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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심은 대로 거둔다

이용규목사, 2013-03-10 01: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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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 대로 거둔다

꿈 많은 여고생이 있었습니다. 그녀의 꿈은 좀 특별했습니다. 육군사관학교에 가서 군인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여고 3학년 때에 멋있는 제복을 입은 육군사관생도가 학교를 방문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게 보람 있고 뿌듯하지 않겠느냐’고 말하는 순간 온 몸에 전율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 후 그녀는 오직 육사를 목표로 열심히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1,2차 시험까지는 합격했는데, 그만 3차 최종시험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녀는 실의에 빠졌습니다. 다른 곳으로 진로를 바꾸어야 하나? 아니면 재수를 해야 하나? 그런데 마지막 순간에 그녀는 예비 합격자로 육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그녀의 입학 성적은 237명 중에서 237등이었습니다. 그녀는 꼴찌로 입학을 한 것입니다. 주위의 동료들도 그녀가 꼴찌로 들어온 것을 자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선배들은 이렇게 위로해 주기도 했습니다. ‘좋지 않은 성적으로 들어와도 잘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힘내라.’ 그녀는 입교 첫날 밤에, 천신만고 끝에 들어왔으니 앞으로 정말 잘해야 한다고 스스로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매일 하루 3~7㎞를 뛰고, 매일 새벽 1~2시까지 책을 놓지 않았습니다. 그 결실은 한 학기 만에 나타났습니다. 1학년 1학기 성적은 동기생 237명 가운데 8등. 한 학기 뒤엔 5등으로 올랐다. 드디어 4학년 졸업할 때는 1등을 했습니다. 그녀는 꼴찌로 들어왔다가 수석으로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석을 한 비결에 대해서 그녀는‘그냥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가 있는데, ‘절대 수업시간에 졸지 마라’는 것입니다. 새벽 1시를 전후해 자고 오전 6시에 일어나 하루 종일 수업과 체력단련, 공부를 하다 보면 피곤합니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조는 경우가 있는데 참아야 합니다.’
인생에 공짜는 없습니다. 심어야 합니다. 심은 대로 거둡니다. 열매는 심을 때에만 거두게 됩니다. 심지 않고 거두는 열매는 없습니다. 인생도 심는 것만큼 거두게 됩니다. 사람들은 자꾸 비결을 묻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되냐고 말입니다. 비결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심는 것입니다. 일등을 하려면 그만큼 심으면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경우를 보면, 문제점들이 다른데 있는 것이 아니라, 게으름에 있습니다. 일은 적게 하고, 열매는 많이 거두려고 하니 이것이 문제입니다. 이것은 전능하신 하나님도 어떻게 할 수가 없는 문제입니다. 성경에서는 일하기 싫은 자는 먹지도 말라고 했습니다. 일한 만큼 먹을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밥만 축내는 인생이 아니라, 열매 맺는 인생이 복된 인생입니다.
지금의 형편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육사를 수석으로 졸업한 이 여인이, 만약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을 했다면 그녀는 수석 졸업이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녀는 매일 5km씩 뛰지도 않았을 것이고, 새벽 1-2시까지 공부하지도 않았을지 모릅니다. 오히려 꼴찌 입학이 그녀에게는 선한 자극제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녀의 수석은 머리의 수석이 아니라, 열심의 수석이었습니다. 그녀의 수석은 입학성적의 결과가 아니라, 그 후의 심음의 결과였습니다.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어떤 조건보다 능력 있는 것은, 지금부터 어떻게 심는가 하는 것입니다. 땀은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당신도 소망이 잇습니다. 비록 지금까지 꼴찌의 인생을 살았더라도, 충분히 수석의 인생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열심히 심으면 되니까 말입니다.  

2 コメント

박빛나

2013-03-11 07:49:33

지금부터 어떻게 심는가!! 이 말씀에 많은 도전을 받습니다. 과거에 묻혀있기보다는 지금부터를 위해 소망을 품고 달려나가겠습니다. 바로 지금부터가 시작이니까요.

최현숙

2013-03-11 22:07:22

수치스러움을 영광으로 바꿔주신 것처럼 이 학생의 노력이 영광으로 많은 이에게 도전을 주었군요.
자신의 땀과 수고....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둔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거짓 없는 법칙.....머리로는 잘 알면서도 씨를 뿌리질 않는 교만함을 또 이렇게 보게 하십니다.
겸손히 내 자신의 무지를 더욱 인정하며 순종하길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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