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중앙영광교회

자화상의 힘

이용규목사, 2006-09-25 16:39:09

閲覧数
1703
推奨数
26
자화상의 힘

말씀//창45:5-8

1.        나의 두 가지 모습
사람은 누구나 두 가지 모습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환경의 모습’과 ‘마음의 모습’이다.
‘환경의 모습’이란 ‘겉으로 보이는 모습’을 말하는데, 자신이 처해 있는 주위 환경의 형편을 말한다. 좋은 환경의 조건을 가진 사람도 있고, 열악한 환경에서 힘든 사람도 있을 것이다. ‘마음의 모습’은 겉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자기만이 가지고 있는 마음 속의 형편을 말한다.
당신은 ‘환경의 모습’과 ‘마음의 모습’ 중에서 어디에 지배를 받고 있는가?
환경이 어려우면 마음도 무너지는 쪽인가? 아니면 비록 환경이 좀 어렵더라도 강한 마음으로 무너졌던 환경을 일어켜 세우는 쪽인가?
환경으로 마음을 지배하는 사람은 세상의 지배를 받지만, 마음으로 환경을 지배하는 사람은 세상을 지배하는 사람이다.
1950년에 흑인으로서는 최초로 노벨 평화상을 받은 위대한 인물이 있다. 미국의 번치 박사님이다. 그의 환경의 모습은 정말 비참했다. 어렸을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기 때문에 할머니의 손에서 자랐다. 찢어질 대로 가난한 환경 속에서 어릴 때부터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온갖 일을 해야만 했다. 더구나 미국에서 흑인으로 산다는 것은 당시에는 엄청난 비극이었다. 그런데 그는 이런 선천적, 후천적 최악의 환경을 이기고 미국 최고의 대학인 하버드를 졸업하고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게 된다. 무엇이 그를 이렇게 위대한 승자로 만들었을까? 사람들은 종종 좋은 환경이 위대한 인생을 만든다고 착각하는데, 절대로 그렇지 않다. 오히려 어떤 면에서 좋은 환경은 인생을 타락시키고 썩게 만들기 쉽다. 그래서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도 있지 않는가?
번치를 번치되게 한 것은, 할머니가 만들어 준, 그의 ‘마음의 자화상’ 덕분이었다.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할머니는 그에게 세상을 이길 마음의 힘을 길러 주었다. 그녀는 손자에게 늘 이렇게 가르쳤다. ‘하나님께서 네게 주신 권리를 찾기 위해 너는 세상과 싸워야 한다. 하지만 조건이 있다. 절대로 마음 속에 분노를 키우지 말아야 한다. 오직 이해와 관용 그리고 끝없는 인내심으로 싸워야 참 승자가 되느니라’
그래서 그는 세상에 평화를 심은 예수님 같은 온전한 승자가 된 것이다.
환경의 모습보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마음의 모습이다.
마음이 강한 사람이 진짜 힘있는 사람이고,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진짜 부자요,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 진짜 건강한 사람이요, 마음에 천국이 있는 사람이 진짜 천국을 소유한 사람이다. 부자인 것 같은데, 막상 마음은 텅 비어 있지는 않는가? 건강한 것 같은데 속은 상처 투성이가 아닌가? 천국을 소유한 자 같은데, 막상 그 속은 지옥 같은 모습이 아닌가?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 마음이 안녕해야 인생도 안녕하게 되는 법이다.  
2.        마음의 자화상
자기가 만들어 놓은 자신의 마음의 모습이 마음의 자화상이다.
믿음의 사람은 그 자화상이 세상과 확연히 다르다. 자화상을 성경에서는 ‘속 사람’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성경은 이 ‘속사람’ 이야기를 참 많이 하고 있다. 믿음의 사람에게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 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롭도다.’(고후4:16)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3:16)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갈4:19)
믿음의 사람에게 정말 중요한 사람은 ‘겉 사람’이 아니라 ‘속 사람’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날마다 속 사람이 새로워짐을 선포하고, 속 사람이 강건하기를 기도하고, 속 사람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도록 해산의 수고와 같은 노력을 하라고 말씀하신다.
자신의 속 사람 즉, 자화상을 위해서 투자를 많이 해야 한다. 자화상이 곧 인생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인생을 바꾸려면 먼저 자신의 자화상부터 바꾸어야 한다. 사람은 자신의 자화상대로 살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화상은 인생의 설계도이다. 자화상이 바로 되야 인생이 바로 되고, 자화상이 건강해야 인생도 건강해진다. 환경을 탓하거나 원망하기 전에 먼저 자화상을 바꾸어 보라. 자화상은 환경을 바꾸는 능력이 있다.
‘나는 안돼.’라는 자화상을 가진 사람은 매일 독극물을 자신의 마음에 붓는 사람이라고 한다.
나는 지금 내 마음 속에 독극물을 붓고 있는가? 아니면 생명수를 붓고 있는가?

3.        요셉의 자화상
1) 자화상의 힘
요셉이 요셉이 되었던 것은 환경 때문이 아니라, 그의 마음 속에 있던 ‘생명력 있는 자화상’덕분이었다. 성경의 인물 중에서 요셉처럼 파란만장한 인생을 산 사람은 없다. 일이 안 풀려도 이렇게 안 풀리는 사람이 또 있을까? 세상적으로 볼 때, 그는 재수가 억수로 없는 사람이었다. 열명의 친형들이 그를 시기하여 죽이려고 물이 없는 구덩이 던졌다가, 그래도 양심의 가책은 있어서 인지, 끌어내어 다른 나라에 노예로 팔아 버린다. 노예로 와서 겨우 조금 살만하니까 이번에는 여주인이 늑대로 변하여 그를 덮치려고 한다.(‘오까미’(여주인)가 ‘오오까미’(늑대)로 돌변함) 여기서 꺼꾸로 누명을 뒤집어 쓰고 죽음이 기다리고 있는 감옥으로 집어 넣어진다. 이런 경우는 정신의학적으로 볼 때, 미치게 되거나 패인이 되는 것이 정상적인 반응이다. 그런데 요셉의 삶은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인다. 그는 신기할 정도로 열심히 살았다. 그래서 그가 하는 일은 실적이 늘 탁월했다. 그는 가는 곳마다 하는 일마다 윗사람에게 인정을 받았다. 왜일까? 원래 요셉과 같은 환경에 빠진 사람은 절망감, 패배감, 배신감, 등신감, 쪼다감 등으로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포기한다. 그리고 당연히 이런 사람은 일에 대한 애착이나 열심도 전혀 없다. 거저 죽지 못해서 겨우 움직일 뿐이다. 그런데 요셉은 어찌 된 일일까? 요셉의 환경은 후패했지만 마음은 날로 새로왔기 때문이다. 환경에는 실패뿐이었지만, 그의 마음에는 승리 뿐이었기 때문이다. 형제들이, 여주인이 아무리 자기를 죽이려고 해도 자화상만은 빼앗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몸은 비록 노예가 되었지만 자화상은 노예가 되지 않았고, 몸은 비록 감옥에 갔지만 자화상은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화상이 살아있는 사람은 반드시 산다.
자화상이 건강한 사람은 환경에 굴하지 않고, 환경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늘 긍정적으로, 소망적으로 보는 눈이 있고, 아무리 하찮은 일도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그는 하는 일마다 실적을 내고 인정을 받는 것이다.
인생은 환경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속사람 즉 자화상이 결정한다.
한국의 어떤 성공학의 유명한 강사가 이런 말을 했다.
대기업 같은 곳에 강연을 가면 늘 준비해 놓은 모습을 유심히 보는데, 많은 경우 준비가 부실하다고 한다. 강연장을 준비하는 사람은 대개 신입사원 수준의 사람들인데, 간혹 보면 누가 보든지 안보든지 최선을 다해서 잘 준비하는 젊은 사원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은 반드시 성공하더라는 것이다.
자화상이 건강한 사람은 무슨 일을 하든지 기쁨으로 최선을 다한다.
2) 요셉의 자화상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요셉의 자화상을 너무나 잘 볼 수가 있다.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창45:5)
그는 형들과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형들은 자기들이 만들었던 과거의 환경 때문에 두려워 떨고 있었지만, 요셉은 오히려 그들을 위로하며 하나님이 큰 구원의 사명이 있어서 자기를 미리 보냈다고 말했다. 보통 사람 같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대답이다. 이유는 그의 자화상이 비범했기 때문이다.
노예로 팔려 왔을 때, 요셉은 그 상황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그가 형들에게 보인 자화상으로 추측이 가능하다. 사람은 자신의 자화상대로 환경을 본다.
요셉은 분명히 노예로 팔려온 자신을 저주하지 않았다. 오히려 하나님에게 크게 감사했을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 안 그래도 말로만 듣던 이집트에 저도 꼭 한번 가 보고 싶었는데, 저에게 가이드(상인)까지 붙여 주시고 비자 문제까지 해결해 주시며(노예는 노 비자) 이렇게 유학의 길을 열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거기다가 더 감사한 것은, 제 생활비까지 신경 써 주셔서 ‘입주 장학생’으로 생활비 전액을(노예 신분이므로 그 집에서 먹고 자는 것이 다 해결되므로) 지원해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감옥에 갔을 때에는 ‘하나님이 이번에는 ‘사비 장학생’에서 ‘국비 장학생’으로까지 승격시켜 주시네요.(감옥은 국가에서 먹여 살리므로) 거기다가 최고의 석학인 왕의 비서를 두 사람이나 보내서 개인 교수까지 붙여 주시니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요?’
요셉은 보통 사람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자화상이 달랐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신의 자화상대로만 생각하게 되고, 자화상대로만 환경을 판단하게 된다.
자화상이 어두운 사람은 무엇이든 어둡게 보고, 밝은 사람은 무엇이든지 밝게 본다.
자화상이 부정적인 사람은 무엇이든지 비판적으로 보고, 긍정적인 사람은 무엇이든지 좋게 본다.    
3) 당신의 인생의 주어는?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창39:2)
요셉은 비록 노예와 죄수의 신분이었지만, 무슨 일을 하든지 하는 일마다 형통했다. 왜일까?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2)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늘 그가 하는 일마다 함께 하셨기 때문이다. 세상에 힘 있는 사람이 함께 해 주어도 일이 잘 되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형통하게 되는 것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함께 하는’ 은혜를 누릴 수 있을까? 오늘 본문이 그 해답을 주고 있다.
‘하나님이…보내셨나이다.’(5), ‘하나님이…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니’(7), ‘하나님이…나로…애굽 온 땅의 치리자로 삼으셨나이다.’(8)
‘하나님이’ ‘하나님이’ 하나님이’
요셉의 인생의 주어는 늘 하나님이셨다. 그는 ‘괴로울 때나 즐거울 때나, 좋을 때나 나쁜 때나’ 하나님을 그 인생의 주어로 모시고 산 사람이다. 답은 간단하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인이 되어 주지만, 하나님을 종같이 대접하면 하나님은 종같이 무능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당신의 인생의 주어는 누구인가? 자신인가? 아니면 타인인가? 환경인가? 지금 당장 하나님으로 바꿔보라.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 분명히!!!
건전한 자화상이란 바로, 인생의 주어를 자신이나 환경에서 하나님으로 바꾸는 것이다.
사람은 자화상 대로의 삶을 살게 된다.
말씀은 자화상을 바꿔주고, 자화상은 일하는 태도를 바꿔주고, 태도는 성과(수입)를 바꿔주고, 성과는 인생을 바꿔준다.
‘주여! 요셉의 자화상이 내 자화상이 되게 하소서!
‘건강한 자화상으로 늘 환경에 승리자가 되게 하소서!’
      

59 コメント

Comment Page Navigation

이용준

2006-09-25 20:04:47

-하나님께서 네게 주신 권리를 찾기 위해 너는 세상과 싸워야 한다-

언제부터인가 내 지도교수가 나를 자주 찾고 나와 함께 discussion하려 하고
책상에 와보면 슬쩍 놓여있는 읽어보라고 놓은 논문이 있고...

상당히 많은 사람들(모두 일본인, 뭐 한국인이라도 똑같았었겠지만)이
이 선생님의 스타일에 질려서 화를 냈고
나 자신도 뭐 ~~ 처음에는 외국인인 나에게만 화내는구나 하는
자격지심에 같은 실험실 사람들에게 엉뚱한 화를 낸것도 사실이고
나 자신도 분에 못이겨 머리 끝까지 열이 나서 주먹으로 발로 많은 것을
부신 흔적이 지금도 이곳 저곳 보이고... 벌써 거쳐간 사람만 9명째인데
참 특이한 경험도 많이 해봤다...그러나

나는 그런 정말 싸가지 없는 때론 너무 무례한 그 되먹지 못한
너무나 상식이하인 그 인간을 사랑한다..ㅋㅋ
아마 일본 내에서 내 아내 다음으로 사랑하는 것같다 ㅋㅋ
맞다 나는 그를 사랑하며 내 마음에 존경까지 보낸다.

일본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나는 요셉의 말씀은 머리보다는
마음에 와닿는다. 특히 그가 빼앗긴 권리들을 차근차근 찾아가는
모습 자체를 나는 직접 삶에 적용해야 하기에 더욱 마음에
와닿는 것같다. 진정한 승리자로 권리를 찾는 방법은 이해와 관용과
끝없는 인내심이라는 자화상을 만들어야한다는 사실을......
이런 마음외에는 내가 이방인으로써 버틸수 없다는 사실을
느낀다.

내 손발은 부지런하며 내 머리는 정직하고 내 마음은
이해와 관용과 끝없는 인내심을 가진 이런 자화상을 지닌 사람..
느낌이 좋다. 어렵지만 해낼 것같은 느낌이 온다...

올리고 보니 일빠다..

김기웅

2006-09-25 23:30:46

1.하나님께서 네게 주신 권리를 찾기 위해 너는 세상과 싸워야 한다. 하지만 조건이 있다. 절대로 마음 속에 분노를 키우지 말아야 한다. 오직 이해와 관용 그리고 끝없는 인내심으로 싸워야 참 승자가 되느니라’

어제 주일을 바쁜 일정으로 교회에서 보내고, 훈련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차에서
아---- 꼭 이런식으로 해야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몸은 천근만근 무거웠고,
집에 전화해보니 아이들이 할머니랑 노는것이 성에 차지 않는지, 난리가 난
느낌이었습니다. 막내 수호는 엄마 젖이 먹고싶어서 계속 울어대고, 청소를
해도해도 아이들땜에 정리가 안되어 있는 집...
어머니도 너무 피곤하신 기색이 역력하고, 쉴 틈도 없이 애들 목욕시키고,
집사람은 슈퍼에 뭐 사러 나가고...

이일에 모든것을 헌신하시는 목사님을 생각해봤습니다.
얼마나 피곤하실까?
우리가정보다 집이 먼 지체님들을 생각해봤습니다.
그분들은 나보다 더 바쁜신분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항상 웃는 얼굴
입니다.

싸워야 할 환경이 아직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권리를 찾기 위해서 아직 내가 해야할 조건이 너무
많습니다. 이해와 관용. 그리고 끝없는 인내심.
아직 내게 너무나 부족한 부분들입니다.
그래서 나는 이 사역훈련을 끝까지 받아야 합니다.

2.그는 신기할 정도로 열심히 살았다. 그래서 그가 하는 일은 실적이 늘 탁월했다. 그는 가는 곳마다 하는 일마다 윗사람에게 인정을 받았다. 왜일까?

.세상일 열심히 하다가 피곤해서 가끔 입술이 터지기도 합니다.
수면이 조금 부족한날이 이어지고, 스케줄이 빡빡해지면 저도
가끔은 입술이 터집니다.
제가 알기론 지금 저희 교회에 입술이 터지거나, 입안이 헌 사람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요셉님의 얘기에 많이 은혜 받습니다.
건강한 자화상...
늘 탁월한 실적을 내고, 가는곳 마다 하는 일마다 인정을 받고...
건강한 자화상으로 늘 환경에 승리할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 사역훈련을 끝까지 받아야 합니다.

라문진

2006-09-26 01:40:53

환경의 모습’이란 ‘겉으로 보이는 모습’을 말하는데, 자신이 처해 있는 주위 환경의 형편을 말한다. 좋은 환경의 조건을 가진 사람도 있고, 열악한 환경에서 힘든 사람도 있을 것이다. ‘마음의 모습’은 겉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자기만이 가지고 있는 마음 속의 형편을 말한다.
당신은 ‘환경의 모습’과 ‘마음의 모습’ 중에서 어디에 지배를 받고 있는가?

다들 만만치 않은 환경속에서도 훈련에 임하고 있을 겁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하지만, 사역훈련하기로 결정한 후부터 아에 마음가짐을 달리가졌습니다.
주일은 내가 온전히 편안한 쉼을 갖는 날이라고..
속회원들과의 교제도..
사역훈련도..
그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나와 우리가정을 위한 치유와 회복과 안식을 위한 시간이 될것이다 라고.. 또한 즐겁고 유쾌한 하루를 보낼것이라고 선포하고 집을 나섭니다.
그렇게 마음가짐을 바꾸니 정말 마음이 편해집니다.
물론 준비도 만만치 않게 합니다.
기도가 우선입니다. 아침에 기도 열심히 하고 갑니다.
또, 주일날 늦은 귀가를 했을때 바로 씻고 잘 수 있도록 밀린 집안일도 말끔히 헤치우고 집안정리도 하고 교회에 갑니다. 월요일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려고 실험스케줄도 줄입니다. 물론 이건 제 마음대로 안되기도 합니다. 비상식량도 준비합니다. 저는 피곤하고 머리아플때 초코렛이 좋더라구요. 또, 과제물에 대해 마음편히 가질수 있도록 미리미리 하던가, 아에 과제물에서 벗어나던가 입니다.
이 모든걸 준비하지 못했을때에도 마음 편히 가집니다. 주님이 다 알아서 해주실거라는 믿음을 가집니다. 마음에 여유를 가집니다.
그렇게 남편에게 속원들에게 동료 사역훈련생들에게 내 입술로 선포하니 정말 그렇게 됩니다.

지난 토요일 저녁에도 시험이 있었습니다.
토요일에는 무리한 활동을도 하지 말고 부부싸움도 하지말라고 하셨습니다. 예상되는 시험거리죠. 남편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주제가 이상한쪽으로 흘러 긴장감이 도는 순간이었습니다. 누구하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면 싸움이 일어날 상황이었는데 우리 둘다 금방 사탄의 짓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사탄아 물러가라~ 참아준 남편에게도 고맙고, 입술로 선포할면서 적용 할수 있어서도 감사했습니다. 정말 사랑충만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그 상황을 넘길수 있었습니다.

제가 환경에 지배받는 사람이 아니라 내 마음의 모습대로 건전하고 건강한 자화상으로 환경을 바꾸고 환경에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어제 본격적으로 사역훈련1과가 시작되었습니다.
다들 많이 피곤하시죠?
하지만 예상되는 시험을 알고 있으니 다들 힘냅시다!!
기웅형제님 리플읽으면서 아이있는 가정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해야겠다고 마음먹습니다. 환경으로 치자면 정말로 더 안좋은 환경에서 사역훈련을 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말 목사님을 비롯해서 다들 존경스러울뿐입니다.
모두들 예상되는 시험거리에서, 환경에서 꼭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신왕수

2006-09-26 01:57:14

◎ 환경으로 마음을 지배하는 사람은 세상의 지배를 받지만, 마음으로 환경을 지배하는 사람은 세상을 지배하는 사람이다.
⇒ 환경이 매우 커보인다. 환경이 나를 짓누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수 있을까 하고 생각해봤다.
예전에 예배 설교시간에 들었던 말씀이 생각이 났다. 주님이 우리 인생에 환난을 없게 하시겠다고 하신게 아니라고... 인생의 파도 안에 들어가 있으면 그것이 곧 환경에 지배되는 경우라고 하신 말씀이었다. 그래서 그 파도 밖에서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제자훈련중, "급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었다. 중요한 것을 확실히 깨우치기 위해서는 기도를 해야한다고... 환경이 매우 커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우리주님이 보시기에는)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에 불과할 것이다.

◎ ‘하나님이…보내셨나이다.’(5), ‘하나님이…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니’(7), ‘하나님이…나로…애굽 온 땅의 치리자로 삼으셨나이다.’(8)
⇒ 인생의 주어는 하나님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우리안에 성령이 우리를 온전히 사용하실 수 있도록 도구가 되어야 한다. 즉 순종해야한다~^^;;

그치만 모든 상황(일반적으로 난관)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을 본다.

'아~ 하나님의 계획하심이겠지!!'

물론 그 사람이 주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상황들이 생겼다면 하나님의 계획하심일 것이다. 그렇지만 종종 자신이 최선을 다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일어난 결과에 대해서 그런 식으로 치부해버리면 안 될것같다.


★ 앞으로는 나도 기도로 환경을 마음으로 지배하기 원하며, 모든 일에 있어서 내가 한다는 생각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시는 성령님이 하신다라는 것을 항상 숙지하면서 살기를 기도합니다.

정향연

2006-09-26 04:09:52

요셉이 형들에게 하는말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마소서 . 한탄하지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
  이것은 형들을 위로하고자 하는 말도, 자신의 관용을 보이고자하는
말도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의 사고관 ,자화상이 그대로 나타난 표현이 아닌가싶습니다.

형제들과 요셉은 사건에 대한 시각이 틀렸고 , 그 사건에 접해가는 방법도
결론도 전혀 틀렸으리라 봅니다.

노예신분과 ,감옥에서 자신의 현실을 보고 망설이고, 회의적이지않고
어느곳에서 어떤 일을 하던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가는 요셉의 모습에 닮은꼴의 인간이 되고싶다는 맘이
저절로 생기게 됩니다.







박은주

2006-09-26 05:05:56

하나님께서 네게 주신 권리를 찾기 위해 너는 세상과 싸워야 한다. 하지만 조건이 있다. 절대로 마음 속에 분노를 키우지 말아야 한다. 오직 이해와 관용 그리고 끝없는 인내심으로 싸워야 참 승자가 되느니라’

매일매일이 영적전쟁 속에 사는 것을 실감합니다.

제가 이곳 사이타마로 이사온지 1년이 넘어갑니다. 작년 제자훈련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되서 바로 우리 진수를 임신하고 심한 입덧으로 교회 한번 갈려면 전철을 몇번씩 내려가며 왕복4시간 넘게 걸려서 교회를 가곤 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연말에는 아예 교회에서 40일 기도 겸 숙박을 해버렸죠. 진수를 낳을 때쯤 되어서는 한국에 가서 딱 4개월만에 돌아와서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사이타마켄민으로서의 생활이랄까 싶습니다.

지금에 와서야 말이지만 집안꼴이 이만저만 아니였답니다. 유달리 입덧이 심해서 거의 8개월을 살림에는 손놓고 지냈습니다. 남편의 맘고생도 말도 아니구요...
저는 저대로 직장도 그만두고 어쩔수 없는 집안 사정으로 이 촌구석에 들어와서 그것도 시누이까지 모시고(??)살자니 남편에게 은근히 화도 나고....그래서 더 입덧이 심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사오는 그날부터 하루빨리 이 상황이 좋아져서 동경으로 다시 나가야지 하는 맘뿐이었습니다. 기도를 해도 하나님 빨리 동경으로 나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십시요, 교회 근처로 갈 수 있도록 해주십시요... 새벽기도 드릴 수 있는 곳으로 보내 주십시요.
어찌 보면 믿음이 넘 좋아보이는 기도같지만 숨겨진 내 진짜 속마음은 빨리 이 곳에서 해방되는 것이였습니다. 물론 100% 잘못된 기도는 아니지만 교회를 핑게삼아 이곳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더 컸던 것입니다.

한국에서 돌아와서도 상황은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아니 더 나빠져 있습니다. 그렇게 기도했는데도.....진수때매 12시예배를 드릴려면 9시30분에 집을 나섭니다. 남편은 3주에 한번씩 주일날 출근하게 되어서 그때는 혼자서 진수를 띠해서 안고 한짐메고 데리고 갑니다. 시누이는 한국 갈 때보다 더 상황이 나빠져 있습니다.

하지만 절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큰 구원의 사명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목사님의 설교말씀 중에서 고난이 닥쳐오면 할~렐루야 를 외치며 올 것이 왔다. 내가 이 시험을 넘기면 어떤 큰 복을 하나님이 주실려고 하시는지 그걸 기대하라고 하신 말씀이 요즘 새롭게 아주 현실적으로 느껴집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 하루도 영적전쟁에서 하나님 이길 힘을 주십시요 라고 기도합니다.
제가 한국 있을 때였는데 7월첫째주의 설교말씀이 매일 30분이상씩 기도하라고 하셨다고 하면서 잠들기전 남편은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기도합니다. 할~렐루야입니다.

이제 이곳이 싫어서 동경에 나가게해달라고 하나님께 때쓰지 않습니다. 하나님 이곳에 저희 부부를 부르신 사명을 외면하지 않습니다. 이 사명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늘 힘주시고 능력주십시요. 오직 이해와 관용 그리고 끝없는 인내심으로 싸워 참 승자가 되겠습니다.

적다보니 넘 길어졌군요..어쨌든 제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 모든 것을 이길 힘 주신것은 제자훈련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예비하심입니다. 훈련생 모두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자화상이 바뀌어서 승리하는 삶의 주인공들이 됩시다.

김은하

2006-09-26 06:17:45

'주여! 요셉의 자화상이 내 자화상이 되게 하옵소서!' 가 아니고,
'주여! 요셉의 형통함을 내 형통함이 되게 하옵소서!' 가 나의 신앙이 아니었나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요셉의 고난은 드라마틱하게 미화시켜 내 안에 감추어 놓고 그가 하나님에게서 받은 보이는 축복의 삶 만을 필요로 하는 내가 아니었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요셉을 요셉되게한 하나님을 품었던 그의 자화상 보다는 눈에 드러나는 결과가 더 중요해 내게는 본질을 볼 수 있는 시각이 닫혀 있었던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기도역시, 요셉의 형통은 구하면서 요셉의 고난은 무슨 저주나, 버려진 자식처럼 괴로와 하던 나는 객관적으로 말한다면 '답답' 그 자체 였습니다.
축복은 감사하고 고난은 어찌하던 피해야 형통한 삶이라 생각하는 아직은 미숙한 신앙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의 주어는 '하나님이..., 하나님이..., 하나님이...,'였습니다.
하지만 나는 '저는요..., 저는요...,' 라며 나의 주관을 하나님보다 먼저 앞세우며 치우치고 헤메이며 돌고 도는 광야생활을 하지는 않고 있나 깊이 생각해 볼 말씀 이었습니다.

이제는 우리 하나님께, 하나님께서 나를 지으시고 계획하신 일을 이루워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는 독극물 마시는 인생이 아닌 생명력 있는 자화상을 갖는 인생이고 싶습니다.
그 생명력은 오직 말씀에 있다는 답을 알았으니 답답한 인생은 주머니에 싸매서 주님 앞에내려 놓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최현경

2006-09-26 08:33:28

"환경으로 마음을 지배하는 사람은 세상의 지배를 받지만, 마음으로 환경을 지배하는 사람은 세상을 지배하는 사람이다."
"환경을 탓하거나 원망하기 전에 먼저 자화상을 바꾸어 보라. 자화상은 환경을 바꾸는 능력이 있다."

요셉은 마음으로 환경을 지배하였지만, 나는 환경이 마음을 지배할 때가 많았다. 환경이 어려울때면 먼저 하나님께 그 환경을 바꿔달라는 기도를 한다. 그래도 환경이 바뀌지 않으면, 실망하고 그 환경에 내 마음을 빼앗겨 힘들어 했었다.

요즘 하루종일 대연이와 동연이랑 지내다 보면, 육적으로 심적으로 많이 지칠때가 있다. 갓난쟁이인 동연이는 잠이 깊이 들지 못하고 잘 울어대고, 동생만 안고 있는 것을 보는 대연이는 나름대로 스트레스 받아서 행동으로 나타나고, 그러면 나는 나대로 마음 아프고 지치고... 매일 반복되는 일과 속에서 아이들을 안고 기도한다. 동연이가 울지 않고 잘 자기를, 대연이가 마음에 상처를 입지 않기를,,, 그래도 나아지는 것이 없어 보이면 나는 바로 ' 왜 기도했는데 응답해 주시지 않나 '라며 실망하고 힘들어한다.

요셉이 노예로 팔렸을 때,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을 때 어떤 기도를 했을까? 그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믿고 기다렸을 것이다. 그랬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든 절망하지 않고 평안함을 누리고, 결국 주님이 계획하신대로 복을 받았던 것이리라...
내 상황은 요셉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나는 작은 어려움에도 금방 흔들리고 있음을 본다.
요셉처럼 생각을 바꾸어 보자.
원망하기 보다는 감사할 일들이 얼마든지 많이 있다. 아홉가지 감사할 것 보다 한 가지 힘든일에 집중해 내 정력을 소비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 내가 힘들어하고 있는 일은 고난이 아니라 축복이다.
지금 당장 내 마음과 몸이 조금 힘들다고 실망하고 지치지 말자.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누리도록 하자.
이렇게 생각을 바꾸니 다시 내일을 살아갈 힘이 생긴다.

"요셉의 인생의 주어는 늘 하나님이셨다. 그는 ‘괴로울 때나 즐거울 때나, 좋을 때나 나쁜 때나’ 하나님을 그 인생의 주어로 모시고 산 사람이다."

모든 일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심을 믿고 맡기자.
고난 속에 주님의 뜻을 발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

박유진

2006-09-26 10:22:45

1. "마음이 강한 사람이 진짜 힘있는 사람이고,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진짜 부자요,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 진짜 건강한 사람이요, 마음에 천국이 있는 사람이 진짜 천국을 소유한 사람이다."

세상사람의 기준에서는, 권력, 돈, 육의 건강을 가진 사람을 보고 힘있고 부자고 건강한 사람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기준은 다르다. 마음이 강하고 부자고 건강하고 천국이 있는 사람이 진짜라고 하신다. 이 말씀이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세상 기준으로 보면, 나는 부자나 강한 사람이 아니다. 그렇지만, 나는 세상 것을 소망하지 않고 마음이 강한사람, 마음의 부자, 마음의 건강, 마음의 천국을 꿈꾼다. 그리고, 그런 것들을 생각할 때 즐겁고 행복해진다.

2. "그래서 하나님은, 날마다 속 사람이 새로워짐을 선포하고, 속 사람이 강건하기를 기도하고, 속 사람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도록 해산의 수고와 같은 노력을 하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속사람을 새롭게 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하고 있는가 되돌아보았다. 사역훈련의 과제 때문에, 이전보다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늘려가고 있지만, 바울선생님은 '해산의 수고'를 한다고 한다. 아기를 낳아봐서 알지만, 해산의 수고란, 정말 태어나서 경험한 가장 힘든 수고였다. 그런데, 속사람을 새롭게 하기 위해 그 정도의 수고를 해야 한다고 한다. 그 정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말일 것이다. 날마다 나의 속사람이 새로와지고 강해지도록 '해산의 수고'와 같은 노력을 해야 겠다.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다!!! 라는 당연하지만 귀한 진리를 깨달았다.

3. "자화상이 건강한 사람은 환경에 굴하지 않고, 환경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그래서 모든 것을 늘 긍정적으로, 소망적으로 보는 눈이 있고, 아무리 하찮은 일도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그는 하는 일마다 실적을 내고 인정을 받는 것이다."
"자화상이 건강한 사람은 무슨 일을 하든지 기쁨으로 최선을 다한다."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가장 찔렸던 부분이다. 요셉은, 상식적으로 볼 때 절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긍정적, 소망적으로 생각했다. 목사님이 말씀해주신 요셉의 감사 (이집트 유학, 비자문제 해결, 장학생, 개인교수)내용을 보면서, 정말 무릎을 탁 칠 수 밖에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이렇게 훌륭한 감사 내용을 찾을 수 있다니! 이 정도까지 나도 긍정적이 되고 싶다. 세상 사람들이 보면 미쳤다고 할 지 모르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신데, 왜 부정적이 되겠는가. 노예생활은 유학생활이요, 감옥생활은 개인지도의 시간이라 생각하면 얼마나 감사가 넘치겠는가. 그리고 이렇게 긍정적인 감사를 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어찌 그냥 두시겠는가.
나는 하찮은 일들은 하찮게 했었다...(부끄럽게도...) 그렇지만, 이제부터는 하찮은 일들이라도 '기쁨으로 최선을 다한다'는 자세로 임해야 겠다.

10월부터 일본어 강사의 일이 시작된다. 난 그 곳이 주님이 주신 '말씀 적용의 장'이라고 생각한다. 기도로 무장하고 나가서, 그 안에서 승리하길 소망한다. 인간관계와 일 사이에서 요셉처럼 하나님과 함께 하며 나가길 원한다.
물론, "이해와 관용, 끝없는 인내심으로 싸워야" 할 것이다. 나의 옛사람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고, 매일 매일 새로운 속사람의 모습으로, 그 안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람이 되길 소망한다.

* 기도가 되지 않아서 지난주는 내내 힘들었는데, 새로운 기도제목을 주시며 주님께 무릎꿇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앞에 '기도가 힘들어요...'하며 솔직히 내려놓았는데, 오늘 제게 '예수님처럼 기도하길 원해요...'라는 찬양을 생각나게 하여 주셨습니다. 오늘은 30분 기도를 했지만, 제 기도 시간이 매일 점점 더 늘어나길 소망합니다.

한영진

2006-09-26 13:14:31

「속사람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도록 해산의 수고와 같은 노력을 하라고
말씀하신다. 자신의 속사람, 즉 자화상을 위해서 투자를 많이 해야 한다.」

내가 제자훈련을 받고 있기 때문일까?
위의 말씀이 다른 어떤 말씀보다 의미 깊게 생각되어 진다.
해산의 수고와 같은 노력、그런 정도의 노력과 투자가 필요하구나 하고.
나는 어릴때 부터 아버지께,
너는 큰 인물이 될 것이다, 라는 말씀을 자주 듣고 자랐다.
내가 큰 인물이 될것이라는 아버지의 믿음은 좀 우습게도 당신이 꾸신
나의 태몽 때문인데, 여하튼 나는 아버지께 그 말씀을 들을 때마다
내가 정말 큰 인물이 될것 처럼 믿어졌고,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지, 아버지 기대를 저버리지 말아야지,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는 했었다.
아버지께서는 그 말씀외에도 내게 많은 칭찬을 해 주셨는데,
그 칭찬은 나의 삶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한국에서의 경력도 학력도 통하지 않는 이 일본에 처음와서
몸에 익지 않은 궂은 일을 하면서도 나는 늘 최선을 다 했고
그런 나의 열심인 모습을 보고 이곳 저곳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와
나는 점점 편하고 좋은 일로 옮겨갈 수 있었다.
나는 무엇이든 잘 할 수 있다는 자화상은 정도를 넘으면 교만이 된다.
약한 인간인 내가 하는 일은 당연히 실패할 수도 있는데,
나는 그 실패를 인정하는 것이 너무 두려웠던 때가 있었다.
무엇이든 “내가”를 앞세웠던 나는 인생의 주어가 “하나님이”였던 요셉처럼
무슨 일이든 형통할 수가 없었다.
모든 일이 형통하기를 바라서가 아니라 자기 인생의 주어를
“하나님”으로 삼았던 요셉이 나에게 새로운 도전을 준다.
나는 이제 “내가”의 한계를 안다. 그 “내가”대신에 내 인생의 주어를
“하나님”으로 바꾸고 싶다. 그렇게하면 나의 감사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
그리고 제자훈련을 통해 나의 자화상을 새로 그려 보려한다.
아직은 훈련의 시작이라선지 해산의 수고 같기는 커녕
즐겁기만 하지만, 정말 그런 수고를 필요로 한다고 해도
새로운 나의 자화상을 만드는 일에 그만한 투자는 당연하지 않는가,
생각해 본다.




정승은

2006-09-26 13:30:38

1.몸은 비록 노예가 되었지만 자화상은 노예가 되지 않았고,
몸은 비록 감옥에 갔지만 자화상은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화상이 살아있는 사람은 반드시 산다.
자화상이 건강한 사람은 환경에 굴하지 않고, 환경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만일 지금까지의 나였다면!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요셉처럼 이렇게 말하며,나를 노예로 팔았던 형들을 용서할
수는 없었을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조차 없었을지도 모른다.
이유 없이 최악의 환경에서 노예 생활은 물론이고,죄도 없이 감옥에
가야 했던,피와 눈물과 땀의 세월이 분하고 서러워서라도 두 주먹 움켜쥐고,
부르르 떨면서 형들에게 분노를 쏟아놓았을 것이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난 요셉과 같은 비범하고도 긍정적인 자화상을 갖지 못해,
비록 몸은 노예가 아니였으나, 환경에 치우치고,붙들려 맘이 노예와 같았던
때가 많았고,몸은 감옥에 가지 않았으나, 마음 속 감옥에 갇힌 적이 많았던 것
같다. 이젠 이해도,용서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형들을 끌어 안고 울 수 있는
요셉의 마음을 닮고 싶다.환경과 형들에 대한 원망과 분노로 자신을 힘들게
하기 보다,주님의 등 뒤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며,때를 기다리던 요셉의
그 믿음과 인내를 조금이라도 닮고 싶다.
요셉의 스토리를 통해 이렇게 못난 나의 자화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을 갖게 해주시니 감사하다.

2.요셉의 인생의 주어는 늘 하나님이셨다. 그는 ‘괴로울 때나 즐거울 때나,
좋을 때나 나쁜 때나’ 하나님을 그 인생의 주어로 모시고 산 사람이다.

하나님!하나님!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야곱의 하나님, 요셉의 하나님,
그리고 이제는 나의 하나님 되어 주심을 믿고 감사한다.
요셉이 절망할 수 있는 환경에서도 상황을 역전시켜 꿈을 이뤄 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하나님이 그의 인생의 주인 이였기 때문이였다.
또한 어쩌면 요셉은 자신의 비전보다 크신 하나님이 자신의 삶의 목적,이유
아니 전부였을 것이다.바로 내가 원했던,그렇지 않았던 간에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그 길을 가겠노라고,하나님께서주신 말씀을 따르겠노라고 순종하는
그의 믿음이 그를 살린 것이다.얼마나 멋진 하나님의 사람인가?!
게다가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끌어 안고 통곡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요셉을
조금이라도 닮고 싶다.발꿈치도 따라가지 못하는 수준이지만,
그래서 난 더더욱 몸을 낮춰 말씀과 씨름하며 살아야 한단 사실을 오늘도
깨닫는다.

구체적으로 벌써부터 사역훈련 하는 동안에 얼마나 많은 시험들이 있을지
조금은 눈에 보인다.많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짐작이 간다.
그뿐 아니라 예상치 못한 호락호락하지 않은 환경도,상황도 있을지 모른다.
그럼에도 사람,환경 때문에 힘들어 하지 않고.하나님 때문에 이겨내길 원한다!
또 한달 쯤 후에는 사정상 한국에 얼마간 다녀와야 할 것 같다.
부모님을 구원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있지만,
몇몇 품고 계속 기도해야 할 친구들이 있다.
이번에 가면 제자훈련에 관해,요셉의 자화상에 대해 꼭 말해주고 올 것이다.
내가 만난 하나님에 대해서도 말해주고 올 것이다.
이젠 내 개인의 기쁨만을 위해 한국에 갈 수 없게 되었다.
아직도 나도 나의 친구들과 비슷한 상황에다,날마다 수많은 잘못과 회개를
반복하는 인생이긴 하지만!!그래서 더더욱 하나님과 함께 해야 하며,
그렇게 하나님을 믿고 소원하는 인생이 얼마나 귀하고 값진 삶인가를 전하고
싶다.

이젠 정말 나도 요셉처럼 나를 고통스럽게 하는 환경에서
하나님 때문에 평안하며,
나를 어렵게만 하는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 때문에 그들과 화해하려 애쓰며,
반대로 나를 높이고, 교만하게 만들 수 있는 자리 에서도지위나 환경이 아닌,
오직 하나님 만이 나의 주인 되심을 밝히며,
나를 유혹하는 여러 문제들 앞에서도 하나님의 등 뒤이기 때문에
나를 지키기 위해 힘쓰고 싶다.

아버지 하나님!
어느때 보다 하나님과 친밀하게 개인적으로 교제하며, 기도 하길 소망합니다.
지금 저는 비록 힘없고,약한 자,부유하지 못하고,어리석으나,
세상을 창조하신 우주보다 크신 하나님!
바로 그 하나님께서 잠도 주무시지 않고,눈동자 처럼 저를 지키시며,
저의 아버지 되시고,인격적으로 저와 교제하기를 원하시는 그분!
가끔 투정부리고,원망 섞인 투로 기도할 때에도 그 기도를 뿌리치지
않으시고 들어 주시는 바로 그 하나님 얘기를 할 때,
마음이 뜨거워 지고,눈에 눈물이 맺히고,말씀에 감격하고,회개하며,
또 감사함으로 살 수 있는 제 마음은,제 인생은 얼마나 얼마나 행복한
삶인가?!생각해 봅니다.
아직 저는 다 변하지 못했습니다.이해도,용서도 안되는 때가 많습니다.
제 마음의 쓴뿌리가 제거되길 원합니다. 마음과 머릿속 모두 주님의 보혈에
의지해 정결해 지길 기도합니다.그리고 다시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요셉과
같은 자화상이 심겨지길 소원합니다!!
이제 제 인생의 목적이,이유가,내 비전이,내 전부가 하나님 되길 소망합니다.
또한 저와 저희 가정의 영원한 주인,아버지 되어 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닮아가는,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더 헤아릴 수 있는
저와 저희 가정 될 수 있길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이런 기도와 마음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아멘~

이소진

2006-09-26 16:00:33

'환경에는 실패뿐이었지만, 그의 마음에는 승리 뿐이었기 때문이다. 형제들이, 여주인이 아무리 자기를 죽이려고 해도 자화상만은 빼앗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몸은 비록 노예가 되었지만 자화상은 노예가 되지 않았고, 몸은 비록 감옥에 갔지만 자화상은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때때로 내가 처한 환경이 내 뜻대로 되지않고, 내 인간관계가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고 그로인해 내 맘 속이 힘들고 염려할 때가 있지만, 요셉의 환경과 인간관계는 정말 많은 힘이 되고 능력이 됩니다. 요셉이 처한 힘든 상황,그리고 형들과의 관계, 파라오와 왕과의 관계에서 늘 하나님과 함께 한 요셉의 모습은 역시 믿음의 조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어떠한 환경에 처해 있을지라도 내 자화상은 든든하고 늘 소망을 가지고 항상 기쁨이 넘치도록 말씀과 기도로 훈련하길 기도합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2)
저는 이 말씀이 너무 좋았습니다. 어떠한 환경에 처해도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라는 사실이 너무나도 든든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은 이미 그 상황에서 승리했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네 방패이며 전능하신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말라라는 음성이 느껴집니다.
'모든 것을 늘 긍정적으로, 소망적으로 보는 눈이 있고, 아무리 하찮은 일도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
저는 이 모습이 너무 귀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구절을 늘 마음에 간직하며 한다면
인생에 있어서 승리한다는 확신이 섭니다.
요셉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 너무 귀하고 힘이 됩니다.
늘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므로, 하나님은 전능하시므로 승리하는 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유광옥

2006-09-26 19:36:57

1.환경으로 마음을 지배하는 사람은 세상의 지배를 받지만, 마음으로 환경을 지배하는 사람은 세상을 지배하는 사람이다.

제자훈련을 받게되어 넘 감사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나는
사역훈련을 받게 된것에 대해서 너무도 감사를 드린다.
제자훈련 때 보다도 많아진 것 같은 숙제가 지금의 나를 붙들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많아지면서 불평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이겨내는
힘을 주시는 것을 느낀다. 木下가 성경을 읽을 때 매일매일의 분량보다도
앞서가기에 그날그날 것만 하라고 충고를 했는데... ??
지금은 내가 성경 말씀이 너무 은혜롭고 재미있어서 앞서가고 있다.
요즘 木下가 취직활동을 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먼저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취직활동을 시작한지도 3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직장을
찾지 못하고 있다.

처음에는 하나님이 예비 하셨겠지 하고 태평했는데 어느날부터 조금은 불안한
마음이 들기 시작하여 괜시리 짜증을 부리기도 했지만 지금 우리 부부는 너무도
평안한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다. 한달 벌어서 한달 생활하고 나면 남들처럼 저축도
하지 못하고 넉넉하게 쓰는 형편은 못되지만 마음만은 부자로 살고 있어서
행복하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곳으로
그리고 木下가 가야 할 곳에 하나님이 보내 주시리라 확신한다.
마음으로 환경을 지배하며 산다는 것은 너무도 행복한 일인 것 같다.

2.하나님이’ ‘하나님이’ 하나님이’
요셉의 인생의 주어는 늘 하나님이셨다. 그는 ‘괴로울 때나 즐거울 때나,
좋을 때나 나쁜 때나’ 하나님을 그 인생의 주어로 모시고 산 사람이다.

오늘 아침에 목적이 이끄는 삶을 통해 은혜를 받았고 도전받게 하였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주관하거나,우리의 생각을 강요하고 상황을 통제하려고
애쓰는 것 대신에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길 때 우리는 하나님께
항복했음을 알 수 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일하시게 하라. 항상 우리가 책임을
져야 할 필요가 없다.
"너의 삶을 주님께 드리고 인내하며 기다려라" 그리고 내가
크게 은혜받은 부분이 "더 열심히 노력하기보다는 더 많이 신뢰해야 한다"이다.

나또한 요셉처럼 내 인생의 주어가 '하나님이'가 되어 내가 무엇을 노력하기
보다는 하나님을 더 많이 신뢰하여 내 인생의 주어로 모시고 살아가기를
설교를 통하여 더욱 소망하며 기도해본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에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될 것 같다.......할렐루야!!

이미령

2006-09-26 21:44:10

가난한 집 딸이라...
내가 바라던 자화상은 돈 많은부자....
그 꿈 이루기 위해 계돈에 청춘 바칠때..
내 친구들이 넌 늙으면 돈 많고 배 볼록 나온 할매 될꺼야...
놀려 대곤 했답니다...

나의 유년시절에 우리 외할머니께서...
밤마다 나를 데리고 교회에서 철야 기도하며...
미령이는 전도사 되게 해달라고 기도 했었답니다

이제야 알았습니다...난...하나님의 사람이라는걸....
나도 기도 합니다...
내 입술로 천명 전도하고...
내 손으로 만명 먹여 살리게 하고 싶다고....
우리 외할머니 기도를 들으신 주님이...
내 기도 듣고 일 하고 계십니다....

우리 가게오는 손님은 무조건 하나님 말씀을 들어야 됩니다...
가게 첫 수입은 십일조 때고 몽땅...
일본인 전도용 영화 만드는 분에게 드리려고 ....
봉투에 넣어 가슴에 품고 기도합니다...
주님...저 잘하고 있죠...

오늘 아침에는 컴퓨타를 켜니...
내가 전도한 젊은 부부가 싸이 방문록에....
하나님이 힘 주실때 마다 어머니 생각하며 감사한다고...
몸이 피곤해 온 몸에 파스 붙이고도....
나는 행복합니다...

주님이 그려 주시는 자화상을....
잘~그리는 힘주시는 은혜가 감사합니다....

박정선

2006-09-27 02:42:50

믿음의 사람에게 정말 중요한 사람은 ‘겉 사람’이 아니라 ‘속 사람’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날마다 속 사람이 새로워짐을 선포하고, 속 사람이 강건하기를 기도하고, 속 사람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도록 해산의 수고와 같은 노력을 하라고 말씀하신다.
자신의 속 사람 즉, 자화상을 위해서 투자를 많이 해야 한다. 자화상이 곧 인생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인생을 바꾸려면 먼저 자신의 자화상부터 바꾸어야 한다. 사람은 자신의 자화상대로 살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화상이 인생을 결정짓는다.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상황에 맞춰 꼭 들어야 할 말씀을 준비해 주시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주에 교회 온 학교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꼭 맞는 말씀을 주시는 것에 놀라고 너무 기뻤습니다.
교회를 단지 약속했기 때문에 한번 왔다고 치더라도 하나님은 결코 거저 넘어가시는 분이 아니시라는 것 느꼈습니다.
요즈음은 걱정과 핑계 간혹 부정적인 말이 늘어있는 나를 보며 나의 인생의 주인을 하나님으로 삼지 못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걱정과 핑계가 느는 만큼 스스로가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하고 있지 않는 제 모습을 깨달았습니다.

말씀은 자화상을 바꿔주고, 자화상은 일하는 태도를 바꿔주고, 태도는 성과(수입)를 바꿔주고, 성과는 인생을 바꿔준다.
말씀으로 나의 마음의 태도를 바꾸겠습니다.
말씀으로 늘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늘 내 삶에 살아 움직이는 역사가 일어나게 해 주세요.

하 경채

2006-09-27 05:20:51

" 하나님께서 네게 주신 권리를 찾기 위해 너는 세상과 싸워야 한다
하지만 조건이 있다
절대로 마음 속에 분노를 키우지 말아야 한다
오직 이해와 관용 그리고 끝없는 인내심으로 싸워야 참 승자가 되느니라 "

나의 삶에 고난이 왜 있었는지...!

삶 자체가 싸움이였다
분노는 나를 감쌌고
이해와관용은 나를 떠나 있었다
나의 마음을 내가 주관하지못했던 날이
나에 몸의균형을 잃게 했고
꿈과희망을 잃게 했다
모든걸 잃어버린줄 알았는데

중보 기도를 해 주시는 많은 성도들과 주의종들...
주님의역사와 능력을 체험하면서
예수님의 관여를 바라며
주님이 주실 은혜에 대한 기대를 마음에그려본다

주님의 뜻에 합당한 자로
이끌려가고 있는 내 모습이 주님께 영광돌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모습이되길....

이정미

2006-09-27 06:44:09

환경의 모습보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마음의 모습이다.
자기가 만들어 놓은 자신의 모습이 마음의 자화상이다.
믿음의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겉사람이 아니라 속사람이다.

이런말을 들은 적이 있다.
있는 거지와 없는 부자..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리 화려하고 부유해 보일지라도 내적으로 성숙하지 않으면 곧바로 그 모습이 드러나곤 합니다.
자화상이 건강한 사람은 환경에 굴하지 않고 긍정적인 사고와 건강한 마음으로 살기 때문에 진정한 천국을 소유한 부자가 아닐까요.

기본에 충실한 요셉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 과거에 얽매여 상처받지 않고 오히려 그 모든것들을 하나님께서 이미 택하시고 예비하심을 믿고 자신의 환경의 주어를 하나님으로 모신 요셉처럼 하나님이 내 삶의 주인이 되길 원합니다.

김정아

2006-09-27 07:40:55

1. 그런데 요셉의 삶은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인다. 그는 신기할 정도로 열심히 살았다. 그가 하는 일은 실적이 늘 탁월했다. 그는 가는 곳마다 하는 일마다 윗사람에게 인정을 받았다. 원래 요셉과 같은 환경에 빠진 사람은 절망감, 패배감, 배신감, 등신감, 쪼다감 등으로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포기한다. 요셉의 환경은 후패했지만 마음은 날로 새로왔기 때문이다.

환경의 지배를 받지 않고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정말 깨어서 믿음으로 살아가지 않으면 누구나 다 넘어지는 게 바로 환경입니다.
요즘 전.... 부쩍 환경을 탓하게 되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하루하루 마감할 때마다 입에서 나오는 말이 모두 불평과 불만뿐입니다. "힘들다" "피곤하다" "바쁘다"가 제일 많이 입에 붙어 있는 것 같습니다. 학교를 가도 오늘은 눈이 퀭하다 라든가 오늘은 몇시간 잤어? 라든가 그게 저의 주제꺼리가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내마음은 어느새 평안이 아닌 환경의 불만들만 가득차 있었습니다.

요셉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성경인물 중의 한 명입니다. 힘든 환경 가운데서도 감사함으로 뭐든 잘 해내는 게 꼭 저와 반대였고 또 내가 똑같이 닮아가야 할 과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요셉의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늘 제겐 도전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그는 가는 곳곳마다 늘 실적이 탁월했고 그가 있는 어디에서나 늘 모든일에 최선을 다해서 윗사람에게 인정받고 .....
정말 신기할 정도로 열심히 살았습니다. 열심히 산다라는 것은 분명 댓가를 지불해야 된다는 이야기겠지요...... 힘든 상황가운데서도 요셉처럼 열심으로 감사함으로 나간다는 건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요셉을 바라보며 늘 최선을 다할려고 합니다. 내가 서있는 이자리에서 내가 해야 할 일들, 나에게 주어진 공부, 내 주위의 사람들.....섬김...........
힘들어도 최선을 다할 때에 마지막에 요셉이 누렸던 승리의 기쁨이 오늘날 동일하게 주어질 줄 믿습니다.


2. ‘하나님이…보내셨나이다.’(5), ‘하나님이…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니’(7), ‘하나님이…나로…애굽 온 땅의 치리자로 삼으셨나이다.’(8)
‘하나님이’ ‘하나님이’ 하나님이’
요셉의 인생의 주어는 늘 하나님이셨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면서도 정작 내 삶에서는 내가 주인이 되었던 적이 더 많았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셉은......요셉의 마음의 왕좌에 요셉이 아닌 하나님이 왕좌에 앉아 계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며 하나님 중심으로 행동하고... 그랬습니다.
오늘날 같으면 환경의 이치를 따져서.. 논리적으로 타당하게 이러이러한 이유다 라고 하지만 .. 분명 그 이유를 가장해서 하나님의 섭리가 내재해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지나칠 때가 없잖아 많이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요셉은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라고 고백합니다. 이 역시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는 요셉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이’ 하나님이’ 그 고백이 나의 고백이고 나의 입에 달린 말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김 정숙

2006-09-27 10:22:39

주일 낮 대 예배 목사님의 첫 말씀이
“하나님이 나를 축복하셔서 이 곳까지 보내주셨음을 믿습니다.”
“아멘”
말씀에 은혜의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때가되면 내 나라로 돌아가리라는 마음의 잠재의식 속에 있는 나를 뒤돌아보았습니다.
깨닫고 주께서 이 땅에 보내셨으니
이 죄인이 주님의 일에 쓰임 받을수 있다면 내게 주신 생명이 다 하는 날까지
이 땅에서 복음을 위해 살겠습니다. 고백합니다.

마음이 안녕해야 인생이 안녕하며 마음에 초조, 미움, 절망이 있으면 안된다.
마음에 축복이 있어야 한다.
사람은 두 모습이 있다.
마음의 모습, 겉의 모습이 있다.
마음의 모습과 겉의 모습이 닮아가면 좋은 삶이 된다.
마음이 비어있는 자가 되지말자.
하나님의 나라를 내 마음 속에 담아 살자.
마음의 모습이 자기 자신을 만들어 놓는다. 그것이 곧 자화상이다.
인생을 바꾸려면 내 자화상을 바꾸면 된다.
우리 속 사람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강건케 되기를 축복하셨고,
속 사람이 바로 서면 세상이 바뀌고 우리 속사람이 겉사람을 바꾼다.
노벨 평화상을 받은 번치 박사님의 할머니의 교훈.
“하나님이 너에게 주신 권리를 빼앗기지 말고 마음에 분노를 품지 말라.
이해심과 관용으로 인내심으로 하라.”
마음에 천국을 품고 살아서 세상에서 큰 일을 감당한 번치 박사의 삶에
그리스도의 자화상이 있었고
요셉의 기구한 인생길도
하나님의 은혜로 긍정적인 삶을 살아서
고단한 인생길이 하나님의 비젼과 꿈과 권세가 있어서
과거의 아픔과 상처를 은혜로 고쳐서
모든 일에 마음을 다 하여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요셉의 삶.
인생의 주어가 “하나님”으로 바뀌어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을 바꾸고 최선을 다 하면
나는 주님으로 말미암아 「될 사람」으로 살 수 있다는 목사님의 말씀에
큰 은혜와 비젼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셔서 여기 보내셨는지 몰라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 하면
요셉의 모든 삶을 책임지신 하나님,
내가 주인이 되지 말고 타인이 내 인생의 주인 되지 말고
내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 이십니다, 고백하며 살겠습니다.
전능자 이시며 할 수 있다, 하신 이를 믿고 살겠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말씀을 내가 아는 주변 사람들에게,
한국의 사랑하는 아들에게도 전했습니다. 모두 좋아했습니다.

양미옥

2006-09-27 10:23:15

자화상은 인생의 설계도이다. 자화상이 바로 되야 인생이 바로 되고, 자화상이 건강해야 인생도 건강해진다. 환경을 탓하거나 원망하기 전에 먼저 자화상을 바꾸어 보라. 자화상은 환경을 바꾸는 능력이 있다.

자화상은 인생의 설계도.. 건물하나를 짓기 위해서도 많은 시간에 걸쳐 설계도를 작성하고 수정하고 최종적으로 완성되었을때 건물이 지어짐을 생각해봅니다.하물며 인생의 설계도는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가꿔나가기위해 투자를 해야할까요.. 요즘 계속 회사일이 바빠져서-이유는 아직 분석중-늦게까지 남아있는 날들이 많았습니다. 퇴근하는전철안에서 잠들기전에 해놓고 마무리해야 할일들을 머리속에 되새기며 집에 돌아옵니다 .. 하지만 너무 피곤한 나머지 끝내지 못하고 꿈나라로 향하는 날들이 계속되니 괜히 속도 상하면서 피곤하다는 핑계로 자꾸만 미룰려는 제 모습이 싫어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회사안에서 정신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면서 짜증도 부렸던 제 모습을 떠올리면서 별로 덕이 안되는것 같아서 더 속상했습니다. 또 주위가 이렇게 정신없으니 당연히 짜증도 날수있는거야라는등.환경탓으로 돌릴려는 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그렇지만 말씀을 보면서 묵상해보았습니다. 환경에 지배를 당하며 탓하는 것이 아닌 먼저는 자화상을 바꾸는거 중요하다고 ... 주위의 상황은 바뀌지 않더라도 내 맘이 바뀌면 환경은 바뀌게 된다는거.. 자화상이 건강한 사람은 환경에 굴하지 않고, 환경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라는 말씀이 무릎을 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나의 자화상이 하나님 앞에서든 사람앞에서든 똑바로 되어있다면 결코 환경의 문제가 아님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있는곳에서 최선의 삶을 사는 것, 긍정적인 사고 ,소망적으로 보는 눈을 소유하는 자화상을 갖기 소망해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고 요셉의 인생에서 주어가 하나님이셨듯이 내 인생의 주어도 하나님으로 삼고 끝까지 달려갈수있는 자가 되길 소망해봅니다.

김영희

2006-09-27 11:20:01

환경의 모습 과 마음의 모습
환경의 모습 이란 겉으로 보이는 모습
마음의모습이란 겉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자기만이 가지고있는 형편을 말한다.

본문의 말씀을 곰곰히 생각해 보니 그렇습니다.
흐렷다가 개엿다가 환경의 지배속에서는 살지않았나 생각해게 됩니다
환경의 모습에서 벗어나고
마음의 모습으로 세상을 지배하는 한사람으로 바로 서야 되겠습니다.

요셉이 요셉이 되었던 것은 환경 때문이 아니라
그의 마음속에 있던 생명력있는 자화상 덕분이다.
얼마나 귀한 말씀인가 감동이 아닐수 없읍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이.. 하나님이. 요셉의 인생 주어가 하나님인것처럼
늘 내인생의 주어가 하나님이 되도록
기도하는 마음자세로 가꾸어 나가야 겠읍니다.

건강한 좌화상을 만들겠습니다.
생명력 있는 자화상을 만들겠읍니다.

하나님!!
제 한몸 거두어 주시어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게 해주소서....

황은영

2006-09-27 11:51:55

나의 자화상은 어떤지 생각해 봅니다
저의 자화상은 변화무쌍한 자화상임을 고백합니다

나의 안에 속사람이 그리스도로 형성되길 기도합니다
아직은 멀은것 같기도 하지만...
얼마전 3개월전에 췌장암으로 죽은 사람을 진정으로
용서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죽을때까지 부모나 형제들이
등을 돌리고 죽었는데도...

진정으로 용서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요셉처럼 안고 용서하길 바랍니다

요셉처럼 하나님에게 최선을 다하는 은영이
되길 기도 합니다 어떤 환경에도
하나님은 나의 속마음에 주인 되길 간절히 간절히 기도 합니다

소대섭 전도사

2006-09-27 17:36:04

" 당신은 '환경의 모습'과 '마음의 모습'중에서 어디에 지배를 받고 있는가?
... 사람들은 종종 좋은 환경이 위대한 인생을 만든다고 착각하는데,
절대로 그렇지가 않다. "

저는 참 이기적인 인간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이들에게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좋고,
아주 존중을 받으면 좋아하면서도...
그래서 꽤나 훌륭한 인물이 되고는 싶어하지만...
정작 나의 환경을 개척하기 위해 마음을 바꾸는 일에는
그렇게 힘을 쏟고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어쩌면 나도 나의 환경이 내가 큰 그릇이 되는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생각하고 있나 봅니다.

"그녀는 손자에게 늘 이렇게 가르쳤다.
'하나님께서 네게 주신 권리를 찾기 위해 너는 세상과 싸워야 한다.
하지만, 조건이 있다.
절대로 마음 속에 분노를 키우지 말아야 한다.
오직 이해와 관용 그리고 끝없는 인내심으로 싸워야
참 승자가 되느니라.'"

그렇습니다.
세상과 싸우지만, 절대로 분노를 키워서는 안되는...
하지만,
현실의 저는 세상을 향해 이러쿵 저러쿵... 이것이 문제이고,
저것은 저것대로의 문제라고 남 탓만 하고 있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특히 학교를 다니면서 파트타임 전도사 시절에 적은 사례로 학비와
생활비를 충당해야 했기 때문에 늘 물질이 여의치 못해
나름 고생하고 있는데... 곁에 있는 친구들을 보면.. 부모님이 학비를 대주고..
교회에서도 사례비를 받으면서... 자기 하고 싶은 일 하고,
자기 갖고 싶은 것을 갖는 모습을 보면서...
난 참 가난하구나...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 보면... 그러한 경험은 모두 절 연단시키려는 하나님의
은혜였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도 여전히 물질적인 상황이 열악해 지면 나약해지는 제모습을 회개합니다.

"나는 지금 내 마음 속에 독극물을 붓고 있는가?
아니면 생명수를 붓고 있는가?"

일본에 오기 전에 있던 교회에서도 수련목회자로 1년 반정도 있었습니다.
그때를 생각해 보면 마음 속에 독극물을 매일 매일 부었던 것 같습니다.
은혜로 사역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밤새 끙끙거렸던 적도 있고...
아무도 나를 알아 주지 않는 것 같아... 남 몰래 징징거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매일 매일 생명수를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합니다.
내가 일본에 와 있다는 사실 자체가 제게는 생명수입니다.
게다가 사역훈련과 제자훈련을 동시에 받으니...
시간도 절약되고... 남들은 한 번 받을 은혜를 두 번이나 받으니...
정말 골이 깊으면 산이 높다더니... 독을 빼기 위해서 아주
특효 직빵(!!?) 생명수가 매일 매일 공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화상이 건강한 사람은 환경에 굴하지 않고,
환경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다."

솔직히 아직은 자화상이 그렇게 건강하다고 자신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1년 뒤에는 반드시 자화상이 건강하게 바뀌어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오늘도 기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주일 설교를 들으면서.. 또한 댓글을 달면서
가장 제게 도전과 은혜가 넘쳤던 구절을 아래 구절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자화상대로만 생각하게 되고,
자화상대로만 환경을 판단하게 된다.
자화상이 어두운 사람은 무엇이든 어둡게 보고,
밝은 사람은 무엇이든지 밝게 본다.
자화상이 부정적인 사람은 무엇이든지 비판적으로 보고
긍정적인 사람은 무엇이든지 좋게 본다. "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인이 되어 주지만,
하나님을 종같이 대접하면 하나님은 종같이 무능한 모습으로 다가 온다."

오늘도 생명수를 마음에 부으며...
맑고 밝고 깨끗하게 씻기 자화상으로 살아야겠습니다.


박순애

2006-09-27 17:47:41

오늘 아침 교회에 엎드렸을 때 왠지 모를 절망감이 나를 엄습해 왔다. 다 헛되며 끝이 보이지 않고 열매가 없는 것 같은 삶을 무엇으로 감당해 나가야 하는가 하는마음이 강하게 들어서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밖에 간구할 수 없었다. 그러나 지금 이 말씀을 받고 내가 독극물을 마시고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환경이 자신의 생각대로 따라 주지 않을 때 오는 절망감은 노력해도 되지 않는다는 포기로 가게되고 될대로 되라며 인생을 흘러가는대로 의지없이 살게 되는 것 같다. 그것은 내 인생의 주어가 나였기 때문이었다.
"지금 당장 하나님으로 바꿔보라.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 분명히!!! "
믿음의 선조들을 보면 나보다 더 극악한 환경 가운데서도 일어났고 이렇게 후대에 창연히 빛나고 있는데 나는 조그만 감정하나 다스리지 못하고 배부른 소리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내가 어떻게 해보려 하고 하나님은 도와 주시기만 하라고 했던 것 같다. 이 얼마나 우스운 모습인가. 내 자신의 미련함을 보게 되니 정말 부끄럽다.
"건전한 자화상이란 바로, 인생의 주어를 자신이나 환경에서 하나님으로 바꾸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내 인생의 주어가 되면 나는 환경도 지배하고 정복하고 다스리게 될 줄 믿는다. 오늘 부터 내 말에 "내가"가 아닌 "하나님이"라는 고백이 넘쳐나길 기도한다.

요셉의 인생은 언제 들어도 도전이 되고 은혜가 된다. 어떻게 그 긴세월을 그렇게 원망 없이 게다가 인정받으며 살 수 있었을까. 자화상이다.
"형제들이, 여주인이 아무리 자기를 죽이려고 해도 자화상만은 빼앗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몸은 비록 노예가 되었지만 자화상은 노예가 되지 않았고, 몸은 비록 감옥에 갔지만 자화상은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누구에겐가 내 얼굴에는 그때 그때의 감정이 그대로 드러난다는 말을 들은 적이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겉 모습을 포장하는 연습을 한 적이 있다. 그러나 사람이 아무리 겉을 화려하게 치장해도 속 사람이 썩어 있으면 냄새가 나게 마련일 것이다. 근본적으로 요셉처럼 내 속에 하나님이 충만하여야 사람이 나를 해하려해도 환경이 나를 절망하게 해도 억울함이있어도 내 자화상을 잃지 않고 하나님이... 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믿음의 사람에게 정말 중요한 사람은 ‘겉 사람’이 아니라 ‘속 사람’이다"
내게 있던 두 얼굴이 하나가 되기를 원한다. 속사람의 강건을 위해 투자하며 살자.그리하여 겉사람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로 강건해 진다는 바울의 고백이 나에게도 있기를 원한다.

지영민

2006-09-27 21:16:27

--- 환경이 어려우면 마음도 무너지는 쪽인가? 환경으로 마음을 지배하는 사람은 세상의 지배를 받지만, 마음으로 환경을 지배하는 사람은 세상을 지배하는 사람이다. ‘나는 안돼.’라는 자화상을 가진 사람은 매일 독극물을 자신의 마음에 붓는 사람이라고 한다. ---
하나님을 내 구주로 영접하고 나서 저는 하나님께선 항상 저를 지켜주시는 분이라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믿음이 어렸을 때에는 하나님의 항상 지켜주시기 때문에 나에겐 어려움이란 오지 않을 거라 확신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시험이 오면 무조건 '이건 사탄이 주는 거야. 그래도 하나님이 다 이겨주실 거야 ' 하며 시험 앞에서 나는 항상 방관자의 자세로 있었습니다. 어려운 시험이나, 환경, 문제가 오면 나는 그냥 하늘만 바라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해 주실 건데 뭐.. ' 하며.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하나님의 도움이 없으시면 나는 그 문제 앞에서 당황해 하고 무너지고 상처 받고 결국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는 게 아닌가 봐 라는 엉뚱한 결론을 내리곤 했습니다. 그래서 그 후로는 이런 환경이나 문제들을 영의 눈으로 보기보다는 육의 눈으로 보기 시작하여 육의 방법으로 풀려했고 하나님께 먼저 기도하기 보다는 마지막에 통보식의 기도를 하며 두려워하고 떨며 고독해 하곤 했습니다. 정확히 환경에 지배를 받는 육의 사람이 되어 매일 나는 안되나 봐 하며 내 속에 독극물을 부으며 살았습니다. 이런 삶이 되다보니 희망도 기쁨도 감사도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남들만 잘되는 것 같고 항상 나만 불행한 것 같아 그저 하루 하루를 지겹고 왜 이런 긴 시간들을 나에게 허락하셨나 빨리 빨리 시간들이 갔으면 좋겠다 하며 귀한 날들을 허비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하나님께서 저를 위해 많은 것으로 채워 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지켜 주셨음을 고백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다행히 이런 고백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바로 제가 바른 자화상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제자훈련과 시작된 사역훈련을 통해서 내가 내 속 사람을 위해 어떤 영의 공급을 해야하는지 알았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인생의 주어가 '나' 였다면 지금은 요셉과 같이 '하나님이. 하나님께서' 로 바꿨습니다. 내 속사람이 누구를 소유하고 있느냐에 따라 나의 자화상의 힘이 그 힘을 발할 수 도 그렇지 않을 수 도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나에게 이런 큰 은혜를 주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의 이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주여! 요셉의 자화상이 내 자화상이 되게 하소서!
‘건강한 자화상으로 늘 환경에 승리자가 되게 하소서!’ --- 아멘...

박성옥 선교사

2006-09-27 22:04:35

하나님께서 네게 주신 권리를 찾기 위해 너는 세상과 싸워야 한다. 하지만 조건이 있다. 절대로 마음 속에 분노를 키우지 말아야 한다. 오직 이해와 관용 그리고 끝없는 인내심으로 싸워야 참 승자가 되느니라’
그래서 그는 세상에 평화를 심은 예수님 같은 온전한 승자가 된 것이다.

나는 하나님이 주신 신분을 잃지 않았기에 여기까지 달려 올 수가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자녀의 신분과 왕같은 제사장의 신분을 늘 감사하다.
그러나 때로는 분노와 이해와 관용을 하지 못한것은 나의 신분을 잃어버리고 이기심과 패배감과 배신감을 느끼며 고민한 적이 있었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나의 속사람을 성장시키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니 감사하다.

그래서 하나님은, 날마다 속 사람이 새로워짐을 선포하고, 속 사람이 강건하기를 기도하고, 속 사람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도록 해산의 수고와 같은 노력을 하라고 말씀하신다.

요셉은 파란만장한 인생을 산 사람이다.
나에게도 어려서부터 부모의 사랑을 받지못하고 초등학교때부터 집안일을 하며 자랐던 것처럼 파란만장한 인생을 산 사람이었기에 어떠한 고난도 넉넉히 이길 수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내 인생의 자화상은 바뀌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아브라함의 축복을 주신다 하셨고, 요나와 같이 불순종 아니하면 요나와 같이 쓰신다고 하셨고, 또 하나님께서 주신 큰 꿈이 아직도 있기에 여기까지 달려 올 수가 있었다.
하나님이 하나님이 하나님이.... 아니었다면 여기까지 절대 올 수가 없었다.
'마음 괴롭고 아파서 낙심될때 내게 소망을 주셨으며 ........'
밤잠이 안올때면 성전에서 눈물로 이 찬송을 부르면 나를 만나주신 하나님이
있었기에 지금도 나는 확신한다..
하나님이 계획하심대로 쓰임 받을것이라고,
내가 어디로 가던지 하나님은 나를 아시기에 실망치 않고 낙심치 않고
오늘도 건강한 자아상을 가지고 달려가고자 한다.

홍인철

2006-09-27 22:47:4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갈4:19)

나의 자화상은 어떨까 한번 생각해 봅니다. 그리 건강한 자화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환경을 탓하고 사람을 탓하고 시간을 탓하며 살았습니다. “나한테 돈이 조금 더 있었다면, 저 사람이 조금 좋은 사람이었다면, 예전으로 돌아간다면...”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자화상으로 환경이 바뀌고 사람이 바뀌고 시간이 충분했다 한들 얼마나 좋아졌을까요? 그다지 변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자화상이란 자신의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자신을 단련하고 수양해서 목표를 향한 굳센 의지를 갖는 것이 인생을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이 크게 잘못된 것을 금번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인생의 주어가 “하나님”이 아닌 “저 자신” 이었던 것입니다. 인생의 주어가 저 자신이었기 때문에 잘못된 생활태도, 습관, 생각등에 합리화를 시키는 나쁜 버릇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올바른 자화상을 가질 수가 없었겠지요.

지금이라도 요셉과 같은 자화상을 갖기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지금이라도 인생의 주어를 하나님을 바꿔야겠습니다. 인생의 주어를 하나님으로 바꾸기위해 어떻게 하면 될 지 몰랐는데 목사님 말씀과 목적의 삶 책중에 나오는군요.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갈4:19)
‘무슨 일이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하고 사람에게 하듯하지 말라’(골 3.23).
앞으로 이 두 말씀대로 살도록 노력한다면 훌륭한 자화상을 가질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점점 더 노력하겠습니다.

김명화

2006-09-28 00:32:34

사람들은 종종 좋은 환경이 위대한 인생을 만든다고 착각하는데 절대로
그렇지 않다.
어린시절 “좋은 환경이 위대한 인물을 만든다고 알고 있었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다는것을 깨달았다.
하나님께서는 왜 한사람에게 {십전십미}十全十美 을 다안주시고 골고루
나누어서 주셨는지 아세요?-------
十全十美 {열가지 미덕} 이라는 뜻.
한사람에게 모자라는것이 없이 다갖추어졌다면 그사람은 교만의 자리에서
내려올줄도 모를것이 아니요.
하나님께서 공평하게 이사람에게는 총해를 주고 저사람에게는 미모를 주었듯이---
사람 “人”자가 홀로살수없듯이 서로 의지하면서 더불어살라고 주신것이랍니다.

“이해와 관용 그리고 끝없는 인내심으로 싸워야 참승자가 되느니라”
참으로 말은 하기쉽지만 행동으로 옮기는것은 그리 쉬운일은 아닙니다.
내가 기분이 좋고 성령충만할때는 이해도 관용도 인내심도 다
순조롭게 넘길수 있지만
내가 기분이 않좋고 성령충만함도 식어갈때에는 이해를 절대할수없고
관용 왜 저사람은 나한테 않배푸는데 왜 내가 참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투덜투덜 그리곤 하지요.
그래서 저는 가게에서나 학교에서나 항상 이야기하는게
내가 교회에 다니는데 다만 내가 잘못한것이 있으면 나를 보고 욕을 하던지 손가락질하던지
나는 괜찮지만 절대로 전 교인들은 욕하지 말아라 ,부탁이다.

“요셉의 자화상”즉 “생명있는 자화상”
그래서 하나님은 날마다 속 사람이 새로워짐을 선포 ,속사람이 강건하기를 기도하고 ,
속사람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도록 해산의 수고와 같은 노력을 하라고 말씀하신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제자훈련을 통해 변화된 삶을 살기원하기에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아버지께서도 저와 함께하시므로
아-멘

김태우

2006-09-28 00:39:39

최근에 제자훈련을 하고부터는 예배를 드리면서 은혜와 도전을 받습니다.
더구나 이번설교때엔 이틀전에 읽은 성경말씀이 설교말씀의 성경구절이기도 했습
니다.
전에는 성경책을 매일 읽지도 못했었거든요.
요즘 제자훈련숙제중 하나인 셩경읽기를 하면서 특히 지난주엔 요셉의 얘기가나오
는 부분이었는데 읽다가 보니까 내일읽을 분량을 읽을정도로 잼있기도하고 다음부분이 막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요셉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은혜와 도전을 받았는데 주일날 목사님께서 말씀으로
저에게 은혜와 도전을 곱배기로 주었습니다.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창45:5)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고 이런말을 할수있었을까 ?? 라고 생각들었습니다
나같으면 저렇게 말을 했을까?

사소한 예로 제가일(신문배달)하는 가게에 제가좀 싫어하는 일본인 직원이
한사람 있어요. 저를 좀 안좋아해요. 예전에는 정말 인사도 안받아주는 사람이었어요.
그나마 제가 인사를 꾸준히 하니까 그사람도 인사를 가끔은 받아준답니다.
한번씩 저에게 기분나쁜 행동이나 말을 할때는 저도 그사람한테
화난말투나 행동을 했었거든요.
그사람이 저를 보는인상은 "세이카꾸가 와루이"라는 단어로 표현을 하더군요.
그사람은 정말 나쁜사람도 아니고 가끔보면 겁도 좀 많은 사람이거든요.

저의 마음의 자화상이 요셉의마음과 같았다면 그사람이 저에게 어떤행동을 했어도 제가 화내지않았을텐데....그러지 않았을텐데라고 생각해봅니다. 내가 그 일본인을 미워하지않았다면 그일본인도 저를 미워했을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지금생각하면 제가가진 자화상이 상대방에게서 저에게 반사되어 돌아온다고
느껴졌습니다.

똑같은 환경이라도 어떤마음을 가지고 있는가??
마음속에 언제나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요셉처럼 언제나 하나님을 ..
인생의 주어를 바꾼다면 어떠한 어려운 환경에서든 긍정적이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건전한 자화상이란 바로, 인생의 주어를 자신이나 환경에서 하나님으로 바꾸는 것이다."

이제 요셉과자화상을 닮기위해 하나님을 제인생의 주어로 바꾸겠습니다.

백인화

2006-09-28 01:48:51

“‘하나님이’ ‘하나님이’ 하나님이’
요셉의 인생의 주어는 늘 하나님이셨다. 그는 ‘괴로울 때나 즐거울 때나, 좋을 때나 나쁜 때나’ 하나님을 그 인생의 주어로 모시고 산 사람이다. 답은 간단하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인이 되어 주지만, 하나님을 종같이 대접하면 하나님은 종같이 무능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제 마음 속에선 늘 하나님이 주어인데 전 한 번도 그 하나님을 자신 있게 주어로 표현하지 못하며 오늘까지 살아온 듯합니다.
언제나 제 자신을 정죄하며 비하하며 살아온 저는 제 무능함과 게으름 때문에 모든 면에서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었습니다. 믿음에 따르는 행동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정말 그 누가 보기에도 인정받을 만한 수준이 아니었기에 마귀는 항상 ‘너 같은 게 뭐 하난 제대로 하겠니’ 라는 마음을 늘 심어놓았습니다. 그래서 어느 것 하나에 발목이 잡히면 전 제 스스로를 모든 것에 무능한 자로 여기는 이상한 버릇에 사로 잡혀서 살아왔습니다.
무엇엔가 열심을 내다가도 마귀가 주는 생각에 붙잡히면 하던 일을 다 집어던지는 그래서 그동안 쌓아온 과정도 성과도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어버리게 하며 살아왔습니다. 더 이상 과거의 제가 아니라고 아무리 말씀을 들었어도 바로 이 부분에서 항상 걸려 넘어져왔습니다.
그런데 바로 어제 제 안에 내주하실 뿐만 아니라 역사하시는 성령님에 대해 사역훈련을 통해 확실히 못 박으시고 수요예배에서 다시 한 번 강조해 주시고 또 이렇게 큐티로 묵상하며 적용하게 하시는 삼위일체의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요셉이 무엇이 형통한 자일까라고 나름 곰곰 생각해왔었는데 이제야 확실히 알겠습니다. 노예로 팔리고 감옥에 갇힌 상황에서 하나님의 선택된 자녀의 자화상을 잃지 않았던 것이 바로 요셉을 형통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인생은 선택이다"라고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바로 그렇습니다. 이것은 제가 하야만 하는 것인데 전 이 귀한 은혜의 선물을 항상 애써 마귀에게 돌려주면서 살았습니다. 제 안에 계신 성령님이 아니라 마귀의 종노릇을 하며 살았던 제 모습을 이젠 정말 미련 없이 던져버립니다. 이젠 그 누구의 앞에서도 자신있게 떳떳하게 당당하게 입으로 선포하며 살겠습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라고 그리고 ‘하나님이 저를 통해 이루실 것입니다’라고.

김성섭

2006-09-28 02:45:03

------ 사람은 자신의 자화상대로만 생각하게 되고, 자화상대로만 환경을 판단하게 된다. 자화상이 어두운 사람은 무엇이든 어둡게 보고, 밝은 사람은 무엇이든지 밝게 본다. 자화상이 부정적인 사람은 무엇이든지 비판적으로 보고, 긍정적인 사람은 무엇이든지 좋게 본다. ------ 

이 말씀을 읽으면서 문득 부끄러웠던 과거의 일이 생각납니다. 중앙영광교회의 부목사로 있을 때의 일입니다. 독신으로 일본에 왔기 때문에 본당에서 다섯 걸음 떨어진 교육관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에는 교회에서 함께 생활하는 청년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다른 청년들도 자주 교회에 드나들었습니다. 좋은 일이지요. 그런데 공적이든 사적이든 모임이 끝나고 나서가 문제였습니다. 음식을 먹고 설거지를 한다고 하는데 뒷정리가 엉망입니다. 차를 마시고난 후 빈 컵을 그냥 놔두고 가기가 일수였습니다. 사용했던 물건들이 제자리에 위치해 있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바빠서 그러려니, 깜빡 잊어서 그러려니 생각하고는 제가 뒷마무리를 하고 빈 컵을 씻었습니다. 그런데 웬걸요. 청년들이 왔다 가면 항상 흔적이 남는 것입니다. 물론 뒷정리를 부탁했습니다. 말을 하면 그런대로 하는 것 같은데 시간이 조금 지나면 원래대로 뒷정리 없이 그냥 돌아가는 것입니다. 때로는 말을 했는데도 그냥 돌아가는 것입니다. (뒷정리 안 하는 것도 버릇인 것 같습니다.) 결국 뒷정리를 하고 설거지하고 청소를 하는 것은 저의 몫이 되었습니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설거지 하러 일본에 왔나, 내가 청소하러 일본에 왔나.” 지금 생각해 보면 참 부끄럽습니다. 누가 나를 설거지 하는 사람이라고 했습니까? 누가 나를 청소부라고 했습니까? 아닙니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도 없었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나 혼자 그렇게 생각했던 것입니다. 충분히 기쁨으로 할 수도 있었고, 정 하기 싫으면 그대로 놔두면 될 일인데 혼자서 씩씩거리면서 했던 것입니다. 결국은 내가 이것밖에 안 되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기쁨도 평안도 사라졌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둡고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중앙영광교회의 부목사로 있는 것도 싫었고 일본에 왔다는 사실조차도 싫어졌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것인 줄 알면서 ‘나는 이런 사람밖에 안 되나봐’ 하는 잘못된 자화상이 내 스스로를 설거지나 하는 사람, 청소나 하는 사람, 별 볼일 없는 사람으로 만들었던 것입니다.

혹시 이 나눔을 읽는 분들 가운데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이런 것 하려고 교회 다니나, 내가 이런 것 하려고 결혼했나, 내가 이런 것 하려고 일본에 왔나’ 하면서 말입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으로 자신을 만드는 것은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환경이 아니라, 바로 자신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모릅니다. 저처럼 어리석은 길을 걷는 분들이 없기 바랍니다.

------ 요셉의 인생의 주어는 늘 하나님이셨다. 그는 ‘괴로울 때나 즐거울 때나, 좋을 때나 나쁜 때나’ 하나님을 그 인생의 주어로 모시고 산 사람이다. 답은 간단하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인이 되어 주지만, 하나님을 종같이 대접하면 하나님은 종같이 무능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

입주 장학생, 국비 장학생 요셉에 대한 목사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그 당시 왜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생각해보면 숙식제공에 공과비까지 면제까지 특급대우를 받았던 부교역자가 아니겠습니까? 요셉과 같은 자화상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 시간을 더욱 보람 있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었을 텐데 말입니다. 목사님의 설교에 해답이 있었습니다. 요셉의 자화상은 자신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이 주신 자화상이라는 것입니다. 요셉의 인생의 주어는 늘 하나님이셨다는 말씀에서 요셉의 능력 있는 삶의 비밀을 발견하게 됩니다.

7,8년 전에 가지고 있었던 어리석은 자화상이 지금 내 안에는 완전히 해결되었는지 살펴봅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이 주시는 자화상이 아닌 환경이 만들어 낸 자화상, 사람들이 만들어낸 자화상에 제 자신의 자화상을 맞추어갈 때가 있습니다. 나를 설거지 하는 사람, 청소하는 사람으로 생각했던 자화상의 모습을 사라졌지만 여전히 내 안에는 ‘나는 이것밖에 안 되는 사람이야’ 하는 부정적이고 소심한 자화상말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본래의 나의 모습이 아닌 것을 알고 있습니다. 환경 때문에, 내가 소유하고 있는 것 때문에 더 이상 속을 수 없습니다. 더 이상 마귀의 거짓에 넘어가 부정적이고 비관적이고 소심한 자화상에 붙잡히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온 우주만물의 창조자가 되시고 주관자가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사는 사람입니다. 아버지의 능력이 아들이 능력입니다. 그런데 무엇이 불가능하겠습니까? 무엇이 두렵고 무엇이 걱정이겠습니까? 내가 하나님의 자녀요 상속자라는 사실, 내가 예수님의 종이요 제자요 친구라는 자화상을 가지고 날마다 승리의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최정민

2006-09-28 03:06:46

「당신은 ‘환경의 모습’과 ‘마음의 모습’ 중에서 어디에 지배를 받고 있는가?
건전한 자화상이란 바로, 인생의 주어를 자신이나 환경에서 하나님으로 바꾸는 것이다.」

저는 환경에 붙들려 살아 갈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 때문에 인간관계나 학교생활에서 오는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하여 많이 힘들어하고 근심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고 인도하심이
있을 거라고 알고 생각은 했지만, 그것이 습관이고 입버릇
이었던 것 같습니다. 요셉의 모습을 보고 많이 반성 했습니다.
말로만 머리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마음에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마음에 천국이 있는 진짜 천국의 소유자가 되도록 소망합니다 …
그러기 위해서 지금 받고 있는 제자훈련에 충실하고 언제나 하나님과
끊이지 않는 관계를 위해 기도하려고 합니다…. 설교 말씀을 통해서
언제나 제 삶을 돌아보고 정검하는데 요번 설교는 삶에 정검만이 아닌
앞으로 제 삶의 질을 결정하는 좋은 교훈을 얻은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그리고 목사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


전한나

2006-09-28 03:33:25

자화상이 살아있는 사람은 반드시 산다.
자화상이 건강한 사람은 환경에 굴하지 않고, 환경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목사님의 매주 말씀에 항상 은혜받습니다.
항상 나의 현재의 모습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많은 것을 가지려고 생각은 하면서도 그삶을 변화하기에는 게으른 저의 모습을 보고 정말 하나님께서 그래도 나같은사람도 사랑해 주시는구나 하고 생각해봅니다.
마지막으로 목사님께서 설교마지막 부분에 말씀하신것처럼
내가 땅에 있는 소망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소망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기쁨되는 삶을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서조은

2006-09-28 03:34:29

인생의 설계도인 자화상.....
이제까지 자화상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본 적은 없다...
하지만, 일이 안풀릴 때마다 남을 탓했던 내가 떠오른다...

학창시절 조별로 과학실험을 했을때 우리조반 이상한 수치가 나와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던 기억이 난다..
그때 우리 조 아이중 한명의 잘못으로 그렇게 된거라 생각하며
그 친구를 미워했다..

지금은 무슨 일이 잘못되면 남편때문인것 같아 남편에게 심한 말도 하고
당신과 결혼한 것을 후회한다며 상처의 말을 하고,
당신이 모자르기 때문이란 결론으로 일을 마무리 지었다..

나의 잘못은 가린채 남을 팃하기 일쑤인 나를 오늘 하나님께서 다시
돌아보시게 하신다..

난 무엇을 따라 살고 있을까????
환경적인 부함과 학문적인 지식과 사회적인 명예를 오늘도 바라고 살았을지
모른다..

내게 하나님이 중심이라면......

요셉처럼 나의 자화상을 주변 인물, 환경으로 보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그리며 살고 싶다..

마준철목사

2006-09-28 03:34:34

"당신의 인생의 주어는 누구인가? 자신인가? 아니면 타인인가? 환경인가? 지금 당장 하나님으로 바꿔보라.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 분명히!!! 건전한 자화상이란 바로, 인생의 주어를 자신이나 환경에서 하나님으로 바꾸는 것이다. 사람은 자화상 대로의 삶을 살게 된다. 말씀은 자화상을 바꿔주고, 자화상은 일하는 태도를 바꿔주고, 태도는 성과(수입)를 바꿔주고, 성과는 인생을 바꿔준다."

요셉과 번치 박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분들이 가지고 있는 자화상이 그분들의 인생을 존귀하게 만들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늘 인생의 주어가 되는 삶" 요셉이 부럽고, 번치 박사님이 부럽습니다. 잠시 묵상....

교회를 개척 후, 드디어 저에게도 비록 작은 교회이지만 담임목사라는 칭호가 붙여졌습니다. 전도사 시절이나 부교역자일 때와는 확연히 다른 중압감과 책임감이 나를 누를 때도 많았지만 이전 시절에서 느낄 수 없었던 보람과 자유, 그리고 행복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꼭 내가 교회의 주인이라는 생각이 문득 문득 드는 겁니다. 저는 처음엔 이것이 좋은 의미에서의 주인의식인 줄 알았습니다. 예를 들면, 그런 겁니다. 더러운 곳을 보면 먼저 깨끗히 치우고, 종이 한 장이라도 아껴서 쓰고, 어떻게 해서든 교회를 위해서 뭔가 해보려는 마음.... 그런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순수한 마음의 동기가 조금씩 병이 들어가고 있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요셉처럼 하나님만이 알고 계시면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는 자유할 수 있었던 자화상이 제게는 너무나 형편없었던 것입니다. 끊임없이 사람들의 평가와 판단이 의식이 되고, 나중에는 사람의 만족을 위해서 더 힘쓰는 제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자연적으로 사람의 말 한 마디가 제게는 엄청난 영향력으로 다가왔던 겁니다.

교회도 내 것이 아니요, 목회도 내 것이 아니요, 성도도 내 것이 아니요, 가정도 내 것이 아니요, 아내도 내 것이 아닌데.... 모든 것의 주인이 하나님이신 것을 잠시 잊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마음의 지옥을 만들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사람에게는 분노하고, 환경에는 낙심하면서 보냈던 시간이 너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이 모든 것이 내 자화상의 상실에서 온 것임을 깨닫습니다. 겉사람은 참 건강한 편인데, 속 사람은 누구보다도 병들어 있는 환자였던 것입니다. 요셉은 입술만 열면, "하나님"의 이름이 나왔습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이뻐하실 수 밖에 없었겠죠? 사람과 환경이 그에게는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요셉의 자화상이 너무 부럽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제게 물으시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정말 나에게 있어서 하나님이신가? 예수님 한 분이면 정말 모든 것의 답이신가? 목사를 하나님의 종이라고 한다면, 정말 나는 종같이 사는가? 그리고 하나님은 정말 내 인생의 주인이 되시는가?" 이제 그 질문에 대해서 답을 해야 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주님! 그렇습니다. 이제 저는 십자가에서 죽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내 안에 계신 예수님으로만 살고 싶습니다. 어떤 사람때문에..... 어떤 환경때문에.... 다시는 이런 핑계대지 말게 하시고, 하나님이 내 인생의 온전한 주어가 되게 하시옵소서! 그리고 내 의지가 그것을 날마다 선택할 수 있도록 내 육신의 본성을 죽여주시고, 성령의 생각을 품고 달려가게 하시옵소서!"

인선정

2006-09-28 06:43:47

창세기 45장은 제가 좋아하는 말씀 중 하나입니다. 매우 극적인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이 말씀을 주제로 제자훈련 큐티 레포트를 작성한 것이 생각이 납니다. 레포트에서 영화 올드보이의 주인공과 창세기의 요셉과 대비하며 적었던 기억이 압니다. 요셉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면, 올드보이 주인공처럼 복수심에 붙들려 살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는 복수 대신 용서를 택했고, 용서를 택한 그의 마음은 건강한 자아상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건강한 자아상은 목사님 설교말씀대로 인생의 주어는 늘 하나님이셨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제는 직장동료가 마이보스, 마이히어로 라는 드라마를 복사해 주었습니다. 이틀간... 퇴근하고 그거 보느라 정신없었는데@.,@ 내용은 머리가 너무 나쁜 야쿠자 두목 후계자가 후계를 잇기 위해서 고등학교에 가서 졸업장을 따와야 한다는 아버지의 명을 받아, 나이를 10살이나 속이고 고등학교3학년에 들어간다는 내용입니다. 우리나라 영화 두사부일체를 드라마로 각색한 것이라고 합니다. 허무맹랑한 내용이기는 하지만, 주인공 야쿠자 두목 아들은 학교에 가서 사람이 바뀝니다. 복수와 폭력대신 용서와 관용을 배우게 됩니다. 이전까지 몰랐던 배움에 대한 기쁨을 알게 됩니다. 학급친구들이 그가 야쿠자임을 알게 되지만, 그를 용서하고 학급에서 만든 가짜? 졸업장을 만들어주고, 화해합니다. 야쿠자도 세상의 배움을 통해 자화상이 바뀌게 되더군요. 이 드라마의 야쿠자 주인공을 통해 저도 희망을 가져봅니다. ^^; 누구나 날때부터 요셉과 같이 하나님이 주신 고귀한 자화상을 가지고 태어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악한 사람도 기도를 통해서, 훈련을 통해서 ,배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본래의 자화상을 깨달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깨어지고 부서져서 하나님이 원래 제게 주신 자화상을 갖기를 기대합니다.

최현숙

2006-09-28 06:51:12

본문 말씀을 프린트 해서 몇번을 읽었던 것 같습니다. 말씀을 듣고 읽으면서 생각이 많았지만 어제 사역훈련을 통해 배운 말씀으로 내게 결론을 내려 주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화상의 힘" 은 어디서 오는 것인지.......
왜 자화상이 이토록 중요한 것인지........

사람은 두가지 모습이 있다고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에 정말로 공감이 갑니다.
두 마음.....보이는 마음과 보이지 않는 마음.......
보이는 마음은 곧 환경을 통해 나타나는 나의 행동이겠고,
보이지 않는 마음은 곧 행동으로 보여질 내 속사람이겠지요.

오늘 저는 목적이 이끄는,,,,, 책 속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성령에 관한 말씀이였습니다.
이 말씀은 사역훈련때 배운 말씀과 같아서 내 마음에 감동을 주었습니다.
예수님이 나를 통해 사시게 하는 것인데 이것이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일어나는가? 해답은 내가 하는 선택을 통해서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성령은 내가 믿음의 발걸음을 옮기는 그 순간에 힘을 드러내신다고
했습니다. 내 의지를 사용하라는 뜻이겠지요.

주일 말씀, 사역훈련, 목적....삶
동일하게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음성에 감사함으로
마음을 열고 내 속에 있는 나를 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요셉을 통해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번치 박사님을 통해
나와 대면해 봅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내 동생과 비교하면서 나도 모르게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었던 적이 참 많았습니다.
2살 터울인 동생은 키도 나보다 5센치나 큽니다.
키가 큰 것처럼 동생은 나보다 뭐든 잘 했으닌까요.
공부도 잘하고, 일도 잘 처리하고, 혼자서도 자신의 앞날에 대해 미리 미리
준비하여 잘 처리하는 언니같은 동생이였으닌까요.
유일하게 내 스스로 동생보다 잘 난것이 있다고 생각한 부분은
외모가 조금 낳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을 위로한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이런 내 모습이 커서도 사라지지 않고 조금씩 내 속에 분노로 남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동생에게 무척 엄한 언니였습니다.
하루는 동생이랑 심하게 싸운 적이 있었습니다.
영어를 잘하는 동생이 뭐라고 했는데 내가 아니라고 우겼던 것 같습니다.
난 너무도 화가 나서 무력으로 동생을 침대에 눕히고 이불을 덮어 씌워 놓고
심하게 때렸습니다. 동생은 아파서 울었습니다. 나는 더 심하게 때렸습니다.
내 속에 그동안 쌓여 있던 분노가 폭발한듯 했습니다.
지금도 그 때 일을 생각하면 동생에게 한 없이 미안합니다.

동생에게 대한 잘못된 열등감은 분노로 조금씩 쌓이더니 순간에 그것이
행동으로 나와 버리고 말았습니다.
동생은 내게 사랑받고 싶다고 했습니다. 언니는 다른 집 언니들처럼 왜
다정하게 내게 대해 주지 않느냐고 하더군요.
강한 동생이라고 생각했던 것 나만의 오해였습니다.
그후로 난 동생에 대한 열등감을 조금씩 버리기 시작했습니다.

요셉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가 요셉이라면 어떠했을까.........
동생에게 했던 내 행동을 생각해 보니, 상상이 저절로 갑니다.
용서하지 않았겠지요. 아니 절대로 용서할수 없었을 것입니다.
타락한 내 육의 본성은 요셉을 이해할수 없다고 합니다.
어쩜 용서한 요셉을 비난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거듭난 내 영은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을 생각하니 눈물이 나옵니다.
나는 요셉의 형들보다 더 나쁜 사람이였는데 예수님께서 이런 나를
용서해 주셨으닌까요.
내가 이토록 커다란 죄 용서함을 받았는데 용서하지 못할 일이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주신 권리를 찾기 위해 세상과 싸워야 하지만,
절대로 마음속에 분노를 키우지 않고 오직 이해와 관용과 끝없는 인내심
으로 싸워야 참 승자가 된다고 했던 번치 할머님의 말씀이
내 영혼의 지축을 흔들어 놓습니다.



이런 마음( 이해 관용 끝없는 인내심)을 어찌 내 타락한 육신의 마음으로
가질수 있겠는가?
요셉이 승리할수 있었던 비결은 하나님이 그 인생의 주어가 되었기 때문이다.
나 또한 그렇다.
내 속에 내주 하신 성령으로 만족하지 말고
일하시는 성령님과 함께 내 권리를 찾기 위해 오늘도 오직 이해와
관용과 끝없는 인내심으로 그렇기 하기로 마음으로 결정(선택)하고
내 손, 발로 순종하여 나의 인격을 변화시켜야 겠다.
왜냐면,
내가 영생으로 갈때 가지고 가는 것은 오직 성품이기 때문이다.

木下 

2006-09-28 08:12:11

「自画像が健康な人は環境に屈せず、環境を変える能力を持っている。すべてのことを常に肯定的に希望的に見る目があり、いくら些細なことでも常に最善を尽くす姿を見える。だから、実績をつくり 、認められる。」
ヨセフの人生は、とても波乱に満ちた人生であったと思います。とても厳しく辛い環境の中で、希望を見失わずに、最善を尽くす人生は、知恵に満ちた人生であると思います。身近にいる兄弟からひどい仕打ちをされ、奴隷として売られて、牢獄に入れられ本当に心に深い傷を負ったと思います。仕返しを考えずに、ひたすら前向きに精一杯生きることはどれだけ忍耐が必要だったことでしょう。私の考えとしては、兄弟からひどい仕打ちを受けてからしばらくの間は、ヨセフは兄弟に対して怒り、何もできない悲しみの感情でいっぱいであったのではないかと感じました。しかし、ヨセフは、神様を信じていましたので、希望を失わずに、前向きに精一杯生きようとした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私が試練に遭ったとき、自分の力では何も解決できない状況の時、気落ちしているとき、ヨセフの人生を思い出すことが必要であると思いました。「神様を信じて、自分のできることは最善を尽くし、あとは神様に委ねること」今の私にも適用し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최승우

2006-09-28 08:45:11

1. 나는 곧잘 환경의 지배를 받곤했다.
옛날부터 부모님 잘 만나 인생이 평탄한 친구들이 늘 부러웠으며, 물질의 지배를 많이 받았음으로 내가 물질로 어려울때는 환경을 많이 탓했었다. 그렇지만 예수님이 내 마음에 들어오시게 되면서 내생각은 바뀌기 시작했다. 물질은 내가 아직 그릇이 안 되어서 못주시는거고, 언젠가는 내가 정말 단단한 질그릇으로 다시 빚어질날을 생각하며 기대하게 되었다.
내 마음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이 세상것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소중함을 느꼈다. 물질을 쫓는 마음에서 주님을 섬기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것을 느끼고 자유해졌다.

2. 속사람이 변화되고 새로워져야한다.
부정적이고 자신없던 내 자신이 어느새 사람들 앞에서도 나는 할 수있다라고 외칠 수있는 긍적적 용기가 생기고 나의 미래를 생각하면 기분이 우울하다가도 내가 언제 그랬냐는듯 미소 짓는 나를 볼 수 있었다. 내안에는 하나님이란 든든한 뺵이 있다. 그 분만이 내 인생을 만지 실 수 있다.

3. 요셉의 자화상이 내 자화상이 되어야한다.
정말 요셉의 마음속에는 하나님만 자리잡고 있어서 환경의 지배를 절대 받지 않았다. 오히려 그것을 감사할 수 있었던 믿음에 박수를 치고 싶다. 나는 인생의 주인이신 주님을 모셨음으로 요셉처럼 쓰러지거나 넘어지는 일이 없을 것이다. 늘 그분과 함께하고 그분을 의지함으로 사람을 믿고 의지하는 나의 어리섞음이 없어졌다. 남들이 뭐라하든 그분은 아신다. 내가 주님과의 관계를 회복했음으로 그 어떠한것이 나를 무너뜨린다 하더라도 무섭지 않다. 내인생의 모든것을 주님께 드렸음으로 오늘도 나는 주님과 대화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주님의 자화상만이 저의 자화상입니다...."

노재훈

2006-09-28 08:54:43

당신은 ‘환경의 모습’과 ‘마음의 모습’ 중에서 어디에 지배를 받고 있는가?
환경이 어려우면 마음도 무너지는 쪽인가? 아니면 비록 환경이 좀 어렵더라도 강한 마음으로 무너졌던 환경을 일어켜 세우는 쪽인가?
환경을 지배 받는건 사람에게 어쩔수 없는것이다. 그렇지만 신앙의 힘으로 믿음의 힘으로 이길수 있기에 더욱더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다.
번치박사의 할머니는 환경을 이기는 말씀을 번치에게 가르쳤다.
“그분은 내게 주어진 권리를 위해 세상에 맞서 싸우라고 했다. 하지만 조건이 있었다. 절대로 마음속에 분노를 키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라는 말이 흑인 최소의 노벨평화상을 받는 힘이었다.
마음에 분노를 키우지 않는다는건 신앙의 힘이 아니고는 할수 없을 것이다.

번치 박사는 하버드대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뒤 제국주의와 인종 문제를 연구했다. 그에게는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가 깔려 있었다.
“세상에 전쟁을 좋아하는 국민은 없다. 전쟁을 좋아하는 지도자들이 있을 뿐이다.”
그의 이런 믿음은 1948년 유엔에서 중재 업무를 맡게 되면서 빛을 발했다. 당시 중동 지역은 영국이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물러난 후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들 간에 제1차 중동전쟁이 벌어지고 있었다.
양측은 협상 테이블에조차 나서지 않을 만큼 서로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했다. 하지만 번치 박사는 어릴 때 배운 인내심과 냉정함을 잃지 않고 중재에 임했다. 이듬해인 1949년, 끝내 휴전이 이뤄졌다.
노벨위원회는 번치 박사의 중재 노력을 이렇게 평했다.
“비록 유엔에 몸담으면서 한 일이지만 이번 일은 순전히 한 개인의 지극한 노력의 산물이다. 아직 앞길이 창창한 만큼(당시 46세) 계속 인류의 평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
그는 이 당부대로 평생을 유엔 평화활동과 민권운동에 전념하다 1971년 숨을 거뒀다.

어릴때 부터의 교육이 바른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닳았다. 신앙의 대한 하나님의 바른 말씀을 배우고 실천한다면 번치처럼 환경일 이기는 사람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홍인기

2006-09-28 11:28:54

" ‘환경의 모습’과 ‘마음의 모습’ " 생각해 보니 바로 답이 나온다.
마음의 모습이 환경의 모습을 이기기는 커녕 마음의 모습이 환경의 모습에 흡수 되어가는 느낌이다. 물론 지금보다 예전의 나는 더더욱 심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제자훈련을 시작하면서 부터 마음의 모습의 중요함과 귀함을 조금씩 조금씩 바로 알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의 모습이 어쩌면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이란 생각을 해왔다. 주위의 기대, 사회적 위치에 대한 부담감... 이런 중압감이 없었다면 사회적인 낙오자로 살아가야 했을지모른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핀트가 약간 어긋난 생각이아니였나 싶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물론 주위의 기대도 중요하고 환경의 모습을 더 좋게 만들어나가는것도 중요할지 모르지만 정작 중요한것은 하나님의 나에대한 기대이고 그에 부응하는 내 자신의 마음의 모습을 만드는것임을 새삼 깨닫게 된다. 그래서인지 "하나님께서 네게 주신 권리를 찾기 위해 너는 세상과 싸워야 한다" 라는 번치박사 할머니의말이...마음속에 깊히 박힌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권리를 찾기 위해 난 얼마나 세상과 싸워왔는가 생각해보면....회개하는것 이외에 아무것도 머리에 떠오르지 않는다.

마음의 모습을 위해 난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날마다 속 사람이 새로워짐을 선포하고, 속 사람이 강건하기를 기도하고, 속 사람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도록 해산의 수고와 같은 노력을 하라고 말씀하신다"
말씀대로라면 그리고 그간의 경험대로라면 마음의 모습을 하나님 뜻에 부합하게 키워나가는건 정말이지 쉬운일은 아닐것이다. 해산은 안해봐서 모르지만 그 힘듦은 가히 짐작하고도 남기에 그정도의 각오와 수고로 날마다 날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주님을 닮아가는 과정이 중요함을 깨달았다.

하루하루 환경의 모습이 아닌 마음의 모습을 위해 대바늘로 허벅지 찌르는 과부처럼 노력하고 싶다. 바른 자화상을 확립해 환경에 굴하지 않고, 환경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살고 싶다.

요셉과 함께했던 여호와께서 오늘 지금 나와 함께 하심을 믿는다. 또한 나의 인생의 주어는 늘 하나님이시기를 기도한다.

김경환

2006-09-28 17:50:57

##환경이 어려우면 마음도 무너지는 쪽인가? 아니면 비록 환경이 좀 어렵더라도 강한 마음으로 무너졌던 환경을 일으켜 세우는 쪽인가?##

일본에 오기전의 살아 온 인생을 돌아보면 환경이 좋았던 때보다 어려웠던 때가 기억에 더 살아 있습니다. 저는 환경이 어려우면 잠시 그 환경을 벗어 나고픈 생각도 했습니다.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도 쳐 봤기에 환경이라는 것이 제게는 늘 짐이였습니다. 장남이고 집안을 위해 무언가 보탬이 되야 한다는 생각이 늘 저에게는 삶을 사는데 벗어 던질 수 없었던 또 하나의 삶의 모습이였습니다. 저는 어머니를 존경합니다. 그 어려운 환경에서도 어머니는 한숨만 쉬시고 계시지 않았습니다. 빚 독촉에 늘 제대로 쉬지도 못하셨지만 가족을 위해 뼈가 부서지시도록 일하셔야만 했습니다. 어머니는 그때 분명히 자신이 쓰러지면 가족이 쓰러진다는 생각을 하셨을 겁니다. 지금 생각 해 보면 어떻게 그 어려운 환경에서 오로지 가족을 위해 희생을 하셨는지 눈물이 나옵니다. 어머니는 그런 고백을 하셨습니다. 아들아! 내가 환경의 어려움으로 믿음생활을 떠났던 시절이 있었단다. 그때는 무엇을 해도 되는 게 없더라. 파출부 일을 해도 몇일을 못 하게 되고 공장에 들어 가도 오래 하지 못하고.... 이렇게 하나님을 떠나 내가 집안의 환경을 바꾸어 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않되더라! 이 고백을 들었을때 지금의 내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그러시면서 하시는 말씀은 네가 군대에서 제대 하고 교육전도사로 사역하면서 가족을 위해 기도를 시작했을때부터 집안의 환경이 조금씩 바뀌였단다! 이렇게 믿음의 기도를 할 수 있었음이 환경을 바꾸어 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는 말씀에 그저 어머니와 가족이있었음에 감사할 뿐입니다. 저의 어머니는 환경에 의해 마음이 무너지는 분은 아니셨습니다. 저 또한 환경에 의해 마음이 다 무너져 버리는 그런 성격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믿음을 떠나 어려운 환경을 바꾼다는 건 너무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는 걸 어머니를 통해 배웠듯이 늘 한결같은 믿음으로 어떠한 환경의 어려움이 오더라도 믿음으로 세워 나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믿음의 사람에게 정말 중요한 사람은 ‘겉 사람’이 아니라 ‘속 사람’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날마다 속 사람이 새로워짐을 선포하고, 속 사람이 강건하기를 기도하고, 속 사람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도록 해산의 수고와 같은 노력을 하라고 말씀하신다.##

병원에서 아기가 딸 인것 같다는 말에 저는 아내에게 기도제목을 주었습니다. 아기의 얼굴이 나를 닮으면 안되니까 기도하라는 말에 아내는 웃으면서 괜찮다고 말 해 주었지만 저는 내심 걱정 아닌 걱정을 했습니다. 아기의 겉모습에 내 시선이 집중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듯 제 안에 겉으로 보이는 외모에 무척이나 신경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대로 감사하면서 기뻐하는 아빠가 되도록 말씀을 통해 속사람에 대해 생각하게 해 주어서 감사드립니다.
중학교 1학년때 키가 작아 중학생 가방이 땅에 닿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친구들이 제 가방을 들어 주어 학교에 다녔습니다. 거의 매일 4명의 친구랑 학교를 다녔는데 그 친구들은 키가 컸습니다. 너무 부러웠고 작은 키가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키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군대 갈 무렵에 그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놀라웠던 것은 그중에 두명이 저보다 키가 작은 것이였습니다. 속으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때 정말로 하나님께 감사했던 기억이 납니다. 참 재미있는 추억이였습니다. 얼굴과 키가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 명확하게 깨닫는 말씀을 주셨습니다.하나님의 관심은 겉사람이 아니라 속사람이였습니다. 나의 관심은 겉사람인데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제 생각과는 전혀 다른 속사람의 새로워짐과 강건함이였으니 이시간 회개합니다.속사람의 강건함을 위해 해산의 수고와 노력을 하라는 말씀에 저는 해산의 수고를 모릅니다. 하지만 요즘 아내를 보면서 해산의 수고를 생각하게 됩니다. 내 속사람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을 수 있도록 수고해야 한다는 이 말씀을 붙들고 날마다 새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님! 부족한 내 안에 속사람의 강건함으로 온전한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김혜령

2006-09-28 18:59:02

-자화상의 힘-

`마음으로 환경을 지배하는 사람은 세상을 지배한다`
미국의 번치박사님의 일례에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의 위대한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그의 자화상은 그에게 세상을 이길힘을 주었습니다.
저또한 그렇게 행복하지만 않았던 어린시절의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흔들리고 나약한 비전을 주님에게 맡기기로 다시 결심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마음부터 저를 세워주실 줄 믿습니다.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진짜 부자요, 마음이 강한 사람이 진짜 힘있는 사람이요,..`
저는 항상 강하고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흠모하고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으로 그렇게 하여주실줄 믿습니다.

요셉의 자화상에서..
`요셉이 가는곳마다 하는일마다 윗사람에게 인정을 받았다`
어쩌면 패배와 절망할수 밖에 없는 환경을 탓하지 않고 그 마음을 온전하게 지킨 요셉은 진정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이였음을 인정합니다.
저또한 하찮은 일부터 최선을 다하고, 인생의 주어를 주님께 놓겠나이다.
주님께서 저를 .. 이렇게 하여주시나이다.

제자훈련때 마음에 남았던 말을 떠올려보며 마음속에 새기며 마칩니다.
사랑, 순종, 믿음, 노력.

조정현

2006-09-28 23:04:26

사람은 자신의 자화상대로 환경을 본다...

요셉은 건전한 자화상의 대명사인것 같다..그런 반면 그의 형들은 요셉과 만나게된 이순간뿐아니라 애굽땅에 들어와 17년이나 지나 이스라엘이 죽고 난 후에까지 아버지가 죽었으니 요셉이 우리를 죽이지 않을까? 걱정하는 환경에 붙들린 삶을 사는것을 보며 정말 대조되는 모습이라 생각이 들었다.

사람은 환경의 모습이 아니라 자신의 속사람...자화상 대로 환경을 본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은 적이 있었다...과거에 어떤 사람과 트러블이 생긴적이 있었다. 나도 그 사람도 한발도 양보하지 않고 서로의 의견만을 주장했다. 자신의 환경의 처지만을 바라보며 서로 양보하라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대립의 시간이 길어졌다.그때 그 사람과 이야기를 하면서 정말 '자신의 수준만큼 생각하는 구나...그렇게 밖에 볼줄 모르는구나..'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그런데 지금 뒤돌아보면 나 역시 그랬던 것이다.나도 지금 내 눈에 보이는것, 내가 생각하고 있던것 만큼만 그 문제를 보고 있었던 것이다.결국 내 자신의 자화상에 보이는것 만으로 해결이 되지 않아 늘 도움을 받는 분께 도움을 청했고 그분은' 내 환경을 생각지말고 다 내려놓고 예수님의 방법으로 해결하자고 말씀하셨다..'사실 당장 내 맘에 들지 않는 방법이었지다. 하지만 어쩔수 없이 그 방법을 따랐고 그러자 정말 문제는 순식간에 해결이 되었다.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자화상의 수준으로 밖에 사물을 볼수 없다는것을 그 때 정말 절실히 깨달았다.하지만 그것을 깨달은 지금도 내 수준이 그렇게 성장하지 못했음을 돌아본다...개척 나와서 교회일을 하면서도 성도들을 돌보면서도 불평이 아직도 떠나지 않는 나를 바라보며...아직도 부족한 나의 속사람을 느낀다.

오직 나의 인생의 주어를 내가 아닌 하나님으로 바꿈으로 정말 건전한 자화상을 가지고 싶다..그런 삶을 살다가 주님앞에 서고 싶다..육신을 따르는 내가 아니라 영의 생각을 하고 영을 따라 사는 내가 되리라..다짐한다

김진희

2006-09-29 02:36:54

그는 형들과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이유는 그의 자화상이 비범했기 때문이다

오늘 아침에 제자 훈련 숙제로 이 말씀을 다시 읽게 되었다.
형들이 요셉을 구덩이에 빠뜨리고 지나가던 상인에게 그를 팔 때 요셉은 형들을 바라보며 어떤 생각을 했을까 나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작은 문제가 생겨도 조그마한 손해가 나한테 끼칠려는 것 만봐도 화가나고 억울해 하며 남을 원망하던 나였는데 좀처럼 이해가 되지 않는 말씀이었다.
어제도 룸메에게 전화가 와서 뭘 하자고 해서 내가 다시 전화하겠다고 하고 끊고, 조금 있다가 전화도 하고 메일도 보내고 했지만 연락이 없었다. 몇시간이나 지났는데도 연락이 없어서 다시 연락했지만 받지 않았다. 밤이 늦어서 걱정이 되서 잠도 않오는데, 새벽에 들어온 룸메는 아무렇지도 않게 전화에 대해서도 말을 안 하는거다. 그래서 나도 쌩...모르는 척 잠 자버렸다. 미안했던지 자는데 메일도 보내고 아침에 일어나기 전에 나가버린거다. 그런데도 왠지 무시당한 것 같다는 생각에 좀처럼 화가 안 풀리는 거다. 이런 내 모습이 싫고 이렇게 하고 싶지 않았지만 자꾸 이렇게 된다. 믿는 내가 그 아이보다 늘 못난 모습이다. 내 속에 있는 자화상이 아직 변하지 않아서 인 것 같다.
나도 기도해야 겠다. 요셉의 자화상이 내 자화상이 되도록...

이충훈

2006-09-29 05:01:49

저는지금까지의 인생을 한번되돌아보면 모든일에대해서 언제어디서든...뜻대로 풀리지않았을때 항상 그주변이나 자신의 환경탓을해왔던것 같습니다. 항상 누구때문에 아님...그것때문에 할수있었는데....그런마음을 먹게돼면 늘 자연스럽게 마음도 그쪽으로 같이끌려가게돼서 풀이죽어있거나 전혀다른 일이어도 그전에안좋은일에 얽매여서 일을그르칠때가 많았던게사실입니다.
위에 말씀처럼 환경이 아무리 아좋고 어둡게 돼어도 마음만은항상 한결같은 하나님을 주어로한 인생이돼어서 마음으로 그 무너졌던 환경,걱정,근심모든것을 일으켜세울수있는 사람이돼어야겠구나~라고 생각합니다.

번치같은 자신의 마음의자화상을 제대로 잡지않으면 아무일도할수없을것같은 생각이글을읽으면서 머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나의인생이 결정될수있는 속사람이 나의하나님을 닮아갈수있도록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실수있는사람이돼도록 좀더신경쓰고 매사에 흥분하지않고 어떤일이있더라도...참을수있고 웃으면서 해결할수있는 인내와온화함으로 무장한...하나님의 사람이 돼겠습니다.

항상저를 지켜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저를 이못난저를 품안에감싸주시고 지켜보시옵소서....

오성훈

2006-09-29 06:03:15

[사람은 누구나 두 가지 모습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환경의 모습’과 ‘마음의 모습’이다.
‘환경의 모습’이란 ‘겉으로 보이는 모습’을 말하는데, 자신이 처해 있는 주위 환경의 형편을 말한다. 좋은 환경의 조건을 가진 사람도 있고, 열악한 환경에서 힘든 사람도 있을 것이다. ‘마음의 모습’은 겉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자기만이 가지고 있는 마음 속의 형편을 말한다.
당신은 ‘환경의 모습’과 ‘마음의 모습’ 중에서 어디에 지배를 받고 있는가?
환경이 어려우면 마음도 무너지는 쪽인가? 아니면 비록 환경이 좀 어렵더라도 강한 마음으로 무너졌던 환경을 일어켜 세우는 쪽인가?
환경으로 마음을 지배하는 사람은 세상의 지배를 받지만, 마음으로 환경을 지배하는 사람은 세상을 지배하는 사람이다.]

지금 내 자신의 자화상은 어느 모습일까? 환경의 모습일까, 마음의 모습일까? 환경의 모습과 마음의 모습중에서 어디에 지배를 받고 살아가고 있는가? 내가 아직 환경의 모습에 지배를 받고 살아간다면 병든 자화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리라. 환경의 모습에 지배를 받으며 병든 자화상의 모습으로 살아간다면 결국 불안을 갖고 살아갈 수 밖에 없다. 그것은 정상적인 괘도에서 이탈되어 있는 불안이리라. 아기가 안전한 자궁속에 있다가 태어나게 되면 아기가 엄마와 떨어져 불안하여 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환경의 모습으로 세상의 지배를 받으면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분리가 될 수 밖에 없다. 결국 하나님과 분리된 그 불안이 자리를 깊게 자리잡음으로 더욱더 열악한 환경속에서 힘든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성훈아, 너는 더욱더 열악한 환경속에서 힘든 삶을 계속 살아가기를 원하느냐, 아니면 비록 환경이 좀 어렵더라도 강한 마음으로 어려운 환경을 일으켜 세우며 살아가기를 원하느냐, 오늘의 말씀을 통하여 다시 한번 결단하리라.

김민정

2006-09-29 06:42:11

1. 당신의 인생의 주어는?
‘하나님이…보내셨나이다.’(5), ‘하나님이…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니’(7), ‘하나님이…나로…애굽 온 땅의 치리자로 삼으셨나이다.’(8)
‘하나님이’ ‘하나님이’ 하나님이’
요셉의 인생의 주어는 늘 하나님이셨다.

요즘 다시 새롭게 느끼는 것은 설교말씀들이 목말라있던 제 영에 생수로 다가온다는것입니다. 하나님안에서 회복된다는 것과 새로워지는 것은 정말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본문말씀을 통해서 앞으로 내 모든 인생의 것이 '하나님'으로 시작해서 끝나야한다는 것을 간절히 깨달았습니다. 요셉의 믿음처럼 하나님의 계획을 온전히 신뢰하고 그 뜻에 감사하는 생활이 저에게 정말 간절합니다. 그렇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2. 자화상이 살아있는 사람은 반드시 산다.
자화상이 건강한 사람은 환경에 굴하지 않고, 환경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건전한 자화상이란 바로, 인생의 주어를 자신이나 환경에서 하나님으로 바꾸는 것이다. 사람은 자화상 대로의 삶을 살게 된다.

제 자화상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하나님, 하나님은 제 모든 것 되십니다.
내 인생을 내 것이라고 주인삼았을 때... 그때는 한 순간도 제 안에 평안이 있을 수 없었고 모든 세상근심은 제 것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나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이 너무 감사합니다. 순간 힘들때에도 내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생각이 무너졌던 마음과 환경에서 일어나는 힘이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모든것에 감사하며 제 자화상을 하나님으로 바꾸겠습니다.

김철중

2006-09-29 08:34:47

환경으로 마음을 지배하는 사람은 세상의 지배를 받지만, 마음으로 환경을 지배하는 사람은 세상을 지배하는 사람이다.

조금만 손해를 보아도 조금만 억울한 일을 당하여도 이런 저런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한 날이 많았다. 아마 요셉같이 억울한일을 연타로 당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하기 힘들다. 설교말씀의 요셉과 번치박사같은 사람들은 마음 곧 자화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게 해주었다.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고 지식을 위해 공부를 하여도 자화상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은 지난1년의 제자훈련이 전부였던것 같다. 그 제자훈련을 통해 적어도 환경으로 마음을 지배당하지 않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제 사역훈련을 통해 마음으로 환경을 지배하는 사람이 되길 원한다.

박빛나

2006-09-29 08:59:13

마음으로 환경을 지배하는 사람은 세상을 지배하는 사람이다.

마음 먹기에 따라, 내 앞에 있는 모습들이 얼마나 달리 보이는지...

아무리 몸이 힘들어도, 내가 달려갈 수 있는 이유는
주님께서, 내 마음에 문을 활짝 열어주셨기 때문일 것이다.
마음 문이 닫혀 있으면, 그 누가 어떤 좋은 것으로 내 손에 쥐어준다해도,
받아 들이지 못하고, 그 누가 어떤 훌륭한 것으로 내 손에 쥐어준다고 해도,
내겐 무의미한 것이지 않을까?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이 가장 중요한 사실을 나는 요즘들어 알아가기 시작했다.
하나님께 항복선언을 하고나서 부터이다.

그저 주님이 거두어 주시고, 이끌어 주시옵소서.
내 모든 것으로 주님께 맡기오니,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저녁에 다시
눈을 감는 순간까지, 아버지께서 온전히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리 하나님께 나를 내어놓고,
내 고집과 자만과 교만의 덩어리들을 던질 수 있도록,
나를 어루만지사, 먼저 내 마음을 열어주신 주님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내 맘을 열어주시지 않았다면,
내 마음 밭이 아직도 그 지옥에 있겠지요...
내 눈이 악한 것들을 보고,
내 입이 교만을 쏟아내고 있겠지요...

나는...
그저 감사 이외에는 할 말이 없으니...
내가 눈을 뜨고 감는 모든 시간 시간에, 순간 순간에 감사가 쏟아져 나오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랑의 주님... 감사합니다...

Board Menu

リスト

Page 49 / 55
Status 番号 タイトル 投稿者 日付 閲覧数
  138

크리스마스에 복된 자

57
이용규목사 2006-12-25 1788
  137

계승형 지도자

57
이용규목사 2006-12-18 2573
  136

기드온 300용사의 조건

47
이용규목사 2006-12-12 2650
  135

지도자 훈련

47
이용규목사 2006-12-04 949
  134

감사는 축복의 통로

53
이용규목사 2006-11-27 1558
  133

건강 기도

54
이용규목사 2006-11-21 1266
  132

모든 일을 주께 하듯

50
이용규목사 2006-11-14 1462
  131

믿음의 영웅

52
이용규목사 2006-11-06 1049
  130

무엇을 보는가?

48
이용규목사 2006-10-30 1479
  129

하나님의 문제 해결법

53
이용규목사 2006-10-23 1329
  128

하나님과의 교제

55
이용규목사 2006-10-16 1232
  127

2W-리더십

57
이용규목사 2006-10-09 1022
  126

56
이용규목사 2006-10-02 1092
  125

자화상의 힘

59
이용규목사 2006-09-25 1703
  124

하나님과 바른 관계

56
이용규목사 2006-09-18 1952
  123

염려의 천적

54
이용규목사 2006-09-11 1047
  122

최고의 장사꾼

29
이용규목사 2006-09-04 1020
  121

낙타 무릎

28
이용규목사 2006-07-03 2825
  120

지팡이와 칼

29
이용규목사 2006-06-26 1160
  119

운동선수

28
이용규목사 2006-06-19 904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