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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편지

이용규목사, 2013-10-26 20: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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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링컨 대통령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그 자체가 금언입니다. 특히 링컨은 말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한 말대로 사는 사람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말은 더욱 신뢰를 주고,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링컨은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불행한 사람의 특징은 그것이 불행인 줄 알면서도 그 방향으로 계속 가는 것이다. 우리 앞에는 불행과 행복의 두 갈래 길이 항상 놓여 있다. 우리는 매일 두 길 중에 한 길을 선택하도록 되어 있다.'
하나님이 주신 복 중의 복은 가능성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똑같이 하루 24시간을 주셨듯이, 똑 같이 선택의 두 길인 행복과 불행을 주셨습니다. 24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전혀 다르듯이, 주어진 길 중에서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상반된 결과가 주어집니다. 특별한 사람에게만, 링컨에게만 두 길은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 앞에는 매 순간마다 행복과 불행, 이 두길이 주어집니다. 단지 자신이 스스로 불행의 길을 택하기 때문에 불행한 것입니다. 인생은 선택입니다. 자신이 인정하든지 인정하지 않든지 인생은 선택입니다.
불행한 사람은 불행을 계속 선택합니다. 그는 그것이 불행인 줄을 알면서도 계속 그 길을 고수합니다. 왜 이런 어리석은 일이 계속 벌어지고 있을까요? 왜 알면서도 스스로 불행의 길을 택할까요? 어리석음 때문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항상 눈 앞의 것 밖에 보지 못합니다. 눈 앞의 유익, 눈 앞의 쾌락, 눈 앞의  편안함... 만약 눈 앞에 어려움이, 손해가, 불편함이 있다면 그는 절대로 그 길을 택하지 않습니다.
행복 길은 눈 앞에 보이는 것은 결코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우둘 투둘하고, 비탈길이고, 험난한 길입니다. 가고 싶지 않은 길입니다. 행복길은 절대로 행복의 명찰을 달고 오지 않습니다. 불행의 길도 그렇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위장된 행복길과 불행길을 잘 구분하는 사람입니다.
남북 전쟁 중의 이야기입니다. 전쟁을 완전히 종결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그래서 링컨 대통령은 미이드 장군에게 즉시 공격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미이드 장군은 공격하지 않았습니다. 적군은 무사히 도망을 갔습니다. 이 결정적인 명령 불복종에 실망과 분노에 찬 링컨은, 당장 미이드 장군에게 강한 질책의 편지를 썼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그 편지를 미이드 장군은 받지 못했습니다. 링컨이 쓰기만 하고 보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링컨이 세상을 떠난 후에 그의 서랍 속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순간의 감정으로 처리했다면, 미이드 장군을 당장 파면시켰을 수도 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을 명령 불복종으로 놓쳤으니 충분한 사유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보내지 않았습니다. 순간의 감정으로는 그 길이 옳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그는 다른 길을 선택했습니다. 이것이 링컨의 위대함입니다.한 전투의 승리는 잃더라도 사람을 잃지 않는 것을 택한 것입니다. 
분노의 먹구름, 감정의 먹구름은 우리의 눈을 가려 버립니다. 그래서 판단을 흐리게 만들어 버립니다. 분노나 감정이 앞을 가리고 있을 때에는 절대로 선택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인생의 운전대를 절벽으로 돌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눈 앞의 유익이나, 만족을 보고 선택하지 않고, 인생 저 멀리 골인 지점을 바라보며 선택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순간 순간 선택에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인생의 순간을 만들어 가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행복합니까? 답은 간단합니다. 지금 당신의 선택을 보세요. 그것이 당신의 미래의 행복을 결정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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