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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나와 함께

이용규목사, 2010-11-15 18: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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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람을 완전하게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홀로 살 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함께 살 때에 점점 완전의 길로 들어가게 됩니다. 함께 살 때에 자신의 연약한 부분을 보상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키는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9-12)
모세에게는 아론과 훌 그리고 여호수아라는 믿음의 세겹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구원해 내는 대업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세계 선교를 꿈꾸고 달려나간 바울에게는 바나바, 디모데, 디도, 에바브로디도, 루디아, 브리스길라, 아굴라 같은 귀한 믿음의 동역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비록 감옥에 있더라도 낙심하지 않고 사역을 더 왕성하게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위대한 믿음의 선배이신 손양원 목사님도 그랬습니다. 믿음이 흔들리려고 할 때에 그의 옆에는 또 다른 믿음의 사람들이 버팀목이 되어 주었기 때문에 그의 믿음은 귀한 순교의 열매를 거둘 수 있었던 것입니다.
심지어 예수님도 성부 성자 성령이 일체가 되어 인류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혼자 일하는 것보다 함께 하시길 원합니다. 함께 사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특권이요, 축복이요, 위대한 능력입니다. 하나님이 당신 주위에 어떤 사람을 붙여 주셨습니까? 그 사람을 귀하게 여기십시오. 그 사람과 함께 일하십시오. 거기서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납니다. 복 중의 복은 지금 당신 옆에 있는 바로 그 사람입니다. 옆에 사람을 축복합시다. ‘당신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최고의 복이요, 능력입니다. 당신 때문에 살 맛이 납니다.’

1. 바울과 함께 한 사람들
사도 바울은 복음 때문에 참으로 고생을 많이 한 사람입니다.
그는 목숨의 위협도 많이 받았고, 감옥 생활도 많이 했습니다. 빌립보서는 바울이 로마 감옥에 수감되어 있을 때에 빌립보 교회에 보낸 일종의 감사와 격려 편지입니다. 빌립보 교회는 바울을 참 많이 사랑했습니다. 바울이 감옥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울을 위해서 특별헌금을 했습니다. 바울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그 헌금을 가지고 간 사람이 에바브로디도입니다. 하나님은 바울의 유럽 선교를 위해서 빌립보 교회를 붙여 주었습니다. 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마게도니아를 떠날 때에도,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로마 감옥에 있을 때에도 변함없이 바울을 도왔습니다. 빌립보 교회는 늘 바울과 함께 하는 교회였습니다. 바울이 유럽을 선교하는데 빌립보 교회는 귀하게 쓰임 받았습니다. 바울도 빌립보 교회를 많이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빌립보서도 쓰게 된 것입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빌립보 교회 교인들)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4:19)
빌립보에서 온 에바브로디도도 바울의 귀한 동역자였습니다. 바울은 그를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된 자요 내가 쓸 것을 돕는 자라’(빌2:25)라고 했고,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도 돌보지 않았다고 칭찬했습니다.
그리고 바울에게는 누구보다도 귀한 아들 같은 동역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바로 디모데입니다. 디모데는 진국이었습니다. 디모데는 바울이 쓴 성경 중에서 6권이나 공저자로 나와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모든 성도에게 편지하노니’(빌1:1)
이번에도 바울은 감옥에 있기 때문에, 디모데를 자기 대신에 빌립보 교회에 보낸다고 했습니다. 디모데는 바울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바울의 손과 발이 된 사람입니다.
디모데는 바울과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바울의 동지라는 말입니다. 같은 마음을 갖고 있다면 충분히 그 사람의 대행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디모데는 빌립보 교회를 진심으로 걱정해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충직한 사람일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잘 이해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디모데의 위대함은 그리스도 예수님께 헌신된 사람이었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기 일은 열심인데, 예수님의 일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디모데는 바울과 함께 복음을 위하여 어떤 수고도 달게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바울이 고난 중에서도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었던 능력이었습니다. 바울에게는 좋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혼자서는 어렵습니다. 함께 할 때에는 없던 힘도 솟아납니다. 주위에 사람들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이 사역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함께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바울에게 디모데, 에바브로디도, 빌립보 교인들이 있었던 것처럼 믿음의 동지들이 있어야 합니다. 물론 하나님이 함께 역사하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거기에 하나님의 사람들이 함께 할 때에 사역의 열매는 온전히 맺어지는 것입니다.

2. 손양원 목사님의 3겹줄
사람은 누구나 연약한 존재입니다. 반드시 넘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 때에 옆에 일으켜 줄자 있는 사람은 복된 사람이지만, 일으켜 줄 사람이 없는 사람은 화를 입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 사람이면 패하지만, 두 사람이면 능히 대적할 수 있고, 3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전4:9-12)
손양원 목사님은 믿음의 성자였습니다.
두 아들을 순교의 제물로 하나님께 감사로 드렸고, 두 아들을 죽인 범인을 양자로 삼아 하나님의 아들로 키우셨습니다. 그리고 그도 하나님께 순교의 제물로 온전히 드렸습니다. 그는 진정한 믿음의 사도요, 사랑의 사도요, 천국의 사도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손 목사님도 혼자였더라면 이 위대한 일을 감당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도 사람인지라 넘어질 때가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그의 옆에는 믿음의 귀한 동역자들이 있어서 그를 붙잡아 주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손 목사님의 믿음의 3겹줄은 누구였을까요?
1) 아버지의 가르침
첫째는 손목사님의 아버지였습니다. 아버지는 손목사님이 어릴 때부터 신사참배, 동방요배의 우상숭배를 하지 않도록 마르고 닳도록 가르쳤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이던 손목사님이 어느 날 학교에서 교장 선생님께 엄청 맞고 돌아왔습니다. 동방요배를 끝까지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아버지는 아들의 손을 잡고 이렇게 기도했다고 합니다. ‘주님, 이 부족한 것의 미천한 아들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쇠는 두드릴수록 강해진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더 큰 일꾼이 되기 위해서 제 아들을 더 큰 망치로, 더 강한 힘으로 두드려 주옵소서.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일꾼이 될 때까지 망치질을 아끼지 말아 주옵소서.’
나중에 손목사님이 신사참배 반대로 감옥에 끌려갈 때에 아버지는 목사님께 다음의 말만 남기고 엎드려 기도만했다고 합니다. ‘애비야, 눅9:62과 마10:37을 마음에 깊이 새기래이.’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마10:37)
손목사님의 아버지는, 신사참배 반대로 감옥에 가는 아들이 혹시 자기 때문에 믿음이 흔들릴까 봐서 미리 말씀으로 붙들어 주신 것입니다.
2) 아내의 영적 내조
손목사님의 사모님은 한 달에 한번씩 남편의 면회를 갔습니다.
사모님은 갈 때마다 성경을 한 구절씩 암송해 가서 감옥의 목사님께 들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남편에게 단호히 말했습니다. ‘만일 당신이 신사참배하면 내 남편 아닙니다.’
그 당시에 많은 목사님들이 신사 참배 반대로 감옥에 들어갔지만, 그 중의 상당수는 신사참배를 하고 출옥하였습니다. 그 주요 원인이 무엇인지 압니까? 사모님들의 잘못된 내조 때문이었습니다. 목사님들은 사모님들의 성화에 못 이겨 신사참배를 결심했습니다. 면회 온 사모님들이 ‘당신 고집 때문에 자식들과 나는 다 죽게 됐다.’고 협박하며 애걸복걸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것도 그럴 것이 남편이 감옥에 가 있으니 그 어려운 시절 밖에 있는 식구들은 당장 먹을 것이 없어서 많이 힘들었던 것입니다. 손목사님의 가족들은 더 고통스러웠습니다. 먹을 게 없어서 굶어 죽을 판이었는데,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연명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리 밑의 나환자 거지들이 동냥한 것의 십일조를 보내 준 덕분이었습니다. 이런 어려운 가운데서도 사모님은 남편이 혹시 흔들릴까 봐서 미리 믿음의 든든한 말뚝을 박아 놓았던 것입니다. 만약 그때에 손목사님 사모님도 다른 부인들과 같이 남편을 흔들었다면 손목사님은 손목사님으로 남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옆에서 흔들어 넘어뜨릴 수도 있고, 넘어지려고 하는 사람을 붙잡아 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바람꾼이 아닌, 버팀목을 찾고 계십니다.  

3) 동료 목사의 충고
손양원 목사님께는 좋은 동료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이 인제 목사님입니다. 그는 손목사님과 신학교와 형무소도 동기 동창이었습니다.
손목사님의 두 아들이 순교했을 때에 마침이 이 목사님이 부흥회로 애양원에 와 계셨습니다.
손목사님도 두 아들의 죽음 앞에서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계속 넋을 놓고 울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보다 못한 이 목사님이, 갑자기 손목사님의 등을 세게 후려 쳤습니다. 그리고 호통을 쳤습니다. ‘손 목사, 정신 차리시오. 우리는 과거 감옥에서 순교하기를 원했으나 하나님은 우리의 순교를 허락하지 않았소. 오늘 이렇게 젊고 아름다운 두 아들을 순교의 제물로 바친 것이 그리도 아깝소? 이것은 슬퍼해야 할 일이 아니오. 더 좋은 천국 갔으니 오히려 기뻐할 일이오.’
이 말을 듣는 순간 손목사님께는 밝은 빛이 비치며 감사의 마음이 영감처럼 떠 올랐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 9가지 감사를 올렸습니다.

한 아들의 순교도 귀하다 하거늘 하물며 두 아들의 순교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 믿다 누워 죽는 것도 큰 복이라 하거늘 하물며 전도하다 총살순교 당하니 감사합니다.
미국 가려고 준비하던 내 아들 미국보다 더 좋은 천국에 갔으니 감사합니다

손양원 목사님이 손양원 목사님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 분의 옆에 있었던 믿음의 3겹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함께 있는 것보다 더 큰 축복은 없습니다.
돈은 많이 있으면 타락하게 되고
권력이나 지혜는 많이 있으면 교만해지지만
믿음의 사람은 많이 있으면 넘어지더라도 다시 세움 받고, 그는 영광의 주인공이 됩니다.  

16 コメント

한은정

2010-11-15 19:12:06

심지어 예수님도 성부 성자 성령이 일체가 되어 인류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혼자 일하는 것보다 함께 하시길 원합니다. 함께 사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특권이요, 축복이요, 위대한 능력입니다. 하나님이 당신 주위에 어떤 사람을 붙여 주셨습니까? 그 사람을 귀하게 여기십시오. 그 사람과 함께 일하십시오. 거기서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납니다. 복 중의 복은 지금 당신 옆에 있는 바로 그 사람입니다. 옆에 사람을 축복합시다. ‘당신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최고의 복이요, 능력입니다. 당신 때문에 살 맛이 납니다
저는 세상말로 인복이 있습니다. 학창시절 부터 힘든 시기때는 내 마음을 모두 열고 같이 아파해주는 사람이 한사람씩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힘든 시기를 잘 견뎌 왔던것 같습니다. 가장 힘든시기때는 1년 동안 매일 아침 7시만 되면 성경구절을 문자로 보내주신이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던 그 시기 잘 읽어 보지도 않고 그냥 또 왔네. 그냥 매일 아침 알람처럼 별것 아닌 듯 그 사람이 좋아서 하는 거겠지.. 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 언니가 너무나 고맙게 여겨집니다. 이것도 다 하나님께서 저를 당신의 딸로 맞아들이기 위해 하신 일인 줄로 믿습니다. 이제는 제가 어떤 사람을 붙들어 주는 이가 되어야 겠습니다. 저때문에 살맛나는 세상이 된다면 이보다 더 기쁜일이 있겠습니까 오늘은 그 고마운 언니에게 안부전화라도 할까봅니다.

전혜진

2010-11-17 00:58:38

하나님은 우리가 혼자 일하는 것보다 함께 하시길 원합니다.
함께 사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특권이요, 축복이요, 위대한 능력입니다.
하나님이 당신 주위에 어떤 사람을 붙여 주셨습니까? 그 사람을 귀하게 여기십시오.
그 사람과 함께 일하십시오. 거기서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납니다.
복 중의 복은 지금 당신 옆에 있는 바로 그 사람입니다. 옆에 사람을 축복합시다.
‘당신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최고의 복이요, 능력입니다. 당신 때문에 살 맛이 납니다.’

하나님이 제게도 많은 사람들을 붙여주시고 많은 사랑을 받도록 축복해 주셨는데
저는 제 이기적인 마음들때문에 뭐든 함께 하기보다는 혼자 해버리려하고 혼자 고민하려하고
혼자 해결하려고 했었습니다. 함께 라는 단어가 참 제게는 가까운듯 하면서도 멀었던
것 같습니다. 함께 했을때에 기쁨과 축복이 더 하다는것을 모르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남을 배려한다는 마음으로 혼자 해결하려 하고 혼자 뭐든 해내려고 했던것들이
점차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것이 귀찮아지고 나의 문제를 누군가와 나누는것도 귀찮아지고
했었는데 그러면서 제 마음이 더욱 강팍해 졌던것 같습니다.
함께 사는 것은 우리에게 주신 특권이고 위대한 능력임을 믿고 함께 사는 세상 속에서
함께 축복을 누리고 함께 나누며 제 주변의 한사람 한사람을 귀하게 여기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함께 공유 하며 증언 하며 살아가야겠습니다.
가장 큰 복인 내 주의의 사람들을 돌아보며 그동안 누리지 못하고 방치해 두었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야겠습니다.

이상민

2010-11-17 07:44:27

하나님은 우리가 혼자 일하는 것보다 함께 하시길 원합니다. 함께 사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특권이요, 축복이요, 위대한 능력입니다. 하나님이 당신 주위에 어떤 사람을 붙여 주셨습니까? 그 사람을 귀하게 여기십시오. 그 사람과 함께 일하십시오. 거기서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납니다. 복 중의 복은 지금 당신 옆에 있는 바로 그 사람입니다. 옆에 사람을 축복합시다. ‘당신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최고의 복이요, 능력입니다. 당신 때문에 살 맛이 납니다.

혼자라는 생각은 별로 해본적이 없지만 진실로 함께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에 대해서 생각해본적도 별로 없는 듯하다. 하나님께서는 혼자 일하는 것보다 함께하시길 원하신다는 것을 요즘은 아내를 통해서 많이 느낀다. 믿음이 자라가는 모습에서 나 또한 도전을 받게 되고 주님을 사모하는 열정에서 나또한 아내의 열정에 함께 동참하게 된다. 하나님은 나에게 아내를 붙여 주셨다. 아내의 믿음이 자라는 만큼 우리가정이 더욱 축복받으리라 믿는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나보다 아내에게 큰 일을 맡기시리라 믿는다. 오늘 아내에게 당신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최고의 복이요, 능력이며 당신 때문에 살 맛이 난다고 얘기하려 한다.

이 은미

2010-11-17 08:03:54

하나님은 우리가 혼자 일하는 것보다 함께 하시길 원합니다. 함께 사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특권이요, 축복이요, 위대한 능력입니다.
복 중의 복은 지금 당신 옆에 있는 바로 그 사람입니다. 옆에 사람을 축복합시다. ‘당신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최고의 복이요, 능력입니다. 당신 때문에 살 맛이 납니다.’

요즘 함께한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이고 큰 축복인지 몸으로 실감을 하고 있습니다. 함께 한다는 것 자체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마음이 설레고 힘이 생깁니다.
예전에 사람들과 관계를 가지는 것이 귀찮은 일이고 혼자가 어쩜 편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들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인지 지금은 알고 있습니다.

복중의 복이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이란 말씀을 읽으며 마음에 찔림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에 가졌던 마음이 점점 희미해 져서 항상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착각을 하며 남편을 대한 것 같습니다. 주께하듯 하라는 가르침을 잊고 대충대충 넘어가려한 내 모습을 반성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보석과 같은 사람들을 굴러다니는 돌로 취급하지 않고 귀중한 보석답게 바라보겠습니다.

우리는 옆에서 흔들어 넘어뜨릴 수도 있고, 넘어지려고 하는 사람을 붙잡아 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바람꾼이 아닌, 버팀목을 찾고 계십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함께 있는 것보다 더 큰 축복은 없습니다.

손 양원목사님에 관한 일화를 들으며 지혜롭고 바로 선 아내가 되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흔들리는 일이 나 혼자만의 방황으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고 한 인생을 송두리째 쥐고 흔들수도 있는 일이란 생각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지혜롭고 바로 선 아내와 엄마가 되기 위해 말씀과 기도생활을 삶에 가장 중심에 두는 자가 되겠습니다.

얼마 전부터 하나님께서 믿음의 동역자를 놓고 기도하라는 강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비록 지금은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온전히 알수 없지만 기도하게 하심은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믿습니다.
내 주위에 선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믿음의 동역자가 많이 생기기를 나 또한 선한 영향을 끼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강현수 집사

2010-11-17 08:41:49

사람은 누구나 연약한 존재입니다. 반드시 넘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 때에 옆에 일으켜 줄자 있는 사람은 복된 사람이지만, 일으켜 줄 사람이 없는 사람은 화를 입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 사람이면 패하지만, 두 사람이면 능히 대적할 수 있고, 3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함께 있는 것보다 더 큰 축복은 없습니다.
돈은 많이 있으면 타락하게 되고
권력이나 지혜는 많이 있으면 교만해지지만
믿음의 사람은 많이 있으면 넘어지더라도 다시 세움 받고, 그는 영광의 주인공이 됩니다.

나에게 3겹줄이 있는가보다는 내가 누군가에게 믿음의 동역자가 되어 줄 수 있겠는가를 먼저 생각해 보게 됩니다.
꼼꼼히 생각해 보니 저는 복이 참 많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어머니와 아내 중앙영광교회의 많은 성도님들이 계시니 제게는 3겹줄이 아니라 그보다 더 많은 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받기만 하는자가 아닌 줄 줄도 아는 믿음의 동역자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전재식

2010-11-17 20:33:53

저는 이제까지 나는 혼자라도 뭐든지 잘해낼수있다고 생각해온 거만한 바보였습니다.
그러나 일본에 와서 혼자서는 못해내는 힘든일이 많다는것을 알게되었고,그리고 옆에 있는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일본에 와서 저는 믿음이 있는 친구를 만나 지금 이렇게 믿음을 점점 크게 키워나가는 믿는사람이 되었습니다.그리고 우리교회의 목사님을 만나 훈련을받으며 더욱 성장해나가는 사람이 되고있고,또 여러믿음 충만한 성도님들을 만나 이렇게 많은 은혜를 입고 사랑을 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나 저를 사랑하고 챙겨주시고 잘해주시는 분들이 너무너무많이 생겨서 언제나 은혜입고 도움받고 지원받고 너무너무 감사한 날들을 보내고있습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니 저는 다른사람들에게 많은 기도응원도 해주지못하고있고,도움도 주지못하고 있고 나하나의 믿음키워가는데 버거워서 다른사람에게 아무것도 주지못했던것 같습니다.
언제나 마음은 굴뚝같은데 말입니다.ㅜㅜ;

이제는 핑계좀 그만대고 기도로서 먼저 지원,응원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나자신을 더욱 성장시키고 크게만들어서 다른사람들을 도와줄수있는 존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도 어린아이같고,아직도 부족하지만,제안에 주님이 충만하게 거하시면 도움을 줄수있는 존재가 될수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정유진

2010-11-18 07:28:39

하나님은 사람을 완전하게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홀로 살 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함께 살 때에 점점 완전의 길로 들어가게 됩니다. 함께 살 때에 자신의 연약한 부분을 보상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저는 외동으로 자랐고, 부모님께서는 가게를 운영하시기에
줄곧 집에 혼자 있거나, 가끔 가게 주변의 동네 친구들과 놀거나 하는
일상을 보냈습니다.

그래서인지 '혼자'라는 것에 늘 익숙해져있었고
혼자 해나가는 것에 대해 너무도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며 지내
왔었습니다.

혼자서도 어떻게든 할수 있겠지 뭐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고,지금도 물론
그생각을 완전히 버렸다고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생각이 저에게 큰 걸림돌이 될거라는 것은 얼마 걸리지 않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혼자가 좋다는 생각이 저를 더 안으로 움츠러들게 만들었고
사람을 사귐에 능숙하지 못한 제 모습이 되었습니다.

모든 것에 협력하여 선을 이루신 다는것은
그저 일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상황 인간관계 기도 모든 것을
총 동원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것임을 새삼 목사님의 말씀을 읽는
가운데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제 모자란부분들을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것이 싫어서
더 안으로 움츠러들고 있었던 모습이 있었기에

서론부분을 읽고 이건 완전 나네 ! 하고 생각했습니다.


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지금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더 믿음을 가지고
함께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기쁨으로 순종하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손주희

2010-11-18 07:29:41

하나님은 사람을 완전하게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홀로 살 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함께 살 때에 점점 완전의 길로 들어가게 됩니다. 함께 살 때에 자신의 연약한 부분을 보상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키는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9-12)

저는 새로운 사람들과의 사귐을 어려워하는 타입이라서 친하게 지내던 사람하고만의 관계에 더 애정을 쏟았습니다. 그러다 일본으로 혼자 오면서 많이 외로웠지만 지금의 교회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 견딜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생활이 힘들거나 맘고생이 심해질 때 집으로 전화하면 항상 기도하고 있다라고 얘기해주는 가족들이 있어서 다시 힘을 얻을수 있었고, 그 덕분에 이렇게 제자훈련까지 받게 된 것 같습니다. 오늘날의 내가 있음이 내 자신의 힘이 아닌 주변분들의 도움과 기도 가족들의 사랑과 기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도 이제부터 조금씩 다른 분들의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내가 받았던 도움을 다른 분들에게도 나눠서 그분들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은혜

2010-11-18 07:48:11

사람은 누구나 연약한 존재입니다. 반드시 넘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 때에 옆에 일으켜 줄자 있는 사람은 복된 사람이지만, 일으켜 줄 사람이 없는 사람은 화를 입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 사람이면 패하지만, 두 사람이면 능히 대적할 수 있고, 3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전4:9-12)

저는 그다지 저에 대한 얘기를 다른 사람에게 하지않는 편이고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하기 때문에 힘든 일이있으면 혼자서 끙끙 앓을 때가 많았습니다.

위의 리플들을 보니까 모두들 외로움도 많이 타구 사귐에 있어 어려움이 있는 것같이 저랑 비슷 한 분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면서 저두 형제 자매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 사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특권이요, 축복이요, 위대한 능력입니다. 하나님이 당신 주위에 어떤 사람을 붙여 주셨습니까? 그 사람을 귀하게 여기십시오. 그 사람과 함께 일하십시오. 거기서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납니다. 복 중의 복은 지금 당신 옆에 있는 바로 그 사람입니다. 옆에 사람을 축복합시다. ‘당신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최고의 복이요, 능력입니다. 당신 때문에 살 맛이 납니다.’

제 곁에 있는 사람 한명 한명 귀하게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더욱더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마음쓰겠습니다.
나로 인해서 사람들이 기뻐하고 나도 그들덕분에 기쁘길 원합니다 ^^

모두 축복합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최고의 복이요, 능력입니다 당신

조태호

2010-11-18 09:30:26

[손양원 목사님이 손양원 목사님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 분의 옆에 있었던 믿음의 3겹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함께 있는 것보다 더 큰 축복은 없습니다. 돈은 많이 있으면 타락하게 되고 권력이나 지혜는 많이 있으면 교만해지지만 믿음의 사람은 많이 있으면 넘어지더라도 다시 세움 받고, 그는 영광의 주인공이 됩니다]

지난 주 손양원 목사님의 따님이신 손동희 권사님 간증을 들었을 때, 그동안 늘 역사책에서만 보아오던 사건들을 직접 겪으신 분의 생생한 증언을 들으니 그 시절의 참담하고 어렵고 힘들었던 시대상을 제가 간접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탄압이 심할땐 내가 그리스도인이요 예수를 믿는 사람이란 것을 밝히는 것 조차 목숨을 건 일이라는 것이 다시한 번 느껴졌습니다.

손양원목사님을 손양원 목사님 되게 만든 것은 바로 주변에 있었던 믿음의 사람들 덕분이라는 말씀에 저또한 주위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설교를 통해, 그리고 제자훈련을 통해 늘 말씀과 진리를 전해주시는 목사님, 함께 훈련받는 제자훈련생들, 늘 기도로 후원해 주는 속회원들, 무엇보다도 저를 언제나 챙겨주며 부족한 저를 빗나가지 않도록 응원해 주는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도록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유진

2010-11-18 20:48:31

"사람은 누구나 연약한 존재입니다. 반드시 넘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 때에 옆에 일으켜 줄자 있는 사람은 복된 사람이지만, 일으켜 줄 사람이 없는 사람은 화를 입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 사람이면 패하지만, 두 사람이면 능히 대적할 수 있고, 3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저는 믿는 부모님과 시부모님을 둔 것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늘 저희 가정을 위해서 기도해주시는 든든한 기도후원자들이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힘들고 지쳐서 기도하지 못할 때도,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은 큰 힘이 됩니다.
그리고, 속회를 통해서 기도제목을 나누게 된 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무엇보다, 늘 양떼를 살피는 목자처럼 저희를 보살펴주시는 목사님과 사모님...이런 세겹줄을 가지게 하신 것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지난주일날 아이둘을 데리고 온 아기엄마를 만났습니다. 교회에 온지 3주밖에 안됐는데, 2살짜리랑 2개월짜리 아기를 데리고 먼 곳에서 혼자 왔었습니다. 저희집이랑 가까와서, 어제 그 집에 가서 같이 시간을 보냈는데, 제가 힘들었을 때 생각이 나서 너무 맘이 안타까왔습니다. 저도 아이들 기르면서 얼마전에도 힘들다고 하면 교회분들이 사랑으로 섬겨주시고 기도해서 다시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 자매는 남편도 일본사람이고 아직 일본어도 익숙치않아서 혼자서 아기 기르면서 너무 힘들 것 같았습니다. 어제 그 가정을 갔다오면서, 요리도 못하는 내가 그 가정에 음식을 해주었을 때 기뻐하는 그 모습을 보면서 부족한 나라도 쓰임받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그 자매를 섬기는 동역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남을 도울 때 내게 더 큰 기쁨을 주신다는 말은 정말 제게 적용된 말이었습니다.

김헌규

2010-11-18 22:32:43

함께 사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특권이요, 축복이요, 위대한 능력입니다. 하나님이 당신 주위에 어떤 사람을 붙여 주셨습니까? 그 사람을 귀하게 여기십시오. 그 사람과 함께 일하십시오. 거기서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납니다. 복 중의 복은 지금 당신 옆에 있는 바로 그 사람입니다.

저는 항상 하나님께 회사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면서도 지금까지 제가 다른 사람에게 믿음의 동역자가 되어보려는 노력보다는 저에게 믿음의 동역자를 붙여달라는 기도를 했었습니다.
항상 회사에는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이해하고 축복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 저에게 맞고 저와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을 구했습니다.
이번주의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이제는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믿음의 동역자가 되어보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회사에서 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귀히 여기고 그 사람들을 축복할 수 있는 마음을 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디에서나 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판단하고 비판하기 보다는 그들을 이해하고 그들을 축복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사람과 함께 일할 수 있도록 함께 일할수 있는 사람을 주셔서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늘 성령님께 순종하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최고의 믿음의 동역자인 아내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현정

2010-11-19 01:13:2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키는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9-12) 

하나님께서 예수님과 성령님과 하나이듯이 제 곁에 붙여주신 가족, 교회, 이웃과 함께 하며 하나님의 목적에 맞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제 부족함을 보담아 주는 가족의 감사함, 제가 기도하지 못할 때도 저를 위해 기도해 주는 사람, 정성으로 훈련시켜주시는 영적 스승, 어려움을 자신의 일인냥 여기며 도움을 주는 성도들, 외국인임에도 크리스천 이라는 이유로 사랑을 부어주는 사람들... 이들 때문에 현재의 제가 있을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믿음의 경주를 혼자할 수 없음을 마음에 새기며 다시 힘내겠습니다.

강현수 권사

2010-11-19 02:47:33

심지어 예수님도 성부 성자 성령이 일체가 되어 인류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혼자 일하는 것보다 함께 하시길 원합니다. 함께 사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특권이요, 축복이요, 위대한 능력입니다. 하나님이 당신 주위에 어떤 사람을 붙여 주셨습니까? 그 사람을 귀하게 여기십시오. 그 사람과 함께 일하십시오. 거기서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납니다. 복 중의 복은 지금 당신 옆에 있는 바로 그 사람입니다. 옆에 사람을 축복합시다. ‘당신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최고의 복이요, 능력입니다. 당신 때문에 살 맛이 납니다.’

하나님은 제게 너무도 많은 사람들을 붙여주셨습니다.
저희 남편은 제가 기도줄을 놓치않게하는 아주 친밀한분이시기에 항상 기도제목을 주시는 분입니다.
그분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더 간절히 원하게 되고 또 내가 변화되는 모습으로 남편을 대하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믿음의 가족들이 계시기에 그분들의 기도의 힘을 항상 삶속에서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어떠한 힘든일이 있어도 기도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하나님 감사합니다 소리가 절로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위해 저역시 어디서든 저를 필요로 하는곳이면 달려가려 합니다.
저로 인해 웃을수있고 위로를 받을수있는 존재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합니다. 많은 성도들의 기도제목을 갖고 한사람한사람 기도할때면 1시간이라는 시간은 훌쩍 지나가게 됩니다. 갈수록 하나님과의 대화의 시간도 길어지는 것을 보면 기도해주는 동역자의 한사람으로 기쁨이 넘칩니다.

김복남

2010-11-19 04:48:19

하나님은 사람을 완전하게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홀로 살 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함께 살 때에 점점 완전의 길로 들어가게 됩니다. 함께 살 때에 자신의 연약한 부분을 보상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키는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9-12)

빛의언덕인 히카리가오카에 믿음의 가족들을 붙여주셔서 육적으로 영적으로 지치고 힘들때마다 다시 세움받게 해주심이 얼마나 감사한지모릅니다. 또 웃음과 눈물이 함께하는 중보기도모임은 얼마나 귀한지 모릅니다. 저역시 믿음의 귀한 동역자가되어 믿음의 바람꾼이 아닌 버팀목으로 그들을 붙잡아 줄수있기를 기도합니다.

이용관

2010-11-19 08:05:51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키는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9-12)

친구 없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저 자신입니다. 그 만큼 혼자의 길을 갈때가 많았습니다. 지금은 가족이라는 구성원이 있기때문에 많이 기쁩니다. 혼자 일때는 느끼지 못했던 따뜻함을 많이 느낍니다. 이렇게 사람과 사람이 어울리고 함께 나눌때 삶이 더욱 풍성해 지고 아름다워지는 것을 느끼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살도록 만들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성경에서도 위대한 인물들은 옆에 동역자, 믿음의 동료가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혼자서는 감당하기 힘든 일이더라도 함께라서 가능한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상은 혼자 살아갈수 없습니다. 같이 힘든것들을 나누고 같이 중보기도를 할때 그 힘은 배가 되고 기도의 능력은 배에배가 되는것을 알았습니다. 과거에 혼자의 삶이 행복하다고 혼자가 편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해던 어리석었던 옛날을 회개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저와 같은 생각이 있다면 얼릉 사람과 어울려가면서 하나님과 믿음의 생활을 하는 것이 바른 것이라는 것을 권면합니다. 자신이 넘어졌을때 옆에 동료가 힘이 되어 주고 기댈수 있게 되면 언젠가는 그 사람은 다시 일어 설 수 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믿음의 동료를 한명 이상 갖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면 넘어졌을때 다시 믿음도 회복할 수 있고 또한 믿음도 크게 자라라는 귀한 기회도 주어지게 때문입니다. 또한 자신이 넘어지기 쉬운 사람일수록 옆에 믿음의 동료를 갖기 위해 기도 해야 합니다. 저 또한 항상 제 주위에서 저의 동료가 되는 가족 뿐만아니라 다른 귀한 믿음의 동역자를 붙여 달라고 기도 하겠습니다. 아니 반대로 저도 연약한 동료가 기대 수 있는 사람 믿음을 다시 회복 시켜 줄수 있는 굳건한 믿음의 그리스도인이 될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 하겠습니다. 어쩌면 이번 제자 훈련이 저를 이런 사람으로 만들어 가실려는 하나님의 계획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나 필요한 것들을 미리 예비하고 준비하게 해 주시는 하나님께 다시 한번 감사함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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