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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불량 소년

이용규목사, 2014-04-06 02: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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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소년

미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붕괴된 가정에서 태어난 15세의 소년이 있었습니다. 이 소년은 인생을 의논할 친구도, 상담할 어른도 없었습니다. 소년은 비행 청소년으로 형무소 살이도 했습니다. 형무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나오면서 그는 결심했습니다. '인생을 이대로 끝낼 수는 없다. 이제부터는 꼭 착실한 삶을 살아야지.'  결심은 했지만, 막상 착실한 삶을 살려고 하니 막막했습니다. 그 방법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떤 홈리스가 그가 일하는 작업장에 와서 그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너는 무언가에 부디쳤을 때에, 먼저 반사적으로 행동하고, 그 다음에 느끼고, 제일 마지막에 생각하는 순서로 인생을 살아왔니? 아니면 그 반대로 살아왔니?' 그 소년의 삶은 철저히 먼저 행동하고 다음에 느끼고, 다음에 생각하는 순서였습니다. 홈리스는 그에게 이렇게 충고를 해 주었습니다. '이제부터 인생을 반대로 살아보라. 그러면 인생이 바뀔 것이다.' 착실한 인생을 사는 방법을 알게 된 소년은, 그 때부터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실패를 거듭했지만, 어떤 사람을 만나더라도, 어떤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먼저 생각하고, 그리고 느끼고, 제일 마지막에 행동하는 삶을 고수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소년은 드디어 착실한 인생을 걷는 새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한번 밖에 살 수 없는 인생, 엉망으로 살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인생입니다. 사람은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망가뜨립니다. 어려운 사람이나 환경을 만나면, 바로 감정적으로 행동하고자 하는 본능에 쉽게 붙들리기 때문입니다. 부디치면 반드시 그 인생은 깨지게 되어 있습니다. 일단 일을 저지르고 나면 자신이 엄청난 일을 저질렀다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 아픔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는 후회하며 혼자 생각합니다. ' 내가 어리석었어. 그 때 참았어야 하는 건데. 그 때 그러지 말았어야 하는데, 그 때 그 말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 건데...' 그런데 막상 또 그와 비슷한 상황을 만나면 과거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 맙니다. 순서를 바꾸는 것은 인생을 바꾸는 것 만큼이나 어렵습니다. 어떤 일이 벌어졌을 때에 먼저 충분히 생각하고,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해서 미리 느껴보고 마지막에 행동한다면, 인생의 많은 실수는 걸러질 것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빠른 것은 '행동'입니다. 나쁜 감정은 먼저 우리의 생각을 마비시켜 버립니다. 그리고 손으로 하여금 마음껏 행동하도록 부추깁니다. 손보다 머리가 빠른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항상 손이 앞섭니다.
특히 한국 사람들에게는 '욱' 하는 기질이 많이 잠재해 있습니다. 욱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화가 날 때에 바로 통제 불능상태에 빠져, 손과 입이 먼저 나가는 증상입니다. 인생은 감정관리에 달려 있습니다. 감정 관리를 잘하는 사람은 반드시 먼저 생각합니다. 그리고 느끼고, 맨 마지막에 행동을 합니다. 절대로 감정의 유혹을 받지 않고, 매사에 먼저 생각하며 신중을 기하는 사람입니다. 
감정 관리를 제일 잘하는 사람은 믿음의 사람입니다. 그에게는 성령님이 주인으로 계시기 때문입니다.  성령이 주관하는 인생은 절대로 감정이 폭력을 행사할 수가 없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지만, 성령의 생각은 생명과 평화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령은 우리에게 풍성한 착실한 열매를 주기 때문입니다. '사랑, 기쁨, 화평, 인내, 친절, 선함, 충성, 온유, 절제'의 능력을 한꺼번에 갖다 줍니다. 우리가 어떤 것에 부디쳤을 때에, 먼저 성령을 생각하면 나쁜 감정은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가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을 생각하는 능력이요, 주님의 임재연습의 능력인 것입니다. 
'만.주.연.습.'으로 만사를 주님과 연결시키는 습관만 길들이면, 착실한 인생 정도가 아니라, 천국인생이 반드시 열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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