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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자녀 교육 어떻게 해야 하나?

이용규목사, 2010-05-10 18: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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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는 성경적 자녀의 삶에 대해서 배웠다.
최고의 자녀는 공부 잘하는 자녀도, 돈 잘 버는 자녀도 아니다. 부모에게 효도하는 자녀보다 귀한 자녀는 없다. 무엇이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일까? 첫째는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듣는 것이다. 말씀대로 순종하는 행동효도이다. 둘째는 마음으로부터 부모님을 존경하고 존중하는 마음효도이고, 셋째는 부모님 몫을 다른 것과 바꿔치기 하지 않는 물질효도이다. 부모님 것을 빼앗으려고 하면, 복을 빼앗긴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 것, 부모님 것을 도둑질하지 말아야 한다. (잠28:24)

1.        성경적인 부모
그러면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행하게 버려 둔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잠29:15)
‘네 자식을 징계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겠고 또 네 마음에 기쁨을 주리라’(잠29:17)
자식을 무엇으로 어떻게 징계하며 가르칠 것인가? 말을 안 들으면 무조건 매만 들면 될까? 많이 때릴수록 좋은 것인가?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시127:3)
이 말씀을 다른 성경 번역에는 ‘자식들은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이요, 하나님이 주신 유산이다.’로 나와 있다. 그렇다. 자녀는 내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이 잠시 맡겨 주신 것 중에서 가장 귀한 것이다. 물론 돈보다, 명예보다, 사랑보다 귀한 것이다. 하나님은 자식을 애물단지가 아니라, 최고의 보물단지로 주셨다. 물론 어떤 자식은 다시 돌려 주고 싶은 힘든 자식도 있다. 하나님은, 나라면 그 자식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특별히 내게 주신 선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 잘 키워야 한다. 부모 없어도 스스로 잘 커 주는 자식을 누가 못 키우랴. 어려운 자식일수록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오늘날 세상에는 직무 유기형 부모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어쩌면 부모의 사명을 몰라서 그런지도 모른다.
많은 부모들은 육적인 양육으로만 부모가 할 도리를 다 했다고 생각한다.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워주고, 공부시켜 주고, 거기에 결혼까지 시켜 주면 대단한 일을 했다고 자부하는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이 얼마나 큰 착각인지 모른다. 육적 양육은 짐승이나 새들도 다 자기 새끼에게 하는 것들이다. 먹여 주고 입혀 주고 재워 주고 다 해준다. 하나님은 사람을 개(짐승)같이 키우라고 자식을 주지 않았다. 사람은 개와 다르다. 그러면 다른 양육법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성경은 바로 그것을 우리에게 똑바로 가르쳐 주고 있다. ‘너의 자녀는 개가 아니라 사람이다. 그러니 사람답게 키우라’고 말이다.
자식은 돈(물질)으로 키우는 것이 아니다. 오직 주의 말씀으로 양육해야 사람답게 키울 수 있다. 달라는 돈만 주면 부모 노릇 다 했다고 큰 소리치지 말아야 한다. 영혼의 양식을 주지 않고 어찌 자식을 사람답게 키웠다고 할 수 있겠는가?
부모는 자식을 바로 키워야 한다. 짐승같이 키우지 말고 자식답게 키워야 한다. 영적 양육이 진정한 양육이다. 돈으로만 다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말씀으로 온전하게 키워야 한다.  

2.        어떻게 하면 자식을 잘 키울 수 있을까?
성경적 자녀 교육법을 알아 보도록 하자.
전혀 복잡하지 않다. 너무 간단하다. 두 가지만 명심하면 자녀 교육은 반드시 성공한다. 지켜주고 채워주면 된다. 무엇을 지켜주고 무엇을 채워주면 될까?
1)        마음과 영혼을 지켜 주라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엡6:4)
골로새서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 낙심할까 함이라’(골3:21) 이것을 영어 번역에는 자녀를 노엽게 하면 그들의 영이 파괴되어 진다고 했다.
부모는 자녀를 지켜 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 육신보다 마음과 영을 지켜 주어야 한다. 그래서 부모는 자녀의 보호자인 것이다. 마음이 낙심하지 않게, 그리고 영이 파괴되지 않게 지켜 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는 말씀은, 자녀에게 화를 내서는 안 된다는 말이 아니라, 마음에 상처를 주지 말라는 말이다. 자녀는 연약하다. 상처 입기 쉬운 보물단지이다. 그렇기 때문에 늘 가까이 있는 부모의 폭력은 대단히 위험하다. 자녀에게 폭력을 행하지 않기 위해서는 자녀를 절대로 감정적으로 대하지 말아야 한다. 언제나 인격적으로 대해야 한다. 자녀가 원한을 품거나 복수심을 갖게 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그것은 바로, 이미 마음과 영이 상처 입었음을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부모의 뜻과 상관없이 자녀는 부모의 말에 상처 입을 수 있다. 자녀는 자신의 부모에게 가장 많은 상처를 받는다고 한다. 자녀는 하나님이 최고의 선물로 주셨다. 그래서 어떤 귀한 보석보다도 너 소중히 다루어야 할 것이다. 절대로 내 자식이라고 함부로 말하거나, 함부로 대하지 말아야 한다. 상처 입은 자식은 의욕이 꺾이게 된다. 의욕을 상실하게 된다. 그래서 자존감이 낮아지게 되고, 피해의식에 사로잡히게 되고, 부정의 늪에 빠지게 된다.
부모가 첫 번째로 자녀에게 해야 할 일은 상처 주지 않는 것이다. 마음과 영을 상처로부터 잘 보호해 주는 것이다.
훌륭한 부모의 첫 번째 조건은 자녀의 마음과 영을 잘 지켜 주는 것이다.
혹시 이미 상처 입은 자녀들이 있다면 하나님께 먼저 회개하고, 자녀에게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 상처 입은 자녀는 성장이 멈추어 버린다. ‘성인 아이’로 자녀를 남겨 두지 말아야 한다. 몸만 어른이 될 뿐 아니라, 마음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해야 한다.

2)        말씀으로 양육하라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엡6:4)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신6:6-7)
‘매를 아끼는 것은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훈계를 게을리하지 않는다.(잠13:24)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6)
자녀를 상처 주지 않기 위해서 방치해서는 안 된다. 성경은 철저하게 자녀를 훈계하고 가르치라고 말하고 있다. 방치해 두는 것도 심각한 직무 유기 행위이다.
부모는 자식에게 부지런히 가르쳐야 한다. 자녀는 가르침 받은 대로만 성장한다.
그러면 무엇을 가르쳐야 할 것인가? 이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현대 부모들이 많이 놓치고 있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영어 조기 교육, 피아노, 암산, 태권도, 컴퓨터…등의 세상 교육에는 남들에게 뒤지지 않으려고 허리까지 졸라매면서 용을 쓰고 있다. 그런데 정작 부모가 시켜야 할 교육은 이런 것들이 아니다. 성경에는 이런 것들을 가르치라는 말이 없다.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유일한 교육은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는 것뿐이다. 다른 교육은 해도 되고 안 해도 그만이다. 그러나 말씀 교육만은 반드시 시켜야 한다. 그것도 부지런히 반복해서 시키라고 했다. 장소와 때를 가리지 말고 시키라고 했다.
오늘날 가장 심각한 문제는 자녀 교육이다. 부모들은 겨우 돈으로, 자녀 교육을 세상에 맡겨 버렸다. 참으로 황당한 일이다. 어떻게 이렇게 자신의 소중한 자녀를 팽개칠 수가 있단 말인가? 돈까지 주면서 세상에 맡긴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다. 가정 교육의 핵심은 말씀 교육이다. 하나님은 이 소중한 일을 부모에게 맡기셨다. 부모의 일 중의 일은 자녀를 말씀으로 잘 양육하는 일이다. 이 일은 학교 교사나 세상 전문가, 심지어 주일 학교에도 맡기지 않았다. 이것은 오직 부모의 특권 중의 특권이다.
말씀 교육을 잘 시키는 부모가 훌륭한 부모이다. 밥은 좀 거르는 경우가 있더라도 말씀 교육은 거르지 말아야 한다. 귀한 것을 귀한 줄 아는 사람이 귀한 사람이다.
자녀의 세상 공부와 말씀 공부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
세상 공부에 신경 쓰는 것의 반만 말씀 공부에 신경을 써도, 믿는 가정에 소망이 넘칠 것이다. 록펠러, 링컨 같은 믿음의 인물들이 일어날 것이다. 교육이 소망이다. 그것도 말씀 교육이 말이다. 그것도 부모의 말씀 교육이 말이다. 당신은 당신의 자녀에게 하루에 어느 정도의 말씀 교육을 시키고 있는가? 커 버리면 자식은 부모의 품을 떠난다. 하나님이 품에 안겨 주셨을 때를 놓치지 말자. 부모들이여 일어나자! 교육열을 높이자! 세상 교육이 아닌, 말씀 교육열을 높이자! 그래서 교회에서 인물을 내자! 이 시대를 비출 수 있는 인물을 내자!    

3.        록펠러 어머니의 교육법
록펠러 어머니의 자녀 교육법은 너무나 유명하다.
그런데 사실은 특별한 것이 아니었다. 주의 훈계와 교훈으로 양육한 것뿐이었다. 그것이 록펠러를 세계 최고의 부자로 만들었던 것이다.
말씀을 아는 사람은 많지만, 말씀을 믿는 사람은 적다.
말씀을 믿는 사람은 조금 있지만,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행하는 사람에게 열매를 갖다 준다.
록펠러는 자신이 성공한 인물이 된 것은 어머니께 물려 받은 3가지 유산 덕분이라고 있다.
1).        십일조 생활을 해야 한다.
2).        교회에 가면 맨 앞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린다.
3).        교회 일에 순종하고 목사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다.
록펠러는 어머니로부터 이 3가지 ‘믿음의 유산’을 물려 받았기 때문에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
당신의 자녀를 진정으로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좋은 유산을 물려 주어야 한다. 썩어 없어질 유산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물려 주라고 하신 영적 유산을 물려 주어야 한다. 믿음의 유산, 곧 말씀의 교육이다.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보배로운 그릇이다. 그 그릇이 진짜 보배가 되려면 그 속에 보배가 채워져야 한다. 그 보배를 채워 주어야 할 사람이 바로 부모이다. 이것이 부모의 사명이다. 당신의 자녀는 지금 무엇으로 차 있는가?
과연 이대로 좋은가?
그릇을 깨지 말고 잘 지켜 주고, 그 속을 천국보화로 가득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부모이다. 부모의 이 복된 사명을 사탄에게 빼앗기지 말자.

17 コメント

방재철

2010-05-10 22:57:02

‘매를 아끼는 것은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훈계를 게을리하지 않는다.(잠13:24)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6)

주한이가 이제는 습관이 된 것이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에 가기전에 어린이용 잠언을 읽고가는 것과
주일날 교회에서 돌아오면 그날의 말씀을 꼭 공책에 쓰는 것입니다.

지금도 가끔 그러지만 읽기 싫고 쓰기 싫어서 몸을 비비 꼬기도 하는데
와이프한테 고마운 것이 그럴 때 "말씀안쓰면 오늘 밥못먹어!","말씀 안읽으면 학교도 가지마!!"~
덩달아서 주은이도 말씀 쓰는 연습도 하고 있고.

어른인 나도 자주 말씀 보는거 후다닥 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참 습관을 들인다는 것이 힘들면서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말씀읽고 쓰는 것이 습관이 되게 해주는 부모처럼
스스로에게도 말씀과 더 가까이 지내도록 습관들여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안에서 나는 아무리 컸다라고 해도 어린아이에 불과할테니까..

박상민

2010-05-11 02:19:46

록펠러 어머니의 자녀 교육법은 너무나 유명하다.
그런데 사실은 특별한 것이 아니었다. 주의 훈계와 교훈으로 양육한 것뿐이었다. 그것이 록펠러를 세계 최고의 부자로 만들었던 것이다.
말씀을 아는 사람은 많지만, 말씀을 믿는 사람은 적다.
말씀을 믿는 사람은 조금 있지만,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행하는 사람에게 열매를 갖다 준다.
록펠러는 자신이 성공한 인물이 된 것은 어머니께 물려 받은 3가지 유산 덕분이라고 있다.
1). 십일조 생활을 해야 한다.
2). 교회에 가면 맨 앞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린다.
3). 교회 일에 순종하고 목사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다.

아직 결혼하지 못한 내게 자식의 교육법에 대해 생소 하거나 아직 몰라도 된다고 생각 했다
그런다 지난 날 내가 하나님과 조금더 일찍 만날 기회가 있엇더라면 하는 생각을 하면서
앞으로 내 자식에게 정말 록펠러 어머니의 교육법처럼 좋은 교육을 해 주려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익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제야 알게되였다.
내가 하지 못했기 때문에 내 자식은 조금더 일찍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아이로 자라나
올바른 교육으로 잘 키워야 겠다 다짐하게 되였다.

용환웅목사

2010-05-11 20:12:59

하나님께서 사랑하고 복을 주시는 아들 명철이가 돌이 지나면서
이용규 목사님의 설교의 내용과 성서에서의 자녀교육에 대해 묵상해 봅니다.

성서에서는 자녀교육에 대해 무엇이라고 할까?

우선 자식의 소중함을 시편 127편 3절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이 말씀은 자녀를 귀하게 여기는 한국적인 정서와 일맥상통합니다.
한편, 성서는 부모에게 다음과 같이 권합니다.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골 3:21)". 골로새서의 기자는 자식을 양육하고 좋은 것으로 지도하되 그들의 마음을 상하게 해서는 않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기자는 아이를 현대 심리학적인 방식으로 관찰합니다.
즉, 강압적인 교육방식은 아이들로 하여금 '용기'나 '자기됨'을 잃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식에게 가장 좋은 교육의 방식은, 마치 바울이 고린도전서 11장 1절이하 에서 고린도 교회에 자기 자신을 본받으라고 하는 것처럼, 부모 스스로가 모범을 보이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고전 11:1)".

부모 자신들은 늘 TV나 비디오를 보면서 자식들에게는 "너희는 공부 만 하라"고 하면 그 부모의 말은 별로 설득력이 없을 것입니다. 부모 스스로가 일상생활 가운데 성경을 비롯한 여러 책을 읽으며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 줄 때, 그 가정의 아이는 자연스럽게 공부하는 분위기 속에서 자라서, 공부를 즐겨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록펠러의 어머니 말처럼 예배를 드릴 때 맨 앞자리... 십일조 생활... 교회 일에 순종... 목사님 말씀 잘 듣기...를 하면 부모는 지식보다 '지혜'를 자식들에게 잘 가르칠 수 있을 것입니다.

성서는 '지혜'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합니다. "가난하여도 지혜로운 젊은이가 늙고 둔하여 경고를 더 받을 줄 모르는 왕보다 나으니"(전 4:13). 솔로몬이 위대한 왕이요 많은 축복을 받는 것은 그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한 때문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왕상 3:5).
그런데 지혜 중에서도 으뜸인 지혜가 있는데, 이는 다름 아닌 하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고 그분을 바르게 섬기는 것이라고 성서는 우리에게 말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시 111:10; 참고, 잠 1:7; 9:10). 이와 유사한 맥락에서 아래 구절들은 쓰여졌습니다. "너는 청년의 때 …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전 12:1),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시 119:9). 바울의 말을 빌리면 이 '지혜'는 안 믿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어리석어 보이는 것이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고전 1:18). 하지만 우리 신앙을 가진 부모들은 "꺼리고" "미련한 것"처럼 보이는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그리스도"야 말로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라는 점을(고전 1:23) 믿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것부터 자녀들에게 가르치고 있고 또한 마땅히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그럴 때 자녀들은 아래의 말씀처럼 올바른 신앙인으로 양육되고 교육될 것입니다.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딤후 3:14­17)".
또한 하나님에 대한 바른 신앙이 있는 자녀들은 말씀에 의지하여 부모에게 예를 지키며 효도하는 귀한 자녀로 성장할 것입니다.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골 3:20).

무엇보다도 부모들은 제 자식이 자신의 분신인 것처럼 여기는 태도를 버려야 합니다.
위에서 인용한 시편 127편에서처럼 자식은 하나님이 준 선물이지 '또 다른 내 자신'이 아닙니다.
자식을 못 다한 내 꿈을 이루는 도구로 봐서는 안 될 것입니다.
자식을 온전한 인격을 지닌 한 사람으로 존중하면서 그의 생각과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아이에게 어떤 남다른 재능을 주셨는지를 살피고 그 재능을 잘 살려, 이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도록 그를 잘 인도하고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위의 내용으로 사랑하는 아내(서정은 사모)와 함께 매일 밤 자기 전에 통성으로 기도하며 명철이가 하나님의 도구로 잘 사용되기를 믿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전혜진

2010-05-11 21:41:54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엡6:4)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 낙심할까 함이라’(골3:21)
이것을 영어 번역에는 자녀를 노엽게 하면 그들의 영이 파괴되어 진다고 했다.
부모는 자녀를 지켜 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 육신보다 마음과 영을 지켜 주어야 한다.

별뜻없이 했던 한마디에 사람들은 상처를 받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부모의 별뜻없이 한 말 한마디에 상처는 물론 의욕 상실,자존감이 낮아지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세상속에 담대히 나아가지 못하게 막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어릴적 아버지의 별뜻없는 한마디에 사람과의 관계속에 두려움이 생겼었고
자존감이 낮아지고 뭐든 잘 할수 없을것 같은 두려움이 생겨 힘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누구보다 신뢰하고 믿고 의지하는 부모에게 마음의 상처를 받는 것이 가장 괴롭고
힘든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모가 첫 번째로 자녀에게 해야 할 일은 상처 주지 않는 것이다.
마음과 영을 상처로부터 잘 보호해 주는 것이다.
훌륭한 부모의 첫 번째 조건은 자녀의 마음과 영을 잘 지켜 주는 것이다.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부모의 모습이 아니라 자녀의 마음과 영을 잘 지켜줄수 있는 지혜로운
인격적으로 반응하는 부모의 모습을 만들 수 있도록 미리 미리 준비해야겠습니다.

이현정

2010-05-12 03:18:10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6)

자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 그것은 교회에 맡긴 것도 아니고, 주일학교 교사에게 맡긴 것도 아니라고 했던 말씀이 기억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일을 부모에게 맡긴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것을 깨달은 때부터는 아이들에게 잠자리에 들기전, 성경인물별로 얘기를 해줍니다. 야곱과 에서, 요셉, 모세, 다윗, 욥에 대해 얘기를 해줬습니다. 신기하게도 아이들은 참 재밌게 듣습니다. 그중에서도 야곱의 이야기를 가장 좋아합니다. 저 같으면 이제 다른 얘기 해달라고 할 법도 한데 아이들은 야곱 이야기를 제일 먼저 들려달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얘기해달라고 졸르는데, 제가 피곤하다는 이유로 "오늘은 그냥 자자!"라고 했던 날도 많습니다. 시편 1편 1-2절 말씀을 하현이에게 시험삼아 외워보게 했는데 곧잘 외우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이들은 정말 스펀지같이 받아들이는데, 저의 게으름으로 말씀을 제대로 못 가르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한국에 다녀오면서는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교제로 두란노에서 출판한 예꿈을 사왔습니다. 오늘부터는 이 책으로 아브라함과 사라에서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틈날때마다 가르쳐 말씀에 자신을 비출 수 있는 저희와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원희

2010-05-12 19:09:42

자식은 돈(물질)으로 키우는 것이 아니다. 오직 주의 말씀으로 양육해야 사람답게 키울 수 있다.
달라는 돈만 주면 부모 노릇 다 했다고 큰 소리치지 말아야 한다.
영혼의 양식을 주지 않고 어찌 자식을 사람답게 키웠다고 할 수 있겠는가?
부모는 자식을 바로 키워야 한다. 짐승같이 키우지 말고 자식답게 키워야 한다.
영적 양육이 진정한 양육이다. 돈으로만 다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말씀으로 온전하게 키워야 한다.

나는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았고, 자녀도 없기 때문에 나와는 상관 없는 애기라고 생각했지만,
평생 결혼 안하고 살것도 아니기 때문에 예비 부모로써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하는가에 대해서
열심히 들었다. 예비 부모로써 나도 나름 자녀 교육에 대힌 꿈도 있고, 계획도 있었다. 하지만
그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육하려 하기 보다는 아이들의 꿈을 위해 투자하자라는 정말
세상적인 생각만 하고 있었던 것 같다. 돈으로 자녀를 기르는 것이 아니라는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아무리 다른 엄마들이 어것 저것 가르친다 하더라도 나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
시켜 하나님의 말씀으로 큰 인물이 되는 또 다른 링컨,록펠러를 양육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자녀를 바로 키우기 위해서 내가 먼저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말씀을 읽고 실천하는 부모가 되
어야 겠다고 다짐했다. 아직 언제 부모가 될지는 모르지만, 원하는걸 다 사주고, 피아노며 미술
이며 산수며 이것 저것 다가르치는 부모가 아니라, 항상 말씀안에서 자녀들을 대하고, 말씀으로
양육하는 부모다운 부모가 되길 기도한다.

김대근

2010-05-13 06:01:50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때에든지 길을 갈때에든지 누워 있을때에든지 일어날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것이며'(신6:6~7)

어렸을때 공부하던때가 생각이 납니다.
집이 산골이라 전기가 늦게 들어와 호롱불을 켜고 살았었습니다.
호롱불을 켜고 숙제를 하곤했었는데 어머니는 옆에서 연필을 깎아주며 제가 숙제하는 모습을 흐뭇한 모습으로 지켜보곤 하셨는데 지금도 가끔 연필을 쓰게되면 어머니가 그리워집니다.
어머니는 그렇게 옆에 계셔 주는것 만으로도 도움이 되었죠. 현대에는 생활환경이 많이 변하였다곤 하지만 자녀가 공부하고 있으면 옆에서 말씀을 보면서 같이 있어준다면 그것보다 더 좋은 환경은 없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는 놀러다니고 자녀는 학원에 보내 방치하는 그런 학원 교육이 아니라 부모가 책을 보면서 모범을 보이고 같이 있어주는 교육이 가족간의 참 사랑의 교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보배로운 그릇입니다. 그 그릇이 진짜 보배가 되려면 그속에 보배가 채워져야 합니다.그 보배를 채워 주어야 할 사람이 바로 부모입니다. 이것이 부모의 사명입니다.

서미란

2010-05-13 18:24:43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보배로운 그릇이다. 그 그릇이 진짜 보배가 되려면 그 속에 보배가 채워져야 한다. 그 보배를 채워 주어야 할 사람이 바로 부모이다. 이것이 부모의 사명이다.

초등학교 3학년 처음으로 동네에 교회가 생겼습니다.
당시 열명의 대식구중 교회에 나가는 건 저와 동생 들 뿐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엄마가 함께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저녁마다 엄마를 따라 교회에 갔습니다. 엄마는 가족들 한사람 한사람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셨고
그 옆에 앉아서 저는 찬양도 부르고, 기도도 하고 졸리면 자기도 했습니다.
겨울에 되면 시골은 한가로워 집니다. 엄마가 집에 계실때면 낮시간에 기도하고 찬양을 부르십니다.
엄마가 교회에 다니기 전에는 노래하는 모습을 본 기억이 없습니다.
낮고 잔잔한 목소리로 찬양을 부르시다 감격해 우시기도 하시고 기도하시기도 하시던
그런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요셉의 이야기도 모세 이야기도 저는 엄마에게 들어보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하나님을 만나 믿게된 간증을 들려주시곤 했습니다.
그 간증을 듣고 자라며 엄마를 더 깊이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더 깊이 믿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귀한 보배가 말씀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좋은 부모가 되게 해달라고 지금부터 기도하겠습니다.

최찬미

2010-05-14 07:47:49

어제 몸이 많이 안 좋아서 늦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2009년 3월, 27년만에 처음으로 가족여행이라는 것을 할 수 있었다.
한방에서 넷이 모여 밤늦도록 이야기를 하며 옛일을 회상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성전 이전 때문에 고2때 잠깐 교회의 작은 칸막이방에서 같이 살았는데.. ^^ 그때 생각이 나서 너무나도 정겹고 그리운 시간이었다.
엄마 아빠는 여행 한번 같이 못가고, 남들 다 보내는 학원 한번 못 보낸것, 남들 가진 거 한번 제대로 못 사준것이 마음에 걸리셨는지, 자꾸 미안하다고 하셨다.
우리가 물려 줄수 있는게 뭐가 있겠니.. 재산이 있니, 빽이 있니.. 우린 하나님과 기도 밖에 물려 줄 것이 없구나.. 라며 가슴아파하시던 부모님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물론 엄마의 키메제리후기도 하지만.. ^^;;
왜 그때 하나님과 기도면 충분하지 뭐가 더 필요하냐는 말을 못했을까.. 왜 부모님의 어깨의 짐을 조금이나마 가볍게 해드리지 못했을까...

우리 부모님도 그시절 여느 목사님 사모님 같이 가정을 희생시키며 교회일에 매달리셨지만, 남다른 따뜻한 마음과 여린 감수성을 가지고 계셨기에, 오빠와 내가 넘어질찌라도 완전히 엎드러지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이리라..
아버지 친구 목사님들사이에서도 우린 희귀종들이다. 다른 자녀들 처럼 완전히 열심히 믿을생활을 하거나, 아님 완전히 삐뚤어져 하나님과 거리를 두는 일 없이 자랐다는 점에서.
성경에는 차던지 덥던지 하라 했던가.. 이제부턴 우리형제가 하나님 안에서 부모님 잘 모시고, 아름다운 가정을 이끌며 뜨겁게 더욱 뜨겁게 성장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
나도 우리 부모님처럼 자녀에게 귀한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물려주는 어머니가 되야겠다.

문인우

2010-05-14 19:50:08

부모는 자식을 바로 키워야 한다. 짐승같이 키우지 말고 자식답게 키워야 한다.
영적 양육이 진정한 양육이다. 돈으로만 다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말씀으로 온전하게 키워야 한다.

아직 결혼 계획은 없지만 가끔 내 아이가 어떤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어떤 것들을 가르칠까 생각할 때가 많다.
남들에게 뒤지지 않게 영어도 가르쳐야하고, 피아노, 태권도, 발레, 수영 등등등
남들 하는 건 다 해주어야 부모 노릇을 잘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내가 얼마나 잘못된 생각을 갖고있었는지 이번 주 말씀을 듣고 크게 반성했다.
영적 양육이 없으면 세상적인 교육을 아무리 잘 시켜도 말짱 헛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혹시 세상 사람들이 다 하는 교육을 가르치지 않으면 아이가 뒤쳐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다 가르치려고 했었던 것 같다. 이렇게 다시 말씀으로 깨닫게 되어 다행이다.
언제 결혼하고 언제 아이를 낳을지는 아직 모르지만,
훗날 내가 자녀를 기르게 되면 짐승같이 키우는 부모가 아니라
말씀으로 양육하며 자식답게 키우는 부모가 되기를 소망한다.

전재식

2010-05-14 20:02:50

록펠러 어머니의 자녀 교육법은 너무나 유명하다.
그런데 사실은 특별한 것이 아니었다. 주의 훈계와 교훈으로 양육한 것뿐이었다. 그것이 록펠러를 세계 최고의 부자로 만들었던 것이다.
말씀을 아는 사람은 많지만, 말씀을 믿는 사람은 적다.
말씀을 믿는 사람은 조금 있지만,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행하는 사람에게 열매를 갖다 준다.

나는 아직 부모가되지않았기때문에 아직 실감이 나지는 않지만
앞으로 곧부모가 될것이기때문에
이말씀을 붙들고 자녀를 교육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솔직히 20살이넘으면서 내가 자녀를 낳으면 어떻게 교육시켜야할까 고민을했었다.
나도 나나름대로 바른생각을가지려고 바르게살아오려고 부모님에게 잘하려고 노력을 해오면서 살아왔다.그러나 부모님과의 마찰은 없을수가없었다.
또 때론 내가 나같은자식을 낳으면 정말 속을많이 썩을것같다는 생각을했다.
그래서 어떻게해야할지를 정말 고민을했었다.
이제는 알았다.
주님의 말씀대로 주님의 말씀으로 훈계하고 교육하면 되는것이었다.
록펠러처럼 최고의부자가 되게하는게 목적이아니다.
세상에 주님을 믿고 주님의말씀대로 하는것을 부자가되기위하여 돈을얻기위해여 내가물질을 얻기위해서라고생각하는것은 아니라는 생각이들었다.
주님의 말씀대로 하는것은 내가어떻게 뭘얻을려고 하는 그런속물적인 마음이아니고
주님의 말씀대로 하는것이 진리이고 옳기때문이고 그렇게 해야만하는것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주님을 믿고 따르게된지 얼마되지않았다. 불과 이제 2~3년일뿐이다.
시간이 적게되었다고 내믿음이적다고 생각하지는않는다.그러나 지식은 턱없이부족하다.
그리고 지식이부족한만큼 그말씀에대한 실천도 많지가않고 말씀으로 살지못하고있는것은 사실이다.그렇다고 내가 말씀에빠져서 사는 그런 올바른제자도아니다.
언제나 매일매일 회개속에사는 죄인일뿐이다.
그러나 앞으로도 계속 알아갈것이며 회개할것이고 기도할것이다.
나는 너무부족하다.내자신의 판단대로 모든것을 생각하고 그것이맞다고생각하면서 다른사람도 비판하면서 다른사람을 미워도하면서 내가 뭔가 대단한사람이 된것처럼 교만한때도 있었다.그리고 지금이순간도 교만하다.잘났다고 멋잇다고 내생각이 맞다고 생각한다 왜이렇게 멍청할까..
너무나약하고 부족하다.

부족하기때문에
부모가되이이전에 나부터 주님의 말씀대로 교육시켜야겠다
내가 제대로된 자격을 갖추지않으면 내자식을 어떻게 교육하겠냐 라는생각이들었다.
급하다.한시가급하다.
세상의 것들을 잡고있을때가아니다.
주님의 말씀을 잡고 주님만 잡고 주님옷자락을 잡고 매달려야겠다.

아직도 내가 마음한구석에 찝찝함과 편안함을갖지못하는것과 내가 안정되지못하는것은 바로 주님만바라보는삶을 살고있지 않았기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공허함 이안정되지않은삶을 버리고싶다.
돈을잡고 물질을잡고 내욕심을잡고 내쾌락을잡고 내꺼내꺼라고생각하면서 지내와서 내게 남겨진것이 무엇인가
아무것도없다 오히려 기분나쁘고 불안정과 불행복과 불안함뿐이다.
그것이 주님을 믿고나아가면서 조금이나마 나아지고있는것이다.
아직 한걸음딛지도못하고 발을띠었을뿐인 단계이다.
빨리 한걸음 내딛고 빠르게걷고 주님께 달려나가는 재식이가 되고싶다

지동욱

2010-05-15 03:18:24

"하나님께서, 나라면 그 자식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특별히 내게 주신 선물이다."
가슴에 깊이 박히는 말씀입니다.
부끄럽게도 저는 제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가 스승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자격 미달인 저같은 아버지에게 하나님이 좋은 아들을 주신 것 같아요..

3월 23일에 한국에 입국해서,
점점 영성을 잃어가는 제 자신과 그 영성의 자리에 들어서는 미움을 느끼면서,
걱정과 이기심에 사로잡힌 제가 "아주 잘" 보였습니다.
다시 미래도 불안하게 느껴지고, 강건하던 마음은 약해졌습니다.

"하나님이 알아서 다 해주시는데 뭘 걱정해요?"
운협이가 집사람과 제게 해준 말이랍니다.
자격없는 아버지에게, 하나님이 제게 맡겨주신 저의 아들이 준 교훈이었습니다.
아들에게 감사하고... 부끄럽고... 고맙고... 그랬습니다.

오늘 서울로 올라오기 전에 평택 부대안에 있는 교회에 갔었습니다.
군복차림이지만, 아무도 없는 예배당에서 오랜만에 성심으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님께 감사하고... 죄송하고... 벅차고... 그랬습니다.

이 은미

2010-05-15 04:56:44

만약 아이가 생기면 아이와 함께 시간을 많이 갖고 아이를 존중해 주는 엄마, 화내지 않는 엄마가 되어야지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던 내게 이번 설교는 많은 걸 깨달고 배우게 하는 내용입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먼저 하나님이 주시는 아이는 내것이 아니라는 걸 철저하게 마음에 새겨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아이는 하나님이 주시는 가장 귀한 것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양육해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마음과 영혼을 지켜 주라
부모가 첫 번째로 자녀에게 해야 할 일은 상처 주지 않는 것이다. 마음과 영을 상처로부터 잘 보호해 주는 것이다.
말씀으로 양육하라
말씀 교육만은 반드시 시켜야 한다. 그것도 부지런히 반복해서 시키라고 했다. 장소와 때를 가리지 말고 시키라고 했다.
십일조 생활을 해야 한다.
교회에 가면 맨 앞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린다.
교회 일에 순종하고 목사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다.

내가 부모가 되면 위와 같은 말씀을 늘 마음에 염두해 두고 하나님이 맡겨주신 부모의 특권을 잘 행사해서 아이가 귀한 열매를 맺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 잘하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민

2010-05-15 08:53:56

‘자식들은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이요, 하나님이 주신 유산이다.’그렇다. 자녀는 내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이 잠시 맡겨 주신 것 중에서 가장 귀한 것이다. 물론 돈보다, 명예보다, 사랑보다 귀한 것이다. 하나님은 자식을 애물단지가 아니라, 최고의 보물단지로 주셨다.

우선 하나님께서 나에게는 이 귀한것을 하나도 아닌 둘씩이나 맡겨주신것에 감사합니다
결혼하고 아이가 태어나고 점점 한가정의 가장으로 책임감이 무거워질때
참으로 힘겨워서 모든걸 내려놓고 도망치고 싶었던적이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내가 살아가는 힘의 원천입니다
회사에서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들어서는순간 아이들의 웃움소리에
나의 피곤함은 봄눈녹듯 사라집니다...
가끔 하나님의 선물을 원래 나의것인양 내멋대로 한적이 참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상처준적도 많았고...
목사님의 설교로 나의 잘못을 회계하며 이제부터라도 저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께서 내게주신 보물을 말씀으로 잘양육해서 그보물이 세상을 환히 밝히고
따뜻하게 살아갈수있도록 도와줄것입니다..
언제나 뒤에서...

장미경

2010-05-16 10:22:50

두 가지만 명심하면 자녀 교육은 반드시 성공한다. 지켜주고 채워주면 된다
1) 마음과 영혼을 지켜 주라
2) 말씀으로 양육하라

아직은 나와 조금은 먼 말씀이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언젠가 내게 주실 축복이라는 생각에 기대함을 가지며 말씀을 들었다.
과연 나는 어떤 부모가 될 수 있을까?
말씀을 듣는 내내 난 참 감사했다. 신앙의 부모님을 만나 어려서부터 주님의 말씀가운데서 자라 날 수 있었던 나의 환경에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너무도 자연스럽게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인도해 주신 부모님께 참 감사했다.
어린시절 아무리 바빠도 1주일에 한번정도는 가정예배를 드렸던 기억이 난다.
나에게도 자녀들이 생긴다면 그들의 마음과 영혼을 주안에서 지켜주고
말씀으로 양육하는 부모가 되길 기대해 본다.

박유진

2010-05-17 09:19:51

"하나님은, 나라면 그 자식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특별히 내게 주신 선물이다."

종종, 하나님께서 왜 나에게 쌍둥이를 주셨을까, 그리고 아들을 셋이나 주셨을까 생각할 때가 있다.
물론, 너무나 큰 축복이고 감사한 일이지만, 난 요리도 못하는데다가, 주부의 가사일에 능숙하지도 않고,
아이 하나인 엄마보다도 더 아이 기르는 일이 서툴러보일 때가 종종 있다.
그런데, 위의 말씀은 내게 참 위로가 된다.
이렇게 서툰 나에게, 주님은 이 세 아이들을 기를 수 있을 것 같아보여서 선물로 주셨다고 한다.
이 아이들에게 영의 양식인 말씀으로 가득 채워주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
나 혼자서 모든 육아의 짐을 짊어지고 갈 게 아니라, 주님께 아이들에 관한 것을 내려놓고
주님께 의지하며 '즐겁게' 육아를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주님께서 주신 귀한 보물들인데, 내가 요즘 아이들에게 너무 화를 많이 내는 것 같아서
참 미안하고 미안하다. 정말, 회개기도 하고 아이에게 사과해야 겠다.

"당신은 당신의 자녀에게 하루에 어느 정도의 말씀 교육을 시키고 있는가?"

이 말씀을 받고 많이 찔렸다.
한국에 있을 땐, 선호에게 시편23편을 외우게 시켜서 한국말과 영어로 외웠는데,
어제 다시 물어보니까 생각이 안 난다고 한다.
참 뜨끔하고 섬뜩했다. 잊어버리는 것은 순간인데, 그동안 내가 힘들다고
아이의 말씀 교육을 게을리했다.
말씀교육의 지혜를 주시길 기도한다.
앞으로 아이들의 영과 마음을 지켜주고 채워주는 엄마가 되길 소망한다.

최현숙

2010-05-22 01:10:38

아이를 양육해 본 경험이 없는 사도 바울을 통해서 이 말씀이 주워졌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드립니다.
나 또한 아이를 양육해 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이 무슨 말을 나눌수 있을까?
때론 경험해 보지 못했기에 문제가 더 눈에 잘 보인는 것 같기도 하지만, 그 문제를 말한다는 사실도
또한 내게 맞지 않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만일 내게 아이가 주워진다면!!!!
지금의 내 심정은 자신이 없습니다. 지금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나 아빠를 보면서
정말로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이를 위해서 전적인 희생과 사랑을 줄 수 있는 그 마음이 위대해 보인것 같습니다.
나는 정말로 잘 할 자신이 없기에....
가정으로 아이가 있다면 나는 무엇을 그 아이에게 해 줄 수 있을까?
이 문제를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 아이 엄마들을 위해 진심으로 응원을 보냅니다.
정말로 가장 대단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맡길 만한 사람에게 선물로 주신 아이들을 잘 맡아 기르고 계신 분들!!
힘들 때도 있지만 힘 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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