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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성경적 자녀교육

이용규목사, 2015-05-08 13: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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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자녀 교육

아이들을 둔 가정은 무엇보다도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자기 자녀를 남들보다 잘 키우고 싶은 마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아이의 성적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얼른 옆집을 간다고 합니다. 옆집 아줌마에게 정보를 얻어 그 아줌마가 하는데로 따라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것보다 훨씬 심각한 문제가 또 있습니다. 자녀들을 외국에서 공부시키기 위해서 아이들과 아내를 외국으로 보내고 혼자서 쓸쓸히 사는 기러기 아빠들이 한국에는 너무 많다고 합니다. 심지어 아내들은 아이들 교육 핑계로 외국에 있다가 보니 시댁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어, 아이들이 공부가 끝나도 한국에 들어오고 싶어하지 않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맹모삼천지교를 미덕으로 여겼는데, 지금은 한모영천지교(韓母永遷之敎 )가 될 판입니다. 자식을 어떻게 키워야 잘 키우는 것일까요?
정채봉 시인은 자녀교육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시를 썼습니다.

콩씨네 자녀교육
광야로 내보낸 자식은 콩나무가 되었고
온실로 들여보낸 자식은 콩나물이 되었고

자기 자식을 콩나물같이 나약하게 키우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누구나 자기 자식이 세상에서 많은 열매를 맺는 큰 거목(콩나무)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온실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절대로 고생시키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가 일부러 자식에게 매질을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부모는 사랑하는 자식에게 잘해 주는 것보다 매를 드는 것이 휠씬 더 어렵습니다. 이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만일 남이 자기 자식을 혼내기라도 하면 많이 서운합니다.
모든 자녀들은 사람의 자식이기 이전에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께서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들어서 각 부모들에게 양육권을 주어서 맡겼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자녀들을 어떻게 키우라고 양육 방법도 자세히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물론 부모에게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특별한 사랑도 함께 주셨습니다. 그런데 요즘 세상을 보면 자녀교육도 사탄의 유혹에 강하게 노출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자녀들을 주님 안에서, 말씀 안에서 양육하기보다는 철저히 세상 가운데서, 세상의 가치관을 추구하는 사람으로 키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 안에서 키우자고 하면, 시대에 동떨어진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자라고 손까락질 받지 않을까 두려울 정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고 진리는 변하지 않는데 어찌 전근대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자녀교육이라고 예외일수 없습니다. 아니 자녀교육만은 꼭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자녀들이 살고, 자녀들에게 참소망이 있게 됩니다.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서 자녀를 어떻게 키우라고 하시는지, 특히 지혜서인 잠언을 통해서 다시 점검해 보았으면 합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6)
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잠13:24)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잠22:15)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잠23:13)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행하게 버려 둔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잠29:15)
네 자식을 징계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겠고 또 네 마음에 기쁨을 주리라(잠29:17)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잠23:25)
엄하게 말씀으로 가르친 자녀는 반드시 부모의 기쁨이 되고, 주님의 영광이 됩니다.
당신은 지금 주님께서 잠시 맡긴 자녀를 어떻게 키우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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