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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계승형 지도자

이용규목사, 2006-12-18 16: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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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승형 지도자

삿8:22-23

1.        무엇이 보이는가?
사람마다 보이는 것이 다르다. 예를 들어 크리스마스 트리를 볼 때에도, 어떤 사람에게는 트리 자체의 아름다움만 보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밤을 새워 수고한 사람의 정성이 보이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그에게 지혜와 마음을 주어 기쁨과 감격으로 트리를 장식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보이기도 한다.
매일 태양이 뜨고 지게 하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참새 한마리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떨어지지 떨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우주 만물은 모두 하나님이 주관하신다. 그래서 우리는 범사에 그 주인되신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세상 모든 일을 통해서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세상의 모든 일은 하나님을 볼 수 있게 하는 창문이다. 자연, 사람, 사건, 하고 있는 일 등을 통해서 그 분을 발견해야 한다. 모든 것의 주관자는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범사에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이다. 믿음의 사람은 시력이 좋아야 한다. 적어도 늘 만물을 통해서 그 주인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시력’을 가져야 한다. 세상의 나타나는 현상들은 누구나 다 볼 수 있다. 믿음의 사람이라면 그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스데반, 바울, 다윗… 등 믿음의 인물들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죽어가면서도 하나님을 보며 그 분을 감격으로 찬양하였다.
믿음의 사람은 ‘범사에 하나님을 보는 사람’이다.
기드온과 300명의 용사가 135000명을 상대한 전투에서 대승을 하고 돌아왔다.
이 때 백성들은 하나같이 기드온에게 ‘당신이 우리를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당신과 당신의 후손이 우리를 다스리소서’라고 했다. 그들은 승리의 주인공이 하나님이신 것을 보지 못했다. 단지 지도자인 기드온이 그들을 구원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이것을 기드온은 즉시 바로 잡아 준다. ‘아닙니다. 내가 여러분을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여러분을 다스려야 합니다’ 그는 지금까지 이스라엘을 전쟁에서 승리케 하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보아 왔기 때문이다. 지도자는 모든 것에, 진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일을 이루시는 분은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탈취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기드온은 우리에게 확실한 ‘지도자의 지도 원칙’을 말해 주고 있다.
지도자 자신이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서 백성을 다스리심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지도자에게 제일 중요한 사항은, 재능이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먼저 자신이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받아야 한다. 먼저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받는 지도자가 진짜 지도자이다. 지도자는 하나님께 다스림을 받아야 하고, 백성은 그 지도자에게 의해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아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통치 방법이요, 지도자의 존재이유이다. 이럴 때 세상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든든히 서 가게 될 것이다.
  
2.        기드온의 실패 이유
기드온의 장년기는 대단했다. 그의 이름은 승리와 성공의 대명사였다. 기적의 승리를 이끈 장본인이었다. 모든 백성이 그를 마음으로 존경하며 따랐다. 그가 살아 있을 때에는 40년 동안이나 태평성대를 이루었다. 그런데 그가 죽자마자 모든 것이 순식간에 무너져 버렸다. 적군이 쳐 들어 온 것도 아니다. 그냥 무너졌다. 스스로 무너졌다. 가문도 백성도 다 무너졌다. 왜일까?  
1)        기드온의 사후
기드온이 살아 있을 때에는 아무런 일이 없었다. 그러나 기드온이 죽자 마자, 가문과 백성에게 비참한 종말이 찾아왔다. 기드온에게는 70명의 아들이 있었고, 첩에게 아비멜렉이라는 아들이 있었다.(삿8:30-31) 그런데 기드온이 죽자, 아비멜렉은 70십명의 이복 형제들을 한 곳에 모이게 해서 69명을 그 자리에서 다 죽여 버렸다.(한 명은 숨었으므로 살아남음) (삿9:5) 그리고 스스로 왕이 되었다. 그도 3년 후에 이름 모를 여인에 의해서 죽었다. 가문의 비참한 종말이었다.
그리고 백성들의 비참한 종말도 함께 찾아왔다.
백성들은 기드온이 죽자 곧, 바알들을 음란하게 섬기며 우상숭배에 빠져 버렸다.(삿8:33-34) 그러면 왜 이런 훌륭한 지도자가 죽자마자 이런 엄청난 비극이 일어났을까?  
2)        당대형 지도자와 계승형 지도자
진정한 지도자는 당대 뿐만 아니라, 후대도 책임지는 지도자이다.
안타깝게도 기드온은 ‘당대형 지도자’로서는 최고였지만, ‘계승형 지도자’로서는 실패했다.
인류 역사를 보아도 당대에 성공한 지도자는 많아도, 후대까지 성공한 지도자는 흔치 않았다.
지도자에게 중요한 한가지 진리가 있다.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으면 이름(업적)을 남기지만,
지도자는 죽으면 사람을 남기는 법이다.
믿음의 인물들을 보라.
모세는 여호수아를 남겼기 때문에 가나안 땅을 들어갈 수 있었고,
다윗은 솔로몬을 남겼기 때문에 예루살렘 성전을 지을 수 있었고,
바울은 디모데와 디도 등 수많은 제자들을 훈련시켰기에 로마와 유럽 복음화를 이루었고,
예수님은 12제자를 남겼기 때문에 복음이 지금도 세계를 향하여 뻗어 나가고 있다.
위대한 지도자들의 공통점은 사람을 키운 것이다.
사람을 키운 지도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
진짜 훌륭한 지도자는 그가 떠난 후에 진가가 나타난다.
여러분이 떠난 자리가 어려움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서운할 정도로 더 잘 되어가는 여러분의 뒷모습을 만드는 것이 바람직한 지도자상이다.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고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딤후2:2)

3)        기드온의 실패 원인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보다, 승천하신 후에 주님의 복음은 더 왕성하게 일어났다.
그런데 기드온은 어떠했는가? 그가 죽자 마자 자식도 전멸하고, 백성도 우상 숭배로 전멸하였다. 그의 죽음과 함께 모든 것이 다 죽어 버렸다. 왜일까? 기드온은 그토록 훌륭한 믿음의 사람이었는데, 그의 죽음과 함께 모든 것이 왜 끝나 버렸을까?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예수님은 주님을 닮은 제자들을 많이 만들어 놓았지만 기드온은 사람을 키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기드온의 치명적인 아픔이었다. 훌륭한 지도자의 모습으로 남기를 원하는가? 제자를 만들어라. 비전과 믿음과 마음과 가치관이 같은 닮은 꼴의 제자를 많이 만들어라. 그러면 그들이 여러분보다 훨씬 더 많고 귀한 일을 끊임없이 이루어낼 것이다.
믿음의 계승, 정신의 계승, 기술의 계승은 인류 발전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일본 사람들은 두부집, 소바집, 이발관, 양복점, 심지어 부동산업까지도 되 물림을 한다. 그러니 그들의 기술이 세계를 지배하지 않을 수가 없다. 자신이 개척해서 5년을 한 사람과 100년의 기술과 노하우를 축척해 있는 사람과는 게임이 되지 않는다. 계승에 실패하면 인류는 발전할 수 없다. 물려 줄려고 하고 물려 받을려고 해야 한다. 특히 예수님과 말씀을 세상 끝날까지 물려 주어야 할 사명을 우리 모두는 가지고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전쟁에 승리하고 40년 동안 기드온이 한 일을 한 번 살펴 보자.
성경에는 크게 2가지가 기록되어 있다.
한가지는 전쟁에서 노획한 20kg이나 되는 금으로 에봇을 만들어 자기 고향에 전시해 두었다.(삿8:27) 아마도 최고로 비싸고 잘 만든 에봇일 것이다. 그는 분명히 생각했을 것이다. 에봇은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들이 입는 예복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 일을 기뻐하시고 백성들도 금 에봇을 중심으로 하나님을 더 잘 믿을 것이라고. 그런데 어떤 일이 벌어졌는가?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에봇을 섬기게 되었다. 에봇을 우상으로 음란히 섬겼다. 그래서 금 에봇은 오히려 그들의 올무가 되어 버렸다고 했다.(삿8:27, 33-34)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교훈을 한가지 얻는다. 육적인 계승은 성장이 아니라, 타락의 올무가 된다는 사실을 말이다. 결국 기드온은 스스로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떠나게 하는 우상단지를 만든 셈이 되었다.
신앙의 구심점은 금이 아니라 말씀이 되어야 한다. 금은 타락의 촉매제이지만 말씀은 성장의 양식이기 때문이다.
안 요한 목사님이 맹인 전도를 시작했을 때의 일이다.
그들에게는 입을 것, 먹을 것, 잠잘 곳, 그리고 병든 몸의 치료가 급 선무였다. 이런 육의 절박한 것들이 충족되어지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믿었는데, 육의 충족은 행복과는 전혀 관계가 없더라는 것이다. 사람들이 오히려 더 완악해지고 신세 한탄이 더 많아지더라는 것이다. 그런데 말씀과 기도로 그들 속에 예수를 집어 넣었더니, 예수의 사랑, 예수의 생명이 들어가니 비로소 그들에게 변화가 나타나고 기쁨이 나타나더라는 것이다. 간증을 하겠다고 해서 시켜 보면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지금이 천국이고, 이곳이 천국이다’라고 한단다.
그리고 그들은 495장을 천국가라고 부르며 좋아한다고 한다.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천국)’ 나중에 그들 중 12명의 맹인이 은혜를 받고 목사가 되었다.
물질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직 말씀이 사람을 변화시킨다.
환경이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이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돈이 사람에게 천국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이 마음을 천국으로 바꾼다.

두 번째로 기드온이 한 일은 많은 아내를 두어 자식을 많이 둔 것이었다.(적어도 100명을 넘었으리라 예상됨) 그는 태평시대에 말씀으로 제자 만드는 일에는 관심이 없었고 오직 아내들을 통해서 자식 만드는 일에 열중했다. 나중에 이 자식들이 어떻게 되었나? 안타깝게도 모두가 전멸해 버렸다. 그렇게 수고를 했지만 자식이 자식을 죽이는 비참함으로 모두 살해당해 버렸다. 만약 그가 말씀으로 신앙훈련, 제자훈련을 시켰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비록 자식의 숫자는 많지 않았을 지 모르지만 자손 대대로 존경 받는 지도자의 가문을 일어 켰을 것이 분명하다.
자식에게는 육의 유전자만 물려 주지만, 제자에게는 영의 유전자를 물려준다. 육의 유전자를 믿지 말아야 한다. 어떤 훌륭한 사람의 육의 유전자도 모두 타락한 본성인 아담의 피가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제자에게 흐르는 영의 유전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보혈을 품고 있다. 기드온은 타락한 육의 유전자는 많이 퍼뜨렸지만, 온전한 생명이 있는 영의 유전자는 물려 주지 못했다.
기드온은 육의 것은 보존시키려고 노력했지만, 영의 것은 남기지 못했다.
그는 믿음의 사람을 남기지 못했다. 이것이 그의 실패 요인이다.
사람을 남기는 사람이 진짜 지도자이다.
사람은 훈련으로만 남길 수 있다.
지도자를 꿈꾸는가?
그렇다면 오직 말씀으로 훈련 받고, 훈련시키는 일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사람은 훈련으로 태어난다. 훈련 받은 만큼 성장한다. 훈련 받은 만큼 일한다.
당대뿐만 아니라 후대까지 일어킬 수 있는 믿음의 지도자를
하나님은 지금도 간절히 찾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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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2006-12-25 09:22:55

###믿음의 사람은 시력이 좋아야 한다. 적어도 늘 만물을 통해서 그 주인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시력’을 가져야 한다. 세상의 나타나는 현상들은 누구나 다 볼 수 있다. 믿음의 사람이라면 그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한다.###

1년전에 한국에 가서 안경 렌즈를 교환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3년만에 교환이기에 점원이 저에게 그렇게 오랜만에 교환하시면 눈이 더 나빠진다는 것이였습니다.
그 이유에서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시력이 더 나빠진 것 같았습니다. 렌즈를 시력에 맞추어서 교환한 후에는 눈의 피로도 없고 아주 좋았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가끔 두통과 함께 눈에 피로가 심해지는듯 합니다. 멀리에 있는 글자가 보였는데 희미해지면서 신경이 많이 예민 해 지는 것 같은 느낌마저 있습니다. 시력보호와 관리를 잘 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안경을 쓰고도 물체를 바로 보지 못할때가 있는 눈을 갖게 되었습니다. 육신의 건강신호는 눈부터 시작된다고 하는데 이제부터라도 건강한 눈을 위해 애써야겠습니다.
육신의 시력이 좋아야 멀리 있는 사람이나 물체를 정확하게 볼 수 있어서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육의 시력으로 보이는 모든 만물은 형상 그대로일뿐일 것입니다.
저에게 있는 믿음의 시력 상태를 한번 점검해 보았습니다. 제게 일어나고 있는 일들과 보이는 영적인 일들, 과연 그것들을 보면서 하나님을 보고 있는가?
지나간 한달여 시간속에서 육의 시력과 같이 믿음의 시력도 많이 힘들어져 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영적인 집중력을 잃어 가고 있었습니다. 육신의 힘든 피곤함으로 사역훈련생으로 해야 할 의무인 말씀의 나눔을 하지 못했습니다. 기쁜 성탄주일감사예배를 드리고 사택에 돌아와서 아내와 함께 아이를 돌보고 이제서야 아이는 잠이 들고 옆에서 아내도 잠이들었습니다. 힘들고 피곤한 일상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아이를 보고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 갖게 되는 기쁨은 이루말 할 수 없습니다. 육의 기쁨이겠지요. 하나님께서 저에게 육의 기쁨을 주신 것은 영의 기쁨을 위해서도 주신걸로 믿습니다. 자는 줄 알았는데 아이가 지금 또 깨어서 엄마, 아빠를 찾네요. 10분정도 달래주면 또 잠이 들겁니다. ㅎㅎ 이렇듯 하루하루 생활속에서 기쁨을 주는 아이를 통해 믿음의 시력이 좋아지기를 소원합니다. 아니 이미 말씀을 나누는 이시간부터 회복된 줄 믿습니다. 아멘!!

최정민

2006-12-25 09:34:41

‘사람마다 보이는 것이 다르다. 예를 들어 크리스마스 트리를 볼 때에도, 어떤 사람에게는 트리 자체의 아름다움만 보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밤을 새워 수고한 사람의 정성이 보이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그에게 지혜와 마음을 주어 기쁨과 감격으로 트리를 장식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보이기도 한다.’

저는 항상 사람들이 듣지 못하는 것을 듣고 보지 못하는 것을 보기 원한다고
그랬었는데 …이번 설교 말씀을 통해서 그 방법을 확실이 알았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보아야 한다 라는 것을 말입니다.
일주일 동안 살면서 이 것을 적용해 볼려고 노력했었는데요 좋은 상황은 잘 되는데 안 좋은 상황은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어떻게든 가능성 있는 부분을 끄집어 내서 하나님이 그 환경을 만들어주신 이유를 찾을려고 했고 , 결국 이해가 안가 더라도 나중엔 깨닫게 되겠지 라면서 그 상황을 긍정적으로 넘기게 되더라고요 .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니 그 때 낙심하는 것 보단 오히려 하나님이 주관하신 일이이깐 모든 것이 다 잘 될꺼야 ! 결국은 나를 위해서 그러신거야 라고 생각을 하니 안 좋은 상황들 일지라고 마음이 가난해 지는게 아니라 담대함이 생기더라고요 . 참 생각은 사람을 많이 바꾼다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목사님이 설교 처음에 말씀하긴 ‘그 사람의 질은 그 사람이 보는 것에 비례한다’ 라는 말이 정말 ‘그렇다!!’라고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매주 설교말씀을 통해서 그리고 일주일 동안 생각하면서… 많을 것을 깨닫고, 제 나약함을 깨닫습니다. 비록 제 게이름으로 이렇게 리플을 다는건.. 늦었지만 일주일 동안 설교 말씀 생각하면서 생활에 대입 시켜 볼려고 노력하나는 것을 알아 주세요 ㅠ ㅠ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홍인철

2006-12-25 11:00:42

지도자가 되기 위해선 말씀으로 훈련받고, 훈련시키는 일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제자훈련 방학기간동안 저자신의 나태로 인해 충실하지 못했던 점 마음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훈련받는 것에 게으름이 없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성탄절은 참 즐거운 마음으로 보냈습니다. 예전처럼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연인과의 즐거운 데이트, 이벤트가 없었지만 참 마음속으론 풍성한 성탄절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 제자훈련 형제자매들과 연극을 준비하면서 보낸 시간이 너무도 즐겁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감사한 마음마저 들었습니다. 성가대에서 칸타타까지 같이 했으면 하나님께서 더 좋아하셨을 텐데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던 것, 그리고 지휘자님께서 전화를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참석 못했던 것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성가대 형제자매님들과 지휘자님 볼 면목이 없습니다.

지난 주 말씀을 듣고 교회에서 내가 어떤 것을 보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관찰해 보려고 하였습니다. 참 많은 분들이 감사와 기쁜 맘으로 봉사하고 계시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평일에도 나오셔서 교회청소를 해주시는 분, 밥을 먹고 나면 항상 설거지 일을 해주시는 분, 식사를 준비하시는 분, 꽃꽂이 해주시는 분, 정말 셀 수 없이 많은 분들이 자기의 자리에서 항상 늘 같은 모습으로 일해주시는 모습에 감사함을 갖게 되었습니다. 전 내가 아닌 누군가가 그 일을 하는 것에 대해 감사함이 아닌 당연함으로 받아 들이곤 하였는데, 새로운 마음으로 바라보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음속에 감사함이 생기니 제가 조금이라도 도와드리는 것이 도리이겠다라는 당연한 마음을 갖게 되더군요.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에 연극을 준비하면서 제가 무엇을 할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처음 목사님께 사명을 받고 서로 고민하던 때, 저는 이 일을 할 능력도 재능도 없었음으로 참 막막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마음은 저뿐만 아니라 우리 제자훈련반 모두가 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연극을 준비하면서 믿음의 동역자를 통해 얼마나 많은 역사가 이루어 질 수 있는지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혀 그럴 것 같지 않았던 형제자매가 훌륭한 대본가로써, 연출감독으로써, 배우로써, 성우로써 각자의 능력을 나타내는 모습을 볼 때
“아! 정말 강호엔 고수들이 많아!”
이런 생각에 감탄을 연발하였습니다. 우리 제자훈련반 모두가 서로의 능력을 보면서 놀라워하고 행복해하고 웃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연극을 준비하면서 제가 가진 능력이 별로 없으니 서로서로가 잘 굴러갈 수 있는 윤활제 같은 역할을 해야겠단 생각으로 임했습니다만 잘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제자훈련반 여러분께서 평가해 주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제자훈련 형제자매들과 함께 한 참 행복한 크리스마스였습니다.

다시 한번 예수님 오신 이날을 기쁨으로 감사드립니다.

탁성아

2006-12-25 19:47:41

오직 말씀으로 훈련 받고, 훈련시키는 일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사람은 훈련으로 태어난다. 훈련 받은 만큼 성장한다. 훈련 받은 만큼 일한다.
당대뿐만 아니라 후대까지 일으킬 수 있는 믿음의 지도자를
하나님은 지금도 간절히 찾고 계신다.

나는 제자훈련을 받고 있는 제자훈련생이다 .
처음에 제자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결정을 내려야 했을 때 ,
나는 아직 너무 어리고 부족해서 말씀으로 변화되기에는
좀 힘들지 않을까 . . 괜히 했다가 중간에 포기하는건 아닌가 ..
하는 많은 생각들을 하다가 결국 받겠다는 결정을 하게 되었었다 ..

말씀으로 훈련을 받는 다는것은 의외로 재밌고 , 은혜스럽다 .
지금 내가 받고 있는 제자훈련에 소홀해 지거나
게을리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깨닳았다 .
주님께서 찾고 계시는 믿음의 지도자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

지금 받고있는 제자훈련이 내 삶에서 헛되지 않도록. .
열심히 훈련받아 성장해 나아가 하나님이 찾고 계신
믿음의 지도자가 되기를 꿈꾸며 ,. 오늘도 말씀으로 살아갑니다 ..

오성훈

2006-12-26 05:24:09

** 지도자를 꿈꾸는가?
그렇다면 오직 말씀으로 훈련 받고, 훈련시키는 일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사람은 훈련으로 태어난다. 훈련 받은 만큼 성장한다. 훈련 받은 만큼 일한다.
당대뿐만 아니라 후대까지 일어킬 수 있는 믿음의 지도자를
하나님은 지금도 간절히 찾고 계신다. **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시기 때문에 믿음의 계승자를 통해 일하심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강하고 신앙이 철저한 사람이 교회의 훈련을 통하여 양성되고 배출되어야 할 것이다.
사울왕은 이스라엘의 혼란기에 하나님께로부터 택하심을 받고 왕이 되었다. 그러나 사울은 사사들의 직분을 월권하고, 예언자들과 같은 행동을 함으로, 결국 사울은 백성들의 신임을 상실하고, 제사장들을 학살하고 자기의 임의대로 행함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결국은 파멸을 가져오게 되었다.
만약 사울이 믿음의 계승자로 훈련을 받았더라면, 말씀으로 훈련을 받았더라면 얼마나 훌륭한 믿음의 지도자가 되었을까를 생각해 본다.
내 자신이 지금 믿음의 계승자로 얼만큼의 훈련을 받고 있는가, 말씀으로 얼마큼의 훈련을 받고 있는가, 훈련받은 만큼 성장하며, 훈련 받은 만큼 일한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마음속에 되새기며 말씀으로 훈련을 받았더라면 큰 일을 감당했을 수도 있었던 사울이 믿음의 계승자로 훈련을 받지 못하여, 결국 백성으로부터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고 진노를 받았던 모습이 나의 모습이 되지 않도록 오늘도 내일도 믿음의 계승자로서의 훈련을 충실히 받을 수 있기를 기도드린다.

이정미

2006-12-29 19:52:23

말씀중 기드온은 하나님께 여광을 돌이려고 준비한 에봇이 그들의 우상숭배의 도구로 전락해버렸고 오히려 그것이 올무로 하나님을 떠나 타락 했으며 육체적 계승은 성장이 아니라 타락의 올무가..
신앙의 구심점은 금이 아니라 말씀 너무나도 은혜로운 말씀 다시한번 나의 삶이
되세기며 이좋은 말씀을 어디에서..
잠시 헤이헤져있는 나의 믿음속에 말씀으로 다시 훈련되길 ...
한국에 있지만 말씀을 반복해서 계속 읽겠 습니다

安間チョウコ

2006-12-31 17:31:12

私はこのリップルを12月31日に書いている。ここまでの56名の方が書かれたリップルを読みきることは出来ないが、昨日早朝礼拝で李牧師が `神の代弁者‘ といわれたことが印象に残っている。
ここまでリップルされた方々は、此の世で神の代弁者として使わされていると思いました。
偉大な指導者は子孫に知恵を残していく。
まさに `ことば‘ ‘知恵‘ とは建物や食べ物、着る物と違って、目は見えないけれど、聞くことによりわかる、無形のものなので、心を成長させないと聞けないことも多い。
だから一層自分の心を育てながら、後に続く後輩たちの心も育て受け継いでもらわなければならない、受け継いでもらうに値する、非常にに大切な、無形の財産である。
私が生きるのではなく、私が聖霊を心に飲み込み聖霊を受け入れたことにより、私の中にイエス様や、弟子たちが宿っているように、私も此の世で ‘神の代弁者‘ となるにふさわしい、ことばと行動を表して生きていけるように、新しい年も、神様に従い、後輩が、そしてこの世の中で生きて働いておられる神様をまだ知らない人たちへ神様を伝えていけるような ‘神の代弁者‘ になれる楊に、生活していき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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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 300용사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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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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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축복의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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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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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을 주께 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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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영웅

52
이용규목사 2006-11-06 1048
  130

무엇을 보는가?

48
이용규목사 2006-10-30 1476
  129

하나님의 문제 해결법

53
이용규목사 2006-10-23 1326
  128

하나님과의 교제

55
이용규목사 2006-10-16 1230
  127

2W-리더십

57
이용규목사 2006-10-09 1022
  126

56
이용규목사 2006-10-02 1092
  125

자화상의 힘

59
이용규목사 2006-09-25 1700
  124

하나님과 바른 관계

56
이용규목사 2006-09-18 1948
  123

염려의 천적

54
이용규목사 2006-09-11 1047
  122

최고의 장사꾼

29
이용규목사 2006-09-04 1019
  121

낙타 무릎

28
이용규목사 2006-07-03 2823
  120

지팡이와 칼

29
이용규목사 2006-06-26 1160
  119

운동선수

28
이용규목사 2006-06-19 904
  118

거울

29
이용규목사 2006-06-13 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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