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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얼굴

이용규목사, 2013-12-14 2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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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링컨이 대통령으로 있을 때의 일입니다. 한번은 그의 친구가 어떤 사람을 요직에 추천을 했습니다.
'이 사람은 재주가 비상하니 일을 맡겨보면 어떻겠나? 충분히 잘 감당할 것이라 생각되네.'
그러나 링컨은 추천받은 사람을 면담해 본 후에 그 사람을 쓰지 않았습니다. 의아해한  친구에게 링컨은 그 이유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추천한 사람의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아 거절했네. 사람은 나이 40이 되면 자기 얼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네. 그 사람은 자네가 말한대로 재주는 많아 보였지만 얼굴에서 덕을 찾아볼 수 없었네. 미안한 말이지만, 솔직히 말해서 그 사람의 얼굴은 성경 한 구절도 안 읽어 본 사람 같았다네.'
물론 링컨은 사람의 얼굴생김새로  그 사람을 판단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얼마나 잘 생겼는가? 이목구비의 크기가 적당한가? 또는 관상학적으로 그 사람을 보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링컨 자신도 얼굴에 자신이 없어서 어린 아이의 조언으로 턱수염을 기르기까지 했으니까 말입니다. 링컨의 얼굴에 대한 책임은, 얼굴 모양을 바꾸어야 한다는 말은 더욱 아닙니다.
사람들은 외모에 관심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원래 자신의 타고난 얼굴이 마음에 안들어서 수술을 하려고도 합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진짜 중요한 것은 물리학적인 모습이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풍겨나는 인상입니다. 인상은 아무리 외모를 바꾸어도 바뀌지가 않습니다. 그것의 근원은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덕이 쌓여 있으면 자연히 얼굴로 그 우아한 성품이 흘러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얼굴모양은 하나님이 주신 개성입니다. 우리는 그것으로 그 사람을 인식하게 됩니다. 그러나 얼굴인상은 하나님이 주시지 않습니다. 그것은 각자가 인생을 통해서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이 40이 되면 자기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에 무엇을 넣었는가에 따라서 얼굴인상은 천차만별로 나타납니다. 사람의 평가는 절대로 얼굴생김새로 판단되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불공평한 것입니다. 자신과 상관없이 받은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진정한 평가는 그 사람의 얼굴에서 풍기는 인상입니다. 그것은 자기가 만들기 때문에 자기 책임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아주 공평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항상 우리의 얼굴을 보고 있습니다. 그것으로 자신이 평가되어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얼굴인상에 관심을 꼭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날마다 마음의 수술을 해 나가야 합니다. 거기에 가장 큰 능력을 발휘하는 것은 말씀입니다. 성경은 최고의 날선 검으로 우리의 못난 부분을 찔러 쪼개 주고, 교훈해주고, 책망해 주고, 바르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링컨도 성경을 이야기했습니다. 성경을 많이 접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분명히 얼굴에서 그 차이가 나타납니다. 얼굴이 덕스럽기 위해서는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재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격입니다. 외모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상입니다. 인상은 수술로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인상은 속사람이 바뀔 때에만 바뀝니다. 속사람은 성경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보통 사람보다 인상에 약함이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각별히 자신의 인상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인상은 반드시 바뀝니다. 40에 못 바꾸었으면 50에라도 도전해야 합니다. 당신의 지금의 얼굴은 어떻습니까? 링컨이 당신의 얼굴을 보면 어떻게 말할 것 같습니까? 당신의 얼굴에는 성경을 몇 구절이나 읽은 사람같습니까? 당신의 얼굴을 통해서는 예수님의 모습이 얼마나 나타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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