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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감사는 축복의 통로

이용규목사, 2006-11-27 17: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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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축복의 통로

말씀//골3:15-17
1.        어떻게 하면 범사에 감사할 수 있을까?
존 밀러는 이렇게 말했다.
‘그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를 알려면 그 사람의 ‘감사의 깊이’를 보면 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감사의 깊이는 얼마나 클까?
‘범사에 감사하라’(살전5:18) ‘언제나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3:15-일본어 성경)
‘범사에’, ‘언제나’ 이 보다 더 깊은 감사는 세상에 없을 것이다. 그야말로 끝없는 깊이의 감사이다. 따라서 크리스천만큼 행복한 사람은 없다. 진정한 크리스천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삶을 살 수 밖에 없다. 그 속엔 최고의 감사가 흐르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살다 보면 감사할 일보다는 감사하지 못할 일이 더 많은 것이 현실이다.
감사할 일에 감사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배우거나 연습할 필요가 없다. 본능적으로, 자연적으로 할 수 있다. 하나님이 원하는 감사는 본능적인 감사가 아니다. 감정적 감사도 아니다. 조건부적인 감사도 아니다. 이런 감사들은 아무런 힘이 없다. 그저 환경에 끌려 다니는 감사일 뿐이다. 하나님이 진정 원하는 감사는 신앙적 감사요, 의지적 감사이다. 이 감사는 환경이나 감정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환경이나 감정을 오히려 지배하는 감사이다. 그래서 이런 감사는 엄청난 힘이 있다. 불평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감사할 수 밖에 없는 환경으로 바꾸는 원동력이 된다.
본능적 감사는 무능하지만 신앙적 감사는 유능하다.
감정적 감사는 피동적이지만 의지적 감사는 주동적이다.  
능력 있는 감사, 참 신앙인의 감사는, 좋을 때만 하는 감사가 아니라, 안 좋을수록 하는 감사이다. 왜냐하면 이 감사가 안 좋은 환경을 바꾸는 참 능력이 되기 때문이다.
어려울 때 감사하는 사람이야말로 감사를 제대로 할 줄 아는 사람이다.
힘들 때 감사하는 사람이야말로 감사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다.
감사가 안될 때 감사하는 사람이야말로 감사의 능력을 아는 사람이다.
감사는 감사를 부르고, 불평은 불평을 부른다.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계속 감사할 일이 생기지만, 불평하는 사람에게는 신기하게도 불평거리만 계속 늘어난다.
믿음의 사람이 꼭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다른 것은 양보해도 되지만 이것만은 절대로 안 된다. ‘감사의 주도권’이다. 감사의 주도권을 환경에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행복이 도둑맞기 때문이다.
  
2.        감사는 축복의 통로
오늘 본문에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 3가지 보물이 있다. 이 보물들이 우리의 삶에 어떤 복을 주는지를 알아 보고, 무엇보다도 이 보물들의 맨 밑에 도도히 흐르고 있는 ‘감사의 강’에 주목하고자 한다. 각 절의 마지막에는 꼭 ‘감사’라는 말씀이 적혀 있다. 이것은 마치 강가에 심기운 나무가 강물에 뿌리를 내려 풍성한 열매를 맺는 장면을 연상케 하는 은혜로운 부분이다. 감사의 생수를 통해서 예수님의 3가지 보물(열매)이 우리의 삶에 풍성히 열매 맺게 됨을 말하고 있다.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15)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라’(16)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17)

1)        감사 살면 ‘내 마음’ 산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15)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첫 번째 보물은 ‘그리스도의 평강’이다. 이것은 우리의 마음에 천국을 주는 능력이다. 우리가 부르심을 받은 것은 마음의 평강을 얻기 위해서라고 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은 늘 마음이 편안해야 된다.
불평이 넘치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마음의 평강이 올 수 없다. 불평(不平)은 곧 평화의 반대이기 때문이다. 불평 자체가 평화의 적이다. 불평이 들어가면 평화는 다 파괴되어 버린다. 불평의 반대되는 것이 들어갈 때, 평화는 건설된다. 불평의 반대는 무엇일까? 당연히 ‘감사’이다. 그래서 15절 마지막에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하셨다.
감사는 우리의 마음에 놀라운 평강의 은혜를 가져다 준다. 불평하고 싶을 때일수록 ‘감사’를 사수해 보라. ‘그리스도의 평강’의 복이 당신의 마음을 기적으로 바꾸어 주실 것이다.
빌립보서 4:6에서 하나님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했다. 세상 염려가 엄습해 올 때 하나님께 오직 감사 기도를 하라고 명령하신다. 그러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된다는 말인가?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7) 걱정으로 가득 찼던 내 마음이 하나님의 평강으로 충만하게 된다는 말이다. 힘들 때일수록 ‘감사 기도’를 해 보라. 마음에 평강의 복이 임하게 될 것이다. 감사 살면 ‘내 마음’ 산다.

2)        감사 살면 ‘모든 관계’ 산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게 하라.’(골3:16)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3 번째 보물은 ‘그리스도의 말씀’이다.
이 말씀은 2가지 관계를 회복해 준다.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16) 이것은 말씀이 사람과의 관계를 세워줌을 말하고 있다.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16) 이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아짐을 표현하고 있다.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해 보라.’(16) 그리스도의 말씀이 임하게 될 것이요, 모든 관계가 놀랄 정도로 좋아지게 될 것이다.
감사는 하늘 문을 여는 천국열쇠다. 감사는 마음 문을 여는 만능 열쇠다.
감사는 모든 닫힌 문을 여는 마스터 키이다.
‘고맙다’는 말을 들으면 당신의 기분은 어떤가? 갑자기 닫혔던 마음 문이 열림을 느끼지 않는가? 당신의 마음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사람은 누구나 고맙다는 진실한 인사를 받게 되면 기분이 좋아지게 되고, 그 사람이 더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더 잘 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된다. 사람의 심령에는, 감사를 받으면 감사할 일을 더 만들어 주고 싶어 한다. 그래서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감사할 일이 점점 더 늘어나게 된다. 감사는 계속 감사를 부른다. 감사는 모든 관계를 원활하게 한다.
감사의 반대는 ‘당연’이다.
마땅히 감사해야 할 일인데도 ‘당연’하게 여기며 고마워할 줄 모르는 사람은 인간 관계, 하나님과의 관계에 성공할 수 없다. 이런 사람은 사업에도 성공하기 어렵다. 이런 사람들을 우리는 뻔뻔하다고 한다. 할 수만 있다면 주었던 것도 도로 빼앗아 버리고 싶은 사람이다. 두 번 다시 상종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다.
그런데 이런 좋은 사람도 있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도 고마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참으로 귀한 사람들이다. 복을 부르는 사람들이다. 믿음의 사람들은 복을 부르는 사람들이다.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당연’이란 단어가 없어야 한다. 그래야 범사에 감사할 수 있다. 믿음의 사람에게는 ‘당연한 것’을 감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당연한 것을 당연시 여기지 말고 꼭 먼저 진심으로 감사해 보라. 인간관계가 열리고, 일이 풀릴 것이다.
‘감사 살면 ‘모든 관계’ 산다.
  
3)        감사 살면 ‘내 인생’ 산다.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라.’(골3:17)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3번째 보물은 ‘예수의 이름’이다.
이것 또한 감사를 통해서 우리에게 온다.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17)
예수의 이름은 놀라운 권세를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16:24)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 내리라.’(막16:17)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빌2:9-10)
이 모든 것이 ‘나의 감사’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말에나 일에나 무엇을 하든지’라는 말은 결국 우리 인생 전체를 말한다. 우리 인생은 우리의 감사에 좌우된다.
다윗의 인생은 감사하는 인생이었다. 대상29:10-17에 이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
여기서 그의 감사는 절대로 특별한 일에 대한 감사가 아니다. 죽을 병에서 살아난 감사도 아니요, 큰 문제가 해결함 받은 감사도 아니다. 지극히 일상적인 감사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요, 하나님이 자기 인생의 통치자라는 것에 대한 감사였다. 보통 사람 같으면 당연시 여기는 것에 대해서 다윗은 특별한 감사를 했다. 그는 특별한 믿음을 가졌기 때문이다. 참 감사의 능력은 환경에서 나오지 않고, ‘믿음’에서 나온다. 다윗은 감사 찬송을 지어서 감사했고, 모든 예물을 기쁨으로 즐거이 하나님께 드림으로 감사했다. 그의 감사에는 결코 가식이 없었다. 어린 아이 같은 때묻지 않은 감사였다. 그의 이 감사로 하나님은 그에게 영원한 하늘 문을 여신다. 이 땅의 영원한 왕이신 예수님을, 그를 통해서 태어나게 하셨다.
참 감사는 환경적 감사가 아니라, 신앙적 감사다.
우리에게 늘 풍성한 열매를 주시는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추수 감사와
우리에게 온전한 생명을 주신 구세주 예수님에 대한 구원 감사가, 하나님이 받기를 원하는 온전한 감사의 모습이다.  
환경이 안 좋아서 감사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안 좋아서 감사를 못한다.
감사는 믿음의 대표적인 표현 방식이다. 감사는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
감사가 풍성한 사람은 믿음이 풍성한 사람이지만, 감사가 가난한 사람은 믿음이 가난한 사람이다.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가 되시고, 구세주 예수님이 우리의 목자가 되시는데, 감사치 못할 일이 어디 있겠는가?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15)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라’(16)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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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문진

2006-11-28 02:21:22

능력 있는 감사, 참 신앙인의 감사는, 좋을 때만 하는 감사가 아니라, 안 좋을수록 하는 감사이다. 왜냐하면 이 감사가 안 좋은 환경을 바꾸는 참 능력이 되기 때문이다.
어려울 때 감사하는 사람이야말로 감사를 제대로 할 줄 아는 사람이다.
힘들 때 감사하는 사람이야말로 감사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다.
감사가 안될 때 감사하는 사람이야말로 감사의 능력을 아는 사람이다.

이 감사의 능력을 저희 부부는 압니다.
남편의 실험실은 정말 유난한 사람들만 모였습니다. 멀쩡한 사람도 그 실험실에서 한달만 지나면 그 사람들과 똑같아집니다. 일본인들조차도 정말 특이한 집단이라고 말할정도이니까요. 그 환경에 처음 처했을때 남편은 ‘왜 나한테는 이런 사람만 있는거야?’하며 불평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불평이 감사로 바뀐지 2년이 지나자, 그 안좋은 환경이 바뀌는걸 알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리 썩좋은 환경은 아니지만, 여전히 남편의 입에서는 감사가 나옵니다. 그 감사에 저까지 전염이 됩니다. 가장 큰 축복은 정말 마음의 평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불평속에 불안한 마음을 감사의 평강의 마음으로 바꿔주셨으니까요..

추수감사헌금을 준비하면서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을 생각했습니다. 내가 물질이 많다면..정말 많이 드리고 싶은데…이런 생각을 많이 했지만, 미리미리 준비하지 못한것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복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부족한 감사에 많이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학생부부란 이유도 있겠지만 저축없는 생활에 불안을 느끼며 어떻게 해서라도 이번달부터 저축을 하기로 결정했었습니다. 이번달 저축하기로 했던 금액을 감사헌금으로 내면서 제가 남편에게..”이번달에도 저축은 못하네..” 그러자 남편이 그럽니다. ”무슨 소리~..천국창고에 저축하는 것이야” 주님은 꼭 필요한 때에 물질을 허락해 주시는걸 이번에 또 한번 체험했습니다. 저축으로 준비하지 못했다면 더더욱 부끄러운 손이 될지도 몰랐으니까요.. 주님 감사드립니다.
그러면서 조금은 우스운 계획일지 모르지만 우리 부부는 이런 계획을 세웠습니다. 내년 감사헌금을 위해 따로 저축을 하기로.. 그래서 정말 풍성한 감사를 드릴수 있도록 말입니다.

김은하

2006-11-28 04:17:04

특새 마칠무렵 감기를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감사할 것은 특새 마치고 이사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더욱이 감사할 것은 대중 공포증에 쓰러지지 않고 약간의 박자만 놓치고
찬양하게 하시고 조금의 실수로 율동이 지연됨을 감사드립니다.
앉아계신 목사님과 여러 성도님들의 얼굴은 하나도 안 보이고 오직 앞에
계신 김 정숙 집사님만을 간절히 주시하게 하심 또한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 천국백성들의 세례식에 감동으로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온 맘을 다 하여 감사할것은 대표기도를 버벅거린것을 감사드립니다.
추수감사주일 하루가 온통 긴장과 감사뿐입니다.ㅎㅎ
한국에 언니와 통화 하면서 주일의 이 무한한 창피함을 말했더니,
"감사하네~, 교만하지 말라시는 하나님의 은혜지 뭐~,
우리는 누구나 다 창피하고 망신살 뻣쳐 가면서 천국가는 거야.
성경 인물들 중에 어느 누구 한사람 이라도 한번도 안 창피하게 산사람
없잖아..?
그러면서 우리는 가는거야, 주님에게까지."
듣고보니 감사했고 어쩌면 교만해 질수도 있었던 제게 교만한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관섭하신 주님께 또한 감사했습니다.
더욱이 부족한 영성을 깨닫게 하시고 알게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언니의 한마디 더해진 말에 깜짝 놀랐습니다.
"너희 목사님을 최선을 다해 섬겨.
나는 네가 브리스 길라와 아굴라 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평신도라면 거기에 소망을 두었을 거야.
그들처럼 멋지게 하나님께 쓰임받길 원한다, 동생아."
쪼~금..... 소름이 끼쳤네요.
이번주 제자반 숙제 내용의 참고 자료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거든요.
정말 멋지신 우리 목사님, 튼튼하시고 여리신 사모님, 늘 조용히 섬기시며
애쓰시는 선교사님, 잘 웃으시는 전도사님.....
그리고 지금 제 마음에 스쳐가는 우리 지체님들.....
모두 모두 감사, 감사 합니다.........!!

김명화

2006-11-28 06:30:30

하나님이 진정 원하는 감사는 신앙적 감사요, 의지적 감사이다.
이 감사는 환경이나 감정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환경이나 감정을 오히려 지배하는 감사이다.
그래서 이런 감사는 엄청난 힘이 있다.
불평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감사할 수 밖에 없는 환경으로 바꾸는 원동력이 된다.
이 말씀은 바로 다른 사람이 아니라 저에게 주는 감사임을 깨달았습니다.
추수감사절에 주신 이 말씀 너무나도 감사하고 가슴 설렙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일수록 기도를 붙들고
하나님과 1대1로 대화하고 응답 받기 원합니다.
어려울 때 감사하는 사람이야말로 감사를 제대로 할 줄 아는 사람이다.
힘들 때 감사하는 사람이야말로 감사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다.
감사가 안될 때 감사하는 사람이야말로 감사의 능력을 아는 사람이다.
감사는 감사를 부르고, 불평은 불평을 부른다.
하나님은 귀한 종을 통하여 힘들고 슬픈 한 주간을
내 마음에서 싹 가시게 치유하여 주셨고
힘을 얻을 수 있는 에너지를 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든 이 일년을 나에게 있어서는 너무나도 벅차고
1년이 10년인 것 같은 시간들 이였습니다.
일단은 육신이 아파서 행복하지 만은 않았습니다.
1 년 내내 병을 달고 사느라고 고생도 돈도 마음도 많이 고생했습니다.
마지막 한 달을 달려가기에는 나에게 너무나 벅찬 1달 이였지 만은 그래도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더 좋아지고 아픔도 그때그때 많은 치유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 ...

20살 때 나에게 있어서 나의 성장을 좌지 우지 한 말 한마디가 있었습니다.
나를 좋아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누구나 잘 해주고
무엇이든지 주고 싶지만
나를 싫어하고 내가 싫어하는 사람에게 잘 해줄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 훌륭한 사람이다.

기분에 흥겨워서 얼굴에 웃음이 교인들의 얼굴에서 없어지지 않습니다.
항상 필요한 만큼 부어주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한영진

2006-11-28 16:23:51

[“범사에” “언제나” 이 보다 더 깊은 감사는 세상에 없을 것이다.
그야말로 끝없는 깊이의 감사이다. 따라서 크리스천 만큼 행복한 사람은 없다.
진정한 크리스천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삶을 살 수 밖에 없다.
그 속엔 최고의 감사가 흐르기 때문이다.]
일본인 친구들과 같이 있으면 내가 얼마나 인사에 인색한 사람인지 깨닫게 됩니다.
특히 ありがとう란 말에….
오늘 입은 옷이 참 잘 어울린다고 별로 크게 칭찬한다는 생각없이 하는 내 말에도
반드시, “ありがとう、嬉しい”라는 말이 돌아옵니다.
같은 말을 들으면 나도 기쁘기는 마찬가지지만 쑥스럽기도하고,
습관이 안돼서 대개는 머쓱하니 웃음으로 때우고 말 때가 많습니다.
이것은 한 예에 불과하지만 감사는 표현함으로 더 가치를 발휘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저는 이번 주 말씀을 정말 가슴 뭉클한 기쁨과 감동으로 받았습니다.
시간 때문에 다 듣지 못하는 것이 너무 아쉬웠지요.
혼자 은밀하게 남다른 기쁨을 느꼈던 것은
감사가 바로 나의 행복과 직결된다는 것을
전과달리 지금은 조금이나마 깨달아 알고있기 때문이고,
그 깨달음을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확신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내게 있어서 저주라고 생각되었던 어떤 일이 있고나서,
그 일로 인하여 감사와 만족을 모르던 내가 감사를 알게 되었고,
시간이 흐를수록 감사가 커지고 있으니
어느새 그 저주는 남이 갖지못한 나만의 축복 중의 축복으로 바뀌었습니다.
실제 죽었을지도 모를 목숨이 주님의 사랑과 기적으로 오늘을 살고 있으니,
그야말로 보너스로 받은 삶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잊지만 않으면 앞으로 어떤 일을 당하더라도 감당 못 할 일은 없고,
감사드리지 못 할 일은 없는것 처럼 생각되어집니다.
지난 이년간 "나의 테마는 감사다! "외치고 다녔는데,
이 감사라는게 점점 더 커지고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 다 안다는듯이 말했다가는 분명 머지않아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경험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제자훈련 숙제로 하루에 감사찾기 다섯개를 해야 했을때 처음에는
"이까짓거 문제없어! 감사드릴게 얼마나 많은데! "생각했었지만
곧 얼마지나지 않아 다섯개 채우기가 벅차서 매일 머리를 싸 쥐고 끙끙거리다
결국 "갯수 줄여주세요! "간청드릴 정도였으니까요.
그 과도기도 지나 요즘 다시 노트에 적는 감사가 늘었습니다.
오늘 저는 지난 석달동안 적어온 노트를 넘겨보다가
우연히 어떤 사실 하나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주일에는 감사가 다섯개가 아니라 그 이상으로 넘칠때가 많다는 사실입니다.
속회가 있는 날도 그렇구요.
역시 주님의 몸된 교회라는 환경과 말씀이 주는 기쁨이
감사를 넘치게 하는 것 일 겁니다.
이번 추수감사절 헌금을 드릴때는 한국에 있는 여동생이
“언니, 헌금드리면서 시원이 기도 꼭 드려” 하던데
이게 옳은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너무너무 감사해서 드리는건데
뭘 거기다 더 의미를 붙이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이렇게 주님께 드리는 감사의 마음이 커지면 커질수록 교회 밖이나
인간관계에서도 더욱 감사를 느끼게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적는데 문득 지선자매님과 그 어머님이 생각나네요.
그 분들의 감사를 저도 배우고 싶습니다.
나의 믿음과 함께 감사는 더욱 성장하리라고 믿습니다.
그 감사와 함께 환경과 관계없이 저는 더욱 행복해 질 것이구요.....

이번 주에 암송구절 시험이 있어서 카드를 펼쳐놓고 보니,
분명 그 때 다 외운 말씀인데 왜 이렇게 새로운지….ㅠㅠ
조금 좌절하려는 찰나에 나도 그렇다는 다른 분들의 말씀이
오늘은 제일 감사했습니다.ㅎㅎ
지금 이 순간 부터 “감사합니다”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이 말을 아끼지 않고
꼭꼭 돌려드리고 말로 표현하겠다고 결심합니다.
먼저 가까이 있는 내 적용현장 어머니께,
“ 엄마가 맨날 시끄럽게 테레비 보신 덕분에 내가 어떠한 환경에서도
소음을 차단하고 집중하는데 도사가 되었노라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렸더니
어머니께서도
“그래, 이젠 나도 신경 안 쓰고 드라마 볼 수 있어서 고맙다”고 하셔서
서로 쳐다보고 웃었습니다.
이번에는 반은 농담이었지만, 적어도 하루에 한번은 고맙다고 “꺼리”를 찾아서
말씀드릴 참입니다. ….

정향연

2006-11-28 17:53:20

하나님께 감사하려고 살았지만, 이웃에게 감사하지 못했습니다.
부모님의 사랑,남편의 사랑,함께 하는 이웃에 대한 감사 대신 *당연함*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오늘 비가 와서 따뜻한 커피한모금 생각나게 하는것도 감사이고
새벽기도 말씀처럼 두손 두발 자유롭게 쓸수있는것도 감사
지금 이자리에 있기까지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을 생각해도 감사
감사이고 은혜임을 시인합니다.

이번에 읽은 책 *에스더효과*에서 이런점을 배웠습니다.
*다른사람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는 자리 또는 사건들의 흐름을 바꿀수있는 위치에 하나님이 당신을 두셨을때 당신이 갖게 되는 강력하고도
결정적인 영향력*에 대해
그녀의 행동으로 유대인을 살린, 성급하지도 오만하지도 않고 주님께 기도하고
주님의 때를 기다리고,그 때가 왔을때 결단하여 행동하여, 믿음을 알지못했던
아하수에로 왕의 마음을 하나님의 진리로 바꾸어 놓은 지혜로운 여인 에스더
오늘도 믿음의 조상주심에 배우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신앙생활이 아니라,생활신앙이 되고 감사 생활이 아니라 생활감사가
되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미령

2006-11-28 21:01:40

일본 와서 주일날 교회서 예배 드릴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눈물이 멈출수 없을만큼 감사 했습니다...
감사해서 가슴이 아려오는것을 아시는지요....

언젠가...보배 엄마에게...
난 ..모든게 너무 너무 감사해서 우는데....
우리 교인들이 나를 사연있는 사람으로 볼까봐 부끄럽다고..말했더니...
넌~ 참 이상한 아이다...뭐가 그리 눈물이 날 만큼 감사하냐고....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읍니다...

어젠 정말 지혜에게 슬픈소식 들려왔습니다...
먼저...그럴수록 감사해야되...넌 하나님의 딸이니까..
하나님이 널 책임져 주신다 그리고 기도하자.....

집으로 가서 방문잠그고 삽심분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지혜의 마음이 무너지지 않도록...하나님 방법으로 해결해 달라고...

오늘 일찍 전화했더니....
울고 있을줄 알았던 지혜는 감사하고있고...
지혜에게 슬픔을 준사람들은 ....
기도하지 않는 사람인데...기도하며 울고있답니다...

엄마...내 맘이 왜 이렇게 강하고 담대하지....
이러는 내가 나도 이해가 안되...라고 말하는 지혜에게...

어떤 상황에도....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큰소리로 읽어 주었습니다....

약 할때 강함주시고 가난 할때 부요함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어찌 감사 안할수 있을까요....

나는 하나님편에서 기도할수있기에....
오늘도 행복합니다...주님..사랑합니다...

박유진

2006-11-28 21:48:27

"하나님이 진정 원하는 감사는 신앙적 감사요, 의지적 감사이다. 이 감사는 환경이나 감정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환경이나 감정을 오히려 지배하는 감사이다. 그래서 이런 감사는 엄청난 힘이 있다. 불평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감사할 수 밖에 없는 환경으로 바꾸는 원동력이 된다. "

예전에 이지영 자매가 (3년전인 것 같습니다) 베란다에 놓았던 빨래걸이를 도둑맞았는데, 우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다고 게시판에 올린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 그 글을 읽었을 때는, 어떻게 그런 일에 감사기도를 먼저 드릴 수가 있을까? 그건 말도 안되는 일이야..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환경에서 감사를 하는 것이 능력있는 감사라는 것을 설교 말씀을 통해 알았습니다. 신앙적 감사, 의지적 감사를 자꾸 하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이번에 선호가 많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많은 분들의 기도를 받게 하여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선호는,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해서 많은 기도를 받더니(그 때도 40일 특새 기간이었는데), 이번에도 40일 특새 기간중이었던 덕분에, 새벽마다 귀한 기도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귀하신 뜻이 있을 줄 믿고 감사드리게 되었습니다.
또...퇴원하는 날 손에 화상을 입어서 처음에는 마음이 많이 속상했지만, 목사님과 많은 분들이 시간마다 기도해주시는 덕분에 놀랄 정도로 많이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빨갛던 물집잡힌 손이 허물이 벗어지면서 점점 핑크색으로 변하고, 물집도 없어졌습니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깨끗이 나을 것 같습니다. 선호 덕분에, 저도 기도를 더 많이 할 수 있었고, 지난주 월요일에는, 주일날 기도를 많이 받은 덕분에, 영이 너무나 편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런 느낌은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영이 편하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선호의 감기가 옮은 건지, 저도 남편도 감기에 걸려버렸지만, 감기를 통해 주님께 기도하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에게 ***란 사람을 주셔서, 사랑할만한 사람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진짜 사랑이라는 것을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사람을 미워하지 않기로 결심했을 때, 감사하기로 했을 때, 그 사람의 마음까지도 움직여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감사의 반대는 '당연'이다."
"참 감사의 능력은 환경에서 나오지 않고, '믿음'에서 나온다."

이 말씀으로 '당연한 일'에 대해서 감사하지 못한 일이 무척이나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크리스챤에게 '아타리마에(당연)'은 없다'라는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작은 일이라도 꼭 감사의 말을 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감정적으로 붙들려서 감사의 말을 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선호가 식탁에 올려놓은 쥬스를 쏟아서, 남편에게 아기가 손이 닿을 만한 곳에 올려놓지 말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순간 감정이 좀 상해서, 쥬스를 다 닦아서 치워준 남편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지를 못했습니다. 난 아직도 내 감정도 못 다스리고 멀었구나...하는 후회와 회개 밀려왔고, 남편에게 무척이나 미안했습니다. 내 감정에 붙들린 감사가 아니라, 의지적, 신앙적 감사를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이번 한주동안 온전히 감사를 입에 달고 사는 제가 되도록 해야 겠습니다.

주님, 제가 감사할 만한 환경일 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이 되게 변화시켜 주세요. 감정을 다스리게 해주세요. 감사를 통해, 주님의 평화, 주님의 말씀, 주님의 이름을 받는 축복을 누리게 해주세요.

하 경채

2006-11-28 22:12:20

감사!
나의 삶이 감사다.
실망하는 내 모습도 감사..
아플때도 감사..
위로받을 때도 감사..
하나가 되지 못할때도 감사..
속상할 때도감사..
배려 받지 못하때도 감사..
내형편도 감사..
주신 사람한테도 감사..
믿음이 작은 내모습도 감사..
지금 숨을 쉬고 있는 것에 감사..
나를 나로있게 해주신 주님께감사드립니다.

이정미

2006-11-29 00:06:24

감사는 우리의 마음에 놀라운 평강의 은혜를 준다
불평하고 싶을때 일수록 감사를 사수해 보라

세상에서 가장 큰 감사는 나를 구원해주신 하나남께 감사..
지금도 나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나의 부모님께 감사..
몇일전 정미야 난 너가 보고싶다. 목메인 목소리로 언제나 한결같이
자식위해 기도하시니 난 항상 엄마니깐 당연하게 생각 했는데 정말
살아계실때 잘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당신이 계신다는것만으로도 감사할 뿐입니다.
남편이 작정기도를 은혜가운데 마치고 지난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새벽에
새벽 기도를 갈려고 한다 난 좀쉬고 싶은데... 그렇지만 준비하는 당신의
모습이 감사할뿐 입니다.
일본어 학교에 날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 날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사랑할수 있다 날 미워하는 마져도 사랑하는 사람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했
는가.. 요즘 전도 하려고 꼭 하나님을 전하고 싶다. 더 잘해주니 예전보다
많이 좋아짐을 본다
감사는 끝이 없다
감사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면 감사하지 않는것이 어디 있겠는가.
늦 가을 공원에 산책하며 떨어진 낙엽을 봐도 감사..
이른 새벽 골프치려 가서 저만치 구름사이로 햇살이 살포시 고개드는 모습
감사.
엘리베이트 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오-하이오 아침인사하는 그들의 모습또한 감사
난 처음 일본을 좋아 하지 않았는데 지날수록 매력있고 또 내가 일본에 오지 않았
다면 이렇게 좋은교회와 제자훈련 또 하나님이 칭찬하실것 같은 목사님을 어디
에서 만날수 있겠는가. 주남 감사 감사 드립니다.
추수 감사절날 주님앞에 춤을 추는 제자반 친구들 순종하며 함께하는 모습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늘 주님앞에 순전한 모습으로 교회에 꼭 필요한 사람들이
되어 앞장서는 목요 제자반이 되길 ..감사합니다.
주님 범사에 감사 늘 감사의 조건이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옵소서..

서조은

2006-11-29 00:23:00

며칠전 들어간 식당에서....

내옆 테이블에 남녀 1쌍이 들어와 앉았다.
곧 그들앞에 써빙하는 사람이 물과 메뉴를 갖다 주었다.
음식이 나오고 맛있게 먹는 두사람...
조금뒤 남자가 써빙하는 사람에게
"저기요~ 오시보리 하나만 갖다주세요~" 라고 했다.
써빙하는 사람은 곧 오시보리를 갖다주었다.
오시보리를 받은 남자가 "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하자,
함께 식사중이었던 여자가 "감사하긴 뭘 감사해? 원래 주는거야!!" 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날 그일은 내 일상속에 스며들어 잊혀진 듯 했다.

근데 이번주 설교를 듣는 내내 며칠전 그 일이 내 머릿속에서
반복 재생이 되어 설교가 끝날때 까지 맴돌았다.


그리고 며칠전 내가 가정교사로 있는 일승이네 집에서 있었던 일이다.

그날은 아이들 학교에서 부모님 면담이 있는 날이었다.
면담을 다녀오신 일승이 어머니께서 일승이를 부르시더니,
"학교 선생님께서 일승이 칭찬하시더라^^" 라고 하셨다.
일승이도 나도 순간 무슨일로 칭찬하셨을까 귀가 쫑긋 세워졌다.
칭찬하신 내용은...어느날 수업이 끝나고 선생님께
일승이 혼자서 큰 소리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했던 모양이다.
그 날 그일로 선생님께선 일승이에게 감동을 받으셨다고 하셨다.
같은반 수십명의 학생중에 일승이만이 선생님께 감사함을 느꼈던 것이다.

1년반전만 해도 일승이는 감사하는 아이가 아니었다.
교회 주일학교에 와서도 누워있고, 딴짓하고, 장난치고...
나와 피아노를 배울때도 일승이를 집중시키기 위해 사탕이나 쵸콜릿을
주면 그냥 당연하듯 받아먹던 아이였다.

그런 일승이가 하나님을 만나면서 바뀌었다.
밥먹을때 누가 시키지 않아도 감사기도를 하고,
잠잘때도 꼭 무릎꿇고 감사기도를 한다.
내게도 수시로 "선생님 감사합니다"라고 얘길 한다.
일승이를 볼때마다 하나님이 일승이를 만지시고 변화시키는 것을 느낀다.

어쩌면 일승이보다도 감사할 줄 모르는 나...
요즘은 일승이를 통해 느끼게 하시고 깨닫게 하신다.



사소한 일에... 당연한 일에... 내 마음에 감사를 느끼는 센서가 작동되지
않음을 고백합니다.

감사에 둔해지지 않는 조은이가 되게 해주세요.

박정선

2006-11-29 02:38:45

"하나님이 진정 원하는 감사는 신앙적 감사요, 의지적 감사이다. 이 감사는 환경이나 감정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환경이나 감정을 오히려 지배하는 감사이다. 그래서 이런 감사는 엄청난 힘이 있다. 능력 있는 감사, 참 신앙인의 감사는, 좋을 때만 하는 감사가 아니라, 안 좋을수록 하는 감사이다. 왜냐하면 이 감사가 안 좋은 환경을 바꾸는 참 능력이 되기 때문이다."
늘 입으로 믿음도 사랑도 일도 노력해야만 하는 것이라고 말했었습니다.
'감사'또한 노력하는 자에게 부어주시는 은혜가 너무나 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작은 것에 행복을 느끼고 감사를 하고 감동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서 하나님은 사람을 작은것에 행복을 느끼도록 만들어 놓으셨다는 것을 그런 자만이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요즈음은 작은것에 감사하고 기뻐하고 감동할려고 애씁니다. 그리고 애쓴만큼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믿음의 사람이 꼭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다른 것은 양보해도 되지만 이것만은 절대로 안 된다. ‘감사의 주도권’이다. 감사의 주도권을 환경에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행복이 도둑맞기 때문이다."
어제는 몹시 마음이 상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고백하고 감사의 고백을 선포하려고 하지만 가라앉은 몸과 마음이 다시 힘을 얻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감사의 주도권을 환경에 뺐기면 안된다'는 것 행복의 문으로 들어가는 이 열쇠를 기필코 사수해야 한다는 결심이 들었습니다.

환경이 안 좋아서 감사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안 좋아서 감사를 못한다.
감사는 믿음의 대표적인 표현 방식이다. 감사는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고 한 말씀을 마음에 떠올립니다.
감사를 방해하는 마음의 의심을 내가 하나님께 가져갑니다. 이 의심을 망치로 깨뜨리듯 깨뜨립니다.
"감사하라"주님의 말씀은 "사랑하는 내 딸이 늘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아버지의 바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님 제가 다시 일어나기 원합니다.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하나님께 입으로 크게 선포하겠습니다. 내게 새 힘을 부어 주세요!!"

정승은

2006-11-29 06:16:16

1.감사 살면 ‘내 마음’ 산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첫 번째 보물은 ‘그리스도의
평강’이다. 이것은 우리의 마음에 천국을 주는 능력이다.
>>힘들 때일수록 ‘감사 기도’를 해 보라. 마음에 평강의 복이 임하게
될 것이다.

주일 아침, 교회 갈 차비를 하고 집을 나서려던 바로 그 때,
남편이 학교 실험실에서 가져온 노트북 모니터를 진욱이가 의자에서
뛰어내리다가 밟아 완전히 망가뜨려 버렸다. 모니터를 다시 보니,액정에
대지진이 나 있었다.남편과 나 모두 순간 말을 잃었다.
아니, 나보다 남편은 훨씬 더 말이 없어졌다.
그렇다고 컴퓨터만 바라보며 속수무책으로 지체하며 있을 수는 없고,
주일 예배에 늦지 않기 위해 우리는 서둘러 나와야 했다.
그러나 마음 속엔 교회 도착하기 전까지 온통 모니터 생각 뿐 이였다.
어쩜 남편은 나보다 더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수리한다면,
수리비만 8만엔 이란다.아니 돈보다, 남편 것도 아닌,학교의 기물이라
졸업할 때 가져다 놓아야 하는 것이다.
걱정이 온통 나를 사로 잡았다. 남편은 말보다 얼굴에 드러나 있었다.

그런데 엇그제는 다른 날도 아닌,바로 추수 감사 주일 이였다.
마음을 다해 주님께 한해 동안의 감사를 드려도 부족할 터인데,
가족 모두의 마음에 수심이 가득하니,신령과 진정으로 예배에 임할 수
없을 것만 같았다! 중간에 기도 마저도 모니터에 관한 내용만 나왔다.
내 안에 있던 여러가지 문제들과 함께 컴퓨터 사건 마저!!!
정말 나중엔 폭발할것 같았다.
녹아 내리는 듯한 마음을 추스리며, 말씀 받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나 정확하게 비수처럼 내리 꽂는 말씀의 힘이란!
[세상 염려가 엄습해 올 때 하나님께 오직!!! 감사 기도를 하라고
명령하신다.]는 말씀을 하시는 것이 아닌가?
환경이나,감정으로 인해 하는 감사는 진정한 감사가 아니라고,
환경이 안 좋아서 감사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안 좋아서 감사를
못한다고 하시면서 불평이 나올 때,걱정으로 가득 차 있을 때 일수록
감사하라고 말씀하셨다.
순간 남편을 바라 보았다. 아무 말이 없었다.
하지만 분명 남편도 나와 같이 놀란 표정이였음을 읽을 수 있었다.
오직 남편의 마음에 주님의 평강이 가득 차기만을 기도했다.
사실 주일 저녁까지도 컴퓨터에 대한 생각을 일부 갖고 있었는데,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 말씀을 다시 받고 기도하고서 … 마음이
편안해 졌다.물론 결론은 아직 나지 않았다!
별일 실험실 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이 될지,아니면 우리가 모니터
수리비 혹은 컴퓨터 수리비를 내야할지 어떤 결과도 알 수 없고 분명한
것은 실험실 기물인 이상 깨끗하게 해결해야 할 부분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마음을 감사로 돌리고 난 뒤,후자의 결론이 내려진다 해도 모든것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을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했다.
완벽하지 못한 불안전한 감사 기도였을 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에.!!.
주님의 평강이 나와 남편에게 함께 하실 것을 믿는다.

2. 감사 살면 ‘내 인생’ 산다.
..보통 사람 같으면 당연시 여기는 것에 대해서 다윗은 특별한 감사를 했다.
그는 특별한 믿음을 가졌기 때문이다.
참 감사의 능력은 환경에서 나오지 않고, ‘믿음’에서 나온다.

컴퓨터 사건에 앞서, 이미 걸린 지독한 감기 몸살도 떨어지지 않아
몸도 힘든데,머릿속엔 온통 복잡하고,어렵고,짜증스러운 상황과
생각들이 자리하고 있으니,감사는 자꾸 내 마음 밖에서 밀려 날 수
밖에 없었다.그러나 주님께선 이런 상황에서도 계속 감사하라고 하신다.
그리고 나의 감사를 통해 천국 문을 여는 마스터 키를 주고싶어
하시며,내 상황,내 마음,내 문제들을 감사를 통해 해결해 주실것을
약속해 주셨다.
나도 다윗이 그랬듯이 특별한 믿음위에 서고 싶다.
나도 다윗이 주님께 그랬듯이 고난 가운데서도 주님께 진정으로
감사할 수 있는 자가 되고 싶다.
물론,은혜 받기는 쉬워도 실제로 그런 믿음을 쌓기 위해 실제로 적용하는
것은 쉽지 않다.그런 이유로 주님께선 어떤 환경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자에게 천국을 여는 열쇠를 주신다 하셨는지도 모른다.
이번 주 말씀이 내겐 쉽지 않은 적용 중에 한가지이다.
이런 나의 마음도 십자가 아래 내려놓고 기도하고 싶다.
일단 말씀을 받고 선포하자고 마음 먹었고,그렇게 기도하고 있다.
그런면에서 작은 일에 감사하는 5가지 감사훈련은 적지 않은 도움이
되었다.습관은 정말 무서운 것이니까.

이제 진정한 감사를 통해 내 안에 천국이 임할 수 있길 소원해 본다.
오늘처럼 망가진 컴퓨터를 통해서 감사했고,몸이 좋지 않은 가운데서
감사하려 노력했던 것처럼, 작은 일부터 말씀 앞에 정직하게 나를 내려놓고,
순종하는 일부터 시작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내가 드린 작은 정성보다 훨씬 더 값진 은혜와 축복으로 추수감사
주일을 맞게 해주신 것에 감사 드린다.



황은영

2006-11-29 16:53:10

마음이 편해야 한다는 목사님설교말씀
난 목사님이 어떤설교를 하셔도 물질로만
연결을 시켜야 직성이 풀린다
감사가 살면 모든관께가 형통케된다 감사가 살면
내인생이 산다는 목사님 설교말씀 저도 순종하고
신실한 감사를 하고 싶은데
감사가 나오지 않는다
아직도 내안에 물질의마귀 욕심의 마귀가
가득차 있는지 감사는커녕 하루에도 몇번씩
숨이차올라 헉헉대고 또 주기도문으로
마음을 안정시킨다 ???????????????????????/
정말 이젠 일도 하기 싫고 부지런을 떨어도
되돌아 오는것 아무것도 없다 정말 무슨뜻이
있는지 세상은 불공평한지
아무리 감사하라지만 신실한 감사는 나오지
않는다 예수님의 피로 절 씻어줄 다른 처방은
없는것 같다 짜증으로만 가득차 있는 저은영이의
마음을 치유해주세요 정말 깨끗하게 치유 해주세요

노재훈

2006-11-29 22:27:09

"참 신앙인의 감사는, 좋을 때만 하는 감사가 아니라, 안 좋을수록 하는 감사이다. 왜냐하면 이 감사가 안 좋은 환경을 바꾸는 참 능력이 되기 때문이다.
어려울 때 감사하는 사람이야말로 감사를 제대로 할 줄 아는 사람이다.
힘들 때 감사하는 사람이야말로 감사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다.
감사가 안될 때 감사하는 사람이야말로 감사의 능력을 아는 사람이다."
나는 일본에 와서 하나님께 감사할것 뿐이다.
한국에서와는 다르게 하나님께 많은 감사를 드렸든것 같다. 일본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많이 힘들다 어렵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든것 같다.
학교가야되는데 학비가 없다라든지 알바가 힘들다든지.... 등등.....
하지만 본인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감사하지 않으면 감사생활을 할수 없다.
주일 본문 말씀처럼 "본능적 감사는 무능하지만 신앙적 감사는 유능하다.
감정적 감사는 피동적이지만 의지적 감사는 주동적이다. "
할수 없는 감사를 하나님은 원하시고 하게하신다. 왜냐하면 나를 위해서 ....그래서 감사는 본인이 해야한다. 하나님앞에 믿고 나아가자.
감사를 생활화 하도록 의지적 감사를 하도록 하자. 나의 감사를 능력 있는 감사로 바꾸어 보자.

김영희

2006-11-30 01:41:33

감사! 감사! 감사! 범사에 감사하라.
이 말씀을 왜 이제서야 깨닫게 되는지...
주님께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 생각에 잠겨 안절부절 지난 한주 동안 내내
우울해 있었습니다.
자신이 가장 양심적이며, 착하다는 잘못된 생각을 반성하며.. 회개하며...
주님께 감사하다는 기도를 했습니다.
이같은 마음 가짐으로 천국을 꿈꾸고 있었던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추수 감사절,
예배 드리는 시간엔 주님의 감사함에 너무 크게 울어버릴 것 같아,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나갔습니다.
애써 눈물을 머금고 있을때 우리 목요제자반 찬양 합창이 시작 됩니다.
차분하게 가라 앉힌 마음으로 침착해 집니다.
주님께서 감사의 용기를 주신 것입니다.
늘 주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몸과 마음의 정성을 쏟을 것을
결심해 봅니다.

목사님! 그리고 제자반 여러분....
중앙영광교회 가족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주님! 제게 귀하디 귀한 추수감사절을 맞이하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전한나

2006-11-30 01:56:49

믿음의 사람이 꼭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다른 것은 양보해도 되지만 이것만은 절대로 안 된다. ‘감사의 주도권’이다. 감사의 주도권을 환경에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행복이 도둑맞기 때문이다.
항상 감사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이번주 설교말씀을 통해서 매번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자 합니다.
2주전 제가 한국에 다녀오면서 처음으로 혼수라고치고 카페트를 사가지고 왔습니다.한국에 있을때 엄마랑 언니랑 그래도 결혼하는데 한국에 있으면 이것저것 같이준비할텐데 잘 못챙겨 주시는게 미안하신지 일본이 춥다고 하니 그럼 카페트를 가서 쓰라고 사주셨습니다.카페트무게가 8키로이상되는거라 짐을챙길때도 아버지께서 손수짐을챙겨주시면서 조심히 가라고 하셨고 비행기에서 내려집에 올때 넘무거워서 택시를 타고 집에 가지고 왔을정도로 저한테는 부모님이 처음으로 해주시는 선물이었지요.집에와서 거실에 깔아놓고 따뜻해서 좋았고 오빠도 좋아래 했지요.
근데 사건의 발달은 지난주일이었습니다.추수감사주일을 마치고 집에오니 카페트끝중간지점이 다리미질을 하다가 올려놓아서 카페트가 녹아버렸습니다.제가 오빠한테 이거 오빠가 했냐고 물어보니 다림질을 하지않았다고 하면서 혹시 자영이(같이사는 친척동생)가 한것 아니냐고 저한테 말했습니다.전 넘 너무속상하고 이거 내가 그리 힘들게 그리고 엄마가 사주신건데 이렇게 망가뜨리면 어떻하냐면서 머라막그랬고 오빠도 미안한지 아무말 안합니다.그리고 몇시간뒤 자영이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오늘 비오니깐 권사님집에서 잠자고 간다면서 그냥전화를 끊습니다.
전 솔직히 저한테 카페트 실수로 망가뜨렸다고 말할줄 알았는데 그런말이 없어서 정말 서운했습니다.그리고 그다음날 집에오더니 사실자기가 실수로 다리미를 카페트에 올려놓았다고 합니다.그앞에서는 아무말 못하고 있다가 저혼자서 이래저래 생각을 해보았습니다.만약 주일날 그렇게 된걸 나한테 교회에서 말을 했더라면 내 추수감사주일은 하나님이 우선인데 카페트에 정신을

최승우

2006-11-30 04:33:24

이번 추수 감사절은 나에게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주였다.
먼저 주님께 어떤것을 드릴까 하는것에 내 가장 큰 촛점이 맞쳐졌고,주님이 무엇을 기뻐하실까고민하다가,물질이 있는곳에 마음이 있다는말이 떠오르면서 나는 통장 잔고를 다 털어 주님께 드렸다.물론 액수는 아주 작았지만 지금 내 형편을 아시는 주님이 과부의 두렙돈을 귀하게 여기신것처럼 기뻐하실꺼야하는생각에..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왜 그리 내야할 고지서가 많은지,줘야할곳은 많은지,
그리고 생각지 못하게 써야할 돈은 생기는지..맘이 우울해지기 시작했다.
걱정이 앞서고 짜증이 나기 시작햇다.하나님께 부하게도 마옵시고 가난하게도 마옵시고를 외치면서도 ..그럴꺼면 드리지나 말지.왜이리 뒷일은 생각안하는고..이런 맘과물질을 주님이 받으시기나 하겠어??나혼자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가장 화가 난것은 이런 작은일에 연연하는 내 자신의 초라함이였다..나는 아직도 멀었구나.
내게 주신 주님의 사랑이 얼만데 아직도 그깟 물질에 자유하지 못하는 나를
주님이 보실때 얼마나 안타까우셨을까? 주님께 다 맡기면 되는데 인간적인 계산으로 주님을 의지하지 못하는 나..
오늘 말씀을 다시 읽으면서 내가 크리스쳔으로 가장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데 당장 눈앞에 것에 막혀 감사하지 못함을 정말 회개하고 싶다.
지금 내 처한 환경의 촛점을 바꾸어 지금이야말로 감사의 고백이 필요할때다.
내맘에 평안이 찾아옴을 감사한다.도둑맞았던 내영이 다시돌아옴에 기뻐한다.
그러고보니 오늘도 나에게 꾸게 하지않으시고 필요한것을 내가 말하지 않아도 돕는 손길을 보내심에 감사한다.
하나님..나는 아직도 너무 어린아이같습니다.매일 넘어지고 쓰러짐속에도 이제는 환경을 바라보고 한숨짖는것이 아니라 그것을 감사로 바꿀수 있는 귀한 믿을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김성섭

2006-11-30 06:18:21

------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당연’이란 단어가 없어야 한다. 그래야 범사에 감사할 수 있다. 믿음의 사람에게는 ‘당연한 것’을 감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

교회에서는 성도님들에게, 가정에서는 아내에게 얼마나 감사하며 살고 있나 돌아봅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성도님들의 섬김을, 아내의 섬김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며 살아왔음을 깨닫게 됩니다. 믿음의 사람에게는 당연이란 단어가 없어야 하는데, 나는 당연한 것에 감사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심지어는 당연한 것을 하지 않으면 속으로 서운해 하고 불편해 했으니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아내가 식사를 준비하고 설거지 하는 일이 당연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반대로 내가 집안일을 조금이라도 도와주면 무슨 큰일을 한 것처럼 위세를 부립니다. 아내가 하는 당연한 일은 말 그대로 당연한 일이고, 내가 하는 당연한 일은 절대로 당연한 일이 아니라 선행이고 위대한 섬김이 됩니다.
문제는 하나님을 향해서도 이렇게 살아오지 않았나 하는 것입니다. 내게 주신 그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며 말입니다. 주님은 날 위해 생명까지 주셨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사랑에는, 그 희생에는 무감각해지고 내가 주님을 위해 한 수고와 헌신은 마치 대단한 것처럼 떠들어댑니다. 그런데도 우리 주님은 나의 속 보이는 그 얄팍한 헌신까지도 기꺼이 받아주시니, 주님을 섬기면 섬길수록 은혜를 갚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갚아야 할 은혜가 더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믿음의 사람에게는 당연한 것을 감사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실로 그렇습니다. 이제는 성도들을 향해서, 아내를 향해서, 무엇보다 주님을 향해서 범사에 감사하는 자로 살아야겠습니다.

------ 환경이 안 좋아서 감사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안 좋아서 감사를 못한다. 감사는 믿음의 대표적인 표현 방식이다. 감사는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

환경이 안 좋아서 감사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안 좋아서 감사를 못한다는 말씀이 여러 번 되새겨 읽고 있습니다. 때로는 불평하고 때로는 낙심하고 때로는 의기소침해 있던 모든 순간들이 결국은 믿음의 문제였던 것입니다. 정말 그 순간에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이 내게 있었다면 분명 감사로 승리했을 것입니다. 지금은 똑같은 상황에서 불평대신 감사가 나오고 있으니 이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낙심의 순간에 다시 주님을 바라보고 찬송을 드리니 분명 감사한 일입니다. 이 모든 것이 제자훈련의 힘입니다. 제자훈련을 통해 말씀으로 내 삶을 하나씩 진단해 볼 수 있게 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이 자리를 통해, 몸소 제자의 삶의 본을 보여주셨으며 정성과 열심을 다해 제자훈련을 시켜 주신 이용규 목사님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의 땀과 눈물과 피로 저희들이 제자로서, 그리고 제자 삼는 자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헌신과 사랑이 이 세상에서 풍성한 열매로 맺혀지며 천국에서 아름답게 빛나기를 기도드립니다.

木下 

2006-11-30 07:06:19

信仰の人たちには「当然」という単語があってはならない。そうしてはじめてすべてに感謝できる。信仰の人には「当然なこと」を感謝することは「当然なこと」である。当然なことを当然視せずにまず心から感謝してみなさい...「感謝」で生きれば「すべての関係」が生きる。

すべてのことに感謝すること、うまくいっても思い通りにいかなくても...感情的になってしまうと難しいと思います。私が経験するすべてのことは、偶然ではなく神様によって与えられる必然なことであるのなら...可能となるのでしょうか。私はまだできていないと思います。何事にも感謝できるようになりたいです。

김준근

2006-11-30 07:44:25

감사하는 삶..
지금까지 몸에 익지 않은 말이였다.
감사는 늘 그 때 그 때 감사할 일이 생길때마다 인사치레식으로 하는 것이 전부다

제자 훈련을 시작하면서 부터 "감사찾기"라는 생활 숙제를 하고 있다.
어느새 숙제가 아닌 생활이 되었고, 처음의 억지스런 감정에서
당연하게 감사드려 마땅한 존재로 하나님은 다가오셨다.

특히 이번에 처음 접해보는 교회에서의 추수감사절은 아침부터 분주했던
사역또한 감사와 은혜 자체였다.

말씀과 구원의 역사.. 제 삶의 은혜로 늘 충만함을 주시는 주님.
늘 감사함을 받음에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김정아

2006-11-30 07:55:28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당연’이란 단어가 없어야 한다. 그래야 범사에 감사할 수 있다.

늘 감사하지 못했던 이유가 '당연' 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일하고 받는 보수가 당연하고, 내가 매일 먹는 밥도 당연하고, 지금하고 있는 공부도 당연하고..........그렇게 생각해 왔던 제 자신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이 모든일 또한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아니하시면 할 수 없고 될수도 없는 것임을... 생각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금껏 지켜주셨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수 있었고...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얼마전 설교 때 주신 말씀...
"모든 일을 주께 하듯 하고........"
곧 지금 하고 있는 일 또한 주님의 일이라고 생각해야 된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어쩌면 큰일은 주님이 주셨고 즉 주님의 일이고, 작은일은 내것이고 내가 하는것이라고 .. 그렇게 분리해왔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삶의 작은 부분들에 대해서 마음에 안들면 내안에 짜증과 불만들.... 그래서 감사가 아닌 불평이 앞섰던 것을...
작은 부분들까지 하나님의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생각과 감정이 주님을 향하고 주님안에서 평안을 유지할수 있지는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정한 일에 감사가 아니라 기쁜 일에 감사가 아니라 힘든 상황에서도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님을 인정한다면 비로소 참 감사가 나오지 않을까 ...

모든일에 당연이란 단어가 없기때문에 크리스찬에겐 우연이 존재하지 않는 것일지도..
그렇게 생각하면 정말 모든 일에 감사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먼저 당연이란 단어를 없애야 겠습니다. 그래야 모든 일에 감사할수 있겠지요..
우연이 아니게 주신 오늘 말씀도 감사하고 우연이 아니게 누군가와 얘기한 것도 감사하고... 정말 모든일에 감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강정임

2006-11-30 08:15:18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감사는 하늘 문을 여는 천국열쇠다. 감사는 마음 문을 여는 만능 열쇠다.
감사는 모든 닫힌 문을 여는 마스터 키이다.

얼마전 지영이가 나의 고충과 고마움을 모르고 자유분방하게 친구들을 데리고 오는 것을 당연시 여기기에 화가나서 당분간 여러가지 일들을 금지시켰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나 역시 똑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처음에는 감사하게 생각했던 것들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너무나 당연시 여기기에 오히려 해주지 않으면 서운하게 생각할 때도 있어던 것 같다.
몇년 전에 남편이 아내들은 남편이 월급을 갖다 주는 것을 당연시 여긴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다. 평화로움과 안정속에서 그 고마움을 잊어버린 지금 나의 모습임을 깨닫는다. 물질의 풍요로움으로 인해 일용할 양식 정도야 당연한 것이고,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보다는 더 주세요! 더 주세요! 나의 욕심을 채우기에 급급하다.
정말 감사하는 마음에 인색하다는 생각이든다.
제자훈련 과제물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찬송가를 부르며 다시 한 번 깨닫는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의 은혜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의 은혜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이건만 감사치 못할 일이 어디 있게는가
하나님에게도 주의 사람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다.

安間チョウコ

2006-11-30 09:09:08

감사는 하나님의 뚯이 기때문이다.

인선정

2006-11-30 09:10:54

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자취생활을 하게 되면서 깨닫게 된 것이 부모님이 얼마나 고생하셨는가였습니다. 당연한 예기지만, 자취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전기세를 내야했고, 화장실 휴지가 떨어지면 사다 넣어야 하고, 귀찮다고 냉장고 음식을 사두지 않으면 글자 그대로 굶어야 하더군요. 방을 얻으러 다니시면서 부모님이 얼마나 집때문에 골치가 아팠을까도 알게 되었고, 스스로 밥을 해먹으면서 어머니가 저와 동생들 매끼 밥을 해먹이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도시락도 싸보게 되면서 학창시절 당연시 여기던 두끼 도시락?이 얼마나 큰 어머니의 사랑인가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친구들과 유원지에 놀러갈때 자청해서 김밥을 싸갔는데, 머리털 나고 처음 김밥을 만들었는데.... 정말 손이 많이가는 요리?더군요. 어머니가 하시는 것을 볼때 참 쉬워보였는데.... ㅠ.ㅠ
철이 난다는 것은 당연시 여기는 부모님의 은혜를 감사함으로 여기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크리스찬으로 철이난다는 것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삶을 둘러싼 모든 것에 대한 감사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연초에인가 목사님 설교가 떠오릅니다. 지구와 태양의 거리가 조금이라도 가깝거나 멀다면 지구엔 생명체가 생존할 수 없다는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당연한 과학적인 사실이기도 하지만, 깊이 생각해 보면 사뭇 충격적인 사실입니다.
아침에 눈뜨고 샤워하고 출근하고, 일하고, 텐동가서 밥먹고, 일하고, 저녁에 배고파서 편의점가서 삼각김밥 사먹고, 또 일하고, 퇴근하고, 텔레비보고 싸이질?하고 눈 감고 잠들때까지.... 조금은 썰렁한 저의 일상을 생각해 보면 딱히 감사할 일이 없어보이지만, 오늘 하루를 허락하신 것도 하나님이시고, 공기와 물과 전기를 주신것도 하나님이시고, 같이 일하는 동료를 주신것도 하나님이시고, 좋아하는 텐동을 주신 것도 하나님이십니다. 직장에서 소소한 즐거움과 보람을 주신이도 하나님이십니다. 당연한 것이 없습니다. 지금 이렇게 목사님의 설교문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수 있는 것도, 말씀에 자신의 생각을 쓸 수 있는 것도 결코 당연한 일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安間チョウコ

2006-11-30 09:31:00

11月25日に早天祈祷会を無事完了した。私が座った席の周りの方々は40日無欠席の方が多かった。その方々の強い信仰と、意思と、共に私も40日歩めたことに拍手。
朝の祈り会に通うことは容易なことではなかった。しかし心から祈ることによって祈りがどんなに大切かがわかり、感謝に耐えない。
11月26日の収穫感謝礼拝では洗礼式があり、私の属会(木下、リュウカンオク属長)から3名の方と他にも沢山の洗礼を受ける方があり、嬉しくて嬉しくて感激と感謝でしばし涙が止まらなかった。
神様のなさる技の見事さ、素晴らしさ、
私の信仰の始まりは感謝である。太陽の光、空気、自然の美しさ、心が明るくなり歌いたくなる、賛美したくなる、ダビデのように小さいことにもいつも感謝、神様に感謝することで力を下さる。
またその26日には幼児洗礼式もあり、沢山の用事が洗礼を受け信仰が受け継がれていく希望を持った。
また信仰や聖書は難しいので誰か導いてくださる方がなければ正しい信仰には至らない。
李牧師様が私たちを導いて下さることを深く感謝いたします。

박순애

2006-11-30 17:00:46

"감사 살면 ‘모든 관계’ 산다.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당연’이란 단어가 없어야 한다. 그래야 범사에 감사할 수 있다. 믿음의 사람에게는 ‘당연한 것’을 감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당연한 것을 당연시 여기지 말고 꼭 먼저 진심으로 감사해 보라. 인간관계가 열리고, 일이 풀릴 것이다."

이 말씀을 읽으면서 감사는 절대 아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된다. 감사를 아끼고 묻어두면 있는 감사까지도 불평이 되어 돌아오게 되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달란트의 비유가 생각나는 것은... 한 달란트를 받아 땅에 묻어 둔 자에게 그 있는 것도 빼앗아 다섯 달란트 받은 자에게 주라 한 것처럼.... 감사하는 자에게 감사할 일은 더 많아지는 것이고 감사하지 못하고 묻어둔 자에게는 오히려 있는 것까지 빼앗기게 될 것이라는 엄한 경고로 들어도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특히 너무 당연해서 이것까지도 감사해야 하나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놓치고 사는 자신을 보게 된다. 당연히 여기는 것들이 진심으로 감사해야할 첫 순위였던 것이다. 아침에 시간이 되면 눈을 뜨고 자연스럽게 숨을 쉬고 음식을 먹고 그 맛을 알고 아이들이 웃고 떠들고 해야할 일이 있고 갈 곳이 있고... 얼마나 감사할 일이 많은지 헤아릴 수 없다. 감사로 시작하고 감사로 잠드는 하루, 그것은 나의 행복을 보장해주는 가장 귀한 열쇠가 되리라는 확신 가운데 감사하는 습관을 기르고 감사하면서 살아가도록 온 힘을 다해 노력해야겠다. 말씀에서처럼 이것이 나의 삶에서 사람, 일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풀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 또 나의 자녀들을 보면서 아버지의 심정을 생각하게 된다. 감사하는 아이와 불평하는 아이, 누구에게 마음이건 물질이건 하나라도 더 주고 싶은지 답은 너무나 확실하다. 사소한 것에 감사하는 마음과 입술 그것은 부모에게 더 없는 행복이요 기쁨이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작은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감사하려는 태도를 분명히 하여야겠다.

나는 지금 감사할 일이 너무나 많다. 감사하지 못할 일보다 감사할 일이 열 배 이상은 되는 것 같다. 그러나 어느새 감사할 일들이 당연한 것이 되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두렵다. 감사할 줄 모르는 뻔뻔한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것은 아닌지 경계의 종소리를 들은 것 같다. 성경에 나오는 열 문둥병자의 비유를 생각하게 된다. 열 명이 나음을 얻었는데 감사하러 예수님 앞에 온 사람은 고작 한 명뿐이었다. 너무 당연한 것이었는데 아홉 문둥병자들은 그것을 하지 않았다. 지금 당장 깨끗해진 자신의 몸을 보고 너무 흥분해서 그것을 감사하기보다는 그 환경을 누리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서 예수님보다는 자신을 그 동안 멸시하고 멀리했던 사람들에게 그것을 보이고자 달려갔을 것이다.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이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랑과 은혜를 받았는지 말할 수 없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그리고 부족한 우리에게 물질과 기도로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를 전하고 싶다. 나아가 나와 우리 가정 그리고 우리 교회가 이런 감사를 끼칠 수 있는 그 날을 진심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이 일은 지금 당장의 작은 감사로부터 시작될 것이라 확신한다. 감사하다......

소대섭 전도사

2006-12-01 01:33:41

"믿음의 사람이 꼭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다른 것은 양보해도 되지만 이것만은 절대로 안 된다.
'감사의 주도권'이다. 감사의 주도권을 환경에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행복이 도둑맞기 때문이다."

신학을 공부하고 주로 교회를 섬기는 입장에
서게 되면서 가장 힘겨운 것이
교회행사를 어떻게 치러내야 할까를 고민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 모두가 함께...
그리고 무엇보다도 성령께서 함께 하셔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제로는 마지 못해서 겨우 겨우 일을 끌고 가는 경우가
참 많이 있습니다.
모든 일에 감사한 마음으로 임할 때 진정 성령께서
나를 도우신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면서도...
주변의 환경이나 조건에 그 마음과 행실, 태도가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까지 치러왔던 수많은(그래야.. 100번도 안 되지만..) 수련회며
성경학교, 교사대학, 절기행사들...
그저 환경조건을 탓하며 의무감으로 준비하고
진정한 기쁨없이, 가식적인 기쁨으로 겉으로만 감사했던
모습을 회개합니다.
아마도 제 믿음이 부족하여 주님께서 주신 행복을
거의 도둑맞아가며 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당연'이란 단어가 없어야 한다
그래야 범사에 감사할 수 있다.
믿음의 사람에게는 '당연한 것'을 감사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당연한 것을 당연시 여기지 말고 꼭
먼저 진심으로 감사해 보라. 인간관계가 열리고, 일이 풀릴 것이다."

제가 사춘기때 아버지께서 제가 태어날 때 있었던 일을
들려 주신 적이 있습니다.
제가 태어날 때 산모와 아기 중에 한 명을 포기해야
할 상황에서 아버지는 저를 포기했고,
그리고 저와 어머니는 살았습니다.
이렇게 귀한 생명을 주셨는데...
지금까지 내가 가져야 하는데 못갖고 있다고..
내가 누려야 할 것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궁시렁거렸던 모습을 회개합니다.
단지 지금 내가 이렇게 살아 있는 것만으로 얼마나 감사한지
너무 자주 쉽게 잊고 삽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사람이라서...
잠깐이나마 겸손을 배울 수 있으니까요...

"환경이 안 좋아서 감사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안 좋아서 감사를 못한다."

솔직히
전 그리 욕심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참... 이기적인 면이 많고
제 안에 독소들이 많습니다.
특히 친한 사람들에게 무심코 던지는 실없는 말이...
그런 것들을 치료하시느라고 하나님께서는
제게 많은 것들을 주고 계신데...
그중에 감사하는 행실과 태도가 이번에 주신 과제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누가 보건 그렇지 않던
모든 일에 감사하다는 말로 인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서울에 함박눈이 온 답니다.

눈 오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주께 감사합니다.

라문진

2006-12-01 01:45:35

전도사님..
눈오는 모습을 상상한다니 정말 너무 멋있는 말씀입니다.
함박눈 보고싶다고 생각만 했는데..저도 상상합니다.
그리운 가족도..

박성옥 선교사

2006-12-01 04:51:07

능력 있는 감사, 참 신앙인의 감사는, 좋을 때만 하는 감사가 아니라, 안 좋을수록 하는 감사이다. 왜냐하면 이 감사가 안 좋은 환경을 바꾸는 참 능력이 되기 때문이다.
어려울 때 감사하는 사람이야말로 감사를 제대로 할 줄 아는 사람이다.
힘들 때 감사하는 사람이야말로 감사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다.
감사가 안될 때 감사하는 사람이야말로 감사의 능력을 아는 사람이다.
감사는 감사를 부르고, 불평은 불평을 부른다.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계속 감사할 일이 생기지만, 불평하는 사람에게는 신기하게도 불평거리만 계속 늘어난다.

처음으로 주목자 일을 할때였다.
신주꾸공원(조금만공원)에서 한달전부터 광고를 하고 홈리스들의 밥을 50명분 해서 갔다.그러나 정작 먹으러 온사람은 한사람도 없었다.
나는 얼마나 난감하고 난처했던지.이목사님 뵙기가 민망스러웠는데,목사님께서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하셨다.역시 목사님의 믿음은 달랐다.그래서 그공원에
있는 (홈리스가 아닌)사람들10명정도에게 배식을 하고 있었는데,목사남께서 *우리 토야마 공원으로 가자*라고 말씀하셨고 차를 그쪽으로 돌리게 되었다.
그곳에 가서 먹을 것을 준비해놓으니 주목자들이 몰려들고 음식은 바닥이 났고 못먹은 사람이 있어서 미안할 정도였다.목사님은 신이 나셨고 기쁨이 넘치신 모습으로 수박으로 못먹은 사람에게 대신하는 모습속에서 감사할 조건이 아닌 환경을 이기고 감사를 하니 더 많은 것으로 채우심을 보고 느꼈다.

상대방이 화를 벌꺽 낼때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고 속으로 기도하면 상대방이 언제 그랬냐는듯 금방 화가 풀리는 것을 여러번 체험했습니다.사단의 장난속에도 내가 그것에 흔들리지 않고 감사하면 사탄이 무서워 떨며 도망하는 모습을 체험하면서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특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 입술에 늘 감사가 있게 하옵소서.
슬플때나 힘들때나 어떤 고난중에도 감사가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앞에서나 사람앞에서나 늘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영원토록 감사의 입술이 되게 하옵소서.

유광옥

2006-12-01 08:41:55

능력 있는 감사, 참 신앙인의 감사는, 좋을 때만 하는 감사가 아니라,
안 좋을수록 하는 감사이다.

나에게 있어 요즘 이 말씀은 적용하기 아주 어려운 일 이었다.
월요일 화요일 연속해서 이 말씀을 읽었지만 진심으로 리플을 달 수가
없어서 컴퓨터를 끄고 다시 켜고 했지만 결국에는 쓰지 못하고
오늘 다시 쓰게 되었다.
그리고 읽고 또 읽으면서 깊이 묵상을 해 보았다.

예전에는 아주 큰 일에도 담대하고 작은 일에도 감사함을 자주 느꼈는데
요즘은 자꾸 짜증부터 난다..교회에서 누군가가 나를 볼 때마다 웃으라고
말을 건넨다. 사실은 내가 더 잘알고 있다. 요즘 많이 웃지 못하는
자신을 ...참 많은 감사를 잃어 버렸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주님이 날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셨다는 생각 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서
모든 것을 다 드려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는데
요즘은 내 상황과 환경에 따라 감사가 있고 없고가 결정 되는 것 같다.
우선 나에게서 감사가 사라지다 보니 기도에 능력도 달라지는 것을
느낀다. 회복하고 회개하고 싶다.

추수감사 주일에도 아침부터 좋지 않은 일로 복덕방 사람과 실랑이를
벌인 탓에 예배시간 내내 마음이 빼앗겼었다.
신랑이 취직이 되어 기뻤 했던 적이 어제 일 같은데 요즘은
거의 9시가 다 되어서야 녹초가 되어 돌아오고 지금은 연수 기간이라
업무도 많은데다 쓰레기 버리기 부터 온갖 허드레한 일은 혼자서 다
마치고 돌아 온다는 말에 솔직히 짜증도 나고 나 또한 내가 하는 일에
조금은 지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감사는 우리의 마음에 놀라운 평강의 은혜를 가져다 준다. 불평하고 싶을
때일수록 ‘감사’를 사수해 보라. ‘그리스도의 평강’의 복이 당신의
마음을 기적으로 바꾸어 주실 것이다. 이 말씀이
지금 나를 지킨다. 진심으로 이 말씀에 감사를 느꼈다..

감사는 축복의 통로라는데 내가 불평하고 짜증을 내면서 그 축복을
차 버리고 싶지가 않다.
지금 이 순간 부터라도 의지적으로라도 감사를 하고 싶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라는
말씀을 잠시 잊었던 요즘 이었던 것 같다.
말씀과 기도로 나의 감사를 되찾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감사 기도로 회복 되기를 소망하며...!!

홍인기

2006-12-01 09:23:20

"살다 보면 감사할 일보다는 감사하지 못할 일이 더 많은 것이 현실이다."

맞다.... 감사할일 보다 감사하지 못할일이 더 많다.
이제껏 무슨 문제가 생기거나 답답해지고 그게 극에 달하면 하나님 난 몰라요... 알아서 해주세요..라고 배째란식의 포기를 했었던것 같다. 다행스러운것은 나의 이 앙탈에 하나님께서 다 좋은 방향으로 해결해주셨던것 같다.
어쩌면 이런일이 반복되면서 하나님이 나의 든든한 백임을 느끼게된 아이러니컬한 경험이 많았던듯 하다.

"감사의 주도권을 환경에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

추수감사절이였다. 1년의 모든 감사제목을 들고 하나님앞에 나가 그동안의 모든 축복들을 감사해야 하는 날이였다.
하나님께 가까워지려는 자들을 사탄은 더 좋아한다고 했다. 즉 사탄이란놈이 시험을 많이 한다는 얘기다.
이날도 기분좋게 출발 할 수 있는 날이였는데..... 진욱이가 노트북으로 다이빙을해 액정을 반쪽내버린 ... 아주 순식간에 일어난 일때문에 하루종일 머리속이 답답했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이 그랬는지..... 목사님의 때에 맞는 설교로... 감사없는 얘배를 드리는 나를 질책하시는듯 했다.
노트북보다 하나님에 대한 감사가 더 중요한 날이다. 결론은 이랬다.
어차피 일어난일 하나님께 죄송한 태도를 보여서는 안되겠다는 다짐을 하고 평소대로 예배와 그뒤 사역훈련까지 마칠 수 있었다.
감사할수 없을때 감사하라....... 이말씀을 무덤까지 가지고 가고 싶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첫 번째 보물은 ‘그리스도의 평강’이다"

하나님이 나에게 학업의 기회도, 살아갈수 있는 경제력도, 사랑스런 아내도, 얄밉지만 이쁜 아들놈도... 또 부모님과 사랑하는 모든이들을 내게 주셨지만..... 진작 가장 중요한 선물은 바로 예수님임을 절대 잊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하는 한주였다. 오히려 이번일을 통해 감사의 진정한 뜻과 예수님의 나의 보물되심을 다시한번 깨닫는 기회가 된듯 하다.

노트북은.... 하나님이 알아서 처리해주세요...^^ 아멘......

김 정숙

2006-12-01 10:01:00

감사할 수 없는 조건에서 감사하는 것이 참 감사인것을…
도전 받게 하신 목사님 말씀에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올립니다.
작년 추수감사 예배 때 성령의 감동으로
주일에 천엔씩 준비하기로 작정하였습니다.
7월까지 따로 준비한 추수감사절 헌금봉투에 잘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또 다른 감사가 생각나고,
그때 상황이 어려워 그 추수감사용 봉투에서 원래의 의도와는 다르게
먼저 다른 감사예물을 드렸고,
다시 채우지 못한 것이 마음에 조금 죄의식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목요제자반 훈련시간에 추수감사절 감사예물 드리는 방법을 목사님께 듣고,
언젠가 명성교인 이었을때 듣고 잊어버린 일년의 십일조를 드린다는 것을
깨닫고 마음에 감동과 조금도 의심할 수 없는
전능하신 내 아버지의 능력과 권세를 믿기에
마음으로 준비하고 드릴 예물을 잠 잘때마다 만져보고 기도하며
일년의 십일조를 기쁜 마음으로 조금도 아깝다는 생각없이
정말 감사함으로 드릴 수 있었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2006년은 일년의 십분의 일,
40일 특별새벽 기도를 드리게 하시고
수입의 일년의 십분의일을 온전히 드리게 하시며
제자훈련까지 받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 감사합니다.
이 마음의 뜨겁게 기쁜 감사 모두를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
그리고 2007년은 더욱 행복해질 것 같습니다.
소망했던 기도에 응답하시어 이 땅에 보내신 선교사의 사명도
잘 감당케 하실줄 믿습니다.
이 땅의 많은 이들이 하나님, 예수님을 알지못해 믿지못할지도 모른다는
목요제자반 반원의 믿음의 말에 제 마음은 흥분과 감동이였습니다.
언제나 어떤 자리에서나 내가 만나 나를 있게하신 하나님을
입술로 증거하겠습니다.
승리하게 하실줄 믿고 모든 영광을 아버지께 올립니다.
중앙영광 교회와 담임목사님, 전도사님, 선교사님,
앞세움 받은 직분자 분들, 영아부에서 당회에 이르기까지
모든 우리 중앙영광 교회의 교우들에게
이 기쁨과 감사가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용준

2006-12-01 17:26:10

감사의 힘을 체험한건 그렇게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제자훈련 숙제중에 감사에 대해 하루에 5가지씩 쓰는
숙제가 있었습니다
사실 그 숙제가 있었을 때는 숙제를 별로 하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제자 훈련 끝나고 나서 긍정의 힘을 읽는 중에
감사의 힘에 대한 내용이 나오더군요 매일같이 아침에
감사한 내용 10가지씩 써서 인생이 바뀐 한 사람의 얘기였습니다
그리곤 적용을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오늘 설교중에 감사가 살면 내 마음이 살고 축복의 통로라고 하셨습니다
내 마음이 사는 듯한 도움을 받은 것같습니다

조정현

2006-12-01 19:50:01

.......하나님이 진정 원하는 감사는 신앙적 감사요, 의지적 감사이다.
환경이나 감정을 오히려 지배하는 감사이다. 그래서 이런 감사는 엄청난 힘이 있다......

감정을 따르기는 쉬우나 당장 보이지 않는것 같은 감사를 찾아서 감사를 따르기는 참 힘이 든것 같다...당장 사역훈련을 시작하면서 하루에 다섯가지씩 감사를 찾기로 숙제가 주어졌을때..나는 그 숙제가 참 힘들었다. 늘 감사하며 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하루에 다섯가지나 제목을 붙일 감사가 과연 나의 삶에 있을까? 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감사숙제도 벌써 몇달을 해오면서 요즘엔 하루에 다섯가지로도 모자랄 정도로 감사가 늘어났음을 깨달았다. 나의 삶이나 나의 형편이 바뀐것은 분명히 아닐것 이다. 이 몇달간도 여전히 걱정되는 일들, 마음이 무너지는 일들, 육신의 아픔들은 분명히 있었다. 하지만 의지적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찾고 나서부터는 나의 마음이 분명히 변했음을 깨달았다. 작은것에도 감사할줄 알게 되었고 감사하지 않았던 것들에 대해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감사할수 있도록 나의 체질(?)이 변화된것 같다..문제를 끌어안고 있으면 정말 그 문제는 문제밖에 나을수없지만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면 그 감사로 하나님이 그 문제를 지배하심으로 엄청난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됨을 다시 한번 깨달을수 있었던것 같다....


........감사의 반대는 ‘당연’이다.마땅히 감사해야 할 일인데도 ‘당연’하게 여기며 고마워할 줄 모르는 사람은 인간 관계, 하나님과의 관계에 성공할 수 없다........

정말 감사의 가장 큰 적은 당연인것 같다...당연이라는 악마가 우리의 감사를 빼앗아 가버리고 그러면서 사람들의 관계를 흐트러버리는것 같다.
바로 며칠전에 내게 이런일이 일어났다. 성도님들은 사모이기 때문에 사모의 헌신과 수고는 아무렇지도 않게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 우리교회는 유아부가 많은 반면 아직 교사가 없다. 그래서 나는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아이들을 봐왔다.10명이 되는 아이들을 혼자서 보는건 결코 쉬운일은 아니었지만 내 마음에는 정말 나의 아이들처럼 사랑하는 마음으로 봐 왔다고 생각했다. 물론 나도 예배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 강했으며 아이들을 보고 오면 집에와서도 힘들어 뻗어버릴정도로 지쳤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 이제는 감사함으로 감당하고 있었다. 그런데 2년동안 그렇게 아이들을 봐왔는데 성도들의 감사의 인사는 한번도 없고 결국 사모이기 때문에 당연한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때의 나의 허무함과 그 사람에 대한 괘씸함으로 사실 그 이후로는 그 사람을 그리고 아이들조차 진심으로 대하기가 힘들어져 버렸다. 감사함이 없는 마음이 얼마나 사람과의 관계를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힘들게 만들어 버리는지 영락없이 깨달았다.하지만 오늘 말씀을 읽으며 이 일에도 감사함으로 이겨야 한다는 다짐을 해본다..그리고
나 또한 목회자의 가정이 되고 성도님들께 사랑을 받고 감사를 받는것을 당연하게 여기게 되는 죄를 범하지 않도록 나 자신을 잘 추스려야겠다..

마준철목사

2006-12-01 21:42:20

"참 감사는 환경적 감사가 아니라, 신앙적 감사다. 우리에게 늘 풍성한 열매를 주시는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추수 감사와 우리에게 온전한 생명을 주신 구세주 예수님에 대한 구원 감사가, 하나님이 받기를 원하는 온전한 감사의 모습이다. 환경이 안 좋아서 감사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안 좋아서 감사를 못한다"

지난 주에 저희 교회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추수감사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하나님께 드린 예배이어서 정말 풍성한 예배가 되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예배 때, 성도님들에게 이런 부탁을 드렸습니다. "여러분이 오늘 예배를 드릴 때, 감사의 제목을 꼭 적어서 함께 드려보십시오!"

그리고 모든 성도님들이 다 가시고 난 뒤에 혼자서 그 감사의 제목들을 쭉 읽어보고 은혜를 받는 중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이런 감사제목은 세상사람들이 보았을 때는 전혀 감사같지도 않을텐데.... 이런 것들도 성도님들에게는 감사의 조건이 될 수 있구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모습이 어떤 조건에 있지 아니하고 믿음으로 반응하는 성도님들의 모습을 보고 얼마나 자랑스럽고 고마웠는지 모르겠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감사드리는 모습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그들의 감사는 지극히 조건적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이 나에게 이런 저런 복을 주셨기 때문에 감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이 우리의 감사의 이유가 된다면 그런 감사의 조건이 없는 사람은 감사를 드리지 않아도 된다는 엄청나게 위험한 생각을 낳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복을 받았기 때문에 감사하는 것이 결코 나쁜 것은 아닙니다. 엄청난 복을 받았지만 그것조차도 감사하지 않는 사람이 실제로 많이 있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에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 더 위대한 사람인 것을 깨닫습니다.

제가 아는 어떤 분이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형편이 참 어려운 분에게 이런 말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당신같이 신앙생활하는 모습을 보면 나라도 예수 믿기 싫을 것 같네요!"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는 겁니다. 물론 그 이야기를 했던 분의 마음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좀 더 깊이 생각해보면 그렇게 말했던 분의 축복에 대한 관점이 지극히 조건적이라는 점입니다. 만약에 나중에 가서 그렇게 말했던 분의 삶은 빈궁해지고, 그 말을 들었던 분의 삶이 반대로 풍요해 지면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어지겠지요.

오늘 주신 말씀처럼 감사가 진짜 믿음인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감사는 어떤 조건을 초월하는 믿음인 줄 믿습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실 때 어떤 조건을 달고 하셨다면 얼마나 끔찍한 일이 벌어졌을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실 때 어떤 조건도 달지 않으셨기에 나같은 자도 구원받을 수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김부영

2006-12-02 07:28:30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당연’이란 단어가 없어야 한다. 그래야 범사에 감사할 수 있다. 믿음의 사람에게는 ‘당연한 것’을 감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당연한 것을 당연시 여기지 말고 꼭 먼저 진심으로 감사해 보라.

주일날 교회에서 밥을 먹으면서 우리는 얼마나 감사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해 봤다 늘 준비되어 있는 밥과 반찬 국 그리고 김치...
교회에 와서 밥먹는 것은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적지않다
요즘은 매주 씨래기국을 끓인다 왜 계속 시래국이냐고 뒤에서 말들이나
하고 그러면 참 해줄 말이 없다 주일날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봉사하는
그 손길이 얼마나 수고스러운 일인데 김치는 더더욱 늘 있는거니깐
당연하다 못해 김치가 없는 날이면 짜증섞인 목소리가 들리곤 한다
어디 그것뿐인가 매주 청소가 말끔이 되있는 화장실.
주방의 정리정돈 냉장고며 교회의 쓰레기 분리수거
그 손길을 그냥 지나칠때가 참 많다

아이들은 부모에게 감사를 느끼지 못한다
왜냐면 아직 아이니깐 받기만을 바란다 집이 있는 것도 부모가 있는것도
양식이 있는것도 오늘같이 파란하늘도 이쁘게 색이 든 단풍나무를 보게 한것도
고마워할줄 모른다
신앙인도 마찬가지인거 같다 초신자때는 하나님이 나에게 얼마나 많은
은혜를 줬는지 깨닫지 못하는것 같다 신앙의 깊이가 깊어지고 성숙되어
믿음이 성장할수록 내 모든 시간, 삶속에 진정한 감사가 나오는것 같다
난 아직 감사할 일에 감사하고 당연한것에 까지는 감사가 나온다
하지만, 그러나 솔직히...
어려울때...고통받을때...힘들때... 감사는 나오지 않는다
아직도 나는 멀었다

어려울 때 감사하는 사람이야말로 감사를 제대로 할 줄 아는 사람이다.
힘들 때 감사하는 사람이야말로 감사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다.
감사가 안될 때 감사하는 사람이야말로 감사의 능력을 아는 사람이다.



김정아

2006-12-02 08:07:54

1. 능력 있는 감사, 참 신앙인의 감사는, 좋을 때만 하는 감사가 아니라, 안 좋을수록 하는 감사이다. 왜냐하면 이 감사가 안 좋은 환경을 바꾸는 참 능력이 되기 때문이다.


믿음의 사람이라면 환경에 상관없이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는것...
너무나 잘 알고 있는데... 삶속에 적용하기란 정말 어려운것 같습니다.
특히 환경이 더욱 더 힘들 때일수록 , 감사거리보다 불평거리가
충만하기 때문입니다.
언제부터인가 감사보다는 불평과 불만이 더 크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일본오기전 기도원에서 기도할 때, 한주내내 강사 목사님께서 고난에 대해서 설교해 주셨습니다. 그분은 고난을 즐긴다고 하셨습니다. 지금까지도 수많은 고난을 겪어 왔지만 앞으로 올 고난도 두렵지 않으시다고....오히려 기쁘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그렇게 고백할수 있는것은 아무나 못할거란 생각이... 감사가 충만한 사람만이 어떤 고난에도 강할 수 있을것입니다...
오늘은 기도원에 있을때 메모해 두었던 설교노트를 꺼냈습니다. 고난이 올 때 감사하면 기쁨이 생기고 기쁨이 생기면 축복이 오는데 그것은 곧 상급이라고 하셨습니다.
어쩌면 하나님께서 앞으로 이곳에서의 어렵고 힘든 때를 대비해서 미리 주신 말씀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땐 설교들으면서, 정말 뭐든 다 잘 할수있을것 같았고,, 어떤 고난도 하나님께 감사할수 있을 것 같았는데..그때의 말씀 설교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학습을 시키시는가 봅니다.
안 좋을수록 감사할 수 있는 능력,
곧 믿음의 소유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환경을 바꿔 주시겠지..가 아니라 환경을 바꾸는 능력은 내안의 감사가 있을 때라는 것을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2.감사는 우리의 마음에 놀라운 평강의 은혜를 가져다 준다. 불평하고 싶을 때일수록 ‘감사’를 사수해 보라. ‘그리스도의 평강’의 복이 당신의 마음을 기적으로 바꾸어 주실 것이다.

감사를 통해서 늘 평안하기를 원합니다. 환경을 통해 오는 평안함이 아니라 주님안에서 감사를 통해서 오는 참 평안..... 그런 평안을 누릴수 있기를 원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해....
불평거리가 생길때마다, 순간순간 오히려 감사로 하나님께 기도하기로 결단합니다. 감사를 사수함으로 불평은 떠나가고 참 평안이 올수 있도록...
하루하루의 모든 삶의 부분들이 감사로 채워질 수 있도록...
그렇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김진희

2006-12-02 09:45:48

감사의 반대는 '당연'이다.
감사는 감사를 부르고, 불평은 불평을 부른다.

제자훈련 숙제중 ' 감사찾기'는 나에게 힘든 숙제 중에 하나였다.
하루를 돌아보며 감사했던 일을 찾는데, 한시간 이상씩 생각하고 고민해도 도무지 생각나지 않을 때가 있다. 하루 일을 돌아보면 일은 감사찾기가 아니라 불평찾기라도 하듯이 하루의 안 좋았던 일들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진짜 불평은 불평을 불러왔다. 아침에 알바가서 욕먹었던 일 너무 바빴던 일 시간없는데 신호 안바뀌고 자전거 벨 울려도 안 비껴주는 사람들, 학교에서 짜증나는 선생님 생각, 집에 와서 밥만먹고 자 버리고 암 것도 안 해버린 내 자신에 대한 불평들이 머리속에 열거되기 시작한다.
이번주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많이 부끄러웠다. 감사의 반대는 ' 당연'이라는 말씀을 듣고 아 그거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하루의 일어나는 일들 내 주위를 돌아가고 있는 일들이 다 나에게 당연한 일들로 느껴졌기 때문이었던 것이다.
아무것도 아닌 나 같은 인간 구원해 주실려고 돌아가신 예수님, 부모님이 나를 낳아서 버리지 않고 키워주신 것, 전날 너무 피곤했지만 아침이 되면 새로운 몸이 되어서 일하러 갈 수 있게 눈이 떠지고, 알바가서 욕만 먹는게 아니고 칭찬도 받고 주위사람들의 도움도 받고, 집에서는 룸메에게 자주 불평이 생기지만 나같은 인간과 함께 살아주고 참아주는 일등 생각해보면 모든 일이 너무나 당연하지 않는데, 내 주위에 당연한 것처럼 일어나고 있기에 나는(나에게 있어서는 내가 가장 특별하다고 생각했기에) 특별하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 해버린 것 같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불평을 버리고 감사해야 할 일까지 당연시 여겨버리지 않고 범사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살아가야 되겠다.

박빛나

2006-12-02 10:06:52

하나님이 진정 원하는 감사는 신앙적 감사요, 의지적 감사이다. 이 감사는 환경이나 감정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환경이나 감정을 오히려 지배하는 감사이다. 그래서 이런 감사는 엄청난 힘이 있다. 불평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감사할 수 밖에 없는 환경으로 바꾸는 원동력이 된다.

나는 내 아버지의 감사를 보고 자랐고, 내 어머니의 감사의 기도를 들으면서
자랐다.내게 이보다 더 큰 감사는 없으리라.

나의 아버지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를 놓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그리 속을 썩이던 작은 딸년을 놓고도 감사로 기도 하셨고,
그리 아버지 속을 긁어놓던 여러 사건들 속에서도 감사로 기도하셨다.

내 아버지의 감사는, 내 어머니의 감사는...
그리 감사 할수 없는 상황에서 언제나 이뤄졌다.
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니, 그저 감사하라는 우리 부모님..

감사의 힘은 이세상 어떤 것보다도 강하리라.

나는 내 삶속에서 습관처럼 배어나오는 감사의 말이 때로는 참 싫기도 했다.
나는 무엇을 감사하는 것인지도 모르는 습관의 감사를 내 뱉는 것 같았다.
하지만,
습관이 되었건, 무엇이 되었건...
감사하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할 수 밖에 없지 않은가!!!
내가 이리 살아있으니 말이다.

감사가 살면 내 마음이 살고,
감사가 살면 내 모든 관계가 살고,
감사가 살면 내 인생이 산다.

나를 살게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최정민

2006-12-02 10:30:23

저는 이 말씀을 읽고 적용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정말 감사로 인해서 안 좋은 환경이 바뀌는 일이 일어 났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장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날 따라 너무 붐비고 정신이 없었는데 한 50대정도의 남자 손님이 저에게 주문을 했습니다.
너무나 말이 빨라 잘 알아 듣지 못한 저는 반복해서 2번 되 묻는 질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손님이 ‘내 일본어가 그렇게 이상해? ’ 라고 버럭 화를 내는 것 이었습니다. 얼굴이 발개져서 말입니다…
당황한 저는 사과를 하고 다시 주문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계산을 하는데 지폐를 계산대 위에 던지는 것이었습니다. 손님을 만족시키지 못한 저에게도 잘 못은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대우를 받아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고 서럽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눈물을 애써 참고 일을 했고 나중에 뒤에 나와서 펑펑 울었습니다. 남들이 들으면 별거 아닐지 모르겠지만 저에겐 사회생활 하면서 처음 격은 서러움이었기에 그 서러움은 더욱 컸습니다. 그런데 그 때에 설교말씀이 떠올랐고 적용을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엔 잘 되질 않았습니다. 이렇게 마음이 슬픈데 어떻게 감사를… 하란말인가… 하지만 참고 참고 계속 감사하다라고 마음 속으로 반복하고 또 반복했습니다… 그러니 그렇게 지옥같던.. 세상이 너무나 감사하게 밝게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날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도 감사하는 마음을 실천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분명 안 좋은 일이고 마음 아픈 일인데 억울한 일인데 이렇게 감사하는 마음만 가지니 세상이 달라 보였다라는 것에 크게 감동했습니다. 앞으로도 힘든 일이 다가와도 감사하는 마음 하상 가지고 살아 가고 싶습니다.

김태우

2006-12-02 12:53:39

안녕하세요
지금 새벽 3시가 막 지났습니다
이렇게 늦은시간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녁 8시부터 자다가 일어나서 기숙사에 있는 컴으로 여기 들어왔어요.
감기몸살로 몇일간 아팠거든요..이틀전에는 학교갔다가 조퇴할정도로 고통스러웠
었어요.
물론 편의점 바이트도 아프다고 쉬었습니다.

그런데 저도 믿기지 않았지만 성경을 읽으면서 기도를 했는데 주님께 감사하다는 기도를 했어요.. 아프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그래서 이렇게 성경도 읽고 기도도 많이 할수있게 해주시고 쉴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기도했습니다.

어제 오후 바이트를 시작했는데 다행히 많이 아프지 않아서 얼마나 감사한지
이번에는 많이 안아프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기도했습니다.

저희 제자훈련 숙제중에 감사찾기 아시죠?? 제가 잘 못하는 숙제중에 하나인데
점점 느끼게 되는 점이 있어요.. 정말 감사할게 너무 많구나..
이렇게 감사할게많은데 난 감사할줄 몰랐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15)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라’(16)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17)

언제나 어디서나 무엇을 하든지 감사감사감사 하나님께 감사하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찬양하고 감사하는자가 되길 주님앞에 약속드립니다

이지영

2006-12-03 04:19:56

능력 있는 감사, 참 신앙인의 감사는, 좋을 때만 하는 감사가 아니라, 안 좋을수록 하는 감사이다. 왜냐하면 이 감사가 안 좋은 환경을 바꾸는 참 능력이 되기 때문이다

요즘 많이 추워졌습니다. 제가 좀 심한 저혈압이여서, 몸이 차가운데, 겨울에 접어들면서, 손부터 발바닥까지 더차가와지네요
오늘도 히터다 모다 다 틀어놓았지만, 여전히 차가운 몸뚱아리를 느끼며, 오늘의 말씀을 읽습니다, 그리고, 이 추운날 방안에서 리플을 달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저는 몸에 열이 있는 남자를 만나야겠어요^^

며칠전까지, 사랑하는 부모님도 생각나고,,이런저런 고민에 휩싸이면서도, 입술만큼은 감사의 고백을 할때, 어디에서 누군가가 나를 위해 기도해주니까,이렇게 감사할 수 있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아버지와 통화하면서도,,믿음의 확신과 기준을 다시 세워주시는 아버지의 말씀을 들으면서, 믿음을 가지신 아버지를 둔 것이 참으로 감사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범사에 감사하라...주님이 나에게 하신 명령이면서, 바램...오늘도 더 감사하고, 더 웃겠습니다.

신왕수

2006-12-03 04:53:19

"감사 살면 ‘내 마음’ 산다....감사 살면 ‘모든 관계’ 산다....감사 살면 ‘내 인생’ 산다."
⇒ 감사...감사...감사...
감사에 중요성에 대해서 깊게 깨닫게 된 말씀이었다.
감사...자기가 감사할 일에 대한 감사는 쉽다...감사하기 힘들 때 감사하는 자만이 더 큰 능력을 누릴수가 있다.

사랑과도 같은거 같다.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기는 쉽지만 사랑하기 힘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정말로 어렵다. 하지만 우리 주님은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하셨다.

이처럼 범사에 감사하라 도 주님이 나에게 주신 말씀이다.

너무 어려운것만 시키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 것이 큰 능력을 지니므로 우리 주님은 나에게 그것을 시키시는 것이다.

감사...감사...감사...

정말로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도록 내 마음을 잘 다스려야 겠다.

김철중

2006-12-03 07:52:19

능력 있는 감사, 참 신앙인의 감사는, 좋을 때만 하는 감사가 아니라, 안 좋을수록 하는 감사이다. 왜냐하면 이 감사가 안 좋은 환경을 바꾸는 참 능력이 되기 때문이다.
환경이 안 좋아서 감사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안 좋아서 감사를 못한다.
감사는 믿음의 대표적인 표현 방식이다. 감사는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감사할 수 없을 때의 감사.. 이것으로 나의 믿음을 측정해보면 .... 별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이다.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 시작했던 내게 모든것이 감사할 것뿐이었지만 언제부터인지 주님의 축복이 당연시하게 생각되기 시작했다. 기독교를 믿지 않는 일본 사람들도 범사에 감사하거늘(대상이 좀 다르지만...) 주님의 자녀로 하나님께 진정으로 감사하지 못함에 깊이 반성한다. 이번주는 유난히 신경쓸 일이 많이 일어났고 좋은일 보다는 나쁜일이 많이 일어난 주였다. 그때마다 나는 어김없이 상황을 탓하면서 지냈던것 같다. 범사에 감사하자... 감사합니다.

양미옥

2006-12-03 08:33:58

크리스천만큼 행복한 사람은 없다. 진정한 크리스천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삶을 살 수 밖에 없다. 그 속엔 최고의 감사가 흐르기 때문이다.

정말그런것 같습니다. 최고의 감사가 흐르기때문에 최고의 행복의 삶을 누리고 있는것..
연말 연시로 인해 회사가 조금씩 바빠지면서 저희 하루하루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주도 계속 바빳지만 그래도 신기하게도 퇴근시간에 마칠수있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순간순간의 감사하는 일들을 많이 경험합니다. 저번주에는 한국에 다녀오신 손님께서 고맙다고 과자선물을 보내주시고 , 한국에 계신 손님께서 고맙다고 작은 선물을 보내주시고..동료가 이사했다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선물을 주시고.. 한꺼번에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으니 너무나 기쁘고 하루가 즐거웠습니다. 이번주에는 제자반 방학이 들어가면서 지금까지 무사히 달려오게하신것도 감사하고.. 목사님과 훈련생님들의 따뜻한 마음도 느끼게 하심도 감사하고..
회사에 새로운 사람이 들어왔는데 그분도 아글쎄 교회다니신다고..하나님께 기도할때 우리 회사 직원들이 다 크리스찬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하나씩하나씩 이뤄주시는것같아서 감사하고.. 내가 당연히 해야하는일인데도 손님들은 고맙다는 말 한마디 해주신는것도 감사 하고..생가해 보면 감사할일이 엄청 많은것 같습니다. 당연시 여기는 감사가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사, 의식적으로 하는 감사.. 우리 하나님깨서도 기뻐하시겠지요.. 하나님의 기쁨조? 로서 감사가 넘치고 또 고백하므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하제란

2006-12-03 08:40:14

믿음의 사람이 꼭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다른 것은 양보해도 되지만 이것만은 절대로 안 된다. ‘감사의 주도권’이다. 감사의 주도권을 환경에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행복이 도둑맞기 때문이다.

제자훈련을 받기 시작하면서 주어진 과제 중 하나가 감사찾기가 있다. 하루에 다섯가지의 감사드려야 할 제목들을 찾는 것이다. 하루의 모든 일과가 끝나고 감사를 찾기 위하여 하루를 되돌아 보게 되는데.. 그러면서 내가 하루의 시간을 얼마나 의미부여 없이 보내고 있었슴을 돌아 보게 되었다. 나의 감사찾기에 고민 할 즈음, 하루는 새벽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로 걸어가고 있었던 때였다. 갑자기 내 인생에 있었던 여러가지 사건들이 하이라이트 처럼 내 머리속을 스쳐 지나갔다. 그러면서 깨달아지는 것은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하나님은 나의 삶에 들어와 계셨다는 거였다. 내가 마음으로 주님을 영접한 이후부터 주님과 함께하는 삶이 아니라, 마음으로 주님을 영접하기 전부터 주님은 내 삶에 함께 하셨다는 것이다. 내가 주님을 붙잡은 것이 아니라, 주님이 먼저 내민 손에 나는 그저 갖다 대기만 한 것이다. 내 인생의 한 고비 한 고비 때마다 나를 지켜주시는 하나님이 계셨다. 참 많은 주님에게 드렸어야 할 감사를 나는 너무 당연한 것처럼 여김으로 감사할 것들을 보지 못하는 우매한 자가 되어 있었다. 내가 사람에게 하는 것처럼 주님에게 해드린다면.. 사람에게는 고맙다, 감사하다, 란 말도 잘 하면서.. 어찌 우리 주님한테는 이리 인색한 사람인 것인지.. 숫자에 약해서 인지 계산이 빠르지 못한것이 답답할 때도 있지만 솔직히 감사 할 때가 더 많다. 그렇지만 주님과의 계산을 생각하면 답답함도 이보다 더 할 순 없겠다 싶다. 주님이 계산서를 들고 나에게 감사청구서를 들고 오시면 나는 엄청난 빚쟁이 일 수 밖에 없다. 휴~.. 정말 빚쟁이 이고 싶지 않은데.. 하나님 앞에서는 빚쟁이 일 수 밖에 없다. 앞으로 어떻게 이 빚을 갚아야 할지 답이 서지 않지만.. 그 빚을 갚을 수 있게 인도 하실 것을 믿는다.. (그런데 문제는 앞으로 나에게 주실 은혜도 만만치 않을 것인데 .. 하나님의 계산방식은 너무 심오하여서 행복하다..^^) 오늘 부터라도 하루를 감사로 시작하여 감사로 끝내는 나의 심령이 되기를 소망한다. 그래서 열심히 몸과 마음으로 빚을 갚자!!!
하나님~ 감사해요 글구 사랑합니다.!!

백인화

2006-12-03 08:41:19

"믿음의 사람이 꼭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다른 것은 양보해도 되지만 이것만은 절대로 안 된다. ‘감사의 주도권’이다. 감사의 주도권을 환경에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

모든 것이 그런 것 같습니다. 홍해도 모세가 바다위로 손을 내밀었을 때 갈라졌고 요단강도 제사장들의 발이 물가에 잠기었을 때 흘러내리던 물이 그쳤듯이, 말씀에 순종함으로 행했을 때에 비로소 역사가 이루어졌음을 신, 구약 성경을 통해 그리도 수없이 읽고 묵상하고 전하면서도 그것을 정작 제 자신에게 적용하는 일은 여전히 힘이 듭니다. 새벽예배도 아이들이 좀 더 크거나 부지런한 생활습관이 정착되면 시작하겠다고 미루고 있었는데 부득불 시작된 특별새벽예배를 드리면서 예배를 회복하고 지켜나가다보니 신기하게도 생활리듬이 바로 잡히고 있듯이 감사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무엇 무엇을 이루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하지만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신 명령을 순종함으로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해요’라는 고백이 먼저 나와야 이루어주시는 하나님이심을 이제까지 많이 체험하게 하셨는데도 아둔하여서 너무도 쉽게 잊고 살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것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주도권을 잡으려고 안달을 하면서 어찌 이토록 믿음과 감사에 대한 주도권만은 쉽게 포기하고 그렇게도 잘 양보를 하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

"‘말에나 일에나 무엇을 하든지’라는 말은 결국 우리 인생 전체를 말한다. 우리 인생은 우리의 감사에 좌우된다. 참 감사의 능력은 환경에서 나오지 않고, ‘믿음’에서 나온다."

믿음이 감사를 낳고 감사는 제 인생을 결정짓는 다는 사실을 오늘 말씀을 통해 아주 가슴에 박아놓아야겠습니다. 마음이 없으면 말로도 나오지 않고 더더군다나 행동으로는 더 표현하기 힘들다는 것을 압니다. 한두 번쯤이야 인사치레로 억지로 감사하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표정이나 태도를 보면 진정한 감사가 아님을 상대방도 눈치 챌 것입니다.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이야 오죽 하실 까 생각해보니 참으로 죄송스럽습니다. 제자훈련을 시작하고 남편과 대화가 많아진 요즘은 아주 사소한 심경의 변화까지도 부담 없이 나누게 되는데 은근히 불공평함을 핑계 대며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대신 당연한 것을 받았다고 생각하거나 상대방이 너무 생색을 낸다는 투로 남편에게 말했던 기억이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하나님께 대해서도 참 감사에 인색했습니다. 버릇처럼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로 기도를 시작하지만 곧이어 감사의 제목들을 열거한 적은 그리 많지 않아서 손가락으로 세어볼 수 있는 정도가 아니었나싶습니다. 제 환경이나 형편에 대한 탄식과 요구사항과 개선사항만을 쏟아 내놓기 바빴던 기도였는데 이제부터라도 어린아이와 같이 때 묻지 않은 순수한 감사와 찬양의 기도로 바꾸어나가면서 무슨 일이든지 감사의 능력으로 해나갈 수 있는 끝없는 깊이의 감사를 드리는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최현경

2006-12-03 11:41:22

본능적 감사는 무능하지만 신앙적 감사는 유능하다.
감정적 감사는 피동적이지만 의지적 감사는 주동적이다.
능력 있는 감사, 참 신앙인의 감사는, 좋을 때만 하는 감사가 아니라, 안 좋을수록 하는 감사이다. 왜냐하면 이 감사가 안 좋은 환경을 바꾸는 참 능력이 되기 때문이다.
어려울 때 감사하는 사람이야말로 감사를 제대로 할 줄 아는 사람이다.
힘들 때 감사하는 사람이야말로 감사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다.
감사가 안될 때 감사하는 사람이야말로 감사의 능력을 아는 사람이다.
감사는 감사를 부르고, 불평은 불평을 부른다.

한동안 제자,사역훈련 생활 숙제로 '감사 찾기'라는 것이 있었다. 하루를 마감하면서 다섯 가지씩 감사내용을 적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다섯 가지 쯤이야'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감사찾기가 어려워 지는 것 같았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그날에 뭔가 특별한 일이 없으면 다섯 가지 감사를 적어내기가 쉽지 않았다.
생각해 보면 하루에도 감사할 일이 얼마나 많은가? 내가 숨 쉬고 있는 순간 순간이 감사할 일들의 연속임에도 그런 것들은 내가 마시고 있는 공기의 중요성과 감사함을 잊고 살듯이 당연하게 여기고 감사할 일이라는 것을 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오히려 '불평 찾기'를 했다면 아마도 다섯 가지로는 모자랐을 것이다. 나는 감사하기 보다는 습관적으로 불평하는 것이 몸에 밴 것 같았다. 왜 나에게는 그리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불평은 불평을 부른다.'는 말씀을 듣고 내가 바로 불평을 불러 만드는 사람이었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하루는 우는 아이를 달래느라 업고 있으면서 속으로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내 눈에 무심코 들어왔던 것은 우리 교회 달력에 적혀있는 말씀이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 말씀을 보면서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에도 수 십번 아니 수 백번씩 내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사탄에게 마음을 뺏겨 어느샌가 환경에 이끌려 불평거리만 찾는 내 모습을 발견한다. 달력에 있는 말씀을 보면서 얼른 마음을 바꿨다. 아기가 울어서 달래기 위해 아기에게 찬송하고 아기를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기도했다. 그랬더니 내 맘에 기쁨과 평화가 찾아왔고, 계속적으로 감사의 기도가 이어졌다. 이번 주 말씀을 통해 의지적이고 신앙적인 감사가 얼마나 중요한 지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다. 매일 새벽에 출근해서 밤 늦게 퇴근하는 남편에게 내가 걱정과 안쓰러운 맘으로 얘기할 때에도 "이번 주 말씀이 감사하라는 거였잖아. 내가 할 일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야."라며 나의 한숨을 감사로 바꾸게 도와주었다. 예전에 언니가 불평이 생길 때에는 무조건 '감사 감사 감사'를 반복해서 외쳐 보라고, 그러면 어느샌가 마음에 평안이 온다고 이야기 했던 적이 있다. 어려울 때일수록 감사하는 감사가 진정한 감사이다... 이 말씀을 들으니 어려운 일이 많을수록 나에게는 진정한 감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니 어려운 일들이 두렵게 느껴지지 않고, 나의 믿음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감사할 수 있게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에게 적절한 때에 말씀을 주셔서 이겨낼 힘과 능력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감사로 환경을 이기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늦게 다는 리플인데다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아 몇 분 동안 나의 인내심을 테스트 하고 말씀에 적용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렇게 맘을 고쳐 먹으니까 인상 쓰고 있어야 할 내 얼굴에 웃음이 절로 나온다.^&^***

남철

2006-12-03 19:50:16

무슨일이 있어도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면 나의 마음이 평안해지는 줄 알면서 항상 나의 마음은 세상속에 감사를 빼앗겨 살아가는것 같다 항상 감사를 세상에 빼앗기기 보다는 무슨일이 있어도 하나님께 감사함을 일지않고 살아야겠다

배경열

2006-12-03 20:00:28

어느덧 2006년도 1달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2006년 5월 이곳 일본에 도착해서 맘 둘 곳도 없고 의지 할 곳도 없는 상황에서 저에게 한줄기 어머님이 남겨주시고 간 신앙 주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 만 있었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맘 언제나 어디서나 어떤 상황이던지 주님이 주신 것이기에 감사하는 맘을 가져야지 하는 맘을 가지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어려움이 닥치면 먼저 원망의 마음이 내 속에서 나타납니다
그 원망의 마음이 생기고 나서야 반성을 하고 감사의 맘을 가집니다
너무나 뒤늦은 후회에 감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나의 마음이 낙망하고 쓰러질 때도 언제나 주님에게 감사하는 맘을 가져야 하는데 잘되지 못하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감사 어떻게 보면 가장 쉬운 일인데 또 어떻게 보면 너무나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나의 상황이나 나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냥 내가 감사하고 싶을 때 하는 그런 감사가
아니라 주님이 진짜 원하시는 내 모든 것에 감사하는 것 그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감사라는 것을 말씀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걱정 하는 것보다 지금 이 하루 이 한 시간 일분일초를 주신 것 그리고 호흡하면서 주님을 섬기게 하신 것에 감사하겠습니다 세상적 환경에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영혼의 주님을 보며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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