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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지도자의 길

이용규목사, 2008-01-21 19: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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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길

말씀//신17:14-20

1.        자신의 평가를 바로 하고 있는가?
믿음의 사람은, 이 땅을 살아가면서 두 가지 길을 걷게 되어 있다.
이것은 ‘십자가의 길’이다. 십자가의 ‘세로 선’과 ‘가로 선’의 길을 말한다.
첫 번째 길은 ‘세로 선의 길’로써 ‘제자의 길’이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계속해서 주님을 향해 성장해 가는 것이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이다. ‘제자의 길’을 걸을 때, 성도는 성장하게 된다.
건강한 성도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제자의 길’을 꾸준히 잘 걸어 가는 성도이다.
‘내가 그리스도를 본 받는 자가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 받는 자가 되라’(고전11:1)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롬8:29)  
두 번째 길은 ‘가로의 길’로써 ‘지도자의 길’이다. 이것은 세상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세상의 어둠을 물리치고, 세상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지도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믿음의 사람이 세상에 선한 영향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크리스천의 이름표는 달고 다닐 지 모르지만, 크리스천의 능력은 잃은 것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4-16)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엡5:8)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벧전2:9)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롬8:15-17)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다.
믿음의 사람은 세상을 살릴 최고의 지도자들이라고 말이다. 심지어 성령님이 친히 이 사실을 증언하셨다고 했다.
당신은 당신 자신을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가?
당신이 생각하는 자신이 정확할까? 아니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당신이 정확할까?
믿음은, 내가 생각하는 나를 버리고,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나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나는 성령님이 친히 증명한 하나님의 친 자식이요, 예수님과 동등한 하나님의 상속자요, 세상의 빛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다.’  
오늘날 성도들이 무능해지고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가 있다. 그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자신을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수많은 크리스천들이 세상의 유혹에 속고 있다. 삶 속에서 자신을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자식, 세상의 빛,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흔치 않다. 만약 이런 생각에 충만하여 살아간다면 그들의 삶의 태도가 절대로 그럴 수가 없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신이 평가하는 자기’ 이상의 사람이 될 수 없다.
자신에 대한 생각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한다. 지도자의 생각을 하는 사람은 지도자의 삶을 살게 되고, 무수리의 생각을 하는 사람은 무수리의 삶을 살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은 먼저, 우리가 지도자의 생각을 갖기를 원하신다. 믿음은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생각이 바뀌지 않았는데, 인생이 바뀌는 법은 없다. 생각은 바로, 그 사람의 인생의 뿌리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생각을 보자.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
바울의 생각을 보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
아브라함의 생각을 보자.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롬4:17,18)
내 자신의 생각을 살펴보자.
믿음의 선배들과 어떤 차이를 보이고 있는가?
생각을 과소 평가하지 말라 절대로. 인생의 차이는 곧 생각의 차이임을 알라.
지도자는 생각이 다르다. 지도자는 지도자의 생각을 한다. 자신이 지도자의 사명을 가졌음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다.
어리석은 사람은 현상으로부터 생각을 얻지만, 지도자는 생각으로부터 현상을 창출해 낸다.
믿음의 사람은 생각이 환경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생각으로 환경을 지배하는 사람이다.
믿음의 사람은 생각이 환경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말씀 안에 있는 사람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11:1)

2.        어떤 사람을 지도자로 세워야 할 것인가?
오늘은 먼저, 지도자를 뽑는 과정을 통해서 하늘의 지도자의 모습을 살펴 보고자 한다. 우리는 지도자가 되기도 하지만, 지도자를 뽑아야 하는 입장에 놓이기도 한다. 지도자를 뽑는 것은, 자신이 지도자가 되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하다. 지도자의 운명이 그룹의 운명이요, 그룹에 속한 내 자신의 운명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1)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중심(마음)형 지도자
‘반드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를 네 위에 왕으로 세울 것이며’(신17:15)
왜 하나님께서 택한 자를 왕으로 세워야 할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택한 자를 지도자로 세울 수가 있을까?
다윗의 예를 통해서 살펴 보자.
하나님이 이새의 아들 중에서 왕을 세우기 위해서, 사무엘을 이새의 집으로 보내신다. 이새의 장남인 엘리압을 처음 본 사무엘은 ‘하나님이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주님 앞에 있도다.’라고 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고 하셨다. 사람들은 사람의 속을 잘 못 본다. 많은 경우, 눈에 보이는 겉모습만으로 그 사람을 평가해 버린다. 그래서 사기를 당하기도 한다. 겉모습이 참모습이라면 속고 속이는 일은 세상에 존재할 수가 없다. 그 사람이 사기꾼인 것이 겉모습에 쓰여 있는데, 누가 속아 넘어 가겠는가? 사람의 참모습은 겉모습이 아니라 속모습이다. 이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속는다. 왜냐하면 속모습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속모습(마음)을 잘 알 수 있을까?
눈을 통해서 보지 말고, 하나님을 통해서 사람을 보면 된다.
‘사람은 (눈을 통해)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마음)을 보느니라’(삼상16:7)
사람은, 열길 물 속은 알지만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 속을 겉모습보다 더 잘 보고 계신다. 하나님은 절대로 속일 수 없다. 하나님께는 있는 그대로를 고백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다.(요일1:9)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는 외모형 지도자가 아니라 중심형 지도자를 말한다. 그 사람의 중심을 보고 지도자로 세워야 실수를 하지 않는다.
중심형 지도자를 세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도 12제자를 세우실 때 밤을 세워 먼저 기도했고(눅6:12-13), 초대교회에서 처음으로 지도자(맛디아)를 보충할 때에도 먼저 기도했다.(행1:24)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야 한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이 일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그리고 또 한가지 방법은 하나님의 종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지명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종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우신다. 사울과 다윗, 솔로몬이 다 하나님의 종을 통해서 세움 받은 지도자들이다. 그리고 열심히 기도하고 제비를 뽑아 세우는 방법도 있었다.
      
2)        형제 중 한 사람 – 섬김형 지도자  
‘네 위에 왕을 세우려면 네 형제 중에서 한 사람을 할 것이요’(신17:15)
이토 히로부미는 일본에서는 대단한 인물이다. 그야말로 민족의 선구자요, 영웅이었다. 그는 일본의 양원제 의회를 확립하였고, 메이지 헌법의 초안을 작성한 인물로, 일본 초대 내각 총리를 지낸 사람이다. 그래서 일본 국회 의사당을 들어가면 그의 동상이 크게 세워져 있다.
그런데 한국 사람에게는 이토 히로부미가 어떤 사람으로 남아 있는가? 일본과 정 반대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오히려 그를 죽인 안중근이 의사로, 민족의 영웅으로 남아 있고, 그는 한국인의 원흉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토 히로부미는 분명 똑똑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조선 통감부의 통감을 지내기도 했다. 그런데 왜 조선 사람들은 그를 죽기 만큼 싫어했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그의 실력이나 능력이 아니라, 그가 조선인의 형제가 아닌 타국인이었기 때문이다.(신17:15) 이처럼 형제 중에서 지도자를 세운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타국인은 그의 능력에 상관없이 식민지형 지도자의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지만, 형제는 이해와 사랑으로 섬김의 지도자의 모습을 보인다.
형제 중에 한 사람을 세우라는 말은 섬김형 지도자를 뽑으라는 말이다.
예수님의 지도자론은 이 점을 너무나 정확히 말해 주고 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마20:26,27)
모름지기 참 지도자는 섬기는 자 즉 종이 되어야 한다.
지도자를 뽑을 때에는 중심형 지도자(하나님이 인정하는 자)를 뽑아야 하고, 섬김형 지도자(사람을 사랑하는 자)를 뽑아야 한다.

33 コメント

최수연

2008-01-22 00:07:02

믿음은, 내가 생각하는 나를 버리고,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나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나는 성령님이 친히 증명한 하나님의 친 자식이요, 예수님과 동등한 하나님의 상속자요, 세상의 빛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다.’

저는 지난주 국내 단기 선교를 충북 괴산으로 다녀왔습니다.
처음엔 워십팀에 합류되었었는데 이상하게 워십팀보단 식사팀에 더 마음이
갔습니다. 그리하여 팀장님께 그렇게 저의 마음을 전하고 기도하였습니다.
온전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하나님의 원하시는 모습으로 그곳을 섬길 수
있도록~ 저는 어느팀에 있건 그저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나중에 팀배정을 보니 식사팀장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리더쉽이 없다고 생각한 저는 내심 걱정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하나님께서
이끄실 것들을 기대하며 순종하였습니다.

그 곳 괴산에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께 버림받거나, 혹 부모님의 장애로
많은 사랑을 받지 못한 아이들이나, 상처가 많은 아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들을 위해 최고의 음식을 준비해 주고 싶었고, 그것들을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이다혜자매라고 음식을 아주 잘 만드는 자매도 만나게 하시고
시작부터 잘 될꺼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워십팀에 사람이 너무 부족하여 이다혜자매가 워십팀으로
가야한다는 이야기가 돌았고, 저는 그 아이를 철저히 의지하고 있었음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안에 걱정과 근심이 없었고, 내가 그것을 하는것이 아닌데라는
강한 담대함이 들었습니다.
더욱 주님을 의지하며 나아갔을때 갑자기 생각지도 못했던 자매 1명과
형제 1명을 더 보내주시고, 그 이상의 일들을 하게 하셨습니다.

저희 식사팀은 120인분의 양의 식사를 만들어야 했기에
예배에 참석치도 못하고, 그저 식당에만 머물어야 했습니다.
재료를 준비하고 ,설겆이하고, 정리하고 또 다시 재료를 준비하고, 설겆이하고
정리하고...
우리 중앙영광교회에서 주일날 점심을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것을 매끼니때마다 해야했고, 그러기에 아이들은 만나지도 못하고
직접적인 사랑을 그들에게 주지 못하는것은 아닌가
이것이 선교 맞나라고 사탄은 공격했지만,
하나님께선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사역에 대해 말씀하시고
격려해주셨습니다.
더욱 하나님 한분만 바라보게 하셨습니다.

또한 이번 선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아이들을 위해 품고 기도하는
뜨거운 마음을 주시지는 않았지만, 지도자의 마음을 주셨습니다.
제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큰 사랑을 주셔서 팀원들을 품을 수 있었고
이끌 수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팀원 한명 한명이 어찌나 사랑스럽고 이쁜지....
우리 식사팀은 그렇게 작은 한 교회였음을 ....
또한 그것이 선교였음을 고백합니다....




신정은

2008-01-22 06:47:42

믿음의 사람은 생각이 환경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생각으로 환경을 지배하는 사람이다.
믿음의 사람은 생각이 환경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말씀 안에 있는 사람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11:1)

바로 몇일 전에 길을 걸어가는데, 투덜투덜 걸어가다가
저도 모르게 이런 찬양을 흥얼거리고 있는것입니다.
"할수있다 하신이는 나의 능력 주하나님, 나를 바라 보시고 능력 준다 하시네,
할수있다 하신주 할수있다 하신주! 믿음만이 믿음만이 능력이라 하시네~~ "
이렇게 계속 흥얼거리다가, 그날 저녁에 말씀을 보는데,
"할수있거든이 무슨말이냐 믿는자에게 능치못하심이 없느니라" 라고 말씀하시며,
그리고 그 순간에 바로 너무나 사모했던 말씀,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일을 할 수 있느니라" -아멘!
을 마지막에 떠올리면서, 그동안 희미해져가는 제 자신감을 주님안에서 되찾았습니다.
그런데 주일 설교말씀까지!! 역시나 부실한 믿음을 갖고 사는 제 자신에 대해 많은 찔림을 받았습니다...
선택받은 믿음의 지도자에게는 물론, 믿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께서 특별히 주신 예수님 이름의 능력, 보혈의 능력을, 큰믿음을 갖고 제대로 누려야하는데, 그렇게하지 못하고 세상앞에서 작아지고, 끊임없이 자기비하를 해왔던 제 자신을 회개했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말씀안에 있는 사람이며, 그 생각으로 환경을 지배하는 사람이라는 말씀을 마음 속 깊이 새기면서,
그리스도인으로서 믿는 내가 먼저 모범을 보이고, 더 큰믿음을 가지고 세상에 선한 영향을 발휘하여 오직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자녀로 살아가야함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요즘 복잡하고 어지럽고 혼란스럽고 나약해지려는 제게 또 이렇게 끊임없이 깨우침을 주시는 성령님,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 정숙

2008-01-22 20:25:22

나라, 회사, 교회
어떤곳에도 지도자는 계시고
그리고 중요한 책임이 있다.
어떤 지도자를 만남도 중요하지만
어떤 지도자를 세우는 것도 참 중요한 일이다.
하나님의 축복하심의 통로가 세우신 지도자를 통하여
우리에게 직접 간접적으로 전하여 지는 것을
우리는 세상에서도 많이 보고 느끼고 있읍니다.

사람은 보는 눈으로 보는것만으로 판단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보시고 보이지 않는 것으로
판단 하시며 우리 모두에게 각자의 분량만큼
지도자 의 역활과 사명을 다하라고
말씀과 기도의 좋은 길을 열어 주셨읍니다.

지도자를 위 하여 기도 하라!
그것이 결국은 나에게 오는 하나님의 축복임을 알면
우리는 기도 해야하고 말씀에 순종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쁘 하시는 항상 같이 하시는 지도자가 되시기를
그리고 땅에서 영에 형제를 사랑 하고 섬기기를 기도 합니다.

소망과 꿈을 가지고 있는 우리모두는
중앙 영광 교회의 형제요 자매 입니다.
서로 서로 사랑 하며, 서로 서로 섬기며,서로 서로 이끌어주며,
보듬어 안고 같이 "하나" 가되어
하나님이 세우신 목자장을 붙좇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며
한 가족이요 한 형제인 하나님의 자녀로
서로 최선을 다하여 기도하며
말씀으로 영에 양식을 채우며
말씀을 읽어며

어디서나 어떤 자리에서도 우리와 나와 함께 계신 하나님
아버지가 기뻐하는 영에 형제들이 되어
맡기운 자리에서 맡기운 사명을 다하는
사역자 지도자의 사명을 다하여 봅시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아직도 꿈과 소망을 가지고 기도 할수 있는 자리에 있음을....
세상을 바라보지 않고 내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시간시간 위로와 사랑으로 꿈과 소망으로
축복 하심을 영광 돌림니다.

최승우

2008-01-22 21:42:50

얼마전 한국에 대통령이 선출되고 나서 나는 일본 여행사 사장과 식사를 할 일이 있었는데 그 사람에게 이명박대통령은 크리스챤이라고 자신있게 얘기 했지만 뒤돌아서 생각해 보니 내심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바른 정치를 하지 못해 욕을 먹게 되면 어떻하지?크리스챤으로 본을 못 보이면 어떻하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이것은 바른 생각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이 뽑아주신 지도자를 위해 주님께 맡기며 나는 계속해서 기도로 중보하면서 밝은 미래를 생각하자고 마음을 바꾸니 마음이 편해졌다.

요즘 바울 선생님이 쓴 성경을 읽고 있는데 그분의 믿음의 크기를 생각하면서 나를 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자기의 목숨은 전혀 중요시 생각지 않은 바울 선생님은 예수님을 직접 만난 적도 없고 예수를 핍박하는 한 사람에 불과하지 않았는데 눈이 멀게 되면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사건과 동시에 그분을 위해 살 결심으로 가는 곳마다 교회를 세우고,가는 곳마다 전도에 열정을 가지셨던 그분의 삶을 보면서 내가 요즘 목숨 걸고 전도를 하고 있는지를 생각하게 되었고 나의 너무나 부족하고 안일한 모습에 주님께 죄송한 마음과 함께 나도 그분을 닮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짐 또한 고백한다.
또 말씀을 읽다가 하나님이 나를 깨달게 하신 것 중에 하나가 “욕을 먹으면 오히려 축복해 주고,박해를 받으면 참고,비방을 받으면 좋은 말로 응답하라”고 하신 말씀이 내 눈을 떠나지 않고 나에게 계속 다가왔다.
나는 내 자존심에 그것들을 순종하지 못함을 고백하고 나를 내려 놓으며 성령님의 뜻을 구하는 귀한 은혜의 시간이 되었음을 고백한다.
요즘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의 입장을 생각해 보게 되고,나라면 그 상황에서 어땠을까를 생각하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펼쳐지는 말씀 안에 내가 들어가 버리니 너무나 재밌고 성경 읽는 시간이 가장 귀하고 귀하다.
나는 주님의 왕손으로써 늘 당당하게 주님이 나에게 주신 비젼을 가지고 주님만 바라보며 달려 나가는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소망한다.

유광옥

2008-01-23 18:53:55

지난주에 팀장 모임이 있었다. 사역팀과 전도팀의 팀장이다.
나는 솔직히 말하자면 팀장 보다는 뒤에서 따라가면 순종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 하는데 속장이 되고 팀장이 되고 하는 것이
처음에는 부담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 어떤 일이
책임으로 주어졌을 때 안하려고 하는 것은 책임을 회피 하거나
게으른 생각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다.
일을 할 수 있게 능력 주시는 분은 하나님 이신데 내가 하는 것이
결코 아닌데 처음부터 걱정을 하고 혹시나 감당을 못하면 어쩌나
하는 부담이 온 것 같다.
‘나는 성령님이 친히 증명한 하나님의 친 자식이요, 예수님과 동등한
하나님의 상속자요, 세상의 빛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다.’
이 말씀을 온전히 믿는다면 일하는데 부담이 없을 것 같다.
그냥 이름만 있는 팀장이 아니라 모든 일에 앞장서서 모범을
보이고 기도하고 말씀으로 나를 다시 다지는 그런 모습으로
일을 해야 겠다는 다짐이 생긴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모름지기 참 지도자는 섬기는 자 즉 종이 되어야 한다.
이 말씀을 가지고 섬기려고 애쓰고 주님 안에서 종이 되려고
노력하는 1년이고 싶다.

신왕수

2008-01-23 20:31:34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는 외모형 지도자가 아니라 중심형 지도자를 말한다. 그 사람의 중심을 보고 지도자로 세워야 실수를 하지 않는다."
→ 중심을 보신다는 하나님. 나는 절대로 중심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 의뢰하지 못하고 외형에 이끌려서 일을 처리하는 경향이 너무 많음을 고백한다.
사실 설교시간에도 말씀하셨듯이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 후 소감에서 '국민을 섬기겠습니다.'라는 말에 감명(?)을 받았다. 물론 선거 당시에도 (그러면 안된다고 하셨지만) 같은 크리스쳔이라는 것에서 그 분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었다. 물론 단순히 크리스천이라기보다는 전적(?)이 있기에 더 신뢰감이 갔었던 거 같다. 이명박 당선인이 서울 시장으로 재직 중에 있을 때에 교회에서 대표 기도시간에 '수도 서울을 하나님께 받칩니다'라고 했었기에 충분한 기대감에 쌓여있었다. 적어도 지금까지의 대통령과는 다른 하나님안에 바로 선 대통령이 될거라는 기대감이었다. 하지만 당선 후의 행적을 보면 솔직히 실망스러웠다. 절에서 연초에 행해지는 행사에서 같이 합장하는 장면이 인터넷을 통하여 버젓이 올라왔다. 그것을 보면서 어찌보면 내가 또 사람의 외형에 이끌려서, 사람이 행하는 여러가지들에 이끌려서 사람을 세우고 혼자 기대하지는 않았는지 반성해본다.
앞으로는 꼭 어떤 일이든지 행함에 있어서는 충분한 기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지도자를 세우는 일에 있어서는 세우고 난 후에도 그를 위해서 더 큰 중보가 필요함을 깨달았다.

살짝 내용이 바뀌기도 하지만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그들은 대통령 당선후 취임시에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를 한다. 그리고 최근에 느낀 사실 중에 하나는 그들의 지폐(달러)의 뒷면에 하나도 빼놓지 않고 공통적으로 쓰여 있는 문구가 있었다. 그것은 [In God We Trust]이다. 이만큼 그들은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소대섭 전도사

2008-01-23 21:10:41

>> 당신은 당신 자신을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가?
당신이 생각하는 자신이 정확할까?
아니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당신이 정확할까?

일본에서의 목회를 꿈꾸다 재작년에 드디어 그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 반의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물론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이룰 수도 없고, 지금은 내가 담당해야 할 시간의 앞부분을 준비하는 배움의 시간임을 알면서도(뿐만 아니라... 더 큰 복을 누리고 있으면서도) 한 편으로는..
'그래, 네가 원하던대로 됐어! 이제 넌 뭘 할건가??'
하는 문책성 질문이 제 안에 울리는 것을 느낍니다. 한국에 있을 때 그렇게 선,후배들에게 내 나름의 일본 목회상을 이야기하고 나름대로 일본의 영혼들을 위해서 내가 갈 것이라고 막 이야기하고 그랬는데...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을 보면, 내가 했던 이야기들은 그저 무용담에 지나지 않고, 젊은 날의 객기처럼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다시금 용기를 얻었습니다. 내가 만들어 내서 생각하고 있는 나의 정체성은 큰 힘을 가질 수 없다는 것... 그러나 주님께서 이미 만드셨고 그래서 내게 말씀하고 계시는 그 정체성이 정말로 정확한 나의 모습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고 있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고 계신다는 것... 겉은 멀쩡하지만 속은 별로 쓸모 없다는 뜻의 속담들이 많죠... '빛 좋은 개살구'라던가, '속 빈 강정'이라던가... 중심을 보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은 한 편으로는 위로가 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경종을 울리는 말씀입니다. 진정한 본질을 채우지 않고 주변의 것만 열심히 긁어 모으는 배움은 참 배움이 아님을 느낍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그런 주변의 것만 열심히 모으는 '빛 좋은 개살구'와 같은 배움을 갖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은 겉을 꾸며야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주신 원래의 모습은 속을 채워야 볼 수 있는 모습니다. 믿음으로 속을 채우면 '빛 좋은 참 살구'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무엇으로 나의 안을 채워야 할까?? 그것은 바로 기도와 말씀이었습니다. 어제 한국에서 잠시 여행하러 오신 목사님과 대화 중에 들은 이야기 가운데.. 윌로우크릭교회의 빌 하이벨스 목사님이 지금까지 자신의 목회사역이 잘못됐다는 고백으로 한국교회가 흔들거리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직 크게 흔들리고 있는 것 같지는 않지만, 그 징후가 보이기 시작한다고 하시며...)지금까지 프로그램으로 준비를 잘 하면 교회가 잘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그 교회는 성장해 왔고, 지금 미국에서도 성장의 모범이 되는
교회 중에 하나인... 영향력이 매우 큰 그 교회의 목사님이... '지금까지의 사역 방향에 뭔가 큰 문제가 있다'라고 고백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사람들이 원하는 어떤 프로그램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기도라는 것입니다. 기도와 말씀을 통해 지금까지 프로그램 중심으로 돌아가던 것을 버리고, 새로운 영감으로 채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진정한 제자가 되기 위해서 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드는... 겉모습을 치장하는 사람(나의 모습)을 버려야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확실히 눈에 보이는 변화는 없는 것 같지만... 올 해에 우리교회가 목표한 대로 성경을 한 번 읽으면 분명히 주님께서 제게 갈 방향을 말씀해 주실 것을 확실히 믿고 기도하고 말씀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되도록 빨리 성경 일독을 이루기 위해서 나름 노력할 것입니다.

저는 오늘 하나님 때문에 너무 너무 기쁩니다.

김영희

2008-01-24 08:36:02

[믿음은,내가 생각하는 나를 버리고,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3일째 말씀을 읽으며 묵상에 빠져 들게 됩니다.
오늘은 문득 목사님 설교 하실때의 목소리가 귓전에 선명하게 들립니다.
자기자신을 너무 과소평가 하지말고 제발 좀 자신감을 가져라.
제발 움츠리지 말고 어깨를 펴고 당당해져라.
사실 처음엔 머리나쁜 나로선 너무 당당해지면 겸손을 잃을텐데,
어찌 목사님은 우리더러 어깨를 펴고 당당해지라고 말씀을 하시노?!
그렇게만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곧 내가 생각하는 나를 버려야 한다라는 점을 오늘에야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그속엔 너무도 귀한 말씀이 담겨 있음을...
주님이 주신 새로운 나를 받아들이는것...
내 생각 하나도 모두 주님것이라는...어찌 부정적인 생각을 할수 있겠습니까?!
온전히 순종하는 믿음이 승리하는 삶인것임을...하나님 자녀...왕손 믿음...
한점 꺼리낌없는 믿음이라면 당연히 움츠림없이 당당하게 어깨를 펴고
날개를 펼칠수 있을 것입니다.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라고...
하나님 증인의 삶을 펼칠수 있을것이라는 자신감이
살아 숨쉬는듯한 느낌입니다.

치바 교회에서 목사님이 하신 말씀처럼...
오늘 생각해보니 나도 참 복받은 사람임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목사님께서 교회 형제,자매님 결혼식 대사를 치루기 위해 한국 출타중에
계실때...

전도사님께서 하나님 말씀을 대언해주실때도 많은 은혜와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반복하는 회개는 잠시 그때뿐이다.온전히 깨끗한 회개로 자신을
회복해야 한다.그 말씀을 두고 계속해서 기도를 했습니다.

오늘 새벽 목사님께서도 회복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진짜 무서운 적은 내속에 있다.내마음을 내가 지킬줄 알아야한다.
내 입술을 지키지 못하고 비뚤어진 말을 하는 입술은 자기자신을
폭력하는 행위다.자기 자신을 사랑할줄 아는사람이 되라.
얼마전 나자신을 내가 폭력하는 일을 저질렀구나를 생각하니 끔칙했습니다.
주님이 주신 몸으로 살고 있다는 생각을 잠시 잊어버리고 있었다는 나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사랑,평화,회복,등등 이런것들을 내속에 집어넣어라.
사망의 골짜기(죽음 앞)에서도 주님께 감사하는 긍정적인 생각을 할줄아는
사람이 되라.는 말씀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선교사님께서는 내 마음을 다 읽으십니다.눈을 통해서가 아닌 중심으로...
나의 가장 약한 부분까지, 모두 속회 나눔을 가지면서 아마도 솔직한 나눔을
통해일것입니다.
예수님 이야기만 하면 조용히 고개를 떨구고 마는 나를 잘 알고 계시기에
예수님 이야기를 자주 해 주시는 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그렇게 고통스러운 일도 다 참아내시고 희생하셨는데,
그깟일도 못참아 낸다면 우리가 주님의 제자라고 할수있겠느냐.
늘 조용히 꾸짖어 주시는 일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복이 넘치는 사람임을 오늘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영희야 너는 할수있어.너는 이제 주님안에서 너의 본모습을 찾아나가고 있어.
너는 분명 하나님을 위해 크게 쓰임받는 자녀가 될수있어.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양미옥

2008-01-24 08:48:54

하나님은 먼저, 우리가 지도자의 생각을 갖기를 원하신다. 믿음은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생각이 바뀌지 않았는데, 인생이 바뀌는 법은 없다. 생각은 바로, 그 사람의 인생의 뿌리이기 때문이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마20:26,27)
저희 속은 새신자분들이 유난히도 많이 계십니다. 또 새신자분들중에서는 초신자분들도 계십니다. 한달 전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받으신 분, 맘 먹고 교회에 이제막 발을 딛으신분..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큰 부담감도 있는건 사실입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초신자라면..생각과 함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라는 생각, 나의 머리속에는 온갖것들이 저장 되어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어디서부터 꺼내어서 전해줘야할지.. 막상 정리할려니 좀처럼 되지 않는것을.. 그리고 스스로 '역시 나는 지도자가 되긴 힘들어..'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초신자 분들을 보면서 늘 기대하는 마음 만큼은 크게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분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알아가면서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 감탄, 감사, 감격 모든것을 동원해도 표현하기 어려울정도로 제 자신이 먼저 흥분이 되고 저 역시 도전받고 스스로를 돌아 보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그들을 통해 다시 보게 되는 순간들이 되는 것 입니다.
물론 다른 속원들도 제게는 너무나 크게 기대가 되고 소중한 분들입니다.
그분들을 통해서도 깊은곳에서 흘러나오는 하나님의 은혜들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제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우리 스스로가 먼저 지도자의 생각을 하시기 원하신다라는 말씀과 지도자는 하나님 중심의 사람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먼저 생각하고 바꾸어야 동시에 도구로 사용하시고 역사하신다는것을 기대한 만큼, 크게 보는것 만큼, 하나님은 그 만큼 일하심을.. 그래서 저는 저의 속원들을 보면서 크게 크게 그리고 저 자신에게도 큰 믿음과 기대를 갖는 자가 되길 다시 새겨 놓을 것입니다.
또한 제게 맡겨주신 속원들에게 뿐아니라 회사에서든 어디에서든 섬김의 종이 되고 하나님중심의 종이 되는자가 되길 다짐해봅니다.

이성훈

2008-01-25 00:31:20

이번 주일 설교를 들으며 지지난주에 이어서 너무 부끄러움과 과연 잘 할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올해 청년회에서 회장을 맡게 되고, 크고 작은 일들을 조금씩 치르게 되면서, 과연 나에게 누군가를 이끌고 나갈 지도자로서의 자격이 있을까 나에게 그럴 능력이 있을까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더욱 느끼게 되는것, 그리고 한없이 나에게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 내 생각이나 내 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주님께 여쭈어 가며 해나갈 수 있도록 계속 다짐하지만, 이건 이렇게 하는게 괜찮지 않을까, 과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생각하면서 나도 모르게 조금씩 내 인간적인 생각이 들어가는 것을 느낍니다. 온전히 주님이 기뻐하실 수 있도록.. 저는 부족하지만 주님께 나를 맡김으로서 내 안에 계신 주님의 능력으로 일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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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에 한 사람을 세우라는 말은 섬김형 지도자를 뽑으라는 말이다.

내가 과연 하나님께 의지하며 해나가고 있는가를 알 수 있는 척도가 하나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과연 내가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있는가. 내 마음 속에서 내가 가장 낮은 사람이 되어서 다른 사람을 높이고, 다른 사람을 위해 섬기는 마음으로 하고 있는가를 보면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직 훈련이 덜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과연 우리 임원들을 위해 내가 섬기고 있는가, 우리 청년회를 위해 내가 섬기고 있는가, 또 속장으로서 속원들을 위해 내가 섬기고 있는가..를 생각해볼 때 너무 모자라다는 사실을 느낍니다.

올 한해 섬기는 회장, 섬기는 속장이 되기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며 행하는 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김수영

2008-01-25 00:50:41

하나님 감사 합니다.
제 자신의 육과 영을 극복 할 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 드리고
하나님께서 저를 만들기 위해서 고난을 주신 점에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
니다. 저는 이제 까지 저의 모습들이 싫어서 다른 모습으로 태어나기를
하나님께 간절히 원했습니다. 세상 일과 하나님의 일을 동시에 한다는 것
이 많은 부담감을 안고 시작해서인지 방해하는 것들이 많이 생겼다
세상의 유혹과 친구들과 관계,제 자신의 욕심,고집, 자기 중심적 사고,
잘못된 생활습관 등등 저의 전부를 하나님 앞에 내려 놓게 되었습니다.
많은 시간을 제 자신에 대한 묵상을 통해서 저의 문제들을 발견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강한 노력과 인내를 해왔습니다.

하나님의 때는 고통의 톱니바퀴 서로 맞물리고 인내라는 정교한 부품들이
연결 되어 완전에 가까운 시계를 만들고 시계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 시간
을 탄생 시킨다 이런 시간들이 지나면 반드시 좋은 날들은 오게 돼있다.
요즈음 좋은 일들이 하나 둘 생긴다. 금값이 사상 최고치 달리면서
귀금속 업계는 죽을 맛이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사람도 많고 일거리도
없어 지면서 저도 어깨에 힘이 빠지고 의욕도 상실하게 앞이 막막 했었다
이런 상황들이 오래가게 돼서 엉뚱한 하나님에 대한 불신이 찾아 오고
하나님의 선한 일을 행하는 자는 세상 어떠한 사람 보다 복도 많이 받고
물질과 평안함을 영위 하면서 살아 가야 하는데, 왜 하나님은 저를 지지리
궁상처럼 살아가게 하시고 세상 것들을 좆는 사람보다 못 살게 하십니까
진짜 쪽 팔려서 못살겠습니다. 저의 선택이 잘못 됐다면 세상 것들을 좆으
면서 살겠습니다. 하루하루가 달랐다 하루는 하나님의 마음 그다음 날은
사탄의 마음이 들어 왔다. 이렇게 두 달간 먹고 자고 먹고 자고를 하다보니
맛이 확가버렸다. 혼돈의 시간이었다. 결국에는 저를 계획 하신 분도 하나
님이시고 저를 지으신 분도 하나님 이시고 저를 선택하신 분도 하나님 이
시니 죽이시던지 살리시든지 맘대로 하십시오 이렇게 혼돈에 거대한
태풍이 지나갔다.

고비가 지나면 기회가 오는가 봅니다. 문뜩 위기가 새로운 도약 할 수 있는
절호에 찬스인데 라고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 있는데 목사님께서도 쥐구멍
에도 볕들 날이 있다라고 하셔서 인지 우연찮게 귀금속의 일본의 3대 브랜
드 중에 한 회사가 저의 일을 테스트 하고 싶다는 제의가 들어 왔다.
지금 2차 테스트를 성공 하고 마지막 관문을 기다리고 있다. 일에 대한
굶주림 때문인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2배가 넘는 정교함과 감각과 밸런스
를 유지하면서 제가 만든 디자인에 대해 깜짝 놀랍니다. 최고로 아름다운
디자인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정황을 볼 때 하나님은 제가 하고
있는 분야에서 일류가 되기를 원하셨는가 봅니다.
하나님의 때를 모르고 투정을 부렸던게 부끄럽습니다.
안 좋은 상황이 오더라도 이제부터는 왕 같은 대제사장으로 살아가야겠다.

박유진

2008-01-25 01:30:52

"당신은 당신 자신을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가?
당신이 생각하는 자신이 정확할까? 아니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당신이 정확할까?
믿음은, 내가 생각하는 나를 버리고,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나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나는 성령님이 친히 증명한 하나님의 친 자식이요, 예수님과 동등한 하나님의 상속자요, 세상의 빛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다.’ "

얼마전, 교회에서 통번역부 팀장을 맡게 되었다.
나는 내가 전혀 리더쉽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람 챙기는 걸 잘 못하기 때문에) 솔직히 부담이 되었다. 처음에는 모여서 스터디도 하고, 이것 저것 의욕이 많았는데, 연말이 겹쳐서 한국에 다녀오고, 남편이 해외출장가서 혼자서 선호 데리고 있고, 입덧 하느라 몸도 힘들고, 선호가 또 아파서 병원 왔다갔다 하고...하면서 통번역부에 관한 일에 전혀 손을 대지 못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이 일은 내게 점점 부담으로 다가왔다. 출산하기 전에 사람들이 통역과 번역을 맡을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것이 내가 할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스터디를 하는 것도, 일을 분담하는것도, 체계를 세우는 것도, 아무것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 없었다.
그런데, 오늘 말씀으로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내가 생각하는 나는...무능력하고, 게으르고, 시간 관리 잘 못하고, 할 수 없다고 나 자신을 깎고 있는 모습이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보시는 나는...하나님의 자녀이고, 예수님의 동생이고, 빛이고, 왕같은 제사장이다. 이렇게 귀한 신분을 가지고 있었는데, 왜 나는 계속 할 수 없다고 부담만 갖고 있었던지. 내가 하는 게 아니라, 내게 능력주시는 그 분이 하시는 일인데.
먼저, 기도로 준비하고, 차근 차근 진행해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주저앉고만 있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니까.
주님, 저를 용서해주세요. 그리고 도와주세요...

인선정

2008-01-25 05:07:36

여담이지만...
연말에 고향에 있었습니다. 그때는 고국에서 막 대통령 선거를 한지 얼마 안 된 시기였습니다. 연초에 고향의 교회에서 말씀 사경회가 있었는데, 오후 사경회에 다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사경회 가운데 우연치 않게 이번 대선 이야기를 목사님이 꺼내셨는데, 강하고 담대하게도 ^^? 자신이 이번에 당선된 대통령을 찍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그가 교회 장로이거나 그가 기독교 신자라서 아니라, 그가 우리나라를 이끌 리더로 다른 후보보다 나앗기 때문일 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백성된 도리로 그가 기독교 장로라고 너무 기대하여 너무 그를 짐스럽게 해서는 안되며, 그를 위해 기도하면 그 뿐이라고 하셨습니다. 타국에 나와 있어 차기 대통령이 나라를 어찌 운영하든 나와는 그다지 관계가 없어 보이지만, 그가 기독교 장로 답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나라를 운영하기를 기도합니다.
동경에 돌아와 본교회에서 받은 말씀은 고향 교회에서 들은 말씀과 달리 자신이 리더의 위치가 되는 상황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물론 어떤 이를 리더로 뽑아야 하는가의 말씀도 있었습니다.) 쥐구멍에도 볓뜰날이 온다! 이 말을 서로 주고 받으라고 해서 놀라기도 하고.. 사실은 기분이 나빴습니다. 난 쥐구멍에 살지 않는데... 내가 뭐 어때서? 하지만... 설교끝에서 그 진정한 뜻은 지금보다 좀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라는 것으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 모든이가 대통령이 될 수 없듯이, 모든 이가 눈에 보이는 세상에서 리더의 위치에 오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성경의 가르침을 배우고,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믿고, 예수님을 나의 주 구세주로 받아들이는 하나님의 자녀라면, 그가 어떤 직업이든, 어떤 위치이든지 간에 그 누구라도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이끄는 리더의 삶을 구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한국에서 이기는 습관이라는 책 (대부분 경영처세술 책들이 말하듯이 그 책의 요점 또한 미치도록 노력해서 최고가 되자!입니다. )을 가져와서 읽게 되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책의 앞 부분에 "1등도 해본 사람이 하고, 이기는 것도 이겨본 사람이 한다"라는 말이 있는데 사뭇 의미심장한 말인 것 같습니다. 스스로 뒤돌아 보니 저란 사람은 사탄이 제 마음에 장치하는 좌절과 실망, 두려움, 의심, 미움 뭐 그런 얄딱꾸리한 공격에 얼마나 이겨보았는지.. 위에 제가 스스로 적은 말이기는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자신의 삶을 이끄는 리더의 삶을 살고자 다짐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승리가 습관이 되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김정아

2008-01-25 22:56:45

자신에 대한 생각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한다.
믿음은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생각이 바뀌지 않았는데, 인생이 바뀌는 법은 없다. 생각은 바로, 그 사람의 인생의 뿌리이기 때문이다.

요즘 내 생각 속에 부쩍 잡념이 많아 졌음을 느낀다. 어쩌면 그 만큼 여유가 생겨서 일지도 모른다. 하루의 삶 속에 과연 내 생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서 더 열심히 주님을 생각하며 하나님 임재 연습을 위해 노력하려 한다.
하지만 늘 느끼는 것이지만 내 생각조차도 내 스스로가 통제하기에 너무 힘들다는 것이다. 특히 말씀과 기도시간 혹은 예배시간조차 나도 모르게 슬며시 내 머릿속으로 찾아오는 잡생각들.... 그럴 때마다 문득 문득 다시 나 자신을 추스린다. 내가 지금 무슨 생각하지... 하면서 다시 말씀에 집중하지만...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또다시 찾아오는 잡념들....
생각을 다스리는 것이 참 어렵다. 마음과 생각을 늘 좋은 생각으로 채우고 늘 긍정적인 생각만을 하기 위해 내 맘속에 그리고 생각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주님께 내 생각의 주인이 되어 달라고 기도한다.
지난주 치바영광교회 봉헌예배때 유기성 목사님께서 성령님에 대해 말씀하실 때 우리는 성령님을 너무 무시한다고 늘 내안에 거하시는 그분이지만 그분과 인격적으로 교제하지 못하고 그저 능력의 성령님 역사하시는 성령님으로만 생각한다고 하신 말씀이 한 주 동안 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왜냐면 나 또한 그래 왔으니까...그분을 너무 무시했고 무관심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 생각속에 늘 거하시도록 ... 내가 필요할 때만 성령충만을 위해 그 분을 끌어들이는 것이 아닌 - 삶의 일부가 아닌 하루일과의 모든 부분에 있어서 그분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내 생각이 그분의 생각이 되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럴 때에 내안에 잡념이 떠나가고 주님의 생각으로 가득 채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럴 때에 성령의 9가지 열매가 나타나리라 생각한다.

최현숙

2008-01-26 02:14:24

예수님의 지도자론은 이 점을 너무나 정확히 말해 주고 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마20:26,27)
모름지기 참 지도자는 섬기는 자 즉 종이 되어야 한다]

서울에 갔을때 작은오빠네 막네 아들(5학년)이 일본에서 선교를 열심히 하는 고모를 위해 늘 용돈을 챙겨 줍니다. 지난 여름에도 일본에 단기 선교때 아껴서 모아둔 엔화를 주더니 이번 겨울에도 갔다 왔다고 또 줍니다. 친정쪽으로 2남 2녀를 둔 저의 가정에서 고모 섬기기를 제일 잘하는 귀한 조카입니다. 아직은 어리지만 작은 정성과 섬김에 나는 늘 감동으로 그 아이를 안고 감사를 합니다. 장차 목사님이 되겠다고 자신의 포부를 이야기 합니다. 예수님처럼 섬기는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 지금뿌터라도 잘 섬기는 훈련을 시키는 작은언니에게 감사할 뿐입니다.
저의 가정을 보면 믿음의 순서대로 섬김의 모습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섬김의 모습은 그 사람의 성숙과 믿음의 결과물 인 것 같습니다.
내 믿음의 모습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고민할 필요가 없는 듯 합니다.
바로 내가 지체들을 어떤 모습으로 섬기느냐로 나타나기 때문이지요.
아직은 너무도 부끄러운 모습뿐입니다.
참 지도자의 본을 보여 주신 예수님과 함께 할 때 나의 태도도 주님을 닮아
가게 될 것입니다.
내가 어떤 지도자의 모습으로 보여지는 가는 내가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섬김의 모습이 있느냐 ,없느냐의 모습일 것입니다.
이 말씀 늘 가슴에 새기면서 살아가겠습니다.

이지영

2008-01-26 08:23:19

모름지기 참 지도자는 섬기는 자 즉 종이 되어야 한다.

이번주 말씀을 들은 일본인 성도가 제게 이런말을 하였습니다.

한국사람..참 부럽습니다.
대통령이 국민을 섬기겠다고 말한것이 참 부럽네요...

섬기는 모습..자신의 것을 내어주는 모습이
또한 다른 사람의 마음에 감동을 줄 수 있는 비결인것같습니다.
저도 교회에서는 속장으로 찬양팀장으로서 작은 지도자에 속합니다.
내가 얼마나 속원들과 찬양팀원들을 섬겨왔는지, 되돌아보면서
앞으로는 어떻게 섬겨야할지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이러한 섬김의 활동들이 그 누구보다도
우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므로
나에게는 가장 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속장이든, 대통령이든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에 중요성을 두신다는것을 염두에두고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시는 일들을 통해
섬김의 모습을 훈련받으며 그리스도인으로 다져가고 싶습니다.

전한나

2008-01-26 10:39:26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나에게는 이부분이 너무나 부족합니다.
오로지 나만 대접받기를 원합니다.
특히 가족에게 더욱더 심한것 같습니다.
나를 먼저 생각해 주길 바라고 나에게 맞쳐지길 바라고...
지난주 말씀을 들으면서 섬기는 자에 모습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작은부분이라도 내가 먼저 섬기고 챙겨주는 그런 작지만 큰사람을 꿈꾸어 봅니다.

최홍근`

2008-01-27 00:57:19

첫 번째 길은 ‘세로 선의 길’로써 ‘제자의 길’이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계속해서 주님을 향해 성장해 가는 것이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이다. ‘제자의 길’을 걸을 때, 성도는 성장하게 된다.

이번 말씀은 제자훈련 방학 후의 나의 삶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방학 후의 나의 생활은 정말 하나님과 떨어진 삶은 살았다.
이것 저것 내가 해야 할 일들을 하지 않고
그냥 세상 삶에만 열심히 살아왔다. 그러면서 많은 고민과 갈등을 했다.
이제 다시 정신 차리고 하나님과 열심히 교제를 나누도록 해야겠다/

이정미

2008-01-27 02:55:11

어리석은 사람은 현상으로 부터 생각을 얻지만
지도자는 생각으로 부터 현상을 창출해 낸다.
믿음의 사람은 생각이 환경을 지배를 받는것이 아니라
생각이 말씀안에 있다.

지도자의 역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크게는 나라가 흥하기도 하지만
또한 망하기도 하며 작게는 교회와 가정 또는 작은 소그룹까지 그영향력
은 대단한것을 볼수있다.
특히 요즘들어 말씀을 보면서 역대왕들의 역활을 보며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신 왕과 자신의 명예와 욕심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순종하지
안은 왕들의 삶은 처음에는 대단한것 같지만 나중은 그마지막이 참으로
비참한 모습을 볼때...

반드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한자...
다른 사람을 섬기는자...
끝까지 순종하며 말씀에 의지하여 지도자를 세워야 함을 느끼며
너희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자는 섬기는 자가되고
너희중에 누구든지 의뜸이 되고자 하는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다시한번 말씀으로 깨닫게 하여 주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최정민

2008-01-27 09:27:26

[당신은 당신 자신을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가?
당신이 생각하는 자신이 정확할까? 아니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당신이 정확할까?
믿음은, 내가 생각하는 나를 버리고,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나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설교말씀 중에 ‘크리스천들은 자신을 너무 과소평가한다’ 라는 말씀을 듣고 부정 할 수 없는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믿음이 부족해서 인지 믿음 생활 내내 하나님은 저에게 하나님의 딸이니 못할 일이 없고 힘이 되어주신다고 하는데 저는 그 말씀을 완전히 신뢰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내가 나의 삶을 정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사는 것도 아닌데 내 삶은 내 것도 아닌데 내 맘대로 포기하고 내 맘대로 과소평가했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주신 삶을 하나님과 함께 살면 되는 건데 제 멋대로였습니다.
이제 다시 하나님과 많은 대화로 민감하게 반응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정하신) 길을 그대로 따라 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삶대로 살면서 세상 속에서 믿음의 자녀로 설 수 있는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그런 믿음의 리더로 쓰임 받기를 소망합니다.

박빛나

2008-01-27 09:32:30

당신은 당신 자신을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가?
당신이 생각하는 자신이 정확할까? 아니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당신이 정확할까?
믿음은, 내가 생각하는 나를 버리고,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나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나는 성령님이 친히 증명한 하나님의 친 자식이요, 예수님과 동등한 하나님의 상속자요, 세상의 빛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다.’

지도자, 리더라는 말이 요즘 어깨를 너무나 무겁게 짖누르는 것 같다.
회사에서는 팀장을 맡고 있고, 교회에서는 속장과 멀티팀 리더를 맡게되었다.
하루 하루 몸 추스리기도 힘이드는 것 같아 속이 상할 따름이다.
하나님은 분명 감당할 수 있는 일만 주신다고 하셨고,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데... 나도 모르게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설교 말씀안에서, 나는 과연 나를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지에 관한
물음에 아무런 대답을 할 수 없었다.
에반올마이티(?)라는 영화에서 에반이 말했다.
세상을 바꾸고 싶어요...
그 후에 그에게 일어난 많은 일들이 요즘 나를 웃게하고 울게하는 일들이다.

지도자는 분명 섬기는 사람이여야 한다.
알면서도 교만해지기 쉽고, 때로는 벗어나고 싶어하는 내 모습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멀리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기도! 기도! 기도!!!!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그리고, 또 함뼘 성장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진애

2008-01-27 09:52:39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나는 줄곧.. 지도자를 잘 만나야 하고 또 그 지도자를 잘 섬겨야 한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일본에 와서 정말 좋은 지도자 밑에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도 드렸다.
하지만 나 스스로를 지도자 자리에 놓고 생각해 보지는 않았다.
이것이 어쩌면 오늘날의 성도들이 자신을 너무 과소평가하며 스스로 무능해지고 있다는 말씀과 통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사람은 ‘자신이 평가하는 자기’ 이상의 사람이 될 수 없다.
자신에 대한 생각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한다. 지도자의 생각을 하는 사람은 지도자의 삶을 살게 되고, 무수리의 생각을 하는 사람은 무수리의 삶을 살게 된다.

무수리는 되기 싫으면서 그렇다고 지도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없는 것 같다.
나 스스로 누군가를 이끌 만한 그릇이 못 된다고 생각했던 것 같기도 하고.. 별로 사람 앞에 나서고 싶은 마음이 없으니 가능하면 누구 앞에 대표로 서서 하는 일은 안하고 싶다는 생각도 내 안에 깊이 박혀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냥 내 위치에서 맡은 일만 성실히 하면 되는 지금이 좋다는 생각도 들었다.

물론 리더의 입장에 선 경험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그 때의 기억들도 그다지 나쁘지 않다. 그런데도 나에게 지도자로서의 비전이 없었던 것은 왜일까?

그동안은 내가 직접 이끄는 것보다 리더의 뜻에 맞게 잘 따라주는 쪽에 내 달란트가 있다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사실은 앞에 나서지 않으니 욕먹을 일도 없고, 하나 하나 내가 직접 챙기지 않아도 되는 ‘편한’ 생활을 추구하다 보니 이렇게 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제.. 생각을 좀 바꿔야겠다.
이제는 내가 리더의 입장이 되든.. 아니면 리더를 따라야 하는 입장이 되든..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마20:26,27)는 말씀처럼.. 섬기는 마음을 먼저 가져야겠다.
그리고 나를, 또는 지도자를 바라볼 때에는 하나님이 하셨던 것처럼 겉모습이 아닌 중심을 볼 수 있는 눈을 달라고 기도하자.
이제는 찬양이나 말씀에만 등장한다고 여겼던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자식, 세상의 빛, 왕 같은 제사장’이 ‘나’라는 사실도 몸으로 느끼고 믿으며 그렇게 좀 자신있게 살아봐야겠다.^^
자신있게 그러나 겸손히 섬기는 모습으로..

홍인기

2008-01-27 10:17:21

"믿음의 사람은, 이 땅을 살아가면서 두 가지 길을 걷게 되어 있다.
이것은 ‘십자가의 길’이다. 십자가의 ‘세로 선’과 ‘가로 선’의 길을 말한다."

십자가의 재 조명이라고 해야할까요? 믿음의 사람이 걸어가야 하는길을 십자가의 가로,세로선에 비유하신 말씀... 너무도 적절한 예라 새삼 놀라면서도 많은 깨달음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세로선과 가로선이 어떠한가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설교에서 알아본 지도자의 모습... 영적인 지도자인 목사님이 떠오르기보단 속장의 위치에 있는 소지도자인 제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이야 워낙 하나님 안에서 중심이 확고하신 분이라.... ^^)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을 세우시기까지 ...모든 지도자로 세움받은 자의 중심을 보셨을텐데 작은 지도자로 세움받은 제 중심을 되돌아 보니 어찌나 하나님께 죄송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겉으로 보이게 되는.... 속장이니까.... 오래 믿었으니까... 이런것들로는 하나님께 있어서 지도자의 기준에 합하지 못할지 모른단 생각이 듭니다. 오로지 나의 중심이 가로선의 중심에 서기 이전에 세로선의 중심에 서야한단 생각이 듭니다. 나의 중심이 하나님께 합당한 자가 되게 해주십사 기도하고 싶습니다.

김선아

2008-01-27 10:45:15

‘나는 성령님이 친히 증명한 하나님의 친 자식이요, 예수님과 동등한 하나님의 상속자요, 세상의 빛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다.’
오늘날 성도들이 무능해지고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가 있다. 그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자신을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설교 말씀을 들을때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은 알겠는데 왕 같은 제사장이라는 부분에선 왠지 난... 그건 아닌거 같은데.....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생각해보니 내가 무서운 생각을 했던거 같다. 내가 왕 같은 제사장임을 부인하면 하나님의 권위까지 부인하게 되는 것인데...;;
그 만큼 난 내 자신을 과소평가 하고 있었던거 같다.
자신에 대한 생각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한다.
지금껏 내가 내자신을 무수리처럼 여겼는지 모른다.
생각을 바꿔 나의 인생을 하나님의 자녀로 당당히 얘기할 수 있는 내가 되고 싶다.

정승은

2008-01-27 12:02:11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5:14-16)/
믿음의 사람은 생각이 환경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생각으로 환경을
지배하는 사람이다.믿음의 사람은 생각이 환경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말씀 안에 있는 사람이다.-

개인적으로 나의 옷과는 맞지 않은 두텁고 큰 외투를 하나 더 걸치고 있는
듯한 마음으로 무겁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속장의 자리를
작년 40일 새벽기도를 시작하면서 소그룹을 통해 속원분들과 친해지는
과정 중에 자연스럽게 내려놓게 되었다.
[목사님!직접 말씀 드리는 것이 순서인데, 리플로 먼저 전해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이미 40일 은혜 나누는 중간에 리플로 올렸던
기억은 있습니다만,부족한 저를 귀한 자리로 임명해 주셨는데,
임명된 1년을 마무리 잘 하고 정식으로 말씀드리고 내려놓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어서 지금까지 말씀 드리지 못했습니다.
남은 기간 남편을 도와서 섬기고 난 뒤,속이 새롭게 배정될 때,
다시 정식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현재는 속모라는 별칭으로 남편을 도와 뒤에서 함께 기도하고,일주일에
한번 정도 메일을 보내서 안부를 전하고,교제를 나누는 일을 하고 있다.
어쩌면 속원과 같은 위치에서 그분들을 섬기고 있다고 말하는 편이 더
정확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기쁨보다 긴장 속에서 말씀을 준비하며,리더의 자질이 없는
스스로를 자책하면서 지냈던 시간들을 내려놓고 보니,개인적으로는
평안함 가운데 속원들과 가까워 지고,나눔이 오히려 자연스러워진
내 모습을 느끼며 감사할 뿐이다.또한 속장인 남편을 뒤에서 돕는 역할이
자연스럽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런 까닭에, 처음 이 말씀을 받았을 때는 그렇게까지 가깝게 와닿지
않았었다.
하지만 여러 번 말씀을 읽고,묵상하는 가운데,내가 비록 세상에서,혹은
교회에서 리더의 자리는 아닐지라도 분명한 것은 나의 삶은 오직 하나님께
구속된,하나님의 손바닥에 이름이 새겨진 하나님의 자녀이며,왕 같은
제사장의 신분이라는 사실이다.그런 신분의 내가 해야 할 일은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가 나를 통해 드러나는 삶을 살며, 나의 삶을 통해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며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셨다.
이렇게 나의 신분을 다시 확인 시키시며, 주님께서는 환경이 아닌,나를
먼저 바꾸시고자 하신다는 사실 조금씩 깨달게 되었고, 세상의 문제들로
묶여 있던 나의 중심이 문제가 아닌, 말씀 안에서 하나님으로 다시 세워지길
바라시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깨닫게 되었다.정확히 표현하자면,말씀을
정리하는 오늘에서야 깨달아 지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 초 부터 시작한 말씀을 읽으며,성경 읽기표에 체크를 하고,성실하게
읽고 있다는 그 자체에 만족감을 느끼고,기뻐하던 나의 마음속에
[너는 그 말씀 읽어서 무엇 하려고 하냐!]는 갑작스런 질문을 던지셨고,
하나님 말씀은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음 알게 해주시며, 말씀 읽고,
묵상하고,암송했던 한 구절,한 구절은 단순한 지식도 짧은 감정의 위안도
아닌,바로 살아 움직이는 생명임을,말씀이 곧 하나님 이심을 아주 적은
믿음이지만 깨닫는 시간을 허락하셨고,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나는
올 한해 나와 우리 가족 앞에 눈덩이처럼 쌓여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직면하게 되었다.
사실 지금도 가능하기만 하다면 멀리 문제들에서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는 한다.분명 하나님이 주신 나의 신분이라면, 인간의 관점을 넘어서서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봐야 하겠지만,너무나 부끄럽게도 말씀보다
문제들이 더 크게 느껴지며,성령의 생각이 아닌,나 자신,육신의 생각으로
두려움과 걱정으로 지내는 순간이 더 많았다.
순간 피하고 싶고,외면하고 싶고,다 벗어던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게다가 나 자신에 대한 큰 실망과 좌절까지 겹쳐서 완전히 망연자실한
상태로 어딘가 숨을 곳이 있다면 숨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현재 나의 이성과 감정은 이미 깊은 곳까지 좌절감과 지치고 약함 가운데
내려앉아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나의 생각과 감정과 현실과 문제들을 넘어서는
믿음과 용기로 문제가 아닌,하나님과 마주하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 같다.
문제 뒤에 서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미세한 음성이 이번 주 말씀을
묵상하며,정리하는 가운데 들리기 시작했다.
여전히 나의 오감은 넘어야 할 산들이 하나 둘이 아니라는 현실에 더 붙들려
있지만 말이다.
그러나 이런 좌절 가운데에서도 붙들길 원하는 한가지는 믿는 자에겐 능치
못함이 없다는 말씀,세상적인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나에게
닥친 문제들을 기도 가운데 승리하고 싶다는 것,바로 그것이다.
다윗과 골리앗의 승부는 나에게 더 이상 눈으로 읽고 묵상하는 문자적인
말씀, 그림으로 그려지는 성경 속의 일화가 아닌, 올해 나에게 닥친
현실이 되어 내 앞에 놓여져 있다.
생각해보니,현재 내가 지닌 것은 정말 아무것도 없다.
내가 현재 붙들 수 있는 오직 한가지!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하나님 한 한분,
그러나 그 분만이 나를 진정한 슬리로 세우실 수 있는 분임을 잊지 않고,
믿음으로 말씀을 붙들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소원한다.

마지막으로 나는 부부 속장의 자리를 조용히 내려놓으면서 나 자신의
자질에 관해 스스로 자책도 했었고, 그 만큼 오히려 작아짐을 경험하며
좌절도 했었다.하지만 주님께서는 무엇인가 일을 해야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다는, 은혜를 마치 노력으로 얻는 것과 같은 나의
생각들을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게 해주셨고,비록 속장의 자리는
내려놓았지만, 주님께서는 내가 할 수 없는 것으로 그들을 섬기게 하지
않으셨고, 매주 한번씩이지만 진심이 담긴 메일을 통해서, 안부를 묻는
한마디와 간절한 기도를 통해서 그분들과 친밀한 교제 속으로 나를 인도해
주셨음을 이제서야 깨닫게 되었다.
솔직하게 나의 연약함을 그분들에게 내려놓고, 그분들은 그런 나의 연약함을
감싸주었고,진심으로 격려해주고,마음을 나누어 주었다.
내가 그분들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는 사실로 인해 속으로 힘들어
할때,오히려 그분들을 통해 사랑을 받게 해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나는 리더의 자리가 아닐지라도 언제나 섬기는 자의 자리에 서 있을 수 있길
소원한다.예수님이 그러셨듯이,제자들이 그랬듯이 말이다.
그것이 주님을 영화롭게 하며,빛의 자녀로서 살아갈 수 있는 길임을 믿기
때문이다.

김헌규

2008-01-27 15:48:14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크리스천회사가 아닙니다.
회장님도 그렇고, 사장님도 그렇고 간부급에도 크리스쳔이 거의 없습니다.
예전부터 저의 기도제목중에는 회사의 복음화가 들어있었고, 회사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를 했었는데, 교회를 다니는 신입사원은 꾸준히 들어오지만, 아직까지 회사의 복음화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지도자가 크리스천이 아니다보니까, 교회를 다니는데에도, 여러가지 제약조건이 따릅니다.
회사의 행사가 거의 주일을 포함해서 이루어지고, 여러가지 회의가 주일에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 직업의 특성상 납품기한을 맞추기위해서는 주일날 출근을 해서 진척상황을 맞추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도자가 크리스천이라면 주일날 예배를 드리는 것이 우선이 되고, 그 후에 다른 일들이 진행되겠지만, 일이 우선이 되고, 예배는 교회에 다니는 사람만의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만약에, 제가 진도자가 된다면 예배가 우선이 될까를 생각해 볼때가 있습니다.
과연 일보다 예배가, 일보다 주님이 우선되는 지도자가 될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며, 우선순위가 바로서지 못하는 한, 지도자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난주일에 회사에서 저희 팀의 신년회가 있었습니다.
나중에 저와 친한 직원이 합석을 하였는데, 자기가 회사를 그만두어야 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만류하는 저에게 예전에 연봉협상때 자신이 제시한 금액을 회사에서 들어주지 않았을때에도 저만 믿고 같이 하자는 이야기에 지금까지 일했는데, 자신에게 해 준 것이 무엇이냐는 이야기를 들어야했습니다.
물론, 제가 그 직원이 이야기하는 대로 요구하는 금액을 줄 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저 역시도 월급을 받고 직장생활을 하는 입장에서 무엇이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었지만, 솔직히 여러가지로 안타까웠습니다.
돈보다도 생각해야 할 여러가지 일들을 간과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저의 이야기를 오해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일들로 상처받은 것에 대해서도...
그일로 인해 회사에서 저는 어떤 지도자가 될 것인가를 나름대로 생각해 보게 되었고, 가정에서는 어떤 가장이 될 것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 다듬어져가는 입장에서, 딱히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무엇보다도 주님을 닮은 지도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좋아하는 성경구절중에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말씀이 있는데, 비록, 지금은 작고, 연약하고, 미약한 존재이지만,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을 우선순위에 두고 나아간다면, 나중에는 반드시 창대하게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제가 아니더라도, 대연이와 동연이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그 꿈을 이루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안에서 하나님의 참된 지도자가 될 것을 소원합니다.

정향연

2008-01-31 02:04:55

*****생각은 바로, 그 사람의 인생의 뿌리이기 때문이다. *****

남편은 운전을 잘합니다...그러나 한국식입니다...우리차를 타본사람들은 저마다
일본인같지 않다고들 합니다..남편은 운전할떄 자기가 F1드라이버라고 하며
여기저기 급격하게 차선변경을 잘하지요,..그때마다 전 잔소리....
그래서 남편차를 타면 항상긴장도 하고 화도 잘 냅니다..
왜 화를 낼까?생각했을때,....그거야 남편이 잘못했으니까..또 내가 인내심이 좀 부족하니까...였습니다..
근데..틀렸습니다..화를 잘내는것은 내가 좋은것을 보기보다는 화를낼만한것들만 보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상대방에게 양보하면 될것을...양보안하는 남편에게 화를 내고...등등...남편의 좀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늘 내 생각에 품고 있으니 항상 같은 문제로 내가 화를 내고 있었습니다...
내가 화를 내지않기위해서는 남편의 또다른 운전매너와...장점을 보는 습관이있어야했습니다...머무거리지않고 순간적으로 재치있게 운전을 하거나..운전을 할때 항상 두손으로 드라이브를 잡고한다거나..침착하게 운전한다든가...너무나 좋은점이 많은데 말입니다..

항상 행복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부럽습니다..
근데 그들에게도 슬픔,고통이 있습니다...누구와도 비교안될만큼
그러나 행복한 사람은 슬픔을 마음속에 ,생각속에 새기지않고 기쁨,행복을 새기고 그것들을 오래기억하고 또 입으로 (나는 행복해..감사해)하고 말을 합니다...
나는 과연 어떤말을 많이 하고 있을까?
일주일을 체크했습니다...부정적인게 많았습니다..
행복해.기뻐...감사해...사랑해라는 말을 많이 하고 .그것이 나의 생각의 중심에서 나오는 그런 축복을 하나님꼐 받고 싶습니다....

서조은

2008-01-31 06:13:56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11:1)

한국인들의 대부분은 겸손이 지나쳐서 자신을 과소평가합니다.
저역시 마찬가지이구요..
스스로 과소평가하다 보니 자신감도 잃게 되고 '원래 나는 안되는가 보다'라고
결론을 내려버립니다.

그러니 자연스레 세상속에서 빛을 발하기는 커녕 누가 될때도 많습니다.
제가 믿고 있는 하나님까지도 부끄럽게 생각되어 다른 이들 앞에서는
나의 위대하신 하나님에 대해 입도 뻥긋 안합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크리스천이 있는가 하면
하나님을 먹칠하는 크리스천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어떤곳에 속하는지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안될것이 없음을 믿습니다.

세상에서 처량하게 살다가는 크리스천이 아닌 빛을 발하며 사는 크리스천이
되고 싶습니다.

김명화

2008-02-01 10:38:08

믿음의 사람은, 이 땅을 살아가면서 두 가지 길을 걷게 되어 있다.
이것은 ‘십자가의 길’이다. 십자가의 ‘세로 선’과 ‘가로 선’의 길을 말한다.
첫 번째 길은 ‘세로 선의 길’로써 ‘제자의 길’이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계속해서 주님을 향해 성장해 가는 것이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이다. ‘제자의 길’을 걸을 때, 성도는 성장하게 된다.
건강한 성도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제자의 길’을 꾸준히 잘 걸어 가는 성도이다.
‘내가 그리스도를 본 받는 자가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 받는 자가 되라’
(고전11:1)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롬8:29)

두 번째 길은 ‘가로의 길’로써 ‘지도자의 길’이다.
이것은 세상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세상의 어둠을 물리치고,
세상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지도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믿음의 사람이 세상에 선한 영향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크리스천의 이름표는 달고 다닐 지 모르지만, 크리스천의 능력은 잃은 것이다.

십자가를 바라 볼 때마다 예수님의 못박혔든 십자가로만 생각했다.
십자가의 또 하나의 사랑과 믿음 소망을 생각했을 뿐
그 십자가의 또 다른 의미를 알지 못한 채
마음에서 무뎌져서 살고 있었다는 생각에
너무 한심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정신차려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에 힘써야 한다는 것을 뉘우침이다.

“제자의 길”과 “지도자의 길”을 항상 의식하며 살기에 힘쓰겠습니다.

최수진

2008-02-02 01:35:50

믿음은, 내가 생각하는 나를 버리고,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나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 말씀을 읽고 한참을 생각해보았다

하나님이 주신 나를 받아들이는것

예전에는 난 안돼 난 못해 내 주제에 뭘,, 이런 생각이 많았다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 두려웠고
내키진 않지만 이 정도면 됐지 라면서 앞으로 나가질 못했다

요즘은 그래도 난 하나님의 자녀니깐
난 할수있어 난 잘 될꺼야 라는 믿음이 생긴다

이것또한 좋은 것이지만 요즘 사람들과의 트러블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상대방을 내 잣대로 판단해 버리는 것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그 사람의 모습을 내가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내 기준에서 그래서 넌 안돼라고 나 혼자 판단해 버리는 것은 아닌지

하나님이 주신 그 사람의 모습을 내가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 같다
하나님이 주신 나의 참된 모습을 알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다른 사람의 모습도 받아들일 수 있는 내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십자가의 두 가지 길
제자의 길과 지도자의 길이 있다.
이제 곧 제자훈련이 다시 시작된다
방학 동안 제대로 가지 못한 그 길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돌아와
계속 성장할 수 있는 내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홍은미

2008-02-02 09:36:53

자신에 대한 생각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한다. 지도자의 생각을 하는 사람은 지도자의 삶을 살게 되고, 무수리의 생각을 하는 사람은 무수리의 삶을 살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은 먼저, 우리가 지도자의 생각을 갖기를 원하신다. 믿음은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생각이 바뀌지 않았는데, 인생이 바뀌는 법은 없다. 생각은 바로, 그 사람의 인생의 뿌리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생각을 보자.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
바울의 생각을 보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
아브라함의 생각을 보자.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롬4:17,18)
내 자신의 생각을 살펴보자.

나는 내가 항상 작다고 생각하며 하나님께 투덜거릴 때가 있는 것 같다. "하나님 저도 잘 할 수 있는데 왜 그럴 여건을 허락해 주시지 않나요?"라고....그러면서 나의 믿음의 부족함을 느낀다.
나이는 자꾸 먹어가고... 앞으로 먹고 살 걱정과 내가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되는 것인지.... 늘 머리속으로 걱정하고 고민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내 능력이 안되면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부르짖으며 나아가야 하는데..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나는 왜 자꾸 끙끙거리는지 모르겠다.
하나님은 또 얼마나 답답해 하실까....
내 인생의 뿌리를 견고히 하고 싶다. 마음과 생각과 행동이 온전하게 하나님께 붙들리기를 원한다. 소망만이 아닌 실제 내 생활이 그렇게 되고 싶다.
약한 의지 때문인지.. 기도의 부족인지.... 때로는 세상과 때로는 하나님과 타협하며 생활하는 나의 모습에 더 자신감을 잃어가는 것 같다...
"하나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도록 저를 꽉 붙들어 주세요."

김진희

2008-02-03 01:22:47

당신은 당신 자신을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가?
당신이 생각하는 자신이 정확할까? 아니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당신이 정확할까?
믿음은, 내가 생각하는 나를 버리고,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나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나는 성령님이 친히 증명한 하나님의 친 자식이요, 예수님과 동등한 하나님의 상속자요, 세상의 빛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다.’

이주동안 클래스 안에서 세 개의 발표회가 있었다.
만드는 과정을 다 봤지만 발표회 할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고 도전이 되지만 난 왜 저런 생각이 안 났을까 애 저렇게 잘 만들지 못했을까 라는 생각에 또 마음이 착찹해 진다.
학교에 들어가서 일년이 다 되어가니 여기저기 콘테스트에 작품을 내고 또 수상하고 학교내에서도 전시회등에서 선출되는 것을보면서 요즘 자꾸자꾸 내 자신이 작아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시는가 보다 사람들이 칭찬하는 것에 우쭐해지고 좋지 않은 반응이라도 있으면 금새 작아져 버리는 나를 깨닫게 되었다. 같은 불완전한 사람일 뿐인데 너무 집착하고 힘들어 했던 것같다.
하나님이 나에게 친 자식이고, 예수님과 동등한 하나님의 상속자요, 세상의 빛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라 하시고 또 그렇게 살라고 하셨는데 세상속에서 세상적인 생각만으로 살았던 내가 부끄러워 졌다.
이제 어깨 좀 피고 살 수 있을 것같다

한영진

2008-02-03 12:32:05

“당신은 당신 자신을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가?”
지금 보다 훨씬 젊었을 때에는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에
거의 목숨을 걸다시피 신경을 쓰고 살았던 것 같다.
그러므로 어쩌면 너무나 당연히도 나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자화상은
다른 사람의 평가에 따라 하늘 높이 치솟기도 하고,
진흙 구덩이의 나락으로 낙하하기도 했다.
사실 지금도 그때의 습관이 아직 조금 남아
다른 사람의 말에 쉽게 상처를 입기도 한다.
얼마 전에는 “교만한 것만 고치면 바랄 것이 없다.”는 어떤 분의 말에
사실 감사해야 할 과분한 평가였는데도 불구하고
“진짜로 교만한 사람이 자기가 스스로 교만하다고 말하나?
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러고 불만을 품은 일이 있을 정도다.
하지만 그 날도 불만 보다는 나 스스로도, 남도 인정하는 바이니
틀림없이 내가 교만한 모양이라고,
그러나 본래의 자신보다 나쁜? 평가를 받는 것은 역시 이 입에서 나오는 말을
조심하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회개를 통해 새로이 각성할 수 있었다.
전혀, 라고 하면 거짓이 되겠지만 이젠 다른 사람의 평가에
거의 연연해 하지 않는다.
40일이 끝나고 사역 훈련 개학 전까지 바쁜 일 좀 정리해 놓겠다고
정말 정신 없이 바쁜 날들을 보냈다.
딸이 사립 고교에 들어가게 되어서
거의 대학 수준에 맞먹는 학비를 준비해야 했는데
그로인해 저금 통장이 비어도 나는 돈에 대해서 만큼은
별로 얽매임이 없는 사람이다.
돈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가 아니라 필요하면 열심히 일하면서 기도로 구하면
항상 어김없이 주님께서 해결해 주신 다는 것을 이제까지의 삶으로
내가 체험해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필요한 액수가 크면 클수록 기도도 나의 노력도 배를 더해야 하는
당연한 진리를 늘 이루어 주시는 주님께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우리 어머니께서 이렇게 바쁘게 지내는 나를 보고
“너 그러고도 살아 있는게 용하다.” 라고 까지 하셨지만
지금 내가 힘들다고 여기지도 않고, 주님께 많이 부끄럽지도 않을 수 있는 것은
그나마 성경 읽기를 게을리 하지 않고 매일 두시간 이상을 수면 시간을 줄여가며
말씀을 가까이 하려고 애썼기 때문이다.
시간이 많은 사람도 문제가 생길 수 있겠지만 하루에 서너시간 밖에 못잘 정도로
바쁜 사람도 주님에게서, 말씀 길에서 벗어나기 쉽다.
잠이 들까봐서 일부러 난방을 꺼놓고 추운 방에서 말씀을 읽고 있는 나를
내가 가장 평가 받고 싶어하는 나의 사랑하는 주님께서
기뻐하셨으면 좋겠다는 바람뿐이다.
오직 주님만이 나의 힘의 근원이시고 말씀이 나의 삶의 등대라는 진리를
이젠 나의 말로 고백할 수 있음이 참으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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