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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바울의 사명

이용규목사, 2010-11-01 20: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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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편으로서 해야 할 일, 아내로서 해야 할 일, 교사로서 해야 할 일, 사장으로서 해야 할 일이 반드시 있습니다. 세상의 신분도 주어지면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이 있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이요, 예수님의 제자들인 우리에게 해야 할 일이 없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라고 주신 일을 우리는 사명(MISSION)이라고 합니다. 바울은 주님이 주신 사명을 예수님처럼 너무나 잘 감당하다가 주님 나라간 지혜로운 인물입니다.

1.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사람은?
사명에 헌신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명을 사명으로 깊이 깨닫는 사람만이 사명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사명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사명이 내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아야 하고, 사명이 빠진 인생은 빈 껍데기 인생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가장 기뻐할까요? 당연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충실한 사람입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은 확실히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요8:28) 예수님은 하나님이 주신 일에 늘 깨어 있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항상 예수님과 함께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요, 기뻐하는 아들이었습니다.
바울의 삶의 목적도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목적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지,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다.’(Our purpose is to please God, not people 살전2:4,NLT) 바울은 온통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미쳐(?) 있었습니다. 그는 아시아, 빌립보, 아테네, 고린도, 로마까지 종횡무진 다녔습니다. 왜요? 사업 때문도, 관광 때문도, 공부 때문도 아니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온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생명의 떡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전도입니다.
‘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그들에게 보내리라’(행26:16,17)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  
전도는 하나님이 믿는 자들에게 주신 사명 중의 사명입니다. 하나님께는 생명 살리는 일보다 중요한 일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왜 십자가를 지셨습니까? 왜 그 고통을 당하시고 죽으셨습니까? 하나님은 왜 예수님으로 십자가에서 죽게 했습니까?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우리에게 생명의 떡을 나눠 주기 위해서입니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요6:51)
그러면 우리는 전도를 위해서 어떤 일을 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우리 살리기 위해서 사랑하는 아들까지 죽이셨는데, 예수님은 죽음의 십자가까지 지셨는데, 우리는 전도를 위해 어떤 십자가를 지고 있습니까? 당신은 혹시 전도가 부끄럽고 귀찮고 힘들지는 않습니까? 세상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은 복음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생명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생명의 떡인 복음을 전해 줄 때에 그곳에 영생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롬1:16)  

2. 생명나무의 열매는?
‘의인의 열매는 생명 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잠11:30)
가을은 풍성한 계절입니다. 수많은 나무들이 풍성한 열매들을 맺어주기 때문입니다. 감나무는 감의 열매를 맺어주고, 배나무는 배의 열매를 맺어 주고, 귤나무는 귤의 열매를 맺어 줍니다. 열매가 없으면 인생은 살 수가 없습니다. 먹을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밥도 빵도, 국수도 각종 반찬도 결국은 열매를 통해서 만들어집니다. 세상에 때를 따라 열매가 주어진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추수 때가 되면 자연히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한국도 전통적으로 추석이라는 명절을 정해서 감사하며 즐거워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누구에게 감사하는가 입니다. 옛날 한국 사람들은 자신에게 좋은 열매를 주신 분이 자신의 죽은 조상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추석이 되면 제일 좋은 음식과 과일을 준비해서 각자 자신의 조상신들에게 제사를 드렸습니다. 물론 그들도 나무가 능력이 있어서 열매를 준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간혹 썩어져 가는 고목을 신이라고 모시는 경우도 있지만은 말입니다. 우리에게 열매를 주시는 분은 조상도 아니고, 나무도 아닙니다. 때마다 우리에게 귀한 열매를 주시는 분은, 생명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창1:29)
하나님의 능력은 참으로 신비롭습니다. 씨앗 자체는 참으로 보잘것없이 보이지만, 하나님이 그곳에 생명을 넣어 주셔서 때를 따라 100배 1000배의 열매를 계속 맺도록 하셨습니다. 세상에 어떤 지혜로운 사람이 감 열매를 만들 수 있겠습니까? 사람은 단지 변형, 개량만 시킬 뿐이지 생명을 만들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과실을 볼 때마다 이것을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식사를 할 때에도 누구보다 먹거리 주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세상의 열매도 물론 귀합니다만, 하나님이 최고로 기뻐하시는 열매는 따로 있습니다. 그 열매가 무슨 열매인지 압니까? 구원의 열매, 영혼의 열매, 사람의 열매입니다.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99명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눅15:7)
하나님은 한 사람이 구원받는 것을 의인 99명이 하는 어떤 일보다 더 기뻐하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최고의 기쁨이 되는 일은 전도하는 일입니다. 영혼을 살리는 일입니다.
그러면 이 일은 누가 해야 할까요?
하나님은 우리를 생명나무라고 했습니다. 배나무에서는 배가 열리고, 감나무에서는 감이 열리듯이 생명나무에서는 생명이 열립니다. 하나님은 생명나무인 우리를 통해서 세상에 수많은 생명의 열매를 맺기 원합니다. 물론 열매를 맺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나무인 우리는 단지 열매 맺는 도구로 쓰임 받을 뿐입니다. 우리가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가꾸면 열매 맺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전도는 사람을 얻는 일입니다. 전도는 영혼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전도는 사람을 살리는 일입니다. 세상에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보다 더 급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보다 더 보람 있고, 복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생명의 떡(예수님)을 주셨습니다. 그 떡을 먹는 사람은 영생의 복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생명을 살리는 통로로 부름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전도는 하나님이 믿음의 사람에게 주신 특권이라고 했습니다.(고후5:18) 그리고 그는 그 특권을 마음껏 누렸습니다. 그래서 유럽이 다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당신에게는 전도가 어떻게 와 닿습니까? 정말 하나님이 내게 주신 특권으로 느껴집니까? 아니면 엄청난 부담, 또 부담으로 당신을 힘들게 하지는 않습니까? 잠시 후에 천국가면 전도가 얼마나 큰 특권인지를 확실히 깨닫게 될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천국에서 깨닫는 것이 아니라, 지금 깨닫는 사람입니다. 그래야만 이 땅에서 천국의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생명나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돈나무’도 아니고, ‘권세나무’도 ‘명예나무’도 아닙니다. 우리는 천국 생명의 열매를 맺는 ‘생명나무’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에 생명의 열매를 많이 맺기를 원하십니다.
당신의 인생의 나무에는 얼마나 많은 열매가 맺어지고 있습니까? 혹시 엉뚱한 열매만 주렁 주렁 달려 있지는 않습니까?

3. 바울의 사명은?
바울의 인생을 한마디로 말하면 전도의 인생이었습니다.
그는 유럽을 3번이나 돌았습니다. 목적은 오직 전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바울이 3번째 전도여행을 끝내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때에 가는 곳마다 성령께서, 이번에 돌아가면 투옥과 환란이 바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에베소 장로들을 모아 놓고 단호히 말했습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여러분이 다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 줄 아노라’(행20:24,25)  
사람에게 자기 생명보다 귀한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바울에게도 생명은 소중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기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왜 일까요? 자기 생명보다 훨씬 귀한 것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전도입니다. 전도는 수많은 생명을 살리는 능력이요, 주님이 주신 사명, 믿음의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지 않았던 것도 그것을 통해서 온 인류를 구원하실 하나님의 사명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전도는 곧 생명입니다. 우리가 전도하는 곳에는 곧 하나님의 생명이 주어집니다. 그런데 어떻게 죽음인들 우리의 전도의 길을 막을 수 있겠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죽을 줄 알면서도 예루살렘으로 갔습니다. 그 길이 생명을 살리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예수께 받은 이 사명은 오늘날은 누구의 사명입니까? 바로 우리 모두의 사명입니다.
예수님은 이 일을 위해서 십자가까지 지셨고, 바울은 이 일을 위해서 자신의 생명까지도 전혀 아까워하지 않았는데, 당신은 전도를 위해서 무슨 십자가를 지고 있습니까?
바울은 전도 때문에 자신의 생명을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했는데, 혹시 당신은 자신의 욕심 때문에 주님이 주신 사명인 전도를 조금도 귀하게 여기고 있지는 않은지요?
릭 워렌 목사님의 아버지가 의식을 잃어가면서도 100번 이상이나 아들에게 ‘예수님을 위해서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라(Save one more for JESUS)’고 유언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세상에서 전도보다 귀한 일은 없습니다. 전도보다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세상 것은 어떤 것도 하나님의 나라에 가지고 갈 수 없지만, 구원 받은 영혼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15 コメント

한은정

2010-11-02 07:03:39

당신에게는 전도가 어떻게 와 닿습니까? 정말 하나님이 내게 주신 특권으로 느껴집니까? 아니면 엄청난 부담, 또 부담으로 당신을 힘들게 하지는 않습니까? 잠시 후에 천국가면 전도가 얼마나 큰 특권인지를 확실히 깨닫게 될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천국에서 깨닫는 것이 아니라, 지금 깨닫는 사람입니다. 그래야만 이 땅에서 천국의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생명나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돈나무’도 아니고, ‘권세나무’도 ‘명예나무’도 아닙니다. 우리는 천국 생명의 열매를 맺는 ‘생명나무’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에 생명의 열매를 많이 맺기를 원하십니다.
당신의 인생의 나무에는 얼마나 많은 열매가 맺어지고 있습니까? 혹시 엉뚱한 열매만 주렁 주렁 달려 있지는 않습니까?


당신에게는 전도가 어떻게 와 닿습니까? 부끄럽게도 하나님이 내게 주신 특권으로 느껴지기 보다는 아직은 큰 부담으로 느껴집니다. 딱 한번 전도 나간일이 있었는데 어찌나 머뭇거려지던지요.. 가기전에 내내 중얼거렸습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한은정에게요 그리고 일본유학생에게로다.’ 하지만 몇명에게만 전도지를 주고 시간상 돌아왔는데 참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그까지나 가서 제대로 하고 오지도 못한 제가 한심스러웠습니다.
지금 한은정나무에는 엉뚱한 열매가 주렁주렁 참 많이도 달려있습니다. 하루라도 속히 이 열매들을 속아낼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강현수 권사

2010-11-02 08:16:08

세상의 열매도 물론 귀합니다만, 하나님이 최고로 기뻐하시는 열매는 따로 있습니다. 그 열매가 무슨 열매인지 압니까? 구원의 열매, 영혼의 열매, 사람의 열매입니다.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99명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눅15:7)
하나님은 한 사람이 구원받는 것을 의인 99명이 하는 어떤 일보다 더 기뻐하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최고의 기쁨이 되는 일은 전도하는 일입니다. 영혼을 살리는 일입니다.

같이 일하고 있던 가게 식구들에게 전도를 하고있습니다.
여간 힘드는게 아니더군요.
왜 사는지 모르겠다는 친구에게 교회에 데리고 와서 정말 하나님만 믿어볼란다고 하면서
열심히 다니는가싶다가 자기도 왜그런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뜬금없이행방불명이 됐다가 10일만에
나타나지를 않나 참으로 애태우는 날도 있었습니다.한영혼을 구원하는것이천하보다 귀하다고 하는데 정말 한영혼 구원하는것에 사탄의 방해도 만만치 않다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오게끔 하기 위해서는 내생활모습이바로 서지않으면 교회다니는 사람은
다그렇지 뭐 하는 식이되버리기때문에
나의 모습에 예수님 닮아가는 모습이 보이면 교회오겠지 싶어 나의 행동을
항상 주님 의식하면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생활모습이 바로 서야 믿지않는 사람들도 나도 하나님을 믿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수도 있기에 항상 깨어 기도하며 한영혼 한영혼 구원을 위해 전력질주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동범

2010-11-02 08:44:33

하나님은 한 사람이 구원받는 것을 의인 99명이 하는 어떤 일보다 더 기뻐하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최고의 기쁨이 되는 일은 전도하는 일입니다. 영혼을 살리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최고의 기쁨이 전도라는 것을 알게 되어 힘들었습니다. 하필이면 전도를 제일 좋아하실까? 라고 말이에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용기가 나지 않아 군대생각을 잠깐 해 보기도 했습니다. 스스로에게 ‘다물고 하라면 해’ 라고 명령도 해 봤습니다. 그런데 전도가 길거리에서 물건을 흥정하는 것 보다 더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냉담한 표정들과 거부하는 손길들 웃지만 전도지를 받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서 화가 나기보다 처량하고 제 자신이 참 불쌍해 보였습니다.

우선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니까 집중해서 새로운 계획을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교인들이 같이 전도 할 때는 어려운 중에 힘이 나지만, 일대일 플레이에 들어가면 참 힘들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전도의 범위를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좋은 작전으로 다가 갈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더 뜨거운 마음이 일어나야 할 것 같습니다. 강제성을 띤, 누가 시켜서가 아닌, 사람들을 바라보면, ‘안타까운 심정과 사랑의 마음’ 말입니다. 이런 마음위의 전도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마음이 생기게 되길 원합니다. 주님 도와주십시오.


김복남

2010-11-02 09:31:49

바울이 예수께 받은 이 사명은 오늘날은 누구의 사명입니까? 바로 우리 모두의 사명입니다. 예수님은 이 일을 위해서 십자가까지 지셨고, 바울은 이 일을 위해서 자신의 생명까지도 전혀 아까워하지 않았는데, 당신은 전도를 위해서 무슨 십자가를 지고 있습니까? 바울은 전도 때문에 자신의 생명을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했는데, 혹시 당신은 자신의 욕심 때문에 주님이 주신 사명인 전도를 조금도 귀하게 여기고 있지는 않은지요?

몇달전만해도 교회나가라, 예수믿어라 이말을 듣던 저였습니다. 그때는 흘려버리고 귀담아듣지도 않았는데 지금생각해보면 그말이 얼마나 고마운말이었는지... 지금의 나를 중앙영광교회로 인도해준 현경집사에게는 또 얼마나 감사한지... 전도명단을 제출했습니다. 꼭 열매맺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목사님께서 하신약속 - 남편교회나오면 파티열어주시겠다는 말씀. 파뤼의 그날을 기다리며 전과는 많이 달라진 아내의모습, 좋은건 다 목사님께 돌리는 생활숙제 쭉---- 이어나가겠습니다.

박유진

2010-11-02 23:22:23

"그러면 우리는 전도를 위해서 어떤 일을 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우리 살리기 위해서 사랑하는 아들까지 죽이셨는데, 예수님은 죽음의 십자가까지 지셨는데, 우리는 전도를 위해 어떤 십자가를 지고 있습니까? 당신은 혹시 전도가 부끄럽고 귀찮고 힘들지는 않습니까? 세상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은 복음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생명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생명의 떡인 복음을 전해 줄 때에 그곳에 영생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지난 주일날 처음으로 4분의 일본분들을 교회로 모셨습니다.
저는 못온다는 분들이 올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뻤고, 이 분들이 설교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을 알길 원했습니다. 그런데, 월요일이 되자 '교회 오셨으니까, 됐다!'는 마음과 함께 긴장이 풀려서인지 이분들을 위한 기도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읽고 아차 싶었습니다. 저는 그분들에게 복음을 직접 제 입으로 전하지는 못했습니다. 부끄러운 마음도 있었고, 거절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저 교회로만 이끌고 이것으로 난 내 할일을 다 했다~라고 자고(!)했던 것 같습니다. 열매를 맺으시는 분은 물론 주님이시지만, 그분들이 예수님을 영접할 때까지 끝까지 기도의 끈을 놓지 않고, 복음을 제 입으로 알릴 기회를 가져야겠다고 결심해봅니다...'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그러지못해서 부끄러웠던 제 모습 주님 용서하세요...

김은혜

2010-11-03 03:49:38

바울의 삶의 목적도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목적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지,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다.’(Our purpose is to please God, not people 살전2:4,NLT)

세상의 열매도 물론 귀합니다만, 하나님이 최고로 기뻐하시는 열매는 따로 있습니다. 그 열매가 무슨 열매인지 압니까? 구원의 열매, 영혼의 열매, 사람의 열매입니다.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99명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눅15:7)
하나님은 한 사람이 구원받는 것을 의인 99명이 하는 어떤 일보다 더 기뻐하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최고의 기쁨이 되는 일은 전도하는 일입니다. 영혼을 살리는 일입니다.

최근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사명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을 구원받을 수 있게 돕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지금 내 모습을 보고도 교회에 나올까?
나중에 내가 잘되면 그 때 사람들을 전도 해야지

라는 어린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2주 전부터 제자훈련 숙제로 주위 사람들에게 전도지를 돌리거나 같이 교회가자고 주변 사람들에게 말걸곤 했습니다.

학교 친구들은 그냥 별 생각없이 전도지를 받고 제가 예수님에 대해 잠깐 이야기를 나누자 곧 얼굴이 굳어집니다.
학교 선생님은 대놓고 싫다 라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일본에 잠시 온 제 친구에게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된 제 얘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금방이라도 같이 교회에 나갈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제 기도가 부족했던 탓일까요??
아니면 제 간절함이 부족했던 탓일까요..

하나님을 믿고 함께하는 삶이 얼마나 귀한 것이고 좋은 것인지는 저는 너무나도 잘압니다.
그 좋은 것을 소중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싶은데 아직 서툰것 같습니다.

제 주위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은 점점 커져갑니다.
나중에 그들이 저에게 복음을 전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기뻐하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이 은미

2010-11-03 08:35:49

사명을 사명으로 깊이 깨닫는 사람만이 사명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사명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사명이 내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아야 하고, 사명이 빠진 인생은 빈 껍데기 인생임을 알아야 합니다.
전도는 하나님이 믿는 자들에게 주신 사명 중의 사명입니다. 하나님께는 생명 살리는 일보다 중요한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선택해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신 것은 마음으로 느끼고 감사하면서도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전도를 해야 한다는 생각은 그다지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전도는 특별한 은사를 받은 사람이 하는 것이고 내 사명이라고는 크게 생각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전도란 말이 나오면 왠지 꽁무니를 빼고 싶은 마음이 생겼었습니다.
훈련을 받으면서 하나님의 축복를 구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면서 전도는 하지 않는 것이 모순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전도는 당연히 해야 되는 것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신 그 일이 내 사명임을 마음깊이 새기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생명나무라고 했습니다. 배나무에서는 배가 열리고, 감나무에서는 감이 열리듯이 생명나무에서는 생명이 열립니다. 하나님은 생명나무인 우리를 통해서 세상에 수많은 생명의 열매를 맺기 원합니다. 물론 열매를 맺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나무인 우리는 단지 열매 맺는 도구로 쓰임 받을 뿐입니다. 우리가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가꾸면 열매 맺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전도는 사람을 얻는 일입니다. 전도는 영혼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전도는 사람을 살리는 일입니다.
전도는 수많은 생명을 살리는 능력이요, 주님이 주신 사명, 믿음의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사람이 하나님께 능력을 받은 사람이란 말을 들으면 아멘을 외치면서도 실생활에서 그 능력을 얼마나 발휘를 하면서 살아가는 걸까란 의문이 생겼습니다. 솔직히 내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은 인정을 하면서도 내 자신이 생명나무란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말씀을 들으며 내가 과연 생명나무로 쓰임받기 위해 얼마나 준비를 하는지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에 방해물이 되고 있지는 않은지 회개가 되었습니다. 열매맺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내가 열매맺는 도구임을 기억하고 기도의 영양분을 공급하며 생명의 열매를 맺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전도가 단순히 하나님을 전하는 일이 아니라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임을 명심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특권을 잘 사용하는 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의인의 열매는 생명 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잠11:30)

정유진

2010-11-03 19:14:50

당신에게는 전도가 어떻게 와 닿습니까? 정말 하나님이 내게 주신 특권으로 느껴집니까? 아니면 엄청난 부담, 또 부담으로 당신을 힘들게 하지는 않습니까? 잠시 후에 천국가면 전도가 얼마나 큰 특권인지를 확실히 깨닫게 될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천국에서 깨닫는 것이 아니라, 지금 깨닫는 사람입니다. 그래야만 이 땅에서 천국의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권보다는 부담이 더 많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몇번 교회 전도팀이 전도나갈때 같이 따라 나간 적이 있었는데,
그저 참가하는 것에만 의의를 두겠다고 지켜보기만이라도 하면서
배우자는 마음으로 몇번 따라 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환하게 웃으며 전도지를 나눠 주던 전도팀의 모습을
보고 조금씩 나도 할 수 있겠구나, 라는 마음이 생겼었습니다.

다같이 있었을 때는 서로가 곁에 있다는 마음에
안심이되고 힘이나서 조금이나마 용기를 내볼 수 있었는데,

이번엔 막상 혼자하려니 어찌나 우물쭈물 하게 되던지 ..

결코 내가 우물 쭈물 할 것이 아니고 당당하게 가슴 펴고
진리의 말씀을 전해야하는데 하나님이 보시기에 어땠는지 ..


제가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1명의 어린양이 돌아오는 것을 기쁘게 여기시며 천국잔치를 여신다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위해 전도를 위해서도 마음을 다하는 제가 되었으면 하고 소망합니다.

강현수 집사

2010-11-04 07:13:21

바울의 인생을 한마디로 말하면 전도의 인생이었습니다.
그는 유럽을 3번이나 돌았습니다. 목적은 오직 전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바울이 3번째 전도여행을 끝내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때에 가는 곳마다 성령께서, 이번에 돌아가면 투옥과 환란이 바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에베소 장로들을 모아 놓고 단호히 말했습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여러분이 다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 줄 아노라’(행20:24,25)

바울은 전도를 위해 자기 생명까지도 아끼지 않았는데 나는 과연 어떨까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는 조그만 전도지 한장을 내밀면서도 심장이 쿵쾅 쿵쾅 요동을 칩니다. 그리고 평상시에 전도지를 들고는 다니지만 선듯 남에게 내밀지를 못 합니다. 평소 친분이 있는 주변사람에게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에 대해 한 두번 말을 꺼내면 사람들이 저를 멀리 합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전도를 잘 할 수 있을까?
고민 끝에 찾은 답은 전도지를 명함처럼 들고 다니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전도할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전도지를 건네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생활 속에서 성실한 모습을 보여 주도록 노력하면 주변 사람들도 하나님에 대해 긍정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현정

2010-11-04 08:39:43

[바울의 삶의 목적도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목적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지,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다.’(Our purpose is to please God, not people 살전2:4,NLT) 바울은 온
통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미쳐(?) 있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전도보다 귀한 일은 없습니다. 전도보다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세상 것은 어떤 것도 하나님의 나라에 가지고 갈 수 없지만, 구원 받은 영혼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중학교때 동창이 일본에 살고 있습니다. 그 친구는 재일교포와 결혼해서 살고 있는데, 볼 때마다 참 바쁘게 사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를 낳기전인 지난 6월말까지, 그 친구는 일본에 와서 2년간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할 만큼 삶의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1년전 저는 친구에게 용기를 내어 전도편지를 썼습니다. 그리고 제가 참여하는 중보기도 모임 두 곳에도 이 친구의 이름을 올려놓고 매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바로 2주전, 그 친구가 태어난지 3개월 된 아들을 데리고 우리 교회를 찾아왔습니다. 예배를 드리기 위함이 아니라, 자신이 일을 할 동안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잠시 제게 맡기기 위함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일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일하심이 느껴지기 시작해서 감사했습니다. 절대 교회땅을 밟을 것 같지 않았던 친구가, 자신의 아들로 인해 우리 교회를 찾아오니 말입니다.

이번주일에는 새벽에 눈을 떴는데, 추수감사주일날 친구가 교회를 왔으면 하는 바람이 컸습니다. 그래서 새벽부터 문자를 보냈습니다. 아이를 내가 봐주겠다고 얘기하며, 교회가 오늘 Thanks Giving Day라서 먹을 음식들이 풍성하니 꼭 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친구에겐 답이 오질 않았습니다. 그러다 10시쯤 받은 문자는 너무 깜짝 놀랄만한 내용이었습니다. 친구가 일할 동안 아이를 맡기려고 시댁으로 차를 몰고 가다가 교통사고가 난 것입니다. 친구가 신호를 잘 못 봐서, 반대편에서 오던 오토바이와 충돌을 한 것입니다. 자신이 지금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데, 조사가 잘 끝날 수 있게 기도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기도를 하고, 저희 속회에서도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오후에 다시 온 문자에는 조사를 몇 시간 만에 끝내고 집에 왔는데, 일도 못 갔을 뿐 아니라, 자신의 아들이 오늘 100일인데, 너무 꿀꿀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순간, 오늘 친구에게 과일을 들고 찾아갈까 하는 마음이 일었습니다. 하지만, '훈련이 끝나면 다섯시가 넘고, 사이타마까지 가려면 너무 힘들 거고, 차비도 만만찮을텐데...' 하는 생각에 마음을 접었습니다. 그런데, 사역훈련이 시작되고 목사님께서 전도대상자인 친구를 기억하시고, 꼭 과일을 선물하라고 권면해주셨습니다. 순간, '아.. 아까 친구에게 갈까하는 생각이 성령님이 주신 생각이었구나. 하나님께서 다시 목사님을 통해 확인을 시켜주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곧바로 순종했습니다.

목사님께서 손수 챙겨주신 푸짐한 과일을 들고 찾아갔습니다. 들어서자마자, 목사님께서 사고 얘기를 듣고, 기도도 해주셨고 과일을 주시면서 백일도 축하한다고 꼭 전해달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친구는 너무 감사해했습니다. 이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냐며, 잘 좀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교회에 나오라고 했습니다. '그래'라고 말하는 친구의 답을 100% 확신하긴 어려웠지만, 그래도 이 친구 가족이 함께 예수님께 나아올 것을 믿습니다. 목사님을 비롯해 저와 중보기도팀이 계속 기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편도 학교에서 일을 마친후 친구집으로 와서, 함께 백일축하를 했습니다. 친구는 사고후 집에 와서 아무런 식사도 하지 않고 울기만 했었답니다. 아들이 백일이었지만 파티를 해줄 여력조차 없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가족이 찾아감으로써, 기운을 내서 케이크도 사고, 목사님, 사모님께서 챙겨주신 과일과 떡으로 백일상을 차릴 수 있었습니다. 특히, 떡이 있어서 제대로된 백일상이 되어 너무 기쁘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뿌듯했는지 모릅니다. 집에 도착하니 12시가 다 되었지만... 피곤함과는 비교할 수 없는 기쁨이 찾아왔습니다.

전도를 하려면, 애를 써야함을 깨닫습니다. 귀찮음과 피곤함도 찾아오고, 물질과 시간도 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받으실 것을 믿습니다. 나 또한 대학시절 엄청 방황할때, 나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기도해주고 이끌어줬던 친구가 아니었다면 지금 이만큼도 주님 곁에 올 수 없었을 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영화 '코바디스'를 봤을 때, 바울이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정말 살려줄 가치가 없다고 판단될만한 인물에게도 바울은 예수님의 사랑과 용서를 말씀해주시며, 한 영혼을 귀히 여기는 모습이었습니다. 바울처럼 하나님께 온통 집중된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임리라

2010-11-04 09:21:59

사명을 사명으로 깊이 깨닫는 사람만이 사명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사명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사명이 내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아야 하고, 사명이 빠진 인생은 빈 껍데기 인생임을 알아야 합니다.

전도는 하나님이 믿는 자들에게 주신 사명 중의 사명입니다. 하나님께는 생명 살리는 일보다 중요한 일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왜 십자가를 지셨습니까? 왜 그 고통을 당하시고 죽으셨습니까? 하나님은 왜 예수님으로 십자가에서 죽게 했습니까?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우리에게 생명의 떡을 나눠 주기 위해서입니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요6:51)

항상 주변 사람들한테 예수믿는다고 교회다닌다고는 말을 하지만 교회를 같이 가자고 말을 하거나,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 얘기를 하는 것을 꺼려하는 제가 있습니다.
내가 예수의 자녀이고 어떤 구원을 받았고 어떤 사명을 안고 태어났고 하는 얘기들을 주변인들에게 내 입을 통해 전달하는 것은 쉽지만 너무나도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에게 전도를 하기 전에 이런 말을 하는 나를 이상하게 보지는 않을까. 꺼려하지 않을까. 나를 어떻게 볼지에 대해서,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고, 나를 판단하고 잣대를 들이댈 수 있는 분은 오로지 하나님 뿐이라는 것을 내가 잊고지내는 것 같습니다. 전도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바울을 보면서 나는 얼마나 주님 주신 사명에 열심히였는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이제부터는 주님 주신 사명을 내 가슴에 품고, 내 부모님터 시작해서 전도를 시작하여
내가 살아가는 모습 자체가 주님의 살아계신 증거가 될 수 있도록, 전도를 조금씩 해 나가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조태호

2010-11-04 09:46:20

[세상의 열매도 물론 귀합니다만, 하나님이 최고로 기뻐하시는 열매는 따로 있습니다. 그 열매가 무슨 열매인지 압니까? 구원의 열매, 영혼의 열매, 사람의 열매입니다.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99명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눅15:7)
하나님은 한 사람이 구원받는 것을 의인 99명이 하는 어떤 일보다 더 기뻐하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최고의 기쁨이 되는 일은 전도하는 일입니다. 영혼을 살리는 일입니다.
그러면 이 일은 누가 해야 할까요?]

이 일은 내가 해야 합니다. 전도를 해야 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늘 전도에 소극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아내가 전도에 힘쓰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

아내의 리플에 소개된 아내의 중학교 동창은 제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한 학원에서 함께 1년 반 가까이 일을 했지만, 저는 한번도 교회에 나오란 이야기를 꺼내지 못했습니다.
실은 그 전에 학원 선생님중 한분이 일본 생활을 너무 힘들게 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함께 우리 교회에 함께 나가자는 말을 두어차례 한 적이 있는데, 그후 이분이 저를 피하더니, 관계가 서먹해 지고, 결국 어느날 말도 없이 학원을 그만 둔 일이 있었습니다. 그후부터 지금까지, 다시는 누군가에게 교회를 나오라고 하지 못했습니다.

몇년 전만 해도 역앞에서 전도지를 자신있게 몇십장씩을 나누어 주던 때도 있었는데, 오랜만에 전도를 나선 지지난주 전도대회때는 말이 얼어 붙고, 쭈뼛거리게 될 뿐 제대로 나누어 주질 못했습니다. 제자훈련 숙제로 전도지를 가져와 집앞 가게에서 줄 때도 말없이 내밀기만 할뿐 입에서 아무 소리도 나오질 않았습니다.

이는 전도를 행함은 내가 하지만, 이끄심으로 교회를 찾게 하는 일은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믿음이 약해졌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이번 추수감사절때 아들의 백일에 교통 사고를 내고, 힘들어 하던 아내의 친구 분을, 교회의 풍성한 과일과 떡으로 찾아가 백일잔치를 하게 도와 주고, 돌아오는 길에는 환한 미소와 함게 교회와 목사님께 감사하단 말을 하게 하신 것은 누구도 생각하거나 계획하지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오직 이 안에는 이분을 교회로 인도하시려는 하나님의 깊은 배려와 섬세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었을 뿐입니다.

전도에 대한 계획은 하나님이 세우시는 것이지 내가 모든 것을 기획하고 감독하고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해 준 이번 일은, 저에게 전도에 과한 커다란 짐을 덜게 해 주었습니다.

이용관

2010-11-04 11:09:12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가장 기뻐할까요? 당연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충실한 사람입니다.
사명은 무엇 일까요 그것은 복음 전파입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

전도라는 단어만 들어도 많은 그리스도인은 힘들다. 어색하다. 어렵다. 등 자신없는 모습을 많이 볼 수 가 있습니다. 저 또한 전도라는 하나님이 주신 첫번째 사명 그 만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이 사명에 많이 약함을 고백 합니다. 복음이 세상에 전파 되기까지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충실히 수행한 선교사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그리스도가 이 만큼 세계에 전파 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선교사들은 목숨도 아까워 하지 않고 사명을 위해 자신의 목숨과 복음 전파에 맞 바꾸어 가면서 복음 전파에 몸 바쳤습니다. 그 옛날 열약한 환경에서도 이 정도로 했는데 지금은 인터넷과 티비 라디오등 복음 전파에 마음만 먹으면 그 때 보다 헐씬 쉽게 복음 전파를 할 수 있으메도 그때 보다 많이 약해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쩌면 너무나도 많이 전파 되어졌다고 생각들어서 그런 나태해진 생각이 들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지금도 예수님을 모르고 죽어가는 영원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면 이렇게 방관하는 자세만을 취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먼저 저 부터 깨워져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도지 한장 주기가 왜 이렇게 힘들고 교회 나오세요 라는 말 한미디가 이 왜 이렇게 어색한지 내가 알고 있는 예수님을 전해야 된다는 생각만 있지 행동을 하지 못 하고 있는 모습을 하나님이 보시면 얼마나 마음 아파 하실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도는 하나님이 믿음의 사람에게 주신 특권이라고 했습니다. 전도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주어진다는 특권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특권을 가지고도 하나님을 전파하는 일에 소극적으로 나아간다면 하나님의 사명을 저 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부터 시작 해야 할까 라는 생각에 우선 제자훈련 시간에 써 넣은 5명의 사람의 기도를 인내로 꾸준히 하고 모르는 사람이라도 예수님 믿으세요 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를 갖기 위해서 기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 영원을 하나님 곁으로 다가가게 할 수 있다면 이 보다 더 기뻐 하시는 것이 없다는 말을 들은적 있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 하시는 일에 저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 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위해 기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손주희

2010-11-06 07:59:45

그러면 우리는 전도를 위해서 어떤 일을 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우리 살리기 위해서 사랑하는 아들까지 죽이셨는데, 예수님은 죽음의 십자가까지 지셨는데, 우리는 전도를 위해 어떤 십자가를 지고 있습니까? 당신은 혹시 전도가 부끄럽고 귀찮고 힘들지는 않습니까? 세상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은 복음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생명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생명의 떡인 복음을 전해 줄 때에 그곳에 영생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롬1:16)

모르는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것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저에게 전도란 참 크고 높은 담인 것 같습니다. 저 담만 넘으면 되는데 라는 마음은 항상 갖고 있지만 그저 올려다 보기만 할뿐 어떻게 하면 넘어갈까라는 구체적인 생각은 하지 않고 그냥 포기해버리고 맙니다.
주변의 친구들이 힘들어 할때도 교회에 같이 나가자고 힘든일 있을 때 하나님께 기도로 속시원히 털어놓고 구하면 들어주신다고 자신있게 말하면 좋을것을….거부 당하는게 두려워 그냥 소심하게 “내가 어떻게 도와줄순 없고, 기도해줄께”라며 조심스럽게 얘기하는게 전부였습니다. 전도는 은사를 받은 누군가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이 해야하는 일임에도 용기를 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고 피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임을 깨달은 이상 로마서 1:16의 말씀처럼 복음을 전하는 일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내 마음이 담대해 질 수 있도록 먼저 주님께 기도로 구한 후에 전도에 한발짝씩 나아가도록 해야겠습니다.
먼저 주변 사람들부터 천천히 전도해 나갈수 있도록 내 생활모습부터 다시 돌아보고 주변 사람들 보기에 예수님 믿는 사람으로써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겠습니다.

전혜진

2010-11-06 08:21:49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가장 기뻐할까요? 당연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충실한 사람입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은 확실히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요8:28) 예수님은 하나님이 주신 일에 늘 깨어 있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항상 예수님과 함께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요, 기뻐하는 아들이었습니다.
바울의 삶의 목적도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목적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지,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다.’
(Our purpose is to please God, not people 살전2:4,NLT) 바울은 온통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미쳐(?) 있었습니다.

나는 무엇을 위해... 무엇을 기쁘게 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무엇들을 위해 노력하고 애쓰면서 열심히 살고있는것일까? 뚜렷한 확실한 목적은 단하나뿐인데
목적을 놓치고 방황하며 달리고 힘들어 지쳐했었던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가장 기쁘기하는 자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에 충실한 제가 되고 싶습니다.
온통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미쳐있는 제가 되고싶습니다.
하나님만 묵상하고 하나님일만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고 하나님이 저로 인해
많이 많이 기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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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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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リヤのお仕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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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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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4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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