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옷
거리의 아이들을 데려다가 함께 사는 어떤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집도 가족도 없이 혼자 거리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을 집으로 데리고 오면 제일 먼저 입고 있던 옷을 벗기고 몸을 더운 물로 껍질을 벗기듯이 몇 번을 씻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옷을 입힙니다. 그러면 아이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같이 살다가 한달 쯤이 지나면 반드시 하는 의식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처음 집에 올 때에 입고 왔던 옷을 다시 보여 주는 것입니다. 길거리에서 살 때에 입던 옷은 온갖 더러움과 냄새로 썩은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그 옷을 자크가 있는 비닐 봉지에 잘 넣어 두었다가 시간이 지나서 그 옷을 꺼내서 자기 얼굴에 대고 냄새를 맡게 합니다. 겉옷과 속옷을 차례로 냄새를 맡게 합니다. 그 전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항상 입고 살았는데, 이제는 얼굴에 가까이 갖다 대는 것도 엄청 힘들어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에 그 옷을 본인이 갖다 버리게 합니다. 그러면 자신이 입었던 옷이지만 겨우 엄지와 검지 손까락으로 집어서 얼른 쓰레기통에 버린다고 합니다.
만약 그 아이에게 과거에 자신이 입고 있던 그 헌 옷을 다시 입어라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몇년 동안 빨지 않은 그 속옷을 다시 입고 썩은 냄새가 진동을 하는 겉옷을 다시 걸치라고 하면 정말 죽기보다 더 힘들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 옷을 입고 걸어야 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 더러움이 혹시 몸에 닿지 않을까 너무 불안해서 정말 걸음을 떼기 조차 힘들어 할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불과 한달 전만해도 자신에게 가장 편한 옷이었는데, 왜 이렇게 불편한 옷이 되었을까요? 냄새는 고사하고 쳐다보기도 싫은 옷이 되어 버렸을까요? 옷은 그대로인데, 자신이 완전히 변했기 때문입니다. 새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과거의 더러운 헌옷은 당연히 거부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아마도 그 목사님이 아이들에게 이런 의식을 하는 것은 과거가 얼마나 더러운 삶이었던지를 스스로 깨닫게 하기 위해서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는 그런 삶으로 돌아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말입니다. 그냥 지나가면 자신이 얼마나 안좋은 삶을 살았는지를, 그 심각성을 잘 모릅니다. 새롭게 된 자신의 현재 모습에서 과거의 헌 옷을 보게 되면 자신의 과거를 너무 잘 볼 수가 있습니다. 과거의 삶을 스스로 돌아보며 깨닫게 되면 인생은 다시는 퇴보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참으로 어리석습니다. 그 더러운 옷은 절대 다시 입고 싶지 않으면서, 삶은 점점 다시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유혹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의식하지도 못하는 사이에 인생을 점점 더렵혀 갈 뿐입니다.
예수님이 믿음의 사람들에게 놀라운 새옷을 입혀 주셨고,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향기를 뿌려 주셨지만, 다시 과거의 더러움 속으로 들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것의 결과는 홈리스의 속옷보다 훨씬 더 더러울 것입니다. 그런데도 인간은 그 헌옷을 다시 입으려고 들어갑니다. 정말 인간은 미련한 동물입니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영안이 열려야 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더러운지를 눈으로 똑똑히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영의 코가 열려야 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심한 악취를 풍기는지를 맡을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에 볼 수 있고 맡을 수 있다면, 누가 돈을 주겠다고 부탁을 해도 절대로 입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얼른 버리거나 그곳에서 도망칠 것입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에베소서4:22-24)
아는 사람은 절대로 주님의 새옷을 벗고, 썩은 헌옷으로 갈아입지 않습니다.
미련한 사람은 다시 헌옷으로 갈아입으려고 하지만, 믿음의 사람은 새옷을 끝까지 잘 지키는 사람입니다.
타락은 헌옷을 다시 입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러운 과거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새옷을 입은 사람들이고, 신앙생활은 이 새옷을 계속 지키는 삶입니다.
거리의 아이들을 데려다가 함께 사는 어떤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집도 가족도 없이 혼자 거리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을 집으로 데리고 오면 제일 먼저 입고 있던 옷을 벗기고 몸을 더운 물로 껍질을 벗기듯이 몇 번을 씻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옷을 입힙니다. 그러면 아이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같이 살다가 한달 쯤이 지나면 반드시 하는 의식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처음 집에 올 때에 입고 왔던 옷을 다시 보여 주는 것입니다. 길거리에서 살 때에 입던 옷은 온갖 더러움과 냄새로 썩은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그 옷을 자크가 있는 비닐 봉지에 잘 넣어 두었다가 시간이 지나서 그 옷을 꺼내서 자기 얼굴에 대고 냄새를 맡게 합니다. 겉옷과 속옷을 차례로 냄새를 맡게 합니다. 그 전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항상 입고 살았는데, 이제는 얼굴에 가까이 갖다 대는 것도 엄청 힘들어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에 그 옷을 본인이 갖다 버리게 합니다. 그러면 자신이 입었던 옷이지만 겨우 엄지와 검지 손까락으로 집어서 얼른 쓰레기통에 버린다고 합니다.
만약 그 아이에게 과거에 자신이 입고 있던 그 헌 옷을 다시 입어라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몇년 동안 빨지 않은 그 속옷을 다시 입고 썩은 냄새가 진동을 하는 겉옷을 다시 걸치라고 하면 정말 죽기보다 더 힘들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 옷을 입고 걸어야 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 더러움이 혹시 몸에 닿지 않을까 너무 불안해서 정말 걸음을 떼기 조차 힘들어 할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불과 한달 전만해도 자신에게 가장 편한 옷이었는데, 왜 이렇게 불편한 옷이 되었을까요? 냄새는 고사하고 쳐다보기도 싫은 옷이 되어 버렸을까요? 옷은 그대로인데, 자신이 완전히 변했기 때문입니다. 새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과거의 더러운 헌옷은 당연히 거부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아마도 그 목사님이 아이들에게 이런 의식을 하는 것은 과거가 얼마나 더러운 삶이었던지를 스스로 깨닫게 하기 위해서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는 그런 삶으로 돌아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말입니다. 그냥 지나가면 자신이 얼마나 안좋은 삶을 살았는지를, 그 심각성을 잘 모릅니다. 새롭게 된 자신의 현재 모습에서 과거의 헌 옷을 보게 되면 자신의 과거를 너무 잘 볼 수가 있습니다. 과거의 삶을 스스로 돌아보며 깨닫게 되면 인생은 다시는 퇴보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참으로 어리석습니다. 그 더러운 옷은 절대 다시 입고 싶지 않으면서, 삶은 점점 다시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유혹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의식하지도 못하는 사이에 인생을 점점 더렵혀 갈 뿐입니다.
예수님이 믿음의 사람들에게 놀라운 새옷을 입혀 주셨고,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향기를 뿌려 주셨지만, 다시 과거의 더러움 속으로 들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것의 결과는 홈리스의 속옷보다 훨씬 더 더러울 것입니다. 그런데도 인간은 그 헌옷을 다시 입으려고 들어갑니다. 정말 인간은 미련한 동물입니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영안이 열려야 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더러운지를 눈으로 똑똑히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영의 코가 열려야 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심한 악취를 풍기는지를 맡을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에 볼 수 있고 맡을 수 있다면, 누가 돈을 주겠다고 부탁을 해도 절대로 입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얼른 버리거나 그곳에서 도망칠 것입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에베소서4:22-24)
아는 사람은 절대로 주님의 새옷을 벗고, 썩은 헌옷으로 갈아입지 않습니다.
미련한 사람은 다시 헌옷으로 갈아입으려고 하지만, 믿음의 사람은 새옷을 끝까지 잘 지키는 사람입니다.
타락은 헌옷을 다시 입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러운 과거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새옷을 입은 사람들이고, 신앙생활은 이 새옷을 계속 지키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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