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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정직하라

이용규목사, 2014-09-06 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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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라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고 했습니다. 한국 사람의 머리에 남아 있는 대표적인 인물 중의 한 사람이 도산 안창호 선생입니다. 서울 강남에는 그를 기념한 공원과 길도 있습니다. 도산공원과 도산길이 그것입니다. '하나님이 보호하서 우리 나라 만세'의 애국가도 안창호가 작사하였다는 설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사전에 보면 그를 종교가, 독립운동가로 소개하고 있기도 합니다.
안창호는 16살 때에 사양귀신을 섬긴다는 새문안 교회 앞을 지나다가, 서양 선교사가 구세학당에 들어오면 먹여 주고, 재워 주고, 신학문도 공부시켜준다고 하는 말에 구세학당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그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선교사인 언더우드에게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25살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미국의 선교사의 도움으로 중학교를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그런데 그 중학교는 20세 미만만 입학을 허락합니다. 그래서 선교사는 조언을 해 주었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동양인의 얼굴만으로는 나이를 모르니까 19살이라 하라고 했습니다. 쉽게 말해서 나이를 속이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나 입학면점에서 안창호는 자신의 나이를 25살 그대로 말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는 학교를 갈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선교사가 안타까워서 나무랐습니다. 그는 당당히 말했습니다. '어찌 거짓으로 학교에 들어 갈 수 있나요? 내게는 거짓말로 학교에 들어가는 것보다 정직하게 사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그는 미국에 사는 교포들에게 절대로 거짓말하지 말 것을 가르치며 자기가 사는 집 주위를 늘 깨끗이 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심지어 그는 꿈 속에서라도 거짓말을 하지 말자고 했습니다. 그는 자기 동포들에게 정직할 것을 간절히 호소했습니다.
정직하지 않은 사람은 반드시 낭패를 당하게 되고, 정직하지 못한 사회는 반드시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순간의 거짓을 아무 미안함도 없이 자랑스럽게 저지르곤 합니다. 특히 융통성이란 말로 자신들을 포장합니다. 오히려 정직한 사람을 앞뒤가 꽉 막힌 고지식한 사람으로 몰아붙입니다. 정직하면 그 순간은 손해를 봅니다. 순간의 거짓으로 얻는 것이 꽤 됩니다. 이 유혹을 많은 사람들이 넘지 못합니다. 손해를 각오하지 않는 사람은 결코 정직해 질 수가 없습니다.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 거짓을 밥먹듯이 넘나듭니다. 정직이 삶의 기준이 아니라, 유익과 편함이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정직은 직결됩니다. 사탄과 거짓이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사탄은 거짓의 아비라고 했습니다. 모든 거짓은 사탄에게서 나온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정직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는 정직을 생명같이 여깁니다. 안창호은 미국에서 학교에 들어가는 것이 자신의 인생에 대단히 중요한 것이었지만, 그렇다고 정직과 바꿀 수는 없었습니다. 그 어떤 귀한 것을 가지고 와서 유혹을 해도 정직과 바꾸지 말아야 합니다. 어떤 값을 치르더라도 정직을 팔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정직이고, 사탄은 거짓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아무리 좋더라도 사탄의 조종을 받아서는 안됩니다. 사탄이 원하는 것을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에서 메시야를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이사야11:4) 예수님은 세상을 심판하시는데, 정직의 막대기로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겸손한 자도 정직에 의해서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대저 패역한 자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정직한 자에게는 그의 교통하심이 있으며'(잠언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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