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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예수님의 증인

이용규목사, 2007-02-05 17: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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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증인

말씀//요한복음:15:26-27

1. 인생의 본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를 통해서 우리가 ‘예수님의 가지’임을 분명히 말해 주고 있다. 그러면 이 비유의 결론은 무엇일까?
그것이 바로 마지막 2절에 잘 나와 있다. 예수님이 우리를 자신의 가지로 택하신 것은, 예수님을 증거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나를)증거하느니라’(요15:27)
가룟 유다의 후임을 뽑을 때, 그 목적이 무엇이라고 했는가?
예수를 증거할 사람을 뽑았다.
‘하나를 세워 우리로 더불어 예수의 부활하심을 증거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행1:22)
바울이 예수를 믿자 마자 무슨 일을 하였는가?
그는 곧 바로 예수를 증거하는 일을 했다.
‘사울(바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명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굴복시키니라’(행9:22)
주님이 바울을 로마로 가라고 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다른 목적은 없다. 오직 로마에도 예수를 증거하게 하기 위해서였던 것이다.
‘그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거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거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행23:11)
예수를 증거하는 일은 모든 믿는 자의 사명이다. 따라서 ‘예수를 증거하는 일’은 모든 믿는 자의 인생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
증인의 삶을 사는 것이 바른 삶이요, 복된 삶이다. ‘나는 예수의 증인이다.’ 이 말에 당신은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는가? 당신은 ‘예수님의 증인’으로서 만족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예수님이 당신을 보고 어떻게 생각하실까? 증인의 삶은 우리 인생이 반드시 회복해야 할 인생의 본질이다.
인생은 예수를 증거하기 위해서 존재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증인’의 은혜로운 사례가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M목사의 간증)
지난 한 주간동안 분당 불꽃감리교회에서 오신 선교팀을 섬기는 일 때문에 분주하게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이제까지 참 많은 선교팀을 섬겨보았는데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참 특별한 은혜를 주셨던 것 같습니다.

이제까지 오셨던 선교팀들은 대부분 청년이나 장년 중심이었는데 이번에 오셨던 선교팀은 초등학교 아이들로 구성된 선교팀이었습니다. 다른 때 보다 통제하기도 힘들었고 어린 아이들이기때문에 남다른 주의가 필요했었습니다.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었는데 참 은혜가 되었던 것은 둘째 날 우에노 공원에서 노방전도할 때의 일이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전할 선물과 전도지를 나누어주고 간단한 일본어 회화를 연습시킨 후에 20분 동안 아이들에게 전도할 시간을 주었습니다.

한 5분쯤 지났을까요. 초등학교 3학년짜리 아이 하나가 오더니 울먹이면서 제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 사람들이 전도지를 하나도 안 받아요. 저 전도 안 하면 안되요?" 그러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안타깝던지, 그 아이를 안아주면서 이렇게 말해주었습니다. "예람아! 지금 한국에 있는 예람이 친구들은 뭘하고 있을까?" "스키장이나 스케이트장 또는 가족들끼리 여행가서 재밌게 놀고 있을것 같은데요?" "그러면, 예람이는 잠자리도 불편하고 씻지도 못하면서 이번 주간 왜 일본에 왔을까?" "일본 사람들에게 예수님 전하려고요!" "그래! 맞아! 우리 예람이 잘 알고 있구나!" 예람이가 말했듯이 이번 한 주간 동안 예수님은 우리 예람이를 일본에 보내신 목적이 있단다. 그것을 조금 어려운 말로 사명이라고 말하거든? 사명이란 것은 우리의 목숨을 버려도 조금도 아깝지 않은 그 일을 말한단다. 우리 이 사명을 주신 예수님께 사명 감당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같이 기도할까?"

그리고 예람이의 머리에 손을 얹고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를 받고는 예람이가 용기를 내어서 전도하려고 뛰어갔습니다. 다른 여러 아이들도 걱정이 됐었는데 특히 예람이가 가장 걱정이 되었습니다. 잘하고 올까?

15쯤 지나서 예람이가 뛰어오면서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 저 세 건 했어요!~" "엥? 세 건?" "아니요, 세 사람에게 전도하고 왔다구요!" 너무 밝은 얼굴로 자랑하듯이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세 사람에게 전도지를 전해 준 것이 예람이에게는 특별한 경험이었던 모양입니다. "목사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예수님의 이름을 속으로 외치면서 일본 사람에게 전하니까 정말 전도지를 받더라구요! 그래서 세 사람에게 전도지를 전하고 왔어요!" (사실 저도 ‘인생의 목적’ 설교를 컨닝(?)해서 가르쳐 준 것 뿐인데^^)

예람이와의 경험을 통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선교를 한다고 온지도 벌써 6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순간, 예람이에게 이야기했던 예수님이 나에게 준 사명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목숨을 버려도 아깝지 않을 그 일, 그 사명을 내가 얼마나 많이 잊고 살았는지..... 조금만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예람이처럼 얼마나 하나님께 "하나님, 나 못하겠어요! 저 안 하면 안 되요?" 그렇게 어리석은 질문을 드렸는지.... 예람이의 모습은 다른 사람의 모습이 아니라 바로 저의 모습이었습니다.

2. 증인의 모습
요한 복음15장에는, 예수님의 증인이 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3가지 모습이 잘 나와 있다. 이 내용을 하나 하나 점검해 보도록 하자.

1)        성령 충만-임하는 능력
우리보다 먼저 예수를 증거하시는 분이 계신다. 그 분은 예수를 증거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다. 그 분은 예수 증거의 오리지날이시다. 우리가 바른 증인이 되기 위해서는 그 분을 모셔야 한다. 그 분은 누구실까? 바로 성령님이시다. 그래서 우리의 증거(27절) 앞에 성령의 증거(26)를 먼저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요15:26)
부활하신 예수님이 천국에 올라가실 때 하신 말씀에도 성령이 오신 목적이 잘 나타나 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성령이 임하신 목적은 우리로 ‘예수님의 증인’이 되게 하기 위해서이다.
당신은 왜 성령 충만을 받기 원하는가? 성령의 신비한 은사들이 탐이 나는가? 아니면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들이 갖고 싶어서 인가? 물론 성령을 통해서 능력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것이 성령이 오신 목적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주여! 능력 있는 ‘예수님의 증인’되기 원하오니 제게 성령을 바울의 갑절로 부어 주옵소서!’

2)        사랑 충만-나타나는 능력
말로는 예수를 잘 증거하는데, 삶에서 예수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는 사람은 예수를 바로 전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진정한 예수의 증인은, 자신의 삶으로 예수님을 보여 주는 사람이다.
박보영 목사님이 키우는 아이 중에 어릴 때부터 데려다 키우는 아이가 있다. 그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담배와 본드를 하던 힘든 아이였다. 그런데 이 아이가 박 목사님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면서 변화되기 시작했다. 형편이 어려워 아침은 못 먹여 보내지만, 학교에서 기죽으면 안되니까, 점심 도시락만은 꼭 싸 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아이가 몸이 마르기 시작했다. 그 원인을 모르던 차에, 어느 날 이 아이의 친구가 교회에 놀러 옴으로 밝혀 졌다고 한다. 놀러 온 아이의 친구에게 목사님은 물었다. ‘얘야 너는 세상에서 누가 제일 좋니?’ 엄마라고 하면 꼭 찾아 주고 싶어서 물었던 것이다. (이 아이도 부모와 같이 사는 아이가 아니었다.) 그런데 그 아이의 대답은 의외였다. ‘얘가 제일 좋아요.’ 옆에 있는 자기 친구를 가리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그는 계속 이렇게 말을 했다. ‘얘는 천사예요. 제가 도시락을 잃어버려 3개월이나 도시락을 못 싸가지고 왔을 때에, 얘가 자기 도시락을 주어 먹게 했어요. 그것 뿐이 아니예요. 한번은 내가 학교에서 나오는 급식이 부러워서 먹고 싶다고 했더니 1달간 맛있는 급식도 먹게 해 주었어요. 얘는 천사예요.’      
목사님은 아이가 말라가던 이유를 이제야 알게 되었다. 자신은 아침도 먹지못 했으면서 불쌍한 친구를 위해서 도시락을 주었기 때문이다. 학교 급식도 오므라이스, 탕수육, 짜장밥 등 맛있는 것이 나오기 때문에 자신도 꼭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목사님께 사정 사정해서 겨우 한달 급식비 28000원을 타서 자신은 입에도 안대고 친구를 먹였던 것이다. 그래서 이 불쌍한 친구는 그를 통해서 천사를 보았고, 예수님을 만났던 것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증거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증인은 예수님을 보여 주는 사람이다. ‘예수님은 이런 사람입니다.’
그러면 무엇으로 예수님을 보여 줄 수 있을까?
이 아이처럼 보여 주어야 한다.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13:34,35)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요15:12)
우리는 오직 ‘사랑’으로 예수님의 증인이 될 수 있다. 사랑을 나타낼 때에 세상 사람들이 우리가 예수의 제자인 것을 알게 된다.
이 사랑도 보통 사랑이 아니다. 하고 싶을 때 하는 ‘감정 사랑’도 아니고, 형편이 될 때 하는 ‘형편 사랑’도 아니다. 오직 ‘예수님이 나를 사랑한’ 그 사랑(요15:12) 즉, ‘예수 사랑’을 나타내야 한다. ‘예수 사랑’을 품고 있는 사람이 예수님의 사람이요, 예수님의 증인이다.
‘예수 사랑’을 전하는 것은 예수님이 주신 명령(계명)이다. 내 기분이나 형편에 좌우되지 말고 예수님 때문에 사랑하고 용서하는 것이 귀한 증인의 삶이다.
‘예수 사랑 가지고, 예수 사랑 가지고, 나타내지 않으면 저들 실망하겠네.
예수 사랑 전하세, 예수 사랑 전하세, 만민 중에 나가서 예수 사랑 전하세.’(찬송가373장)  
우리는 예수님을 세상에 보여 주어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성도의 ‘사랑’은 세상 사람이 예수를 볼 수 있는 최고의 ‘창문’임을 기억하고 자신의 사랑의 창을 날마다 깨끗이 청소하자.
    
3)        인내 충만-내적 능력
아무리 성령의 역사가 강하고, 사랑의 헌신이 넘친다고 하더라도, 고난과 역경이 왔을 때 부러져 버린 가지는 그것으로 모든 것이 끝이 난다. 가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부러지지 말아야 한다. 고난에 대한 인내의 능력이 없는 가지는 최종 열매의 주인이 될 수 없다.
그래서 요15장에서는 이 점을 엄청 강조하고 있다.
18절부터 25절까지가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이것은 증인의 삶에서 ‘인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말해 주고 있다. 큰 나무의 가지가 바람 잘 날이 없듯이, 예수님의 가지인 우리에게도 핍박과 고난의 바람이 당연히 있다. 이것을 이상히 여기지도 말고 힘들어 하지도 말아야 한다. ‘사람들이 내 이름을 인하여 이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하리니’(요15:21) 세상이 나를 미워하면 오히려 감사하라. 이것은 내가 말씀대로 바로 살고 있음을 세상이 증명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어찌 고맙지 않겠는가!  
예수 믿고 잘 될 때에는, 예수님이 우리를 높여 주시고 증거해 주시는 때이지만, 예수 믿고 잘 안될 때에는 우리가 예수님을 높이고 증거할 때이다.
욥, 다윗, 바울, 베드로의 삶이 다 그랬다.
이삭 목사님은 북한 선교에 인생을 바친 분이시다.
어느 날 북한 선교를 위하여 중국에 갔다가 중국 경찰에 붙잡혀서 엄청 심한 고문을 당하셨다. 물고문, 전기고문, 심지어 냉동실에 80시간이나 갇히는 고문까지 당하셨다.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오셨다.
그리고 13년이 지난 어느 날, 중국에서 모르는 여인을 만났다. 그녀는 목사님을 잘 안다고 했다. 그녀가 전해 주는 하나님의 선하신 역사의 소식을 듣고 그는 고문의 사건도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삭 목사님을 그렇게 심하게 고문하던 4명의 공안원이 모두 회개하고 예수 믿는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그것도 자신들 뿐 아니라 가족들이 모두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더 놀라운 사실은, 그 중에서 제일 악질이었던 사람은 목사가 되었다고 한다. 이 여인은 바로 그 목사가 된 사람의 아내였던 것이다.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가 고난 당할 그 때에, 엄청난 영광을 받고 계신다.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예수님의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능력 있는 증인이 되고,
사랑이 충만한 사람은 감동 있는 증인이 되고,
인내가 충만한 사람은 열매 있는 증인이 된다.

(예수 증인의 공식)
성령충만+사랑충만+인내충만=예수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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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준

2007-02-05 19:21:02

인내 충만-내적 능력
인내가 충만한 사람은 열매 있는 증인이 된다

인내에 한해서는 일본인을 따를 수없다고 봅니다
그들은 분명 감정적으로 행동할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억제하는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다데마에라고하나요 그러나
그 뒤편에서 그들의 얘기를 듣자하면
정말 무서울 정도로 욕을 합니다.
순간 나 자신도 그곳에 휩슬리게 되면 걷잡을 수 없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겉으로는 평온하게만 보이는 작은 모임에서조차
끝임없는 견제와 보이지 않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것을 최근에서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배워야 할 인내는 무엇일까??
어떤모습이 열매를 맺을 수있는 인내인가??
나보다 더 인내에 잘 훈련되어있는 일본인들 속에서
내가 열매를 맺기위해서는 어떤 인내의 모습을 보여줘야할까?

예수의 이름으로....예수, 당신을 위해......
최근에서야 겨우 얻은 나의 대답이다
내가 참아야 하는 순간 당신의 사랑의 인내를
희생의 인내를 느끼게 하여주세요 .....

이상하게도 내가 인내해야할 것들이
극복되는 것이 아니고
더 인내를 할 필요조차 없는 것으로 변하게 된다.

김부영

2007-02-05 20:37:56

(예수 증인의 공식)
성령충만+사랑충만+인내충만=예수증인


주일... 가장 복되고 거룩한 날.. 내 주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날
태연이와 민호 그리고 남편을 10시에 보내고 우리 식구가 집에 돌아온 시간이
저녁 7시반 아이들은 편의점 도시락을 먹이면서 잠깐이지만 내가 무엇을
위해 이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역훈련생들 한 명 한명이 떠올랐습니다.
선호네는 통역섬김때문에 정말 아침부터 와 있고 유집사님은 김밥을 팔아
물질이 필요한 분을 섬기겠다고 일찍와 있고 또 장로님,권사님을 비롯
유치부 선생님들 정말 누구하나 빠지지 않고 교회에 열심이신 사역훈련생
들을 떠올리며 내가 집에 와 있을 이 시간도 아직도 전철안에서
차안에서 집으로 향하고 있겠지 생각하며 그래도 나는 감사할일이 더
많다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나를 비롯 우리 사역훈련생들은 이 예수의 증인의 삶을 살기위해
주일날 그 밤에 힘든 몸이지만 훈련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코 사역훈련시간이 헛된 시간으로 보내지 말기를 다짐해봅니다.

증인의 삶으로 살고 있다고 말하기에는 아직은 많이 부끄럽습니다.




이미령

2007-02-05 22:01:02

일본땅 전체가 불타고...
아~ 일본 사람들이 너무나...
하나님을 멸시하니 일본을 하나님이 손대시나보다...
종말을 맞더라도 교회서 기도하며 맞이야지 생각하며...
교회를 찾아 달려가니 구석 구석에서 기도하는사람이 보였습니다....

지난밤...꿈이였습니다....
깨어나니 새벽기도 갈 시간이라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불꿈 꾸면 부자 된다던데....
일본땅 전체가 불타는꿈 꾸었으니 일본서 큰 부자될려나 보다.잠깐 ..흐믓...

어제 좀늦게 중앙영광교회 갔더니...
앉을 자리가 없었고...기도 제목하나 더 늘었습니다
더 넓은 예배당이 필요하다고요...

예배시간에 잘 졸기로 소문난 ㅇㅇ권사님도 졸지도 않으시고...
성령의 도가니 열기가....
거기 모인 용수철들은..
목사님의 헌신적이고 지속적인 풀무질에....
다 녹아서 헌신과 사랑으로 바뀌어..
한사람 한사람 예수증인으로 나가서...
일본을 성령의 불로 뒤덮는 역사가 일는 꿈을.....
새벽시간 기도하며 예수님과 함께 꾸었습니다...
오늘은 새벽 기도 마치고 오면서...
주님과 함께 가슴이 벅차 올랐습니다...

박유진

2007-02-05 22:36:28

"‘예수 사랑’을 전하는 것은 예수님이 주신 명령(계명)이다. 내 기분이나 형편에 좌우되지 말고 예수님 때문에 사랑하고 용서하는 것이 귀한 증인의 삶이다."

주일날 목사님께서 박보영 목사님의 간증을 말씀하실때 너무 감동을 받으셨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을 통역을 하면서 저도 같이 감동을 받아서 눈물이 나올 뻔 했습니다. 그 아이는 자신도 배고플텐데도 친구를 위해 도시락이며 급식이며 모든 걸 다 주었던 것입니다. 제 자신을 보니 어린 초등학생만도 못한 것 같아서 부끄러웠습니다. 전 아직도 '감정 사랑, 형편사랑'에 익숙합니다.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 때문에 사랑을 나타낸 적이 있었나...생각해보면 머리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왜 그렇게 내 자아가 강한지...나를 매일 죽여야 하는 데도 그게 싫고, 내 편한 것만 따집니다. 희생과 헌신을 싫어합니다...
저의 못된 속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변화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나타내길 원합니다.

"예수 믿고 잘 될 때에는, 예수님이 우리를 높여 주시고 증거해 주시는 때이지만, 예수 믿고 잘 안될 때에는 우리가 예수님을 높이고 증거할 때이다."

귀한 말씀을 배웠습니다. 고문의 고통을 참으며 인내한 이삭 목사님 생각도 했습니다. 저 같으면 하나님, 왜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 빠져나가게 해주시지 않나요..하고 수도없이 원망을 했을 것입니다. 인내의 열매가 제게는 아직 너무 부족합니다.
이번 주 사역훈련 숙제가 1명 이상 교회에 데려오거나, 5명에게 전도하기 입니다. 이 숙제를 들었을 때 마음속에 떠오른 한 자매가 있었습니다. 그 자매는 저희집 근처에 살다가 지금은 좀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한번 찾아가봐야지 하면서도 한번도 가보지를 못했는데, 그 자매를 위해 기도하면서 이번주에는 그곳에 들려서 예수님의 이름을 증거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예수 증인의 공식)성령충만+사랑충만+인내충만=예수증인"을 잊어버리지 않고 꼭 승리하고 싶습니다.

박빛나

2007-02-06 17:40:05

말로는 예수를 잘 증거하는데, 삶에서 예수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는 사람은 예수를 바로 전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진정한 예수의 증인은, 자신의 삶으로 예수님을 보여 주는 사람이다.

내 삶이 하나의 창으로되어, 누군가가 그 창으로 들여다 볼때,
그 안에서 예수님이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예수님의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능력 있는 증인이 되고,
사랑이 충만한 사람은 감동 있는 증인이 되고,
인내가 충만한 사람은 열매 있는 증인이 된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다른 능력을 주셨고, 다른 증인이 될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 같습니다.
우리가 다른 만큼,
세상에는 더 많은 예수님의 증인들이 나올테지요...

제자 훈련중인 지금,
나의 자리는 어디인지 생각해 봅니다.
아마도, 예배 시간에 제가 앉아있는 자리 정도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제일 앞자리에, 당당히 나아갈때까지...

나는 끊임없이 거울을 보겠습니다.

김은하

2007-02-06 20:58:32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느끼면서
그 안에 사랑이 없기란 참 힘든일이라 생각합니다.
사랑또한 내안에 가득하면서
사랑의 대상을 향한 인내 없기도 쉽지 않은일이라 생각합니다.
성령이, 사랑이, 인내가 충만하면서
그 원인이 되신 예수님을
증거를 안한다는 것이 또한 기적이라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성령하나님의 충만함이
왔다갔다 한다는 것이지요.
감정사랑, 형편사랑처럼 성령또한
감정성령, 형편성령 하는 경우가
내게는 허다하지 않았나 조용히 무릎 꿇습니다.
그러니 인내도 감정따라 형편따라 하네요…..
성령의 충만함은 늘 구하고 구해야 하는 것인데…..
잔칫날 먹으려 3일 굶고야 마는 누구처럼
늘 폭식성령, 폭식사랑 하려드는 내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러니 인내 또한 온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결단코 내가 예수님의 증인되기를 포기 할 수
없는 것은 우리주님 없이 내가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주님 또한 저없이 사실수 없는 것을 이제 제가 안 바 되었기에
말 잘 안듣는 이 몸을 오늘도 양육시키며 부지런히 훈련 받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넘어지는 두려움에서 발전하는 담대함으로..
우리주님의 인자하심이 나의 위안이 되었습니다.



박인수목사

2007-02-07 01:22:09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13:34,35)

성도의 ‘사랑’은 세상 사람이 예수를 볼 수 있는 최고의 ‘창문’임을 기억하고 자신의 사랑의 창을 날마다 깨끗이 청소하자.

우리 공동체에 세 자매로 불리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홍윤주자매님을 통해 함께 교회를 섬기게 된 자매님들입니다. 이분들은 닛포리 예배처소로부터 1시간 반 걸리는 곳에 살고 계셨습니다. 처음에 저는 이분들이 오시는 거리가 부담이 되어서 함께 양육을 시작하기전 가까운 곳에 있는 교회를 권면했습니다. 그러나 이 자매들은 몇차례 공동예배에 참여하시면서 청년부(아름다운 청년 여호수아 공동체)의 중심축이 되었고 교회학교(하늘씨앗학교)의 교사로 어린 생명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나중에 나눈 이야긴데 먼거리에도 불구하고 한교회를 섬기게 되었던 동기는 공동체원들이 섬겨주시는 사랑때문이었습니다. 소수의 인원으로 외로왔던 우리는 그 자매들로 인해 참 많은 격려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더 정성을 다해 사랑을 나누었는지 모릅니다. 저역시 감사해서 교회와 그분들의 집을 번갈아 오가며 양육을 하였습니다. 말씀과 은혜는 지식으로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영혼의 만남으로 교류된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우리 공동체가 늘 마음에 품고 있는 소망이 있습니다. ‘사랑으로 진리를 전하는 생명의 공동체’
목사님의 말씀대로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을 볼 수 있고 만날 수 있는 창문은 사랑으로 이루어졌다고 믿습니다. 입만 살아 떠드는 예수쟁이가 아니라 삶으로 전하는 복음. 그 복음의 주인공이 되길 오늘도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강정임

2007-02-07 01:24:05

예수님의 가지로서의 사명
사랑의 꽂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주님의 주신 새 계명 서로 사랑하라.
감정따라 여건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마음 같이 진실된 마음으로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습으로
가정에서 교회에서 먼저 변화되어가는 모습으로
결코 남을 의식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
나는
세상 사람이 예수를 볼 수 있는 최고의 창문임을
예수님의 제자임을 증거하기 위하여
늘 이런 마음을 유지하고 싶다.
조금만 시련으로 금세 사탄이 주는 유혹에 갈팡질팡 하는 모습을 보면
지금 나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인내 충만-내적 능력이 아닐까 싶다.
가지가 나무에서 떨어지면 가지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 없기에
동시에 나무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사탄에게 지지 않도록 정신무장

김성섭

2007-02-07 02:11:56

------ 우리는 오직 ‘사랑’으로 예수님의 증인이 될 수 있다. 사랑을 나타낼 때에 세상 사람들이 우리가 예수의 제자인 것을 알게 된다. 이 사랑도 보통 사랑이 아니다. 하고 싶을 때 하는 ‘감정 사랑’도 아니고, 형편이 될 때 하는 ‘형편 사랑’도 아니다. 오직 ‘예수님이 나를 사랑한’ 그 사랑(요15:12) 즉, ‘예수 사랑’을 나타내야 한다. ‘예수 사랑’을 품고 있는 사람이 예수님의 사람이요, 예수님의 증인이다. ------

박보영 목사님이 키우던 아이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마음이 답답했습니다. 깊은 한숨이 나왔습니다. 자신도 아침을 먹지 못했으면서도 친구에게 도시락을 주고, 어렵게 급식비를 받아 친구를 먹였던 그 어린 것의 사랑이 목사인 저를 답답하게 만들었습니다. “나는 왜 그 어린 아이와 같은 사랑을 하지 못하고 있을까?” 외면하고 싶은 질문을 제 자신에게 던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어린 아이가 체험한 예수사랑이 제가 체험했던 예수사랑보다 훨씬 더 크고 깊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어서 참 부끄러웠습니다. 입으로는 예수 사랑을 그렇게 외쳐대면서도 막상 내가 행하는 사랑은 예수 사랑이 아니었습니다. 감정 사랑일 때가 많았고 형편 사랑일 때가 많았습니다.

오늘이 바로 그 부끄러운 사랑을 실천했던 하루였습니다. 지난주에 C집사님을 섬김으로 인해서 기쁨을 누렸던 일을 간증했습니다. 그런데 불과 일주일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오늘은 C집사님을 부탁한 일을 하면서 나도 모르게 불평이 나왔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기쁨으로 감사로 했습니다. 그런데 자꾸만 일이 어긋나는 것입니다. 구약쇼에 갔는데 점심시간이어서 다시 교회에 돌아왔다가, 한시에 다시 구약쇼에 가서 한참 이야기 나누는데 이번에는 C집사님의 주소지인 다른 구약쇼에 가라는 것입니다. 결국은 여기 저기 왔다 갔다 하느라고 내가 계획했던 일들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조금 짜증이 났습니다. 무엇보다 C집사님을 기쁨으로 섬겼고, 또 기쁨으로 섬기기로 했던 내가 이렇게 짜증내고 있다는 사실에 더욱 짜증이 났습니다. 내 자신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집사님을 위해 온전히 하루를 섬긴 것도 아닌데, 내가 계획했던 일들을 제대로 못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불평했던 것입니다. 나의 사랑은 형편 사랑 그 자체였던 것입니다.

병원에 다녀와서 이 목사님의 설교를 읽으면서, 어린 아이의 사랑의 모습을 보면서, 쥐구멍이라고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오전에 설교를 읽고 리플을 달았을 것입니다. 아마 그랬다면 오늘 C집사님을 섬기는 일에 승리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일부러 모든 일을 마친 후에 이 말씀을 보게 하셨습니다. 내가 얼마나 사랑이 부족한 목사인지를 확인시켜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김 목사, 네가 사랑 많은 목사인줄 알고 있니? 아니야, 오늘 너의 모습이 진짜 네 모습이야. 감정 사랑으로, 형편 사랑으로 어떻게 작은 예수처럼 살겠다고 말할 수 있겠니?” 이 말씀을 하시고자 오후 늦게, C집사님이 부탁한 일을 다 마무리 한 시점에서, 이 목사님의 말씀을 보게 하신 것입니다.

만약 오늘 일이 없었다면 나는, 내가 이삭 목사님을 닮아가고자 몸부림치고 있는 목사라고 착각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의 일을 통해서 나의 사랑이 예수 사랑이 아님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둘째 치고 이삭 목사님처럼 사는 것은 아직 멀었고, 먼저 이 어린 아이가 보여주었던 사랑이라도 실천하라는 숙제를 받았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예수님의 증인으로서의 삶을 실천해 나가야겠습니다.

이정미

2007-02-07 03:20:45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15;2)
우리는 오직 사랑으로 예수님 증인이 될수있다.
사랑을 나타낼때에 세상사람들이 우리가 예수 제자인것을 알게된다.


2주일전쯤 군대있는 성민이가 엄마 기도해주세요 다급하게 전화가왔다.
걱정스런 목소리였다.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이번에 분대장이 되었는데
위에 2명이 선배가 있는데 한명은 귀가 잘안들려 탈락 또한명은 영창에 다녀
온 아이라 탈락하여 갑자기 본인이 하게 되었는데 한명 영창갔다온아이가
굉장한 자존심이 상했는지 모든것에 불만이다. 매사에 신경질적이고 툭하면
큰일을 저질것같이 말만해도 쏴붙이고 도무지 아무런 통제가 되지않은 주변이
공포 그자체이다. 이제6개월밖에 남지 않았는데 편한줄 알았는데 이것이 무슨
일이야 하며 식구모두 예수이름으로 기도하며 성민이도 얼마나 급하면 엄마 나
기도 하고 조금후 전화할께요 하면서 계속 교회에 가서 주예수이름으로 기도를
했는데 갑자기 편안한 마음이 생겨 주일날 용기를 내어 병장님 커피한잔 하실까요
했드니 뭐 너가 분대장이라고 명령하는거야 하며 큰소리를 쳤다고 합니다.
밖의 날씨도 좋은데 꼭 드릴말씀도 있고 사실은 속으로 무서웠지만 그친구는
군에 오기전 소년원도 가고 또 영창도 갔고 주위인물이였기에 누가 접근하지
않으려고 한아이다.
병장님 저는 정말 부족하고 아무것도 할수없는데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분대장이 되었고 진심으로 병장님의 힘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소대원 안의 모든
일들은 병장님과 상의하며 또 얼마 남지 않은 부대생활 병장님을 통하여 더기쁘게
할수 있으리라 믿어요 했더니 그친구가 뭐 너가 그렇게 생각했다고 하며 난 너가
나보다 3개월 늦은데 잘난척 하며 명령조로 하면 가만두지 않으려고 했다면서
또 다른부대원 앞에 명령이나 하며 크게 한번 저질려려고 했다면서 본인의 손으로
커피를 뽑아주면서 고맙다고 아무도 날 인간대접을 안해주고 겉으로는 비위를
맞추는척 하지만 난항상 힘들었다고 너가 어찌하나봤드니 끝까지 참으며 진심
으로 대하면서 본인도 자신이 부족함을 알고 있다고 했다
성민이가 쉬고 싶지만 그친구 검정고시 시험공부도 함께하였고 또 이번에
4박5일 휴가증도 그친구에게 주면서 난 괜찮으니까 휴가도 다녀오라고 했다
군에서 휴가증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데 그친구는 너무나 고마워 하면서 휴가증은 됐다고 마음만 받겠다고 했다.
내가 너를 도와 주겠고 너가 날 인간적으로 사랑해주니깐 앞으로 잘해보자고 했다.
전화를 받으면서 오주여 너무나도 감사했다 주예수이름을 붙잡고 기도 했는데
성민이가 하나님께 감사 또감사 하다고 했다
할렐루야 주님 당신의 사랑으로 감싸안았드니 순간에 모든것이 해결됨을 봅니다
성령충만 사랑충만 인내충만 오직 예수충만하게 하옵소서

김 정숙

2007-02-07 03:50:57

나를 포도나무 가지로 택하신 예수님.
세상 가운데서 사명 감당하고 또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구하여 복주시려 택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응답받는 우리가 되자”
하나님의 사람은 간증이 많아야 하고 그래서 예수 증인이 되며
예수 나타내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사도 바울처럼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하신 말씀을 바라보며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오늘도 증인 사명 감당하는지----?
내 형편때문에 마음에만 간직하고 있는 예수님 사랑.
나를 통하여서도 나타내시기를 원하시는 예수님.
인간은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예수님의 능력을 힘있고
성령으 도우심으로 입술로라도 예수 참사랑을 전하는
적용하는 집사가 되고 싶습니다.
실천하고 적용하라 하신 우리 교회의 표어.
“작은 예수가 되라”
말씀에 순종하며 순종하여 행하는 자.
헌긴 없는 사랑없고 헌신없는 증인 없다 하셨사오니
성령충만, 사랑충만, 인내충만,
이 세가지를 충만히 받아 내 모습 속에서 나를 통하여 보여지는
예수 참 증인이 되고 싶습니다.

박보영 목사님의 행하신 사랑예화.
천사같은 초등학생.
콧등이 찡하고 마음에 아픔이 전해 왔습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그 학생들을 하나님은 저에게도 만나게 하셨습니다.

춥게 느껴졌던 봄날이었지요.
초등학생 이었던 우리 아들 성진이가 문방구에 준비물을 사러 나갔다가
얼굴에 손자국이 선명하게 보일 만큼 뺨을 맞고 울고 들어 왔습니다.
준비물을 사러 놀이터 앞을 지나는데 아이들 세명이 가지고 나갔던
돈을 빼앗고 때려서 맞고 왔다며 잃어 버린 돈보다
키가 작은 아이에게 맞은 것이 억울하여 어쩔 줄 몰라하는 아들을
앞세워 놀이터에 나갔더니 한 아이는 중학생 정도로 보였고
두 명의 아이는 초등학생 정도 였으며 유난히 작고 마른 아이가 있었습니다.
돈도 찾고 때린 것도 사과를 받아 성진이를 먼저 돌려 보내고
그냥 돌아서기에는 마음이 조금은 아파서 그 아이들을 야단치면서
잡았던 손 끝의 느낌은 차가웠다기 보다 시려웠습니다.
놀이터에서 잠을 자고 아침도 못 먹었다는 야윈 아이들을
그냥 돌려 보낼 수 없어서 가까운 식당에서 아침겸 점심을 먹이고
제가 운영하던 가게로 데려와 따뜻하게 몸을 녹이게 하고
네 전화번호를 메모 해 주고 나는 교회 나가는 집사님인데
정말 배고프면 전화하고 찾아 오라며 조금의 돈을 들려서 보냈지요.

돌이켜 보면 하나님이 내게 참사랑 베풀라 하셨는데
제 사랑은 여기까지 였습니다.
목사님같은 참 헌신이 없는 사랑.
그 아이 중 가장 마른 아이가 한동안 잊혀지지 않았고
그 아이를 사랑으로 보듬어 가르치고 키웠으면 지금쯤 우리 성진이 같이
공부하고 있을텐데….부끄러운 고백을 합니다.
지금도 똑같은 상황이 온다면 또 똑같이 행할 수 밖에 없는 내 작은 사랑.
예수님의 참사랑, 그 크신 사랑 언제쯤에나 실천하고 행할 수 있을까.
이 부끄러운 사랑을 고백하며
더 큰 사랑 베푸는 집사가 되기를 회개하며 기도합니다.
예배 후 돌아오는 길에서 오후 시간 동안 마음 한 구석에 남아있는 아픔.
지난 주 목요제자반에서 예수 십자가의 죽음 앞에
주체할 수 없이 흐르던 눈물이 정말 부끄럽습니다.
요만큼의 모습도 예수가 내 안에 계셔서 행할 수 있다 위로하며
더 성숙한 믿음 참 예수사랑 전하는,
행하며 헌신하는 집사 되기를 기도 해 주세요.
하나님 도와 주세요!
예수님을 간절히 소망합니다.


박은주

2007-02-07 03:58:59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예수님의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능력 있는 증인이 되고,
사랑이 충만한 사람은 감동 있는 증인이 되고,
인내가 충만한 사람은 열매 있는 증인이 된다.

정말 이것이 앞으로 남은 인생 붙잡고 살아가야 할 제 삶의 목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얼마동안 제 시누이와 함께 교회에 출석했는데 몇주째 나오지 않아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저에게 물어옵니다. 왜 요즘 함께 나오지 않는지...그때 마다 사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제가 시누이에게 온전한 주님의 사랑을 전하질 못했고 인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시누이와 몇달을 함께 살면서 저는 제가 얼마나 입으로만 예수사랑을 외쳐댔는지 알았습니다. 시누이는 지금 시댁으로 다시 들어갔고 저희와 살지 않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니 시누이와 함께 한 시간동안 하나님께서 많은 것을 저에게 깨우쳐 주셨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일은 주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과 그래서 우리가 주님을 전하는 그 사명을 감당해야하는 것과 그래서 먼저 우리가 그 일에 부르심을 받은 것과 그것은 내 힘으로는 절대할 수 없고 주님의 사랑으로 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것과 반드시 자신을 죽이는 인내가 따르는 것을 배웠습니다.
가족도 사랑하지 못하는 제가 이웃을 사랑한다니요??? 그래도 예수믿고 신앙생활한 게 얼마인데 진정한 예수사랑을 얼마나 다른 사람들에게 전했는지?? 사랑받을 만한 사람만 사랑했었습니다. 이 죄인을 목숨버려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과는 서에서 동이 먼것처럼 그만큼 저의 사랑이란 것은 멀기만 했습니다.
저도 초심으로 돌아갈려고 합니다. 말씀으로 성령충만받고 손과발은 예수님 사랑전하고 기도로 인내하는 참 증인되렵니다. 예수님 만날 날, 빈 손으로 부끄럽지 않기 원하고 착하고 충성된 은주야, 수고하였다.라고 예수님 반겨 맞아주실 것을 기대하면서요.

김영희

2007-02-07 05:02:39

어떠한 일이 있어도 주일 성수는 빠지지 말자.
죽드라도 교회에 나가서 죽자 다짐했던 일이 하루 아침에 무너집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오늘까지 내내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제 통증이 갈아앉고 조금 살아나고 보니
고개를 떨굽니다.
주님 용서 하여주옵소서...!

믿는 자로써 예수님의 증인이 됨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예수님의 증인으로써 바른 삶을 살고 있는가?
입으로만 말로써만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었다는 자신을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언제나 품고사는 예수님의 사람,예수님의 가지로써 만인을 사랑할 줄 아는, 용서하고 인내할 줄 아는, 귀한 증인의 삶으로 가꾸어 나아가자 다시한번 고백합니다.

예수님을 증거하는 사명을 다 하는 삶으로 바로잡아 나아가자 반성 회개 하는 귀한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성령충만+사랑충만+인내충만=예수증인
예수님 증인의 공식 가슴깊이 새겨둡니다.
행여 잠시라도 잊을까 큰 글로 써서 벽에다 붙입니다.

성령춤만케하시어 예수님을 증거하는 바른 삶을 살게 하소서

신정은

2007-02-07 07:42:31

예수를 증거하는 일은 모든 믿는 자의 사명이다.
-아-멘!

내가 난생 처음으로 40일 새벽기도를 작정하였을때는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기위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또 나의 인생에는 흔히들 이야기하는 작심3일이 아닌, 작심40일이 될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40일 하루하루를 믿음 하나만으로 채워나갔다.

그런 40일을 승리함으로써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제일은,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우리 예수님을 증거하고싶은 마음이었다.

사실 나는 싫었다. 나도 어렸을때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예수믿으세요] 라고 강요하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피했고 보기안좋다라는 생각으로 뒤에서 욕하고 또 나는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라고 다짐까지했었다.

하지만, 나는 요즘 말씀을 먹으면 먹을수록, 기도를 드리면 드릴수록 예수쟁이라는 이 단어가 나에게 붙혀지길 간절히 원하는 마음이 생긴다. 예수쟁이♥. 예수님을 증거하는 예수쟁이♥. 이 예수쟁이라는 단어가 어찌나 설레이고 행복한지.

나만 이렇게 행복하고 싶지가 않았다.
더 많은 사람들 가까이에는 나의 가족, 친척, 친구들 그리고 일본인들까지..
나만 알고있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함께 나누고싶은 마음으로 가득찼다.

이렇게 내가 예수님과 한 가족이 된 이상 우리 예수님을 증거하는 일은 가족의 일원으로써 사명인것임을 설교말씀을 통해서 다시한번 더욱 절실히 깨닳았다.

사실 엊그제 주일임에도 불구하고, 지도교수님의 환송회로 합숙을 토,일요일에 가야만하는 상황이 벌어졌었다.
안식일을 지켜야한다는 십계명과 성가대 일원으로써의 사명에 머리가 한없이 숙여졌다. 하지만.. 지도교수님의 환송회. 난 현역생으로 안가면 안될, 졸업까지 걸려있는 다른 누구보다도 적어도 나는 참석해야할 입장..하는 수 없이 출발하는 당일 새벽기도를 참석하고 무사히 합숙을 마치고 돌아온 저녁, 지도교수님한테 메일한통을 받았다.
“いろいろありがとう, 教会、お休みしたんですね”
특별하게 지도교수님께 교회가야한다는 이야기도 한적없었는데.
단지 나는 교회다니고, 또 일요일 오전엔 교회가기때문에 메일확인은 저녁에야 가능하다는 말을 그것도 오래전에 한두번 했었을 뿐인데,
지도교수님 기억속에 내가 교회를 다니고있고, 그런 교회까지 빠지고 자신의 환송회를 와줬다는 미안함과 고마움의 메일을 보내주신 것이다.

항상 지도교수님이 나를 통하여서라도 우리 예수님을 만날수 있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만 했었는데…
감히, 내가 지도교수님께 예수님을 증거하는 일은 하지 못하더라도 나의 말과 행동에 우리 예수님이 조금씩 비추어졌으면..하는 바램뿐이었는데..이렇게 지도교수님의 기억속에 내가 예수님을 믿는 한 사람으로써 남아있었다는 것에 놀라웠고 너무나 기뻤다.
이제 조금씩 지도교수님꼐 우리 예수님을 증거해봐도 될까 하는 기대감까지 생겼다.
또한 요즘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주일에 감동받았던 말씀을 친한 친구들이나 선배들에게 이야기하기 시작하는 내 자신을 발견하면서 놀래기도 한다.

그러나… 나는.. 아직 예수를 증거하기엔 너무나 부족한 성경적 지식과, 또한 너무나 부끄러운 믿음의 햇병아리에 불구하다.

그래도 내가 예수님의 자랑스럽고 사랑스런 딸이 될 수 있도록, 또한 나약하고 나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수 없지만, 그런 나를 통해 우리 예수님의 이름이 높아지고 영광받으실 수 있도록 감정적인 일시적인 신앙이 아닌, 한결같은 마음으로 부단히 노력하고 싶다.

(이세상모든믿지않는사람들)
Σ (i×예수증거) ∈ 천국백성
(i=나)

바로 나로부터 시작하는 예수님의 증거가 세상에 모든 믿지못하는 사람들에게까지 전파되면,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증인, 천국백성 되겠네 ^^
**그냥 써본 제맘대로 공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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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계신 믿음의 대선배들과는 비교도 할수없는 글이지만.
지난주 주일대예배를 참석하지 못한 관계로..(with J자매님의 추천)
설교말씀을 읽고 감히 제가 리플을 달아보았습니다.
항상 기도로 제자훈련, 사역훈련을위해 응원 또 응원하고 있습니다~!!!

신왕수

2007-02-07 09:17:24

"예수님이 우리를 자신의 가지로 택하신 것은, 예수님을 증거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나를)증거하느니라’(요15:27)"
⇒ 예수님을 증거하게 하기위해서 나를 택하신 예수님! 너무나 감사해요.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에 붙어있는 가지인 나!! 요번주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갑자기 떠오르는 단어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가지치기'!!! 개인적으로 너무나 무서운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지치기란 온전한 열매를 맺기 위하여 쓰잘데기 없는 가지를 잘라버리는 것을 말한다. 내가 예수님의 가지로서 온전히 있지 못하면 잘라져 나갈지도...-.-;;
또 '쭉정이 제자와 알곡 제자' 도 같은 느낌으로 다가왔다. 쭉정이는 추수 때 절대로 창고에 가지 못한다는 사실을 잘 알면서 나는 왜 쭉정이 같은 삶을 살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時には鬼にならなきゃあかん!' 이 말은 저의 담당교수님의 입버릇이다. 귤상자에 귤 하나가 썩기 시작하면 다른 것들도 덩달아 썩는다고...아무리 그 귤이 아까워도 초기에 버렸다면 다른 귤들은 지킬수 있다고...
나는 절대로 잘려버려지는 가지가 되지 않겠다.
나는 절대로 창고에 가지 못하는 쭉정이가 되지 않겠다
나는 절대로 버려져버리는 썩은 귤이 되지 않겠다.............이렇게 다짐한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능력 있는 증인이 되고, 사랑이 충만한 사람은 감동 있는 증인이 되고, 인내가 충만한 사람은 열매 있는 증인이 된다.
(예수 증인의 공식) 성령충만+사랑충만+인내충만=예수증인"
⇒ 능력있는 증인!! 감동있는 증인!! 열매있는 증인!! 멋지다!! 이 말을 보면서 정말로 멋지다라는 생각을 했다. 단순히 능력만 있는 증인도 좋고, 단순히 감동만 있는 증인도 좋고, 단순히 열매만 있는 증인도 좋다. 하지만 나는 좀더 멋진 예수 증인이 되기 위하여 능력있고 감동있고 열매있는 증인이 될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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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위에 정은 누나의 리플 및 간증 감사해요~~^^
말씀에 리플다는것은 누구나 해도 되는거에요~~감히라니요~^^
항상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을 위해서 기도해주셔서 감사해요~

박순애

2007-02-07 16:47:48


"예수님의 증인은 예수님을 보여 주는 사람이다. ‘예수님은 이런 사람입니다.’"

과연 사람들은 나를 보고 예수님을 느낄까? 내가 예수의 증인이라고 생각되어질까? 자신이 없다. 요즘 사춘기인지 반항하는 딸아이를 보면서 가끔 두려운 마음이 든다. 아이가 나를 보고 예수를 싫어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이다. 사랑을 말하고 믿음을 요구하는 위치에 있으면서 내게 사랑이 없고 인내가 없고 성령이 충만하지 않으므로 내 자녀가 예수를 싫다고, 그런 예수 믿지 않아도 되는 것 아니냐고 따져 올까봐 겁이 난다. 내게 예수님의 모습이 없다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는 것을 너무 간절히 느끼고 있다. 내 가족이 보는 예수님은 화를 잘 내고 소리도 잘 지르고 싫은 소리도 잘 하는 그런 주님이 아니실 것이다. 나의 감정적이고 환경만 좇아가는 모습을 회개하면서 내가 보여주는 예수가 내 자녀들에게 전부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겠다. 작은 아이는 자신의 가장 중요한 것을 포기할 줄 알았고 자신의 생명까지도 친구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을 가지고 있었다. 그 아이에 비하면 나는 가진 것이 너무 많아서 주지도 못하고 달라고만 하는 사람이다. 한없이 받아도 부족하다고 느낄 환경에 있는 어린 아이가 자신을 부인하면서 친구에게 주고자 했던 그 사랑에 눈물이 났다. 요즘 주기 싫은 사람이 있다. 형식으로 좋은 얼굴을 하고 기쁜 마음으로 도와주는 척 하면서 내 마음은 재고 평가하고 헛된 일이라고 자신을 책망하는 목소리가 있다. 차라리 내 배나 채우고 말자 라는 어리석은 마음을 먹기도 했다. 주님이 내게 사랑을 보여달라고 하시면 나는 보여줄 것이 없는 사람이었다. 나를 보고 다른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착한 행실을 하고 착한 행실을 하다가 낙심하지 말아야할 것을 말씀하셨는데 이렇게 육신적인 생각만 하고 있었으니 내게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있는 것일까 두려워진다. 나는 증인이다. 보고들은 것을 전하지 아니하면 증인으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자로 책망이 있을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목숨까지 주신 사랑을 전하는데 내 무엇을 아까워하고 싫어할 수 있겠는가. 나눌 것이 없다는 말은 어리석은 핑계에 지나지 않음을 다시 느낀다. 주고 베풀것은 얼마든지 있다. 내 의로 주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으로 돕고자 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겠다. 어리석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나누고 주는 삶을 살 때 주님의 사랑이 그대로 드러날 것임을 기억하고 항상 나누고 베푸는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조금 전 기쁜 전화 한 통을 받았다. 나는 아무 것도 한 일이 없는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큰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도와주신 분들의 은혜이다.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이제 우리의 행동이 기도보다 앞서가지 않기를 항상 기억하면서 이 모든 일을 통해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나누고 이것으로 하나님의 증인들이 무수히 세워지기를 소망한다. 할렐루야!!



하 경채

2007-02-07 19:20:18

우리의 삶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가득찰때 ...
자연스럽게 주님을 증거하게 되는데..
사랑의 삶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다짐해도 행동으로 나타내긴 왜 이리 힘든지..
아직, 내 안에 사랑이 부족한 탓이리라.
어느 몇 몇에게는 사랑이라도 나누는데..
어느 몇 몇에게는 완전히 무관심이다.

예수님의 사랑이란!!...
나에게 맞게 나타나는 사랑이 아니련만..
자아가 아닌 진아에 바로서야 하는데...
그래도 느끼고 반성할수 있는 마음이 있다는것에..
희망을 두고 지금부터라도 진장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수 있는
선택받은 서열에 서려고 준비해야겠다

전한나

2007-02-07 21:21:50

예수를 증거하는 일은 모든 믿는 자의 사명이다. 따라서 ‘예수를 증거하는 일’은 모든 믿는 자의 인생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
증인의 삶을 사는 것이 바른 삶이요, 복된 삶이다. ‘나는 예수의 증인이다.’ 이 말에 당신은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는가? 당신은 ‘예수님의 증인’으로서 만족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예수님이 당신을 보고 어떻게 생각하실까? 증인의 삶은 우리 인생이 반드시 회복해야 할 인생의 본질이다.
인생은 예수를 증거하기 위해서 존재하기 때문이다.
우리교회 강대상뒤에 작은예수가 되자 라는 표어를 볼때마다 나도 작은예수가 되어야 하는데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예수를 믿는사람들은 온전히 잘믿는 사람들은 안믿는 사람들과 성별된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늘 머리엔 있지만 적용이 되지않아 큰일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시댁에 전화를 걸었습니다.매주주말마다 시아버지가 먼저 전화를 하시는데 이번엔 제가 먼저 전화를 드렸습니다.
근데 평상시와는 목소리가 밝지가 않으시더라구요.무조건 당신은 잘있으니깐 저나몸건강하라고 하시면서 보고싶은데 한국에 오면좋겠다고 하시길래 전 이번에 못가고 오빠만 다음주에 혼인신고랑 서류정리할게 있어서 간다고 했더니 아쉬워하시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신랑에게 아버지 목소리가 안좋다고 말했더니 일하시다가 얼굴을 다치셨다고 합니다.그소리를 들으니 너무나 마음이 아픔니다.나이도 많은 노인양반이 그래도 일하시겠다고 나가신것도 안쓰러운데 다치기까지 하다니....
나이도 많으신데 그러다 큰일나시면 어쩌나 그것보다도 먼저 예수안믿으시는데 갑자기 하늘나라 가면 어떻하나 날 그렇게 이뻐하시는데 내가 예수님믿으세요 같이천국가야지요 말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하며 갑자기 눈물이 났습니다.
그래서 주일날 집에오는길에 카드를 하나샀습니다.
한국에 가는 신랑편에 아버지께 예수믿으시라고 카드를 썻거든요.
이거보시고 100%가실줄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마음을 담아서 기도하면서 쓴카드니깐 마음이 예전보다 더 쪼끔이라도 움직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적었습니다.
내가 다른이웃도 중요하지만 내가족들이 예수님안믿고 구원못받는다고 생각하니 눈물이나고 무서워서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제가 믿는사람으로 먼저 본이되고 그리고 예수님 이름에 흠이 되지 않도록 살길 기도합니다.

김기웅

2007-02-07 23:15:04

가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부러지지 말아야 한다. 고난에 대한 인내의 능력이
없는 가지는 최종 열매의 주인이 될 수 없다.

본격적으로 사역훈련의 일정이 시작되고,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열심을
내려하는 요즘입니다. 하나님이 저를 사랑하셔서 보다 많은 인내와 훈련
을 요하시는것이 무엇보다 감사할따름입니다. 많은 이들이 있는데 왜 나를
택하시는것일까? 우리 가정을 우리 교회를 택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훈련없이 임무를 완성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자녀삼아 주신것조차도 감사할따름인데, 이제는 한발더 나아가
더 많은 사역을 감당하라하십니다. 이 사실이 어찌 감사한지...
사실 부러져 나갈것같은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부족한 마음에 완벽하지 못한것에 하나님앞에 미안한 마음이야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나를 내려놓지 못하고 세상일에 마음을 빼앗기는 나를
발견할라치면 이 일의 중심에 계시는 하나님을 비롯한 모든이들의 큰뜻에
누가 되는것 같아 송구한 마음뿐입니다.
최종열매의 주인이 된다는것...
이 얼마나 감사하고 가슴벅차는 일인지요..
집사람에게 더 담대하게 사업에 임하라는 충고를 많이 듣습니다.
사역훈련의 일정이 주는 어려움이야 아무것도 아니지만, 일주일의 금쪽같은
시간속에서 여러 분주한 일들에 마음을 빼앗기는 것이 적절치 못하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듭니다. 훈련을 통하여 조금씩 변하여 지는 모습보다는
여러 어려운 회사상황이 너무 강하게 내 마음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
바로 문제입니다.
가지는 무슨일이 있어도 부러지지 말아야 합니다라는 이 주의 말씀속에서
부러지더라도 회사일같은 것이 아닌 사역훈련의 일정속에서 함께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부러지느냐 부러지지않느냐 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회사의 일정도야 하나님께 맡기는 수준은 되야한다는 것입니다.
아직도 저는 갈길이 먼것같습니다.

정승은

2007-02-07 23:57:24

[아무리 성령의 역사가 강하고, 사랑의 헌신이 넘친다고 하더라도, 고난과
역경이 왔을 때 부러져 버린 가지는 그것으로 모든 것이 끝이 난다. 가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부러지지 말아야 한다. 고난에 대한 인내의 능력이 없는
가지는 최종 열매의 주인이 될 수 없다.]

-예수 믿고 잘 될 때에는, 예수님이 우리를 높여 주시고 증거해 주시는
때이지만, 예수 믿고 잘 안될 때에는 우리가 예수님을 높이고 증거할 때이다.-

새벽기도를 마치고 돌아와 자고 있는 진욱이 옆에 누워 몸을 녹이고 있다가,
갑자기 한동안 마음에 있던 생각들이 갑자기 떠오르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맺혔다.그런 나를 자고 있는 줄만 알았던 진욱이가 지긋이 쳐다보며.
[엄마,왜 울어?!] 하며 내 눈을 만져 보는 것이다.
[그냥..] [엄만 진욱이가 옆에 있는데 왜 울어..! 울면 안되지]
하는 것 이였다.[그럼 진욱이가 엄마 위해 기도해 줘.그럼 엄만 괜찮을거야 ]
라고 말했더니,진욱이는 [엄마. 예수님은 진욱이 마음속에 있지..]라고
말하며 다시 잠들어 버렸다.
마치 주님이 진욱이를 통해 나를 위로해 주시려 말을 걸어오시는 것 같았다.
얼른 눈물을 닦고 맘을 추스리고 다시 감정 컨트롤을 하며 은혜를
선포하며 기도했다.
이 작고 어린 아이도 적어도 혼자가 아닌, 함께라면 괜찮을거라고,
힘이 날 거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마음속에 계신 예수님은 온데간데 없이,
자동적으로 다시 내 환경과 생각,감정에 휩쓸리고 만 것이다.
그나마 기도 덕분에 약한 내 마음은 컨트롤이 되었다.
이렇게 약간의 고난이나,상처나,아픔만 다가와도 쉽게 흔들리는
나의 믿음에도 불구하고,주님께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또다시 격려와 무한한 사랑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새 힘을 내게 주시면서..
[괜찮아! 내 안에서 너는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어!
내가 너와 함께 있음을 한시도 잊지 마라!
내가 있는데 뭘 걱정하니! 넌 네가 할 수 있는 일만 최선을 다하면 된다!
난 네게 주고 싶은 것이 정말 무한한데..네가 걱정하면 줄 수 없단다!
오히려 기도하며! 감사와 기쁨으로 네 입을 넓게 열어라!
내가 채워 주겠다! 내가 공급하는 새 힘으로 다시 일어나서 걸어라!]
라고 마음의 방향을 제대로 잡아 주셨다.

아직은 확실하게 성령 충만, 사랑 충만,인내충만으로 온전하게 내 속을
채우지는 못했으나,근래 들어 미세하지만 확실하게 내 마음이 변화되고
있음을 깨닫는다.물론,넘어지기도 하지만 말이다.
예수 이름을 부르기 시작하면서, 맞물려 긍정의 힘을 읽기 시작하면서
내 마음을 조금씩 움직이는 힘을 느낀다!
무엇보다 주님께서 내 믿음의 용량을 키우고,더 큰 그릇으로 은혜 받을
준비를 시키기 위해 나에게 이만큼의 고난을 허락 하심을 깨닫게 해주셨다.
다만 한가지!위의 말씀처럼 내가 느끼는 이 능력과 사랑과 감사가 환경과
감정에 쉽게 흔들리고 마는 인내 부족으로 은혜를 받기도 전에,열매를
맺기도 전에 쉽게 가지가 꺾일까봐 조심스럽다.
사실 연약한 믿음으로 인해 혼자서는 시간의 십일조를 온전히
드릴 능력이 없음을 깨닫고 시작했고, 마음에 부담 없이 하루하루
결단하고 가능한 새벽을 깨워 나를 바꾸려 했던 것인데,
그저 긍정적인 생각이 좋다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 아닌,
최고의 긍정의 힘은 바로 예수님 이심을 깨달았고,
바로 그 예수님의 파워로 내 영을 채워주시고,하루를 인내할 힘을 주심에
감사드릴 뿐이다.최상의 긍정의 힘인 예수님의 힘으로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능한 놓치고 싶지 않다.
이제는 정말 내게 닥친 고난과 환경 때문에 주저 앉아만 있을 것이 아니라,
시간의 인내,약함을 통한 인내,물질적인 고난으로 인한 인내 등..
여러 고난을 통해 오히려 인내를 배우고,또 인내하는 그 시간을 통해
주님을 내 삶으로 높이고 증거하며, 그런 예수라면 나도 만나고 싶단 말을
내가 증거한 사람들을 통해 듣게 된다면! 조금이라도 주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예수님! 그 이름의 권세와 힘!을 가지고 예수 증인으로서의 삶을 살아내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한다.

최승우

2007-02-08 00:27:05

이번주 역시 고개가 수그러지는 주였습니다.
어린아이의 믿음만큼도 되지 못하는 내 믿음
나는 언제쯤이면 내 모습속에서 예수님의 향기를
흘려 보낼수 있을런지.나를 드러내지 않고 온전히
주님의 사랑만을 나타낼수 있을런지..
내안에 열정이 열정으로만 그치고 있는 내 모습에 안타까울
뿐입니다.갑자기 한숨이 나오네요..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예수님의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능력 있는 증인이 되고,
사랑이 충만한 사람은 감동 있는 증인이 되고,
인내가 충만한 사람은 열매 있는 증인이 된다.

믿음 생활을 하면 할수록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머리로는 이해를 하면서도 맘으로 그렇지 못할때가 얼마나
많고 어려운지 아직 나를 내려놓지 못한 부분들에 대해
회개가 되었습니다.
지지난 주 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속장을 맡으라는 말씀에
앞 뒤 생각 없이 "순종하겠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려놓고는
생각해 보니 앞으로 졸업하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
속장을 맡는다는 것이 부담감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가지 걱정이 앞서면서 어떻게 하면 안 할까를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요즘 나의 게을러진 기도 생활에 예수님은 속원들을 통해
기도하며 회복하라는 메세지를 주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리플을 단 우리 속의 속원의 이쁜 마음에 내 마음이 또 부끄러워
지고 주님 앞에 먼저 순종하는 자가 되기로 다시 한 번 결심하게 됩니다.
우리 속에 사랑이 넘치고 성령이 충만한 예수님의 자녀로서 하나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김태우

2007-02-08 00:36:44

말로는 예수를 잘 증거하는데, 삶에서 예수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는 사람은 예수를 바로 전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진정한 예수의 증인은, 자신의 삶으로 예수님을 보여 주는 사람이다.

요즘 예배시간 말씀과 제자훈련의 말씀들은 모두 한가지인거 같습니다.
예수님의 진정한 제자 그리고 증인이 되어라 ....

지난주일 제자훈련시간에 부활에 대해서 배웠는데
나는 얼마나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고있을까??
얼마나많이 삶으로 예수님을 보여줄까??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
말로만 예수님을 믿고있었던거 같습니다.

제가 작년에 몇명의 사람들을 우리교회 데려 왔었습니다.
그중에서 지금 매주 잘나오고있는 사람은 박형선이라는 한친구입니다.
나머지몇명의 사람은 거의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교회왔던 김완홍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친구는 아직 예수님을 완전히 믿지 않는 친구입니다.
그냥 전에 다른 교회에 몇번 다녔을뿐 예수님을 알지못하는데
저는 그친구에게 진정으로 예수님의 증인이 되었나 라고 물음을 던졌을때
저는 스스로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친구는 이번에 한국에서 친한 친구가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친구가 다니는 다른교회에 갈거라고 하더군요 .
그러면서 저한테 (?)그교회 어떤교회냐고 묻더군요.
저는 잘모르겠다고 얘기했습니다.

사실 처음 우리교회올때 제가 교회가자고 먼저 말하지도 못했습니다
그친구가 먼저 저한테 교회다니시냐고?? 물었거든요.
교회 다닌다고 하니까 나도 태우씨교회에 가고싶다고 해서 데려왔었거든요.

하지만 완홍씨는 저한테 그러더군요. 그친구는 인간도 아니예요 라고얘기하면서
태우씨가 더좋아요라고 얘기하더군요 .
제대로 예수님도 증거하지 못한 저는 그말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이번에 온 그친구는 친한 친구이지만 그냥 예전에 같이 술마시고 놀았던 그런
부류의 친구라고 말하더군요. 단지 친하다는 이유로 그친구의 교회로 간다고 하더군요.
그게 아마도 의리 같은거 일까요. 그리고 그친구가 저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교회 가자고 한거 같았습니다.

스스로 도전을 받았습니다.
이친구(완홍씨)에게 저의 삶으로 예수님을 증거해야지라고 다짐했습니다.

자기는 못먹어도 친구에게 도시락을 줄줄아는 그런 예수님의 사랑을
닮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_^

한영진

2007-02-08 03:01:17

[우리는 오직 ‘사랑’으로 예수님의 증인이 될 수 있다. 사랑을 나타낼 때에 세상 사람들이 우리가 예수의 제자인 것을 알게 된다. 이 사랑도 보통 사랑이 아니다. 하고 싶을 때 하는 ‘감정 사랑’도 아니고, 형편이 될 때 하는 ‘형편 사랑’도 아니다.
오직 ‘예수님이 나를 사랑한’ 그 사랑(요15:12) 즉, ‘예수 사랑’을 나타내야 한다.]
어제의 일이었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온 딸이 피곤했던지 잠이 들었고
저녁을 지어 놓고 아이랑 같이 먹으려고
딸이 깨기를 기다리던 저는 곤한 잠을 자는 아이를 깨우기가 가엾어
얘도 배 고플텐데…하면서도 깨우지 못하고 혼자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내가 식사하는 도중에 딸이 잠에서 깨어 “엄마!배고파! ”했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엄마 다 먹고 차려줄께.” 대답하고 계속 밥을 먹다가
불현듯 돌아가신 할머니도, 어머니도 내가 배고프다면
얼른 수저를 놓고 일어나셨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취한 행동이 옳은지 그른지, 그걸 따져서 뭘 어쩌자는 생각이 아닙니다.
현관의 딸의 운동화 끈이 풀려 있으면 그걸 엄마인 내가
예쁘게 매줘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우리 어머니와
중학생이나 됐으면 끈 풀려진 운동화 신고 다니다 끈 밟아 넘어져 보고
그래야 다음부턴 자신이 잘 매고 다닐거라고 생각하는 나.
이것도 어느 쪽이 옳은지 따지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물론 내가 낳은 딸이니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이렇게 당연히 사랑해야 할 상대에게도
내 형편을 우선시 하고 나만의 “합리적인 사고?”를 적용시킵니다.
이런 내가 허기진 자기 배를 움켜쥐고 친구에게 도시락을 양보하고
그토록 바라던 맛있는 급식을 양보한
충격적일 만큼 “비합리적인 사랑”을 감히 흉내 낼 수나 있겠는가,
말씀을 들은 그 날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한없이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가 없습니다.
우리 예수님이 제게 베푸신 크신 사랑은 과연 합리적인 것인가요?
이 죄많은 나를 무어라고 구원하시기 위해 저런 고통을 당하셨다는 말입니까!
지난 주와 이번 주 계속 십자가의 예수님을 묵상하며
단지 감사함을 느끼는 것으론
턱없이 부족하다고 느낀 제가 이번 주 말씀으로
앞으로 어떻게 행해야할 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백마디 말보다 내 생각이 아닌 예수님의 사랑을 적용시킨 사랑하는 모습으로
우리 예수님을 증거하는 증인이 되겠다고 결심을 다집니다….

방금 한국의 제부에게서 전화가 왔길래 용건을 듣고
인사로 동생은 어디갔냐고 물었더니
중등부 교사를 맡고 있는 동생이 아이들에게
믿지 않는 친구들을 각기 한사람씩 데리고 오라고 해
그 많은 인원을 데리고 사비를 내어 영화 구경을 갔다고 하네요.
형만한 아우 없다는 속담이 제겐 전혀 해당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소대섭 전도사

2007-02-08 03:32:35

:: 예수를 증거하는 일은 모든 믿는 자의 사명이다.
따라서 ‘예수를 증거하는 일’은
모든 믿는 자의 인생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을 증거하는 삶이 얼마나 귀한 일이고 얼마나 소중한 일이고
얼마나 절실한 일인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저이지만...
실제로 예수님을 증거하는 삶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습니까??
하고 누군가 물으신다면...
솔직히 제대로 대답할 수 없는 것이 부끄러운 저의 현실입니다.
제가 손이 없어서 예수님을 부르지 못하는 것도 아니요,
발이 없어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요,
몸이 없이 예수님의 이름을 실천하지 못하는 것도 아닌데...
예수님을 증거하는 실질적인 행동이 없습니다.
그저 이름만 전도사이지... 실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밥만 축내는 식충이와 같습니다.
특별히 이번 주 예배와 설교는 제게 있어서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설교 중에 하나임을 고백합니다.
이렇게 못난 저이지만 그래도 아껴주시고 불러주시고
먹여주시고 재워주시는 예수님이신데..
하나님이신데.. 성령님이신데... 저는 그 사랑을 아직 갚을
선의 의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이기적인 마음에 견딜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내가 좋으면 좋은 것, 내가 싫으면 나쁜 것... 으로 판단해
버리는 아주 못되고 몹쓸 사고가 머리 속에 가득차 있습니다.
어서 어서.. 이 못된 이기심을 고쳐야 하겠습니다.

:: 성령을 통해서 능력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것이 성령이 오신 목적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주여! 능력 있는 ‘예수님의 증인’되기 원하오니
제게 성령을 바울의 갑절로 부어 주옵소서!’

이기적인 내 모습을 볼 때 앞으로 이렇게 기도하렵니다.
'주님! 능력있는 '예수님의 증인'이 되고 싶은데...
성령에 온전히 사로잡힌 자가 되게 해 주세요...
그래야 이기적인 나를 죽일 수 있겠습니다...
게으른 나를 죽일 수 있겠습니다...
판단하는 나를 죽일 수 있겠습니다...
교만한 나를 죽일 수 있겠습니다...
비관적인 나를 죽일 수 있겠습니다....
하나님님 도와 주세요'
너무 길면 잊어버리기 쉬우니까... 짧게 하려고 합니다.
'주여 죽여 주소서... 죽여 주소서... 죽어서 예수님의
증인되게 해 주소서... 죽을 수 있게 하소서... '
이번 주에는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이렇게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예수님! 죽여 주세요...


:: ‘얘가 제일 좋아요.’ 옆에 있는 자기 친구를 가리키는
것이었다. ... 얘는 천사예요.’


이번 주일, 이 부분의 간증을 들으면서.. 또 댓글을 달기위해
설교문을 읽는 가운데... 코끝이 찡해오는 걸 느끼며...
눈시울이 붉어지는 것을 느끼며... 결국 울고 말았던
부분입니다... 얘는 천사예요.....
얘는 천사예요...
세상에 이 보다 더욱 눈물샘을 자극하는 영화대사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천사를 만나지 못했던 이유는...
바로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나도 똑같이 어려워하고
사람들이 꺼려하는 사람들을 나도 꺼려했기 때문임을
자각했습니다. 뿐만아니라 그들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나에 대해
갖은 변명을 늘어 놓으며 내 자신의 사랑없음을 정당화하려
했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얘는 천사예요..."
아직도 가슴이 뜁니다.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은 천사들이
있는데.. 그들을 만나지 못하고... 그 안에 계신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는 제가 너무 너무 부끄럽습니다. 아니 만나지
않으려는 저는.. 너무도 나쁜 사람입니다.

라문진

2007-02-08 03:42:43

‘예수사랑’을 전하는 것은 예수님이 주신 명령(계명)이다. 내 기분이나 형편에 좌우되지 말고 예수님때문에 사랑하고 용서하는 것이 귀한 증인의 삶이다.

오늘 올 해 들어 처음으로 연구발표가 있었다. 어제까지 한 실험데이타를 발표할려고 했기 때문에 많이 바빴다. 그런데 어제 木下집사님과 광옥언니가 학교에 왔다. 매번 내가 언제 학교 한번 놀러오라고 입버릇처럼 얘기했기 때문에, 쉬는날을 이용해서 새벽기도 마치고 온 것이었다. 물론 연락안하고 갑자기 온 것에 미안해 했지만, 안하고 와도 되는 그런사이이기 때문에 물론 상관은 없었다. 난, 바쁘다는 핑게로 점심만 같이 먹었고 용준씨는 잠깐이나마 학교를 둘러본 것 같았다. 그날 용준씨는 새벽4시에 들어왔는데 점심시간이 좀 길어지는 바람에 기기사용예약시간이 늦쳐져버렸기 때문이었다. 내가 보인 행동은 형편사랑이었고 용준씨는 예수사랑 아니었을까? 진짜 멀리까지 와주었는데 내 형편에 따라 같이 행동하지 못한것에 많이 미안한 생각이 든다. 모처럼 쉬는날에 두 분 집사님이 둘이서만 시간을 보내고 싶었을텐데, 우리가 생각이 나서 학교까지 와주었는데 말이다.
“ 다시 꼭 와주셔야 해요~ 약속했죠?”
문득, 내가 내 형편대로 했다가 영영 다시 회복 할 수 없는 일이라면 어떻게 될까? 평생 후회하는 일이 되지 않을까?
아니 예수님의 이름에 먹칠을 하게 되지는 않을까? 순간 무서운 생각이 든다.
언제 어디서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유광옥

2007-02-08 08:25:39

예수를 증거하는 일은 모든 믿는 자의 사명이다. 따라서
‘예수를 증거하는 일’은 모든 믿는 자의 인생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
증인의 삶을 사는 것이 바른 삶이요, 복된 삶이다. ‘나는 예수의 증인이다.’
이 말에 당신은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는가? 당신은 ‘예수님의 증인’으로서 만족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예수님이 당신을 보고 어떻게 생각하실까?

저번주 주일 사역훈련 반에서 세상을 위해서 전도를 해야 한다고
배웠다. 그리고 전도가 우리의 나의 사명이라고......
나는 처음 만나는 사람을 보면 교회 다니세요.?? 하고 묻기는
하지만 의무 적으로 교회 한 번 놀러 오세요 하고 말은 걸지만
사명을 띠고 한 적은 그리 많지 않다. 이번 주 숙제가 1명을
전도하거나 5명에게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이다.

난 예전부터 마음에 두고 있던 동생을 데리고 오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다. 그리고 만날 때마다 밥도 사주고 커피도 사주고
나름대로 노력을 했는데 일요일에 일을 하기 때문에 교회에 같이
가 줄수 없다고 하면서 대신 한국에서 온 지 얼마 안된 선배 언니를
소개시켜 주었다. 그리고 오늘 전화를 걸어서 일요일 날 같이 가자고
하니까 자기는 불교라고 한다. 그래도 전화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크리스찬이 처음 절에 가면 여러가지 놀라는 것이 많듯이 은주씨도
교회에 처음 오면 조금 놀랄 일도 있겠지만 한 번 와보라고 설득을
했더니 승낙을 하였다. 그리고 주일 날 역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였다.
난 사탄의 방해가 없도록 기도를 하고 있다. 그리고 주님과 꼭
만날 수 있도록..!!

예수를 증거하는 일이 나의 삶의 목적이 되어 해야 하는데
나는 요즘 내 자신이 예수님에 대해서 많이 죄송하다고 느끼고 있다.
예수님의 증인이 되려면 예수님 같은 삶을 따라가야 하는데..
남편에게 조차 크리스찬 맞어 하는 이야기를 들을 때가 있다.
내가 못하면 내가 욕듣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죄없으신 예수님을
욕보이기 때문에 말에나 행동에나 조심하려고 하나 잘되지를 않는다.
남편에게 늦게 돌아 온다고 한바탕 스트레스를 퍼붓고 나서 나름대로
많은 회개를 하였다.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가 내 안에 풍성하게 달려
있으면 내가 이러지 않을텐데 하나님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실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역시 나는 부끄러운 존재였다.

그래서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면서 사탄이 주는 마음을 없애고 승리
하려고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다.
우선 남편에게 잘하려고 애쓰는 중이다.
늦게 돌아오는 것에 대해서도 마음을 비웠다.

한글을 마치고 돌아와서 피곤해도 남편을 위해서 저녁을
준비하고 남편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를 하고 성령님이 나를
지배하도록 기도하고 있다.

바른 삶을 회복해서 예수님의 증인이 되려고 노력하고 애써야겠다.

김철중

2007-02-08 08:46:25

(예수 증인의 공식)
성령충만+사랑충만+인내충만=예수증인

지난주말 오랜만에 전 직장의 과장님과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다. 몇번이고 전도하려고 했던분인데 매일 이핑게 저핑게로 안나오시던 분이시다. 하지만 접촉해본 바로는 교회에 대하여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계신분은 아니었다. 비록 지난 주에는 예수증인의 역활을 충분히 감당하지 못하였지만 내일 다시 만나기로 하였기에 꼭 이번주에 우리교회에 모시고 오고 싶다. 성령충만+사랑충만+인내충만으로 승리하길 기도한다.

황은영

2007-02-08 16:24:59

예수님의 증인인 삶 마음과 형편이 아니라 예수님이 하라고하면 하는것이다
능력.헌신.인내충만 어려울때 깨어있어라

어제 캐익을 사러 갔는데 일하는 사람이 많이 불친절했다
3번을 참았는데 더이상 참지 못하고 내성격대로 해버렸다
비웃는 눈빛의 모열감이란 가게를 뒤집어 놓고 싶을정도로 기분이
무척이나 나빴다 매일 새벽예배 받은 은혜때문에 또 어제
목사님의 설교 말씀이 말을 조심하라는 입을 잘 단속하라는
말씀이 생각이 나 더이상은 참고 가게를 나오는데
속이 부글부글 끌었다
인내란 무엇인가 무조건 참는 그들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나만 잘하면 되지만 그것보다 더한것도 참고 지금까지
잘 살고 있는데 그깟쯤이야
대수롭게 여기지 않아도 되지만 바뀌려고 안달이 난 나에게
또한 상처였다 그런 것쯤은 모래알보다 못한 아무것도 아니지만
......
이것또한 예수님을 증인을 하려는 자세에서
더 깨지고 피터져야 하는 아직도 먼 나의 태도를
빨리 깨닫고 빨리 예수님 마음으로 변해야 겠다
나의 마음가짐은 나 뿐이 다스리지 못하니
예수님의 가지요 예수님 증인되기위해
난 예수님이름으로 예수님이름으로 잘 인내하고
잘 증인인 삶을 살도록 하리라


양미옥

2007-02-08 18:44:40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예수님의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능력 있는 증인이 되고,
사랑이 충만한 사람은 감동 있는 증인이 되고,
인내가 충만한 사람은 열매 있는 증인이 된다.

(예수 증인의 공식)
성령충만+사랑충만+인내충만=예수증인

주일날 제자훈련시간에 북한 선교를 하시는 어느 목사님의 순교 이야기를 들었을때 눈시울이 적셔왔습니다.
땅굴을 파고 그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결국 발각이 되어 어린아이들부터 성도들은 교수형으로 순교를 당하고 김모 목사님은 도로에 눕혀진채 불도저로 깔림을 당해서 순교하셨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북한 땅에도 예수님의 증인은 살아있고 복음은 구애받지 않고 들어간다는것이 느껴졌고 가슴도 아파왔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선교선교 외치면서 저 자신은 얼마나 예수님을 위해서 살고 있는지 예수님의 증인의 삶을 살아가고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꼭 순교해야만 예수님의 증인의 삶을 사는것이 아니라 내 삶가운데서 예수님의 증인으로서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지..
그동안 기도해오고 기다려왔던 친구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힘든일들을 격던 친구가 저번주 토요일에 갑자기 다음주에 교회에 갈것이라고 하는것입니다.
전에도 교회얘기를 꺼낸적이 있었고 그때는 제가 제촉을 하는 경향이 있었던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제게 인내심을 훈련시키셨고 기도하게 하셨고 결국 제가먼저 꺼내지 않아도 스스로 꺼내게 되었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더 열심히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아무리 힘들다고 주저 앉는것이 아니라 북한선교를 위해 순교하신 목사님의 삶을 보면 제게는 그 어떤 어려움이 와도 이 목사님만큼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면서 제게 주어진 환경에서 힘써나가길 원합니다..


인선정

2007-02-08 19:55:21

본문 말씀과 관련하여 목사님의 예수님의 증인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설교 내용처럼 예수님의 증인의 삶은 성령충만, 사랑충만, 인내충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게 무엇이 충만한지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교회에서 속장의 일을 맡고 있습니다. 처음 몇달간 가졌던 열정과 열씸은 일년이 가까워져 가니 어디로 사라졌는지 스스로 회의가 들었습니다. 마음의 기쁨도 사라지고 그 자리엔 의무와 책임이라는 어색한 문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성령충만한 사람이 되기 위해 회게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번째 사랑충만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랑에 대해 요한복음 15장 13절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 설교말씀처럼 타인을 위해 도시락을 양보하듯이 가장 소중한 것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랑의 최소한의 모습은 자신이 하기 싫은 것을 남에게 시키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저를 통해 예수님을 볼 수 있도록 타인이 예수님이라고 생각하고 양보와 솔선수범의 일상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내 충만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제가 제일 부족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는 직장에서 머리끝까지 정말로 화가 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에게 숨한번 쉬고, 알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10여분이 지나서 나와 상대방은 무언가 알아보았는지, 자신이 틀렸다며 미안하고 말했습니다. 미안하면 끝나냐라고 공격?하고 싶었지만 그냥 숨한번 쉬고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20대보다 성질이? 많이 죽었음에도-_-; 여전히 순간 순간 치밀어 오르는 분노에 대해 적절히 통제하지 못하는 자신을 보았습니다. 크게 목소리를 내거나 하는 일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상대방도 내가 무척 화가 나버렸다는 것을 알았을 겁니다. 어제는 잊어버렸지만, 화가 나는 일이 있을때 무리하게 스스로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마음 속 깊은 곧에 예수님을 부르며 사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노재훈

2007-02-09 00:42:14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를 통해서 우리가 ‘예수님의 가지’임을 분명히 말해 주고 있다. 그러면 이 비유의 결론은 무엇일까?
그것이 바로 마지막 2절에 잘 나와 있다. 예수님이 우리를 자신의 가지로 택하신 것은, 예수님을 증거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요즘은 가지에만 붙어있는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것이 아닌지....
현재의 삶을 충실히 열심히 살고 있는것 같지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것 같지만 뭔가 예수님을 증거하는 노력은 하지않고 평범하게 살고 있는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예수님을 증거하기위한 삶을 살기위한 첫걸음으로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생활을 1월 목사님 설교말씀하신이후로 계속 사용하고 있다.
사용할때마다 지금의 회사생활에 만족하는것이 아니라 뭔가 나의 길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러가지 고민도 해보고 생각도 해보지만 정확한 답은 보이질 않는다.
그럴때마다 또 예수님을 불러보고 또 생각하고 고민하고 불러보고....
요즘의 나의 일상생활이다 예수님이름이 질릴때 까지 불러보자..
예수님께서 나를 택하신 이유.
예수님 나를 예수님의 증인으로 증거하는 사람으로 세워주시옵소서.

최현경

2007-02-09 01:19:22

우리는 오직 ‘사랑’으로 예수님의 증인이 될 수 있다. 사랑을 나타낼 때에 세상 사람들이 우리가 예수의 제자인 것을 알게 된다.

나는 예수님의 증인으로서의 삶을 살아왔던가. 돌이켜보면 증인으로서 본이 되지 못하는 모습들을 더 많이 보여왔던 것 같아 부끄럽다. 예전에 일본으로 오기 전에 섬기던 교회 성가대에서 떠나기 전에 송별회가 아닌 파송식을 해 주었다. 그냥 헤어지는 것이 아닌 일본에 선교사로 파송을 하는 것이라며 각자 있는 곳에서 평신도 선교사의 역할을 하자고… 그렇게 파송식을 할 때 참 맘이 뜨거웠다. 일본에 온 첫 주일 중앙영광교회에 와 보니 성가대 총무님이 벌써 내 이름이 붙어있는 악보집을 만들어 놓고 환영해 주셨다. 자연스럽게 교회 안에서 봉사도 하고 신학기여서 유학생 전도를 위한 행사에도 참여했다. 일본에 처음 온 유학생들에게 전도지도 돌리고, 유학생활에 필요한 절차들을 교회 지체들과 함께 도와주었다. 그리고 내가 다니는 어학교에도 전도지를 돌렸다. 그 당시에는 일본에 가면 이상한 교회가 많으니 조심해야한다는 소문이 유학생들 사이에 돌았다. 아이들이 교회라는 말만 나오면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피하는 분위기였다. 우리 반 아이들에게 전도지를 주며 전도를 하니 다들 나를 피하는 것 같았다. 나도 신학기에 학교 생활에 적응해야 하는데 이러다가는 친구도 하나도 못 만들겠다는 생각에 전도하는 것, 아니 내가 교회에 다닌다는 얘기조차 안하며 학교 생활을 하게 되었다. 일본 생활에 익숙해 지면서 학교에 아르바이트에 나 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예수님을 전하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 돌이켜 보니 나의 삶의 모습이 주님의 증인으로서의 삶이 아니었다. 내 안에 사랑이 없었고 주님 주신 성령의 열매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내게 성령충만으로 성령의 열매가 있었다면 내가 이야기 하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들은 알고 있었을 것이다. 내가 구지 전도를 하지 않더라도 내가 사랑의 모습을 보였더라면 내 주위가 변화되었을 것이다.
일본에 있으면서 한국인으로서 크리스챤으로서 남에게 폐끼치지 않고 내 삶의 모습으로 예수님을 전해야 한다면서 막상 나에게 불편함이나 불이익이 생기면 당장 포기하려고 한다. 아직도 내가 받은 사랑을 전하는 데 내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다.
다시 예전에 한국을 떠나오면서 가졌던 뜨거운 마음을 회복하고 내 삶 속에서 선교사의 모습을 사명을 잊지 말고 살길 기도한다.

마준철목사

2007-02-09 01:47:05

"아무리 성령의 역사가 강하고, 사랑의 헌신이 넘친다고 하더라도, 고난과 역경이 왔을 때 부러져 버린 가지는 그것으로 모든 것이 끝이 난다. 가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부러지지 말아야 한다. 고난에 대한 인내의 능력이 없는 가지는 최종 열매의 주인이 될 수 없다...... 예수 믿고 잘 될 때에는, 예수님이 우리를 높여 주시고 증거해 주시는 때이지만, 예수 믿고 잘 안될 때에는 우리가 예수님을 높이고 증거할 때이다."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증인이 된다는 것은 결코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님을 뼈저리게 느껴봅니다. 입으로는 스스로가 예수쟁이라고 떠들고 다니지만 정작 삶 속에서는 자기 교만과 욕심충만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일도 비일비재하게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결코 말에 있지 않는데 말입니다.

오늘 주시는 말씀 속에서 세 가지의 충만함을 모두 사모하지만 요즘에는 특별히 세 번째 충만인 인내의 충만함을 더욱 사모하게 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증거가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일이라는 것, 머리 속에서는 너무나 잘 알고 있는데 최근에 그것이 제 안에 너무 막혀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도무지 제 감정이 절제가 안 되니까 다른 일에도 뭔가 꽉 막혀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몇 번이고 반복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휴~

가지가 부러져서 최종 열매를 맺을 수 없다면 이때까지의 공들였던 시간이 무의미하게 되듯이 내가 인내할 수 없어서 예수님의 증인으로서의 사명감당을 못한다면 이것처럼 억울하고 창피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일이 잘 안 되고 고난중에 있을 때가 오히려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고 증거할 때라는 말씀이 얼마나 제 가슴을 찌르는 지 모르겠습니다.

수요예배 때 성도님들과 창세기 33장을 묵상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알고 있는 본문인데요, 야곱이 극적으로 형 에서와 화해하는 장면입니다. 이 본문을 묵상하면서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천하의 욕심꾸러기 야곱이 창세기 32장에서 하나님과 씨름하는 중에 그가 진정으로 자신의 죄를 깨닫게 되니까, 다시 말하면 자신이 용서받은 죄인이라는 사실을 아니까 야곱은 하나님의 은혜만을 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 야곱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은혜는 형 에서와도 야곱이 극적으로 화해시키는 은혜를 주셨던 것입니다.

"용서받은 죄인"이라는 말이 얼마나 제 가슴을 쳤는지 모릅니다. 바로 내가 용서받은 죄인인데.... 내가 용서받은 죄인인데.... 내가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한다면 나 역시 하나님께 용서받기를 거부한다는 뜻임을 왜 자꾸 잊어버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주님은 나를 끝까지 받아주시고 또 용서해 주시는데 나라는 인간은 도대체 왜 이 모양인지....

오늘 말씀과 창세기 33장을 다시한번 묵상하면서, 그리고 로마서 8장 28절 말씀을 다시금 암송하면서 인냉의 충만을 기도합니다. 주여! 제 인내의 가지가 꺾어지지 않도록 충만함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고난 중에 주의 율례를 깨닫게 하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심을 꼭 보게 하옵소서!

최현숙

2007-02-09 03:34:29

성도의 ‘사랑’은 세상 사람이 예수를 볼 수 있는 최고의 ‘창문’임을 기억하고 자신의 사랑의 창을 날마다 깨끗이 청소하자.

목사님을 남편으로 둔 저는 시간이 갈수록 많은 성도님들의 모델이 되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성도님들은 목사님과 사모를 통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 일은 나에게 있어서 십자가입니다. 나쁜 의미의 십자가는 아닙니다. 사모를 통해 기대하는 마음을 갖는 성도님들이 있어서 저는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세상사람들도 믿는 성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판단합니다. 특별히 세상사람들은 목사님과 사모를 보고 더 많이 판단합니다. 그래서 저는 의식적으로 나의 위치를 생각하고 자각하는 습관이 조금 생겼습니다. 처음엔 이것이 조금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사모인 것이 너무도 행복합니다. 결과적으로 나를 더 성숙하게 해 줬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을 생각하면 예수님께 너무도 감사합니다. 사모란 위치를 통해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수 밖에 없는 환경을 주신 것이 너무도 감사할 뿐 입니다. 그들은 늘 이렇게 먼저 생각합니다. " 목사님이닌까 뭔가 다를거야, 또 목사 부인이닌까 뭔가 다를 거야" 이런 높은 기대치에 저는 얼만큼 그 기대를 충족시켜 주고 있을까? 그들이 예수님을 볼수 있는 최고의 창문이 바로 사랑의 창입니다. 사랑은 헌신 없이는, 자기 희생 없이는 맺을 수 없는 열매이기에......회개가 됩니다. 예수님을 볼수 있는 창이 더럽게 먼지로 가득 차 도저히 안을 볼수 없다면 ? 두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로 인해 예수님께서 욕을 먹었을 생각을 하니 .......세상에 나의 증인이 되라고 부탁하신 주님 말씀에 저는 불순종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증인의 삶을 잘 살고 있는 사람의 창은 얼마나 깨끗할까요... 그 안을 드려다 볼때마다 그들은 이렇게 말을 할 겁니다." 정말로 예수님이 계시네" 어린 초등학생이 보여준 사랑의 헌신을 통해 고백되어진 말처럼 "애가 제일 좋아요" 애는 천사예요" 저도 이런 사랑의 열매를 거두고 싶은 소망을 가져 봅니다. 부족한 나를 택하여 가지의 사명을 주신 예수님을 사랑합니다.열심히 하겠습니다

김명화

2007-02-09 03:56: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를 통해서 우리가 ‘예수님의 가지’임을
분명히 말해 주고 있다.
예수님이 우리를 자신의 가지로 택하신 것은,
예수님을 증거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말씀을 통해서 나도 예수님의 제자이며 나를 위해
십자가의 고통을 받으셨 다는것을 깨닿게 되었습니다.
머리에서 알고 있는 예수님은 나의 상식에 불과한 생각이였 지만은
내 진정 마음으로 느끼지 못하면 아무른
사랑도 다른 사람에게 전할수도 없고
예수님에 대한 믿음도 전할수 없습니다.
나의 사명은 가족이 하루 빨리 하나님을 영접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제일 좋았다는 것은 친구가 생겨서 좋았고
서로 허심탄하게 과거에 떨혀버리지 못한 일들을 함께 나누어서
서로 의지하는 것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나의 가족구원에 대해서 꼭 해내고야 말겠다는 확신도 섰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은 이 세상 무엇보다 귀하다 .
예수사랑을 전거하는 것이 내 사명임을 이제는 더 이상 외면할수 없다는 것이다.
내가 믿는 예수님을 가족으로 부터 시작하여 전거하고
행동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내가 바로 산 증거 입니다.변해가고 있는 중입니다.

서조은

2007-02-09 06:17:16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내 꿈의 변천사는 정말 대단하고 화려했다.^^;;

치과를 다니면서 그곳 간호사 언니가 이뻐보여 처음엔 간호사가 꿈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빠랑 사는 엄마 모습이 행복해 보여 아빠랑 결혼하는게
나의 꿈이 되었다.
피아노를 배우면서는 교회 반주자 언니가 예뻐 보여 피아니스트를 꿈꿨었다.
초등학교때는 뉴스를 진행하는 여자 앵커들이 멋져보여 앵커우먼이 꿈이었다.
중학교때는 생물선생님을 좋아하는 바람에 생물학자가 꿈이 되었었다.
.........
이렇듯 다 셀 수 없을 정도록 바뀌어져 온 나의 꿈...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나의 꿈이 바뀔 때마다 나에게 영향을 미친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내 꿈을 바꾸기위해 일부러 과장되게 행동 하거나
화려한 포장지로 자신의 모습을 꾸미지 않았다.

그들은 단지 그들 나름대로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한 소녀의 꿈을 바꾸어 버렸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흥분이 되었다.

아~!!! 나도 누군가에게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지금 나의 모습은 너무 이기적이고 직선적이고 차갑기 그지 없지만,
하나님 안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가며, 섬기고, 사랑하며, 인내하는
모습으로 바뀌어서 나를 보고 다른이들이 예수님을 닮고 싶다는
꿈을 심어줄 수 있는 본보기가 되고 싶어졌다.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모습이야 말로 인생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 아닐까?
감히 내가 인생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을 꿈꾸어 본다.

박정선

2007-02-09 07:13:51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것이 성령이 오신 목적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주여! 능력 있는 ‘예수님의 증인’되기 원하오니 제게 성령을 바울의 갑절로 부어 주옵소서!'
'예수님 때문에 사랑하고 용서하는 것이 귀한 증인의 삶이다'

예수님을 생각하는 시간이 늘어가면서 느끼는 것은 그동안 살아온 저의 삶 속에서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이 얼마나 약했던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습관적으로 "예수님이 하셨어요" 라고 바로바로 고백하는 사람들을 보면 저의 모습이 몹시 부족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오늘은 학교전체에서 하는 콩쿨 작품 제작이 마감되는 날이었습니다.
시간이 없고 자꾸 실수를 하게 되면서 점점 초조해 지고 표정이 굳어지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이모습이 얼마나 은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저의 부족함을 많이 발견했습니다. 예수님을 닮고 싶습니다. 성령님이 베드로를 바꾸셨듯 초대 교회 성도들을 바꾸셨든 나의 성품을 나쁜 성질을 바꿔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예수님의 증인'되길 기도하는 저에게 결코 손해보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저를 남편을 만지고 계심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김정아

2007-02-09 07:41:46

인생은 예수를 증거하기 위해서 존재하기 때문이다.

예수믿는 내가 곧 예수님의 증인 이라는 사실이 내 삶속에서
왜이리 낯설게 다가오는지...
하루하루 삶을 뜯어보면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그냥 오늘도 주어진 하루, 주어진 일들을 끝내기 위해서 살아가는 것 같다.
내가 해야 할 일들... 만나는 사람들 ... 거쳐야 하는 하루 속의 일과들..
뭐 그런 것들이 대부분이다..
난 예수님의 증인인데....
인생은 예수를 증거하기 위해서 존재하는데,
과연 나의 인생은.....
부끄러울뿐이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우리 교회 한번 나와 보세요." " 우리교회 말씀 한번 들어보세요."
"우리 교회 목사님 좋아요."(정말).. 등등 이렇게 이야기는 하지만
그것은 교회 PR이지 예수 PR이 아니었다.
정작 예수님을 진지하게 소개 해본 적이 없는 듯하다.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
가끔은 전도훈련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이번 주간은 더 더욱 그런 마음이 느껴진다.
전도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해야 함이 마땅하지만
난 때와 장소를 가린다.
바쁘다,불편하다, 어색하다, 좁다, 상대가 영 아니다 등....
주님이 내게 허락하신 인생, 주님의 증인되라고 이 땅에 이렇게 남겨두고 계신데.. 난 이러고만 있다..
내 주위를 둘러보면 , 믿지않는 자들, 친구들 ..
그들 모두는 주님께서 내게 맡겨주신 사람들인데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해 만일 그들이 구원받지 못한다면
그 책임을 주님은 나에게 물을 것이다.. (목적이 이끄는 삶에서 읽은 기억이 난다..)
그렇게 때문에 주님의 증인으로서의 삶은 곧 의무인 것을...
인생의 목적과 방향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예수의 증인이 되기 위해, 그런삶을 살기 위해
그렇게 하루 하루를 살아나가기를 원합니다.

木下 

2007-02-09 07:56:22

「イエスの愛」を持っている人は、イエスの人であり、イエスの証人である。「イエスの愛」を伝えることはイエス様が与えてくださった命令である。自分の気分や現況によって左右されてはならず、イエス様のために、愛して赦すことが、貴い証人の人生である。

愛は、見返りを期待するものではなく、状況はどうであれ与えるものであることのように思います。
イエス様もただ御自身のためではなく、私たちを罪の呪縛から解放し、救いを与えるために十字架によって命をささげられ、復活されました。 神様の御心は与えること、私たちの心にも生まれながらにしてこの愛の心が植えつけられているように感じます。わたしは、環境や現況によってこの愛の心を閉ざしていないでしょうか。「与えること」の大切さを感じながら、小さなことからでも、日常生活で適用していきたいです。

김민정

2007-02-09 08:12:01

큰 나무의 가지가 바람 잘 날이 없듯이, 예수님의 가지인 우리에게도 핍박과 고난의 바람이 당연히 있다. 이것을 이상히 여기지도 말고 힘들어 하지도 말아야 한다. ‘사람들이 내 이름을 인하여 이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하리니’(요15:21) 세상이 나를 미워하면 오히려 감사하라. 이것은 내가 말씀대로 바로 살고 있음을 세상이 증명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어찌 고맙지 않겠는가!

하나님 뜻에 거하면서 제게 가장 크게 다가오는 부분이 인내라는 부분입니다.
내가 살아가는 환경을 통해서도 또 사람들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저에게 인내를 가르쳐주실때가 많습니다.
아직까지 크고 작게 부딪히는 것은 가족의 생각과 내가 가진 하나님의 뜻에 대한 생각이 하나님 안에서 인내를 배우게 합니다.
어느때는 마치 제가 잘못된 길에 서있는 것같은 말을 듣기도 하지만 저는 그때가 가장 하나님 뜻에 중심에 서 있을때 입니다.
처음에는 마음도 많이 아파하고 힘들게 시간을 보냈지만 요즘엔 하나님께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 뜻에 서 있기로 작정한 순간부터 모든 것은 하나님 힘에 의지합니다.
오늘 기도 가운데서도 간절히 고백합니다. 저에게 하나님 한분이시면 됩니다.
예수님 이름의 그 영광만 나타낼 수 있도록 제게 힘 주시옵소서.

홍인기

2007-02-09 08:22:52

"바울이 예수를 믿자 마자 무슨 일을 하였는가?그는 곧 바로 예수를 증거하는 일을 했다."

바울의 놀라움..... 바로 이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믿자마자....자신의 모든것을 버리고 예수를 증거하는것에 모든것을 바친 바울... 예수믿고 몇십년이 지난... 나의 모습은 어떤가 되돌아 보게 됩니다.
내가 예수님이 계시던 그때에 있었다면...바울처럼 했을지 몰라... 지금이야 뭐.... 라며 나자신을 합리화 시키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긍정의 힘이 아닌 부정의 저주이지요.
지금, 그리고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바울과 같은 모습을 기대하는건 힘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이라 힘들지.... 가 아닌 지금 더큰일을 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게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예수를 증거하는 일’은 모든 믿는 자의 인생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
"말로는 예수를 잘 증거하는데, 삶에서 예수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는 사람은 예수를 바로 전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진정한 예수의 증인은, 자신의 삶으로 예수님을 보여 주는 사람이다."

믿는 사람의 가장 모범적인 모습은 바로 예수를 증거하는게 인생의 목적인 사람이 되는 것일듯 싶습니다. 주위에 많은 간증을 하는 분들, 그들이 믿음으로 인해 승리하는 모습들을 들으면 부러워지는 반면, 나와는 별개의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니까.. 라는 생각이 스스로를 위로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믿는 자로서 받는 능력으로 승리하는 모습들로 주위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의 이름을 증거하는 만큼 확실하고 효과적인 전도는 없을것 같습니다.
백번 노방으로 나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예수의 이름을 불러대는것 보다는 믿음으로 인해 승리한 간증 하나가 더 많은 사람들을 감동 시킬 수 있을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예수의 이름의 힘으로, 삶에서 예수의 모습을 드러내고, 그 인생의 목적을 예수의 이름을 전파하는것에 맞춘다면 그것이 진정한 예수의 증인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초등학교 3학년짜리 아이 ".......
순수하기 때문일까요... 저도 전도를 가장 잘했던건 초등학교때인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놀다가 친구를 보면 그저 교회같이 가자는 얘기를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 저를 보면서 선생님들이 많이 좋아하셨는데..... 나이를 먹어가면서....그 나이가 믿음을 더해주는게 아닌 믿음을 빼앗아 갔던게 아니였던가 생각해 봅니다.
물론... 더 늦기전에 예수님을 바로 알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늦지 않았음을, 앞으로 더 많은일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로 앞으로의 인생을 계획해 보고 싶습니다.

이성훈

2007-02-09 14:26:51

저도 사랑을 나눠주고 싶습니다. 이번주 말씀을 듣고 꼭 사랑으로 살자고,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 사랑이 넘치자고, 설교시간에 다짐했는데 제 본성이 별로 사랑이 많없다는 걸 느끼는 며칠간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에 나도 그 사랑을 품어야 한다고 다짐했지만, 막상 인간적으로 짜증이 날 일 있으면 그냥 짜증내고, 어려운 일 있으면 불평하게 되고, 마음에 안 드는 사람 있으면 미워하게 되더군요.
사랑을 품고 살고 싶습니다. 예수님을 위해서 살기 원하고 그 구체적인 열매로서 저에게서 사랑이 넘쳐나도록, 따뜻한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사랑.. 내 인간적인 사랑이 아니라 예수님의 근본되신 사랑을 품어나가겠습니다.

탁성아

2007-02-09 18:04:41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예수님의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능력 있는 증인이 되고,
사랑이 충만한 사람은 감동 있는 증인이 되고,
인내가 충만한 사람은 열매 있는 증인이 된다.

예수님의 증인의 삶 ..
세상속에서 예수님 자녀로써 사람들에게 본이 되고 ,
빛이 되어야 하는 내 삶  -
그치만 지금까지 그리고 지금도 그냥 세상사람들과
똑같이 생각하고 , 똑같이 행동했던 내가 참 부끄럽다 ..
다른 사람들 보다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아야겠다고
항상 다짐을 하면서도 막상 그래야 할 상황이 오면
그러지 못하는 내가 한심스럽다 ..

‘예수 사랑 가지고, 예수 사랑 가지고,
나타내지 않으면 저들 실망하겠네.
예수 사랑 전하세, 예수 사랑 전하세,
만민 중에 나가서 예수 사랑 전하세.’(찬송가373장)
내가 받은 그 큰 사랑을 전하며 살아가는
예수님께 인정받는 제자가 되도록 노력하는 성아가 되겠습니다 !

김경환

2007-02-09 18:22:26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능력 있는 증인이 되고,
사랑이 충만한 사람은 감동 있는 증인이 되고,
인내가 충만한 사람은 열매 있는 증인이 된다.###

목회자 사역훈련이 개강을 하였습니다. 새로운 각오로 모두 마음을 다해 모였습니다. 눈으로 말하고 서로의 형편과 사정에 가슴 아파도 하면서 우리는 하나가 되어 있음을 또 다시 느꼈습니다. 일본 땅에서 피는 다르지만 형제가 되어 서로를 위로하며 전진하는 참 좋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그 가운데 부족한 저도 함께 하고 있음이 감사할뿐입니다.

저는 능력있는 종이 되고자 몸부림 쳐 보면서 나름대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성령을 소멸 시키는 자가 되지 않으려고 말씀을 붙들고 바로 서 보려고 노력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기도하지 않으면 성령충만함을 잃어 버립니다. 감기로 인해 한달이상을 고생하다 보니 육신적으로 많이 나약해져 있었습니다. 힘들어서 정해진 시간에 하는 기도도 쉴 때가 있었고 그로인해 하나님께 죄송스러운 모습이 많았습니다. 주님이 부족한 저를 불러주셔서 제자삼아 주셨는데 능력이 없는 제자의 모습으로는 아무 일도 못할것입니다. 오랜만에 온 마음을 드리는 새벽기도를 통해 복된 시간을 가졌습니다. 늘 성령충만한 모습으로 능력있는 증인이 되겠습니다.

역시 사랑이 감동을 준다는 말씀에 박수를 쳐 봅니다.
중앙영광교회에서 전도사시절 결혼 전이라 교회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밤 12시가 넘어 곤하게 잠을 자고 있는데 전화소리가 들렸습니다. 전화를 받았더니 사업관계로 출장을 왔는데 새벽기도를 오고 싶다는 전화였습니다. 새벽기도 시간에 맞추어서 그분을 신쥬쿠역 근처까지 가서 모셔왔습니다. 그리고 예배를 잘 드리고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그 일을 잊고 살고 있었는데 그분은 사랑을 받은거라면서 지금까지 잊지 않으시고 귀한 기도의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그분의 고백은 그 시간에 전화를 받고 직접 데리러 왔다는 것에 큰 감동이였다는 겁니다. 사실 누구나 할 수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섬김을 받은쪽은 감동으로 말미암아 잊지 못하시고 지금까지 사랑의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너무도 작은 일에 감동을 받았다는 것에 저도 감동을 받았습니다. 언제 어떤때에라도 작은 사랑이라도 충만한 감동있는 증인의 모습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열매있는 증인의 모습이 되고자 얼마나 인내하면서 살고 있는지 반성 해 봅니다.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을 통해 분명 주님은 저에게 열매를 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하지만 제 자신속에 오늘도 새벽에 그렇게 기도했지만 인내가 없이 무엇을 바란다는 건 잘못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쉬운길을 선택해서 훈련의 길을 가려는 제 자신의 모습이였습니다. 제자,사역훈련은 하나님과의 약속 아래 달려가고 있는 걸 너무 잘 알지만 그 약속을 너무 자주 파기 해 버리는 제 모습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대로는 아닌데 하면서 작은 예수가 되는 일에 이렇게 인내하지 못한다면 진정 예수의 증인으로 섰을때 모두가 웃고 말것입니다. 주님을 비웃음 거리의 대상으로 만드는 제자가 되지 말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오늘도 말씀을 통해 다짐합니다.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모든 훈련에 인내하면서 열매를 맺는 증인의 모습이 되겠습니다.

성령충만, 사랑충만, 인내충만
오늘은 이 세 충만이 제게 가까이 있기를 애써 보겠습니다. 예수님의 증인으로 서기 위해 충만해야 할 귀한 모습들이 저에게도 나타나기를 진심으로 소원 해 봅니다. 주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영민

2007-02-09 21:08:15

증인의 모습
1)성령충만-임하는 능력 2)사랑충만-나타나는 능력 3)인내충만-내적능력
(예수 증인의 공식)
성령충만+사랑충만+인내충만=예수증인

주님을 믿고난 후의 나의 모습은 세월이 지나도 어린아이와 같았음을 고백합니다.
그저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을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 공급받는 자가 되길 간구하였지만 내스스로가 하나님의 증인의 자리에 서려고는 하지않았습니다. 나처럼 받기만을 좋아하는 자의 모습을 통해 누가 하나님을 느꼈겠습니까? 예수님을 줄기로해서 받는 공급이 주가 되지않았기에 나는 메마른 가지가 되어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성도님들의 일을 내 일처럼 뛰어다니는 목사님의 모습이 때로는 이해되지 못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기쁨을 누리는 자는 내가 아님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부족한 사랑충만, 인내충만을 사모합니다. 단지 누구에게 보이기위한 모습이 아닌 내 영혼이 진정으로 기뻐하기 위해서 그리고 하나님께서 증인의 모습으로 부르신 뜻을 이루기 위해서.

김준근

2007-02-09 23:04:44

즐겁게 주님을 찬양하고, 기쁜 맘으로 주님을 위해 일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자랑스럽게 스스로가 말 할 수 있는 내가 되고 싶다.
제자훈련을 통해 더욱더 성숙해지고, 예수님을 노래하는 풍류인처럼
즐거이 찬양하는 예수님의 증인이 되야겠다.

이지영

2007-02-10 00:14:11

아무리 성령의 역사가 강하고, 사랑의 헌신이 넘친다고 하더라도, 고난과 역경이 왔을 때 부러져 버린 가지는 그것으로 모든 것이 끝이 난다. 가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부러지지 말아야 한다. 고난에 대한 인내의 능력이 없는 가지는 최종 열매의 주인이 될 수 없다.

고난과 역경의 파도는 늘 있는데, 그 파도에 휩쓸려,
현재 진행중인 여러 일들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수록 인내의 능력이 더욱 필요한것 같습니다.

지금 아름다운 완성을 향하여,
공사중인,,일들,,

기도하는 것중,
아직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때에 이루실 일들..

방해꾼은 그 어느 사람도 아니요, 환경도 아니였습니다.
그 방해꾼은
바로 나의 욕심이였습니다.

인내를 가지며,
오늘도 묵묵히 달려갑니다.


홍인철

2007-02-10 01:33:54

그리스도인으로서 인생의 본질이란 예수의 증인되는 것입니다. 사도들이나 바울이 그랫던 것처럼 자기의 목숨을 걸고 예수를 전할 만큼은 복음이란 값진 것일 것입니다. 지난 주 큐티를 통해서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그 세상의 복음을 전하는 일이란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 세삼 깨닫게 됩니다. 베드로가 부활하신 예수님께 그 사역을 전해들은 후 요한은 어떻게 되냐고 물었던 것이 “혹 나에게만 이렇게 큰 짐이 맡겨지는 것 아닌가?”란 마음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저 자신만의 생각입니다.)

지금 제가 사는 이 곳에서 예수의 증인되는 것이 자신의 목숨을 바꿀정도의 어려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그런대도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성령충만+사랑충만+인내충만예수증인
이 공식을 통해 제가 아직 성령도 사랑도 인내도 부족하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주변에 있는 분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억지로라도 교회에 데리고 와서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겠지만 그렇지 않기에 그냥 지나가는 말로 예수님을 전할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의 삶을 배우는 과정을 통해 성령과 사랑과 인내를 회복하도록 노력 해야겠습니다.

박성옥 선교사

2007-02-10 02:13:51

전에 있던 교회에서 구룡마을이라는 곳에 맡아서 일할 때 였습니다.
몆명의 성도들을 모시고 어느 가정에 부부를 전도하려고 심방을 갔었습니다.
그중에 초신자 (옛날에 깡패생활도 하고, 그날도 첩을 데리고 왔음)가 나를 보며 삐쩍마른게 무슨 전도사냐고 빈정대면서 심방을 따라왔답니다.
그런데 이것이 무슨일입니까?......
"우리가 이가정의 부부를 놓고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하고 통성으로 기도 하는데
하늘 문이 활짝 열리면서 사람들의 얼굴들이 빵끗빵끗 웃는모습으로 우리를 내려다보는것을 하나님 께서 그 초신자의 영안을 열어서 보여주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 초신자분이 40일을 작정기도 하더니 회개하고 본처에게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았습니다.

성령과 사랑과 인내가 충만한 사람은 능력과 감동과 열매가충만 해야되는데;
가면 갈수록 메말라지는 내심령, 회개합니다.
좀더 성령충만 사랑충만 인내충만하여 예수의종이 되기를 간절이 기도 합니다.

남철

2007-02-10 03:12:55

예수님의 증인이되는 삶을 살기위해서는 항상 나의 삶이 성령에 충만한 모습으로 살아 가야...
나의 일들을 통하여서 주님을 전하며 예수님의 이름을 항상 부를 수 있는 나 자신이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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