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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하나님과 바른 관계

이용규목사, 2006-09-18 16: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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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바른 관계

말씀//롬1:14-17

1.        관계지수는 곧 행복지수입니다.
관계가 좋을 때 사람은 행복감을 느낍니다.
비록 환경의 어려움이 조금 있더라도,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하며 섬길 때, 사람은 기쁨과 행복을 느끼며, 살맛을 느낍니다.
관계지수는 곧 행복지수입니다.
‘요즘 하나님과 사이는 어떻습니까?’ ‘참 좋습니다.’ 이렇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분명 행복한 사람이요, 능력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으면 가족과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일과의 관계도 당연히 좋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일을 성취하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바로 이 ‘좋은 관계’를 회복시켜 주는 곳입니다. 하나님과 원수되었던 우리를 그 분의 자녀로 바꿔주는 곳입니다. 좋은 관계는 ‘평화’의 열매를 맺습니다. 교회의 주제는 ‘평화’입니다. 아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실 때에도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2:14)라고 했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나타났을 때에도 ‘너희에게 평강(평화)이 있을지어다.’(요20:21)라고 몇 번이나 말씀하셨습니다. 관계가 좋으면 늘 평화가 있습니다. 하지만 관계가 불편하거나 서먹서먹해지면 서로의 교류는 닫히게 되고, 관계가 완전히 깨지면 전쟁도 불사하게 됩니다.
신앙은 관계회복입니다.
하나님과 나, 나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엄청난 일을 위해서 ‘엄청난 일’을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복음’을 주신 것입니다. 복음은 곧 예수님이십니다.(롬1:2) 복음 중의 복음은 예수님이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의 화목을 위해서 ‘예수라는 복음’을 내 놓으셨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드려야 할까요?
관계개선을 위해서 우리가 지불해야 할 대가는 무엇일까요?
‘오직 믿음으로만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게 된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1:17) 그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음’과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믿음’ 이 만나면 놀라운 화해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이 주신 이 귀한 선물(복음)을 우리가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믿음’입니다. ‘믿음의 손’ 외의 어떤 손으로도 이 ‘신령한 은사’는 받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이 복음이 ‘내 복음’이 되어야 합니다.
이 복음을 품고 사는 사람에게는 먼저 자신 속에 복음의 능력이 진동하게 되고, 세상 가운데는 복음의 향을 풍기게 되어 있고,
복음의 역사가 자연히 전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나는 과연 복음을 품고 사는 사람인가?’ 점검해 보는 시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복음이란 무엇일까요?
사도 바울은 복음에 미친 사람입니다. 복음을 위해서 자신의 전부를 바친 사람입니다. 복음 때문에 인생이 180도로 바뀐 사람입니다. 당신에게 복음은 어떤 존재입니까? 당신은 복음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본문을 중심으로 복음이 무엇인지 함께 깨달아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        복음은 ‘신령한 은사’입니다.(11)
신령한 은사란 말은 ‘하나님이 주신 영적 선물’이란 말입니다. 복음은 선물입니다. 그것도, 유명한 사람이 준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에게 준 선물입니다. 이 땅의 선물 중에 최고의 선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복음입니다. 그래서 복음은 ‘기쁜 소식’입니다. 조금 사이가 안 좋더라도 선물을 받으면 금방 좋아집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최고의 선물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얼마나 복이 많은 사람들입니까? 우리는 이 선물 한가지 만으로도 평생 행복할 수 있는 이유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복음이 부음(부담스러운 소식)이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2)        복음은 ‘빚진 자의 마음’을 줍니다.(14)
바울은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빚진 자라고 했습니다. ‘돈 빚’이 아니라, ‘복음의 빚’ 말입니다. 사람이 빚을 지면 갚기까지는 편치 못합니다. 늘 빚 갚을 생각만 합니다. 빚이 늘 부담이 됩니다. 얼른 갚아 버리고 싶어 합니다. 바울의 ‘빚진 자의 심정’은 바로 이 마음을 말합니다. 강하게 복음을 전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습니다. 채권자는 어떻게 해서든지 받아낼 궁리만 하지만, 빚진 자는 갚아 ‘주어야’ 하는 것 때문에 안절 부절 어쩔 줄을 모릅니다. 복음을 받은 사람은 ‘영적 채권자’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받을 사랑만 궁리하고 있으면 안됩니다. 참 복음을 소유한 사람은 늘 복음에 ‘빚진 자’의 삶을 살게 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로마에 가기를 간절히 소원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로마에 보내달라고 얼마나 많이 기도했는지 모릅니다.(10,11,13) 왜일까요? 세계 최고의 도시 로마에서 공부하고 싶어서 입니까? 아니면 장사하기 위해서 입니까? 그것도 아니면 구경하러 가고 싶어서 일까요? 아닙니다. 바울은 오직 ‘복음’ 한가지 때문에 로마에 가기를 그렇게 소원했던 것입니다.(15)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예수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에 빚진 자의 마음’이 아닐까요?  
3)        복음은 ‘최고의 자랑거리’입니다.(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바울은 복음을 절대로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왕 앞에서도 당당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엔 좀 이상한 기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예수 믿는 것을 감추려고 합니다. 예수 믿는 것을 자랑하기는커녕 창피하게 여기며, 마치 죄인인 것같이 숨기려는 사람들이 특히 일본에 많은 것 같습니다. 진짜 부끄러워해야 할 죄인은 예수 안 믿는 사람들인데 말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야말로 의인 중의 의인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누구 앞에서도 당당해야 합니다. 예수 믿는 것이야말로 인생 최고의 자랑거리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보다 더 큰 자랑거리가 어디 있겠습니까? 숨기거나 부끄러워하는 사람은 복음의 가치를 아직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내가 세상에서 예수님을 인정하면 예수님도 세상에서 우리를 인정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주님이 인정하는 사람은 세상의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4)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16)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복음은 능력입니다. 그것도 보통 능력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이요, 생명(구원)을 주는 능력입니다. 그래서 복음은 이 땅 최고의 능력입니다. 바울의 인생이 이것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바울의 인생을 바꾼 것은 바로, 복음이었습니다. 복음은 바울을, 사람을 죽이던 사람에서 사람을 살리는 사람으로 바꾸었던 것입니다. 복음이 들어가면 사람은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세상을 바꾸는 능력을 품게 됩니다. 복음이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한 세상 것에는 늘 목숨을 걸려고 합니다만, 막상 자신의 목숨이 걸려 있는 ‘복음’에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별 관심이 없습니다.
‘복음’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에게는 ‘복’이 다 날아가 버리지만,
‘복음’을 무게 있게 여기는 사람에게는 ‘복’이 내려오는 법입니다.
중력의 법칙은 영에도 그대로 적용이 되기 때문입니다.

(간증)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10:9,10)
제 인생에도 복음의 능력의 증거가 있습니다.
저는 불교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신앙이 독실(?)하여, 다니시는 절의 돌비에 저와 형님의 이름까지 새긴 분이십니다. 저는 자타가 인정하는 모범생으로서, 공부하나 만큼은 남들에게 뒤지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T대학의 박사과정에 1988년에 유학을 왔습니다. 유학 온지 약 6개월 후에 불의의 사고로 엄청난 화상을 입고 말았습니다. 얼굴을 중심으로 어깨, 팔 등에 3도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화상의 통증은 말로써 이루 표현할 수가 없었습니다. 얼마나 아팠던지 그 때 저의 소원은 ‘빨리 죽었으면’ 하는 것 밖에는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만 하루 동안 저에게 지옥의 체험을 시켜 주셨습니다. 지옥은 절대로 갈 곳이 못됨을 그때 깨달았습니다. 지옥은 바로 화상천국이니까요. 어떤 수를 써서라도 말려야 합니다. 특히 사랑하는 가족들을 지켜드려야 할 것입니다. 하루가 지나면서 진통제의 효과로 통증이 조금씩 가라앉기 시작하자 담당 의사선생님이 진단결과를 말씀해 주시러 오셨습니다. 얼굴의 화상이 심하기 때문에 피부과 선생님과 외과 선생님이 같이 담당을 하기로 했다고 하면서 2사람이 왔습니다. 다른 곳은 좀 가벼운데, 얼굴은 3도 중화상이라고 하면서, 얼굴은 전혀 가능성이 없으니 나중에 화상 치료가 끝난 후에 피부 이식 수술을 하자고 했습니다. 순간 ‘내 얼굴! 내 얼굴! 내 얼굴은 이제 어떻게 되는가?’ 의사 선생님의 말씀은 저에겐 ‘사형 선고’나 다름없었습니다. 얼굴이 화상으로 형체를 잃어 버린다는데, 아무렇지도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저는 보통 사람보다 얼굴에 더 관심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바로 그 때 ‘성경책’이 떠 올랐습니다. 그 때부터 저는 성경을 구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고난의 때에 성경은 얼마나 은혜가 넘치는지요. 특별히 주님의 기적의 사건들은 저에게도 소망의 등불을 켜 주었습니다. 기도하고 싶은 믿음이 생겼습니다. ‘이 성경 속의 하나님이 가짜가 아니라면, 이 성경이 거짓말이 아니라면, 진짜로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내 얼굴 쯤이야 3도 아니라 4도 화상이라도(의학적으로 4도란 말은 없지만) 충분히 고칠 수 있는 분이시지 않을까?’ 그래서 이렇게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만약 성경의 하나님이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라면 제 얼굴을 원래대로 회복시켜 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하나님의 종이 되어 성경과 하나님이 진짜임을 세상에 증거하겠습니다.’ 계속 이 기도만 했습니다. 2-3주 후에 의사 선생님이 오셔서 붕대를 풀면서 치료를 하셨습니다. 아무 말씀을 않던 의사 선생님은 저에게 거울 갖다 주면서 ‘これは、本当にウソみたいですね!’라고 했습니다. 거울을 보는 순간 저도 깜짝 놀랬습니다. 정말 거짓말 같았습니다. 제 얼굴이 본래대로 돌아온 것입니다. 화상 딱지 하나 붙어 있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성형 수술을 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의사 선생님도 거짓말 같다는 말 밖에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저는 거기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을 증거하는 하나님의 종이 되었습니다.
성경의 하나님은 진짜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의 예수님은 진짜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은 절대로 거짓말이 아닙니다. 모두가 진실 그 자체입니다.
'나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그 분은 내 인생의 전부요, 내 생명보다 소중한 분이십니다. 그 분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믿으세요, 예수님을 믿으세요, 성경의 약속을 모두 믿으세요.
오직 믿음으로만 우리는 이 복된 소식(복음)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1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 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마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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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현

2006-09-18 21:38:26

...........관계가 좋을 때 사람은 행복감을 느낍니다.
비록 환경의 어려움이 조금 있더라도,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하며 섬길 때, 사람은 기쁨과 행복을 느끼며, 살맛을 느낍니다.
관계지수는 곧 행복지수입니다.
‘요즘 하나님과 사이는 어떻습니까?...................

정말 환경의 어려움보다도 관계의 어려움속에서 정말 마음이 지옥을 많이 느낍니다..
특히나 결혼을 하고 참 많이 느낀것 같습니다..늘 절대적인 이해와 사랑을주시는 부모님을 떠나 서로가 이해하며 존중하고 사랑해야하는 관계를 맺으면서 관계의 중요함과 어려움을 더욱 깨닫게 된것 같습니다...
그런데....더중요한건.... '요즘 하나님과 사이는 어떻습니까?'...라는 질문에서 마음이 탁 막혀 버린 느낌이 들었습니다...'나와 하나님과의 사이는 어떤가?'...결코 좋아 죽고 못사는 관계는 아닌것만 같습니다...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지 않은데 사람과의 관계가 좋을수 없습니다....또한 사람과의 관계가 어그러지면 하나님앞에도 담대히 나아가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그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복음을 내게 주셨고 나 또한 믿음으로 받았지만 그 복음을 온전히 누리고 살고 있지 못한것 같습니다...처음 예수님을 믿고 그 복음의 놀랍고 폭발적인 능력에 정말 온 우주를 다 얻은것만 같았는데...정말 어디서든 예수님을 자랑하고 늘 주님께 빚진자와 같은 마음을 가졌는데...요즘의 저는 어디가서든 사모라는것이 밝혀지는것을 꺼려하며 나를 숨길려고 하고 내가 주님께 빚진자가 아니라 꼭 하나님께 빚쟁이처럼 독촉하며 내가 받을것만 계산하고 사는 꺼꾸로 된 복음을 누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주님 ..오늘의 말씀을 통해 나의 지금의 삶의 잘못된 복음을 하나하나 되돌려 가고 싶습니다...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바른 복음을 온전히 누리고 살고 싶습니다..내 삶이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는 삶이 되게 하소서...

김준근

2006-09-18 21:55:42

이전 제 삶속에서 주님과의 만남의 시간은 극히 적었습니다.
부모님의 영향이 컸고, 배우자에 대한 기도로 갑작스럽고,
서투르지만 빨리 주님께 다가가는 한발을 내딛었습니다.
계기는 내가 무언가를 얻고자함이 였지만.. 새벽기도와 어머님의 간증..
교회의 형제, 자매.. 주님께서는 제게 이런 기회와 계기..
그리고 많은 숙제들을 주셨습니다.
언젠가 예배 설교때..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길..하나님과 화평을
이루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화평.. 매기도마다 답을 찾기위해 애써보았지만..
아직 배울것도 많고, 간절함또한 부족한 제게 있어.. 어려운 설교제목입니다.
단순히 순수하게 주님과의 만남 내 마음 그대로 주님께 맡기고 드리는 것인데
이번 제자훈련을 통해, 확실히 주님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끝없는 공부와
사역속에서 날 단련시키며, 답을 찾고 싶습니다.
기도해주세요. -0- 주님과의 만남에 있어 늘 화평을 이루길~
그리고 -0- 주님안에 배우자만나길 !!!

서조은

2006-09-19 00:44:44

복음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은 없었습니다..

막연히 복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것 이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복음은 내가 아닌 목사님이나 사역자 분들이 나같은 사람에게 전하는
것이고 나는 복음을 듣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설교를 듣고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복음이란
전하는 사람, 듣는사람으로 구분되지 않고,
누구나 하나님께 받은 사랑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전해야 한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저도 이번 기회를 통해서
내가 받은 사랑을 전함으로써 다른 생명을 구하는 복음의 놀라운
능력을 맛보고 싶어졌습니다..

오늘부터 한주동안 제가 하나님을 모르는 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간증을 한번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이미령

2006-09-19 02:15:26

저는 예수 안 믿으려고 몸부림 친적이 있습니다만....
예수 안믿는것은 믿는것 보다 얼마나 힘든일인지....

예수 믿느것이 얼마나 행복한일인지....
세상 어떤일이 닥쳐와도 내 뒤에서 도우시는 주님...
아무리 누가 나를 향해 억울한 소리해도....
잠시는 힘들지만 금방 날 위로 해 주시는 주님...
난...예수 안 믿었으면...
내가 정의롭다고..억울하다고...평등과 공평을 주장하는....
피흘리는 운동가나 혁명가 가 되지않았을까.....

이렇게 자아가 강한 내게...
십자가의 복음이 내 눈에 눈물 나게 합니다....
지금도 우리를 위해 아파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느낄수있기에....
내 눈에 눈물이 마를 날이 없습니다.....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가 ...알면서....
전 하지 않는 죄가 얼마나 큰지....
하나님을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예전에는 지하철에서 예수믿으라고 소리 지르는 사람보면...
예수를 믿어도 수준없이 믿는다고 손가락질 했는데....

이젠....그러지 못하는 내가 답답 하답니다....
숨질때 되도록..늘~ 찬송 하면서 주께 더 나아가기..원합니다....

지난 주일 ㅇㅇ권사님이 목사님 말씀이 꿀송이 보다 달다는 말씀이....
내게도 와 닿네요....

김부영

2006-09-19 02:35:09

교회는 바로 이 ‘좋은 관계’를 회복시켜 주는 곳입니다. 하나님과 원수되었던 우리를 그 분의 자녀로 바꿔주는 곳입니다.

어제 주일 이주만에 예배를 드리러 교회에 가서 앉았습니다.
셋째를 주님께서 주셔서 해산하는 일이 있었고 몸조리를 한답시고 집에서
지루하게 보낸 하루하루였습니다.
말씀과 기도의 생활도 흐지부지 하는... 어제 교회에 앉아 예배드리기 전에
기도를 하는데 눈물이 멈추질않았습니다.
건강한 수호를 무사히 낳게 해주신 그 은혜도 감사했지만 나같은걸 자녀삼아
주신걸 더 감사했습니다.
주님의 보혈로 제 죄를 죄없다 해주신게 너무 감사했습니다.
어제는 정말 주님의 대한 감사로 주님께 제 영으로 감사의 예배를 드렸
습니다. 그 곳이 교회이기에 성령님께서 강하게 역사하고 있다는걸
저는 알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자를 찬양하며
앞, 뒤, 옆의 계신 분들과 눈으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 동안 잘 계셨어요" "축하해" 이렇게 눈으로 얘기를 나누면서 웃으면
다른 긴 얘기가 필요없는것 같습니다.
어제 주일 좀 이른감이 있지만 일찍 교회에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역훈련도 참석해서 오늘부터 말씀과 기도 감사적기 독서물 열심히 하면서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가까와지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은하

2006-09-19 02:40:42

신통, 인통, 사통, 물통...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섰다면 저절로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당신의 생기를 넣어 자녀 삼으신 사람이 싫어 진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
사람이 미워질 때, 우선 하나님과의 관계도 살펴봐야 한다.

물론, 나와 안 맞는 사람은 천지에 다~다.
그것이 정상이다.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은 우리를 어느 누구 하나도 결단코 똑 같게는 안 만드셨다.
우리는 통조림 깡통처럼 공장에서 대량 생산된 깡통이 아닌 것이다.

이렇게 다른 우리를 하나님은 주님의 보혈아래서 하나가 되라 하신다.
그것도 사랑의 띠로 꼭 매라 하신다.
예수님이 나를 구원하신것 처럼, 나의 가족, 친구, 그리고 절대 싫은 저사람도...
심지어는 김 정일도 구원하고 싶어 하신다.

나 같은 죄인도 기다리시고, 살려주신 주님은 이 소식을 전하라 하신다.
그 전해야 할 소식은 복음인 것이다.
그 신령한 은사를, 빚진자의 마음을....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그 은혜를....

이 죄인을 주님의 보혈이 , 그 십자가 아래서 의인 삼아주셨고, 그래서 의인 되었으니 오직 믿음으로 아버지 자녀답게 살라 하신다.

내 안에 최고의 소망을 자랑하고 싶다!!

넵!! 그렇습니다, 성경의 하나님은 진짜 하나님이십니다!!
넵!! 물론입니다, 성경의 예수님은 진짜 하나님이십니다!!
넵!! 틀림없네요, 성경은 거짓말이 아니네요!!

울고 말아버립니다... 모두 진실인 그 앞에서...

김정아

2006-09-19 03:15:51

1. 바울은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빚진 자라고 했습니다. 사람이 빚을 지면 갚기까지는 편치 못합니다. 바울의 ‘빚진 자의 심정’은 바로 이 마음을 말합니다. 강하게 복음을 전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습니다. 채권자는 어떻게 해서든지 받아낼 궁리만 하지만, 빚진 자는 갚아 ‘주어야’ 하는 것 때문에 안절 부절 어쩔 줄을 모릅니다.

제겐 큰 도전이 되는 말씀입니다. 빚진자의 심정... 정말 복음에 빚진자의 심정이라면 바울처럼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겠죠. 바울은 그랬기 때문에 어떠한 위험과 고난이 있더라고 로마로 가길 원했죠... 바울의 마음을 이 시간 품어 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나를 욕하고 희롱한다 하더라도 복음은 변함 없는 진리이기 때문에 전할 수 밖에 없음을... 단지 그들은 복음을 깨닫지 못했을 뿐이기에...... 알수 없었기에 거부감을 표현할지도 모릅니다. 정말 안타까운 생각이 들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이시간을 통해 바울이 말했던 복음의 빚진자의 마음이 곧 내 마음이 될 수있기를 소망합니다. 아무리 세상이 바쁘더라도 덜 중요한 것과 더 중요한 것이 있으니까요. 복음은 세상의 그 어떤 것 보다 가장 중요하니까..

배경열

2006-09-19 03:43:06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참 어려운 관계인 것 같습니다 관계 어떤가 생각해 보면 지금은 참 좋습니다 라고 말하기가 많이 민망합니다 제자 훈련을 시작 하고 얼마 시간이 되지 않아서 시험이 찾아 왔습니다 당장 회사에서 토요일에 출근을 해야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 터져 버린것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사탄은 타이밍을 맞추는지 저를 흔들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이번 주 주일 말씀에 “복음”이라는 소중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복음 너무나 소중하고 기쁜 소식 이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훈련을 받는데 당연히 사단의 미혹이 있으리라 생각은 했습니다 이렇게 걱정을 내려놓고 기도 합니다 주님이 하라 하셨으니 주님이 해결해 주시겠죠 그렇게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어쩌는 저의 나쁜 버릇을 고쳐 주시려고 그러시는 구나 생각도 듭니다 이번 주일 말씀 중에 요즘 일본에서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그리스도인 이라는 사실을 숨기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아마 지금도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도가 부족 하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습니다 기도와 말씀 이것만이 제가 제자훈련을 무사히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제자훈련에 시험 이기도록 기도 해 주십시오 저도 열심히 기도 하겠습니다

한영진

2006-09-19 07:15:32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으면 가족과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일과의 관계도 당연히
좋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일을 성취하는 분은 하나님 이시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관계회복입니다.
하나님과 나, 나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 입니다.」

지난 토요일 아침의 일이었다.
중요한 서류를 프린트 해서 외출해야 하는데, 생각지도 않은 트러블이 생겨 파일을 복원하느라 시간이 지체되었다.
약속시간은 이미 늦어 버렸고, 파일이 복원되지 않으면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기에 나는 식은 땀을 흘려가며 초조함에 쫓기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어머니께서 화장실에 붙여 놓은 록펠러 어머니의 신앙10계명을 떼어 들고 그것을 내 눈앞에 대고 흔들며 화를 내셨다.
“이게 뭐 좋은 소리라고 붙여 놓고 난리냐! 부모보다 하나님이나 목사를 더 잘 모시라는 말이 어딨어! 너 조용히 교회다녀, 알았어!”
우리 어머니께서는 몇 년전에 우리 교회에서 세례를 받으셨지만, 그냥 가끔 다른 교회에 다니실뿐, 예수님을 믿지는 않으신다.
나는 순간 “엄마는 알지도 못 하면서 그래!! ”버럭 화를 내며
그게 그런 뜻이 아니라고 중언부언 하다가 마침 복원된 파일을 들고 뛰쳐 나갔다.
하루종일 밖에서 바쁘게 지내면서도 그 일이 내내 내게서 떠나가지 않았고,
기분을 무겁게 했다. 아직 믿음이 없으신 어머니를 위해 내가 얼마나 기도하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믿음이 있는 내가 어머니를 무시하는 말로 상처입혔다고
생각하니 너무 후회가 되고 마음이 아팠다.
내가 조금 더 생각이 깊었다면, 어머니를 배려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그것을 붙이기 전에 미리 이러이러한 뜻이라고 차근 차근 설명을 드렸을 거고,
그랬다면 현명하신 어머니께서 쓸데없는 오해는 하지 않으셨을 것이다.
저녁에, 또 화를 내시면 어쩌나, 내가 너무 버릇 없이 굴었어…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집에 돌아와 어머니를 뵙고,
“엄마, 아침에 제가 정말 잘못했어요.심한 말을 해서 죄송해요. 다시는 안 그럴께요.”사과 드리자,
할렐루야!! 어머니께서 내 생각과는 다르게
“아니다, 내가 에미답지 못 했다. 좋은 말씀이니까 붙여 놓았을 것이라고 너를 믿었으면 좋았을 것을, 미안하구나. 안 그래도 네가 진종일 밖에서 마음이 무거웠을 것 같아서 전화를 해 주려다가 말았는데, 전화 했으면 좋았을 걸 그랬구나.”
세상에 이런 일이! 나도 딸을 가진 어미지만 자식에게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걸 잘 안다.
하루 온 종일의 후회와 걱정이 한 순간에 풀어지며 우리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렸다. 너무나 나를 섬세하게 사랑하시는 우리 주님이시다.
나는 미련한 사람이라서 생각과 말은 금방 바뀌더라도 깨달은 것을 행동으로
옮기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고 같은 잘못을 무수히 되풀이 한다.
나는 전에도 어머니께 소리를 지르고 상처 입히는 말을 한 것이 한 두번이 아니다.
하지만 이번 처럼 진심으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나의 가시 돋힌 말에 상처
받았을 어머니를 걱정한 적이 없다.
이 모든 것이, 그 전 같으면 별게 아니었을 나의 잘못을 크게 깨닫게 하시고, 뉘우치게 하시고, 사과하게 하시고, 어머니의 마음까지 바꾸어 놓으신 것이 우리 하나님이 아니면 그 누가 그렇게 했다는 말인가!
늘 싸우고, 다시 화해하는 일을 되풀이 해 왔지만 이번에는 마음에 조그마한 응어리도 남기지않고 진심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훌륭한 화해였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지 않았으면 나는 그렇게 하지 못한다.
관계회복은 한 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구나 그것이 오랜세월을 동거동락한 가족관계라면 더욱.
이번 일과 같은 작은 일들이 쌓이고 쌓여 혈연과 본능으로만 맺어져 있던 관계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믿음을 기반으로한 영적관계로 보다 더 깊게 맺어지는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그러러면 먼저 내가 변화하여야 한다.

「바울의 인생을 바꾼 것은 바로 복음이었습니다. 복음은 바울을 사람을 죽이던 사람에서 사람을 살리는 사람으로 바꾸었던 것입니다. 복음이 들어가면 사람은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나는 일주일에 서너번 어떤 모임엘 나가는데, 요즈음 나는 비종교 모임인 그 곳에서 모임이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기도를 한다. 주일에 세미나가 있다고 초대를 받으면 나는 기독교인이라 주일에는 예배를 드린다고 말한다.
나는 지난 일년 이상을 그 모임 만을 중시하여 교회에서 멀어져 버린 중대한 과오를 저질렀다. 물론 그 때는 몇몇 사람이외에는 스스로 크리스찬 이라고 밝히지도
않았었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다른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너무도 당연한 일을
나는 이제 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내가 누구에게든 이 좋은 생명의 말씀, 복음을
당당히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고,
모든 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크리스찬이 되기를 바란다.
나의 변화를 통해 복음을 알리고 관계를 회복하는 것,
이것이 나의 제자훈련의 목적이다.


양미옥

2006-09-19 08:41:24

바울의 ‘빚진 자의 심정’은 바로 이 마음을 말합니다. 강하게 복음을 전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습니다. 채권자는 어떻게 해서든지 받아낼 궁리만 하지만, 빚진 자는 갚아 ‘주어야’ 하는 것 때문에 안절 부절 어쩔 줄을 모릅니다. 복음을 받은 사람은 ‘영적 채권자’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받을 사랑만 궁리하고 있으면 안됩니다. 참 복음을 소유한 사람은 늘 복음에 ‘빚진 자’의 삶을 살게 되어 있습니다.
일본에 오게 된 목적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첨 이 땅을 밟게 된 동기는 무엇이며 지금까지 여기에 머물고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동안 저의 첫 목적을 많이 잊고있진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복음을 위해 주님께서 주신 일본땅을 향한 맘을 갖고 왔는데 그 맘은 점점 식어져만 가고 생활에 안주해버리는 저의 모습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안타까운것은 이런 나 자신을 보면서 무감각하게 지내고 있는 모습이 더 한심스럽게 느껴집니다. 이 말씀을 보면서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땅의 복음화가 되길 두발 두손 온몸을 다 동원해서라도 부족할텐데 난 안주하려고만 했던 것이 여기까지 보내주신 주님의 은혜와 목적을 미루려고만했던 것들이 부끄러웠습니다. 복음의 빚진자의 심정. 갚아 주어야 하는것 때문에 안절 부절 못하는 심정이 회복되길 기도해 봅니다. 받을 사랑만 궁리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이아닌 나눠줄수있는 장성한 분량의 믿음을 소유하는 사람으로 자라고 싶습니다.
먼저 가까운곳에 있는 사람들 먼저 돌아보길 그리고 그들에게 당당하게 복음을 전할수있는 방법을 궁리해보아야겠습니다. 제자훈련의 귀한 시간이 제게 큰 해답을 줄듯싶습니다.

이용준

2006-09-19 09:33:59

복음이란 복된 소리입니다
새해 인사를 드리며 "복많이 받으세요"라는 말도 복된소리고
"나 오늘 승진했어"도 복된 소리겠고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표현도 복된소리고
나 로또 1등에 당첨됐다!! 도 복된소리라면 복된소리고
내가 알고 있는 복된소리만도 수 없이 많은데..

왜 주님이 주신 복된소리에는 빚진자의 마음을 주며
능력과은사를 갖고 자신의 자랑거리가 될까???
대체 이 복음이 뭐길래 !!
바울은 결혼한번 못해보고 고생고생 로마까지
기를 쓰고 가서는 머리가 잘렸을까??
복음이 뭐길래 !!
이용규 목사님은 아버지에게 따귀까지 맞고
부자간에 인연이 끊겼을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하는데 목을 자를 사람없을 거고
"나는 아버지를 사랑합니다"하는데 따귀때리며
부자간에 인연을 끊을 아버지 없을텐데..
왜 수없이 많은 복된소리중에
유독 하나님의 복된소리만 이럴까???
복된소리 중에...참 유별난 복된소리다.

그런거 보면 나는 이 복음을 내 아내에게 전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던 것이 참 복이었던 것같다
내 부모형제들 모두가 이 복음을 전하는데 아낌이 없는 것을 보면
이것도 참 나에게는 복인 것같다.

얼마전 한국에 계신 아버님께 사역훈련 들어갔다는 전화를
드렸다. 입이 귀까지 찢어질 정도로 싱글벙글이시다.
멀리서나마 효도 했다는 생각에 내마음도 어느 한구석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낀다
그러고 보면 "나 사역훈련들어갔어요"란 말도
우리 가정에는 복된소리가 되는 것이다.

첫시간 암기에 독서에 성경읽기에 너무 숙제가 많다
역시 주님의 복된소리는 그리 쉽지 않은 것을
나도 피할수는 없나보다.

김경환

2006-09-19 11:01:47

###복음은 선물입니다. 그것도, 유명한 사람이 준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에게 준 선물입니다. 이 땅의 선물 중에 최고의 선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복음입니다. 그래서 복음은 ‘기쁜 소식’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 다윗과 요나단이라는 남성듀엣 복음송가 가수의 찬양을 제일 좋아하게 되었고 1집 테잎을 지금까지도 간직을 하고 있을 정도로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도 아닌 일본에서 9년전에 나리타공항에서 줄을 서고 있는데 바로 뒤에 그 중에 한분이 서 계시는 것이였습니다. 너무나 좋아서 그분의 싸인을 받은 기억이 생각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무슨 용기로 싸인을 받았는지 웃음이 나옵니다. 그때 저는 너무 좋아서 그 후로 그분의 싸인과 함께 적어 주신 축복의 글을 지금도 가끔 읽어 보곤합니다. 읽으면서 그 순간은 저도 모르게 흐뭇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분은 제게 싸인과 글을 적어 주신 것을 아마 기억 못하실 겁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까지 기억하고 웃을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유명한 사람의 싸인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저를 생각하면서 이번주의 말씀을 통해 그보다 더 소중한 선물이 내게 있음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최고의 선물을 나에게 주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무엇으로 갚아 드려야 할지 매일 부족한 저의 모습속에서 아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최고의 기쁜 소식인 복음을 저도 알게 된 것에 너무너무 다행이라서 소중히 간직하는 단계가 아닌 그 소식을 나눌 수 있는 목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분명 우리 하나님도 최고의 선물인 복음을 저에게 주실 때 분명 기쁨으로 주셨으리라 믿습니다. 주신 분이 기쁨으로 주셨듯이 저 또한 목회의 길에서 기쁘게 복음을 전하는 주님의 제자로 세워지도록 오늘도 내일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보다 더 큰 자랑거리가 어디 있겠습니까? 숨기거나 부끄러워하는 사람은 복음의 가치를 아직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내가 세상에서 예수님을 인정하면 예수님도 세상에서 우리를 인정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주님이 인정하는 사람은 세상의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

중앙영광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할때 한국에 잠시 다니러 가면 동기전도사들을 만나곤 했습니다. 대화가운데 어느 목사님 밑에서 사역하고 있냐는 물음을 서로 하게 됩니다. 어떤 동기는 함께 사역하고 있는 목사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없어서 알리는 것을 꺼리곤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목사님을 모시고 사역하는 것을 늘 자랑거리로 삼았고 저의 고백을 듣는 동기들은 늘 부러워 했습니다. 영육간에 귀한 자랑거리였습니다. 가능한한 목사님의 가치를 바로 알기를 원했고 내가 인정해야 목사님도 인정해 주리라 믿었습니다. 이것이 저에게는 지나간 부교역자의 모습이였던 같습니다. 그래서 저에겐 목사님을 모시고 중앙영광교회를 섬겼던 일이 제 인생을 세워 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였습니다.
1박2일로 중앙영광교회 찬양팀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저희 교회에서 수련회를 하고 돌아갔습니다. 모르는 청년들이 대부분이라서 부끄러움으로 제대로 인사도 못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더 좋은 장소들이 있을텐데 생각하면서 교회로 온 전도사님과 청년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획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귀한 시간들을 아름답게 보내고 마지막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하고 돌아가는 뒷 모습들을 보면서 이들이 중앙영광교회의 자랑거리가 아닌가 생각 해 보았습니다. 요코하마 영광교회도 이런 청년들의 모습을 배우겠습니다.
지나간 시간들 속에서 좋은 추억들을 떠올리면 행복한 제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 가운데 내가 과연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에 얼마나 자랑으로 삼고 왔는지 회개가 됩니다. 내게 주어진 인생속에서 어떤 환경이 몰려와도 주님의 자녀임을 알릴 수 있는 믿음의 모습을 붙들겠습니다. 세상 가운데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기를 힘쓰기보다 먼저 주님을 나의 진정한 자랑거리로 인정할 때 주님이 인정 해 주시므로 사람들로부터도 인정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입술로 마음으로 행함으로 주님의 자녀가 된 것을 담대하게 자랑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세워지기를 기도드립니다.

김기웅

2006-09-19 11:42:41

1..그런데 요즘엔 좀 이상한 기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예수 믿는 것을 감추려고 합니다. 예수 믿는 것을 자랑하기는커녕 창피하게 여기며, 마치 죄인인 것같이 숨기려는 사람들이 특히 일본에 많은 것 같습니다.

설교를 읽어 내려가다가 이 문구에서 가슴이 너무 찔렸습니다.
조용히 베란다에 나가 하늘을 봤습니다.
별은 없었고요, 야경이 제법 멋있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좋으신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제자훈련이 시작된이래 초대교회같은 재미나는 교회가 되어간다는걸
느낍니다. 서로 남의 일에 자기 일처럼 아파하고, 때론 자기일처럼
기뻐하는 모습, 여리저기서 많이 봅니다.
나 혼자 교회분들 생각하며 많이 행복해합니다.
그 많은 개성들이 모여서 조금씩 조금씩 하나가 되가는 모습을 봅니다.
다들 바쁘시지만 가능하면 같이 시간을 공유하려는 노력들..
같이 식사라도 하고싶은 마음들...
자신도 형편이 어렵지만 자그마한것이라도 남을 챙겨주려하는 마음들...
교회가면 늘 아름다운 분들땜에 행복합니다.
우연히 요코하마 형제교회를 방문하게 됬습니다.
주일날 저녁이었지만, 그곳에서도 9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제자훈련이 한창이었습니다.
제자훈련이 끝나고 우리 김 경환목사님은 그 넉넉한 웃음으로
반겨주셨고, 이번 자기반에서 훈련을 받으시는 분중에
연세는 50세 이시고, 공사현장에서 노가다를 하시는 분의 얘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그 공사현장에서 저녁9시가 넘게까지 일하시다 짧은 시간 틈틈이
숙제를 하시느라 여념이 없는 모습에 목사인 자신까지도 고개가
숙여진다는 말씀에 나는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육체노동일을 하시지만, 그 생활의 궁핌함도 전적으로 제자훈련에
맡기는 그 분의 얘기에 지금도 저는 부끄러워서 어쩔줄을 모르겠
습니다.
오늘밤 한번도 뵌적없는 그 분의 형편을 놓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위의 설교 말씀에 가슴찔리는 나를 놓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많이많이 부끄럽습니다.

유광옥

2006-09-19 22:30:32

1.‘요즘 하나님과 사이는 어떻습니까?’

주일설교 시간에 옆사람과 웃으면서...:좋습니다"라고
자신있게 대답했지만 다시 설교를 읽으면서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관계는 한쪽만이 잘한다고 원만해 질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제자훈련 방학에 들어가면서 말씀도, 기도도, 찬송을 듣는
것도 많이 게을러 지면서 방학내내 먼 곳에 계신 하나님으로 멀리했습니다.
그리고 사역훈련이 조금은 부담스럽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사역훈련이 시작되고 속회도 시작되면서 나에게 있던 부담이
행복한 부담감으로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우선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가깝게 회복하기 위해서 아침에 일어나면
말씀을 보면서 목적이 이끄는 삶을 통해 하나님과 좋은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신랑이 말하기를 교회갈때하고, 말씀 읽을 때 내가 가장 행복해 하는 것
같다고.....듣기 행복한 말이었습니다. 누가 다시 나에게 ‘요즘 하나님과 사이는 어떻습니까?’ 라고 묻는다면 ...:좋습니다"라고 대답 하겠습니다.
사역훈련이 시작됨에 감사를 느낍니다..!!

2.바울은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빚진 자라고 했습니다. ‘돈 빚’이 아니라, ‘복음의 빚’ 말입니다.

나또한 이 빚을 지고 있으면서도 너무도 태연한 것은 아닌지 느껴봅니다.
그 빚을 갚기위하여 내가 지금 노력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봅니다. 나또한 ‘영적 채권자’가 되지 말아야 할텐데...
오늘 목적이 이끄는 삶을 통해서 크게 은혜를 받고 도전받은 구절이
있습니다.목적을 앎으로써 영생을 준비할 수 있다.
우리 각자는 하나님의 심판대에 서게 될 것이다.....그 때 나에게 준비된 질문이..
첫째.."너는 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무엇을 하였느냐?"
둘째.."내가 너에게 준 것들로 너는 무엇을 했느냐?"
라는 질문입니다. 내가 복음을 받았는데 내가 전하지 못하고 영적채권자로
남아 있다면 복음을 통해 사람을 살리는 능력을 주셨는데 내가 제대로 복음을
전하지 못한다면 나의 영생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그리고 복음을 접하지 못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하고 적용을 해보았습니다.
바울처럼 목숨을 내어놓으면서 전하지는 못하겠지만 사역훈련을 통해서
내가 복음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라문진

2006-09-20 00:35:34

요즘 하나님과 사이는 어떻습니까?’ ‘참 좋습니다.’ 이렇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분명 행복한 사람이요, 능력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으면 가족과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일과의 관계도 당연히 좋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일을 성취하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참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제자훈련이 끝나고 방학기간동안 느슨해졌던 하나님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주님이 먼저 손 내미십니다. 장학금을 신청하면서 이번만큼 간절히 기도한적이 없었습니다. 이번 장학금을 받으면 남편이 바이트를 하지 않아도 학업에 집중할수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부족한 시간으로 힘들어하는 남편을 위해서라도 이번 장학금은 남은 학업기간을 연구에만 집중하면서 보낼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그렇게 기도하는 저에게 내년 2월까지 기도제목을 주시면서 학교추천자로 추천해주셨습니다. 면접과 발표까지는 아직도 멀었지만, 1차 서류심사결과를 통보받았을때 주님께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해 제가 꾸준히 기도 할 수 있도록 기도제목을 주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님께서 제가 기도하기를 원하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먼저 손내미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지금 저에게 필요한 복음을 주셨습니다. 이번 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내가 그관계를 항상 좋게 유지 시킬수 있도록, 그런 작은 복음이 아니라, 복음중의 복음을 내 스스로 전할 수 있는 자가 되어야겠다고 말입니다. 언제까지고 어린아이같은 신앙인으로 남아있을 수 없기 떄문입니다.

예수 믿는 것이야말로 인생 최고의 자랑거리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보다 더 큰 자랑거리가 어디 있겠습니까? 숨기거나 부끄러워하는 사람은 복음의 가치를 아직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내가 세상에서 예수님을 인정하면 예수님도 세상에서 우리를 인정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주님이 인정하는 사람은 세상의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작년 제자훈련을 받을때쯤만해도 내가 크리스찬임을 실험실 사람들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이제 내가 크리스참임을 당당히 밝히며, 주일날 스케줄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거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끔 주일날 오전 학교에 들러 교회에 갈때면 도리어 교회에 늦지 않냐고 말해주기도 합니다. 늦은 감은 없지 않지만 작년에 비하면 놀라운 변화입니다.
저 또한 복음으로 인해서 사도바울처럼 인생이 바뀐사람입니다. 하지만 바울처럼 빚진자라는 생각보다는 그저 감사하다는 생각이 더 큽니다. 제 마음속에 그런 빚진자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이제 막 시작한 사역훈련으로 변화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정미

2006-09-20 02:45:55

관계지수는 행복지수이다.
비록 힘든환경 이지만 서로이해하며 사랑하며 섬길때 기쁨과 행복을 느낌니다.
요즘, 하나님과의 관계를 잠시 생각해 본다면...
순간순간 모든것이 감사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랑하면 그분이 생각나고 보고파지고 대화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분께 내마음 깊숙한 내면을 들어내며 나의허물을 고백하기도 하고 정말 부족하고 약한부분까지 감싸주고 사랑하신다는 믿음의 확신이 있기 때문이죠.
하나님께서 주신 이 기쁜소식 복음을, 세상을 향하여 전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알면서도 나만 간직하고 밖으로 전하지 못한 난, 얼마나 이기적인지 주님앞에
회개합니다. 복음은 최고의 자랑거리 입니다.
부끄러워서가 아니라 용기가 없고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 부족한 믿음이기에 제자훈련을 통해 더욱더 큰 믿음으로 누구에게나 당당하게 주님을 전하게 하옵소서..

최현숙

2006-09-20 04:48:21

주님 주신 말씀을 통해서 다시 한번 복음에 대해서 복된 소식임을 실감합니다.
내게 이 복된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다면
나는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어젯밤엔 이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복음이 이토록 귀하다는 사실에 내 마음이 다시금 감사로 넘쳤습니다.
내 귀와 마음에 까지 전해준 복음앞에 나도 사도 바울처럼 빚진 자의 심정으로
살아야 함을 절실히 실감합니다.
내게 이 생명의 말씀이 오기까진 수 많은 영혼들의 피와 땀과 생명이 있었고,
또한 가장 귀한 본을 보여준 예수님께서도 그러셨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이 귀한 복음을 생명처럼 전하고자 하는 열정이 있는가.....
사역훈련을 시작하면서 은혜를 듬뿍 부어주시는 주님을 만났습니다.
하루 하루가 말씀과 기도로 내 영이 새롭게 됨을 실감합니다.
그래서 누군가를 만나면 예수님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었집니다.
몇일전에 병원에 갔는데, (그 병원 간호사는 참 친철했습니다.)
그날은 목사님과 함께 가지 않고 혼자서 갔습니다.
간호사와 함께 대화를 할수 있는 시간이 잠시 있었습니다.
항상 목사님과 함께 다정하게 병원에 오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는지
저희부부를 칭찬하면서 말을 걸어왔습니다.
저는 그날 아침 말씀묵상이 생각나서 적극적으로 대화를 했습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우리부부는 크리스챤이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에 대해서 잠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런 내 속에 참 기쁨이 넘치고 감사가 넘치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주님이 복된 소식이라고 말씀하신 그 분명한 이유가 바로
복음은 내게 가장 복된 소식이였고, 내가 이 복된 소식을 전할때
기쁨이 넘치기때문에 복음을 전하라고 하신 것이였습니다.

복음의 능력이 요즘 저희 교회에 활활 타오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 불길속으로 나를 던져 태우고만 싶어집니다.
주님이 주신 믿음으로.....
주님이 주신 성령의 능력으로........
주님이 주신 말씀의 확신으로......
사도 바울의 열정을 저도 따라가고 싶습니다.

소대섭 전도사

2006-09-20 06:25:13

"관계지수는 곧 행복지수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

'인사지만사'라는 말을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좋으면 모든 일이 잘 풀린다는 말로
전에 있던 한 교회에서 행사문제로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절 위로하며 어느 집사님께서 해 주신 말입니다.
인사가 만사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맺어야 사람과의 관계도 잘 맺을 수 있고...
사람과의 관계를 잘 맺으면 모든 일이 잘 풀린다...
결국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우리의 형통함이
보장된다는 말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금 인간관계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해야 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관계개선을 위해서 우리가 지불해야 할 대가는 무엇일까요?
... 그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

우리 삶을 쥐락펴락하는 것이 관계맺음인데..
그 관계맺음을 위해 지불할 것이 바로..
믿음이라는... 쉽지만.. 알고 있었지만...
그토록 많이 봐 왔지만...
이제사 다시금 깨닫게 되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우리의 모든 삶을 쥐락펴락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믿음을 품고 살면서
그리스도의 향을 내며 살아야 할텐데...
실은 올곳이 그렇게 살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복음은...
신령한 은사입니다.
... 빚진 자의 마음입니다.
... 최고의 자랑거리입니다.
...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렇습니다.
복음은 이렇듯 하나님의 능력을 자랑하기에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을 갖게 하는 신령한 은사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현실의 삶에만 들어서면.. 왜이리 작아 지는지...

제자훈련을 통해 좀 더 강한 사람이 되어 간다면..
분명히 복음을 무게있게 여길 수 있는 사람으로 변화되어
갈 줄로 믿고...

오늘도 기도합니다.
하나님 제게 자비를 베푸소서...

최승우

2006-09-20 07:52:47

이번주는 목사님의 간증으로 더 은혜로왔던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도 복음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수 있던 시간이기도 했구요..
학교생활에서 일본인을 전도하는게 저의 가장 큰 사명이었었는데 어느날 부턴가 선생님들과 주변 친구들에 대한 기도의 열정이 사그러들더니..심지어는 식기도나 학교에서 기도하는 내 자신이 그리 당당하지 않음을 보고 하나님께 넘 죄송함을 느끼고 회개했었던 기억이 납니다..내안에 예수님보다는 세상이 자리잡은 비중이 더 클때도 있었고,,어쩔때는 기도도 하는중마는둥 잠자리에 들었던 나를 다시한번 돌아보며부끄러운맘,,죄송한맘에 가슴을 치며 무릎을 꿇고 기도합니다.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는 주님께 너무나 해드린게 없어 맘이 아픕니다.
하나님과의 관계회복과..다시한번 나를 추스리고 일본에 복음을위해 사도바울처럼 하나님을 당당히 전하는 ..핍박과 시련을 오히려 감사로 여기고 하늘나라의
영생을 기대하며 오늘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일본영혼을 사랑하시는 주님..이들을 구원하실 날이 얼마 남지 않음을 기대하고 달려나갑니다..

木下 

2006-09-20 10:24:12

「関係が良いとき 人は幸福感を感じます。神様との関係が良ければ、家族との関係、友達  との関係も当然、良くなっていきます。」
日本人としてやはり感じることは、一般的に神様に対する考え方が漠然としているように感じます。日本には昔から「和」や「融合」という文化があり美徳とされています。漠然としたものに「美しさ」や「すばらしさ」を感じるというものです。その影響かどうかわかりませんが、日本では、新興宗教は別として、多数の人が神様を漠然とした聖なる畏れ敬うべきものとしてとらえているようです。日本では仏教や神道など様々な宗教があり、複数の宗教を信じてもよいといった宗教に対する自由な考えを持っている人が多いと思います。しかし、私は、聖書が真実を述べていることを信じています。「よい知らせ」として、伝えられてきた救い主であるイエス・キリストの御名を信じて、これからもお祈りをし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家族や友人といったすぐに目に見える関係も大切ですが、目に見えない全智全能の唯一の神様との関係が最も大切であるということを意識しながら、日々生活していきたいです。

박순애

2006-09-20 17:03:16

지난 주 사역훈련 숙제 가운데 서로 교제에 힘쓰자는 의미로 일주일에 한 번씩 서로 전화를 하자고 하셨다. 그 말씀을 들으며 마음으로 무리!라고 외쳤다. 시간도 없고 또 전화를 해서 무슨 말을 해야하나라는 부담감도 있었기 때문이다. 특별한 용무가 있어서 하는 것하고 숙제로하는 전화를 하는 것은 거는 자나 받는 자나 그 마음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에게 무슨 유익이 될까라는 생각에 선입견을 가지고 마음이 무거웠던 것이 사실이다.
다른 사모님들은 전화를 해 주시는데 나는 못하고 있다가 때가 다 차서야 전화를 할 수 있었다. 의무감으로 건 전화였지만 처음에 가진 생각과는 달리 통화가 즐거웠고 만나서 얘기 하는 것과는 다른 개인적인 교제가 이루어지는 것 같아 즐겁게 여겨졌다. 전화를 다 돌리고 나니 내 마음에 새로운 기쁨이 싹트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동안 훈련을 받으며 동지로 만난 자들이 아니라 내 개인적으로 나의 이야기를 할 수 있고 나의 든든한 상담자가 되고 후원자들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이들이 없었다면 나는 인생에서 가장 아프고 힘들때를 어떻게 지냈을 지 상상할 수 없다. 이들과의 관계를 통해 하나님은 나를 치료해 주셨고 회복시켜 주셨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때문에 관계지수가 행복지수라는 오늘의 말씀이 너무 실감나게 느껴진다. 좋은 관계를 톻해 회복시키시고 일하시는 하나님,그리고 지금 나를 행복하게 하신 하나님이 너무 감사하다.

요즘 친정에 가고 싶은 생각이 가득하다. 갈 수 없으니 더 가고 싶어지는 것 같다. 그러나 오늘 말씀 가운데 바울이 복음을 위해 로마에 가기를 간절히 소원했던 것을 보면서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복음에 빚진 자로 살아가면서 오로지 복음을 위해 노력했던 그의 신앙을 생각해 보게 된 것이다. 복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을 것인데 나는 잠시 이 복음을 뒤로하고 내 인간적인 욕심을 취하고 싶어하고 있었다. 내게 우선순위는 오로지 복음이어야 하는데 내 감정을 그것보다 더 앞세우려 하고 있었던 것이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일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하신 아름다운 일들을 전하는 것 만큼 값지고 보람된 일이 어디에 있을 것인가.
오늘 하루도 복음에 빚진 자로 살기를 기도한다. 복음이 너무 좋아서, 복음이 너무 감사해서, 하나님때문에, 행복하게 살고 싶다. 이 행복이 나의 가족과 만나는 사람들에게 그대로 전염되어 내가 있는 곳이 천국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하고 소망한다.

이소진

2006-09-20 17:14:32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은 제가 최근에 가장 은혜를 많이 받고 힘을 내고 있는 말씀입니다.
세상속에서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 염려하고 싶지 않아도 내 맘에 염려가 생기고,
예수님에 대한 생각으로 내 맘속에 기쁨을 가득 채우고 싶어도 그렇지 못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요한복음을 읽으며 예수님께서 고난의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셨을 때 제자들에게 남기고 가신 말씀..바로 세상이 줄수 없는 평강이었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통해 제 마음에 놀라운 위로와 평강을 느꼈고, 이러한 평강은 제 마음속의 문제와 아픔을 충분히 해결해 주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이 평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염려하고 싶지 않아도, 시험받을때에도 당당하게 승리하며 나아가고 싶어도, 연약하고 불완전한 인간이기에 마음 아파하며 쓰러지기도 하는 제 모습을 생각해봅니다. 생각해보면 우리의 일생은 끊임없는 시험이며 그 안에서 염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평강을 붙들고 있으면 내 마음에 기쁨과 그로인한 감사로 충만해지며 그 평강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보면 가장 소중히 여기시는 사랑과 평화, 이말이 얼마나 아름답고 귀한지를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최근 사역훈련을 시작하며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회복하고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역훈련을 결심했던 가장 큰 이유는 제자훈련을 마친 제 모습이 아직도 하나님과 꾸준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너무나도 모자름을 느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역훈련을 받지 않으니 뭔가 모르게 교회와 예전보다 멀어지고 약해진 제 영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할 수 있는 환경이 제게 주어진 것은 엄청한 축복이라는 생각과 함께 감사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더욱더 많이 깨달고 더욱더 하나님을 알아가길 기도합니다.

이지영

2006-09-20 18:55:44

1.내가 세상에서 예수님을 인정하면 예수님도 세상에서 우리를 인정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주님이 인정하는 사람은 세상의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주님이 인정하는 사람은 세상의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최근 들어, 제자 훈련의 과제물을 하면서 (특히 목적이 이끄는 삶을 읽으면서), 제가 생각보다 주님을 인정하지 않고 살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전에는 머리로는 인정하면서도, 제 마음과 행동은 주님께 인정받으려고 노력하지 않았던 것이 태반사였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인정하시는 삶이 무엇인지도 제대로 알 수 없었고, 그 기쁨을 좇기위해 노력도 많이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시 쌓아가는 기도와 말씀의 삶으로 , 이제서야 조금씩 주님이 인정하시는 삶을 통해 누리는 기쁨을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염려가 줄어들었고, 그 대신 미소가 채워진 나의 삶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제 삶에 더 많은 아름다운 변화가 일어나리라 기대합니다.
중고등학교 시절의 주님과의 첫사랑을 다시 가질 수 있어 기쁩니다. . 아직은 그때의 열정까지 다다르지 못했지만,현재의 주님과의 관계를 귀하게 생각하며, 오늘도 변함없이 기도와 말씀의 습관을 기르는데, 노력합니다.

2. 복음이 들어가면 사람은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세상을 바꾸는 능력을 품게 됩니다.

제자훈련의 생활숙제로 간증문 작성이 있었습니다.
어제 간증문의 초안을 작성하였는데,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게 된 그 때를 말로 표현한 적은 있었지만, 글로 작성해보기는 처음이였습니다.
보이지 않는 말을 눈에 보이는 글씨로 표현하며, 정리하면서, 항상 마음속에 있었던, 그 은혜의 감동에 또 한번 더 은혜가 덧입혀졌습니다.
사건 자체는 전혀 은혜롭지 않은 것인데, 성령님께서 역사하셔서, 은혜일 수 밖에 없게 만드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주를 축복의 사건으로 바꾸시는 그 하나님의 능력이 , 이 작은 아이를 바꾸셨고, 세상을 바꾸는 소망을 품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주님의 참 제자가 되어, 복음을 전할 사명을 주셨습니다.

김성섭

2006-09-20 20:09:04

------ ‘요즘 하나님과 사이는 어떻습니까?’ ‘참 좋습니다.’ 이렇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분명 행복한 사람이요, 능력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으면 가족과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일과의 관계도 당연히 좋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일을 성취하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

사람들이 저에게 ‘요즘 하나님과 사이는 어떻습니까?’ 라고 물어본다면 ‘참 좋습니다’ 는 아니더라도 ‘좋습니다’ 정도는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오늘 말씀이 여기에서 끝났다면 아무 부담 없이 다음으로 넘어갔을 텐데,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은지 그렇지 않은지는 다른 관계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고, 또 증명되어야 하다는 말씀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가족과의 관계? 가끔씩 아내와의 사이에 긴장감이 감돌아도 아내는 여전히 예쁘고 귀한 사람입니다.(아내는 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아내도 저와 비슷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아내는 저의 이런 모습을 심각한 ‘왕자병’ 이라고 말하지만 말입니다.) 교인들과의 관계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일과의 관계, 이 부분에서 마음이 걸립니다. 솔직히 요즘 모든 것을 뒤로 하고 며칠 푹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피곤해서 그런다고 말할 수 있지만, 피곤하기로 하자면 다른 목사님들에 비할 바가 아니며, 온 밤을 새우며 일하시는 분들 앞에서 ‘피곤’의 ‘피’자도 입 밖으로 내지 못할 것입니다. 일과의 관계에서 딱 걸렸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 곰곰이 생각해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내 안에 숨겨져 있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완전히 사라져 버린 줄 알았는데 교묘하게도 제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었던 것은 자기 의였습니다. 일을 성취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신데, 일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내 힘으로 무엇을 해보려고 했던 것입니다. 맞습니다. 교만함입니다. 맞습니다. 복음으로 말미암은 의가 아닌 자기가 만들어낸 의를 내세우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 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마17:20) ------

이 목사님의 간증이 저의 문제에 해답이 되었고 결론이 되었습니다. 결국 믿음의 문제였던 것입니다. 복음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믿음인데, ‘믿음의 손’ 외의 어떤 손으로도 이 ‘신령한 은사’는 받을 수가 없는데, 저는 믿음은 적은 믿음이었습니다. 교회를 섬기면서도 정말 우리 교회가 부흥할 수 있을까, 제자훈련을 인도하면서도 정말 성도들이 변화될 수 있을까, 내 마음 깊은 곳에는 이런 불신이 숨어있었던 것입니다.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모든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향한 100%의 믿음입니다. 기적은 나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그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입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이 목사님의 인생 속에 기적을 행하신 하나님께서 내 인생 속에서도 기적을 행하실 것을 믿습니다. ------ 오직 믿음으로만 우리는 이 복된 소식(복음)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오직 믿음으로, 오직 믿음으로 복음의 주인공이 되겠습니다.

박유진

2006-09-20 20:40:44

1. ‘요즘 하나님과 사이는 어떻습니까?’

과연, 요즘 나와 하나님의 사이는...'참 좋습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는지 되돌아보았다. 내가 필요할 때만 하나님을 찾는 일방적인 관계였지 않았나싶다. 하나님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필요한 것은 오직 '믿음'뿐이라고 한다. 나의 믿음을 주님께 드리도록 노력해야 겠다...
사역훈련 숙제 중에서, 내가 제일 하기 힘든 게 30분 기도이다. 다른 숙제들은 금방 하는데, 아직도 기도가 잘 안된다. 기도시간이 즐겁고,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어야 하는데, 30분을 채워야 한다는 중압감으로 미루고 미루다 나중에 하게 된다. 이런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면서, 주님께 너무나 죄송했다. 하나님은, 죄인된 나를 살리시기 위해 예수님이라는 최고의 값진 선물을 주셨는데, 나는 하루에 30분도 주님과 대화하기를 싫어하다니...다시 회개하고 하나님과의 관계개선에 힘써야 겠다.

2. '복음은 ‘최고의 자랑거리’입니다'
'나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그 분은 내 인생의 전부요, 내 생명보다 소중한 분이십니다. 그 분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내게 있어서, 복음이, 예수님이 최고의 자랑거리인가?
머리로는 그렇다고 하면서도, 막상 상황이 좋지 않으면 숨기려고 하지는 않는지.
얼마나 이중적인 모습이 내 안에 숨어있는지, 부끄럽기 짝이 없다.

능력의 복음, 나를 살리신 복음을 빚진 자의 마음으로 뜨겁게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하나님이 나를 부끄러워하시는 게 아니라, 나를 보고 예수님 닮은 자랑스런 제자라고 하시는 말씀을 듣고 싶다. 지금의 나의 모습을 버리고, 더욱더 발전하고 성장하여, 주님의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는 삶을 살아야겠다.

오늘도, 말씀의 빛으로 내 마음 속의 어두움을 물리쳐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지영민

2006-09-20 21:42:04

---관계지수는 곧 행복지수이다.
교회는 바로 이 ‘좋은 관계’를 회복시켜 주는 곳입니다. ---

사모라는 자리로 인해 많은 분들의 삶의 고백들을 듣게 되는 기회가 있습니다.
사모라는 이름만으로도 믿고 솔직히 그 분들은 마음을 열고 부끄러운 모습까지도 고백을 하십니다. 항상 그분들이 마지막으로 하는 한결같은 고백은 이렇습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멀어지니까 시험이 오더라' 고 그리고 '그 후에 찾아오는 많은 시험으로 인해 마음이 지옥 같았다' 고...
그 분들의 고백이나 또 나를 비쳐 봤을 때 정말 이 말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과 나의 관계가 어떠하냐에 따라 시험을 거뜬하게 이길 때도 있고 그러지 못할 때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과 내가 바른 관계를 갖고 있으면 행복합니다.
그리고 자신감과 기쁨도 함께 따라 옵니다.
하지만 그 관계에 작은 틈이라도 생기면 행복은 사라지고 마음은 견딜 수 없이 힘들고 외롭고 지치고 뭐라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괴롭습니다.
마음을 달래보려고 하나님을 등지고 밖으로 밖으로 나가면 더 갈급하고 괴로운 것 같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구할 때 말할 수 없는 기쁨이 찾아옴을 경험했습니다.

사랑하는 자매가 있었습니다. 그 믿음이 너무 아름다워 참 많이 부러워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그 자매의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렇게 아름답던 믿음을 소멸하고 세상 가운데 탕자처럼 살고 있다고...
자매를 사랑하는 많은 믿음의 사람들의 기도로 다시 하나님 품으로 돌아 온 자매.
그 자매가 그랬습니다. 한번 하나님과 관계가 무너지니까 본인도 어떻게 할 수 없이 물살에 몸이 떠내려가듯 그렇게 하나님과 멀어져 버렸다고...
누구도 무너뜨릴 수 없을 것 같은 귀한 믿음의 소유자였던 그 자매도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가 무너지니 세상 가운데서 누가 봐도 놀랄 만큼 지옥 같은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 그녀를 붙들어 준 것은 교회 안에 있는 지체들이였습니다. 세상에선 외면해도 당연하다고 말했을 그녀를 믿음의 사람들이 안아주었고 그 안에서 아름답게 회복이 되었습니다.

말씀 가운데 주신 하나님과의 관계지수.
관계지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내 믿음도, 내 삶도 윤택하여 질 것을 100% 확신합니다. 오늘도 그 중심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과 소중한 복음을 마음에 담아 하나님과의 관계지수를 계속적으로 높혀나가길 소원합니다.

노재훈

2006-09-21 00:07:03

관계가 좋을 때 사람은 행복감을 느낍니다.
저는 인간관계는 누구보다도 좋은 사람이라고 자칭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저를 대하기 어려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관계의 좋고 나쁨이 한눈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편애하지는 않지만 교회에서 서로 관계를 깊게 가지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나머지는 나중에 ..... 일단 저장해둡니다.

탁성아

2006-09-21 00:40:12

‘요즘 하나님과 사이는 어떻습니까?’

..요즘 하나님과의 사Ol..
솔직히 당당하게 "좋습니다 "라고 말할 자신은 없다 .
그래서 예배시간에도 옆에 앉은 분의 물음에 얼버무리기만 했다 ..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으면
가족과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일과의 관계도
당연히 좋아지게 되어 있는데 ..
나는 왜 그 동안 하나님과의 관계보다
가족과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일과의 관계를 먼저 생각하고
먼저 다스렸는지 ... ㅇl 말씀을 통해 반성한다 ..

‘오직 믿음으로만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게 된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1:17)
주님을 항상 믿고 있고 , 사랑하고 있ㅈl만 ..
그 기쁨과 행복을 왜 나 혼자만 소유하고 있었는지 ..
그리고 왜 받기만 하고 있었는지 ..

내 주위에는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많은 친구들과 가족 , 친척들이 있다 .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그 사람들에게
나는 예수님을 알리고 복음을 전했어야 했는데 ..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그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았던 내 자신이 부끄럽다 .

내가 세상에서 예수님을 인정하면
예수님도 세상에서 우리를 인정해 주신다고 하는데 ..
주님께 인정받는 사람ㅇl 되어 그 누구도 나를 부정할 수 없게
말씀과 ㄱl도와 제자훈련으로 !!!
앞으로 쭉 ~ 나 자신을 키워나가야겠다 ```

백인화

2006-09-21 00:59:55

“신앙은 관계회복입니다.
하나님과 나, 나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제자훈련은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여 나를 세우는 것이고 사역훈련은 나와 다른 사람을 회복시켜 세우기 위해 훈련받는 것이라는 말씀이 요즘 계속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습니다.
관계의 회복이 신앙생활의 전부인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는 사실이 참 놀랍고도 안타깝지만 이제라도 그 중요성을 뼈저리게 인식하고 회복시켜 나아가면서 남은 시간동안 주님의 놀라우신 역사하심을 드러내게 될 것을 기대해봅니다.
저는 항상 타고난 소심한 성격을 내세우면서 사람들과 가깝게 지내는 걸 무슨 특권처럼 꺼리며 살았었습니다. 말씀으로 새롭게 거듭난 후에 얼마간은 기쁨에 넘쳐 세상이 다 제 것인 것처럼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고 품으며 살아갈 자신이 불타오르던 시간도 잠시 있었지만 이내 시들고 그 후론 쭉 어정쩡한 상태를 유지하며 버텨왔습니다.
한번 싫은 사람은 두 번 다시 쳐다보기도 싫다며 어떻게 해서든 피할 방법만 궁리하며 살았는데 사람을 싫어하거나 피할 수 없는 평생직분을 허락하셨고 제자훈련을 시작한 이후론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제 삶의 전부라고 계속 말씀하십니다.

“복음을 품고 사는 사람에게는 먼저 자신 속에 복음의 능력이 진동하게 되고, 세상 가운데는 복음의 향을 풍기게 되어 있고, 복음의 역사가 자연히 전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나는 과연 복음을 품고 사는 사람인가?’”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는 삶, 정말 소망하며 갈망하지만 아직 제 속에서조차 복음의 능력이 진동하도록 성령님께 모든 것을 내어맡기고 역사하시도록 저를 온전히 드리지 못한 모습을 많이 발견합니다.
만약 복음의 뜨거운 불덩이를 품고 있다면 어떻게 이토록 차갑고 냉랭하게 가만히 한자리에 머물 수 있겠는지요, 그 뜨거움에 이리 뛰고 저리 뛰느라 불똥이 분명 이리 저리로 튀어야하는데......
왠지 고상하고 한마디로 '쿨'해 보이는 사람을 동경하며 살아왔었는데 이젠 주님으로 인해, 십자가의 복음으로 인해 주책스럽게 보이더라도 사람들이 귀찮아 할 정도로 끈질기게 자주 연락하고 찾아가고 위로하고 권면하며 하나님의 능력이자 저의 최고의 자랑거리인 주님의 기쁜 소식을 전함으로 제가 진 복음의 빚을 일평생 갚아드리고 싶습니다.

마준철목사

2006-09-21 01:13:39

‘요즘 하나님과 사이는 어떻습니까?’ ‘참 좋습니다.’ 이렇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분명 행복한 사람이요, 능력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으면 가족과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일과의 관계도 당연히 좋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일을 성취하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믿음은 관계의 회복입니다.....

중학교 때, 교회에서 중창단을 만들어서 즐겨불렀던 찬양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평화의 기도라는 찬양인데, 성 프란체스코의 기도문으로 만들었던 찬양이었습니다. 예전에 중앙영광교회에 부목사로 사역할 때, 돼지 브라더스(71년 돼지 띠 형제들 중창단)에서 특송을 했던 기억도 있네요. ^^

평화의 기도 찬양의 1절 가사를 보면,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상처가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심게 하소서....

예수님을 처음 믿고 접하게 되었던 찬양이라 늘 내 마음속에는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처럼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곳에 가더라도 자칭(?)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던 것 같습니다. 언제나 어색하거나 서먹서먹한 관계에 대해서는 참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면 때문에 가볍다는 인상도 받았지만,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누구보다도 좋으리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어떤 사람과 인간관계에 굉장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떻게 풀어야 하나 해결의 실마리조차도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 사람에 대한 원망이 나중에는 내 자신에 대한 원망으로 바뀌어서 더욱 저를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기도와 말씀에도 집중이 잘 되지 않을 정도로 영적으로 곤고함속에 한동안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관계의 어려움은 지옥을 만들더군요. 목사라고 하는 신분을 갖고 있기에 더욱 내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관계지수가 막혀 있으면 행복지수도 올라갈 수 없다! 몇번을 읽어봐도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고통을 당하는 만큼 저를 힘들게 하는 그 분도 마음이 편할리는 없겠죠? 이 모습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은 아닐텐데..... 왜 그럴까, 도대체 어디서부터 이 문제를 풀어야 하나? 하는 생각으로 밤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깨닫는 것은, 모든 인간관계의 회복의 열쇠는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이 선행되어야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복음에 대한 내 믿음의 반응으로 말이죠. 그래서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정직하게, 그리고 진실하게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드린 기도문을 리플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주님, 제가 주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게 있다면, 저를 때려서라도 고쳐주시옵소서! 그래서 주님과의 온전한 관계회복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으로 사람과의 묶여 있는 모든 막힘이 사라지게 하시고, 복음의 능력의 증인되게 하소서! 지금은 불편하고 어려운 관계 가운데 있지만, 그 분에게도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가 회복되게 하시고, 복음의 온전한 증인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증거하게 하시고, 주님을 찬양하며 영광돌려 드리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구원을 이루시는 복음의 능력을 주시어 복음 안에 우리를 감추어 주시고, 오직 주님의 이름만이 높힘받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정승은

2006-09-21 01:47:42

1.요즘 하나님과 사이는 어떻습니까?

이 질문 때문에 이곳을 몇 번이고 들락거렸다.
시원스레 네, 아주 좋습니다~ 라는 답변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요사이 자주 모든 일들이 힘겹고,무겁게만 느껴지는 때가 많은 가운데
이 질문을 받았다.정말이지 어떤 일을 해도, 심지어 기도를 해도
마찬가지였다.이유를 다른 것들에서 찾아보려 했으나, 이번주 말씀을
통해 주님은 단 한마디 질문만을 던지셨다.
나와의 관계가 어떤지 돌아보라!
이 질문을 받고 내 마음 문 밖에서 노크하시며 기다리시는 주님의
모습이 또다시 떠올랐다.분명 마음안에 주님께서 온전히 자리하고
계시지 못해서 떠오른 장면이란 생각이 들었다.
노크하지 않고 들어오셔서 나의 생각과 마음을 꾸짖고,책망하셔도 아무말
할 수 없는 나를...세상에서의 작은 일들에 신음하며,힘들어하고,
지쳐하고,포기하려 하는 나를 이렇게 포기하지 않으시고,인격적으로 대해 주
시는 주님 앞에 무릎 꿇지 않을 수 없었다.
주님과의 관계, 그것이 삶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다.
다른 것들로부터 평안과 온전한 기쁨을 찾으려 하지 말고,다른 어떤
세상의 것들, 사람들을 통해 만족할 수 있을거라 기대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무엇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삶의 최우선 순위로
놓여져,주님과 나와의 관계가 원만할 때,그때 환경에 관계 없이,
몸과 마음의 모든 짐들이 벗겨질 수 있음을 깨닫는다.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 만이 진정한 기쁨과 안식,만족임을 깨닫게 해주심에
감사한다.

2.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16)

복음이 들어가면 사울이 바울 될 수 있었듯, 사람이 바뀌고 인생이
바뀐다는 말씀을 들었다.목사님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었고,여러 분들의
간증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었다.나도 미흡하나마 믿기 전과 복음을 통해
구원을 받은 지금과의 삶은 달라졌다.그럼에도 아직까지 한없이 부족한 나는
복음을 최고의 자랑이요,능력이라고 생각할 때보다 읽고,듣고 마는 사람인
때가 더 많았던 것 같다.또한 느껴지는 부분, 마음으로 믿겨지는 부분만
믿었던 때가 더 많았다.성경책만 들고 교회를 오간다고 진정한 크리스찬이
되는 것도 아니고,책임감만으로 교회일만 열심히 한다고 믿음이 좋아지는
것은 아닌 것 같다.내 마음에 이런 생각과 마음이 조금이라도 틈타지 못하도록
기도해야 겠다.진정 무엇을 위해 교회에 다니며,기도하고,어떤 마음으로
주님의 일을 하고자 하는가를 잊으면 안될 것이다.
주님께서 내게 목사님의 간증을 듣게 하신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다
내가 받은 귀한 복음을 가지고 내가 어떻게 살 것인가를 날마다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때에 맞춰 목적이 이끄는 삶 또한 게 해주신것에 감사드린다.]
어떤 삶이 진정으로 값진 삶이고,복음을 통해 구원을 얻은 자인 내가
세상 일들에 때마다 휘청거리기 보다는 복음 위에 바로 서서,진정 복된 소식,
귀한 선물을 아직 모르고 사는 사람들에게 전하길 바란다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솔직히 사역훈련을 시작한 지금, 과제들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감당할 자신이 없단 생각도 들었다.자격이 없단 생각도 했다.
이런 많은 생각들을 하고 있는 나에게 주님께서는 최고의 능력인 복음을
누릴 수 있는 삶을 피해가지 말라고 말씀 하시는 것 같다.
또한 말로만 샬롬,샬롬 하지 말고,진정 온 마음과 몸으로 샬롬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씀하신다.

어느새 내 옆에 와서 [주의 보혈~능력있도다,주의 피 믿으오~주의 보혈
능력있도다 .매우 귀중한 피로다~]이 부분 밖에 외우지 못해 계속 부르고
있는 진욱이를 따라 나도 모르게 찬양하며,감사드리고 있다.
내가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을 다시금 마음속에 떠오르게 해주심에 감사하다.
또한 말씀을 통해 끊어야 할 것들을 생각하게 해주시니 감사하다.
능력을 행하시는 자가 주님이심을,저를 주관하시는 자가 주님이심을
잊지 않고,복음이 온전한 나의 능력 될 수 있도록,주님의 평안이 나를 통해
다른 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기도한다.

김영희

2006-09-21 03:34:00

하나님과의 관계
이세상을 다준대도 바꿀수 없는
고귀한 관계임을 말하고 싶습니다!!

복음(복된소식)의 능력이 이다지 놀라운 능력인줄을
지금까지 잘 몰랐었는데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통해 조금은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제는 당당하게 복음을 전해야 할 시기가 왔다고
생각됩니다.!!
세상에는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들로 가득 메워져 있는것 같아서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죽음은 없다(예:사도 바울을 보라)
천국 학교에 입학하여 영원히 사는 것임을 전하고 싶습니다.

하나님!
제게 복음의 능력을 맛볼수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인선정

2006-09-21 05:40:26

지난주 월요일에 부모님과 하코네에 갔었습니다. 비가 왔지만, 셋이서 정말로 들뜬 마음에 갔었습니다. 서울에 살때와 마찬가지로 어디 다니는 것 보다 집에 틀어 박혀서 혼자서 영화를 보거나 컴퓨터하는 걸 좋아해서... (->혼자 놀기의 달인입니다... -_-;;) 사실은 동경에 4년째 살면서 하코네에 처음 갔습니다. 일정에 없었던 온천도 가고, 정말로 즐거웠는데... 여행이 거의 끝나갈쯤... 부모님이 다투셨습니다. 부모님은 기차시간이 늦는다며 저를 제촉했습니다. 이유를 따지자면...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만.... 그다지 큰 잘못도 아니고, 사소한 실수였지만... 저는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케케묵은 증오가 .... 사랑하지만, 너무나 증오하는 ... 잊었다고 생각했던 분노와 미움이 저를 미치게 만들었습니다. 별 일 아니지만... 저는 한시간이었지만... 이국땅에서 길도 모르는 저를 낳으신 부모님... 노인이 되버린 나의 부모님을 버렸습니다. 집에 오는 기차안에서 내내 울었습니다. 집에서도 울었고, 오늘 아침에도 울었고... 하나님이 미웠습니다. 왜 우리는 부모자식간으로 만났는지... 모르겠다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다고 생각했고, 동경에 와서 하나님을 만나서 가족과 화해하고, 아버지를 사랑하고, 어머니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믿었는데.... 사실은 착각이었나 봅니다. 제 안에 진정 하나님의 나라가 가득차기를 ... 진정으로 부모님과 화해하고 사랑하며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박정선

2006-09-21 05:52:58

관계지수는 곧 행복지수입니다.
좋은 관계는 ‘평화’의 열매를 맺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의 화목을 위해서 ‘예수라는 복음’을 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음’과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믿음’ 이 만나면 놀라운 화해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복음은 ‘기쁜 소식’입니다
복음을 받은 사람은 ‘영적 채권자’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받을 사랑만 궁리하고 있으면 안됩니다. 참 복음을 소유한 사람은 늘 복음에 ‘빚진 자’의 삶을 살게 되어 있습니다.
복음은 ‘최고의 자랑거리’입니다.
복음이 들어가면 사람은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세상을 바꾸는 능력을 품게 됩니다. 복음이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주일날 듣지 못한 보석 같은 말씀이 홈페이지 설교에 들어있네요.
최고의 좋은 선물을 받은 제가 왜 늘 기쁘지 않고 늘 감사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복음의 가치를 안다고 말하면서도 사실 그 멋진 선물을 본척 만척 한것은 아닌지.
복음을 최고의 자랑거리로 여기고 너무 당당하게 당연하게 표현하는 제가 되게 하나님 역사해 주세요!!
나의 의로 하나님을 나타내고 걱정하지 않도록 하나님 나의 마음을 더 깨끗하게 해 주세요!!

전한나

2006-09-21 06:52:42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16)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복음은 능력입니다. 그것도 보통 능력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이요, 생명(구원)을 주는 능력입니다. 그래서 복음은 이 땅 최고의 능력입니다.

나 하나님의 능력을 알면서도 그능력을 시험해 보려고 했던 어리석은 사람이었습니다.어려운일만 닥치면 하나님께서이것만 해결해주시면 내가 주님을 더욱 사랑하겠다고 더 헌신하겠다고 입버릇처럼 말만하고 그렇게 해결해주시면 언제그랬냐는듯이 아무렇지않게 예전과 동일한 행동을 하고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시지 않으면 하나님은 도대체 있으시긴 한거냐면서 원망하고 교회를 멀리하곤 했습니다.
이모든것이 제 마음속에 복음의능력이 없었기에 제가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기에 일어난 일들이었습니다.목사님의 간증과 글을 읽으며 다시금 제마음속의 하나님의 첫사랑이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김 정숙

2006-09-21 07:13:15

할렐루야!
복음은 모든 믿는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심을 믿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작고 부족한 이 죄인을 하나님 자녀되게 하신 그 크신 사랑과
은혜를 진실로 감사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관계지수는 곧 행복지수입니다.」
말씀을 전해주신 목사님의 주일 설교말씀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지금 하나님과의 관계를 되돌아봅니다.
복음이 믿음이라면 그 믿음을 가진자인 내가 지금 사도 바울이 고백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 고백을 입술로는 고백하면서 삶의 모습속에서 참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하나님의 복된 말씀에 바로 서 있는지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주님없이 살 수 없는 자신의 세계속에 정체되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내 안에 살아계신 하나님, 확신 속에 있는 자신의 세계를 나 아닌
예수님 모르는 많은 이들에게 얼마나 증거하며 입술로 전하고 있나 돌아보며
부끄러운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복된 소식을 세상을 향해 증거하며 살아가기를 다짐해 봅니다.
목사님의 간증에서 성경의 하나님은 진짜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의 예수님은 진짜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은 절대로 거짓말이 아닙니다. 모두가 진실입니다.
성경의 약속을 모두 믿으세요.
오직 믿음으로 이 복된 소식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위의 말씀을 생활 속에서, 내 삶의 터전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하루에 한번씩 꼭 전하겠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여 이 땅에서 복음의 증인이 되게 하실줄
믿습니다. 기도하여 주십시요.

노재훈

2006-09-21 07:55:19

관계가 좋을 때 사람은 행복감을 느낍니다.
저는 인간관계는 누구보다도 좋은 사람이라고 자칭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저를 대하기 어려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관계의 좋고 나쁨이 한눈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편애하지는 않지만 교회에서 서로 관계를 깊게 가지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정말 교회가 아니면 알고 지내고 싶지도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사랑하라고 하셔서 사랑할려고 합니다.
그러나 인간관계는 좋은 반면에 하나님과의 관계는 어떤지 생각해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전 아직도 하나님께 사랑만 받고 사는것 같습니다. 성숙한 신앙인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가지지 못하고 늘 맴돌고 있는것 같습니다.

바울은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빚진 자라고 했습니다.
저도 늘 하나님께 빛진자로 살아가는데 바울처럼 갚으려도 노력을 안해본것 같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는 많으나 갚을 맘은 있으나 나의 게으름에 갚지못함을 고백합니다.

최현경

2006-09-21 09:00:15

‘요즘 하나님과 사이는 어떻습니까?’ ‘참 좋습니다.’ 이렇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분명 행복한 사람이요, 능력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으면 가족과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일과의 관계도 당연히 좋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일을 성취하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 말씀은 제자훈련 방학과 출산과 몸조리를 하면서 영적으로 휴면상태에 있던 나에게 다시금 힘을 얻고 도전을 주는 말씀이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면 내 주위의 모든 관계가 회복된다는 것… 얼마 전 나의 힘든 상황을 보고 누군가가 “너 요새 기도 안하지?”라는 말을 했다. 그 말을 듣고는 화가 났었는데, 솔직히 나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요즘들어 더욱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려 기도해야 함을 느끼면서도 그만큼 열심으로 주님께 나아가지 못했음을… 기도하다가 잠들기도 하고, 열심히 내 구할것만 일방적으로 구하는 기도만 했던 내 모습이 부끄럽다. 주님께서 나에게 하시고자 하는 말씀에는 귀 기울이지도 않고, 내 할 말만 하고 하나님께 받기만을 원했던 모습을 회개한다. 이제부터라도 다시 주님과의 교제에 열심을 내어야겠다. 주일 예배를 통해 지친 나를 일으키시고 새 힘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하나님이 주신 이 복음이 ‘내 복음’이 되어야 합니다.
이 복음을 품고 사는 사람에게는 먼저 자신 속에 복음의 능력이 진동하게 되고, 세상 가운데는 복음의 향을 풍기게 되어 있고,
복음의 역사가 자연히 전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 믿는 것이야말로 인생 최고의 자랑거리임을 알아야 합니다.

목사님의 간증을 목사님으로부터 직접 들어보기는 처음이었다. 나는 그동안 간증은 목사님처럼 극적인 체험을 한 사람만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었다. 나처럼 어렸을 때부터 친구따라 부모님 따라 교회 다니면서 어떤 특별한 체험이 없는 사람은 간증거리가 없다고 생각했었다. 주님이 주신 복음을 그저 내 마음속에만 품고 다른 사람에게 전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만큼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기쁜 소식을 당연하게 여기고, 그 귀함을 잊고 살았던 것 같다. 나를 위해 아들을 아낌없이 보내 주시고, 나를 사랑한다 말씀하신 그분의 사랑이 내 맘에 다시 회복되어 주님의 복음의 능력을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김철중

2006-09-21 10:53:54

‘복음’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에게는 ‘복’이 다 날아가 버리지만,
‘복음’을 무게 있게 여기는 사람에게는 ‘복’이 내려오는 법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복음을 전하고자 하지만 그 능력을 전하기가 참으로 힘들때가 많다. 주님께서 거저주신 은혜이기에 가볍게 여기는 것인지...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이야기는 이미 옛날 이야기가 되어 버린지 오래이고 어느새 가격과 품질은 비례한다는 세상의 법칙이 지배하고있다. 사실 복음을 받아들이면 누구나 다 구원에 이른다는 주님의 법칙이 세상의 기준에 비추어 보면 좀 불공평한것 처럼 느껴질 수 있다. 이 부분을 세상의 법칙에의해서만 판단하는 전도 대상자에게 잘 설명하고 복음의 무게와 가치를 알도록하는것이 전도의 중요한 포인트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황은영

2006-09-21 11:18:48

나와 하나님의 관계는 아직 모르겠다
나에게 복음은 아직 전할수가 없다

내가 행동을 똑바로 하지 못하니
복음을 전하기가 어렵다

제가 훈련 받으며 갈팡질팡하는 믿음이 반석이
되어 그러면 복음을 전하고 싶다

서로사랑하라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또 하나님에게 다른사람보다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 난 욕심이 많은 것 같다

홍인기

2006-09-21 12:07:01

"‘요즘 하나님과 사이는 어떻습니까?’ ‘참 좋습니다.’ 이렇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분명 행복한 사람이요, 능력 있는 사람입니다"

위의 말씀에 귀납적인 질문을 해보게 됩니다. 늘 행복한지, 과연 나에게 무슨 능력이 있는지.....스스로의 인생을 점검해보면 느끼게 되는 잡스런 한탄들.....이것이 바로 하나님과 나와의 사이가 좋지 않을때 느끼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님과의 사이가 매일같이, 늘 좋지만은 않은 이유는 바로 설교말씀처럼 하나님이 주신 복음이 ‘내 복음’이 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알게 모르게 받은 복이 너무도 많지만 갖게된것 보다는 갖지 못한것에 대한 미련이란걸 사람들은 더 크게 느끼게 되는법이라 어느새 불평하는 제모습 또한 보게 됩니다. 주님의 복음, "복음"이 말그대로 나에게도 복음이 되길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바울과 같이 복음 때문에 인생이 180도로 바뀌기는 너무도 힘든 일이겠지만 적어도 나도 모르는새 저지르게 되는 불신과 믿음의 약함으로 인해 결국 360도 돌아버리는 헛된 인생이 되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 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마17:20)"

많은 신앙인들이 시도해 봤겠지만..... 실제로 산을 옮긴 사람은 없습니다. 즉 겨자씨 만한 믿음을 갖지 못한 사람이 대부분이란 소리겠지요. 겨자씨가 참 크게 느껴집니다. 언젠가는 180도의 축복으로 겨자씨만한 믿음을 갖을수 있게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PS 리플수가 대단하네요. 엄청난 스크롤의 압박입니다.

하 경채

2006-09-21 14:13:07

교회안에서
성도간의관계를생각해봅니다.

모든성도들과 주님의사랑을 나누었는지!
특히,
1부예배 일본인들과 진정으로 주님의사랑을 나누었는지!

아직도 색다른 눈으로 그들을 대하지는 안았는지!
왠지, 일본인과의 관계가 어색하기만한것은 그냥 느낌뿐일까?

열심히 그들나름대로 주님을영접하려는모습을 우린 우리의수준에맞추려고만하려는것은아니였는지!
그들의영혼을 구원해야한다는 마음만 앞서고
마음을움직이게하는 주님의사랑은 결여되지는안았는지!

반성하며 회개한다.
진정으로 일본인들을 주님의형제로 받아들였는지!

나의태도가 그들을 변하게 할수있으라라 믿으며
일본인들의 호칭을 고쳐야 된다고 생각해본다.
이름표를 만들어 달아드리고 그들의 성함을부르면 될까!

못난이한테
못난이라하면 싫어하지않는가.
그들도 그럴것이다.

신분증의 소중함을 아는 우리가먼저 변해야 할것이다.
일본인의 신분을 높여드리는것부터하자.

박빛나

2006-09-21 17:25:04

관계지수는 곧 행복지수입니다.
‘요즘 하나님과 사이는 어떻습니까?’
‘참 좋습니다.!!!’

부끄러운 대답이지만, 나는 그렇게 확실히 말하고 싶습니다.
너무나 부족하고 작은 저이지만,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절감하고 있는 요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회복시켜주신 나와 내 가족의 관계와,
내게 주신 소망과 지향성,
작지만, 좋은 직장과 동료들...

나는 풍랑속에서 살지만,
내 작은 돗배에는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신다는 꿈도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요즘...
정말 행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제가 잃었던 제 가장 아름다운 모습...
가장 밝에 웃을 수 있는 용기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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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의 간증문을 읽으면서, 눈물이 방울 방울 떨어졌습니다.

언젠가.. 저도 사람의 마음에 감동을 줄 수 있는, 그런 간증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하나님을 그리 바르게 전할 수 있도록, 이번 제자훈련...
정말 열심으로, 예수님 닮기 원하는 마음으로.. 임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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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훈

2006-09-21 21:28:59

관계지수는 곧 행복지수이다..
관계가좋을때 사람은행복을느낀다...정말 일상생활이나 어떠한 삶속에서도 적용이돼고 당연한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현재..나와 하나님과의관계는??? 이라고생각해보며 자신을 뒤돌아보게 됩니다.지금까지 이런저런 활동을 하기는 하면서 그때마다 나와하나님과의 관계는어떠하였나..?? 엄청나게 많이생각합니다만...역시나대답은 "NO"입니다.
지금까진 성경이라는것에대해 단지 '기도하는책'이라고만 단순하게 생각했을뿐더러 제삶에안에서 그렇게큰비중을 차지하지안고 있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하나님과 만남이라든지 그분께갈수있는 문의열쇠같은 존재인 제일 중요한 '믿음'이라는 열쇠를 아직은만지지도 못하고있었던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저 자신을 뒤돌아보면 제목표만을 달성하기 위해서 달려왔지 그런바쁘게돌아가는 삶속에서 하나님의관계를 집어넣게되면 똑같은삶이더라도 웃으면서 할수있는일라는것을...왜 알지못했는지 지금까지살아온 날들이 부끄럽고, 아깝기 그지없습니다.

그리고 복음은 무엇일까라는 물음에조금씩 답을찾아서 채워가고있는것같아 기쁘게하루하루를 맞이하고있습니다.
복음은 ‘신령한 은사’입니다
복음은 ‘빚진 자의 마음’을 줍니다
복음은 ‘최고의 자랑거리’입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라는 말씀을 마음속에 항상 간직하면서 성경을읽을때마다 되새기며 읽겠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라도 늦지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습니까?라는물음에대한 답을만들어가도록....그리고 그분을통해서 인생바꾸고 그분을통해서지금까지의 목표를 향해달려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합니다....

하나님, 당신을 위하여만드신 저를 이용하여주십옵소서.....당신의 도구로써.....

김태우

2006-09-22 04:27:11

요즘 저의 제자훈련전의 예배자세와 제자훈련을 받고나서 예배자세를 스스로 한번 잠깐 생각해보았더니 많이 틀려진걸 느꼈습니다.
일찍오는것도 그렇고 말씀의 내용도 조금은 기억한다는것입니다
물론 생활의 변화도 아주조금이지만 느낄수있습니다.

이번말씀에 "관계지수는 곧 행복지수입니다."
‘요즘 하나님과 사이는 어떻습니까?’ ‘ 라는질문에 아마도
제자훈련전이었으면 솔직한 답변으로는 좋지않습니다 라고
대답할거같습니다 ..제자훈련을 통해서 조금씩 관계를 회복하고있다고
생각하니 그냥 행복해집니다.

사실 저는 제자훈련 못할뻔했어요.
하고싶어서 신청은 했는데 신청한날부터 마음에 부담이 느껴졌었어요.
그리고 신청기간에 목사님께서 설교시간에 신청자가 많으니까 스스로
힘들거 같은사람은 얘기하라고 했을때 이번에 못하겠다고 얘기해야지....라고
마음먹고있었는데 면담하는 주일날 1시예배끝나고 볼일이있어서 일직같거든요.

몇일후 목사님께서 직접전화로 제자훈련 받겠냐고 물으셨을때 " 네 "라고
대답했습니다.
별로 망설임도 없었어요.
주일날 면담을하면서는 조금 망설였지만 이상하게 거부할수없는 뭔가가
느껴졌습니다. 주님의 저에대한 사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생각을하니 너무너무 행복해집니다.
제자훈련을통한 1년후 저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하나님과 저의사이는 정말 좋습니다^_^ 그리고 행복합니다.

제설교리플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감기조심하세요

하제란

2006-09-22 06:58:07

‘요즘 하나님과 사이는 어떻습니까?’

주님을 영접하고 부터 지금까지를 본다면, 현재! 지금!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는 '나는 좋아요' 이다. 사실 나는 지금 처음 주님을 영접한 때인 것 같은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주님을 생각하며 지내고있다.
얼마전까지 1년이 훨씬 넘는 시간을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고 하루하루를 보내던 나이다. 지금의 나는 돌아온 탕자와 다를바 없다. 돌아오니 예전에 기도로서 바라던 것들이 하나씩 둘씩 채워주시는 것을 느낀다. 탕자처럼 살던 아들이 돌아왔을때 맨발로 맞던 아버지.. 지금이 내가 그렇다. 돌아올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고, 돌아가야지.. 하면서도 두려움때문에 결단을 못하고 망설이고 있던 나를 아시고, 사람을 보내어 제란아.. 두려워마라!! 격려해 주신 것도 하나님이다. 하나님이 나에게 먼저 관계를 개선 할 수 있도록 자비와 긍휼로서 은혜의 손을 뻗쳐주셨다. 그래서 하나님께 돌아 올 수 있었다.
나의 약한 의지를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긍휼로 덮어주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나와 더욱 깊은 관계를 갖자고 하신다. 내가 또다시 하나님을 떠나지 않도록.. 더이상 예전 같은 약한 삶을 살지 않도록 .. 나를 주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신 나 자신을 더이상 정죄하지 못하도록 .. 그리고 사랑할 수 있도록 .., 나에게 여전히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로막으려고 하는 약한 의지가 남아 있지만, 지금의 나는 그 약함을 물리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안다. 그것은 주님이 내게 주신 능력이라는 것을..
나의 죄, 약함, 자기연민, 아픔들을 치유하시기 위해 대신 채찍을 맞으심으로 나는 그 안에서 자유로워 졌고 권능을 부여받은 자 되었다는 것을 이제는 안다. 그래서 나는 지지않는다. 항상 승리자가 될 것이다. 그리고 더욱더 하나님과 깊은 사이가 되기 위해 믿음으로 나아 갈 것이다. Forever!!

‘요즘 하나님과 사이는 어떻습니까?’
'네~ 좋습니다 !! ' *^^*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 8:32)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롬 1:17)

오성훈

2006-09-22 08:10:04

#‘요즘 하나님과 사이는 어떻습니까?’ ‘참 좋습니다.’ 이렇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분명 행복한 사람이요, 능력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으면 가족과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일과의 관계도 당연히 좋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일을 성취하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

나는 하나님과 어떤 관계일까? 불신자들은 고독하고 고통을 당할 때 술집을 찾고, 친구를 찾고, 담배를 찾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고 좋은 관계를 이루고 있는 사람이라면 하나님께 기도할 것입니다. 어렵고 힘들 때 고통을 당할 때 남에게 말하지 못하는 것도 믿음안에서 하나님께 다 고백하며 위로를 받고 평안을 얻을 것입니다.
링컨은 남북전쟁 당시 어려운 일에 부딪히면 기도실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면 비서가 좇아가서 깃발을 세웁니다. "지금은 대통령이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하는 표시입니다. 링컨은 시간제한이 없이 기도했습니다. 카펫트에 구멍이 날 때까지 기도했습니다. 그는 미국의 노예해방보다도 국가가 양분될 위기를 막은 기도의 아버지로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그가 찾은 하나님, 그가 만난 하나님을 매일 만나고 싶습니다. 그리할 때 말씀에서와 같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하여 가족과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일상생활에서의 관계가 모두 좋아지게 될 것이요, 행복한 사람, 능력 있는 자가 될 줄 믿습니다.

김명화

2006-09-22 20:19:26

“너희에게 평강(평화)이있을지어다.” 요20:21
세상에서 “참평화”를 줄수 있는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이시다.
“평화” 참으로 행복하고 따뜻한 봄바람인것 같습니다.
흔히 세상사람들은 “평화”를?
돈때문에 다른사람에게 아쉬운 소리 안하고 힘들게 일안하는것이 평화이지뭐
평화가 별거냐?
교회다닌지가 몇년이지만 하나님의 참 평화를 누리지못하고 살은것같에서 마음이 아프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대속해주셨고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하나님안에서 참 평화를 누릴수 있다는것을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통해서
절실히 느꼈습니다.
이제부터 내모든것을 하나님에게 다 믿고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10:9,10
아-멘
성경암송구절도 응용하여서 너무좋습니다.

김진희

2006-09-23 02:17:08

어릴적 부터 교회에 다녔지만 복음에 대해서 별로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이 말씀으로 인해서 복음에 대해 깊게 알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복음이라는 단어가 저 한테는 전해야만 되는 좀 부담스러운 그런 존재였기에 나에게 복음은 능력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믿고 교회에 나가고 했지만 내 삶은 변하지 않고 세상 믿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능력이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복음은 능력이다 믿어야 한다고 전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지 못하였던 탓이었것 같습니다. 대충 나만 믿고 천국가면 되지 꼭 전해야 하나? 그런 생각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 복음이 내 복음이 되어서 능력으로 나타나길 원하는 마음으로 제자훈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변화되는 나를 기대하며...

최정민

2006-09-23 11:48:24

[관계지수는 곧 행복지수입니다.
‘요즘 하나님과 사이는 어떻습니까?’ ‘참 좋습니다.’ 이렇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분명 행복한 사람이요, 능력 있는 사람입니다. ]


이런말은 들은 적이 있습니다... 죄를 짓는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긴것 이라고... 생각해 보니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 하나님과 교제가 많을 때에는... 하나님의 기준에서 생각할려고 애쓰고 , 하나님을 의식하기 때문에 죄를 덜 짓게 됩니다... 그러 할 때의 삶은... 행복하고 ,감사함으로 넘칩니다 .반면,하나님과 교제가 없을때에는 나의 기준대로...내가 중심이 되어서 살아가고...죄를 짓기 쉬운 환경이되, 삶이 지치고..힘들고...회의가 드는 삶이 되니깐요.....

사실 저와 하나님의 관계는... 그리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그런 미지근한 관계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다만...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고. 기도하지 않으면..내 영이 너무 우울하고 힘들고 외롭다는걸 알기에...충전하는 식으로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많은 회계가 됩니다... 제가 하나님의 기쁨이 되어야 하는데...제 필요에 의해서만 주님을 찾았으니깐요....

요즘은.. 제자훈련 덕분에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 늘었고..더욱 깊이 하나님을 의식하게 됬습니다...이런 교제가 이어지도록....노력하고 ...기도하고 싶습니다 ...
또한...하나님의 기쁜 소식 복음또한...부끄럽 없이 .... 기쁨으로 전할 수 있는 제가 되도록 기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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