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중앙영광교회

진주문가

이용규목사, 2015-04-11 20:24:19

閲覧数
276
推奨数
0
진주문가

문준경 전도사님이 16년간 사역하던 섬이 증도입니다. 증도의 뜻은 시루섬이라는 말입니다. 비가 오면 물이 고이지 않고 시루처럼 흘러나가 버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동네 사람들은 땅이 있어도 농사를 지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해 준 사람이 바로 문준경 전도사님입니다. 그 분은 여자의 몸으로 그 동네에 물을 저장할 수 있는 저수지를 만든 사람입니다. 지금도 그 저수지가 남아 있습니다. 문전도사님은 동네 사람들을 모아 놓고 흙댐을 쌓아 저수지 공사를 하자고 했습니다. 저수지 공사는 간단히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문전도사님은 동네 사람들의 흥도 돋구고, 흙을 다질 때에 박자도 맞추어 주기 위해서 찬양을 불러 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동네 주민들은 그 노래 가락에 맞추어 신이 나서 열심히 저수지 공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진짜 목적은 찬양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 때 불렀던 대표적인 찬양이 바로 진주문가라고 합니다. 이 노래는 천국을 소망하면서 하나님의 사람들이 행진곡에 맞추어 부르던 천국가였습니다. 동네 주민들은 이 노래를 들으면서 농사에 대한 소망 뿐 아니라 천국에 대한 소망도 함께 가지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바로 그 저수지에 생명의 물을 담아서 그 섬 사람들에게 영생의 생수를 공급해 주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섬 주민의 90%이상이 예수님을 믿게 된 것입니다.
진주문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모두 5절로 되어 있지만 여기에는 3절만 소개합니다.

양들아 양들아 어린양들아
저 앞에 진주문을 바라보아라
칠보로 단장한 신부 같으니
우리를 위하여 예비함이라

푸른산 비탈이 험할지라도
길가기 어려운 줄 모르겠도다
바라던 천당이 여기로구나
두려말고 가 보면 복락이로다

열렸네 열렸네 네게 열렸네
천당의 진주문이 네게 열렸네
들어가세 들어가 어서 들어가
그곳에 우리 주님 뵈이렵니다

이 노래는 그 교회 지금 담임목사님의 어머니가 문준경 전도사님으로부터 신앙을 키워 나갈 때에 가지고 있던, 손으로 쓴 찬양집에 있습니다. 거기에 담겨 있는 찬양들은 많은 것들이 천국과 재림에 관한 것입니다. 그들은 오직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사도 바울같이 천국 시민권에 대한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소망은 이 땅이 아니라 오직 천국과 주님의 재림이었습니다. 오늘날 이생의 자랑과 육신의 정욕에 빠져 있는 우리에게 많은 경종을 울려 주고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천국과 영생의 선물을 준비하셨는데, 우리 중에 어떤 사람들은 그런 것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이땅의 것에만 정신이 빼앗겨 있기 때문입니다. 초대교회의 신앙을 회복해야 할 때입니다.
'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 두게 하라'(디모데전서6:17)

0 コメント

Board Menu

リスト

Page 15 / 35
番号 タイトル 投稿者 日付 閲覧数
401

성경적 자녀교육

이용규목사 2015-05-08 182
400

アーモンドの木に花は咲き

1
이용규목사 2015-05-03 859
399

살구 나무가 꽃이 필 것이요

이용규목사 2015-05-02 470
398

夫婦の間

2
이용규목사 2015-04-25 94
397

부부 사이

이용규목사 2015-04-24 108
396

羊とヤギ

1
이용규목사 2015-04-19 188
395

양과 염소

이용규목사 2015-04-18 208
394

진주문가

이용규목사 2015-04-11 276
393

アペンゼラー

1
이용규목사 2015-04-05 222
392

아펜젤러

이용규목사 2015-04-04 128
391

命の木

1
이용규목사 2015-03-31 135
390

虎皮

1
이용규목사 2015-03-29 57
389

예수 중독자

이용규목사 2015-03-28 164
388

당신은 죄가 없습니까?

이용규목사 2015-02-28 159
387

기도의 사람

이용규목사 2015-02-21 91
386

주인

이용규목사 2015-02-06 67
385

イエス

1
이용규목사 2015-02-01 103
384

헌 옷

이용규목사 2015-01-24 43
383

1
이용규목사 2015-01-20 88
382

생명나무

2
이용규목사 2015-01-17 117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