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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하나님과 바른 관계

이용규목사, 2006-09-18 16: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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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바른 관계

말씀//롬1:14-17

1.        관계지수는 곧 행복지수입니다.
관계가 좋을 때 사람은 행복감을 느낍니다.
비록 환경의 어려움이 조금 있더라도,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하며 섬길 때, 사람은 기쁨과 행복을 느끼며, 살맛을 느낍니다.
관계지수는 곧 행복지수입니다.
‘요즘 하나님과 사이는 어떻습니까?’ ‘참 좋습니다.’ 이렇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분명 행복한 사람이요, 능력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으면 가족과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일과의 관계도 당연히 좋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일을 성취하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바로 이 ‘좋은 관계’를 회복시켜 주는 곳입니다. 하나님과 원수되었던 우리를 그 분의 자녀로 바꿔주는 곳입니다. 좋은 관계는 ‘평화’의 열매를 맺습니다. 교회의 주제는 ‘평화’입니다. 아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실 때에도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2:14)라고 했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나타났을 때에도 ‘너희에게 평강(평화)이 있을지어다.’(요20:21)라고 몇 번이나 말씀하셨습니다. 관계가 좋으면 늘 평화가 있습니다. 하지만 관계가 불편하거나 서먹서먹해지면 서로의 교류는 닫히게 되고, 관계가 완전히 깨지면 전쟁도 불사하게 됩니다.
신앙은 관계회복입니다.
하나님과 나, 나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엄청난 일을 위해서 ‘엄청난 일’을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복음’을 주신 것입니다. 복음은 곧 예수님이십니다.(롬1:2) 복음 중의 복음은 예수님이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의 화목을 위해서 ‘예수라는 복음’을 내 놓으셨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드려야 할까요?
관계개선을 위해서 우리가 지불해야 할 대가는 무엇일까요?
‘오직 믿음으로만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게 된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1:17) 그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음’과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믿음’ 이 만나면 놀라운 화해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이 주신 이 귀한 선물(복음)을 우리가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믿음’입니다. ‘믿음의 손’ 외의 어떤 손으로도 이 ‘신령한 은사’는 받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이 복음이 ‘내 복음’이 되어야 합니다.
이 복음을 품고 사는 사람에게는 먼저 자신 속에 복음의 능력이 진동하게 되고, 세상 가운데는 복음의 향을 풍기게 되어 있고,
복음의 역사가 자연히 전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나는 과연 복음을 품고 사는 사람인가?’ 점검해 보는 시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복음이란 무엇일까요?
사도 바울은 복음에 미친 사람입니다. 복음을 위해서 자신의 전부를 바친 사람입니다. 복음 때문에 인생이 180도로 바뀐 사람입니다. 당신에게 복음은 어떤 존재입니까? 당신은 복음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본문을 중심으로 복음이 무엇인지 함께 깨달아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        복음은 ‘신령한 은사’입니다.(11)
신령한 은사란 말은 ‘하나님이 주신 영적 선물’이란 말입니다. 복음은 선물입니다. 그것도, 유명한 사람이 준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에게 준 선물입니다. 이 땅의 선물 중에 최고의 선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복음입니다. 그래서 복음은 ‘기쁜 소식’입니다. 조금 사이가 안 좋더라도 선물을 받으면 금방 좋아집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최고의 선물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얼마나 복이 많은 사람들입니까? 우리는 이 선물 한가지 만으로도 평생 행복할 수 있는 이유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복음이 부음(부담스러운 소식)이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2)        복음은 ‘빚진 자의 마음’을 줍니다.(14)
바울은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빚진 자라고 했습니다. ‘돈 빚’이 아니라, ‘복음의 빚’ 말입니다. 사람이 빚을 지면 갚기까지는 편치 못합니다. 늘 빚 갚을 생각만 합니다. 빚이 늘 부담이 됩니다. 얼른 갚아 버리고 싶어 합니다. 바울의 ‘빚진 자의 심정’은 바로 이 마음을 말합니다. 강하게 복음을 전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습니다. 채권자는 어떻게 해서든지 받아낼 궁리만 하지만, 빚진 자는 갚아 ‘주어야’ 하는 것 때문에 안절 부절 어쩔 줄을 모릅니다. 복음을 받은 사람은 ‘영적 채권자’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받을 사랑만 궁리하고 있으면 안됩니다. 참 복음을 소유한 사람은 늘 복음에 ‘빚진 자’의 삶을 살게 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로마에 가기를 간절히 소원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로마에 보내달라고 얼마나 많이 기도했는지 모릅니다.(10,11,13) 왜일까요? 세계 최고의 도시 로마에서 공부하고 싶어서 입니까? 아니면 장사하기 위해서 입니까? 그것도 아니면 구경하러 가고 싶어서 일까요? 아닙니다. 바울은 오직 ‘복음’ 한가지 때문에 로마에 가기를 그렇게 소원했던 것입니다.(15)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예수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에 빚진 자의 마음’이 아닐까요?  
3)        복음은 ‘최고의 자랑거리’입니다.(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바울은 복음을 절대로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왕 앞에서도 당당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엔 좀 이상한 기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예수 믿는 것을 감추려고 합니다. 예수 믿는 것을 자랑하기는커녕 창피하게 여기며, 마치 죄인인 것같이 숨기려는 사람들이 특히 일본에 많은 것 같습니다. 진짜 부끄러워해야 할 죄인은 예수 안 믿는 사람들인데 말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야말로 의인 중의 의인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누구 앞에서도 당당해야 합니다. 예수 믿는 것이야말로 인생 최고의 자랑거리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보다 더 큰 자랑거리가 어디 있겠습니까? 숨기거나 부끄러워하는 사람은 복음의 가치를 아직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내가 세상에서 예수님을 인정하면 예수님도 세상에서 우리를 인정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주님이 인정하는 사람은 세상의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4)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16)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복음은 능력입니다. 그것도 보통 능력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이요, 생명(구원)을 주는 능력입니다. 그래서 복음은 이 땅 최고의 능력입니다. 바울의 인생이 이것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바울의 인생을 바꾼 것은 바로, 복음이었습니다. 복음은 바울을, 사람을 죽이던 사람에서 사람을 살리는 사람으로 바꾸었던 것입니다. 복음이 들어가면 사람은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세상을 바꾸는 능력을 품게 됩니다. 복음이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한 세상 것에는 늘 목숨을 걸려고 합니다만, 막상 자신의 목숨이 걸려 있는 ‘복음’에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별 관심이 없습니다.
‘복음’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에게는 ‘복’이 다 날아가 버리지만,
‘복음’을 무게 있게 여기는 사람에게는 ‘복’이 내려오는 법입니다.
중력의 법칙은 영에도 그대로 적용이 되기 때문입니다.

(간증)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10:9,10)
제 인생에도 복음의 능력의 증거가 있습니다.
저는 불교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신앙이 독실(?)하여, 다니시는 절의 돌비에 저와 형님의 이름까지 새긴 분이십니다. 저는 자타가 인정하는 모범생으로서, 공부하나 만큼은 남들에게 뒤지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T대학의 박사과정에 1988년에 유학을 왔습니다. 유학 온지 약 6개월 후에 불의의 사고로 엄청난 화상을 입고 말았습니다. 얼굴을 중심으로 어깨, 팔 등에 3도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화상의 통증은 말로써 이루 표현할 수가 없었습니다. 얼마나 아팠던지 그 때 저의 소원은 ‘빨리 죽었으면’ 하는 것 밖에는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만 하루 동안 저에게 지옥의 체험을 시켜 주셨습니다. 지옥은 절대로 갈 곳이 못됨을 그때 깨달았습니다. 지옥은 바로 화상천국이니까요. 어떤 수를 써서라도 말려야 합니다. 특히 사랑하는 가족들을 지켜드려야 할 것입니다. 하루가 지나면서 진통제의 효과로 통증이 조금씩 가라앉기 시작하자 담당 의사선생님이 진단결과를 말씀해 주시러 오셨습니다. 얼굴의 화상이 심하기 때문에 피부과 선생님과 외과 선생님이 같이 담당을 하기로 했다고 하면서 2사람이 왔습니다. 다른 곳은 좀 가벼운데, 얼굴은 3도 중화상이라고 하면서, 얼굴은 전혀 가능성이 없으니 나중에 화상 치료가 끝난 후에 피부 이식 수술을 하자고 했습니다. 순간 ‘내 얼굴! 내 얼굴! 내 얼굴은 이제 어떻게 되는가?’ 의사 선생님의 말씀은 저에겐 ‘사형 선고’나 다름없었습니다. 얼굴이 화상으로 형체를 잃어 버린다는데, 아무렇지도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저는 보통 사람보다 얼굴에 더 관심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바로 그 때 ‘성경책’이 떠 올랐습니다. 그 때부터 저는 성경을 구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고난의 때에 성경은 얼마나 은혜가 넘치는지요. 특별히 주님의 기적의 사건들은 저에게도 소망의 등불을 켜 주었습니다. 기도하고 싶은 믿음이 생겼습니다. ‘이 성경 속의 하나님이 가짜가 아니라면, 이 성경이 거짓말이 아니라면, 진짜로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내 얼굴 쯤이야 3도 아니라 4도 화상이라도(의학적으로 4도란 말은 없지만) 충분히 고칠 수 있는 분이시지 않을까?’ 그래서 이렇게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만약 성경의 하나님이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라면 제 얼굴을 원래대로 회복시켜 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하나님의 종이 되어 성경과 하나님이 진짜임을 세상에 증거하겠습니다.’ 계속 이 기도만 했습니다. 2-3주 후에 의사 선생님이 오셔서 붕대를 풀면서 치료를 하셨습니다. 아무 말씀을 않던 의사 선생님은 저에게 거울 갖다 주면서 ‘これは、本当にウソみたいですね!’라고 했습니다. 거울을 보는 순간 저도 깜짝 놀랬습니다. 정말 거짓말 같았습니다. 제 얼굴이 본래대로 돌아온 것입니다. 화상 딱지 하나 붙어 있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성형 수술을 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의사 선생님도 거짓말 같다는 말 밖에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저는 거기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을 증거하는 하나님의 종이 되었습니다.
성경의 하나님은 진짜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의 예수님은 진짜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은 절대로 거짓말이 아닙니다. 모두가 진실 그 자체입니다.
'나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그 분은 내 인생의 전부요, 내 생명보다 소중한 분이십니다. 그 분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믿으세요, 예수님을 믿으세요, 성경의 약속을 모두 믿으세요.
오직 믿음으로만 우리는 이 복된 소식(복음)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1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 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마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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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2006-09-23 13:59:11

1. ‘요즘 하나님과 사이는 어떻습니까?’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나를 회복케하신 주님.
요즘 하나님과의 사이는... 하나님 생각만 해도 설레이고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네게 밝은 빛으로 오신 주님. 날 너무 사랑하시는 주님.
얼마전까지... 힘들었습니다. 하나님을 너무 만나고 싶어서 울면서 기도하기도 하고 정말 목이 쉬도록 부르짖으며 기도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만남이 너무 간절했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우리 삶속에 하나님과 내 관계가 좋지못하면 너무 슬퍼지고 힘들어집니다.
날 진정으로 웃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내게 너무 너무 소중한 분입니다. 그리고 내 모든걸 바쳐 사랑하는 주님입니다. 하나님도 나를 너무 사랑하시지만 나도 하나님을 너무 사랑합니다.

2. ‘오직 믿음으로만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게 된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1:17) 그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힘들지 않았을때에는 이 믿음이 크게 다가오지 못했습니다. 얼마나 믿어야 하는지도 몰랐습니다. 믿음의 깊이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이제서... 힘든 믿음의 과정을 지나서 알게된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끝까지' 믿는 믿음을 좋아하신다는것을. 그리고 그것을 우리에게 바라고 계신다는 것을.
하나님은 '끝까지' 믿어야합니다. 내가 더 이상은 할 수 없다는 마음의 고백이 나올때까지.
얼마전 정말 힘든 기도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이, 그 분의 사랑이 너무 간절해서 2시간동안 눈물로 부르짖으며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나니 목이 쉬어서 제대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너무나 간절했습니다. 그때에는 그 시간이 너무 힘들었지만 이제 하나님 왜 그러셨는지 알수 있습니다. 나에게 이 '믿음'을 가르쳐 주시기 위해 그러신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 감사합니다. 이 고백의 깊이를 하나님은 아십니다.

박성옥 선교사

2006-09-23 16:54:25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으면 가족과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일과의 관계도 당연히 좋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일을 성취하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말씀에 정말 동감이 갑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아지면 형통의 삶을 누릴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신분을 바로 깨달게 되면 실망과 좌절이 없으며, 실망과좌절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자녀, 왕같은 제사장의 신분을 가졌기에 얼마든지 이길 수가 있답니다.

'사도바울은 복음에 미친사람입니다.
복음을 위해서 자신을 전부 바친 사람입니다.
복음때문에 인생에 180도로 바뀐 사람입니다.'
저역시 복음때문에 바뀐사람입니다.
복음은 사람을 바꿀수 가 있습니다.
우리가 율법주의자가 아니라 복음주의자가 되어야 될 것입니다.
사마리아의 간음한 여인도 율법자를 통해 죽음을 당해야 했지만,
예수님을 만났음으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생명을 다시 산 간음한 여인이
얼마나 더 큰일을 했을까요? 율법은 우리가 몽학선생으로 쫓아 갈 뿐이지
율법으로 정죄하지는 말아야 되며, 복음으로 오신 예수님만이 우리속에 있기에 용서와 화해의 역사가 일어난답니다.
그리하여 복음은 신령한 은사요, 최고의 자랑거리며, 하나님의 능력이기에
오늘도 복음으로 날마다 나를 처복종시키어 주님의 달려 가는 길을 가고자 합니다.

홍인철

2006-09-24 10:46:00

제자훈련을 받는 목적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역시 저의 경우엔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이 제 1목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보통의 믿음 약한 크리스천이 그러하듯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졌다가도 일상이나 세상으로 돌아와서는 다시 하나님을 멀리하였던 것 같습니다. 세상이 좋고 물질이 좋고 그러다보면 믿음의 생활이 저 뒷전으로 멀어지는 그런 삶 말입니다. 이번 주 예배시간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떻습니까?"라고 물어보셨을 때 마지못해 "네. 좋습니다."라고 대답은 하였지만 실은 맘속으로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아직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있지 않다는 것이지요.

제가 항상 하나님을 부르짖고 가까이 가려했던 때를 생각해보면 인생에 있어서 큰 난관이나 고난, 어려움이 있었을 때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 다 해결되고 난 뒤에는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하나님을 멀리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저처럼 하나님을 필요할 때만 찾은 사람에게는 두려운 하나님이기도 합니다. 항상 하나님께 "이것만 들어주시면, 저것만 들어주시면.." 이런 식으로 간구하고 정작 그 이후엔 하나님을 외면했던 저의 모습이, 모든 것을 다 받고도 선악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아 하나님께 거짓말할 때 두려운 아담의 심정과 같지 않을까요?

제자훈련과 말씀을 통해 가벼운 믿음으로 왔다갔다하는 두려운 신앙생활이 아닌 하나님의 목적과 굳건한 믿음의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매일 기도로써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을 갖도록 해야겠습니다.

신왕수

2006-09-24 10:51:09

‘요즘 하나님과 사이는 어떻습니까?’ ‘참 좋습니다.’ 이렇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분명 행복한 사람이요, 능력 있는 사람입니다.
⇒ 예전 토요 기도회 모임에서 이런 얘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죄를 짓게되는 시발점이 뭘까요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나누던 중...결과적으로 나온 말은...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는 순간부터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사이가 멀어지는 순간부터 외부의 유혹에도 쉽게 흔들리고 쉽게 쓰러지기 때문에 죄를 범하기가 쉽다고 생각이 듭니다.
수련회를 마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여러가지로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도 늘어서 그런지 요즈음에는 위에 물음에 자신있게 "좋지요~"라고 대답할수 있습니다!!^^

주님이 인정하는 사람은 세상의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 주님의 복음을 전하기에 내가 얼마나 머뭇거렸나 생각해봅니다. 정말로 자랑해야할 매우 귀중한 자랑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자랑을 못한거 같습니다~ㅠ.ㅠ
나도 바울처럼 왕 앞에서도 담대하게 우리 주님을 자랑할수 있는 믿음까지 자라고 싶습니다. 나아가서 우리 주님의 믿음까지~~

강정임

2006-09-25 10:40:09

관계지수는 곧 행복 지수입니다.
관계가 좋을 때 사람은 행복감을 느낌니다.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특히 친한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고 나쁨에 따라 마음에 평온이 좌우됩니다.
신앙은 관계회복
하나님과 나, 나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나와 다른 사람과의 관계회복… 마음이 무겁습니다.
저는 상대가 싫어지면 인연을 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계회복 하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늘 마음에 걸려 속상해 하면서도 자존심 때문인지 관계회복이 안됩니다.
세상 가운데 아름다운 복음에 향기를 풍겨야 하는데,
교회를 다니기 전 크리스천을 싫어했어습니다. 말과 행동이 다르다고…
그런데 저 역시 사람들에게 욕먹는 크리스천이라는 생각이 듣니다.
부끄럽습니다. 어떻게 하나님께 용서를 받을수 있겠습니까
진심으로 회개합니다.
진정한 복음의 힘과 능력으로 변화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기뻐하는 크리스천, 모범이 되는 크리스천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전도라고 생각하며 ,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남철

2006-09-27 02:13:45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이다

우리는 언제나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그들을 믿음의 대상으로 그들을 의지 한것이 아닌가를 생각해본다 예수님께서도 우리에게 믿음의 대상으로 우리에게 오신것이 아니라 죽을수 밖에 없는 죄인이지만 아마것도 바라지 않는 희생적인 사랑을 보여 주시기 위해서 오셨다

사람과의 관계의 중요한점은 희생적인 사랑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의 희생적인 사랑속에 복음도 전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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