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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다윗의 자아상

이용규목사, 2007-02-19 16: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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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자아상

말씀//사무엘상17:45

1.        다윗의 무기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은 너무나 유명한 이야기다.
꼬마 소년 다윗이, 만인이 두려워 떨고 있는 거인 골리앗을 한 방에 무너뜨리고 이스라엘이 대승을 거두는 이야기다.
이론적으로나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이야기다.
정말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기적이 일어났다. 만화 같은 이야기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지금도 가능할까? 답은, ‘충분히 가능하다’이다.
단 한가지 조건이 있다. 다윗이 가졌던 무기를 당신이 가지고 있다면 당신 앞의 골리앗도 반드시 무너질 것이다. 당신을 위협하고 있는 물질의 골리앗, 건강의 골리앗, 가정의 골리앗, 학업의 골리앗… 그 어떤 골리앗도 물리칠 수 있을 것이다. 다윗이 이미 검정했기 때문이다.
1) 마음의 무기
그러면 다윗의 무기는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먼저 상대인 골리앗의 무기를 한번 보자. 그는 천하무적의 장수로서의 완벽한 무기를 가지고 있었다. 그의 타고난 신체적 조건은 감히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키가 3m나 되었으니 과히 거인이라 할 만했다. 그리고 그의 갑옷은 무게가 57kg이나 되었다. 워낙 두껍게 만들었기 때문에 웬만한 칼이나 창에는 끄떡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의 창 날의 무게는 7kg이나 되었다.
이스라엘 장수들이 겁에 질릴 만도 했다.
그런데 다윗은 어떠했는가?
다윗의 무기는 그가 선포한 말에 그대로 나타나 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삼상17:45)
그가 말하는 무기는 칼이나 창 등 세상적 무기가 아니었다.
그가 거인 앞에 가지고 나온 무기는 오직 ‘하나님의 이름’ 밖에 없었다. 믿음의 사람이라면 반드시 세상과 다른 무기를 준비해야 한다. 믿음의 사람다운 무기를 준비해야 한다. 믿음의 무기는 반드시 세상의 무기를 이기게 되어 있다. 세상의 무기는 세상의 능력밖에 안 나오지만, 믿음의 무기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면 믿음의 무기는 어떻게 준비하는 것일까? 믿음의 무기는 눈에 보이지도 않을 뿐 아니라, 손에 잡히지도 않는다. 믿음의 무기는 오직 마음에만 가질 수 있다. 믿음의 무기를 소유한 사람은 그 마음이 하나님으로 가득하고, 그 마음이 예수님으로 가득한 사람이다.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갈2:20) 바울의 이 고백처럼, 다윗의 마음 속은 오직 하나님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러니 어찌 골리앗 정도를 무서워할 수 있겠는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은 결국, 골리앗의 무기와 다윗의 무기의 싸움이었다.
골리앗의 무기는 손에 있는 무기였고, 다윗의 무기는 마음에 있는 무기였다.
골리앗의 무기는 손에 있는 칼이었지만, 다윗의 무기는 마음 속에 있는 ‘믿음’이었다.
2) 마음이 손을 이긴다
다윗의 대승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마음의 자아상’이 손의 칼을 이겼다. 마음의 무기가 손의 무기를 이긴 것이다.
마음에 하늘의 능력을 품고 있는 자는 손에 거인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자를 반드시 이긴다는 의미이다.
여기에 귀한 진리가 숨어 있다.
‘마음이 손을 이긴다.’는 것이다.
다윗의 무기는 마음의 무기였다.
다윗은 마음을 믿음으로 무장한 사람이었다. 그것이 바로 ‘믿음의 자아상’이다. 그는 이 ‘믿음의 자아상’으로 늘 하늘의 능력을 품고 살았고, 입술로 선포하며 살았다.
다윗의 무기는 오직 ‘믿음의 자아상’밖에 없었다.
다윗은 어떤 위기의 상황에서도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자아상을 잃지 않았다. 하나님이 주신 자신의 모습을 조금도 의심치 않았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자신의 모습을 최고의 능력으로, 무기로 삼았다. 그것이 바로 그를 맨주먹으로 사자를 이기게 하고, 골리앗을 이기게 했던 것이다.
손에 무엇을 가졌느냐는 사실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진짜 중요한 것은 ‘마음에 무엇을 품었는가’이다. 믿음의 사람은, 마음에 다윗이 품은 것을 품어야 한다. 하나님을 품어야 한다. 예수님으로 충만해야 한다. 성령님을 모셔야 한다. 그것이 바로 ‘믿음의 자아상’의 건강한 모습이다.
당신은 마음에 무엇을 품고 있는가? 그것이 바로 당신의 자아상이다.
손에 쥐고 있는 것보다 마음에 품고 있는 것이 진짜 재산이요, 능력이요, 자랑이다. 골리앗이 손과 몸에 그렇게 어마어마한 무기를 가지고 있었지만, 꼬마 다윗을 이길 재간이 없었다. 다윗은 ‘마음에 하나님을’ 품었기 때문이다.
믿음이 있는가? 그러면 ‘마음’에 ‘하나님’을 품어라. 오직 당신의 마음 속에 그리스도가 살게 하라. 그러면 당신이 가는 곳마다 골리앗은 맥을 못 출 것이다.
  
2.        마음이 얼면 몸도 언다.
‘긍정의 힘’이란 책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닉이란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몸집이 크고 힘이 센 사람으로, 성실하며 동료관계도 좋은 사람으로 나무랄 데 없는 철도 조차장 직원이었다.
그런데 그에게 한가지 큰 문제점이 있었다. 그는 항상 부정적인 태도에 빠져 있고, 매우 비관적인 사람이었다.
그런데 어느 여름 날 저녁이었다. 다른 직원들은 동료의 생일 파티로 인해 모두 일찍 퇴근하고, 자신은 혼자 남아 냉동열차 안에 들어갔다가 그만 문이 잠기는 바람에 갇히고 말았다. 공포에 질려 고함을 지르며 주먹에 피가 나도록 문을 두드렸지만 아무도 도와 주러 오지 않았다. 그는 죽어가면서 자신의 심정을 글로 남겼다. ‘너무 춥다. 몸이 마비된다. 빨리 나가지 않으면 아마 이것이 내 마지막 글이 될지 모른다.’ 그의 말처럼 그는 죽었다.
부검결과 사인은 ‘동사’였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그 냉동열차는 전원도 켜져 있지 않았고, 고장이 나서 작동이 정지된 열차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닉이 죽던 날 밤의 냉동열차의 온도는 보통 실내 온도보다 약간 낮을 뿐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는 얼어 죽었다. 여름의 실내 온도에 그는 얼어 죽었다. 무엇이 그를 죽였을까? 냉동열차일까? 아니다. 냉동열차는 이미 고장이 나 있었다.  그러면 그를 죽게 한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 바로 그의 마음이 그를 죽였던 것이다.
마음이 얼면 몸도 얼고, 마음이 병들면 몸도 병들고, 마음이 패하면 몸도 패한다. 마음이 본질이고 몸은 현상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마음이 가는 데로 몸은 따라가게 되어 있다. 본질이 현상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말한다.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4:23)
마음을 지키는 사람이 진짜 강한 사람이요, 마음에 승리가 있는 사람이 진짜 승리자의 삶을 누리게 되고, 마음에 주님의 형상이 있는 사람이 진짜 크리스찬이다.

3.        당신이 믿는 이름은?
닉이 냉동열차에서 자기 마음을 지키지 못하여 결국 생명을 잃었듯이, 오늘날도 수많은 사람들이 환경에 자기의 마음을 빼앗겨서 인생을 스스로 망치고 있다. 당신의 마음의 자아상은 안전한가? 하나님이 주신 그 모습을 잘 지키고 있는가?(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자녀, 왕 같은 제사장, 천하보다 귀함…) 지금 당신이 마음으로 믿고 있는 그것이 바로 ‘당신의 자아상’이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우리 인생은 우리의 믿음대로 된다. ‘네 믿음대로 될찌어다’
당신은 ‘냉동열차’의 이름을 믿고 있는가? 아니면 ‘예수님’의 이름을 믿고 있는가?
냉동열차의 이름도 무서운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30도 이상의 무서운 한기를 체험하게 한다. 두려움과 공포를 가져다 준다. 결국 그 이름을 믿는 사람은 그 잘못된 믿음 때문에 자기 생명도 빼앗겨 버리고 만다. 무엇을 믿고 있는가가 이처럼 중요하다. 바른 것을 믿고 있건, 잘못된 것을 믿고 있건 ‘믿음’ 자체가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믿고 있는 모습이 그 사람의 자아상이라고 했다. 자아상은 그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버린다.
닉은 단지 ‘냉동열차’의 이름만 믿었는데, 고장난 열차에서 얼어 죽고 말았다. 그런데 다윗은 진짜 골리앗 앞에서도 ‘하나님’의 이름만 믿었는데 완승을 거두었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무엇을 믿고 있는가’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짐작이 가는가?
당신은 지금 무엇을 믿고 있는가?
냉동열차의 이름을 찰떡같이 믿고 있는가? 당신의 환경을 믿고 있는가? (이것은 엄밀히 말해서 믿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닉처럼 속고 있는 것이다.)
아니면 예수님의 이름을 확실히 믿고 있는가? (이런 사람은 진실 속에 사는 사람이다.)
당신의 마음의 진정한 자아상은 무엇인가?
무엇이 진정 당신의 인생의 주인인가? ‘냉동열차의 이름’인가? ‘예수님의 이름’인가?
하나님은, 다윗의 자아상을 당신도 갖기를 원한다. 다윗의 승리를 당신도 누리기를 원한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지금도 보기를 원한다.
다윗의 하나님은 바로 당신의 하나님임을 잊지 말라.
가슴을 펴고 한번 선포해 보자.
‘예수의 이름으로 내 인생의 모든 골리앗은 무너질지어다’
다윗이 골리앗 앞에 오직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갔듯이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 앞에 오직 ‘예수님의 이름’으로 나가기를 원한다.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라.’(골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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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화

2007-02-25 02:29:37

“손에 무엇을 가졌느냐는 사실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진짜 중요한 것은 ‘마음에 무엇을 품었는가’이다. 믿음의 사람은, 마음에 다윗이 품은 것을 품어야 한다. 하나님을 품어야 한다. 예수님으로 충만해야 한다. 성령님을 모셔야 한다. 그것이 바로 ‘믿음의 자아상’의 건강한 모습이다.
당신은 마음에 무엇을 품고 있는가? 그것이 바로 당신의 자아상이다.”

지난 화요일 사역훈련 반에서 ‘다시 태어나도 사모가 되겠느냐?’ 는 질문을 하셨을 때 아무도 제 의견을 묻진 않았지만 전 속으로 ‘네, 다시 태어나도 사모가 되겠습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어릴 적부터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다는 말을 들어왔고 또 솔직히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단 한 가지 제대로 할 수 있었던 것을 꼽으라면 교회에 다니는 것이었습니다. 그건 누가 시키지 않아도 매 주일마다 예배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었고 그 밖의 예배에 참석하는 것이었습니다. 오직 그것만이 세상에서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내세울 것도 없는 제가 가장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가끔 제 꿈이었던 선교에 대해서 말을 꺼내기라도 하면 주위에선 제대로 내세울 수 있는 이력서 한 장 기록할 수 없었던 제 상황을 걱정하시며 ‘일단 네 앞가림이나 잘 한 후에 그것은 그 때 생각해도 늦지 않다’라고 충고해 주시는 분들 뿐이었습니다. 3년제 대학을 1년을 유급하며 4년이나 다녔지만 도무지 졸업장을 받아야할 의미를 찾지 못하고 또 졸업논문을 쓸 엄두도 나지 않아서 졸업을 포기하고 나니 대학 졸업장이 없다고 부모님들끼리 주선했던 만남을 일방적으로 파기당하고 손에 쥔 것 하나 없이 앞을 내다볼 수 없었던 10년 전의 제 모습으로는 상상만으로도 분에 넘친다고 생각되었던 오늘의 제 모습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확실히 마음에 품은 생각들을 이루어주시는 분이심을 믿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도 세상의 가치관은 제 연약함과 못남을 비웃어대며 절 위축시키고 얼게 하지만 제 안에 계신 예수님은 잠시 전까지도 쓰러졌다 일어나기를 반복했던 제게 ‘인화야, 힘을 내. 나만 믿어.’라고 말씀하십니다.
속회에서 나눔을 통해 절실히 깨닫게 되는 것은 저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한결같이 세상의 골리앗 앞에서 다윗의 무기였던 마음에 품은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하는 믿음이 약해서 쓰러지는 안타까움입니다. 이 ‘믿음의 자아상’을 회복하고 지켜나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시급한 일이기에 오늘도 제가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다윗의 자아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또 함께 교회를 세워가는 성도님들이 ‘다윗의 자아상’을 품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믿음의 본이 되도록 저 자신을 다듬어 주시는 하나님께 맡겨드려야겠습니다.

최현숙

2007-02-25 02:42:37

마음이란 것이 얼마나 대단히 녀석인지를 말씀을 통해서 다시 한번 실감한다. 닉의 이야기를 읽고 정말 그럴수 있을까? 하는 약간의 믿기지 않는 시선으로 봤던 거 사실이다. 하지만 지난번 상담 치유에 권위가 있으신 어떤 교수님의 말씀이 생각이 났다. 무더운 교실에서 학생들 중에 몇 사람을 선택해서 눈을 감게 하고 현재 기온이 영상35도 지만 점점 숫자를 줄어가면서 말을 했더니 선택된 학생들이 덜덜 떨었던 모습과, 또 점점 숫자를 올리니 더워서 견딜수 없다는 모습이 나타났다고 했다. 이경우를 생각하니 닉이 실온보다 조금 낮은 온도에서 죽었던 모습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닉처럼 살았던 모습이 참 많다. 온도계가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듯이 온도계의 신앙으로 지냈던 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마음 지키는 것이라고 했다. 이 마음을 지키기 위해선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늘 하나님을 생각할 때 가능하다고 했다. 마음을 굳건히 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당당히 골리앗 앞에 섰던 어린 다윗의 모습처럼, 내 마음을 지켜나가길 원한다
If I will transform my mind, God will transform my life

최승우

2007-02-25 08:21:02

이번주는 참 맘이 아픈주였다.
오랜만에 한국서 막내와 재회를 하고 기쁜맘으로 즐거운 대화를 한참이나 했었다.하루동안은 내색을 안하더니 그다음날부터 조금만 걸어도 쉽게 피로를 느끼고 잘 걷지 못하는거다.언니 나 그냥 길바닥에라도 눕고 싶어.나는 동생의 심각한 상황을 전혀 몰랐고,본인도 혼자서 병원을 가서 이상이 없다하니 그냥 방치하고 있었던거다.
공항에서 여기저기 동생을 부탁한다며 전화를 돌리고 헤어지고 들어가려는데 눈물이 한없이 나왔다.하나님이 너무 원망스럽고 따지고 싶었다.떨어져 사는것도 가슴아프고 힘든데 왜 저럴때까지 그냥 놔두셨냐며.울면서 기도했다.한참을 기도하고 나니 가슴이 조금 안정이 되면서 고난은 축복의 통로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나는 지금 동생을위해 아무것도 할수 없지만 주님은 반드시 이 역경과 시련을 통해 수연이를 쓰실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그러고보니 내가 걱정할필요도 없고 그저 더욱 기도를 간절히 해야한다는 생각뿐이였다. 에전같음 당장 데리고 들어오고 내 감정대로 처리했을 일을 지금은 예수님께 맡기려고 한다.
건강한마음의 자화상을 가진 사람은 어떤일에도 쓰려지지 않음을 안다.
내 맘에 가장 약한 것을 건드려도 흔들리지 않고 더욱더 철저하게 예수님을 의지하면 달려갈 것이다.

최정민

2007-02-25 16:46:10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삼상17:45)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은 결국, 골리앗의 무기와 다윗의 무기의 싸움이었다.
골리앗의 무기는 손에 있는 무기였고, 다윗의 무기는 마음에 있는 무기였다.
골리앗의 무기는 손에 있는 칼이었지만, 다윗의 무기는 마음 속에 있는 ‘믿음’이었다.]

내 마음의 무기는 무엇인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과연 난 어려운 상황에 닥치게 되면 말씀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다윗이 그랬던 것 처럼 하나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문제를 해쳐 나갈 수 있을까.. 마음속으론 .. 그래야지 당연히.. 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골리앗처럼 눈에 보이는 무언가의 무기로 문제를 해결하고 해쳐 나갈려고 하는 자신을 볼 수 가 있었습니다. 항상 마음속에 하나님의 이름이무기가 되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나아가는 그런 자아상을 소망합니다. 정말 .. 간절히요.. 요즘음 바쁜일도 많은 것 도 아닌데.. 느러지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역시 사람 마음 속엔 갈급함이 사자지는 순간 바로 교만해 지고 개을러 지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바쁠 때 보다 많이 개을러진 것은 데 마음을 다스리지 못했기 때문이고 그런 제 마음을 사단이 조정하고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오직 여호와의 이름으로 담대히 나아가 문제를 해결하고 또 마음 속에 언제나 하나님의 이름을 외치는그런 자아상을 꿈꿉니다.

김경환

2007-02-26 16:56:03

###손에 무엇을 가졌느냐는 사실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진짜 중요한 것은 ‘마음에 무엇을 품었는가’이다. 믿음의 사람은, 마음에 다윗이 품은 것을 품어야 한다. 하나님을 품어야 한다. 예수님으로 충만해야 한다. 성령님을 모셔야 한다. 그것이 바로 ‘믿음의 자아상’의 건강한 모습이다.###

철없던 어린시절에 저는 제 손에 없는 물질때문에 삶이 별로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을 보면 다 있는 아이들처럼 보였고 내게는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느끼며 산 것입니다. 분명 가족이 있었고 하나님을 모태에서부터 믿었는데 손으로 만져지는 것이 늘 관심의 대상이였던 것입니다. 그런 시절이 있어서 지금은 물질에 그렇게 욕심을 부리려 하지 않습니다. 물질이 손에 들어 오면 그것으로 만족하려는 것이 아니라 더 있었으면 하는 욕심이 생기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늘 물질에 넘어지지 않도록 제 자신을 채찍질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어렸을때 주일학교에서 다윗을 공부하고서 어린 다윗이라는 말만 듣고 다윗이 키가 작았을거라는 믿음에 저도 작은키였기 때문에 다윗을 많이 좋아했습니다. 돌을 들어 던져도 보고 하면서 다윗처럼 용감한 사람이 되야지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성인이 되어 다윗에 대해 바로 알았을땐 다윗처럼 된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윗의 외형보다는 내면을 닮으려고 노력해야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윗이 품었던 마음을 제 마음에도 늘 품기를 소원합니다. 건강한 믿음의 모습인 다윗처럼 하나님을 품겠습니다. 예수님으로 충만해지도록 애쓰겠습니다. 성령님을 모시고 믿음을 세워 나가겠습니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으로 가득찬 내면이 건강한 믿음의 자아상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준철목사

2007-02-26 22:59:55

"손에 쥐고 있는 것보다 마음에 품고 있는 것이 진짜 재산이요, 능력이요, 자랑이다. 골리앗이 손과 몸에 그렇게 어마어마한 무기를 가지고 있었지만, 꼬마 다윗을 이길 재간이 없었다. 다윗은 ‘마음에 하나님을’ 품었기 때문이다. 믿음이 있는가? 그러면 ‘마음’에 ‘하나님’을 품어라. 오직 당신의 마음 속에 그리스도가 살게 하라. 그러면 당신이 가는 곳마다 골리앗은 맥을 못 출 것이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이 무엇인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다윗의 믿음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습니다. 아니, 이제 그 믿음이 내 믿음이 되기 위해서 나아가겠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믿음, 그러면 착하고 성실한 것으로 판단하곤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이 착하고 성실하면 믿음도 좋은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 나오는 다윗은 착하고 성실한 면하고는 정말 너무나 거리가 먼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는 믿음 하나만 붙들고 나갔습니다. 성경에 보면 다윗이 골리앗 앞에 섰을 때 "하나님, 나로 하여금 떨지 않게 해주시고 골리앗을 물리칠 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이렇게 기도하지 않고, 오히려 골리앗을 불쌍히 여길 정도였습니다. 믿음의 힘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던 것입니다.

저를 포함해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어떤 체험과 눈 앞에 보여지는 결과물을 가지고 하나님을 판단하며 믿으려는 함정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먼저 믿고 체험하는 것인데 말입니다.

최근에 저와 저희 가정을 힘들게 하는 어떤 골리앗때문에 두려움과 염려와 조급함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진리가 되시는 예수님을 모시며 살면서도 진정한 자유함의 역사가 내게 있지 못했습니다. 여전히 사람과 상황을 의식하는 내 모습은 믿음의 사람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마음에 하나님을 품으라! 는 말씀이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품은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용기또한 지니게 되는 줄 믿습니다. 다윗처럼 말입니다.

진심으로 사람과 환경을 바라보지 않게 되기를 원합니다. 내가 바꾸려고 했던 대상은 바깥에 있지 않았습니다. 내 안에 있었던 병들었던 마음이 문제였습니다. 이제 이 병든 마음을 예수 그리스도를 품는 믿음의 마음으로 치유하고 골리앗 앞에 나아가 승리의 깃발을 꼽겠습니다!

윤현명

2007-03-21 06:47:23


다윗. ........ 다윗은 성경의 인물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 골리앗과 싸우는 다윗의 사무엘상 17장 45절의 말씀을 잊을수 없습니다.

예전에 기도하는데.. 나는 눈에 보이는 세상의 힘은 믿고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힘은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것같다는 생각이 들어. 희개한적이 있었습니다.

며칠전. 기도하는데 알게 된것이 있는데....... 주님은 나를 주님의 증인으로서 선택하시고. 권능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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