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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적는 일에 충성하는 자

이용규목사, 2011-02-22 0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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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전부가 귀합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믿음의 사람들이 반드시 삶 속에서 매일 기억하고 점검해야 할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은 마태복음 25장입니다. 마지막 때에 예수님의 심판기준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 말로 표현하자면 3가지 천국입학 시험문제가 이미 출제되어 있는 셈입니다. 늘 마태복음 25장의 말씀을 염두에 두고만 살아도 우리의 인생의 점수는 주님 앞에서 꽤 높아질 것입니다. 명문고교, 명문대학, 명문가문을 꿈꾸는 것보다 ‘명문교회’를 설계하는 것이 훨씬 가치 있는 일입니다. 명문학교, 명문가문의 점수는 주님 앞에서는 다 헛되지만, 명문교회의 점수는 그대로 다 인정받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위해서 인생을 투자하고 있습니까? 마태복음 25장이 인생의 진정한 투자의 길잡이가 되길 축복합니다.

1. 나는 누구인가?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합니까?
사람들은 관계에 의해서 자신을 자주 규정짓습니다. 부부관계에 의해서 남편이나 아내가 되고, 부자 관계에 의해서 부모가 되기도 하고 자식이 되기도 합니다. 또 직장에서는 사장이 되기도 하고, 종업원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자신이 누구인지 규정되면 반드시 그에 따른 권리와 의무도 따르는 법입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은 자신의 신분의 일부분만 나타내 줄 뿐입니다.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온전한 모습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타납니다. 예수님은 이에 대해서 우리의 진정한 모습을 3가지 비유를 통해서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첫째 우리의 모습은 신랑 되신 예수님을 맞이하는 신부입니다. 신부는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서 얼마나 열심히 준비합니까? 믿음의 사람은 늘 깨어서 신랑 되신 예수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 모습은 주인에게 모든 소유를 맡은 종입니다. 오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유가 없는 노예 같은 종이 아니라, 필요한 것을 다 공급받는 축복된 종입니다. 필요한 것을 다 주면서 마음껏 일해 보라고 한다면 얼마나 고맙겠습니까? 다른 것 걱정하지 않고 열심히 그 일에 집중만 하면 됩니다. 그야말로 일할 수 있는 초고의 환경을 제공받은 셈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의미에서 우리의 주인이십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달란트를 다 제공해 주십니다. 한 달란트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두 달란트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다섯 달란트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다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온전한 우리의 공급자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받아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입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하나님은 주인님이시고, 우리는 종인 것입니다. 주님은 참 좋은 분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다 공짜로 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종된 우리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먹고 사는 것에 대한 걱정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인권을 유린 당한 비참한 종이 아니라, 온전한 자유가 보장된 마음껏 일할 수 있는 복된 종입니다.
세 번째 모습은 선한 목자의 인도를 받는 양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인도자시니 얼마나 안전하겠습니까? 얼마나 복되겠습니까? 비록 사자가 나타나더라도 결코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23:1-4) 비유에서 예수님은 양의 삶과 염소의 삶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잘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누구일까요? 어떤 삶의 모습을 증거해야 할까요?
슬기로운 신부의 모습, 충성된 종의 모습, 약한 자에게 달려가는 양의 모습이 우리가 이 땅에서 나타내야 할 3대 모습입니다. 미련한 신부, 게으른 종, 자기만 챙기는 양과 같은 모습은 나중에 이를 갈며 슬피 울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아버지께 복 받을 사람들이 되길 축복합니다.      

2. 1달란트 받은 사람이 책망 받은 이유
오늘은 충성된 종의 모습에 대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하나님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이 말씀을 듣고 싶습니까? 아니면 ‘악하고 게으른 종아’라는 말씀을 듣고 싶습니까? 아무도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종이기 때문에 모든 것은 하나님 것입니다. 내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돈도 시간도 건강도 가족도… 모두가 하나님이 맡기신 것입니다.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시50:12)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대상29:11) ‘미리 저축한 이 모든 물건이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니이다.’(대상29:16)
세상 것을 맡아도 책임이 따르는데, 하나님의 것을 맡은 사람에게 어찌 책임이 따르지 않겠습니까? 책임을 잘 완수한 사람을 충성되다고 하고, 책임을 헌신짝 버리듯이 버린 사람을 게으른 사람이라고 합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4:2)고 했습니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 왜 주인에게 책망을 받았을까요? 그가 나쁜 짓을 했습니까? 도둑질을 했습니까? 강도질을 했습니까? 아닙니다. 그는 받은 것으로 아무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께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죄 중의 죄입니다.
사람들은 자주 착각을 하곤 합니다. 늘 자신이 가진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왜 나는 적게 가졌지? 그래서 모으기 위해서 먹지도 않고, 입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을 한가지 잊었습니다.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주셔야만 늘어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얼마를 가지고 있는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하실 일입니다. 어리석게도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것에 너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하실 일이고, 우리가 할 일은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입니다. 주님의 관심은 ‘얼마를 받았는가?’가 아니라, 그것으로 ‘무엇을 했는가?’입니다. 충성된 종은 그것으로 열심히 일했고, 게으른 종은 땅에 묻어 두고 아무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맡긴 달란트는 묻어 두면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시간도 사용하지 않으면 그것이 다 없어져 버리듯이, 달란트는 묻어 두면 다 빼앗겨 버립니다. 시간은 열심히 사용할수록 낭비하지 않는 것입니다. 달란트는 사용할수록 늘어납니다. 5달란트에서 10달란트로 말입니다. 인생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충성을 다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인생은 계속 풍성해지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주님의 결산 자체에 대해서 의아해 합니다. ‘오랜 후’(마25:19)에 결산을 하기 때문에 주님이 맡기신 것조차 잊어버리고 삽니다. 주님 것을 마치 자기 것인 양, 함부로 사용하는 것이 습관이 되버렸습니다. 이제는 횡령하는 습관을 버려야 할 때입니다.  

3. 적은 일에 충성을 다하라.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마25:21)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것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늘 적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적다고 생각하면 충성이 나오기 보다는 불평이 나오기 쉽습니다. 그래서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너무 적다고 생각하여 일할 의욕이 나지 않았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사실은 한 달란트가 적은 액수는 아닙니다. 요즘 돈으로 환산하면 최소한 6000만엔은 됩니다. 이 돈으로 왜 사업을 못하겠습니까? 하나님은 그 사람을 누구보다 잘 아시기 때문에 그 능력(재능)에 따라 알맞게 주셨지만, 사람들은 늘 적게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 가지고 도대체 뭘 하라고 하십니까?’ 라고 반문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하나님이 잘 알아서 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많은 일, 큰 일에 충성한 사람이 아니라, 적은 일, 작은 일에 충성한 사람에게 많은 일, 큰 일을 맡기십니다.
진정한 충성은 큰 일이 아닌, 작은 일에서 먼저 검증됩니다. 적은 일에 깨어 있으십시오. 지금의 일에 충성하십시오. 주님의 눈은 지금, 여기의 당신에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YWAM의 설립자이신 로렌 커닝햄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로렌 커닝햄에게 엄청나게 많은 것을 맡기셨습니다. 세계 100여 개국에 400개가 넘는 센터를 맡기시고 수많은 사람들을 맡기시고, 열방대학까지 맡기셨습니다.
스위스의 한 호텔을 YWAM의 훈련센터로 하나님이 맡겨 주셨을 때의 일입니다. 호텔 계약금을 위한 특별기도모임이 있는 전날 오후에 로렌은 한 백화점을 갔습니다. 마침 멋진 조깅 복이 눈에 띄었습니다. 가격은 20달러였습니다. 순간 한가지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20달러가 있으니 하나를 사자. 하나님이 내일 기도시간에 가진 돈을 모두 내놓으라고 하실 수도 있잖아!’ 그래서 그는 서둘러 조깅 복을 샀습니다. 신이 나서 그것을 입고 저녁에 조깅까지 했습니다. 그 다음 날이 되었습니다. 기도회를 마치고 각자 주님이 말씀하실 때까지 조용히 기다리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로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나는 너에게 호텔구입비 6만 달러를 줄 수 없다.’
‘아니! 왜요? 하나님?’
‘20달러 조차 너를 믿을 수 없기 때문이야.’
그 때서야 20달러에 충성하지 못한 자신의 초라한 모습을 로렌은 보게 됩니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모든 사람들 앞에서 자신이 한 일을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는 20달러 조깅 복을 살 때에 하나님께 물어 보지 않았던 것을 회개했습니다. 그는 20달러에 충성하지 못해 6만달러를 잃어 버릴 뻔 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맡길 만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믿을 만한 사람 말입니다. 믿지 못하는데 어떻게 맡기겠습니까? 떼일 것이 뻔한데 맡길 사람은 없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신뢰할 만한 사람입니까? 600만달러도 맡길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맡은 작은 일에 신뢰를 보여야 합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를 하나님은 신뢰하십니다. 적은 돈이라도 쓸 때에는 꼭 하나님께 물어 보세요. 그것이 충성된 종의 모습입니다. 신뢰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많은 것을 맡기십니다.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마25:21)  
    

16 コメント

이용규목사

2011-02-22 00:18:30

매주 설교를 하지만 글로 다시 올리게 되니
제게도 은혜가 됩니다.
함께 하나님의 은혜의 나눔의 장으로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한은정

2011-02-22 05:38:05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마25:21)
하나님은 그 사람을 누구보다 잘 아시기 때문에 그 능력(재능)에 따라 알맞게 주셨지만, 사람들은 늘 적게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 가지고 도대체 뭘 하라고 하십니까?’ 라고 반문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하나님이 잘 알아서 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많은 일, 큰 일에 충성한 사람이 아니라, 적은 일, 작은 일에 충성한 사람에게 많은 일, 큰 일을 맡기십니다.
진정한 충성은 큰 일이 아닌, 작은 일에서 먼저 검증됩니다. 적은 일에 깨어 있으십시오. 지금의 일에 충성하십시오. 주님의 눈은 지금, 여기의 당신에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남들과 참 비교를 많이 하면서 살아왔던것 같습니다.
그저 그런 집안, 지방 대학, 남다른 재능도 없고...
그런데 결혼후에는 더 심해지는 것입니다.
남편에게도 비교가 되면서 과연 남편의 짝으로 내가 ...
항상 자신 없고 아무 능력도 없는 내가 초라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저에게는 아무 달란트를 안 주신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제게 주신 달란트가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1달란트도 되지 않을 만큼 작을 수도 있지만 썩혀버리지 않고 잘 쓰려고 합니다.
쓰면 쓸수록 늘어난다고 했는데 나중에 내가 감당하지 못할 만큼 많이 주시면 어쩌죠?

김복남

2011-02-22 07:38:03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누구일까요? 어떤 삶의 모습을 증거해야 할까요?
슬기로운 신부의 모습, 충성된 종의 모습, 약한 자에게 달려가는 양의 모습이 우리가 이 땅에서 나타내야 할 3대 모습입니다. 미련한 신부, 게으른 종, 자기만 챙기는 양과 같은 모습은 나중에 이를 갈며 슬피 울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아버지께 복 받을 사람들이 되길 축복합니다.

적은 일을 못하는 자는 큰 일은 더욱 못한다는걸 알고있으면서도 적은 일을 소홀히 했습니다. 능력이 남보다 적다고 불평만해서 열매를 맺지 못했던적이 많았습니다. 아무리 작은 열매라도 내가 가진 능력으로 최선을 다할때 하느님께서는 더 큰 능력을 주셔서 더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게 해주심을 믿습니다. 작지만 향기로운 열매를 맺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이상민

2011-02-22 08:52:54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를 하나님은 신뢰하십니다. 적은 돈이라도 쓸 때에는 꼭 하나님께 물어 보세요. 그것이 충성된 종의 모습입니다. 신뢰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많은 것을 맡기십니다.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마25:21)

작은 일에 충성하려 한다면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순간 순간 주님이 주신 시간과 물질 그리고 사랑을 허비 하는 때가 많습니다. 특히 회사에서 일에 집중한다고 하면서 내 멋대로 내 맘대로 행동해버리고 동료에게 피해를 줄 때가 많습니다. 집에서도 주님이 주신 시간을 사랑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허비해버리곤 합니다. 항상 주님이 기뻐하시며 칭찬받기 위해 주님의 임재를 체험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내가 이 시간에 이것을 하는 것이 주님이 보시기에 기뻐하실 것인지 그것을 주님께 여쭤보는 습관을 가질 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주님께 의지 하려 하는 습관이 빨리 생기길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것은 작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전 압니다. 제게 주신 많은 것을 허비하지 말고 복리에 복리이자를 더한 듯 흘러 넘쳐 주님을 기뻐게 하고 싶습니다. 진정 내 삶에 주인 되시는 주님께서 신뢰하는 제가 되길 소망합니다.

박유진

2011-02-22 20:01:58

"당신은 하나님께서 신뢰할 만한 사람입니까? 600만달러도 맡길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맡은 작은 일에 신뢰를 보여야 합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를 하나님은 신뢰하십니다. 적은 돈이라도 쓸 때에는 꼭 하나님께 물어 보세요. 그것이 충성된 종의 모습입니다. 신뢰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많은 것을 맡기십니다.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마25:21)"

리플을 달기 전에 이 설교말씀을 통해서 제가 고쳐야 할 부분이 있다면 생각나게 해주시고, 제가 고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한가지 사실을 생각나게 해주셨습니다.
바로, '가계부 적기'였습니다.
예전에는 매일 매일 꼼꼼하게 가계부 적을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잘 안쓰고 그냥 영주증만 산더미처럼 쌓아놨다가 처리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날 지갑을 열어보면 돈이 없어서 당황할 때도 있었고, 계획에도 없는 것을 사는 적도 종종 있었습니다.
이 말씀을 읽으면서, 그동안 적은 돈이라도 하나님께 물어보고 쓴 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금의 제 모습을 보시면서, 신뢰할 만한 충성된 종이 아닌 하나님의 것을 자기 것인 양 마음대로 쓰고 있다고 꾸짖으실 것 같습니다. 당장 오늘부터 다시 꼼꼼하게 가계부 적기를 시작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적은 돈이라도 꼭 하나님께 물어보고 써야겠습니다. (로렌 커닝햄의 이야기로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설교 말씀이 다시 올라오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아이들때문에 주일 설교말씀을 잘 못들어서 말씀이 늘 부족했는데, 이 말씀을 적용하면서 이번 일주일을 지낼 수 있길 기도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신동범

2011-02-23 01:03:01

하나님은 지금도 맡길 만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믿을 만한 사람 말입니다. 믿지 못하는데 어떻게 맡기겠습니까? 떼일 것이 뻔한데 맡길 사람은 없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신뢰할 만한 사람입니까? 600만달러도 맡길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맡은 작은 일에 신뢰를 보여야 합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를 하나님은 신뢰하십니다. 적은 돈이라도 쓸 때에는 꼭 하나님께 물어 보세요. 그것이 충성된 종의 모습입니다. 신뢰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많은 것을 맡기십니다.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마25:21)

작은 것들의 의미는 여러 가지겠지만, 특히 물질에 관한 부분은 정말 소홀히 해왔던 것을 고백합니다. 임재훈련을 한다고 하지만,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물질 관리의 부분까지 임재훈련의 범위를 더욱더 넓혀 주심에 감에 감사합니다.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었던 물질에 관한 나의 가치관과 하나님께 아뢰며 하나님 앞에서 잘 나누어서 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지해서 모르는 부분을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한 걸음 한 걸음 바른 길로 인도하심에 감사합니다.


최현숙

2011-02-23 01:33:43

[사실 우리가 얼마를 가지고 있는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입니다. 충성된 종은 그것으로 열심히 일했고, 게으른 종은 땅에 묻어 두고 아무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인생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충성을 다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럴때 인생은 풍성해지는 것입니다.]
시편 말씀 통독을 하면서 느낀 점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는데 하나님은 성실하시고 정직하다는 표현이 시편 곳곳에 많이 기록이 되어 있었습니다.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많이 기록되어 있는 줄 몰랐는데... 하나님의 성품이 그러하기에 주님의 형상을 닮은 우리도 그래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성실과 정직만 있어도 세상은 그를 귀하게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주님의 종이라면 가진 소유에 관심을 두지 말아야야 하는데 저도 그런 점에서는 불만이 있었습니다. 왜 나한테는 5달란트를 주지 않았나? 5달란트 받은 사람은 좋겠다....이런 식의 불만이였죠. 하지만 말씀을 들으면서 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푼돈을 무서워 하는 사람이 큰 돈을 모을 수 있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돈을 하찮게 여기면 큰 돈이 도망간다고 하는 말도 있습니다. 모든 것은, 작은 것을 귀하게 여길 때 큰 신뢰를 쌓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인간관계에서도 그런것 같습니다. 큰 것으로 감동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것을 통해서 감동하게 되는 걸 보면... 작은 정성이 모아서 큰 것이 되는 것처럼 작은 일이라 생각되는 그것을 더 소중이 여겨 마음을 담아 충성할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면 주님께 신뢰를 얻어 언젠간 큰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을까요^^ .
*감기로 힘든 중에도 주님과의 약속이라면 설교 말씀을 올려 주신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고자 하는 귀한 마음이 상황을 이기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조태호

2011-02-23 02:11:58

[사람들은 자주 착각을 하곤 합니다. 늘 자신이 가진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을 한가지 잊었습니다.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주셔야만 늘어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얼마를 가지고 있는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하실 일입니다. 어리석게도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것에 너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하실 일이고, 우리가 할 일은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입니다. 주님의 관심은 ‘얼마를 받았는가?’가 아니라, 그것으로 ‘무엇을 했는가?’입니다. 충성된 종은 그것으로 열심히 일했고, 게으른 종은 땅에 묻어 두고 아무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를 하나님은 신뢰하십니다. 적은 돈이라도 쓸 때에는 꼭 하나님께 물어 보세요. 그것이 충성된 종의 모습입니다. 신뢰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많은 것을 맡기십니다.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마25:21) ]

제게 있는 모든 것이 다 내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한 번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게 주셔서 잠시 내게 머물고 있는 것일 뿐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살아야 함에도, 자주 약해지고 집착하는 모습을 돌아봅니다. 늘 주님의 도구로 사용되기를 소망하고, 또한 내게 주신 것을 감사하며 살기를 소망하지만, 언제나 부딪혀야 하는 일상적인 삶은 저로 하여금 끊임없는 도전과 과제를 안겨 주는 것 같습니다. 기도를 소홀히 했을 때 제게 있는 것에 대한 집착과 욕심이 더욱 커지는 것을 느낀 바 있습니다. 늘 기도의 삶을 살고, 말씀을 가까이 하며, 주님의 임재하심을 체험하는 삶을 살기 위해 작은일에도 충성하겠으며, 주님의 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게 있는 것의 범위를 제가 한정시키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내게 꼭 필요한 것은 내것으로 해 두고, 내게 어쩌면 불필요한 것들만 주님의 것으로 돌리는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 늘 돌아보고, 점검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가 가진 물질은 물론, 지식, 경험, 기술과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도 내것이 아님을 깨닫고, 행여나 교만해 지거나, 자만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늘 긴장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감기로 몸이 편찮으신데도, 설교말씀을 올려 주시어, 다시금 귀한 말씀을 돌아보게 해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이현정

2011-02-23 19:29:19

[사람들은 늘 적게 받았다고 생각합니다.‘이것 가지고 도대체 뭘 하라고 하십니까?’ 라고 반문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하나님이 잘 알아서 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많은 일, 큰 일에 충성한 사람이 아니라, 적은 일, 작은 일에 충성한 사람에게 많은 일, 큰 일을 맡기십니다.
진정한 충성은 큰 일이 아닌, 작은 일에서 먼저 검증됩니다. 적은 일에 깨어 있으십시오. 지금의 일에 충성하십시오. 주님의 눈은 지금, 여기의 당신에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처음으로 깨달았습니다. 한 달란트를 가진 자는 자신이 갖고 있는 것을 바라봤다는 것을.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자꾸 바라보기 때문에, 없는 것을 채우려 한다는 말씀이 정말 공감이 됐습니다. 그러나 채워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에 우리는 잘 쓰기만 하면 된다는 명쾌하고도 단순한 진리가 있었네요! 정말 쓰는 재주를 키워야겠습니다. 세상은 '물질은 쓰면 쓸수록 없어지기 때문에 모아두거나 몇 배로 어서 불리라는 축재의 메시지'를 끊임없이 쏟아놓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쓰라, 나누라, 더 가지지 말라'는 메시지를 끊임없이 주십니다. 세상과는 정반대인 하나님의 말씀이 거짓말처럼 들릴 때도 있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비해 세상의 메시지는 훨씬 더 많이, 무차별적으로 쏟아지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나를 창조해주신 분이시기에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나보다 더 잘 아십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환경, 제게 맡기신 적은 일, 작은일... 그 어떤 일도 충성해서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한가지 적용을 했습니다. 새벽부터 한 기업에 나가 일본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쳤습니다. 아침 7:30분부터의 수업이라 이른 새벽부터 움직여야 했습니다. 그 수업이 끝난 후에는 집에서 일본인 아줌마들에게 한국어와 한국요리를 가르쳐야 하는 일정, 그 후에는 또 하나의 한국어 수업이 있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낙지볶음이었는데, 낙지를 사려면 신주쿠의 장터까지 가서 장을 봐야했습니다. 새벽부터 움직인터라 고단했고, 힐을 신은 상태로 장거리를 걸어야만 하는 것이 끔찍해 정말 메뉴를 다른 것으로 바꿔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습니다. 하지만 내가 짜놓은 커리큘럼을 내 상황에 따라 바꾸는 것은 맡은 일에 충성하지 않는 것이고, 더욱이 일본사람들이라면 절대 그런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꾸욱 참고 했습니다. 힘들 것 같았지만 할 수 있는 힘을 주셨고, 하고 나서는 너무 뿌듯했습니다. 내 생각이나 말은 너무 빨리 부정적인 것들을 바라보고 판단하고 결정내리려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결정의 순간을 내어 드리면 언제나 합력하여 선을 이뤄주심을 깨닫습니다. 적은 일에 충성! 예수님의 심판을 마음에 늘 새기며 살아가겠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목소리도 잘 안 나올만큼 편찮으신중에도 주일날 귀한 말씀 주시고, 제자훈련, 속장세미나, 사역훈련까지...그리고 말씀게재까지... 목사님께선 늘 귀한 것을 아낌없이 주시는데, 너무 당연히 쉽게 받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강현수 집사

2011-02-24 08:31:36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 왜 주인에게 책망을 받았을까요? 그가 나쁜 짓을 했습니까? 도둑질을 했습니까? 강도질을 했습니까? 아닙니다. 그는 받은 것으로 아무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께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죄 중의 죄입니다.

저는 설교 말씀을 통해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도 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설교 말씀을 들으며 세상을 살아가며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물어 가며 주신 달란트를 부끄러움없이 사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용관

2011-02-24 10:21:23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 왜 주인에게 책망을 받았을까요? 그가 나쁜 짓을 했습니까? 도둑질을 했습니까? 강도질을 했습니까? 아닙니다. 그는 받은 것으로 아무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께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죄 중의 죄입니다.
사람들은 자주 착각을 하곤 합니다. 늘 자신이 가진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왜 나는 적게 가졌지? 그래서 모으기 위해서 먹지도 않고, 입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을 한가지 잊었습니다.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저는 항상 제가 가진 적은 달란트에 좌절하고 힘들어 하곤 했습니다. 나는 왜 남들보다 가진것이 없고 재능도 없고 능력도 없을까 내가 저 사람처럼만 되면 얼마나 좋을까. 가진것이 없어서 항상 자신을 패배자로 몰아 가곤 했습니다. 그러면 더더욱 자신감은 없어지고 전에는 할 수 있었던 것들 조차 할 수 없는 인간으로 되어 가곤 했습니다. 주님은 사람에게 알맞은 달란트를 주었고 작은 달란트지만 어떻게 사용하는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게으른 사람이 아닌 작은 달란트 이지만 충성된 종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을 몰랐던 것입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마25:21)
제가 가진 것이 작지만 잘 사용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되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달란트가 결고 작은 것이 아니고 또한 얼마나 사용하는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신이 가진 달란트가 작던 크던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값진 선물이기에 감사하고 한달란라도 적지 않다는 것을 알게된것에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작지만 달란트를 열심히 사용하는 성도가 되어야 겠습니다.

*감기로 몸이 편찮으신데도 은혜스러운 설교와 은혜스러운 글 감사합니다.

전혜진

2011-02-25 08:33:39

사람들은 자주 착각을 하곤 합니다. 늘 자신이 가진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왜 나는 적게 가졌지? 그래서 모으기 위해서 먹지도 않고, 입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을 한가지 잊었습니다.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주셔야만 늘어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얼마를 가지고 있는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하실 일입니다. 어리석게도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것에 너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하실 일이고, 우리가 할 일은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입니다. 주님의 관심은 ‘얼마를 받았는가?’가 아니라, 그것으로 ‘무엇을 했는가?’입니다. 충성된 종은 그것으로 열심히 일했고, 게으른 종은 땅에 묻어 두고 아무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제것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것에도 관심이 많은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것을 잘
사용하기 보다 다른사람에게 주신 것을 더욱 관심갖으며 탐내며 불평하며 살아왔습니다.
하나님이 제게 주신것을 부인하며 아주 꽁꽁 묻어 두고 살았던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주셨을것인데 저는 제것 보다는 남의 것이 제게 더 필요한것이라
고 우기면서 제것을 소중하게 여기지 못하고 살아왔던것을 회개 합니다.

하나님이 맡긴 달란트는 묻어 두면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시간도 사용하지 않으면 그것이 다 없어져 버리듯이, 달란트는 묻어 두면 다 빼앗겨 버립니다. 시간은 열심히 사용할수록 낭비하지 않는 것입니다. 달란트는 사용할수록 늘어납니다.

시간을 귀하게 여기지 못하고 낭비하며 살아온 제 삶을 회개합니다.

김은혜

2011-02-25 13:34:16

「사람들은 자주 착각을 하곤 합니다. 늘 자신이 가진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왜 나는 적게 가졌지? 그래서 모으기 위해서 먹지도 않고, 입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을 한가지 잊었습니다.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주셔야만 늘어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얼마를 가지고 있는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하실 일입니다. 어리석게도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것에 너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하실 일이고, 우리가 할 일은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입니다. 주님의 관심은 ‘얼마를 받았는가?’가 아니라, 그것으로 ‘무엇을 했는가?’입니다. 충성된 종은 그것으로 열심히 일했고, 게으른 종은 땅에 묻어 두고 아무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맡긴 달란트는 묻어 두면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시간도 사용하지 않으면 그것이 다 없어져 버리듯이, 달란트는 묻어 두면 다 빼앗겨 버립니다. 시간은 열심히 사용할수록 낭비하지 않는 것입니다. 달란트는 사용할수록 늘어납니다. 5달란트에서 10달란트로 말입니다. 인생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충성을 다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인생은 계속 풍성해지는 것입니다. 」

이번 주 말씀을 통해서 참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전 이제껏 가지지 못한것에 대해서 많이 아쉬워하고 했던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주신 달란트는 따로 있는데 그 달란트는 땅에 묻어두고 다른 것을 원하곤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달란트는 꽤 많은데 저는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다시 이 글을 읽으니 문득 어떤 무언가가 제가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제대로 쓰지 못하도록 방해한다는 느낌도 드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주님을 만날 때에 내가 준 달란트로 너는 정말 많은 것을 해 냈구나. 라며 기뻐하실 수 있도록 주님께서 주신 제 달라트를 소중히하고 또 배로 키울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주님 저에게도 달란트를 주심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켜봐주시고 또 도와주세요..

이 은미

2011-02-26 07:35:20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것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늘 적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적다고 생각하면 충성이 나오기 보다는 불평이 나오기 쉽습니다.
하나님은 그 사람을 누구보다 잘 아시기 때문에 그 능력(재능)에 따라 알맞게 주셨지만, 사람들은 늘 적게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설교 말씀을 듣고 하나님이 내게 주신 달란트에 대해 꼼꼼히 생각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달란트를 하나님께서 내게 주셨다는 걸 알았습니다. 하지만 나는 다른 사람이 가진 달란트를 부러워하며 욕심을 내느라 내가 가진 달란트가 푹푹 썩어 가는 걸 모르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넘치도록 부어 주시는 은혜에 대해서도 감사하는 마음을 잊어 가고 있었습니다.

주님의 관심은 ‘얼마를 받았는가?’가 아니라, 그것으로 ‘무엇을 했는가?’입니다. 충성된 종은 그것으로 열심히 일했고, 게으른 종은 땅에 묻어 두고 아무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맡긴 달란트는 묻어 두면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시간도 사용하지 않으면 그것이 다 없어져 버리듯이, 달란트는 묻어 두면 다 빼앗겨 버립니다.

달란트 자체에 관심을 가지고 남과 비교하며 욕심을 내느라 주신 달란트를 귀하게 여기지 못한 어리석음을 회개합니다.
앞으론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감사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서 사용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주신 달란트를 빼앗기지 않도록 열심히 지키고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그래서 비록 한 순간에 변할 수는 없더라도 하나님께서 신뢰하실 수 있는 충성된 종의 모습으로 변해 가도록 한걸음 한걸음 노력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강현수 권사

2011-02-26 08:19:53

주일설교말씀때나 새벽예배때의 목사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됩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면서 주님의 모든 은혜는 독점받는 것 같습니다.
천국시험을 볼때의 세가지 에서 난 어느쪽도 들어있지 않다는 마음이 들어 가슴이 아픕니다.
주님이 언제오실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깨어있지 못하고 지금이 다인냥 허덕거리며 살고 있는것과 주님이 내게 맡겨주신 달란트는 생각지도 않고 남보다 적다는 이유로 불평했던점, 그리고 목자이신 주님께 의지하지 못하고 내가 해야한다는 교만이 저를 두고 하신말씀같네요.
회개합니다. 이번 한주간은 정말 주님이 저의 목자가 되시어 저의모든 삶을 다스려주시기를 간구하였습니다.
하루 하루 승리의 날을 선포하며 오늘도 주님이 계셨기에 승리하고 돌아오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 감기로 아주 힘드신데 시간 시간들을 귀한말씀으로 은혜받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손주희

2011-02-27 06:15:26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 왜 주인에게 책망을 받았을까요? 그가 나쁜 짓을 했습니까? 도둑질을 했습니까? 강도질을 했습니까? 아닙니다. 그는 받은 것으로 아무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께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죄 중의 죄입니다.
사람들은 자주 착각을 하곤 합니다. 늘 자신이 가진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왜 나는 적게 가졌지? 그래서 모으기 위해서 먹지도 않고, 입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을 한가지 잊었습니다.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주셔야만 늘어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얼마를 가지고 있는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하실 일입니다. 어리석게도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것에 너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하실 일이고, 우리가 할 일은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입니다. 주님의 관심은 ‘얼마를 받았는가?’가 아니라, 그것으로 ‘무엇을 했는가?’입니다. 충성된 종은 그것으로 열심히 일했고, 게으른 종은 땅에 묻어 두고 아무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요즘들어서 회사일로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니, 내가 왜 이러고 있지? 이럴려고 일본으로 온게 아닌데라는 생각과 나는 왜 항상 이것밖에 안되는걸까라는 생각에 힘들어했었습니다.
그런데 설교 전의 조태호집사님의 간증과 목사님의 설교가 그런 저를 많이 반성하게 했습니다.
발전하기 위해서 뭔가를 하기 위해 움직이기는 커녕 생각조차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 머리만 굴려가며 주변을 탓하고 비난하기에 급급했던 저를 돌아보게 됐습니다.
주님께 더 달라고 구하기 전에 그 구할 것을 담을 만한 그릇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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少しの物に忠実な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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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는 일에 충성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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幸福です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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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仰は表現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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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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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と共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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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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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のような人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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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같은 인생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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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パウロの使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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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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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リヤのお仕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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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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ダビデの苦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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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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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エス様の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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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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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モーセの降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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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항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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