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중앙영광교회

염려의 천적

이용규목사, 2006-09-11 16:56:23

閲覧数
1047
推奨数
26
염려의 천적

말씀//마6:24-30

1.        염려는 마음의 선택이다
걱정이 없는 인생은 없다. 걱정이 없는 가정도 없다.
모든 인생은 늘 염려와 걱정을 안고 살아간다. 무덤 입구까지 끈질기게 따라오는 놈이 바로 걱정이다. 이 걱정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예수님은 오늘 본문을 통해서 이 문제를 깨끗이 해결해 주고 있다.
예수님의 결론은 간단하다.
‘어떤 걱정거리가 있어도 절대로 걱정하지 말라’(25)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
사람들은 무슨 문제가 생기면 걱정하는 것을 너무나 당연시 여기는 기질이 있다. 믿음의 사람은 이 잘못된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 ‘걱정 체질’에서 ‘기쁨 체질’로 바꾸어야 한다.
걱정은 누가 강요하는 것도 아니다. 안하면 안되는 것도 아니다.
걱정은 필수가 아니다. 단지 선택일 뿐이다.
걱정하고 안하고는 내 마음에 달려 있다. 환경이 아무리 많은 걱정거리를 주어도 내가 걱정하지 않으면 그 문제는 절대로 나를 괴롭힐 수가 없다.
걱정거리가 있다고 걱정하는 사람은 평범한 사람에 불과하지만,
걱정거리가 있는데도 걱정하지 않는 사람은, 분명히 보통 사람이 아니다. 비범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걱정거리가 생길 때마다 심한 걱정앓이를 하는 사람은 자신의 나약함을 스스로 드러내는 사람이다.
걱정이 없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 아니라, 걱정을 안하는 사람이 진짜 행복을 아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걱정하지 않을 수 있을까?
간단하다. 걱정 안하면 된다.
걱정하고 안하고는 내 자유이기 때문이다. 걱정은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이다. 그래서 전능하신 예수님도 걱정거리의 환경을 고쳐 주시지 않고, 우리의 마음을 고쳐주시려고 하고 있다.

2.        생각을 바꾸라.
걱정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원래 염려라는 말은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는 말이다. 사람은 늘 무언가를 생각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생각하는 동물’이라는 별명까지 붙여진 것이 아니든가!
문제가 생기면 그것이 본능적으로 우리의 생각을 점령하려고 한다. ‘걱정은 생각이 문제에 점령당한 상태’를 말한다. 세상의 걱정거리가 몰려오면 그것이 우리의 생각을 강하게 지배하려고 한다. 그것을 물리치는 사람이 강한 사람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은 생각으로 대응해야 한다. 다른 생각을 집어 넣어 주어야 한다. 세상 생각은 ‘걱정’을 낳지만, 주님 생각은 ‘기쁨과 평안’을 낳는다.(롬8:6) 육신의 생각에서 영의 생각으로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육신의 생각은 ‘걱정’을 낳고, ‘걱정’은 ‘사망’을 낳고, 영의 생각은 ‘기쁨’을 낳고, ‘기쁨’은 ‘생명과 평안’을 낳기 때문이다.

3.        걱정이 주는 것
걱정은 우리에게 어떤 유익을 줄까?
결론은 어떤 유익도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예수님은 이렇게 표현하고 계신다.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27)
걱정은 전혀 효과가 없음을 잘 말해 주고 있다. 오히려 시간 낭비, 생각 낭비, 집중력 낭비, 감정 낭비만 가져다 줄 뿐이다. 아무런 유익이 없다. 오히려 많은 손실만 가져다 줄 뿐이다. 그런데도 문제만 생기면 제일 먼저 ‘걱정’이란 놈에게 상담하러 달려가는 한심한 사람들을 볼 때 주님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 진정 우리가 상담해야 할 분은 주님인데 말이다.
‘걱정’은 어리석은 사람의 전유물이다.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은 걱정하지 않는다. 단지 기도할 뿐이다.
데이빗 홉킨스라는 학자의 재미있는 연구 보고가 있다.
사람에게는 보통 200 단위 정도의 에너지가 필요한데, 이것이 생각의 변화에 따라 엄청나게 달라진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불안한 생각을 품고 있으면 에너지가 80이 줄고, 반대로 믿음의 생각을 가지면 200이나 더 늘어난다고 한다. 에너지가 가장 많이 생길 때는 생각이 사랑을 느낄 때인데 300이나 증가한다고 한다. 그래서 사랑을 하는 사람은 얼굴이 꽃같이 피어나고 빛이 나는 것이다. 이처럼 생각은 우리의 건강에도 직결된다. 그래서 성경은 말씀하고 있지 않은가!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8:6)
걱정의 생각은 백해 무익이다. 무슨 문제를 만나든지 걱정 안하는 사람이야말로 참 실력자이다.

4.        어떻게 하면 걱정을 안 할 수 있을까?
본문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요지는 바로 이것이다.
세상 사람은 진단은 잘 하지만 처방법은 잘 모른다. 그러나 전능하신 주님은 늘 정확한 진단에 정확한 처방으로 우리에게 오신다.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30)
염려는 결국 믿음의 문제에서 생기게 됨을 말씀해 주고 있다.
쥐가 많으면 고양이를 키우면 된다. 그러면 쥐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된다.
이것을 우리는 ‘천적’이라고 부른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걱정의 천적이 무엇인지를 말씀해 주고 계신다. ‘믿음이 적은 자들아!’ 걱정의 천적은 바로 ‘믿음’이다. 빛이 있는 곳에는 어둠이 완전히 사라지듯이 믿음이 있는 곳에는 걱정이 발 붙일 곳이 없다. 그래서 참 믿음의 사람은, 비록 죄 많은 이 땅에 살아도 늘 천국 같은 밝은 삶을 살게 된다.
1) 믿음의 내용
그러면 우리는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할 것인가?
걱정을 안 하기 위해서는 2가지 믿음을 가져야 한다.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26)
첫째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예수님께서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를 보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새와 들꽃을 엄청 사랑하신다. 그래서 새는 농사 짓지 않아도 하나님이 먹을 것 다 주고, 들꽃은 옷감을 짜지 않아도 왕의 옷보다 더 아름다운 옷을 입혀 주신다. 물론 예수님은 여기서, 하나님이 새나 들꽃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말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30) 미물에 불과한 새와 꽃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자신의 친 자식인 우리는 얼마나 더 많이 사랑하고 계시는가를 깨우쳐 주기 위함이다.
믿음의 내용의 첫 번째는 ‘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은 나의 영원한 사랑자이시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롬8:32)
이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는 자는 믿음이 없는 자이다.
두 번째 믿음의 내용은 ‘하나님은 영원한 나의 공급자’이다. 이것을 믿어야 한다.
새를 먹이고 꽃을 입히시는 하나님이 나는 더 잘 입히고 먹이실 것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꽃을 각각의 아름다운 옷으로 입히시고, 모든 생물을 충분한 양식으로 먹이시고 계신다. 이 전능하신 하나님이 어찌 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겠는가? 하나님은 내 인생의 진정한 해결사임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이 사랑과 능력을 우리가 확실히 믿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
‘하나님이 얼마나 큰 능력을 가지신 분인가!’
이 두 사실을 생각만 해도 우리 마음 속의 모든 걱정은 깨끗이 청소될 것이요, 기분은 갑자기 좋아질 것이다. 염려의 어둠은 믿음의 빛 앞에서는 고양이 앞의 쥐와 같기 때문이다.  
2) 믿음의 시용법
그렇다면 이 능력 있는 믿음을 어떻게 사용하면 효과가 나타날 것인가를 생각해 보자.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    
염려가 올 때에는 먼저, 위의 두 가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눅18장의 과부의 기도를 보자. 그녀는 확실한 믿음이 있었다. ‘저 분이 하면 된다. 저 재판관은 분명히 내 문제를 해결할 권세를 가지고 있다’ 이 믿음의 간구가 승리의 결과를 안겨 주었다. 우리 주님은 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권세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나를 친자식으로 사랑하시는 분이신데 어찌 기도를 안 할 수 있겠는가? 문제가 생길 때, 세상 사람은 걱정하는 사람이지만, 믿음의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임을 잊지 말자.
문제가 생길 때에는 염려에 마음이 빼앗기지 말고 기도로 승리해야 한다.
문제를 무서워하지 말고 자신 속에 일어나는 염려를 무서워해야 한다. 진짜 큰 문제는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는 ‘염려’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번째 믿음의 사용 방법은 무엇일까?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시1:1-3)
문제를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것이 ‘걱정’이라면, 말씀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것은 ‘묵상’이라고 했다. 걱정이 침입해 올 때 말씀을 묵상해야 한다. 그럴 때 걱정은 물러간다. 자신의 생각을 ‘문제’에서 ‘말씀’으로 바꾸는 것이 2번째 믿음의 표현 방법이다. 그러면 마음에는 행복이 깃들고, 삶에는 형통이 역사한다고 주님은 약속하셨다.
믿음은, 사용할 때에만 효과를 발휘한다. 기도와 말씀 묵상은 우리 마음 속의 걱정을 퇴치하는 최첨단 장비이다. 아니, 하늘이 내리신 걱정의 천적 중의 천적이다.
믿음의 사람은 걱정하지 않는다. 오직 기도할 뿐이다.
믿음의 사람은 염려하지 않는다. 오직 묵상할 뿐이다.
걱정과 염려의 패배자가 되지 말고, 기도와 묵상의 영원한 승리자를 꿈꾸자!        


54 コメント

Comment Page Navigation

김명화

2006-09-20 04:26:26

염려의 천적
세상생각은 “걱정”을 낳지만 주님생각은 기쁨을 낳는다. 참 맞는 말씀이다
걱정을 하게 된다는것은 한살한살 먹어면서 당연한줄로만 알던 나는 목사님설교 말씀듣고 마음을 고치기로 했습니다.
걱정이란 참으로 시간낭비인것 같습니다.
“家家都有難念的经”말듯은 집집마다 말못하는 사정은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오늘 목사님설교 말씀을 듣고나서야 믿음이 있는자에게는 기도가 앞서야한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무슨일이 있던지 오직믿음으로 기도하고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야 한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걱정은 부질없는 짓이구나 하는것을 알계되었습니다.
걱정은 사람을 고민과어둠 그리고 슬픔과불쾌를 낳는다는것과 시간낭비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염려는 마음의 선택이다.
앞으로 걱정을 물리칠수 있는 마음을 갖겠습니다.

최승우

2006-09-20 09:20:33

사람들은 누구나 걱정이 있고 고민이 있다..다만 그걸 불안해하며 들어내는가 그렇지 않은가 하는 문제인거 같다..구지 걱정을 해서 해결될일은 아무것도 없는데
늘 걱정이 사람들을 붙든다.걱정은 내머리만 아프게 하고 맘을 무겁게 할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
옛날에는 참 쓸데없는 걱정을 마니 했던거같다..그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를 지겹게 따라다녔었다.그런데 그게 마귀에 붙들린 생각이란걸 알았을때..나는 비로서 자유로와질수 있었다..

생각을 바꾸면맘이 윤택하고 평화롭다.
긍정적인 힘이 나의 가슴을 요동친다.누가 나에게 언찮은말이나 실수를 해도 그럴수있지.모 그런걸 가지고 예민하기는...이런 생각을 할때 나에맘은 평화롭다..

내속에 걱정이 틈탈 시간이 없기를 ..그럴 시간에 말씀과 기도로 자리를 잡을줄
확신합니다.

누가 걱정을 얘기하려하면 자신있게 말해주고 싶네요..그시간에 하나님과 대화해 보라고요.

황은영

2006-09-21 11:09:24

정말로 걱정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인데
믿음이 부족해서 생기는 걱정
해도해도 노력에 성과가 없는것 같아서 생기는 걱정
무엇이 문제일까 생각해 봅니다...

저는 성격이 급하고 무언가 빨리 빨리 얻지 못하면
마음이 조급해 합니다

그걱정이 얼굴에 담아 항상 근심있어 보인답니다
그래요 저성격이 급해요 하나님
나를 힘들게 하는 모든것들을 떠나게
해주세요 예수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걱정 나에게는 믿음이 부족하고 노력한 만큼
성과가 없기 때문에 원망하는 걱정

왜일까 머리를 싸메고 있어도 달라지는건
없는 것을 알지만

노력해도 되지 않으면 이젠 노력도 하고
기도하고 설교말씀을 실천 적용 하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오경환

2006-09-24 08:07:32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믿습니다.
기도와 묵상으로 성령충만할 때
근심걱정은 더 이상 나를 누르는 거부할 수 없는
조건반사가 아니라, 선택의 대상일 뿐입니다.

천국을 소유한 기쁜 성도가

Board Menu

リスト

Page 49 / 55
Status 番号 タイトル 投稿者 日付 閲覧数
  137

계승형 지도자

57
이용규목사 2006-12-18 2573
  136

기드온 300용사의 조건

47
이용규목사 2006-12-12 2637
  135

지도자 훈련

47
이용규목사 2006-12-04 949
  134

감사는 축복의 통로

53
이용규목사 2006-11-27 1556
  133

건강 기도

54
이용규목사 2006-11-21 1265
  132

모든 일을 주께 하듯

50
이용규목사 2006-11-14 1461
  131

믿음의 영웅

52
이용규목사 2006-11-06 1048
  130

무엇을 보는가?

48
이용규목사 2006-10-30 1476
  129

하나님의 문제 해결법

53
이용규목사 2006-10-23 1326
  128

하나님과의 교제

55
이용규목사 2006-10-16 1230
  127

2W-리더십

57
이용규목사 2006-10-09 1022
  126

56
이용규목사 2006-10-02 1092
  125

자화상의 힘

59
이용규목사 2006-09-25 1700
  124

하나님과 바른 관계

56
이용규목사 2006-09-18 1948
  123

염려의 천적

54
이용규목사 2006-09-11 1047
  122

최고의 장사꾼

29
이용규목사 2006-09-04 1019
  121

낙타 무릎

28
이용규목사 2006-07-03 2823
  120

지팡이와 칼

29
이용규목사 2006-06-26 1160
  119

운동선수

28
이용규목사 2006-06-19 904
  118

거울

29
이용규목사 2006-06-13 692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