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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2W-리더십

이용규목사, 2006-10-09 17: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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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W-리더십

말씀//출18:17-22

1.        피곤치 않은 모세
모세는 구약 최고의 민족 지도자였다. 80이 넘는 노인의 몸으로 200만 명이나 되는 이스라엘 민족을 종살이에서 구해냈을 뿐 아니라, 40년 동안이나 광야에서 백성들을 잘 인도했던 인물이다. 특히 광야의 생활은, 늘 문제투성이인 열악한 환경이었다. 먹을 것도, 마실 물도, 입을 옷도, 기후까지도 모두가 사람이 살기에는 최악의 상태였다. 그러나 모세는 그런 광야에서도 200만 명의 의식주를 잘 해결해 주면서, 백성의 안녕을 지키는 지도력을 발휘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일은 그의 건강에 관한 것이다.
80의 노인이 광야에서 40년 동안이나 백성들을 먹여 살리며 지켰다면 그의 몸은 분명히 만신창이가 되도 몇 번이나 됐어야 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는 어떠했는가?
성경에는, 이상하게도 모세의 죽을 때의 모습을 상세히 기록해 주고 있다. 여기에도 분명히 하나님의 뜻이 있다.  
어떻게 기록되어 있을까? ‘모세의 죽을 때 나이 일백이십 세나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신34:7)
이것은 마치 거짓말 같은 이야기다. 120세인데 어찌 시력이 정상이고, 기력이 젊은이처럼 정정했을까? (참고로 그 시대의 수명은 70세였고, 강건하면 80까지 살았다.-시90:10)
모세는 죽을 때까지도 얼마나 건강했는지 모른다. 그는 백성의 건강도 지켰을 뿐 아니라 자신의 건강도 잘 지킨 인물이었다. 모세와 같은 환경이었다면 소위 요즘 말로 벌써 ‘BURN OUT’(탈진) 되었을 법한데 말이다. 모세는 탁월한 지도력을 가지고 있었다. 이 지도력이, 과중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몸도 건강하게 했던 것이다. 모세의 이 탁월한 지도력, 죽을 때까지 기력도 팔팔했던 이 지도력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오늘 본문이 그 실마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모세도 처음에는 분명히 엄청 힘들었다. 하루 종일 백성들을 재판해 주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른다. 오죽했으면 그의 장인이 계속 그렇게 하면 ‘그대와 이 백성이 다 반드시 기력이 쇠하리라’(출18:18)고까지 했을까? 그런데 곧 기력이 쇠해야 할 모세는 죽을 때까지 기력이 쇠하지 않았다고 했다. 무엇이 모세를 이렇게 만들었을까? 지도력의 변화이다. 혼자서 다 하던 지도력을 함께 하는 지도력으로 바꾸었기 때문이다. 함께 하는 지도력 이것이 바로 모세의 W-리더십(WITH-리더십)이다.

2.        2W-리더십
모세의 건강을 지켜주고 탁월한 지도자로 만들었던 리더십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모세는 2가지 W를 가지고 있었다.
하나님이 처음에 모세를 불렀을 때, 모세는 ‘내가 누구관대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라며 완강히 거부했다. ‘내 실력으로는 절대로 할 수 없다’는 말이다. 사람들은 자주 자기 조건, 형편, 실력으로 가불을 단정지어버리려고 한다. 좁은 관점에서는 맞을 수 있다. 하지만 이것보다 어리석은 판단은 없다. 자기 실력으로만 일하려고 하는 사람은 결코 큰 일을 해 낼 수가 없다. 진짜 큰 일을 하는 사람은 자기 실력, 자기 혼자의 힘으로만 일하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다. 진짜 실력 있는 지도자는 함께하는 리더십(WITH-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이다. 대기업의 회장이 혼자서 각 분야별 박사학위를 가지고 혼자서 물건을 만들고 혼자서 파는 법은 없다. 유능한 인재들과 함께 일할 때 비로소 그 기업을 잘 운영할 수가 있는 것이다.
참 지도자는 결코 혼자서 일하지 않는다. 늘 함께 일한다. 그러면 누구와 함께 일해야 할 것인가? 모세에게는 2WITH가 있었다.
모세가 자기는 못한다고 강력히 거부를 했다. 이때 하나님은 그에게 2가지 WITH(함께)를 주셨다. 이 2가지가 그로 하여금 애굽으로 갈수 있게 했고, 출애굽의 엄청난 대사를 이루어 내게 했던 것이다. 그러면 이 두 가지 WITH는 과연 무엇일까?
1)        WITH GOD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출3: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출4:12)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너의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출4:15)
모세의 2W-리더십의 첫 번째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리더십’이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말과 일에 능력이 함께 한다. 그 증거로 하나님은 지팡이의 역사를 보여 주셨다. 모든 재능과 능력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하나님이 능력을 붙여 주셔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할 때 나타난다.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서는 오직 내 속에 굳건한 믿음을 세워야 한다.(창5:22)    
2)        WITH BROTHER (사람과 함께)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뇨…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출4:14)  
모세의 2W-리더십의 두 번째는 ‘사람과 함께 하는 리더십’이었다.
하나님은 그래도 계속 불안해 하는 모세에게 그의 형 아론을 붙여 주었다. 아론을 만난 모세는 그제서야 힘들어 하지 않고 애굽으로 가 바로 왕 앞에 담대히 서게 된다.
진정한 지도자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 하나님이 붙여 주셔야 한다.
하나님의 능력을 붙여 주어야 하고, 하나님의 사람을 붙여 주어야 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무에게나 능력과 사람을 붙여 주시지 않는다.
붙여 줄만한 사람에게 붙여 주신다. 하나님은 다음의 두 가지를 키우는 사람에게 이 두 가지를 붙여 주신다. 믿음을 계속 키우는 사람에게 그 분의 능력을 붙여 주시고, 사람을 키우는 자에게 사람을 붙여 주신다.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시로 하인이 나으니라’(마8:13)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마9:29,30)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
믿음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
믿음만 키워나가면 하나님의 능력은 임하게 되어 있다.

3.        부장을 키우라
그러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사람을 붙여 주실까? 하나님은 오늘 본문을 통해서 이것을 잘 설명해 주고 계신다. 장인 이드로를 통해서 모세에게 그 방침을 가르쳐 주는데, 역시 제일 먼저는 ‘하나님이 그대와 함께 계실지로다’이다. 하나님이 함께하는 자를 당할 사람은 없다. 첫번째 WITH는 하나님이 함께 하는 것임을 상기시키고 있다. 그 다음에 두번째 WITH에 대해서 아주 상세히 가르치고 있다.
사람을 열심히 키우는 자에게 좋은 사람을 많이 붙여 주신다.
그러면 사람을 어떻게 키우면 될까?
1)        사람을 키우는 방법
‘소송을 하나님 앞에 베풀며’(출18:19)
이 말씀은 백성의 대변자가 되어 그들의 문제를 하나님께 말씀 드리라는 말이다. 쉬운 말로 말하자면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라는 것이다. 훌륭한 리더는 구성원들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는 사람이다. 기도 없이 인물은 태어날 수 없다. 어머니의 기도를 통해서 휼륭한 자녀가 태어나고, 속장들의 기도를 통해서 훌륭한 속원들이 태어나고, 리더의 헌신의 기도를 통해서 제자들이 태어난다. 인물은 기도로 잉태된다.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분도 하나님이요, 인물을 인물 되게 하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20)
두 번째는 법도(말씀)를 잘 가르쳐야 한다. 이것은 바로 훈련이다. 인성훈련, 지성훈련, 영성훈련을 철저하게 시켜야 한다. 훈련 받지 못한 사람이 큰 일을 하는 법은 없다. 사람은 훈련으로 다듬어져야 하고, 강화되어야 한다. 모세도 결국 왕궁에서 40년, 광야에서 40년의 훈련의 과정을 통과하지 않았던가? 인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강한 훈련 과정이 있어야 한다. 훈련이 없는 단체에서는 인물을 기대할 수 없다.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20)
세 번째는 보여 주라고 했다. 본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많은 교회나 단체는 희망이 있다. 사람은 배울 때보다 직접 그런 모델을 보았을 때 더 도전을 받고 변화를 추구한다. 믿음의 모델이 많은 교회는 분명 아름다운 교회요, 건강한 교회이다.
기도와 훈련 그리고 실제로 삶의 모델을 보여 줄 수 있을 때에, 그런 곳이야 말로, 미래의 수많은 지도자들이 자랄 수 있는 좋은 토양이 될 것이다.
2)        인재등용방법
그러면 인재는 어떻게 뽑아야 할 것인가? 공부 많이 한 사람? 잘 생긴 사람? 집안 좋은 사람?... 과연 어떤 사람을 뽑아야 할까? 성경은 그 기준을 정확히 말해 주고 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21)
기준의 첫 번째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순종을 잘 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않는데’(골3:23) 이런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최고의 인재이다.
‘진실무망하며’(21)
두 번째는 진실한 사람이다. 여기서 진실한 사람이란 신뢰할 만한 사람으로 주어진 일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아무리 능력이 있는 사람이더라도 진실하지 못한 사람과 일한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는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능력보다 중요한 것은 진실이다.
‘불의한 이를 미워하는 자’(21)
세 번째는 돈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이다. 돈에 인격을 팔지 않고 인격으로 돈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 지도자로서 귀한 소양을 갖춘 사람이다.

참된 지도자는 혼자 있는 사람이 아니라, 늘 함께 있는 사람이다.
전능하신 하나님과 함께 있는 사람이요, 동역자들과 함께 있는 사람이다.
그러기 위해서 지도자는 늘 믿음을 키워가고, 사람을 키워가야 한다.
지도자는 믿음으로 자신의 내면세계를 개발해야 하고, 특히 사람을 키워야 한다.
‘하나님만 함께 하면 되지’로 안주하면 안 된다. 반드시 사람도 함께 해야 한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통해서 일하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드로를 통해서 모세에게 사람을 훈련시켜 세우라고 강하게 말씀하신 것이다. 예수님도 사람 세우는 일에 인생을 다 바쳤다. 그랬더니 그 사람들을 통해서 주님의 일은 지금도 왕성하게 일어나고 있지 않은가?
일에 욕심이 많은 사람이 되지 말고 사람에 욕심이 많은 사람이 큰 인물이 된다.
작은 사람은 자기 일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큰 사람은 사람 세우는 일을 일로 삼는다.
휼륭한 지도자는 늘 사람 키우는 것을 자신의 최고의 일로 여긴다.
모세도, 겨우 200명 정도를 책임질 수 있는 2백부장에 불과했는데, 이드로를 통해서 깨닫고 사람을 키우고 세웠더니 200만 명을 책임지고도 남는 건강을 가지게 되었다. 모세가 만 배의 능력을 가진 지도자로 바뀐 것은 사람을 훈련시키고 세웠기 때문이다.
지도자의 능력은 사람이다. 사람을 키워야 한다. 사람을 세워야 한다.    
우리 모두의 교회들 속에 십부장, 백부장, 천부장, 만부장… 수많은 부장들이 일어나길 기대한다. 이것이 교회의 소망이요, 세상의 소망이다.
당신은 사람을 얼마나 많이 키웠는가? 지도자의 일 중의 일은 사람 키우는 것임을 잊지 말자!
‘주여! 이 손으로 백부장을 300명 세우게 하옵소서!’
‘주여! 이 손으로 천부장을 3000명 세우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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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빛나

2006-10-09 18:43:15

내 마음을 때리는 주님의 말씀이 오늘 설교말씀 안에 가득하다.
주일 설교말씀을 받을때까지만 해도,
"우리 사장님 복받으셨군" 이라고 생각했다.
제자 훈련과 함께 새롭게 만나게된 회사이다보니, 나는 무슨 일에서든 열심으로 섬기기로 작정했기 때문이다.
매일 한시간, 혹은 두시간 먼저가서 사무실을 청소하고, 잡일을 해놓고,
남들이 하기싫어 할 만한 일을 먼저 처리해 놓는다.
일찌감치 회사에 도착하고나면, 오늘도 하나님 섬기듯 하게 하소서...
기도를 한다.
주일 말씀 안에서, 나는 칭찬받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니님!! 저 이쁘죠!!!!"

오늘, 다시금 말씀을 받으니,
한 말씀, 한 말씀.. 마음에 매를 치는 말씀이 가득하다. 도저히 글을 쓸 수가 없다. 무릎을 꿇고, 생각을 정리하고, 회개하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다.
나는 쉽게 자만하고, 교만에 빠지는 사람인가보다.
나를 이끄시는 이가, 하나님이시요.
내가 나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아님을 알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사람은 배울 때보다 직접 그런 모델을 보았을 때 더 도전을 받고 변화를 추구한다. ]

선배 제자 훈련생들, 지금의 사역훈련생들을 볼 때마나 느끼는 점이다.
정말, 많은 도전을 받고, 많은 힘을 받는다.
'선배님들, 후배도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

[참된 지도자는 혼자 있는 사람이 아니라, 늘 함께 있는 사람이다.
전능하신 하나님과 함께 있는 사람이요, 동역자들과 함께 있는 사람이다.
그러기 위해서 지도자는 늘 믿음을 키워가고, 사람을 키워가야 한다.
지도자는 믿음으로 자신의 내면세계를 개발해야 하고, 특히 사람을 키워야 한다.]

사람을 키우라는 주님의 말씀이 가슴팍에 새겨진다.
혼자서만 쥐고 있어서는 절대로 좋은 결실을 맺지 못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기술을 지니고 있어도, 정말 멋진 노하우를 지니고 있어도,
나 혼자서만 지니고 있다면, 그것은 결국 내게 큰 짐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너만 할수 있는 일이잖아.", "당신이 아니면 안돼요!"
무슨 대단한 사람이라도 된 것처럼, 순간은 어깨가 으슥해진다.
하지만, 곧, 극심한 피로에 시달리게 되는 자신과 만난다.
'왜, 내가 아니면 안되는거야??', '좀 해보지??'

사서고생하기 좋아하던 내게, 동역이라는 멋진 방패와 사람이라는 멋진 창을
알게하신 주님께 오늘 또, 머리숙여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
주님의 지혜의 끝자락이라도 잡을 수 있도록 허락하소서.
그 깊으신 뜻에 한 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유광옥

2006-10-09 19:10:11

1.자기 실력으로만 일하려고 하는 사람은 결코 큰 일을 해 낼 수가 없다. 진짜 큰 일을 하는 사람은 자기 실력, 자기 혼자의 힘으로만 일하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다. 진짜 실력 있는 지도자는 함께하는 리더십(WITH-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이다.

예전에 나는 무슨일을 하던지 옆에서 누가 도우면 내 성에 차지 않고
그것이 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무슨일을 할때 혼자서 하는 경우가
참 많았다. 그래서 금방 끝낼 수 있는 일도 긴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나쁜 습성이 있었다.
하지만 교회를 다니고 부터 혼자서 모든 것을 하려고 하는 것은 욕심이며
이기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달란트를 다른 사람은 가지고 있게
하셔서 함께 노력해서 할때 하나님이 더 많이 기뻐하시는 것을 알았다.

역할을 분담해서 일을 한다는 것은 큰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지혜인 것 같다.
앞으로도 내 실력을 믿는 것이 아니라(특별한 실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 함께하는 리더십으로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원한다.

2.훌륭한 리더는 구성원들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는 사람이다.

요즘 우리속은 요즘 기도의 붐이 일고 있는 듯해서 너무 기쁘다.
똑같은 시간을 정해놓고 木下의 취직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는 한나,
속원들 기도제목을 책상앞에 붙여놓고 기도한다는 원형형제,
갈라진 논바닥에 물이 흘러 들어오는 은혜의 기쁨을 우리교회에서 느끼고
있다는 수영형제, 제자훈련에 열심이인 제란과 태우,安間さん, 하나님을
확실히 사랑하는 형선, 한나와의 결혼에 행복해 하는 종성형제, 늘 귀엽고
착한 자영이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하는進藤さん、환경상 주일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山田まゆ 정말 나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속원들인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기도를 못해주는 것이 미안하다.
하지만 꼭 기도를 통해 훌륭한 속장이 되고 싶다.

처음에 속을 맡았을 때 속원들을 위한 기도는 필수인데..
기도를 많이 못하면 어쩌나 ?? 하는 걱정이 있기도 했다.
지금은 나를 위한 기도보다는 속원들을 위한 기도가 먼저
나온다. 한사람 한사람 한주간 잘보내고 있는지..
주일 예배는 꼭 드려야 할텐데..
걱정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속원들을 위해서 마음으로
기도를 할때 속원들을 통해서 나에게 기쁨을 허락하셨다.

속장으로서 많이 부족하기에 하나님께 기도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게으름이 남아있다.
40일 새벽기도를 통해서 속원들을 위해서 열심을 내서
기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기도를 통해 속원들의 변화받는 모습도 기대한다

이미령

2006-10-10 02:18:14

내가 어릴땐 학교들어 가기전에 유치원이나 무얼배운다는건
아주 상류층 아이들 뿐이였습니다....

나는 특별한 축복으로 유년 주일 학교에서 하나님 말씀 듣고 자라서...
주일 학교에서 배운 대로만 하면 부족한 내가 어디서든지
사랑받고 리더 역활을 했습니다..

습관적인 믿음에 나는 내가 꽤 잘난 사람인줄 착각하고 교만해지니.....
날 사랑하시는 주님은 내 환경을 내 힘으로 아무것도 할수없게 하셔서...
두손들고 주님만 의지할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와 함께하심이...
나는 날마다 벅찬 가슴으로 나를 통하여 복주실 기대감 때문에..
주님...아버지...이름만 불러도 맘 설렘니다...

예수믿는것이 이렇게 신는 일인지 예전에 미쳐 몰랐습니다..
다음달이면 일본온지 오년 됩니다만....
일본와서 나를 통하여 인생이 바뀐사람이 열명이나 됩니다...
앞으로도 신나는 예수쟁이 되어...
낮은자리에서 겸손하므로 주님이 붙혀주시는 하나님의 사람을만나...
부족한하고 아무것도 가진것 없는 내가....
주님 한분만을 신뢰하고 의지하므로...나를 통하여 이 땅에 하실일을...
생각만해도...난 행복합니다...주님..사랑합니다...

정승은

2006-10-10 03:31:50

1.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말과 일에 능력이 함께 한다. 그 증거로 하나님은
지팡이의 역사를 보여 주셨다. 모든 재능과 능력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하나님이 능력을 붙여 주셔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할 때
나타난다.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서는 오직 내 속에 굳건한 믿음을 세워야
한다.(창5:22)

모든 재능과 능력이 하나님으로 부터 온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 시켜주시니
감사하다.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과 동행 할 수 없음을 깨닫는다
하나님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믿음임을 알면서도 삶에
능력이 크게 나타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아닌, 내 자신을 언제나 드러내려
했기 때문에 말과 일에 능력이 없었음을 깨달았다.
말씀 한줄을 읽어도 믿음 없이는 온전한 내 것이 될 수 없음을 많이 느낀다.
믿음을 세워 말씀을 통해 내 안에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한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그러셨듯이, 내 믿음만 바로 서 있다면 말과 일에 권세와
능력을 주실 줄 믿는다.
-이 믿음이 내 안에 확실하게 세워질 수 있도록 성령께 의지하여 매일
기도하겠다.-

< WITH BROTHER >
2.하나님은 다음의 두 가지를 키우는 사람에게 이 두 가지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사람]를 붙여 주신다. 믿음을 계속 키우는 사람에게 그 분의
능력을 붙여 주시고, 사람을 키우는 자에게 사람을 붙여 주신다.

난 리더로서의 자질이 없다고 생각했다.지금도 그렇다.
대중 앞에 설 수 있는 능력,자질,사람들을 이끄는 리더쉽이 내겐 없다.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잘 하지 못하는 성격이다.
대신 내게 주신 나만의 달란트를 사모하며,찾고 있다.
아직도 사람들 앞에 서서 이끌어 간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예전 고등학교에서 교내 합창단원을 했었고,입학식을 앞두고 우리 합창단이
전학년 앞에서 각각의 학년을 위해 합창을 하게 되었는데,너무나 우연치 않게
실력과는 상관없이 솔로로 몇초가 안되는 부분을 하게 되었다.
안그래도 대중 앞에 서는 것에 익숙하지 못한 나는 너무 열심히 연습을 한
나머지 목이 완전히 쉬어 버렸고 당일날 나의 솔로 부분이 쉰채로 나와 엉망이
되어,합창단원과 선생님을 어렵게 하고 말았고,3번 다 그렇게 소리가 거의 안
나오는 쉰 목소리로 불러야 했던 나로 인해 다른 학생들은 웃고 말았다.
난 그 후로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귓속을 계속 맴돌았고,상처를 받았다.
안그래도 내성적인 나의 성격은 다시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해야 하거나,
대표 기도를 한다거나,어떤 일을 주도 하는 일은 하지 못하게 되었다.
심리적으로 부담이 커서 힘겹게 느껴지고,억지로 세워졌을땐 마음에 상처와
눌림이 되살아 나서 피하고만 싶어진다. 상처가 더 깊어지는 느낌이다.

그 후 사실 속장을 놓고도 오랫동안 기도 했었지만,너무 힘겹게 느껴졌고,
결국 못할것 같다고 목사님께 메일로 사정을 말씀 드렸다.
하고 싶지 않아서 안하는 것이 아니라,기쁨으로 섬길 수 없을 것 같아서
였다.세상에서 자신의 사명을 위해 일하는 것도 하나님의 일이지만,
특히나 속장의 섬김 앞에서 목사님 말씀을 따르는 것이 곧 하나님 말씀을
따른 것인데,거절 하는 것은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만 같아서 괴로웠다.
그때 목사님께서 기다려 주시겠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너무나 편안하게 내 마음을 위로해 주셨다.
마치 하나님께서 내게 직접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았다.

그리고 오늘 그런 나에게 하나님은 모세를 보여 주셨다.
이 말씀을 여러번 읽었음에도 이렇게까지 깨닫지는 못했었는데,
나의 내면,영혼 깊은 곳을 살피시고,능력과 사람 붙여주시길 약속해
주시니,눈물이 앞을 가린다.많은 부분들을 포기하고,자신감을 잃어 버린지
정말 오래였는데,내 믿음만 계속 키운다면,나를 회복시키시는 것도,능력도,
사람 붙이시는 것도 하나님이 하신다고 약속해 주시니 감사하다.
꼭 속장이 아니더라도,주님께서 내게 주신 달란트를 찾아,그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사람들을 섬기는 일에 쓰임 받고자 힘 쓰겠다.

<기도,말씀훈련,모델>
3.[모세도 결국 왕궁에서 40년, 광야에서 40년의 훈련의 과정을 통과하지
않았던가? 인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강한 훈련 과정이 있어야 한다.
훈련이 없는 단체에서는 인물을 기대할 수 없다. ...
지도자는 믿음으로 자신의 내면세계를 개발해야 하고, 특히 사람을 키워야
한다.‘하나님만 함께 하면 되지’로 안주하면 안 된다. 반드시 사람도 함께
해야 한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통해서 일하시기 때문이다. ]

이제 내가 해야할 일들을 확실히 알게 해주시니 감사하다.
기도가 인물을 만든다는 말씀을 듣고 확인한 수많은 인물들과 간증들을
듣고 읽었지만,나는 그렇게 되기 위해 얼마나 기도하며 힘썼나를 반성해
본다.속장과 속원들을 위한 기도는 어떠했던가,또 진욱이를 위해서는
얼마나 무릎 꿇었던가?!사실 난 인물이 되지는 못했지만,제자훈련 1년을
마칠 수 있었던것은 분명,목사님과 많은 분들의 기도 덕분임을 느낀다.
그리고 기도하면서 속원 중에 주님의 참된 제자가 나오길 기도했는데,
그 기도도 멋지게 응답해 주셨다.직접 보았음에도 더 열심을 내어 기도하고,
사역훈련에 백프로 열심을 내지 못한 것은 내가 기도의 힘에 의지 하지 않고,
직접 기도하지 않았다는 것이고,주님께 집중하지 않고 나에게 집중했다는
결론 밖엔 얻지 못하겠다.이제 나를 가꾸고,키우는 일 뿐만 아니라,믿음의
일꾼들을 키우는 일을 위해 마음을 다하도록 해야 겠다.

늘 하나님만 함께 하시면 된다는 생각 뿐이였지,하나님께서 붙여주신 사람들,
붙여주실 사람들을 귀히 여기고,그들을 키우기 위해 헌신해야 겠다는 생각은
많이 하지 못했던것 같다.이제 내 안에서,속을 통해서,세상을 통해서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면서 하나님과,사람들과 함께하는 리더,섬기는 작은 예수가
되기위해 노력하겠다.

[처음 말씀 리플을 시작 했을때는 과제로 꼭 해야해서 했었고,
그후에는 나와 리플 다는 분들을 통해 역사하시는하나님을 깨닫기 시작했기
때문에 할 수 있었고,지금은 주일날 완벽히 소화하지 못한 말씀에 대한
궁금증!주님과의 만남에 대한 설레임!말씀을 통해 내 삶,미래까지도 주님께
던질 수 있을 것 같은 믿음을 다시 확인하고,구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세상에서 시작인 월요일을 아버지의 말씀으로 시작하지
않고는 또다시 환경에 눌려 주일날 얻은 평안을 빼앗길까 두려워, 사모하며
이곳을 찾게 해주시니,감사할 뿐입니다.
그럼에도 말씀을 내 마음에 100프로 심지 못하고,100프로 신뢰하지 못하고,
내 말,내 생각,나를 주장하는 못난 저를 오늘 말씀으로 다시한번 깨우쳐
주심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배경열

2006-10-10 06:17:15

1. 피곤치 않는 모세
요즘 사람들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여러 가지 약이나 음식을 먹는다 그러나 저번주일 말씀에서 난 아주 놀라운 사실을 목사님에게 들었다 세상에서 건강에 가장 좋은 약은 구약과 신약이라고 말이다 제자 훈련에서 이지만 ㅎㅎㅎ
모세는 주님의 말씀을 너무나 잘 소화 하신 것 같다 그러니 그렇게 건강하게 애굽사람 들을 그것도 200만명씩이나 데리고 기나긴 주님이 주신 아름다운 여행을 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진정 주님이 주시는 것은 사람의 생각이나 세상의 생각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것 같다 아마도 지금 나에게 주시는 건강도 백부장, 천부장으로 키우시기 위한 연습을 강하게 시키시는지 모르겠다 ㅎㅎㅎ 그럼 좋겠는데

2. 모세에기 주시 2W-리더십
모세가 가지고 있는 2가지의 W 주님과 함께 하심, 사람과 함께 나는 지금 어떤가 가만히 눈을 감고 생각해 봤다 얼마 전 그러니까 제가 훈련을 받기 전까지는 주님과 함께 한다는 느낌은 없었던 것 같다 항상 혼자 힘으로 풀어가려 애만 쓰다 혼자 풀 죽어 버리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고자 했지만 주위에 사람이 없었다 이렇게 얘기 하니 왕따 같은 기분이 살짝 든다 하지만 왕따는 아닙니다. 단지 세상의 친구가 많았을 뿐이지만 제자 훈련을 받으면서 주님이 항상 함께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항상 내 주위에서 손을 내밀고 계셨다는 것을 그리고 주위에 주님이 보내주신 아름다운 사람들이 늘어가게 되었습니다 그 단적인 예로 같이 제자 훈련을 받는 주일반 훈련생님들 그리고 토요제자반 훈련생님들 그리고 찬양대 친구들 너무나 소중한 사람들을 붙여 주셔서 감사함이 넘쳐납니다 저에게도 모세에게 주셨던 것처럼 같은 2W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3. 부장을 키워라
사람을 열심히 키우는 자에게 좋은 사람을 많이 붙여주신다 지금은 잘 모르겠다 사람을 키우라 하지만 믿음으로 본다면 알 수 있을 것 같다.
사람을 키우는 법
1)항상 나와 같이 있는 사람 같이 일하면 고생하는 사람을 나보다 먼저 생각하고 나의 일신보다 더 소중히 여기라는 의미인 것 같다
2)말씀의 훈련 목요일 찬양예배에서 들은 말씀인데 어떤 회사는 일을 시작하기 전에 주님의 말씀을 한 시간 정도 묵상을 하고 일을 시작하고 나서는 회사에서 사원들끼리 다툼이나 시가 질투가 없어졌다고 한다 나도 나중에 회사를 차리거나 어떤 사업을 하던지 아니면 회사 내 에서 어느 정도 위치가 되면 해야겠다
3)먼저 솔선 수범하는 것 이것은 어느 시대나 어떤 곳에서나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는 것 같다 다른 사람이 하기 싫어하는 것 내가 먼저 나서서 하고 그러면서 다른 사람에게 본을 보이면 그들에게 어떤 인생의 모델이 되어서 그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을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4. 인재등용 방법
이것은 어떤 일을 하던지 중요하다
사업을 하던지 누군가와 좋은 관계를 오래 지속하게 된다면 너무나 중요한 것 같다
1)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자
하나님에게 순종을 하는 자는 어떤 사람에게든지 순종적이다 이유는 항상 은밀한 곳에서 보시는 하나님의 책망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2)진실무망한자
신뢰할 만한 사람으로 주어진 일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은밀히 보시는 하나님을 알기에 진실되이 행동하며 진실할 수밖에 없다
3)불의를 미워하는 자
이것은 누군가를 섬기는 사람이라면 다른 것도 중요하지만 이것만큼은 현대를 살아가면서 조금은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돈은 유혹이란 신실한 믿음을 가지지 않고서는 힘든 사단의 유혹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것을 이길 수 있는 믿음이 소유자라면 주님이 귀하게 쓰시리라 믿는다
주님이 나를 얼마나 크게 쓰실지는 점점 더 알아봐야겠지만 난 목표로 한다 주님이 주시는 대로 얼마를 주시던 다 감당할 수 있는 천국의 천부장을 목표로 살아가겠다고 기도해야겠다
소중한 믿음의 사람들 그런 사람을 키울 수 있는 훈련을 지금 받고 있다 이 훈련이 끝나면 주님이 주시는 놀라운 능력으로 천부장이 되기를 기도 한다…

이정미

2006-10-10 18:31:46

참된 지도자는 혼자있는 사람이 아니라 늘 함께 있는 사람이다.
작은 사람은 자기일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큰 사람은 사람을 세우는 일을 일로 삼는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사람
진실한 사람
불의를 미워한는 사람

어떤 일이 주어지면 내가 아니면 안되는 줄 알고 습관처럼 내가 하려고 합니다. 혼자 할 수 있는 자만심과 욕심
하나님께서는 협력하여 선을 이루라고 하셨는데...
사람을 보는 눈도 판단하는 능력도 제게는 부족합니다.
저분은 저게 아니고, 저분은.........
지나보면 의외로 각부분마다 지체가되어 잘 움직이여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진정 나의 잣대로 판단하지 말게 하옵시고,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옵소서.
성가대에 처음 들어갔을때 기도했습니다.
그들과 하나되어 내가 먼저 시간과의 약속, 주님과의 소중한 만남을 위해 준비하는 마음..
진정 주님이 원하시는 믿음의 모델이 되길 원합니다.

한영진

2006-10-10 19:41:09


「자기 실력으로만 일하려고 하는 사람은 큰 일을 해 낼수가 없다. 진짜 큰 일을 하는 사람은 자기 실력, 자기 혼자의 힘으로만 일하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다」
나는 이제까지 스스로 꽤나 리더십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번 주 말씀을 통하여 그것이 독선과 교만에 불과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진심으로 회개했다.
어떤 그룹에 속하든지 어떤 인간관계에서든지 그것이 가정이건 회사건
내가 생각하는 대로 모두들 그대로 따라주길 바랬고
또 기필코 그렇게 만들어놓고 그런 나의 능력?에 우쭐해 했다.
그러나 무엇이든 중요한 일을 혼자서 결정하고 처리해 내는 것은 내게
커다란 불안과 고독감을 주었다.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를 위안해 보아도 더 이상 불안과 고독감을 견딜 수 없었다.
나는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피곤했다.
마치 내가 없으면 금방 문이라도 닫아야 할 것 같이 생각되었던 가게 운영이,
나의 병원 입원을 계기로 할 수 없이 사원들에게 맡기고 나자, 내 걱정과 달리
그들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해 주는 것을 보고 나는 비로서 조금이나마 함께 한다는 것의 의미를 배웠다.
그 때의 일이 없었으면 내가 오늘 이렇게 제자훈련에 집중할 수 없었을 것이다.
진짜 실력있는 지도자는 무엇이든 제 마음대로 하고 혼자 모든 것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하는 리더십(With-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이라는 말씀이 정말 진리의 말씀이라고 가슴 깊이 공감한다.
「기도와 훈련 그리고 삶의 모델을 보여 줄 수 있을 때에 그런 곳이야 말로 미래의 수 많은 지도자들이 자랄 수 있는 토양이 될것이다.」
나는 딸이 진정한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
하나님과 사람과 함께하는 지도자.
아직 구원으로 인도하지 못한 어린 딸이지만 그 아이를 위해 날마다
간절히 기도하며 매일 성경을 보는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목사님께서 언젠가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딸이 자라서 빡세게
제자훈련을 받게만 된다면 좋겠다고 생각해 보기도 한다.
어제 과제물인 NewTimeTable을 딸에게 보여주며,
이거 엄마가 하나님하고 약속한건데 시원이는 엄마가 이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묻자, 마마와 데키루요,란다.^^
엄마가 이렇게 하는게 좋아?
응,좋아..라고 대답하는 딸.
요즘 매일 과제를 하느라 난생처음 공부하는나의 모습을 보고
아이도 그게 좋아보였던듯 하다.
중간고사라고 딸이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을 나도 정말 오랜만에 보았다.

모든 재능과 능력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그 능력을 받기 위해서는 오직 나의 믿음을
굳게 세워야 한다는 말씀에 도전을 받는다. 나는 그 능력을 받고 싶다.
내가 어떻게 해야 나의 믿음을 더욱 크게 키울 수 있을까?
우선은 지금의 제자훈련과 속회에 열심을 다 하자고 다짐하며,
이번 주 말씀은 나와 내 딸에게 아주 큰 은혜와 교훈이 되는 말씀이기에
한장에 요약하여 딸과 내 방, 화장실에 붙여놓고
틈만나면 읽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이번에는 어머니께서도 떼라고 하시지 않으실 것이다.

박유진

2006-10-10 20:18:21

1. WITH GOD (하나님과 함께)
'저건 내 실력으로는 되지 않는 일이야'라며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일이 있습니다. '자기 실력으로만 하는 사람은 결코 큰 일을 해낼 수 없다'라고 하셨는데, 정말 그렇습니다. 전, 저와 함께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보지 않고 저의 작은 실력만을 붙들고 있었던 것입니다. 저의 믿음만으로 하나님께서 저와 동행해주신다는 것은 정말 큰 은혜입니다. 두려워하지 않고, 믿음을 세워서, 주님과 함께 하나님께서 주시는 꿈과 비전을 향해 도전하고 나아가려고 합니다.

2. WITH BROTHER (사람과 함께)
-"기도 없이 인물은 태어날 수 없다. 어머니의 기도를 통해서 휼륭한 자녀가 태어나고, 속장들의 기도를 통해서 훌륭한 속원들이 태어나고, 리더의 헌신의 기도를 통해서 제자들이 태어난다. 인물은 기도로 잉태된다."

요즘 주님께서는 저희 속에 많은 속원들을 붙여주셔서, 속모임이 굉장히 풍성해졌습니다. 그러나, 기도하지 않는다면, 속은 변화되지 못하고, 언제든지 깨질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저의 속원들을 위해, 그동안 열심히 무릎꿇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매일 매일 그들의 기도제목을 놓고 눈물을 흘리며 뜨겁게 기도해야 하는 간절한 마음이 저를 붙듭니다. 40일 새벽기도 기간을 통해, 더욱 저의 속원들의 믿음이 굳건해지도록 기도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모두 다 굳은 믿음을 가진 귀한 지체들로 든든한 뿌리를 내리길 소망합니다.
또한, 선호를 위해 더 기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큰 일을 하는 인물이 되도록, 사무엘을 키운 한나처럼, 기도로 키우고 싶습니다.

-"훈련 받지 못한 사람이 큰 일을 하는 법은 없다."
사역훈련을 통해, 말씀 훈련을 받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훈련을 강하게 맏을 수록 큰 인물이 된다고 하는데, 다른 무엇보다, 사역훈련을 제 삶에 최우선순위로 두려는 마음이 끝까지 변치 않기를 기도합니다. 지난주처럼, 환경이 어려워서, 힘들어서 마음이 쓰러지지 않아야겠습니다...하나님의 은혜로, 이번주는 아주 즐겁고 힘차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는 기쁨과 자신감을 주십니다....

-" 보여주라"
저도 훈련을 받은 후에, 기도와 훈련, 삶의 모델을 남에게 보여주는 인물이 되고 싶습니다. 지금은 많이 부족하지만, 믿음의 모델이 되어서 다른 인물을 기를 수 있게 되길 꿈꾸고 소망합니다.

3. "참된 지도자는 혼자 있는 사람이 아니라, 늘 함께 있는 사람이다.
전능하신 하나님과 함께 있는 사람이요, 동역자들과 함께 있는 사람이다."

학교 수업 준비하는 일, 그리고 선호가 계속 아팠던 일을 이유로, '속회나눔교재'의 일본어 번역을 계속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미키 토모지상이, 자신이 그 번역을 대신 하겠다며, 제게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토모지상이 일본어로 번역해서 제게 보내주면, 제가 확인, 수정을 해서 홈페이지에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어 번역을 못해서 혼자 싸안고 마음에 걸리고 있었는데, 왜 그 일을 주변사람과 나누지 못했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신 동역자들과 함께 나누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번주 말씀은...항상 모든 목사님의 설교가 그렇지만...정말로 모두 외우고 싶은 말씀입니다. 저는 별로 외향적인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과의 교제, 관계, 사귐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일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관점을 바꾸니, 정말 세상을 다른 눈으로 보게 됩니다.
오늘의 말씀을 꼭 제 삶에 적용해서 귀한 사람을 세우는 지도자의 능력을 가지고 싶습니다.

라문진

2006-10-10 23:10:02

이것보다 어리석은 판단은 없다. 자기 실력으로만 일하려고 하는 사람은 결코 큰 일을 해 낼 수가 없다. 진짜 큰 일을 하는 사람은 자기 실력, 자기 혼자의 힘으로만 일하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다. 진짜 실력 있는 지도자는 함께하는 리더십(WITH-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이다.

저는 혼자서도 잘해요~ 라며 혼자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내 몸이 조금 힘들면 되지..굳이 아쉬운(?)소리 해가며 도와달라거나 같이 하자는 말을 하는것이 싫었습니다. 항상 그래왔기 때문에 Burn out(탈진)되는 경우가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다 해놓고 나서 나도 모르게 아~ 내가 혼자서 다 했다! 하는 의미없는 만족감에 위로삼았었습니다.
하지만, 참 어리석은 판단이라는것을 말씀을 통해 깨닭습니다. 내 능력으로 하려했기 때문에 더 큰일을 할 수 없었고, 더 중요한건 나에겐 사람을 키우는 리더쉽이 없었던 겁니다.
공교롭게도 지지난주에 속원들과 비슷한 나눔을 가졌었습니다.
한 속원이
이 일은 내가 아니면 안될것 같아!
내가 하는 편이 더 빨리 끝날것 같아!
차라리 내가 하는 편이 낫지!
하면서 모든일을 자기가 다 맡아서 하기때문에 너무 힘들고 많이 바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그래서 여러 속원들과 나눔을 통해 내린 결론이,
사람을 키워서 믿고 일을 맡기자. 내가 하는 것보다 더 능률이 오를 것이다.
이런 비슷한 결론이었는데 오늘 말씀에서 너무나 정확하게 사람 키우는 방법을 말씀해 주시니 다음주에 속원들과 나눔이 더 풍성해 질것 같습니다.

소송을 하나님 앞에 베풀며(출18:19)
이 말씀은 백성의 대변자가 되어 그들의 문제를 하나님께 말씀 드리라는 말이다. 쉬운 말로 말하자면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라는 것이다. 훌륭한 리더는 구성원들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는 사람이다. 기도 없이 인물은 태어날 수 없다.

사람을 키울때 기도가 가장 먼저고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속회를 하면서 알아가는것 같습니다.
정말 속원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 주의 속회나눔은 속원들이 한결같이 초롱초롱(^^)한 눈으로 나눔에 참 열심입니다. 하지만 기도에 게을렀던 주의 나눔은 속원들이 힘들어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속장들의 기도를 통해서 훌륭한 속원들이 태어나고, 리더의 헌신의 기도를 통해서 제자들이 태어난다

분명그렇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속원들만 크는 것이 아니라 속장도 덩달아 성장해 나가는 걸을 믿습니다.

박정선

2006-10-11 00:37:23

"모세는 죽을 때까지도 얼마나 건강했는지 모른다. 그는 백성의 건강도 지켰을 뿐 아니라 자신의 건강도 잘 지킨 인물이었다."
모세는 죽을때까지 백성들을 이끌었고 사람들과 함께 일했고 후계자를 키웠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모세에게 젊은사람보다 강건한 체력과 정신력을 허락하셨고 또한 모세는 이드로의 말을 듣고 백성들 가운데 작은 지도자들을 세워나갔기에 이스라엘을 이끌 후계자를 세울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말과 일에 능력이 함께 한다. 모든 재능과 능력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하나님이 능력을 붙여 주셔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할 때 나타난다.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서는 오직 내 속에 굳건한 믿음을 세워야 한다.
진정한 지도자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 하나님이 붙여 주셔야 한다.
하나님의 능력을 붙여 주어야 하고, 하나님의 사람을 붙여 주어야 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무에게나 능력과 사람을 붙여 주시지 않는다.
붙여 줄만한 사람에게 붙여 주신다. 지도자는 믿음으로 자신의 내면세계를 개발해야 하고, 특히 사람을 키워야 한다.
‘하나님만 함께 하면 되지’로 안주하면 안 된다. 반드시 사람도 함께 해야 한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통해서 일하시기 때문이다."

목적삶에 하나님은 사람을 섬기라고 은사와 재능을 주셨다고 했습니다.
이 사람을 섬긴다는 것은 사람을 키운다는 것과 같은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에게는 하나님의 일을 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을 섬기라고 은사와 재능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목적을 알고 믿음으로 자신의 내면세계를 개발하고 은사와 재능을 개발하는 것. 이것이 하나님이 능력과 사람을 붙여줄만한 사람이 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내가 하나님을 위해 헌신된 사람이 되겠다. 는 확실한 결단을 못했던 나에게 하나님은 내 마음의 고백을 받기를 기다리고 계셨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준비된 자가 되기 위해, 그래서 더욱 사람을 섬김으로 키워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자가 되길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김기웅

2006-10-11 00:42:06

일에 욕심이 많은 사람이 되지 말고 사람에 욕심이 많은 사람이 큰 인물이 된다.
작은 사람은 자기 일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큰 사람은 사람 세우는 일을 일로 삼는다.
휼륭한 지도자는 늘 사람 키우는 것을 자신의 최고의 일로 여긴다.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감을 느낍니다.
일욕심보다는 사람욕심에 귀함을 가지라는 말씀.
한가지 일을 놓고 되어지는 형편을 통하여서 사람을 만들어 내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모세의 얘기를 통해 깨닫게 하시는 섭리에 감사합니다.
저는 성격이 굉장히 급합니다.
이것은 완전히 굽지않고 만들어진 토기와 같아서 때론 일을 그르치곤합니다.
일을 놓고 돌다리를 두드리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두드리다가 문제가 보이면 그 문제를 문제시하는것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일단 저지르고나서 문제가 보이면 그때가서 고민해도 괸찮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것같습니다.
그래서 직장에서 같이 일하는 분들과 크고 작은 일에 대한결과로
참 소중하고 많은 다툼을 합니다.
근데 여기서 저는 참 많은 절망을 하곤합니다.
저와 같이 일하는 분들을 다 제 사람으로 만들고 싶은데, 그게 너무나 힘이
듭니다.
그사람의 얘기를 많이 들어주면, 일을 정면돌파하기보다는 편하게만
하려고 하는 경향이 생깁니다.
결단력을 가지고 추진하면, 무모하다는 생각들을 하며 지시한일들만
하려고 합니다.
직장속에서도 목사님의 말씀을 놓고 적용해보려는 것들이 많이 있는데
특히 이번주 설교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제대로 적용하지 못해 흐지부지 끝나는것이 솔직히 대부분이지만,
이번주 말씀만은 꼭 적용을 통하여 하나님의 섭리속에서
행동하는 생활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대섭 전도사

2006-10-11 06:23:37

"진짜 실력있는 지도자는
함께하는 리더십(With Leadership)을
발휘하는 사람이다. ...
참 지도자는 결코 혼자 일하지 않는다.
늘 함께 일한다. ...
모세에게는 2WITH가 있었다. "

참된 지도자는
혼자 일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저는 그런 면에서 아직 참된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
배워야 할 것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목회자도 지도자라면 지도자인데..
때때로 나의 기준에 일이 진행되지 않으면
함께 하던 사람들을 생각지도 않고
그냥 마음내키는대로 해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고쳐야 합니다. 아주 못된 버릇입니다.
어떤 누군가와도 늘 함께 할 수 있는 W-Leadership을 저도
배우고 싶습니다.

'훌륭한 리더는 구성원들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는 사람이다...
인물은 기도로 잉태된다.'

일본에 와서 가장 많이 바뀐 것이
새벽기도회를 빠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제가 인도하지 않는 날엔
거의 빠지기 일쑤였죠... 집도 멀고 (차로 30분)
늦잠도 자고... 해서... (핑계죠... ㅡ,.ㅡ;;)
물론 일본에서의 새벽기도... 어쩌다 졸기도 하고... 했지만....
빠지지 않고 새벽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사역훈련, 제자훈련의 생활숙제 때문에
한국에 있을 때보다 일찍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정말 다행입니다.
이런 버릇이 앞으로도 계속 변치않고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기도로 하나님의 말씀을 만나고
기도로 사람을 만나고..
기도로 사역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지금보다 더욱 기도에 힘쓰는 목회자가 되고 싶습니다.
부지런하고, 온유한 목회자가 되고 싶습니다.

'인재등용 방법...
-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사람..
- 진실한 사람..
- 돈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사람.. '

사람은 방법을 찾지만,
하나님은 사람을 찾으신다고 합니다.
내가 정말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있는지...
내가 정말로 진실한 사람인지..
내가 정말로 물질적으로 깨끗한 사람인지...

위와 같은 사람을 찾아야 하겠지만...
내가 위와 같은 사람이 되지 않는다면...
위와 같은 사람을 만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두 가지 WITH를 품고
살고 싶습니다.
모세처럼... 제 능력을 별로 없지만..
사람들을 세우고, 사람들을 격려하고,
사람들을 배려하고, 사람들을 배우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더욱 기도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지금은 이전보다 더욱 힘내서 기도해야 할 때임을
고백합니다.

서원형

2006-10-11 09:44:08

몇주 전..
목사님이 예배시간에.. 참으로 저에게 있어.. 마음에 와닿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마치.. 뭐랄까..
말씀을 받았을땐..
아.. 바로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말씀이구나..
무기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검술의 고수가.. 손에 칼이 쥐어졌을때..
마음에 찬 자신감에..
때와 장소에 연연하지 않고..
흔연한 마음으로.. 상황에 그때그때 자신있게.. 대처하듯이..

그 말씀을..
나의 말씀의 검으로 삼아서..
나의 레마로 삼아서..
나의 필살기로 삼아서..

어떤 사탄의 .. 어떤 위기의.. 어떤.. 안좋은 나쁜 상황에..
그때.. 그때..
이 말씀의 검을 휘두르면 되겠구나..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어떤 성도님은..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그때 그때.. 메모지나 노트에 필기하시는 분도 계셨는데..
저의 경우는..

평소에 잘 적지도 않았지만..
그날따라.. 교회 홈페이지의 설교말씀란을 찾으면 되겠지.. 하며..
아주.. 느긋하게.. 마음의 여유를 부렸습니다..

그리고.. 그 여유는..
어느덧.. 몇주의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완전히.. 망각한 후에..
간만에..
홈페이지에 들어와보니..

설교말씀란이.. 무척 그전과 다르게 활기가 띠었고..
리플란도.. 참으로 다양성의 나눔이 .. 전과 다르게..
진지하면서도.. 신중하면서도.. 열의있는..
모습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제가 찾고자 하는 말씀은..
이 말씀 같기도 하고.. 저 말씀같기도 하고..
도무지..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오래 되지는 않은것 같은데..
성도님들의 리플란까지 다 뒤졌는데도.. 도무지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은..
모래사장에서.. 바늘찾기 보다 더 어렵게 되어 버렸습니다..

성도님들 마다..
저마다.. 그때 그때.. 상황이 다 달라서..
이 말씀에 은혜를 받았다는 분.. 저 말씀이 바로.. 나에게 해당하는 말씀이라는 분...
오히려..
리플란을 읽다보니..
완전히... 제 생각까지.. 꼬이고 말았습니다..

살면서.. 갖가지 상황을 많이 겪을수 있는데..
사실.. 그 말씀 하나 하나가.. 여러가지 상황에 다양성으로 접근할수 있는 요지가..
충분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성도님들의 이야기들을 들어보자니..
어느덧.. 그 상황에서는.. 저역시.. 그런 생각과.. 그런 말씀이..
적용의 대상이 되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아.. 이런 상황의 요소도.. 성도님들의 여러가지 다양성에 포함되어 있었구나..
하며.. 생각을 하기도 하면서..
어느덧..

설교말씀란의 ..
그 많은 주옥같은.. 훌륭한 말씀속에..
그때.. 저에게 다가왔던.. 그 딱.. 이 말씀이야.. 했던 그 말씀은..
찾을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아무튼.. 그 말씀을 찾기 위해서..
생각지도 않게..
여러 말씀란을 기웃거리다 보니..
많은 은혜를 받은것도 사실입니다..

그중.. 새롭게 안 사실은..
저마다.. 나름대로.. 무거운 십자가 한개씩은 짊어지고..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면서..
말씀으로 위안을 받고자 하는..
말씀으로.. 변화를 시도해 보고자 하는..
말씀으로.. 거듭나서.. 진실된 삶을 살고자 하는..

여러.. 모습들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자신만의 아픔이 아닌..
남의 아픔까지도.. 조금은.. 공감이가고.. 느낄수 있는..
솔직 담백한 이야기들에..
느끼는게 조금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과 다르게..
리플란이.. 진솔한 부분들이 많아서..
나름대로.. 은혜도 되었습니다..

그 설교말씀을..
그때.. 적어두지 않았던게..
정말이지.. 지금까지.. 많이 아쉽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정말.. 하나도 소중하지 않는게 없고..
그리고..
그 상황 상황에.. 따라서..

적용되고.. 레마로 다가오는 말씀도.. 변할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모세가.. 120세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살수 있었다는 것..
그것은 어디까지나.. 하나님이 모세와 함께 하셨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라 생각됩니다..

어떤 말씀란에서 보니까..
알곡과 쭉정이 라는 글에서..

알곡과 쭉정이는.. 평소에는.. 잘 모르지만..
바람이 불었을때..
다시말해서.. 위기가 다가왔을때..

알곡은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아있지만..
쭉정이는.. 바람과 함께..날아가 버린다고 합니다..

어떤.. 비아냥 거리는 사람이 말하길..
태풍이 불어봐요..
집도 날라가 버리는데.. 알곡인들.. 날라가지 않을까요..

하지만.. 어떤 주인이.. 바보같이.. 알곡과 쭉정이 구별할지를 몰라서..
모두 날리게 하지는 않을거란 말씀..
이 세상에는..
말씀에도 있듯이..
감당못할 시험을 허락하지 않으신다는 말씀에..
조금은.. 위안이 되며.. 위로가 되는 말씀이었습니다..

알곡도 소중하게 지키시는 하나님이..
200만명이나 되는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인 모세에게 건강을 허락하지 않으시겠냐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에..
저에게 위안이 되면서.. 또.. 붙잡아야 할 말씀은..
요한복음 15장.. 4절에서 5절말씀..

내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전에도.. 이 말씀을.. 많이 봤었겠는데..
지금에서야..
너무나.. 마음에 와 닿습니다..

이 말씀은..
전도사님이.. 게시판에 올린.. 나도 알아 & 비전.. 의 내용중에.. 맨 마지막에 나온 구절인데..
제 마음에.. 확 꽂혔습니다..
마치.. 화살에.. 정통으로 맞은것 처럼..

우리는.. 정말..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아니며..
어떤 의미있는 과실을 맺을수 없습니다.. 말씀처럼..

나무가.. 수풀이..
개울근처에 있어.. 사시사철.. 그 물을 공급받아.. 건강하게.. 자랄수 있음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저의 생명수로 받아들여.. 지치지 않고.. 늘 건강한 자신감으로..
살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번에..
아주 쇼크맞은 사건이 있었는데..

제가.. 평소에.. 너무.. 성도의 삶과는 거리가 먼 행동을 할때..
가끔씩.. 교회에 찾아갑니다..

마치.. 바람 핀 남편이.. 유난히.. 그때.. 아내에게 상냥하듯이..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 그런다고 하네요..
실지로 그런지는 잘 모르지만..

일종의 죄책감에..
불안한 마음을 달랠겸..
기도시간을 갖고자.. 교회는 왠지..좀 .. 집중잘되고.. 오래 기도할것 같아서..
그리고.. 죄 짓고.. 교회 가 있으면..
하나님이.. 조금은.. 덜 화 낼실까봐..
조금.. 더 .. 매 덜 맞을려고..

가끔씩 갑니다..
그리고.. 뜻하지 않게.. 새벽예배에도 참석하게 됩니다..

사모님 : 여보.. 원형형제.. 새벽예배 나왔어요..
목사님 : 흠.. 주일예배는 빼먹을라고 그러나..

근데.. 곰곰히 생각해 보면..
그렇게 놀랠일도.. 충격적인 일도 전혀 아닌데..
실지로.. 어쩔수 없이.. 주일예배에 참석 못하는 성도님은 간혹 그런 경우도 있을수 있는데..

저의 경우는..
왜 그렇게.. 그때.. 그 말씀에..
어찌나.. 당황되던지..

완전히.. 나는.. 목사님한테.. 찍혔구나..
이제는.. 주일도 빼먹는 그런 사람으로.. 보여졌었구나.. 나라는 인간은...

그 생각의 요지는..
매주.. 주일예배에 지각을 해서..
새벽예배에.. 오늘은.. 지각안하게 하옵소서.. 이런 기도도 드릴겸..
겸사 겸사.. 의미를 가지고.. 임했는데..

전에.. 신성한 예배시간에 늦으면..
예배실에 못 들어오게 하고.. 대신 밖에서.. 유아들과 함께.. 텔레비로 시청하게 하신다는 말씀도 있으셨기에..

왠만해서는..
예배실에 들어가자.. 절대적으로.. 지각해선 안된다..

지지난주에..
늦어서.. 대신 텔레비전으로 예배를 볼려고.. 마음편하게 들어갔었는데...
그날따라.. 텔레비는 수리중으로.. 떼어서 어디론가 가져가버려서..
휑하나.. 뜯어져 나간 그 자리만 멍하니.. 얼마동안 바라보다가..

창피함을 무릅쓰고..
간신히 예배실 제일 맨 뒤의 간이의자에 앉을수 있었는데..
그때.. 다짐에.. 또 다짐을 하고..

이번에.. 확실한 다지기 .. 마무리로..
새벽예배에.. 확실한 기도로.. 효과를 볼려고 했었는데..

집에 가서.. 잠깐 눈을 붙인 사이에..
그만 늦잠을 자서..

완전히 넋나간 사람마냥..
성경책도 안 가지고..
이리저리 뛰어서.. 택시 잡아타고.. 교회에 왔는데..
그만.. 늦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미.. 목사님은.. 설교중이셨고..
이제는.. 텔레비로 예배를 시청중인 성도님 몇분이 .. 유아를 데리고.. 앉아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옆에서는.. 들어가봤자.. 자리가 없을거라..
귀에 들리기도 하고 해서..
그냥 밖에 있었는데..

나중에.. 사모님에게 위의.. 주고 받으셨던 말씀을 들으니까..
어찌나.. 당황되던지..

그 말씀을 들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예배시간에.. 서형제.. 왔을까.. 안 왔을까..
오늘.. 새벽예배에 왔다는데...
설마..

이윽고..
예배실에 전혀.. 안 보이자..
내.. 그럴줄 알았다.. 하시는.. 그 목사님의 표정이..
갑자기.. 뇌리를 자꾸 스치는 통에..

아.. 완전히.. 목사님한테.. 신앙문제까지..
위협받으며.. 나이롱신자에서.. 사이비 신자로 전락되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는것 같아서..

어찌나.. 그 말씀이 부담이 되던지..
확실히..
죄 짓고는 못사나 봅니다..

죄로 따지자면..
나이롱보다도.. 오히려... 사이비 신자에 가까운 행실로..
차마.. 말씀드리기 힘든..
불 건전한 신앙상태를 들킨것 같은.. 느낌에.. 생각에..
적잖게.. 내심..
죄책감에.. 시달렸습니다..

근데.. 정말이지..
요즘엔..
사모님한테도.. 완전 눈 밖에 난것 같아서..

정말..
이제는.. 좀 달라져야 되겠구나..

제가 드린.. 꿈이야기..
저에게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꾼.. 너무나. 희한한 꿈이었는데..
그 꿈으로.. 그나마.. 마지막.. 희망으로 삼고 있었는데..

그냥.. 그거..
개꿈이야..

이 한마디에.. 너무.. 낙심이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 이런 말을 했다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을것인데..

원래.. 귀가 두개인것은..
안좋은 얘기는.. 한귀로 듣고.. 다른귀로.. 담지말고 흘리라고.. 두개인거야..하면서..

근데.. 상대가 사모님이라서..
지성과.. 교양과.. 품성과..
우리교회에서.. 넘버 원이신데..

아무튼.. 다른 사항들을.. 탓하기 이전에..
모든걸.. 제 탓으로 돌렸습니다..
평소에.. 회개치 못하고..
평소에.. 기도생활 못한거..
평소에.. 말씀생활 못한거..
신앙생활 개떡같이 한거..

이거.. 정말.. 회개받고 싶고..
진정으로..
사람처럼..
인간처럼..
성도처럼..

그렇게.. 깨끗한 삶은 아닐지라도..
마음에.. 죄책감은.. 갖지않고..
살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해 보면서..

앞으로는..
자주는... 아닐지라도..
되도록.. 설교말씀과 리플란을 ..
묵상하고... 되새김하는.. 시간들을 많이 가지고 싶습니다..

그리고..
진정 교회가.. 저에게 있어..
참으로.. 편안한.. 쉼터요.. 안식처가 될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서조은

2006-10-11 21:14:23

입시를 준비하는 저에게 이번주 설교가 어찌나 큰 힘이 되던지요^^

머리가 좋지도... 그렇다고 남들처럼 밤새가며 공부도 하지 않고,
일본에서까지 내 길을 막고 있는 영어란 녀석까지...
자꾸만 자신이 없어집니다...

하지만 내겐 하나님이 계시기에.....
모세를 세우시고 키우신 하나님이 계시기에...
오늘도 그 희망 하나 가지고 꿈을 꿉니다^^

이번 40일 특별 새벽기도에서 나의 진로를 도우시는
하나님과 구체적으로 나의 꿈과 비전을 설계를 하고 싶습니다..

2W!!
앞으론 혼자라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포기하고 좌절하지 않으렵니다..
내겐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이 붙여주신 사람이 있으니까요!!
기회가 오면 자신있게 당당하게 붙잡으렵니다^^

하 경채

2006-10-11 21:27:25

나의 꿈에 축복하여주세요...
나의 비젼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여주시기만 하면 된다는 식...

하나님의 뜻을 간별해주시는... 목사님
공정한 방법으로 이끌기위해 ... 변호사
재정을 잘 관리해줄 .... 회계사

난 이 세분만 잘 만나면 경영은 할 수있다는
생각에 잡혀있었다.

세상적인 관념에만
잡혀있던 나에게 주님이 주신 말씀이셨다.

먼저 하나님의 뜻 아래 있고
하나님의 능력을 받기위해 기도로써 간구해야하며
말씀으로
나를 갈고 닦아야 함을...

먼저 해야 할것을 하지않고
구한 나에게 주시는 이말씀에
나의 삶의 행동을 바꾸게 해줄수 있는 제자훈련을
통해 다시 시작해 봐야겠다
하나님안에서
이번에는 진정한 나의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구하고싶다.

김성섭

2006-10-11 21:37:45

------ 훌륭한 리더는 구성원들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는 사람이다. 기도 없이 인물은 태어날 수 없다. 어머니의 기도를 통해서 휼륭한 자녀가 태어나고, 속장들의 기도를 통해서 훌륭한 속원들이 태어나고, 리더의 헌신의 기도를 통해서 제자들이 태어난다. 인물은 기도로 잉태된다.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분도 하나님이요, 인물을 인물 되게 하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

우리 교회에서도 제자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인물은 기도로 잉태된다’는 이 목사님의 말씀을 대하면서 내가 훈련생들에게 어떤 리더인가 돌아보게 됩니다. 교재를 준비하고, 훈련시간에 최선을 다하고, 훈련생들의 과제물을 점검하며 그들의 형편을 살피고, 훈련생들에게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필요한지를 헤아리고자 애를 씁니다. 이제는 교회를 생각하면 제자훈련생들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그러나 정작 리더로서 가장 중요한 일, 훈련생들을 위해 기도하는 일에는 여전히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때로는 바쁘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제자훈련생들 이름만 간신히 부르는 기도일 때도 많았습니다.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훈련생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간절한 기도였는데 말입니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준비하고 잘 가르친다 하여도 그것으로 훈련생들이 변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바꾸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인물을 인물 되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지 않는 제자훈련은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역사를 사모하고 소망한다면, 그 무엇보다도 제자훈련생들을 위해 기도하는 일을 최우선 순위로 두어야 합니다.

오늘 설교는 정말 나에게 시기적절한 말씀이었습니다. 제자훈련생들을 정말 예수님의 제자로 세우고자 한다면 기도를 소홀히 하지 말라는 주님의 경고의 말씀이요, 책망의 말씀이었습니다.

------ 일에 욕심이 많은 사람이 되지 말고 사람에 욕심이 많은 사람이 큰 인물이 된다. 작은 사람은 자기 일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큰 사람은 사람 세우는 일을 일로 삼는다. 휼륭한 지도자는 늘 사람 키우는 것을 자신의 최고의 일로 여긴다. ---

나는 일에 욕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만약 제자훈련을 몰랐다면, 여전히 일에 욕심이 많은 작은 사람으로 교회를 섬기고 있었을 것입니다. 제자훈련을 통해 저의 눈이 열린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나를 불쌍히 여겨주신 주님의 은혜가 너무나 큽니다. 또한 제자훈련의 문을 열어주신 이용규 목사님께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사람을 키우는 일이 주님의 뜻이며 목회의 본질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여러 가지 이유로 망설이고 있던 형제교회 목사님들을 향한 이 목사님의 기도와 열정과 강권이 아니었으면 어찌 제자훈련의 기쁨과 행복을 맛볼 수 있었겠습니까!

예전에는 교회를 생각하면 일을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성도들이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교회를 부흥시킬까, 어떻게 하면 성도들이 기쁨으로 봉사하고 열심히 전도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성전을 구입할 수 있을까, 늘 이런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교회를 생각하면 제자훈련생들이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어떻게 이 분들을 주님의 제자로 세울 수 있을까? 어떻게 이분들이 이 시대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이분들을 통해 믿지 않는 자들 속에 하나님의 영광이 증거 될 수 있을까? 어떻게 이분들이 일본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작은 예수로 살아갈 수 있을까?

큰 교회를 세워야, 많은 교인들이 모여야 큰 지도자요 훌륭한 지도자라고 생각했던 어리석은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아닙니다. 사람을 세우는 사람이 큰 지도자요 훌륭한 지도자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작은 걸음이지만 큰 지도자, 훌륭한 지도자의 길을 걸어갈 수 있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제자훈련생들에게 가끔 이런 말을 합니다. “저는 여러분 중에 아브라함이 있고, 야곱이 있고, 요셉이 있고, 다니엘이 있고, 에스더가 있고, 베드로가 있고, 요한이 있고, 바울이 있고, 루디아가 있다고 믿습니다. 제자훈련을 통해 이런 믿음의 사람들이 세워진다면 저는 성공한 목사요, 행복한 목사입니다. 사도바울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향해서 그들이 자신의 소망이요 기쁨이요 자랑이요 면류관이라고 고백했던 것처럼 주님 앞에 섰을 때 저는 여러분들을 자랑할 것입니다.”

제자훈련을 통해2W-리더십의 축복을 허락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이용준

2006-10-11 22:15:32

With brother ! With Moonjin !

하나님은
모세에게 아론을 주셨다면
나는 아내를 받았습니다.
아론이 모세의 약점을 보안해 주듯이
나의 약점을 내아내는 보안해 줍니다
내가 늘 이런 아내에게 존경을 보내듯이
모세도 아론에게 존경과 감사를 보냈을 거라 생각됩니다

모세에게 아론을 보내신 이유가 있었습니다
나에게 아내를 보내준 이유가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늘 내가 주님과 교통해야하면
내가 바로 서야하는 이유입니다
주님과 내아내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김영희

2006-10-12 02:29:47

훌륭한 리더가 되려면 늘 기도하는 자세도 중요하지만
먼저 자신에 대해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큰 함정에 빠져들지 않기 위해 자만심을 버리고
자기 자신의 사진을 한번 찍어 보고
WITH 리드십을 위해 노력하는 자가 승리하는 과정의
기본 자세가 아닌가 하는.....

모세도 하나님이 부르실때 내가 누구관데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라며 완강히 거부 했지만

모세의 기도로 통해 광야에서 40년 동안
백성들을 잘 인도 할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께서
'이드로'(모세의장인)를 통해서 사람을 훈련시켜 세우라고
강하게 말씀 하셨던게 아닌가.....!

늘 불안해 하던 모세에게 형 아론을 붙여 주셨고
아론을 만난 모세는 그제서야 애굽으로 가
'바로 왕'앞에 담대히 설수있게 형 아론을
동역자로 붙여 주셨다.

참된 지도자는 혼자 있는 사람이 아니라 늘, 함께 있는 사람.....
전능하신 하나님과 함께 있는사람....지도자와 함께 있는사람....
늘 믿음을 지켜가고, 사람을 지켜가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다시금 깨달음을 주시는 말씀에
고개를 떨구어 버립니다.

※요즘 그냥 자꾸 눈물이납니다. 집에서도 가게에서도
지난 주일엔 어깨를 들썩일 정도로 울어 버렸읍니다.
아마도 하나님의 많은 은혜로 인한 행복의 어리광인가 봅니다.
하나님! 늘 응석만 부리는 제게 너무 크게 야단 치시진 마세요....!
훈련의 파워를 나누어 주는 본보기의 모델이 되어 보겠읍니다.

하나님과 함께 할수 있어 기쁨입니다....
제게 훌륭한 지도가(목사님)를 함께 하게 해주시어
기쁨입니다.
하루를 위해 열심히 성장하는. 믿음의 제자로
기꺼이 받아 들이고, 순종 하는 마음으로
기도 하겠읍니다.

전한나

2006-10-12 02:42:27

내 실력으로는 절대로 할 수 없다’는 말이다. 사람들은 자주 자기 조건, 형편, 실력으로 가불을 단정지어버리려고 한다. 좁은 관점에서는 맞을 수 있다. 하지만 이것보다 어리석은 판단은 없다. 자기 실력으로만 일하려고 하는 사람은 결코 큰 일을 해 낼 수가 없다. 진짜 큰 일을 하는 사람은 자기 실력, 자기 혼자의 힘으로만 일하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다. 진짜 실력 있는 지도자는 함께하는 리더십(WITH-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이다.

난 항상 나의 힘으로 나의 능력안에서 모든일을 해왔던것 같다.
나혼자의 힘만으로는 살아갈수 없는데 내가 잘해서 내가 잘나서 그렇게 교만한 삶을 살지는 않았는가 반성해본다.
내가 정말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면 하나님을 나의 주인삼고 남을 섬기며 그리고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살아야 겠다.
우선은 내가 우리 속원들의 기도제목들 그리고 목요제자반식구들의 기도제목들을 놓고 기도하며 작은것이지만 차츰차츰 실천해 보도록해야겠다.

김정아

2006-10-12 02:45:18

기준의 첫 번째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순종을 잘 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면 매사 의 하루하루를 제 멋대로 살지는
않을 것입니다.
어떤 날은 내생각과 내 뜻과 내 좋을대로 하고싶은것 하며
때로는 규칙도 어기고 그렇게 살면서,,
또 어떤날은 하나님을 위해 늘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기도 합니다.
바꾸어 말하면 내가 하고 싶은일 할때에는 하나님을 숨겨 두고
의로운 일을 할 때에는 하나님을 내 앞에 모셔 옵니다.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을 받고 있으면서도 성숙하지 못한 신앙의 모습을
가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살았던 성경인물, 요셉이 떠오릅니다.
매사에 최선을 다했고 유혹이 있을때에도 하나님을 기억하며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내가 어찌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인간의 연약함 가운데서도 유혹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했던 것을 봅니다.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은 곧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기에 매사에 정직하고 진실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의 행동, 모습 어쩌면 가식으로 위장되어 하나님 앞에 내어놓지
못하고 내 안에 감추어져 있었던 것들 .. 이제는 다윗이 고백했던 것처럼
늘 하나님을 내 앞에 모심으로 요동치 아니할 뿐아니라 늘 진실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삶의 일부가 아닌 범사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소진

2006-10-12 05:06:34

지도력의 변화이다. 혼자서 다 하던 지도력을 함께 하는 지도력으로 바꾸었기 때문이다. 함께 하는 지도력 이것이 바로 모세의 W-리더십(WITH-리더십)이다.

저는 이번주 말씀에서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바로 모세의 함께하는 지도력입니다. 사람에게는 한정된 달란트가 있고, 모든 것을 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은 더불어 사는 존재이고,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도 곧 하나님의 섭리에서 나온 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어떤 일을 할 때에도 제 혼자 다 하려고 하다가 힘이들고 때로는 지쳐서 넉다운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고 보니 혼자 다 하려고 하는 것도 욕심이라는 것을 말씀으로 깨달아 너무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사람을 잘 부리는 사람은 그리 좋지 않은 말로 들렸지만, 지금은 사람을 키우는 사람, 그리고 잘 부리는 사람이 정말 능력있고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열심히 키우는 자에게 좋은 사람을 많이 붙여 주신다

이 말씀은 제가 꼭 실천해야 할 말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사람을 키우는 일에는 열심을 다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항상 아직 내가 부족하기 때문에 제 자신이 더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나도 인간이기에 완벽할 수 없다는 것과 사람을 키우는 것이 얼마나 하나님 안에서 소중한 일인가를 깨달았습니다.예수님께서도 이 땅에 계실 동안 사람을 키우셨기 때문에 지금의 하찮은 제가 조금이라도 믿음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속장으로서 제가 할 수있는한 최선을 다하고 이끌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학교생활이 바빠져서 속장을 잠시 쉴까 하는 와중에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주시니, 제가 작지만 이렇게 봉사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된 지도자는 혼자 있는 사람이 아니라, 늘 함께 있는 사람이다.
전능하신 하나님과 함께 있는 사람이요, 동역자들과 함께 있는 사람이다.
그러기 위해서 지도자는 늘 믿음을 키워가고, 사람을 키워가야 한다.

내 동역자들을 너무나도 소중하게 여기고 항상 서로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케어해왔는가,,,라고 말씀하신 목사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항상 사람들이 나를 찾으면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사람에게 욕심을 내는 자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강정임

2006-10-12 07:12:16

일요일 제자훈련 과제물 성경읽기는 출애굽기 3장 이었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말씀이었습니다.
이 말씀을 붙들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나와 나의 가족과 함께 하여주소서!
그리고 주일 설교 말씀은 남편을 위한 나의 기도제목 이었습니다.
하나님 그와 함께 하셔서 그의 힘이 되어주시고 ,사람을 붙여 주소서.
경영자로써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하게 하소서.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습니다. 그리고 방법을 가르쳐 주십니다.
하나님의 함께 하시면 능치 못할 것이 없고,
모든 능력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믿음을 계속 키우는 사람에게 그분의 능력을 붙여 주시고
사람을 키우는 자에게 사람을 붙여 주신다.

믿음을 키워라. 너의 마음에 굳건한 믿음을 세워라 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기도로 남편을 세울 것을 다짐하며,
사랑하는 남편이 하루빨리 이 진리를 깨닫기를 기도합니다.
아름다운 모델이 되는 크리스천 가정을 세우는 꿈을 꿈니다
꿈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고 했습니다.
주님의 따듯한 손길을 느끼며 그 은혜에 감사 감사드립니다.

최승우

2006-10-12 08:00:30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능히 못 이룰 일이 없다. 모세는 입이 뻣뻣했다고 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쓰시겠다고 하면 그런 것들은 문제가 안된다. 나는 하나님이 사람을 붙여 주셔야 한다는 말에 절대 공감한다. 내 힘으로 할 수 없음에도 주변에 나를 돕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학교를 들어갈 때 나에겐 고민이 있었다. 미술에 전혀 감각이 없었고, 컴퓨터는 더군다나 나에게 너무 어려운 일이었다. 그런데 정말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에게 사람을 붙이심을 느꼈다. 나의 기도제목이 같은 반에 크리스챤이 있기를, 진실한 일본친구가, 그리고 존경할 수 있는 선생님을 만나게 해 달라는 기도였다. 그대로 세 가지를 응답 받았고, 지금도 그들과 아주 친한 관계로 미술과 컴퓨터로 고민했던 점들까지도 도움을 받고 있다. 나는 이렇게 도움 받고 은혜 속에 살면서 남에게 베풀지 못하고 내 자신이 먼저였음을 고백한다. 너무 부끄럽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면서 다음 주에는 내가 가장 존경하는 선생님과 식사를 하면서 (옛날에 예수님 믿으라고 너무 강력히 얘기해서 지금도 몸을 사리고 계실지 모를 선생님께) 더욱 따뜻하고 지혜롭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리고 싶다.
주님! 함께 하옵소서. 그 영혼으로 인해 믿음의 씨앗이 자라서 학교에 크리스챤이 차고 넘치게 하옵소서!!!

木下 

2006-10-12 08:20:15

「真の指導者は、決して一人で働かない。いつも、一緒に働く。それならば、誰と共に働かなければならないのか?モーセには、2WITHがあった。」
どんなに能力があっても、一人では何もできません。真の指導者になるためには、神様と共に、人と共に働か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を学ぶことができました。私は、小グループのリーダーとして
グループのメンバーとの集まりにおいて、恵みを分かち合っていますが、妻のサポートがなければ
決して、楽しく有意義な時間にできないと思います。私にはない神様が与えてくださっている賜物を妻は持っているからだと思います。私に何が必要なのかをご存知であり、豊かに与えてくださる神様に感謝すると共に、これからも未だ、得ていないものを求めて、お祈りして与えていただきたく思います。人を育てる指導者に神様は、多くのものを与えてくださるということに、心を動かされました。小グループや、教会、社会などあらゆることに適用していければと思います。

인선정

2006-10-12 08:27:41

본문의 말씀은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에게 충고하는 대목입니다. 사역훈련 성경읽기에서도 출애굽기를 읽는 차례인데, 작년 이맘때 제자훈련 할때 읽었을때와 느낌이 또 다릅니다. 매일 매일 정해진 말씀을 읽을때 마다 마치 영화보는 것처럼 흥미진진합니다. ^^; 목사님께서는 출18:17-22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전하시는 리더쉽에 대해 가르쳐주셨습니다. 2W-리더십에 대한 말씀을 듣고 역시!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 들어 교회 안에서나 세상에서나 사람을 이끌어야 할 역할을 왕왕 맡게 되었습니다. 삼십대임을 실감합니다. ㅠ.ㅠ 리더란 교회에서는 섬긴다는 무척 착한 개념이지만, 세상에서는 스케줄을 관리해주거나 무언가 땜빵해주는 관리자이자, 약간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서 부하들에게 절대권력?을 휘두를 수 있는 어설픈 폭군같은 존재 같습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사람을 이끄는 위치는 생각보다 피곤합니다. 그리고 생각만치 사람이란 존재가 통제되어지지도 않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있는 세상에서 가장 선량한 조직인 소모임 조차도 사실 다르지 않습니다. 일단 모두가 모이는거 자체가 상당히 시간이 걸리며(우리 소모임은 속장이 산만한 이유로, 상당히 산만합니다ㅠ.ㅠ), 모여서 성경말씀 나누고, 기도하는거 자체가 물론 즐겁고, 은혜롭지만... 끝나고 나면, 와! 오늘 숙제다했다!! 하는 기분도든답니다. 하지만, 목사님 말씀을 듣고서 혼자 다 하려고해서 피곤해버린거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소모임도 그리고 세상에서도 하나님과 함게 그리고 동역자들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일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목사님 말씀처럼 교회에서도 세상에서도 부장을 키우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김철중

2006-10-12 09:21:35

진짜 큰 일을 하는 사람은 자기 실력, 자기 혼자의 힘으로만 일하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다. 진짜 실력 있는 지도자는 함께하는 리더십(WITH-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이다.

사람들과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그동안 나의 모습을 돌아보면 관계보다는 실력에 의존하고자하는 경향이 있었다. 2W-리더십(With God, With Brother)을 가지고 진짜 실력있는 지도자가 되고 싶다.

참된 지도자는 혼자 있는 사람이 아니라, 늘 함께 있는 사람이다.
전능하신 하나님과 함께 있는 사람이요, 동역자들과 함께 있는 사람이다.
그러기 위해서 지도자는 늘 믿음을 키워가고, 사람을 키워가야 한다.

참된 지도자의 모습을 가장 함축적으로 설명해 주는 말씀이신것 같다.
교회에서 속장으로서의 직분뿐만이 아니라 사회에서도 참된 지도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홍인기

2006-10-12 09:54:11

"혼자서 다 하던 지도력을 함께 하는 지도력으로 "

혼자서 다한건 아니겠지만 교회에서 속모임을 중요시 하면서 작은 속모임의 중요성, 필요성을 많이 느끼는 요즘이다.
한국에서도 주일학교 교사를 했었지만.... 그당시의 어설픔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나 스스로 말씀에 잡히지않은 상태에서 누구를 가르치는 일이란 말그대로 어불성설이였지만....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나름대로 판단하면서 그 일에 임했던것 같다. 하지만 그 때 좀더 말씀에 붙들린 책임감으로 임했더라면 좀 더 하나님에 대해 내가 가르쳤던 아이들에게 전할 수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WITH GOD , WITH BROTHER" 이 아닌.."WITH MYSELF"가 된다면 나 자신도 망치고 가르치는 남들도 망하게 될것이라는 귀중한 깨달음이 되었다.

속모임을 하면서 처음엔 속원들과 말하는게 어색하고 두렵기도 했지만....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많이 자연스런 속모임을 하게 된듯 하다.
또한 주위에서 도와주는 빛나부속장과 아내가 있어서 또한 모임에 힘이 더해지는듯 하다.
혼자 노력해서 뭔가를 나누는 것이 아닌... 몇사람이라도 주님안에서 도움을 주고 받는 형제, 자매들이 함께 할때 모임자체에 은혜가 임하는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새삼 감사함을 느낀다. )

"지도자는 믿음으로 자신의 내면세계를 개발해야 하고, 특히 사람을 키워야 한다."

한가지 스스로 경계해야 할점은.... 속장으로서의 나 자신의 내면세계 개발에 게으름을 피워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주님안에서 적어도 10부장의 역할을 감당하게 되기를 기도하며, 내 속 모임에서도 많은 제자훈련생들, 주님의 제자들이 나올 수 있기를 기도해 본다.

황은영

2006-10-12 11:14:34

하나님과 함께하면 능력과 제능을 준다
여러가지 일과 제자훈련을 통하여 난
느낀게 참많다 나의 하나님은 날 사랑하지
않는것 같았고 난 이걸 원하는데 왜
주지않는지 한탄만 한 내가 새삼여러가지를
느끼고 있다 그래 모세도 능력도 없었고 못한다
거부를 했다 요즘나에게 일어나는 것들과
비슷하다 나에게도 도울수 있는분을 붙여주실줄
믿습니다
이제부터는 일에 욕심보다 사람에 욕심을 갖는은영이가
되자 그리고 하나님에게 기도로 맡기고
하나님의 능력과 제능을 발휘하
하나님은 모든사람에게 은사를
주셨다 나의 은사는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기도로 응답을 얻어야겠다 감사합니다
절 너무 많이 사랑하시는 하나님

김 정숙

2006-10-12 12:36:42

주일 낮 예배 목사님의 첫번째 축도의 말씀이
[하나님이 그대와 함께 계실줄 믿습니다….] 아멘.
지금시대의 정년퇴임한 나이 80세에 하나님께서 택하셔서 능력을 주시어
40년동안 민족의 영도자로 사용하신 모세.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능력주시어 체력을 주시고 지도력을 주시어
민족앞에 세워 쓰임받게 하셨습니다.
힘이 없는 노인 모세에게 건강으로 능력주시고 사람을 붙여서 부족한 모두를
채우고 사용하시는 하나님.
참 지도자는 하나님과 함께 하면서 사람과 함께하는 복을 받아야 될 줄 믿습니다.
먼저 믿음이 있어야하며 믿음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며
믿음만을 키워 나가면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게 됨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여 주실 줄 믿고 기도하는 것 들이
모세를 80세에 택학신 하나님, 나도 택하여 사용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큰 믿음 주시기를 먼저 기도해야 할 것 같다.
아직도 살아서 움직이는 내 자아를 항상 보면서 회개합니다.
모세가 단 한사람의 말에 경청 하였는데
장인 이드로의 말에 귀를 열었던 모세에게 모든 민족을 리드할 수 있는 능력의 사람이 되었는데 지도자는 먼저 남의 말에 귀를 열어야한다는 말씀에 깨달아지는
내 모습이 있었다.
딴 사람을 세울때 1.하나님께 아뢰라.(기도하라)
2.말씀을 가르치라.(훈련)
3.보이라. (모델이 되어 어떻게 할 것인가.)
4.다음 사람을 세우라. (파워를 나누어 주라)
이 말씀을 통하여 지금 우리가 받고 있는 제자훈련 모임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인도하시는 목사님의 모습을 보며 열심히 인내하며 노력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해 보고 싶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주어진 과제물 하나도 제대로 못 하는 평균점수 미만의 훈련생이지만
조금씩 자리를 잡아갈 줄로 믿고 없는 시간, 피곤한 생활을 탓하기 전에
하나님 보시기에 최선을 다해 보려 회개하고 반성했습니다.
사람을 뽑을때 1.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자를 뽑아라.
2. 진실 무방한 자 (신뢰할 수 있는 사람)
3 . 불의한 유혹을 싫어하는 사람 (믿을 수 있는 사람)
이 말씀에서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지혜를 보았습니다.
내가 사람을 뽑을 때도 내가 뽑힘 받을 때도 적용되어야할 뜻 깊은 말씀이라
생각하며 꿈을 가진 젊은이 들에게 꼭 마음에 담아둘 지혜라 생각하면서
한국에 있는 아들에게도 전화로 알려주고 마음에 새기라고 말했습니다.
부족한 어머니가 주일 대 예배시간에 열심히 적어서 일주일에 한번씩
자녀를 훈계하며 가르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셔서 듣고 전했으니 그 씨앗이 자라 큰 나무가 될
내 자녀의 지혜의 바탕이 될 줄 믿고 기도하며 감사합니다. 아멘.





노재훈

2006-10-12 19:24:39

WITH GOD (하나님과 함께)
리더쉽이란 간단하게 되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신 힘으로 리더쉽을 발휘할수 있는것이 라고 생각이든다. 모세는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는 리더쉽이란 없었던 인물이었다.
하나님을 만나고 리더쉽을 발휘할수 있었다.

WITH BROTHER (사람과 함께)
하나님께서 리더쉽을 주셨다고는 하나 나홀로 리더쉽을 발휘할수는 없다.
같이 이끌어갈 형제와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
믿음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
믿음만 키워나가면 하나님의 능력은 임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인재등용할때 정말 아래와 같이 사람을 등용하는 회가사 있을까?
첫 번째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
두 번째는 진실한 사람
세 번째는 돈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사람
일반회사에서는 똑똑하고 그분야에 전문가이며 책임있게 일해줄사람을 찾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법을 세상과는 다른 방법이다.
위의 내용에 동감하면 내가 회사를 만들어서 인재등용시에 하나님께서 주신방법으로 등용할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교회 청년회는 현재 리더가 없는데 모세와 같은 리더쉽을 가진 리더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이번주 설교를 보는 모든 사람들이 교회에서 리더와 같은 존재로 행한다면 교회가 아주 활기차게 재미있게 움직일것이다.
각자 내가 교회의 하나님의 리더라는 의식으로 신앙생활을 했으면 한다.

노재훈

2006-10-12 19:24:39

WITH GOD (하나님과 함께)
리더쉽이란 간단하게 되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신 힘으로 리더쉽을 발휘할수 있는것이 라고 생각이든다. 모세는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는 리더쉽이란 없었던 인물이었다.
하나님을 만나고 리더쉽을 발휘할수 있었다.

WITH BROTHER (사람과 함께)
하나님께서 리더쉽을 주셨다고는 하나 나홀로 리더쉽을 발휘할수는 없다.
같이 이끌어갈 형제와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
믿음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
믿음만 키워나가면 하나님의 능력은 임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인재등용할때 정말 아래와 같이 사람을 등용하는 회가사 있을까?
첫 번째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
두 번째는 진실한 사람
세 번째는 돈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사람
일반회사에서는 똑똑하고 그분야에 전문가이며 책임있게 일해줄사람을 찾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법을 세상과는 다른 방법이다.
위의 내용에 동감하면 내가 회사를 만들어서 인재등용시에 하나님께서 주신방법으로 등용할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교회 청년회는 현재 리더가 없는데 모세와 같은 리더쉽을 가진 리더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이번주 설교를 보는 모든 사람들이 교회에서 리더와 같은 존재로 행한다면 교회가 아주 활기차게 재미있게 움직일것이다.
각자 내가 교회의 하나님의 리더라는 의식으로 신앙생활을 했으면 한다.

이주일

2006-10-12 23:13:01

"부장을 세우라" "모세의 리더십"

지금까지 제 삶의 모토가 하나 있었다면
그것은 모세와 같은 리더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교만하고 늘 큰 사람이 되고 싶었던 저는
모세와 같이 큰 사람이 되어서
지금까지 한번도 주님의 빛을 보지 못한 사람들..
흑암에 갇혀서 고통속에 신음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리더가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이 있다면
바로 부장을 세우는 것입니다
저는 늘 혼자서 하려고 하고 혼자만의 목표와 비전 속에서
무엇인가를 하려고 한 것 같습니다..
제가 혼자 시도하고 지치면 포기하고..
시도해서 끝까지 잘 했다 하더라도
그 꿈을 공유하지 못했기에 제가 없으면
이내 사그라드는...

이제부터 제가 느끼는 것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과 제가 가진 비전들..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마음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여 함께 꿈꾸는 것입니다..
제 만족과 기쁨을 위해 하나님의 일을 하지 않고
하나님의 넓은 섭리를 기대하고 바라보면서
하나 하나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넓고 길게 보면서
하나님의 일하심이 온전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부장을 세우는 삶"을 이루겠습니다~

우선.. 차기 기도모임 인도자하고 찬양예배 인도자..
주님의 이름으로 이루어 질 것을 믿습니다!! 아멘~~

탁성아

2006-10-12 23:41:19

믿음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
믿음만 키워나가면 하나님의 능력은 임하게 되어 있다.

하나님과 함께 하고 사람과 함께 하는 참된 ㅈl도자가 되자 !

평소에 교호l에서 ㄹl더를 맡고 있는 언ㄴl ,오빠들을 보면
대단해 보ㅇl기도 하고 ,정말 힘들고 오l로울 것 같다는 생각을 많ㅇl 해 왔었다 .
ㅇl번 설교 말씀 중
"하나님은 아무에게나 능력과 사람을 붙여 주ㅅlㅈl 않는다 .
붙여 줄만한 사람에게 붙여 주신다"
라는 구절ㅇl 나으l 마음에 확 다가왔다 .

그동안 ㄹl더는 ㅈl식ㅇl 많거나 ,무언가에 뚜l어난 사람만ㅇl
할 수 있는 것인 줄 알고 있었던 나는 ㅇl번 말씀을 통해 다시 깨닳을 수 있었다 .
그리고 참된 ㅈl도자는 전능하신 하나님과
동역자들과 함께 있는 사람임을 알게 되었다 .
정말 축복 받은 사람ㅇl라는 것도 ...

만일 앞으로 내가 ㄹl더가 되는 ㄱl회가 생긴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 늘 믿음을 ㅋl워가고 사람을 ㅋl워가는 ㅈl도자가 도l어야겠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 , 진실한 사람 ,돈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사람으로..
항상 하나님과 함께 있는 사람으로 .. ♡

마준철목사

2006-10-12 23:50:53

"참된 지도자는 혼자 있는 사람이 아니라, 늘 함께 있는 사람이다. 전능하신 하나님과 함께 있는 사람이요, 동역자들과 함께 있는 사람이다. 그러기 위해서 지도자는 늘 믿음을 키워가고, 사람을 키워가야 한다. 지도자는 믿음으로 자신의 내면세계를 개발해야 하고, 특히 사람을 키워야 한다. ‘하나님만 함께 하면 되지’로 안주하면 안 된다. 반드시 사람도 함께 해야 한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통해서 일하시기 때문이다"

사람을 키운다는 일...... 정말 귀중하고 소중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사람은 바뀌어도 하나님의 역사는 계속 되어야 하기에 하나님의 사람은 계속 세워져야 하겠지요.

그러나 사람을 세우고 키우는 일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리더가 되기 위하여 훈련받는 것에 대해 많은 거부반응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히려 영적인 지도자가 많이 필요한 교회안에 들어올수록 그런 현상은 더 심하게 보여집니다. 세상에서 리더가 되기 위하여 시간과 물질은 아낌없이 교회에서 하려고 하는 영적훈련에는 무관심하거나 어떤 경우에는 반감을 갖기도 합니다. 주일예배 한번 드리는 것으로 성도의 의무를 다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사람을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내 자신이 다른 사람을 영적으로 세워줄 수 있는 리더의 수준까지 준비되어야 한다는 교훈을 깨닫습니다. 사람을 키우기 앞서 나를 키워줄 수 있는 사람, 즉 맨토를 갖고 있다는 것은 얼마나 귀한 일인지 모릅니다. 그런 면에서 저와 우리 형제교회 목사님들, 사모님들은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정말 귀한 스승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매주 갖고 있는 제자훈련, 사역훈련이 얼마나 귀한 시간인지 모릅니다.

보고 배울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입니다. 디모데에게 있어서 사도 바울은 얼마나 큰 존재였을까 생각해봅니다. 소설 큰 바위 얼굴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내가 존경하는 스승을 내 마음에 품고 그대로 따라해보려고 실천한다면 100% 똑같아지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하나님의 역사는 동일하게 나타나리라 믿습니다. 이제까지 우리 형제교회 목사님들이 그렇게 하셨고, 저도 그 뒤를 온전히 따르고 싶습니다.

처음 목회를 시작하고 무작정 하나님께 기도했던 것은 숫자적인 부흥이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온 열정을 다해 열심히 하면 이루어지지 않을까 날마다 기대하며 이제까지 달려왔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정말 큰 착각이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우리 교회 안에는 예수님께서, "너는 참 내 제자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하는 질문에 점점 더 대답할 자신이 없어져 갑니다. 그 말은 예수님의 사람으로 세워질만한 사람이 훈련되어지지 못했다는 것이겠죠. 어설프게 훈련된 백 사람보다 철저히 훈련된 한 사람이 더 큰 일을 한다는 것을 이제는 확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저희 교회에서는 본격적인 제자훈련은 시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마음이 조급하여 많이 힘들었는데, 하나님께서 토양작업을 할 시간을 주신 것으로 믿고 10월부터 일대일 양육 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제자훈련반 인원에 비하면 아주 소수의 사람들이지만 처음부터 차근차근 훈련받는 일에 저와 성도들이 헌신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이 무르익으면 본격적인 제자훈련 과정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세상일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목회 사역 역시 목사가 혼자 하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많이 걸려도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을 세우는 일, 한 영혼에게 주목하는 목회를 해야겠다는 강한 결심을 합니다!

김명화

2006-10-13 01:06:20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출3: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출4:12)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너의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출4:14)
첫 번째: :하나님과 함께 하는 리더십”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말과 일에 능력이 함께 한다.
그 증거로 하나님은 지팡이의 역사를 보여주셨다.
모든 재능과 능력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하나님이 능력을 붙여주셔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할때 나타난다.
하나님과 동행하기위해서는 오직 내속에 굳건한 믿음을 세워야 한다.(창5:22)
저는 이설교 말씀에서 많이 은혜받았습니다.
늘 항상 자신이 있는 일에는 하나님께서 함께해서 자신이 있고
자신이 없는 일에는 항상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 스스로 단정을 짓고 판단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이모든것이 하나님과 말과 일에 가까이 하지않았기때문에
그런것이란걸 깨닿게 되었습니다.
오늘부터라도 먼저부정하지않고 안된다,못한다,보다는
하나님께 먼저 기도하고 물어보는 습관을 갖겠습니다.

박순애

2006-10-13 02:17:03

내가 그 동안 가졌던 리더에 대한 편견은 "카리스마"였습니다. 리더라하면 그 말 한 마디에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사람이 있고 그의 행동 하나 하나에 도저히 흉내낼 수 없는 그 무엇이 있어야만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진짜 편견이었죠. 그래서 때로는 나도 그것을 흉내 내기도 했고 많은 실패를 경험한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대하면서 내게는 리더로서 꼭 있어야할 것들이 없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만 함께 하면 되지’로 안주하면 안 된다. "
내가 이런 생각의 소유자였습니다. 사람은 관계 없이 하나님만 함께 하시면 된다는 주먹 구구식의 믿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신다는 사실에는 눈을 돌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내가 가지고 싶었던 것은 나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이었다고 고백하는 것이 더 맞는 말 같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를 하다보니 혼자 일을 도맡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더 능력을 구하게 되고 하나님만 구하였는지도 모릅니다. 이제는 기도 제목을 바꾸려합니다. "제게 능력을 주세요" 에서 "일할 사람을 키우게 해 주세요"로 말입니다.
일에 투자하면 결과를 바로 보게 되지만 사람에게 투자하는 일은 수고와 땀과 눈믈을 필요로하는 것이기에 때로는 두렵기도하고 막막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제자훈련을 받게 되면서 사람을 키우는 일에 비로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키우기 위해 일생을 바치신 예수님..... 그 예수님의 마음을 지금은 알것 같습니다. 이것이 일생을 걸 만큼의 위대한 일인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진정한 지도자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 하나님이 붙여 주셔야 한다"

이 말씀이 지금 우리 교회에 가장 필요한 말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위대한 지도자 모세도 하나님께서 아론을 붙여 주셔서 함께 일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붙여주시는 사람....지금 우리 교회에는 몇 않되는 성도가 있지만 그 분들 모두는 하나님게서 우리에게 붙여 주신 아론인 줄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하나님의 사람을 천부장, 백부장을 붙여 주실 것을 확신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멘!!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사람이 함께하는 돕는자가 되고 리더가 되는 일생을 살고 싶습니다. 이것을 위하여 가장 기본적이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기도"하는 일에 열심을 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훈련생들을 위해 성도들을 위해 그리고 미래의 천부장, 백부장들을 위해 더 성심껏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열매를 통해 세상에 소망을,주님께 소망을 !!!
할렐루야!!

김혜령

2006-10-13 05:56:23

모세의 기력의 원천은 함께하는 지도력-with Readership이였다"

"참 지도자는 결코 혼자서 일하지 않는다.늘 함께 일한다"
초,중,고등학교를 떠올려보면, 학급에서 임원을 맡은적이 많았던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특별히 지도자에 맞는 성격이라기 보단, 공부가 뒤쳐지지 않는 사람을 담임선생님께서 지적해주셨기때문에 맡기된 적이 대반수였던것 같다.
정말 큰일을 하는 사람은 자기 실력, 혼자만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 가슴에 크게 와 닿았다. 임원일을 할때마다 느낀 고독감과, 외로움, 그리고 반이 잘 돌아가고 있지 않는 다는 느낌을 항상 받았기 때문에 힘들었었던것 같다.
독단적으로 자기 힘만 믿고 반을 이끌려고 했던게 잘못이였던것이다.

2w리더쉽에 대해서..with God, with People
온세상을 주관하시는 주님께서 사람에게 지도자의 능력을 주실때는
이 두가지와 함께 하심을 알았다. 하나님과 동행할때 진정한 힘과 능력의 역사를 체험할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그를 위해선 하나님과 함께 오직 내속에 굳건한 믿음을 세우는 것이 전제되야 한다는 것.
결단코 나 혼자서 될수 있는 일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내 능력을 과신하는 버릇을 버리는것이 쉽지 않음을 항상 느낀다. 평생에 걸쳐 주권과 영광을 창조주인 주님께 드리는것에 대해 헌신하고 싶은 마음이 늘 가득하다.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친구에게서
너는 꼭 천국갈거야.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때는 아무렇지도 않게 혹은 그때 하나님의 은혜에 우쭐해져서 있었을때였기 때문이였을지도 모르겠다.
그럼, 알고 있었어. 라고 대답한 적이 있다.
믿은 대로 될지어다. 영생을 믿으면서, 그 이상의 것은 왜 믿지 못하는가.
그 친구와의 대화를 떠올릴때마다 나의 나약한 믿음에 부끄러움을 느꼈다.

"참된 지도자는 혼자 있는 사람이 아니라, 늘 함께 있는 사람이다.
전능하신 하나님 그리고 동역자들과 함께인 사람이다.
그러기 위해선 지도자는 늘 믿음을 키워가고, 사람을 키워나가야 한다"
지도자를 꿈꾸었던 사람으로서 계속해서 마음에 찔리는 말이였다.
내가 늘 믿음을 키워가고 위해 노력했는가,구성원 한사람한사람을 주님앞에 놓고 기도했는가, 이제 변화될수있는가. 내가 속한 소그룹의 사람들을 위해서 그럴수 있는가.

이번주 나의 말씀 키워드는
기도, 훈련, 삶의 모델, 지도자, 믿음, 진실이다.










하제란

2006-10-13 06:26:41

지도자는 믿음으로 자신의 내면세계를 개발해야 하고, 특히 사람을 키워야 한다.
‘하나님만 함께 하면 되지’로 안주하면 안 된다. 반드시 사람도 함께 해야 한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통해서 일하시기 때문이다.

말씀을 프린트하여 다시 읽고 묵상하면서 먼저 떠오른것은 이제까지 나의 위치는 지도자의 위치였는가, 아님 키워지는 위치였는가이다.. 과거를 돌이켜보니 나는 어디를 가나 나보다 어린 사람들을 붙여주심으로 이끌어가는 위치에 있었던 것 같다.
단지 내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음을 이번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두번의 지도자로서의 환경을 허락하신 적이 있다. 말씀속에 가리키는 '인재등용방법'에 딱 들어맞는 사람들만 만나게 하셨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신실하며 악을 미워하는 순수한 사람들을.. 그런데 문제는 이끌어가는 위치에 있었던 내가 온전하지 못함으로 그들을 주님의 원하시는 일꾼으로 이끌지 못한 것 같다. 아마도 그때 이 설교 말씀을 묵상하며 깨달았다면 지금같은 후회는 없었으리라.. 그 당시에는 나의 재능 없음에 거기다 노력도 하지 않는 자신에게 불평만 했었다. 아마도 나와 같이 동역하던 지체들은 내게 드러내지는 않았겠지만 많이 힘들었으리라.. 나의 재능 없음에 더욱 그들을 위해 기도했으면 되었을 것을.. 내가 더욱 말씀을 붙잡았 더라면.. 내가 먼저 노력하며 열심을 다했더라면.. 지금은 다른 모습으로 각자가 자기의 맡은 바 본분을 충직하게 하고 있을 텐데.. 나의 말씀에 대한 무지와 믿음 없음에 그들에게 주님의 영광을 가린 것 같아 죄인된 마음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지금 내가 주님앞에 엎드리어 간구하는 것은 그들의 앞날에 올바른 지도자를 만나기를 기도한다.. 내가 주님의 도구로 사람들에게 맡기어졌을때 제 구실을 못하였지만.. (아마도 하나님은 알고 계셨을 것이다. 나의 부족함을..)지금이라도 그들을 위해 중보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를 드릴 뿐이다. 그리고 지금은 내가 훈련받는 자의 위치에 있다. 나에게 주님을 만나게 하신 곳에서, 그리고 주님과의 첫사랑에 마음이 설레일 때 무릎기도의 열정을 나로하여금 욕심내게 했던 지도자에게서 훈련받는 다는 것은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이다. 언제나 끝까지 가지 못하고 옆길로 새는 습관에 길들여져 있는 나의 삶이 훈련받는 자의 과정을 통하여 온전한 삶으로의 첫걸음이 되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말씀이 내 안에서 육신이 되어 강하여져 東神大를 마지막까지 도전하고 싶다.

김진희

2006-10-13 09:01:00

참된 지도자는 혼자 있는 사람이 아니라, 늘 함께 있는 사람이다.
전능하신 하나님과 함께 있는 사람이요, 동역자들과 함께 있는 사람이다.
그러기 위해서 지도자는 늘 믿음을 키워가고, 사람을 키워가야 한다.
지도자는 믿음으로 자신의 내면세계를 개발해야 하고, 특히 사람을 키워야 한다.

이 말씀을 보면서 나는 정반대의 삶을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과 어떤 일을 같이 해야 하는 것을 상당히 신경쓰이는 것이다라고 생각했고, 또 늘 하나님과 함께 하지도 못했습니다.
내가 가진 걸 가지고 하나님의 능력을 구해 보지도 믿어 보지도 않고 열등감에 빠져 살기도 했습니다.
아무리 잘난 사람에게도 사람으로서 감당할 수 없는 부분이 있고, 또 협력하거나 도와주는 자가 없으면 못하는 일들이 많은데도, 늘 나는 내가 못나서 그 일은 못해라고 단정지으며 살아왔습니다.
그 출애굽이라는 기적에 가까운 일과 80이 넘은 나이에 40년간이나 200만명의 사람을 지도한 모세도 자기 스스로 못난사람이라고 했지만, 하나님의 계획 하셨던 일이었기에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능력이 필요할 때마다 함께 하셔서 잘 감당했습니다. 나도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일에 내가 어떻다는 것보다 하나님이 어떻게 해 주실건가에 대해 기대하며 행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주에 수업과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제자훈련 숙제를 하다보니 피곤하기도 하고 피곤하니까 머리에도 잘 안들어오고 해서 힘들다 하고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말씀보고 힘을 얻고 다시 열심히 해볼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일이니 하나님이 다 감당해 낼 수 있도록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최정민

2006-10-13 09:15:03

“사람들은 자주 자기 조건, 형편, 실력으로 가불을 단정지어버리려고 한다. 좁은 관점에서는 맞을 수 있다. 하지만 이것보다 어리석은 판단은 없다. 자기 실력으로만 일하려고 하는 사람은 결코 큰 일을 해 낼 수가 없다. 진짜 큰 일을 하는 사람은 자기 실력, 자기 혼자의 힘으로만 일하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다. 진짜 실력 있는 지도자는 함께하는 리더십(WITH-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이다.”

“된 지도자는 혼자 있는 사람이 아니라, 늘 함께 있는 사람이다.
전능하신 하나님과 함께 있는 사람이요, 동역자들과 함께 있는 사람이다.
그러기 위해서 지도자는 늘 믿음을 키워가고, 사람을 키워가야 한다.
지도자는 믿음으로 자신의 내면세계를 개발해야 하고, 특히 사람을 키워야 한다.
‘하나님만 함께 하면 되지’ 로 안주하면 안 된다. 반드시 사람도 함께 해야 한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통해서 일하시기 때문이다.”


이번 말씀을 통해서 내가 얼마나 좁은 생각과 좁은 시야로 살아 왔는지 깨달았습니다.
나는 때때로 내 능력에 정도에 가불을 단정 지을 때가 있습니다…. 내가 하는 일은 하나님의 일이고
내가 아닌 하나님이 행하시는 거라고 늘 말은 하지만… 나 혼자 내 뜻대로 할 때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진정한 리더자는 함께하는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이라는 말… 나의 모든 능력과 재능의 공급자인 하나님과 언제나 동행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동역자와 함께 하길 바랍니다… 지금은 그 동역자를 찾지 못 한 상태이지만, 내가 사람을 키운다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가장 적절한 동역자를 붙여주실 것을 믿습니다… 미래에 만나게 될 동역자와 하나님과 함께 온전히 주님의 뜻을 이루길 바랍니다….

지영민

2006-10-13 19:40:44

---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20)
보여 주라고 했다. 사람은 배울 때보다 직접 그런 모델을 보았을 때 더 도전을 받고 변화를 추구한다. 기도와 훈련 그리고 실제로 삶의 모델을 보여 줄 수 있을 때에, 그런 곳이야 말로, 미래의 수많은 지도자들이 자랄 수 있는 좋은 토양이 될 것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진실한 사람. 여기서 진실한 사람이란 신뢰할 만한 사람으로 주어진 일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아무리 능력이 있는 사람이더라도 진실하지 못한 사람과 일한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는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능력보다 중요한 것은 진실이다. ---

어제 임신하고 처음으로 중앙영광교회에 갔습니다. 제자훈련 가운데 크신 은혜를 주셔서 올 1월에 임신을 했고 조산기가 있어서 움직이면 안된다는 의사선생님의 지시에 그리고 출혈도 있던 상황이라 제자훈련을 요코하마 저희 제단에서 받았습니다. 거진 10개월만에 신쥬큐에 갔던 것 같습니다. 마치 목요일이여서 제자훈련을 하시는 목사님을 뵐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 내외분께서 반갑게 맞아주셔서 너무 기뻤습니다. 훈련 후 식사를 목사님 내외분과 교회에서 하였습니다. 식사 기도를 이목사님께서 해주셨는데 이목사님께서 제가 드린 기도제목을 기억하시고 식사기도 가운데 간절히 기도해 주셨습니다. 얼마나 가슴이 뜨겁게 달아오르던지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날 뻔했습니다. 사역훈련을 하면서 제출한 과제물에 반드시 멘트를 써 주시는 목사님. 저의 형편을 아시고 힘이 되는 멘트를 써 주시는 목사님을 뵐 때 마다 역시 리더목사님, 기도하시는 분은 다르구나 생각했습니다.
저는 중앙영광교회가 세워진지 1년도 안되었을 때부터 중앙영광교회에 다녔습니다. 누구보다 이목사님을 오래 가까이에서 뵈었습니다. 지금까지 제 스스로가 시험에 들고 해서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어도 주의 종의 잘못 된 인도로 힘든 적은 없었습니다. 항상 한결같으신 목사님이 계셨고 그리고 지금은 그때보다 더 좋은 믿음의 모델이 되어 주신 목사님이 계셔서 그나마 저도 이 위치까지 올 수 있었다고 자부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무엇보다도 신뢰하시며 맡기시는 목사님을 뵐 때 마다 저도 귀한 믿음의 자극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식사 후 함께 나눈 교제 시간에 최사모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목요제자반생들을 위해 기도하느라고 오늘 새벽기도 시간을 다 써버렸어요' 그 말씀을 들으면서 저희 교회 제자반생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저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우리 훈련생들을 위해 기도했는가 하고... 어제 정말 좋은 자극을 많이 받고 온 것 같습니다.

잠깐, 짧은 시간 동안의 리더자는 누구나 그순간만 노력하면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원한 영적인 리더자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W리더쉽. 하나님과 함께, 그리고 사람과 함께.
참된 지도자는 혼자 있는 사람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과 함께 있는 사람이요, 동역자들과 함께 있는 사람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늘 믿음을 키워가고, 사람을 키우는 리더자.
‘하나님만 함께 하면 되지’로 안주하면 않고, 사람도 함께 세워가시는 좋은 모델의 리더자를 제 앞에 세워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저 또한 그런 리더자로 세워지기를 소원합니다.

이성훈

2006-10-13 22:30:56

하나님과 함께, 그리고 사람과 함께.

하나님이 부르셨을 때 철저하게 자기의 능력없음을 고백하는 모세의 모습을 보며 저의 교만을 깨닫습니다. 젊었을 때까지 이집트의 왕자로서 당시 선진 문물을 가장 피부로 접하고 배웠을 모세지만, 그런 인간적인 기준이 아닌 40년간의 훈련으로 철저하게 낮아져 자신의 능력으론 불가능하다고 고백할 수 있게 된 모세에게서, 그렇게 되고 나서 하나님이 쓰기 시작한 후의 모세의 모습에서 크리스쳔으로서 회개 하고 또 감동을 받습니다.
내가 아무리 노력하고 지금 학생이라는 신분으로서 공부하고 열심히 생활하고 있어도 만약 하나님께 의지하고 나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의라는 고백이 없을 때 이 모든 것은 가볍게 무너질 것을 마음 속에서부터 고백하기 원합니다.

장인 이드로에게 충고를 받았을때 그 충고를 받아들인 모세의 모습에서 인격적 성숙의 모습을 봅니다. 솔직히 저는 누군가에게 충고를 들었을 때 아, 내가 고쳐여겠다. 보다는 내 사정도 모르면서. 그 정도는 다 알고 있다고. 라고 생각 하고 마음 속으론 불쾌하게 받아들였을 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자기의 생각을 고집하지 않고 유연성있게 받아들 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조정현

2006-10-13 23:09:48

....진짜 실력 있는 지도자는 함께하는 리더십(WITH-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이다. WITH GOD (하나님과 함께),WITH BROTHER (사람과 함께).....

전 인생을 살아오면서 늘 혼자하는것을 즐겨했습니다..무엇이든지 내 손으로 마무리를 지어야 속이 편한 성격이었지요.. 내가 하는 방법이 늘 옳고 내가 하는게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 했습니다..그러고 보니 정말 피곤한 인생을 살았던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다고 하면서도 하나님 앞에 내려놓을 줄 몰랐고 하나님 앞에 이제 조금 내려 놓게 되어도 사람에게 무언가를 맡길줄을 몰랐습니다.
결혼을 하고도 가장 힘든게 이런 부분 이었던것 같습니다. 무엇이든지 내 손으로 해야 직성이 풀리기에 목사님이 무언가를 하시면 그게 성에 차지않아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많이 하였고 그것 때문에 싸움이 되는 일도 종종 있었습니다.
교회를 개척해 성도들에게도 마찬 가지였습니다.내가 성도들에게 모든것을 믿고 맡기지 못하면서 괜치 성도들이 도와주지 않는다고 불평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씩 제 자리들을 놓으면서 사람들과 나누어서 하는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1,훌륭한 리더는 구성원들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는 사람이다. 기도 없이 인물은 태어날 수 없다. 2,법도(말씀)를 잘 가르쳐야 한다. 이것은 바로 훈련이다. 인성훈련, 지성훈련, 영성훈련을 철저하게 시켜야 한다 3, 사람은 배울 때보다 직접 그런 모델을 보았을 때 더 도전을 받고 변화를 추구한다. 믿음의 모델이 많은 교회는 분명 아름다운 교회요, 건강한 교회이다......

이제 육의 일을 함께 나누어줄수 있는 성도들이 세워졌다면 성도들과 제가 정말 철저히 훈련되어 영을 일을 나누어 감당할수 있는 성도들이 세워질수 있도록 노력해야할것 입니다. 위의 목사님의 말씀처럼 저희 교회에 이번주 부터 시작된 일대일 양육 ,목사님께서 양육반을 인도하시는 동안 기도로 돕는자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잘 가르치며 ,또 무엇보다도 우리 형제교회 목사님들과 사모님이라는 믿음의 모델을 보며 저도 열심을 내듯이 제가 먼저 성도들에게 예수님의 제자된 모습을 보임으로 믿음의 모델이 되고자 열심을 다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과 함께 있는 사람이요, 동역자들과 함께 있는 사람이다.
그러기 위해서 지도자는 늘 믿음을 키워가고, 사람을 키워가야 한다.
지도자는 믿음으로 자신의 내면세계를 개발해야 하고, 특히 사람을 키워야 한다.
‘하나님만 함께 하면 되지’로 안주하면 안 된다. 반드시 사람도 함께 해야 한다....

진정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시기에 사람을 세우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 다시한번 깨닫습니다..늘 하나님을 통하여 능력을 얻고 함께할 사람을 세움으로 목사님을 도와 천부장,만부장들을 세워갈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김경환

2006-10-13 23:46:07

## 참 지도자는 결코 혼자서 일하지 않는다. 늘 함께 일한다. 그러면 누구와 함께 일해야 할 것인가? 모세에게는 2WITH가 있었다. ##

WITH GOD (하나님과 함께)
어느분의 고백이 생각납니다. 목사님! 운영자의 자리보다 밑에서 일만 하면 되는 자리가 더 좋습니다! 그분의 고백속에는 운영자로서의 힘든 물질관리와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고난의 시간을 너무 많이 체험을 한 결과의 모습이라고 생각이 됐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하나님의 은혜로 목사라는 귀한 직분을 주셨습니다. 안수를 받는 순간에 주님! 저의 삶에 하나님과 항상 함께 하는 목사가 되게 해 주옵소서! 간절히 눈물 흘리며 기도했던 생각이 납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 통해 그동안의 사역을 돌아 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과연 하나님과 함께 모든 일에 사명을 다했는지? 물어봅니다. 결코 그렇지 못했습니다. 내 힘으로 전도지 돌리고 내 힘으로 설교하고 내 힘으로 성도들을 사랑하고 모든 것이 내 힘이였습니다. 혼자의 힘으로 하니 BURN OUT됐던 시간이 많았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한다고 선언해 놓고 결국엔 내 힘으로만 하려 했던 제 모습을 회개합니다. 제자훈련을 시키고 사역훈련을 받고 있는 제가 이제는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목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 이제는 함께 일하고 생각하고 하나님을 앞세우고 전진하는 목사가 되겠습니다. .

WITH BROTHER (사람과 함께)
주님의 피 값으로 사신 교회에서 저는 언제나 성도님들의 형편을 보았습니다. 교회에서 해야 할 일들이 있을 때 바쁘고 먼데 살고 물질이 없으니까 라는 식의 현실의 문제에만 집중하면서 달려왔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하면 되지! 이렇게 목회하면서 여기까지 와서 생각 해 볼 때 필요한 일꾼을 찾을 때 언제나 저밖에 없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제자훈련을 통해 함께 일할 사람들이 훈련받고 있습니다. 훈련생들이 일할 수 있는 일꾼들로 세워져 가고 있음을 믿습니다. 교회에 여러가지 필요할 때 마다 기도하면 다 채워졌습니다. 무언가 채워지는 것이 제일 큰 복인줄 알던 저에게 사람의 필요를 더 절실하게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환경과 상황들은 모두가 별 차이가 없을겁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사람을 키우고 세운다면 환경과 상황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믿습니다. 저희 교회에도 좋은 분들이 많습니다. 목사를 섬기고 교회를 사랑하는 귀한분들입니다. 저는 이런 성도님들을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나누고 섬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의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을 키우고 세워서 사람들과 함께 주의 일을 하겠습니다. 저를 목사로 세우신 것은 분명 사람들과 함께 일하라고 기름 부어 주신 것을 믿고 함께라는 단어를 깊이 묵상하면서 달려가겠습니다.
리플을 달고 계시는 목사님들, 사모님들, 사역훈련생들, 제자훈련생들 모두가 함께 이렇게 순종하면서 믿음을 세운다면 우리는 엄청난 주님의 역사를 이룰 줄 믿습니다. 모든분들을 주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오성훈

2006-10-14 00:55:46

*사람을 키우는 방법
‘소송을 하나님 앞에 베풀며’(출18:19)
이 말씀은 백성의 대변자가 되어 그들의 문제를 하나님께 말씀 드리라는 말이다. 쉬운 말로 말하자면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라는 것이다. 훌륭한 리더는 구성원들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는 사람이다. 기도 없이 인물은 태어날 수 없다. 어머니의 기도를 통해서 휼륭한 자녀가 태어나고, 속장들의 기도를 통해서 훌륭한 속원들이 태어나고, 리더의 헌신의 기도를 통해서 제자들이 태어난다. 인물은 기도로 잉태된다.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분도 하나님이요, 인물을 인물 되게 하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20)
두 번째는 법도(말씀)를 잘 가르쳐야 한다. 이것은 바로 훈련이다. 인성훈련, 지성훈련, 영성훈련을 철저하게 시켜야 한다. 훈련 받지 못한 사람이 큰 일을 하는 법은 없다. 사람은 훈련으로 다듬어져야 하고, 강화되어야 한다. 모세도 결국 왕궁에서 40년, 광야에서 40년의 훈련의 과정을 통과하지 않았던가? 인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강한 훈련 과정이 있어야 한다. 훈련이 없는 단체에서는 인물을 기대할 수 없다.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20)
세 번째는 보여 주라고 했다. 본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많은 교회나 단체는 희망이 있다. 사람은 배울 때보다 직접 그런 모델을 보았을 때 더 도전을 받고 변화를 추구한다. 믿음의 모델이 많은 교회는 분명 아름다운 교회요, 건강한 교회이다.
기도와 훈련 그리고 실제로 삶의 모델을 보여 줄 수 있을 때에, 그런 곳이야 말로, 미래의 수많은 지도자들이 자랄 수 있는 좋은 토양이 될 것이다.*

오늘의 말씀을 보면서 지나온 일들이 이것저것 머리를 스쳐지나간다.
사람을 키운다고 하면서도 훈련다운 훈련을 제대로 시키지를 못했다. 그저 주일예배를 통하여 신앙의 연륜이 쌓이면 성장되어지고 일꾼이 되려니 생각했던 것이다. 철저하게 훈련을 시킴으로 인물이 키워지게 된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한 채, 훈련받지도 못한 사람들이 큰 일을 할 수 있기를 그저 바라고만 있었던 것이다.
지금이야 제자훈련을 통하여 사역훈련을 통하여 그리고 오늘의 말씀을 통하여 어떻게 사람을 키워야 할지를 조금이나마 깨달아가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수 있게 됐다.
모세도 왕궁에서 40년, 광야에서 40년의 훈련을 과정을 통과함으로 하나님의 귀한 일을 감당할 수 있었는데 어찌 아무 노력과 훈련도 없이 거저 얻으려고 하겠는가, 귀한 열매를 얻기 위하여 그 만한 수고와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이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 말씀을 내 자신에 비추어 보면서, 만일 내가 손을 들었을 때 지금 나를 따를 수 있는 교인이 몇 사람이나 될까 생각해 보면 자신이 없다. 나를 따르며 함께 희망을 얻고, 나를 따르며 함께 살맛이 나고, 나를 따르며 함께 용기를 얻고, 믿음이 생겨날 수 있기 위하여 내가 먼저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자신있게 내어 보일 수 있는 인도자가 되어져야 하겠다.

신왕수

2006-10-14 03:26:53

"혼자서 다 하던 지도력을 함께 하는 지도력으로 바꾸었기 때문이다. 함께 하는 지도력 이것이 바로 모세의 W-리더십(WITH-리더십)이다."
→ 모세가 120세로 장수한, 그것도 시력도 그대로 기력도 왕성한 채로 살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W-리더십이었다는 사실을 본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할지라도 혼자서 하려면 힘들다.

"WITH GOD & WITH BROTHER"
→ 나에게 있어서 가장 부족한 부분일지도 모른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데에는 소홀히 하가는 커녕, 같이 하기를 원하지만 사람과 함께 하기는 솔직히 꺼려하는거 같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방향으로 안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부분은 내가 정말 바꿔야 하는, 고쳐야 하는 나의 성격인거 같다.

"사람을 키우는 방법"
→ 내가 사람과 같이 하기 위해서는 사람을 키워야 할것같다고 생각이 든다. 방법은 기도와 훈련과 모범이 되는 모습!! 내가 좀더 충실히 해야 할거 같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실제로 삶의 모델을 보여주는 모습인거 같다. 항상 주님이 옆에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 주님안에서 열심히 살아야겠다.

"인재등용방법"
→ 정말 내가 사람들과 무언가를 같이 할때 무엇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지 뒤돌아보게 되었다. 나는 사람의 신뢰성을 보기는 하지만, 여전히 그 사람의 능력을 더 중요시 하는거 같다! 앞으로는 주님이 가르쳐주신 방법대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진실하며 부정한 돈을 싫어하는 사람과 같이 하게 되길 소망합니다.

이지영

2006-10-14 04:35:26

-자기 실력으로만 일하려고 하는 사람은 결코 큰 일을 해 낼 수가 없다. 진짜 큰 일을 하는 사람은 자기 실력, 자기 혼자의 힘으로만 일하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다. 진짜 실력 있는 지도자는 함께하는 리더십(WITH-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이다.-

성경말씀의 4가지 기능중, 이번 말씀은 나에게 '의로 교육함'으로 다가왔다.

여름 방학을 마치고, 속회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이번에는 나혼자 이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일을 분담해나가자는 뜻으로 간식 담당과 자료 담당하는 사람을 세웠는데,훨씬 일이 수월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게다가 오늘의 말씀을 통해, 분담의 중요성을 더욱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내년에 이끌어갈 찬양팀의 새로운 리더를 위해 기도하는 가운데, 지금 비워져있는 부팀장을 세워야 되겠다는 마음이 생기었는데, 바로 요번 말씀을 통하여 인재 등용에 관련해서 지혜를 얻을 수 있어 너무 기뻤다. 때를 따라 필요한 지혜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마지막으로, 나또한 인재 등용에 뽑힐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나님을 경외하고, 진실하며, 돈에 관련하여 확실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정향연

2006-10-14 05:44:47

모세에게 하나님이 직접음성을 들려주시지만
모세는 자신이 보는 자기의모습에 묶여, 주님께 순종하지못하고 두려워하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나도 가끔 이런 경험을 많이 한적이있습니다.
학교때부터 감투를 맡을때 내가 할수 있겠나 하는 부담감이 생겼고,
교회에서도 일을 맡게 되면 역시 같은 맘이 생겼지만, 순종해야한다는
말씀으로 그런 제자신을 설득하고 ㅡ그 두려움을 위로하고 있었죠.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자신이 생각한것보다 중책을 맡게 될때 오는 부담감
두려움이 있었고 , 자신감 또한 부족했었는데,
모세에게 임한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이 쓰시는 자, 또 달란트에 자신감을 가지게 됩니다..
우선 형 아론을 붙여주시고, 장인어른을 통해 부족하심을 채워주시기도하고
용기를 북돋아주시기도하신 하나님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님께 하듯 위사람에게하라는 주의 말씀.회사에서 내가 윗사람들에게 가졌던마음가짐을 한번 되돌아보니, 창피하기 그지없습니다..
주님안에서의 참신앙인이 되는것도중요하지만.
말씀속에서의 삶과 세상에서의 삶이 동일시되어
주인을 잘 섬기고, 이웃을 공경하는 맘을 다시한번 묵상해보게 됩니다.

양미옥

2006-10-14 06:08:30

참된 지도자는 혼자 있는 사람이 아니라, 늘 함께 있는 사람이다.
전능하신 하나님과 함께 있는 사람이요, 동역자들과 함께 있는 사람이다.
그러기 위해서 지도자는 늘 믿음을 키워가고, 사람을 키워가야 한다.
지도자는 믿음으로 자신의 내면세계를 개발해야 하고, 특히 사람을 키워야 한다.
‘하나님만 함께 하면 되지’로 안주하면 안 된다. 반드시 사람도 함께 해야 한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통해서 일하시기 때문이다.

사람을 키운다는것은 쉬운일이 아님을 이번주에 새로운 직원을 가르치면서 한번더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똑 같은 일을 하면서 익숙해진 일을 다른사람에게 인수해줘야하는 것이 보통 힘든것이 아닌것을 말입니다. 이처럼 직장에서 일어나는 일들도 가르치기 힘든데 영의 사람으로 키운다는것은 얼마나 더 힘든일일까를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그것이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지를.. 기억해야할것 같습니다. 또 그것이 결코 나혼자서는 할 수 없음을..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사람이 함께해야만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음을 말입니다. 백부장 천부장의 꿈을 꾸고 지금현재 서있는곳에서 속장을 꿈꿔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는 믿음으로 나를 키워 나를 훈련시켜나가야 할것 같습니다. 내가 먼저 되어진 사람이 아니면 어찌 다른 사람을 키울수있겠습니까.. 꿈을 꾸고 있다면 그 꿈에 초점을 맞추고 달려가는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김민정

2006-10-14 06:28:46

주일 설교말씀은 언제나 큰 능력이 있음을 이번 주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 말씀은 한 말씀 한 말씀이 너무 은혜로워서 몇일 동안 계속 가지고 다니면서 읽었습니다.

1. WITH GOD (하나님과 함께)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출4:12)

이번 설교 말씀이 특히 저에게 깊이 다가왔던것은 속회를 맡고 있기때문인것 같습니다. 이전까지 교회에서 어떤 모임을 맡은 적도 없고 꾸준히 참석한 적도 없는 저였습니다. 처음에 속회를 진행하면서 얼마나 걱정되고 긴장이 되었던지... 물론 지금도 기도로 준비하지만 그때에는 모든 걸 하나님께 맡기기만 했던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저 사람들앞에서 말 못하는 거 아시잖아요. 저 어떻게 해야합니까... 하나님, 제발 내 입의 말을 하나님께서 알려주세요."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정말 저를 위해 하시는 말씀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하나님만 의지해 나가는 저에게 지금도 하나님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2.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
믿음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
믿음만 키워나가면 하나님의 능력은 임하게 되어 있다.

요즘 제가 늘 선포하면서 나아가는 말씀입니다. 말씀의 힘을 믿으며 선포합니다.
이번 주는 왠지 시작하면서 힘이 들었습니다. 마음이 힘들어지는 소리만 들리고 생각도 계속 부정적인 생각만 들었습니다.
근데 그냥 마음을 일으켜세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무조건 그 자리에서 무릎꿇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믿음을 키우자는 각오로 다시 일어섰습니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아멘~!!

3. ‘하나님을 두려워하며’(21)
기준의 첫 번째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다.
‘진실무망하며’(21)
두 번째는 진실한 사람이다.
‘불의한 이를 미워하는 자’(21)
세 번째는 돈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이다.

이 말씀은 제 마음에 꼭 새기고 새겨서 잊지 않을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도록 오늘도 기도와 말씀으로 나아가겠습니다. 하나님 저에게 이렇게 귀한 말씀을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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