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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자기 가치

이용규목사, 2007-02-26 17: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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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가치

말씀//욥기23:10

1.        돈의 가치
돈의 힘은 아무도 부정할 수 없다. 하나님의 권위까지도 위협할 정도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6:24)
예수님께서도 재물을 감히 하나님께 견줄 정도니, 돈이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치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에게는 돈이 신이다. 돈을 따라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한다. 돈은 이렇게 놀라운 힘과 가치를 가지고 있다.
그러면 돈의 가치는 과연 어디에서 올까?
먼저 위조지폐에 대해서 생각해 보도록 하자. 큰 죄인 줄 알면서도 왜 위조지폐를 만들려고 할까? 이유는 간단하다. 돈이 되기 때문이다. 만드는 원가보다 가치가 훨씬 높기 때문이다. 만약에 만드는 값이 실재 값보다 더 비싸다고 한다면, 아무도 위조지폐를 만들지 않을 것이다. 손해 볼 짓을 왜 하겠는가? 지폐 그 자체의 값은 별거 아니다. 만엔짜리 지폐의 원가는 겨우 100엔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 자체에 만엔의 값어치가 있어서 만엔이 아니다. 단지 부여 받은 값일 뿐이다. 돈의 가치는 제조비에서 산출된 값이 아니다. 국가라는 권위가 부여한 것이 그 돈의 값이다.
사람들은 이 값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다. 만엔을 가지고 갔는데, 종이 값만(백엔) 쳐 주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모두가 부여된 가치를 인정하고 믿고 사용할 뿐이다. 가치는 권위에 대한 신뢰에서 온다. 신뢰가 무너지면 가치도 무너진다.    

2.        나의 가치
그러면 사람의 가치는 어디에서 올까?
그 사람의 형편, 가문, 학벌, 미모, 돈, 건강, 능력이 그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일까? 이것은 종이 값에 불과하다. 이런 것들이 연봉은 결정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지는 못한다. 사람 자체가 가지고 있는 값은 별거 아니다. 많아 봐야 겨우 백엔 정도 밖에 안되니까. 인간은 누구나 다 존엄한 존재이다.
인간의 참 값은 자신의 모습 값이 아니라, 부여 받은 값이다.
그러면 누구에게 부여 받았을까? 국가 권위 정도가 아니다. 우리는 만물의 창조자이시고,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부여 받은 어마어마한 값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가치를 부여하셨을까?
첫째는 하나님의 완벽한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부여해 주셨다. 하나님의 당신에 대한 평가가 궁금하지 않는가? 사람의 평가는 믿을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평가는 절대적이고 정확하다. 하나님은 당신을 만드시고 이렇게 평가하셨다.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1:31) 하나님이 분명히 이렇게 평가하셨는데, 왜 사람들의 부정적인 평가에 신경을 쓰고 있는가! 어리석지 말아야 한다. 당신은 하나님의 손에 만들어진 사람이고, 만드신 그 분이 친히 ‘very good(심히 좋다)’이라고 한, 평가가 끝난 사람이다. 자기 모습에 대한 가치를 회복해야 한다. 자기 모습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의심이요, 모독 행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렇게 한번 속삭여 보라.
‘어머 내가 이렇게 잘 생겼단 말이야!
그렇다 당신은, 하나님이 ‘very good’이라고 칭찬할 정도로 참으로 잘 생긴 사람이다. 하나님이 주신 이 귀한 자기 값을 세상에 빼앗기지 말자.
당당하게 자신에게 선포하자.
‘나는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하나님의 완벽한 조각 미인이다.’  
둘째는 하나님의 최고의 사랑의 대상자로서의 가치를 부여 받았다.
사랑하면 무엇이든 다 주고 싶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집도 사주고, 차도 사주고, 옷도 사주고, 반지도 사주고 한다. 그러면 하나님은 당신에게 무엇으로 프로포즈를 하셨을까? 반지도, 옷도 집도 아니다. 이것들과는 비교도 안 되는 어마 어마한 선물을 가지고 당신을 찾아 왔다. 바로 그 외아들 예수님을 당신에게 주면서 프로포즈를 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요3:16)
‘내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5:8)
하나님은 사랑의 징표로 당신에게 그 아들 예수를 주셨다.
‘내가 너를 이 만큼 사랑하노라.’
당신은 하나님께 프로포즈를 받고 있는 사람이다. 이것이 당신의 두번째 가치이다. 이 사랑에 감격하며 이렇게 속삭여 보라.
‘어머 내가 이렇게 괜찮은 사람이란 말이야!’
그렇다 당신은 꽤 괜찮은 사람이다. 하나님께까지 프로포즈를 받은 사람이 아닌가?  
하나님은 지금도 변함없이 당신을 사랑하기 원한다. 당신이 하나님의 이 사랑을 받아 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을!’
셋째는 최고의 권세자로서의 가치를 부여 받았다.
하나님의 사랑의 프로포즈를 받아 들이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엄청난 가치를 부여해 주셨다. 다름 아닌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권세를 부여하셨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믿음의 사람은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을 수락한 사람들이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가 임해 있다. 이 권세를 누릴 수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자녀의 권세란 무엇일까? 물론 천국에서 하나님의 상속자로서의 복을 누린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롬8:17)
그러면 이 땅에서의 자녀의 권세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하나님의 참 아들인 ‘예수의 이름’의 사용권이다. 예수님 이름이 내 이름이 되고, 예수님의 권세가 내 권세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권세인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 아들 예수님을 내게, 내 것으로 주셨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자기 이름보다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나가야 한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참 자녀의 이름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16:24)
자신에게 한번 물어 보라.
‘어머 내가 이렇게 능력 있는 사람이었나?’
그렇다. 당신은 확실히 능력 있는 사람이다. 하나님께 자녀의 권세를 부여 받은 인물이기 때문이다. 이제부턴 마음껏 자녀의 권세인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하라. 자녀의 권세가 나타날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벽한 작품’의 가치를 부여해 주셨고,
구세주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벽한 사랑’의 가치를 부여해 주셨고,
축복의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벽한 권세’의 가치를 부여해 주셨다.
그렇다. 당신은 완벽한 사람이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부여했기 때문이다.
돈의 가치가 그 자체의 값이 아니라, 국가의 권위가 부여한 값이 참 값이듯이, 당신의 가치 또한 하나님께 부여 받은 값이 참 값이다.
국가를 신뢰하여 돈의 값을 누리듯이, 하나님을 믿지 못하면 우리 인생은 참 값을 다 잃어 버린다. 믿음은 하나님이 주신 자기 가치를 회복시켜 주는 능력이다. 따라서 믿음이 있는 사람은 행복할 수 밖에 없다. 행복지수는 믿음지수에 비례한다. 왜냐하면 믿음은 자기가치를 바로 깨닫게 해 주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3.        욥의 자기 가치
하나님이 주신 완벽한 자기 가치, 이 자아상이 깨지는 때가 있다. 우리는 언제 이 자아상을 의심하고 자기 침체의 늪에 빠지게 될까?
환란이 몰려 올 때이다. 흥할 때나 일이 잘 될 때에는 자기 가치에 흔들림이 없다. 오히려 스스로를 더 대단한 사람으로 여긴다. 그러다가 갑자기 인생에 폭풍이 몰아치면 자기 가치도 순식간에 날아가 버린다. 스스로를 비참한 존재로 여긴다. 이것은 부여 받은 자기 가치가 아니다. 환경에서 느끼는 가짜일 뿐이다. 부여 받은 것은 환경의 영향을 받을 수 없다. 만엔짜리 지폐가 좀 구겨졌다고, 찢어졌다고, 더러워졌다고 돈의 가치가 변하는 것을 보았는가? 만엔은 언제나 만엔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심지어 불에 타서 재만 남았다고 하더라도 만엔은 그 가치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 재를 가지고 은행에 가면 다 바꿔 주기 때문이다. 환란으로 좀 구겨졌더라도, 찢어졌더라도, 더러워졌더라도, 심지어 재만 남았더라도 당신의 가치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욥의 모습은 우리에게 큰 도전을 주고 있다.
욥은 자식 다 죽고, 재산 다 잃고, 아내는 도망가고, 자신은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악창이 나서 재 가운데 앉아서 기와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었다고 했다.(욥2:7,8)
그야말로 욥의 인생은 다 타고 재만 남았다. 환경이 주는 소망은 눈꼽 만큼도 없었다. 그러나 욥의 자아상은, 자기 가치는 머리털 하나도 타지 않았다.
그는 인생의 잿더미 속에서 이렇게 선포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욥23:10)
오히려 그는 더 좋은 자신의 모습을 믿음으로 선포했던 것이다. ‘내가 반드시 정금같이 나오리라’ 내가 꼭 정금같이 나오리라’
욥은 정금을 선포한 자아상대로 정금같이 나왔다. 그는 그 전의 갑절의 복을 받는 믿음의 주인공이 되었다.(욥42:10-12)  
아무리 삶이 고달프고, 환경이 어렵더라도 자신의 자아상까지 불태우지 말아야 한다. 자기 가치를 스스로 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
믿음의 사람은 환경이 유혹하는 거짓 가치를 뿌리치고,
하나님이 주신 완벽한 자기 가치를 끝까지 믿음으로 붙들고 달려가는 사람이다.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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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준

2007-02-26 20:44:09

나의 가치

그러면 나의 가치는 어떻게 찾을까?
실험실에 앉아 있으면 패배감이 몰려올 때가 있습니다
특히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던 곳에서 약간의 부주의로
결과가 엉망이 되었을때 나는 책상에 앉아 있지만
마음은 망가지기 시작합니다. 패배감이 올때면
정말 모든 것이 하기 싫어지고 주눅이 듭니다.
한국에서는 마우스관리를 이제 막 학사 졸업한 사람들에게 맡깁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자신의 마우스는 자신이 관리하지 않으면
안되더군요.
전에는 그냥 쉽게 보였고 그런가 보다하고 넘어갔던 조그마한
일들이 직접하니 쉬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정말 엉뚱한 곳에서 말썽이 생기더군요
하나 둘 마우스가 죽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급기야 리상은 한국에서 기본적인 것을 배우고 왔는지 물어보기 시작하더군요
괴로웠습니다.
나의 가치를 허물어 버리는 말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제자훈련중에 나에게 몸에 밴 습관중에 하나는 바로
아침에 실험실 책상에 앉아마자 감사하는 것 5가지씩 쓰는 습관입니다
이 습관은 생각보다 대단한 효과가 있었습니다.
나의 어려운 환경이 바로 감사의 또하나의 모습으로 바뀌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던지는 괴로운 말한마디와 그 사람이 감사의 대상으로
바뀌는 것이었습니다.
나에게 싫은 소리 한마디 하면 나는 최선을 다해 데이타를 모아
보여줬습니다. 그때 내 마음은 즐거움 그 자체였습니다

나의 가치는 하나님이 부여해 주셨습니다
돈은 태워도 그 가치가 있다고 했는데
나의 가치를 잃치 않도록 좋은 습관을 드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가장 위험한 실험을 하는 구역의 마우스부터
일반 마우스까지 이 실험실 내에서 내가 가장 많이 맡아 관리하고 있습니다
누구든 내 OK사인 없으면 그 마우스의 사용을 할 수없습니다
한국에서 이런 글을 쓴다면 대부분 이렇게 생각할 겁니다
그런건 왜해 밑에 아이들 맡기지~~!
그러나 일본은 다르더군요.
한단계에 대한 신용 검증을 받은 후에야
그 다음 단계를 같이 일을 할 수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최소한 그들에게 나를 신용할 수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
그 것이 중요한 수확이었던 같습니다.

그 누구에게든 어떤 상황에든
감사하다고 느끼고 말할 수 있는 것 이것이
나의 가치를 높이는 또하나의 습관인 것같습니다

김기웅

2007-02-26 23:07:42

‘어머 내가 이렇게 괜찮은 사람이란 말이야!’
그렇다 당신은 꽤 괜찮은 사람이다. 하나님께까지 프로포즈를 받은 사람이 아닌가?

얼마전부터 집사님이라고 부를수 있는 성도님들이 많아져서 저는 너무 좋습니다.
정감이 넘칩니다. 홍집사님.. 강집사님...등등..
집사님이라는 직분이 무엇인지 생각해봅니다. 가치가 주어지는 순간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가치. 우리교회가 지어준 가치..
중앙영광교회의 집사님이라는 사실이 무엇을 의미하는걸까 생각해봅니다.
이제 제 얘기를 써야합니다.
위조집사... 혹시 하나님은 저를 이렇게 보고있지는 않은지 겁이 덜컥납니다.
아니 세상은 자꾸 나를 위조집사로 만들려고 합니다.
장사를 한다는 것이 때론 경쟁업체와 싸움이 붙기도 하는데 그 시작과 끝이
별로 은헤스럽지는 않습니다. 거래를 하다가 우리보다 싼 가격을 제시하는곳
으로 거래를 바꾸는 경우는 물론 흔한 일이지만 공을 많이 들이고 꼭 거래를
해야하는곳이 다른곳으로 업체를 바꿀때는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예수님이름
을 부르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왜 이런경우에 예수님까지 등장을 해야하는지
속이 상합니다. 뭐 이런것입니다. 집사답게 산다는 것은 더 아름다운 생활환경
이 필요하지않은가 저 혼자 생각한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새벽에 시장을 가서
10엔이라도 싼곳을 찾습니다. 우리에게 납품하는 업체들을 경쟁을 시켜서
더 싸고 좋은 생선들을 가지고 오게 합니다. 직장에서 제 눈빛은 때론 집사와는
거리가 먼 장사치에 불과할때가 많습니다.
아름다운 환경을 제가 못 만드는것인지 원래 변할수 없는 각박한 환경속에서
집사라는 소리는 꺼낼수없고 그냥 남에게 피해나 주지말자는것으로 타협하고
조용히 일주일에 하루를 교회가는것으로 정하고 집사의 행세를 하는것인지...
저의 가치를 하나님앞에서 위조할수는 없습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욥23:10)
내가 괸찮은 사람이라는 자기가치를 부여하는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정금이 되는 순간까지는 더 많은 회개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교회의 여러 가치있는 집사님들의 본을 받아서
조금씩조금씩 가치를 부여하는 진솔한 집사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승우

2007-02-27 00:53:56

믿음은 하나님이 주신 자기 가치를 회복시켜 주는 능력이다. 따라서 믿음이 있는 사람은 행복할 수 밖에 없다

나는 요즘 하나님의 사랑에 푹 빠져있다.
나를 이리도 사랑하셔서 내가 자녀되는 권세를 허락하시고,
기도하는 제목마다 응답하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나는 이런 행복을 혼자서 알기가 너무 안타까워서 어디를 가나 하나님 자랑하기가 일쑤다.
중학교 때부터 알던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도 일본에 온 지 꽤 오래되어서
다른 친구와는 달리 여러 가지 공감대를 많이 형성하고 얘기가 꽤 잘 통했는데 이상하게 예수님 얘기에는 공감을 못하고 반응이 늘 시원찮았다.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만날 때마다, 전화할 때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전했다.처음엔 화도 내고 듣기 싫어하고 나는 불교신자라면서 절에 가서 기도한다는 얘기를 하곤 했다. 나는 마음에 낙심이 될때도 있었지만 그럴때마다 그 영혼을 불쌍하게 여겨 달라고 기도했다. 그러다 어제 전화를 달라고 메일이 왔길래 전화를 했더니 이런저런 얘기끝에 사실은 중요한 할 얘기가 있단다. 자기가 한국에 갔는데 교회를 엄마 따라 갔었고 갔더니 마음이 너무 편하다면서.
부탁이 있는데 자기 좀 교회에 데려가 달라면서.아는 교회도 없고 조금
멀긴 해도 우리 교회에 나올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다.나는 너무 기뻐서 팔짝팔짝 뛰면서 이번 주에 만날 것을 약속하고 예수님께 감사드렸다. 너무나 강퍅한 친구의 맘을 주님이 어루만지신 것이다.
이제는 그 친구가 보게 될 하나님의 사랑이 기대가 된다.
다음엔 그 친구를 통한 예수님의 이름선포에 간증할일이 많아질 것을 믿고 감사한다.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중앙 영광 교회 가족에게도 부탁이 있습니다.
그 친구가 주일날 꼭 올수 있도록 그리고 혹시 마주치게 되면 인사라도 부탁드립니다.

강정임

2007-02-27 01:20:15

아무리 삶이 고달프고, 환경이 어렵더라도 자신의 자아상까지 불태우지 말아야 한다. 자기 가치를 스스로 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
믿음의 사람은 환경이 유혹하는 거짓 가치를 뿌리치고,
하나님이 주신 완벽한 자기 가치를 끝까지 믿음으로 붙들고 달려가는 사람이다.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마음이 무겁고 발거름도 무거윘다. 주저앉고 싶은 마음, 포기하고픈 마음이 들기도 했다.
교회 가는 전철속에서 하나님.
고난은 축복이라고 말을 하지만 진정 기쁨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도를 시키시고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심에 감사하지만,
왜 상황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지…
지금의 고난 하나님의 주신것인지 가르쳐주세요
그럼 희망이 있으니까 인내할께요.
그리고 말씀을 통해서 힘을 주세요. 기도를 했다.
자기의 가치를 회복하라는 말씀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나를 위한 나에게 주신는 말씀이었다. <성령의 역사 하심을 느끼며…>

인생의 잿더미 속에서도 그의 자화상은 망가지지 않았다.
비교도 안되는 상황인데도
난 나의 가치를 스스로 낮추고 있음을 깨달았다.
하나님의 부여해 주신 나의 가치는 언제나 변하지 않음을 마음속에 담고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누리며,
예수 이름으로 환경이 유혹하는 거짓 가치를 뿌리치고 달려 나아가리라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전한나

2007-02-27 04:43:09

하나님의 최고의 사랑의 대상자로서의 가치를 부여 받았다.
사랑하면 무엇이든 다 주고 싶다.
‘하나님이 나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요3:16)
‘내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5:8)
하나님은 사랑의 징표로 당신에게 그 아들 예수를 주셨다.
‘내가 너를 이 만큼 사랑하노라.’
하나님은 지금도 변함없이 당신을 사랑하기 원한다. 당신이 하나님의 이 사랑을 받아 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을!
지난주 한주간은 정말 내가 다시금 나 자신을 반성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어제의 설교를 들으면서 또 나의 이야기임을 고백합니다.
사실 최근의 나의 마음속의 내안에 예수님이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지난주 또 전 저희집 최형제님가슴에 못을 박고 말았습니다.
사실 전 결혼을하면서 아침저녁밥을 챙겨주는일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힘들다기보다는 솔직한 이야기로 좀 귀찮다고 할까요.
그래서 아침엔 탁자에 빵이랑 우유랑 달랑 놓구 들어가 잠자구 출근하는거 보지도않고 퇴근하고 돌아오면 전 입덧을 핑계로 삼아 혼자저녁을 먹게밥 차려놓구 방에 쑥욱 들어가 혼자 딴짓을 했지요.
지난달인가요 제가 최사모님에게 밥챙겨주는게 너무 힘들다고 말씀드렸더니 사모님께서는 최형제가 밥을 먹고싶어 그런게 아니라 한나너의 사랑과 관심을 먹고받고 싶어서라면서 조언을 해주셨는데 그때는 그냥 웃고 넘어갔습니다.
그때 제가 사모님의 조언을 들었더라면 지난주와같은 잘못은 하지 않았을겁니다.
지난주 월요일저녁에 최형제가 퇴근하고 들어왔는데 전화통화중이어서 아는척못하고 전 계속 전화 통화를 했고 저녁을 챙겨주고 전 다시 방에들어가 일을보고있었습니다.근데 평상시와는 다르데 분위기가 안좋습니다.
제가 화났냐고 했더니 화안났다고 그러는데 정말 화가 단단히 난것같습니다.
그리고 그날부터 금요일날 까지 저한테 한마디도 말은 붙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금요일 저녁에 이야기좀하자면서 물어보니 저의 예상보다 더크게 가슴에 상처가 나있었습니다.
본인은 그래도 나랑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하고 싶은거지 밥에 목숨건겄도 아니고 퇴근이나 출근할때 반갑게 맞아주고 그랬으면 좋겠는데 내가 그렇게 해주지 못해서 기러기 아빠도 아니고 돈벌어다 주는 사람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면서 본인의 속마음을 이야기 합니다.그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정말 예수믿는사람이 맞나 내마음에 예수님이 계시면 이렇게 까지 신랑에게 하면 안되는데 제자훈련 내가 왜받고 있는가 하면서 방에 들어가 울면서 예수님께 회개기도 했습니다.
정말 나에게는 끔직히 잘해주는 신랑인데 청소.빨래.설겆이.장보기.심지어는 발도 닦아주고 손톱발톱도 매번 빠지지 않고 깍아주는 사람인데 난 그사람을 위해 무엇을 해주었나 싶어서 내마음속의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가 있다면 이렇게 하면 안된다 예수님을 다시 제 마음속에 모시자 다짐하고 바로 최형제에게 가서 백만번 사죄하고 다시는 안그런다고 화해를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안지났지만 집에나가고 들어올때 반갑게 맞아주고 밥도 같이 꼭 먹고 해주었더니 평상시와 다르다면서 원래 저한테 잘해주지만 저한테 더 잘해주는 최형제를 보면서 내가 변하고 내 마음에 예수님이 있다면 모든게 변할수 있음을 확신합니다.정말 내가 단련하여 정금과 같은 믿음과 적용으로 생활속에서 끝까지 천국가는 그날까지 예수님을 내 마음속에 모시겠습니다.

김 정숙

2007-02-27 08:54:37

“나의 가는 길을 오직 하나님이 아시나니
하나님이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성경의 욥을 통하여 배우는 시간.
만약에 내 인생이 바뀐다면--?
정답이 “내가 정금 같이 되어 다시 나 오리라”
선뜻 이렇게 대답 할 수 있을까----?
오늘 다시 주일 말씀을 묵상 하면서,
다시 한번 주일 말씀을 읽으면서,
아무리 생각을 정리해 봐도 욥 같은 믿음은 아직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나의 목자 장을 통하여 하나님이 말씀으로 가르쳐 주시며,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가치,
이 부여해 주신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자기 값을 가지고 있는 존재라 하십니다..
우리가 어디서 왔고 어떻게 살고 어디로 돌아가야 하는지를
가르치시는 성경 말씀이 있고,
인생의 정답이 오직 예수님이신데,
세상에서 제일 좋다는 돈도 국가의 권위가 부여한 가치 때문에 그 가치가 있듯이,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부여 받은 믿음의 사람의 가치는
계산 할 수도 없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나의 가치를 회복 하는 것이 믿음이라면
“나는 하나님 의 완벽한 작품이다.”
“나는 날마다 행복하고 즐겁다”
시간시간마다 되새김질하며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입으로 선포 하리라, 다짐합니다.

올해는 기도할 때 기쁘고 즐겁고 행복합니다.
하나님 이 나에게 주실 줄 믿고, 기도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짐을 믿고
먼저 감사하고 기도해 보세요.
환경이 주는 어려움 보다 마음이 행복합니다.
새벽 예배 때 주시는 말씀이 정말 대단한 힘이 됩니다.
사랑하는 중앙 영광 교우들, 새벽에 열심을 내어보세요 .
새벽을 깨우는 교회를 하나님은 더사랑 하십니다.
응답하실 하나님의 계획 하심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면서……

그리고 입술 을 크게 벌려 하나님을, 예수님을, 성령님을 불러보세요.
전도 해 보세요.
우리는 씨앗을 뿌리면 열매는 하나님이 만들어 주실 줄 믿고
입술을 크게 벌립시다.
하나님! 우리교회를 크게 들어 사용 하실줄 믿습니다.
하나님! 도와 주세요!

박유진

2007-02-27 22:12:58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1:31) 하나님이 분명히 이렇게 평가하셨는데, 왜 사람들의 부정적인 평가에 신경을 쓰고 있는가!"
"환란으로 좀 구겨졌더라도, 찢어졌더라도, 더러워졌더라도, 심지어 재만 남았더라도 당신의 가치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사람의 말 한마디 때문에, 나의 가치를 내 스스로가 부숴뜨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넌 실력이 없어, 왜 이런 것도 못하니? 네가 했던 게 틀렸잖아, 너 때문에 잘못됐잖아..." 등등...환경에, 사람의 판단에 나를 잃고 힘들어했던 적이 많이 있다. 하나님은 나를 만드시고 '심히 좋았다'고 평가해주셨고, 나를 사랑하셔서 예수님까지 보내주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는데, 왜 주변의 것들에 나의 가치를 잃어버리고 힘들어했는지.
그런 부정적인 말이 들릴 때마다, "그래, 그럴 수도 있어, 그렇지만 다음에 안 그러면 되지, 난 하나님의 걸작품이야, 정금이 될거야!"라고 선포하며 나아가겠다.

하나님이 부여해주신 가치 중, 두번째의 가치를 읽을 때 울어버렸다.
내가 무엇이길래...나를 위해 그 귀하신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죽게하셨을까.
난 자격이 없는데, 하나님께서 사랑해주시고 사랑해주셨다.
난, 내가 무엇인가를 열심히 해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려야지...라고만 생각했는데, 하나님은 나 자체를 가지고 기뻐해주시고 사랑해주신다. 내가 아주 작은 일만 해도, 잘했다고 크게 칭찬해주신다. 그리고 큰 잘못을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덮어주신다. 정말 세상 어디에도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나인데, 나 스스로 못났다고 여기면 주님은 마음이 많이 아프실 것 같다. 마치, 선호가 커서 '난 못난 아이야, 난 안돼..'라고 말한다면, 내 마음이 찢어지게 아플 것 처럼, 주님도 그러실 것 같다.

세상의 어떤 부정적인 평가나 환경이 나를 무너뜨리려고 해도, 하나님께서 주신 가치를 잃지말고 세상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매일 매일 승리해 나가길 기도한다.

이정미

2007-02-28 03:32:56

돈의 가치는 그자체의 값이 아니라
국가의 권위가 부여된 값이 참 값이듯이
사람의 가치는 만물의 창조자이시고 주관자인신
하나님께 부여받은 큰값을 가지고 있다

어느통계에서 세계하루자살인구가 20만명이며 우리나라도 2시간에
1명씩 자살로 목숩을 끊는다고 했다
모든문제의 해결책이 자살로 영원한 고통에서 벗어나고
그걸 도피처로 생각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얼마나 무서운 사실인지?
하나님보다 자신을 더믿는 교만이요
창조주에 대한 의심이요 모독 행위라고 하였다
나자신을 생각하면 정말 부족하기 이를때없다
그러나 난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작품이기에 내가나를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에 언제나 나의
존재가치를 누구보다 사랑해야함을 믿습니다.
환경이 주는 내모습을보면 늘깨어지고 넘어질수밖에 없지만
그환경을 하나님의눈으로 바라보며 긍정적인 자아상으로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지은 나의 가치를 높이며 승리하길 원합니다

라문진

2007-02-28 05:02:55

'‘내가 너를 이 만큼 사랑하노라.’
당신은 하나님께 프로포즈를 받고 있는 사람이다. 이것이 당신의 두번째 가치이다. 이 사랑에 감격하며 이렇게 속삭여 보라.
‘어머 내가 이렇게 괜찮은 사람이란 말이야! '

오늘 학교에 가지 못했다.
많이 피곤했던 탓일까?..인수인계와 진행이 느린 실험결과에 스트레스도 쌓이고 해서 그냥 하루 푹쉬고 싶은 마음이 더 컸던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나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늦잠도 자고 결혼하기전에 그랬던것처럼 혼자 서점가고 맛있는 커피 마시고, 다른게 있다면 같이 수다 떨 불러낼 친구가 없다는거였다. 덕분에 사역훈련 과제물을 미리 할 수도 있었다. 말씀 또한 읽으면서 하루동안의 짧은 방황(?)을 끝낸다.
이 얼나마 다행인지 모르겠다.
주님의 완벽한 작품이자, 주님의 사랑을 넘치도록 받고 있고, 주님의 자녀의 권세를 받은 나인데..
기껏 잘 가르쳐 주지 않는다는 선배 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학교도 안가고, 그래봤자 나만 손해인걸..유치원생도 아니고 미운애 때문에 유치원 안가겠다고 떼쓰는 모습이다. 하지만 난, 주님이 인정한 괜찮은 사람이란 말이야!
다시 내일 부터 현재에 최선을 다해 배워야겠다.
수다 떨 친구를 불러 내는것보다, 더 소중한 것은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장을 보며 집으로 돌아오는 내마음에 행복이 가득하며, 이런 내마음과는 비교 할수 없을정도로 주님께 사랑받는 존재라고 생각하자, 또 다시 내일 마주칠 상황도 당당히 나아갈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

김은하

2007-02-28 07:33:43

성경을 우리에게 주신이유는 하나님을 알고 나를 알기 위해서라 하십니다.
나는 누구인지.. 성경을 아는 사람인지.. 인생의 정답을 아는 사람인지..?

주일말씀 내내 목사님의 전하시는 말씀외에 저는 다른것을 보고 들었습니다.
단상에서 전하시는 목사님의 다른 소리를 들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셀수 없는 주일을 맞으며 목사님들의 말씀을 듣는 중에
“사랑하는 여러분!” 이라는 말씀을 얼마나 들었는지 생각해본적도 세어본적도 없습니다.
통상 성도들에게 붙히는 호칭중에 하나라고 무심히 듣고 흘렸었는데…
이번 주일 말씀중에는 “사랑하는 여러분”이라는 그 호칭이 그냥 불러지는 호칭이 아닌 정말 말씀속에 내용처럼 완벽하시고 가장 소중한분의 사랑을 넘치게 받는 “여러분, 저도 여러분을 진정 가슴절리게 사랑합니다.”라고 들렸습니다.
그후 울지는 못하지만 울고 싶은 표정과 함께 울분을 자아내시듯 말씀하시는 목사님, “기 죽으면 안돼요!!” 하시며 절박한 소리를 부르짖습니다.
아니, 제 마음에 그렇게 들렸습니다.
그러시곤 이상한걸 시키십니다.
“어머! 내가 그렇게도 잘생겼나? 괜찮은 자인가? 능력있는 사람인가?”
눈물과 콧물의 만남을 절제시키느라 따라할 수는 없었습니다.
다만, 주님의 사랑을 전하시는 목사님께서 본인직접 성도를 향한 사랑과 안타까워하시는 모습을 듣고 보았습니다.
저런 사랑과 헌신이 있으시니 주님의 종이 되시어 만만치 않은 ‘어린’ 양들을 돌보시지…

문제는 우리에게 가치를 부여해주시는 하나님을 우리는 너무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목사님은 발을 동동 굴리셨나 봅니다.
하나님을 모르기에 우리의 가치를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이웃의 가치는 더더욱이 모르나 봅니다.
그러기에 썩어 없어질것에, 눈에 만족할 것에 그토록 가치를 부여하고 스스로 갇히고 마는가 봅니다.
하지만 우리 하나님은 내모습 이대로, 내환경 이대로, 내삶 이대로 완벽하다 하십니다.
다만 나의 가치관, 나의 자아상을 추스리라 하십다.
아멘! 그러겠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작품속에서 그 사랑 누리고 전하며 권세자의 모습으로 나는 완벽한 자의 삶을 이루워 낼 것입니다.
찢어지고 구겨지고 눈물의 얼룩으로 범벅된 나의 인생이지만, 온갖 오물이 득실거리는 나이긴 하지만 그런 내 안에 주님께서는 함께하신다고 하십니다.
어떻게 이런 내속에 주님은 계시겠다고 무리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전능하신 그 분이 하신다고 하시기에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주님, 거하소서… 제 안에… 제 안에 쉐키나 하소서…!!!

박순애

2007-02-28 17:20:21

"인간의 참 값은 자신의 모습 값이 아니라, 부여 받은 값이다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벽한 작품’의 가치를 부여해 주셨고,
구세주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벽한 사랑’의 가치를 부여해 주셨고,
축복의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벽한 권세’의 가치를 부여해 주셨다.
그렇다. 당신은 완벽한 사람이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부여했기 때문이다."

나의 가치를 바로 회복하는 것이 "믿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존재인가를 바로 알고 그 것에 합당한 생각과 말을 하고 행동을 하는 것이 곧 내 믿음이 되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나는 나의 가치에 대해 이렇게 완벽함을 인정해 본 적이 없다. 무엇인가 항상 부족하고, 무엇인가 항상 어눌하고, 무엇인가 항상 덜 된 것 같은 생각을 가지고 살았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자신의 부족함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고 인정하는데는 시간이 걸리고 여러 가지 패배의 고통과 아픔을 겪어야한다. 그러나 구원의 확신과는 별개로 있는 모습그대로를 사랑하시고 인정하시는 분이 계신데 그분이 창조주 하나님이라는 사실은 나를 정말 흥분시키고 의욕이 넘치게 한다. 그렇다. 하나님이 내 창조자이시니 실수가 있을 수 없고 그 분이 나를 사랑하시는 데 내게 부족할 것이 없고 그분이 내게 북을 주시는데 막힐 것이 없었다. 내 가치를 인정하는데서 오는 그 기쁨과 감사 이것을 완전히 회복하고 사는 것은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 뿐 아니라 창조주 아버지를 행복하게 해 드리는 길일 것이다.
이처럼 내가 가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고 나서 내게는 다른 과제가 있다. 다른 사람도 그 가치에 합당하게 보는 것이다. 그 누구도 하나님께서 지으신 창조물이요 완벽한 작품이라는 사실이다. 눈에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기 쉬운 인간적인 본능에서 벗어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바라보아 주고 인정해 줄줄 아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인간이 부여한 가치도 이렇게 힘이 있는데 하나님께서 인정하신 가치를 내 생각 속에 가두어 두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가. 모든 것이 내 기준이고 내 생각에서 비롯된 것인데 그것만 옳은 것처럼 믿고 사는 어리석은 길을 이제는 가지 않겠다. 하나님 안에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가치는 있다. 하나님께서 주신 가치를 내가 임의로 판단할 수 없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했던 인간을 하나님의 눈으로 보게 되기를 기도한다. 하나님 의 완벽한 작품이요, 하나님의 완벽한 사랑이요, 하나님의 완벽한 권세를 가진 하나님의 형상으로 말이다..
서로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이 이렇게 보여지고 나타나게 된다면 그만큼 기쁘고 행복한 일을 없을 것이다. 오늘도 나의 모습 속에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기를 바라고 아무리 내 생각과 다르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해도 피조물을 사랑하신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기억하여야겠다.

김부영

2007-02-28 17:23:10

욥은 자식 다 죽고, 재산 다 잃고, 아내는 도망가고, 자신은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악창이 나서 재 가운데 앉아서 기와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었다고 했다.(욥2:7,8)


십몇년전인가 정말로 저의 가치가 땅바닥에 떨어져 자기침체에
빠질때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예수님도 모를때 너무 힘들었을때
제 옆에는 한 언니가 있었습니다 그 언니는 힘들어 하는 저에게
자신의 얘기를 했습니다 자신의 아빠를 한 번도 본적 없었다는
자기는 엄마의 하룻밤의 일로 잘못 태어나게 된 아이라며 힘들게 살아온
어릴적 얘기를 했습니다 그 언니의 엄마는 지금 큰 교회 전도사님으로
일하고 계십니다 그렇게 힘들게 엄마랑 외롭게 살았으면서도 전혀 그런
사람같이 보이지 않던 언니... 다른 사람보다 더 밝고 긍정적이고
리더쉽도 있고 예의 바른 언니였습니다
그 언니에게 그 날 저녁 욥2장 7절 얘기를 들었습니다.
집에 가서 욥을 읽어 보라고 권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집으로 저녁 늦게 들어와 욥을 읽으며
그때 짠하고 내 마음속에 하나님이 들어오시지 않았지만 저는 그때부터
아마 마음으로 성경을 읽은것 같습니다
그언니는 진심으로 자신의 아빠를 미워하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육의 유전자를 물려준 사람은 아마 깨끗이 잊고 창조조되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살고 있기 때문이아닐까 생각합니다.
창조주 하나님, 구세주하나님, 축복의 하나님을 만날수 있도록 나에게
예수를 증거한 그 언니에게 언제난 늘 전 감사합니다.


安間チョウコ

2007-02-28 18:49:32

今週の礼拝では、「お金の価値よりイエス様のほうがどんなに価値があるかわかりません。イエス様は何でも解決してくださいます。」と牧師様が説教されているのを聴いていたひとは、(この説教は狂信的だ!)と思われた方もおられたかもしれない。私も以前であれば、(何と大げさな、、)と心でつぶやいていたと思う。
3週間前の弟子訓練で、牧師様が「あなたは聖霊を受けましたか?」という質問に私以外の全員の弟子訓練者の方が、「はい」と答えられた。最後に牧師様が私に同じく聞かれたが「洗礼を受けましたので、聖霊を受けたはずですが、小さいままです。」と答えた。祭壇の後ろの洗礼槽に頭までどっぷり浸かって洗礼を受けたにもかかわらず、聖霊を受けた確信がなかった。日本で聖霊についてよく教えてくださる牧師に出会えなかったか、私が聖霊について知るまで成長していなかったか、、、本当に聖霊をどれだけ自分のうちに感じながら日々を送ってきたのか、心もとなく過ぎた。
それから「聖霊よ、私のうちに働いてください。」と祈ってきた。聖霊、聖霊、と祈っている間に神様が、全て見せてあげようというがごとく、春の花やさんや、春の木々が芽生えてくる自然などがお祈りの中に見えてきた。
(今、目の前に見える生命の息吹、自然は全て私が造ったものである。私を感ぜよ。)といわれているようで、(この自然の生命に包まれているものが私(神)だから、それに包まれているように、)「アーわかった!」使徒行伝の第2章で、舌のような炎が天から一人、一人に下るというのは、そういうことなのかとわかった。神様の息が私に入ったのである。無機体が有機体になったというか、それ以上に、神のご意思が私に伝わったのである。(あなたが私の中にいる限り何をしてもいいのだよ、)それは今100日の早朝祈祷会の教科書の「긍정 의 힘」につうじる。肯定的に生きることが、神様のご意思なのだ、聖霊様のお働きなのだと私にはわかったのである。
それからは私の生きている時間も、人間関係も、日常必要なものも全て含めて、私の財産管理から、神様の財産管理へと引越し(移動)したのである。私にとってはすごいことだ。信じられないことだ。
でも朝のお祈りを怠ったりすると、自分だけの考えに支配されることもわかった。だから朝起きたらすぐにお祈りすることの大切さ、寝る前に神様に今日の感謝のお祈りをする大切さを感じている。私は今日も聖霊様と共に、「聖なる状態」に満たされて生きています。神様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今週の礼拝では、「お金の価値よりイエス様のほうがどんなに価値があるかわかりません。イエス様は何でも解決してくださいます。」と牧師様が説教されているのを聴いていたひとは、(この説教は狂信的だ!)と思われた方もおられたかもしれない。私も以前であれば、(何と大げさな、、)と心でつぶやいていたと思う。
3週間前の弟子訓練で、牧師様が「あなたは聖霊を受けましたか?」という質問に私以外の全員の弟子訓練者の方が、「はい」と答えられた。最後に牧師様が私に同じく聞かれたが「洗礼を受けましたので、聖霊を受けたはずですが、小さいままです。」と答えた。祭壇の後ろの洗礼槽に頭までどっぷり浸かって洗礼を受けたにもかかわらず、聖霊を受けた確信がなかった。日本で聖霊についてよく教えてくださる牧師に出会えなかったか、私が聖霊について知るまで成長していなかったか、、、本当に聖霊をどれだけ自分のうちに感じながら日々を送ってきたのか、心もとなく過ぎた。
それから「聖霊よ、私のうちに働いてください。」と祈ってきた。聖霊、聖霊、と祈っている間に神様が、全て見せてあげようというがごとく、春の花やさんや、春の木々が芽生えてくる自然などがお祈りの中に見えてきた。
(今、目の前に見える生命の息吹、自然は全て私が造ったものである。私を感ぜよ。)といわれているようで、(この自然の生命に包まれているものが私(神)だから、それに包まれているように、)「アーわかった!」使徒行伝の第2章で、舌のような炎が天から一人、一人に下るというのは、そういうことなのかとわかった。神様の息が私に入ったのである。無機体が有機体になったというか、それ以上に、神のご意思が私に伝わったのである。(あなたが私の中にいる限り何をしてもいいのだよ、)それは今100日の早朝祈祷会の教科書の「긍정 의 힘」につうじる。肯定的に生きることが、神様のご意思なのだ、聖霊様のお働きなのだと私にはわかったのである。
それからは私の生きている時間も、人間関係も、日常必要なものも全て含めて、私の財産管理から、神様の財産管理へと引越し(移動)したのである。私にとってはすごいことだ。信じられないことだ。
でも朝のお祈りを怠ったりすると、自分だけの考えに支配されることもわかった。だから朝起きたらすぐにお祈りすることの大切さ、寝る前に神様に今日の感謝のお祈りをする大切さを感じている。私は今日も聖霊様と共に、「聖なる状態」に満たされて生きています。神様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유광옥

2007-02-28 21:39:58

당신은 확실히 능력 있는 사람이다. 하나님께 자녀의 권세를 부여 받은
인물이기 때문이다. 이제부턴 마음껏 자녀의 권세인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하라. 자녀의 권세가 나타날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벽한 작품’의 가치를 부여해 주셨고,
구세주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벽한 사랑’의 가치를 부여해 주셨고,
축복의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벽한 권세’의 가치를 부여해 주셨다.
그렇다. 당신은 완벽한 사람이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부여했기 때문이다.

예전보다 믿음이 많이 약해져 있다는 것을 내가 스스로 느끼면서
회복해야지..회복해야지 하면서도 기도나 말씀보는 것을 예전에
비해서 너무 많이 못하고 있는 자기 자신을 보면서 회개도 해보고
왜일까?? 하는 의문도 생기고 하나님 도와주세요...하고 혼자서
중얼거려도 본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부여해 주신
모든 가치를 내가 스스로 누리지 못하고 사탄에게 다 빼앗겼다는
결론을 내렸다. 결국 환경으로 인해 믿음이 많이 약해져 있다.

그러면서 생각한 것이 처음 하나님께 매달리면서 애원하고 기도할때는
지금보다 더 최악의 환경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이겨냈는데 ....
하나님이 나에게 온세상을 다준것 같았던...나를 너무도 사랑하신다는
것을 가슴저리게 느꼈던 시간들로 나를 다시 회복하고 싶다.
역시 믿음이 약해지면 하나님이 나에게 부여한 가치까지도 내 스스로
포기하고 마는 것 같다. 자신감도 없어지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환경에 대한 걱정도 많이 하게되고... 하나님은 나에게 완벽한 사랑과 ,권세를
부여해 주셨는데 내가 그것을 가치없게 만들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불신앙의 큰 교훈을 주었던 베드로가 생각난다. 하나님이 내려주신 것들을
베드로가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거나 깨끗지 아니한 물건은 언제든지
내 입에 들어간 일이 없나이이다 했더니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말라 하더라 하신 말씀과 오늘의 말씀을 함께 생각해 보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부여하신 자녀의 권세를 내가 스스로 버린다면 하나님께
반항하고, 불신앙을 갖는 마음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했다.
오늘 부터라도 완변한 작품, 완벽한 사랑, 완벽한 권세의 가치를 바로
누려서 하나님께 죄를 짓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을 한다.
역시 이 모든 가치부여를 제대로 누리지 못한다는 것은 믿음과도
직결된다고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미령

2007-02-28 22:06:14

저는..
천엔이넘는 화장품을 바른적이 없습니다
선물받지 않으면 100엔짜리 립스틱을 바릅니다...
하지만 거울 앞에 앉으면 큰 소리로 말합니다..
이렇게 예쁜 여자는 본적이 없다고....

다나까 상 웃습니다...
자기 만족은 좋은거라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밥 먹을때마다
예쁜 부인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것은..
하나님의 덕분이라서 감사합니다 라고 기도해줍니다...

세상적으로 는 나는 정말 아무것도 내세울것도..
가진것이 없지만...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으로...
십자가 의 보혈로 죄씻음 받아서...
의인라 이름 지어주시고...
세상 사람들눈에도 나는 행복한 사람줄 알게해줍니다...

날마다 새 힘 주시기에...
오늘도 만나는 사람에게 큰소리로 말합니다..
예수님을 확실히 믿으면...
벼랑 끝에서도 날수 있는 자유를 얻을수 있다고...
주님..사랑합니다..

김영희

2007-03-01 01:37:43

나의 가치’
이 땅에 와서 자녀를 두지 못한 내게 한땐 큰 절망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같은 생각한적이 있었습니다.
돈 없이 오 갈대 없는 숱한 노인 분들을 위해
뭔가가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보자
당시 얻어낸 해답의 꿈은 공기 맑은 한국 시골 어딘가에
자그마한 양로원을 꾸며보는 일이었습니다.
시설에 관한 모든 것과 거동하기 힘든 분들을 위한 기구 등에 관한
세밀한 조사를 위해 지바에 있는 시골 양로원 부원장으로 게신 분의 도움을 받아
여러 곳곳의 일본의 양로원을 메모해 찾아 다니며 본격적으로 견학을 하기 위해
노인 분들을 하루씩돌보는 실습까지 들어갔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제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나로썬 현실을 적용하는 꿈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나의 가치’를 전혀 몰랐던 꿈이었으며 늙게 되면 어차피
신세 질 곳은 양로원 밖엔 없다라는 본능적인 심리작용으로
나 자신만을 보호하기 위해 도피하려는 꿈에 불과했음을 깨 닿게 됩니다.
한심하게도 국가혜택을 받아낼 수 있는 잔꾀의 길을 찾았었고
양로원 늙은이 소리를 듣기보다는 원장 소리를 듣고 싶었던
국가가 부여 해주는 가치 없는 명칭을 원했던
잘못된 꿈을 돌이켜 반성하는 귀한 시간을 가지게 됨은
만엔짜리 지폐를 들고 설교하시던 목사님의 말씀이
나의 양심을 콕콕 찔렀습니다.
하나님께서 완벽한 작품으로 부여해주신 나의 가치관을 되찾는 귀한 자녀로써
인생의 비전이 보이는 옳은 길의 목표를 향한 꿈을 설계키 위해 오늘 몇 시간을
깊은 생각에 잠겨 묵상하게 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리라 믿습니다……
옳은 길을 인도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한영진

2007-03-01 03:25:46

[어리석지 말아야 한다. 당신은 하나님의 손에 만들어진 사람이고,
만드신 그 분이 친히 ‘very good(심히 좋다)’이라고 한, 평가가 끝난 사람이다.
자기 모습에 대한 가치를 회복해야 한다. 자기 모습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이번 주일 아침에 교회에 가려고 집을 나서다
현관에 걸려있는 전신거울에 자신을 비춰 보고 저는 행복했었습니다.
쌍커풀도 있고, 키도 크고 날씬하고….
“하나님, 저를 이렇게 만들어 주셔서 참 감사해요!”
이런 내가 못말리는 공주병 환자라고요?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쌍커풀은 있기는 있지만 너무 얇아 보이지도 않고,
키는 크지만 다리가 짧아선지 크다고 봐 주는 사람도 없고,
날씬이 지나쳐 일자로 쭉 뻗은 연필같은 가엾은 몸매,
그게 바로 저입니다.
전에 나는 거울을 볼 때마다, 이 놈의 입술은 왜 이리 작담,
코는 또 왜 이리 길어…자신의 외형에서 결점만을 찾아내 바라보고
늘 불만에 차서 중얼댔었습니다.
거기에 우리 어머니는 아직도 가끔 나를 보고 ‘못난아!’ 부르십니다.
“너는 어째 그리 엄마, 아빠 못난 곳만 닮아 나왔냐 그래…”
아예 거울을 모른척 무시하고 사는게 편하지 이거야 원….
불과 얼마 전의 그때와 지금의 내 얼굴이 달라졌나요?
아닙니다.
나는 한창 성장기의 어린애가 아닌 다 자란 성인입니다. 그것도 늙어가는….
하긴 얼마 전에 부영집사님한테 “점점 예뻐진다….어딘가 부드러워졌다.”는
소리를 듣기는 했지만 내가 견적도 내기 어려운 큰 공사를 벌여
성형외과에서 황신혜같은 얼굴로 자신의 얼굴을 뜯어 고친것도 아닌데
왜 똑같은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며
이제는 전과 달리 만족한듯 싱그레 웃을 수 있게 된걸까요?
그건 내가 우리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소중한 하나님의 “작품”이라는걸 깨달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 땅에서의 자녀의 권세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하나님의 참 아들인 ‘예수의 이름’의 사용권이다.
예수님 이름이 내 이름이 되고, 예수님의 권세가 내 권세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권세인 것이다.]
어제 오후에 어딜 나가기 전에 잠깐 컴퓨터를 켰더니 아침에도 멀쩡했던 것이
또 접속이 안됩니다. 경험이 있던지라 NTT에 전화를 걸어 접속확인을 부탁하고
담당자가 시키는대로 다 했더니 분명히 접속은 되었는데
인터넷이 안펴지는 겁니다.
몇 년간의 경험과 지식을 총동원하여 이렇게 저렇게 해보며
정말 예수님의 이름을 엄청 많이도 불렀습니다.
에이, 이번엔 내가 미리 될리가 없다고 의심하며 불렀어,
이번에도 마음을 담지 않고 그냥 입으로만 불렀어….이런 식으로….
이제 더 이상 나로선 어쩔 수 없어….하다가 문득, 아까도 몇 번이나 확인한
멀쩡한 모뎀의 전원을 뽑고 좀 시간이 지나길 기다렸다가 다시 꼽고
인터넷 아이콘을 더블클릭하며 또 예수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그런데 그 예수님의 이름이 그 어느 때보다 힘과 확신을 주는 겁니다.

이번엔 된다! …………으핫핫핫! 거봐! 됐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내가 할 거 다 해서 고쳤다고요?
절.대.로. 아닙니다.
프로인 담당자도 세큐리티 회사에 전화해 봐라, 프로바이타에 물어 봐라,
다른 곳에 책임을 미루며 포기하고 내뺀 고장을 내가 어떻게 고칩니까?
그러고 보니 아침에도 멀쩡했던 컴퓨터가 갑자기 이렇게 된 것도
이게 다 내게 주신 큰 권세, 예수님의 이름을 제대로 부를 수 있게
가르쳐 주시려는 하나님의 안배가 아니었겠습니까?!
삼 주째 이어진 바른 자아상에 관한 말씀과 새벽예배 때의 ‘긍정의 힘’ 말씀으로
제 안에 참 커다란 변화와 힘을 얻었습니다.
유진 집사님께서 바쁜 와중에도 벌써 일본어로 번역을 해 놓으셨네요.
제 간절한 기도를 듬뿍 담아 지난 주에 복음을 전한
제 사랑하는 친구에게 이번 주 말씀도 보내야겠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바로 알기 위해서는 우리가 오직 예수님 안에 있어야 한다는걸
그 친구가 깨달아 주길 바랍니다…..








하 경채

2007-03-01 05:33:11

하나님께서 주신 나의가치!
어느곳에 내가 서있든지 주님은 함께 하여주셨고 나의 마음을 지켜주셨다.
환경이 주는 나의 가치도 무시할수 없다.
하지만 마음이 주는 나의가치는 나의 인생을 아름답게 나눔의 사랑으로
이끌어 주었다.
주일 말씀에 받은 은혜는..
자신의 가치를 소중히 대하듯이
타인의 가치를 인정해줄수 있는 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갑자기 변하는 인격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지 못하기에 예수님의 사랑이 강조되는 것이고..
사랑으로 참아 기다려야한다지 않는가...
요즘은 아주 조금씩 나의 마음에 자리잡는 생각은...
참고 , 사랑으로 전하라는 것이다..
특히, 일부예배 성도님들의 모습이 예전보다 나아지고 있다는것...
냄새도 예전보다 덜 하는것.. 등등..
아주 작은 기대감이 변하여 큰 역사를 일으키는 장소가 되길..
두손모아 기도드린다.

인선정

2007-03-01 08:18:57

욥기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두 사람이 있습니다.
한명은 저를 전도한 친구이고, 또 한명은 지금 김해에서 살고 있는 친구입니다.
둘 다 일본에서 만난 크리스찬 친구이고, 저에게 신앙적으로 적지 않은 영향을 준 사람들입니다.
저를 전도한 친구가 저에게 성경공부 가르쳐준다며 욥기를 읽어준 적이 있습니다.
그때 그 친구는 재정적으로 거의 파산 상태였습니다.
그 친구의 영향으로 진지하게 욥기를 처음 읽게 되었습니다.
지금 김해에 살고 있는 친구는 태어날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건강이 좋지 않은 친구인데, 그 친구가 어느때인가 자신의 처지를 비교하며 욥의 이야기를 꺼낸 적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일본에 있는 10여년간 재정상태가 언제나 궁핍했고, 건강은 정상적인 학교생활이나 직장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날까?
비단 두 친구만의 예가 아니더라도 살다보면 만나는 사람들 중에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고, 천사처럼 착한 사람들이 일평생 물질의 궁핍에 시달리거나, 덤으로 건강마져 좋지 않은 경우를 보게 됩니다.
성경에 나오는 욥은 재산도 건강도 가족도 잃어버린 비참한 환경에 놓이지만, 하나님 앞에 변함없이 신실하여 결국엔 해피하게 부귀영화를 누리고, 자손이 번창함은 물론 천수를 누리며 살다 생을 마감합니다.
저의 두 친구처럼 재정적으로 파산에 이르거나 혹은 건강이 매우 좋지 않은 사람은 욥에게 희망을 발견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욥처럼 모든 하나님의 신실한 사람들이 말년에 부귀영화를 누리며 살다가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욥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말씀은 욥기 마지막 부분의 그의 풍요로운 말년도 포함하겠지만, 본문의 말씀처럼 시련을 통한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물리적인 상태가 어떻든지 욥은 하나님 앞에서 떳떳했고, 솔직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자신이 누구인가를 잃어버리지 않았습니다. 돈없고 아프면 자기를 비하하게 되고, 극단적으로 스스로 죽어버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누군가에 대한 자기가치를 잃어버리지 않는다면, 돈이 없어도 건강이 나빠도 세상 그 무엇도 줄 수 없는 자유와 가치를 소유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두 친구는 아마도 욥기를 통해 하나님이 욥에게 주신 풍요로움을 찾았다기 보다 어쩌면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는 자신의 가치를 찾으려 했다고 생각합니다.

황은영

2007-03-01 16:02:41

나의 길은 오직 하나님이 아시나니 하나님이 니를
단련하신후에 정금같이 나오리라 내가 정금같이 되어
다시나오리라 내인생 절대로 여기서 끝날 인생이 아니다

기복이 심한 나는 목표를 세운것이 내뜻대로 되지 않으면
많이 힘들어 하는 스타일이다 한국에 있을때는
내가 하고싶은것은 다 할수있었는데
일본에서는 참 힘들고 또 환경이 어려워 도피 할 생각만
하고 있는나 이다 지금도 행복하지 않은데 미국이나
어디를 가도 도피 생각뿐이 들지않았다
그러나 이젠 환경에 좌지우지 하는 나의 상태는
지난 것 같다
일본에 와서 최악이지만 그래도 사람들에게 시달렸던 고통보다는 그래도
지금이 감사하다 지금이 나에겐 행복하다 웬일인지 예전에
이라면 안달복달 했을텐테 참 감사하다
밥을 먹을때도 감사가 나오고 자전거 타면서도 감사가 나오고
환경에 좌지우지 않고 내가치를 하나님 앞에서 회복할때인 것 같다
환경이 어려울때도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내가 반듯이 정금같이 나올 것이다
내믿음의 자아상 대로 될지어다

최현경

2007-03-02 01:11:46

내가 생각하는, 세상이 나를 바라보는 나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 문제에 대해 수없이 고민해 왔던 것 같다. 나 자신이 세상적으로 보잘것 없고 초라하게 느껴질 때 얼마나 나를 질책하며 세상의 기준, 가치관에 맞추려고 노력해 왔던가…
하지만 이번 주 말씀을 통해 세상이 나를 바라보는 상대적 가치는 전혀 신경 쓸 것이 못된다는 것을 깨닫게 하셨다.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벽한 작품’의 가치를 부여해 주셨고,
구세주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벽한 사랑’의 가치를 부여해 주셨고,
축복의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벽한 권세’의 가치를 부여해 주셨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부여해 주신 가치… 도대체 내가 무엇이길래 이런 어마어마한 가치를 주시고 그걸 알고 누리라 하실까?
지난 화요일, 신주쿠에 나간 김에 대연이 머리를 깍아주려고 미용실에 갔다. 미용사 아저씨가 대연이 머리를 다듬고 있는데 내가 애기 머리 숱이 적다고 했더니 “그럼, 밀어드릴까요?” 하길래 엉겁결에 “네”하고 말았다. 머리를 다 밀고 나서 남편에게 대연이 머리를 밀었다고 했더니 아직 날씨가 춥지 않냐며 걱정을 했다. 나도 너무 성급했던 건 아닌가 후회가 되었지만 좋은 쪽으로 마음을 먹기로 하고 대연이를 보니까 너무 잘생겨 보이는 거였다. (누가 고슴도치 엄마 아니랠까봐.) 혹시나 남편이 마음이 언짢을까봐 계속 나는 대연이 머리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고 꼭 가수 유승준 같지 않냐고 했더니 남편도 그렇댄다. (누가 고슴도치 아빠 아니랠까봐.) 오늘 아침에 아이들을 보면서 남편이랑 얘기를 하다가 할아버지는 손주를 이뻐하고, 할머니는 그래도 손주보단 자식을 이뻐한다는 말이 나왔다. 그러면서 시어머님이나 장모님도 손주 보다는 자식을 먼저 생각한다고, 엄마가 자기 배 아파 낳았기 때문에 그렇지 않겠냐고 말하는데 동감했다. 정말 그렇다. 내 배 아파 낳은 내 자식이 남들은 뭐라 그럴지 몰라도 머리를 박박 밀어도 더 이뻐 보이고, 아무리 힘들다가도 한 번 씽끗 웃어주는 모습에 힘들었던 게 싹 가시는 게 부모 마음이란 걸 아기를 낳고서야 이해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를 낳아주시고 사랑하시는 엄마에 대해 더 감사하게 되었다. 자식을 기르다 보니 하나님께서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신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예전에는 내가 잘못을 하면 하나님이 나를 미워하실거라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자식을 가진 부모 마음은 그런 게 아니라는 것을… 고슴도치가 자기 자식이 제일 이뻐 보이듯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우리는 하나님께 이쁨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내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자녀가 되면 남들이 뭐라 해도 나는 잘났고, 괜찮고, 능력있는 자라고 칭해주신다. 하나님께서 나를 이렇게 평가하셨는데 세상적인 잣대와 기준에 흔들리는 것이야말로 불신앙의 모습인 것이다. 이제 하나님께서 나를 평가해 주신 가치를 회복하고 그 가치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에 자부심을 갖고 행복해 하며 자녀로서의 권세를 누리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어머 내가 이렇게 잘 생겼단 말이야!
‘어머 내가 이렇게 괜찮은 사람이란 말이야!’
‘어머 내가 이렇게 능력 있는 사람이었나?’
나의 가치가 흔들릴때마다 이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께서 주신 가치를 회복해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길 기도합니다.

정승은

2007-03-02 01:23:28

1.창조주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벽한 작품’의 가치를 부여해 주셨고,
구세주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벽한 사랑’의 가치를 부여해 주셨고,
축복의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벽한 권세’의 가치를 부여해 주셨다.
그렇다. 당신은 완벽한 사람이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부여했기 때문이다.

현재의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있으면,[하나님의 완벽한,
어메이징,판타스틱,진정한 걸작품]이라는 말은 절대 입 밖으로 나올 수
없을것 같다.거울을 보고 선포하자니,고개를 저으며 웃음이 나왔다.
오히려 어느 순간 구겨지고,찌그러져 버린 듯한 느낌,갑자기 예전의 나로
되돌아 갈 수 없을 것 같은..인생의 봄날이 가버린 듯한..낙심이 찾아들었다
월요일부터 이런 수식어들을 붙여가면서 선포를 하면서도 내심 속에서
밀려오는 한마디! [넌 가짜다! 진짜 완벽한 걸작품이라고? 너 스스로를 봐,
상황을 봐,현실을 보라고!]윙윙윙 귓가를 계속 맴돌았다..
하지만 이제 마음을 바꾸기로 결정했다.단호하게 말씀을 선포하고 싶다.
하나님이 나를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말씀해 주신 이후,
나의 가치를 결정하신 그때부터 난 주님의 독생자 예수님을 내어 주시어
되찾은 사랑하는 자녀요,질그릇과 같이 연약한 존재이긴 하나,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비너스보다 아름다운 존재요,예수님의 이름을 마음껏
누리고 선포하며 나아갈 수 있는 하나님의 대사의 권세를 부여 받은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않기로 했다.
사실 아직도 육신의 생각들과 싸우고 있는 중이다.
세상이 부여한 내 가치,내 스스로 정해버린 나의 가치들이 말씀을 선포하면
할 수록 점점 더 커져가고 있기에,내 안에 성령님이 주시는 생각과 맞서
싸우고 있다.
그런면에서 로마서 8장 암송 과제는 내 생각과 마음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것 같다..[암기력+노력의 한계로 너무 쉽게 잊어버리긴
하지만...ㅜ]
내 힘으로 내 가치를 지키기엔 무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나에겐 나를 인도하고,나를 이끄시는 힘!바로 말씀과 기도가 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한시도 주님의 안테나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을
뿐이다!환경에 눌리고,너무 쉽게 포기하고,내려놓아버린 나의 가치,
내 스스로에서 이젠 벗어나고 싶다.부정적이 될 수 밖엔 없는 나의 삶,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여 낙심하고, 포기해버린 듯한 자의 삶을 이제는
버리고 싶다.
이런 나를 바꾸시기 위해 오늘도 내 마음문을 두드리시며 용기를 주시는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 그야말로 욥의 인생은 다 타고 재만 남았다.
환경이 주는 소망은 눈꼽 만큼도 없었다.
그러나 욥의 자아상은, 자기 가치는 머리털 하나도 타지 않았다.
그는 인생의 잿더미 속에서 이렇게 선포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욥23:10)

내가 꼭 다시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고픈 친구가 있다.
우연히 대화를 하다가 나의 상황,생각,형편등을 대충 알고 있었는데,
내게 [그래도 넌 믿음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니..이럴 때 믿음이 없었으면
참 힘들었을 것 같다.잘 할 수 있을것 같은데 믿고 기도하고,잘 해봐..힘내.]
등의 내용을 내게 말하는 것이였다.
그 친구 입에서 믿음 소리가 나오는 것에 깜짝 놀랐다.
내게 단순한 위로 차원의 말이 아닌,믿음에 관한 내용과 그 믿음으로 현실을
이겨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것 이였다.놀라고 부끄러웠다.
실은 내가 그 친구에게 욥과 같은 내용과 위의 말씀을 전하고 싶었는데,
나보다 먼저 그 친구가 그 얘기를 하는 것이였다.
게다가 천국은 정말 아이와 같은 믿음으로 순수하게 믿을 때, 들어갈 수 있
있지 않겠냐는 말과 돈을 쫓아 사는 삶을 살지 않고 싶다는 말까지 했다.
이 시간은 단순한 수다가 아닌,나의 믿음을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다.
욥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내 환경속에 나를 가두어
두려고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들에게는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믿는자에겐 능치 못하는 일이
없다]라며,분명 힘든 일 후에 정금같이 되어 나올거라는 격려와 용기의 말을
잘도 하면서도 스스로에게는 제대로 적용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회개했다.
내 생각이,내 말이,내가 어찌 하나님의 말씀을 넘어설 수 있단 말인가?!
하나님이 나를 포기하지 않으셨는데,어찌 내가 내 스스로를 그렇게 쉽게
포기했었는지..언약의 말씀을 붙들어야 할 때임을 다시한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자아상에 관련된 말씀을 주일과 새벽을 통해 계속 들려주시는 것인가
생각해보니,아직 난 육신의 생각을 더 믿고 따르고 있었던 것이다!
마음에 새기지 못하고,적용하려 무척이나 힘쓰지 않고,
결국 그렇게 되겠지..좋게 되겠지..정도로 그쳤던 것이다.
그래서 은혜는 받았지만,변화는 크지 않았던 것이다.

머리털끗 하나 상하지 않았던 욥의 자아상을 나도 닮고 싶다.
시련을 시련이라고 여기면 결과도 비련의 주인공 밖엔 될 수 없을 것 같다.
오히려 시련과 위기를 기회로 여기고,나의 믿음을 굳건하게 말씀 위에 세울
수 있는 시간이라 여겨, 하나님이 나를 위해 계획하신 축복이 있음을 믿고,
정금같이 나올,더 이상 다른 누가,다른 어떤 것들이 위협할 수 없는
나의 자아상을 회복시키는 한주가 되길 소원한다.

김성섭

2007-03-02 02:17:19

------ 하나님이 주신 완벽한 자기 가치, 이 자아상이 깨지는 때가 있다. 우리는 언제 이 자아상을 의심하고 자기 침체의 늪에 빠지게 될까? 환란이 몰려 올 때이다. 흥할 때나 일이 잘 될 때에는 자기 가치에 흔들림이 없다. 오히려 스스로를 더 대단한 사람으로 여긴다. 그러다가 갑자기 인생에 폭풍이 몰아치면 자기 가치도 순식간에 날아가 버린다. 스스로를 비참한 존재로 여긴다. 이것은 부여 받은 자기 가치가 아니다. 환경에서 느끼는 가짜일 뿐이다. 부여 받은 것은 환경의 영향을 받을 수 없다 ...환란으로 좀 구겨졌더라도, 찢어졌더라도, 더러워졌더라도, 심지어 재만 남았더라도 당신의 가치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


이 목사님의 설교를 읽으면서 정말 하나님이 너무나 정확하시고 세밀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돌아오는 주일에 바로 이 주제를 가지고 말씀을 전하려고 몇 주 전부터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목사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어쩌면 내가 전하고 싶어 하는 말씀과 똑같은지 정말 놀랐습니다. 그러면서 먼저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제게 은혜를 부어주시고, 그 은혜를 통하여 성도들에게 갑절의 은혜를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오늘 말씀을 대하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나는 언제 하나님이 주신 자아상을 의심하고 자기 침체의 늪에 빠지게 되는지 말입니다. 나의 경우에는 다른 사람들의 말입니다. 특별히 섬기고 있는 교인들의 비판이나 모함을 받게 되면 하나님이 주신 자아상을 의심하곤 했습니다. 정말 나는 그것밖에 안 되는 목사인가 하구요. 나를 직접 찾아와서 충고해 주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고마운 마음을 느낍니다. 왜냐하면 앞에서 충고해주는 사람은 뒤에서 비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앞에서는 웃으면서 뒤에서는 이런 저런 비판을 하고 이들을 만날게 될 때마다, 내 자신이 한 없이 초라해지고 무능력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때마다 모세가 했던 방법대로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기도를 통해 그들을 용서하고, 비판하는 사람들을 더 잘 섬기기로 결단할 수는 있었지만, 그들의 말은 내 마음속 깊은 곳에 뿌리를 내려서 내 자신을 하찮은 존재, 부족한 존재로 인식하게 했습니다. 참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한 때는 내가 하나님께 미움을 받아서, 하나님의 마음에 별로 들지 못해서, 속된 말로 괘씸죄로 일본에서 이민목회를 한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잘못된 자아상 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부여받은 가치관이 아니라 사람들의 말에서 느끼는 가짜 가치관이었습니다. 그 가짜에 속아서 많은 날을 낙심과 좌절과 무기력 속에서 살았던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억울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절대로 환경이 가져다주고 사람이 가져다 준 가짜 가치관에 속지 않습니다. 내가 제자훈련을 강조하는 이유는 바로 제자훈련을 통해서 환경이 가져다주고 사람이 가져다 준 가짜 가치관을 물리치고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가치관을 회복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전에도 머리로는 그것이 가짜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또 그렇게 설교하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그 말씀이 나의 말씀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알고 있는 성경지식으로는, 가짜에 속아 상처받고 낙심하고 좌절에서 승리할 수 없었습니다.

물론 그런 말을 들을수록 더 열심히 했습니다. 그 말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하면 마치 내 목회가 끝날지도 모른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더욱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래서 겉으로 볼 때에는 열심히 일하고 교인들을 잘 섬기는 것 같았지만 그럴수록 내 영혼은 더욱 병들어가고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자훈련을 통해 말씀 앞에 내 자신을 내려놓았을 때 하나님이 부여하신 진정한 가치를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완벽한 작품이며,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완벽한 사랑이며, 그러기에 내게는 완벽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가치관이 바뀌고 나니까 똑같은 일을 만나도 전혀 다른 평가를 내리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하나님이 별로 사랑하지 않아서 고생스런 목회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가치관이 바뀌고 나니 하나님이 나를 특별히 사랑해서 일본 땅에 보내셨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좋은 목사라는 인정을 받고 싶어서 열심히 일했는데, 그래서 일하면 일할수록 지치고 힘이 들었는데, 가치관이 바뀌고 나니 하나님께 인정받고 싶어서, 아니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부여하신 가치관을 회복함으로 근심 걱정 없는 행복한 하나님의 자녀요, 오직 예수님으로만 만족하는 예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돌아오는 주일, 이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받았던 은혜를, 제자훈련을 통해 말씀 앞에 내 자신을 내려놓았을 때 받았던 자유를 교인들과 함께 나눌 것입니다. 완벽한 작품, 완벽한 사랑, 완벽한 권세를 회복하는 놀라운 치유와 감사와 축제의 예배가 될 줄 믿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노재훈

2007-03-02 03:50:16

이 땅에서의 자녀의 권세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하나님의 참 아들인 ‘예수의 이름’의 사용권이다. 예수님 이름이 내 이름이 되고, 예수님의 권세가 내 권세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권세인 것이다.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가치를 인정받는것은 무엇인가?
가치인정은 믿음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믿은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무슨 일이 닥쳤을때 반응과 행동이 나타난다.
예수의 이름을 평상시와 일이 닥쳤을 때 어느쪽을 많이 사용하는가...
어제 이사를 하나님은혜하에 도움의 손길들을 통해 이사를 잘 마쳤다.
그런데 당장 마지막으로 이삿짐을 날아야하고 이불을 가져가야 잠을 잘수가 있는데 ..... 믿고있던 교회차가 없으졌다. 마목사님께서 빌려가셨다고 하는데...
언제 가지고 오실지 모르고... 그래서 마음으로 예수의 이름을 외쳤다.
먼저 일어날 일에대한 긍정적인 마음으로 계속 외쳤다.
정선이도 학교마치고 오면서 계속 예수의 이름을 사용했다고 한다.
예수의 이름을 사용하는 나자신을 보고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구나 라는것을 느겼습니다.
이런 조그만것에서부터 예수의 이름이 생활화 된것이 아닌가라고 저 나름대로는 생각합니다.
참아들의 특권이 이런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예수의 이름사용과 중복합니다.]

지영민

2007-03-02 04:18:24

---인간의 참 값은 자신의 모습 값이 아니라, 부여 받은 값이다.
이제부턴 마음껏 자녀의 권세인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하라.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벽한 작품’의 가치를 부여해 주셨고,
구세주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벽한 사랑’의 가치를 부여해 주셨고,
축복의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벽한 권세’의 가치를 부여해 주셨다.
당신은 완벽한 사람이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부여했기 때문이다.---

중학교 수학시간때 일이였습니다. 2주 후에 배울 수학문제들을 칠판에 적고 출석부에서 무작위로 30명을 뽑아 그 문제를 풀게 했습니다. 수학을 잘 하는 아이들도 그 중에 끼여있어서 그 아이들은 무난히 풀리라고 생각을 했는데 정작 그 친구들도 그 문제를 풀지 못해 선생님이 점점 화가 나셨습니다. 장난처럼 시작했던 일이였는데 순간 분위기가 험하게 바껴 버렸습니다. '이 문제를 못 풀어. 그럼 손내밀어' 누군가 그 문제를 풀기만 하면 끝나는데. 반아이들은 제발 누군가가 그 문제를 풀어 그 시간을 끝내고 싶어했습니다. 반에서 그리 공부를 잘 하지 못하는 친구 차례가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수학선생님은 '넌 못 풀지. 손내밀어' 하셨는데 그 친구가 그 문제 앞에서 시간을 보내다 그 문제를 반이상 풀게 되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신 선생님도 더 이상 우리들을 제촉하지 않으시고 수업을 끝내셨습니다. 선생님이 나가신 후 문제를 푼 그 친구는 순식간에 스타가 되었습니다. 그 분위기를 바꿔버린 친구가 얼마나 고맙던지. 반아이들이랑 돈을 모아 과자를 사서 자축하기까지 했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그 친구를 누구도 함부로 하지 않았습니다. 반에서 별 볼일없던 그 친구는 하루아침에 반을 구한 히로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며칠도 못 가 그 친구는 다시 예전의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아이들의 감동이 식어버렸기 때문이였습니다. 이처럼 사람이 부여하는 것은 오래가지 못하며 변색되기 쉽다는 사실을 그때 알게 되었습니다.
나의 가치. 사람들에게 나의 존재가치를 인정 받고 싶었던 적도 있었지만 그런 마음이 들면 들수록 상처만 남는다는 것을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나의 하나님께서 나의 가치를 밑에서 위로 올려 주셨으며 또한 퇴색되지 않는 영원한 모습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세상에서 아무것도 아닌 나를 하나님께선 귀한 자로 여겨주시니 감사드릴 뿐 입니다. 육적인 열등감에서 벗어나 영적인 완벽한 자임을 입으로 시인합니다. 나는 완벽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그렇게 만드셨습니다. 믿습니다. 아멘!

소대섭 전도사

2007-03-02 07:17:11

:: 국가라는 권위가 부여한 것이 그 돈의 값이다. ...
가치는 권위에 대한 신뢰에서 온다. 신뢰가 무너지면 가치도 무너진다.

나라 안에서 통용되는 화폐의 가치는 국가의 권위에 따라
그 값어치가 결정됩니다.
군대에서 제대할 때 나라가 경제적으로 무척 어려웠던 적이
있습니다. 그 때는 곧 나라가 망하는 줄 알았습니다.
당장이라도 경제적인 식민지가 되는 줄 알았죠.
하지만, 곧 우리 국가의 신뢰도가 회복되고 다시
경제가 돌아 가기 시작했습니다.
여러사람이 힘들었습니다.
사람 사이의 신뢰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인간관계에서의 신뢰가 무너지면 서로가 처음 부여했던
인간관계의 가치도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지난 날....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이렇게 저렇게 무너진 신뢰 때문에
다시 만나지 못할 사람들이 몇 있습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앞으로는 절대 신뢰도에 금이가는 언행을 금할 것을 하나님과
약속하였습니다.

:: 하나님의 완벽한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부여해 주셨다.

하나님의 형상을 타고났지만, 현실을 살다보면
그 가치를 제대로 누리며 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이웃들과 혹은 친구들과 비교하며 살 때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학교다닐 때 어떤 친구는 나 보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아무 걱정없이
공부도 잘하고, 연애도 잘 하고, 늘 여유있게 사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누구는 당장 등록금을 해결하지 못해서 전전긍긍하느라
공부고, 연애고, 여유고 뭐고 없이 지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어리석었습니다. 근데... 아직도 그런 습관이
남아 있는 것 같아서 참.. 안타깝습니다. 하루빨리 하나님의 형상대로
살아가는 진정한 신앙인의 모습을 회복해야 하겠습니다.

:: 국가를 신뢰하여 돈의 값을 누리듯이,
하나님을 믿지 못하면 우리 인생은 참 값을 다 잃어 버린다.
믿음은 하나님이 주신 자기 가치를 회복시켜 주는 능력이다.
따라서 믿음이 있는 사람은 행복할 수 밖에 없다.
행복지수는 믿음지수에 비례한다.
왜냐하면 믿음은 자기가치를 바로 깨닫게 해 주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앞서 이야기한 그릇된 모습을 해결해 주는 아주 명쾌한 답이 여기 있는데...
정말 아직도 저는 믿음이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겉으로는 그렇지 않는 것 같아 보일지 모르지만, 여전히 믿음없는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저를 봅니다.
사역훈련과 제자훈련이 끝나면 분명 많이 변해 있겠지요..
나의 인상과 나의 믿음과 나의 태도가... 그럴 줄로 믿고
오늘도 나름대로 열심히 숙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 환란으로 좀 구겨졌더라도, 찢어졌더라도, 더러워졌더라도,
심지어 재만 남았더라도 당신의 가치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아직 환란을 겪지도 못했고,
제대로 찢어지지도 못했고,
확실히 더러워지지도 못했고,
재만 남은 상태도 아닙니다.
어쩌면 곧 다가올 고난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에
주어지지 않는 것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어서 그 고난을 당당하게 맞이할 수 있는 강하고 늠름한
하나님의 정예 신앙인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고난과 환란, 역경과 연단의 때를 기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작은 일에 연연해 하는 저의 모습에
부끄러움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강하고 담대한 여호수아와 같은 믿음... 환란과 고통 중에도
믿음을 지켰던 욥과 같이
저도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저의 가치를 든든히 붙들고 싶습니다.

김철중

2007-03-02 07:17:57

하나님은 당신을 만드시고 이렇게 평가하셨다.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1:31) 하나님이 분명히 이렇게 평가하셨는데, 왜 사람들의 부정적인 평가에 신경을 쓰고 있는가! 어리석지 말아야 한다. 당신은 하나님의 손에 만들어진 사람이고, 만드신 그 분이 친히 ‘very good(심히 좋다)’이라고 한, 평가가 끝난 사람이다.

심히 좋았더라... 말이 좀 어려워서 그렇지 무지하게 만족하셨다는 뜻인것 같다. 지난주 설교에서 가장 번쩍했던 부분이 이 심히 좋았더라 라는 주님의 평가와 그 평가는 이미 끝나서 결과를 뒤집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나의 존재감이 느껴지면서 선호를 한번 바라보게 되었다. 주님이 나를 보시는 흐뭇함을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게 되었다. 아직 잘 걷지도 못하고 별로 생산적인 활동도 하지 못하지만 바라보기만 해도 그저 흐뭇한...주님의 마음을...
3년반동안 일본회사에서 일하다보니 나도모르게 점점 수동적이 되어가고 주변 눈치를 많이 보게 되었다. 한국인이라는 이미지가 그렇게 썩 좋은편은 아니기에 편견을 넘기위해서는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벽에 부딛칠때는 자신감을 많이 잃은 상태였다. 주님께서 주신 Very Good!의 평가를 가슴에 품고 자신감 있게 생활해 나아가겠습니다.

박정선

2007-03-02 07:32:05

"하나님의 최고의 사랑의 대상자로서의 가치를 부여 받았다."
"이 땅에서의 자녀의 권세란 하나님의 참 아들인 ‘예수의 이름’의 사용권이다."
"믿음의 사람은 환경이 유혹하는 거짓 가치를 뿌리치고,
하나님이 주신 완벽한 자기 가치를 끝까지 믿음으로 붙들고 달려가는 사람이다."

설교시간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랑의 증표로 예수님을 주셨다고 말씀하시면서 목사님이 십자가를 가르치셨을 때 마음이 찡해왔습니다.
늘 십자가를 마음에 품고 상기한다면 나의 존재감과 나의 가치를 깍아내릴려는 어떤 사탄의 공격이 와도 이겨낼 수 있을거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자녀의 권세란 예수이름 사용권이다. 어제 이사한다고 집정리를 하면서 몸도 피곤하고 잘 안되는 일도 있고 이것저것 마음이 몹시 심난했습니다.
예수의 이름을 부르면서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를 생각하며 기도했습니다.
내가 예수의 이름을 부를 때 예수님의 보혈이 흘러흘러 들어가 모든 것들을 잘 해결해 주심이 떠올랐습니다.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나와 가족 주변의 사람들을 향한 하실일들을 기대하고 기대하고 기대하겠습니다.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서조은

2007-03-02 08:03:23

입학을 앞두고 학비, 학업, 건강, 명신이...를 생각할때마다
밀려오는 걱정, 근심에 자신감을 상실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주 설교를 들으면서 잃었던 자신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 찣기고, 구겨지고, 더렵혀져 처음 모습은 상실했지만,
그래도 제 안에는 여전히 '만유의 왕'이신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권위가 있기에 세상 어느것에도 쓰러지지 않는 힘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Made in God'이것 하나만으로도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만드신 목적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홍인기

2007-03-02 08:29:03

"신뢰가 무너지면 가치도 무너진다. "
하나님이 나에게 부여해주신 가치, 귀함... 이 모든것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에 의해 빛을 발하게 됨을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귀하게 여겨주신다 한들 하나님의 온전하심을 부정해버린다면 내가 주님의 자녀로서 갖게 되는 가치와 귀함들은 망국의 지폐와 같이 아무 의미 없어짐을 깨닫게 됩니다.
지폐의 예..... 적절한 비유인듯 합니다. 나 자신의 존재의 가치가 정말이지 별 볼일 없는 존재임은 나 자신이 가장 잘 아는 사실인데 나에게 주님께서 부여해주신 것들로 말미암아 나자신이 어마어마한 존재가 됨이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같은 만엔짜리로 수억의 사람들이 만들어졌고 돈과 같이 그 일련번호가 다 있지만 일련번호로 가치가 매겨지는게 아닌 하나님이 천엔짜리가 아닌 만엔짜리로 만드셨기에 구겨졌건 더러워졌건 그 가치는 변하지 않는점에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부여 받은 어마어마한 값을 가지고 있다."

삶중에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위의 말씀을 명심하고 싶습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욥23:10)"

욥의 일대기는.....참으로 많은 교훈을 줍니다. 모든 것에 풍족하던 욥이 그 힘든 일을 당했을때도 하나님에 대한 원망이 아닌 단련후에 정금같이 나오리라는 고백을 하는 믿음에 많은 도전을 받게 됩니다.
삶속에 겪게 될 많은 시련과 고난의 때에.... 하나님이 부여해주신 나의 값어치를 잊지 않고 욥과 같은 고백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木下 

2007-03-02 08:41:12

信仰は神様が与えてくださる自分の価値を回復する能力である。したがって、信仰がある人は幸福になる。幸福指数は信仰指数に比例する。なぜなら、信仰は自分の価値を悟らせてくれる通路であるためである。
先週から、肉体的に精神的にとても疲れて、笑顔でいることも、心に余裕を持つこともできなかったです。幸福感を感じることができず、考え方も否定的であったかもしれません。神様へ悔い改めるお祈りをささげます。
信仰のある人の姿とは遠くかけ離れた自分の姿...最近特に感じました。人生が順風満帆にうまくいっているから、自分の身に良いことが起こるから、喜ばしいことが起こるから幸せであるということではないと思いました。ヨブ記のヨブの人生について考えると私は信仰がないように感じました。どのような環境にあろうとも神様が正しい方であることを信じて生きていく姿は、現在の私の姿とは対照的に感じます。神様は、いつでも私に万事をすべて益となるように導いてくださるお方であることを信じて幸せな人生を生きて生きたいです。

박빛나

2007-03-02 09:13:27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욥23:10)

욥과 같이 강하고 담대히 선포 할 수 있는 용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회사 일이 너무 많아서,
아침, 저녁.. 새벽별을 보고 왔다갔다 합니다.
마음에는 포지티브적 사고를 해야한다는 의식은 있지만,
점점 네가티브가 되어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제는 잠들기 전에 마음에 쌓여가는 나쁜 생각들이 너무 힘들어서,
예수님!!! 예수님!!! 이불을 뒤집어쓰고 고함을 질렀더랬습니다.
나.. 이래서는 안되지.. 예수님이 내안에 계시는데...
하나님이 나를 완벽하게 해 주셨는데...
그렇게 소리를 질러대고는, 스케치북을 꺼내서, 내 안에 있는
나쁜 것들을 죄다 털어냈습니다.

이번주, 처음으로 깊은 단 잠을 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우리회사의 컨설팅을 하고있는 아카바상이 오셨습니다.
메모를 활용하자는 강의와 함께.. 가장 짧은 시간내에 머릿속에 있는
모든 것들을 정리하는 메모술에 관한 연습을 했습니다.
무엇인가를 글로 표현하는 방법은 나를 다시 한번 보게해주는 거울같은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 이렇게 설교리플을 달고 있는 지금...
나는 다시금 그 메모 시간을 떠올립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신왕수

2007-03-02 11:25:59

"국가를 신뢰하여 돈의 값을 누리듯이, 하나님을 믿지 못하면 우리 인생은 참 값을 다 잃어 버린다. 믿음은 하나님이 주신 자기 가치를 회복시켜 주는 능력이다."
⇒ 요즘 3년전에 비하면 엔화가 약해졌다. 돈 자치 종이의 가치는 변하지 않았을터인데 거기에 부과된 금액의 가치는 변해버린 것이다.아직 경제가 안정되지 않은 나라의 경우는 더욱 심하여 돈 인플레이션이 일어난다고한다. 그러다면 나의 가치는?? 나를 이루고 있는 것들이 온전한 나의 가치는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은 돈의 종이값과 같은 것이다. 나의 건강, 나의 힘, 나의 재능 등등...이것은 결국 나의 온전한 가치하고는 비교도 안 될정도록 자그마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의 온전한 가치는 오직 주님이 주신 것이다!!
설교 말씀 중에서 내가 느꼈던 가장 큰 부분은 믿음은 자기 가치의 회복하는 것이라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이말이 이해는 되지 않았지만 뭔지 모르게 끌렸다. 홈페이지를 통해서 다시 차근차근 읽어보면서 그 이유를 깨달았다. 돈의 가치를 인정하고 믿는 것은 그 국가 즉, 그 돈을 만든 주체를 인정하고 믿는 것이다. 그와 같이 정말로 나의 참된 가치를 찾기 위해서는 나를 만든 주체를 인정하고 믿는 것일 것이다. 나를 만든 주체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을 믿는 다는것이 신앙이자 믿음이다.믿음으로 말미암아 나의 가치를 온전히 회복하기를 소망한다.

최정민

2007-03-02 11:47:53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욥23:10)
오히려 그는 더 좋은 자신의 모습을 믿음으로 선포했던 것이다.
‘내가 반드시 정금같이 나오리라’ 내가 꼭 정금같이 나오리라’

욥의이 고백에 많은 위로도 받고 도전도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저의 가는 길은 오직 하나님만이 아시고
하나님께서 저를 단련하실 것이고 항상 가장 좋은 시기에
가장 좋은 것으로 저를 이끄실 것을 믿습니다. 아무리 힘든일이
있고 불안하고 두려울 지라도 오직 이 말을 선포하며 하나님께 맡기며
나아가고 싶습니다. 이번 주에 그러했던 것 처럼 이 말을 붙잡고 외치고 선포하며
제 자아상과 제 가치를 높이고 싶습니다. 전.. 하나님께 프로포즈 받은 하나님이 자녀이니
더욱더 하나님의 자녀로써 걸맞는 그런 자아상을 가지고 나아가고 싶습니다.
이번주 말씀은 참 많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이끄신다는 그런 위로를 많이 받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반드시 정금같이 나오리라’라는 말을 항상 특히 힘들때 선포해 나가고 싶습니다.

양미옥

2007-03-02 18:36:10

어머 내가 이렇게 능력 있는 사람이었나?’
그렇다. 당신은 확실히 능력 있는 사람이다. 하나님께 자녀의 권세를 부여 받은 인물이기 때문이다. 이제부턴 마음껏 자녀의 권세인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하라. 자녀의 권세가 나타날 것이다
아무리 삶이 고달프고, 환경이 어렵더라도 자신의 자아상까지 불태우지 말아야 한다. 자기 가치를 스스로 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
믿음의 사람은 환경이 유혹하는 거짓 가치를 뿌리치고,
하나님이 주신 완벽한 자기 가치를 끝까지 믿음으로 붙들고 달려가는 사람이다.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부여받은 인물이기에 맘컷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하라는 말씀에 도전과 욥의 신앙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자아상 회복에 대해 도전을 받았습니다.
한주간 역시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하는 주간이 되었습니다
2주전에 사장님으로부터 3월2일부터 4일까지 리더양성 세미나에 참석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아침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하루종일 강연을 듣고 배우는시간 .. 그렇게되면 주일도 빠지면서 참석해야하는 상황. 맘속으로 여러생각이 들면서 거절을 해야하나 아님 참석을 해야하나 하는 솔직한 갈등이 생겼습니다.
두맘이 싸우기 시작한거였습니다. 그래서 일단 동역자에게 기도 부탁을 하고 저도 기도하면서 일주일을 지내게 되었습니다.. 기도를 해도 계속 갈등이 생기는 가운데 당장 다음주면 시작인데 빨리 사장님께 보고를 드려야하는데하는 걱정의 맘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토요일에 독서물을 읽는중에 더웁든지 차든지 라는 글귀를 보고 나서 결단을 했습니다. 초점을 하나님께 맞추자. 뜨거운 신앙을 가지자. 모든일을 주관하시는분이 하나님이신데 그 세미나하나쯤 돌려주지않겠느냐. 라는 맘이 들면서 왠지 제안에 확신이 생기는것같았습니다.
하나님께 더 간절히 기도하고 월요일이 되어서 모두가 퇴근한 그 시간에 조용히 사장님께 갔습니다. 사장님은 제가 무슨말을 할려고 하는지 알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제의 생각을 줄줄 이야기 한것도 아니고 단지 참석못하겠다고 그 세미나보다 제겐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말만 하고 기다렸습니다.
사장님은 저의 말에 표정이 좀 굳어지시더니 회사 규칙과 저의 일년간의 실적등을보여 주시면서 설득을 하실려는듯하셨습니다. 순간 저는 에스더의 신앙이 생각났고 맘으로 내가 죽으면 죽으리라 라는 ...이런 제게 그 어떤 두려움도 걱정거리도 생기지 않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줄줄 이야기 하지 않아도 사장님은 벌써 제가 다짐하신것을 눈치채지셨는지 더이상 말씀하지 않으시면서 평일날 하는 날을 찾아보시자면서 전화를 하시더니 4월16-18일까지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장님은 그럼 이번건 켄슬하고 담달에 다녀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사장님께서 메일로 회사입장만 생각하고 개인사정은 생각지 못한것이 자신의 미스였다면서 미안하다면서 보내왔습니다.
하나님은 멋쟁이이심을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일년동안 실적을 타이밍좋게 사장님께서 보게하셔서 이번 일을 켄슬할수 있게 된것도 하나님께서 이때를 위해 준비해두신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년동안 수고했다고..-가장좋은성적이였음-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예수님 도와달라고 간구하니 그대로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할뿐입니다.

이지영

2007-03-02 19:57:44

믿음의 사람은 환경이 유혹하는 거짓 가치를 뿌리치고,
하나님이 주신 완벽한 자기 가치를 끝까지 믿음으로 붙들고 달려가는 사람이다

살아가는 동안, 유혹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유혹을 유혹으로 보지 않는 담담한 믿음의 태도를 가지는 것또한 중요한 것 같아요..
믿음성장이 너무나도 많이 필요한 제 자신을 보면서, 기도를 더욱 많이 해야한다는사실이 , 기쁘고 행복합니다. ^^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다른 일이나, 또는 다른 사람들을 의지하게끔 하는
기회가 가끔 옵니다. 달콤한 사탕과도 같은 도움의 손길들...
하지만,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싶다는 작은 마음이, 유혹을 이길 수 있게 합니다.
주위사람들은 저를 바보라고 할지 모르지만, 눈 앞의 이득을 좇다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게되는삶이 저는 무섭습니다.
다른 어떤 것도 의지하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의 이름을 붙들고, 하나님만을
의지합니다. 나의 가치를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그 가치를 사용하신다는 믿음을 가지며, 하나님의 복을 온전히 누리는 사람, 하나님의 예비하신 복의 땅을 밟는 사람이 될 겁니다.

정향연

2007-03-03 03:27:43

하나님이 나를 만드셨을때 창세전의 계획하심위에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입김을 불어넣어주심으로써 하나님의 영이 내안에 있었습니다. 영적으로 어두워지고 세상에서 사탄에 억눌림이 있었기에 내안에 잠재되어있는 하나님의 영(성령)이 움직이지 못하고 계셨다.....나의 자화상을 회복하는것이 참믿음이라고 했습니다.

일주일을 돌아보면서 매일매일 환경의 지배가 있었지만. 오로지 나는 하나님의 영을가진자라는 그 믿음을 붙잡고 일주일을 극복하였더니...한층 성장되어있는 제자신을 느낍니다....
빈센트 반 고흐 도 이런말을 한적이있답니다.
(내안에서는 계속 그림을 그릴수없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나를 공격하지만 나는 그래도 끝까지 그리는것을 포기하지 않는다)하나님의 자화상을 가진자는 그 모습을 회복하기까지 매일매일 투쟁하며 인내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철

2007-03-03 04:01:33

환경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 가짐이 중요하다
일본에서 생활 하면서 이곳 저곳에서 어려운 일들이 많았지만
그때마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항상 기도로 나아 갈때면 그때마다
어려움을 이길 길을 열어 주시곤 했습니다.
자신이 환경을 이기는 길은 자신감을 가지는 것 오직 할 수 있다는 마음 가짐으로 모든 일을 해나가며 모든것을 기쁨으로 하는것이 라고 생각을 합니다.
항상 기쁨을 잊어 버리는 생활이 되지 않게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생활을 해야겠다

김준근

2007-03-03 05:13:34

삶의 가치
일본에 와서 이전에는 전혀 생각치 못했던 것들에 눈을 띄이고 있다.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을 내가 받았고, 그것으로 인해 나는 새로운 삶의
자아를 찾았다. 어직은 새싹과도 같은 나지만, 그런 화평가운데
나는 그 가치를 마음껏 누리고 지금도 그 가치를 더욱 드높이기 위해
훌륭하신 부모님 밑에서, 그리고 목사님 밑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자만하지 말게 하옵시고, 누구에게나 예수님 안에서
자신감있는 제가 되게 해주옵소서.

김태우

2007-03-03 05:39:22

이말씀을 통해서 많은것을 깨달았습니다
예전엔 나의가치를 전혀 몰랐을때도 있었습니다.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조금씩 나의 가치또한 찾아가는거 같아 정말 기쁩니다.
나는 왜 이럴까?? 나는 이것밖에 안되는걸까??
정말 이런생각을 한적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무시하는 생각이었는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은 저를 사랑하사 아들이신 예수까지 주셨는데 어리석은 생각만 했던거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16:24)


구하면 주신다고 하는데 아무것도 구한것도 없는거 같아 너무 부끄럽습니다.

제가 힘들때나 좌절할때나 하나님은 조용히 보고계셨고 조용히 해결해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 아니신가 새삼 깨달았습니다.

환경에 지배받지않고 환경을 이기는 믿음을 가질것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김정아

2007-03-03 06:52:56

아무리 삶이 고달프고, 환경이 어렵더라도 자신의 자아상까지 불태우지 말아야 한다. 자기 가치를 스스로 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


성경속의 말씀이 증거해 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환경속에서 수없이
바뀌어지는 자아상을 발견할 수 있다. 대체로 예를 들면....
열등감을 느낄 때............
나의 약점과 부족한 점을 발견할 때......
흔히 그럴 때.. 나 자신이 왜이리도 못나 보이고 연약해 보이는지...
이내 자기 가치를 상실해 버리고 만다.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부여해 주신 성격과 은사.... 나의 가치...
그것들로 인해,, 하나님의 걸작품이라고 하지만....
삶속에서는 잊고 살 때가 너무나 많다.
"난 왜이럴까... 왜 이러지..." 결국 또 내 자신을 탓하게 된다...
사람이 완벽할 수도 없고 가치를 매길 수도 없는 존재이지만...
세상의 가치에 따라 살아갈 때가 너무나 많은 것 같다.
특히 삶이 힘들고 어려울 때, 그렇게 생각한 적이 있다.
난 왜 이렇게 살지.. 바보..
결국... 환경에 눌려 자아상까지 망가져 버리고 만다.
그러나 환경과 상관없이 난 하나님께서 부여해 주신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
잊지 말아야 겠다.
구겨진 지폐가 여전히 가치를 가지고 있듯이 하나님께서 인정하신 가치는
절대적이다... 그런데 단지 구겨졌다고 해서 외형적인 모습만을 보고
가치를 매기고 있었던 것이다. 절대자이신 하나님...
그분이 매긴 나의 가치에 자신감과 자존감을 가지고
사탄의 속삭임에 넘어가지 않기를 ,,,, 그렇게 다짐한다.

김진희

2007-03-03 08:53:04

환란이 몰려 올 때이다. 흥할 때나 일이 잘 될 때에는 자기 가치에 흔들림이 없다. 오히려 스스로를 더 대단한 사람으로 여긴다. 그러다가 갑자기 인생에 폭풍이 몰아치면 자기 가치도 순식간에 날아가 버린다. 스스로를 비참한 존재로 여긴다. 이것은 부여 받은 자기 가치가 아니다. 환경에서 느끼는 가짜일 뿐이다. 부여 받은 것은 환경의 영향을 받을 수 없다.

이번주는 나 자신에 대해 많이 실망하고 낮아 지기만 했던 한 주였다. 내가 잘한다고 자신 할 때는 사람들이 자주 넘어지는 시험 힘들어하는 일들 제대로 살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왜 저러지 왜 제대로 못하지 하며 마음속으로 평가를 한다. 우리가 받는 시험 힘들어 하는 일들이 다 똑같다고 약한 부분이 다 똑같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내가 잘 하는 일에 대해서는 내 나름의 평가를 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이번 주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내 약한 부분이 시험을 당하기 시작했다. 애를 써도 잘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어쩌면 조금은 방관하고 있었는지도)나를 보면서 나 또 이렇게 무너지나 형편없는 아이군 하는 생각들까지 들었다. 그런데 설교 말씀을 보면서 또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일주일 내내 말씀 묵상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휘둘린 뒤에 이 말씀을 보게 되었다. 환경에서 느끼는 것은 가짜일 뿐이고 부여받은 것은 환경을 영향을 받을 없다는 것.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벽한 작품’의 가치를 부여해 주셨고,
구세주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벽한 사랑’의 가치를 부여해 주셨고,
축복의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벽한 권세’의 가치를 부여해 주셨다.
그렇다. 당신은 완벽한 사람이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부여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자녀된 우리에게 이 모든 완벽한 가치를 부여해 주셨는데, 자꾸만 세워주실려고 하시는데 왜 자꾸 이렇게 아무 능력도 없는 사람처럼 살려고 하는지...
좀 더 하나님의 자녀답게 그 가치에 어울리게 살아야 겟다.

이성훈

2007-03-03 10:27:33

환경은 내 실제가치하고는 상관이 없다.
하나님이 만드신 나의 가치. 내가 이 세상에서 겪는 일에 내 가치가 떨어지는 일은 없다. 나를 만드신 분이 내 가치를 정하고 나에게 가치를 부여해 주시기 때문에 세상일에 속을 필요 없다.
하나님이 나를 만드시고 very good 이라고 칭찬하셨다. 나의 진정한 가치는 이것이다. 세상일에서 잘한다고 우쭐대는 모습도, 일이 잘 안 풀릴때 낙심하는 모습도 나의 실제 가치를 놓치고 있는 것이다.
일주일을 세상에서 나가 살동안 하나님을 놓치지 않기.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이 만드신 나의 모습을 회복하기.
나를 훈련하기 원한다. 오직 정금같이 나아오리라 고백한 욥의 고백. 정금이 되기 위해 긴 달굼질 과정과 자기를 때리는 과정이 필요한 것처럼 실제적인 노력과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기 원한다.

김명화

2007-03-03 22:00:16

나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나님의 완벽한 조각 미인입니다.
이 세상 어디를 가고 아디에 찾아보아도 예수님 만한 “일편단심 민들레 친구”도 없을것입니다.얼굴이 이쁘서 미인이 아니라 마음이 이쁘서 미인이랍니다.
나는 내 자신에게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왔고 또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것입니다.크리스찬으로서 세상사람앞에서 예수님의 이름을 욕보이지 않을 것이며
기도와 말씀을 붙잡고 행동에 옮길것을 약속합니다.
이 세상어디에도 또 다른 나는 없을것이며 나를 닮은 짝퉁도 없을 것이닜까요… …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똘똘 뭉치고 살아가면서 나의 가치를 긍정의 힘을 통해서 또 한번 다짐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서 너무나도 기쁘고 감사합니다.
내가 일본에 오지 않았더라면 다시 예수님과의 재회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일본에 와서 수 많은 고생과 병도 많이 얻었지만은 그래도 감사 감사합니다.
다시 첫 사랑과 만나서 사랑을 속삭이며 설레이는 이 마음을 죽을 때까지 간직하며
아플때나 슬플때나 나는 항상 함께 할것을 약속합니다.
사랑합니다.

박성옥 선교사

2007-03-04 00:38:59

욥과 같이 내 자아상의 가치를 버리지 않은 사람인지 나 자신에게 물어보았다
내모습이 구겨지고 상하고 찢겨지지 않았는지......
"박성옥이 가는 길은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박성옥이를 단련하신 후에 박성옥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정금같이 만들기 위해서 60평생을 단련 하신 하나님께 감사했다.
하나님이 나를 만드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하신 하나님께 또 감사했다 .
내가 너무나도 귀한 존재 임을, 내 자아상이 바뀌고 있음을 알았다
매일 새벽에 눈을 뜨자 마자 "오늘도 더좋은 날이 될줄 믿습니다" 하고 일어난다.
정말 하루 하루가 기쁘고 행복하고 좋은일이 일어나는 것을 체험했다.
내 입술의 선포가 얼마나 중요한지......감사하고 또 감사했다.
믿음의 사람은 환경이 유혹하는 거짓 가치를 뿌리치고
하나님이 주신 완벽한 자기 가치를 끝까지 믿음으로 붙들고 달려가는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겠다.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백인화

2007-03-04 07:23:32


“하나님은 당신에게 무엇으로 프로포즈를 하셨을까? 반지도, 옷도 집도 아니다. 이것들과는 비교도 안 되는 어마 어마한 선물을 가지고 당신을 찾아 왔다. 바로 그 외아들 예수님을 당신에게 주면서 프로포즈를 하신 것이다.
믿음의 사람은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을 수락한 사람들이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가 임해 있다. 그러면 이 땅에서의 자녀의 권세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하나님의 참 아들인 ‘예수의 이름’의 사용권이다. 예수님 이름이 내 이름이 되고, 예수님의 권세가 내 권세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권세인 것이다.”

하나님은 정말 어마어마한 선물을 가지고 제게 찾아오셨고 또 때마다 찾아와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저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음을 깨닫게 하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예수님을 닮아가고자 애쓰는 아버지와 선생님과 남편을 차례로 허락하시면서 어렵고 힘이 들 때마다 제게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저를 항상 공주라고 불러주시며 막내딸이 하는 일은 무엇이든 편들어주시고 후원해주셨던 아버지, 이민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할 때 끊임없이 격려해 주시고 여러 가지로 챙겨주셨던 학생부선생님, 그리고 지금은 목사님이신 그 선생님의 주선으로 만나 이렇게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뒤쳐지는 절 멈춰 서서 사랑과 헌신으로 바로 세워주며 언제나 함께 주님의 길을 걸어가도록 이끌어주는 남편, 그리고 지금은 사역훈련을 통해 형제교회 목회자님들과 성도님들을 허락하셔서 아주 많은 분들로부터 정말 상상하지도 못했던 어마어마한 사랑의 선물을 받고 있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주신 자기 가치를 회복시켜 주는 능력이다. 따라서 믿음이 있는 사람은 행복할 수 밖에 없다. 행복지수는 믿음지수에 비례한다. 왜냐하면 믿음은 자기가치를 바로 깨닫게 해 주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제가 받고 있는 이 어마어마한 사랑을 깨닫게 해주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제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이 모든 것을 밝히 깨닫게 해 주심으로 제 안에 있는 하나님께서 부여해 주신 자녀의 가치가 회복되고 있음을 놀랍게 발견하게 됩니다. 행복이란 것이 대단한 일을 해야만 찾아오는 것이라고 착각하며 살아오던 제게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믿음을 통한 행복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제 안에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다시 일어날 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상의 행복들을 발견할 수 있음을 삶으로 체험하게 하셨습니다. 사탄이 세상의 가치관으로 평가절하 하도록 만든 제 가치가 이제야 참된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로 새롭게 회복되고 있음을 확인하게 하시니 그저 감사드릴 뿐입니다. 욥과 같이 갑절의 복을 받는 믿음의 주인공이 될 것임을 또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홍인철

2007-03-04 09:33:20

세상은 나의 가치를 스스로 버리기를 원합니다. 회사에서도 그랬고 학교에서도 심지어 친구라 믿었던 사람들까지도 말입니다. 왜 그럴까요? 세상은 모두 자기가 누구보다도 위에 있기를 원합니다. 또한, 그들은 나를 다스리고 싶어하고 이용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나의 가치가 날로 커지는 것을 못 봐주는 것이겠지요. 그럼 그 세상의 가치는 무엇일까요? 제 생각으론 돈과 명예, 지식 같은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생각하시고 우리에게 주신 가치와는 많은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흡사 이런 세상의 가치는 사탄이 우리를 지배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우리의 가치를 없애버리기 위해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봅니다.

하나님께서 생각하시는 우리의 가치는 무엇일까요? 언제나 주님을 마음속에 품고 자기의 삶을 충실하게 사는 것이야 말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가장 큰 가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심히 좋았더라!” 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주신 가치를 갖고 세상과 사탄에 맞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시길 가장 바라시는 것이 아닐까요?
저의 경우, 믿는 사람들의 간증을 영화나 말씀 등을 통해 들을 때, 가장 은혜받고 감동하는 부분은 단지 그들이 어떤 종류의 성공을 이루었다는 것이 아니라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을 마음에 품고 간절히 기도하며 노력하고 그 믿음을 굳건히 지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믿음과 그로 인해 받은 하나님의 은혜!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나의 가치를 하나님 안에서 찾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나의 가치를 잃지 않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승리하는 인생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가치를 꼭 붙들고 살 것입니다. 그리고 더욱더 큰 은혜를 꼭 받고야 말겠습니다. ^^

조정현

2007-03-05 22:11:28

자신의 가치는 하나님이 부여해주신것이기 때문에 만엔짜리가 구겨져도 만엔의 가치를 인정해 주듯이 나 자신의 가치도 그런데...어쩔땐 환경에 구겨져서 나의 소중한 가치를 잃어버리는 일이 아직도 제 삶에는 남아 있는듯 합니다..
일주일전에 이 말씀을 읽으며 저는 웃음을 띄고 정말 "어머 내가 이렇게 괜챦은 사람이란 말이야"를 중얼거렸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미소도 사라지고 내가 이렇게 괜챦은 사람이라는 마음도 싹 사라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니라고 부인하고 싶지만 아직도 세상의 가치관으로 나의 잣대를 삼고 있었나 봅니다..
욥은 정말 하나님께 버림받았다고 생각할만한 그 때에도 자신의 믿음을 지키고 자화상을 잃지 않았건만...저는 욥과 비교하면 너무나 작은 일로 벌써 하나님께 받은 자화상을 잃고 무기력하게 앉아있습니다..정말 이곳 리플에서 나눌수 없을정도의 생각을 하고 무너져 있습니다...하나님의 최고의 대상자가 바로 나라고 하시는데 하나님이 너무나 슬퍼하실것만 같습니다..하나님을 생각하니 너무나 죄송합니다...무너져 있지만은 않겠습니다..예수님의 이름의 사용권을 주셨는데...돼지목에 진주 목걸이처럼 가치를 모르는 자처럼 살지 않겠습니다...다시 마음을 다잡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승리하며 주님께 구함으로 간구함의 기쁨이 충만한 삶으로 나의 삶을 회복시키겠습니다...하나님...하나님께서 주신 자화상을 잃지 않도록 힘주시고 도와주세요...

마준철

2007-03-06 01:28:42

"돈의 가치는 제조비에서 산출된 값이 아니다. 국가라는 권위가 부여한 것이 그 돈의 값이다. 사람들은 이 값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다. 만엔을 가지고 갔는데, 종이 값만(백엔) 쳐 주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모두가 부여된 가치를 인정하고 믿고 사용할 뿐이다. 가치는 권위에 대한 신뢰에서 온다. 신뢰가 무너지면 가치도 무너진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이 아름다운 관계, 또 사람이 사람과 더불어 사랑하며 믿고 살 수 있다는 이 관계가 얼마나 소중한 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가치의 척도는 결국 믿음의 척도임을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아직은 작은 개척교회이기에 토요일이면 저는 교인 한 분 한 분에게 전화심방을 하곤 합니다. 전화를 받고 눈치가 빠른(?) 성도님들은 "아~ 네~ 목사님! 내일은 꼭 교회에 갈께요!" 하고 안부를 묻기도 전에 대답을 합니다. 이런저런 안부와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전화를 끊지만 이 성도님이 내일 꼭 약속을 지키실까? 하는 불안함이 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일이 되어서 저에게 철썩같이 약속을 하셨던 분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으면 그렇게 허탈하고 허무할 수 없습니다.

특히 이번 주일예배는 정말 다른 때는 빠져서는 안 되지만 오늘만큼은 빠지면 안 되는 주일이었는데 기다리고 있던 성도님이 오시지 않았습니다. 다른 성도님들에게 그 성도님을 위한 특별광고도 준비되어 있던 시간이었기에 정말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 정말 너무하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훨씬 컸던 것 같습니다. 정말 두 번 다시 이 성도님의 말을 믿을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순간적으로 이 성도님의 가치를 내 마음대로 엄청나게 낮은 값으로 매기고 말았습니다. 이젠 정말 도저히 믿을 수 없어!

그 때 주님이 제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마 목사야! 내가 너를 사랑하고 믿고 있다는 사실을 너는 믿냐?" "네. 하나님 그거야 물론 믿지요~" "그렇다면 내가 너를 조금도 후회함없이 믿을 수 있다는 증거를 너는 내게 보일 수 있느냐?" 순간 그 질문에 제대로 대답도 못하고 너무나 당황해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머뭇거리고 있을 때 주님은 다시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내가 너를 믿고 사랑하는 것은 다른 조건에 있는 것이 아니란다. 네가 나를 너의 아버지가 되는 하나님으로 믿고 있는 이상 너는 나의 가장 소중한 존재요, 이 세상에서 둘 도 없는 가치있는 존재란다! 그러니 절대로 네 마음대로 다른 사람에 대한 가치를 함부로 정하지 말기를 원한다. 그 사람들에게도 남들에게 말못할 사정이 있겠지 하고 넘길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오히려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한 성도의 마음이 얼마나 불안하고 더 미안하겠니? 오늘은 그 분을 위하여 더 간절히 중보기도해 주기를 바란다!"

그렇습니다. 사람의 진정한 가치는 피조물인 사람이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누구나 하나님으로부터 최고의 가치를 부여받았음을 어찌 내가 판단하고 정죄할 수 있겠습니까? 나의 가치가 소중한만큼 다른 사람의 가치도 소중함을 진심으로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그 성도님을 위해 오늘은 이렇게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주님, 그 사랑하는 성도님이 욥이 가지고 있었던 정금같은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최현숙

2007-03-06 01:34:05

[하나님은 나에게 완벽한 작품의 가치를, 완벽한 사랑의 가치를, 완벽한 권세의 가치를 부여해 주셨다. 그런데, 왜 참 값을 잃어 버리고 자기 침체의 늪에 빠질까? 그것은 환란이 몰려 올 때이다. 하지만 부여 받은 것은 환경의 영향을 받을 수 없다. 욥의 인생은 다 타고 재만 남았다. 그러나 그는 인생의 잿더미 속에서 더 좋은 자신의 모습을 믿음으로 선포했던 것이다. 내가 반드시 정금같이 나오리라]

몇 년전까지만 해도 나는 욥의 인생을 이해할 수 없었다. 다 타고 재만 남은 인생가운데서 자신의 자아상을 불태우지 않고 하나님이 부여 해준 가치를 지켜 결국 해티 엔딩으로 그 인생이 마무리 하는 말씀을 읽고서도 나는 이해가 되질 않았다. 그래서 욥의 말씀을 내가 알고 있는 사모와 함께 나누면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었다. 욥이 나중에 모든 것을 회복했지만, 그에게 있었던 10명의 자식들의 죽음이 과연 잊혀질까? 지금 행복이 지나온 고통의 순간을 잊게 해 줄까? 이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중에 행복해도 욥처럼 모든 것을 잃고 아픔의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다고 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지금은 아니다. 변했다. 내가 변했다. 욥의 고난이 욥이 되게 했던 사건으로 보게 된 것이다. 얼마나 감사한 변화인가?
목사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사람의 가치는 그 가치만 따진다면 참 보잘 것 없다. 돈 만엔을 만드는데 원가가 100엔 인것처럼 사람 그 자체의 원가를 따진다면 정말 보잘 것 없는 가치다. 그런데 나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내게 부여해 준 가치가 very good 이라는 말씀에 큰 위안을 얻었다. 스스로 생각해도 나란 존재는 보잘것 없다. 참으로 보잘것 없는 질그릇이란 것이다. 그런데 이 질그릇 속에 예수님이란 보배가 담겨져 있다면 질그릇은 더 이상의 질그릇이 아님을 깨닫게 된 것이다. 환경이, 다른 사람이 나를 보잘것 없는 모습으로 평가를 한다 해도 나를 만드신 그 분이 "최고"라고 인정해 주면 나는 최고인 것이다. 감사하다. 나를 만드시고 너무 기뻐하셨을 하나님! 내가 그런 하나님이 인정해 준 가치를 잃어버리고 환경이, 사람이 부여해 준 가치에 기준을 뒀다니.....
요즘 긍정의 힘을 통해서 잃었던 자아상을 찾아가는 중에 이처럼 귀한 말씀으로 다시 확인시켜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가! 욥처럼 나도 정금같이 나올수 있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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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葉の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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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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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去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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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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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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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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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힘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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考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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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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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分の価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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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가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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ダビデの自画像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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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자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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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の宝探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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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보물찾기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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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증인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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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택한 이유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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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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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이름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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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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