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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마리아의 섬김

이용규목사, 2010-10-25 20: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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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를 친히 만드시고, 또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택해 주셨습니다.
왜 일까요? 하나님은 그 목적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god saved us and chose us for his holy work, not because we deserved it but because that was his plan’(딤후1:9)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계획해 놓으신 거룩한 일을 하기 위해서 구원받았습니다. 우리는 섬김을 위해 구원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고, 교회의 지체인 사람들을 섬기는 것이 우리의 일 중의 일입니다. 우리는 무언가 대단한 일을 [했기 때문에]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섬김의 일을 [하기 위해서] 구원받은 것입니다.                                                                                                                                                                                                                                                                                                                                                                                                                                                                                                                                                                                              

1. 예수님은 이 땅에서 무슨 일을 하셨을까?                                                                                                                                                                                                    
이 땅에서 예수님보다 더 큰 일, 더 위대한 일, 더 능력 있는 일을 한 사람은 없습니다.
예수님은 정말 위대한 삶을 사셨습니다. 그래서 천하 만민이 예수님 앞에 무릎 꿇고 그 분께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이 땅에서 과연 어떤 일을 하셨을까요? 어떤 일을 하셨기에 사람들도 시대를 초월하여 감동하며 하나님께도 온전한 영광이 되었을까요? 예수님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삶을 다음과 같이 결산했습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습니다.’(요17:4)
예수님의 일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은 간단했습니다. 하나님이 하라고 주신 일만 잘하면 됩니다. 예수님이 유명(?)하게 된 것은 바로, 하나님이 주신 일을 잘 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일, 세상 일에 유혹받지 않고 하나님의 일을 끝까지 잘 감당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십자가까지 달게 지신 것입니다. 십자가를 지는 것은 결코 예수님의 육신의 일이 아니었습니다. 십자가는 육신을 죽이는 일이기 때문에 절대로 육신을 위한 일이 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영의 일 즉,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들이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할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우리가 정말 예수님의 제자들이라면 일이 바뀌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중요하게 여기는 일을 우리도 중요하게 여겨야 하고, 예수님이 헌신하신 그 일에 우리도 헌신해야 합니다. 진정한 제자의 모습은 그 일이 스승을 쏙 빼닮은 것입니다.
일이 잘못된 제자에게 예수님은 엄중히 꾸짖었습니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마16:23) 베드로는 예수님의 육신이 고난 받고 죽는 것이 있을 수 없다며 철저하게 육신의 일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 앞에서도 하나님의 일만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요6:27)

2. 마리아의 가족은 어떻게 해서 주님의 기쁨이 되었을까?
마리아의 가족은 성경에서 대표적인 섬김의 가족이었습니다.
그들은 주님과 교회를 기쁨과 열심과 자원함으로 참 잘 섬겼습니다.
어느 날 예수님이 그들이 사는 마을인 베다니를 잠깐 들렀습니다. 원래 예수님께서는 갈릴리에서 생활하셨습니다. 그런데 절기가 되면 꼭 예루살렘에 와서 절기를 지켰습니다. 예수님은 이번에도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서 6일이나 먼저 오셨습니다. 그런데 이 소식을 들은 마리아 가족이 예수님을 초청하여 잔치를 베풀게 되었습니다. 이 잔치가 곧 섬김의 현장이었습니다. 잔치에는 예수님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도 많이 왔습니다. 마리아의 가족들은 예수님과 믿음의 사람들을 잘 섬겼습니다.
먼저 오라버니인 나사로는 예수님과 함께 하며 주님과 교회를 섬겼습니다. 주님과 그리고 성도들과 깊은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주님께 기도하고, 성도들과 말씀 안에서 교제하는 것이 영적인 귀한 섬김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마르다는 음식 솜씨가 탁월했습니다. 마르다는 부엌에서 찬송하며 기도하며, 무엇보다 우리 주님 생각하며 기쁨으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나 은사로 섬김의 일을 하면 됩니다. 절대로 다른 사람을 흉내 낼 필요가 없습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섬기는 것이 최고의 섬김입니다.
그러면 마리아는 어떻게 주님을 섬겼을까요? 성경은 마리아의 섬김에 대해서 많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리아의 섬김은 좀 특별했습니다.
마리아는 그 동안 자신이 모아 두었던 향유를 가지고 와서 주님을 섬겼습니다. 어쩌면 먹고 싶은 것 못 먹고, 입고 싶은 것 못 입고, 갖고 싶은 것 못 갖고 정성을 다해서 모은 향유인지도 모릅니다. 정말 마리아에게는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가격도 약 300만엔 정도나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귀한 향유 옥합을 마리아는 깨트렸습니다. 왜 일까요? 자기가 특별히 쓸 데가 있어서였습니까? 아닙니다. 마리아는 주님을 위해서 옥합을 깨트렸습니다. 마리아는 주님을 위해 쓰려고 그렇게 알뜰히 향유를 모았던 것입니다. 마리아는 확실한 인생의 목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
예수님은 마리아가 주님의 장례를 위해서 향유를 준비했다고 했습니다. 주님의 죽음은 최고의 섬김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 돈을 내 놓은 것도 아니고, 비싼 집을 내 놓은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목숨을 화목제물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살아난 것입니다. 그런데 300만엔 정도의 향유를 예수님께 드리는 것이 뭐가 아깝겠습니까? 마리아는 분명 감사와 감격으로 더 드리지 못함을 안타까워하며 드렸을 것입니다. 마리아는 오스왈드의 고백처럼 ‘최상의 주님께 자신의 최선’을 드렸던 것입니다.
그리고 마리아가 기쁨과 감격으로 주님을 극진히 섬길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는, 그녀는 주님의 은혜를 깊이 깨닫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얼마 전에 예수님께서 죽었던 자기 오빠 나사로를 살려 주셨기 때문입니다. 나사로를 살리신 일을 감기를 고쳐 주신 것에 비유한다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은 암을 완치시키신 것보다 더 큰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마리아보다 더 큰 감격으로 섬김의 사람의 모습을 일으켜야 합니다.    

3. 진정한 섬김의 모습은 무엇일까요?
이 땅에서 참 섬김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요? 종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종의 정의가 섬기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우리에게 섬김의 모습을 보여 주실 때에 종의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 시대 종의 대표적인 일이고, 대표적인 모습은 주인의 발을 씻겨 주는 것이었습니다. 외출에서 돌아온 주인은 광야의 흙먼지로 늘 발이 더러워졌습니다. 종은 늘 그 주인의 발을 깨끗이 씻어 주었습니다. 발을 씻어 주는 것은 섬김 그 자체입니다.
예수님은 바로 그 종의 모습으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서로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위대한 사람이 되려면 종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예수님은 왕으로 오셨지만, 무릎 꿇은 섬기는 왕으로 오셨습니다. 우리 또한 왕자로 하나님의 자녀로 살지만, 섬기는 왕자들로 살아야 합니다.  
마리아도 예수님께 최선의 섬김을 드리기 위해서, 직접 예수님의 발을 씻어 드렸습니다.
마리아는 물이 아닌 값비싼 향유로 씻겨 드렸습니다. 마리아는 수건이 아닌 자기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닦아 드렸습니다. 최상의 주님께 자신의 최선을 드렸습니다.
이 일에 대해서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셨을까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마26:13)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섬기는 일을 엄청나게 귀하게 여기십니다. 복음과 비슷한 수준으로 말씀하십니다. 믿음의 사람이 가는 곳에는 복음이 나타나야 할 뿐 아니라, 섬김의 모습 또한 따라다녀야 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도 섬기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4. 유다는 왜 망했을까?
유다는 우리의 반면 교사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마리아의 섬김 다음에 바로 유다의 나쁜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다는 예수님의 제자였습니다. 주님 덕분에 잘 살았습니다. 그러나 유다는 감사는커녕 마지막에는 예수님을 팔아먹을 생각까지 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는 섬김을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섬김은 남을 생각하며 남을 위하여 일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유다는 항상 자기만 생각하고 자신만을 위하여 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심지어 주님의 일도 자신을 위해서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헌금도 도둑질했던 것입니다. 인생의 목적이 오직 자기자신이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유다를 도둑이라고 했습니다. 유다는 주님의 일을 하는 척하면서 속으로는 자기 것만 챙기는 못된 사람이었습니다. 심지어 마리아의 향유도 도둑질하려고 했습니다. 마리아가 그것을 팔면 자기가 돈 관리를 하기 때문에 일부를 도둑질할 생각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마리아의 섬김에 엄청 화를 냈던 것입니다.
성경을 자세히 보면 섬김의 반대는 도둑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도둑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섬기는 사람이 되면 됩니다. 마리아처럼 말입니다.
나는 마리아 같은 인생을 살 것인가? 유다 같은 인생을 살 것인가?
선택은 자신이 해야 합니다.
주님은 지금도 우리의 현명한 선택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을 축복하시길 원합니다.

18 コメント

이 은미

2010-10-26 06:53:05

우리는 하나님이 계획해 놓으신 거룩한 일을 하기 위해서 구원받았습니다. 우리는 섬김을 위해 구원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고, 교회의 지체인 사람들을 섬기는 것이 우리의 일 중의 일입니다. 우리는 무언가 대단한 일을 [했기 때문에]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섬김의 일을 [하기 위해서] 구원받은 것입니다.

가끔 내 모습에서 탕자이야기에 나오는 큰 아들의 모습을 보곤 합니다. 늘 아버지의 곁에서 아버지의 모든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으면서도 만신창이가 되어 돌아온 동생을 질투하고 미워하는 큰아들의 모습이 되곤 합니다. 처음엔 나 자신도 탕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새 그 모습을 망각하곤 하나님이 다른 사람에게 부어주시는 사랑을 비교하며 질투를 느낄 때가 있습니다.
세상 죄인인 나를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셨다는 사실을 까마득히 잊고 하나님께 선택된 특별한 사람인양 교만하여 져서 남을 정죄하려는 마음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구원받은 일을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고 감사하면서도 구원이 섬김을 위한 목적이라는 사실은 그다지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는 듯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해 주신 것이 내가 무슨 특별한 일을 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님의 몸된 교회, 그리고 교회의 영적가족들을 섬기게 하시기 위해 구원해 주셨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나와 마음이 맞는 사람만이 아닌 모든 사람을 섬기는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들이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할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우리가 정말 예수님의 제자들이라면 일이 바뀌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중요하게 여기는 일을 우리도 중요하게 여겨야 하고, 예수님이 헌신하신 그 일에 우리도 헌신해야 합니다. 진정한 제자의 모습은 그 일이 스승을 쏙 빼닮은 것입니다.

내 기준으로 내가 하는 일을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일과 영광이 되지 않는 일로 구분을 짓곤 했습니다. 그리고 바쁘게 움직이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라 생각하며 조금 벅찬 일이라도 해 보려고 발버둥을 친 적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신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어느 날 문득 하나님은 내게 최고의 모습를 원하시는게 아니라 최선의 모습을 원하신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비록 많은 일을 하지는 않더라도 예수님이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어떤 모습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모습인지 깊이 생각하며 예수님의 참된 제자의 모습으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최상의 하나님께 나의 최선을 드립니다!”

김은혜

2010-10-26 07:39:05

예수님은 바로 그 종의 모습으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서로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위대한 사람이 되려면 종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예수님은 왕으로 오셨지만, 무릎 꿇은 섬기는 왕으로 오셨습니다. 우리 또한 왕자로 하나님의 자녀로 살지만, 섬기는 왕자들로 살아야 합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마26:13)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섬기는 일을 엄청나게 귀하게 여기십니다. 복음과 비슷한 수준으로 말씀하십니다. 믿음의 사람이 가는 곳에는 복음이 나타나야 할 뿐 아니라, 섬김의 모습 또한 따라다녀야 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도 섬기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세상을 살아갈 때에 종의 모습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내가 낮아지고 내가 참고 용서하고 섬기다 보면 사람들에게 얕보이기 쉽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전 내게 손해인 것 같은 상황을 피했었고 저에게 상처주는 사람들을 피하고 그들에게 또 다시 상처를 주려했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하나님의 자녀로써 왜 내가 좀 더 일하고 내가 참고 용서하지 못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의 감정과 자존심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산다면 그 무엇도 나를 상처 입히지못하겠지요..

진실한 종은 그리스도 안에 정체성을 둔다.
확실한 자아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섬길 수 있다.
정체성이 불안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항상 걱정한다. 그들은 약점이 노출되는 것을 둘워하고 자만과 가식 아래 숨는다. 우리가 불안하면 할수록 다른 사람이 우리를 섬겨주고 인정해주기를 원하게 된다.(목이삶p.351)

나는 하나님의 딸입니다 ^^
내가 참고, 낮아지고 섬길때에 오히려 더 당당해지겠습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이 더 기뻐하시리라고 믿습니다.

한은정

2010-10-26 08:04:30

마리아도 예수님께 최선의 섬김을 드리기 위해서, 직접 예수님의 발을 씻어 드렸습니다.
마리아는 물이 아닌 값비싼 향유로 씻겨 드렸습니다. 마리아는 수건이 아닌 자기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닦아 드렸습니다. 최상의 주님께 자신의 최선을 드렸습니다.
이 일에 대해서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셨을까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마26:13)라고 하셨습니다

주일 예배 시간 이 이야기를 듣고 많이 감명받았습니다. 지금 저는 제자훈련 숙제로 성경을 읽고는 있지만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쭉 읽어 가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듣고 확실히 이해했으며 참 은혜로운 부분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마 마리아에게는 값으로 따질 수 없는 향유였을겁니다. 예수님을 위해 오래전부터 열심히 모아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마리아는 자기가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것을 예수님께 드렸습니다.저도 그렇게 될까요? 우선 오늘 남편의 발을 쟈스민향기가 나는 따뜻한 물에 담궈 주물러 주었습니다. 좀 짧은 머리카락이지만 머리칼로 조금 쓸어주는 흉내도 내 보고.. 이렇게 예수님의 말씀을 작은것이지만 실천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셔셔 감사합니다.

강현수 집사

2010-10-26 20:10:47

유다는 예수님의 제자였습니다. 주님 덕분에 잘 살았습니다. 그러나 유다는 감사는커녕 마지막에는 예수님을 팔아먹을 생각까지 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는 섬김을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섬김은 남을 생각하며 남을 위하여 일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유다는 항상 자기만 생각하고 자신만을 위하여 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심지어 주님의 일도 자신을 위해서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헌금도 도둑질했던 것입니다. 인생의 목적이 오직 자기자신이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유다를 도둑이라고 했습니다. 유다는 주님의 일을 하는 척하면서 속으로는 자기 것만 챙기는 못된 사람이었습니다. 심지어 마리아의 향유도 도둑질하려고 했습니다. 마리아가 그것을 팔면 자기가 돈 관리를 하기 때문에 일부를 도둑질할 생각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마리아의 섬김에 엄청 화를 냈던 것입니다.
성경을 자세히 보면 섬김의 반대는 도둑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도둑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섬기는 사람이 되면 됩니다. 마리아처럼 말입니다.
나는 마리아 같은 인생을 살 것인가? 유다 같은 인생을 살 것인가?
선택은 자신이 해야 합니다.

나는 순간 순간 성경 속의 유다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지 않나란 생각이 듭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유다와 같이 감사를 잊고 남을 생각하지 않고 나 자신만을 생각하는 행동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번 설교는 나 자신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고 나를 회개하게 만듭니다.
이제부터는 유다가 아닌 마리아와 같이 작은 일에도 감사하며 남을 섬기는 인생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미경

2010-10-27 03:22:07

우리는 섬김을 위해 구원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고, 교회의 지체인 사람들을 섬기는 것이 우리의 일 중의 일입니다. 우리는 무언가 대단한 일을 [했기 때문에]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섬김의 일을 [하기 위해서] 구원받은 것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엄청난 착각속에 살아왔던것같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딸이라고 하나님의 자녀라고 입으로 고백하며
그리고 구원받기를 원하며살면 되는것이라고 그렇게만생각해 왔던 것같습니다.
정말 위에 문장그대로 구원받기위해 하나님을 섬기고 만은 것들을 섬기려 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말씀을 듣고 섬겨서 구원을 받는 것이아니라
나는 이미 선택받은 사람이기에 섬기기 위해 태어났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그동안 섬기려 했던ㄱ 것들이 어렵고 힘들게 만 느껴지던것들이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써 구원받았다는 것을 깨닫고
정말 감사하다는 마음이 가슴에 울려퍼집니다 ^^

마리아는 물이 아닌 값비싼 향유로 씻겨 드렸습니다. 마리아는 수건이 아닌 자기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닦아 드렸습니다. 최상의 주님께 자신의 최선을 드렸습니다.
이 일에 대해서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셨을까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마26:13)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섬기는 일을 엄청나게 귀하게 여기십니다. 복음과 비슷한 수준으로 말씀하십니다. 믿음의 사람이 가는 곳에는 복음이 나타나야 할 뿐 아니라, 섬김의 모습 또한 따라다녀야 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도 섬기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나의 가장 귀한것으로 하나님을 위해쓰는일.
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해왔을까 라고 다시한번 반성하고 회개하게됩니다.
마리아처럼 가장 값비싼 향유로 그리고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예수님의 발을 씻겨드리는 모습.
만약 내가 마리아였다면 할수있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저도 예수님과 만났을떄 나의 가장 귀한것들을 드릴수있기를.
그런 섬김을 할수있기를 가슴깊이 소망합니다^^

강현수 권사

2010-10-27 05:59:21

우리는 하나님이 계획해 놓으신 거룩한 일을 하기 위해서 구원받았습니다. 우리는 섬김을 위해 구원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고, 교회의 지체인 사람들을 섬기는 것이 우리의 일 중의 일입니다. 우리는 무언가 대단한 일을 [했기 때문에]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섬김의 일을 [하기 위해서] 구원받은 것입니다. 마리아는 물이 아닌 값비싼 향유로 씻겨 드렸습니다. 마리아는 수건이 아닌 자기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닦아 드렸습니다. 최상의 주님께 자신의 최선을 드렸습니다.
이 일에 대해서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셨을까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마26:13)라고 하셨습니다.

항상 섬김의 자세로 임하려고 노력은 하면서도 정말 내가 최상의 주님께 최선을 드리고 있는것인가
생각 하게됩니다.
마리아처럼 주님을 위해서라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드리고 싶은 섬김의 자세를 난 얼마만큼 갖고
있는지 자문해봅니다.
40일 특새가 끝나고나면 추수감사절인데 1년동안 주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하는데 나의 부족함에
자꾸 작아지는 내가 됩니다.
지금의 내생활모습에서 과연 하나님이 기쁘게 미소짓고 계실까?
지금의 나의 행동은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나의욕심,교만함을 제거해야만 진정으로 주님을 만나뵐것같습니다.
모든것을 내려놓고 비어지는 나,정말 주님께 온전히 드려지는 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상민

2010-10-27 15:44:09

예수님은 섬기는 일을 엄청나게 귀하게 여기십니다. 복음과 비슷한 수준으로 말씀하십니다. 믿음의 사람이 가는 곳에는 복음이 나타나야 할 뿐 아니라, 섬김의 모습 또한 따라다녀야 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도 섬기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어딜 가든지 섬김의 자세를 가지고 다른사람들에게 다가가야 한다는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고 맘은 있지만 행동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섬김을 실천해야 하는데 생각보다 참 힘듭니다. 특히 윗사람을 섬기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는데 아랫사람을 섬긴다는 것은 정말 어렵네요. 사랑하는 맘을 가지고 대하려고 기도하며 제 자신을 낮추고 있지만 한번씩 터지는 일로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곤 합니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제자들에 대한 섬김이 진정 제가 닮아가야 하는 섬김입니다. 아무사심없이 주님의 제자로써 상대를 사랑하는 맘으로 그를 섬기길 소망합니다. 모든것을 안아주고 감싸주며 사랑으로 제가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섬김으로 나타내길 소망합니다. 제 주위 모두가 제가 섬겨야 할 분들임을 명심하고 기도하며 달려 나가겠습니다.

방재철

2010-10-27 18:32:30

성경을 자세히 보면 섬김의 반대는 도둑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도둑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섬기는 사람이 되면 됩니다. 마리아처럼 말입니다.
나는 마리아 같은 인생을 살 것인가? 유다 같은 인생을 살 것인가?



하나님께서 많은 것을 주셨는데 때로는 남용을 하기도 했고,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사장시킨 것도 있고
교회를 섬기고 이웃섬김을 위해서 남겨둘 것과
도둑이 되지않게 버려야 할 것들에 대해서 더 확실한 결단을 내려야 하겠습니다.

전재식

2010-10-27 19:46:16

저는 제대로 섬기는 인생을 살지 못해왔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나 내가 원하고 재미있는일같은 일은 섬겨온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이외에도 주님께서는 섬기라고 항상 말씀일 주십니다.그러나 그런것에 어려운일이나 내가 하기에는 조금 두려운 일 아니면 조금 귀찮은 일들이 포함되어있으면 내맘대로 합리화 시키면서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이 아닐꺼야 라고하면서 그일을 거부하거나 피해온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실 마음에는 남아있습니다.
저는 이번말씀을 듣고 아,,내가 마리아처럼 섬기는 삶을 살지않고 있구나 라고 회개를 했습니다.

섬기는 일에 대한 능력은 내가 결정하는것이 아닙니다.주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저는 제맘대로 결정하여 섬기는 일을 제대로 하지않고있었습니다.
회개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주님의 일 교회의 일 그리고 세상에서의 주님의 말씀대로의 일,다른사람을 위해 봉사하는일 다른사람에게 사랑을 알게해주는일,다른 어디에서도 어떤일에서도 주님의 말씀대로 주님의 하신그대로 섬기는 인생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점점 겸손하고 하나하나 내려놓는 제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임리라

2010-10-27 20:29:43

마르다는 음식 솜씨가 탁월했습니다. 마르다는 부엌에서 찬송하며 기도하며, 무엇보다 우리 주님 생각하며 기쁨으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나 은사로 섬김의 일을 하면 됩니다. 절대로 다른 사람을 흉내 낼 필요가 없습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섬기는 것이 최고의 섬김입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

말씀에 나오는 달란트의 비유처럼 저는 주님이 주신 달란트를 열심히 갈고 닦아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쓰고싶습니다. 10달란트를 15달란트로 키우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제가 가진 1달란트를 2달란트로
키워나가며 주님 주신 달란트를 헛되이 하지 않고 열심히 키워보려 노력중에 있습니다.
제가 어떤 일을 하던지 어디에 있던지 늘 주님과 함께하며 주님 기뻐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내가 가장 잘 하는일로 주님을 섬기고 싶습니다.
나의 발전에 게을리 하지 않는 주님의 자녀가 되겠습니다.

정유진

2010-10-28 07:26:51

유다는 예수님의 제자였습니다. 주님 덕분에 잘 살았습니다. 그러나 유다는 감사는커녕 마지막에는 예수님을 팔아먹을 생각까지 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는 섬김을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섬김은 남을 생각하며 남을 위하여 일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유다는 항상 자기만 생각하고 자신만을 위하여 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심지어 주님의 일도 자신을 위해서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헌금도 도둑질했던 것입니다. 인생의 목적이 오직 자기자신이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유다를 도둑이라고 했습니다. 유다는 주님의 일을 하는 척하면서 속으로는 자기 것만 챙기는 못된 사람이었습니다

유다의 모습을 보며, 반성을 하게 됩니다.
제 주위에서 있는 일들을 보면 감사할 일 투성이 임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것을
원하면서 살고 있지는 않았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것보다 내꺼에 급급해 있지는 않았는지
성경에서 도둑이라고 칭함을 받은 유다의 모습처럼
겉모습은 멀쩡히 있지만 혹시 제가 그런 모습이 아닌지 생각하고 반성하게 됩니다.
최고를 드리려고 했던 마리아의 모습도 정말 갑지고 귀하지만,
지금의 제 상황에 비교하면 유다의 모습을 생각하고 더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귀히 여길 줄 아는 제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제 자신안엔 예수님으로 가득차서 무엇이든지 최고로 예수님께 드리려고 하는지,
아니면 내 자신만 생각하고 급급해서 챙기기 바쁜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는 전도사님께서 항상 예배 때가 되면
" 우리 삶에 최고의 예배를 드리자" 라고 항상 말씀 하셨던게 생각이 납니다.

마음이던 어떤 것이던 하나님께 최고를 드리는 모습을 회복해야 겠습니다

손주희

2010-10-28 08:35:51

마르다는 음식 솜씨가 탁월했습니다. 마르다는 부엌에서 찬송하며 기도하며, 무엇보다 우리 주님 생각하며 기쁨으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나 은사로 섬김의 일을 하면 됩니다. 절대로 다른 사람을 흉내 낼 필요가 없습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섬기는 것이 최고의 섬김입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기도로 구해서 얻어진 일인데도 불구하고 때로는 내 안의 이기심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일을 할 때에도 때론 최선을 다하지 못하는 것 같아 주님 보기에 죄송 할때가 많았습니다.
내가 원해서 맡겨주신 이 일에 마르다 처럼 기쁜 마음으로 주님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할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내 이기심을 버리고 주님을 섬기듯 사람들을 대하며, 입으로만 주님을 믿는다고 이야기 할게 아니라 생활 속에서 주님이 가르쳐 주신 섬김을 실천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신동범

2010-10-28 09:15:49

예수님은 섬기는 일을 엄청나게 귀하게 여기십니다. 복음과 비슷한 수준으로 말씀하십니다. 믿음의 사람이 가는 곳에는 복음이 나타나야 할 뿐 아니라, 섬김의 모습 또한 따라다녀야 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도 섬기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좁은 길로 가는 것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섬김’ 단어 자체가 능동형의 단어입니다. 자기가 움직여서 남을 아끼고 받드는 일 이라고 정의가 되어있습니다. 교회 안에서의 아끼고 서로 위해주는 일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교회 밖에서의 섬김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섬기다가 상처가 되는 일도 일어나고 그럴 때면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은 순종하기가 어려울 때나 너무나도 많음을 느낍니다.

얼굴만 봐도 시험들 것 같은 사람을 나의 자아를 죽여가면서 예수님께서 하신 것과 같이 발을 닦는 심정으로 받들고 아껴주는 것이란 하나님께서 위로해 주시지 않으면 저는 넘어 질 수도 있습니다. 주님께서 하라시면 순종하겠습니다. 제자훈련중의 말씀과 교재들과 기도와 책들 속에서 위로의 말을 주시고 그것을 제 눈이 제 마음이 보고 느끼게 해 주십시오

이용관

2010-10-28 09:52:46

우리는 섬김을 위해 구원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고, 교회의 지체인 사람들을 섬기는 것이 우리의 일 중의 일입니다. 우리는 무언가 대단한 일을 [했기 때문에]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섬김의 일을 [하기 위해서] 구원받은 것입니다

나는 과연 하나님이 주신 이 목적 대로 지금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나 자신만을 위해서 산것 아닌지 나의 욕심만을 위해서 산것 아닌지를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역시나 저는 하나님의 뜻하신 대로 제대로 살지 못했던 부끄러운 생각들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나의 이익이 되는 것들을 위해서 하나님의 일들을 소훌히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섬김의 일을 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나지만 그분의 뜻에 어울리지 않았던 행동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고 회계 합니다.
제자 훈련을 받는 동안 40일 새벽 기도를 드리는 동안 이전에는 몰랐던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신 목적과 우리의 존재의 뜻을 많이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이전것은 지나 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라는 성경 구절처럼 하나님의 뜻을 잘 몰라서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게 행동 했던 것들에 대해서는 더 이상 고민하지 안고 앞으로 잘 하라고 하나님께서 알려 주신대로 열심히 교회와 사람들을 섬김으로 살아가야 되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인자의 온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요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함이니라(막10:45)]
저도 예수님의 섬김의 길을 조금이라도 따라갈려고 노력 하는 성도가 되게끔 하나님께 기도로 간합니다.

조태호

2010-10-28 18:04:59

[예수님의 일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은 간단했습니다. 하나님이 하라고 주신 일만 잘하면 됩니다. 예수님이 유명(?)하게 된 것은 바로, 하나님이 주신 일을 잘 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일, 세상 일에 유혹받지 않고 하나님의 일을 끝까지 잘 감당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십자가까지 달게 지신 것입니다. 십자가를 지는 것은 결코 예수님의 육신의 일이 아니었습니다. 십자가는 육신을 죽이는 일이기 때문에 절대로 육신을 위한 일이 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영의 일 즉,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

예전에 저는 힘들어 질 때면, 상대방을 탓하고 미워했던 것 같습니다. 나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 상대방이 나를 오해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나를 미워하고 있다고 생각해 저도 상대를 미워하고 원망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그 모든게 다 내탓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고보면 내가 무언가 아는척을 했을꺼고, 내가 무언가 상대를 미워하는 듯한 느낌을 갖게 했을 것이란 생각에, 나의 부족함을 탓하고 나를 죄인처럼 여겼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남을 탓하지도, 나를 비하하지도 않으려 합니다. 나도, 남도 탓하지 않고, 오직 모든 것을 디자인 해 놓으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저 앞으로 달려 갈 뿐입니다.

때론 자신 없고, 이게 맞는건지 여전히 불안합니다.
하지만, 내가 하는 일이 하나님의 일이 맞다면, 좌우를 돌아보지 않고, 미리 걱정하지 않고 오직 기도로 나아가야 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예수님이 자신의 일, 세상 일에 유혹받지 않고 하나님의 일을 끝까지 잘 감당하셔서 십자가까지 달게 지신 것 처럼, 저도 제게 주어지는 일들을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게 되길 기도합니다.

전혜진

2010-10-28 21:17:17

마리아의 가족들은 예수님과 믿음의 사람들을 잘 섬겼습니다.
*먼저 오라버니인 나사로는 예수님과 함께 하며 주님과 교회를 섬겼습니다.
주님과 그리고 성도들과 깊은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주님께 기도하고, 성도들과 말씀 안에서 교제하는 것이
영적인 귀한 섬김의 모습입니다.
*마르다는 음식 솜씨가 탁월했습니다. 마르다는 부엌에서 찬송하며 기도하며, 무엇보다
우리 주님 생각하며 기쁨으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마리아는 그 동안 자신이 모아 두었던 향유를 가지고 와서 주님을 섬겼습니다.
어쩌면 먹고 싶은 것 못 먹고, 입고 싶은 것 못 입고, 갖고 싶은 것 못 갖고 정성을
다해서 모은 향유인지도 모릅니다. 정말 마리아에게는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기 위해 마리아 가족들은 하나님이주신 각자의 재능과 은사로
잘 섬겼음을 보게 하십니다. 우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나 은사로 섬김의 일을 하면 됩니다.
절대로 다른 사람을 흉내 낼 필요가 없습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섬기는 것이
최고의 섬김입니다. 저에게도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과 은사가 있는데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재능과 은사는 뒤로 잘 모셔두고 다른 사람들이 섬기는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다 나도 저런 재능이
있었으면 나도 저랬으면 하면서 부러워만 하고 핑계만 대면서 나의 능력과 은사들을 가지고 섬기지
못했던 모습을 회개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재능과 은사는 하나님 일을 위해 헌신하고
믿음의 사람들을 위해 섬기라고 주신것인데 교만한 마음으로 때론 자신감 없는 모습으로 잘 사용하지
못하고 섬기지 못했음을 회개 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재능과 은사를 잘 활용하며 ‘최상의 주님께 자신의 최선’을 드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삶을 사는 하나님의 제자가 될 수 있길 기도합니다.

김복남

2010-10-29 04:05:17

우리는 섬김을 위해 구원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고, 교회의 지체인 사람들을 섬기는 것이 우리의 일 중의 일입니다. 우리는 무언가 대단한 일을 [했기 때문에]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섬김의 일을 [하기 위해서] 구원받은 것입니다.

섬기는 삶을 살지않으면서 참신앙인으로 살기바라고 예수님의 제자로 살길바랬던 마음을 회개합니다. 섬기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늘 그 사람을 부족함없이 채워주심을 믿으면서도, 내것이라는 소유의식을 쉽게 버리지못하고 나의 필요에만 집중되어 다른사람들을 보지못했던적이 많습니다. 나만을 위해서 살아감을 버리고 나를 낮추고 섬김의 모습으로 살길원합니다. 그래서 섬기는 사람들만이 경험하는 축복을 받길원합니다.

이현정

2010-10-30 04:22:26

[우리가 정말 예수님의 제자들이라면 일이 바뀌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중요하게 여기는 일을 우리도 중요하게 여겨야 하고, 예수님이 헌신하신 그 일에 우리도 헌신해야 합니다. 진정한 제자의 모습은 그 일이 스승을 쏙 빼닮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 앞에서도 하나님의 일만 생각했습니다.]

훈련을 받은 후부터 목사님의 말씀이 생활중에 자주 떠오릅니다.
그중에서도 '생각을 바꿔라'는 말씀, '자극과 반응사이에 공간(스프링)이 있다. 생각을 바꿀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생각이 바뀌면, 일이 바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일이 바뀌면 그 사람도 바뀌겠지요.

며칠전 한국에서 온 언니를 만났습니다.
영화사 사장님이신지라 영화제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것입니다. 이분과의 대화에는 영화 얘기가 언제나 빠질 수가 없습니다. 이번에는 영화 '울지마 톤즈'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저도 꼭 보고 싶은 영화였는데...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아프리카(수단)에서 섬김을 실천한 첫 신부님, 이태석 신부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 가운데, 그분께서 한 말씀이 가슴에 절절히 남는다고 했습니다. "한국에 계신 어머님께 효도를 하지 못하는 것이 마음이 가장 아프지만, 하나님께 더욱더 빼앗기게 되는 이 마음은 나도 어쩔 수가 없다"는 말씀이었습니다.(제대로 듣고 옮긴 건지는 자신없지만...) 이 말씀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제 사랑도 이분의 사랑을 닮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떠올리면 떠올릴수록 생각이 바뀌지 않을 수 없고, 일이 바뀌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사람이 되어가고 싶습니다. 아무도, 그 무엇도 흔들 수 없는 그 사랑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와 남편에게 이런 편지를 써주셨습니다. 공감이 가는 글이라 옮겨 적어봅니다.

"아마 우린 모두 주께서 주신 '시간여행자'들인지도 모르지. 그 시간 가운데, 무엇을 이뤘는가보다는 '누구'와 함께 '누구'를 기억하고 '누구'를 사랑하려 했는지를 배우고 가는 '시간여행자(Time Traveler)'말야. 너희를
사랑하는 마음을 내게 주신 주께 감사하며, 내가 가진 것을 조금 나눈다. 주님을 기억하며, 슬픔을, 걱정을 '평강'으로 바꾸는 두사람 되길~ 날 위해, 우리가족을 위해서도 기도부탁해~ 사랑한다."

언니가 나누어주고 간 사랑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이 사랑을 깨닫게 해주신 주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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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番号 タイトル 投稿者 日付 閲覧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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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는 일에 충성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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幸福です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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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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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仰は表現である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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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표현이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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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と共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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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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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のような人生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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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같은 인생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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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パウロの使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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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7

바울의 사명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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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リヤのお仕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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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5

마리아의 섬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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ダビデの苦難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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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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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2

イエス様の愛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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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사랑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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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モーセの降伏」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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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항복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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共におられる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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