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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성경책

이용규목사, 2014-10-19 01: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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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책

영국은 기독교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친 국가입니다. 감리교도 영국에서 시작되었고, 킹제임스 영어 성경은 지금도 성경의 바이블같이 귀하게 여겨지는 성경책입니다. 영국 자체도 성경을 통해서 오늘날의 영국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런 성경의 나라 영국이 성경을 거부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가 들려 옵니다.
어느 나라에든지 호텔에 가면 성경책이 방마다 비치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약 120년 전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국제기드온협회에서 190개국의 호텔에 성경을 비치하는 일을 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국의 유명한 호텔 체인인 '트레블로지'가 전국 객실에 비치된 성경책을 리모델링을 개기로 없애 버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페이스북이 13만명을 대상으로 최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영국의 작가 조앤 롤링의 작품인 해리포터 시리즈가 성경보다 훨씬 더 많이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향력을 끼친 책 중에서 1위는 해리포터였고, 성경은 겨우 6위에 그쳤습니다.
한국 감리교회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일주일에 성경을 전혀 읽지 않는 사람이 31.5%나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성경을 한 시간 이하로 읽는 사람이 33.1%로 나왔습니다. 초신자들이 성경을 더 많이 읽고, 장로가 권사나 집사보다 성경을 덜 읽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시대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성경이 무시되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조차도 성경을 인생의 교본이 아닌 참고 서적 정도로만 여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니 어쩌면 부담스러운 책으로 여기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모스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이 약 1800년 전에 말씀하셨습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아모스8:11)
아모스가 말한 바로 그 날, 말씀의 기갈 시대가 도래한 것 같습니다. 아모스의 시대에 비하면, 이미 말씀은 너무 풍성히 주어졌습니다. 성경도 완성이 되었고, 각 개인이 성경을 가질 수 있는 시대입니다. 더구나 언제든지 설교도 들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그들의 마음이 성경을 배척합니다. 가능하면 성경의 말씀은 들으려고 하지 않고, 세상 소리에만 귀를 기울입니다. 세월이 너무 악합니다. 이유없는 성경 거식증에 걸린 사람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성경이 영의 양식이라면 수많은 사람들이 영적 기력을 잃고 사경을 헤매고 있는 것입니다.
복있는 사람은 성경을 즐거워하며 주야로 성경을 묵상한다고 했고, 다윗은 성경 말씀이 꿀송이보다 달다고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통해서 변화를 받아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물들이 되었습니다.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 이 땅의 소망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먼저 한손에 성경을 들어야 할 것입니다. 성경을 읽을 뿐만 아니라, 암송하여 성령의 검인 말씀을 삶속에서 증거해야 할 것입니다. 이슬람은 카이로 대학에 들어가려면 그들의 경전인 코란을 다 외우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야만 입학허가서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너무 나태한 것 같습니다. 성경을 가지고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그 때에 성경을 통해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빛이 비취게 될 것입니다. 반드시 성경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 때에 세상은 다시 빛가운데로 될 것입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편11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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