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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자기 가치

이용규목사, 2007-02-26 17: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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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가치

말씀//욥기23:10

1.        돈의 가치
돈의 힘은 아무도 부정할 수 없다. 하나님의 권위까지도 위협할 정도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6:24)
예수님께서도 재물을 감히 하나님께 견줄 정도니, 돈이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치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에게는 돈이 신이다. 돈을 따라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한다. 돈은 이렇게 놀라운 힘과 가치를 가지고 있다.
그러면 돈의 가치는 과연 어디에서 올까?
먼저 위조지폐에 대해서 생각해 보도록 하자. 큰 죄인 줄 알면서도 왜 위조지폐를 만들려고 할까? 이유는 간단하다. 돈이 되기 때문이다. 만드는 원가보다 가치가 훨씬 높기 때문이다. 만약에 만드는 값이 실재 값보다 더 비싸다고 한다면, 아무도 위조지폐를 만들지 않을 것이다. 손해 볼 짓을 왜 하겠는가? 지폐 그 자체의 값은 별거 아니다. 만엔짜리 지폐의 원가는 겨우 100엔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 자체에 만엔의 값어치가 있어서 만엔이 아니다. 단지 부여 받은 값일 뿐이다. 돈의 가치는 제조비에서 산출된 값이 아니다. 국가라는 권위가 부여한 것이 그 돈의 값이다.
사람들은 이 값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다. 만엔을 가지고 갔는데, 종이 값만(백엔) 쳐 주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모두가 부여된 가치를 인정하고 믿고 사용할 뿐이다. 가치는 권위에 대한 신뢰에서 온다. 신뢰가 무너지면 가치도 무너진다.    

2.        나의 가치
그러면 사람의 가치는 어디에서 올까?
그 사람의 형편, 가문, 학벌, 미모, 돈, 건강, 능력이 그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일까? 이것은 종이 값에 불과하다. 이런 것들이 연봉은 결정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지는 못한다. 사람 자체가 가지고 있는 값은 별거 아니다. 많아 봐야 겨우 백엔 정도 밖에 안되니까. 인간은 누구나 다 존엄한 존재이다.
인간의 참 값은 자신의 모습 값이 아니라, 부여 받은 값이다.
그러면 누구에게 부여 받았을까? 국가 권위 정도가 아니다. 우리는 만물의 창조자이시고,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부여 받은 어마어마한 값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가치를 부여하셨을까?
첫째는 하나님의 완벽한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부여해 주셨다. 하나님의 당신에 대한 평가가 궁금하지 않는가? 사람의 평가는 믿을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평가는 절대적이고 정확하다. 하나님은 당신을 만드시고 이렇게 평가하셨다.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1:31) 하나님이 분명히 이렇게 평가하셨는데, 왜 사람들의 부정적인 평가에 신경을 쓰고 있는가! 어리석지 말아야 한다. 당신은 하나님의 손에 만들어진 사람이고, 만드신 그 분이 친히 ‘very good(심히 좋다)’이라고 한, 평가가 끝난 사람이다. 자기 모습에 대한 가치를 회복해야 한다. 자기 모습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의심이요, 모독 행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렇게 한번 속삭여 보라.
‘어머 내가 이렇게 잘 생겼단 말이야!
그렇다 당신은, 하나님이 ‘very good’이라고 칭찬할 정도로 참으로 잘 생긴 사람이다. 하나님이 주신 이 귀한 자기 값을 세상에 빼앗기지 말자.
당당하게 자신에게 선포하자.
‘나는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하나님의 완벽한 조각 미인이다.’  
둘째는 하나님의 최고의 사랑의 대상자로서의 가치를 부여 받았다.
사랑하면 무엇이든 다 주고 싶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집도 사주고, 차도 사주고, 옷도 사주고, 반지도 사주고 한다. 그러면 하나님은 당신에게 무엇으로 프로포즈를 하셨을까? 반지도, 옷도 집도 아니다. 이것들과는 비교도 안 되는 어마 어마한 선물을 가지고 당신을 찾아 왔다. 바로 그 외아들 예수님을 당신에게 주면서 프로포즈를 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요3:16)
‘내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5:8)
하나님은 사랑의 징표로 당신에게 그 아들 예수를 주셨다.
‘내가 너를 이 만큼 사랑하노라.’
당신은 하나님께 프로포즈를 받고 있는 사람이다. 이것이 당신의 두번째 가치이다. 이 사랑에 감격하며 이렇게 속삭여 보라.
‘어머 내가 이렇게 괜찮은 사람이란 말이야!’
그렇다 당신은 꽤 괜찮은 사람이다. 하나님께까지 프로포즈를 받은 사람이 아닌가?  
하나님은 지금도 변함없이 당신을 사랑하기 원한다. 당신이 하나님의 이 사랑을 받아 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을!’
셋째는 최고의 권세자로서의 가치를 부여 받았다.
하나님의 사랑의 프로포즈를 받아 들이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엄청난 가치를 부여해 주셨다. 다름 아닌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권세를 부여하셨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믿음의 사람은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을 수락한 사람들이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가 임해 있다. 이 권세를 누릴 수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자녀의 권세란 무엇일까? 물론 천국에서 하나님의 상속자로서의 복을 누린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롬8:17)
그러면 이 땅에서의 자녀의 권세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하나님의 참 아들인 ‘예수의 이름’의 사용권이다. 예수님 이름이 내 이름이 되고, 예수님의 권세가 내 권세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권세인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 아들 예수님을 내게, 내 것으로 주셨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자기 이름보다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나가야 한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참 자녀의 이름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16:24)
자신에게 한번 물어 보라.
‘어머 내가 이렇게 능력 있는 사람이었나?’
그렇다. 당신은 확실히 능력 있는 사람이다. 하나님께 자녀의 권세를 부여 받은 인물이기 때문이다. 이제부턴 마음껏 자녀의 권세인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하라. 자녀의 권세가 나타날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벽한 작품’의 가치를 부여해 주셨고,
구세주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벽한 사랑’의 가치를 부여해 주셨고,
축복의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벽한 권세’의 가치를 부여해 주셨다.
그렇다. 당신은 완벽한 사람이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부여했기 때문이다.
돈의 가치가 그 자체의 값이 아니라, 국가의 권위가 부여한 값이 참 값이듯이, 당신의 가치 또한 하나님께 부여 받은 값이 참 값이다.
국가를 신뢰하여 돈의 값을 누리듯이, 하나님을 믿지 못하면 우리 인생은 참 값을 다 잃어 버린다. 믿음은 하나님이 주신 자기 가치를 회복시켜 주는 능력이다. 따라서 믿음이 있는 사람은 행복할 수 밖에 없다. 행복지수는 믿음지수에 비례한다. 왜냐하면 믿음은 자기가치를 바로 깨닫게 해 주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3.        욥의 자기 가치
하나님이 주신 완벽한 자기 가치, 이 자아상이 깨지는 때가 있다. 우리는 언제 이 자아상을 의심하고 자기 침체의 늪에 빠지게 될까?
환란이 몰려 올 때이다. 흥할 때나 일이 잘 될 때에는 자기 가치에 흔들림이 없다. 오히려 스스로를 더 대단한 사람으로 여긴다. 그러다가 갑자기 인생에 폭풍이 몰아치면 자기 가치도 순식간에 날아가 버린다. 스스로를 비참한 존재로 여긴다. 이것은 부여 받은 자기 가치가 아니다. 환경에서 느끼는 가짜일 뿐이다. 부여 받은 것은 환경의 영향을 받을 수 없다. 만엔짜리 지폐가 좀 구겨졌다고, 찢어졌다고, 더러워졌다고 돈의 가치가 변하는 것을 보았는가? 만엔은 언제나 만엔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심지어 불에 타서 재만 남았다고 하더라도 만엔은 그 가치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 재를 가지고 은행에 가면 다 바꿔 주기 때문이다. 환란으로 좀 구겨졌더라도, 찢어졌더라도, 더러워졌더라도, 심지어 재만 남았더라도 당신의 가치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욥의 모습은 우리에게 큰 도전을 주고 있다.
욥은 자식 다 죽고, 재산 다 잃고, 아내는 도망가고, 자신은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악창이 나서 재 가운데 앉아서 기와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었다고 했다.(욥2:7,8)
그야말로 욥의 인생은 다 타고 재만 남았다. 환경이 주는 소망은 눈꼽 만큼도 없었다. 그러나 욥의 자아상은, 자기 가치는 머리털 하나도 타지 않았다.
그는 인생의 잿더미 속에서 이렇게 선포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욥23:10)
오히려 그는 더 좋은 자신의 모습을 믿음으로 선포했던 것이다. ‘내가 반드시 정금같이 나오리라’ 내가 꼭 정금같이 나오리라’
욥은 정금을 선포한 자아상대로 정금같이 나왔다. 그는 그 전의 갑절의 복을 받는 믿음의 주인공이 되었다.(욥42:10-12)  
아무리 삶이 고달프고, 환경이 어렵더라도 자신의 자아상까지 불태우지 말아야 한다. 자기 가치를 스스로 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
믿음의 사람은 환경이 유혹하는 거짓 가치를 뿌리치고,
하나님이 주신 완벽한 자기 가치를 끝까지 믿음으로 붙들고 달려가는 사람이다.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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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훈

2007-03-06 08:42:10

#나의 가치는 어디에서 올까?
그 사람의 형편, 가문, 학벌, 미모, 돈, 건강, 능력이 그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일까? 이것은 종이 값에 불과하다. 이런 것들이 연봉은 결정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지는 못한다. 사람 자체가 가지고 있는 값은 별거 아니다. 많아 봐야 겨우 백엔 정도 밖에 안되니까. 인간은 누구나 다 존엄한 존재이다.
인간의 참 값은 자신의 모습 값이 아니라, 부여 받은 값이다.
그러면 누구에게 부여 받았을까? 국가 권위 정도가 아니다. 우리는 만물의 창조자이시고,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부여 받은 어마어마한 값을 가지고 있다.#

나는 누구인가? 나를 알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누구인지를 모르고 살아가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면서 내 자신은 엄연히 하나님 앞에서 구원받아야 할 자, 구원받은 자라는 점이다. 그런데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이 사실을 알려고 하지도 않고, 이 사실을 부정하려고 갖은 노력을 다한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미친 듯이 돈을 쫓아가기도 하고, 명예를 위해 뛰어가기도 하고, 술, 담배, 마약이라는 수단을 통해서 이 사실을 잊어보려고도 한다. 다른 사람과의 차등화를 통해 자신의 가치의 우월함을 시도해 보기도 하지만 이 역시 못난이들의 열등의식이 빚어낸 결과일 뿐이다. 그러나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끝내 고백해야할 한마디가 있다. '나의 가치와 생명은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았다'는 고백이 있어야 할 것이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존재가 아니라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기에 생명의 주인되시는 하나님께서는 찾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나를 찾고 계시니 이 얼마나 행복하고, 가치있는 삶인가? 이제 나의 삶의 가치는 온천하 보다 귀한자의 삶임을 늘 고백하며 이 세상을 살아가는 행복한자가 되어져야 하겠다.



김경환

2007-03-06 09:47:11

###그렇다. 당신은 확실히 능력 있는 사람이다. 하나님께 자녀의 권세를 부여 받은 인물이기 때문이다. 이제부턴 마음껏 자녀의 권세인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하라. 자녀의 권세가 나타날 것이다.###

저는 설교의 리플을 달기 위해 일주일에 중앙영광교회 홈페이지에 하루에 한번씩은 들어 오게 됩니다. 설교를 읽고 나가고 리플을 읽고 나가고를 반복하면서 이제야 저는 리플을 달고 있습니다. 자유게시판에 보면 각속마다 예수의 이름으로 승리하게 된 간증들을 다 읽어 보았습니다. 참으로 예수님의 이름을 붙들고 승리하신 분들은 분명 확실히 능력있는 분들임을 느꼈습니다. 간증을 읽으면서 저도 예수님의 이름을 외치면서 승리하자고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외치는 순간들은 모두가 예수님의 능력을 믿고 외치신걸로 저는 믿습니다. 계속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해 기적과 역사가 일어나는 모습을 보고 또한 저는 나타낼 수 있도록 예수님의 이름을 붙들고 외치겠습니다. 나같은 부족한 사람에게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는 과연 무엇일까? 를 생각 해 봅니다. 천국의 기쁨을 바라보면서 세상가운데 어떤 환경 가운데에서도 주님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저의 모습이 변치 않는다면 그것이 자녀의 권세인줄 믿습니다. 내가 누려야 할 축복된 일들이 마음껏 예수님의 이름을 부를때 역사할 것입니다. 하루하루 예수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다는 것이 자녀된 저의 특권일 것입니다. 세상가운데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간다는건 때로는 짐이라 생각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짐이 오히려 저에게는 복이 되었습니다. 목회를 하게 하셨고 귀한 가정을 허락 해 주셨습니다. 제가 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 자녀된 본분을 다하는 것일겁니다. 이로 인해 이전보다도 더 큰 축복의 삶이 준비 되어 있음을 확신하면서 능력의 사람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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