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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지도자의 길(4)

이용규목사, 2008-02-11 17: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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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길(4)

말씀//신17:14-20

1. 성경이 만든 사람
사람을 사람되게 하는 최고의 책은 성경책이다.
미국의 백화점 창시자요, 백화점의 왕이요, 한국 종로2가의 YMCA건물을 지어 준 사람이요, 체신부 장관을 지낸 사람, 세계 최대의 기업을 이루면서 직원들의 존경을 받고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최고의 시민이란 이름으로 동상까지 세워진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존 워너메이커이다.
그가 84세였던 1921년, 사업가로서 60년을 맞은 기념행사에서 한 기자가 그에게 질문을 했다.
‘회장님, 지금까지 투자한 것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투자는 무엇이었습니까?’
그는 기다렸다는 듯이 자신 있게 대답했다.
‘내가 10살 때 최고의 투자를 한 적이 있지요.
그 때 나는 2달러 75센트를 주고 예쁜 가죽 성경 한 권을 샀어요.
이것이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투자였습니다. 왜냐하면 그 성경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으니까요.’
기자가 다시 물었다.
‘그렇다면 성경을 구입만 하면 성공할 수 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믿고, 말씀을 실천해야지요.
하나님을 믿고 즐겁게 일하다 보면 성공은 어느새 자기 옆에 다가와 있죠.’
워너메이커는 성경 한 권을 사기 위해서, 10살의 어린 나이에 아버지의 벽돌공장에서 1년 반 동안이나 벽돌 나르는 일을 했다. 그는 열심히 성경을 읽고, 실천했을 뿐 아니라, 67년 동안이나 주일학교 교사로 어린이들을 가르쳤다.
그야말로 예수님이 말씀하신 천국에서 가장 큰 자의 삶을 살았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실재로 큰 자가 되었다.
‘누구든지 이(말씀)를 행하며 (그렇게 살도록)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마5:19)
성경에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신비한 능력이 있다. 이 성경을 늘 가까이 해야 한다.
성경을 가까이 하는 자가 복되다.(수1:8) 워너메이커는 이렇게 말했다.
‘성경을 주일에만 사용하는 사람은 나약한 인생을 살게 된다.’
당신의 인생은 어떤가?
주일에 교회에서만 성경을 펴서 설교 본문만 겨우 펴 보고, 일주일 내내 덮어 놓고 있지는 않았는가?
일주일에 겨우 떠 먹여 주는 밥 한끼만 먹고 사는 사람과 매일 정기적으로 맛있는 밥을 챙겨 먹는 사람은, 힘쓰는 것이 다른 법이다.
인생의 에너지원은 말씀에 있다. 나약한 인생을 살고 싶지 않은가? 당신의 인생에 매일 말씀의 생명수를 공급해 보라. 반드시 말씀이 당신을 회복시켜 줄 것이다.
‘이 예언(성경)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계1:3)
말씀은 기도와도 직결된다. 그저 기도만 하면 안 된다. 먼저 말씀으로 하늘 문을 열어 놓고 기도해야 한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는데, 어찌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어 주시겠는가?
내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하나님도 내 기도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은 상식이다.
‘사람이 귀를 돌려 율법(말씀)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잠28:9)
기도로 하늘 문을 열려면, 먼저 말씀에 대한 자신의 마음 문이 열려야 한다.
기도하는 태도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은 말씀을 받는 태도이다.
기도의 응답을 받기를 원하는가? 먼저 말씀에 대한 당신의 태도가 하나님의 마음에 들게 하라.

2.  3가지 복
지도자가 말씀에 열심을 다하여, 읽기와 배우기와 지키는 삶에서 떠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은 그에게 3가지 큰 복을 약속하셨다. 이 복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1) 마음의 복
‘그리하면 그의 마음이 그의 형제 위에 교만하지 아니하고’(신17:20)
첫 번째 복은 마음의 복이다. 마음이 겸손해져서 인간관계에 형통하게 되는 복이다.
참으로 다스리기 어려운 것 중의 하나가 겸손이다. 조금만 좋아지면 자기도 모르게 우쭐해 지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이것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어려웠으면, 세계적 영적 지도자였던 무디 목사님도 ‘겸손하게 해달라’는 기도를 매일 하나님께 드리지 않으면 안되었을까? 우리를 계속 겸손 가운데 지켜 주는 능력은 바로 말씀의 삶이다. 말씀과 함께 하는 사람은 결코 교만해 질 수 없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복을 주시기 때문’이다.(벧전5:5)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고, 교만은 패망의 선봉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잠15:33, 16:18, 18:12)
교만은 인간 관계에 담을 쌓게 하지만, 겸손은 인간 관계에 다리를 놓는다고 했다.
겸손의 능력은 오직 성경을 통해서 주어지는 축복 중의 축복이다.  
겸손해 지고 싶은가? 매일 성경 읽고, 묵상하고, 지켜 행하라. 당신의 마음이 겸손의 보물로 채워질 것이다.
2) 인생의 복
‘이 명령에서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니’(신17:20)
두 번째 복은 인생의 복이다. 이것은 또한 말씀(명령)을 통한 하나님과의 관계가 형통하는 복이다. 말씀 길을 걸어갈 때, 하나님과의 관계는 최고로 원만하게 된다.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는 ‘인생 길’은 ‘말씀 길’이다. 가정이 잘 되려면 부부관계가 화목해야 하듯이, 인생이 복 되려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아야 한다.
신구약의 말씀은, 하나님이 놓아 주신 ‘인생의 두 철길’이다. 인생의 기차가 이 길 위에만 있으면 늘 안전하고 고속으로 질주할 수가 있다. 탈선하지 말아야 한다. 기차가 선로에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쳐 버린다면 대형사고를 만나듯이, 인생이 말씀 길에서 탈선하면 얼마나 위험한 지 모른다. 인생이 안전하고 형통할 수 있는 복은 오직 ‘말씀의 삶’에 있다. 매일 말씀과 함께 하는 사람에게는 탈선의 위험이 없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도 동일한 말씀의 처방으로 그를 탈선에서 지켜 주었다.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수1:7)
인생의 안전과 형통의 복은 오직 ‘말씀의 삶’에 있다.
3) 자손의 복
‘그와 그의 자손이 왕위에 있는 날이 장구하리라’(신17:20)  
3 번째 복은 자손의 복이다. 이것은 자녀와의 관계가 최고로 좋아지는 복이기도 하다. 이 세상 부모들의 한결 같은 소원은 자식이 잘 되는 것이다. 자녀가 잘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아까워하지 않는다. 여기에 자녀가 잘 되는 비법이 있다. 그것도 보통 잘 되는 것이 아니라, 자녀가 왕위에 앉게 될 정도로 잘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비법은 과연 무엇일까? 부모가 어떻게 하면 자녀가 이처럼 잘 될 수 있을까? 돈을 많이 벌어주면 될까? 학원이나 과외 공부를 많이 시켜 주면 될까? 잔소리(?)를 많이 해 주면 될까? 회사를 물려 주면 될까? 아니다. 하나님의 비법은 너무나 간단하다. 부모가 ‘말씀의 삶’을 살면 그것이 자식에게 최고의 복이라는 것이다. ‘자손이 왕위에 있는 날이 장구하다’고 분명히 약속하시지 않았는가? 부모가 항상 말씀 읽고, 묵상하고, 지켜 행하는 삶이야말로, 자식에게 최고의 보약이요, 자식에게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이것은 재산을 물려 주는 것보다, 공부를 많이 시키는 것보다 훨씬 보배로운 유산이다.
자식에게 다른 어떤 것보다도 자신의 ‘말씀의 삶’을 물려 주는 부모야말로 최고의 유산을 자식에게 물려 주는 부모이다.
성경은 이에 대해서 수많은 약속을 하고 있다.
‘온전하게 행하는 자가 의인이라 그의 [후손]에게 복이 있느니라’(잠20:7)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신5:10, 7:9, 출34:7)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시37:25)
이 복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다윗이 산 증인이다.
다윗은 신17장의 ‘왕의 길’을 그대로 걸어가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대로의 복을 자손 대대로 받은 사람이다.
하나님은 다윗의 정직한 ‘말씀의 삶’ 때문에 아들 솔로몬을 왕위에 올렸고, 손자 르호보암이 왕이 되게 했고, 증손자 아비얌이 악했지만, 증조할아버지가 ‘말씀의 삶’을 살았기 때문에 그 상으로 왕위를 주고, 그 아들에게도 왕위를 주었다.(왕상15:1-5)
다윗이 평생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어기지 않고 살았던 것이 자손 대대에 이런 큰 복이 되었던 것이다.(왕상15:5)  
자녀를 위해 무엇을 해 주고 싶은가?
자녀를 위한 최고의 투자는 부모가 성경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자녀를 위해서 성경을 읽어라.
자녀를 위해서 성경을 묵상하라.
자녀를 위해서 성경대로 살아보라.
다윗의 가문이 바로 당신의 가문이 될 것이다.
그 축복의 열매를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에게 반드시 줄 것이다.
[부모의 현재의 말씀 생활이
자녀의 미래의 왕위를 결정한다.]
자식을 위해서 돈을 많이 모으는 것보다, 말씀의 삶을 제대로 한 번 살아보라.
진정으로 자식을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성경을 먼저 사랑하라.
자식된 자들이여! 부모에게 돈이나 재산을 바라지 말고,
부모님이 하나님 보시기에 다윗처럼 진실한 ‘말씀의 사람’이 되어 주기를 소망하라.
날마다 말씀 읽는 부모,
날마다 말씀 묵상하는 부모,
날마다 말씀대로 사는 부모를 둔 자는 세상에 부러울 게 없는 복된 자녀임을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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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숙

2008-02-11 18:42:30

아침에 새벽기도를 마치고 집에 와서 뉴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 국보1호인 남대문이 전소되었다고 보도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른 문화재라면 그럴 수 있겠지 하는 생각을 했지만, 큰 충격 이였다. 국보 1호인 남대문의 전소사건을 보면서 나는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 주님! 무슨 말씀을 하시려고 하십니까 말씀해 주세요.! 어제 명성황후를 보면서 경복궁을 재건하는데 불타는 광경을 드라마에서 보게 하시더니 오늘은 남대문의 전소 뉴스를 보게 하셨다. 전쟁 때도 타지 않았던 남대문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 정말로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기로 작정된 것이라면 어떤 상황 속에서도 지켜주시고, 그렇지 않다면 우리가 상상 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도 무너지게 하심을 더욱 깨닫게 되었다.

기도를 하지 않고 내 느낌대로 글을 적을려다가 다시 두 손을 모으고 간절히 기도를 드렸다.
성령님 도와 주세요. 주일 말씀을 통해서 내게 주시고자 하시는 말씀은 무엇이며, 내가 순종 해햐야될 부분은 무엇인지…
몇 주일 간 말씀을 통해서 솔로몬의 모습과 다윗의 모습 그리고 다시 존 워너 메이커의 삶을 통해서 내게 교훈과 승리의 삶의 모습을 보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나도 믿음의 증인된 삶을 살수 있고, 하나님께서 내게 그런 인생의 모습을 원하시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말씀이 인생의 해답인데도 그것이 참 길 인데도 그 절실함을 순간 순간 잊고 지낼 때가 많았음을 회개하게 하시고, 그리고 힘을 주시고 계심에 감사를 드렸다. 성경 속에서 캐낸 보물들이 조금씩 이제 내 삶을 저장하고 있는 것 같다. 아무것도 없는 내 인생의 창고에 말씀이 그 바닥을 채우고 조금씩 위로 올라오고 있는 느낌을 갖게 하심도 하나님이 내게 주신 선물인 듯 싶다. 이제는 더 이상 현주 걱정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것도 참 감사하다. 그 아이 걱정을 하는 것 보다 하나님 앞에 내 모습이 바로 서 있는가 아닌가를 점검해야 된다는 말씀은 참으로 내게 소망을 주는 위로였다. 내가 말씀의 삶을 살게 되면 자식이 복을 받는다! 그렇다. 자식 신경 쓰지 말고 말씀 안에서 순종의 삶을 보여주자. 매일 매일 하나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요즘, 상황이 안되고 힘들 때, 오늘은 말씀 읽는 거 쉴까? 하는 유혹도 받지만, 아니야, 조금만 내가 힘을 내면 되는데 내일 후회 할 일을 남기지 말자, 이렇게 다짐하면서 말씀을 읽고 은혜를 받는다. 하나님은 유혹을 이기고 말씀을 붙들고 읽어 내려가는 순간, 승리의 환호와 감사와 감격을 주신다.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진정한 승리를 주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주님! 나를 도와 주시옵소서


安間チョウコ

2008-02-11 20:08:13

聖書について ( 指導者の道 Ⅳ )
2月10日の日曜日は、韓国のお正月のゲーム「ゆんのり」を楽しんだ。私は始めてであったのでゲームそのものもわからなかったが、やるに従って少しはわかるようになり、みんなの興奮と一緒に面白くなった。韓国の文化に接して韓国人に私も近づけることがとてもうれしい。
その後使役訓練を受けた。そこでQTの宿題は詩篇96編といわれたので朝に読んでみた。
今までも詩篇は何回も、心は急ぎながら表面をなでるような読み方をしてきたが、今日はじっくり読むことが出来た。そうしたら聖書について私が変わったのだ。今までは頭で読んだり、観念的にとらえたり、何か時間に追われて束縛感を感じながら読んだりして、楽しんで聖書を読んでいなかったことに気がついた。今日は96編に自分が96編と共に生きて、生きている自分の呼吸さえ感じるほどであった。「神よー」と叫び、韓国の賛美歌を取り出して歌った。詩篇は何と感動でいっぱいなのだろうと、聖書ががぜん生きてきた。きっとこれからは、マタイの福音書を開けばそこに、また使徒の言行録を開けばそこに、私がイエス様やパウロと一緒にそこに臨在して、聖書の中で私も生きてその場面を感じという大きな発見をした。聖書を座右においていつも読むことを今年はし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황미

2008-02-11 22:49:24

마음의 복, 인생의 복, 자손의 복........
우리가 삶을 살면서 누릴 수 있는 복이란 복은 오직 여호아를 섬기는 것 입니다.
우리의 나약함과 교만함으로 복을 받지 못함을 자신들은 잘 압니다.
그래서 날마나 복을 받기 위한 그릇이 되기 위하여, 여호와의 쓰임의 그릇이
되기 위해서 자신을 날마다 쳐서 복종 시키는 작업을 하는 것 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요즘 저의 생활 속에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내가 너를 축복 하는 자 는 축복 하겠고 너를 저주 하는 자 는 저주 하리라" 고
응답 하신 주님! 고난의 슬픔 속 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힘을 주심에 감사 합니다.
여호아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아멘 아멘
말씀의 소중함! 말씀의 강력한 파워! 을 아는 사람은 읽고, 묵상하고, 행함으로
그 말씀 대로 사는 사람임에 틀임이 없을 것 입니다.
사랑 하는 사람들이 "복" 을 받기 원하십니까!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 대로 살아가면 되는 것 입니다.
할렐루야! 승리 합시다.

최수진

2008-02-12 00:00:08

존 워너메이커의 이 말이 많은 생각을 하게했다

"먼저 하나님을 믿고, 말씀을 실천해야지요.
하나님을 믿고 즐겁게 일하다 보면 성공은 어느새 자기 옆에 다가와 있죠"

난 얼마나 조급해왔던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내 마음속에 갖은 의심이 얼마나 많았던가
나에게 성공을 달라고 얼마나 졸라왔던가

그런주제에 어찌나 말씀에는 소홀히 하는지
실천은 커녕 제대로 읽지도 않은 내 자신이 너무 염치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설교나 서적 사람들과의 이야기에서 가장 많이 듣고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말씀, 성경을 읽는 것이었다.

좀 더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을 읽는 것에 게을리 하지 말아야겠다.

삶의 지침서로 세상의 많은 책을 사서 보곤했었다
이제는 성경이 내 삶의 지침서로 하는 성경이 원하는 삶은 사는 내가 되고싶다.

유광옥

2008-02-12 02:40:14

말씀은 기도와도 직결된다. 그저 기도만 하면 안 된다. 먼저
말씀으로 하늘 문을 열어 놓고 기도해야 한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는데, 어찌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어 주시겠는가?
내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하나님도
내 기도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은 상식이다.
‘사람이 귀를 돌려 율법(말씀)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잠28:9)
기도로 하늘 문을 열려면, 먼저 말씀에 대한 자신의 마음 문이 열려야 한다.
기도하는 태도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은 말씀을 받는 태도이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외출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간절
하게 느껴졌지만 그냥 집에서 쉬면서 성경을 읽었다.
그냥 성경이라도 읽으면 시간이 빨리 가려나 하는 마음으로
읽었는데 설교 말씀을 읽으면서 회개를 하게 되었다.
어제 주일 설교를 은혜롭게 들으면서 말씀 읽는 방법을
더욱 진지하게 바꾸고 존워너메이커 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지가 하루도 안지나서 오늘 말씀을 그냥 그냥
시간 때우기 식으로 읽어 버렸다.
얼마나 어리석은지....!!
말씀을 읽는 습관을 더욱 진지하게 생각하고 말씀으로
인하여 내가 더욱 겸손해 지고 행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말씀 안에 모든 진리가 숨어 있는데 늘 세상
속에서 더 좋은 것을 바라고 찾으려고 하는 내가 얼마나
싫게 느껴 질때가 많은지 모르겠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서 하나님도 내 기도에
귀 기울여 주시도록 노력하고 싶다.
말씀을 소중히 받고 잘 행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김수영

2008-02-12 08:04:52

참으로 다스리기 어려운 것 중의 하나가 겸손이다.조금만 좋아 지면 자기도
모르게 우쭐해 지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나는 말 수가 적은 사람이었는데 예배를 드리면서 듣고 느낀 것들을 말을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커지고 신이났다. 말 하는게 즐거워졌다.
거기에다 내 자신의 우월성을 감미 하면서 세상의 것들이 눈에 보이지
않으며 교만의 극치를 달리게 되었다. 내가 내 자신을 볼 때 위험한 상황
이었는데 다행스럽게 작년 목적40일 때에 겸손에 포커스를 맞춰 노력했고
지금 조금씩 나아져 가고 있는 상태이다.

무지 했을 때는 말 수가 적었다. 무언가 조금 알게 되니 말이 많아지고
목소리도 커지고 내 자신까지 드러내고 싶어진다. 그리고 은혜를 너무
많이 받아서 깨우치는 것들을 나눌 때도 교만이 나온다.
이런 교만이 찾아 오기 때문에 솔직히 나눔도 싫다. 입을 열면 나도 모르게
역이기 된다. 사람이 자기의 마음을 컨트롤 한다는게 쉽지 않은데 우리교회
안의 믿음의 선배들은 전부 겸손한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아 부럽다
나 또한 하나님을 믿는 자니 능히 해니리라 믿는다.

최승우

2008-02-12 10:04:55

말씀(명령)을 통한 하나님과의 관계가 형통하는 복이다. 말씀 길을 걸어갈 때, 하나님과의 관계는 최고로 원만하게 된다.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는 ‘인생 길’은 ‘말씀 길’이다. 가정이 잘 되려면 부부관계가 화목해야 하듯이, 인생이 복 되려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아야 한다.
신구약의 말씀은, 하나님이 놓아 주신 ‘인생의 두 철길’이다. 인생의 기차가 이 길 위에만 있으면 늘 안전하고 고속으로 질주할 수가 있다. 탈선하지 말아야 한다. 기차가 선로에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쳐 안전하고 형통할 수 있는 복은 오직 ‘말씀의 삶’에 있다. 매일 말씀과 함께 하는 사람에게는 탈선의 위험이 없다.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수1:7)

나는 새해에 성경 읽기 삼독을 결심하고, 지금까지 그것을 잘 지켜나가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말씀을 몇번 읽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닌 그 말씀의 바른 뜻을 따라 가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점점 하게 되었다.
아무리 많이 읽은들 그 말씀이 나와 관련이 없다고 지낸다면 얼마나 무의미 할까를 생각하면서 나는 다윗이 말씀을 어긴 일이 없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대단히 존경의 일인지를 깨달게 되었다.
말씀을 지킬 수 있는 것만 했던 나에게 어느날 잠언이 눈에 들어왔고 나의 약점은 여지없이 드러났다.하나님은 내가 먼저 변하기를 원하시는 것이다.내가 지킬 수 없었던 것들을 적어가며 큐티를 시작했는데 그로 통해 나를 반성하고 그것에 대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지금까지 지키기 어려워서 뛰어 넘었던 말씀들이 내 마음 속 깊이 정곡을 찔러,이제는 그것들을 무시 할 수 없는 마음과,어떻게 해서라도 지켜 보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으니..이것이 성령님이 나를 깨우쳐주시는 과정 아닐까?
또 내가 해결하기 힘든 일들,어려운 인간관계문제 등을 매일 읽는 성경 안에서 반드시 해답을 주시는 성령님을 만난다.오늘 읽어야 할 곳이 아닌 다른 말씀을 읽게까지 해주시며 그 안에서 참 진리를 깨달을때 나는 그 어떤 다른 사람도 부럽지 않음을 고백할 수 있다. 왜 이제서야 이런 귀함을 알게 되었을까라는 마음이 든다. 그렇게 오랫동안 교회를 다니면서 말이다.이제는 이것을 손에서 놓고 싶지 않다.
나는 세상 사람과 틀리다.그저 말씀 안에서 순종하는 길이 가장 안전하고 바람직하다는 것을 읽으면서 계속 느꼈다.또한 하나님의 방식으로 나는 또한 세상을 이길 힘을 부여 받고 있음도 확실하다.나는 주님의 도구로써 쓰임받기를 원한다.
이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들을 말씀을 통해 구별할 줄 알게 되었고,성령님이 나와 함께 하심으로 내 안에 불가능이란 단어가 사라져 버렸다.나는 너무나 미약하기에 그분께 나를 내어 드려야만 한다.그분이 일하시기 편하게 말이다.이제부터 내가 해야 할일은 순수한 어린이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성령님을 따르며 열정을 담아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님을 높여 드리는 일이다.

날마다 말씀 읽는 부모,
날마다 말씀 묵상하는 부모,
날마다 말씀대로 사는 부모를 둔 자는 세상에 부러울 게 없는 복된 자녀임을 알라.

또 얼마 전에 엄마에게 어떤 문제로 서운함을 가진 적이 있었는데 역시 엄마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모습이 다르구나라고 생각을 하게 되면서 늘 말씀을 생명처럼 알고 사시는 엄마가 얼마나 존경스러운지..그리고 나는 얼마나 큰 복을 누리고 사는지를 깨달았고 그저 감사할 뿐이다.

이정미

2008-02-12 19:56:58

사람이 귀를돌려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 (잠28:9)
기도로 하늘문을 열려면 먼저 말씀에 대한 자신의 마음문이 열려야한다.

조금전 미국에 있는 성민이와 통화를 하였다
그곳에서 공부도 하지만 일주일에 두번 아르바이트도 하며 즐겁게 생활한다
그런데 어제 5시간 열심히 일했는데 한테이블에서 팁을 전혀 주지않고 그냥
가버려 굉장히 속상해 하는것이다. 미국사회는 팁으로만 일당이 생기는데..
난 성민이에게 정말 좋은 경험을 했구나~~
그곳에서 어떤 물질을 벌기 이전에 돈주고도 못할 좋은 경험을 하고..
또 하나님께서 어려운 가운데서 오직 주님만 바라보면서 생활하라는 말씀으로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하였다
많은 사람들은 돈만 있으면 다 해결되는것 처럼 자식을 편하게만 주기만 하면
다 해결 되는것 같지만 사실 그것이 얼마나 자식에게 독이 되는것이 모른다
먼저 자녀에게 그어떤것보다 말씀에 본이되는 삶이 확실한 믿음의 유산인것
같다. 사실 나도 넉넉하게 성민이 에게 보내줄수 있다 그렇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며 늘 하면서 스스로 깨닫고 느끼며 돈에 대한 중요성도
느끼고 또 땀을 흘려봐야 세상을 깨닫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은 말씀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깨닫지만 사랑하는 자녀일수록 더
강하게 키워야 함을 느끼며 부모가 해줄수 있는것은 오로지 기도와 두가지
약~~ 신약과 구약의 말씀으로 양육하는것만이 살길인것같다
늘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평생에 내손에 말씀을 놓지않고 기도가 끊이지 않은 가정으로 이끌어 가게
하옵소서...

전한나

2008-02-12 21:23:01

날마다 말씀 읽는 부모,
날마다 말씀 묵상하는 부모,
날마다 말씀대로 사는 부모를 둔 자는 세상에 부러울 게 없는 복된 자녀임을 알라.
요즘 사역훈련 과제중 로마서 8장 암송이 있다.
사역반 식구 한두명씩 그 과제들을 하고 있어 나역시 더 늦으면 안될꺼 같아서 이번주에 집중적으로 암송을 시작했다.
로마서 8장 정죄는 끝났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최사무엘에게는 결코정죄함이 없나니 ... 괸시리 사무엘 이름을 넣는다.
사무엘을 안고 얼굴을 보면서 외운다.
사무엘은 엄마가 왜 안하던짓을 하냐 하면서 나를 계속 쳐다본다.
영의생각을 하는사람.육신을 따르는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자는 영의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이구절을 암송하는데 갑자기 눈물이 났다.
그동안 내가 육신의 생각으로 가득차 있었구나 육신의 생각으로 사무엘을 돌보고 육신의 생각으로 남편을 대하고 육신의 생각으로 교회를 의무적으로 가고 육신의 생각으로 예물그리고 예배드리고...
내가 우니 사무엘도 같이 운다.
요즘 이녀석이 내가 웃으면 자기도 웃고 내가 얼굴을 찡그리거나 그러면 얼굴표정이 나를 외면하면서 다른곳을 볼려고 한다.
사실 출산을 하면서 출산우울증이 있었다.
난 내인생에서 우울증이 올꺼라고는 생각조차 할수없었는데 말이다.
난 내힘으로 내의지로 이겨볼려고 했으나 역시 말씀 이 한구절이 하나님의 말씀 한구절이 나를 이기고 내안에 있던 사탄이 주는 마음을 날려 버리는 느낌을 받았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평안해 졌다.
말씀을 진작에 볼것을 말씀을 암송하며 마음이 무거울때 외어볼걸 하면서 요즘 로마서 8장을 외우고 있다.
사무엘에게 멋진 엄마가 되기위해서 멋진 아내가 되기위해서 무엇보다 하나님의 멋진 자녀가 되기위해서 말씀을 내삶속에서 적용하며 끈임없이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가야 겠다.

인선정

2008-02-12 21:47:33

설교시간에 중에 서울에 계신 저의 엄마와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생각이 났습니다.
새벽에 잘 깨시는 불면증이 조금 있으셔서 새벽에 깨시면 새벽예배에 가시거나, 혹은 성경을 읽으십니다.
새벽에 화장실 갈라고 일어나면 가끔 교회에서 돌아오는 엄마가 현관문을 여실때 깜짝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은 새벽기도가 대개는 새벽 다섯시라고 합니다. ㅎㅎ
그리고 같은 동기로 -_-;; 비슷한 시간 새벽에 거실에 들어서면 어머니가 대문짝만한 글씨의 성경책을 펴시고, 마치 수험생 마냥 진지하게 읽으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교회에 전혀 흥미가 없고, 심지어 스스로 무신론자로 주장하는 저였기에 어머니가 새벽부터 교회에 가거나, 꼭두 새벽부터 말씀을 읽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죄송합니다.
외할머니께서 60대에 약 10여년간 홀로 자취생활을 사셨는데, 때때로 통닭을 들고 놀러가 자고 온 기억이 납니다. 외할머니는 정말로 정말로 이른 시간에 교회에 가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새벽4시 정도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제가 기억하는 외할머니께서는 무뚝뚝하시지고, 말 수도 정말 없으시지만, 일평생 성경을 손에서 떼시지 않으신 분으로 기억합니다.
이렇게 적어놓으니 외할머니가 참 보고 싶네요.
지금 뒤돌아보니 외할머니와 엄마 얼마나 저를 위해 기도를 하셨는지, 그리고 얼마나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고 사셨는지 조금이나마 알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티비에서 건설회사 선전이 생각이 납니다.
"지도에 남는 일!"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존 워너메이커가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인 것은 그가 장관이어서도 재벌이서가 아니라, 하늘 나라에 남는 일을 하면서 하나님께 맡겨진 삶을 살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외할머니처럼 엄마처럼, 만나본 적은 없지만, 존 워너메이커처럼 말씀 읽기에 열씸이며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그래서 하늘 나라에 남는 일을 하면서 귀하게 살아기기를 다짐합니다.

김정아

2008-02-12 23:12:19

두 번째 복은 인생의 복이다. 이것은 또한 말씀(명령)을 통한 하나님과의 관계가 형통하는 복이다. 말씀 길을 걸어갈 때, 하나님과의 관계는 최고로 원만하게 된다.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는 ‘인생 길’은 ‘말씀 길’이다.


기도할 때마다 자주 입에 담는 기도가 있다.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그러나 그 답은 나에게 있고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다.
하나님은 무엇보다도 우리가 순종하는 것을 기뻐하신다. 그것은 곧 말씀안에서의 순종이다.
구약의 역사서를 보면 모세때부터 하나님이 율법을 통해 누누히 강조해 왔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말씀에 벗어난 삶을 삶으로써 어려움을 당하게 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수 대에 걸친 역사이야기로써 한 번에 성경을 읽기 때문에 어쩌면 그들의 죄와 불순종이 한 눈에 더 잘 들어온다.
그들을 위해서 하나님은 말씀을 주셨는데, 그 말씀안에 거하지 못하고, 오히려 말씀과는 정반대로 행함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수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당하게 된다. 반면에 그 중에서도 하나님 보시기에 옳게 행하고 말씀을 따랐던 역대 왕들은 하나님이 반드시 은혜를 베푸시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처럼 하나님이 얼마나 말씀안에 거하며 살아가는 것을 기뻐하시는가를 볼 수 있었다. 그것은 곧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형통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은 곧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이다. 나 또한 말씀을 읽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행하며, 삶 속에 적용하고 또 그 말씀을 속원들과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원한다.
그것이 곧 천국에서 큰 자임을 깨닫는다.

박유진

2008-02-13 00:46:57

"날마다 말씀 읽는 부모,
날마다 말씀 묵상하는 부모,
날마다 말씀대로 사는 부모를 둔 자는 세상에 부러울 게 없는 복된 자녀임을 알라."

올 초에, 친정아버지께서 장로 직분을 받으셨습니다. 직분을 받게 된 날부터, 거의 매일 거르지 않고 새벽기도를 나가고 계십니다. 교회 일이 많아서, 어떤 때는 회사 일보다 교회일 하느라고 더 바쁠 때도 있으셔서, 제가 걱정이 되어서 여쭈어보면, '내가 하는 게 아니라, 주님이 하시는 거다'라며 늘 겸손을 보이십니다. 이번주 주일 설교를 통해, 부모님의 말씀 생활 덕분에, 지금의 제가 이렇게 축복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매일 같이 말씀을 손에서 놓지 않으시고, 새벽기도로 아침을 여시고, 겸손하게 말씀대로 사시려는 모습에서, 부족한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귀한 부모님을 제게 주신 주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제가 일본에서 이렇게 잘 지내고 있는 것도, 귀한 태의 축복을 받은 것도 모두 말씀대로 사시는 부모님께로 온 축복인 줄로 믿습니다.
이제는 제가 이러한 축복을 제 자녀들에게 물려주어야 하는데, 아직도 저는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설교 때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자식들에게 성경책 읽으라는 말을 할 필요도 없다고, 단지, 자신이 말씀 대로 살면 그 축복이 자식들에게 갈 것이라고.
말씀대로 사는 생활을 통해, 저와 저의 가정이 변화되길 소망합니다.

김성섭

2008-02-13 01:29:44

------ 날마다 말씀 읽는 부모, 날마다 말씀 묵상하는 부모, 날마다 말씀대로 사는 부모를 둔 자는 세상에 부러울 게 없는 복된 자녀임을 알라. ------

지난주 말씀을 통해 자녀들에 대한 나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었고, 이를 계기로 저녁에 아이들과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읽어주는 것까지는 무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적인 부담도 있었고 무엇보다도 피곤하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지난주 수요일, 목요일에는 아이들이 성경동화를 읽어달라고 해서 못이기는 척 하고 읽어주었습니다. 목이 쉬어서 말도 제대로 안 나오는데, 그냥 듣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옆에서 자꾸 끼어드니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말씀까지는 무리라고 생각하면서 일단은 같이 찬양하고 기도하는 것만이라도 꾸준히 하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통해서, 반쪽만 회복해서는 안 된다고, 나머지 반도 회복해야 한다고 저를 책망하십니다. 반드시 아이들에게 말씀을 읽어주고 그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어야 한다고 성령님께서 강하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오, 주여!)

가끔 주영이가, 사람이름까지 정확히 말하면서 주일학교에서 들은 말씀을 이야기하는 것을 듣다보면 그 기억력에, 그리고 그 이야기가 주는 메시지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것을 보며 깜짝 깜짝 놀랍니다.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읽게 하고 듣게 하고 가르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주영이를 보면서 실감하고 있습니다. 성경말씀을 가까이하는 모습을 부모인 내가 몸소 보여주고, 또 그렇게 아이들을 가르치면 이보다 더 복된 것이 없는데, 시간이 없다고, 피곤하다고, 이렇게 중요한 복을 뒤로 미루고 있었으니 어리석어도 한참 어리석었습니다.

------ 부모가 ‘말씀의 삶’을 살면 그것이 자식에게 최고의 복이다 ... 부모가 항상 말씀 읽고, 묵상하고, 지켜 행하는 삶이야말로, 자식에게 최고의 보약이요, 자식에게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이것은 재산을 물려주는 것보다, 공부를 많이 시키는 것보다 훨씬 보배로운 유산이다. ------

오늘 말씀을 통해, 너무나 잘 알고 있었고, 또 그렇게 성도들에게 말해왔지만, 정작 내 자신이 실천하지 못했던 가장 중요한 영적인 복을 회복하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자녀들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보배로운 유산, 말씀의 유산을 물려주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당장 오늘 저녁부터 그동안 자녀들에게 제대로 먹이지 못했던 최고의 보약을 먹여야겠습니다.

소대섭 전도사

2008-02-13 02:17:45

>> 기자가 다시 물었다.
‘그렇다면 성경을 구입만 하면 성공할 수 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믿고, 말씀을 실천해야지요.
하나님을 믿고 즐겁게 일하다 보면 성공은 어느새 자기 옆에 다가와 있죠.’


주일에 설교 말씀을 들을 때는 그냥 지나치며 들었던 내용을 글로 다시 읽으니 정말 반성이 많이 되는 구절입니다. 성경을 구입만 하면 성공할 수 있느냐고 묻는 기자의 답변으로 하는 워너 메이커의 말이... 제게 하시는 성령의 말씀으로 와서 마음을 쳤기 때문입니다.
얼마전 ... 몇년을 동고동락하던 노트북이 저의 실수로 고장이 나는 바람에 무리해서 새로운 노트북을 샀습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다시금 새 노트북에 깔면서 제가 가지고 있던 성경프로그램과 새롭게 다운을 받은 성경프로그램(성경을 읽고, 들려주고, 여러가지 다른 번역들을 나란히 함께 볼 수 있는...)들을 깔았습니다. 마침 새해의 목표가 매일 매일 성경을 읽어서 최소 일독을 하는 성도들이 되는 것이기에 교역자로서 더욱 분발해야 한다는 마음에 종이로 된 책도 열심히 읽지만, 노트북을 켜 놓고 일을 해야할 때도 성경을 놓지 말자는 마음으로 종류가 다른 성경 소프트웨어들을 깔았습니다. 물론 성경소프트웨어는 성경을 읽을 수 있게만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좀 더 잘 이해하는 데 필요한 텍스트 자료들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으면서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저 깔려 있기만해도 왠지 마음이 놓일 것 같은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착각이었습니다.
실제로 주로 사용하는 성경 소프트웨어는 한 가지이고.. 그것도 매일 매일 좋은 기능들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기 보다는 노트북을 켤때 켜서 개인적인 일을 하다가 결국 그 소포트웨어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고 읽는 데에도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못하고 그냥 노트북을 끌 때가 더 많다는 것입니다. 물론 종이로 된 책은 이불 속에서도 잡을 수 있으니... 게다가 읽기만 하는데 사용하니까... 오히려 빈번히 사용하게 됩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소프트웨어, 아무리 많은 소프트웨어, 아무리 쉽게 얻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라고 해도 실제로 그 소프트웨어의 좋은 기능들을 사용하고 실생활에 적용하지 않으면 그냥 컴퓨터를 끄고 켤때의 시간만 많이 잡아 먹는다는 사실입니다. 이 세상 최고의 내용이 들어있는 성경... 그러나 그 성경을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행하지 않으면 그 속에 들어 있는 약속은 부도수표와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더구나 성경은 나의 생에 변화를 주기도 하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가 가문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성경읽기와 실천을 게을리 하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매일 매일 읽는 성경... 소리내어 읽고 실천하여 지금 나의 삶에서 눈에 보이는 변화가 없더라도 분명히 내 자손에게 이르러 그 약속의 성취가 이루어 질 것을 믿으며 살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어린이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아직도 있으며, 앞으로 계속 주어질 것임을 알게되어 더욱 기쁩니다.

김태웅

2008-02-13 06:52:18

자녀를 위해 무엇을 해 주고 싶은가?
자녀를 위한 최고의 투자는 부모가 성경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자녀를 위해서 성경을 읽어라.
자녀를 위해서 성경을 묵상하라.
자녀를 위해서 성경대로 살아보라.
다윗의 가문이 바로 당신의 가문이 될 것이다.
그 축복의 열매를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에게 반드시 줄 것이다.

어느 부모나 자기 자녀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것을 조금 줄여서라도 자녀에게 조금이나마 더 해주고 싶은것은 다 같을것입니다.
우리 보모님도 지금 이시간에 나를위해 기도하실것이며 성경을 옆에 두고계시겠지요.
그런 부모님의 신앙생활때문에 지금의 제가 만들어지고 앞으로 나의 길에 많은 힘을 주실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예전에는 물질적으로 풍족한 부모님이었으면...하는 생각을 많이했는데, 지금은 건강히 신앙생활 잘하시는것이 나에게 득이되는부모님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조만간 나도 부모가 되겠지요. 그때 지금 부모님처럼 나도 신앙생활을 열심이 해서 나의 자녀가 나를 보고 '부모님의 신앙생활 때문에 지금 내가있는거야..'라는
생각이 들도록 지금 나의 신앙생활을 바꿔 좀더 성경을 사랑해야 겠다는 다짐이 생김니다.

이지영

2008-02-13 07:00:46

자녀를 위한 최고의 투자는 부모가 성경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성경을 읽을때, 저는 저희 외할머니가 생각납니다.
늘 안경을 쓰시고 성경을 읽고,
설교 말씀 테잎을 귀기울이면서 들으셨던, 외할머니가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성경을 읽으라는 말씀을 따로 하시지 않으셔도
그 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는 자체가
참으로 귀한 유산이라고 생각하고
외할머니께 감사를 드립니다.
마찬가지로, 저도 성경읽는 습관을 제 자녀에게 유산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에 성경을 바르게 읽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말씀은, 참으로 달면서도 저에게 갈 길을 가르쳐주는 지침서입니다.

서조은

2008-02-13 07:19:29

‘이 예언(성경)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계1:3)


말씀읽음이 막히니 아무것도 안된다.
이번주 설교를 읽어보니 이것이 정상적이며 당연한 것이이라.
성경읽기를 하다 말다 하다 말다를 반복한다.
매일 꾸준히 말씀을 읽는것이 아직 내 삶 일부로 자리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 학기때는 그래도 학교에 가자마자 성경을 읽었었는데...
수업 시간을 늦게 잡은 이번 학기엔 사물함 안 성경에 먼지만
수북히 쌓여있다.

말씀을 읽지 않으니 내 삶에 활기가 사라졌다.
아침에 일어나기도 귀찮고 공부도 귀찮고 어쩔땐 친구들과 노는 것도
귀찮다.

말씀읽기를 회복해야겠다.
내 삶에 활기를 다시 불어넣어야 겠다.


한영진

2008-02-13 07:48:38

{자식을 위해서 돈을 많이 모으는 것보다, 말씀의 삶을
제대로 한 번 살아보라.진정으로 자식을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성경을 먼저 사랑하라.}
우리 시원이가 소학교에 입학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내가 우리 교회에서도 신인이였을 때,
그 때 왠일인지 새신자 답지 않게 성경에 커다란 흥미를 느껴
형광펜으로 표시를 해가면서 반 이상은 전혀 이해 못하면서도
그냥 그렇게 매일 열심히 성경을 읽은 적이 있다.
어린 시원이랑 단둘이 살땐데 그 때 아이가
자기도 성경책을 사달라고 부탁해 오는 것이었다.
같이 기독교 서점에 가서 마음에 맞는 성경을 고르고,
정성들여 “성경 말씀대로 사는 우리 시원이가 되길 바랍니다”
이렇게 겉장에 적어 주기까지 했었다.
그 때 내가 매일 밤 성경을 읽을 때 시원이도 덩달아 형광펜을 들고
매일 내 옆에서 같이 말씀을 읽었었다.
아, 옛날이여….뭐 이런 유행가가 있지만
그 때 이후로 내가 실족해 딴짓만 안했어도
우리 시원이는 지금쯤 열심히 교회 다니며 우리 청년들과 함께
주님께 찬양 올리고 기쁨드리는 아이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지금 시원이는 너무 커버려서 말씀을 읽힐려면
무언가 나쁜짓을 저질렀을 때의 페널티로 강요 하다시피 해야한다.
하지만 지난 시간을 후회하고 애석해 해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다.
요즘도 나는 매일 그 옛날 처럼 열심히 말씀을 읽는다.
시원이가 내게 뭘 말하려고 내 방에 들어 오려다
내가 말씀 읽는 모습을 보고 조용히 문을 닫고 나간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이런 작은 일이
내게는 얼마나 감사한 ‘큰 변화’인지 모른다.
나는 사실 당장 내일 천국에 간다고 하더라도
도리어 기쁠만큼 이 세상에 아무런 미련이 없지만
오직 한 가지, 우리 시원이가 아직 구원받지 못한 것만이 큰 걱정으로 남는다.
구원도 주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
오직 나는 이 엄마가 주님의 제자되어 얼마나 바람직하게 변화해 가고
행복한지를 아이에게 보여주고 인식시켜 주는 것 만이
최선이라 여기고 있을 따름이다.
요즘 안그래도 새로 시작한 사업때문에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데
우리 동네 아는 분들이 비자신청에 필요한 호적등본 번역이니,
결혼 사유서 등을 내게 써달라고 부탁해 오신다.
내가 뭐 행정서사도 아니고 일본어 학교를 나온 것도 아니지만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라는 대계명을 지키고 싶은 마음도 있고
내게 신세를 지고 나서 교회 가자는 내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리라는
나름대로의 계산도 있어서 특별하게 어려운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부탁을 들어드리고 있다.
그런데 참 우리 주님의 은혜가 놀랍지,
내가 서류를 준비해 드린 분들은 한결같이
일주일도 안되서 비자가 발급되는 것이다.
어떤 분은 돈도 없고, 일본어도 못하고 불법체류 기간도 길었는데
일주일만에 비자가 나왔다.
그 분께서 내게 고마워 하시기에 이렇게 말씀 드렸다.
“요즘 뉴칸이 하는 일은 아무도 짐작 못한다는데
이렇게 빨리 좋은 결과가 나온 것은 예수님께서 당신을 특별히
사랑하신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하시려면 예수님께 하셔야 해요.
저랑 같이 교회에 나가시면 예수님께서 더 큰 사랑을 당신께 주실 것입니다”
성경을 속독을 자랑하는 나도 하루 아침에 읽어 치울 수가 없듯이
말씀으로 변화되는 것에는 더욱 긴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내가 조금씩이라도 말씀으로 인해,
그것을 읽고, 지켜 행하려고 노력함으로써 조금씩 변화해 가고 있다는 확신을
주님께 드리는 큰 감사로 고백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

김 정숙

2008-02-13 09:46:21

성경을 읽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교회 가
우리 중앙 영광교회 입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행하는 것이 가장 소중한 우리 믿는
형제들이 행할바라고 가르치시는 지도자의길 씨리즈!
가르쳐 이끌어 주시는 목자장을 통하여 우리에게 준비하신
하나님의 축복이 여기 있읍니다!

반복하여 훈련하는 여러 과정들 속에서
얼마나 스스로 행하여 가는 스스로의 모습이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행함이 없는것이 우리에게 믿음에서 죽음을 의미 하는것이라면
저는 여기에 적어보고 싶읍니다.

말씀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솔직히 말씀을 깊이 알아가면 머리가 커다란 모습되기도 합니다.
성경의 말씀을 읽으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우신 교회를 통하여 주시는 말씀을
"듣는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이것의 비밀이 말씀이 마음깊이 에서 자라기 때문입니다.

잘못 깨닫고 있지않는지를 우리는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종을 세우시고 가르쳐 주시는 시간이
예배 입니다.
우리 교회는 주일 예배, 수요 예배, 새벽 예배가 있읍니다.
일주일 주일 예배 한번만으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말씀의비밀이
너무 많아서 최소한 2번 이상은 말씀을 들어야 하것 같읍니다.

읽고 행함보다
듣고 행함이 있다는 비밀을
자녀들 에게 가르치고 행하여
세상에서 큰 축복의 유산을 물려주는 부모가 되고 싶읍니다.

사모하고 도전 합니다.
우리 교우 모두 도전하고
읽고 듣고 행하는 축복을 받읍시다.

김헌규

2008-02-13 17:00:02

기도로 하늘 문을 열려면, 먼저 말씀에 대한 자신의 마음 문이 열려야 한다.
기도하는 태도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은 말씀을 받는 태도이다.
기도의 응답을 받기를 원하는가? 먼저 말씀에 대한 당신의 태도가 하나님의 마음에 들게 하라.
진정으로 자식을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성경을 먼저 사랑하라.
날마다 말씀 읽는 부모,
날마다 말씀 묵상하는 부모,
날마다 말씀대로 사는 부모를 둔 자는 세상에 부러울 게 없는 복된 자녀임을 알라.

제자훈련을 방학했던 2달 남짓했던 동안, 영적으로 무디어지고, 신앙적으로 나태해질 대로 나태해졌던 저였기에 방학전의 모습을 찾는것에도 한동안 적응이 안 되어 힘이 들었습니다.
말씀과 기도를 매일하는것이 당연한 것인데도, 괜히 힘이 들었던 저였기에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듣고 있는 동안 내내 찔림이 있었습니다.
요즈음 저희 집에서 가장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은 제자훈련을 받는 저나 속장을 감당하고 있는 아내가 아닌, 다름아닌, 대연이인데, 요즈즘의 대연이는 말씀듣는 재미에 푸욱 빠져있습니다.
엄마아빠말도 안 듣는다고 때쓰고, 온집안을 뛰어다니며 어지르고, 동생 동연이를 괴롭히다가도 말씀을 읽으준다고 하면, 집안정리정돈부터 엄마 아빠 심부름, 동생에게 모든 것을 양보하는것에 이르기까지 정말 기특하다 싶을 정도로 말을 잘 듣습니다.
더군다나 지난주에 예배후에 최사모님께서 대연이에게 앞으로는 엄마아빠에게 말씀을 읽어달라고 하라고 하시는 말씀을 들은 후부터는 자기의 권리를 찾느라고 더욱 엄마아빠를 졸라댑니다.
왜 성경이야기를 안 해 주느냐고 아빠를 호통치기도 하고, 엄마가 말씀을 아무리 읽어주어도 말씀에 대한 갈증이 채워지지 않는 모양인지 더 읽어달라고 졸라댑니다.
대연이를 보면서, 더욱 말씀을 읽는일에 게을러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목사님께서 과제물을 점검하실 때에 제 이름을 호명하시면, 갑자기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외웠던 말씀들이 생각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대연이앞에 있으면 그런 느낌을 받을 때가 생기곤합니다.
아빠에게 암송말씀을 외워보라고 하면, 갑자기 외웠던 말씀들을 까맣게 잊어버려서 외우지 못하고, 헤매다가 결국은 암송카드를 봐야만 하는 일이 생기곤 합니다.
대연이앞에서 더욱 말씀을 읽고 외워서 제자 훈련시간에 목사님의 호명을 받을때에 자신있게 외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듣다보면, 말씀에 대한 도전은 많이 받는데, 그것을 실천으로 옮기기까지가 쉽지 않아서, 생각만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마도 제 마음이 세상생각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세상생각을 버리고, 하늘의 생각으로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성경말씀이라는 하늘의 보화로 제 자신을 가득히 채울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열심을 가지고 말씀을 사모하며, 받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자녀들에게 세상지혜를 채워주려고, 세상재물을 물려주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말씀대로 사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부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신정은

2008-02-14 01:29:32

일주일에 겨우 떠 먹여 주는 밥 한끼만 먹고 사는 사람과 매일 정기적으로 맛있는 밥을 챙겨 먹는 사람은, 힘쓰는 것이 다른 법이다.

일주일에 한번 말씀을 반강제적으로 떠 먹여 받고, 주일에 잠깐 기도를 드렸을때와, 매일 정기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서 음성을 듣고자 그리고 그 음성에 민감하고자 말씀을 접하고 동시에 기도생활에 힘쓰려 하는 생활(인생)의 차이는 엄청나게 크다는 것을 요즘들어 많이 깨닫습니다.
사실, 불과 일 년 전만해도, “오늘은 목사님이 어떤 좋은 말씀을 해주실까”하며 일주일에 단 한번 피동적으로 말씀을 받았던 제가, 이제는 매일매일 “오늘은 하나님께서 내게 어떤 말씀을 하시고 싶어하실까”하며 능동적으로 말씀을 펴게 됩니다.
또한 말씀을 건성으로만 눈으로 읽어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한 문장에서라도 내게 하시는 말씀이 무엇일까를 찾아가면서 내 심장 속에 있는 영으로 읽으려고 노력했을 때는, 내 심장에서 영적인 파장이 솟구쳐 올라와 거대한 파도가 되기도 할 정도의 깊은 깨달음을 주시기도 하며, 힘들고 지칠때에는 놀라운 영적인 활력을 얻어냅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성경을 하루에 단 한 장이라도 읽지 않으면 마음이 불안하고 불편하기까지 하는 강한 내적 충동을 경험합니다. 그만큼 말씀이 나의 일용할 양식이 되어 간다는 사실이니, 이전에 항상 창세기에서 맴돌기만 했던 저에게는 놀라울 수 밖에 없고 감사하면서 또한 기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말씀없이 지내왔던 인생의 시간은 잃어버린 시간 같습니다. 지금부터는 하루라도 말씀을 읽지 않으면 제 입에 가시가 돋을 정도로 내 인생이 항상 하나님의 말씀(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변화되는 삶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김선아

2008-02-14 02:56:09

‘성경을 주일에만 사용하는 사람은 나약한 인생을 살게 된다.’
당신의 인생은 어떤가?
주일에 교회에서만 성경을 펴서 설교 본문만 겨우 펴 보고, 일주일 내내 덮어 놓고 있지는 않았는가?
일주일에 겨우 떠 먹여 주는 밥 한끼만 먹고 사는 사람과 매일 정기적으로 맛있는 밥을 챙겨 먹는 사람은, 힘쓰는 것이 다른 법이다.

말씀을 듣고 나에게 하시는 말씀 같아 강한 찔림을 받았다. 물론 지금은 매일 조금씩 말씀을 보고 있지만.. 이말씀에 찔리는 것을 보면 내가 아직 하나님의 말씀을 능동적으로 찾아 보는 것이 아니라 단지 과제를 충실하게 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지난주 바로 이점에 대해 반성했는데...;;
오늘 목사님의 새벽 말씀중 사람은 잘 변하려 하지 않는거 같다 하셨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보는 일에 난 아직 잘 변화하지 못하고 있는거 같다.
성경을 보는 것이 습관이 되면 다른 어떤 습관보다 제일 가치있는 습관일텐데….
하나님의 말씀은 단지 교리가 아니다. 그것은 살아 있는 말씀으로 항상 읽고 묵상하며 순종해야한다.
이 점을 항상 생각하며 말씀을 사모하며 말씀 읽기를 나의 즐거운 습관으로 만들길소망한다.

최홍근`

2008-02-14 06:13:48

나는 2달러 75센트를 주고 예쁜 가죽 성경 한 권을 샀어요.
이것이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투자였습니다. 왜냐하면 그 성경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으니까요.’기자가 다시 물었다.‘그렇다면 성경을 구입만 하면 성공할 수 있나요?’‘그렇지 않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믿고, 말씀을 실천해야지요.
하나님을 믿고 즐겁게 일하다 보면 성공은 어느새 자기 옆에 다가와 있죠.’
워너메이커는 성경 한 권을 사기 위해서, 10살의 어린 나이에 아버지의 벽돌공장에서 1년 반 동안이나 벽돌 나르는 일을 했다. 그는 열심히 성경을 읽고, 실천했을 뿐 아니라, 67년 동안이나 주일학교 교사로 어린이들을 가르쳤다.
워너메이커는 이렇게 말했다.
‘성경을 주일에만 사용하는 사람은 나약한 인생을 살게 된다.’

존 워너메이커의 말은 정말 나를 반성하게 만들게 한다.
지금 한참 세상적인 일들과 제자훈련의 일로 인하여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나로선 위와 같은 존 워너메이커의 행동은 나를 부끄럽게 만들고 있다.
계속해서 없어지는 시간과 체력... 몰려오는 졸음과 생활을 위한 아르바이트... 앞으로의 진로는 위한 공부... 제자 훈련생으로 해야하는 성경공부 기도 .... ....
지금 현 상황으로는 이것들 3개를 다한다는것은 엄청 무리가 있다. 지금 설교 리플을 쓰고 있는 와중에도... 내일 있을 특진 클래스의 시험을 쳐야하나 말아야하는 생각 뿐이다.. 만약 시험을 쳐서 합격한다면.. 많은 숙제로 인해... 무엇인가를 포기해야는데.. 알바는 생활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 않되고.. 그렇다고 제자훈련을 관두자니 그것도 않되고.... 그렇다고 잠을 줄일 수 있는 체력이 되는 것도 아니고 요즘은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나마 요즘은 일단 다른것 보다 성경 읽기나 제자훈련 관련된 것들을 먼저 하고 있지만... 그렇다 보니 공부는 전혀 하지 않고 있다. 학교에서 한자 테스트라도 보면 고작 반 맞추는 걸로 끝나니... 선생님 얼굴 보는 것도 민망하다..
그래도 존 워너메이커는 성경책 하나 살려고 엄청난 시간 투자를 했건만...
나는 지금 세상 일들에 치여 제대로 제자훈련에 시간을 투자 못하는 것 같다. 설교리플도 오늘 겨우 집에 가는 길에 잠깐 선배집에 들려 쓰는 건데.. 지금 내가 뭐라고 쓰는지도 잘 모르겠다... 앞뒤 말이 이어지는 맞는건지... 전혀 신경 쓰이지 않는다....

양미옥

2008-02-14 07:37:06

'이것이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투자였습니다. 왜냐하면 그 성경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으니까요.’

아침에 일찍 나설때가 있습니다. 신주꾸에서 전철을 타면 거의 앉아서 갈수있는 확율은 없습니다. 하지만 신오쿠보역에서 앞차가 아닌 뒷차쯤에 타면 신주꾸에서 사람들이 많이 내리기때문에 줄만 잘 서있으면 앉을수가 있습니다.
신오쿠보에서 타면 마음속으로 가끔 기도할때가 있습니다.
'하나님 앉아서 가게 해주시면 말씀을 읽을께요' 라고. 그러면 정말 자리가 생길때가 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하면서 앉아서 약속한대로 말씀을 꺼내서 읽습니다. 하루를 시작하면서 말씀과 함께한다는것에 대해 감사드릴때가 있습니다.
물론 자리에 못 앉아서도 서서 읽을때도 있지만 거의 읽지못할때가 많습니다.
사람들한테 치여서 오징어가 되어 출근을 하니 손은 커녕 저의 몸을 가누기조차 힘들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분들 중에 그렇게 붐비는 와중에서도 조금 비어있는 공간을 이용해서 책자를 꺼내어 읽으시는분들이 눈에 들어올때가 있습니다. 깜짝 놀래기도 하면서 대단한 사람으로 보일때가 있습니다. 또한 몇년 전만해도 제가 전철안에서 책을 읽으시는 분들을 발견할때는 만화책을 손에 들고 계시는 분들이 70%정도는 되어 보였는데 요즘 제 눈에 들어오는 책들은 만화가 아닌 잘은 모르겠지만 소설같은 작은 소책자나 자격증 책, 아침에는 경제 신문등을 들고 계시는분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저는 전철을 타고 피곤하거나 아님 별로 분비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읽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피곤하면 조금이나마 쉬고 싶은 생각, 분비지 않을때는 헛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버릴때가 있습니다.
존워너메이커의 고백이 많이 찔리게 합니다.
가장 위대한 투자. 말씀 투자. 말씀으로 먼저 저를 다져갈것을 다시 다짐해봅니다.
일본분들도 책을 늘 가까이하면서 습관을 들이기 위해 노력하고 투자하는데 하물며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으로써 말씀을 소홀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말씀이 오늘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라는 고백이 저역시 지금뿐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고백해 나가는 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말씀을 읽고 배우고 지키고 가르치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이동훈

2008-02-14 11:03:09

워너메이커는 성경 한 권을 사기 위해서, 10살의 어린 나이에 아버지의 벽돌공장에서 1년 반 동안이나 벽돌 나르는 일을 했다. 그는 열심히 성경을 읽고, 실천했을 뿐 아니라, 67년 동안이나 주일학교 교사로 어린이들을 가르쳤다.
그야말로 예수님이 말씀하신 천국에서 가장 큰 자의 삶을 살았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실재로 큰 자가 되었다.

이번주 말씀대로 우린 지금 난 지금 너무 편한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것 같다

매주 예배를 드릴수 있고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성경을 읽을수 있다.

그러면 더 감사하며 예배드리고 성경을 읽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다. 예배는 드리고 있지만 때때로 딴 생각을 하고 성경도 읽고 있지만

절실한 마음이 없다. 만약 내가 핍박받고 있는 상태에서 또는 성경에 대한

대단한 사모함이 있어서 워너메이커 처럼 고생고생 해서 성경을 손에

넣었다면 지금과는 다랐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좋은 환경에서 주님을 섬기게 해주시는건 어찌보면 또 다른 주님에

시험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봤다. 이런 나태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주님은 내게 절박한 신앙을 바라고 계실지 모른다는 생각

이번주는 나태한 나를 버리고 절박한 신앙을 사모하는 나를

만들어 봐야겠다.

신왕수

2008-02-14 19:37:34

"‘그렇다면 성경을 구입만 하면 성공할 수 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믿고, 말씀을 실천해야지요.
하나님을 믿고 즐겁게 일하다 보면 성공은 어느새 자기 옆에 다가와 있죠.’"
→성경을 가지고만 있는다고 되는게 아니다. 아무리 좋은 구슬이 널려있더라도 그것을 하나로 꿰는 일을 해야한다. 그와 마찬가지로 나에게 주어진 66권의 좋은 약속의 책(구약+신약)을 나는 구슬을 꿰는 일과 같은 실천을 함으로써 내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만이 그 말씀이 내 안에서 살아움직이게 되며, 그것이 저절로 큰 역사를 이루어가는 것을 믿고 체험한다. 목사님이 항상 예화를 들어주시는 일본인들의 특색과도 연관이 되는 듯 하다. 비록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지는 아니하지만 그들의 생활이 극히 성경적이기에 성공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말씀실천하는 것이 체화된 그리스도인이 되고싶다.

"날마다 말씀 읽는 부모, 날마다 말씀 묵상하는 부모, 날마다 말씀대로 사는 부모를 둔 자는 세상에 부러울 게 없는 복된 자녀임을 알라."
→내가 매우 어렸을 적, 기억으로는 초등학교 3,4학년으로 기억한다. 우리집 테이블에는 '나의 등 뒤에서'라는 찬양이 끼워져 있었다. 그것은 거의 매일 어머니와 함께 드린 가정예배 때 불렀던 찬양이었다. 난 그런걸 보면 엄청나게 복된 자녀인것이다. 항상 말씀을 가까이 하시고, 말씀에 자신을 비추어 사시는 어머니가 계시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이다. 요번 설교를 듣기 전에는 어머니가 나를 위해 기도해 주셔서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나도 내 자손들을 위해서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살도록 노력해야하겠다.

인선정

2008-02-14 21:45:12

게시판에 글적는게 개인적으로 취미라서... 두번이나 올립니다... ^^;
사실 목사님께서 새해들어 계속해서 지도자에 대해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그럼 교회내에서 실제로 지도자란 무엇인가?
봉사인가? 권력인가?
당연히 봉사지! 이런... 쯧쯧,.. 말도 안되는 질문이라고 여기실지도 모르지만, 최근에 이런 터무니없는 자문을 하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저희 속원이셨다가 작년에 속이 개편되면서 어느날 홀연히 자취를 감추신 형제님과 통화를 하게 된 일이 있었습니다.
예전부터 물어보고 싶었지만, 좀... 그래서 시간이 많이 흘렀다고 판단되어 간신히 용기를 내어 교회를 옮기신 이유를 여쭈었습니다. - 실은 제 스스로 자책감에 시달렸거든요. 내 잘못이 아니라는 대답을 들어서 자책감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답은 다행히도 내가 뭐 잘못해서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
그 분은 신앙생활 정말 오랜 시간 하셨고, 대형교회에서 목사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신실한 신앙을 가지신 분입니다. 부인되시는 분은 신학대학을 졸업한 것도 아닌데도 교회내에서 전도사 직분으로 실제로 사례금을 받고 설교도 하셨다고 합니다. 이제 4년차인 제 입장에서는 대대대대 슈퍼 선배님이십니다.
교회에 오신 이유는 목사님을 도와드리고 싶어서 오신 거라고 합니다.우리교회에 꽤 오래 있었는데, 봉사할 기회가 없었고, 사모님 속에 있고 싶었는데, 거기엔 아주머니들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우리교회 시스템 자체가 목사님께서 성도 아무개를 불러서 뭐 시키거나 하는게 아니라서 계속 목사님께서 안부르셔서 의아해 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우리교회는 3년전부터 제자훈련이나 사역훈련 코스를 밟아야 셀(속회)장을 할 수 있는데, 자신이 다시!! 제자훈련하기에는 시간상 역부족하셨다고 합니다. 결국 자신이 교회에 있어야 할 곳이 없다는 결론에 이르러 떠나셨다고 합니다.
제 오해인지는 모르지만, 형제님께서는 봉사와 밥그릇, 즉 봉사와 권력을 헥갈려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A라는 회사에서 과장 지위로 10년간 복직했으니, B라는 회사에서 차장 이상의 지위를 얻어야 한다는 것처럼 생각되어졌습니다.
이곳에 모인 우리 모두는 짧으면 한달 후 멀면 10년후에 자신의 목적을 이루면 다시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만약 그때 새로운 한국의 교회에 갔을때 자기는 이용규 목사님의 가르침도 받고, 동경 한인교회에서 속회장 10년 했으니 속회장을 시켜달라는 요구를 한다든지, 자기는 찬양팀 리더만 10년했으니 이곳에서도 리더 아니면 안 한다던가.. 뭐 그런 마음이 들지 말라는 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타락한 본성으로 2명 이상 사람이 사는 모인 곳이면 권력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교회에서는 우리 스스로 속장, 팀장, 집사... 이러한 봉사직이 권력이 되어버리는 것을 경계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리더쉽은 종교지도자들과포럼내지는 조찬회동 아니라, 제자들의 발을 닦는 것으로 몸소 가르쳐 주셨으니까요. ^^;

조정현

2008-02-14 22:18:42

......말씀은 기도와도 직결된다. 그저 기도만 하면 안 된다. 먼저 말씀으로 하늘 문을 열어 놓고 기도해야 한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는데, 어찌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어 주시겠는가? 내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하나님도 내 기도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은 상식이다.......

누군가 나에게 무언가를 부탁하러 오는데 그 사람이 늘 나의 말은 무시하고 들으려고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나도 그 사람의 청을 기뻐 받아주진 않을것이다. 이것은 누구나 가지는 당연한 마음일것이다. 마찬가지로 주님의 음성은 전혀 들으려고 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욕심만 따라 기도하고 자신이 원하는데로 하나님이 모든걸 해주시기를 바란다면 그것은 큰 착각일것이다.
우리교회는 새벽마다 말씀을 읽고 짧게 말씀의 묵상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늘 성경통독을 해왔지만 그것과는 또 다른 깊은 은혜가 있음을 강하게 느낀다. 말씀을 읽으며 각자가 자신의 처지와 처한 상황에 맞는 말씀으로 직접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훈련이 되어지면서 그 자신이 직접 말씀을 받고 깨달음으로, 새해가 되면서 우리 교회가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 자신이 그 말씀으로 더욱 분명하게 기도하며 또 기도중에 더 깊은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때가 참으로 많아진다. 이때까지는 말씀따로 기도따로 그리고 나의 삶이 따로...이랬던 적이 많았던것 같다. 하지만 주님의 말씀을 더욱 들으려고 하면 할수록 기도 가운데 주님을 더욱 가까이 느끼고 내 삶에서도 주님을 신뢰함으로 믿음을 보일수 있는 기회가 늘어감을 느낀다.
목사님의 설교 말씀처럼 말씀을 읽고 지킬때 받는 큰 복중 마음의 복을 오늘 경험하는 하루였다. 조금만 내가 남들 보다 나은것 같으면 금방 교만해 지고 마는 나의 마음을 오늘 새벽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일에 나의 목숨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는 고백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그 앞에서 겸손해질수 밖에 없었다. 늘 말씀을 읽고 배우고 지켜서 오늘 말씀의 지도자의 복을 온전히 누리는 삶을 살기를 소원한다.

박정선

2008-02-14 23:50:06

자식에게 다른 어떤 것보다도 자신의 ‘말씀의 삶’을 물려 주는 부모야말로 최고의 유산을 자식에게 물려 주는 부모이다.

이 말씀을 들으면서 모든 문제와 해결은 나의 태도로 말미암는 다는 것을 깨달았다.
얼마전 '너희는 성결하라'는 말씀을 묵상한 적이 있어다.
하나님 내가 무엇을 성결케 해야 할까요? 그 때 내 입술이 내 생각이 부정적인 것을 고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나도 모르게 끊임없이 하나님께 죄를 짓고 있었으면서도 이것을 돌이킬 생각을 못하고 하나님의 축복만 간구하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우리에게 복 주시길 원하시는 분은 누구보다 하나님이시다.
내가 말씀을 보고 지켜나가는 삶을 산다면 나머지 모든 문제들은 동시에 해결되고 채워져 나간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김준근

2008-02-15 04:13:42

3복중에 최근에 절실하게 필요한것이 있다고 느껴졌던것은 마음의 복이다.
물론 겸손한것도 아니지만 우쭐해하는것도 아니다.
가장큰 문제는 세상일을 두고, 고민을 하는 것이다.
말씀을 듣고, 괴로웠던 것중하나이다. 분명 내가 나아가야할길과 의무를 아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지금에도 교회VS세상 사이에서 마음의 동요를 느끼곤하기에
괴로울때가 많다.
그럴때마다 이러면 안되는데, 하며 걸을때나 앉을때나 뛸때나 주님께 그런 고민에서 헤어날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한다.
이렇게 마음의 복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느끼고 있다.
왜 난 온전하게 맡길수 없을까. 생각은 늘 주님인데. 몸은 늘 세상으로 향하고만
있으니 말이다.
말씀에도 그랬듯이 늘 성경에서 답을찾고, 묵상하며, 생활속에서 무리하지않고
작은것부터 실행하고 지켜나가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또, 벽에 부딪힐때에는 주님을 찾는 내가 되어야겠다.

김영희

2008-02-15 07:41:34

'겸손의 능력은 오직 성경을 통해서 주어지는 축복중의 축복이다.'
'겸손해지고 싶은가? 매일 성경읽고,묵상하고 지켜행하라.
당신의 마음이 겸손의 보물로 채워질것이다.'

이번주부터 컴퓨터 오류가 발생하여 오프라인 작업으로 홈피를 열었다,
지남주 말씀이 올라와 있지않아 이상하게 생각했다.
어제 수요새벽예배를 마치고,승우야,지난주 말씀이 왜 아직 안올라오지??
언니,말씀이 안올라올리가... 올라왔어! 난벌써 리플 달았는데.....
어제 사역훈련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아무리 해봐도 안되어 내일 pc방을 이용하기로 하고 포기를 한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께 맡겨라.하나님께 맡겨라.계속 하나님께 맡기라는 기도를 내안에서
성령님이 시키시는것이다.
기도를 마치고 깊은 생각에 잠기게되고 문득 떠오른 생각은 바로 컴퓨터였다.
인터넷 연결을 제시도 하면서 주님께 맡깁니다.오직 주님만이 저를 고치실수
있듯이 주님의 힘입어 이컴퓨터도 고쳐질줄 믿습니다.
기도하면서 도움글을 읽으며 하라는대로 클릭을 해나가다보니 이게 웬일인가!!
컴퓨터에 관해서는 까막눈이었던 내가 해냈다.
내가 지금껏 컴퓨터에도 겸손하지못하고 도움참조 글을 무시한채 내 고집대로
고쳐보려고 씨름을 하고 있었던것이 아니었던가?! 바보같은 교만쟁이라고
나를얼마나 놀렸을까?!!말씀을 읽게하시고 깨달음을 주신 주님께 감사의
감사를 드린다.오!주님 감사합니다.
매사에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면 어떤일이든 불가능은 없다.
다시한번 크게 깨달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겸손해야지,하면서도 잠시 그때뿐,잘 지키기 어려운것이 정말 겸손인것같다.
매일 성경읽고,묵상하고,하나씩 지켜나가는 자세로 내마음에 겸손의 보물로
채우고 싶다.

주님! 오직 말씀과 함께하는 삶으로 안전하고 형통한 복의 인생을 허락하소서,
날마다 말씀 읽는 나,
날마다 말씀 묵상하는 나,
날마다 말씀 읽고 묵상하며 기도하는나,
날마다 말씀의 삶 을 사는 제가 되게 하옵시고
세상에 부러울것이 없는 하나님의 자녀됨을 허락하소서,
오늘도 함께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홍은미

2008-02-15 09:34:49

그는 기다렸다는 듯이 자신 있게 대답했다.
‘내가 10살 때 최고의 투자를 한 적이 있지요.
그 때 나는 2달러 75센트를 주고 예쁜 가죽 성경 한 권을 샀어요.
이것이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투자였습니다. 왜냐하면 그 성경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으니까요.’
기자가 다시 물었다.
‘그렇다면 성경을 구입만 하면 성공할 수 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믿고, 말씀을 실천해야지요.
하나님을 믿고 즐겁게 일하다 보면 성공은 어느새 자기 옆에 다가와 있죠.’

정말 그런것 같다. 목사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성경은 자신의 돈으로 사야 더욱 애착이 가는 것 같다. 나는 고등학교 때까지 가지고 다니던 성경책이 있었지만 오랫동안 교회에 다니다 갖게 된 것이라 언제 어디서 어떻게 내가 그 성경책을 얻게 되어 가지게 되었는지는 기억도 나지 않는다. 하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해서 장만한 한영 성경은 정말 보기만 해도 뿌듯할정도로 애착이 갔다.

하지만 나는 존 워너메이커처럼 그 성경을 매일 읽으며 실천하지 못했다. 그리고 주일학교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말씀의 귀중함을 깊이 심어주지도 못했던 것 같다. 많이 부족했던 내가 어떻게 주일학교 교사의 사명을 감당했었는지 지금 생각하면 정말 하나님의 도우심이었던 것 같다. 그 땐 그 자리가 너무도 무거워 떠날 생각만 했었는데... 그것이 내가 아직 말씀으로 채워지지 않고 겸손하지 못했던 탓이 아니었을까... 지금 생각하면 너무도 귀한 자리였다.

지금도 함께 했던 분들이 빨리 돌아오라고 말씀해 주시지만 너무도 부족한 내가 다시 아이들앞에 설 수 있을지, 그 자리를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서지 않는다. 하지만 나에게 생긴 믿음이 있다면 아마도 하나님께서는 나를 어른들이 아닌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심으라고 만드신 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요즘 자주 하게 되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내가 어린시절에 하나님을 믿지 않고 성경책과 그 안에 있는 말씀의 내용들을 주일학교를 통해 접하지 않았었다면 내가 오늘까지 하나님 안에 있지 못했을 것 같다.

요즘도 나의 갈길을 몰라 약간은 좌충우돌 우왕좌왕하고 있기는 하지만... 내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믿고 즐겁게 지내다 보면 어느새 하나님께서 내게 새로운 복을 주실거라 기대해본다.

전수희

2008-02-15 09:46:14

- 인생의 에너지원은 말씀에 있다. 나약한 인생을 살고 싶지 않은가? 당신의 인생에 매일 말씀의 생명수를 공급해 보라. 반드시 말씀이 당신을 회복시켜 줄 것이다.
‘이 예언(성경)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계1:3)
- 부모가 항상 말씀 읽고, 묵상하고, 지켜 행하는 삶이야말로, 자식에게 최고의 보약이요, 자식에게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이것은 재산을 물려 주는 것보다, 공부를 많이 시키는 것보다 훨씬 보배로운 유산이다.

기복신앙과 못해 신앙. 내 믿음은 성장이 느린 것 같고 왜 이리 기복도 심한 것인지… 남들은 잘 하는 것 같은데 난 뭐가 문제인거야? 하는 의구심이 든적이 있다. 아니 솔직히 아주 많이 든다. 아니 이젠 들었다. 인가? 한국에 있을 땐 주말에 집에서 쉬면서 책을 좀 읽거나 낮잠을 좀 자봐야지 싶으면 조용히 성경을 읽으시던 어머니가 소리내어 읽으신다. (지금도 가끔 귀국해서 좀 쉬어보겠다고 집에 있으면 여전히 변함이 없는 일과 중의 하나이기는 하다.) 아주 조금 과장되이 말한다 싶으면 성경을 어머니 목소리로 통독하지 않았을까 하는 정도이다. 그렇게 성경을 읽으시면서 은혜를 받으신 부분이 있으시면 설교까지 곁들이시곤 했다. 어느날은 그냥 조용히 읽으시지 왜 그리 소리내서 읽으시냐고 물으니, “우리 아들 딸 들으라고”하시는 것이다. 성경 어느 곳을 펼쳐도 한번 이상은 들어본 말씀들이 많다. 내가 성경을 그렇게 읽지도 않은 것 같은데 어떻게 이 말씀을 알고 있을까? 싶었는데 생각해 보니 어머니의 목소리를 통해 들은 말씀이 가장 많은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내 믿음의 기복은 바로 성경에서 내 삶의 에너지원을 찾으려 하지 않았던 것 이었다. 내 믿음의 뿌리를 말씀에서 찾아 보겠다. 바로 어머니가 하시는 것처럼…

마준철

2008-02-15 17:31:04

"날마다 말씀 읽는 부모, 날마다 말씀 묵상하는 부모, 날마다 말씀대로 사는 부모를 둔 자는 세상에 부러울 게 없는 복된 자녀임을 알라"

이 문장을 이렇게 한번 바꿔보고 싶습니다. "날마다 말씀 읽는 목사, 날마다 말씀 묵상하는 목사, 날마다 말씀대로 사는 목사를 둔 성도는 세상에 부러울 게 없는 복된 성도임을 알라"

예전에 어떤 성도님이 제게 그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저는 목사님이 강대상 앞에서 말씀 보며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너무 좋아요~" 처음에는 내가 얼마나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면 그런 말씀을 하시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라 목사님이 성도들에게 좋은 영의 양식을 먹이기 위해 기도와 말씀에 전념하시는 모습이 그렇게 든든하다고 하는 말씀으로 해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목사가 성경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은 마치 어부가 그물을 들고 서 있는 것 이상으로 당연하게 보일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물이 어부에게 밥 먹고 사는 수단이 되는 것처럼 성경은 목사에게 밥줄(?) 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망이 되는 말 일 수 있겠지만, 목사도 맘 만 먹으면(?) 말씀 안 읽고 살 수 있습니다. 물론 매일 예배를 인도하기에 성경 자체는 봅니다. 그러나 그 말씀이 내 삶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면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실제로 열왕기 때나 중세 시대 때는 말씀 사역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그들의 밥줄로 사용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거짓 선지자, 삯군 목자가 아닐 지 모르겠습니다. 참 두려운 말씀입니다. 그렇게 될 가능성이 저에게도 존재하기 때문에 말입니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제자훈련과 새벽말씀 나눔, 속회, 그리고 리플 나눔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억지로라도(?) 말씀 앞에 저를 부딪히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일들이 저에게는 얼마나 소중한 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정말 예전에는 스스로 경건하고 괜찮은 목사로 착각했습니다. 자신에게 속았던 거죠. 실체를 알고 보니 너무 가증스러운 것입니다. 특히 제자훈련반을 인도하면서 훈련생들이 말씀 앞에 진실히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큰 도전을 받습니다. 언젠가 이 목사님이 제자훈련은 훈련생들보다 리더가 더 큰 은혜를 받는다는 말씀이 이제서야 실감이 납니다. 이 분들 앞에서 정말 부끄러운 목사가 되지 않기 위하여 안간힘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너무 신기한 것은 그럴수록 말씀의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더욱 알지 못하고 주님을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말씀을 읽지 않고 어떻게 주님을 알 수 있겠습니까? 정말 영적인 고등 사기꾼이 되고 싶지 않기에 말씀 앞에 진실되게 서기 원합니다.

정승은

2008-02-16 01:32:47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는데, 어찌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어
주시겠는가?
내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하나님도 내 기도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은 상식이다.-

지난 몇년간, 제자훈련을 시작하면서 내 삶에 중심이 되었던 것은
주일 설교 말씀이다.제자훈련 덕분에 말씀을 과제로라도 읽기는 했었지만,
무엇보다 한주간 내 삶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은 주일 말씀이였다.
공개되는 이 곳에 내게 주신 말씀을 옮기는 것이 가끔은 힘들때도 있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주일 말씀을 그냥 흘려버리면 마치 삶의 중심이 흔들려
버릴 것만 같은 불안감과 죄책감이 나를 붙들고 있었던것 같다.
하지만 무엇보다 분명한 것은 말씀을 감사함으로 붙들 때, 보이지 않은
주님의 손길이 나를 바른길로 인도하심을 어느 순간 깨닫게 해주셨다.
가끔은 듣고 싶지 않은 책망과 교훈도 있지만, 찔림을 통하여 나의 믿음이
조금씩 성장한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감사하다.
여전히 말씀으로 지금도 우리를 붙들고 계신 주님의 사랑의 음성에
오늘도 민감하길 소원한다.

새해부터 읽기 시작한 말씀은 내가 정한 하루 분량보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전도서와 지혜를 구하는 잠언과 또 다니엘서를 읽는 바람에 조금 늦어졌다.
하지만 조금 천천히 읽더라도 하나님이 오늘 내게 하시고자 하는 말씀을
마치 밭에서 금은보화를 캐내듯이 와닿는 구절을 찾는 순간까지 읽고자
하는 마음에 감사할 뿐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말씀을 마음에만 저장해 두는 것은 쉽게 흘려버릴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비록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할 수는 없더라도 말씀
한 구절이라도 놓치지 않고,가슴에 새겨 붙들고 지키려 애쓸때, 바로 그때
주님께서는 주님의 방식으로 내 삶에 본격적으로 개입하신다는 사실을
이번 주 말씀을 통하여 다시한번 깨닫게 되어 감사하다.
요즘은 말씀을 읽고 감동이 되는 순간엔 그 자리에서 두 손을 모아 기도
하기도 한다.물론,잘못을 깨닫고 회개하며 눈물로 주님께 무릎 꿇기도 한다.
비록 여전히 말씀을 받으면서도 죄를 짓고 마는 어리석은 삶이긴 하지만
말이다.
가끔 절대로 용서하고 싶지 않은 상황 앞에서, 그래도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으로 내게 도전하시는 주님.
도무지 힘들어서 안되겠다며,잘잘못을 말씀 앞에 들이댈 때,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와 구원을 보이시며,그 역시도 내가 사랑하는
자녀라고 말씀 하시며, 말씀의 은혜 안에서 오히려 나를 내려놓게 하시는
주님의 사랑 안에서 예전보다 보다 깊은 은혜 속으로 나를 인도하고
계심을 깨닫게 해주신다.
가끔은 여전히 어렵고 힘든 상황,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과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은 전쟁은 내 몫이 아닌 주님 손에 있다고 말씀하신다,
권능과 승리의 오른손으로 나를 도우신다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말씀 안에서 깨달으려고 조차 하지 않았다면 나는 여전히 은혜 밖에 있는
자들과 마찬가지로 싸우고,또 싸우다가 이미 오래전에 지쳐서 쓰러져
있었을 것이다.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세상에서 채우려 하지 않고,말씀 안에서 회복하고,
채우려 애쓰게 하심을 감사드린다.
올해 내가 붙든 말씀을 읽는 귀한 습관이 아이에게 흘러갈 수 있길 소원한다.
단지 말씀을 읽는 것만이 아닌, 말씀으로 사는 귀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나의 삶을 주님의 말씀 안에서 바르게 설 수 있도록 부족하지만 힘쓰고
싶다.갈대처럼 흔들리는 삶을 살지 않기 위해서라도,나의 중심이,아이의
중심이 말씀 안에서 곧게 설 수 있길 소원한다.

아이가 얼마전에 자신을 혼내는 나를 어렵게 하기 위한 최후의 방법으로
자신 안에는 이제 하나님이 없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그 어떤 방법으로도 엄마가 자신을 달래주지 않자,나를 아프게 할 마음에
그런 말을 한 것이다.
처음 아이의 입에서 그 말이 나왔을 때, 나는 너무나 아픈 통증과 충격을
받았다.단순히 4살인데, 그런 말,알고 하지는 않았을 거라고 말하기엔
솔직히 충격적이였다. 비록 지금 네가 네 마음에 하나님이 없다고 말해도,
하나님은 네 평생너를 고아와 같이 버리거나,떠나지 않으실거라고 단단히
말해두며,하나님이 마음 아파 하실 말은 하지 않은 것이 좋다고 말하기는
했지만,나는 그 순간 아이의 인생에 과연 나는 무엇을 남겨줄 것인가?!에
대해 확실하게 나 스스로에게 답해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
말 한마디가 얼마나 사람을 어렵게도,기쁘게도 할 수 있는지 알고 있기에
아이에게 어떤 말과 마음을 심어줘야 하는지 기도와 말씀 안에서 깨닫고,
실천해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
아이에게 많은 것을 형편상 해주지 못하는 것에 대해 나는 언제나,언제나
미안한 엄마였다!
하지만 나는 나와 아이의 삶의 소망이 하나님께 있는 한, 내가 아이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이 말씀과 기도로 사는 삶, 가르치려 애쓰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자연스럽게 깨닫고,형통의 길을 선택하여 갈 수 있는
말씀의 길을 가르쳐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감사,감사 할 뿐이다.
단순히 보여지기 위한 삶이 되서는 안되겠지만,말씀 안에서 진실한 삶을
살기 위해 애쓰는 엄마, 부족하고,연약해도 적어도 말씀을 지키려 애쓰는
엄마의 모습으로 아이에게 보여지길 진심으로 소원한다.

남철

2008-02-16 02:04:36

항상 말씀속에서 살아야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잘 안되는것이 말씀속에서 살아 가는 것인 것같습니다.
실천을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

박재훈

2008-02-16 12:17:13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수1:7)

뒤늦게나마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받아 삼대를 이어오고 있다.
70세가 넘어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 할머니는
몇해 전 좀 더 젊어서 하나님을 믿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시면서
눈이 침침해지니까 성경을 읽고 싶어도 못 읽겠다고
푸념을 늘어놓으셨던 게 잠시 머리를 스친다.

젊디젊은 나는, 손만 뻗치면 수많은 성경을 손에 넣을 수 있는 나는
그 소중함도 모른다.
읽으면 좋고 못 읽으면 말고 하는 적당한 생각으로 성경읽기를
소홀히 하기 일쑤다.
요샌 퇴근하면 12시가 넘으니, 그 시간에 집에 와서
잠자고 아침이면 눈뜨고 일어나 출근하기 바쁘다.
가끔 퇴근 길에 컨디션이 괜찮으면 성경을 꺼내 읽지만
대체로 쉬.고.싶.다라는 생각에 눈감은채 도착하기만 기다린다.
성경이 나에게 솟는 샘처럼 무한한 힘을 주고
나를 생기있게 함에도 불구하고,
일단은 육의 피로에 나를 내어주기 십상이다.
아무리 피곤해도 밥은 먹으면서
피곤하면 일단 영의 양식은 굶기 결심한다.
영이 말라간다. 영양보충해야하겠다.
과식해도 탈이 없는 밥을 먹자.
지친 내 영을 하나님께 귀기울이면서 회복하자.

박은주

2008-02-16 21:45:27

인생의 에너지원은 말씀에 있다. 나약한 인생을 살고 싶지 않은가? 당신의 인생에 매일 말씀의 생명수를 공급해 보라. 반드시 말씀이 당신을 회복시켜 줄 것이다.
요즘은 정말 내 생활가운데 말씀의 생명수의 공급을 엄청 느낀다. 말씀이 내 삶가운데 없으니 현상만 바라보게 되고 거기에 즉각즉각 반응하는 내 자신을 본다.
월요일이 이사인데 남편은 평소보다 회사일이 더 바쁘고 진수데리고 배불러서 짐을 싸고 정리하자니 입에서 표정에서 불평이 가득하다.
이번주는 특별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제자훈련 생활숙제인데 왜 하필 이럴때 더 적용하기 힘든 상황들이 닥치는지…
어제 밤늦게 돌아온 남편의 입에서도 불평의 말이 나왔다. 그때 나라도 말씀으로 충만해 있었다면 남편을 잘 위로했을텐데,, 아무 댓구도 하기 싫어서 말없이 먼저 자리에 누웠다.
아침에 일어나서도 굳은 얼굴로 남편을 회사에 출근시키고 내내 마음이 불편하다. 말씀대로 사는게 정말 힘들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도 없는 일인 것이라면 때로는 좌절하고 실패하더라도 ‘그래, 또 해보자’라는 생각이 든다. 주님이 힘 주시리라. 주님, 도와주세요. 그 누구보다도 연약하고 나약한 저에게 주님의 생명의 말씀의 파워를 공급해주세요!!.
낮에 남편한테서 전화가 오면 ‘여보, 이사짐 걱정하지말고 오늘 제자훈련 잘 받고 와요’라고 말해야겠다.

박요한

2008-02-17 00:27:16

위대한 지도자로 불리우는 사람들의 손에는 성경이 들려있었다. 그들은 성경에 나와있는 말씀을 보고 그대로 실천했을 뿐이라고 말한다. 간단해 보이지만 정작 실천으로 옮기기란 그리 쉽지 많은않다. 세상의 유혹과도 싸워야 하며 어떠한 상황이 들이닥칠지도 모르는데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니... 그와동시에 매말라가는 자신의 영을 볼때 무슨 생각이 들지..


하나님을 믿는것은 그리 어려운것도 아닌데 사람들은 저마다의 잣대로 외면해버린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이것은 특히 우리 한국의 지도자들도 이에 헤당하는 사항이다. 만일 참된 크리스천이 지도자가 되어 우리나라를 이끌어간다면 지금의 상황이 크게 바뀌었을지도 모르겠다.


학교를 다녔을때 때로는 이런 상상도 해봤다. 아침에 tv를 키면 애국가 대신 찬양이 나오는.. 그리고 말씀에 대해 이러저런 토론도 하면서 서로 기도도 해주는 프로그램이 공중파로 나오는... 그렇게 일상을 보내면서 주일이 되면 전국에서 예배하는 소리가 흘러나오는.. 주일날엔 전국의 모든 도로라던가 가게가 일제히 휴업하고 예배보러 가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그런 나라가 될수 있기를 오늘도 기도한다....

김철중

2008-02-17 00:42:00

자식에게 다른 어떤 것보다도 자신의 ‘말씀의 삶’을 물려 주는 부모야말로 최고의 유산을 자식에게 물려 주는 부모이다.

어려서부터 온 식구들이 교회를 다녀서 그런지 교회는 나의 한 부분이었다. 교회에가면 늘 친가쪽 친척들을 비롯 외가쪽 친척들과 사촌들 그리고 그 이제는 처가집 식구들 까지... 우리 먼 친척까지 하면 100명은 족히 넘을것 같다. 매주마다 100여명의 식구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친교를 나누는 일은 나에겐 너무 즐겁고 소중한 일이다. 또한 우리 식구들은 정말 많은 축복을 받았다. 어떻게 이러한 가정이 되었을까 돌아보면 우리 아버지의 친척들을 향한 전도가 축복의 씨앗이 되었던것 같다. 말씀을 주변사람들에게 심고 30년이 지난 지금.....참 많은 열매가 맺어져 있었다. 나도 그 말씀의 씨앗을 나누고 물려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김진희

2008-02-17 00:53:08

말씀은 기도와도 직결된다. 그저 기도만 하면 안 된다. 먼저 말씀으로 하늘 문을 열어 놓고 기도해야 한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는데, 어찌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어 주시겠는가?
내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하나님도 내 기도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은 상식이다.
‘사람이 귀를 돌려 율법(말씀)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잠28:9)

말씀을 잘 보지도 봐도 실천할려고 하지 않으면서 기도만 내것만 들어주세요 했던 내 모습이 떠올라 부끄러워졌다. 이 말씀을 들으면서 도대체 내가 뭘 기도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온통 내 욕심 내가 힘든것만 주절주절 하다가 아멘 해버린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말씀에서 뭘 기도하라고 했는지는 염두에 두고 기도 해본적이 거의 없었던것 같다. 그래서 이번주는 말씀을 읽고 하나님의 음성을 먼저 듣고 내 기도 해야 겠다는 다짐을 했지만, 기도할 때마다 또 내 염려 걱정들밖에 생각이 안나는 것이었다. 화요일은 그렇게 기도하면서 자꾸 또 내 걱정 밖에 떠오르지 않아서 그냥 기도를 일찍끝내고 내일 수요 예배에서 뭐가 목사님을 통해서 주실것 같다는 느낌에 잠을 청했다. 역시나... 수요일 설교는 마태복음 6장말씀이었다.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형편을 몰라서 알리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하나님의 의를 먼저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신 말씀과 세상염려는 아무 쓸데 없다는 말씀은 많은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다. 더 이상의 세상 염려는 없어져 버리는 것 같았다. 물론 지금도 조금씩 걱정을 하고 있지만, 염려보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뜻이 이루어 지도록 기도해야 겠다는 다짐을 한다.

배준형

2008-02-17 03:01:21

우리를 계속 겸손 가운데 지켜 주는 능력은 바로 말씀의 삶이다.

삶을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내가 생각하기에 어렵다고 생각한 것들 중에 가장 어렵게 생각된 것은 역시 성경말씀과 설교 내용에서 나온 마음을 지키는 것이다. 그리고 겸손한 마음을 갖는것은 더 어렵다고 생각된다.
나름대로 상대방을 배려하고 섬기고 겸손해야 겠다고 늘 마음에 세기고 다니고 그것이 사람된 도리며 믿는 사람의 기본이라고 생각하지만 좀처럼 그것을 지키기 힘들다. 겸손하지 못한 사람을 보고 저러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판단하면서도 나 자신의 모습은 생각하지 못할 때도 많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내가 그렇게 겸손하지 못하고 마음을 지키지 못한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기 보다 내 스스로 그렇게 되려고 하지 않았나 생각이 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생각해보면 하나도 없는데 하나님 없이 행한 생활 안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을 잊고 살아가서 그런 생각이 든 것은 아닌지...
겸손하게하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내가 겸손하기 보다는 남을 판단하고 생각할 때 그것이 사단의 공격임을 깨닫고 빨리 대응하는 내가 되어야 겠다. 아무리 겸손하더라도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것이 마음인것 처럼 믿음도 늘 말씀 안에서 지키는 내가 되어야 겠다.

박빛나

2008-02-17 03:11:04

‘사람이 귀를 돌려 율법(말씀)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잠28:9)
기도로 하늘 문을 열려면, 먼저 말씀에 대한 자신의 마음 문이 열려야 한다.
기도하는 태도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은 말씀을 받는 태도이다.
기도의 응답을 받기를 원하는가? 먼저 말씀에 대한 당신의 태도가 하나님의 마음에 들게 하라.

말씀에 대한 내 태도는 어떤가??
주일 설교 말씀중 가장 마음을 강하게 때리는 부분이었다.
책 읽는 것을 유독 좋아하는 내가 성경은 아직도 한장 한장 넘기기가 버겁다고
느끼는건 내 안에 말씀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없었기 때문은 아닐까!
나는 착한척하는 가증한 기도들을 하나님 앞에서 쏟아내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머리가 무겁고 가슴이 아팠다.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럴 때 일 수록 하나님께 집중하려고 한다.
매일 매일 삶속에서 삶으로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고,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조금씩이라도 실천하고 있다.

요즘은 회사에서 스터디를 하고 있다.
명목상 스터디이지만, 실은 부하 직원들에게 반 강제적으로 디자인 스킬업을 위한 세미나를 열고 있는 것이다.
2월 한달을 목표로 일주일에 2-3번씩 진행하고 있는 이 스터디는 정말 힘이드는 시간이다. 열심히 따라와주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감사하고, 그 태도가 거만한 사람들에게는 자포자기의 심정이다. 사람을 보고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참 힘이든다.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가뜩이나 과부하가 걸려있는 상태에서 잠을 줄여가면서 준비해서 가르쳐주고 있건만...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때도 있다.
이렇게까지 해주는 팀장이 어디 있냐!!이것들아!!!!
그러다가.. 문득... 나도 모르게 큰 소리로 웃어버렸다.
아이고~ 목사님 죄송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딸네미에게 이런 일을 하게 하시는 구나.. 싶어서 나도 모르게 큰 소리로 웃고 말았다. 우리 하나님은 참... 생각지도 못했던 방법을 언제나 사용하신다.

사람마다 그 마음에 주시는 말씀이 다르다고 하셨는데...
하나님은 사역훈련에 임하는 태도에 대해 내 마음에 확!실!히! 알게 하셨다.
바로 내게 경험을 시키시지 않는가!!
리더로서 준비해야 할 것들, 리더로서 임하는 삶의 태도, 리더로서 나아가 가르칠때의 필요한 것들...
하나님은 한가지씩 경험을 시켜주고 계시지 않은가!!
첫 리더에 관한 설교때는 [디테일의 힘]이라는 책을 한 손에 들려주신 하나님...
두번째 리더에 관한 설교때부터는 스터디를 진행하게 하신 하나님...
이번 설교말씀을 즈음해서는 사람들로 하여금 마음을 치신 하나님...
하나님은.. 정말...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분이시기에 나도 모르게 머리가 숙여졌다. 어쩌면 주중 매일 같이 새벽에나 집에 돌아와 이 시간에 겨우 리플을 달게 된 데에도 하나님의 계산이 있으셨을지도 모른다.

주님... 반항하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인기

2008-02-17 05:51:52

요즘을 사는 우리들에게 성경이란 너무도 흔히 널려있는, 너무 쉽게 접할 수 있는것이 되버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흔한 성경.... 이말로 인해 말씀까지 흔한 그것으로 잘못 인식하는 잘못을 범하고 있지는 않나 생각해 봅니다.
존 워너 메이커의 일화처럼 성경을 귀히 여기고 그 안의 말씀을 귀히 여기는 사람이라면 그 말씀에 의한 힘을 믿고 실천하고, 그로인해 능력을 얻게 되는게 어쩌면 당연한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누구든지 이(말씀)를 행하며 (그렇게 살도록)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마5:19) "

천국의 상급... 믿음의 척도... 이모든것은 말씀을 귀히 여기는 마음에서 시작되는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사람이 귀를 돌려 율법(말씀)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잠28:9)

기도가 잘 안된다... 기도로 깨어있지 못한다... 이런것들이 말씀에서 멀어져서라는것을 위의 말씀을 빌어 깨닫습니다.
기도의 능력을 믿고, 기도로 하늘문을 열기위해 먼저 말씀에 대한 나 자신의 마음문을 열어야 한다는것... 그렇게 하지 못했던 자신을 반성해봅니다.

목사님의 말씀 일독권유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성경읽기를 꾸준히 하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먼저 잠언,전도서를 시작으로 성경일독에 동참해야겠다 다시금 다짐해 봅니다.
이는 다른사람도 아닌 나 스스로를 위한 일임을 잊지 말자 다짐해 봅니다.

이진애

2008-02-17 06:26:18

성경에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신비한 능력이 있다. 이 성경을 늘 가까이 해야 한다.
성경을 가까이 하는 자가 복되다.(수1:8)
워너메이커는 이렇게 말했다.
‘성경을 주일에만 사용하는 사람은 나약한 인생을 살게 된다.’

제자훈련을 받기 전까지 나 또한 주일에만 성경을 사용하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제자훈련을 받고 있는 요즘도 매일 읽는 것은 여전히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다.
말씀의 달콤함에 푸욱~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던 경험이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다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재밌고 귀하고 소중한 마음으로 읽기보다는 의무감에 읽을 때가 더 많다.
가방에 늘 넣어 갖고 다니면서도 출퇴근길에 성경읽기와 잠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땐 80% 이상 잠을 택하고 있는 부끄러운 현실~~.

그래도 성경읽기의 중요성을 매주 들으며 실천하려고 노력이라도 하고 있으니.. 매주 매주 하다보면 정말 내 몸에 착 붙어서 성경을 안 읽고서는 생활이 안 될 날이 오겠지.
하나님은 이런 모습까지 다 지켜보고 계시면서 오늘도 또 속는 셈 날 기다려 주시는구나.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을 실망시키지 말자.

노재훈

2008-02-17 08:35:26

세계적 영적 지도자였던 무디 목사님도 ‘겸손하게 해달라’는 기도를 매일 하나님께 드리지 않으면 안되었을까? 우리를 계속 겸손 가운데 지켜 주는 능력은 바로 말씀의 삶이다. 말씀과 함께 하는 사람은 결코 교만해 질 수 없다.
무디는 처음에 말씀을 가르치기에는 자신의 학력이 너무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교회예배와 주일학교, 그리고 집회에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일을 담당하였습니다. 그러다 그는 호텔, 하숙집 때로는 술집이나 도시 북쪽에 위치했던 빈궁한 수백여 가구들을 홀로 돌아다니며 전도했습니다.
내가 몰라서 못한다라든지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는 말보다는 내가 할수있는 일을 먼저 찾아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야 겠다.
그리고 어느날 무디의 설교를 들은 한 청중이 그의 문법실력을 지적하면서 청중 앞에서 설교하면 안된다고 비판했다. "저도 제 자신의 문법이 틀린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제가 받은 재능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문법 실력을 갖추신 당신은 그 실력으로 주님을 위해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하고 무디는 되물었습니다.
나는 무얼하고 있는가?
매일 읽어야 하는 성경이 이렇게 어려운것인줄 몰랐다.
왜 매일 못읽는것인지....
나자신의 삶을 지키기위해, 다시한번 매일 말씀과 함께 사는 삶을 살수 있도록 내자신을 돌이켜 본다.

최정민

2008-02-17 09:10:39

[‘회장님, 지금까지 투자한 것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투자는 무엇이었습니까?’
그는 기다렸다는 듯이 자신 있게 대답했다.
‘내가 10살 때 최고의 투자를 한 적이 있지요.
그 때 나는 2달러 75센트를 주고 예쁜 가죽 성경 한 권을 샀어요.
이것이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투자였습니다. 왜냐하면 그 성경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으니까요.’
성경에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신비한 능력이 있다. 이 성경을 늘 가까이 해야 한다.
성경을 가까이 하는 자가 복되다.(수1:8) 워너메이커는 이렇게 말했다.
‘성경을 주일에만 사용하는 사람은 나약한 인생을 살게 된다.’
인생의 에너지원은 말씀에 있다. 나약한 인생을 살고 싶지 않은가? 당신의 인생에 매일 말씀의 생명수를 공급해 보라. 반드시 말씀이 당신을 회복시켜 줄 것이다.
‘이 예언(성경)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계1:3)
말씀은 기도와도 직결된다. 그저 기도만 하면 안 된다. 먼저 말씀으로 하늘 문을 열어 놓고 기도해야 한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는데, 어찌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어 주시겠는가?
내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하나님도 내 기도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은 상식이다.]


설교말씀 중에 워너메이커 이야기를 듣고 나는 성경에 의해 행하고 있나.. 성경을 매일 삶처럼 함꼐하고 있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대답은 너무나 부끄럽게 부정이었습니다. 숙제를 하며 말씀과 기도를 하며 그 시간들이 즐겁고 설레이는 시간이지만 그것에서 멈추고 말씀을 지키고 행하는 것에 많이 부족함이 있기 부족하고 , 그대로 삶에서 드러나지 않는 점이 너무나 부끄럽고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설교말씀을 듣는 중 나 또한 워너메이커처럼 인생의 최고의 투자가 성경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강하게 마음속에서 생겼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과 기도가 항상 있어야 하고 말씀을 지켜야 한다 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먼저 훈련생으로써 충실한 믿음생활을 보내고 , 속장으로써 그리고 가족을 비롯한 주위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믿는 사람으로써 또한 훈련생으로써 본보기가 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라고 다짐했습니다. 작은 것이라고 말씀을 지킬려고 노력하는 제가 되길 소망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김명화

2008-02-17 10:48:51

성경에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신비한 능력이 있다. 이 성경을 늘 가까이 해야 한다.
성경을 가까이 하는 자가 복되다.(수1:8) 워너메이커는 이렇게 말했다.
‘성경을 주일에만 사용하는 사람은 나약한 인생을 살게 된다.’
당신의 인생은 어떤가?

이번 주의 이 말씀은 나로 하여금 “사역훈련생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실천하는 순종을 가지고 있는가?”를
묻게 하였습니다.
말씀이 얼마나 가슴을 찔리게 하는지 고개를 들 수 없었다.
나는 또 한번의 다짐과 또 한번의 찔림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기도합니다.
나는 오는 주부터는 새롭게 다짐한 것을 꼭 실행하여 지킬수 있는 명화가 되기 위하여 다짐합니다.
억 망인 인생의 길을 다시 가고자 다짐합니다.

홍인철

2008-02-17 16:00:13

성경을 통한 복 3가지가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크리스찬이었지만 그때는 예수님을 통한 평안이나 축복 등을 잘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제자훈련을 해오면서 성경을 배운다는 것을 알게되고 나 자신의 믿음도 올바른 신앙의 이해와 깨우침에 의해서 나온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삶을 통해 이루어진 변화는 가장 크게 저의 생각의 변화인 것 같습니다. 예전처럼 낙담하거나 걱정하는 일이 작아진 것은 이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평안을 경험하고 앞으로의 삶이 잘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생각, 예수님을 마음에 품은 우리가 보통의 사람과 같지 않다는 이러한 생각과 믿음이 저를 이러한 축복의 길로 인도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러한 생각의 변화를 잘 간직하면 제 인생에서 3가지의 축복된 삶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듭니다.
주님안에서 말씀과 기도에 늘 힘쓰겠습니다.

하제란

2008-02-17 19:21:16

성경에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신비한 능력이 있다. 이 성경을 늘 가까이 해야 한다.

성경으로 인해 변화를 격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도 그 중 한사람이고, 그 깨달음에 평안과 행복을 느껴보는 은혜가 나에게도 있었다. 그런데 중심은 없고 머리만 커져있는 사람.. 실제로 그렇다면 세상지식에라도 심취하겠거니 하지만, 그저 이것도 저것도 아닌 한 사람으로 삶을 보내버리는 것이 아닌가 하게 된다. 어른들이 나이가 먹으면 행동이 마음먹은 대로 안된다는 것이.. 지금은 조금은 동감이 간다. 현제 내가 그렇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생각은 많으나..항상 그러했지만, 한살 더 먹게되니 실천하는 진취력이 결여되어 감을 느낀다. 그러하기 마음으로 더욱 소망하며 지금이 은혜의 그때라는 것을.. 진정으로 올 해는 말씀을 통해 지키고 행할 수 있었으면 한다. 아니 그렇게 해야 되지 않을까..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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