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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생각

이용규목사, 2007-03-05 19: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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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말씀//롬8:5-11

1.        생각의 자유를 누리자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2)
예수님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기 위해서 오셨다. 물론 가장 소중한 자유는 죄와 사망에서의 자유이다. 물론 천국에 가면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로 죄와 사망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은 모습에 크게 놀라며 감사하겠지만,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 자유는 이 땅에서는 실감하기 어려운 자유이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도 주님이 주시는 참 자유를 우리가 누리기를 원하신다. 그 자유는 어떤 자유일까? 그것은 바로 ‘생각의 자유’이다. 생각이 힘든 환경에 묶이지 않는 것이다.
스데반을 한번 보자. 그는 분명히 성난 군중들에게 고소를 당하여 돌에 맞아 죽는 처형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의 모습은 어떠했는가? 그 때 그의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았다고 했다.(행6:15) 그는 환경의 지배를 받은 사람이 아니었다. 그는 그런 험한 환경 가운데서도 온전한 마음의 자유, 생각의 자유를 누린 사람이었다. 세상 어떤 권세도 그를 구속하지 못했다. 몸은 구속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그의 마음, 생각은 아무도 구속하지 못했다. 사도 바울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은 감옥에 있으면서도 바깥에 있는 사람들에게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4:4)고 말했다. 그의 마음과 생각은 감옥에 갇히지 않았다.
선교사가 되기 위해서 선교사 훈련을 받은 한 젊은이가 있었다. 안타깝게도 훈련이 끝난 그에게 암 진단이 내렸다. 그는 그로부터 3개월 뒤에 33세의 젊은 나이로 죽었다. 죽기 전에 그는 괴로워하는 부모님께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으로 저는 본부(천국)로 파송 받아 갑니다.’ 믿음의 사람의 ‘참 자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착각에 빠져 있다. 힘든 환경이 오면 마음도 힘들어 하는 것을 너무나 당연하게 여긴다. ‘지금 형편이 이런데 어찌 걱정하지 않을 수 있느냐?’ ‘저 사람이 내게 이런 말을 했는데 어찌 내가 화가 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사업이 망할 지경인데 내가 어찌 불안해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맞는 말인 것 같지만 틀린 말이다.
분명히 명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다. 당신의 환경과 생각은 붙어 있는 것이 아니다. 환경이 그렇다고, 반드시 그렇게 생각해야 될 이유가 전혀 없다. 당신은 충분히 주어진 환경과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당신의 생각은 전적으로 당신 자신의 것이기 때문이다. 생각은 외부의 힘에 의해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선택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믿음의 사람은, 스데반이나 바울처럼 생각의 자유를 누리는 사람이다. 믿음의 사람은 환경과 생각을 분리할 줄 아는 사람이다. 환경은 내 맘대로 선택할 수 없지만, 그 환경에 대한 생각은 내 맘대로 선택할 수 있다. 힘든 환경이 있는 것이 아니라, 힘든 선택이 있을 뿐이다. 이 힘든 선택이 힘든 인생을 만든다. 명심하라. 당신을 무너뜨리는 것은 결코 힘든 환경이 아니다. 그 환경에 대한 당신의 생각이 당신의 인생을 파괴하고 있다.
믿음은 생각을 지키는 것이다. 믿음의 사람은, 말씀의 무기로 생각의 파수꾼이 되어야 한다. 믿음의 사람은 긍정적인 생각, 믿음의 생각, 소망의 생각, 사랑의 생각을 부정적인 환경으로부터 잘 지키는 사람이다.
혹시 지금 힘든 생각에 붙들려 있는가? 잠시 눈을 감아 보라. 그리고 자신에게 물어 보라.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지? 이 생각이 어디에서 왔지? 하나님에게서 왔나? 아니면 사탄이 주는 생각인가?’ 하나님은 절대로 부정적인 생각을 주시지 않는다. 걱정, 두려움, 미움, 분노, 의심, 낙심… 이런 생각들은 볼 것 없이 사탄이 당신을 무너뜨리려고 주는 생각이다. 의지적으로 당신의 생각을 바꿔 보라. 사랑, 기쁨, 화목, 인내…로 바꿔 보라. 분명히 바뀔 것이다. 놀라운 것은 생각 뿐만 아니라, 기분도 바뀌고, 환경도 바뀜을 보게 될 것이다. 당신의 생각은 당신의 감정을 결정짓고, 행동과 운명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이렇게 소중한 ‘당신의 생각’은 ‘당신의 환경’의 종속물이 아니고, ‘당신의 선택’의 결과임을 잊지 말라.  
  
2.        생각의 주체는?
하나님도 ‘생각’이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에 대해서 많이 말씀하시고 있다.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골3:2) ‘땅에 것’은 세상 환경이 주는 생각이고, ‘위에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생각이다.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는 당신 손에 달려 있다. 생각은 선택이다.  
그리고 인생이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 하나님은 그것을 넉넉히 이길 수 있는 멋진 처방을 주셨다. 십자가의 예수를 생각하는 것이다.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십자가의 예수)를 생각하라’(히12:3) 생각을 예수님께 지키는 사람은 어떤 환란을 당해도 끄떡없다. 단지 약간의 흔들림의 스릴을 맛볼 뿐이다. 흩어진 생각을 다시 예수님께 집중시키는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예수님의 이름’을 영혼으로 부르는 것이다. ‘예수님’을 부르기만 하면 우리 마음 속에 둥지를 틀고 있던 모든 부정적인 생각들은, 어둠이 빛 앞에서 도망을 가듯이, 예수님 앞에서 금방 도망을 가게 된다.
오늘 본문은 우리의 생각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깨우쳐 주고 있다.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롬8:5)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금방 알 수 있다는 말이다. 생각은 그 사람의 현재의 모습을 결정지어 준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한가? 지금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보라. 그것이 당신의 진정한 본 모습이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8:6)
현재의 생각은 그 사람의 미래를 결정지어준다. 지금의 생각이 육신 즉 환경에 붙들려 있으면 미래는 사망이요, 지금의 생각이 성령 즉 말씀에 붙들려 있으면 미래는 생명과 평안이 온다. 당신의 미래를 바꾸고 싶은가? 그러면 지금 당장 당신의 생각을 바꾸어 보라. 미래는 당신의 지금의 생각에 달려 있다. 생각이 살면 인생이 살고, 생각이 죽으면 인생도 죽는다. 생각은 인생의 뿌리이기 때문이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7)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8)
당신의 생각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결정지어준다는 말이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 관계를 만들어 버린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했다. 믿음은 바로 생각을 육신으로부터 지키는 것이다.
사람은 생각의 동물이다.
생각이 현재의 모습을 결정지어 주고, 생각이 인생을 결정지어 주고, 생각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결정지어 준다. 생각이 모든 결정권을 쥐고 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면 ‘좋은 생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하나님은 이 일을 위해서 우리에게 ‘성령’의 귀한 선물을 허락하셨다.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성령)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9) 성령은 우리로 육적 생각에서 벗어나 영적 생각에 있도록 하신다. 성도는 성령을 ‘생각의 주체’로 모시고 있는 사람이다. 성도는 성령의 생각을 하는 사람이다. 성도는 생각이 성령으로 바뀐 사람이다. 생각이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있는 사람이다.
겨울이 추운 것은, 지구가 태양에서 멀어지기 때문이다. 영향은 거리에 반비례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에 온전한 영향을 주시기 위해서, 아예 성령을 ‘너희 속’에 넣어 주셨다. 성령은 우리 마음 속에 계신다. 믿음의 사람은 생각이 성령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아야 한다. 바깥에 있는 환경의 영향을 받지 말고, 안에 있는 성령의 영향을 받아야 한다. 성령충만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니다. 생각이 성령충만한 사람이다. 생각 속에 성령의 열매가 풍성한 사람이다. (사랑, 기쁨, 화평, 인내…)  
성령의 생각은 어마어마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성령의 생각을 품고 있는 사람은 죽을 몸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다시 한번 명심하라. 생각이 생명권을 쥐고 있다. 당신의 생각이 살면 몸도 살고, 인생도 산다. 그러나 생각이 죽으면 몸도 죽고 인생도 다 죽는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11)

3.        당신은 환경의 노예가 아닌가?
생각은 환경이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선택하는 것인 줄을 알면서도 우리는 자주 환경에 넘어진다. 이것은 인간의 타락한 본성 때문이다. 타락한 본성은 환경과 생각을 붙여 놓았다. 이것을 떼어 놓는 것이 믿음의 중요한 작업이다. 우리는 ‘죄의 종’에서 ‘하나님의 종’으로 신분이 바뀌었다.(롬6:13,18) 그러면 신분에 맞게 생각도 ‘죄의 생각’에서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꾸어야 한다. 자신에게 이렇게 선포하라. ‘나는 이제부터 환경의 노예가 아니다!’
지금도 환경에 꼼짝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환경이 시키면 즉시 그대로 반응한다. 환경이 ‘걱정해라’하면 그 즉시 ‘하이!’, ‘미워하라’하면 그 즉시 ‘하이!’, ‘짜증내라’하면 그 즉시 ‘하이!’, ‘성질내라’하면 그 즉시 ‘하이!’, ‘싸우라’하면 그 즉시 ‘하이!’, ‘낙심하라’하면 그 즉시 ‘하이!’, ‘교회 가지 말라’하면 ‘감사합니다’까지 붙여서 ‘하이!’ 환경에 얼마나 순종을 잘 하는 지 모른다. 절대로 의심하지 않고 ‘즉각 순종’한다. 절대로 토달지 않고 ‘무조건 순종한다. 절대로 중간에 포기 하지 않고, 머리 싸매고 밤을 새우며 ‘끝까지 순종’한다. 화를 내다가 중간에 ‘가만 있어 봐. 내가 왜 이렇게 화를 내고 있지? 이것이 과연 옳은가?’라며 의심하거나 멈추는 법이 없다. 일단 끝까지 화를 다 내고 나서야, 나중에 후회한다. 타락한 본성은 환경에 얼마나 열심 당원인지 모른다. 이 3가지 순종을 하나님께 드린다면 어떻게 될까? 그 인생엔 반드시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생명과 평안의 축복이 임할 것이다.
순종을 못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우리는 선천적으로 ‘순종 체질’을 타고 태어났다. 환경에 본능적으로 순종하는 자신을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지 않는가? 우리에게는 모두 ‘삼순(三順)이’의 기질이 있다. 순종에는 문제가 없다. 단지 한가지만 바꾸면 된다. 순종의 대상만 바꾸면 당신의 순종은 바로 100점짜리로 올라갈 것이다. 환경이 주는 생각은 일단 의심하며, 할 수 있으면 미루고, 가능하면 빨리 그만두라. 반면에 하나님이 주신 생각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즉시 순종’, 아무 토 달지 말고 ‘무조건 순종’, 중도 하차하지 말고 ‘끝까지 순종’하자.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께 ‘삼순이’가 되는 것이다. 당신은 환경의 삼순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삼순인가?
이 선택은 당신 몫이다. 하나님이 주는 생각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환경이 주는 생각을 선택할 것인가?  이것이 당신의 인생을 결정해 준다.
‘육신(환경)의 생각은 사망이요, 성령(하나님)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8:6)

56 コメ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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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준

2007-03-05 20:12:10

예수님은 이 땅에서도 주님이 주시는 참 자유를 우리가 누리기를 원하신다.
그 자유는 어떤 자유일까?
그것은 바로 ‘생각의 자유’이다.

환경의 선택에 대한 나의 선택은 자유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나는 선택만 하면되는 것이다
"The ball is now in my court"
이때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
다행이도 단순하고도 행하기 쉬운 것을 배웠다
성경을 읽고 그것을 쓰고 습관이 되도록 외치는 것이다.
성경을 읽고 그대로 따라하는 습관
어떤 환경에서도 나의 눈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으로 볼수있는 습관
지금은 여러환경에 이것을 적용하고 연습하고 있다

유광옥

2007-03-05 22:13:13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있는 것이니라
예수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로마서8장은 사역훈련생들 필수 암송과제이다. 나는 로마서 8장을
빨리 암송해서 빨리 숙제검사를 받아야 겠다는 의지로
빨리빨리 암송을 해서 숙제 검사를 끝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로마서 8장을 우리가 왜 암송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되었다. 특히 11절 말씀이 너무도 새삼스럽게 나에게 큰 은혜로
다가왔다.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이 말씀이 감사로 또 감사로 나의 마음을 기쁘게 했다.

이렇게 성령의 생각은 어마 어마한 위력을 지니고 있는데도 나는
그것을 잃어 버리고 내 생각속에 온통 부정적이고 쓸데없는 생각들로
가득 메워서 스스로를 힘들게 했구나 하고 생각하니 오늘 말씀을 통해
새 기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나는 암송이라면 질색인데 그런 나에게 빨리 암송을 시키신 이유도
오늘 말씀을 제대로 들으라는 주님의 뜻이 있었나보다 하고 생각하였다.

긍정의 힘 30을 읽으면서 오늘을 온전히 살려면 미래에 대한 걱정을 날려
버려야 한다는 글귀가 있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내일을 사는 은혜가
아니라 오늘을 사는 은혜를 주셨다고.....

내가 진정 은혜롭게 잘 살려면 환경과 사탄과 내 스스로가 선택한
나쁜 생각들 속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안되는데....
육신의 생각이 사망이라는데 아~! 그렇구나!!
했지 오늘처럼 육신의 생각을 한다는 것이 나의 인생을 죽게 한다고
느껴본 적이 없다.

나는 너무나 약하여 늘 주님이 주시는 영의 생각으로 생명과 평안을
얻어야겠다.생각은 인생의 뿌리라는데 뿌리가 썩어 있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듯이 로마서 8장을 다시 보면서 성령의 생각을
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이 내가 온전히 살아가는 방법이구나!!
하면서 나쁜 생각에 즉시 순종하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다짐이다.

생각이 현재의 모습을 결정지어 주고, 생각이 인생을 결정지어 주고,
생각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결정지어 준다. 생각이 모든 결정권을 쥐고
있다. 하나님은 이 일을 위해서 우리에게 ‘성령’의 귀한 선물을 허락하셨다.

조정현

2007-03-05 22:23:42

세상에 살때는 환경이 힘들면 마음도 힘들어야 했고 환경이 짜증이 나면 마음도 짜증을 내야만 했다..환경과 나의 생각(마음)은 한 셋트라고만 생각을 했다. 하지만 주님 안에서 환경과 생각은 전혀 별개라는 것을 깨달았다.(스스로 깨달았다기 보다는 늘 목사님께서 오늘의 설교 말씀처럼 '조사모..환경과 생각은 별개다..환경이 어려워도 기뻐할수 있고 감사할수 있는게 믿음의 사람이다'라고...깨닫게 해주셨다.)
깨달았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머리로는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실 인데...'그래 이것도 감사할수 있어..'라고 '감사해야해...'라고 내 머리를 두드리면서도 가슴이 답답해지고 짜증이 나는것이 나의 믿음의 현실인것 같다...이제는 아니야..조금은 성장한거야..라고 생각할때마다 어김없이 현실의 벽에 무너지고 환경에 생각을 빼앗기고 종노릇하고 있는 내가 있다.
엄마랑 통화를 하면서 집에 어려운 일이 생겼다며 기도해 달라고 이야기를 하셨다..엄마가 힘들어할것을 생각하니까 마음이 너무나 아팠다..하지만 엄마는 의외로 너무나 담담하셨다..아니 오히려 그래도 행복하다고 하셨다. 엄마가 힘들어도 십자가의 예수님만큼 힘들겠냐고...그것을 생각하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수 있다고 말씀하셨다..내가 너무나도 부끄러워 졌다. 사모라고 하면서도 나의 어려움앞에 예수님의 십자가는 그냥 이름만 남아있을때가 얼마나 많았는지....하나님이 주신 처방전을 버려두고 다른곳에서 상처를 치료받기만을 원한 내가 있었다..
이제는 내 속에 성령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내 생각이에 성령충만의 열매를 가득 맺기를 원한다...나의 순종의 대상을 주님께 분명히 맞추고 삼순이의 삶을 살아가기를 소원한다..

이정미

2007-03-05 23:49:32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성령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롬8;6
걱정해라 ...하이
고민해라...하이
낙심해라...하이
난정말 왜이렇게 순종을 잘하는지? 환경에 노예가되어 이번주에도
환경님 한테 상받을짓을 많이했다.
이번주내내 위장이 안좋아서 밥도 재대로 먹지 못하고 저녁에 잠도 오지
않았다 오늘병원에 CT좔영 위 내시경 모든검사를 했다 결과는 갱년기 증세와
다른 사람다 겪는 위염이다
계속 주예수 이름으로 기도하고 했지만 믿음의 확신이 없기 때문인지 그분께
다 맡기지 못하고 왜아프지 무슨죽을병인가? 계속 의심하며 의사의 말은 그렇게
잘들어면서 구한것은 믿음으로 확신하지 못하니 하나님께서 얼마나 답답하실까요
괜히 남편에게 내가 일본에 있으니 맛있는것도 못먹고 쇼핑도 못하고 수다할
친구도 없다고 푸념했다 다른사람들은 하루하루 삶에 열심히 인데 편한하게
있으면서 주여 나의 믿음없음을 용서해 주옵소서...
내안에 성령님께서 친히 역사하셔어 늘 위로와 평강으로 인도 하고계심을
깨달아 나는 이제 환경의 순종하는자가 아니라 하나님께 순종하는 그런사람이
되길 진심으로 원한다

김 정숙

2007-03-06 04:08:23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로마서 8장 6절 말씀.
토요일 새벽 예배 시간에 목사님께서 성경 말씀 중 본인에게 주시는 말씀,
30 구절씩 적어서 매일 반복 하여 읽고 선포하라 하시기에,
말씀을 찾아 적었던 두 번째 말씀으로 주일 말씀이 선포되어
잠깐이지만 더 행복 했음이다.

주일 봉사를 기도하며 준비하면서도 선뜻 나가지 못 하였는데,
새벽 기도 시간에 성령 의 감동으로 미루지 말자 마음에 다짐은하면서도,
조심 서러워 선뜻 시작 할 수가 없었는데, 성령의 감동과 내일은 하나님의 시간이기에,
토요일부터 준비 하면서,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봉사의 모습이 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다.”
주신 말씀에 감사 하며 뜨거웠던 처음 사랑 받을 때 같은 마음으로,
예수님의 이름을 선포하며 달려가보려 합니다.
오늘날은 육에 구속은 없다는 목사님 말씀처럼,
영적 악한 것은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를 구속 하며,
생각을 붙잡아 메고 생각의 포로가 되게 하여,
환경 가운데서 빠르게 간섭하고 생각을 부정적으로 이끌어 가 기도할수없게하며,
낙심과 걱정과 불만과 고통의 시간을 주기도 했습니다..

일본에서의 신앙생활, 삶의 터전이 바뀌고, 언어의 장벽이 있고,
자녀와 헤어져 사는 어머니의 마음,
지난 5년 동안 마음의 고난이 정말 많아…..
힘들고 어려웠지만, 그러나 내 마음에 소망으로 위로하신 나의 아버지는,
교회와 목자 장을 통하여 말씀으로 위로하시고, 사랑하시고, 인도하셨습니다.

그러나 환경을 핑계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집사의 직분을 다 하지 못하고,
내일의주인 되신 하나님의 권한을 미리 나의 것이라 하였고,
육에 생각을 먼저 하였으며 영에 일을 생각지 못한 어리석은 자였음을 고백합니다.
때로는 하나님 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 하는 부끄러운 모습이 많았습니다.
앞에 놓인 문제의 산 앞에서 산만바라보고 산보다 커 신 전능하신 아버지를 선포 하지 못했습니다
내 마음속에 계신 내 아버지를 멀리 계시다고 생각한 순간 순간이 많았습니다.

이제는 내 생각을 성령이주시는 긍정적 생각으로, 토 달지 않고 순종 하며,
늘 주만 바라보고, 주만 생각하고, 오직 주님으로,
주신 말씀에 순종하며, 생각 속에 보배만 가득히 채우는,
즉각적으로 예! 라고 대답하는 집사님이 되고 싶습니다
환경이 주는 생각에는 노탱큐 하고,
성령이 주시는 생각에는 탱큐 하는 집사님
내 인생도 탱큐 인생 이 될 줄 믿습니다.
누가 가르쳐 주셨나 묻지마 세요.
나의 목자 장은 절대로 진실만을 가르쳐 주심이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사랑하는 중앙영광교회를 크게 들어 사용 해 주세요.
도와 주세요’
믿습니다.

박유진

2007-03-06 04:41:37

"‘예수님’을 부르기만 하면 우리 마음 속에 둥지를 틀고 있던 모든 부정적인 생각들은, 어둠이 빛 앞에서 도망을 가듯이, 예수님 앞에서 금방 도망을 가게 된다."

조금 전에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 전화의 사람은, 제가 인사도 안하고 자신을 무시한다면서 크게 화를 내었습니다. 전 그럴 의도가 전혀 없었는데, 그렇게 받아들여졌나봅니다. 한참이나 언짢은 기분을 제게 말하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 전화를 받으면서, 이 설교의 본문을 생각했습니다. 제가 환경에 붙들려 있었다면 그 전화 한통으로 바로 기분이 나빠졌을 것입니다. 전화를 끊고나서 한참이나 예수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그러자, 제 행동이 그 전화의 당사자에게 불쾌했었다는 것에 대한 회개 기도와, 그 전화를 통해서 저의 잘못된 점을 일깨워주어서 오히려 감사하다는 기도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마음을 만져주시고, 그 사람과 다시 관계가 회복되도록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전의 저 같으면, 아마 밤새도록 이 전화 한통 때문에 화나고 괴로워했을 것입니다. (환경에 즉각 순종했겠지요.) 그렇지만, 오늘 말씀의 적용으로 마음이 환경 때문에 힘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반드시 좋은 길로 이끌어주실 줄 믿습니다.

박은주

2007-03-06 23:03:00

생각은 선택이다.
생각이 생명권을 쥐고 있다. 당신의 생각이 살면 몸도 살고, 인생도 산다. 그러나 생각이 죽으면 몸도 죽고 인생도 다 죽는다.
육신(환경)의 생각은 사망이요, 성령(하나님)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8:6)

지난 주, 금요일 있었던 일입니다.

저희가 사는 곳이 사이타마의 시골인데다가 또 진수가 태어나서 교회 갈때랑 쇼핑할때 꼭 필요할 것 같아서 가계에는 좀 부담이 되지만 작년 가을에 중고차 한대를 구입했죠. 맨션에 딸린 주차장은 자리가 없고 다리 밑 공터, 주차장도 겨우 구할 수 있었는데 다리에서 보면 바로 저희 차가 내려다 보입니다. 차가 너무 오래되고 싼 관계로 차량보험도 들 수 없는 차였는데 교회 모집사님께서 좋은 카나비를 싸게 주셔서 저희 차와는 좀 어울리지 않지만 설치해 감사히 잘 쓰고 있었습니다.
평소 다리 위를 오가며 볼 때 남편한테 '우리 차, 카나비 넘 눈에 띈다. ' 그래서 처음 몇번은 사용하지 않을 때는 트렁크에 넣어 두고 사용할 때만 붙이고 썼었는데 최근에 들어서는 귀찮아지고 설마했었죠.

금요일날 남편이 쉬는 날이여서 진수데리고 외출할려는데 보니깐 차의 운전석쪽 열쇠구멍이 완전 뜯겨 나갔더군요. 근데 별로 실력이 없는 사람이였는지 카나비는 못 떼갔더라구요. 주차장 관리소에 연락하고 경찰부르고 조서쓰고 지문찍고, 차 수리 맡기고...그날 하루를 그렇게 보냈습니다.

휴일하루가 이렇게 엉망이 되었고 수리비 견적이 보험에 들지 않았기 때문에 5만엔이 든다네요. 당연히 좋은 기분일 수가 없습니다. 근데 크게 화가 나지 않는 겁니다. 수리 맡기고 저녁 늦게 돌아온 남편에게 오늘 우리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자고 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둘이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남편은 차는 좀 망가졌지만 카나비도 그대로고 없어진게 없어서 감사하다고 했고, 저는 평소 십엔, 백엔 아껴 봐야 이렇게 한꺼번에 나가면 무슨 소용인가. 정말 물질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것이기에 청지기로서 물질의 노예가 되지 말고 써야 할 곳에 바르게 쓸 수 있어야겠다는 그런 마음을 주셔서 또 감사했습니다.

그날 저녁은 다른 어떤 날보다도 주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생각을 지켰기에 더욱더 평안하고 기쁜 맘으로 잘 수 있었습니다.
정말 성령(하나님)의 생각으로 말미암아 평안을 체험한 한 주였습니다.

늘, 순간순간 내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으로 지킬 수 있기 기도합니다.

이미령

2007-03-06 23:46:46

나의 현실의 환경은....
하루에 열두시간 가게에 갇혀 있고...
만나는 사람은 2~5명의 나이 많은 일본인...
내 몸도 아픈데 ...아픈 사람을 정성을 다해 만져줘야 합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들과 딸도 일년에 한번도 제대로 만날수 없습니다...
내가 가장 좋아 하는 주일에 교회를 가도 맘 터놓고 이야기 할 친구도 없고...
하지만...
나는 행복자 입니다....
새벽마다 주님 오늘은 주님을 위해 무얼할까요...물어 볼수있습니다.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기도하고 싶은면기도하고 ..
말씀듣고 싶으면 말씀듣고...
하루에 2~5 번은 일본인에게 하나님 말씀 들려 줄수 있고...
하루에 몇번씩 감사해서 가슴이 벅차 오름니다....

교회가서 앉아서 기도만하면...
미령아 니가 있어 나도 행복하다고 주님이 말씀해 주십니다...
예수안믿는 사람을 통해서도....
너 한테 잘못하면 하나님이 벌주실것같다는 가게 주인할머니.
동네 목욕탕가면 아름다운 그리스챤이라며 따라 다니며 음료수 사주는 아이쨩
가게 광고지 사진보고 마리아 상 닮아 만나고 싶어서 멀리서..
찾아왔다는 아라이상...
나를 처음 만는데 당신에게 대해 많은 이야기 들었다고...
사랑의 눈길 쳐다 보는 사람..
이렇게...
나를 사랑해 주시는 주님 때문에...
신나는 예수쟁이 랍니다...

김부영

2007-03-06 23:50:04

거의 일주일을 저는 저의 집(가정)에서 보냅니다. 겨우 만나는 사람이라곤
아침마다 잠깐씩 보는 유치원엄마들4,5명과 보육원 선생님얼굴입니다
그리고 주일날 보는 교회식구들
참 똑같은 하루하루 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 설교리플을 쓸때도 아이들얘기
입니다 남편얘기를 쓰자니 그 사람이 보고 왜 자기 얘기했냐고 뭐라 할까봐
잘 써지질 않습니다
조금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우리집 세대주인 저희 남편이 지금 아니면 리플쓸
시간이 없다면서 한참 리플을 달았습니다.
저보러 한 번 읽어 보라고 합니다 그러지 말고 그냥 올리라고 했는데
제가 읽어버렸습니다 목구멍까지 "그래 그냥 올려"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너무 속상해서 이래 저래 말을 했습니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사는 저희집 가장입니다. 지난 연말부터 사업장이
다른 경쟁자랑 태연이아빠의 말로는 밥그릇싸움을 하느라 우리집가장이
많이 힘들어합니다 때로는 주님의 사랑이 주님을 믿는 그 믿음이
현실과 엇갈려 너무 힘들어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그 현실이 막상 일터에 나가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사람들을 만나며 물건을 사고 또 운전을 하고 배달을 하고 이런얘기
저런 얘기 좋은 않은 얘기를 들으면서 노동을 한다는 것이
제가 이러쿵저러쿵 떠들기에는 주제넘은 얘기일지도 모릅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는 진리를 알아도
그 말씀을 붙들기란 정말 힘이듭니다.
세상의 일터에서 크리스찬으로 예수님의 제자로 경쟁자와 싸움아닌
싸움을 한다는것이 지금 우리가장의 현실입니다
저는 멋있게 얘기했습니다" 하나님이 고난 주었을때 하나님을 찾아서 만나
라고 그분의 음성을 들으라고 하나님께 가까이 가라고" 그리고 후회했
습니다 내가 부족해서 그런가 봅니다 제가 아직도 너무 모자랍니다.
그런말하는게 아닌데 그런건 자신이 스스로 깨달아야 되는데...
믿음의 가정이 되고 싶습니다. 영적으로 바로선 저와 남편
그리고 영적으로 멋있게 잘 자란 아이들이 있는 가정으로 만드는 책임이
저에게 있습니다.
요즘 저희 교회에서 예수님 부르기에 열심입니다. 영의 생각은 예수님
생각이라고 그 예수님을 항상 부르고 찾으면 정말 평안이 옵니다.
지갑을 찾지 못해도 아픈 아이가 금방 낫지 않아도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아도
말입니다. 그치요...



김은하

2007-03-06 23:59:46

。。。성도는 성령의 생각을 하는 사람이다.
성도는 생각이 성령으로 바뀐 사람이다.
생각이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있는 사람이다.。。。

…위에 계신 나의 친구 그의 사랑 지극하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 나의 구주 나의 친구
…나를 위해 죽으시고 나를 구원하셨으니
기쁨을 경배하며 찬양하리 나의 친구
…내 맘속에 늘 계시고 영원토록 함께 하네
가지된 자 하나되리 포도나무 나의 친구
…그 날이 와 황금길에 그의 영광 바라보며
그의 팔로 날 안을때 만나보리 나의 친구
…........................................................
...사랑하는 나의 친구 늘 가까이 계시도다
그의 사랑 놀랍도다 변함 없는 나의 친구

설교말씀 읽다가 문득 생각난 찬송입니다. (97장)
저는 가끔 저자신 스스로의 모습을 보며 비참하게 무너질때가 가끔 있습니다.
뭐 대단한 일이라면 특별히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살면서 주어진 공기와도 같은 생활환경속에서 이 삶이
이 땅에서 완성되던가 아님,
이 땅의 삶이 전부인양 사는것 같을때가 참 많았습니다.
저는 성도입니다. 하지만
때때로 성도임을 잊거나 의식을 못하고 있었다는 것이지요.
만약, 주님께서 저를 때때로 잊으시거나 기억못하신다면…
무서운 일 입니다.
하나님께 봉헌된, 헌신된 그리고 거룩한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
그 분에게 친구라 자녀라
칭함받는 저는 무엇을 생각하며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지…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
(십자가의 예수)를 생각하라’(히12:3) 하신 분께서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골3:2) 하십니다.
그래서 오늘도 주님의 은혜를 힘입어 소리쳐 외칩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양미옥

2007-03-07 00:23:22

하나님이 주신 생각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즉시 순종’, 아무 토 달지 말고 ‘무조건 순종’, 중도 하차하지 말고 ‘끝까지 순종’하자.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께 ‘삼순이’가 되는 것이다. 당신은 환경의 삼순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삼순인가?

‘순종 체질’을 타고 태어났다 라는 말씀에 아.. 하면서 고개를 끄덕끄덕했습니다.
문제는 내가 어느쪽에 순종을 하느냐는것이었습니다. 부정적이고 낮은 자존감이 몰려오면 저도 즉시 무조건 끝까지 순종했던 모습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제자훈련받으면서 특히 순종에 대한 훈련이 많아지면서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순종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것 같습니다.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지만 노력하려고합니다..ㅎ
한주간이 시작된지 얼마 안되었지만 일주일동안 환경의 삼순이가 아닌 하나님의 삼순이가 되길 원합니다.
무슨일을 하던지 하나님께서 주신 생각 평안 기쁨.. 으로 하길 다짐합니다.


이성훈

2007-03-07 03:57:43

생각. 환경.
어떤 일이 있을 때 내가 느끼는 감정, 내가 생각하는 것들은 그 일(환경)에 매여있는 것같습니다. 좋은 일이 있을 때 좋아하고, 나쁜 일이 있을 때 나빠하고. 하지만 내 생각은 어떤 환경의 결과가 아니라, 그 환경은 내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생각하는데 영향을 끼쳤을 뿐 결국은 내가 판단한것이다.. 라는 사실을 느낍니다.
이번 주 한주동 남짓동안 나에게 가장 영향을 끼친 일은 학교 시험이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어려워서 답답하고, 해도 해도 양은 넘쳐나고, 계속 시험에 짓눌려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교 테스트가 어렵고, 공부 할 양이 많아도, 거기서 기쁨으로 할공부하고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을 선택했어야 하는데 내가 속고 있었다는 걸 예배시간에 깨달았습니다.
생활 하나 하나에서 훈련을 해나가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바꿔나가겠습니다.
예수님의 생각. 성령님의 생각.
환경은 내 것이 아니지만, 내 안의 생각은 내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것이기 때문에 나는 자유할 수 있습니다.

강정임

2007-03-07 09:25:28

당신을 무너뜨리는 것은 결코 힘든 환경이 아니다. 그 환경에 대한 당신의 생각이 당신의 인생을 파괴하고 있다.

너무 쉽게 환경에 노예가 되어버리고 만다.
은혜 받을 때의 생각만 지키더라도 정신적으로 힘들게 신앙생활을 하지는 않을 것 같다. 쓸데없는 고생을 사서한다.
긍정의 힘을 읽고 많이 나아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태산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할것야. 절대 넘어가지 않을테야.
굳게 다짐하지만 현실 앞에서는 힘없이 무너져버리고 만다.
고민하는 친구에게는 긍정적으로 생각해 그래봐짜 너만 손해야 멋있게 충고할 수 있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의 관계도 멀어지게 하고 내 생활도 엉망진창이 된다.
불안함, 걱정등으로 신경질적이 되어 아이들과의 마찰도 많아져 화풀이 아닌 화풀이를 한다.
악영향 주는 것을 알면서도 내 뜻대로 안되는 것이 환경의 주는 육신의 생각이다.
생각이 생명권을 쥐고 있다는 말씀이 가슴 깊이 와 닿는다.
육신(환경)의 생각은 사망이요, 성령(하나님)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8:6)
선택은 내가 하는 것

황미

2007-03-07 19:25:58

이는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 하였음이라" 롬8:2

자유!주께서 주신 참 자유가 어떤 것인지 몰랐었다.
성령님 인도 하심에 감사하게도 나의 입술를 통하여 기도 속에 자유를
얻고 그 자유의 기쁨을 느끼며, 선포하게 해주시니
내가 주님께 찬양을.......할렐루야!
주안에서의 진리의 참 자유를 느낄때 비로소 모든 환경, 형편, 속에서
나를 건질 수 있는 듯 하다.
사탄의 생각, 사탄의 유혹, 사탄의 역사............
이것은 오직 성령에 붙들려 주안에서의 자유함은 게임이 안되는 것을 체험한다.
나의 삶 속에 어떤 모양으로 든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면
난 더욱 강하게 부딪치며 견디어 내고 싶은 열정 또한 있다.
~주가 나를 아나니~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 고난이 유익이라~
모든 인생은 ''처음과 끝"이 하나님 이신 줄 믿고 그 속 에서의 선택 또한
하나님을 향한 선택이 될줄 확신한다.
우리가 죄 인의 씨앗 이지만 우리의 죄를 다 씻으신 그 분의 영이 우리 속에
거하면 생명과 평안의 삶이 우리의 이생에서의 삶은 볼것도 없이 승리 할
것 임을 믿습니다.

한영진

2007-03-07 19:40:36

「의지적으로 당신의 생각을 바꿔 보라. 사랑, 기쁨, 화목, 인내…로
바꿔 보라. 분명히 바뀔 것이다. 놀라운 것은 생각 뿐만 아니라,
기분도 바뀌고, 환경도 바뀜을 보게 될 것이다.
당신의 생각은 당신의 감정을 결정짓고, 행동과 운명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넌 도데체 뭐 하는 애냐? 맨날 자빠져서 携帯만 만지고 있고!
쓰레기통 같은 네 방이나치워! 너는 도데체 어떻게 생겨먹은 애냐?
커서 뭐가 될려고….쯧!”
딸 방에 들어가면 네 번은 참다가도 한 번은 뱉게 되는 말입니다.
어제 새벽의 목사님 말씀처럼 미국이나 일본이나 한국이나
보통의 부모들이 일반적?으로하는 말을 저도 하고 있었습니다.
어제 새벽예배에서 목사님의 말씀이 또 전부 제게만 쏟아져 내려왔습니다.
“너는 최고의 작품이란다. 엄마는 너를 사랑해.
엄마는 시원이가 정말 자랑스럽단다.
너는 엄마에게 특별한 아이야. 너는 참 좋은 아이야….”
솔직히 긍정의 힘을 읽으면서 이 부분을 읽을 때마다 마음이 아프고,
이렇게 말하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꿈을 꾸기는 했지만
죠엘 오스틴 목사님이 아니라 저 처럼 한 딸의 아버지이신
우리 목사님께서 말씀해 주셨기에 저는 더 감동을 받고
그리고 당장 오늘부터 이렇게 말하겠다는 용기를 얻고
선택과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꼬옥 이 말을 시원이에게 말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시라고
간절히 기도드리고, 자전거를 달려 돌아오면서도
“나는 한다! 나는 한다! 할 수 있다!” 중얼거리며
예수님의 이름을 연달아 불렀습니다.
(이 정도 일에 이렇게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다니,
나는 참 한심한 엄마임이 틀림없습니다…..)
아침을 준비해서 쟁반에 받혀 아이 방에 들어갔습니다.
“시원아, 일어날 시간이야…”
마음 먹은 바가 있으니 저절로 목소리도 더 없이 상냥해집니다.
사실 언제나 상냥하게 깨우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변덕이 죽 끓듯하는
질풍노도의 사춘기 아이가 또 화를 낼까봐서
그 짧은 순간에도 마음이 두근두근 했습니다.
“알았어….5분만…..” 하는 아이 목소리가 괜찮게 들렸습니다. 다행이다!
감사합니다 예수님!
딸이 학교 갈 준비를 하는 동안 계속 눈치를 보며 기회를 보고 있는데,
이건 뭐 진짜 짝사랑 고백하러 가서 대문 앞에서 두근거리며 기다리는
여학생 심정입니다. (찬스가 도래했다!)
“있잖아, 엄마가 오늘 새벽에 기도를 하는데 우리 예수님이
시원이는 특별한 축복을 받은 아이다, 내가 정말 사랑하는 딸이다,
시원이는 나의 기쁨이다. 이렇게 말씀해 주셔서 엄마가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
이런…..한다는 말이 하기 쉬운 남탓한다고 결국 우리 예수님을 팔았습니다.
하지만 뭐 어떻습니까?!
우리 목사님께서 거짓말이래도 이렇게 말해 주라고 하셨거든요.
그리고 내가 뭐 아주 쌩공갈을 친 것도 아닙니다.
저는 그렇게 믿고 있으니까요…
“하이, 하이……”
남은 있는 힘을 다 짜내서 고백을 했구만
아이는 귀찮다는듯 겨우 이런 반응입니다.
하지만, ‘겨우’가 아닙니다.
이 정도만 해도 첫 날의 성과치고는 대성공입니다. 얏호!
예수님, 감사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저 시킨대로 했어요!
두고 보세요! 오늘이 끝이 아니라 첫 시작이랍니다!
계속해서 ‘엄마가’ ‘엄마의’도 넣어서 시원이에게 말해 줄거예요!

그리고 오늘 아침, 학교갈 준비를 끝내고 마루에서 거울을 보는 아이에게
다가가 교복을 털어주며 이렇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시원이는 엄마에게 특별한 아이야.
엄마는 우리 시원이가 많은 재능을 가진걸 고맙고 자랑스럽게 생각해.
시원이는 우리 예수님께 정말 큰 축복을 받은 아이야.”
“分かった、分かったから.”
대답은 이렇게 하지만 암만봐도 아이도 기분이 나쁘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그리고 겨우 이틀 축복의 말을 했을 뿐이지만 느껴지는게 있습니다.
축복의 말을 하면 아이도 희망을 품고 본래의 자아상을 되찾을 수 있지만
엄마인 내가 더 희망을 갖게 된다는 사실.
요 며칠 계속되는 좋은 날씨 처럼
나의 마음 속에 찬란한 빛살이 가득차는 느낌입니다.
아이가 뭐 그새 바뀐것도 아니고, 쓰레기통 같은 방도 여전합니다.
그런데 좋은 말로 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달라져 보입니다.
물론 아이에게 계속 이렇게 할 작정입니다……

박정선

2007-03-07 23:31:43

"생각은 외부의 힘에 의해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선택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즉시 순종’, 아무 토 달지 말고 ‘무조건 순종’, 중도 하차하지 말고 ‘끝까지 순종’"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기 전 꾼 꿈으로 몹시 기분이 찝찝했습니다.
왜 그런 쓰잘떼기 없는 꿈을 꾸는지 아침부터 기분나쁘게. 생각하다 보니 내가 그 꿈때문에 불안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학교로 가면서 하늘을 바라보고 하늘보좌 옆에 계신 예수님을 생각하니 마음이 든든해졌습니다.
그런 꿈을 꾼것도 내가 일상생활에서 별생각 없이 하고 있는 생각이라 무심코 지나쳐 버리지만 사실 육신의 유혹을 따른 생각이라면 사탄으로 부터 온 더러운 것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생각을 지키지 못해 그 생각이 마음으로 와 내 감정과 표정과 말을 지배하지 않도록 깨어서 있기를 간구합니다.
즉시, 무조건, 끝까지 하나님이 주신 말씀으로 생각을 지키는 자가 되길 성령의 은혜를 구합니다.

김성섭

2007-03-08 00:58:01

------ 혹시 지금 힘든 생각에 붙들려 있는가? 잠시 눈을 감아 보라. 그리고 자신에게 물어 보라.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지? 이 생각이 어디에서 왔지? 하나님에게서 왔나? 아니면 사탄이 주는 생각인가?’ 하나님은 절대로 부정적인 생각을 주시지 않는다. 걱정, 두려움, 미움, 분노, 의심, 낙심… 이런 생각들은 볼 것 없이 사탄이 당신을 무너뜨리려고 주는 생각이다. ------

마귀는 끊임없이 걱정, 두려움, 미움, 분노, 의심, 낙심을 심어줍니다. 지난주에 한 집사님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분명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데 일을 시작하기 전부터 말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런 말을 들으면서 ‘모르겠다. 그냥 이대로 있는 것이 제일 속 편하겠다.’ 하는 낙심과 포기가 오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집사님, 그 일이 분명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데, 시작도 하기 전에 이미 집사님께서 마음속으로 포기하고 낙심한다면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당연히 마귀가 좋아하겠죠.” “그렇지요. 그런데 왜 마귀가 좋아하는 일을 하려고 하십니까?”
이 집사님이 스스로 낙심하고 포기하기 전에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지? 이 생각이 어디에서 왔지? 하나님에게서 왔나? 아니면 사탄이 주는 생각인가?’ 이렇게 물어보았다면 며칠 동안 낙심에 져서 힘들어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모습이 어찌 이 집사님께만 해당되는 이야기겠습니까? 모든 성도들 안에 일어나고 있는 싸움이며, 바로 지금도 내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영적인 싸움입니다. 아이들에게 막 화를 내다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 지금 왜 이렇게 필요 이상으로 아이에게 화를 내고 있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답이 금방 나옵니다. 사탄이 생각에 넘어진 것입니다.

얼마 전에 바로 이런 일이 저에게 일어났습니다. 어떤 성도와 대화를 나누다가 우연치 않게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대화가운데 어쩔 수 없이 나올 수밖에 없는 이야기였습니다. 만약 그 성도님이 한 말 대로, 그 직분자가 그런 말을 했다면 이건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닙니다. 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교회적인 문제였기 때문에, 또 어떤 경우에도 해서는 안 될 말이었기에, 그 직분자에게 그 말에 대한 진위여부를 확인해 보아야했습니다. 화가 나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전화 연결이 안 되는 것입니다. 또 다른 때 같으면 찍힌 전화번호를 보고 나에게 전화를 할 텐데 전화도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그날은 그냥 지나갔습니다.

그 다음 날 아침에 큐티를 하는데 하나님께서 그 직분자에 대한 나의 분노가 100% 확인된 것에 근거한 것이 아니며, 설령 그렇다 할지라도 그렇게 화를 내면서 훈계하는 것은 바람직한 태도가 아님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친절과 온유로 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큐티를 하고 잠시나마 내 마음에서 그 직분자에 대해 분노했던 것을 회개했습니다. 며칠 뒤, 그 직분자를 만나 온유한 태도를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놀라운 것은 그 이야기가 그 직분자에 나온 이야기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 직분자도 며칠 전에 그 이야기를 듣고 ‘이상하다. 그럴 리가 없는데’ 하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순간적으로 ‘아차’ 싶었습니다. 화가 난 상태에서 그 직분자와 대화를 나누었다면 큰 실수를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직분자에게도 상처를 남겼을 것입니다.

만약 그 이야기를 듣고 화가 났던 그 순간에 잠시 눈을 감고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지? 이 생각이 어디에서 왔지? 하나님에게서 왔나? 아니면 사탄이 주는 생각인가?’ 이렇게 자신에게 물어 보았다면 분노에 생각을 빼앗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막아주셨기 망정이지 그 직분자와 통화가 되었다면, 또 큐티를 통해 성령님의 음성에 귀기우리지 못했다면, 어리석게 또 다시 사탄에게 속았을 것입니다. 나는 가슴을 치며 후회했을 것이고 사탄은 기뻐서 춤을 췄겠지요.(어리석은 분노로부터 저와 그 직분자를 지켜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처럼 걱정, 두려움, 미움, 분노, 의심, 낙심… 이런 생각들은 볼 것 없이 사탄이 나를 무너뜨리려고 주는 생각입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어떤 이야기를 들어도, 어떤 문제를 만나도, 내 생각을 사탄에게 빼앗기지 않겠습니다. 예수님만을 바라보겠습니다. 위에 것을 생각하겠습니다. 철저하게 성령의 생각에 순종하겠습니다. 승리하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겠습니다.

최현숙

2007-03-08 03:25:22

나는 늘 자유를 꿈꾸면서 살았다. 어린 내가 원하는 자유는 내가 하고싶은대로 한번 해 보고 싶은 자유다. 친구들과 고무줄 놀이를 하다가도 " 나 밥하러 집에 가야해" 줄넘기 놀이를 하다가도 " 나 물 길르러 집에 가야해" "집에 청소 해 놔야해"..... 새벽에 더 자고 싶어도 일어나 새벽시장간 엄마 되신 밥해야 하고.....(너무 불쌍한 나) 어린 내가 해야 될 일이 그때는 왜 그렇게 많았는지.....조금만 더 놀고 싶은 맘, 조금 더 자고 싶은 생각은 하늘을 찌르는데 그것을 절제하고 생각을 바꿔야 하는 나. 이런 훈련 덕분일까? 그때 새벽을 깨워 논 훈련 덕분에 잘 지내고 있고, 어릴때부터 절재를 배워온 덕분에 자의든 타이든 지금도 덕을 보고 있으니, 우리 하나님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뤄주신 분이시다. 감사하다. 10년이 넘은 일인 것 같다. 오랜만에 날 무척 아껴주신 은사님을 만났었다. 그때 그분이 무척 어려운 환경에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교통사고를 당한 남편이 생사의 기로에 있었으닌까.. 그분이 내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우리 인생은 선택의 연속인것 같다. 사소한 것부터 큰 것 까지.... 오늘 무엇을 먹을까부터 시작해서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까지" 맞는 말이다. 그 때는 그 선택의 기준을 어디에다 둬야 하는지 몰랐지만, 지금은 확실히 알고 있으니 이 또한 내게 있어서 큰 감사다. 그래서 진리(하나님의 말씀)가 나를 자유케 해 주셨던 것이다. 어릴때는 육신의 자유를 원했지만 ,그 자유는 훗날 내 인생을 더 큰 아픔속으로 몰고 갈 수 있는 자유였다면, 영혼의 자유는 비록 육신은 자유하지 못하지만, 영원한 자유를 보장하기에 오늘도 나는 영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유하길 원하는 삶을 살고 있으니 이 또한 기쁘고 감사하다. 선천적으로 순종으로 길들여져 있는 나라면, 이젠 그 순종의 대상이 바뀌지 않고 늘 일관성 있는 모습을 유지하고 지켜나가길 기도한다.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면서 이글을 적습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최승우

2007-03-08 03:29:04

나는 예전에 힘든 상황과 고난을 받아들이는게 너무나 싫었었다.
그래서 될수있으면 고난을 피하게 해달라고 기도한적도 있다.
그러나 제자 훈련을 통해서도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서깨달게된 나는 오는 고난은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달린 것을 느끼고
자유함을 얻었다. 어떠한 일에도 나는 환경에 붙들리지 않을것을 믿는다.
내 생각의 긍정이 나의 밝은 미래를 만든다. 지금의 내가 사람들로 힘들고 어렵더라도 주님은 알고 계시고 언젠가 그 오해들이 풀리고 관계가 회복될것도 믿는다.
나는 요즘 예수님 부르기에 바쁘다.
내가 지금까지 생리통으로 20년을 고생했는데 지난달부터 예수님을 부르면서 그동안 진통제를 10알정도 먹으며 지냈던 나는 예수님만의지하고 그분께 맡기자며 약을 끊었고 지금은 아주 많이 좋아진 상태다.
옛날에는 이런일로 기도를 할 생각도 못했고 낳으려고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믿음에서 정말 예수님만 의지하고 믿으니까 이런 기적이 일어난다.
그래서 너무 감사하다.예수님은 나의 모든일에 개입하시고 치유하시니 내가 너무 든든하다.
이제는 나에게 오는 고난도 감사함으로 찬송가를 부를 여유가 생김에 나는 어떤 고난도 두렵지 않다.

전한나

2007-03-08 04:48:15

현재의 생각은 그 사람의 미래를 결정지어준다. 지금의 생각이 육신 즉 환경에 붙들려 있으면 미래는 사망이요, 지금의 생각이 성령 즉 말씀에 붙들려 있으면 미래는 생명과 평안이 온다. 당신의 미래를 바꾸고 싶은가? 그러면 지금 당장 당신의 생각을 바꾸어 보라. 미래는 당신의 지금의 생각에 달려 있다. 생각이 살면 인생이 살고, 생각이 죽으면 인생도 죽는다. 생각은 인생의 뿌리이기 때문이다.
지난주 설교역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요즘엔 집안에 문제거리가 없습니다.(제 마음에 예수님이 계시거든요)
저희 신랑은 문제가 없는게 문제라면서 웃으면서 이야기 합니다.
이렇게 집의 문제가 없을수록 늘 말씀과 기도로 깨어있어야 한다는걸 잘알고 있습니다.
며칠전 지난주 속회때 기도제목을 말하는데 갑자기 저희신랑이 아이 이름을 사무엘로 하고싶은데 한나가 싫어한다면서 광옥언니에게 말을했습니다.
사람들 반응은 좋다 였지만 사실 사실 솔직히 말해서 제이름이 한나이긴 하지만 성경에 나오는 한나처럼 기도열심히 하는 어머니도 아니고 신앙심이 투철하다고는 제가 스스로 양심에 찔려서 좀 민망합니다.
하지만 저희 신랑은 아이가 생기고 난뒤부터 아들을 낳으면 사무엘로 하자고 합니다.그래서 사람들이 들으면 머라구 한다구 했더니 그게 무슨상관이냐면서 무조건 사무엘이라고합니다.그러면서 평소 그다지 성경을 읽는사람이 아닌데 사무엘상을 거의 독파하다시피 집중적으로 읽습니다.
그런 신랑을 보고 지난주 설교말씀을 들으면서 내생각이 미래를 결정지을수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일이지만 정말 내가 아이로 인해서 성경에 나오는 한나처럼 기도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아이를 사무엘과같이 하나님말씀으로 양육한다면 아이의 미래가 변할수도 있겠다 생각됩니다.
나로인해서 우리가정이 굳건한 믿음의 가정으로 사무엘과같은 믿음의 아들이 건강히 태어날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소대섭 전도사

2007-03-08 06:20:48

:: 믿음의 사람은 환경과 생각을 분리할 줄 아는 사람이다.
환경은 내 맘대로 선택할 수 없지만,
그 환경에 대한 생각은 내 맘대로 선택할 수 있다.
힘든 환경이 있는 것이 아니라, 힘든 선택이 있을 뿐이다.

댓글을 달 때면 언제나 고민이 됩니다.
그래서 하루 하루 미루다보면 주말이 다가옵니다.
주말이 가까워지면 더욱 시간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서둘러 댓글을 달다보면 그냥 아무 느낌없이 가지고 글을 쓸 때가 많습니다.
댓글을 달아야 한다는 환경에 지배를 받아서
댓글을 달아야 한다는 부담에 쫓겨 댓글을 달 때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횡설수설 할 때가 있죠...
일상생활에서도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저는 운동을 잘 못합니다. 그다지 운동 신경이 없는 것 같지는 않는데...
특히 농구라는 운동을 제일 못합니다.
(절대로 몸이 연약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실은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농구라는 운동은
그저 당연히 내가 잘 하지 못하는 운동이라는 생각을 하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농구는 해 볼 생각도 없었고, 즐길 생각도 안 했습니다.
아마 잘 하지 못하더라도 그 때 친구들과 어울려 운동하고,
혼자서라도 열심히 연습했더라면
농구를 못한다는 말은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농구를 하지 못한다... 농구는 힘들다.'는 생각의 선택으로 인해
아직도 농구는 별로 친하지 않는 운동입니다.
언젠가 농구도 재미있는 운동이 될 줄로 믿습니다.

:: 믿음은 바로 생각을 육신으로부터 지키는 것이다. ...
믿음의 사람은 생각이 성령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아야 한다.
바깥에 있는 환경의 영향을 받지 말고,
안에 있는 성령의 영향을 받아야 한다.
성령충만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니다.
생각이 성령충만한 사람이다.
생각 속에 성령의 열매가 풍성한 사람이다. (사랑, 기쁨, 화평, 인내…)

믿음의 사람은 육신의 욕심이 휘둘리지 않고
성령께서 시키시는 일에 순종하는 사람임을 알고는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그다지 성령께서 시키시는 일에 순종하지 못하는 것이
스스로를 안타깝게 합니다.
특히 가장 약한 부분이 말을 절제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그나마 조금 나아졌지만,
한국에 있을 때만 해도 하고 싶은말... 나오는대로 절제없이 해대는 통에
가끔 걷잡을 수 없는 일로 고민했던 적이 있습니다.
또, 나와 잘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에 대해서 너그럽게 관용하고
선을 베푸는 일(양선)에 인색하게 지냈던 것도 사실입니다.
나와 의견이 다르다는 것으로 차갑게 대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예수님의 도를 가르치는 사람이라고 하면서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들었던 책망을 받을 짓을 참 많이도 했습니다.
서기관들이 들었던 책망을 받아야 할 짓도 많았습니다.
죄인임을 잊고 스스로 의인인체 하며 살았던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주님이 주신 성령의 생각을 육신으로부터 지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환경이 휘둘리지 말고 성령께서 주시는 생각을
육신으로부터 지켜야 하겠습니다.

:: 하나님이 주신 생각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즉시 순종’,
아무 토 달지 말고 ‘무조건 순종’,
중도 하차하지 말고 ‘끝까지 순종’하자.

성령께서 주시는 좋은 생각을 잘 지키는 방법은 역시 순종입니다.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을 받으면서 속으로 불평이 생길 때가 있었습니다.
제자훈련은 토요일, 목회자 사역훈련은 화요일이다 보니...
조금 있으면 제자훈련 숙제.. 조금 지나면 사역훈련 숙제... 따지고 보면
그다지 부담되는 것은 아닌데도 왠지 내가 큰 짐이라도 진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었습니다. 특히 한국에 있을 때는 쉽게 친구들을 만나서
있는 얘기, 없는 얘기 해 가며 지낼 수 있었지만
일본에서는 그렇게 할 수 있는 눈에 보이는 대상이 없었기 때문에
참 어렵게만 느껴질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다.. 믿음이 없는 짓임을 깨달았습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그런 환경들이 문제가 아님을
이번 주일 설교를 통해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에 즉시 순종하고, 무조건 순종하고, 끝까지 순종하면
반드시 승리의 잔을 허락하실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땅에서 제게 허락하실 하나님의 아름답고 놀랍고 귀한 일을 위해서
오늘도 제게 주어진 모든 일에 기쁨으로 '삼순(三順)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木下 

2007-03-08 07:36:33

「聖徒は聖霊の考え方をする人である。聖徒は考え方が聖霊によって変わる人である。考え方が肉にはなく、霊にある人である。」
霊の結ぶ実は、「愛、喜び、平和、寛容、親切、善意、誠実、柔和、節制」ですが、今、私は
特に、心に喜び、平和が足りないように感じます。さらに、感情の節制が十分ではないと感じています。自分の力ではなく、聖霊に満たされてこそ、今、特に必要としている、喜び、平和、節制の3つの実を結ぶことが可能であると思います。私の体も「聖霊が宿る神殿」であるにもかかわらず、実を結ばない実があるのは、聖霊が宿ってくださるための神殿を私が整え、準備していないからだと思いました。私の体の神殿の心の王座の周辺には、整理ができていないゴミやほこり、必要ではない荷物のような暗い利己心が堂々と座ってい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このような神殿に清く聖なる聖霊が宿ってくださるためには、わたし自身の努力も必要だと思います。
イエス・キリストの御名によって利己心を追い出していただくようお祈りし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イエス・キリストの御名には清く、力と能力があり、汚れて濁っている私の心の王座を清くしてくださ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聖霊によって肯定的な考え方、肉ではなく霊の考えに満ちた人生を歩んでいけるよう願います。

황은영

2007-03-08 16:09:33

나의 지금의 생각이 나의 미래를 결정 짓는다
거듭난 인생은 하나님의것을 좇는다
생각이 성경에 붙드리면 그사람의 인생은 꽃이핀다

예수님의 피같은 진한 첫사랑을 일본에 와서 회복되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폭풍뒤의 잔잔함이란
더이상 육신을 좇지 않고 영을 좇는 거듭난
은영이가 되었다
새벽예배를 나가면서 긍정의힘 덕분에
오직 성령으로 말씀 하시는 목사님 덕분에
마음이 많이 강해졌다 그래서인지 내가 인사를 했는데
반응이 없어도 하나님은 날사랑 하시니까
생각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긍정의 힘을 몇번을 읽어도 읽을 때마다
절절함은 있었지만 마음을 강하게 붙드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몰랐다 난 마음만 먹으면 대통령도
될수 있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또 마음이 약해지면
끝임없이 깊이 파고드는 성격이었는데 새벽예배를 하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남을 생각하는 눈도 많이 달라지고
환경이 유혹할때 예수님이름 부르짓는다 일본에서의
경제적으로 최악이지만 최고로 기분이 좋다
행동 할때마다 주님을 생각하고
영을 좇는 은영이로 바뀌어 넘 좋다

라문진

2007-03-09 00:35:21

`걱정, 두려움, 미움, 분노, 의심, 낙심… 이런 생각들은 볼 것 없이 사탄이 당신을 무너뜨리려고 주는 생각이다. 의지적으로 당신의 생각을 바꿔 보라. 사랑, 기쁨, 화목, 인내…로 바꿔 보라. 분명히 바뀔 것이다. 놀라운 것은 생각 뿐만 아니라, 기분도 바뀌고, 환경도 바뀜을 보게 될 것이다.`

학교와 집-지금 나에게 처해진 환경을 생각하면 감사뿐이다. 가끔 남편과도 얘기하지만, 우린 지금의 환경에 불만이나 불평을 가지면 안된다고 말하며 스스로에게 감사하는 것을 잊어버리지 않도록하고 있다. 하지만 실험만 열심히 하면 되고 감사충만으로 살아야 할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그 속에서 얼마나 많고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나는지.. 그 모든일에 반응하며 산다면 어떻게 될까?
월요일에는 용준씨가 실험실에서 친해진 사람들이 나랑 저녁이라도 먹고 싶다고 해서 저녁약속을 한 날이다. 7시 약속이었는데 그렇게 순조로웠던 실험이 6시부터 꼬이기 시작하는데, 그 순간 약속에 늦을까 걱정부터 했지, 그 순간 내생각을 지키지 못했다. 늦은 감은 없지 않지만, 조금 늦더라도 실험을 확실히 마무리 하려 마음을 먹자, 정말로 그 환경이 변화기 시작했다. 욕심을 부린 실험은 하지 못했지만, 마무리 잘하고 조금 늦게 출발했지만, 결국 내가 먼저 가서 기다릴 수 있었다.
화요일은 학부생 실습이 있었다. 오전에 준비해서 오후에 실습하고 나니 녹초가 되버렸지만, 실수 없이 잘 할수 있어 주님께 많이 감사했다. 미리 예비실험을 한 것이었지만, 그 순간에 잘 안될 수 도 있었기 때문에 기도로 준비할 수 있게 하심에 많이 감사드렸다. 그런데 실습후에 내실험결과를 확인했는데 좋지 않았다. 난 즉각 낙심을 했다. 하지만 예전의 나라면 낙심에 낙심을 거듭해 낙심의 구덩이에서 허우적됐겠지만, 지금은 조금만(?) 낙심했다가 다시 인내하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각을 바꾼다. 저녁에 남편과 서로 긍정의 힘 책을 읽으며 나누는 은혜로 다시 생기를 찾았다.
수요일에는 아침7시부터 실험시작해 저녁9시까지 진행된 용준씨 실험이 OK
나도 8시부터 저녁8시까지 주님의 주신 지혜로 실험진행 OK
늦은 저녁을 먹으며 화요일 낙심했던 마음을 인내와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꿈으로 인해 수요일 바로 바뀐 환경에 대해 서로 열띤 대화를 나누었다.
목요일 오늘 아침엔 좁은 부엌에서 난 도시락준비하고 용준씨는 아침준비로 바빴는데, 내가 조심하지 못해서 그만 포트에서 나오는 뜨거운 김에 손등을 데고 말았다. 얼음과 찬물로 응급처치를 해주고 내 손을 잡고 기도하는 남편의 모습에 난 하나도 걱정되지 않았다. 학교에 와서 보니 작은 부분이지만, 빨갛게 부어오르고 물집이 잡힌 손등을 보며 아프긴 하지만, 이번일에도 분명 하나님의 뜻이 있으리란 생각이 들었다. 남편은 내가 운동을 안해서 몸이 둔해진 거라며 운동을 해야한다고 한다. 정말 그 뜻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번 한주를 정리해보니 적지 못한 일도 참 많지만, 내 생각을 지키지 못해 걱정되고 낙심되고 미워지고 화가 나려고 한 일도 있었지만 점점 더 내 생각을 지키며 기도속에 말씀을 선포하며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했다. 정말 내 생각을 바꾸니깐 환경이 변화는 걸 실감했다. 목사님께서 새벽기도때 말씀하신대로 지금 내게 필요한 성경구절을 찾아 아침마다 기도로 선포한다. 말씀이 선포되면 주님께서 그 말씀을 그냥 두시지 않으신다는 말씀에 꼭 아침에 선포하며 기도한다. 정말 주님은 그 말씀을 그냥 두시지 않으신다.

노재훈

2007-03-09 04:34:09

믿음의 사람은, 스데반이나 바울처럼 생각의 자유를 누리는 사람이다. 믿음의 사람은 환경과 생각을 분리할 줄 아는 사람이다.
환경과 생각을 분리하는 사람이란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사람은 환경의 동물이라는 말이 있다. 환경의 지배도 받지만 환경을 지배도한다.
그래서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것인가?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롬8:5)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금방 알 수 있다는 말이다. 생각은 그 사람의 현재의 모습을 결정지어 준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한가? 지금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보라. 그것이 당신의 진정한 본 모습이다.
요즘은 육신의 일을 쫒는것이 나의 본 모습니다.
회사일이 조금 지겹게 느껴지고 또 현재의 일을 평생해야 된다고 해야할때 너무 지겹게 느껴진다.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은데 자본이 없고 그래서 여러가지 일들이 머리를 조금 복잡하게 만든다.
원래 나는 단순한 사람인데 조금 앞의 미래를 좀더 당기고 싶지만 내마음대로 되지 않는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세상에 발을 내딛고 있으면서 또 하나님을 찾는다.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 내가 육신을 좇았으니 육신의 사람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한다. 나를 자가 진단 할수 있다.
영으로 몸의 행실을 죽일려고 노력하고 있다.
환경과 생각을 분리한 스데반과 바울처럼 생각의 자유를 누리게 하옵소서.

서조은

2007-03-09 07:43:45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8:6)

육신의 생각을 어찌나도 즐겨 했던지..^^;;
그것도 즉시, 무조건, 끝까지...
나 자신 스스로가 못나보일 정도로 사망의 길을 쫓고 살았다.

타고난 나의 순종의 기질을 이제 다른곳에 써야 겠다.
남편에게...
부모님에게...
어른들께...
그리고 하나님께...

사망의 길에서 황폐해진 내 마음에 다시금 생명의 물을
뿌려줘야 겠다..^^

김정아

2007-03-09 08:02:45

현재의 생각은 그 사람의 미래를 결정지어준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은 기대한 만큼 채워 주시고 , 또한 믿음의 분량대로
부어주실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냐에 따라 결과도 달라질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하나님을 묵상하면서,,,
정말 하나님께서 생각하신 축복은 셀수 없을 만큼 엄청나고,
어마어마한것인데...
그것을 믿음으로 보지못해, 아니 우리 생각이 거기까지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 복을 그저 쌓아놓고만 계시고 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하나님이 나를 향한 계획하심 또한....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는거...
참 많이 느끼고 깨달았습니다.
나 스스로가 하나님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주님 전 이걸로 충분해요. 주님 제겐 너무 큰일인데요..
전 무리인걸요...그렇게 생각해 왔습니다.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는것...
하나님의 생각은 헤아릴수 없이 원대하고 엄청나다는 것을 느낍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나의 생각이었습니다.
내 생각의 그릇이 너무 작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늘 아버지의 능력을 너무 작게 보아왔습니다.
아니 성경속의 아버지는 크신분인데
내 삶 속의 아버지는 너무 작게 치부해 버려 왔습니다.
현재에 그 생각이 내 안에 계속해서 존재한다면,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에 동참하지 못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예비하신 복 또한 받지 못할 것입니다.

로운 일을 찾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내 자신을 봤을 때 난 할수 있는 일이 없었습니다.
은근히 걱정도 되고 ...
그러다 보니 점점 기대치는 작아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어느새 나의 생각은 "그래 이정도면 돼....
그래 여기서 만족해..." 바로 그거였습니다.
주어진 것에 장점을 찾아 살려서... 크고 멀리 내다보는게 아니라...
작은 것에 만족해 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 제게 꾸짖어 주었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생각을 바꾸라고....
그때 아차 싶었습니다. 바로 주일날 설교 말씀이었는데도...
그리고 긍정의 힘에서 수없이 보았던 내용인데도...
적용치 못했던 것입니다. 생각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그것은 나의 선택이기에...

입을 연 만큼 채우시는 하나님....
기대한 만큼 부어주시는 하나님...
그렇게 현재의 생각을 바꾸어 갈 때,
미래의 내 모습 또한 바뀔 것임을 믿습니다.
현재의 생각이 그 사람의 미래를 결정지어준다는
것을 기억하며... 오늘도 나의 생각을 성령께 맡깁니다.

최현경

2007-03-09 08:55:33

많은 사람들은 착각에 빠져 있다. 힘든 환경이 오면 마음도 힘들어 하는 것을 너무나 당연하게 여긴다. ‘지금 형편이 이런데 어찌 걱정하지 않을 수 있느냐?’ ‘저 사람이 내게 이런 말을 했는데 어찌 내가 화가 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사업이 망할 지경인데 내가 어찌 불안해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맞는 말인 것 같지만 틀린 말이다.

환경과 생각이 붙어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에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였지만, 막상 내가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생각을 지키기가 어렵다. 어려움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이 당연한 듯 여겨지고, 그런 상황에서 마음을 지키기가 참 어렵다. 오늘 이번주의 설교 말씀을 적용할 기회가 생겼다. 이사하는데 이삿짐 견적이 예상 가격의 두 배 이상이 나왔다. 어떤 곳은 5배 이상을 말하는 곳도 있었다. 여러가지 다른 방법을 생각해봤지만 일은 점점 꼬였고 엉뚱한 일까지 터져버렸다. 그러면서 내 마음에 걱정, 두려움, 미움, 분노, 의심, 낙심이 밀려왔다. ‘이번 주 설교말씀이 환경에 상관없이 내 생각을 지키는 거였잖아.’라고 되뇌이면서 내 마음을 다잡으려고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디시 설교 말씀을 천천히 생각하며 어떻게 하면 내 생각을 지킬 수 있을까 곰곰히 생각했다.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골3:2)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십자가의 예수)를 생각하라’(히12:3)
이 구절이 떠올랐다. 내가 자꾸 세상 염려로 가득차 있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을거란 생각에 하나님께 내 마음을 지킬 수 있게 해 달라고, 이 일을 통해 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고 증거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그리고 십자가의 예수님을 생각했다. 이번 주 사역훈련 생활숙제가 예수님의 마음으로 남편의 발을 씻어주는 것이었다. 내가 예수님이 되어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듯이 남편의 발을 씻겨주어야 했다. 예수님은 어떤 마음으로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을까?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됨됨이, 환경, 자신을 배반할 것들을 생각하시면서 씻으셨을까? 절대 아닐거다. 예수님은 그들의 환경이나 모습을 보지 않으시고 오직 주님의 사랑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발을 씻기셨을 것이다. 또한 제자들이 그런 예수님의 모습을 보고 자신을 낮추고 희생하고 섬기게 하기 위해 먼저 본이 되신 것이다.
그런 예수님을 생각하니 내가 정말 헛된 것에 마음을 빼앗겼음을, 내안의 사랑을 회복해야 됨을 깨달을 수 있었다. 그러고 나서 다시 내 맘에 용서와 이해와 감사와 평안이 넘쳤다. 정말 환경과 생각은 붙어있는 것이 아닌 거라는 것을 체험했고, 그것이 내 힘이 아닌 예수님을 생각함으로 이겨낼 수 있었음을 고백한다. 앞으로도 계속 환경을 뛰어넘는 생각을 갖는 훈련을 통해 주님이 기뻐하시는 제자의 모습이 되길 기도한다.

박빛나

2007-03-09 09:04:01

믿음의 사람은 환경과 생각을 분리할 줄 아는 사람이다. 환경은 내 맘대로 선택할 수 없지만, 그 환경에 대한 생각은 내 맘대로 선택할 수 있다

하나님은 나에게 가장 멋진 선물을 주셨다.
선택권이라는 선물을 말이다.

하지만, 나는 그 선물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언제나 만지작 거리기만 하는 어린 아이같은가보다.

이번 한주간...
몸이 많이 힘들었다.
지하철은 타기만 하면, 멀미를 해대고,
회사에서는 계속 12시가 넘어야 집에 들어오고...
집에 와서는 새로 이사온 옆집 식구들의 시끄러운 소리에...
가끔이지만, 하필이면 이번주에 또 싸워대는 아래집 여자와 그의 남자친구때문에
수면 부족까지 와 있는 상태였다.

요 몇일 전,
바람이 무섭게도 불던날 이후였나보다.
목이 많이 아파왔다. 감기려니.. 했는데, 직원들중 절반 이상이 같은 증상이었다.
한명이 병원에 다녀오겠노라고, 나가더니..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서 들어왔다.
인플루엔자에 감염됬단다.
바로 조퇴를 하고는, 오늘까지 3일째 회사에 나오지 않고 있다.

괜시리 걱정이 되었는데,
약간의 미열도 있고, 몸 상태도 좋지 않아서 병원에 갔더니...
그냥 감기랜다. ^--^
그 직원이 아니었으면, 절대 병원 근처에는 갈일이 없었을텐데,
이래저래 병원에 가게 되었고,
내 병의 원인은 카타코리에서 오는 것이라고 하면서, 카타코리 체조를
알려주셨다. 약도 받고... 체조도 배우고...

계속해서, 미열이 있어서 그런지 식욕이 없어 걱정이지만,
생각만이라도, 예수님을 붙잡고 놓지 않으려고 발버둥 중이다.
눈 앞이 까매지고, 속이 뒤틀려 숨쉬기가 곤란해지는 지하철때문에...
아침이 걱정이긴 하지만...
예수님.. 예수님.. 부르다보면, 이런 저런 사람들의 도움의 손길을
받는 일도 많이졌다.
조금은.. 쉬는 시간도 필요할까보다...

예수님.. 빛나한테 쉬는 시간 좀 주세요...

인선정

2007-03-09 09:04:59

요즘의 평일의 하루 일상을 계산해보니 하루에 12시간은 회사에 있고, 2시간은 통근시간, 7시간 자는 시간, 2시간은 출근준비와 퇴근완료? 청소시간 ...-_-;; 한시간 정도 개인적으로 노는? 시간이 있는거 같습니다. 어떤 날은 근무시간이 13시간이 넘어 버리면.... 잠자기 바쁘고..... 뭐 그러니 머릿속은 온통 일생각이 지배하는 거 같습니다. 이렇듯 나는 매우 열씸히 일한다고 자부?하건만.... 어제는 참으로 암울한 진척소식으로 회사가 도산해버릴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밀려왔습니다. 스스로 생각해도 참으로 오바의 오바입니다. 스스로 만들어버린 가상의 시나리오는 벌써 최악의 장면을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상상속의 나는 이미 도쿄의 월세방을 정리하고(이런 작년에 산 새 세탁기 누구 주기 아까워서 어찌하나..... 하는 생각부터ㅠ.ㅠ)... 어느새 서울에서 2살먹은 조카와 동네 놀이터에서 빈둥대고 있습니다.@.,@ 이 일을 어쩌나... 계획한 일들 많은데..... 이런 저런 염려가 나를 짖눌러 버렸습니다. 본문의 말씀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은 참으로 찔리는 말씀입니다. 제 머리의 대부분을 채우는 생각들의 99.9%가 육의 생각임을 고백합니다. 참으로 부끄럽습니만.... 오늘은 출근할때 자리에 앉게 되었는데, 정말로 정말로 오랜만에 간절하게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출근하면서 마태복음 6장 25절 -33절 말씀을 읽게 되었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오늘은 하나님의 은혜로 그 바쁜 스케줄?을 과감히 뒤로 하고, 일찍 퇴근???해서 김정아 자매님 집에서 사역훈련 숙제인 발닦아 주기 숙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엄숙한 기도시간 이후로는 피차 간지러워서 즐거운 시간이 되어버렸지만 ^^; 육신의 일에 점령되어진 내 생각을 성령께서 주시는 영의 일로 채우는 생명과 평안의 시간이었습니다.
내 안에 늘 영을 좇는 자아가 깨어있기를 기도합니다.

김철중

2007-03-09 09:11:26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2)
환경은 내 맘대로 선택할 수 없지만, 그 환경에 대한 생각은 내 맘대로 선택할 수 있다. 힘든 환경이 있는 것이 아니라, 힘든 선택이 있을 뿐이다. 이 힘든 선택이 힘든 인생을 만든다. 명심하라.

환경에 지배받지 않는 생활을 생각하면서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신다는 말씀이 조금 이해가 되었다. 너무 유명한 말씀이라서 이해를 하지 못함에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말씀이었던것 같다.
내자신을 돌아보면 사회에서 묵인되는 좋지 않은 행동들을 남이 한다는 핑게로 별로 꺼리낌없이 했었는데 요즘 그것들이 마음에 걸리던 터였다. 눈에 보이는 작은 이익에 붙잡혀 눈에 보이지 않는 중요한것을 놓치게 되는것을 알았다. 확실히 제자훈련을 받아서 그런지 주위의 사람들만 의식하던 내가 성령의 생각들에도 민감해 지는것 같다.
누가 보던 안보던 주님앞에 떳떳하며 진리 즉 성령의 생각과 즉시순종을 통해 환경에 자유로운 사람이 되고자 다짐해 본다.

김준근

2007-03-09 12:16:09

나의 몸은 늘 내 생각에 의해 움직여지고, 그 생각에 의지하고,
주위의 환경에 지배된 생활을 하고 있다.

무엇을 하던지 옳고 그름을 판단 할 수 없는 삶..
단지 내가 원하는 것에는 최선을 다해왔다.

아직은 내가 그것들에 풀려났다라고는 할 수 없지만,
조금씩 변화해가는 나를 본다.
예수님을 생각하는 삶, 따르려는 삶, 그 일을 하기전에 주님 보기에
좋지 안좋을지 나에게 질문을 던지곤 한다.
주님께 감사합니다. 늘 변화있는 삶 살게 해주세요.

박순애

2007-03-09 17:10:47

"분명히 명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다. 당신의 환경과 생각은 붙어 있는 것이 아니다. 환경이 그렇다고, 반드시 그렇게 생각해야 될 이유가 전혀 없다. 당신은 충분히 주어진 환경과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당신의 생각은 전적으로 당신 자신의 것이기 때문이다. 생각은 외부의 힘에 의해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선택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며칠 전, 해야할 일을 대충 해버리고 다 했다고 하는 딸아이의 모습이 보기 싫어서 잔소리가 시작되었다. 훈계(?)에도 변함 없는 모습을 보다가 생각했다. 여기서 그만둘 것인가, 아니면 계속할 것인가. 나는 후자를 택했다. 지금이 아니면 저 바르지 못한 습성을 바로 잡을 수 없을 것이라며 자신에게 지금 밖에 기회가 없다고 부추기면서 말이다. 그 날 결국 나는 매를 들었고 울면서라도 그 일을 다하게 하고서야 상황은 종료되었다. 그 때 성령님은 나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셨다. 멈춤이냐 아니면 내 속의 분을 다 발산시켜 내느냐,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했다. 그리고 나는 육신의 정욕을 택했다. 그 순간에 그것만이 아이가 바로 될 길인 것처럼 느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남는 것은 후회뿐이었다. 내가 그 때 참고 넘어갔으면 나도 승리했을 것이고 아이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았을 것인데 왜 그 순간 나는 감정을 뒤로하지 못했을까 하고 말이다. 오늘도 전과 다름없는 습성으로 반복되는 모습을 보면 그 날의 내 훈계는 아무 효력이 없었다는 것이 너무나 확연히 증명되고 있다. 말씀에서처럼 상황이 그런데 어찌 화를 내지 않을 수 있겠는가 라고 스스로에게 정당화했던 자신이 진심으로 부끄러울 따름이다. 환경은 핑계이고 결국 자신의 마음이 무엇에 먼저 손을 내밀어 타협하느냐가 문제였다. 선택은 자유라고 하지만 믿는 우리에게 선택은 오직 예수여야 함을 다시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 육신의 정욕은 당장 그 순간 나를 살릴 것 같은 유혹으로 다가오지만 결국 영혼의 죽음으로 직통하는 길임을 기억하여야겠다. 이것이 평소에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훈련에서 시작됨을 느낀다. 돌아보면 요즘 내 삶에 예수의 이름이 점점 사라지고 있었다. 정초에 그토록 부르던 예수의 이름이 조금씩 힘을 잃어 가고 있었다. 이것을 회복하여야겠다. 결국 예수의 이름을 무엇과도 바꾸지 않겠다는 신념이 나를 살리고 가정과 교회를 살릴 것임을 믿는다.

김기웅

2007-03-09 21:47:37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골3:2) ‘땅에 것’은 세상 환경이 주는 생각이고, ‘위에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생각이다.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는 당신 손에 달려 있다. 생각은 선택이다.

이번주에 월요일날 리플을 달려고 책상에 앉았다가 다 써논 리플을 그냥 지워버렸
습니다. 우리 태연이 엄마의 검열에 의해 삭제를 강요(?)당했습니다.
이유는 제 얘기를 너무 여과없이 진실(?)하게 썼기 때문입니다.
집사람은 울었습니다. 저도 속으로 울었습니다. 집사람 모르게...
저때문에 우울증에 걸린사람얘기였는데 저도 그사람때문에 힘이든다는
얘기였는데 결과적으로는 예수님자녀로서 함량미달임이 증명되어지는
고백이되었습니다. 이번주말씀을 통해 선택은 제 손에 달려있다고 하십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7)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8)
육신의 생각을 가지고는 도저히 하나님을 기쁘게 할수없다는걸
깨닫는 한주였습니다.

박성옥 선교사

2007-03-10 00:12:40

혹시 지금 힘든 생각에 붙들려 있는가? 잠시 눈을 감아 보라. 그리고 자신에게 물어 보라.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지? 이 생각이 어디에서 왔지? 하나님에게서 왔나? 아니면 사탄이 주는 생각인가?’ 하나님은 절대로 부정적인 생각을 주시지 않는다. 걱정, 두려움, 미움, 분노, 의심, 낙심… 이런 생각들은 볼 것 없이 사탄이 당신을 무너뜨리려고 주는 생각이다. 의지적으로 당신의 생각을 바꿔 보라. 사랑, 기쁨, 화목, 인내…로 바꿔 보라. 분명히 바뀔 것이다. 놀라운 것은 생각 뿐만 아니라, 기분도 바뀌고, 환경도 바뀜을 보게 될 것이다. 당신의 생각은 당신의 감정을 결정짓고, 행동과 운명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이렇게 소중한 ‘당신의 생각’은 ‘당신의 환경’의 종속물이 아니고, ‘당신의 선택’의 결과임을 잊지 말라.


매 주일 마다 목사님의 말씀에 은혜를 받습니다.
이번 주일에도 내 생각과 목사님의 말씀과 일치가 되었던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으니 감사하다.
부정적인 생각이 날 때마다 로마서8장의 말씀으로 채널을 바꾸어 보니 부정적인 생각의 물줄기가 긍정적인 물줄기로 흐르는 것을 느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롬8:6)
육신에 끌려 살것이 아니라 영적인 말씀으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 한지....

또 아플때 큰 병이 들어 고통을 당하면 어떡하나 생각이 들 때도 로마서 8장의 말씀으로 채널을 바꾸어 본다 "예수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롬8:11)
성령이 내안에 계신데...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신다고 했는데...
죽을 병이 걸릴찌라도 살리시는 하나님이 계신데....
또 죽을 지라도... 슬픔도 아픔도 죽음도 없는 저 천국에 갈것인데.... 하니 든든하다
환경에 지배 받는 것이 인간 이지만. 환경을 초월한 하나님이 내안에 계시기에 어떤 환경에도 굴하지 않으리라 믿는다.
로마서 8장을 외우면 외울수록 은혜가 된다. 고기를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것 처럼....
날마다 은혜를 주시니 감사하다.

박인수목사

2007-03-10 03:00:13

현재의 생각은 그 사람의 미래를 결정지어준다.

좋은 씨앗을 심는 것은 지혜입니다. 산다는 것은 씨앗을 심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 순간, 날마다 씨앗을 심고 있습니다. 그리고 머지않은 날 우리가 심은 씨앗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그런 까닭에 우리는 날마다 우리가 심는 씨앗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법칙 중에 하나는 농작의 법칙입니다. 농작의 법칙이란 심는 데로 거두는 법칙입니다. 무엇을 심든지 그 심은 것을 거두는 것이 농작의 법칙입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7-8)

인생은 공평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농작의 법칙은 정직합니다. 농심은 천심입니다. 농심을 품고, 농작의 법칙을 따라 사는 사람은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농부는 심은 씨앗의 종류대로 장차 거두게 될 것을 압니다. 또한 심은 것보다 더욱 많은 것을 장차 거두게 될 것을 압니다.

농작의 법칙을 따라 사는 사람은 먼저 어떤 열매를 맺기 원하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열매를 따라 그 열매에 합당한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열매보다 씨앗에, 결과보다 원인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어떤 결과를 얻기 원하는 지를 먼저 생각하고, 그 결과에 합당한 원인을 제공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른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은 우리가 과거에 심은 씨앗의 결과입니다. 그런 까닭에 다른 환경을 원한다면 우리는 다른 씨앗을 심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똑같은 씨앗을 심으면서 다른 결과를 원한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좋은 씨앗은 좋은 생각입니다. 생각이 씨가 됩니다. 생각은 결과를 낳습니다. 좋은 씨앗은 좋은 언어입니다. 말이 씨가 됩니다. 말하는 것을 거두게 됩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언어는 창조의 능력이 있습니다. 제가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품고 그 말씀을 따라 말한다면 그리고 행동한다면 내가 생각하지 못한 일이 내 인생에서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


정향연

2007-03-10 03:38:13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7)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8)
당신의 생각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결정지어준다는 말이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 관계를 만들어 버린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했다. 믿음은 바로 생각을 육신으로부터 지키는 것이다.

화요일까지는 제자훈련의 모든 숙제를 끝내고 지냈는데 수요일과 목요일
말씀과 기도를 뺴먹었더니,금방 육의 생각이 저를 잡는것을 느꼈습니다.
일주일 다이어트를 한사람이 다이어트를 끝낸후 허겁지겁 음식을 폭식하는것처럼
저도 성령충만 다이어트를 했더니 육의것이 마--악 몰려와 육의 폭식을 하듯
쓸데없는 얘기를 막 남편에게 하고 있는 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냥 혼자서 중얼중얼 짜증내고 말하고 싶었던것들 남편이 듣던말던
회사일,집안일,개인일 공기에대며 말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것은 육의것 여기에서 끝내야지 하면서도 계속 떠드는 제자신을보며 성령님으로 다스리지 못하니,금방 육의것이 얼굴을 내미는구나 하며
제 자신의 마음속의 양면성을 다시한번 보면서
늘 항상,깨어서 기도하며 성령충만해야겠구나했습니다.....
내 마음에 있는것은 오직 두갈래의 길밖에 없으니..성령님의 길이냐?육의 길이냐?
온전히 성령님의 길을 가는자로 조금이라도 옆길로 새지않는 자가 되길 다시한번소망해봅니다.

지영민

2007-03-10 05:00:59

---믿음의 사람은, 스데반이나 바울처럼 생각의 자유를 누리는 사람이다. 믿음의 사람은 환경과 생각을 분리할 줄 아는 사람이다. 환경은 내 맘대로 선택할 수 없지만, 그 환경에 대한 생각은 내 맘대로 선택할 수 있다. ---

믿음의 사람처럼 나는 자유하고 싶다. 하지만 생각에서 자유한다는 것은 쉬지만도 않다. 믿음으로 이겨낸다고 소리를 쳐보지만 어느새 나는 생각에 붙들려 주저앉을때가 있다. 무엇보다도 필요한 생각의 자유. 환경도 사람도 경험도 나를 어쩌지 못하는 진정한 믿음의 자유를 갈망한다. 믿음으로 안되는 것이 없는 줄 알면서도 그 참된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나.
믿음의 자유, 생각의 자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 믿음의 사람. 하나님의 생각을 닮은 사람.
환경이 안돼하며 달려올 때 경험이 안돼하며 달려들 때 나는 그래 안돼! 가 아닌 그 생각까지도 자유로이 벗어나고 싶다.
---믿음은 생각을 지키는 것이다. 믿음의 사람은, 말씀의 무기로 생각의 파수꾼이 되어야 한다.---
생각의 파수꾼... 말씀으로 생각을 지켜나가는 믿음의 자유자가 되길 기도한다.

홍인철

2007-03-10 05:05:13

이전에도 나눈 바가 있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성령이 아니면 나의 생각을 다스릴 수 없음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생활속에서 나의 약한 생각이나 마음으로 어려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자기가 생각했던 일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때 실망하고 환경에 사로잡히는 우를 범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 저는 전직을 희망했던 회사를 떨어진 후 너무나 큰 어려움을 겪었던 일이 있습니다. 그 때 저는 환경에 너무나 충실했습니다. 그 결과 고민과 스트레스로 인해 몸무게도 10키로 이상이나 줄고 내 인생의 미래가 전혀 없을 것 같은 괴로움에 빠져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단지 많고 많은 회사중에 한군데를 떨어졌을 뿐인데 전 그 길만이 제 인생에 최선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제 육의 생각에만 꽁꽁 붙들려 있던 결과 회사의 일도 충실히 하지 못했고 하루하루의 삶이 의미가 없었습니다. 따뜻한 냉동고에서 얼어죽은 닉처럼 말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8:6)

저는 유학을 오게 된 것도 또 제가 동생을 통해 중앙영광교회로 인도되고 제자훈련을 받게 된 것도 모두 하나님께서 저에게 예비하신 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하나님의 길을 보지 못하고 믿지 못했기 때문에 육신의 생각에 빠져 허우적거렸음을 고백합니다. 과거의 저를 말씀을 통해 성령을 회복하고 은혜와 능력의 믿음을 알게 해 주시며 영의 생각을 깨닫게 해주시고 변화시켜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예수이름 부르며 영의 생각으로 저를 굳건히 무장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남철

2007-03-10 06:04:09

일본에서 살면서 삶이 많이 단순해졌습니다.
만나는 사람들도 항상 같고
하는 일도 매일 똑같고
자고 일어나서 되풀이 되는 일상속에서
제가 무엇을 생각하며 살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설교를 들으면서
세상속의 것만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고
반성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생각과 비전을 가지고 감사함과 흥분속에서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제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제부터는 하나님과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태우

2007-03-10 06:19:31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8:6)
현재의 생각은 그 사람의 미래를 결정지어준다.

오늘 일본어학교 졸업식을 했습니다.
약1년8개월을 생각해보면 참 짧고도 긴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문득 예전에 한10년쯤 생각이 났어요.

그때 20대 초반에 꿈꾸었던 것이 이제 조금씩 가까이 가는구나 ....
그래도 그때 생각했던것이 어쩌면 나의 미래를 결정짓고있는건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에 전문학교를 들어가게 되었는데 학과가 관광종합과 입니다.
중간에 한국에 돌아갈까도 생각했었고 다른공부를할까도 생각했었는데
결국엔 관광학공부를 하게 되었네요.
여러가지 관광(여행),호텔에 관한 자격증 공부도 많이 하고 특히
일본의 국가자격증인 관광가이드 자격증을 취득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의 10년전 꿈이 바로 일어관광통역가이드였거든요.
그땐단지 한국에서 자격증을 취득하려했지만 이젠 한국,일본 양국의
국가자격증을 모두 취득해야겠다는 또하나의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지금 생각드는건 몇년전에 한국에 있을때의 생각인데
일본선교 한번해볼까 ?? 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씀을 들으면서 놀랐습니다.
정말 선교를 하게되지는 않을까?? 지금은 전혀 선교에대해 관심도없지만
생각하면 이루게 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기에 설마라는 생각과 정말 언젠가는 하게 될지도 몰라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이생각을 하면서 이말씀을 보면서 정말 생각이 인생을 미래를 결정짓는다는것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긍정적인생각과 환경에 굴하지않는 예수님과함께하는 영의생각을 가지면 인생이 정말 행복해질거라는걸 믿어 확신합니다.
예수님사랑합니다.

이지영

2007-03-10 06:39:40

육신(환경)의 생각은 사망이요, 성령(하나님)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8:6)

알바수업료가 제때에 들어오지 않고, 모든 물질의 길이 막혀버렸을때, 계획대로 되지 않아 걱정하는 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하나님께서 는 물질로부터의 자유와 온전히 하나님만을 의지하도록, 훈련시키고 계신다는것을 깨닫게 하시며, 불안한 마음에서도 무릎을 꿇고, 기도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것을 위해서가 아니라,,나보다 더 힘든 자들을 위하여 기도할때, 불안으로부터 자유해지고, 마음의 평안과, 담대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늘 성령님의 감동하심으로, 일본인을 위해 금식하며 기도하게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못하는 것중 하나가 금식기도인데, 지금까지 금식기도를 하더라도,친구의 부탁이 있거나, 아니면, 나의 무언가의 성취를 위해서만 기도했었습니다.
그런데, 영혼이 죽어있는 이 불쌍한 일본인들을 위해 왜 이제껏 금식하며 절실히 기도하지 못했는지...마음이 매우 아팠고, 하나님께 회개했습니다. 나의 소욕을 위해서가 아닌, 처음으로 일본인의 구원을 위해 금식기도를 할 수 있도록 이끄신 성령님께 감사드립니다.
성령님이 제 안에 계시고, 제 삶을 이끌어주심이 너무나도 기쁩니다

김진희

2007-03-10 07:27:58

영향은 거리에 반비례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에 온전한 영향을 주시기 위해서, 아예 성령을 ‘너희 속’에 넣어 주셨다. 성령은 우리 마음 속에 계신다. 믿음의 사람은 생각이 성령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아야 한다. 바깥에 있는 환경의 영향을 받지 말고, 안에 있는 성령의 영향을 받아야 한다. 성령충만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니다. 생각이 성령충만한 사람이다. 생각 속에 성령의 열매가 풍성한 사람이다. (사랑, 기쁨, 화평, 인내…)

설교가 시작되면 나도 모르게 목사님의 인사말을 기다리게 된다. 오늘은 옆 사람과 어떤 인사를 나누게 될까? 특히 모르는 사람이 옆에 앉으면 더욱더 궁금해 진다. 그 인사가 그 이상의 대화로 발전은 안되지만 어쨋든... 이번주도 목사님께서 옆사람과 인사하라고 하시면서 "지금 무슨 생각 하고 계세요?"라고 물으라고 하신 것이다. 나는 목사님의 인사말을 기다린다고 생각했는데 그 질문을 듣자마자 깜짝 놀래고 말았다. 왜냐하면 한국에 가기로 결정되고 나서부터 계속 그 생각이 머리속에 맴돌고 있었던 것이다. 가서 뭘 해야지 뭘 먹어야지 누굴 만나야지 등 구체적인 계획을 짜고 있었던 것이다. 또 오늘 오기로 했던 친구에게 몇 번을 전화해도 받지도 않고 해서 원망하는 생각들도 있었다. 나 지금 예배 시간에 뭐 하는거지 하면서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일본온지 일년동안은 그렇지 않더니 이년째 접어들면서 자꾸 그리움이 커지면서 요즘은 계속 그 생각뿐인 것 같다. 매일 해도 별다른 것도 나오지도 않는데 집착하고 있는 나를 보면 참 한심하기도 하고 그렇다.
영향은 거리에 반비례한다고 하셨는데, 이런 한심스러운 생각들만 하고 있으니 성령님이 계속해서 멀어져만 가고 있는 것같다. 이번주 계속 기도하고 말씀 보는 것을 대충대충 하면서 내가 성령충만하지 못해서 그렇다고 생각했다. 자꾸 너무 침체 되어가는 것 같아서 다시 긍정의 힘을 읽으면서 성령충만하지 않아서 기도하지않고 말씀보지 않는 것이 아니라 말씀보지 않고 기도하지 않아서 성령충만하게 되지 않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크게 힘들지도 크게 기쁘지도 않은 지금의 내 상황이 어쩜 더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게 하는 것 같다. 확실히 나는 환경에 순종하고 있었던 것이었나? 안일한 환경속에서의 안일한 생각만하고 있는 나. 이제 환경에 순종하지 않고 성령님을 가까이 모셔서 성령님의 영향으로 생각이 성령충만한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2)의 말씀처럼 진리안에서 자유를 누르며 살고 싶다.

탁성아

2007-03-10 07:29:32

당신의 미래를 바꾸고 싶은가?
그러면 지금 당장 당신의 생각을 바꾸어 보라.
미래는 당신의 지금의 생각에 달려 있다.
생각이 살면 인생이 살고, 생각이 죽으면 인생도 죽는다.

이제 곧 어학원에 들어가 공부하면서 본격적으로 미래를 준비하게 된다 .
뭐 예전부터 미래를 위해 항상 준비했었지만 ...;;
그런데 최근 몇 주 전부터 일본어 공부도 안하고
항상 환경 탓만 하면서 속상해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했다 .
가족이 다함께 뭉치자고 해서 오게 된 일본이었는데
이건 무슨 .. 일본에서 엄마아빠와 떨어져 사는 꼴이 되어버리고..
아직 어린 동생도 내가 돌봐주면서
알바 다니랴 학교 준비하랴 집안일 하랴 ....-_-;;;
아빠 엄마는 우리한테 관심도 없는것 같고 ..
완전 버려진 애들 같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었다 ..
그렇게 생각을 계속 하다보니 ..
내가 일본에 왜 있지 ? 일하러 왔나 ? 무슨 외국인노동자야 ?
왜 나는 한참 공부하고 대학가서 신나게 놀아야 하는 때에
일본이라는 남에 나라에 와서 알바를 하고 있는거지 ?
하는 생각과
그냥 학교고 뭐고 평생 알바만 하면서 살아버릴까 ?
뭐 이렇게 살다보면 저절로 그렇게 되는거 아니야 ?
하는 한탄만 했다 ..
그러다가 주일 날 목사님의 설교말씀. ..
마치 하나님께서 나를 혼내시는 것 같았다 .
나는 왜 하나님의 자녀이면서 저런 어리석은 생각들만 했을까 ..
말로만 환경 탓 안해야지 ! 하지말아야지 ! 하면서
환경에 푹 빠져 있는 나였다 .. 정말 한심하다고 생각했다..

‘육신(환경)의 생각은 사망이요,
성령(하나님)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8:6)
요즘 하나님의 생각을 하며 지내는 나는 너무 평안하다 ♡
" 하나님 ! 죄송해요  -"

신왕수

2007-03-10 08:34:24

"당신의 환경과 생각은 붙어 있는 것이 아니다. 환경이 그렇다고, 반드시 그렇게 생각해야 될 이유가 전혀 없다. 당신은 충분히 주어진 환경과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당신의 생각은 전적으로 당신 자신의 것이기 때문이다."
⇒ 내 생각은 누구도 어쩔수 없다. 내 생각은 정말로 전적으로 나의 의지에 의해서 움직이기 때문이다. 사탄이 주는 걱정, 두려움, 미움 등등의 것을 내 생각으로 채울것인가,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 기쁨, 화목 등등의 것으로 채울 것인가는 전적으로 내 몫이기 때문이다. 저번주에 너무 힘든 상황이 벌어져서 정말로 계속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그것도 토욜..-.-;;) 설교 말씀과 믿음의 친구의 조언으로 모든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내 생각을 바로 잡으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십자가의 예수)를 생각하라’(히12:3) 생각을 예수님께 지키는 사람은 어떤 환란을 당해도 끄떡없다. 단지 약간의 흔들림의 스릴을 맛볼 뿐이다."
⇒ 약간의 흔들림의 스릴...정말로 멋진 표현이다.^^;; 내 생각을 오직 예수님안에서 예수님의 생각으로 지키고 붙잡으면 그런 어려운 환경, 상황따위는 나에게 있어서는 스릴과도 같이 재밌을것이다..^^

좀더 하나님께 가까이...좀더 예수님을 닮아가면서...좀더 성령님을 온전한 주인으로....이러한 삶을 살아가야 하겠다

하 경채

2007-03-10 11:16:43

내마음에는 생각과사각이 있다고합니다.
성렁이 들려주시는 생각과 악이 들려주는 사각을 늘 잘분별하여
삶에 적용해야 하는데 ..
사각에 내 마음을 빼았겨 고난을 자처 할때가 많다.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한다면서 ..
성령의 말씀을 붙잡지 못하고 방황할때가 얼마나 많은지...
주일 들려주시는 주님의 음성이 나를 한주일 살아가게 하는데
주일 말씀을 바로 잡지 못하면 그 주일은 고난의 연속이다..
나의 생각을 바로 정립할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기에
그 시간 만은 악의 사각에 나를 이끄는 말은 주님의 은혜로
끊어 주세요. ..^^라고 기도한다.

安間チョウコ

2007-03-10 18:30:20

弟子訓練の宿題である、先週のQTは、へブル書11章、33~39節の、すさまじい信仰を持ったために世の人々から弾圧、殉死されたクリスチャンの姿が書かれている。私はそこに書かれている人々が、信仰の情熱を持ち、弾圧されても、主のみに信頼して生きていたにもかかわらず、あるものは約束の
実を取り入れ、またあるものは神に認められてはいたものの、約束の実を手に入れることが出来ないクリスチャンもいたということは、どう考えたらよいのかわからないままに過ぎた。それで牧師様に率直に、質問をしてみた。要するにそれほど弾圧、殉死されたクリスチャンと同様の強い信仰心を持ってくださいということかと、気持ちは落ち着いた。
この21世紀まで人類が生きて、歴史を作ってきたことを振り返ってみたくなった。
アブラハムが信仰の父と呼ばれ、ヤーフエの神、そしてキリスト教になって、私は何代目の子孫になるのだろう。300代か?または500代か?想像もつかない。イスラエル人の神だけでなく、いまや世界中の人々の神となり、アブラハムに神は本当に大きい、大きい祝福を下さった。(今週のイサクがヤコブを祝福するということも、祝福の意味の重大さを考えなければならないと思った。)
韓国のクリスチャンも殉教を遂げた方がおられる。3.1運動のとき、「堤岩里事件」がおこり、日本兵が約30人を閉じ込め、虐殺、放火。韓国市民の反発に、日本の軍人たちは虐殺を「抵抗理由」とし、隠蔽に必死で、懐柔工作を民族運動者や、宗教者と会い、その人たちから手なずけようとしたという。(その当時の、宇都宮大将の15年分の日記が出てきて、事実が明らかになった。07.2,28.朝日新聞朝刊)
日本にもキリスト教禁止令が出た安土桃山から江戸時代に、特に九州地方で、踏み絵を踏まないものを殉教にしたという。何千人という殉教者が出たという。その物語は遠藤周作の「沈黙」に取り上げられています。
ここまで人類が歩いてきた歩み、数々の過ちを犯し、また繰り返し、それでも知恵あるものが、リーダーとなり歩み続けてきた、キリスト教の先輩、兄弟姉妹の歴史でもある。私もキリスト教徒として歩み、天に召される日まで情熱を持って、雄雄しく生き抜きたい。今65億人とも70億人とも言われる地球の人口を、主はやしない、今も私達に働きかけておられる。
でも神様、私は今疲れていますので、あなたのみ翼の中で休ませてください。イエス様は羊飼い、私たちは子羊、あの緑の牧場で休みませんか?

하제란

2007-03-10 19:21:07

생각의 자유를 누리자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2)

말씀이 진리이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면 된다는데 글쎄 얼마나 그 말씀의 진정한 진리를 깨닫고 순종할 수 있을까.. 말씀의 힘으로 얼마간은 내가 은혜를 입고 사는가 보다 하고 감사하다가도 그 얼마간이 지나면 또 다시 육의 생각으로 사로잡히게되고.. 믿음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고 말씀대로 순종할 수 있는 생각과 힘도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고..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사단이 주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되고.. 참..환경이 나를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나'라는 것이 '나'를 굴복시키는 주범이라는 것..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 하는 선택길의 기로에서..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나를 탓할 것이 아니라 우선은 어떤 선택이 나 자신을 위해 유익한지를 내 스스로에게 다짐시키고 재 인식시키고.. 그 선택을 내 것으로 하자..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나를 자유케 하리라!! ' .. 그렇다면 먼저 해야 할 것은.. 그 동안 못했던 이른 아침말씀을 사모하며.. 무릎으로 진리의 지혜를 구해야 겠다.. 제란이 아자!!!
소중한 ‘당신의 생각’은 ‘당신의 환경’의 종속물이 아니고, ‘당신의 선택’의 결과임을 잊지 말라.

김명화

2007-03-10 20:16:34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7)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8)
내 몸이 하고 싶어하는 일과 먹고 마시고 싶어하는 때가 있습니다.
이 말씀은 참으로 정신이 번쩍 더는 말씀이고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나는 육신의 모든 것을 다 하면서 하나님께 원하는 것을
그때 그때 구하면서 떼를 쓰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으시면 교회에 안 나가요
협박도 해본 적이 있습니다.
내 믿음 내가 스스로 쌓아야지 이런 모습 우기지요?

먹고 싶은 것
금식 한번 안 하면서 비자문제 해결해 주세요
급하고 대형사고가 생길 때마다 구하였습니다.

보고 싶은 것
비디오는 내 인생에서 나의 애인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든 나 입니다.
채팅은 매일 하면서 그 즐거움에 웃고 드라마에 울며 살든 한심한 나의 모습.

다른 사람을 험담하는 것도 하나님께서 실어하신 다는 것을
제자훈련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부족하고 고쳐나가야 할 부분도 많지만은 그래도 예수님께서
나를 사랑하사 나를 영생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고 여기까지 이끌어주셨습니다.
예수보다 더 좋은 것은 없네
나의 가족이 하나님을 영접하는 발판이 되기를 원하셔서
나를 지옥 불에서 올려주셨습니다.
은혜를 받고 세상으로 나아가면 마귀는 하염없이 나를 시험하고 유혹합니다.
그러나 한번의 승리가 힘들 지만은 해본다 하는 심정으로 마귀와 맏서 싸우면
물이 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마음의 선택권을 마귀가 아닌 하나님에게 향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

육신의 승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한번을 승리할 수 있다면 두 번이란 일도 생길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백인화

2007-03-11 00:09:42


“‘생각의 자유’,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금방 알 수 있다는 말이다. 생각은 그 사람의 현재의 모습을 결정지어 준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한가? 지금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보라. 그것이 당신의 진정한 본 모습이다. 성령은 우리 마음 속에 계신다. 믿음의 사람은 생각이 성령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아야 한다. 바깥에 있는 환경의 영향을 받지 말고, 안에 있는 성령의 영향을 받아야 한다. 성령충만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니다. 생각이 성령충만한 사람이다. 생각 속에 성령의 열매가 풍성한 사람이다.”

로마서8장을 암송하면서 제 생각이 영의 생각으로 변하고 있음을 절실히 깨닫게 됩니다. 큐티로 말씀을 구절별로 묵상하게 하시고 그렇게 뜻을 깨달으며 암송한 말씀은 마음에 깊이 새겨져서 눈을 감기만 하면 저절로 떠오릅니다. 세상의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도 마음으로 배워야만 제 것이 되는 것임을 로마서 8장을 통해 확인합니다. 항상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했지만 그 성령님이 제 안에 살아서 역사하시도록 진리의 말씀으로 제 마음을 채워나가는 일에 게을렀습니다. 성령님께서 제 안에 계심을 다시 확인하면서부터 말씀으로 채워져 나가는 마음이 제 생각을 자유롭게 해주는 것을 새록새록 느낍니다.

“당신은 환경의 삼순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삼순인가?
이 선택은 당신 몫이다. 하나님이 주는 생각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환경이 주는 생각을 선택할 것인가? 이것이 당신의 인생을 결정해 준다.”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는 옛 선전문구가 생각납니다. 이 말처럼 제 생각이 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압니다. 영의 생각으로 가득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생각을 선택하지만 육의 생각으로 가득하면 환경이 주는 생각을 선택할 수밖에 없음이 매일 매일의 삶에서 부딪히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새벽에 말씀으로 영의 생각을 마음 가득히 채우고 기도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각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우심을 구해야하는 것임을 이제야 비로소 제 마음으로 배웠습니다. 그동안은 머리로만 알고 있어서 실천이 쉽지 않았는데 그래서 억지로 할 때가 많았는데 사역훈련시간에 로마서 8장을 마음으로부터 입을 열어 고백하고 난후에 제 안에 계신 성령님께 더욱 민감해지고 있는 제 자신이 느껴집니다.
영적인 생각이 제 육신의 죄악된 본성을 거스르기에 항상 하나님의 뜻대로 생각하고 선택한다는 것이 무척이나 힘이 들고 속 터지고 쑥스럽고 거북하지만 매일 매일 하나님의 새로운 생각으로 덧입어 나가기로 이 시간 다시 확실히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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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番号 タイトル 投稿者 日付 閲覧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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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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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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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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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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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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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힘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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考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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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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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分の価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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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가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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ダビデの自画像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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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자아상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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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の宝探し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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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보물찾기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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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증인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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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택한 이유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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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목적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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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이름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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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통로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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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이름의 능력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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