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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이용규목사, 2014-03-09 01: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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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사람의 성품은 그 사람의 마음과 말과 행동을 통해서 나타납니다. 말과 행동은 듣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금방 알 수 있지만, 마음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잘 모릅니다. 그래서 열길 물 속은 알지만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까지 했습니다. 마음은 다른 사람은 아무도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말은 안하지만 속에는 별의 별 생각을 다 가지고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마음 중심을 뚫어 보고 계시는 분입니다. 엑스레이보다 훨씬 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우리 속을 훤히 들여다 보시는 분입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삼상16:7)  그래서 우리 크리스천들은 항상 마음 관리를 잘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사람을 참 많이 의식합니다. 그래서 늘 외모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특히 외출할 때에는 더 신경을 씁니다. 나와 상관 없는 길거리의 사람들에게도 조금이라도 잘 보이고 싶은 육적인 본능이 있습니다. 물론 세수도 하고, 머리도 만지고, 옷도 단정히 입고, 심지어 신발까지 신경을 씁니다. 이것은 분명히 사람들에게 예의를 갖추기 위함이 아니라, 잘 보이기 위함입니다. 
그러면 전능하신 하나님께는 얼마나 신경을 쓰고 있을까요?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해 보았을까요?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삶을 예수님은 심히 경계하십니다. 외식하는 삶이라고까지 하십니다. 믿음의 사람은 당연히 내면을 단정히 하는 사람입니다. 그 마음을 늘 하나님이 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겉 모습의 단장을 위해서 투자하는 것보다 속 사람을 단장하는데 더 많이 투자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 크리스천들도 속 마음보다는 겉 모습에 더 신경을 많이 씁니다. 그 이유는 너무 간단합니다. 눈에 보이는 사람은 항상 의식이 되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거의 의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사람을 바라보는 삶을 고집하기 때문입니다.
조이 도우슨은 마음의 생각에 대해서 우리에게 도전을 주는 말을 했습니다.
'만약 하루를 지내고 난 다음 우리가 했던 모든 생각들을 누구나 볼 수 있게끔 벽에 죽 써 붙인다면 어떨까?'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과연 여기서 얼마나 자유할 수 있을까요? 자신의 마음의 모습인 생각을 다 벽에 써 붙여 놓는다면 너무 부끄러울 것입니다. 그 부끄러움을 느끼는 이유는, 사람들이 내 더러운 마음을 다 본다는 것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눈을 엄청 의식하고, 두려워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마음의 생각을 벽에 써 붙이지 않고 그냥 마음에 둔다면 많은 자유를 느낄 것입니다. 사람들이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으면 마음은 깨끗해 질 수가 없습니다. 만약 평소에 사람보다 하나님을 더 의식하는 삶을 살고 있다면, 모든 생각을 벽에 써 붙인다고 해도, 그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죄에서 자유합니다. 사람들의 눈으로부터도 자유합니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마음이 항상 깨끗합니다. 어쩌면 말보다 행동보다 생각이 더 깨끗할지도 모릅니다. 항상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당신의 오늘 하루 동안 한 생각들을 교회 벽에 다 써 붙여 놓는다면 당신은 어떻겠습니까? 
이에 대한 대답이, 하나님 앞에서 당신의 오늘의 삶을 잘 말해 줄 것입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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