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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택함 받을 자

이용규목사, 2008-05-05 18: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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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함 받을 자

1.        아브라함의 종
인생사에 중요한 일들이 많지만, 사람을 정하는 것보다 중요하고 어려운 일은 없다.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을 택할 때 신중에 신중을 기한다.
아브라함은 자기 아들 이삭의 아내를 택하기 위해서 먼저, 그 일을 담당할 종을 택했다. 그 종은 비록 나이는 많았지만 주인 아브라함이 제일 신뢰하는 종이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그에게 ‘자기 집 모든 소유를 맡겼던 것’이었다.(창24:2) 이삭의 아내를 택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었으면, 자신의 모든 소유를 맡길 수 있을 정도로 믿는 종인데도, 하나님 앞에서 맹세까지 시키고 나서야, 이삭의 아내를 택하러 보낸다.
이삭의 아내를 택하러 메소보다미아(아브라함의 고향)까지 간 늙은 종은 제일 먼저 무엇을 했을까? 그는 먼저 하나님께 기도했다. 오늘 본문은 바로, 그가 기도한 내용이다. 그는 정말 지혜로웠다. 그 주인에 그 종이었다. 기도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물론 그는 기도한대로 너무나 순조롭게, 정확하게 이삭의 아내될 사람인 리브가를 만나게 된다. 그것은 당연히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듣고 돌보아 주신 일이다. 그래서 그 종은 사역의 마지막을, 하나님께 머리 숙여 경배함으로 막을 내린다.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나이다 나의 주인에게 주의 사랑과 성실을 그치지 아니하셨사오며 여호와께서 길에서 나를 인도하사 내 주인의 동생 집에 이르게 하셨나이다.’(창24:27,48)
그는 비록 이름도 없는 늙은 종이었지만, 사람의 종이었지만 그 주인 아브라함이 준 사명을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형통케 하심의 은혜를 입고 정말 멋지게 잘 완수하였다. 우리는 어떤가? 하나님의 종이 아닌가? 하나님의 자녀(종)로서 하나님 밑에 있으면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얼마나 잘 감당하고 있는가?    

2.        아브라함의 며느리
늙은 종의 기도 내용은 어떠했을까?
그는 참으로 지혜로운 기도를 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기도를 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의 기도가 끝나기도 전에 응답의 선물을 이미 갖다 놓으셨다.(창24:15)
종은 과연 어떤 기도를 했던 것일까?
‘내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창24:12)
그는 먼저, 자신의 유익이나 출세를 위한 기도가 아니라, 주인을 위한 기도를 했다. 우리가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약4:3)고 말씀했다. 그의 기도는 절대로 자신의 정욕을 위한 기도가 아니었다. 주인 아브라함을 위한 중보기도였다. 그래서 그의 기도는 바로 하나님께 상달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삭의 아내를 찾는 기도도 당연히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내용이었다.
‘한 소녀에게 이르기를 청하건대 너는 물동이를 기울여 나로 마시게 하라 하리니
그의 대답이 마시라 내가 당신의 낙타에게도 마시게 하리라 하면
그는 주께서 주의 종 이삭을 위하여 정하신 자라
이로 말미암아 주께서 내 주인에게 은혜 베푸심을 내가 알겠나이다.’(창24:14)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 사람은 외모로 사람을 택하기 쉽지만, 하나님은 사람을 택하실 때, 그 중심을 보고 택하신다.(삼상16:7)
종의 기도는 ‘외모형 기도’가 아니라 ‘중심형 기도’였다. 그래서 하나님은 즉시 응답하였다.
그러면 이제부터 리브가에게 시선을 돌려 보자.
저녁 때가 되어 가족들의 밥을 해 주기 위해서, 우선 물을 길으러 우물가에 왔다.
물을 물동이에 채워가지고 어깨에 메고 올라오는데, 생면부지의 노인이 갑자기 나타나서 ‘네 물동이에 있는 물을 내게 조금 마시게 하라.’고 한다. 바쁘고 힘들어서 보통 사람 같으면 이 일도 기쁨으로 감당하기가 힘들 것인데, 리브가는 급히 물동이를 내려 마시게 할 뿐만 아니라, 부탁하지도 않았는데도, ‘당신의 낙타를 위해서도 물을 길어 그것들도 배불리 마시게 하리이다.’하면서 10마리나 되는 낙타에게 모두 물을 주었다. 이것이 바로 촌구석에 있던 리브가가 갑자기 믿음의 조상의 가문에 며느리로 피택 받은 유일한 이유이다. 그 시대에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은 오직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간다. 다른 사람의 필요에는 관심이 없다. 자신에게 유익한 것이 무엇인지가 유일한 관심사이다. 그러나 리브가는 보통 사람과 달랐다. 그녀는 다른 사람의 필요를 알아 주고 챙겨 줄줄 아는 넓은 마음을 가진 여인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바쁨 가운데서도 다른 사람을 배려해 주는 여인이었다.
세상 사람은 물질에만 관심이 있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에 관심이 많고,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께 관심이 많다. 세상 사람은 물질의 유익을 따라 인생을 살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고자 좇아간다.
물질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을 얻는 것이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심성이 좋은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을 얻는다. 마음이 넓은 사람이 사람을 얻는다.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지성 교육이 아니라, 심성 교육이다. 어린이들에게 이 교육이 살아 있는 사회야말로 참소망이 있고, 복이 있는 사회이다. 자기 밖에 모르는 속 좁은 사람으로 키우지 말고, 세상을 품을 수 있는 사람, 적어도 리브가처럼 낙타 10마리 정도는 기쁨으로 품을 수 있는 사람으로 키워야 한다. 리브가는 10마리의 낙타에게 물을 주었을 뿐 아니라, 자기 집으로 인도하여 먹을 것과 잠자리까지 제공하였다. 그녀의 넓은 마음을 가히 짐작할 수 있다.
큰 인물은 큰 마음에서 나온다.  

3.        남에게 주라
하나님은 주는 자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주는 자를 축복하신다. 하나님은 주는 자를 반드시 기억하신다. 하나님은 주는 자를 높이신다.
‘남에게 주어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에게 주실 것이니
되를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서 너희 품에 안겨 주실 것이다.’(눅6:38)
내가 남에게 주면, 내게는 하나님이 주신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내가 남에게 주는 것과는 비교가 안 된다. 나는 찬물 한 그릇을 남에게 주었지만 하나님은 나에게 상상을 초월한 상을 주신다.
리브가가 이 진실을 너무나 잘 증명해 주고 있다. 그녀는 늙은 종에게 그야말로 찬물 한 모금을 대접했을 뿐인데, 하나님은 그녀에게 금코걸이 한 개와 금 손목고리 한 쌍(30만엔 상당)을 보너스로 주시고, 믿음의 조상의 가문의 며느리의 자리를 주셨다.(창24:22, 47-48) 주는 자의 복이 어느 정도인지 조금은 상상이 갈 것이다. 나는 겨우 찬물 한 모금 주었는데 주님은 30만엔의 팁에 귀한 자리까지 주시니 충분히 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하나님은 주는 자를 축복하신다.  
그런데 줄 때에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이것은 예수님이 친히 주신 주의 사항이다. ‘도로 받을 생각으로 남에게 꾸어 주면, 그것이 너희에게 무슨 장한 일이 되겠느냐? 죄인들도 고스란히 되받을 요량으로 죄인에게 꾸어 준다…그러나 너희는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어라 그리하면 너희는 큰 상을 받을 것이요 더 없이 높으신 분의 아들이 될 것이다.’(눅6:34,35)
리브가가 선한 일을 할 때, 대가를 바라고 했을까? 아니다. 그녀는 그 노인을 위해서 자원해서 기쁨으로 도와 주었을 뿐이다. 그것이 복이 되었다. 사람들은 마음 속에 보이지 않는 큰 계산기를 숨겨 놓고 남몰래 계산을 하곤 한다. 자신의 유익을 열심히 먼저 계산한다. 그런데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계산된 선행은 선행이 아니다. 미리 계산된 선행이나 베품은, 하나님께는 계산되지 않는다. 계산되지 않은 선행을 하나님은, 일일이 찾아 다니며 반드시 계산해 주신다.
욕심이 많은 사람은 선행과 베품에 인색하다. 욕심은 이미지 손상에 치명적이다. 한국 교회의 이미지 문제도 결국은 욕심에 기인한다. 세계적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릭 워렌 목사님은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는 책 한 권으로 엄청난 부와 명예를 가지게 되었다. 그의 말에 의하면 섬을 하나 살 수 있을 정도의 재물을 얻었다고 한다. 그런데 상상해 보라. 릭 워렌 목사가 아름다운 큰 섬을 구입해서 거기서 호화로운 생활을 한다면, 그것을 과연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사람들이 존경할 일인가? 릭 워렌 목사님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복은 약한 자들을 위해서 쓰라고 주신 것이다라고 했다. 그래서 그는 지금도 자신의 자동차, 집, 심지어 손목시계까지도 바꾸지 않고 옛날 것 그대로 사용하면서 거의 모든 재물을 하나님과 세상에 돌려 주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더욱 존경을 받고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세움 받고 있는 것이다.
옛날에, 항문이 없이 태어난 아기는, 그가 비록 왕의 아들이라고 하더라도 곧 죽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먹은 것이 흘러 나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오늘날도 영적으로 항문이 막힌 사람들이 많다. 받는 것에는 혈안이 되어 있는데, 줄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항문이 막하면 그것 때문에 죽는다. 항문을 열고 흘러 보내야 한다. 그래야 인생의 숨통이 열릴 것이다.
같은 물이 흐르지만 이스라엘에는 서로 상반되는 두 바다(호수)가 있다. 산 바다인 갈릴리와 죽은 바다인 사해이다. 이 둘의 구분점은 너무 간단하다. 갈릴리는 받는 만큼 계속 내 보내지만, 사해는 받기만 하고 절대로 흘러 보내지 않는 것이 유일한 차이점이다. 이것이 생명의 바다와 죽음의 바다를 구분 지은 것이다.
죽음 같은 인생에서 생명 같은 인생으로 인생을 바꾸기를 원하는가?
받는 인생에서 베푸는 인생으로 당신의 인생을 바꾸어 보라.
세상으로 흘러 보내는 수문을 활짝 열어보라. 위로부터의 생수가 당신을 채울 것이다.
‘고인 물은 썩지만 흐르는 물은 생명을 몰고 다닌다.’      

31 コメント

최현숙

2008-05-05 19:59:40

어제 말씀을 들을 때 참 실감이 났었다. 리브가처럼 나도 어릴적엔 우물물을 길러다 집에서 썼기 때문이다. 물을 길러서 머리에 이고 올 때 물이 출렁거리지 않게 물동이에 바가지를 띄우고 오기도 한다. 그럴때 지나가는 동네 아저씨나 아줌마들이 목이 마르다고 하면서 나를 세워 놓고 물을 마시기도 했다. 그때 나는 리브가처럼 기쁨으로 물을 주었을까?
[사람에게 택함을 받기엔 지식이 중요하지만 하나님께 택함 받는건 인간성이다]
[큰 인물은 큰 마음에서 나온다]
[심성이 좋은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을 얻는다. 마음이 넓은 사람이 사람을 얻는다.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지성 교육이 아니라, 심성 교육이다.]
[세상 사람은 물질에 관심이 있고,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에게 관심이 있고,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께 관심이 있다]
구구 절절 귀한 말씀으로 내 영혼에 깨우침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내 마음을 넓혀서 모든 것을 수용할 수 있는 심성으로 예수님의 마음을 품을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아~

서조은

2008-05-06 16:40:19

물질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을 얻는 것이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오늘 새벽기도 시간에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내 안에 계시는 성령님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약하고 보잘것 없는 날 위해서,
내 안에 친히 와주셨습니다.
나를 위로해 주셨습니다.
나의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런 성령님을 제가 감히
외면하며 살았습니다.
창피해 하며 살았습니다.
슬프시게 해 드리며 살았습니다.

물질을 얻으려고 밤새워 일하면서,
사람을 얻기 위해서 좋은 것을 사다주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정말 미련하고 한심하게 살았습니다.
진짜 중요한게 무엇인지 모르고 살았습니다.

나와 같은 인격체인 성령님의 마음을 더이상 슬프게 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최소한 이번 한주동안에는 오로지 성령님만을 집중하며 살고 싶습니다.
그리고 남은 평생 동안 내안에 계신 성령님을 잘 모시고 살고 싶습니다.

신왕수

2008-05-06 19:31:47

"세상 사람은 물질에만 관심이 있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에 관심이 많고,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께 관심이 많다. 세상 사람은 물질의 유익을 따라 인생을 살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고자 좇아간다. 물질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을 얻는 것이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 물질, 사람, 하나님... 지금 나에게 가장 관심이 많은 부분이 어디인가 생각해 보게 되었다. 세상 사람인지 지혜로운 사람인지 믿음의 사람인지... 물질도 중요하고 사람을 얻는 것도 중요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얻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으니, 나는 믿음을 지니고 지혜롭게 세상에 사는 사람이고 싶다. 너무 욕심이 많은 것인지는 모르겠다...^^;; 그렇지만 나는 내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 이상으로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실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될 것이다.

"계산된 선행은 선행이 아니다. 미리 계산된 선행이나 베품은, 하나님께는 계산되지 않는다. 계산되지 않은 선행을 하나님은, 일일이 찾아 다니며 반드시 계산해 주신다. 욕심이 많은 사람은 선행과 베품에 인색하다. 욕심은 이미지 손상에 치명적이다. 한국 교회의 이미지 문제도 결국은 욕심에 기인한다. "
→ 계산된 선행... 아직도 내 안에서는 계산된 선행을 하는 경우가 있었음을 본다. 아니 계산이 되어질 경우에 선행을 편하게 할 수 있었음을 고백한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생각 즉 내가 이렇게 해 주었으니 상대방도 무언가를 해 주겠지? 라는 발상이 나를 옭메이게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선행에 대한 대가를 바라고 나서 그 선행에 대해서 상대방이 반응하면 당연시하게 되고, 대가가 없었을 때의 서운함이 나를 힘들게 함을 느꼈다. 오히려 대가 없이 행한 선행에서 뿌듯함을 느끼고 생각치도 못한 대가에 그것이 비록 작은 것일지라도 매우 감사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가를 바라는 것 역시 욕심인 것같다. 아직도 내안에 자리 잡고 있는 욕심들을 내려놓아야만 하나님이 채워주실 것이라고 믿고, 그렇게 살아야 겠다.

김영희

2008-05-07 03:02:03

"우리가 '구하여도 얻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약 4:3)고 말씀했다.
"그의 기도는 절대로 자신의 정욕을 위한 기도가 아니었다. 주인 아브라함을
위한 중보 기도였다. 그래서 그의 기도는 바로 하나님께 상달 되었던 것이다."

이제 깨어날때도 되지 않았느냐?? 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말씀을 통해서
들리는듯 하다. 더티하고 한심한 나를 또다시 꾸짖어 주시는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는 교회를 위해, 지도자이신 목사님을 위해,
전도사님을 위해, 선교사님을 위해, 장로님, 권사님들을 위해,
사역 훈련생들을 위해, 제자 훈련생들을 위해, 교회 모든 가족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더욱 적극적으로 해야겠다.
솔직히 내 욕심만을 채우기 위한 기도를 해 본적은 없지만,
늘 몸이 아프다는 말을 하는것도 듣는 이 들에게 미안하고 죄송하고,
병원에서도 하루라도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는 진단이 있었다.
그래서 완벽하게 났고싶은 간절한 마음에 치료받으며 기도하기로 했다.
제발 몸만 아프지 말게 해 주세요. 늘 주님께 외치고 있었던 나를 돌아보며
깨달음과 함께 모든 궁금증이 오늘로써 풀어지게 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린다.

리브가의 넓은 마음을 본으로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베풀줄 아는,
선행의 심성을 가꾸어 나가는 내가 되길 원하며 많은 깨우침을 주심에
감사드린다.

최승우

2008-05-07 06:12:18

이번 주 설교를 들으며 나는 내내 小日向さん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일본 사람이지만 한국인의 정서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
한번은 한국에서 친척이 놀러 왔습니다.
어렸을 때는 같은 동네에 살면서 굉장히 친했었는데 이사를 하면서 또 다른 어떤 문제로 조금의 트러블이 있어서 연락을 안하고 지내다가 정말 이상 십오년이상 얼굴을 볼 수 없는 상황에 있는 친척이었는데 일본에 놀러 온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나는 기도로 준비하면서 어떻게 하면 이들과 정말 예전처럼 다시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까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오는 사실을 오빠에게도 알렸습니다.
자세한 영문은 얘기하지 않았으니 알지도 못할 뿐 아니라 그저
친척이 온다니 그냥 너무 좋다면서 손꼽아 기다리는 오빠의 모습을 보면서 참 마음이 찡했더랬습니다.
며칠동안 일부러 시간을 빼서 운전도 해 주고 시간을 보내게 되었는데,하루는 친구를 디즈니랜드에서 만나기로 했다기에 가는 길만 가르쳐 주고,나는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려고 하는데 갑자기 집앞이라면 예상시간보다 빨리 집에 왔길래 보니 너무 아파서 놀지도 못하고 의무실에서만 누워 있다가 되돌아 온 것이었습니다..
때마침 오빠한테 전화가 와서 아픈 상황을 설명해 주고 오빠는 오늘 중요한 미팅이 있는 것을 알기에 도움을 청할 수 없는 상황이여서 응급차를 부를까,약을 먹이고 기도를 해 주며 하나님께 맡기며 차도가 보이지 않아 답답해하고 (그날따라 어른들은 바쁘시고…)있을때에 벨이 울렸습니다.
미팅을 시간보다 일부러 빨리 마치고 손에는 약을 들고 이마에는 땀이 맺혀 있었습니다.
나는 눈물나게 고맙고 일부러 부랴부랴 뛰어온 오빠의 모습을 상상하니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그때 친척아이가 왜 아플까 나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지금 되돌아 보니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빠의 리브가 같은 마음을 계기로 우리는 예전보다 더욱 하나되는 끈이 된 것입니다.
고모가 요즘도 전화하시면 이 일을 얘기하며 고마워하시니 나에게는 정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일입니다.
정말 내 일도 본인 일처럼 생각해서 도와주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먼저 기도로 하나님께 알렸으니 잘 될꺼라며 입술을 늘 지키는 모습 또한 배울 점입니다.정말 오빠는 말한대로 선포한 말을 의심하지 않고 참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달려나가는 모습에 내가 부끄러울 때마저 있습니다.
우리 가족일도 그렇습니다.
하루는 가족끼리 식사를 마치고 나서 조심스럽게 나한테만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우리 아빠 이를 해 주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나의 결혼 기도 제목 가운데 하나가 상대가 우리 가족을 나만큼 사랑해 주는 것이었는데 정말 나는 깜짝 놀라기도 감사하기도 한 일이었습니다.
결국 아빠가 부담스러워 하셔서 그냥 다른이로 대처 하셨지만 지금도 그 이쁜 마음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처음에는 아주 교만하게 내가 이사람 옆에 있어줘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이 사람이 내 곁에 없으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오빠의 마음 속에는 계산기가 들어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내 마음을 감동으로 움직여 결혼까지 오게 된 여러가지 일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우리는 극히 이기적일 수 있습니다..하지만 우리 오빠는 그런 것을 생각하고 행동하기 보다는 그 일을 해 주고 본인이 더 기뻐하고 뿌듯해 하는 것을 보면서 이름이 素直인데 정말 이름과 마음이 똑같은 것 같습니다.
결혼을 하게까지의 사연은 하나님이 아시고 아름답게 사랑을 키워 오면서 늘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행복하고 편안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저는 이 중대한 결정을 후회하고 있지 않습니다.오히려 오빠를 볼 때마다 자랑스럽습니다.
이제는 한 가정을 이루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힘을 합치고 싶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복을 맘껏 누리며 살고 싶습니다.
리브가처럼 우리 주변의 사람은 물론 세계에 나가 아낌없이 남을 위해 도우며 살 수 있는 손길이 되기를 기도하며 기대해 봅니다.

황미

2008-05-07 08:38:48

요즈음! 저의 마음이 카멜레온 같습니다.
이 곳 한국에서의 모든 생활이 훈련의 시간이라
생각 하며 인내 하는 과정에서 몇 번 이고 변하며
흔들리는 나를 보면서 "무릇 네 마음을 지켜라" 이 말씀의
깊은, 귀한 뜻을 또 다시 깨닫습니다.
오늘도 많은 일 이 울고, 화내며....... 있었습니다.
이러는 제 자신도 괴로워습니다. 금방 이라도 나의 혈기가
분노의 바다를 만들어 버릴듯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내 말씀이 기억나고 생각나 잔잔한 순종의 평안이
저를 행동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몇 칠 전 이곳 섬기는 교회 "조" 집사님이 아기를 낳았습니다.
넷째 아들을 하나님 은혜로 순산을 했습니다.
지금 이\곳 은 조 집사님 집 입니다. 예수 안에서 섬겨주고 싶은
마음에 도우미를 자청 한 것 입니다.
갖난 아기 외에 세 아이를 돌보는 일은 허리도 아프고 힘이 드는군요.
하지만 기쁨으로 남을 섬기는 일은 결코 어떤 댓가를 바라서도 아니요
오직 주님의 사랑을 닮아 가는 저의 모습이기에 기쁨이 충만 할 수 밖예요
자랑이 아닙니다.
"택함 받을 자"는 택해주는 그 분의 모습 이어야 하기 때문 입니다.
마음도, 생각도, 행함도, 말함도.......
귀한 하루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한영진

2008-05-07 14:12:05

[물질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을 얻는 것이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심성이 좋은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을 얻는다.
마음이 넓은 사람이 사람을 얻는다]

어젠 마음이 좀 상하는 일이 있어서 일찌감치 집에 돌아와 누웠다.
해야할 일도 많고 나름 연합성회에서 받은 은혜도 큰데
그게 다 어디로 갔는지
심신이 지치고 피곤해서 어지럽기까지 했다.
내가 왜 이럴까? 누워서 가만히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니
또 지혜롭지 못하게 함부로 놀린 자신의 입술 때문에 속이 상하고,
그리고 섭섭함과 외로움이 나를 괴롭히고 있었다.
그래도 나는 이렇게도 해주고 저렇게도 해줬는데…하며
사실은 그때 당시에는 따로 돌아올 댓가를 바라거나
‘해준다’고 생각하고 한 일도 아니면서
이제와서 나는 그렇게 했는데 겨우 무슨 기도만 해준다고 하냐고
섭섭함을 품고
자신이 한 일만 머릿 속 계산기의 덧셈과 곱하기 키를 눌러가며
크게 키우고, 부풀리고 있었던 것이다.
기도만, 이라고 했다고 해서 기도의 능력을 믿지 못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평소엔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분들이 너무나 감사하고,
나도 기도하겠다고 약속하면 행여 잊어버릴까봐서
바로 그 자리에서 기도하거나
적어놓고 보면서 기도하거나 한다.
그런데 어제는 내 마음이 꼬여서 맨날 기도만 해준다면 다냐고
배은망덕한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정말 못되먹었구나….이런 나를 택하신 주님의 은혜가 그래서 더욱 크다.
자꾸만 드는 헛된 생각을 떨쳐버리는데는 말씀이 최고다.
요즘은 자리에 누워 암송한 로마서 8장을 묵상하다 보면
어느결에 금방 잠이 든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이렇게 일찍 일어나 다시 말씀읽고
설교말씀 다시 보고하니 새로 힘이 나고 은혜가 충만하다.
이제 2년간의 훈련이 머지않아 끝나지만 어떤 면으론 많이 변하고
어떤 면으론 별로 변하지 않은 자신이 있다.
하기야 어찌보면 겨우 2년에 전부 다 바꿀 수는 없을지도 모른다.
천국에 갈 마지막 날까지 그저 멈추지 않고 부단히 노력하는 길 밖에 없다.
내가 지고 있는 물동이 무겁다고, 나 바쁘다고
물을 청하는 노인을 그냥 지나쳐 버리는 일이
내게서 갈수록 줄어 들길 바란다.
다른 것을 바라고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기쁨을 위해서…

최홍근`

2008-05-07 17:00:40

도로 받을 생각으로 남에게 꾸어 주면, 그것이 너희에게 무슨 장한 일이 되겠느냐? 죄인들도 고스란히 되받을 요량으로 죄인에게 꾸어 준다…그러나 너희는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어라 그리하면 너희는 큰 상을 받을 것이요 더 없이 높으신 분의 아들이 될 것이다

이번 주 설교를 들으면서 나는 남을 대할때 어떻게 하나 생각을 해봤었다...
나는 아직까지도 사람을 대할때 나에게 어떤 이익이 있나 생각을 한다는 것을 알았다. 물론 무조건 이익을 따지는 것은 아니지만 이익을 따질때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이다. 설교를 들으면서 앞으로는 그렇지 말고 내가 손해보는 일이 있어도 무엇이든지 기쁜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는 내가 되도록 기도하고 노력하겠다.

김 정숙

2008-05-07 23:04:07

중보 기도 의 힘을 나는 알고 있읍니다.
삶이 지치고 힘든때
육신이 병들고 힘이 든때
영혼은 깊은 수릉으로 떨어져
천국에 빨리 가고 싶었을 때가 있었읍니다.
교회는 주일 마다 나가면서도 말씀을 날마다 읽으면서도
새벽에 날마다 기도 하면서도 영적으로 갈급한것은
현실의 삶에 지쳐 어찌할바를 알수 없었을때에
정말 날마다 눈물로 기도 해주셨던 나의 기도에 동역자들을
나는 잊을 수가 없읍니다......

6시간 수술을 해야 하는 병원의 진단,
그러나 체력이 때문에 15일을 집에서 요양중일때
날마다 새벽이면 교회 까지 데리고 나가주시고
성전 제단 앞에서 눈물로 중보 기도 해주시던 집사님 권사님들을
나는 천국 가서도 잊을수 없읍니다.

세상에서 가장힘들고 어려울때
내가 베풀수있을 때는 많이 찿아 오던 내이웃들과 형제도
내가 힘들고 어려울 때는 찿아오기보다
돌아서서 내 등뒤에서 수근 거리며 말로 나를 더 아프게 할때
하나님께 중보 기도를 눈물로 간구 한 그 아름다운 모습을
지금도 나는
단 한번도 기도 시간에 잊을 수가 없읍니다.

아브라함의 종에 기도 (중보 기도)
들어 시고 응답하셔서 아름다운 리브가를 만남으로 축복을 하신 하나님
아름다운, 따뜻한 마음,이 있어서 아름다운 말을하여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며느리가 되는 축복을 받았으며
이삭의 단한사람 아름답고 정숙한 부인이 되어
복을 누린 "리브가"
말씀을 들으며 중보 기도 가 중요 하지만
마음이 아름답고 깨끗하고 따뜻해야 하며
지난주 말씀처럼 "말"에도 받을 축복이 있음을 깨닫고
이 모두가 훈련과 하나님의 말씀 없이는
그리고 스스로 적용 없이는 될수없는 것을 알도록 허락하신
하나님 께 감사 했읍니다.

갈릴리 바다와 사해 바다를 통하여 주시는 교훈을
날마다 기도 로 스스로를 회개 합니다.
어떤것에도 감사 하며 기뻐하며 행복하며
중보 기도 할수 있는 힘을 주심에
"아버지 만남에 축복하셔서 하나님을 기뻐시게 할수 있는
아름다운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금은 성령의 시대 입니다.
성령강림 주간(특별 새벽 예배)
기도로 말씀으로 사모하며 충만 할수있는
우리 교회를 아시는 하나님!
마지막 때에 우리 교회에 주실 큰 축복을
모두 모두 사모하고 열심을 내어보세요!
내주 하신 (내안에 계신) 성령님
역사 하시는 일하시는 충만하시는 성령님
사모하여 성령님이 기뻐하는 사람이 되어 봅시다!




이정미

2008-05-08 00:46:45

세상사람은 물질에만 관심이 있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에 관심이
많고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께 관심이 많다.

남에게 주어라
줄때에는 도로받을 생각으로 하지말고 아무것도 바라지말고
꾸어 주어라 그리하면 큰 상을 받을 것이라.
사람들은 마음속에 보이지 않는 큰계산기를 숨겨놓고 남몰래 계산
을 하곤한다 자신의 유익을 열심히 계산한다.

몇일전 부부동반으로 골프여행을 하면서 네 가족이 함께 여행을 갔다
우리 차를타고 한팀이 함께 동반을 했는데 어짜피 가는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기꺼히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왔고 아무런 댓가도 바라지 않았다.
그런데 어제 남편이 집에 들어왔는데 손에 무언가 들고 있는것이 아닌가
무엇이냐고 물어 보았드니 몇일전 함께 간 친구 부인이 너무 고맙다고
선물을 보내왔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너무 고맙고 기분이 좋았다.
만약 내가 3일동안인데 기름값은 얼마고 통행료는 얼마인데 하면서 ...
머리 굴리며 계산을 했드라면 얼마나 피곤하고 서운했겠는가?
사실 나도 예전에는 수없이 남몰래 계산기를 돌렸다
미리 계산된 선행보다 계산되지 않은 순수한 선행이 하나님은 보고
계신다고 하셨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일을 하고는 나팔을 불지말라
조금만 좋은일을 하면 입이 끈질하고 나타내고 싶어 몸살을 한다.
요즘들어 어~ 이말은 자랑인데 어~ 이말을 하면 하나님께 상급을 못받을텐데
하면서 말씀에 비추어 나를 돌아본다
사람은 계속 말씀을 들어야 함을 느낀다 은혜 받았다고 순간뿐이 아닌 언제까지
하늘 나라에 갈때까지는 계속 영의 양식을 먹고 자라야 함을 느낀다
나는 부족 하여도 내안에 계신 성령님이 함께 하시어 하나님께 관심이 많은
사람되게 하옵소서

김정아

2008-05-08 01:47:07

이삭의 아내를 택하러 메소보다미아(아브라함의 고향)까지 간 늙은 종은 제일 먼저 무엇을 했을까? 그는 먼저 하나님께 기도했다.


"그는 먼저 하나님께 기도했다" 라는 부분이 내 마음에 와 닿았다.
기도보다 앞서야 할 것은 없을 것이다. 무슨 일을 하기전에 반드시 기도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너무나 쉽게 얘기하고 또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이지만 동시에 너무나도 잘 안 지켜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정해진 기도시간이 끝났다고 기도가 다 끝난 것은 아니다. 주어진 상황 가운데 기도없이 스스로 처리하고 해결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취직문제 결혼문제 구원의 일같은 큰 일을 놓고 기도하기는 쉬울 것이다.
또 누구나가 그렇게 하고....그러나 삶의 작은 부분들을 너무나도 많이 놓쳐버린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예를 들면, 설교 리플 달 때에도 가끔은 기도한는 것을 까먹고 바로 읽고 써 내려갈 때가 있다. 말씀을 읽기 전에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가 먼저 필요하다는 것을 어쩌면 너무나 쉽게 생각해 버려서이지 않을까...
뿐만 아니라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외출할 때, 차에 탔을 때, 도착했을 때, 새로운 일을 만날 때, 눈군가를 만날 때 등등 주어진 상황 전부가 기도의 연속인 것을 간과하고 말았다.
기본적으로 식기도와 성경읽을 때나 그저 기도하는 것이라고...
어쩌면 그렇게 무의식적으로 치부하고 지내왔는지도 모른다.
무슨 일에든지 늘 주님께 먼저 묻고 시작할 수 있는 내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그것이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예전 조이 도우슨의 책을 읽었는데 정확하게 책 제목은 생각이 나지 않지만 그 책 속에서 조이 도우슨은 가게 옷을 사러 가서도 이 옷을 살까 말까의 갈등 속에서 결국 그 결정권 까지도 주 앞에 기도로 아뢰었다.
너무나 작은 부분이지만 기도가 모든 일에 선행된다면 하나님과 기도로 교통함으로 매 순간이 주님과의 교제 속에 살아가게 될 것이다.
곧 하나님의 임재 연습이 되는 것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바로 지금 이 순간이 기도의 연속임을 깨닫고
모든 일에 기도로 시작하는 내가 될 수 있기를 원하며, 또 노력해야 겠다.

전한나

2008-05-08 05:59:48

죽음 같은 인생에서 생명 같은 인생으로 인생을 바꾸기를 원하는가?
받는 인생에서 베푸는 인생으로 당신의 인생을 바꾸어 보라.
세상으로 흘러 보내는 수문을 활짝 열어보라. 위로부터의 생수가 당신을 채울 것이다.
‘고인 물은 썩지만 흐르는 물은 생명을 몰고 다닌다.’
남에게 주는것도 중요하지만 요즘에 생각하는것은 주는방법역시 중요한것 같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생각하면서 주고 베풀어야 하지만 주는방법이 잘못되어서 상대방이 부담스럽고 받아도 기분이 안좋은 경우가 있을꺼라는 생각을 요즘들어서 하게된다.
그 예가 목사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댓가성으로 사후에 무엇을 바라고 주는것 같은 느낌을 주면서 상대방에게 베푼다면 아니 준만 못하고 주면서도 욕먹는 경우인것 같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때 내가 가지고 있는걸 나누워줄때 조심해서 생각해서 주는 습관을 들어야 겠다.

인선정

2008-05-08 06:36:48

성경은 ... 단순하게 생각하면, 하나님께로 선택받은 사람들과 선택받지 못한 군상들(하나님께 버려진 사람들)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의 말씀은 그 선택받은 인물들 중 한 사람인 이삭의 아내 리브가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희돈 장로님 간증 가운데, 그 분이 이삭과 같은 삶을 살고 싶다는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요셉과 같은 비범한 삶을 살고 계신 이희돈 장로님은 평범한 삶이 얼마나 축복인지에 대해 역설적으로 말씀해주신 것 같습니다. 성경에서 이삭이란 분은 소년기에 아버지로부터 죽음을 당할 위기에 놓인 것 말고는 그다지 임팩트가 없는 삶을 산 것 처럼 보입니다. 마흔 가까이 스스로 제 짝을 못 구할 만치 영민하지 못한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급기야 본문에서처럼 아브라함과 아브라함의 종이 직접 나섭니다.) 더구나 도통 이웃과 싸울 줄도 모르며(창세기 26장), 노년에 작은 아들과 부인에게 속기도 하는 합니다.(창세기 27장) 이삭은 매우 독특한 삶을 산 아버지와 개성이 넘치는 두 아들 사이의 마치 이웃 아저씨같은 평범한 분처럼 보입니다.
창세기 24장의 리브가가가 낙타들에게 물을 먹인 행동에 대해 재작년에 김문훈 목사님께서 성회때 아브라함의 노비가 이삭의 아내 될 사람에 대한 체력테스트라고
-_-;; 말씀하신 것이 기억이 납니다. 재밌는 이론이었지만...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고, 정말 그게 다일까 궁금했었습니다. 이번주 목사님께서 그 궁금증에 답해주셔서 참 기뻤답니다. ^---^
이삭은 저녁지을 시간임에도 이름도 모르는 나그네에게 물을 주고, 그의 낙타 10마리 물탱크를 모두 채울만큼 넉넉한 마음의 착한 아내와 더불어 어쩌면 평범한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위대한 삶을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의 리브가라는 인물을 통해, 사심없이 타인에게 배풀며 살고자 하는 마음을 품고 사는 것이, 지극히 평범한 한 인간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빛나게 살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박유진

2008-05-09 00:06:16

(길게 썼던 리플이 고장난 키보드 덕에, 키를 하나 잘못 누르는 바람에, 모두 날아가버렸습니다...ㅠㅠ 이럴 땐 정말 마음이 암담해요..^^ 빨리 키보드를 새로 장만해야 겠습니다...)

"그러나 리브가는 보통 사람과 달랐다. 그녀는 다른 사람의 필요를 알아 주고 챙겨 줄줄 아는 넓은 마음을 가진 여인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바쁨 가운데서도 다른 사람을 배려해 주는 여인이었다. "
"세상 사람은 물질의 유익을 따라 인생을 살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고자 좇아간다. "

*얼마 전, 아빠의 아시는 일본분이 자신의 친한 사람이 한국을 가게 되었다며 아빠에게 안내를 부탁했다. 크리스챤인 그분은, 열흘간의 한국 체류동안 한국의 교회 시설들을 둘러보고 싶다고 했었고, 아빠는 올때 갈때 공항 마중을 비롯해서 열흘동안 교회의 각종 시설들(지방을 포함해서)과 관광지를 안내해드렸다. 그리고, 가는 곳마다 사진을 찍어서 그분이 돌아가실 때는 씨디로 사진을 만들어드렸다고 한다. 나는 아빠가 얼마나 바쁜지 알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안내를 맡기지 아빠가 그렇게 힘들게 다 하실 필요는 없잖아요..하고 불평을 했지만, 아빠는 아무런 말씀이 없으셨다. 2주전에, 아빠와 엄마가 잠시 일본 나가노에 일때문에 오셔서 아빠는 한국으로 먼저 가시고, 엄마는 나가노에서 동경까지 혼자서 오시게 되었다. 그 먼길을 혼자서 잘 오실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었다. 그런데, 아빠가 안내를 해드렸던 그때 그 일본분이 같이 나가노에 있었는데, 그분이 엄마를 동경까지 자신의 차로 모셔다 드렸다. 그러면서, 아빠가 자신에게 해준 것처럼, 요소 요소 좋은 경치에서 사진을 찍어주고 저녁까지 대접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분은 아빠가 자신의 안내를 해주는 동안, 한번도 짜증내지 않고 오히려 본인이 더 즐거워하면서 안내를 해준 것에 감사한다고 했다. 내가 아빠의 상황이었다면, 나의 바쁜일을 먼저 처리하고 그 분 일은 뒷전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아마도 짜증을 부렸을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자신의 손해를 생각지 않고 남의 필요를 먼저 채워주었던 리브가나, 그 일본분에게 열흘동안 안내를 해준 아빠를 생각하면,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려면, 내 마음의 계산기를 두드려서 나의 이익을 먼저 생각해서는 결코 올바른 크리스챤으로서 살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나는 아직도 마음이 많이 좁다.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 좋아하지 않는 사람,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먼저 다가가서 베풀려고 하지 않고, 해도 나의 계산기를 두드려서 생색만 내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다. 나에게 닥치는 사람을 통한 시험들도, 내가 마음을 넓게 가지지 못하고, 남을 먼저 배려해주지 못해서 겪는 경우가 많았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그렇지 않는 사람에게도 베풀고 배려해주는 마음 넓은 내가 되기를 기도한다.
* 성령강림주간이어서,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새벽기도에 가려고 했다. 그런데, 저녁때 한꺼번에 여러 시험거리(!)가 생겼다. 하나는 사람에 대한 힘든 마음이었고, 또 하나는 선호가 넘어져서 입술이 깨졌는데, 피가 좀 난 것이었다. 밤에 종종 깨서 '아파..피나..' 그러는데, 도저히 두고 나올 수가 없었다. 아직도 선호에 대해서는,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하나님의 기쁨을 먼저 생각했더라면, 주님께 선호를 맡기고 새벽에 다녀왔을텐데, 시험에 져서 그러지를 못했다. 믿음을 세우는 내가 되길...

김준근

2008-05-09 02:11:47

사람을 감동시킨다는 것..
어찌보면 그것은 쉽다. 나를 조금만 낮추고, 상대를 높여주며,
자신의 것을 아끼지 않으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현실을 그렇게 쉽지 않다.
내 욕심때문이다.
일단은, 계산부터 하게 된다.
아 이정도면 이정도 들어오겠지? 이걸 버리면, 내가 좀 더 힘들어질테니
안돼!, 밑보였다가는 나를 깔보겠지? 질줄알고? 양보하면, 내 몫이 적어지잖아.
등등...
사람은 (나..)너무나 광대한 욕심을 가지고 있다. 다 안가져도 되는데 말이다.
말씀속에 나오는 리브가라는 여인은 바쁜시간속에서도 자신의 시간을 투자해
다른 이를 위해 희생했다. 사람은 물론 낙타에게도 말이다.
결과적으로 상상할수 없는 것들을 얻었지만, 결과를 떠나 어떻게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냐는것이다. 요즘 세상에서 누가 저런 상황에 자신의 귀중한 시간을 몇시간이나 희생할 수 있을까?
너무나 배울점이 많다. 특히 나에게는 말이다.
나는 위에서 말했던바와 같이 선을 행하되, 절대적 내 위치에 서서 정해진
잣대로 지켜간다.
이말은 주님을 위해 좋은 일을 한다해도 내심 받을 것을 생각하고, 욕심이 앞선다.
( 말씀을 들으며 열심히 고쳐나가고 있습니다. )
선행이 값진것은 바람이 없이 자신을 희생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주님께서 지으신 나이기에 당연히 나도 그 뜻이 자극해 행동하지 않으면 안된다.
목사님께서 늘 말씀하신다. 알면서 왜 안해..
오늘 따라 그말 씀이 생동감있게 머릿속을 울리고 있다.
세상에 벌벌떠는 제자보다는, 주님의 그 능력에 감사하며, 두려워하는
큰 제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제자된자로써 희생이 아닌 감사로 드리는 산제물이 되도록 정진하겠습니다.

김선아

2008-05-09 06:02:47

하나님은 주는 자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주는 자를 축복하신다. 하나님은 주는 자를 반드시 기억하신다. 하나님은 주는 자를 높이신다.
‘남에게 주어라’
사람들은 마음 속에 보이지 않는 큰 계산기를 숨겨 놓고 남몰래 계산을 하곤 한다. 자신의 유익을 열심히 먼저 계산한다. 계산된 선행은 선행이 아니다. 미리 계산된 선행이나 베품은, 하나님께는 계산되지 않는다. 계산되지 않은 선행을 하나님은, 일일이 찾아 다니며 반드시 계산해 주신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이번주 월요일까지 한국에서 친구들이 왔다.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때는 마냥 좋고 즐겁기만 했는데 보내고 나니 갑자기 섭섭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골든위크.. 말그대로 황금연휴를 내가 하고싶은일을 하지 못하고 친구들이 원하는 곳을 돌아다니며 몸도 힘들고 금전적인 부분도 생각보다 많이 지출했다. 친구들을 보내고 생각하니 즐겁고 좋기도 했지만 우리집에서 편히 보내며 힘들게 데리고 다녔는데 어쩜 밥한번 사지 않고 그냥 갔을까..직장까지 다니는 애들이....;;; 이런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오늘 설교말씀을 다시 읽고 많이 찔림을 받고 반성이 되었다.
처음 친구들이 온다했을때의 마냥 좋았던 마음은 어디가고 속으로 계산을 하고 섭섭해하고...
내가 이렇게 친구들을 즐겁고 편하게 놀다 갈수 있게 해줄수 있다는 것만으로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괜한 생각에 10년우정의 친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내가 베풀수 있다는 환경을 주신것에 감사하며 댓가를 바라지 않도록 욕심을 내려놓아야겠다.

양미옥

2008-05-09 07:31:34

세상 사람은 물질에만 관심이 있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에 관심이 많고,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께 관심이 많다.

골덴위크가 끝나고 일을 다시 시작했는데 늘 그랬듯이 연휴가 끝나고 나면 다들 기다렸다는 듯이 전화가 쉴새없이 울리는 것입니다.
바쁘다 보면 실수도 많이 하고, 예기치 않게 트러블이 발생하기가 쉽습니다.
그런데 주일날 말씀을 들으면서 골덴위크중에 연합성회를 참석하면서 계속 하나님 말씀을 접하고 생각하다 보니 저의 마음속에 하나님 중심이 되어야겠다라는 생각이 어느샌가 의식이 되어진듯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늘 마음을 즐겁게 하고 하나님께 마음을 두니 될뻔한 트러블도 생기지 않도록 하고 바쁜것 같았지만 하나님께서 오묘하게 여유의 시간들을 주심으로 잘 활용하면서 일을 할수있도록 하셨던것같습니다. 하나님의 중심이 되니 사람도 물질도 오히려 하나님께서 더 많이 채워주시고 만나게 하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날마다 말씀 묵상과 하나님 묵상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김수영

2008-05-09 08:19:05

내 자신의 유익한 것이 무엇인지가 유일한 관심사 였던 저였습니다.
여러 가지 일을 하다보니 절재해야 할 부분이 많아지면서 직장동료들과
어울릴 시간도 없고 내 일외에는 남을 도와 줄 여유가 없었다.
아마도 직장내에서 차갑게 내 모습이 비쳐졌을 것이다.
앞으로는 남의 것을 생각 해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신정은

2008-05-09 08:46:14

하나님은 주는 자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주는 자를 축복하신다. 하나님은 주는 자를 반드시 기억하신다. 하나님은 주는 자를 높이신다.
‘남에게 주어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에게 주실 것이니
되를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서 너희 품에 안겨 주실 것이다.’(눅6:38)

이번 골든위크가 한국의 연휴와 잘 맞아 한국에서 친구들이 여행을 왔다. 한국에서 초등학교때부터 같은 교회를 다니면서 신앙을 쌓았던 친구 두명과 처음만나는 친구 이렇게 셋이 비좁고 누추한 우리집에서 3박4일을 머물게 되었다.
사실 나는 드디어 내게 영적 가족을 섬길 기회가 온 것에 너무나 기뻤다. 그 친구들 중에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너무 힘든 친구도 거의 기적적으로 함께 왔기 때문에 나는 시간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내가 할수있는 한 모든 것을 베푸려고 노력했다. 5년간 일본에 있으면서 이렇게 바쁘고 힘들게 지낸 골든위크는 없었던 것 같다.
여행을 무사히 마친 마지막날 우리는 너무나 아쉬워 아침에 일어나 예배를 드렸다. 일본에 와서 여러가지로 감동을 받은 우리들은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라는 찬양을 감동으로 불렀고, 시편말씀을 가지고 서로 각자의 마음을 웃음과 눈물로 나누는 시간을 갖았다.
그리고 말씀을 나누면서 친구들이 내게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을 하였다.그러나 나는 미안해할 필요가 전혀 없고 나야말로 예수님의 섬김을 실천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정말 은혜로운 예배였다...
어디를 가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면서 여행한 그들과 눈물로 작별인사를 나누고 귀국했다. 그리고.. 그들이 귀국후 내게 편지가 한통 도착했다.
"우리는 너의 섬김을 보고 하나님께 많은 깨달음을 받았단다. 노력이 아닌 주님이 주신 성품으로 섬김을 나타내는 니가 너무 자랑스럽고 귀하고 그런 친구를 주신 하나님께 내내~ 감사드렸어 " 부끄럽지만 나는 정말 감사드렸다. 그저.. 예수님만 생각하면서 지낸 것 뿐인데...(제자훈련을 하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것 같다 ㅎㅎ ^^)편지를 받고 그 어떤 돈이나 물질보다 하나님이 주신 기쁨에 감사하였다..
나는...그리스도안에서 주고 받는 사랑을 너무나 사모한다.
어떤것을 계산하고 기대하면서 주는 사랑이 아닌, 하나님이 예수님이 우리에게 그러시듯 그런 사랑으로 베풀며 살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마지막으로 지나가는 차를 보더라도 집앞에 화단을 보더라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그들을 보면서 하나님이 계속해서 내게 들려주신 음성..사실 그동안 내가 교만하고 잘못 생각했던 것들을 깨우치게하시는 음성.."아주 작은것에 감사하라..감사하라..니가 교만함으로 보지못하고 지나치는 작은 것들에서부터 감사하라.."
주님이 엘리야에게 깨닫게 하셨듯이, 그들의 모습을 통하여 계속해서 나의 마음속에 미세하게 들려주신 주님의 음성을 잊지않고 작은것에 감사하면서 살아가길 간절히 기도드린다..

이동훈

2008-05-09 09:45:07

남에게 주어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에게 주실 것이니
되를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서 너희 품에 안겨 주실 것이다.’(눅6:38)

남에게 세상적인 대가 없이 준다는 건 참 어렵다. 세상에 길들여진 난 많은 사람을
대할때 내 안에 있는 계산기를 두드리는 것 같다. 저 사람이 내게 이렇게 해 줬으
니 나도 이정도는 해 줘야지... 또 내가 저 사람에게 이정도 해줬으니 저 사람도
나에게 이정도는 해주겠지란 기준을 항상 세우고 거기에 기대하며 상처도 많이
받았다. 하지만 모든걸 주면서 당장 보이는 사람에게 받는 대가 보다 10배 100배
로 돌아오는 하나님의 보상이 훨씬 크다는걸 알았다. 물론 당장은 바로 그것만
사모하며 주라고 하면 안돼겠지만 조금씩 그리고 확실히 내 사진을 바꿀 것 이다.
일단 가장 급한건 내 안에 계산기를 없애는것 부터인것 같다.

김헌규

2008-05-09 16:50:39

늙은 종의 기도 내용은 어떠했을까? 그는 참으로 지혜로운 기도를 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기도를 했다.
그는 먼저, 자신의 유익이나 출세를 위한 기도가 아니라, 주인을 위한 기도를 했다.
종의 기도는 『외모형 기도』가 아니라『중심형 기도』였다. 그래서 하나님은 즉시 응답하였다.
그녀는 다른 사람의 필요를 알아 주고 챙겨 줄줄 아는 넓은 마음을 가진 여인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바쁨 가운데서도 다른 사람을 배려해 주는 여인이었다.
물질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을 얻는 것이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종의 기도를 보면서, 평소의 저의 기도내용과 비교를 해 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회사에 소속되어 월급을 받는 직장인이지만, 그 종의 기도와는 너무나도 다른 기도를 해 왔습니다.
회사에서 제가 프로젝트를 잘 해서 인정받고, 회사에서 성공하여 월급을 많이 받게 해 달라는 기도였지, 내가 속해 있는 회사가 잘 되고, 사장님이 잘 되고, 회장님이 잘 되게 해 달라는 기도는 아니었습니다.
나의 유익이나 출세를 위한 기도만 했지, 주인을 위한 기도는 하지 못했던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교회에 다니면서 선한 청지기에 대해서 수없이 들어왔고, 그렇게 살아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선한 청지기로서의 삶은 살지 못했던 것을 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들으면서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었던 사람은 역시 제 아내였습니다.
만은 사람들이 자신의 리브가가 있겠지만 저에게 있어서 리브가인 아내는 제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받은 하나님의 귀한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이 종의 기도를 보면서, 문득 제가 예전에 아내를 구하면서 100일기도를 하던 때가 생각났습니다.
그 때에 저의 기도의 내용과 이 종의 기도의 내용을 비교해 보면서, 믿음의 가문을 일으켜세운 리브가와 같은 귀한 아내를 주심을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때때로 저의 생각과 아내의 생각이 다를때가 있는데, 저는 저와 관계된 사람들을 우선시하는 반면에 아내는 주위의 모든 사람들을 배려하고 그 모든 사람들을 이해하고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저나 아이들을 보다 생각해 주었으면 하고 바랄때가 있는데, 아내는 주위의 모든 사람들을 생각하여 그사람들을 모두 가슴에 품으려고 하는 것을 보면서 이해가 안 될때가 있었는데,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통하여 더욱 아내를 귀하게 여기게 되었고, 더욱 아내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리브가는 에서와 야곱 두 아들을 낳았는데, 제 아내도 대연이와 동연이의 두 아들을 낳았고, 야곱을 통하여 이스라엘의 12지파가 나왔듯이 대연이와 동연이를 통해서도 귀한 믿음의 자손들이 나올것을 믿고, 기도할 소망이 생겼습니다.
지난주에 대연이가 감기에 걸려서 열도 많이 올랐었고, 그로 인해 많이 아팠습니다.
그런데, 보통 아프면 약을 달라고 하거나 병원에 가자고 하는데 반해, 대연이는 일단 무조건 기도를 해 달라고 하고, 기도를 해도 아픈 것이 낫지 않으면 또 기도를 해 달라고 합니다.
10번정도 기도를 해도 낫지 않으면 아픈 부위를 어루만지면서 『아빠손이 약손이다』를 해 달라고 하고, 그래도 낫지 않으면 병원에 가자고 합니다.
대연이를 통해 내가 급할 때에 나는 무엇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내 힘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그것이 안 될 때에는 내가 이용할 수 있는 세상적인 힘을 다음에 두고, 그것도 안 될때에 하나님을 찾고 있지는 않았던지를 생각해 보게 되었고, 저의 나약함이 회개되었습니다.
아빠의 믿음을 능가하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대연이입니다.
세상의 물질보다 사람보다 하나님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대연이와 동연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남철

2008-05-10 06:16:39

하나님은 주는 자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주는 자를 축복하신다. 하나님은 주는 자를 반드시 기억하신다. 하나님은 주는 자를 높이신다.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선행이 아리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행을 하며 살고 싶다.
지금 까지의 삶을 돌아보면 말로써 삶을 살았던것 같다. 힘들고 어려운 자들을 돌아보며 그들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자... 말은 쉽다. 하지만 무슨 일이든 실천은 어려운것 같다. 될것 같으면서 되지 않는다.

박은주

2008-05-11 02:34:31

죽음 같은 인생에서 생명 같은 인생으로 인생을 바꾸기를 원하는가?
받는 인생에서 베푸는 인생으로 당신의 인생을 바꾸어 보라.
세상으로 흘러 보내는 수문을 활짝 열어보라. 위로부터의 생수가 당신을 채울 것이다.
‘고인 물은 썩지만 흐르는 물은 생명을 몰고 다닌다.’

흔히들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을줄을 안다는 말을 한다. 사랑도 받아본 사람이 사랑을 할 줄 알고 돈도 써본 사람이 쓸줄 알고…나는 어느 정도 이 말에 동감을 한다. 어릴 때 넉넉지 않은 시골 출신에다 가정형편이 좋지 않았던 나는 내가 생각해도 자라오면서 나눠주고 배풀고 등에 많이 인색하다. 한 번 내 손에 들어 온 것은 나눠 주는 법을 몰랐다. 하나님도 모르던 그 때는 내것도 내것, 남의 것도 내 손에 들어오면 ‘이것 왠 떡이냐’하며 그것도 내것이 되었다. 주님을 알고 내가 받은 사랑은 이루 말로 할 수 없을 정도인데도 이제 겨우 사랑을 받으면 감사와 미안한 맘과 함께 겨우 되돌려 주어야 하는데…라는 마음이 생긴 정도이다. 아직도 내 머리속에는 좌변과 우변의 값이 같게는 떨어져야지 하는 생각을 해 오면서 겨우겨우 하는 수 없이 받았으니깐 갚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돌려주며 살아오고 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먼저 베푼다든가, 또 선행을 한 것에 대해서 당연히 생각하고 잊어버린다든가는 아직 내게서 많이 먼 것만 같다. 돌아보면 받은 것 뿐인 지난날이였다. 많이 회개가 된다. 앞으로 나와 우리 가정을 통해서 위로부터의 생수가 아래로 아래로 흘러갈 수 있도록 기도하며 실천하며 살아야겠다.

홍인철

2008-05-11 07:06:48

내가 어렵고 힘이 들 때 일수록 남을 도우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께 미래를 위한 축복의 씨앗을 미리 심어두라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내가 다른 사람을 위해 얼마나 수고했는지 생각해 보면 참 부끄럽습니다. 긍정의 힘을 보면 사업에 실패해서 괴로운 사람이 다른 이들을 도움을 통해서 자신의 삶의 의미와 새로운 힘을 얻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나에게 어려운 일이 생기고 그 일에 모든 생각이 붙들리면 오히려 필요없는 걱정과 근심에 나를 가둬버리는 경우를 종종 발견하곤 합니다.

이번 주 학교에서 주위 사람들이 저의 졸업 후 계획을 물어보면서 걱정을 해주었습니다. 전 졸업 후의 일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던 편이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결정해 주신다고 생각하니 늘 평안하게 지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위 사람들로부터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질문을 받으니 이제 졸업 후에 정확이 어떤 일을 해야할 것인가 조바심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여러가지 정보도 찾아보고 생각도 해보던 중 오히려 생각이 너무 많아지게 되어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머리속이 꽉 차버렸습니다. 결국 이후 제가 얻은 결과는 전에 했던 생각과 마찬가지였는데 필요없는 걱정과 근심에 갖혀 아까운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고 말았습니다.

사탄은 참 여러가지 방법으로 우리에게 오는 것 같습니다. 주위의 말이나 환경등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를 끊임없이 공격하여 더 낮아지게 하려고 합니다. 나의 생각에 붙들리면 사탄의 생각에 넘어가서 나의 자존감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묵상하며 생활해야겠습니다.

늘 지금 이 순간을 하나님안에서 행복하게 사는 인생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유광옥

2008-05-11 08:14:48

세상 사람은 물질에만 관심이 있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에 관심이 많고,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께 관심이 많다. 세상 사람은 물질의 유익을 따라
인생을 살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고자 좇아간다.
물질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을 얻는 것이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어렸을적 부터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나는 늘 남을 도우면서
살아야지 하는 꿈이 있었다. 돈을 많이 벌어서 꼭 고아원이나
양로원에 써야지 하는 마음이 간절했다. 하지만 머리가 커 가면서
남을 위해 쓰기 보다는 내 자신을 위해서 사용하는 물질이
많았던 것 같다. 지금도 가끔씩 남편에게 우리 돈을 벌면
꼭 우리를 위해서만 쓰지말고 어려운 사람을 위해 쓰자고
말하곤 하지만 정작 주변을 둘러 볼 여유조차 없어진 것 같다.
이번주 말씀을 통해서 물질에 대한 욕심을 더 내려놓고
리브가가 열마리의 낙타에게 물을 주는 풍성한 마음을
가진 것 처럼 내가 조금 희생이 되더라도 열마리의 낙타를
위해 물을 줄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교회에도 리브가와 같은 마음을 가지신 이경자 권사님
계셔서 난 너무 행복하다. 늘 보이지 않게 남을 위해서
베푸시는 권사님을 뵐 때 나는 늘 권사님이 진정 주님의
기쁨이라는 것을 의심치 않는다. 그리고 나도 권사님처럼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된다.
하나님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하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얻고 싶다.
조금씩 조금씩 리브가와 같은 심성을 닮도록 노력하고
싶다. 남을 위해 베푸는 것에 인색하지 않도록
기도한다.


최수진

2008-05-11 08:21:12

<같은 물이 흐르지만 이스라엘에는 서로 상반되는 두 바다(호수)가 있다. 산 바다인 갈릴리와 죽은 바다인 사해이다. 이 둘의 구분점은 너무 간단하다. 갈릴리는 받는 만큼 계속 내 보내지만, 사해는 받기만 하고 절대로 흘러 보내지 않는 것이 유일한 차이점이다. 이것이 생명의 바다와 죽음의 바다를 구분 지은 것이다.>

요즘 나의 삶은 생명의 삶인지 죽음의 삶인지..
예전에는 그래도 베풀려고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내가 너무 쪼잔한 사람이 되어 간다는 생각이 든다.

친구네 집으로 이사를 오고나서 좀 더 심해진것 같다
예전에는 내가 주는 것만 같고 손해만 보내는 것 같다고 생각해도
그냥 한번 더 참고 넘어가곤 했는데
요즘은 너무 화가나고 짜증이난다.

친구가 아무말도 없이 내 물건을 마구 쓰는 것이 너무 화가나서
이제는 친구가 안보이는 곳에 감추곤 한다.
그리고 친구에게는 퉁명하게 되어버린 나..

이러는 내 모습이 왜 이렇게 쪼잔한지..

그러면서 점점 힘들어 지는 것은 내 자신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나는 계속 주는 입장이고 받지도 못하는데...
라는 생각도 들지만 이건 그냥 주는 것이 아니겠지
내가 즐거운 마음으로 줄 수 있어야 주는 건데..

고인 물이 되어서는 안되는데..
가까운 사람에게도 베풀지 못하는데 내가 무슨 하나님의 사람인가
계속 마음이 불편하다

<세상으로 흘러 보내는 수문을 활짝 열어보라. 위로부터의 생수가 당신을 채울 것이다.>

그래 이제는 내가 가진 것에서 쩔쩔매지 말고
생명의 생수를 더 많이 채우기 위해 내 안에 있는 것을 더 많이 내어야지..
아직까지 힘들겠지만 노력해야지

박재훈

2008-05-11 08:32:09

지난 주 큐티에서 깨달음이 생겼던 내용과 설교 말씀이 너무나도 일치해서 참 감사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이리저리 계산하는 게 제일 싫어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손해봐도 그냥 참으려 했다. 그러나 나는 계산하는 사람이었다.
항상 서로를 걱정해주고 신앙의 부분까지도 나누고 비밀없는 동생이 있다. 내가 일본 온 이후로 도쿄로 출장올 때마다 우리집에서 머물고 간다. 안면있는 그 회사 사장님의 부탁이기도 했고 어차피 도쿄 올 때마다 으레 우리 둘은 만나니까 나도 동의했던 일이다. 사람들은 그런 나를, 또 그 회사를 이상하게 생각하고 말도 안된다고 했다.
자주 방문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순간부터 조금씩 그 동생의 방문이 가벼운 스트레스가 되기 시작했다.혼자 사는 게 너무 익숙해져 있기도 하고 제자훈련을 시작하면서 정해진 내 경건의 시간도 있고 숙제도 해야하는데, 누군가 내 영역에 들어와 있는 게 신경도 쓰이고 어떻게 조절해야할지 패닉상태가 되기 시작했던 것 같다. "그 회사는 왜 그렇게 일처리를 해?"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말이 알 것 같았다.
그 동생은 사장님이 언니한테 고맙다고 그러셨어라고 하지만, 한번도 그 사장은 나에게 감사의 말을 직접 전한 적이 없다.
엄연히 회사의 경비절감에 한 몫하는데,,, 라는 생각과 서운함이 들었다.
얼마 전 왔을 때는 내가 졸린 눈을 비벼 뜨고 한창 숙제에 열 올리고 있는데 자꾸 말을 걸고, 대체 몇장이나 쓰는 거야? 또 써?라면서 살곰살곰 나를 건드리기 시작했다. 순간, '내가 너때문에 시간쓰느라 지금 완전 집중하고 있는데 감히 방해를 해?'하는 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정말 꾸욱 누르고 또 눌러 참았다.
내가 좋아하는 동생이 방문해주고 아무 것도 없는 내가 누군가를 섬겨줄 수 있다는 일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데, 나는 내 키만한 계산기를 두드리고 또 두드리고 있었다. 나의 수고를 알아주지 않는 그 사장님이 서운했고 어쩜 회사만 생각하는 동생에게도 작은 서운함이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도쿄에 오면 너무나 당연하게 우리집을 방문하는 그 일이, 나에게는 그 동생과 그 회사를 섬길 수 있는 방법일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사람의 생각으로선 이해할 수 없는 일인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무엇으로 그들을 섬길 수 있을까? 며칠 잠자리 내주는 그 작은 일이라도 감사하게 묵묵히 섬겨야겠다. 다음에 올 때는 더 지혜롭게 섬겨줘야겠다.

박빛나

2008-05-11 08:34:51

물질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을 얻는 것이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이번 한 주간 나는 어떻게 살았지??
과연 얼마나 하나님을 생각하고 살았지??

부끄러운 한 주간이 아닐 수 없다. 내 눈앞에 일 밖에는 생각지 못했다.
그러다보니, 눈 앞의 일도 잘 해결할 수 없었다.
하나님의 마음을 얻는 것, 성경에 얼마나 많은 예화가 나와있는데, 나는 그 한가지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나는 점점더 좋아지고 있잖아.. 하면서, 진짜 그래??
라는 물음이 꼭 뒤로 따라오는 것이다. 이런 생각들은 결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는 겨자씨만도 못한 믿음이다.

알면 하면 되는데, 왜 이렇게 행동이 굼뜨게 된 것일까?
왜 툭하면 아프기나 할까?
왜? 왜??
요즘은 왜가 많아진다.
의문이 생기면 확인을 하면 될 것을...
하나님 앞에서 게을러지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한다. 게으름아! 바이바이다!!!

이진애

2008-05-11 08:50:37

받는 인생에서 베푸는 인생으로 당신의 인생을 바꾸어 보라.
“고인 물은 썩지만 흐르는 물은 생명을 몰고 다닌다.”

요즘.. 좀 정신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 조금만 깊이 들어가면 머리가 터질 것 같을 정도인데..
이럴수록..
지금이야말로 시간 배분을 잘 해서 여러 사람에게 유익을 줄 수 있도록 엄청난 지혜를 주십사 구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든다.
‘베푸는 인생’이 물질에만 국한된 것은 아닐 것이다.
시간의 베품 또한 참으로 귀한 것이리라.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 하신 것처럼 내가 시간을 들이는 곳에 내 마음이 있지 않겠는가?
시간이든 돈이든 내가 아닌 남을 위해 쓸 때 더 기쁘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하는 일이 더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 그래서 하고 나서 후회하거나 하기 전에 갈등하는 일 없이 예수님이 보이셨던, 또한 오늘 리브가가 보여준 섬김의 모습이.. 이제는 자연스런 내 모습 되길 소망한다.

전수희

2008-05-12 09:00:03

하나님은 주는 자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주는 자를 축복하신다. 하나님은 주는 자를 반드시 기억하신다. 하나님은 주는 자를 높이신다. 내가 남에게 주면, 내게는 하나님이 주신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내가 남에게 주는 것과는 비교가 안 된다. 나는 찬물 한 그릇을 남에게 주었지만 하나님은 나에게 상상을 초월한 상을 주신다.

리브가 같은 여인을 안다. 정말 그렇게 행동함으로 인해 결혼을 하신 분이 바로 우리 어머니시다.
형제가 많으신 아버지의 바로 밑 동생인 8째 고모의 동창인 어머니가 할머니를 보시고는 친절히 말을 걸고 음식을 대접하시고 좋은 인상을 드렸는지 할머니를 통해 아버지와 선을 보게 되고 그렇게 결혼을 하시었다. 막내 며느리로 시집을 오셔서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봉양하시고 전도를 하시고 효부상을 받으시고 그 계기를 통해 일을 얻으시고 그렇게 한없이 베풀기만 하실 것만 같으시던 어머니가 그 베풂을 통해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셨다. 아버지도 세상에 어머니 같은 여인이 드물다는 것을 인정하셨고 100명 가까이 되는 우리 대가족 중 어머니를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은 없다. 조카들도 결혼하기 전에 반려자를 데리고 우리 집에 와서 먼저 인사를 드린다. 이혼하신 고모가 한 분 있는데 그 자녀가 친어머니에게는 가지 않아도 아직도 어머니에게는 인사를 하려고 다니러 오곤 한다.
수중에 아무것도 없으면 빚을 내서라도 베풀거나 헌금하시는 모습에 어렸을 때는 참 답답하고 어이없었는데 그게 다 축복인 것을 이제는 알 것 같다. 또 그 헌신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에서 옴을 알고 요즘은 감사한 마음까지 든다. 하나님께서 어머니를 통해 준비하시는 상이 큼을 안다. 언젠가부터 해온 말이지만 어머니의 인생을 반만큼이라도 배우자라는 말을 했는데… 이젠 그 어머니의 삶을 온전히 배우는 딸이 되고 싶다.

김명화

2008-05-12 10:55:01

지혜로운 사람은 참 믿음에 관심이 많다.

이 말씀을 듣고 나의 어리석음 ---
내가 똑똑한 것 처럼 보였지만 얼마나 어리석은 머리를 굴리고 있었다는 것을
나는 비로소 깨달았다.
하나님은 머리로 믿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믿는 다는 것을
나의 아둔함을 용서하시고
나의 헛된 모습을 버릴수 있는 용기를 불어 주시옵소서.
앞으로 더욱 성실한 제자로 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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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목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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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の最小値の板を伸ばしなさ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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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최소치 막대기를 늘려라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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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ぜ生きているの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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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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従順の対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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従順口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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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 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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従順の巨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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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의 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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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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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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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なたは神様の神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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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하나님의 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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選ばれる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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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함 받을 자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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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葉が人生を変え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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