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중앙영광교회

당신은 하나님의 성전

이용규목사, 2008-05-12 17:06:27

閲覧数
1778
推奨数
47
당신은 하나님의 성전

말씀//고전3:16-17

1.        알지 못하느냐?
하나님은 우리에게 물으신다. ‘너희는 알지 못하느냐?’
이 말씀은, ‘이미 알고 있으면서, 삶의 모습은 전혀 모르는 사람처럼 사느냐?’의
의미가 깊다. 가르쳐 주는 의미보다는 각성시켜주는 의미이다. 안다고 해도 삶이 따라오지 않으면, 사실은 잘 모르는 사람이다. 그 가치를 진짜 안다면 절대로 그렇게 살지 않기 때문이다.
서양 사람들이 처음 아프리카 대륙에 갔을 당시에, 아프리카 아이들이 돌멩이로 공깃돌 놀이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돌멩이는 보통 돌이 아닌 다이아몬드 원석이었다. 아이들은 억대가 넘는 다이아몬드로 놀고 있었던 것이다. 아이들은, 서양 사람들이 주는 맛있는 사탕 하나에 너무나 감사해 하며, 절을 몇 번이나 하면서, 자신의 다이아몬드 원석을 하나씩 주었다고 한다. 지금 생각해 보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어찌 억대가 넘는 다이아몬드를 사탕 하나로 바꾼단 말인가? 그것도 한없이 고마워하면서 말이다. 가치를 모르면 다이아몬드가 아니라 그보다 훨씬 더 귀한 것도 사람들은 버리고 만다. 아프리카 아이들은 사탕의 가치는 맛으로 알았지만 다이아몬드의 가치는 전혀 몰랐다. 그저 쓸모 없는 돌멩이 정도로만 알았다.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사탕 한 개가 아니라, 사탕 공장도 지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 원석을 사탕 하나에 넘겨 버린 것이다.
믿음은 가치를 아는 것이다. 사탕의 가치를 아는 것이 아니라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아는 것이다. 육의 것의 가치를 아는 것이 아니라 영의 것의 가치를 아는 것이다. 세상 것의 가치를 아는 것이 아니라 천국 것의 가치를 아는 것이다. 아무리 귀한 것을 주어도 가치를 모르는 사람은 버리고 만다.
진짜 가치 있는 사람은 귀한 것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다.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마7:6)
예수님이 말씀하신 ‘거룩한 것’과 ‘진주’는 무엇일까? 오늘 본문에서 그 해답을 찾아 보자. 진주 중의 진주는 다름 아닌 성령이다. 성령은 인간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요, 하나님 자신이다. 그 귀한 성령님이 바로 내 안에 계신다. 얼마나 놀랍고 감격할 일인가?
‘나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지금 내 안에 성령님이 계신다!’ 이보다 더 좋은 축복의 말이 어디 있고, 이보다 너 힘있는 능력의 말이 어디 있단 말인가?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3:16)
바울이 에베소를 방문했을 때에 어떤 신자들에게 물었다.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행19:2)
바울은 결코 이렇게 묻지 않았다. ‘너희가 믿을 때에 병이 나았느냐?’ ‘너희가 믿을 때에 부자가 되었느냐?’ ‘너희가 믿을 때에 성공했느냐?’ 성령은 건강, 부, 성공보다 훨씬 귀한 것이다. 믿음의 증거는 다름 아닌 성령이다. 크리스천의 증거는 성령이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롬8:9)
성령을 믿음의 다이아몬드로 아는 사람은, 당연히 사모하게 되어 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마13:44)      
당신은 성령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가? 얼마나 사모하고 있는가? 당신의 소유를 다 팔아서 사고 싶을 정도로 사모하고 있는가?
초대교회 성도들은 어떠했을까?
부활하여 승천하시기 전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장 많이 당부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아는가? ‘나를 대신할 성령을 보내 줄 것이니 무슨 일이 있어도 성령을 꼭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다.(요20:22, 눅24:49, 행1:4,5, 행1:8//요14장, 15장, 16장)
제자들은 성령의 가치를 충분히 깨달았다. 그래서 그들은 성령을 받을 때까지 10일동안이나 꼼짝 않고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만 전념했던 것이다.(행1:14)
사람은, 가치를 인정하는 만큼만 헌신한다.
오늘날 성령의 가치가 하늘에서 땅에 떨어졌다.
교회에서 가장 무시당하는 분은 성령님이시다. 하루에 한번도 성령님 생각 안하고, 하루에 한번도 성령님과 대화하지 않고, 하루에 한번도 성령님께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성령강림절은 성령님의 생신 날인데, 혹시 성령님이 우리에 의해서 독거 노인 취급을 받고 있지나 않은지 모르겠다.

2.        행복의 참 비결은?
연세대 황수관 교수는 건강의 비결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건강의 비결은 예수 잘 믿고 예수님 닮아가면 된다.’
우리 몸에는 하루에 약 3, 400개의 암세포가 돋아 나는데도 웃는 사람은 암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암세포의 천적이 웃음이라고 한다.
그리고 ‘밝은 표정은 성공의 계약서요, 웃으면 모든 것이 통한다.’고 했다.  
우리는 누구나 웃으며 살고 싶고, 사랑하며 살고 싶고, 평화롭게 살고 싶다. 그런데 이것이 말처럼 쉽지가 않다. 오히려 억지로, 미워하는 사람 사랑하려고 하면 스트레스를 더 받는 수가 있다. 어떻게 하면 이 좋은 열매가 인생에 자연스럽게 맺어질 수 있을까? 열매는 나무가 있으면 자연스럽게 맺게 되어 있다. 나무가 없는데 열매를 만드는 것은 잠시 모양은 있을 지 모르지만, 능력은 없다.
사랑과 기쁨과 평화는 성령의 열매이다. 성령이 맺게 하는 열매이다. 성령이 계시면 자연스럽게 맺히는 열매이다. 성령이 맺는 열매를 사람이 맺게 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자기 힘으로 사랑하고, 기뻐하고, 화평하게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른다. 믿음의 사람은, 자기 힘이 아닌, 성령의 힘으로 사는 사람이다. 그러면 성령의 열매는 그냥 맺어진다.
사랑하며 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먼저 성령의 사람이 되도록 힘써야 한다.
기뻐하며 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먼저 성령 충만 받도록 기도해야 한다.
평화롭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먼저 성령의 인도를 받으려고 해야 한다.
성령은 이 모든 것(열매)의 나무이기 때문이다. 나무만 잘 가꾸면 열매는 따라오는 법이다.
많은 사람들은 속고 산다. 환경 때문에 행복하게 살 수가 없다고 말이다.
스데반은 돌에 맞아 죽는 가운데서도 천사같이 밝은 모습을 보였고, 바울은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기쁨의 전도사’가 되어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세요.’(빌4:4)하면서, 오히려 감옥 바깥에 있는 사람에게 기쁨을 나눠 주었다. 결코 환경이 이들을 행복하게 만든 것이 아니다. 그들은 환경이 좋은 사람들이 아니라, 성령이 충만한 사람들이었다.(행6:5, 55, 행9:17)
환경과 행복은 무관하지만, 성령과 행복은 직결된다. 성령은 행복의 나무이기 때문이다. 그 귀한 성령님이 지금 당신 속에 계신다. 행복의 열매를 맺어 주기를 원한다. 이것보다 더 놀랍고 기쁜 소식이 또 있을까?    
예수님은 우리를 고아로 버려 두지 않으신다고 했다.(요14:18)
이 고아는 부모가 없는 고아가 아니다. 성령이 없는 고아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성령을 잊고 무시하며 사는 사람이다. 믿는 사람에게는 이미 성령이 계시기 때문이다. 사실은 고아가 아닌데 스스로 고아처럼 사는 크리스천들이 오늘날 참으로 많다.

3.        성령으로 살려면?
믿는 자들 속에는 이미 성령님이 와 계신다.(행2:38, 고전3:16, 고전6:19)
예수님은 우리를 고아로 버려 두지 않기 위해서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 주셨다. 그런데도 우리는 성령으로 살지 못하고 있다. 왜 그럴까? 성령으로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내 속에 계신 성령님을 늘 생각해야 한다. 의식해야 한다. 생각 속에 성령님이 계신 사람이 성령으로 사는 사람이다. 성령을 따르는 사람은 성령의 생각을 하게 되어 있다.(롬8:5) 당신은 하루에 얼마나 많이 성령님을 의식하고 있는가? 내 속에 계신 성령님을 의식하고 있는데, 그런 추한 생각을 할 수 있을까? 그런 악한 말을 할 수 있을까? 아무도 없다고 그런 죄악된 짓을 할 수 있을까? 사람은 옆에 없어도 성령님은 당신 속에 계시지 않는가?
당신은 진정 옆에 있는 사람을 더 의식하는가? 속에 계신 성령님을 더 의식하는가?
두 번째는 성령님과 늘 교제해야 한다. 성령은 교제의 영이시다.(고후13:13) 성령은 우리와 교제하기 원하신다. 혹시 당신은 성령님께 하루에 한 마디도 하지 않는 매정한 사람은 아닌가? 성령은 인격체이다. 남편이 아내에게 하루에 한 마디도 안 한다면 분명 큰 문제가 있다. 성령님과 자연스런 교제가 살아 있어야 한다. 무엇이든지 성령님과 상의하고, 성령님께 사랑 고백, 감사 고백도 해야, 그것이 정상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성령님과 비정상적인 동거를 하고 있는지 모른다.
세 번째는 성령님께 순종해야 한다.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갈5:25)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갈5:16)
주님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지 말고 거룩한 자가 되라고 했다.(고전3:17)    
거룩하다는 것은 육적이지 않고 영적이라는 말이다. 영적인 사람은 육신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성령을 따르는 사람이다.
우리가 성령을 따르기만 하면 성령의 열매는 그냥 따라온다.
성령으로 사는 사람은
늘 성령을 의식하고
늘 성령과 교제하고
늘 성령께 순종하는 사람이다.
당신의 성령의 삶은 어떤가?
성령을 기쁘게 하는 자는 그 인생에 기쁨이 끊이지 않는 법이다.

36 コメント

최현숙

2008-05-12 19:07:42

몇일 전에 남편 앞으로 한 통의 편지가 왔었다. 편지를 내용을 보고서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 자신은 구원 받을 수 없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진솔하게 써 내려간 내용이였다. 그 사람에 대해서 나는 자세히 모르지만 청년 때 믿음이 굉장히 좋았었고 세례도 받았고, 또한 결혼식도 교회에서 했었단다. 그런 사람이 왜 지금은 자신은 구원 받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고백을 하며 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지지 않는 다는 말을 할 수 있을까? 그러고 보면 믿음은 정말 귀한 은사중의 은사다. 성령이 그 속에 지금은 없기 때문에 그 분은 이런 말을 했을 것이다. 믿음이 있을 땐 성령이 활발하게 역사하시지만 성령과 교제가 없고, 성령을 의식하지 않으니 어찌 순종이 나올 수 있을까? 그러니 그 속에 성령이 떠난 것이다. 어찌 이 분 이야기만 해당 될까, 이것은 나의 이야기도 될 수 있다는 사실임을 자각하자.
성령강림절을 맞이하여 새벽마다 성령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다. 성령을 바람으로 표현 되어지는 것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바람은 외압을 받으면 금방 빠진다. 성령도 마찬가지란다. 외적인 환경에 의해서 내 마음이 이리 저리 요동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 폭풍속 배 고물에서 주무시는 예수님의 모습처럼, 환경에 의해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그 가운데서 평안을 유지하는 모습이 성령의 사람이 아닐까?
바람은 보이지 않지만 능력이 있듯이, 성령님도 보이지 않지만 능력으로 나를 다스리고 있기 때문이다.

[거룩하다는 것은 육적이지 않고 영적이라는 말이다. 영적인 사람은 육신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성령을 따르는 사람이다.]
이 말씀을 받고 많은 찔림을 받았다. 야고보가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하시는 말씀도 기억나게 하셨다.
성령님이 주시는 말씀은 육신과 반대다. 내 육신은 육이 원하는 것을 하길 원한다. 원망하라, 불평하라, 비판하라,…..
하지만, 내 속에 성령님은 사랑하라, 용서하라, 감사하라, 기뻐하라……
성령이 충만할 땐 성령님께 순종하고, 충만하지 않을땐 육신께 순종하고……
이렇게 양방을 오고가며 살고 있는 내 인생이 슬프고 안 쓰럽구나.
환경이 나를 그렇게 만든다고 불평하지 말고, 내 마음이 성령으로 충만하지 않았음을 알고 기도하는 내가 되자.

김명화

2008-05-12 21:20:01

당신은 진정 옆에 있는 사람을 더 의식하는가? 속에 계신 성령님을 더 의식하는가?
늘 성령을 의식하고
늘 성령과 교제하고
늘 성령께 순종하는 사람이다.

당신의 성령의 삶은 어떤가?


나는 성령님을 의식하는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늘 삶 속에서 환경을 탓하고 핑계거리를 찾아 다녔기 때문이다.
나의 약한 믿음 때문에 주위사람들의 눈치를 보느라
성령님을 의식하지 못한 이 죄를 용서하여주시옵소서.
형편없는 나의 믿음 생활 이였지만
오늘부터 라도 성령님을 나의 삶 속에서 찾고 부르짖을 것입니다.

반성합니다.

황미

2008-05-13 00:22:32

육의 풍성함 보다는, 영의 풍성함이!
소중하다는 것 을 이제야 조금은 알 듯 합니다.
무엇을 입을까,마실까,먹을까, 보다는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사명을 감당 할 수 있을까? 또, 매일 같이 성령의 충만함으로
세상을 다스리고 정복 하기를 기도 한답니다.
정말이지 육의 생각은 나를 힘들게만 합니다. 그러나
영의 모든 것은 나에게 평안을 주며, 용기를 주며, 소망을 주어
부족한 나를, 연약한 나를, 강하고 담대한 나로 만듭니다.
지식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영의 축복을 많이 많이 받는 나이고 싶습니다.
내 뜻 대로 하나님은 살게 하지 않습니다.
오직 나를 만드 신 그 분 의 "뜻" 이어야 만 합니다.
나를 맡기면 되는 일 인데........... 그렇게 하지 못 하는 때가 있습니다.
"성령이여 임 하소서, 성령이여 사로 잡으소서" 항상!!!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영혼의 축복이 있어야 육의 축복이 따른다는 진리의 말씀을 기억 하며
내 삶 을 성령님께서 운행 하시도록 내어 드립니다.

서조은

2008-05-13 04:37:30

주님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지 말고 거룩한 자가 되라고 했다.(고전3:17)

설교시간에 목사님께서 골초의 예화를 말씀하실 때 어찌나 찔리던지요..
왜냐하면 담배는 안피우지만, 담배보다 더 나쁜 세상의 정욕에 붙들려
살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 성령님이 계신다고 의식했다면 그러지 않았을 겁니다.

유독 술안주를 좋아하는 저와 남편..
야끼토리부터 곱창, 골뱅이, 족발....
며칠전에는 갑자기 번데기가 먹고 싶어져 번데기 통조림 하나를 사왔습니다.
번데기를 접시에 담으면서 " 여보, 소주한병 사올까?"라며 농담을 했습니다.
그러자 남편이 " 나 옛날엔 술 잘~ 마셨다."라며 받아치더군요..
그렇게 농담을 나누고 저희는 번데기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설교 시간에 담배 예화를 들으며 그런 농담을 했던
제 자신이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신데 그런 농담을 하다니!!!!
혹 그 농담으로 남편이 진짜 소주를 사오라고 했다면???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지만,내가 무심코 한 농담 하나가 성령님의
마음을 아프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성령님을 의식하지 않고 했었던 인터넷, 영화,
비디오 등등을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혼자 있는 시간일수록 성령님을 의식하며 성령님을 생각하며
행동하고 생각해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선정

2008-05-13 08:06:46

고린도전서 3장 16절에서 17절의 말씀은 우리가 성령이 거하는 성전임을 알려주신 말씀입니다. 고린도전서는 고린도교회가 가진 여러가지 병폐들을 지적한 서신서라고 합니다. 2천년 가까이 묶은? 이 서신서가 지금 현대에도 우리가 읽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고린도 교회에 존재했던 병폐들이 예나 지금이나 세상의 교회에서 계속해서 반복되어 왔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가 성령이 거하는 성전임을 무시하고, 성령이 무시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17절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면,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멸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새번역)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그 결과가 때로는 돌이킬 수 없는 재앙으로 다가온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쉰들러리스트라는 영화를 극장에서 본 일이 있습니다. 영화를 한 참 보다가 문득 왜 히틀러가 정권을 쥘 수 있었을까? 내지는 그가 전쟁을 벌일 수 있도록 국민들이 지지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유럽은 기독교인구(카톨릭이든 개신교이든...)가 많을텐데... 도대체 그 많은 독일내 아니 유럽의 크리스찬은 뭐한거고, 교황청은 뭐한걸까? 어떻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불의에 협력할 수 있었을까? 전 그 수 많은 유럽 크리스찬들이 성령의 속삭임을 무시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유럽은 통째로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그 반대로 하나님의 목소리에 용기있게 반응하고, 세상을 따르지 않은 일이 얼마전 조국에서 일어났습니다. 얼마전 한 용기있는 변호사와 카톨릭 사제단의 행동으로 고국에서는 삼성의 뇌물과 금융비리에 대한 스켄들 특검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아무도 구속하지 못하고 마치 악이 이긴 것 처럼 보이지만... 전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정의를 선명하게 세상에 보여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령님께 순종하며 산다는 것은 말은 쉽지만, 그것은 세상의 방법과 달라서 불편하고, 좁디 좁은 낮선 길처럼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길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 안에서 사는 유일한 길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단 하나의 길이며, 세상의 빛이되는 오직 한가지 수단이며, 멸망에서 빠져 나온는 생명의 길임을 말씀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령님의 속삭임에 둔해지지 않기를 성령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전수희

2008-05-13 09:06:01

- 성령이 없는 고아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성령을 잊고 무시하며 사는 사람이다. 믿는 사람에게는 이미 성령이 계시기 때문이다. 사실은 고아가 아닌데 스스로 고아처럼 사는 크리스천들이 오늘날 참으로 많다.

스스로를 고아라고 착각하며 그것을 진실 마냥 믿고 살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환경에 의해 철저히 무너져서 진흙탕에서 허우적거리며 벗어나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는 이유가 바로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을 무시한 만큼의 나의 삶이라는 것을 알겠습니다.
인터넷과 영상매체들… 이러한 것들을 성령님보다 더 의지하며 세상이 날 고달프게 한다며 세상 것들에 의해 위안을 받으려 했던 모습이 성령님을 독거 노인 취급하는 것이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주일에 집에 돌아와서는 텔레비전 안테나와 코드를 빼버리고 리모콘도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숨기고는 늘 들고 다니던 mp3도 조그만 주머니에 넣어 손 닿기 어려운 구석에 넣어버렸습니다. 인터넷도 집에서는 교회 홈페이지 이외의 것은 줄이겠다는 심산으로 교회 홈페이지를 시작 화면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좀 더 성령님과 함께 해보려 다짐을 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이제는 회사를 통해서 세상이 태클을 걸며 “역시나 난 이렇게 부족한 사람이야”를 외치게 만들려 하고 있습니다. 이 순간에 고아처럼 생각하고 생활한다면 세상에 질 수밖에 없구나 라는 생각이 불현듯… 정말 제 힘만으로는 다시 일어나기 힘들게끔 날 끌어당겨 저 밑바닥으로 날 옮기려 하는 세상을 이겨내고 변화시키는 방법은 내가 고아가 아님을 깨닫고 성령님께 의지하는 것이라는 것을 오늘 하루 뼈저리게 느껴집니다.

- 자기 힘으로 사랑하고, 기뻐하고, 화평하게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른다. 믿음의 사람은, 자기 힘이 아닌, 성령의 힘으로 사는 사람이다. 그러면 성령의 열매는 그냥 맺어진다.

나의 힘만으로 이겨보겠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접고 나의 삶을 온전히 성령님께 의지하며 살아야겠습니다.

김 정숙

2008-05-13 17:40:10

성령강림주일!
오늘 예수님이 부활 하시고 우리에게 보내주신 보혜사 성령님이
오신 생일 입니다.
지금 우리는 성령의 임재안에 살고 있는 성령의 사람들입니다.
내안에 내주 하고 계신 성령님은
오늘도 이시간에도 나와 같이 계심에 부족한 나를 죄인된 나를
입술로 회개 하게 하시며
순간 순간 마음을 틈타는 악한 것들과 생각 속에 틈타는 악한 것들에게
입술에 찬양으로 입술에 감사로 나를 붙잡아 주시고 계심니다.

사람과 환경을 통하여 나를 아프게 하는 모든것들 과 부족한 것들을
좋으신 아버지는 말씀으로 찬양으로 고백으로 이길 힘을 주시며
나를 위로 하시고 사랑 하시며 지켜 주시며 늘 함께 하심에 감사 합니다.
어떤 일에나 어떤 유혹에라도 나를 지킬 힘이 되어 주시는 성령의 능력을
알게 하시고 느끼게 하시는 아버지가 보내주신 나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
누군가 나를 바로 아는 가까운 사람들은
나를 때로는 바보 같다 하기도 하지만
나는 정말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 합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좋은 말로 나를 위로 한다 하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에 중보 한다 하지만
자신이 제일 이해심이 많고 자신이 가장 착한 사람인 것 처럼
가까이 다가와서 듣기 좋은 말로
서로 나누며 말하고 마음을 주는 것 같이 하지만
사람은 사람이 가진 모습뿐입니다.
결국은 서로 서로 자신의 유익만을 나누기에
참 마음으로 참생각으로 참나눔은 결국 없었습니다.

여기 만큼 살아온 날이 살아갈 날 보다 많아
천국에 소망 이 있는 자리에 있어 보면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아까운것들도
내목숨 보다 귀했던 자녀도
내안에 계셔 나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 보다
나를 진실로 사랑하시고 이해하시고 감싸주시는 분은 없었읍니다.
오늘도 같이 잠 자며 눈을 뜨는 순간마다 나의 입술에는
아버지! 감사해요! 할수 있는 이고백도 성령의 도우심 입니다.

지금이대로 천국에 소망을 가지고 성령이 기뻐하시는 모습이고 싶읍니다.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인내와 친절과 선함과 신실과 온유와 절제"
이모두를 누리고 감사하며 사는 집사이고 싶읍니다.
세상에 버려 두었으면 정말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나를
택하여 주신 하나님이 나는 너무 너무 감사 합니다.

최수진

2008-05-13 20:09:41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3:16)"

여태까지 나는 얼마나 내 몸이 성전이라는 것과 내 안에 성령이 계신다는 것을 의식하고 살아왔었나 라고 생각해 보았다.

사실 별로 의식 못했었던 것 같다. 내 몸이 성전인데 내 몸안에 나는 말씀 대신 세상의 것들 쾌락, 유흥 이런 것만 잔득 넣어왔었다.
그러니 내 안에 있는 성령님이 얼마나 불편해 하셨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주의 제자훈련 생활숙제 중 하나가
귀와 눈을 깨끗게하기 이다
TV, 인터넷, 비디오, 세상책, 음악, 핸드폰등에서 나를 해방시키는 것
쉬운 사람도 있고 어려운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정말 어렵다

내가 공부하는것이 미디어인 만큼 정말 나는 미디어를 좋아한다
보든 안 보든 TV는 항상 켜있고
인터넷은 거의 중독 수준이고
비디오야 안본다지만 대신 컴퓨터로 영화나 드라마 다운 받아보는 편이며
어디가나 내 귀에는 아이팟에 꽂혀있다
잡지도 꽤 보는 편이고 핸드폰은 없으면 불안하다

일요일부터 하는데 가장 어려울때가 밥먹을 때이다.
예전부터 밥 먹으면서 TV보는게 습관이 되어서
특히 혼자 밥을 먹는데 너무 조용하니 어떻게 할 줄을 모르겠다
밥을 먹다가 옆에 있는 리모콘을 쳐다보다 켤까말까 고민하다
이러면 안되지 라고 다시 마음을 다잡는다

여태까지의 나의 습관이 이렇게 나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주변이 이렇게 조용한 것이 얼마만인지..
성령님께서 정말 오랜만에 편하실 것 같다.
그 동안 세상의 소음에서 얼마나 힘드셨을까..

이번 기회를 통해 내 나쁜 습관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 본 것이 있다.
귀와 눈도 깨끗게 해야겠지만 내 입도 깨끗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전에 무언가를 먹다가 입술 안쪽을 물어버렸다.
딱 오른쪽 송곳니와 닿는 부분에 구내염처럼 상처가 생겨버렸다.
밥을 먹을때도 아프고 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물론 말을 할 때도 아프다.

밥을 먹을때야 어쩔수 없다 치지만
내가 불평 불만을 말할때 아프니까 너무 속상한 기분이 들었다.
그야말로 내 입만 아픈것이다.
내가 이렇게 아파가면서 남의 험담 불평 불만 말할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들었다

더욱 침묵하라는 성령님의 뜻인가보다
정말 적절한 타이밍에 나를 이렇게 아프게 하신것 같다.

기회가 기회이니 만큼 이번 한주는 정말 귀와 눈과 입을 깨끗히 하는 내가 되어야지..

이정미

2008-05-14 00:17:02

오늘날 교회에서 가장 무시당 하는 분은 성령님이시다.
하루에 한번도 성령님 생각안하고 한번도 대화 안하고 순종하지않은
사람들이 적지않다.

성령강림주일을 맞이 하여 말씀 가운데 찔림을 받았다
성령님을 늘 외롭게 혼자두고 대화를 안하고 지낸것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한국에 있을때는 성령강림 주일이 그렇게 중요한 날인줄 몰랐다 지금와서 생각하니 참 너무 잘못알고 있었구나 느낀다.
예수님 부활하시에 승천하시며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 주셨음에도... 아무런 깨닫음이 없이 살아온 내가 얼마나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인지 다시한번 그소중함을.깨닫게 하여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내속에 계신 성령님을 늘의식 하면서 살며..
성령님과 늘 교제하며..
성령님께 순종하며..
몇일전 남편이 나도 성령을 받고 싶은데...
새벽 기도 시간에 계속 말씀을 하시는데 나도 성령을 받은거지..?
당연하죠? 이미 당신은 성령을 받은 소중한 사람이예요.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 3:16)
우리가 늘 성령님때문에 기뻐하고 또 감격하고 그분으로 인하여
인내하며 성령의 9가지 열매를 통하여 살아가고 있어요 말씀을 하였다
성령님이 싫어하시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하는데...
알고 있으면서도 늘 내욕심에 사로잡혀 살며 성령님을 가슴 아프게
하지 말아야 함을 느끼지만 참 잘안되고 있어요.
누가 사람이 변화는 것보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것이 더빠르다고
웃으면서 농담한것이 실감이 난다.
약하기에 그분을 더욱 의지합니다. 나는 할수없지만 내안에 계신 성령님
께서 나를 바른길로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박재훈

2008-05-14 08:03:00

#나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지금 내 안에 성령님이 계신다!’ 이보다 더 좋은 축복의 말이 어디 있고, 이보다 너 힘있는 능력의 말이 어디 있단 말인가?

밥을 담으면 밥그릇, 물을 담으면 물잔, 꽃을 넣으면 꽃병....
나는 다름 아닌 성령의 전. 이렇게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황송한 일인데
왜 의식하지 못했는지 인정하지 않았는지 모르는 척 했는지 너무 오랜시간 내 멋대로 성령님을 불편하게 했었던가?
작은 내 안에 성령님이랑 더러운 것들을 넣어놓고 온갖 북새통이 되었으니
성령님이 얼마나 불편하셨으며 청소해보시려고 참 힘드셨을 거다.
때론 성령님이 원하시는 방향을 알면서도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성령님이 싫어하실 것을 알면서도 고집을 얼마나 부렸던가?
맘도 좋으신 성령님, 나같으면 불편하고 힘들다고 벌써 몇 번이고
좋은 곳을 찾아 추악한 나를 피해 도망쳤을텐데,
제대로 대접도 못받으시면서 나를 지탱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성령님,,, 어떻게 해야해요?"
"성령님,,, 이러면 저 나쁜 거죠?"
"성령님 원하시는대로 인도해주세요."
아직은 내 영이 어색해 하지만, 내 입술이 내 마음이 적응을 못하지만,
성령님 생각에 마음이 차오르는 걸 느끼곤 한다.
실추된 성령님의 권위를 회복시켜드리고,
성령님 두발 편히 뻗으실 수 있게 성령중심의 내가 되고 싶다.

최홍근`

2008-05-14 16:19:48

교회에서 가장 무시당하는 분은 성령님이시다. 하루에 한번도 성령님 생각 안하고, 하루에 한번도 성령님과 대화하지 않고, 하루에 한번도 성령님께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성령강림절은 성령님의 생신 날인데, 혹시 성령님이 우리에 의해서 독거 노인 취급을 받고 있지나 않은지 모르겠다.

나 역시 성령님을 무시하고 살고 있었다. 주일에는 교회에서 은혜받고 성령님을 생각하는 하루를 보내지만 세상의 하루가 시작되면 주일의 나는 온데간데 없고 새로운 내가 태어나서 나를 지배한다. 나의 안에서는 성령님이 말을 걸고 나를 지켜주시려고 온간힘을 쓰시는데 나는 그러한 성령님을 전혀 본적 없는 사람 취급하면 모른척 한다. 정말 죄송하다.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주신 성령님인데 나는 그 가치를 모르고 세상이라는 사탕에 맛을 들여있었다. 앞으로는 세상의 어떠한 사탕에도 넘어가지 않고 성령님과 가장 친하게 지내는 내가 되도록 노력하여야겠다.

한영진

2008-05-14 18:39:57

[하나님은 우리에게 물으신다. ‘너희는 알지 못하느냐?’
이 말씀은, ‘이미 알고 있으면서, 삶의 모습은 전혀 모르는 사람처럼 사느냐?’
의 의미가 깊다. 가르쳐 주는 의미보다는 각성시켜주는 의미이다.
안다고 해도 삶이 따라오지 않으면, 사실은 잘 모르는 사람이다.
그 가치를 진짜 안다면 절대로 그렇게 살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 사모님의 리플에 등장한 편지의 주인공에 대한 말씀을
오늘 새벽에 직접 전해듣고
나는 내 가장 친한 친구를 떠올릴 수 밖에 없었다.
전도지만 전해 준 것이 아니라
그 친구가 심적 고통을 겪으며 내게 상의를 해올 때라든지,
기회만 있으면 내가 예수님 믿어 얼마나 좋은지를 말해 주며
아주 정성들여, 간곡히, 몇 번이나 전도하려 애썼는지 모른다.
그러나 그 친구는 神이 있는 것도 믿고, 그 神이 ‘사랑’이라고 생각하며
성령이 존재한다고도 믿지만
그 神을 그리스도라고 단정짓고 싶지는 않다고 한다.
자기는 신앙심은 있지만 종교는 갖고 싶지 않다고….
그 친구가 믿는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
그 친구가 말하는 성령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아마도 그 친구가 말하는 것은 양심으로 대변되는 정신세계일 것이다.
그 친구를 위한 기도를 하며, 너무나 사랑하는 친구이기에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아직도 내 눈물이 많이 부족한 모양이다.
내가 오직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선택받아 믿고 성령을 받았듯이
그 친구에게도 오직 자비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진짜 성령을 받아 믿고 구원받게 되길 더욱 간구할 따름이다.
작년에 내 자신이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라는 말씀을 들어 알게되고나서
내가 처음 느꼈던 감정은 두려움과 부담이었음을 이제 고백한다.
그냥 가끔 내가 필요할 때, 청할 때만 내 곁에 있어 주는 존재이면 편할텐데
이미 받아 내 안에 항상 계신다니 모르면 몰라도 알게 되고 난 뒤엔
이전처럼 편하게 나쁜 짓을 할 수가 없었다.
좋은 책만이 아니라 활자로 된 것은 무엇이든지 닥치는대로 읽고,
아무 생각 안해도 된다는 이유로 잠자리에 들때면 만화책을 읽곤 했었는데
내가 뭐 미성년자도 아니건만 어쩌다 야한 장면이라도 나오면
그걸 보고는 어찌나 죄책감이 드는지 30년은 족히 되는 만화보는 습관을
그때 버렸다.
그외에도 아주 아주 오래 묵은 나쁜 습관을 고친 기적이 내게 일어난 것은
모두가 바로 내가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라는 것을 알고
그것을 자꾸만 의식했기 때문이다.
아니 사실은 그것도 내 의지라기 보다는 성령의 힘으로
그 사실이 내게서 떠나지 않았던 것일게다.
끈질기고 오랜 나쁜 습관이었기에 실패도 많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래도 성령님께선 나를 떠나지 않으시고 계속 내 안에 계시며
나를 옳은 길로 인도하신다는 믿음으로
실패의 수보다 더 많이 성령님을 부르고 의지하는데 있다는 것을
이젠 경험으로 알게 되었다.
아무리 안불러도 적어도 하루에 네다섯번은 성령님을 부른다.
성경을 읽기 전에, 숙제하기 전에, 일을 시작하기 전에, 기도할 때,
능력을 필요로할 때 등등.
이렇게 말하면 나는 그래도 성령님을 무시하지 않았다고 잘난체 하는 것 같지만
그게 아니다.
나는 오늘 내가 성령님을 부르고 찾는 횟수의 두배, 세배
성령님의 존재와 그 인도하심을 잊고, 묵살하고 있다.
하루에 겨우 몇 번 성령의 존재를 의식하는 것으로는
내 삶이 충분히 바뀌지 않는다.
나는 이제 내 안에 내재하시는 성령님을 부담스럽다고 여기지 않는다.
의지가 되고 힘이 되며 때론 큰 위로를 주시는 분인줄 알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그러나 이제는 단지 내재하시는 성령에만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분이 더욱 적극적으로 내게 역사하시고 충만하시기를 원한다.
성령님께서 내게 하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여 그 뜻에 순종하기 위하여
오늘 당장 부터 그 분을 부르는 횟수부터 의식적으로 늘려 봐야겠다.

박유진

2008-05-14 23:57:33

"교회에서 가장 무시당하는 분은 성령님이시다. 하루에 한번도 성령님 생각 안하고, 하루에 한번도 성령님과 대화하지 않고, 하루에 한번도 성령님께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

제 안에 계신 성령님,
그동안 제가 성령님을 무시하고 살았던 것을 용서해주세요. 성령님을 의식하지 않고, 성령님과 교제하지 않고, 성령님의 음성에 순종하지 않은 것을 용서해주세요. 자기 스스로 고아가 되어서, 늘 잘못된 길로 나가지 않도록 이끌어주시는 성령님께 의지하지 않은 걸 용서해주세요. 제가 온전히 성령님께 의지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고쳐주시고, 제가 성령님과 늘 동행하며 성령님의 열매를 온전히 맺는 사람이 되도록 인도해주세요. 항상 제 안에 성령님께서 충만하게 하여주세요.

"사랑하며 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먼저 성령의 사람이 되도록 힘써야 한다.
기뻐하며 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먼저 성령 충만 받도록 기도해야 한다.
평화롭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먼저 성령의 인도를 받으려고 해야 한다.
성령은 이 모든 것(열매)의 나무이기 때문이다. 나무만 잘 가꾸면 열매는 따라오는 법이다."

지난 주일날은 성령강림주일이었고, 어버이주일이었고, 우리 부부에게는 결혼6주년 기념일이었다. 우리 남편은 기념일을 별로 챙기는 편이 아니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내심 며칠 전부터 언질(!)을 했던 터라, 꽃 한송이라도 줄줄 알았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결혼기념일 축하한다고 말은 해줬지만, 카드 한장 없어서 조금은 서운했다. 주일 예배와 속회를 마치고, 저녁을 먹고 집에 와서 아기를 씻기고나니 어느덧 10시 가까운 시간이 되었다. 선호가 잠투정으로 칭얼거려서 재우려고 방에 들어갔는데, 남편은 컴퓨터 앞에 계속 앉아있었다. 나는 결혼기념일인데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남편을 보자 화가 나버리고 말았다. (평소에 우리는 컴퓨터 사용 문제를 가지고 좀 신경전을 벌인 적이 많았으므로) 아무 날도 아니었다면, 그냥 컴퓨터를 해도 넘어갔을텐데, 오늘 만큼은 컴퓨터에 시간을 보내지 말고 나와 선호와 함께 시간을 보내줬으면 했던 것이다. 그래서 선호를 시켜서 아빠를 불러오게도 하고, 여러번 눈치(!)를 주기도 했다. 아기를 재우고 나왔는데, 남편이 화가 많이 나 있었다. 하루에 10분도 안하는 컴퓨터인데 그렇게 신경쓰이게 하냐면서, 나는 하루에 얼마나 컴퓨터를 하고 있는지 적어보라고 했다. 감정이 서로 상해있었던 터라 방에 들어 들어와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있으면서, 오늘의 말씀을 생각해보았다. 성령의 열매가 없으면, 내가 처한 환경에서 내 힘으로는 기뻐할 수가 없고, 사랑할 수 없고, 평화로울 수 없었다. 평소에 성령에 대해서 의식하지 않고, 성령충만을 간구하지 않던 나로서는, 외부의 환경이 힘들때마다, 지혜롭게 잘 대처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고 나의 내면세계가 마구 흔들리는 적이 많았던 것이다. 성령의 나무를 잘 가꾸어서, 내게 성령의 열매가 온전히 맺혀서, 내면세계가 튼튼한 사람이 되길 소망한다.
다음날, 남편이 내게 먼저 화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먼저 사과하는 건 흔치 않은 일인데, 그 작은 말 한마디에 모든 감정들이 눈녹듯 사라졌다. 화해를 주신 성령님께 감사드렸다.

김정아

2008-05-15 00:16:14

성령님과 자연스런 교제가 살아 있어야 한다. 무엇이든지 성령님과 상의하고, 성령님께 사랑 고백, 감사 고백도 해야, 그것이 정상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성령님과 비정상적인 동거를 하고 있는지 모른다.


성령강림주일을 보내면서 주일설교와 새벽설교를 통해 계속해서 성령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그 동안 성령님에 대해 너무나 잊고 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도와 말씀시간에만 즉 성령님을 필요할 때만 도와 달라고 하고, 그 외에는 무시하고 살았던 적이 더 많습니다.
교회에선 늘 성령충만을 외치니까, 기도할 때라든가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성령충만을 위한 기도가 나옵니다. 하지만 그것은 단지 기도할 때 한 번쯤 들어가야 하는 마치 문구같은 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성령님은 인격체이신데 필요할 때만 부르고, 평소에는 그냥 외면해 왔음을 고백합니다.

한 달 전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성령님께 간절히 구했습니다. 사람이 바라고 소원하는 것이 생기면 간절해지지요...
성령님 도와 주세요... 성령님 도와 주세요... 혹 제가 잊어버리더라도 혹 제가 중간에 게을러지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성령님을 의지하며 노력할 거에요. 그러니까 성령님 꼭 도와 주세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상황이 달라진 지금... 어쩌면 성령님보다 제가 더 먼저 성령께 아뢰고 기도했던 것을 잊어렸던 것입니다. 그 만큼 성령과의 교제가 소홀해지고 있었던 것이지요.
지금껏 성령님을 슬프게 하고 성령님을 힘들게 한 일이 얼마나 많이 있을까... 새벽예배를 드릴 때마다 말씀을 통해 제 마음에 참 많은 찔림과 회개의 마음이 듭니다.

아주 어린 시절 초신자 때, 베니힌 목사님의 "안녕하세요 성령님" 이란 책을 우연히 읽게 되었는데, 제겐 그 책 내용이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성령님은 완벽한 인격체이셨습니다. 성령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했던 나로서는 아하 성령님이 이런 분이셨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치 옆에 사람이 있는 듯이 대화하고, 삶을 나누고, 또 말씀을 가르쳐 알게 하시고, 함께 기뻐하고...
단지 허공에 떠 다니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아닌 정말 그야말로 살아서 존재하시고 일하시고 역사하시는 완벽한 인격체이심을 처음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런 분이 제 안에 존재한다는 것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한편으로는 그런 분을 외톨이가 되게 했다는 것이 얼마나 죄송한지 모릅니다.
성령과의 자연스런 교제 ... 그분과의 동행이 삶에 있어서 얼마나 귀하고 복된 길인지 말씀을 통해 마음에 되새겨 봅니다.또 그런 삶을 살아가도록 성령님을 늘 의식하고 그 분께 먼저 삶의 자리를 내어 드리는 제가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성령 강림 주간만이 아닌 늘 그 분을 의식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전한나

2008-05-15 02:40:36

사랑하며 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먼저 성령의 사람이 되도록 힘써야 한다.
기뻐하며 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먼저 성령 충만 받도록 기도해야 한다.
평화롭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먼저 성령의 인도를 받으려고 해야 한다.
내가 한국에 갔다온 이후로 우리 남편이가장많이 변한것중에 하나가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한다.
그전에는 자주 하지 않던 말인데 요즘에는 너무 자주해서 이사람 왜이래 나한테 머 잘못한일 있는거 아니야 하며 생각이 들어서 물어봤다.
왜 안하던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하냐고 하니 내가 없는동안 생각을 했는데 그동안 자신이 나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지 않은것 같다면서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할려고 생각하고노력을 하면 정말로 사랑한다는 마음이 생기고 듣는사람도 좋은거 아니냐고 말하는 것이다.
남편에 말을 들으니 생각이 그사람을 변화 하는것처럼 나역시 생각이 성령으로 가득차고 성령의 생각을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려고 하면 나의 삶이 하나님 보시기에 기쁨이 되는 삶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진애

2008-05-15 03:12:24

1. 먼저 내 속에 계신 성령님을 늘 생각해야 한다. 의식해야 한다.
2. 성령님과 늘 교제해야 한다.
3. 성령님께 순종해야 한다.
* 우리가 성령을 따르기만 하면 성령의 열매는 그냥 따라온다.

성령이 내 안에 계시지 않는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고, 항상 내 곁에 계신 분이라는 사실을 의심해 본 적도 없지만..
내가 성령님을 의식하며 교제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보면 결국엔 나도 성령을 무시하는 공범이 되고 만다.

급하고 힘든 일이나 좀 생겨서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나쁜 버릇이 있다 보니 하나님께서도 어쩔 수 없이 그런 방식을 통해 내 믿음을 확인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주에도.. 당장 하루 이틀 안에 결정되지 않으면 안 될 일들이 내게 있고 그 일로 인해 하나님을 찾지 않을 수 없도록 하셨다. 하지만..
내 맘에 평안이 있음은 바로 성령이 내 안에 계시기 때문일 것이다.
성령님께 고하고 있다.
말씀을 들었으니 실천도 해야겠지만.. 적절한 상황에 가장 적절한 말씀을 주셔서 성령께 더 많이 아뢰게 하심이 무엇보다 내겐 더 큰 감사다.
이번 주 성령님을 의지하고 내어 맡김으로써 얻게 된 평안과 함께.. 내일 모레 사이 일어날 일들을 나누면서 웃으며 간증할 수 있는 다음 주가 오길 기대해 본다.

정향연

2008-05-15 05:02:23

*****교회에서 가장 무시당하는 분은 성령님이시다. 하루에 한번도 성령님 생각 안하고, 하루에 한번도 성령님과 대화하지 않고, 하루에 한번도 성령님께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성령강림절은 성령님의 생신 날인데, 혹시 성령님이 우리에 의해서 독거 노인 취급을 받고 있지나 않은지 모르겠다. *****

성령주간에 당연히 기도를 열심히 했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면서,
성령님,죄송합니다.하며 내안에 계신 성령님꼐 회개를 하였습니다....

이름은 잘 생각나지 않지만,유명한 선교사님이 인도사역을 위해 인도로 출항하셨을때 그는 큰 꿈을 가지고 계셨다고 합니다...일반 선교사가 되는것이 아니라,훌륭한 선교사가 되리라고,,그의 아버지도 목사님이셨고,어머니또한 믿음이 좋으신 분이셨기에 ..그의 믿음에 대해서는 추호도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자부하였었는데,
아버지의 친구(어렸을떄부터 존경해오던 목사님)분으로 부터 받은 편지에 ..
(너가 성령충만될때까지 열심히 기도하겠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그 편지를 읽고,편지를 구겨서버리면서.자신이 ...그럼 내가 지금까지 성령충만하지 못했다는 거야? 하며 흥분하고,자존심을 심히 상처받게되었습니다. ...그러나 얼마후 그는 구겨버린 편지를 다시 읽고 자신이 성령충만하지 못했음을 인정하고,그때까지의 자신은 자신의 욕심으로 가득찼었다는것..을 인정하고,배가 인도에 도착하기전에 자신은 무슨일이있어도,,그래서 인도에서 무명선교사가 될지언정,..성령충만을 꼭 받으리라고 열심히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 목사님이 아버지 친구분에게서 자신의 성령충만하지 못함을 지적받고 자존감을 무척 상해,힘들었듯이...나또한 지난주에 ,또 이번주에 성령님꼐 기도를 하면서 성령충만하지 못함을 인정하며 가슴이 아팠습니다....성령님은 계실지라도,내가 그의 뜻에 순종하지 못하기에 ,내안에서 맘껏 활동하지 못하고 계심을 인정할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내능력으로 할수있다고 생각했던것들이 ,안되는것들을 보고
역시 성령님께 모든것을 위탁하지 않으면 안되는구나...
내자신도 내맘대로 되지도 않는데.특히 남에게 너무 기대한 것도 ,너무나 어리석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매일 기도를 한다고 해서 성령충만 하다고 할수도없고,.실 생활에서 (나를 십자가에 매달지 않으면 안된다..)이것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어졌습니다...이번주에는 사람에게 실망을 한적이 있는데.때마침 한권사님이 저에게 이런말을 주셨습니다...(십자가에 매달려 죽은 사람이라면 무슨 원망과 불평과 욕심이 있겠는가?그것은 우리가 온전히 죽지 못했기 떄문이라고..)
참 이말이 힘이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그를 탓하기 보다는 내모습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사역훈련을 하면서 순종이 잘안되어 내멋대로 하고있는데...나자신도 이런데..어찌 내가 남에대해 불평할수있으랴...)
이번주는 성령님과 대화를 계속 하고있습니다..
모든것을 의지할수있도록,모든것을 맡길수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김영희

2008-05-15 08:25:08

### 당신은 하루에 얼마나 많이 성령님을 의식하고 있는가?
내 속에 계신 성령님을 의식하고 있는데, 그런 추한 생각을 할수 있을까?
그런 악한 말을 할수 있을까? 아무도 없다고 그런 죄악된 짓을 할수 있을까?
사람은 옆에 없어도 성령님은 당신 속에 계시지 않은가?###

성령강림주일(오순절) 을 맞이하여 비록 몸은 아프고 지쳐 있었지만, 성령님
을내안에 편하게 모실수 있도록 기도 드렸다. 금식에 약한 나를 알면서도
금식기도를 하면서 성령님이 내 안에서 더욱 강하게

홍인철

2008-05-15 17:10:34

오늘 새벽기도의 말씀으로 성령은 은사와 능력을 동반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성령을 받으면 우리는 섬기기 위한 직분을 감당해야 하고 성령은 이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우리에게 주신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라면 하나님께서는 무엇이든 주신다. 옛날 솔로몬이 자신의 백성을 하나님 안에서 잘 보살필 수 있게 지혜를 달라고 구하여 후히 받은 것처럼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일을 위해 우리가 구하는 것이라면 하나님께서는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을 통하여 역사하시고 능력 주신다는 것을 알았다.

능력이란 어떤 것일까? 자기의 소유나 목적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능력을 받을 수 없다. 또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의 능력은 세상사람들이 판단하는 능력과는 많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옛날 사울왕은 세상사람의 눈에 비친 멋지고 능력있는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앞에서는 전혀 그렇지 못한 사람이었다. 나는 세상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사모하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겠다.

매일 기도로서 하나님께 구한다면 생활에 있어서는 늘 성령님과 교통하는 삶이 되어야 할 것이다. 설교말씀처럼 항상 모든 일에 성령님께 구하고 그분과 대화하며 은혜에 감사 드리는 삶을 살아야겠다. 내 인생이 주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이라는 것을 늘 잊지 않고 성령을 사모하며 살겠다.

홍은미

2008-05-16 00:57:49

사랑하며 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먼저 성령의 사람이 되도록 힘써야 한다.
기뻐하며 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먼저 성령 충만 받도록 기도해야 한다.
평화롭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먼저 성령의 인도를 받으려고 해야 한다.
성령은 이 모든 것(열매)의 나무이기 때문이다. 나무만 잘 가꾸면 열매는 따라오는 법이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사랑이 넘치고 기쁨이 생기고 평화롭다....
전에는 성령이라는 것을 잘 몰랐는데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성령이 계시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는 조금씩 내 안에 있는 성령님을 의식하게 되는 것 같다.
내가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성령님은 하실 수 있겠지... 이런 건 성령님이 싫어하시는데.. 라며..
남자친구가 목사님의 설교를 듣다가 문득 너 성령 받았어? 라고 물어보았다. 예전 같으면 머뭇거렸을 테지만 제자 훈련을 받고 있는 나는 성령에 대해 이미 조금 깨달은 것이 있어 자신있게 ' 받았지' 라고 말할 때 왠지 모를 든든함과 뿌듯함이 느껴졌다... 이것이 나의 새로운 '백'이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나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졌다. 하나님은 내게 다음으로 어떤 일을 주실 지 모르겠지만 왠지 나를 더욱 영적으로 성숙하게 하실 새로운 계획을 세우시고 계신 듯 하다. 하나님의 계획대로 목적하신대로 내가 잘 쓰임받기를 오늘도 기도해본다.

김선아

2008-05-16 01:33:38

-오늘날 성령의 가치가 하늘에서 땅에 떨어졌다.
교회에서 가장 무시당하는 분은 성령님이시다. 하루에 한번도 성령님 생각 안하고, 하루에 한번도 성령님과 대화하지 않고, 하루에 한번도 성령님께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믿음의 사람은, 자기 힘이 아닌, 성령의 힘으로 사는 사람이다. 그러면 성령의 열매는 그냥 맺어진다. -

예수님이 승천하시면서 선물로 주신 성령님을 나는 내 안에 얼마나 잘 모시고 있었을까...
일주일에 한번 주일이 되면 잠시 내 마음의 주인이 되게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바로 내 마음속의 가장 어둡고 구석지고 누추한 곳에 모셔둔었던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하나님이시고 예수님이신 성령님께 그런 누춘한 곳을 내어드린거 같아 죄송하다.
오늘날은 성령이 역사하는 시대이다. 성령님을 무시하며 살아온것에 반성한다.
성령님이 내 안에서 자유롭게 나를 지배할 수 있길 소망한다.
성령님을 의식하며 성령님과 교제하며 순종하는 삶이 되길 기도한다.





신정은

2008-05-16 02:17:29

우리가 성령을 따르기만 하면 성령의 열매는 그냥 따라온다.
성령으로 사는 사람은
늘 성령을 의식하고
늘 성령과 교제하고
늘 성령께 순종하는 사람이다.
당신의 성령의 삶은 어떤가?
성령을 기쁘게 하는 자는 그 인생에 기쁨이 끊이지 않는 법이다.

지금까지 나는 한 시간에 아니 하루에 아니 일주일에 얼마나 내 안의 성령님께 내 모든 부분을 의탁드리고 의식하며 교제하며 순종하며 지내왔는가.
사실 성령을 받기 위해 열흘이나 기도했던 제자들에 비교한다면 나는 예수님을 영접한 것 자체로 너무나 쉽게 성령을 받았다는 사실에 별 감동 없이 가볍게 생각하여 내 안에 성령님을 정말 독거노인취급하며 지내 왔던 내 삶에 회개 기도를 드리지 않을 수 없다.
더 솔직하게 말해서, 깨닫지 못해 무시해 온 것보다 더욱 무서운 것이, 내가 죄를 지으려고 할 때, 성령님께서 주시는 죄책감이나, 음성을 무시한 채 내 의지 내 생각 내 마음대로 살아 온 것이다. 가끔은 정말 성령님의 음성임을 알면서도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하려는 의지가 강하여 고집을 피우는 경향도 많다.
그래서 나는 지난주 주일 말씀을 듣고 성령을 의식하면서 살아가기로 또다시 굳게 마음먹고 지내기로 한 주가 벌써 목요일이다.
월요일 화요일은 바빴다고 패스, 그리고 수요일 새벽이 왔다.
수요일 새벽예배를 가야하는데 늦잠을 자서 내 자신에게 짜증이 잔뜩 나있었다. "지금이라도 갈까. 그렇지만 나는 지각이 너무 싫어. 그럴바엔 가지말자. "내 안에서 이런저런 갈등으로 난리가 났다. 역시나 포기하고 다시 자버리려는데 "일어나라" 라는 아주 작고 미세한 음성이 들려오는 듯 했다. 갑자기 지난주 주일 말씀이 떠올랐고, 유혹의 결과를 떠올리면서 눈을 뜨고 벌떡 일어나 준비를 하고 교회를 갔다. 분명 지각일텐데, 첫차를 놓치지 않고 탈 수 있었음은, 나를 깨우신 것부터 바로 성령의 인도하심이요 하나님의 은혜임에 틀림없다.

나는 평소보다 더 은혜롭게 예배를 마치고 전철을 타고 내가 사는 역에 도착하여 내리려고 하는데 내 발에 빈 캔이 차였다. "누가 이걸 전철안에다 버려서 이렇게 굴러다니게하는거야?!"하고 내리려는 순간, 갑자기 "니가 주워서 버려라" 하시는 것 같았다. 나는 잘못 들은 것 같아서. "제가 주워요??" 하고 성령님께 대화를 요청했다. 그리고 나는 "사람들이 봐요, 제가 그런것도 아니에요, 이런것까지 해야해요?...." 하고 성령님께 말씀드렸다. "응, 니가해" ..... 솔직히 줍는 것은 그리 창피하지 않았지만, 웬지 착한? 일을 하는 것을 주변에서 보고 있다는 것이 나는 더 부끄러웠다. 더 솔직히 말하면 안하던 일을 하려니 더 그런것 같았다..
나는 그냥 내리려다가...,
언젠가 주일설교 시간에 "니 눈에 쓰레기가 보인다면, 하나님이 바로 니가 주워서 버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다" 하신 말씀이 갑자기 떠올랐다.
그래서 나는 얼른 주워서 내렸고 쓰레기통에 버렸다.
그런데 버리는 순간.."착하고 충성된 종아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아멘!
가슴이 두근거렸다. 이런것이 성령님과의 교제이구나.
내가 의식했고, 교제했고, 순종한 것이다.
너무나 기뻤다. "별로 큰 일을 한 것도 아닌데요 감사합니다..."
하고 성령님께 고백하고 돌아오는 그 아침부터 저녁까지 나는 내내 즐거웠던 것 같다.

사실 이전까지 나는 어떤 크고 중대한 결정을 내릴 때만 커다란 성령님의 음성을 기대하며 찾았던 것 같다. 하지만, 엘리야에게도 그러셨듯이 강한 바람과 지진과 커다란 불길속에서의 거대한 음성만이 하나님의 음성이 아닌것이다.
매일매일 평범한 일상속에서 미세하지만 강하게 성령님은 나와 자주 대화하시고 싶어하신 다는 것. 그 음성이 매일 내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김준근

2008-05-16 03:21:18

미비하지만 생활에 변화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뭐랄까, 주님의 일에 도전하는게? 잼있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전에는 생각만하는 기독교인이었습니다. 교회를 가도 재미를 못느꼈고, 오히려
주말에는 항상 친구들과 게임센터 또는 늦잠이 더 좋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잠도 좋고, 게임도 좋고 하지만, 교회를 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마음이 자랐고, 말씀에서 주님의 뜻과 내 길을 찾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초기 아프리카의 아이들처럼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몰라 고작 사탕과 바꿔먹던것을 보면 꼭 나와 같다라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됩니다.
이전부터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인도하지 않았다면,
얼마나 힘들고, 불안한 인생을 살고있었을까..
하지만, 늦지 않은 지금에 주님을 만나 그 어떤 보석들보다도 갚진
제자라는 명칭을 얻었고,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달리는 모습을
하고 있는 나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언제까지라도 주님을 따르며, 찬양드리는 모습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또, 가치를 모르고 버려두는 삶은 살아서는 안되겠습니다.

김수영

2008-05-16 09:11:11

성령님은 교제의 영이시다.
성령은 우리와 교제 하기 원하신다.
혹시 당신은 성령님께 하루에 한 마디도 하지 않는 매정한 사람은 아닌가?
성령은 인격체이다.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나는 요즘 마음에 부러울것이 없는 사람이다.
꼭 삼라만상을 다 이해한 것같고 세상을 누리고 살아가고 있는 것같다.
그러나 성령님에 대해서는 별 느낌없이 살아가고 있다.
고난의 시기에는 성령님에게 도와 달라고 애절했었는데
조금 상황이 좋아졌다고 내 마음이 변해져 가는게 우습게 느껴진다.
느슨해진 내 마음을 다시 가듬고 성령님과 매일 교제를 통해서
내일의 나를 만들어 가야겠다.

이동훈

2008-05-16 09:38:13

성령으로 사는 사람은
늘 성령을 의식하고
늘 성령과 교제하고
늘 성령께 순종하는 사람이다

이번주 화요일은 몸이 안 좋았다. 아침부터 배가 아펐다. 그때 난 성령님을
찾았다. 하나님을 찾고 성령님께 도움을 구했다. 그러면서 많이 부끄럽다는
생각을 했다. 평소에는 내 멋대로 살다가 아프고 힘들때만 성령님을 찾는다
는게... 항상 나와 교제하길 원하시는 성령님께서 서운해 하시겠다는 생각을
했다. 항상 성령을 의식하며 살아야 하는데... 그 일이 있은 후 간간히 걸으면
서 성령님을 찾을때가 있다. 사실 여태까지 하나님이나 예수님을 많이 찾았
었는데 생각해 보면 성령님이야 말로 나와 가장 가까운 존재이다.
내일부터는 더욱 성령님을 찾고 성령님과 교제하길 원해야겠다.

김헌규

2008-05-16 15:32:56

우리는 누구나 웃으며 살고 싶고, 사랑하며 살고 싶고, 평화롭게 살고 싶다. 그런데 이것이 말처럼 쉽지가 않다. 오히려 억지로, 미워하는 사람 사랑하려고 하면 스트레스를 더 받는 수가 있다.
자기 힘으로 사랑하고, 기뻐하고, 화평하게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른다. 믿음의 사람은, 자기 힘이 아닌, 성령의 힘으로 사는 사람이다.
사랑하며 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먼저 성령의 사람이 되도록 힘써야 한다.
기뻐하며 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먼저 성령 충만 받도록 기도해야 한다.
평화롭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먼저 성령의 인도를 받으려고 해야 한다.

이번주의 말씀을 들으면서 제 자신을 많이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과연 성령의 사람인지를 생각해 볼 때, 성령을 받은 사람으로서 지금까지 어쩌면 그렇게 제 생각대로, 제 고집대로, 제 의지대로 살아왔는지 부끄럽기만 합니다.
성령님은 어디에 계시는지, 계시는지 안 계시는지 전혀 의식하지도 않은 채 말과 행동을 해 왔던 적이 얼마나 많은지, 그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면서 살아왔는지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저의 생활을 돌아보면, 성령의 사람 이전의 사랑하며 살고 기뻐하며 살고 평화롭게 살려는 노력조차도 하지 못하고 살아오지는 않았는지 싶습니다.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우리안에 계시는 성령에 대해서 배웠는데, 제 안에 성령이 계시다는 것을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주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이렇게 새롭게 느끼고 있으니 배운대로 실천을 하지 못했음을 새삼 회개가 되었습니다.
제가 힘들때에만 제가 외로울 때에만 제가 필요할 때에만 성령님을 찾지는 않았는지를 생각해 보니, 그동안 성령님은 얼마나 외롭게 계셨을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말을 걸어도 제가 무시하고 멋대로 살때에 얼마나 힘이 드셨을까요?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대연이가 엄마 아빠의 이야기를 무시하고 제 멋대로 하려고 하면 매를 드는데, 대연이가 매를 보면 엄마 아빠 잘못했어요. 다시는 안 그럴께요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과연 저는 성령님께 그러한 회개를 얼마나 했던지 돌아보게 됩니다.
잘못을 했으면서도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고, 회개가 없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봅니다.
어느덧 회사에 입사를 한지 11년이 되었습니다.
20대에서 30대가 되었는데,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입사에서 퇴사를 하는 과정들을 지켜보면서 저를 스쳐간 많은 사람들에게 저는 어떤 사람으로 보였을까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기쁨으로 대하고 평화롭게 지냈는지, 그들을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며 다투지는 않았던지를 생각해보니, 새삼 저의 속좁은 이기심과 부족하고 추한 모습을 느끼게 되며 진정으로 성령충만을 사모하며 살지 못했던 저의 모습을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주 처형의 결혼식으로 한국에서 손님이 오셔서 저희집에도 며칠동안 같이 있었습니다.
외부사람이 있으면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닐텐데도 있는동안 아내가 정성으로 섬기는 모습을 보면서 제 자신이 많이 부족함을 느끼게 되었는데, 그 사람이 돌아가면서 아내에게는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은사가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새삼 아내의 모습을 유심히 볼 수 있었습니다.
아내에게 배울 점이 많이 있지만 그 중의 하나는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모습입니다.
저도 제 힘으로는 할 수 없겠지만, 성령의 도우심으로 다른 사람들을 섬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성령과 늘 교제하면서, 성령충만을 사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왕수

2008-05-16 19:04:38

"먼저 내 속에 계신 성령님을 늘 생각해야 한다. 의식해야 한다. 생각 속에 성령님이 계신 사람이 성령으로 사는 사람이다. 성령을 따르는 사람은 성령의 생각을 하게 되어 있다.(롬8:5) 당신은 하루에 얼마나 많이 성령님을 의식하고 있는가? 내 속에 계신 성령님을 의식하고 있는데, 그런 추한 생각을 할 수 있을까? 그런 악한 말을 할 수 있을까? 아무도 없다고 그런 죄악된 짓을 할 수 있을까? 사람은 옆에 없어도 성령님은 당신 속에 계시지 않는가?"
→ 의식하기...간단한 듯 하면서 어려운 일인 듯 하다. 오히려 의식적으로 의식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경우가 있다. 내 안에 성령이 계시기에 해서는 안되는 것을 알면서도 하고 싶기에 의식적으로 의식하고 싶지 않아하는 내 자신을 발견한다. 지금까지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죄인지 아닌지 파악하기도 힘들었다. 하지만 이번 설교를 통해서 내가 깨달은 새로운 죄의 정의가 있었다. 성령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일이라면 그것은 죄인 것이라는 것이다. 여태껏 나의 편의에 따라 내 마음 속의 중심에 두기도 하고 한켠에 묻어두기도 하고 어느 때에는 아예 없는 것처럼 행동하기도 한다.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을 통하면서 아예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횟수는 상당히 줄었기는 하지만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 뿐이다. 앞으로는 정말로 늘 성령님을 생각해야겠다.

김진희

2008-05-17 13:26:50

성령은 교제의 영이시다.(고후13:13) 성령은 우리와 교제하기 원하신다. 혹시 당신은 성령님께 하루에 한 마디도 하지 않는 매정한 사람은 아닌가? 성령은 인격체이다. 남편이 아내에게 하루에 한 마디도 안 한다면 분명 큰 문제가 있다. 성령님과 자연스런 교제가 살아 있어야 한다. 무엇이든지 성령님과 상의하고, 성령님께 사랑 고백, 감사 고백도 해야, 그것이 정상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성령님과 비정상적인 동거를 하고 있는지 모른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찔리고 죄송스러운 마음이 드는 말씀이었다. 하루중 간신히 기도할 때나 성령님 찾고 생각하고 그나마도 피곤할 때는 제대로 된 기도도 못할 때가 많았다. 이번 주 성령님 설교를 듣고 다른 때보다는 많이 생각하고 구하고 했던 것 같다. 정말 몸이 피곤하고 바쁜 한 주 였지만 내 안에 기쁨을 많이 주셨다. 하나님을 생각하는 일이 적고 내 생각에 그리고 세상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 질수록 인간관계는 더 힘들어지고 정신적으로 메말라가는 것을 느낀다. 하루에 몇 마디 안 하는 부부 사이처럼 비정상적인 성령님과의 관계가 아닌 좀 더 많은 시간을 성령님과 교제하며 상의하여서 바짝 말라져 있는 상태가 아닌 풍성한 삶을 누려야 겠다.

박은주

2008-05-17 23:18:58

성령으로 사는 사람은
늘 성령을 의식하고
늘 성령과 교제하고
늘 성령께 순종하는 사람이다.
당신의 성령의 삶은 어떤가?
성령을 기쁘게 하는 자는 그 인생에 기쁨이 끊이지 않는 법이다

성령이 충만할 때는 천국을 소유한 자로 세상의 것들은 하찮게 여겨지고, 세상의 고통, 힘듬보다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이들을 바라볼 때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끼고, 성령님을 내 마음속에 모신 것만으로도 늘 기쁘고 만족함을 느낍니다.
이번주는 세상의 소란스러움으로부터 해방되어 성령님과 깊이 교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넘치는 충만이 인생을 즐겁게함을 잠시 맛보았습니다. 육적으로는 만삭에 감기까지 걸려 힘든 주간이었지만 행복한 한 주였습니다. 늘 성령충만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유광옥

2008-05-18 07:13:50

두 번째는 성령님과 늘 교제해야 한다. 성령은 교제의 영이시다.(고후13:13)
성령은 우리와 교제하기 원하신다. 혹시 당신은 성령님께
하루에 한 마디도 하지 않는 매정한 사람은 아닌가?
성령은 인격체이다.

성령님과 교제하는 것을 까맣게 잊고 지낸 것 같다. 성령님이
인격체라는 것을 또한 잊고 지낸 것 같다.
제자훈련을 받고 사역훈련을 받을 때가 새삼 생각이 났다.
목사님이 시키시니까 그리고 훈련을 받고 있으니까
늘 성령충만 하려고 노력했는데 그리고 목사님이 시키지
않으셔도 훈련을 받아서가 아니라 그냥 매일 매일 내안에
성령이 차고 넘치는 것이 좋아서 내안에 성령님을 잘모셔
두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사랑하며 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먼저 성령의 사람이 되도록 힘써야 한다.
기뻐하며 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먼저 성령 충만 받도록 기도해야 한다.
평화롭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먼저 성령의 인도를 받으려고 해야 한다.
이번주 말씀을 통해 소홀히 했던 성령님과의 교제를
살려야 겠다는 다짐을 했다. 내가 성령님과 교제하며
성령의 사람이 될 때 사랑도 따라오고 성령충만을 받으면
저절로 기뻐지고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모든 것이 평화롭게
진행 될 것이라는 것을 믿는다.
정말 바쁘게 살아것이 좋은 것이 아닌데 나는 왜 자꾸
바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인지 생각해 보았다.
성령님과의 교제를 위해서 다시 한 번 나의 생활을
점검하고 성령의 인도를 받기 위해서 노력하고 싶다.
그래도 성령님께 감사한다. 바쁘고 빠르게 지나가는
나의 삶을 알게 모르게 지켜 주신다. 나쁜 생각에서
벗어나게 도와주시고 나쁜 행동에서 멈추게 하시고
사탄의 이런저런 유혹에서 나를 지켜 주신다.
그래서 감사하다.

박빛나

2008-05-18 13:08:13

사랑하며 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먼저 성령의 사람이 되도록 힘써야 한다.
기뻐하며 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먼저 성령 충만 받도록 기도해야 한다.
평화롭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먼저 성령의 인도를 받으려고 해야 한다.
성령은 이 모든 것(열매)의 나무이기 때문이다. 나무만 잘 가꾸면 열매는 따라오는 법이다.

성령님을 의지하면 되는데, 내 의지로 하려고 하는 마음이 너무 강하다.
주일 설교 말씀을 통해, 다시 금 내 안의 것들을 되돌아 봤다.
특히, 이번 한 주간은 내게 있어서 매우 의미있는 한 주가 되었다.
금요일을 마지막으로 회사를 그만 두게 되었다. 마지막인데 대충해도 되지 않느냐는 주변의 말들과 내 자신과의 싸움으로 조금 힘이들었다.
그 최고 절정의 한 주간... 이 말씀을 받아서 너무나 감사했다.
월요일 부터 속으로 계속 성령님을 불렀다.
성령님.. 사랑합니다.
성령님.. 경배합니다.
성령님.. 채워주소서.. 당신의 사랑으로...

성령의 9가지 열매로 채워주소서... 이 찬양이 그렇게 힘이 될 줄은 정말 몰랐다.
성령은 능력이심을 다시금 체험했다.
스트레스로 너무나 힘들 것 같던 한 주간은 매일 새벽에 출근으로 시작되었고,
마지막 금요일... 모두에게 감사의 박수와 선물까지 받는 드라마로 마무리 되었다. 내 생전에 이렇게 환대 받으면서 퇴사를 한 적이 있었던가??
마지막까지 화내지 않게 하시고, 사랑하게 하시고, 능력 주신 하나님...
함께해주신 성령님께 감사! 감사! 감사다!!!

남철

2008-05-18 17:05:36

성령의 9가지 열매를 생각할 수 있는 일 주일 이었다
성령님 9가지 열매를 통해 많은 자들 섬길수 있는 자가 될 수 있게 해주세요
나는 항상 착각속에서 살아 왔다. 교회만 다니고 하나님만 믿어면 하나님께서 삶 가운데 함께하시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 의식하지 않고 나의 주관 나의 생각되로 살아가면 되겠지 하는 생각을 많이 가졌던것 같다. 이번 말씀을 통해서 나의 생각들을 내려놓게 되었다.
성령님이 나의 안에게시면 어떤 옷을 입었던 어떤 모습을 하고 있던 그 사람을 섬길 수 있고 그 사람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자가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나는 9가지 열매를 생각만 하고 , 9가지 열매를 나의 생활에 맞추어 적용을 하고 실천을 해왔던것 갔다.

9가지 열매를 통해서 진정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섬김이 나의 마음에 나타나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께서 주신 땅에 기쁨이 넘치게 하여 주옵소서

하제란

2008-05-18 17:36:13

믿음의 증거는 다름 아닌 성령이다. 크리스천의 증거는 성령이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롬8:9)

믿음의 가치를 바로 볼 수 있게 도와 주시는 분 또한 성령이시다. 또한 세상에서 올바른 길로 인도해 주시는 길잡이 또한 성령님이시다. 모든 일에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님과 교제하며 인도함을 받고 있다. 항상 내 안에서 나를 위하여,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친히 하나님께 간구하심으로 중보하여 주고 계신다.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성령님께서 나를 바라보시는 것에 나는 얼마나 그 바람에 응답하고 있는가를 생각하게했다. 일주일동안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그 일들의 모든 일들에 엮어져 있는 사람들과 나를 바라보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이 모든 상황에서 오로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예수님 그리고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바라고 그 인도 하심만이 우리가 살길인 것을 절실히 알게 하셨다. 현재의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음으로 바라고 산다. 그것은 그 비밀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어리석음이겠지만, 그 믿음을 붙잡고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더 없는 복된 삶이다. 나의 믿음의 유무와 높고 낮음은 오로지 하나님에게 속한 것이고, 그렇더라도 믿는자에게 주신 하나님의 능력을 붙잡고, 나와 그 모든 이들을위해 내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하나님께 친히 우리를 위하여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주실 것을 바라며 기도한다.

최정민

2008-05-18 19:06:37

「사랑과 기쁨과 평화는 성령의 열매이다. 성령이 맺게 하는 열매이다. 성령이 계시면 자연스럽게 맺히는 열매이다. 성령이 맺는 열매를 사람이 맺게 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자기 힘으로 사랑하고, 기뻐하고, 화평하게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른다. 믿음의 사람은, 자기 힘이 아닌, 성령의 힘으로 사는 사람이다. 그러면 성령의 열매는 그냥 맺어진다.
사랑하며 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먼저 성령의 사람이 되도록 힘써야 한다.
기뻐하며 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먼저 성령 충만 받도록 기도해야 한다.
평화롭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먼저 성령의 인도를 받으려고 해야 한다.
성령은 이 모든 것(열매)의 나무이기 때문이다. 나무만 잘 가꾸면 열매는 따라오는 법이다.
많은 사람들은 속고 산다. 환경 때문에 행복하게 살 수가 없다고 말이다.」


한주간 적용을 언제나 웃는 얼굴로 지내기였습니다. 혼자서 걸을 때에도 얼굴의 근육을 위로 올려 보기도 하고 ‘이---’라고 발음 도 해보고 그렇지만 한주간 바쁜 일정과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하니 잘 되니 이마에 인상만 생겼습니다;;;… 그렇지만 먼저 성령의 인도 하심을 받으려고 해야 한다라는 것이 기억이 났고, 이번 한 주 간도 인생도 하나님이 인도 해 주실 것이고 나는 오직 열심히 성령의 인도하심만을 따르면 된다 라는 생각을 하니 웃음이 정말 나왔습니다…! 이번 한 주는 마지막으로 남은 장학금 면접이 있는 주라 많이 떨리고 긴장되었지만 웃는 얼굴 적용으로 많이 마음이 차분해 졌고 성령님의 인도가 있을 것이라는 것에 마음이 든든했습니다. 그러던 중 면접 일이 되었고 면접을 보러 갔는데 면접 중 면접관이 제 웃는 얼굴이 사람의 기분을 참 좋게 한다 라면서 칭찬을 해 주었습니다. 어느덧 긴장은 사라지고 너무 편안하게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일 후 발표가 있었고 거기에 제 이름이 있었습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믿음으로써 얻은 웃음이 이렇게 감사한 결과를 낳게 한 것이라 믿습니다. 웃는 얼굴은 내 자신을 행복한 길로 인도하는 것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것임을 깨닫는 한 주였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한 주 였습니다.

최승우

2008-05-21 03:08:32

목사님의 설교중에 예전에 웃으라는 설교를 하신 적이 있다.
나는 이 말씀을 내 말씀으로 받고 지금까지 매일 웃는 얼굴을 만들려고 텐샤를 타거나 거울이 비쳐지는 어느 곳이든 내 입꼬리를 올리는 연습을 했다.
정말 그렇게 매일 연습하니 입 꼬리가 올라가고 표정도 많이 부드러워진 것 같다.아직도 안 웃을 땐 내 입꼬리는 여전히 쳐져 보이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진 것 같다.
특히 짜증나는 일,안 풀리는 일이 있을 때 정말 웃을 수 없는 상황이 올 때 억지로라도 미소를 지어보면 그 문제 자체에서 해방되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내 입술이 억지 웃음일찌언정 그 웃음으로 인해 내 마음의 평화가 생기고 성령님이 내 마음에 기쁨을 갖다 주시는 것이다.
신기하게도 말이다.
또 한가지 짜증나고 힘든 일이 생길 때 입술로 죄 짓지 않고 입술로 감사를 외치면 자연스럽게 몸도 감사가 되어 돌아온다.
이 모든 것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닌 성령님의 도우심을 통해 내가 받는 큰 은혜인 것 같다.
매일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감사하는 삶을 사면서 내가 힘든 일에 처했을 때 남을 돌아보며 베풀 수 있는자가 되어 내 문제의 해결점을 주님안에서 내려 놓으려는 마음을 늘 갖고 싶다.

양미옥

2008-05-22 04:01:31

사랑하며 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먼저 성령의 사람이 되도록 힘써야 한다.
기뻐하며 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먼저 성령 충만 받도록 기도해야 한다.
평화롭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먼저 성령의 인도를 받으려고 해야 한다.

먼저 성령충만 받고 인도함을 받고 성령의 사람이 되도록 힘써야한다는 것이 가슴에 많이 와 닿는다. 감정과는 상관없이 오직 주님의 인도함을 받기 위해서는 날마다 깨어있고 민감하게 반응할수있는자가 되어야겠다. 그래서 회사에서든 어디에서든 힘든일이 생기더라도 거기에 절대 무릎꿇지 않고 하나님께 그 무릎을 꿇는자가 되고 싶다

Board Menu

リスト

Page 44 / 55
Status 番号 タイトル 投稿者 日付 閲覧数
  238

당신은 하나님의 성전

36
이용규목사 2008-05-12 1778
  237

選ばれる者

5
이용규목사 2008-05-08 524
  236

택함 받을 자

31
이용규목사 2008-05-05 1296
  235

言葉が人生を変える

2
이용규목사 2008-05-03 539
  234

말이 인생을 바꾼다

32
이용규목사 2008-04-28 1226
  233

謙遜

3
이용규목사 2008-04-23 550
  232

겸손

36
이용규목사 2008-04-21 1388
  231

世を変化させる力

6
이용규목사 2008-04-17 412
  230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

31
이용규목사 2008-04-14 1207
  229

生きている教会

5
이용규목사 2008-04-08 399
  228

살아 있는 교회

36
이용규목사 2008-04-07 1116
  227

口を開かないイエス様

4
이용규목사 2008-04-02 424
  226

말이 없으신 예수님

39
이용규목사 2008-03-31 1200
  225

復活の人生

6
이용규목사 2008-03-26 428
  224

부활의 삶

35
이용규목사 2008-03-24 1090
  223

洗足と十字架と伝道

8
이용규목사 2008-03-19 662
  222

세족과 십자가와 전도

40
이용규목사 2008-03-17 1207
  221

いただく信仰、献げる信仰

7
이용규목사 2008-03-13 457
  220

받는 믿음, 드리는 믿음

41
이용규목사 2008-03-10 1168
  219

環境と御言葉

7
이용규목사 2008-03-06 471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