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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모든 일을 주께 하듯

이용규목사, 2006-11-14 01: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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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을 주께 하듯

말씀//골3:22-24

1.        진짜와 가짜
세상에는 가짜가 많다. 유명한 브랜드일수록 가짜가 판을 친다. 나리타 공항에 가면 가짜와 진짜 브랜드를 비교해서 진열해 놓았는데, 사실 눈으로는 구분하기가 어렵다. 어떤 면에서는 가짜가 진짜보다 더 진짜같이 보인다. 진짜인지 가짜인지 어떻게 하면 구분을 잘 할 수 있을까? 간단하다. 눈으로 보아서는 잘 모르지만, 그 제품을 사용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가짜는 금방 망가지거나 색깔도 쉽게 변한다.
세상에서 진짜 귀한 브랜드(?)는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 분은 ‘유일한 길이요 유일한 진리요 유일한 생명’이시기 때문이다.(요14:6) 그래서 여기에도 가짜가 많다. 수많은 이단들이 만들어졌다. 이뿐 아니라, 크리스천 중에서도 가짜와 진짜가 있을 수 있다. 예배 때에만 보아서는 잘 모른다. 제품도 실생활에서 직접 사용해 보았을 때 비로소, 그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 수 있듯이, 크리스천의 진위도 실생활에서 판가름이 난다. 진열장에 있는 것 같은, 예배 시에는 모두가 똑같이 보인다. 그런데 세상 속에 나가서 생활하는 모습은 많이 다르다. 믿음의 사람의 진정한 모습은 예배 때가 아니라, 생활 속에서 나타나게 된다.
말씀은 종교생활용이 아니라, 실생활용으로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실생활 속에 말씀이 사용되어지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능력이 나타난다.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기 때문이다.(히4:12) 능력 있는 크리스천은 말씀이 삶 속에서 살아 있는 사람이다. 삶 속에 말씀이 없는 사람은,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없는 사람이다. 실력 있는 크리스천은 말씀이 삶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사람이다.
진짜와 가짜는 써 보면 금방 안다. 사람도 써 보면 금방 안다. 크리스천도 써 보면 그가 진짜 크리스천인지 모양만 크리스천인지 금방 안다. 크리스천은 삶의 현장에서 쓰임 받을 때에 자신의 믿음을 바로 검정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실력 있는 사람이 진짜 실력 있는 사람이다. 믿음의 사람의 참 실력은 예배 때가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나타난다. 이론적 설교가는 명 설교가가 아니다. 현장에서 설교를 잘 하는 사람이 명설교가다.
          
2.        부자가 된 비결
얼마 전에 신문에서 충격적인 기사를 하나 접하게 되었다.
일본의 모 회사의 회장에 관한 기사였다. 그는 일본에서 24번째의 부자로서, 지난해 순 수익이 2460억엔이었고, 사회 단체 기부금이 30억엔이었다. 기자의 질문에 대답한, 그가 ‘부자가 된 비결’은 크리스천들을 많이 부끄럽게 만들고, 또한 부럽게 하는 내용이었다. 나도 개인적으로 얼마나 도전을 받았던지, 그 날 밤에 그 내용으로 열심히 설교하는 꿈까지 꾸었다.
그가 크리스천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그는 너무나 성경적인 사업가였다.
그는 경남 사천 출신으로 14세 때에 쌀 두 되와 일한 사전 한 권만 들고 일본으로 가는 밀항선을 탔다. 고학으로 대학을 졸업했지만, 취업의 어려움 속에 볼링 사업을 시작했지만 5년 만에 60억엔의 빚을 지고 망하고 말았다. 그 때 그는 ‘자살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고 까지 생각했다. 이런 아픔을 딛고 그는 일어났다.
그는 부자가 된 비결에 대해서 두 가지를 말했다.
그의 부자론(?)이 너무나 성경적임에 놀랐다. 그는 사업을 통해서 성경이 얼마나 진실하고 능력 있는 말씀인지 우리에게 다시 한번 깨우쳐 주고 있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그는 부자가 된 비결에 대해 ‘뭐든지 남들보다 두 배 더 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아왔다’라고 했다. 이것이 그의 첫 번째 비결이다.
이것은 바로 성경의 부자론(?)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부분이다.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잠10:4)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잠12:24)
‘사람의 부귀는 부지런한 것이니라’(잠12:27)    
부자의 근본은 ‘부지런함’임을 성경은 말하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희망이 없는 사람이 게으른 사람이다. 게으른 사람은 하나님도 어떻게 손을 쓸 수가 없다. 남들보다 더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더 열심히 일하라.
그리고 그는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돈이라는 게 열심히 한다고 들어오는 게 아니고 운도 따라야 하더라’
‘그런데 지금에 와서 보니 그 운이라는 게, 내가 베푼 만큼 돌아왔더라’
이것이 그가 부자가 된 두 번째 비결이다.
예수님은 이미 2천년 전에 거부가 되는 이 비결을 말씀해 주셨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눅6:38)
그리고 솔로몬을 통해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게 될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잠11:24,25)
그의 말처럼 운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만드는 것이다. 운은 내 손에 없지만 내 손에 있다. 왜냐하면 베푸는 자에게는 운이 따라오기 때문이다.
운은 복이요 은혜다. 운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는 운이 몰려 온다. 남을 윤택케 하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다. 특히 그런 사람에게는 물질의 복이 따른다. 제일교포 부자는 이 비결을 터득하고 있었던 것이다.
부자가 되는 비결은 간단하다. 늘 베푸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부자가 되게 되어 있다. 성경과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듯이, 말씀대로만 살면 말씀대로의 역사는 일어나게 되어 있다.
말씀이 있는 곳에는 늘 역사가 따르는 법이다.    
    
3.        모든 일을 주께 하듯
초대 교회 시절에는 교인의 약 70%가 노예들이었다. 그래서 이 노예들의 신앙생활이 크리스천의 모습을 대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들의 신앙생활은 어떠했을까? 이 부분이 바로 오늘 본문의 내용이다. 이 본문은 ‘예배를 어떻게 드려라’는 것이 아니라, ‘삶을 어떻게 살아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당시 그들의 일은, 노예가 해야 할 힘든 일이었고, 그들의 상전은 폭군이 많았다. 함부로 때리고, 사고 팔기도 하며, 전혀 인간 취급을 받지 못했다. 그들은 인간이지만 짐승 같은 삶을 살고 있었다. 이런 그들에게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눈가림’ 순종만 하지 말고 주께 하듯 ‘마음의 순종’을 다하라고 하신다. 그들은 과연 이렇게 순종했을까? 아니면 말씀 따로, 삶 따로의 삶을 살았을까? 그들은 위대했다. 예수 믿고 새 사람이 되었다. 말씀이 그들의 인생의 지표가 되었다. 그들은 노예의 일을 주의 일로 알고 충성했고, 주인을 주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진실되게 섬겼다. 그들이 얼마나 진실한 삶을 살았던지, 주인들이 노예들의 이런 모습에 감동을 받아 예수를 믿기 시작하고, 또 노예들을 자유인으로 해방시켜 주었다. 그리고 주인들이 일요일은 착한 노예들이 예배를 드려야 하니까 아예 국가적으로 공휴일로 만들어 버렸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주일날 쉬는 것도, 그때 신실한 노예 할아버지들의 덕분이다.
삶 속에 말씀이 역사할 때 얼마나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지, 우리는 노예들의 믿음 생활을 통해서 알 수 있다. 그들은 엄청난 일을 했다. 자신을 해방(노예 해방)시켰고, 남(주인)을 구원시켰고, 주일을 공휴일로 만듦으로 세상을 변화시켰다. 이 힘이 어디에서 나왔을까? 무력의 힘? 권력의 힘? 돈의 힘이었을까? 아니다. 삶 속에 있는 말씀의 힘이었다. 그들은 비록 노예의 신분으로 살았지만, 말씀을 실천하는 삶을 살았다. 말씀대로의 삶을 살았다. 그랬더니 노예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이변이 일어난 것이다. 힘 있는 크리스천은 직위가 힘 있는 사람이 아니라, 삶 속에 말씀이 힘있게 역사하는 사람이다.  
    
4.        삶이 예배가 되게 하라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성경에는 3대 제물이 있다. 이것은 시대에 따라 달랐다.
구약시대에는 소나 양 등의 짐승이 대표적인 제물이었다. 그리고 신약 시대에는 십자가의 예수님이 우리의 화목제물로 임하셨다. 그러면 지금 시대에 우리가 하나님께 드려야 할 제물은 무엇일까? ‘너희 몸’ 즉 우리의 삶이다.(롬12:1) 우리는 삶을 통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한다. ‘예배 시간’의 예배는 모형에 불과하다. 우리가 드려야 할 진짜 예배는 ‘일반 시간’의 예배이다. 그래서 삶이 예배가 되는 것은 성도의 당연한 모습이다.
초대교회 노예들의 삶의 모습을 통해서 삶의 예배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첫째는 일에 대한 관점이다.
‘종들아 모든 일에…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골3:22)  
무슨 일이든지, 비록 그 일이 부당한 일이더라도, 노예의 일이더라도 상관없다.
자신이 하고 있는 지금의 일을 ‘주님의 일’로 여기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일의 종류에 따라 열심을 내기도 하고, 소홀히 하기도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믿음의 사람들이 하는 일은 모두가 주님이 주신 ‘주님의 일’이라는 사실이다. 이 사실을 깨닫게 될 때에 우리는 세상 어떤 사람보다도 그 분야에서 최고의 실적을 올리게 되어 있다. 눈가림이 아니라 주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성실히 하는데, 누가 우리를 따라올 수 있겠는가? 그래서 믿음의 사람은, 무슨 일이든지 일을 할 때 ‘일하듯’하지 말아야 한다. 늘 ‘예배드리듯’ 해야 한다. 신령과 진정으로 일해야 한다. 그러면 무슨 일이든지, 초대교회의 노예들처럼, 놀라운 결과와 은혜가 나타날 것이다.
둘째는 상관에 대한 관점이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3:23)
어떤 주인이든지, 비록 그가 폭군이더라도 그 상관을 ‘주님’으로 섬기라는 것이다.
내가 그 사람에게 ‘주께 하듯’하면 그 사람이 ‘주님같이’ 된다. 노예들이 주인을 주님같이 대했더니 주인들이 주님처럼 변하여 자신들을 해방시켜 주었듯이 말이다.
‘상대방에게’ 합당한 반응은 결국 그에게 끌려 가는 인생을 만든다. 이것이 ‘노예근성’이다.
‘성도근성’은 다르다. 반응의 주도권을 확실히 쥐고 있는 인생이다. 상대방이 어떻더라도 상관없이 ‘주님에게’ 합당한 반응을 상대방에게 한다. 그래서 그는 늘 관계를 주도하고, 상대를 변화시키는 사람이다. 세상을 주도하며 끌고 가는 사람이다. 세상의 숨은 리더가 되는 것이다.
성도는 예배 드리는 모습만 달라서는 안 된다. 삶의 모습이 성도다워야 한다. 그래야 능력 있는 성도가 될 수 있고, 세상을 리더할 수 있다.
일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먼저 태도를 바꿔보라. 무슨 일이든지 이 일은 ‘주의 일’이다. 그래서 ‘일하듯이’ 하지 말고, ‘예배 드리듯이’ 마음을 다해 해보라. 그러면 당신의 일과 신분은 자동으로 바뀔 것이다.
진짜 크리스천은 일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태도가 먼저 바뀌는 사람이다.  
  

50 コメント

김태우

2006-11-14 02:29:21

이번주엔 주일날 유학시험을 본관계로 12시예배를 직접 못드렸는데
오늘 이렇게 말씀을 보니 직접 못들은게 아쉽습니다.

전에 한국에서 일본어를 배울때 학원을 다녔었는데 아침 6시 타임의 강의를 들었던적이 있습니다.
그때 일본인 선생님이었는데 그분이 하셨던말씀중에

"부지런한 새는 모이를 더많이 얻는다" 라는 말을 했었는데 그말은 아직도 잊지못합니다.

이번주 말씀을 읽으면서 그말이 다시 제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잠10:4)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잠12:24)
‘사람의 부귀는 부지런한 것이니라’(잠12:27)
부자의 근본은 ‘부지런함’임을 성경은 말하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희망이 없는 사람이 게으른 사람이다.



이말씀들을 보면서 많은 반성을 하게 됩니다.

‘일하듯이’ 하지 말고, ‘예배 드리듯이’ 마음을 다해 해보라. 그러면 당신의 일과 신분은 자동으로 바뀔 것이다.
진짜 크리스천은 일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태도가 먼저 바뀌는 사람이다.

어떤일이든 주님의일처럼 해라는 말씀역시 정말 제마음을 찌르는듯합니다..

내삶에 작은것부터 고쳐나가야 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제가하고있는 바이트를 하는중에도 정말 제가 열심히 했다고 느끼는 순간과 몸이 힘들어서 조금 대충할때와는 다른 모습이 나오고 심지어 대충했을때는 사장님이 직접 보지않아도 알정도로 표시가 납니다. 비록 그사장님이 악한분일지라도 주님의 일처럼 하면 언젠가 주님을 알지못하는 그사장님도 주님처럼 저를 대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진짜 크리스쳔이 되기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노재훈

2006-11-14 03:54:32

"크리스천 중에서도 가짜와 진짜가 있을 수 있다. 예배 때에만 보아서는 잘 모른다. 제품도 실생활에서 직접 사용해 보았을 때 비로소, 그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 수 있듯이, 크리스천의 진위도 실생활에서 판가름이 난다. 진열장에 있는 것 같은, 예배 시에는 모두가 똑같이 보인다. 그런데 세상 속에 나가서 생활하는 모습은 많이 다르다. 믿음의 사람의 진정한 모습은 예배 때가 아니라, 생활 속에서 나타나게 된다. "
교회안이 아닌 밖에서 살아야할 크리스챤의 모습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닳았습니다. 내가 무엇을 하든 사람들은 나를 볼수 없지만 하나님은 나를 보고계신다는걸 기억하고 교회뿐만아니라 세상에서도 리얼 크리스챤으로서의 삷을 살아야 하는게 얼마나 중요한것인지를 알았습니다.

"초대 교회 시절에는 교인의 약 70%가 노예들이었다. 그래서 이 노예들의 신앙생활이 크리스천의 모습을 대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내가 사장이라면 이렇게 일하는사람을 귀하게 여길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사장이 아니라 일하는 입장에서 나의 이득만을 챙긴것이 아닌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일을 주께 하듯하는것이 세상에서도 리얼 크리스챤으로서의 삶을 사는것이라고 깨닳았습니다.
직장,가정에서 부터 먼저 크리스챤의 삶을 실천하겠습니다. 그리고 사회로.....

삶의 모습이 성도다운 제자로, 세상을 리더할 수 있는 리더로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김경환

2006-11-14 05:34:59

###제품도 실생활에서 직접 사용해 보았을 때 비로소, 그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 수 있듯이, 크리스천의 진위도 실생활에서 판가름이 난다. ###

1년전에 교회제단 작업을 할때의 일이 생각납니다. 베니아판을 잘라야 하는데 교회에 있던 톱이 녹이 슬어 쓸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한성도님이 100숍에 가면 톱이 있다는 말을 듣고 톱을 105엔을 주고 샀습니다. 과연 이 톱으로 문제 없이 자를 수 있을까 걱정을 하면서 사용을 하는 순간 그만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역시 100엔짜리였습니다. 사실 저는 100엔짜리 톱을 사기전에 제대로 된 톱을 파는 가게를 들렀습니다. 3000엔이 넘는 가격에 놀랐습니다. 그러면서 100엔숍으로 방향을 바꾸었던 겁니다. 100엔 톱이 부러지는 순간 저는 속으로 역시 할 수 없구나 하면서 100엔의 가치밖에 없다는걸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톱의 가격이 그냥 매겨진게 아니였습니다. 사용을 해 보니 그제서야 비싼톱의 진가를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크리스쳔인 저의 진위도 실생활에서 판가름이 난다는 말씀에 조금 조심스럽게 저의 삶을 나누기를 원합니다. 목사로서 해야 할 아주 기본중에 기본인기 영적생활은 늘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기도와 말씀, 나눔과 섬김등 겉으로 보아서는 역시 목사의 삶이 다르구나라는 말씀을 늘 많이 듣습니다. 그런 말을 들을때마다 사실 저는 많이 두렵습니다. 분명히 실생활에서 드러나는 크리스쳔이 되야하는데 겉으로 보이는 것만이 저에게 전부인양 착각이 되어질때 많이 힘듭니다. 특히 가정에 돌아와서는 한 사람 개인이고 싶은 마음에 영적인 생활은 게으른 생활이였습니다. 가정의 가장으로서 영적인 가장이기 보다는 육적인 가장으로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제 실생활에서 지금보다 더 나은 진위가 있기를 바랍니다. 가정생활과 개인생활속에서도 목사다운 목사로서 영적인 가장의 자리를 어디서든 지켜나갈 수 있는 목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실생활이 바른 크리스쳔의 모습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믿음의 사람들이 하는 일은 모두가 주님이 주신 ‘주님의 일’이라는 사실이다. 이 사실을 깨닫게 될 때에 우리는 세상 어떤 사람보다도 그 분야에서 최고의 실적을 올리게 되어 있다.###

믿음의 사람인 제가 하는 일이 모두 주님의 일이라고 믿고 할때에 정말로 저에게 진정한 기쁨을 줍니다. 특히 사람을 만나는 일은 만나고 싶지 않고 피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에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제게 주신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가 다 주님의 일이라면 이대로의 모습으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더 진실되게 진심으로 대해야겠습니다. 특히 목사이기에 사람들과의 만남이 제일 많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다음으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목사의 생명이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님이 내게 주신 사람이라고 믿을때 저에게도 귀한 만남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것입니다. 앞으로의 목회사역에서 한사람 한사람과의 관계를 사람이 만든 만남이 아닌 주님이 저에게 주신 귀한 일임을 명심하면서 사람관계에서 만큼은 최고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번 한주간 저는 사람들과의 만남이라는 부분에 적용하여 주님께 하듯 만남을 이루어 가겠습니다.

배경열

2006-11-14 07:47:41

주일말씀 너무나 큰 도전입니다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나 학생이나 남편이나 부인이나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돈이 많은 사람 돈이 없는 사람 지위가 높은 사람, 낮은 사람 그러나 저의 경우에는 사람에 따라 행동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간사한 인간의 마음으로 사람을 만나고 상사 중에 어려운 상사에게는 겉으로 위하는 모습을 보이고 속으로는 많은 비난을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조금은 편한 상사에게는 친구같이 대하면 조금의 존경도 보이지 않는 저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이렇게 회개하지 않으면 괴로움으로 한주간을 살아갈 것 같습니다
로마시대의 노예들 모든 사람들에게 어떤 정신상태로 일을 해야 하는지 지금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모범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어렵던 현장을 나와 조금은 편한 곳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설교 리플을
달려고 말씀을 읽다 그만 나의 많은 잘못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전에 있던 현장의 상사를 주님 모시듯 섬겼는가? 내가 맡은 일을 주님의 일을 하듯 했는지? 나 자신에게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모두 거짓된 섬김과 설렁설렁 편하게만 하려고 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상사를 이렇게 섬기는데 주님을 섬기는 나의 모습은 어떨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짧은 순간이지만 앞에 말씀은 다 잊어버리고 뒤에 노예들에 관한 설교 말씀만 눈에 들어 오는 것입니다 내 마음속의 주님을 섬기는 맘 상사를 섬기는 맘 혹시 같은 마음으로 섬기는 것은 아닐까? 겁나고 무섭습니다 나의 마음이 그렇지 않기를 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시 나가는 현장에서는 상사를 주님과 같이 생각하고 저에게 맡겨진 일을 주님의 일을 하듯 열심과 정성을 다해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다짐합니다
그리고 단순한 나의 생각을 반성하고 앞으로는 그런 단순한 생각으로 나의 믿음을 흔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은혜를 입은 저에게 교만 하지 말라는 주님이 주시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향연

2006-11-14 17:34:03

*진짜와가짜*
이말씀을 듣고 아!~나의 모습이구나
예배를 드리고 있는 이 순간에도 말씀에 집중하지 못하면
순식간에 나의 생각,사탄의 생각에 사로잡혀있는 모습
`진짜의 가면을쓴 가짜의 모습`바로 내모습입니다.

하나님을 믿는척,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아는척,말씀에 순종하는척하면서
세상의 것을 선택하고,내자신의 생각에따라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바로
진짜를 가장한 가짜의 내모습입니다.

내가 힘드니까 교회를 포기했고,내맘에 안드니까 사람들을 포기했고,
내가 하기싫으니까 책임을 포기한 진짜같은 가짜의 내모습입니다.

육의 가족은 아끼면서,영의가족은 진심으로 사랑하지못했고,
육의 가족을 위해선 눈물 흘렸지만,영의 가족을 위해선 진심으로 기도드리며
눈물흘리지못했던 혼모노를 가장한 니세모노의 내모습입니다.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이구절은 바로 내모습입니다.
그러기에 오늘도 예수님 앞에 무릎을 끓을수 밖에 없습니다.
*절 용서해주세요.절 용서하세요,진짜의 모습을 한 가짜의 저의 모습을
하나님,용서해 주세요*

강정임

2006-11-14 21:33:54

능력 있는 크리스천은 말씀이 삶 속에서 살아 있는 사람이다.
실력 있는 크리스천은 말씀이 삶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사람이다.

영적 미숙아인 나랑 비교하는 것이 우습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는 나의 남편의 삶의 모습의 나보다 성경적임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욕심없고 정직하고 남의 일도 열심히 도와주고 그리고 베풀줄 아는 사람
심성의 조건은 다 갖추어진 느낌이죠.<남편 자랑하는 것도 팔불출이라고 하나요>.
정말 믿음만 들어가면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인물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정말 그렇게 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나의 자전거 접촉사고로 인한 합의문제를 남편에게 위임하고 처리를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나의 상상을 초월한 합의 결과를 가지고 와서는 도장을 요구했고 부부싸움을 했습니다. 내가 그래도 하나님을 믿기에 많이 양보를 해서 치료비 반을 해 주겠다라고 한 것이었는데 ,남편은 모든 치료비와자전거수리비, 옷값, 위로금까지 그러면서 상대방의 아픔까지도 생각하라며 이것이 일본식 해결방법이라며 나를 책망했습니다.
나로써는 납득이 가지않는 합의 방법이었고 모든 걸 내가 잘못한 것마냥 처리하는 것이 정말 싫었습니다.
그런데 설교 말씀을 들으며 남편의 해결방법은 하나님의 방법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이 삶 속에서의 나의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과 남편에게 부끄러워 고개가 숙여지는 순간이었습나다.
말씀이 삶 속에 살아 있는 사람
나의 가정뿐만 아니라 내 주위의 비크리스천들을 위해서도 하나님의 사랑의 향기를 풍기는 그리고 그들보다 나은 크리스천의 모습과 행동으로 나의 사명에 힘써야겠다고 다짐합니다.
하나님의 주신 사랑의 선물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라문진

2006-11-14 23:18:19

「크리스천 중에서도 가짜와 진짜가 있을 수 있다. 예배 때에만 보아서는 잘 모른다. 제품도 실생활에서 직접 사용해 보았을 때 비로소, 그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 수 있듯이, 크리스천의 진위도 실생활에서 판가름이 난다. 진열장에 있는 것 같은, 예배 시에는 모두가 똑같이 보인다. 그런데 세상 속에 나가서 생활하는 모습은 많이 다르다. 믿음의 사람의 진정한 모습은 예배 때가 아니라, 생활 속에서 나타나게 된다.」
요즘 들어 앞자리를 사모하여 일찍와서 기도하며 예배를 준비합니다.
지난 주일엔 기도하면서 “제가 주일에만 예배드리는 크리스찬이 되지 않게 하여주옵소서. 일상의 삶에서도 항상 크리스찬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여주옵소서 ”
기막힌 주님의 은혜입니다. 지난번 속회나눔에서도 비슷한 나눔이 있었는데, 기도하면 모든 일어나는 일이 주님의 은혜로 다가오지만, 기도하지 않으면 모든일이 주님과 상관없는 일이 된다는 것.. 주님은 제가 일상의 삶에서 주님과 상관없는 삶을 살고 있는 걸 아시고 목사님의 통해 주님의 말씀을 듣게 하셨습니다.
훈련을 받고 있으면서도 제 짧은 생각에 내려놓고 싶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주님은 달래시면서 목사님을 통해서 약간의 자유(물론 그건 진정한 의미에서 자유가 아닙니다. 훈련생은 훈련을 받아야 마땅하니까요..)를 주셔서 찔림이 많은 훈련생의 모습으로 몇주를 지냈습니다. 그러는 사이 시어머님께 사역훈련 힘들더라도 끝까지 마쳐야한다는 메일을 받았고, 어제도 전화통화로 기도많이 해주시는 목사님께 감사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저를 많이 사랑하십니다. 내가 아는 모든 분들을 총동원하셔서 허튼 길로 가지 않도록 지켜주십니다.
그런 제가 일상의 삶에서도 진짜 크리스찬으로 살길 원합니다.
저는 진짜를 좋아합니다. 진짜와 똑같은 가짜는 아무리 싸도 사지 않습니다.
제가 진정 갖고 싶은 물건은 아무리 비싸도 제값을 주고 진짜를 삽니다. 왜냐면 진짜의 가치를 알기 때문입니다. 가짜를 가지고 있으면 내가 가짜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 제가 진짜 크리스찬의 삶을 살지 않고, 가짜로 살아간다면 주님은 저를 택하시지 않을거란 생각이 드니 이 상태론 안되겠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에게’ 합당한 반응은 결국 그에게 끌려 가는 인생을 만든다. 이것이 ‘노예근성’이다. ‘성도근성’은 다르다. 반응의 주도권을 확실히 쥐고 있는 인생이다. 상대방이 어떻더라도 상관없이 ‘주님에게’ 합당한 반응을 상대방에게 한다. 그래서 그는 늘 관계를 주도하고, 상대를 변화시키는 사람이다. 세상을 주도하며 끌고 가는 사람이다. 세상의 숨은 리더가 되는 것이다.」
속원중의 한명이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크게 다치지 않아 정말 다행이며 감사하지만,한달 이상을 아무일 하지 않고 지내야하며 수술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온 속원이 사고난 속원의 집을 찾아가 기도하며 위로해주었습니다. 병원도 함께 가주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려고 애쓰는 모습에서 속장으로서 많은 도전을 받습니다. 해결해야 할 일들이 남아 있지만, 어떻게 수습을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런 생각을 하니 참 우린 약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틀이 지난 이 리플을 쓰면서 드는 생각은 주님이 함께 하시는데 우린 약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고를 낸 사람을 진심으로 용서 할 수 있다면 우린 승자입니다. 사고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어리고 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조그만 실수를 전적인 사고책임으로 내 몬 경찰관도 용서할수 있다면 결코 약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상대방의 행동에 따라 반응이 달라지는 노예근성이 아니라 상대방이 무책임하고 비인간적이라 해도 주님에게 대하듯 우리의 태도가 변한다면 우린 결코 약자가 아니게 됩니다. 우리도 이번 사고를 계기로 큰 교훈을 얻었고, 우리의 용서하는 태도가 상대방과 경찰관이 다른 사고가 났을때의 태도가 달라지길 바랍니다.
이 모든 일이 주님의 일이라 생각하니 육적으로는 피곤하지만 마음으로는 많이 기쁩니다.

최현경

2006-11-15 00:46:34

---‘종들아 모든 일에…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3:22,23)---

크리스챤은 생활 속에서 세상 사람들과는 구별되게 살아야 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이번 주 설교 말씀에서 어떻게 하면 성경적으로 세상의 본이 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남편이 다니는 회사의 직원들은 거의가 비크리스챤이다. 결혼하고 나서 회사 동료들과 부인들을 만나는 일이 생겼는데, 그때마다 우리 가정이 교회 다니는 것에 대해 별로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삶 속에서 그들에게 크리스챤으로서 다른 모습을 보여서 크리스챤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 하고 삶으로 전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회사에서 행사가 있으면 먼저 연락해서 내가 준비하고 도와줄 일이 없을지 알아보았고, 남편 동료 부인들과 연락해서 식사대접을 한다던지,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일들을 하곤 했었다. 하지만 내가 노력한 것에 대해 좋은 결과는 오지 않았다. 오히려 내가 회사 행사를 돕겠다고 나서서 다른 부인들이 상사에게 비교당하는 일이 생겼고, 그 일로 관계가 껄끄러워졌다. 내가 먼저 연락하고 친해지려 했던 동료 부인은 나의 호의는 전혀 몰라주는 듯 했다. 그러고 나니 내가 가졌던 마음들은 사라지고 힘이 빠지고 예전의 열심을 내었던 것들도 사그라지게 되었다. 그러면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나는 내가 한 선심과 선행에 대해 인정받고 싶어했고, 나로 인해 그들이 변화될 것이라는 기대와 교만한 마음을 품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나는 겉으로는 부지런하고 베푸는 것 같았지만 그 속에 나의 진실된 마음이 없었고, 무언가 합당한 대우와 결과를 바라고 일을 했기 때문에 내가 생각한대로 반응이 오지 않자 상심했던 것이다.
그 일이 주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일이라고 생각했다면, 그 일에 대해 겉으로만 열심을 내고 좋은 결과를 바랄 수 있었을까? 내가 그 사람들을 주님께 하듯 했다면, 속으로 ‘나는 당신들과는 달라요.’라는 건방지고 교만한 마음으로 대할 수 있었을까? 내 속마음이 진실되고 성실하지 못했기 때문에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없는, 외식하는 바리새인과 같은 모습은 아니었던지...

---‘성도근성’은 다르다. 반응의 주도권을 확실히 쥐고 있는 인생이다. 상대방이 어떻더라도 상관없이 ‘주님에게’ 합당한 반응을 상대방에게 한다. 그래서 그는 늘 관계를 주도하고, 상대를 변화시키는 사람이다. 세상을 주도하며 끌고 가는 사람이다. 세상의 숨은 리더가 되는 것이다.---

이 말씀을 들으면서 무릎을 탁 치게 되었다. 그렇다 상대방이 어떻더라도 거기에 반응하는 것이 아닌 주님께 하듯 한결 같은 반응을 해야한다… 나는 조금 해보다가 내가 생각한대로 안되니까 금새 상심해서 포기해 버리고 말았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런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것이다.
모든 일을 성실한 마음으로, 주께하듯!!! 항상 염두해 두어야할 귀한 말씀이다. 이번 한 주간동안 이 말씀을 묵상하며 내 삶에 적용하도록 해야겠다.

김정아

2006-11-15 07:25:07

1.무슨 일이든지, 비록 그 일이 부당한 일이더라도, 노예의 일이더라도 상관없다.
자신이 하고 있는 지금의 일을 ‘주님의 일’로 여기라는 것이다.
............
신령과 진정으로 일해야 한다.


현재의 상황과 환경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고 믿지만, 그 일이 주님의 일이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랬기 때문에 지금껏 일의 좋고 싫음이 분명하며 불평과 불만이 내 안에 가득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환경과 주어진 일에 대한 나의 마음자세였던 것이다.
이래서 싫고 저래서 싫고... 은근히 쌓여온 스트레스가 어쩌면 이 모든것이 내 일이라고, 나만의 것이라고 생각하며 ,... 내 삶속에서 주님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은 아닐까....진정한 예배는 삶의 예배인데... 과연 주어진 일을 얼마만큼 예배자의 모습으로 하고 있는지... 얼마만큼 신령과 진정으로 삶의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예배자의 모습이라기보다...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나의 감정대로 살아갈 때가 너무 많다. 힘들면 힘든거고, 나쁘면 나쁜거고 또 짜증나면 짜증내는 것이다......때로는 내 감정을 가장해서 마귀가 수없이 나를 걸고 들어올때가 너무 많음을 느낀다.내안에 아직도 포기하지 못하는 수많은 욕심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나를 죽이고 그리스도께서 사시도록 내 마음을 내어드리는 훈련이 필요함을 느낀다.
오늘은 일에 대한 관점을 깨닫고, 새로 볼 수 있게 해 주셔서 참 감사하다.
마음을 바꾸고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해 나갈 수 있기를 다짐해본다.




2.‘상대방에게’ 합당한 반응은 결국 그에게 끌려 가는 인생을 만든다. 이것이 ‘노예근성’이다.
‘성도근성’은 다르다. 반응의 주도권을 확실히 쥐고 있는 인생이다. 상대방이 어떻더라도 상관없이 ‘주님에게’ 합당한 반응을 상대방에게 한다.

노예근성이다.. 라고 주일날 설교를 들으면서 내 자신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어쩌면 상대에 대한 인식이 내 안에 너무 많아서 그런 것은 아닐까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상대가 나에게 해 주는 것 만큼 더 잘해야 함을 느끼고 상대가 나에게 소홀이 할때에 나또한 소홀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그러한 잣대가 오히려 나를 더 힘들게 한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내안에 있는 기준은 나를 힘들게 합니다.
그러나 정말로 상대방이 나에게 어떻게 하더라도 상관없이 주께하듯 주님의 말씀대로 주님의 잣대로 대한다면 그 마음또한 힘들지 않을 것입니다...
내안의 잣대가 곧 나의 욕심은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 욕심이 오히려 나를 힘들게 한다는 사실을....
사람을 보지 않고 오직 주님만을 보고 일하고 주님께 하듯 그렇게 사람을 대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김영희

2006-11-15 07:34:06

유명 제품일수록 가짜가 판을 치는 세상으로 변질되어가고있느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으뜸가는 진짜 귀한 최고의 브랜드는 예수그리스도임을
마음에 새겨 두어야 겠습니다
진짜 크리스천이 되어야 함을 명심하고 예수님을 빙자하는
이중성을 보이는 가짜 크리스천이 되어서는 절대 안되겠습니다
믿음의 사람의 참실력은 예배때가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결코 겉모양 만으로가 아닌 신실한 진짜
크리스천이 되어야함은 물론이고 말씀이 삶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사람으로 변함이 없어야 되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희망이 없는 사람이 게으른 사람
게으른 사람은 하나님도 손을 쓸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부자의 근본은 부지런 한데 있고, 남들보다 더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두배로 열심히 뛰어야 했다는 (모 회장의 성경적인 사업론)
"돈이 라는게 열심히만 한다고 들어오는게 아니더라구요.."
운도 따라야 된다는...... 베푼만큼 운도 들어오더라는....
운은 복이요 은혜이며 운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모 회장은
간접적으로 표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듯이 말씀대로만 살면 말씀대로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있고 말씀이 있는 곳에는 늘 역사가 따르는 법이라는
귀한 깨달음을 알게 해 줍니다.

초대 교회의 시절에 약 70%가 노예들이었고 그래서 이 노예들의
신앙생활이 크리스천의 모습을 대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들의 신앙생활을 높이 평가하여 먼저 본받아야 겠습니다.
"눈가림의 순종"만 하지말고 주께 하듯 "마음의 순종"을 다하라는
하나님이 주신 말씁대로 기필코 실천하는 그들의 믿음으로 주인들을
감동시켜 에수를 믿기 시작하게 하고 엄청난일을 해낸 그들....
자신을 해방(노예해방)을 시켰고 남(주인)을 구원시켰고.
주일을 공휴일로 만드는 세상을 변화시킨 삶속에 있는"말씀의힘"
말씀을 실천하는 삶을 살면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이변을 일으킨
이들이야 말로 삶속에 말씀이 힘있게 역사하는 사람들임을
우리는 결코 잊어선 안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잘못된 저의 신앙생활을 개선 해야겠다는
또 다른 깨달음을 본문에서 알게 해줍니다
교회에서만 예배 드리면 된다는 잘못된 생각을 고치고
집안에서 하는 일에도 숙제를 하는시간에도 교제를 갖는시간에도
늘 주께하듯이 생각과 태도를 바꾸고
밖에서는 상대를 변화시킬수 있는 사람으로
세상의 숨은 리더가 되는 성도로 겉껍질같은 삶이 아닌
속이 꽉찬 삶의 진짜 크리스천으로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주님! 지금까지 잘못된 생각 관념을 부디 용서 하소서....!

양미옥

2006-11-15 07:36:35

자신이 하고 있는 지금의 일을 ‘주님의 일’로 여기라는 것이다.
믿음의 사람은, 무슨 일이든지 일을 할 때 ‘일하듯’하지 말아야 한다. 늘 ‘예배드리듯’ 해야 한다. 신령과 진정으로 일해야 한다. 그러면 무슨 일이든지, 초대교회의 노예들처럼, 놀라운 결과와 은혜가 나타날 것이다.

연말 연시때가 다가오면서 조금씩 바빠져가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바빠지면 신경을 바짝? 세우고 집중해서 일하고 집에 돌아갈때쯤이면 앞이 멍해지는 경험을 종종하게 됩니다. ^^;
그런날은 왠지 하루을 보람되게 보냈다라는 맘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은근히 동료들한테 자랑을 할때도 있습니다. 묘한 교만한 맘인거죠. ==;
하지만 반대로 한가할때는 시간때우기에 귀한 시간을 허비하기도 합니다. 그때는 소중한지도 모르고 나중에서야 후회를 하게 되지요..
어떠한 상황이든지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주님의 일이라고 한다면 과연 어찌했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바쁠때도 한가할때도 주님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절대 교만한 맘으로 일을 하거나 시간때우기 위한 행동은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서 회개하게 됩니다. 교만했던 맘과 행동을.... 모든 주권이 주님 손 안에 있음으로 모든것을 보고 계시고 알고 계시는 분 앞에서 저의 행동은 부끄러운 행동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환경도 주님이 주신 것임으로 그곳에서 예배드리듯 최선을 다하는자가 되길 다짐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써 본이 되길 최선을 다하는 자가 되길..

신왕수

2006-11-15 10:01:05

"진짜와 가짜는 써 보면 금방 안다. 사람도 써 보면 금방 안다. 크리스천도 써 보면 그가 진짜 크리스천인지 모양만 크리스천인지 금방 안다."
⇒ 과연 나는 어디에 속할까...교회 내에서만 크리스천처럼 보이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써보면 안다...쓰임을 받았을 때 그리스도의 빛을 낼 수 있는 자여야만이 진정한 크리스천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 쓰임이 작은 쓰임이 될런지 큰 쓰임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준비를 해야한다. 아니, 항상 모든 일에 주님을 대하듯이 한다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다.

"뭐든지 남들보다 두 배 더 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아왔다....하지만 돈이라는 게 열심히 한다고 들어오는 게 아니고 운도 따라야 하더라. 그런데 지금에 와서 보니 그 운이라는 게, 내가 베푼 만큼 돌아왔더라"
⇒ 남들보다 부지런해야 한다. 그리고 베풀어야한다. 약 10일 가량 전에 교수님에게 단단히 혼났다. 다른 연구실 사람들은 다들 주말에도 나와서 실험을 하는데 申君은 모하는 거냐고... 평일에 남들보다 부지런하게 나가서 열심히 실험을 해야겠다.(이런 글을 쓴 오늘도 늦게 나갔다...ㅠ.ㅠ) 평일에 남들보다 부지런히 한다면 주말에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한 제재는 없을거라 믿는다.

" ‘일하듯이’ 하지 말고, ‘예배 드리듯이’ 마음을 다해 해보라."
⇒ 이게 정말 나한테 필요한 마음가짐인거 같다. 연구실이 힘들어지면 힘들어질수록 '아...또 실험(일)해야돼...'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요번 주일부터 마음을 바꿔 먹기로 결심했다. 모든 일을 주님 대하듯이 한다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은 곧 예배를 드리는 것이랑 같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편안해졋다. 예배라는 것은 즐겁고 행복하기 때문이다~^^

박순애

2006-11-15 17:26:10

"‘상대방에게’ 합당한 반응은 결국 그에게 끌려가는 인생을 만든다. 이것이 ‘노예근성’이다.‘성도근성’은 다르다. 반응의 주도권을 확실히 쥐고 있는 인생이다. 상대방이 어떻더라도 상관없이 ‘주님에게’ 합당한 반응을 상대방에게 한다. 그래서 그는 늘 관계를 주도하고, 상대를 변화시키는 사람이다."

말씀을 읽으며 내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가슴 한 가운데 얹혔던 것이 쑥 내려간 느낌이 든다. 요즘 내가 가장 고민하고 있는 문제가 "관계"에 관한 것이었다. 나는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하고 있는데 제자 훈련을 통해서도 변하지 않는 성도들 그리고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는 성도들을 보면서 나의 한계를 느끼며 그들에게 어떻게 해야하는지 때로는 너무나 무거운 짐이 되어 나를 짓누르고 이 영혼을 포기해 버리고 싶다는 마음까지 들 정도였다. 겉으로는 태연한 척하면서도 말씀보다는 사람이 나의 생각을 지배하고 문제가 나를 주도하게 되니 항상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것처럼 평안이 없었다. 오늘 말씀을 통해 그 원인을 정확히 볼 수 있었다. 문제는 내가 상대의 반응에 끌려 다녔던 것이었다. 노예근성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이다. 반응의 주도권을 쥐지 못하고 끌려 다니면서 결국 상대의 눈치를 보게 되고 어떻게든 상대를 기쁘게 해 보려고 하다가 실패하고 낙심하게 되었던 것이다. 열쇠는 주님께 합당한 반응이었다. 주님께 합당한 반응이 상대를 주도할 수 있고 문제를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이고 비결이었던 것이다. 이 비밀을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나 말이나 어떤 것이라도 주님께 합당한 반응을 하는 성도의 근성을 제대로 살리는 성도가 되고 싶다.

"내가 그 사람에게 ‘주께 하듯’하면 그 사람이 ‘주님같이’ 된다."
강한 자 앞에서면 약해지고 약한 자 앞에서면 강하게 되고자 하는 것이 사람의 본성인 것 같다. 내가 존경할 만한 사람만 존경하고 나보다 부족하다고 여겨지는 사람 앞에서는 자연스럽게 고개가 뻣뻣해지고 허리가 곧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생활에서 이 말씀이 실천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삶이 예배가 되기 위해서는 이 말씀이 생명인 것 같다. 무슨 일이든 어떤 사람이든 주께 하듯 하면 되는 것이다. 상대가 아무리 형편없는 사람이라도 그 사람을 내가 주께 대하듯 하면 그 사람이 주님 같이 되는 것이었다. 일이 아무리 사소하더라도 주의 일을 하듯 하면 그 일이 주의 일이 되는 것이다. "진짜 크리스천은 일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태도가 먼저 바뀌는 사람이다. " 태도는 곧 마음이다. 내가 주님을 대하는데 어떻게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고개를 반듯이하고 그 얼굴을 대할 수 있을까? 나는 작고 사소하다고 여겨지는 일 앞에서는 짜증을 잘 낸다. 가치가 없다고 느껴지는 일 앞에서도 그렇고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되거나 이 일로 어떤 유익이 없다고 느껴지는 일 앞에서도 그렇다. 이제부터는 그런 일들이 없기를 바라거나 아니면 소홀하게 여기지 않고 주님의 일을 하듯 하여야겠다. 그것이 곧 주님의 일이 되는 것임을 기억하고 "주께 하듯" 하여 "주의 일"을 이루기를 원한다.

서조은

2006-11-15 23:32:06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잠10:4) ‘

지금 당장 성과가 눈에 보여야만 직성이 풀리는 저에게 하나님께서 이 말씀으로
위로와 용기를 주셨습니다.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

제가 지금 준비하고 계획하는 공부가 지금 당장엔 무의미한 것처럼 보여도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이런 모든 과정을 들어 쓰시리라 믿습니다.



일본의 24번째 부자이야기를 들으며 '역시 부자는 틀리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 생각으론 백원 한장이라도 악착같이 아껴야 부자가 될것 같은데,
반대로 베풀어야 부자가 된다니!!!!

믿지 않는 사람도 성경처럼 살았더니 이렇게 큰 부를 누리며 사는데...
믿는 사람이 성경처럼 산다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큰 복을 주실까?

로또한장의 대박을 꿈꾸며 사는 내게 하나님께서는
꾸준히 시간을 들여 노력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된다고....

조정현

2006-11-16 00:58:26

............이 본문은 ‘예배를 어떻게 드려라’는 것이 아니라, ‘삶을 어떻게 살아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눈가림’ 순종만 하지 말고 주께 하듯 ‘마음의 순종’을 다하라고 하신다.......
.............. 무슨 일이든지, 비록 그 일이 부당한 일이더라도, 노예의 일이더라도 상관없다. 자신이 하고 있는 지금의 일을 ‘주님의 일’로 여기라는 것이다.사람들은 일의 종류에 따라 열심을 내기도 하고, 소홀히 하기도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믿음의 사람들이 하는 일은 모두가 주님이 주신 ‘주님의 일’이라는 사실이다............

오늘 목사님이 일이있으셔서 양육반도 그리고 수요예배도 제가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저녁 갑자기 결정된 일이라 당황스러웠지만 나도 언젠가 하게 될일이라 생각하며 기도하고 준비를 했습니다. 양육반을 인도하면서 어떤 성도님이 나눔중에 "4일간 아이를 맡게되었는데 너무나 힘들다고 애가 너무 말을 안듣는다"고 불평을 하셨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제가 이 골로새서 말씀을 드리자 그분은 어쩔수 없이 납득하는 표정을 지으셨습니다...다행스럽게도 성령님께서 역사하여 주셔서 양육반도 그리고 수요예배도 은혜롭게 (?)마칠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오늘 양육반이나 수요예배를 열심히 준비했던것은 그것이 주의 일이라고 분명히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배까지 다 마치고 성도님들이 돌아가신 후에 기도를 하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나는 그 성도님께 그렇게 주께 하듯 하라고 이야기 해놓고선 '나는 얼마나 성도님들과 아이들에게 그렇게 대하며 살고 있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양육반과 예배를 위해서 주의 일이라고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지만 내가 다른 교회일을 할때 (설거지를 한다거나 청소를 할때, 성도님들을 섬길때) 그것이 주의 일이라고 기쁜 마음으로 감당 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 못할때가 많았습니다. 그것들은 주의 일이 아니라 그냥 힘들고 짜증나는 일들로 생각할때가 더 많았던것을 생각하며 회개를 했습니다.
폭군의 말이라도 주의 말씀처럼 섬기며 살아야 하는데 어제만 해도 늘 사랑해주시는 목사님께서 부탁하신일을 가지고 '왜 성도들과 하지 않으시고 우릴 부르세요?...'하고 사모님께 내뱉았던 말이 너무나 후회가 됩니다. 내가 하고 싶은일만 주의 일이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힘들고 마음이 내키지 않는 일들도 그리고 싫은 사람이라도 주님을 섬기듯이 섬기라고 말씀하시는 오늘 말씀을 보며 다시 한번 내 자신을 추스리게 됩니다.

...........‘성도근성’은 다르다. 반응의 주도권을 확실히 쥐고 있는 인생이다. 상대방이 어떻더라도 상관없이 ‘주님에게’ 합당한 반응을 상대방에게 한다. 그래서 그는 늘 관계를 주도하고, 상대를 변화시키는 사람이다. 세상을 주도하며 끌고 가는 사람이다. 세상의 숨은 리더가 되는 것이다............

성도근성..반응의 주도권....정말 맞는 말씀이다...전에 힘든일을 겪고 있을때 목사님꼐서 이런 말씀을 해주신적이 있습니다...."정현아 ..절대로 그 사람에 반응해선 안된다. 이럴때야 말로 절대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반응을 해야한다..." 이 말씀을 듣고 꽤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이 말씀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 성도님들이 고민하실때마다 저도 이 말을 그대로 전할때가 참 많습니다.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반응하는것만이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의 해결책이되고 인간관계에서도 내가 그 주도권을 잡게 되는 지름길임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김 정숙

2006-11-16 02:25:15

[말씀은 종교생활용이 아니라 실생활용으로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실생활 속에 말씀이 사용되어지는 사람에게 반드시 능력이 나타난다.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기 때문에.
능력있는 크리스천은 말씀이 삶 속에 살아있는 사람. 삶속에 말씀이 없는
사람은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이 없는 사람.]
이 말씀에 도전을 받으면서 나의 모습을 돌아본다.
참 실력은 예배때 보다 삶의 현장에서, 그리고 진짜와 가짜.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참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살아왔던가,
삶의 현장에서 얼마나 말씀을 적용하면서 참 그리스도인의 모습이었던가.
필름같이 지나가는 내 삶의 모습에서 남을 용서하고 이해하기 보다는
내 안에서 적당히 피해가고 외면하는 모습들이 내 고집과 아집 속에 있었고
내 자신의 논리에 맞추어 생각하고 그 사람들의 겉에 보이는 아픔만 보고
그들이 가지지 못한 듣지 못하며 알지 못하는 예수를 먼저 전해주지 못 했다.
적당히, 적당히로 넘겨 평안만 고집했던 것이 많이 가슴 속에 아픔으로,
하나님께 회개하게 됩니다.
세상살이에 물질이 필요하면서도 부자된 비결의 말씀 속에서 손이 게으르지는
않았던 것 같으나 베품에 인색하여 남을 아프게 한 적은 없는가 돌아보게
되었고, 주께 하듯이 모든 일에 최선을 다 하지 못하고 최선을 다 했다고
고집했던 일들….
삶 그 자체가 예배가 되기에는 아직도 많이 모자라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주일을 온전히 말씀에 의지하여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입으로 시인하면서도
온전히 마음을 다 하여 하나님이 주심을 믿는다 하면서도 일본 땅에 와서
처음에는 주일날 가게문을 열지 않았지만 모자라는 물질의 유혹 때문에
주일 예배 후 손님에게서 전화가 오면 가게문을 열어 영업을 하는 내 자신을
보면서, 하나님이 주시는데….모자라는 돈이 문제인데, 그래서 문 열어 손님을
받는데….
바로 이 그런데가 문제입니다.
말씀을 생활, 내 삶에 믿고 적용하지 못하는 이 모습을 나의 아버지 하나님은
무어라 하실런지…?
40일 특새. 목적이 이끄는 삶을 통하여 완전히 가끔씩은 가짜로, 가끔씩은
진짜로 내게 적당히 타협하며 적당히 즐기며 적당하게 삶을 사는 모습을 고쳐
정말 나를 사랑하시고 후히 주시어 흔들어 넘치게 하실 능력과 권세의 하나님.
우주만물 다 가지고 계신 아버지께 모든 초점을 맞추어 가끔은 가짜가 아닌
진짜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이 땅에서 하나님의 복음의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며 승리하고 싶습니다.
성령의 도우심과 합심하여 기도하는 교회와 목사님.
교우들의 모든 기도제목이 이번 집회를 통하여 크게 증거 될 줄 믿고 기도합니다.

김은하

2006-11-16 02:26:17

유명한 브랜드를 팔다가 내 친구가 종업원50, 본인 50만엥을 벌금낸
사건이 몇해 전에 있었습니다.
그것이 그게 글쎄 가짜 였던가 봅니다.
핀 한개 팔고 100만엥에 거의 일년간 경찰조서에 불려 다니고 재판장
까지 가야하는 사건같은 사건이었습니다.
본인이 알고 팔았는지 모르고 팔았는지는 묻지 않았습니다.
물어봤다가는 그 얼굴의 반응을 제가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먼저 임상실험을 해준 친구가 있었기에 저는 감히 그 분야는 도전을
못하고 있습니다.
유명브랜드 좋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잘못 만들어내면 눈물만으로는 용서가 안되는 모양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 때로는 눈시울이 따갑도록 애틋한 브랜드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예수님….. 예수님….. 예수님…..!!!
그분이 제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신일이 하나님의 일이고 하나님이 붙여주신 사람이 주님의
사람이라고…
그러니 모든 일에 예배 드리듯 하며 모든 사람들에게 주님대하듯 하시라
하십니다.
제게 있는 진짜 브랜드를 가짜로 만들 용기가 제게는 없습니다.
그러기에 저의 삶이 진짜 브렌드를 사용하기에 합당한 부족함 없는 삶으로
성장하기 위해 오늘도 발꿈치를 자꾸 들어 봅니다.


한영진

2006-11-16 04:48:29

[내가 그 사람에게 ‘주께 하듯’하면 그 사람이 ‘주님같이’ 된다…. 상대방에게’ 합당한 반응은 결국 그에게 끌려 가는 인생을 만든다. 이것이 ‘노예근성’이다. 성도근성’은 다르다. 반응의 주도권을 확실히 쥐고 있는 인생이다. 상대방이 어떻더라도 상관없이 ‘주님에게’ 합당한 반응을 상대방에게 한다. 그래서 그는 늘 관계를 주도하고, 상대를 변화시키는 사람이다. 세상을 주도하며 끌고 가는 사람이다. 세상의 숨은 리더가 되는 것이다.]
지난 주 내내 인간관계 때문에 고민을 했었습니다.
이전 같으면 무시해버리고 고민거리조차 되지 않았을 문제로
자책하고 있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내가 잘못한 일은 없다고도 할 수 있고,
분명히 분통을 터뜨리고 철저히 잘잘못을 따졌을 과거의 자신에 비하면
그래도 조금은 성장한 듯한 대응을 하긴 했지만
스스로 그것에 만족함을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이번 주 설교 말씀을 들으며 그때의 부족함에 대한 정답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까지 상대에 맞는 반응만을 해 왔고, 그것이 당연하다고 알고있던 내게
어느 정도 말씀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이때까지의 그런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고
무의식 중에라도 느끼고 있었음이 틀림없습니다.
그런 막연한 생각의 출구가 이번 주 말씀으로 확 뚤렸습니다.
이번 주 말씀에서 앞으로의 제 인생을 변화시킬 만큼
크나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내 안에 주님의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커지며,
그 분에 대한 사랑이 점점 깊어지기에 이번 주 말씀에서
말로 표현 못할 만큼 충격적인 감동을 받았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3:23)”
이 말씀을 몇장 프린트해서 집안 곳곳에 붙여놓았습니다.
이 말씀은 제가 이 세상에 있는 동안 절대 잊지 않고
모든 일과 사람들에게 적용될 것 입니다.
그렇게 노력하면서 살 것입니다…





김성섭

2006-11-16 05:27:16

------ 현장에서 실력 있는 사람이 진짜 실력 있는 사람이다. 믿음의 사람의 참 실력은 예배 때가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나타난다. 이론적 설교가는 명 설교가가 아니다. 현장에서 설교를 잘 하는 사람이 명설교가다. ------

설교를 잘하고 성도들을 잘 가르치고 행적적인 능력도 뛰어나고 ... 분명 교인들은 이런 목사를 좋은 목사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도 그런 기준으로 목사를 보실까 생각해보면 분명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주님은 오늘 말씀처럼 목사다운 목사는 이론적 설교가가 아니라 현장에서, 삶에서 설교를 잘 하는 목사를 칭찬하시고 인정하실 것입니다.
목사에게 가장 힘든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말씀을 준비할 때마다 계속해서 제 마음에 들려오는 질문이 있습니다. “너는 이 말씀대로 살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제자훈련 교재 3권의 7과 “그리스도인의 가정생활” 마지막 글에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어떤 사람이 유명한 전도자 휫필드 목사님께 묻습니다. “목사님, 저쪽에 서 있는 저 남자 분은 크리스천인가요?” 휫필드 목사님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그의 부인 되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지 않았거든요.” 나는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가슴이 뜨끔했습니다. 만약 사람들이 제 아내에게 “목사님은 집에서 어떠세요?” 라고 묻는다면 아내가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냥 사람 눈치보고 하는 소리가 아니라 진심을 말한다면 말입니다. 집에서, 아내와 아이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목사라면 분명 삶에서 설교를 잘하는 목사는 아닐 것입니다. 교인들 앞에서만, 교회에서만 목사라면 마지막 날에 주님께서 무어라고 말씀하실까요?

몇 주 전 금요기도회가 생각납니다. 설교가 끝나고 성도들이 다 같이 원모양으로 둘러 앉아 한 사람씩 자신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서 합심해서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 집 아이들도 함께 기도하는데(주영이와 주선이는 뛰어다니며 놀기 바쁘지만 주은이는 기도의 자리에 앉아서 제법 한 사람 몫을 합니다.) 주은이가 내놓은 기도제목은 보통 이런 것들입니다. “모든 성도 축복해주세요, 모든 사람 예수님 믿게 해 주세요, 엄마 아빠 말씀 잘 듣게 해주세요.” 그런데 그날 기도제목이 완전 히트를 쳤습니다. “우리 엄마 아빠 싸우지 않게 해 주세요.” 저도 웃고 아내도 웃고 함께 기도회에 참석한 교인들도 웃었습니다.
교인들과 대화를 나누다가 보면 자연스럽게 가정 이야기도 나오고 그러면 이렇게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 “목사님도 부부싸움하세요?” “그럼요, 저희도 싸웁니다. 물론 치고받고 하는 육탄전은 없지만.” 그러나 큰아이가 그런 기도제목을 내어 놓는다면 이건 그냥 웃어넘길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나름대로는 그렇게 부부싸움이 심하거나 또는 잦은 것 같지는 않았는데 큰 아이 눈에는 엄마 아빠가 맨 날 싸우는 것처럼 보였던 것입니다. 아내를 향해 목소리를 높였던 것, 짜증내는 모습, 팽팽한 긴장감, 이 모든 것들이 주은이의 눈에는 싸움으로 보였던 것입니다.
아내는 제 체면을 생각한다고 입을 다물고 있어서 그렇지 만약 입을 연다면 무슨 기도제목이 나올지 정말 자신이 없습니다. 교인들 앞에서만 목사가 아니라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도 여전히 목사로 사는 사람. 교회에서만 목사가 아니라 가정에서도 목사로 사는 사람.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뿐만 아니라 혼자 있을 때에도 목사로 사는 사람. 현장에서 실력 있는 목사, 삶으로 설교하는 그런 목사가 되어야 하는데...

주일날 설교가 끝나면 월요일부터 돌아오는 주일에는 어떤 설교를 할까, 이 생각이 떠나질 않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근심을 놓치고 있었습니다. 나는 내가 설교한대로 일주일을 살아가고 있는가 하는 근심 말입니다. 이론적인 설교가가 아니라 현장에서 설교하는 목사, 강단에서만 목사가 아니라 가정에서도 세상에서도 설교대로 사는 그런 목사가 되어야겠습니다.

최승우

2006-11-16 07:15:56

나는 이번 주 주님이 나에게 말씀하시는구나..많은 찔림과 은혜가 있었다..
모 회장의 부자가 된 이야기도 그냥 흘려 들을 수 없었고..나는 그렇게 노력을 하고 있는가 하고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오늘 학교에서 프리젠테이션이 있었다.
나는 너무 풀이 죽어서 집에 돌아왔다.요즘의 내 처지는 너무나 여러가지 일을 다방면으로 해야 하는 슈퍼우먼이 가장 어울릴 듯 싶을 정도 바쁘고 정신이 없다.그 와중에서 이번 프리젠테이션에 대해 나름 준비를 하고 시간을 쪼갰다고 생각했고 자신이 있었었는데, 하고 난 결과를 다른 학생들과 종이에 적어 교환하는 시간이 있었다.물론 일본애들은 남에게 상처주기 싫어하고 조심스런 면이 있어 결과를 적을 때도 후하고 칭찬이 많다.근데 나랑 친한 한국 친구는 내가 가장 주력한 디자인 기획부분에서 아주 안 좋은 점수를 준 것이 나에게 조금 충격이었다.내가 그리 힘썼다고 생각한 부분에서 이런 결과를 다른 사람한테 들으니 자존심도 상하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내가 주께 하듯 프리젠테이션을 했더라면 이런 결과를 보았을까?정말 나 자신을 너무 과대평가해서 제대로 못보고 있는 건 아닌지.하나님은 지금의 이런 내 모습에 어떤 생각을 하실까 하니 마음이 안타깝고 죄송할뿐이었다.내가 평생 이일로 밥을 먹고 살고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데 과연 내가 그렇게 하며 지내왔던가.하나님이 내 비젼을 기뻐하시는데 그를 위해 얼마나 부흥하며 지내왔던가.나는 고개가 절로 수그러든다.
아주 부끄럽고 입술로만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산다고 부르짖음을 고백한다.
나는 그렇다.일본에 사는 한 외국인으로써 남들보다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한데 지금의 내 모습에 안주할때가 얼마나 많았는가.나를 돌아보니 정말 그 친구의 평가가 고마웠고 더욱 자극이 되어 다음 프리젠테이션은 주님께 하듯 하리라.

인선정

2006-11-16 08:08:16

요즘에 직장에서 하고 있는 일은 30평생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더딘 일 같습니다. 납기일을 두달이나 넘기고도... 팀내부에서도... 고객과의 협의에서도 사람 수 만큼이나 서로 다른 얘기를 합니다. -_-;; 오늘은 고객과의 주중미팅이었는데 いまさら!근본 사양자체를 완전히 바꾸는 얘기를 하는데... 확정된거냐고 물의니... 뭐 함 얘기해볼께여 ... 혹은 이러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식의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 근무시간은 긴데... 서로 아웃풋은 없는 ... 이런식으로 한주가 또 흘러갑니다. 짜증나더군요.
본문의 말씀은 지금의 상황과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육신의 상전?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지금 일터의 리더는 최소 저보다 10살 정도 많아보이는 아저씨입니다... 솔직히 정말 일 못합니다. -_-;; 겉으로야 웃으며 하이하이 하며 지내지만, 속으로 왜 이따구로 하는지? 하는 불만과 무시?로 일관하며 지냅니다. 사실은... 비단 직장 생활 뿐만 아니라, 교회에서도 집사님 내지는 그 위의 직분자분들의 허물을 발견!할때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해 드려야지"가 아니라... "뭐냐... 바보 아냐?"하며 은근 슬쩍 무시하는 마음을 가졌던 것을 고백합니다.
오늘 새벽설교에서 목적을 이끄는 삶 30과를 설교 중에 자신을 학대하거나 비하하는 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제 자신을 돌아보건데...스스로를 학대하거나 비하한적이 있는 것은 물론 타인의 허물, 내지는 모자른 점을 발견할때... 마음으로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상대가 보복의 가능성이 희박하거나 약자인 경우 가차없이 무시의 시선과 피박을 가하는 야비하고 악한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좀처럼 고쳐지지 않는 나쁜 버릇인데... 이는 타인을 모독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피박하고 모독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두려웠습니다.
목사님 설교문 마지막에 삶이 예배가 되게 하라는 말씀은 제게 참 소중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일이든 주의 일로 여기고, 누구를 만나든지 주께 하듯이 하면, 삶이 예배처럼, 천국처럼 되겠죠.

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마 18:10

유광옥

2006-11-16 08:37:34

1.진짜와 가짜...

이번 주 말씀은 처음부터 끝까지 나를 위한 설교 인듯 하여 많은
은혜가 되었다. 나는 유명 브랜드를 좋아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싫어 하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내가 사지 못해서 그렇지 나름대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나는 절대로 가짜도 사지 않는다.
쓰다보면 역시 표가 나고 왠지 가짜를 들고 다닌다는 것이 창피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나 또한 예배 때만 교회 안에서만의 크리스천이 아닌
실생활에서 주님의 향기를 크리스천의 향기를 낼 수 있도록 늘
애쓰고 힘쓰고 노력하고 싶다. 유명 브랜드도 그냥 유명 브랜드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알고 있기 때문이다.

2.말씀은 종교생활용이 아니라, 실생활용으로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말씀을 실생활에 적용하기란 꽤나 힘이 들때가 많은 것 같다.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기 때문에 능력 있는 크리스천은 말씀이
삶 속에서 살아 있는 사람이어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잘 적용하지
못하는 것을 회개하였다.
내가 정말 말씀을 온전히 믿는다면 실생활에서 더욱 더 말씀을
적용하여 실력있는 크리스천이 되고 싶다.

3.그런데 지금에 와서 보니 그 운이라는 게, 내가 베푼 만큼 돌아왔더라

남에게 베푼다는 것은 쉽지만 않지만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마음이 부자가 되는 것 같아 행복한 것 같다.
이런 면에서 나는 우리 신랑을 존경한다. 자기를 위해서는 거의 쓰지 않고
아끼는 사람인데 남을 위한 일이라면 선뜻 나누어 줄줄 알고 먼저 베풀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늘 남을 위해 살아가는 은사를 풍성히 주시기를
소망한다.

4.삶이 예배가 되게하라.
성도는 예배 드리는 모습만 달라서는 안 된다. 삶의 모습이 성도다워야 한다

나 또한 세상으로 나오면 참 다른 삶을 살게 되는 것이 안타깝다.
예배는 누구나가 잘 드릴 수 있지만 삶 속에서는 누구나 잘 할 수가
없는 것 같다. 내 삶의 모습은 얼마나 크리스천 다운 모습이 있는지
묵상하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 보다 욕심을 부리지는 않았는지,
상대방이 어떻더라도 상관없이 주님에게 합당한 반응을 상대에게
했는지, 사랑을 얼마나 나누었는지...등등 나의 삶을 들여다 보면
다른 사람이 보면 안 될 것 같은 행동을 많이 한다.
부끄럽지만 삶이 예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예배 드리는 모습이
아닌 삶의 모습 속에서 예배를 온전히 드리기를 기도한다.

하 경채

2006-11-16 12:00:01

내 삶이 예배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에
나의 하루가 진정한 예배드리는 모습이였나!
생각해봅니다.

타인에게 보이는 모습만 아니 입에서 나오는 말만 크리스찬...
우리뜻과 선한행동이라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야만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나의생각과 마음이 말씀으로 사로잡혀 가짜가 아닌 진짜의 모습으로..
하나님의 자녀로써 부족하지않는 내 삶을 다시 계획해야겠다.

이제부터 어린아이처럼 한 걸음 한 걸음..
새롭게 주님 앞에 다가서는 내모습을 기대하며..

이소진

2006-11-16 16:41:11

그의 말처럼 운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만드는 것이다. 운은 내 손에 없지만 내 손에 있다. 왜냐하면 베푸는 자에게는 운이 따라오기 때문이다.

이 말씀을 듣고 베푸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절실히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제 능력을 키우려고만 했지, 남에게 그리 베풀며 살지 못했습니다.
새벽기도와 함께 이번주 말씀은 날로날로 새롭게 은혜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능력은 모두 남을 위해 섬기라고 주신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교회의 봉사나 학교생활에서 다른 유학생을 도와주며, 내가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대로 뭔가를 해내는 것도 너무 기쁘지만, 그 능력으로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고 도와주는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는 다른 사람의 능력으로 도움을 받길 원합니다.
최근에는 예전의 내 삶보다 훨씬 더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이 되었습니다.
뭐든지 내 힘으로 하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아는 것은 함께 나누며, 잘 못하는 것은 도움을 받으려고 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받길 원하기보다 남에게 더 많이많이 베풀 수 있는 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요즘은 더블어 사는 사회라는 말이 참 좋습니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예전에는 이 말뜻을 이해하기가 어려웠지만, 제자훈련과 목적이 이끄는 삶을 통해 너무너무 중요한 말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을 예배로 드리는 것,,,이것이 성경을 요약한 한 구절인 것 같습니다.
우리의 삶을 예배를 드리듯 열심을 기울이며, 늘 하나님과 함께 하며, 우리의 삶을 늘 사랑과 기쁨과 소망과 평안으로 가득 채우는 것,,,저는 이 말씀을 늘 적용하는 자가 되길 노력하며 늘기도합니다.

김기웅

2006-11-16 17:24:09

1.부자가 되는 비결은 간단하다. 늘 베푸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부자가 되게 되어 있다. 성경과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때 한국에서 엄청나게 유행한 인사말중에 하나가 '돈 많이 버세요.'였던적이
있습니다. 언제들어도 기분좋은 얘기지요..
교회를 다니고 있으면서도 돈 앞에서 별로 자유하지 못함이 있습니다.
솔직히 어떻게 하면 돈 많이벌까를 생각하는데 내 모든 시간과 신경을 집중하지
만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되지않음을 고백합니다.
한국에서 부동산투기가 지금도 기세등등합니다.
돈좀있다는 분들 전부 이 투기앞에서 자유하지 못합니다.
한국교회에서는 투기해서 생긴 시세차익의 10분의 1을 하나님앞에
바치는것도뭐 어쨌든 온전한 십일조이니까 믿음좋은 강남의 집사님들의
믿음의 자랑이기도합니다.
살집이 있으면서 또 한채의 집을사거나 팔거나 하는 행위를 우리모두는 '투기'
라고 하는데 이견은 없으나 언제부터인가 이 행위를 하지않은 자는 모두 바보
가 된듯한 느낌입니다. 교회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투기해서 돈 많이버신
분들이 점점 교회의 요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상은 모두 한국교회 얘기
입니다만....
목사님은 말씀속에서 부자가 되시길 원하십니다.
저또한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투기가 재테크로 둔갑한시대에 그걸 인정해야 하는 시대에
남들보다 2배 더 열심히 일하라는 말씀을 받으며 이번주는 괜시리 짜증이 납니다.
남들보다 2배 더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 우리교회에는 너무 많습니다.
저는 이번주에 인용되신 재일교포사업가얘기를 들으며 그분 보나마나
파칭코사업 했을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난주는 미국사업가 록 펠러 얘기를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두 분다 정말 대단한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주 말씀을 읽으면서 내 마음판이 정성스레 준비되어있지 않음을 발견합니다.
늘베푸는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
하나님 제가 꼭 그런사람이 되도록 훈련받게 하소서...

2.진짜 크리스천은 일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태도가 먼저 바뀌는 사람이다.

집사람한테 단순하게 믿음생활하자는 얘기를 자주 듣습니다.
다른분들의 리플을 읽으면서 참 많은 은혜를 받습니다.
읽어보고 가슴이 찡하고 눈물이 나는 내용도 많이 있습니다.
공통된것은 그 분들의 태도가 글을 읽으면 보인다는 것입니다.
너무나 겸손되고 사랑이 넘쳐흐릅니다. 그리고 복잡하지 않습니다.
저도 그분들처럼 태도가 바뀐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그리고 단순하게 마음판을 잘 정돈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용준

2006-11-16 20:10:30

나는 운이 따르는 사람이다. 특히나 사람운이 많은 편이다
내가 원하는 곳에 원하는 사람이 있다 반듯이 있었다
없어본 적이 없다. 심지어는 반려자 조차도 나에게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실험실 환경도 나에게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모르는 사람들이 어느순간 모이더니 나를 도와주고는
어디론가 사라져 가는 경험을 숱하게 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하나님이 나에게 준 더 없는 복이다.

어머님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중 하나는 베푸는 방법이었다.

백인화

2006-11-17 00:45:40

“삶 속에 말씀이 역사할 때 얼마나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지, 우리는 노예들의 믿음 생활을 통해서 알 수 있다. 그들은 엄청난 일을 했다. 자신을 해방(노예 해방)시켰고, 남(주인)을 구원시켰고, 주일을 공휴일로 만듦으로 세상을 변화시켰다. 이 힘이 어디에서 나왔을까? 무력의 힘? 권력의 힘? 돈의 힘이었을까? 아니다. 삶 속에 있는 말씀의 힘이었다. 그들은 비록 노예의 신분으로 살았지만, 말씀을 실천하는 삶을 살았다. 말씀대로의 삶을 살았다. 그랬더니 노예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이변이 일어난 것이다. 힘 있는 크리스천은 직위가 힘 있는 사람이 아니라, 삶 속에 말씀이 힘있게 역사하는 사람이다.”

초대교회의 노예들은 신분상 노예였음에도 불구하고 ‘성도근성’으로 살아갔지만 저는 이제까지 ‘노예근성’에 젖어서 살아왔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의 종이 되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며 선교를 돕는 자가 되고 싶다고 소망했으면서 막상 선교사의 아내가 되고 나서는 ‘목사님이 목회 잘 하시도록 내조 잘 해 주십시오’, ‘아이들 잘 돌 보는 게 당신이 할 일이지’라는 격려(?)를 들을 때마다 ‘아니, 난 겨우 이런 일이나 하려고 선교에 대한 소망을 품은 게 아니었는데...’라는 생각에 붙들려서 자유함이 없었습니다.
초대교회의 노예들은 태어날 때부터 노예의 신분으로 태어난 사람도 있었겠지만 그 중엔 요셉처럼 억지로 노예로 팔려 온 사람도 있었을 것이고 모세처럼 자신이 자라온 환경과는 상관없이 노예가 된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그 사람들이 자신의 신세한탄이나 하며 꾀를 피우며 살았다면 과연 지금과 같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역사가 일어날 수 있었을까 생각해보니 제 자신이 너무도 부끄러워집니다. 종을 부리며 살았던 삶을 포기하고 참을 수 없는 모욕과 대우에도 사람이 아닌 주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정말 삶으로 말씀을 실천했기에 자신을 짐승보다 못한 취급을 하는 사람을 섬겨서 영원한 자유를 얻고 그들을 구원시키고 역사를 만들어낸 참된 종의 모습으로 살았던 위대함 앞에 한없이 부끄러워집니다.

“일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먼저 태도를 바꿔보라. 무슨 일이든지 이 일은 ‘주의 일’이다. 그래서 ‘일하듯이’ 하지 말고, ‘예배 드리듯이’ 마음을 다해 해보라. 그러면 당신의 일과 신분은 자동으로 바뀔 것이다.
진짜 크리스천은 일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태도가 먼저 바뀌는 사람이다.”

그동안 깨닫지 못했었는데 어느 틈엔가 교회가 직장이 되어있었습니다. 아이들을 보육원에 등록하고 보낸 후부터 매일 매일 교회에 나가 있어야할 것만 같은 마음에 부담감이 생겼습니다. 10-4시까지 일을 해야만 아이들을 보낼 수 있는 곳인데 다만 앉아만 있더라도 교회에 있어야지 집에 있어서는 안될 것 같은 생각에 항상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새벽예배, 수요예배, 금요예배, 주일예배, 그리고 봉사와 헌신이 기쁨이 아닌 의무로 다가왔습니다. 일부러 일도 만들어보았습니다. 영적인 성장이 목적이라고 애써 변명을 했지만 어느 정도는 시간을 채우기 위한 마음으로, 뭔가를 해야만 한다는 부담감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저의 이런 악한 의도에서도 선을 이루어주셔서 지금은 그 일들이 저를 지탱해 주고 있습니다.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을 받고 속장으로 섬기고 수요예배의 반주를 하면서 그리고 다른 일들을 계획하면서, 일을 위한 일을 찾기에만 급급했던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일을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예배에 다시금 감격과 기쁨을 회복시켜주셨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부터는 제 편안함을 위해 아이들을 보육원에 보냈던 제 욕심과 잘못에 대해서도 지적하시며 회개하게 하십니다. 아이들과 다시 시작될 전쟁(?)이 솔직히 부담스럽지만 그게 바로 남들보다 두 배로 열심히 부지런히 살아야 하는 제 몫의 삶으로 드리는 예배임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모습이라는 것을 더 이상은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초대교회의 순교자들을 본받아 더 이상은 육신의 편안함을 위해 영의 평안을 무시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말아야겠습니다.

전한나

2006-11-17 04:17:04

말씀은 종교생활용이 아니라, 실생활용으로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내가요즘 제자훈련을 하면서 가장 변화되어야겠다는 하나가 바로 실생활에서의 참된그리스도인의 생활입니다.
적용이 너무나 힘들고 시험에 들고 사탄에게 빼앗기고 있음을 알면서도 행하지 못하는 나의 믿음에 낙담도 했지만 악을 선으로 눈물을 웃음으로 만들어주실 우리하나님이시기에 주님의 말씀대로 살길 적용하는 삶이 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얼마전 한국에 가서 청년부담당전도사님과 상담을 했습니다.
결혼을 앞에 두고 있어서 여러가지로 고민도 많았고 힘들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결혼할배우자의 부모님이 예수를 영접하지 않고계시다는 고민을 하면서 전도사님께서는 일평생 전도한명 못하고 하늘나라 가는사람도 있는데 하나님께서 나에게 전도의 상급을 주실려고 부모님을 전도하라고 너를 그집에 전도자로 파송을 받았다고 하시면서 너가 그럴수록 더 기도하고 영적으로 깨어있고 너의 행동행동 하나가 그리스도를 믿는사람의 본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내가 정말 참된그리스도인이 되기위해서는 작은일이지만 실생활에서 그리스도인의 향기가 나는 그런사람이 되도록 노럭하겠습니다.

박정선

2006-11-17 06:50:30

"믿음의 사람의 진정한 모습은 예배 때가 아니라, 생활 속에서 나타나게 된다.
실생활 속에 말씀이 사용되어지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능력이 나타난다.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천은 말씀이 삶 속에서 살아 있는 사람이다."
지난주 속회 모임에 예배시간에 잡념이 많이 생겨 목사님 얼굴을 보고 있으면서도 머리속으로는 다른 생각에 몰두해 버리는 적이 많다는 것을 많은 속원들이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단지 겉모습만 보면 얼마나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예배 드렸는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말씀을 정말 마음으로 간절히 받은 사람은 삶 속에서 말씀이 살아 움직이겠지요.
저와 우리 속이 다 이렇게 말씀을 간절히 받는 자들이 되고 싶습니다.

"부자가 되는 비결은 간단하다. 늘 베푸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부자가 되게 되어 있다. 성경과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세상 사람도 성경의 원칙대로 살면 복을 받게 되어 있는데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복을 받지 못한다면 세상 사람들에게 본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먼저 태도를 바꿔보라. 무슨 일이든지 이 일은 ‘주의 일’이다. 그래서 ‘일하듯이’ 하지 말고, ‘예배 드리듯이’ 마음을 다해 해보라. 그러면 당신의 일과 신분은 자동으로 바뀔 것이다."
"진짜 크리스천은 일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태도가 먼저 바뀌는 사람이다."
저는 일을 할 때 과제물을 제출할 때 공부를 할 때 저도 모르게 최선을 다하지 않고 조금씩 요령을 부리고 게으름을 부리는 저의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은 이런 저의 모습이 바뀌길 원하시는 것도 아는데 여지껏 젖어있는 이런 습관들이 금방 바꾸어 지지 않습니다.
먼저 주님 앞에 있는 자로서 마음을 새롭게 하는 자가 되길 노력하겠습니다.
하나님과 사람앞에 인정받는 자가 되고 싶다면서 나의 태도에 최선을 다하지 못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하나님 나의 마음과 태도가 바뀌길 원하니 성령이 나의 주인되어 온전히 나를 주장하여 주세요!

김명화

2006-11-17 08:22:38

이 말씀이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
(잠10:4) 꼭 저에게 있어서 필요한 영의 양식을 공급하여 주셨습니다.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
(잠12:24)
진리의 말씀을 가지고 세상의 삶속에서 적용 할때에
비로소 나를 붙들수 있고 하나님 아버지로 부터 나를 지켜주신다.
‘사람의 부귀는 부지런한 것이니라’ (잠12:27)
비록 일본이라는 나라가 지진도 많고 태풍도 많지만 어느 민족 보다 열심히
살았고 하나님의 진리중의 진리를 다 나의 표대로 삼고 살았기 때문에
오늘날의 선진국이 될 수 있었다고 봅니다.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게 될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잠11:24,25)
오늘의 말씀은 내 평생의 표어로 삼을 것이며
학교에서 돈주고도 배울수 없는 공부를 우리는 무료로 배우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나는 존귀하신 주님을 더 가까이 하기 위해서
마음과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 감사합니다.

홍인기

2006-11-17 09:53:57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잠10:4)"

이번 설교말씀... 참 많이도 찔렸다... 나 자신이 얼마나 게으른지... 나 스스로가 제일 잘 알기 때문이다. 아침형 인간과는 정 반대의 삶을 사는 나로서는... 아침 일찍 일어나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게 너무나 힘들다. 늦게자니 별수 없지..라는 생각은 나 스스로를 위로하려는 말임을 너무나 잘 안다.
게으른자는 하나님도 싫어하심을 잘 안다. 스스로도 바꿔보려 노력은 했지만 몇번 실패 하다보니 이게 나다 싶어 그냥 살자... 라는 마음이 되어버린듯 하다.
게으르지 말자. 남들보다 두배... (지금 나는 남들보다 몇배나 열심히 살고있나... 0.5배..정도가 아닐런지...) 세배... 열심히 살아야겠다.
생각해보면... 과거에 좋은일이 있었을때.... 항상 바쁘고 몸이 힘들었던것 같다. 바쁜만큼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음을 아는데.... 부지런하자....부지런하자....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눅6:38)"

주는것에 나는 어떠한가.... 자숙해본다. 주는것에 그다지 인색하지는 않은듯 하다. 하지만 나의 삶이 그다지 여유가 없어서 그리 많이 베풀지는 못하는게 아쉽기는 하다. 원인은... 부지런하지 못함에 귀속된다. 부지런히 살고 부하게 되서 많이 베푸는 사람이 되고 싶다.

세상가운데... 살아가면서.... 가짜가 아닌 진품이 되고 싶다. 그것도 주님안에서 비싸고 고귀한 명품이 되고 싶다. 그렇게 될줄을 믿는다. 아멘....

탁성아

2006-11-17 13:26:15

힘 있는 크리스천은 직위가 힘 있는 사람이 아니라,
삶 속에 말씀이 힘있게 역사하는 사람이다.

이 말씀에 굉장히 많은 깨닳음을 얻었다 .
나는 왜 말씀대로 살아오지 않았지 .. ?
주님의 자녀이고 , 말씀대로 살아야했는데 ..
설교를 들으며 정말 많이 반성했다 .
평소 생활하면서 주님께서 항상 나를 지켜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주님께 잘보이는 삶을 살았어야 했는데 말이다 ..
특히 이번 40일 새벽기도회에 계속해서 못나오고 있는데 ..
하나님께 너무 부끄럽고 죄송하다 ..
조금 더 부지런하고 조금 더 성실한 내가 되고싶다,,

하나님의 자녀로써 세상의 빛이 되려고 노력해야한다 .
하지만 지금까지의 내 모습은 .,
단순히 세상에 맞춰지는 모습이었다 .
'다른사람들과 어느정도 비슷하게만 하면되지 '라는 생각이었지 ,,
'뭐든지 남들보다 두 배 더 하자' 는 생각을 가져본 적이 없다 .

일본에서 24번째 부자인 모회장께서 하신 말씀 중 . .
‘하지만 돈이라는 게 열심히 한다고 들어오는 게 아니고 운도 따라야 하더라’
‘그런데 지금에 와서 보니 그 운이라는 게, 내가 베푼 만큼 돌아왔더라’
라는 말이있다 . .
운은 내가 베푼 만큼 돌아온다 . . . ..

나는 부자가 되고싶다 ! 모두가 그렇겠지만 나는 정말 부자가 될것이다 !
그러기 위해서는 부지런해야하며 , 남들보다 두 배 더 해야하고 ,
배풀며 살아야 한다 .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 삶속에 말씀이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이다 .
세상의 숨은 리더가 되어가는
그래서 결국엔 세상의 숨은 리더가 되는 탁성아가 기대된다 !
앞으로의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내 삶이 기대된다 !

이주일

2006-11-17 22:52:44

진짜와 가짜는 써 보면 안다..

지금 다니고 있는 어학원은 요도바시 교회에서 세운 한 일본어학교입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느끼는 것이 있다면
요한 교회 청년들은 어떻게 저런 열심을 가지고 전도를 할 수 있을까..
저도 하나님께 헌신하기로 작정한 사람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요한 교회 청년들을 보면 정말 부끄러울 때가 있습니다
저는 수업시간에 애들하고 친해지기 바쁜데
한 쪽에서는 무시를 당하면서 전도를 하고..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제 모습이 어떠할까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예배당에서는 하나님은 진리이시고 유일한 구원이라고 선포하고 고백하지만
세상에 나가서 있을 때는 아무말도 하지 못합니다..
목사님 설교와 제 삶을 비교해보니 제 삶이 가짜가 아닌가 싶습니다..
예배당 안에서 크리스찬들 사이에서는 진짜일지 모르지만
주님을 알지 못해서 주님을 전해야하는 곳으로 나아가면
저는 이내 가짜와 같은 크리스찬이 되어 버리고 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해보면.. 내가 하나님께 쓰임 받을 때의 모습을 보면
내가 진짜 크리스찬인지 가짜 크리스찬인지 알 수 있다..
이제부터는 진짜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교회에서만 믿음으로 외치는 것이 아니라
때론 무시를 당하고 관계가 나빠져도
세상에 나아가서도 하나님의 이름을 전하며
가짜 크리스찬이 아닌 진리이신 예수님을 전하고 선포하는
진짜 크리스찬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제부터 제 삶을 주님께 더욱 내어드리며
예수님만이 저의 주인되기를 소망합니다!!

마준철목사

2006-11-17 22:55:47

"무슨 일이든지, 비록 그 일이 부당한 일이더라도, 노예의 일이더라도 상관없다.
자신이 하고 있는 지금의 일을 ‘주님의 일’로 여기라는 것이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은, 무슨 일이든지 일을 할 때 ‘일하듯’하지 말아야 한다. 늘 ‘예배드리듯’ 해야 한다."

이번 주 사역훈련 때 교회의 존재이유는 예배라는 것에 대해서 함께 공부를 했었는데, 그것은 곧 내 삶의 이유와 그대로 연결되는 것임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목사이기 이전에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받은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은 예배받으셔야 하는 분이시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저 역시도 이제까지 삶의 예배에 대해서 상당히 무지하고 또 무관심했던 것 같습니다. 목사의 직분을 갖고 있기에 오로지 교회에서 드려지는 공예배에만 온 신경을 집중하다 보니 그 외의 삶은 예배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보내졌지만, 예배 그 자체의 삶은 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 설교에서도 그랬지만 하나님은 내게 몸으로 드려지는 제사를 원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것은 모든 생활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도록 살아야 하는 것인데, 많은 경우에 있어서 저는 제 자신의 기쁨과 그때 그때의 감정에 더 충실했던 것 같습니다.

가장 반성이 되는 것은 제사장(?)의 권위를 가정에 까지 가져와서 집에서도 목사 대접만 받기를 원했던 모습이었습니다. 목사의 품위를 잃지 않는다면 교회에서야 목사이지만 가정에서는 가장과 남편의 도리를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겠지요.

특히 집사람에게 자주 지적당하는 것 중의 하나가 당신은 바깥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잘하고 인정받는 사람이 될지 모르지만 정작 중요한 가정 안에서 동일하게 인정받지 못하면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마다 목사의 고충을 모른다든 둥, 남자들도 바깥에서는 엄청 힘들다는 둥 하면서 얼버무렸던 적이 참 많았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참 회개가 되는 것은 삶이라봐야 저는 교회와 가정이 제 삶의 거의 대부분인데, 그 중의 반이 되는 가정에서는 삶의 예배를 이루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특히 집에만 들어가면 만사가 귀찮아져서 어떻게 하면 가사 일을 안 하고 넘어갈 수 있을까? 머리만 굴렸는데, 그러다가 머리만 더 빠진 것 같습니다. ^^
어쩌다가 가사 일을 도울 때는 기쁜 마음보다는 의무감이 들 때가 많아서 해도 별로 마음에 기쁨이 없었는데,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이었는지...

이제부터는 내 삶의 반쪽인 가정에서도 예배의 삶을 충실히 이어갈 수 있도록 마음의 결심을 해 봅니다. 무엇을 하든지 주님께 하는 마음으로 한다면 나에게도 가정에도, 그리고 우리 주님에게도 모두 기쁨을 드리는 삶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귀한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홍인철

2006-11-18 04:19:06

제자훈련을 하면서 삶의 목적이란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책중에서 이 말씀을 듣고 많은 은혜 받았었는데 이번주의 말씀도 이 말씀이네요.. ^^ 성경의 말씀은 정말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인물이긴 하지만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오다노부나가의 신발을 품고 따뜻하게 해서 그의 신임을 얻어 장군이 되었다는 일화는 유명하지요. 그렇게 성장한 그가 우리나라를 침략했다는 사실은 용서할 수 없으나 그의 상급자를 섬기는 태도는 본받을 만 합니다.
한 인간을 이런맘으로 섬겨도 성공을 하는데 하늘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이런맘을 섬기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받을 수 있는 복이 얼마만큼 클지 상상이 안가는군요.. “그런 사람을 하나님이 보시면 그냥 놔두시겠습니까?”라고 설교시간에 말씀하시던 목사님도 생각나는군요.. ^^

예전에 제가 회사 사원일 때 제가 좋아하던 대리님이 있었습니다. 예전 제가 회사생활 할때는 컴퓨터가 느려서 복잡한 표하나 그릴려면 반나절은 족히 걸리곤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버그는 또 왜 그렇게 많이 나는지.. 반나절 걸려서 거의 다 만든 표나 그래프가 순간의 버그로 사라질 때면 표현할 수 없는 속쓰림과 짜증스러움이 밀려들곤 했지요.. 그럴때면 보통 컴퓨터 키보드를 부셔져라 쳐대면서 컴퓨터는 물론이고 이런 컴퓨터를 계속 쓰고 있는 회사환경과 그 밖에 모든 것에 욕하곤 했죠...
그럴 때 저 멀리서 우리 대리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두번하면 더 잘해. 괜찮아” -_-;;
놀리시는 건지 아님 정말로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신건지 그땐 잘 몰랐습니다. 그 이후로 이런 일이 저말고 다른 사원들에게도 가끔 벌어지곤 하였는데 그럴 때면 “두번하면 더 잘해. 괜찮아”가 유행어처럼 되어버렸고 다같이 웃으면서 좋은 분위기로 다시 일할 수 있었습니다.

그분이 제 사수로 점점 친해지게 되면서 그분의 본모습을 점점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알고보니 그분은 진실한 크리스찬이셨습니다. 회사생활을 같이 하면서 그 분이 왜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지 이해가 안갈때가 많았습니다. 코피를 흘려가면서 회사일을 한다는게 상상이 가시는지요. 참 바보같다고 생각할 때도 많았지만 업무와 회사를 생각하는 모습, 라인에 불량이라도 날때면 혼자 남아서 밤을 새가며 일하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다른 사람은 윗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그러는 거라고 말하기도 했지만 그분의 진심이 그렇다는 것을 저는 잘 알고 있었습니다. 가끔 혼자 너무 고생하시는 게 걱정되서 “똑같은 돈 받아가면서 왜 그렇게 죽어라 하십니까? 불량좀 터지고 그래야 우리 중요한 걸 알 것 아닙니까.. 그러니 좀 쉬세요..” 그렇게 말씀드려도 그냥 못들은 체 하시면서 일하셔서 저도 덩달아 남아서 같이 일하던게 생각납니다. 하지만 그때의 마음은 상관의 눈치를 보는게 아니라 진정한 리더쉽에 의해 기쁜맘으로 일했다고 생각합니다. 리더쉽이란 이런거구나라고 그때 느끼게 되었지요..

몇년 후 제가 회사내에서 조그만 과제를 맡아서 진행할 때 아무리 해도 안되는 그런 상황에 놓였었습니다. 그럴 때 마다 말씀하시던 그분 말씀이 생각나네요..
“두번하면 더 잘해. 그리고 하늘을 감동시킬 만큼은 해야지”
지금은 모두 헤어지고 이렇게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고 있지만 그렇게 말씀하시던 그분이 생각납니다. (최대리님 보고 싶어요.. -_-;;)

모든 일에 하나님을 감동시킬 만큼은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언제나 하나님이 앞에 계신것처럼 생각하고 학업이나 교회일에 열심을 다 해야겠다고 부족한 인간 홍인철 다시 한 번 다짐해 봅니다.

木下 

2006-11-18 07:33:05

富者になる秘訣は簡単である。常に与える心を持って熱心に働く人は富者になっている。聖書と神様は嘘をつくことがないためである。私たちがイエス様を信じれば救いを得るように、御言葉の通りにさえ生きれば、御言葉通りの働きが起きるのである。御言葉があるところには、いつも働きが伴うというわけである。」
教会の礼拝だけ熱心であること....日常の生活、仕事とは全く別の世界であり、この時間さえ神様のことに熱心であれば信仰があると考えてはいけないのですが、錯覚しやすい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よく考えてみると主日は1週間で1日のみです。神は死んでいる者ではなく生きている者の神であるとイエス様はおっしゃられた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死んでいる者は、肉体を離れたいますので時間は関係がないと思いますが、生きている者は肉体と共に過ごしているので、神様は有限の時間をお与えになっていて、肉体を通して時間を感じることができ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人生の内で大半は、教会を離れた日常生活の時間を過ごしていることがわかります。また、聖書も教会の礼拝だけ開いて家の本棚に置いたままにしている人もいるかも知れません。教会を離れた日常生活の中で、仕事の中で、家庭の中で、聖書の御言葉を適用するのはどれだけたいへんなことなのでしょうか。聖霊様の導きによって可能となると感じています。聖書の御言葉は、生きていて原動力があると聖書は述べています。聖書の御言葉を毎日、日用の糧として得て聖霊様の導きによってお祈りをすれば可能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40日間の朝のお祈り会で恵みを受けています。最後まで完遂したいと思います。

이지영

2006-11-18 08:08:12

실생활 속에 말씀이 사용되어지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능력이 나타난다.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기 때문이다.(히4:12) 능력 있는 크리스천은 말씀이 삶 속에서 살아 있는 사람이다.

요즈음 계획했던 일들이 생각처럼 안풀리지만, 감사드릴 수 있게 하심이 너무 기쁩니다. 예전의 불안이 아닌, 차분함과 ,하나님의 뜻을 여쭈어 볼 수 있는 마음이 생김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제자 훈련을 통해 배운 것처럼,기도할 때 말씀을 사용하며, 기도하니 너무도 기쁩니다.

안 풀리는것은 잠깐이고, 꼬인것이 아닌데, 그렇게만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 순간을 잠시 참고, 하나님 앞에 엎드리면, 제 생각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하나님의 놀라운 손길을 느낍니다.
정말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인간의 상상력을 넘어선, 아무도 헤아릴 수 없는 놀라운 것임을 살아가면서, 느낍니다.

이제는 아기 신앙이 아닌 믿음으로, 말씀으로 살아가는 크리스찬이 되도록 훈련시키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낍니다.

사랑합니다. 하나님!

하제란

2006-11-18 08:39:55

진짜와 가짜..

새벽에 목사님이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과 비교하라는 말씀을 하셨다. 이 진짜와 가짜를 내 자신과 비교하여 본다면.. 나는 진짜야! 라고 고백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고백할 수 있는 사람은 복된 사람이다. 그렇지만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가짜라고 고백하는 사람도 복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정말 다윗의 고백처럼 신묘막측하신 분이다. 우리가 진짜이든 가짜이든 선한 방법으로 쓰시며 하나님 앞으로 우리를 이끄시기 때문이다. 세상에서의 명품은 그 공정과정에서 불량이 생기면 폐기처리 되던가 보세창고로 넘어간다. 아마도 헐값에 팔리겠지만,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진짜가 되는 과정을 거치며 불량이 생기더라도 폐기처리를 한다던가 보세창고로 보내는 법이 없다. 그 불량된 부분을 오히려 들어 쓰신다. 세상의 기준으로나 실제로도 나는 불량이며 가짜이다 그렇지만 모든 것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나의 불량과 가짜인 부분을 진짜가 되기까지 인내로 다듬어 주시고 계신다고 믿는다. 열심히 따르는 아흔아홉마리의 양을 두시고 길 잃은 한마리의 양을 위하여 애쓰시는 주님을 나의 모든 형편이 부하든 그렇지 않든, 하나님 나라에 갈때까지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주님과 항상 동행하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한다.

김진희

2006-11-18 08:53:11

믿음의 사람의 진정한 모습은 예배 때가 아니라, 생활 속에서 나타나게 된다.
이 말씀을 들으면서 나의 모습은 어떨까? 가짜인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매주 좋은 말씀듣고 회개하고 아 저렇게 살아야지 하고 돌아가지만 그 말씀들이 얼마나 내 생활속에서 나타났는지 모르겠다. 모든 일을 주께 하듯하고 사람에게 하듯하지 말라고 했는데, 알바 할 때도 잔소리라도 한 번 들으면 믿지 않는 사람보다 더 불평을 말할 때도 있었고, 속으로 욕할 때도 많았다. 왜 이 사람은 이렇게 성질이 더럽지 하면서 주께 하듯해야지 하는 생각을 한 번도 못했던 것 같다. 아니 먼저 주님 대하는 걸 더 못했던 것 같다. 주님과 교제하는 삶도 못살고, 제대로 온전한 순종도 못한 내 모습이 더 부끄럽게 느껴졌다. 먼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자가 되고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고 모든 일을 주께 하듯 살아야겠다.

김준근

2006-11-18 10:58:38

삶속에서 하나님의 일과 극히 현실적인 사회적인것 중에 곧 잘 사회적인것을 바라보며, 그것을 위해 노력한다, 늘 마음속에는 주님을 향하며, 다짐하며 되새기지만,
어느새 몸은 사회적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영적인것과 육적인것이 하나가 되었을때, 온전함을 받는다고 했다. 아직은 초심자인 내게 있어 어려운 과제이기도하다.
예배때의 말씀중에 노예들의 믿음에 대해서 들었다.
정말 많은 것을 알게되었고, 회계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반대로 사회적인것에 헛되이 쓰는 노력들을 주님께 썼다면 하는 아쉬움들이다.
숙제를 계기삼아 성경구절을 읽노라면, 아낌없이 주신데 반해 나는 그런 주님을
항상 뒤로 하고 있는가 하는 반성을 해본다.
제자훈련이 내게 있어, 크게 변화되는 계기라 생각하며,
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꾼이 되고싶다.

최정민

2006-11-18 15:41:30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잠10:4)"

“자신이 하고 있는 지금의 일을 ‘주님의 일’로 여기라는 것이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은, 무슨 일이든지 일을 할 때 ‘일하듯’하지 말아야 한다. 늘 ‘예배드리듯’ 해야 한다."


이번 설교 말씀을 통하여서 제 삶을 돌아 볼 수 있었고.. 많은 반성을 하였습니다…
저의 가장 큰 약점 중 하나는 게으름입니다.
욕심도 많고 하고 싶은 것 도 많아 항상 많은 일을 시작합니다..
그렇지만 게으름 때문에 시작한 일들을 후회하기도 하고 제대로 하지 못해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든 일을 주님의 일로 여기고 행동했더라면 내가 게으름을 피울 수 있었을까…?
모든 일을 예배라 생각했더라면 내가 게으름으로 그 일들을 후회되는 일들로 만들어 버렸을까…?
그렇지 않았을 것입니다..
항상 모든 것을 주신 것을 감사하며 난 최선을 다해 주님이 주신 일을 했어야 하는데
게으름 때문에 그러지 못할 때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당장은 바뀌어 지는 것이 어려울걸 알지만… 모든 일에 하나님일 하듯 하며 게으름을 이겨 나가고 싶습니다…

김부영

2006-11-18 17:44:22

우리는 삶을 통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한다. ‘예배 시간’의 예배는 모형에 불과하다. 우리가 드려야 할 진짜 예배는 ‘일반 시간’의 예배이다. 그래서 삶이 예배가 되는 것은 성도의 당연한 모습이다.
사람들은 일의 종류에 따라 열심을 내기도 하고, 소홀히 하기도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믿음의 사람들이 하는 일은 모두가 주님이 주신 ‘주님의 일’이라는 사실이다.

내 삶이 예배라는 사실... 내 오늘하루가 나의 모든 시간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라는 사실은 나에게 큰 깨달음이다
우리 삶으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말씀은 책에서도 많이 읽었도
목사님에게도 몇 번 들은적이 있었으나 이 말씀을 놓고 이번처럼 깊이 생각한
적도 없었던거 같다
아이들을 키우며 매일 집에만 있다가 보면 참 무료해진다
매일 똑같은 일상과 일거리가 참 감사를 찾기에는 너무 단순해 생각없이
감정대로 살기 쉬워진다
아이들은 씻기고 옷을 빨고 밥을 하고 집안을 정리하고 청소를 하고
이것이 나의 삶의 예배의 모습이다.
예배시간 "주님 영광 받으시옵소서" 기도하기는 쉽지만 내 삶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기란 너무 너무 어렵다

주일 예배 몇시간 온 마음, 온 정성을 다해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것도
중요하지만 주님은 나의 모든 시간, 모든 것을 원하신다
나는 아직도 너무 많이 부족하다 어느 한 부분일 뿐이다
하루중 몇 시간 뿐이다 온전하기까지... 계속, 천천히,꾸준히
노력할 뿐이다
예전에 목사님께서 나에게 하나님은 당신의 무슨 존재라고 생각하느냐?
라는 질문에 "나의 전부예요"라고 대답한 적이 있다
주님은 나에게 모든 것을 주셨는데 나는 모자라도 한참 모자라다
어느 순간 사람들에게 "나의 인생을 주님께 바치겠어요" 또는 기도로
그런 서약을 했다하더라도 참 어려운 일인거 같다
내 삶 전부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의 거룩한 산제사로 드려지기까지는...






소대섭 전도사

2006-11-18 19:06:57

"... 믿음의 사람의 진정한 모습은
... 생활 속에서 나타나게 된다.
... 삶 속에 말씀이 없는 사람은,

.. 진짜와 가짜는 써 보면 금방 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없는 사람이다.
말씀이 그들의 인생의 지표가 되었다.

.. 세상을 변화시켰다.. 삶 속에 있는 말씀의 힘...

진짜 크리스천은 일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태도가 먼저 바뀌는 사람이다."

예전에 가짜 휘발류 파동이 있었을 때 교계 신문에 적혀있던
짧은 글 중에 가짜 휘발류에 가장 많이 들어가는 것은...
바로 '진짜 휘발류'라는 구절이 있었습니다.
진짜로 살고 싶지만, 혹은 진짜로 살고 있다고 착각하지만..
실상은 그렇게 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지금도 그럴 때가 있습니다.
특히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더욱 그렇습니다.

교역자의 길로 들어서서 성경의 말씀을 접하는 기회나
시간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이 말씀이 말씀으로서 내 삶에
경건의 능력을 주고 있는지... 돌이켜 보면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말씀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 말씀을 보는 나의 태도가
잘못되었던 것입니다. 단지 당장 내일 설교를 해야 하니까...
당장 이 번주에 설교를 해야 하니까...
학교에서 배운데로.. 그전에 주워들은데로... 그냥 그렇게
말을 뱉어 버렸던 적이 솔직히 많았습니다.
물론 주님께는 바빴다는 핑계를 댔지만... 실은 나의 나태함으로
인해 말씀을 제대로 묵상하고, 삶에 적용하기 보다는
뜬구름 잡는 이론으로 말씀을 설명하려고만 했기 때문입니다.

"성경이 아니라 생활에 밑줄을 그어야 한다"는
어느 시인의 산문이 생각 납니다.
살아 있는 말씀을 만나면서도... 그것을 단순한 문장과 물질로
보았던 제 눈이 부끄럽습니다.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서
설교단에서 함부로 말했던 제 입이 부끄럽습니다.
뻔히 말씀을 통해 성령이 금하는 것을 알면서도
행동했던 죄악된 행동을 일삼던 제 손과 발이 부끄럽습니다.
경건의 모양과 함께 경건의 능력을 체험하고 싶습니다.
매일 매일...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살고 싶습니다.

이번 주일 설교와 사역훈련에서 배운 내용이 깊이 연관이 되어
이해도 잘 가고, 도전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실상 살아가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면...
내 눈 앞에 있는 현실에 흔들리고
내 몸이 느끼는 현실에 넘어져 버립니다.
아마 이해했다고 착각했고, 도전 받은 것도 그 때 뿐인 것 같습니다.
아직 세속적인 내 안의 독소가 덜 빠져 그런 것 같습니다.
점차 나아지고 있다고.. 점차 좋아지고 있다고..
기도할 때 말씀하시는 성령께 의지하며..
생활에서 넘어지고 흔들려도 참고 기다리며 하루 하루를
하루만큼 씩 배우는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주님께서는 부르심과 은사에 후회하심이 없다고 하셨으니..
반드시 도우시리 믿고...

아자! 아자!! 화이팅!!!

김철중

2006-11-18 23:35:00

'크리스천 중에서도 가짜와 진짜가 있을 수 있다. 예배 때에만 보아서는 잘 모른다. 제품도 실생활에서 직접 사용해 보았을 때 비로소, 그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 수 있듯이, 크리스천의 진위도 실생활에서 판가름이 난다.'

지난 2주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지나갔다. 출장,병간호,밀린 일처리등 .. 결국 여러 세상일들을 처리하느라 하나님과의 교제를 등안시하게 되었고 겨우겨우 2주를 버텼다. 매주 변함없이 예배도 참석하고 성가대, 속모임, 사역훈련등도 받지만 주중의 삶은 참 일정하지 못한것 같다. 세상에 이겼다가 졌다가 .... 정신이 없고 정돈이 되지 못한 삶인것 같다. 그리고 그것이 나의 크리스천의 진위라는 것에 반성한다.
실생활에서 진짜 크리스천의 삶을 살도록 기도드립니다.

정승은

2006-11-19 05:10:09

1.삶 속에 말씀이 없는 사람은,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없는 사람이다. 실력 있는 크리스천은 말씀이 삶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사람이다.

이 사람이 바로 말씀으로 사는 진정한 크리스천이 아닐까 싶다.
내 힘만으로 믿음 생활 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러기엔 세상이 그리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전후좌우 살피면서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생존해결을 위해 좀더 바쁘게,
좀더 치열하게,또 더 높은 자리를 향하여 달려가기에도 힘든 세상인것 같다.
이런 가운데 진실한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려면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날마다
무장하고,말씀의 검을 새벽마다 갈고 닦아 사용하지 않는다면,날마다 세상
가운에서 승리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특별히 많이 보고 깨닫는 요즘이다.

2.부자가 되는 비결은 간단하다. 늘 베푸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부자가 되게 되어 있다. 성경과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뭐든지 남들보다 두 배 더 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아왔다’ ]
[지금에 와서 보니 그 운이라는 게, 내가 베푼 만큼 돌아왔더라’]

그런데 오늘의 설교말씀을 통하여 진실한 크리스찬으로 세상 가운데서도
축복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니 감사하다.
세상에 참으로 많은 성공학 베스트 셀러들이 있지만,결과적으로 그런 책을 쓰며,
간증하는 사람들은 이론가가 아니였단 사실이다.
언젠가는..언젠가는..할거라고 말하기보다 이제 오늘 소개된 부자의 마인드를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애쓰고 싶다.
남들보다 두배,세배 일해도 부족할터에 아직도 많이 게으른 내 모습을 꾸짖었다.
그리고 이 말씀을 통해 나를 돌아보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3. 믿음의 사람은, 무슨 일이든지 일을 할 때 ‘일하듯’하지 말아야 한다. 늘 ‘예배드리듯’ 해야 한다. 신령과 진정으로 일해야 한다

사소한 일이지만 한국에 가서 친정 부모님의 일상을 보게 되었다.
예전부터도 그러셨지만,환갑이 되신 아버지는 물론이고,엄마도 새벽 5시면
이미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고 계신다는 것이였다.
운동을 365일 하시면서 정직하게,열심히 일을 하고 계신 아버지와
옆에서 아직까지도 도시락을 싸시며 내조하시는 엄마의 모습이
여전히 변함없으신 것에 도전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부모님이 구원을 받으시면 주님일도 이렇게 하실텐데,빨리 구원 받게
해주세요..라는 맘이 들어 기도하고 돌아왔다.]
반면, 난 크리스천임에도 확실하게 변화되어 진정으로 예배드리듯이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을 했다.
일년 넘게 가사일들은 물론이고,육아에도 특별히 크게 힘든 일을 하고
있는것도 아닌데 무겁게만 느껴지는 때가 참으로 많았다.
피하고 싶은 일들도 많았고,생활고로 힘들다는 생각도 여러번했다.
내 자신의 문제를 놓고도 여러번 엎어졌다,일어섰다를 반복했다.
가사 일에서도 프로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했는데,이것도 주님께 드리는
예배임을 잊지 말았어야 하는데..하는 맘이 들어 죄송했다.

4.‘성도근성’은 다르다. 반응의 주도권을 확실히 쥐고 있는 인생이다.
상대방이 어떻더라도 상관없이 ‘주님에게’ 합당한 반응을 상대방에게 한다.
그래서 그는 늘 관계를 주도하고, 상대를 변화시키는 사람이다.
세상을 주도하며 끌고 가는 사람이다. 세상의 숨은 리더가 되는 것이다

아직 난 상대와 상황에 감정이 질질 끌려다니는 노예근성을 많이도 버리지
못한것 같아 괴롭다...정말 그렇다.반응의 주도권을 언제나 고약한 상대,
힘든 상황에게 넘겨주고 그 안에서 허우적 거리고,씩씩대면서 주님은
내 안의 어디에도 온데간데 없는 것처럼 행동할때가 있었다.
한국에 있는 동안 정말 이해하기 쉽지 않는 크리스천들도 만났고,도전받고
싶은 크리스천들도 만났다.그런데 오늘 이 부분을 마음에 간직해야 겠단
다짐을 해본다.
상대방이 중요한 것이 아니란 생각을 해본다...내가 신경써야 할 분은
바로 주님과 나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상대방을 변화 시키려 애쓰기 보다는
나를 고치려 애써야 하며,상대방이 변화 될거라 기대하기 보다는 상대방이
어떠하든 주께 하듯 최선을 다하는 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

말 잘하는 크리스천은 많은 것 같다.말씀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진
사람도 많은 것 같다.세상에서 만큼이나 교회 안에서 직분을 논하며
자신의 위치를 높이려 애쓰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주님께서 찾으시는 진정한 크리스천은 아주작고 사소한 일에도
말씀의 힘으로 주님께 하듯 마음을 다하여 최선을 다하며,
남에게 베풀려 애쓰는 사람,그리고 넌 크리스찬들 까지 품어 함께 세상을
변화시켜 낼 수 있을 만큼의 기량을 지닐때 까지 두배,세배 노력하고자
오늘도 땀흘려 맡은 바 일하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이렇게 주님께 쓰임받는
사람이 되려면,부지런히 말씀의 검을 가지고 세상 사람들보다 더 많이 노력
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게다가 주님께서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하셨으니!!이 사실을
확실하게 믿고,힘들더라도 말씀에 의지하여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한다면,
우리 모두 세상 끝까지 주님의 복음을 전파하고,세상에 많은 유익을 줄 수
있는 진정한 초강력 수퍼 울트라 크리스천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박빛나

2006-11-19 06:53:46

모든 일을 주께 하듯...

1. 진짜와 가짜
- 진짜와 가짜는 써보면 금방 안다.
- 믿음의 사람의 참 실력은 예배때가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나타난다.

하나님은 삶의 현장에서도 무수히 많은 상황 속에서도 나와 함께 하십니다.
나는 그런 중요한 사실을 깨닫는데는 항상 시간이 걸려버리고 맙니다.
지난 주에도 그랬지요.

핸드폰을 잃어버렸다고 발을 동동 구르면서, 이런 저런 세상적인 부분들은
찾아내서 해놓고는, 어쩌면 가장 중요한 하나님께 말씀드리는 것은
잊어버리는지요.
내 아버지 만큼, 나를 그리 바라보시는 이가 어디있다고...
눈물을 펑펑 쏟으며, 그리 바보같이 구는 딸이 뭐가 예쁘다고,
아버지는 저를 꼭 잡아 주셨습니다.

믿음의 사람의 참 실력은 삶의 현장에서 나타난다...

나의 부끄러운 행동과 실천하는 우리 부모님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나로 알게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2. 부자가 된 비결
스스로 부지런히 행하고, 남에게 베풀라...

얼마나 더 부지런해야 할까요??
하는 내게, 말씀 하시는 주님이 계십니다.
"딸아.. 정말 부지런히 행했느냐??"
나는 부끄러운 고개를 떨굽니다.

남에게 베푼만큼 돌아온다...

베풀되, 마음으로 베풀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랴??하는 내게...
베풀기나하고 얘기하렴.. 주님은 말씀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행동에 따라 마음이 움직이기도 하기때문입니다.
마음은 그렇지 않지만, 행동을하고 나면 '역시 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 않나요?? 주님은 내게 그리 알려주시는 분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3. 모든 일을 주께 하듯, 4. 삶이 예배가 되게하라.
세상을 바꾼 노예들의 이야기는 그들의 삶속에서 그 모습에서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노예도 주인도 없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마음이 노예이고, 행동이 노예인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모든것에 예배 드리듯...주님 주신 모든 것을 소중히...

내 생활 속에서 항상 주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도록, 한 숨 한 숨 속에 마져
하나님을 담도록... 부족한 제가 기도합니다.

[진짜 크리스천은 일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태도가 먼저 바뀌는 사람이다.]

말씀을 마음속에 새깁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남철

2006-11-19 19:09:41

"믿음의 사람의 참 실력은 예배 때가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나타난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주님의 일처럼 열심히 해야 한는데 항상 내가 주인이데어 나의 생각되로 일을 할려구 할때가 많은것 같다
나의 삶속이 항상 예배가 되어 많은 자에게 주님이 살아계심을 생활을 통해서 전할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아멘

최현숙

2006-11-20 04:24:02

이번 주 내내 이 말씀을 계속 생각하고 또 생각하느랴 리플도 늦어졌다고 핑게 아닌 핑게를 되게 되는 것 같다. 내가 하나님 앞에 섰을때 하나님께서 너는 아니다...라고 말을 한다면 이것은 정말로 생각만 해도 아찔한 상상이다. 그래서 생각이 많았던 한 주간이였다.
제사를 드리는데는 반드시 제물이 필요하다. 이 제물은 살아서는 드릴수 없다고 했다. 구약에선 나의 죄를 대신해서 짐승이 피를 흘리고 죽음을 당했고, 신약에선 예수님께서 또한 나의 죄를 위해 피흘려 죽으셨던 것이다. 지금의 제물은 바로 내 자신이라고 했다. 내가 제물 된다는 것은 바로 내가 죽는 것이다. 나의 타락한 육의 못된 성품이나, 환경에 반응하는 노예근성이 죽어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실제로 나는 어떤가?
과거의 나는 그랬다. 노예근성이였다.
상대방이 내게 부당한 일을 시키면 불평하고 , 상대가 나를 비난하면 똑 같은 사람이 되어서 그것에 온전히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던 것이다.
이제는 전부를 주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날마다 드리고 싶다.
노예근성이 아닌 성도근성으로 하나님 말씀에 온전히 반응하여 하나님의 기쁨으로 살아야겠다고 다짐한다.

오성훈

2006-11-20 07:20:09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나를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 예배이다. 제물은 원래 죽여서 드리는 것이다. 드렸다가 또 내 맘대로 꺼내서 쓰다가 그런 것이 아니다. 한번 드리면 끝나는 것이다.
그런데 내 삶속에서 보면 이것이 바로 문제이다. 내 삶에 있어서도 하나님 앞에 드렸다가 그 다음에 내가 한번 사용했다가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내 모든 것들을 죽여서,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이 제물인 것이다.
말씀에서와 같이 이 내자신은 예배 앞에서만 모습이 달라서는 안될 것이다. 바로 삶의 모습이 성도다워야 한다. 그래야 능력 있는 성도 세상을 리더할 수 있는 자가 되는 것이다.
이제 나의 삶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자다. 내 자신의 정과 욕심은 십자가에 못 박힌자로서 예배를 통하여 '나는 죽었노라' 선포하며 하나님의 뜻 가운데 힘있게 살아가는 자가 되어져야 하겠다.

이성훈

2006-11-22 01:15:41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천이면서 세상 속에서 살아야하는 우리들에게 그 길을 보여주는 말씀이었습니다. (남의 믿음을 판단하거나 하면 안되지만) 어떤 사람의 믿음이 보여지는 것은 역시 그 사람의 평도 행실인거 같습니다.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냐가 가장 중요하지만 막상 그 사람이 실제로 말하는 대로 행동에 옮기으로써 그 생각이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나의 모습을 돌아볼 때 너무나 마음 속에 들어와 콱 콱 박히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내 친구들이 나를 봤을 때 내가 교회 다닌다고 하는 말이나 내가 주일날 교회 간다는 사실 이외의 부분에서 과연 나를 크리스쳔이라 느낄 수 있을 까 언제나 부끄럽습니다. 가장 능력이 있는 전도는 일상의 삶에서 풍겨나오는 향기에서 자발적으로 교회 가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완전히 실천하고 역사를 바꾼 초대교회의 노예분들을 보며 정말 감동합니다.
삶을 크리스천으로 살고 싶습니다. 평신도로서 나의 주어진 사명 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분명한 목적 아래 열심히 살아나가고 싶습니다.. 부족하지만.. 하나님께 의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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