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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부활의 증인

이용규목사, 2007-04-09 15: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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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증인

말씀//마태복음28:16-20

1.        세상에서 가장 큰 능력
세상에서 가장 큰 힘은 무엇일까? 사자나 호랑이를 맨 손으로 이길 수 있는 힘일까? 극심한 가난을 이길 수 있는 힘일까? 힘든 병을 이기는 힘일까? 아니면 세계 헤비급 챔피언을 이기는 힘일까?
세상에서 가장 큰 힘은 ‘죽음을 이기는 힘’이다. 어떤 천하 장사도 죽음 앞에서는 꼼짝을 못하는 법이다. 그래서 기적 중의 기적은 ‘부활’이다.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것보다 더 큰 기적은 없다.
기독교는 ‘산 종교’, ‘생명 종교’이다.
다른 종교에는 ‘죽음’은 다 있지만, ‘부활’은 없다. 석가나 공자도 죽었지만 부활했다는 말은 없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셔서 40일 동안이나 계셨다. 그래서 다른 종교는 죽은 종교이지만 기독교는 ‘산 종교’인 것이다.
기독교는 예수를 믿는 종교이다. 그래서 기독교에는 참 생명이 있다. 예수님은 ‘생명 자체’이시고, 그 증거로 죽음에서 부활하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살아 계실 때, 스스로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14:6)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요6:35)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요10:10)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6)
예수님은 성경의 수 많은 곳에서 자신을 ‘생명’으로 소개하고 있다. 예수님은 생명이다. 예수님은 생명 그 자체이기 때문에, 우리가 믿음으로 예수님을 영접하면 우리 또한 그 생명을 받게 되므로 영생의 존재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께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실제로 보여 주는 증거적 사실이다.
  
2.        십자가를 달게 지고 가려면?
예수님이 부활하신 목적이 무엇일까? 자신의 위대함을 보여주기 위해서 일까? 아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위해서 부활하지 않았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은 바로 당신을 위해서 부활하셨다. 예수를 믿는 당신에게 부활이 있음을 정확하게 확인시켜 주기 위해서였다. 예수님이 죽으신 것도 부활하신 것도 다 당신을 위해서 이루어진 일이다.
비록 당신의 인생이 죽을 것 같이 힘들더라도 걱정하지 말라. 부활의 주님을 보았지 않은가? 그 부활이 바로 당신의 부활이다. 부활절 달걀의 의미처럼 비록 사방이 딱딱한 껍질로 둘러 쌓여 있더라도, 돌 무덤 속에 갇혀 있더라도, 희망의 빛이 전혀 들어오지 않더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어미 닭이 달걀을 품고 있으면 그 두꺼운 껍질을 뚫고 새 생명(병아리)이 탄생하듯이 당신의 인생은 주님의 품 안에서, 반드시 부활 한다. 그 증거가 예수님의 부활이지 않는가? 이것이 바로 부활 신앙이다.
부활 신앙은 고난의 십자가를 달게 지고 갈 수 있는 능력이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의 믿음이 바로 이런 것이었다.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 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 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히11:35-37)
그들이 온갖 핍박과 고통 죽음도 힘들어 하지 않았던 것은, 더 좋은 부활을 확실히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죽으면 더 좋은 일이 있는데, 어찌 죽음을 피하겠는가? 부활신앙은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세상의 어떤 능력도 감당치 못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 세상 어떤 어려움도, 아픔도, 힘든 것들도 결코 그들을 힘들게 할 수도, 포기하게 할 수도 없었다. 그들 속에는 부활의 엔진이 있었기 때문에 끊임없이 부활을 향하여 힘찬 발걸음을 내 디뎠다. 아무도 그들의 행진을 막을 수 없었다. 이것이 부활 신앙을 가진 사람들의 능력이다. 부활의 엔진이 고장 나지 말아야 한다.
부활 신앙은 바로 ‘산 신앙’이요, ‘생명 신앙’이요, 사망권세를 이기는 천하무적의 신앙이다. 부활절을 맞이하여 당신은 반드시 이 신앙을 되찾아야 한다. 이 엔진을 수리해야 한다. 당신이 지금 어떤 어렵고 힘든 환경에 갇혀 있더라도, 부활 신앙으로 달려나가 보라. 반드시 사탄의 견고한 진은 무너질 것이다. 견고한 진을 파하는 능력이 될 것이다.(고후10:4)
    
3.        예수님의 부활절 메시지
부활절 메시지 중에서 가장 귀한 메시지는 무엇일까? 그것은 당연히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부활절 메시지일 것이다. 그러면 그 메시지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우리는 이 메시지가 너무나 중하기 때문에 여기에 특별한 이름까지 붙였다. 그것은 바로 지상명령(the great commission)이다. 지상명령은 예수님의 부활절 메시지에 붙여진 후대의 별명이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메시지의 내용은 마28:18-20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부활절 메시지를 전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내 제자를 삼아라’(19)
모든 민족을 예수님의 제자로 만드는 것이, 성경에 쓰여 있는 부활절 메시지의 핵심이다. 부활한 예수님은 증인들을 세우기를 원하셨다. 부활의 증인들, 주님의 증인들, 참 복음의 증인들을 세우기를 간절히 원하셨다. 그래야만 예수님의 생명 구원의 행진은 세상 끝날까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어떤 방법으로 증인들을 세우기 원하셨을까? 참 증인은 부활을 한번 보여 줌으로 즉석에서 만들어 지는 인스턴트 제품이 아니다. 말씀을 통한 긴 훈련을 통해서만 만들어진다. 이것이 예수님의 증인 만드는 방법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가서 제자 삼아라’고 강력하게 명령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제자를 만들라고 했을까? 그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자.
1)        세례를 주라
이것은 영적 자식을 많이 낳으라는 말씀이다. 세례를 주기 위해서는, 먼저 세례를 받을 사람을 전도해야 한다. 그들에게 예수님을 전해 주고 그들이 믿도록 해야 세례를 줄 수 있다. 따라서 부활절 메시지에는 생명을 구원하는 전도에 헌신하라는 내용이 강하게 들어 있다. ‘모든’ 민족에게 하라고 하시니까 얼마나 강한 전도 메시지가 들어 있는 지를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세례를 준다는 것은 새로 태어난다는 의미이다. 지금까지는 세상의 자식으로만 살아왔지만, 세례를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 즉, 천국의 로이얄 페밀리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세례를 받는 사람에게는 그날이, 생애 최고의 축복된 날이다. 자신의 육의 생일은 잊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영의 생일인 세례 받은 날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이 있다. 세례를 누구의 이름으로 받으라고 했나? 세례는 목사의 이름이나, 세상의 힘 있는 사람의 이름으로 받는 것이 아니다. 세례는 오직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의 이름으로 받는 것이다. 그러면 이것이 무엇을 의미할까? 보증인 난에 자신의 이름만 적어 주어도 나중에 무슨 일이 있으면 모든 책임을 법적으로 지게 되어 있다. 그래서 하나님은 보증 서지 말라는 말씀을 얼마나 많이 하셨는지 모른다.
‘남의 빚에 보증이 되지 말라’(잠22:26)
지혜 없는 자는 남의 손을 잡고 그 이웃 앞에서 보증이 되느니라’(잠17:18)
‘타인을 위하여 보증을 서면 손해를 당하여도 보증이 되기를 싫어하는 자는 평안하니라’(잠11:15)
그런 하나님께서 세례 받는 자를 위해서 보증인으로서가 아니라, 친히 당사자로서 인감 도장을 찍어 주셨다. 이것이 바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는 말씀의 의미이다. 세례 받은 자는 진짜 복된 존재이다. 성부, 성자, 성령님이 모두 친필로 서명하여 모든 것을 책임지마 약속해 주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믿고 세례를 받은 자는 반드시 영생의 구원을 얻는다.(막16:16)
2)        가르쳐 지키게 하라
영적 자식을 낳았으면 잘 키워야 한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20) 이것이 바로 ‘부활의 증인’이 되는 핵심 내용이다. 훈련을 시키라는 것이다. 무엇으로?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 즉 말씀이다. 말씀 훈련만이 바른 제자를 만든다. 어느 정도로 훈련을 시키라는 말씀인가? ‘모든 말씀’으로 시키라고 했다. 철저하게 시키라는 뜻이다. 몇 말씀으로만 대충하지 말고, 구석 구석 철저히 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가 있다. 말씀을 가르치되 반드시 그 말씀을 ‘지킬 수 있는 단계’까지 하라는 것이다. 지킨다는 말은 순종한다는 것이다. 순종하지 않는 말씀은 자신과 상관없는 말이다. 자신의 마음에 드는 말씀만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 한다. 이 두 말씀은 말씀훈련을 얼마나 강하게 시켜야 하는지를 잘 깨우쳐 주고 있다. 참 제자가 되는 훈련은 바로, 말씀순종훈련이다.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6:63) 말씀이 곧 성령이요, 생명이다. 말씀이 당신 속에 임하면 당신은 성령과 생명을 품게 되므로, 성령의 강한 역사와 생명의 왕성한 증인이 될 것이다.
      
3)        내가 너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우리는 우리 자신의 힘으로 부활의 증인이 될 수 없다. 자신의 나약함을 누구보다 자신이 더 잘 알지 않는가?
그래서 예수님은 그 모든 능력을 친히 주신다고 약속했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20)
우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이시다.(18) 이 얼마나 놀랍고 자랑스럽고, 믿음직스러운 일인가? 걱정할 필요 없다. 전능하신 예수님이 함께 계시는데 걱정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지갑에 돈이 많은데, 돈 때문에 걱정이 되어서 밥을 못 사먹는다면 그 사람은 분명 정상이 아닐 것이다. 당신은 믿음의 정상인인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말씀 훈련에만 헌신해 보라. 당신과 항상 함께 하고 계시는 예수님이 모든 능력을 공급해 줄 것이다.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가 됨으로 부활의 진정한 증인이 되자!

‘주여! 사망 권세를 부수고, 세상이 감당치 못할 예수님의 제자, 부활의 증인들이 이 일본 땅에도 벌떼같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49 コメント

최현숙

2007-04-09 17:54:01

일년중 가장 기쁜 날이 부활절이고, 가장 고난의 주간이 고난 주간이다. 하나님을 믿고서 이 말씀의 의미를 생각하니 이것은 내 인생 가운데서도 정확하게 적용되는 말씀이였다. 고난이 와 나를 단련 한 후에는 반드시 기쁨의 날이 오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부활의 감격도 마찬가지 인 것 같다. 예수님 고난의 현장이 없었다면 부활의 기쁨과 영광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새벽예배 때 부활의 영광으로 오실 주신의 길을 밝히는 의미로 초을 준비하여 불을 한 사람씩 붙여 주신 목사님으로부터 이런 말씀을 전해 받았다."부활의 증인되길 원합니다. 아멘"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찾아왔을 때 제자들은 얼마나 기뻤을까? 부활후 40일을 세상에서 제자들과 함께 지내셨던 예수님께서는 무슨 말씀을 남기셨을까? 성경속에는 부활 후 예수님의 말씀이 여러 곳에 기록되어 있지만, 특별히 주님은 오늘 본문의 핵심인 '제자를 삼으라'고 명령하셨던 것이다. 이 말씀을 지금까지 예수님께서 부활후 가장 심도있게 전한 메시지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었는데 말씀을 듣고 묵상하면서 깊게 깨닫게 되었다. 이 명령은 너무도 중요하기 때문에 후에 '지상명령'이라고 붙여 졌다는 말에 큰 감동을 받게 된다. 부활의 증인된 삶을 살기 위해선 훈련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보게 된다. 참으로 귀한 말씀이다. 돌이켜 보면 나의 믿음도 훈련으로 통해서 성장되어져 왔던 것 같다. 내가 훈련을 받지 않았다면 지금 가지고 있는 믿음 조차 지키기 어려웠을 것이다. 주님앞에 드려지는 헌신의 고백도 훈련의 통해서만 이뤄져 가고 있음을 보았던 것이다. 부활의 기쁨에 만족하지 않고 내가 그 증인된 삶을 주님 앞에 드리기 원한다면 나는 날마다 말씀으로, 또한 하나님이 세운 지도자를 통해 훈련에 순종하길 원한다. 영적 성장을 위한 것이라면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에 죽음으로써 순종했듯이 나도 예수님을 닮아 가는 순종을 하나님께 드리고 싶다. 이것이 내 평생의 목표가 되어서 나를 이끌어 갈 것을 기대한다

이미령

2007-04-09 19:57:42

나는 예수님이 좋습니다...
죄의 짐에 눌린 날 구원해주셨기에...
감히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수있는 자격을 주셨기에...
이제 더이상 내 신분을 상승시키려고 바둥 바둥 거릴 필요가 없어 졌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하는 신나는 일만이 내가 할일입니다...
퍼주어도 퍼주어도 넘치는 기쁨으로 날마다 나를 터치 해주시는....
예수님이 나는 참~좋습니다...
지금도...
테이블 위에 Jesus is love 라고 쓰여진 계란이..
작은 바구니에 담겨 있습니다....
어제 주일목사님께서 이웃에게 나누어 주라고 말씀하셔서..
좀 많이 가져왔지요..
새벽기도 가기전에 옆집 아저씨께 하나 전해 주었습니다..
오늘 만나는 사람마다..행복한 얼굴로 계란을 주며...
내 얼굴만봐도 로얄 패밀리라는걸 알게 할겁니다...
당신도 나랑 한 가족 되고싶지않는냐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을 알려줄겁니다..
예수님이 부활 하셨습니다 라고....

이용준

2007-04-09 22:57:05

기적은 어느 곳에서나 일어나더군요

사역훈련생들의 신주쿠어원의 나들이는 처음부터 순조로운 출발이 아니었습니다.
시간은 지체되고 아이들은 떠들고 전부다 모인후에도 몇번을 말해도
통제가 안되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어원 다 끝나는 시간에 모여서 무엇을 할수 있을까?
머리가 아팠습니다 전날 잘못먹은 음식에 배는 살살 아픈상황이었고

그래도 새벽에는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일어나서는 오늘 예수님이 부활한다며
아내와 같이 들뜬 기분으로 -기분이 참 좋더군요-교회로 향할때는....

교엔에서 부활절 겨란을 나눠주라고 두 바구니 정도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부담이었습니다.
일단 일본사람들은 주는 것중에 음식은 안 먹는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독이 들었거나 잘못될까봐 그런다는 군요-
정말 그럴까?? 하는 의문은 단 한번 시도로 깨닫는데 충분했습니다
가져가다가도 부활이라는 단어에 다시 갔다놓더군요.
부활을 기쁨을 나타내는 겨란은 이제 우리 관심밖이었습니다.

그래도 촉박한 시간이라 총무님은 어떻게든 진행하시려고 애쓰시고
우리는 인내심을 가지고 주어진 스케줄을 따르려고 애썼습니다.
몇시까지 뭐하고 몇시까지는 뭐하고 뭐하고...

그래도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계셨습니다.
우리가 이것저것하는 동안 아이들이 근처에 잔듸에 누워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에게 겨란을 돌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제일 감동적이 었던 것은 저 멀리서 누군가에게 태연이가
무릎꿇어서 설명을 하고 민호가 (아는지 모르는지)옆에 서서
가만히 누나하는 것을 보고 있는 장면입니다.
겨란은 순식간에 동이 났습니다.

아이가 있어 힘든 와중에도 끝까지 사역훈련에 참석하고 계시는
사역훈련생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특별한 부활절이었습니다.

라문진

2007-04-10 02:28:32

개인적으로 이번 고난주간과 부활절은 특별한 은혜를 체험케하셨다.
고난주간에 새벽기도를 통해서 내 몸의 성전을 깨끗이 하는데에 노력할 수 있었고, 세족식과 성찬식이 있었고, 저녁금식으로 조금이나마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을 체험케하시고 중보기도하게 하시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는 금요일에는 매 순간순간마다 기도하게 하시고, 종일 금식이 왜 필요한지를 깨달을 수 있게도 하셨다. 또 속장의 직분을 주셔서 부활절 계란을 처음 만들어 보는 영광도 주시고^^..그런 고난주간을 통해서인지 부활절 새벽예배가는 마음이 그렇게 들뜨고 기쁠수가 없었다.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왜 알람 안울려?”하며 더 일찍 일어나게 하시고, 교회로 향하는 발걸음이 그렇게 신날수가 없었다. 막연하게나 주님이 부활하신 날이니 기쁜가보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부활절 새벽예배시간에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더 정확하게 왜 그렇게 들뜬 마음이었는지를 알 수가 있었다. 막달라마리아처럼 나도 부활의 증인이 되겠노라고 촛불예배를 드리고 기도드렸다. 그 감격과 기쁨을 아직까지도 잊을 수가 없다.

“세례를 준다는 것은 새로 태어난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세례를 받는 사람에게는 그날이, 생애 최고의 축복된 날이다. 자신의 육의 생일은 잊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영의 생일인 세례 받은 날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 말씀은 내가 세례를 받았을때도 목사님께 들었었다. 이 날을 잊으면 안된다고.. 부활절 세례는 나에게 또 다른 생일이다. 나도 부활절날 세례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활절날 세례를 받는 분들을 보면 더 많이 축복해 주고 싶다. 세례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고 내가 세례받고 구원받았다는 사실에 너무나도 감사했다. 일주일간 많은 깨달음을 주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승우

2007-04-10 07:25:53

지금 어떤 어렵고 힘든 환경에 갇혀 있더라도, 부활 신앙으로 달려나가 보라. 반드시 사탄의 견고한 진은 무너질 것이다. 견고한 진을 파하는 능력이 될 것이다.

요즘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것은 육신의 약함이다.
기쁨맘으로 월요일을 시작하려고 회사로 출발 받은 은혜 감사하고
내 직장은 구석 구석 점점 좋아지고있어를 계속 외치면서 회사에 도착. 사장님이 말씀을 하시는데도 나는 기도가 먼저라 사장님 말씀에 대답할수가 없다.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그리고 나서 즐거운 청소<사실 집에서도 청소와는 거리가 좀 멀다 >내 자리에 앉자 온몸이 쑤신다.너무 아픈 나머지 인상이 굳어진다.주일날 너무 기쁜 나머지 아픈게 사라졌었는데 또 다시 나를 괴롭힌다.정말 집에가서 눕고싶다.
오늘은 정말 회사를 쉬고라도 몸을 먼저 만든다음 다시 나오는게 낳지 않을까를 수십번 생각했다.회사에도 피해가 가니까 너무 미안했고 예수님 믿는 내가 본이 되지 못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크다.이 상황을 주신데는 분명히 주님의 귀한 뜻이 있으리라 믿는다.
내가 여기서 주저 앉으면 안된다.환경에 지배를 받지 않는 내가 되자..맘을 바꾸니 조금 가벼워진다..

이번주 세레를 받은 내 소중한 친구가 있다.
요즘은 이 친구로 감동이 크다.지난주는 내 친구가 인푸렌자로 열이 38.4도까지 올라가고 힘든 상황이었었다.아침에 전화를 하니 오늘은 교회를 못올꺼 같단다.나는 예수님만 믿고 부르면서 나오라 고하자 친구는 순수히 그러겠다고 대답하고 택시를 타고와서 기꺼이 주일을 지켰다.그리고 승리하자 몸은 나았다.할렐루야..
요즘은 이 친구와 하나님 얘기로 서로 공감하고 나누니 너무 행복하다.그래서 세례받는 친구의 모습이 더욱 예뻐 보였나보다.
내 친구가 정말 예쁘게 예수님을 닮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더욱 친구에게 부끄럽지 않게 늘 행동하고 말가짐에 조심해야하겠다.정말 마음으로 사랑을 품어야 하겠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부활하신것처럼...

전한나

2007-04-10 19:01:04

예수님은 그 모든 능력을 친히 주신다고 약속했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20)
우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이시다.(18) 이 얼마나 놀랍고 자랑스럽고, 믿음직스러운 일인가? 걱정할 필요 없다. 전능하신 예수님이 함께 계시는데 걱정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지갑에 돈이 많은데, 돈 때문에 걱정이 되어서 밥을 못 사먹는다면 그 사람은 분명 정상이 아닐 것이다. 당신은 믿음의 정상인인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말씀 훈련에만 헌신해 보라. 당신과 항상 함께 하고 계시는 예수님이 모든 능력을 공급해 줄 것이다.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가 됨으로 부활의 진정한 증인이 되자!
요즘엔 이런저런 고민들 그리고 많은 사탄의 유혹들로 영적으로 많이 다운되어있다.말씀도 매일매일 읽었는데 이젠 한번에 몰아서 읽거나 제자훈련 숙제역시 몰아서 하거나...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집안청소를 하던중에 어제 책을 정리하면서 이번 제자훈련 독서책자중 유혹이란 책이 눈에들어왔다.
어제 신랑 저녁밥을 차려주고 잠깐 산보간다고 하면서 유혹이란 작은책자를 들고
집앞 맥도날드에 가서 자리를 잡고 읽기 시작했다.
한번 두번 세번 을 읽다보니 2시간이 훌쩍넘어갔다.
저번주 목사님의 설교말씀중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예수님께 맡기자 기도 성경말씀 훈련을 통해 나를 단련하자 같은내용이 반복되었고 하늘에서 천사와 사탄이 나를 동시에 보고 있음을 내가 악한 유혹을 이겨야만 예수님께서 기뻐하심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내 마음속의 성령님께서 기도하고 깨어있어라 마음으로 걱정만 하지말고 내일부터 당장 이라도 새벽을 깨어라 하는 강한 마음을 나에게 주셨다.
나와 항상 함께 하시고 계시는 우리 예수님이 나의 모든것을 공급해 주실거라 믿는다.

유광옥

2007-04-10 23:38:32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6)

고난주간을 어렵게?? 보내고 기쁜 마음으로 부활 주일 새벽예배를
위해 달려갔다. 부활 주일 전날도 어김없이 남편은 늦은 시간에
집으로 돌아왔다. 조금 늦은 시간에 잠이 들다 보니 아침에
깨어나는 것이 정말 무겁고 힘이 들었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뿐 이었다.
주님께서 나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도 감사하지만
영원한 생명을 위하여 부활해 주신 것 또한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부활 주일예배를 기쁘게 마치고 사역훈련생들이 공원으로 나들이를
나갔다. 주님을 알지 못하는 많은 일본 사람들을 보면서 조금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그런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것을 내가 믿고 있는 것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그냥 아무것도 모른채 달걀을 받을까? 말까?
고민하는 일본 사람들이 부활의 증인이 될 수 있도록 전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부활의 증인으로서 참 기쁨을 누리며 또한 부활의 증인들이
일본 땅에서 많이 나올 수 있기를 기도한다.

김영희

2007-04-11 01:09:28

다른 종교에는 '죽음'은 다 있지만 ,'부활'은 없다.
석가나 공자도 죽었지만 부활 했다는 말은 없다.

일본 인 들이 잘못알고 있는 부활 에 대해 소개 해볼까 합니다.
요즘 예수님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우리집 아저씨가
부활 이란? 어떠한 뜻에 중점을 두고 있느냐 질문을 던져옵니다.
처음엔 조금 당황 되더군요.목요일 부터 토요일 까지 대화할 기회만 생기면
열심히 설명 해준일을 다시 심각한 표정으로 던져오는 질문에...ㅡ_ㅡ;;
그 사이 다 잊어 버렸냐며 말로썬 안되겠다.직접 읽으라며 성경 책을
펼쳐 주었습니다.덕분에 늦은 시간 까지 이야기 하느라 세벽교회 갈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이제 조금 납득이 간모양 세벽 2시를 넘기고...
알고보니 확실하게 알아두어야 될 목적이 있었다는점...재미있는 이야기에
졸음이 싸악 달아나며 열심히 듣게 됩니다.
규우슈 오옴타 라는 곳에서 5년전에 사망한 5명에 관한 이야기...
이들은 모두 60세~90세를 넘긴 사람들이었는데 다시 살아 돌아올것 을 믿고
가족들 모두 기다렸다 합니다.이중 한사람은 다시 살아날것을 확신하고
몇년을 죽은 사람과 함께 같이 생활 했었답니다.
약 10일전 T.V 뉴스에 화제거리로 방송 되었다며 심각하게 이야기 하는
이사람...귀가막힐 노릇입니다."그사람들은 절대적으로 기독교인들이 아니다,
그사람들도 한심하지만 T.V 뉴스를 믿는 당신도 참 한심하네요.
그런 말도 안되는 곳에 관심가질 시간 있으면 빨리 교회로 나가 '예수님' 관심
한번 더 가져 보세요...

'예수님'은 죽으실뿐 아니라,다시 살아 나셔서 40일 동안 계셨다.
그래서 다른 종교는 죽은 종교이지만 '기독교'는 '산 종교'이다.

덕분에 같이 성경 구절 을 찿아가며...주일 설교말씀 을 일본어 로 통역해서
읽어주며...많은 공부 하는 뜻 깊은 주간이 됩니다.
앞으로 계속 던져올 질문에 막히지 않을려면 말씀 공부에 열심해야 될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면서...이상한 종교에 잘 접하는 일본인들 을 위해
??? 종교를 먼저 뿌리뽑는 일이 우리가 해 내야 할 우선의 의무 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여! 사망 권세를 부수고,세상이 감당치 못할 예수님의 제자,
부활의 증인들이 이 일본 땅에도 벌떼같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박정선

2007-04-11 06:25:00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말씀 훈련에만 헌신해 보라. 당신과 항상 함께 하고 계시는 예수님이 모든 능력을 공급해 줄 것이다."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가 됨으로 부활의 진정한 증인이 되자!"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이 말씀을 들을 때마다 제가 염려하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친구에게 분명히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걱정하지 마라 라고 열심히 말하면서 마음 한 쪽에서 은근히 걱정하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곤 합니다.
염려는 말씀이 들어갈 때 퇴치되겠지요.
저와 어려운 가운데 있는 친구가 말씀을 마음에 넣고 자꾸 선포함으로 승리케 될 줄 믿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승리케 하심을 믿습니다!!

이정미

2007-04-11 06:26:17

부활신앙은 고난의 신앙을 달게지고 갈수 있는 능력이다.
당신이 지금 어렵고 힘든 환경에 갇혀 있더라도
부활 신앙으로 달려나가보라
반드시 사탄의 견고한 진은 무너질것이다.

고난가운데 우리를 단련 시키시는 하나님 잘 풀어지지 않고
힘들때에야 말로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라고 하셨기에 감사합니다,
시험을 통하여 하나님을 더 가까이 알게하시고 어떤 고난가운데
서도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는 바른 태도와 내작은 믿음이 한단계
성숙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임을 깨달았습니다.

사망권세에서 승리하신 부활의 예수님이 계시기에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고 오직 말씀에만 순종하며
부활의 증인된 삶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만을 늘 기도 합니다

김성섭

2007-04-11 20:00:57

------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20) 이것이 바로 ‘부활의 증인’이 되는 핵심 내용이다. 훈련을 시키라는 것이다. 무엇으로?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 즉 말씀이다. 말씀 훈련만이 바른 제자를 만든다. 어느 정도로 훈련을 시키라는 말씀인가? ‘모든 말씀’으로 시키라고 했다. 철저하게 시키라는 뜻이다. 몇 말씀으로만 대충하지 말고, 구석 구석 철저히 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가 있다. 말씀을 가르치되 반드시 그 말씀을 ‘지킬 수 있는 단계’까지 하라는 것이다. 지킨다는 말은 순종한다는 것이다. 순종하지 않는 말씀은 자신과 상관없는 말이다. 자신의 마음에 드는 말씀만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 한다. 이 두 말씀은 말씀훈련을 얼마나 강하게 시켜야 하는지를 잘 깨우쳐 주고 있다. 참 제자가 되는 훈련은 바로, 말씀순종훈련이다. ------

말씀 훈련만이 바른 제자를 만든다는 말씀, 진실로 그렇습니다. 목회의 한계에 부딪혀 좌절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내 목회에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회는 무엇입니까?” 교회를 개척할 때 목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사람, 세상에 거룩한 영향력을 미치는 믿음의 인물을 세우는 것이라고 내 나름대로의 목회철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만 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교회를 개척하고 나서 3-4년이 지날 무렵 깊은 회의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주일예배 시간에는 은혜를 받고 눈물도 흘리고 결단도 하고 뭔가 새로운 삶을 살 것 같은 교인들의 삶에 변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감히 100% 최선을 다했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80%쯤 되었을까요?) 그러나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변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교인이 좀 늘었다고, 교회재정이 좀 늘었다고 해서 그것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건강한 교회일 수는 없습니다. 신앙인격의 성장과 성숙, 삶의 변화, 그리고 가정과 일터와 세상에서의 영향력. 이런 것들이 주님이 원하시는 건강한 교회일 것입니다. 열심히는 했지만 내가 기대했던 그런 모습들은 없었습니다. 그 당시 매일, 시간마다 순간마다, 아픈 환자의 입에서 터져 나오는 신음소리처럼 드리던 기도가 “하나님,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 기도였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서 응답하신 말씀이 바로 오늘 본문말씀입니다.

목회철학(사람을 세우는 일)은 있었지만 그것을 어떻게 이루어야 할지에 대한 목회전략이 거의 없었던 것입니다. 그저 예배 잘 드리고, 교육시키고, 심방하고, 봉사하고, 그러면 삶의 변화가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줄 알았습니다. 바른 제자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것, 모든 말씀을 지킬 수 있는 단계까지 훈련시키는 것이 거의 전무했던 것입니다. 마태복음 28장19-20절 말씀을 응답으로 받았을 때의 기쁨은 지금도 가슴 깊이 흔들림 없이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질문이 생겼습니다. ‘그렇다면 모든 말씀을 지킬 수 있는 단계까지 훈련시키기 위해 실제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 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이용규 목사님을 통해 제자훈련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성도들을 예수님의 바른 제자로 세우는 일이 목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성도들을 바른 제자로 세우기 이전에 바로 내 자신이 예수님의 바른 제자로 세워지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고 시급한 일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도들을 위해 시작했던 제자훈련은 얼마 지나지 않아 자연스럽게 바로 내 자신을 위한 제자훈련이 되었습니다.

순종하지 않는 말씀은 자신과 상관없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이것이 바로 나의 문제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나와 상관없는 말씀들이 얼마나 많이 있었는지 모릅니다. 심지어는 성도들을 가르치고 때로는 설교하면서도 ‘나도 이렇게 살지 못하는데’ 하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나의 현주소를 보면서 성도를 제자삼기 전에 먼저 내 자신이 바른 제자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절감하게 된 것입니다.

제자훈련이 힘듭니다. 훈련을 인도하는 것 때문에 피곤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내 자신이 먼저 제자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룩한 부담감이 있기에 힘이 듭니다. 아직까지도 자신의 마음에 드는 말씀만이 아닌 모든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바른 제자가 되지 못했기에, 그래서 힘이 듭니다. 그러나 이것은 나를 지치게 하는 힘듦이 아니라 나를 살리는 힘듦입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고갈시키는 힘듦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로 나를 채우고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힘듦입니다. 나를 새롭게 하는 힘듦입니다.

내가 목회하는 이유는 바른 제자를 세우기 위함입니다.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한 사람을 세우는 일입니다. 그래서 제자훈련을 기쁨으로 인도합니다. 그러나 제자훈련이 내 삶에 우선순위가 되는 이유는 바로 내 자신이 모든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되기 함입니다. 작은 예수로 살고자 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심으신 그 자리에서 소금이 되고 빛이 되고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고자 함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말과 행동으로, 말과 삶으로 보여주는 부활의 증인이 되기 위함입니다.

김은하

2007-04-11 22:53:43

==== 당신은 믿음의 정상인인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말씀 훈련에만 헌신해 보라. 당신과 항상 함께 하고 계시는 예수님이 모든 능력을 공급해 줄 것이다.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가 됨으로 부활의 진정한 증인이 되자! ===

어느 분이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 하나님의 말씀에 무지한 자.. 바를 약도 없다..”
당신은 믿음의 정상인이냐는 물으심에 자신있게 대답할 용기도 믿음도 없음을 스스로 확인합니다.
나는 내가 옳다고 믿는 것을 지키겠다고 고집의 폭력도 동원하는 사람입니다.
그것도 기독교의 이름으로 말입니다.
내가 만들어논 좁은자리에 앉아 그것이 전부인양, 그것이 말씀인양 폭력을 행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아버지의 깊이는 알지 못하고 아버지의 보이는 것만 보고 흉내내는 그것이 전부인것처럼 사는 자라지 못한 인간입니다.
믿음은 갖고 있으면서도 죄의 본성으로 폭력적이고 하나님이 주신는 축복도 나의 건방으로 버리고 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포기치 않으시고 십자가의 예수님을 살리시므로 내가 다시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시고 그 안에 들어와 허락하신 특권의 은혜를 맘껏 누리라 하십니다.
그러나 그 은혜의 특권에는 하나님 말씀의 순종과 충성, 그리고 하나님과의 교통이 우선적으로 요청이 됩니다.
내게는 누릴 특권도 있지만 반면에 해야할 의무와 책임도 있음을 생각해봅니다.

=== 말씀 훈련만이 바른 제자를 만든다. 어느 정도로 훈련을 시키라는 말씀인가? ‘모든 말씀’으로 시키라고 했다. 철저하게 시키라는 뜻이다. 몇 말씀으로만 대충하지 말고, 구석 구석 철저히 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가 있다. 말씀을 가르치되 반드시 그 말씀을 ‘지킬 수 있는 단계’까지 하라는 것이다. 지킨다는 말은 순종한다는 것이다. 순종하지 않는 말씀은 자신과 상관없는 말이다. 자신의 마음에 드는 말씀만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 한다. 이 두 말씀은 말씀훈련을 얼마나 강하게 시켜야 하는지를 잘 깨우쳐 주고 있다. 참 제자가 되는 훈련은 바로, 말씀순종훈련이다. ===

참 제자로서의 순종을 다 하려면 말씀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데 너무나 말씀에 무지한고로 하나님의 말씀을 나 편한대로 받아들이고 나의 이로운 대로 상황에 끼워 맞출까 두렵고 떨립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헤하리고 그 뜻을 온전히 깨달아 순종을 다 하려면...
그러러면...
아마도 눈물.. 희생.. 수고가 동반 될것입니다.
그런데…
나의 신앙은 때때로 나를 실망시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결코 나를 실망시키지 않음을 신뢰합니다.
그래서 나는…
언제나 준비되신 하나님앞에 나의 많은 생각과 소망을 가지고 부활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담대히 나아갑니다.

김부영

2007-04-11 23:14:41

부활신앙은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세상의 어떤 능력도 감당치 못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 세상 어떤 어려움도, 아픔도, 힘든 것들도 결코 그들을 힘들게 할 수도, 포기하게 할 수도 없었다. 그들 속에는 부활의 엔진이 있었기 때문에 끊임없이 부활을 향하여 힘찬 발걸음을 내 디뎠다. 아무도 그들의 행진을 막을 수 없었다. 이것이 부활 신앙을 가진 사람들의 능력이다. 부활의 엔진이 고장 나지 말아야 한다.

나를 위해 흘리신 피..
나를 위해 찔리신 창...
나를 위해 박히신 못...
나를 위해 남겨 두신 패..
예수님은 나를 위해 이 모든 것을 하셨다
내가 이것을 믿는 다면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다면
나는 더이상 힘들어하지 말아야 한다
나의 모든 염려, 불안, 낙심, 고난을 십자가 밑에 내려놓고 기도한다

한영진

2007-04-12 03:36:54

[세상에서 가장 큰 힘은 ‘죽음을 이기는 힘’이다. 어떤 천하 장사도
죽음 앞에서는 꼼짝을 못하는 법이다. 그래서 기적 중의 기적은 ‘부활’이다.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것보다 더 큰 기적은 없다.
기독교는 ‘산 종교’, ‘생명 종교’이다.]
짧지 않은 인생을 살아 왔지만 그리 많은 죽음을 접하지는 못했습니다.
죽음으로 인한 가장 가슴 아픈 이별이라면
저를 업어 키우신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라고 여겨집니다.
일찍 청상과부가 되어 홀로 키운 외아들
며느리 시집살이도 꽤나 시키셨다는 할머니께서
저를 낳아 안겨 드리자 매운 시어머니 노릇도 잊어 버리셨다고요.
저는 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할머니와 방을 같이 썼고
할머니의 각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대학생이나 되어서 말만한 손주가 식사를 하다가 두리번 거리면
연세드신 할머니께서 벌떡 일어나 물을 떠다 주시고,
저는 제 속옷 한 장을 빨아 본 적이 없을 정도로
할머니의 극진한 헌신 속에 성장했습니다.
그런 할머니께서 돌아 가셨을 때, 저는 제 가슴을 치며 후회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밤에 주무시다 다리가 저린다고
조금만 주물러 달라고 하셨을 때
짜증내지 말고 주물러 드릴걸 그랬다고,
눈이 어두워 바늘 귀에 실을 꿰어 달라는 부탁에 도중에 도망가지 말고
이불 호청 다 꿰매실 때까지 기다려 꿰어 드릴걸 그랬다고,
시집가서 좋은 집에서 잘 사는 모습 한 번이라도 더 보여드릴걸 그랬다고….
그리고 결국엔 이 손주가 이혼하는 모습을 보이고 말아
눈물을 흘리시며 가슴 아파하시던 모습이 그나마 마지막 모습이었습니다.
살아 계셨다면 이젠 조금은 철이들은 손주가
조금 더 잘 해드렸을텐데, 하는 후회와
그나마 상처를 주고만 것이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만약, 만약 할머니께서 다시 살아 돌아오신다면 정말 잘 해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섬길 것 입니다.

내 죄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이런 내게 다시 기회를 주십니다.
미안해 하지만 말고, 후회만 하지 말고 마음껏 사랑해 보라구요.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 안에 계시고, 제 이웃들 속에 계십니다.
저는 예수님께서 본을 보이신 섬김과 사랑을 가지고 이웃을 사랑함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증거하려 합니다….

인선정

2007-04-12 07:15:15

사람은 망각의 동물인것 같습니다. 지난 부활주일의 행복했던 기억들이 어느새 잊혀져가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엔 연속으로 3일 새벽기도 출석!!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믿음과 신앙의 힘이라면 좋으련만... 사실대로 말하자면 속장이라는 교회라는 사회의 역할, 즉 인간적인 책임감이 새벽부터 저를 깨웠습니다. ^^;; 비단 새벽예배에 출석??했다는 결과보다 고난주간의 기억, 지체들 발을 씻어주고, 난생처음 떡을 띄는 영광도 얻고, 그리고 부활절 새벽엔 누가 안 깨워도!!! 목욕재계까지 하고, 교회에 가고, 지각임에도 기적적으로(정말로 절묘한 타이밍에 도착했습니다) 목사님께서 붙여주시는 촛불도 받아보고, 난생 처음 부활절 계란도 만들어 보고... 바구니 장식도 하고... 모두가 책임감에 떠밀려 한 일들지만, 뒤돌아보니 기쁨의 시간들이었습니다. 아침엔 토요제자반 친구들과 규동도 먹고, 명화랑 진희랑 커피도 마시고, 정말로 즐거웠답니다. 더구나 부활주일엔 우리 어린친구들이 멋진 율동을 예배시간에 선보여 그 또한 기쁜 일이었습니다. 지나고 나면 별 일 아니지만, 토요일 연습할때 딸랑 4명만 와서(평소 멀쩡하던 애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펑크를 내었습니다) 정말로 내일 할 수 있을까 내심 걱정하고, 학부모들에게 전화하고... -_-;; 음악은 제 담당이었는데.... 인터넷에서 음악 찾아달라는 말은 쉽지만.... 애당초 원하던 음악은 엠피쓰리로 존재하지도 않더군요. 물론 동영상에서 음악을 따서 금방? 만들었지만... 사실 행사마다 음악을 준비해올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음악준비라는 사소한 일이지만, 정말 기적?이라고 밖에 할 수 없었던 일들이 많았었습니다. 같이 일하는 선생님들에게 단 한번도 내색한 적은 없지만, 음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언제나 전 늘 어떻게 하지? 하는 걱정부터하는 편입니다. 게다가 전 아직도 교회방송장비에 대해 전혀 모르겠더군요. 어떻게 음악을 틀어야 하는지...원.... @.,@ 어쨌거나 이번주 부활절 예배의 어린이 율동 찬양도 기적적으로 음악이 준비되어 너무나 기뻤답니다. 게다가 소풍도 가고....... ^-^
지난주 고난주간, 부활절은 예수님의 사랑을 다시금 깨닫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서조은

2007-04-12 08:12:10

죽음을 뛰어넘어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게 얼마나 복된 일인지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가 하루중 남편보다도 함께있는 시간이 더 많은 은주, 일승이는
이번 부활절에 엄마와 새벽기도에 참석한다고 그 전날부터 들떠있었습니다.

평소 토요일같았음 노느냐고 밤 12시까지도 안잤을텐데,
내일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러 가려면 새벽 5시에 일어나야 한다며
9시 30분에 불을 끄고 들어가 자더군요^^

어찌나 기특하고 이쁘던지...
제가 봐도 이쁜데 우리 예수님은 얼마나 사랑스러웠을까요?

부활절을 지내고 이번주 월요일부터...
은주 일승이를 위해 예수님께서 일하시는것이 보였습니다.
작고 섬세하게 일하시는 탓에 아직 은주네 가족들은 모르는것 같으나
전 느꼈습니다^^
한주만에 달라진 집안의 공기와 따스함...
얼마나 예수님께 감사하고 감사했는지요....

오늘도 은주, 일승이는 예수님 때문에 웃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시기에 기대가 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시기에 믿음이 갑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시기에 찬양을 올립니다.

황은영

2007-04-12 08:55:37

부활 신앙의 믿음 있다면 고통 고난도 힘들지 않다
내인생도 받듯이 부활하게 될것이다
지상명령은 부활의 참 증인이 되는 것이다

몇주전 부터 계속 마음이 아팠다 괜찮치 괜찮치 아무리 몇십번을
되풀이 하며 다독여도 마음은 계속 아팠다
예수님은 나 때문에 돌아가시고 나때문에 부활 하셨는데
내가 증인은 못할 망정 내마음 아픈것 하나 추스리지 못하고
울고 불고 날리를 치는지 흘리는 눈물을 나도 절제가 되지 않고
그리고 생각하고 싶지 않았던 것들을 꺼내어 기도 했다
눈물이 나오려하면 한번쉬었다가 또 한번숨을 내쉬고
반복을 하며 처음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되씹으며
저 힘들었어요 일본에서 계속 힘들었어요 하며
힘들었던 순간들을 다 토해냈다 말만 하려면 가슴이
북받쳐 한마디도 못하고 지금까지 혼자서 끙끙 앓고 있었는데
토하고 나니 좋았다 과거는 잡히지도 않고 아무 쓸모없는 과거 때문에
오늘도 망치고 있는 내가 나도 싫었다
잊으려고 수도없이 노력했는데도 과거의 상처는 자기자신 뿐이
해결할수 없는 것이고 아무리 좋은 소리를 들어도 깨닫게 되는것은
때가 있는것 같다
기도하고 나니 오늘은 어제보다 마음이 한결 나아졌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내게 있는데
아무리 최악의 상황을 생각한다 해도 거지로 살든지
죽기뿐이 더하겠나 싶으니 마음이 편해졌다
그리고 능력의 근원은 하나님이 주신다
나의 자아를 다 내려 놓으면 된다 저를 위해 부활하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죄송스럽기도 하고요 그래서
부활의 참 증인이 되겠습니다

김철중

2007-04-12 09:23:58

세상에서 가장 큰 힘은 ‘죽음을 이기는 힘’이다. 어떤 천하 장사도 죽음 앞에서는 꼼짝을 못하는 법이다. 그래서 기적 중의 기적은 ‘부활’이다.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것보다 더 큰 기적은 없다. 기독교는 ‘산 종교’, ‘생명 종교’이다.

지난주는 정말 이상하게도 일이 많아 정말 힘들었던 한주였다. 고난주간의 의미를 생각하며 지냈었어야 함에도 별로 그러질 못했다. 한편 독일 사람들은 Easter라며 거의 일주일 이상 휴가를 내었다. 다들 고난주간이라기 보다는 이곳 저곳으로 휴가를 떠나는 들뜬 분위기였다. 종교개혁까지 했고 대부분의 국경일이 기독교의 절기를 반영하고 있는 독일이었지만 점점 본질을 잃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며 너무 부자이지도 너무 가난하지도 않게 해달라는 아굴의 기도가 절실히 공감이 되었다. 이번주는 이사준비로 이리저리 정신이 없다. 뭐가 그렇게 신경쓸것이 많은지...
매사에 짜증도 난다. 이번에 이사가면 좀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다음주까지 여러가지로 힘든일들이 많겠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죽음을 이기는 부활의 능력을 체험하는 한주가 되길 기도한다.

정승은

2007-04-12 09:52:07

1.비록 당신의 인생이 죽을 것 같이 힘들더라도 걱정하지 말라. 부활의 주님을
보았지 않은가? 그 부활이 바로 당신의 부활이다. 부활절 달걀의 의미처럼
비록 사방이 딱딱한 껍질로 둘러 쌓여 있더라도, 돌 무덤 속에 갇혀 있더라도,
희망의 빛이 전혀 들어오지 않더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어미 닭이 달걀을
품고 있으면 그 두꺼운 껍질을 뚫고 새 생명(병아리)이 탄생하듯이 당신의
인생은 주님의 품 안에서, 반드시 부활 한다. 그 증거가 예수님의 부활이지
않는가? 이것이 바로 부활 신앙이다.부활 신앙은 고난의 십자가를 달게 지고
갈 수 있는 능력이다.

이번 고난 주간엔 십자가 묵상의 능력도 체험할 수 있었고,세족식과 성찬식을
통한 은혜도 받았을 뿐 아니라,조금이나마 주님의 고난을 느끼고자 하는 기도
또한 감사함으로 응답받을 수 있었다.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부활주일 알수
없는 기쁨으로 새벽기도에 참석할 수 있었다.
부활의 증인되는 기쁨과 감사를 허락하셨고,준비한 천사의 초를 켜는 순간!
그 작은 빛이 점점 커지면서 온통 반사되는 그 불빛이 나를 덮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죽으셨다 부활하신 주님이 바로 나의 부활이 되는 그 순간!
내가 그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감격은 다른 어떤 기쁨과 비교할 수 없을
것이다.아침 내내 부활절 달걀을 삶고,준비하면서도 내 맘은 들뜨고,기뻤다.
처음 만들어보는 것인데다,주님께 드리는 것인데,잘 안되면 어쩌나 하는
마음으로 촉박한 시간에 걸쳐 준비하면서도,생각만큼 예쁘게 되진 못해
안타까워 하면서도 주님을 위해 작은 정성을 드릴 수 있단 사실에
내 맘은 여전히 기쁨으로 가득했다.

그렇게 만들어져 재단에 올려졌던 달걀을 어린 아이들 손을 거쳐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 졌을때,전도할때 어떤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셨다.순수한 마음으로,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차고 넘쳐서 자연스럽게 내 입술을통해 흘러나가는 것! 바로 그것이 전도구나.
그런 마음으로 구원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고 전해야 함을 깨닫게 해주셨다.
진욱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달걀을 일본인 아기에게 전했다.
얼마나 기도했던 순간인지 모른다!처음으로 전도하는 것이다!일본어를
거의 못하는 진욱이가,일본 아이에게 달걀 하나를 아주 조심스럽게 건네는
순간! 말이 통한 것도 아니고,또한 그 아이와 아빠가 교회로 찾아온 것은
아니지만,이것을 시작으로 진욱이에게 이 사건^^을 말해줄 것이다.
이것이 네 평생 해야 할 가장 중요한 미션 중에 하나임을 말이다.
물론,내가 먼저 증인된 삶을 살아야 하겠지만 말이다.

이렇게 주님의 부활을 통한 우리의 구원이 중요한 것을 알았을때 부터,
가족을 위해,집안을 위해 먼저 기도하기 시작했다.
아무리 둘러봐도 전혀 찾을 수 없는 진실된 크리스찬!그것이 바로 우리
집안이였다.나조차도 깊이있는 신앙인인 아니지만,그럼에도 집안 구원은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계속 구해야할 나의 사명이다.그런데 고난 주간에
만났던 형부를 통해 언니[고모딸]이 신실한 크리스찬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미국에서 시작된 믿음이 지금까지도 계속 되고 있단 소식과 함께 자신에게
전도하려고 애쓰고 있단 소식을 듣게 되었다.부활 주일 언니에게 메일이
한통 도착했다.형부로 부터 나와 남편의 믿음 생활 소식을 들었던 모양이다.
날라리 신자가 아닌 듯 하다면서,형부를 위해 기도해 달라는 소식이였다.
가슴이 떨렸다.집안에 기도의 동역자가 생긴것이였다! 할렐루야~
어떤 어두운 상황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계속 기도하고 있는 내 마음을
듣고 계셨던 주님께 감사드린다.나의 연약한 믿음을 주님은 기도를 통해
받아주셨던 것이다.

이제 부활 주일을 통하여 은혜받고,감격한 구원의 기쁨,부활의 감격을
이번 한번으로 그치지 않고,주님께로 가는 그 날까지 내 평생 최고의
기쁨으로 간직하길 기도한다.부활을 믿는 믿음으로,부활의 소망을 통해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문제,환난,곤고,박해,기근,적신,위험,칼 등..현재까지
지니고 있는 것들은 물론이고,앞으로도 다가올 모든 어둠의 권세들에서
부활할 것임을 선포하며,달려가길 소원한다.기꺼이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어주신 주님,다시 나의 부활을 위해 부활하신 주님의 사랑을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힘쓰고자 다짐해 본다.



박순애

2007-04-12 17:07:26

--예수님이 부활하신 목적이 무엇일까? 자신의 위대함을 보여주기 위해서 일까? 아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위해서 부활하지 않았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은 바로 당신을 위해서 부활하셨다. 예수를 믿는 당신에게 부활이 있음을 정확하게 확인시켜 주기 위해서였다. 예수님이 죽으신 것도 부활하신 것도 다 당신을 위해서 이루어진 일이다. --

지난 부활 주일은 개척하고 처음으로 세례식이 있었던 날이다. 주님이 제일 기뻐하셨겠지만 준비하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여느 때 같으면 주일 음식을 준비하면서 도울 사람을 찾았을 것인데 이번에는 내가 직접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이고 싶다는 욕심에 혼자서 음식을 준비하고 가슴에 안겨줄 예쁜 꽃 바구니도 만들었다. 주님 안에서 한 가족이 되는 이 날을 기념하고 싶었던 것이다. 부활주일 아침, 여느때 보다 일찍 도착한 두 자매의 얼굴이 환하다. 평생 이 마음을 잊지 않고 살아가기를 기도했다. 세례식을 거행하는데 두 자매가 모든 질문에 "예"라고 대답하는 것을 들으면서 꼭 그렇게 살기를 바랐고 그 믿음의 대답이 사정에 따라 변치 않기를 기도했다. 그들의 머리에 물로 세례를 베풀 때 이제 온전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그 분들의 모든 죄가 깨끗이 사해지고 앞으로도 죄와는 상관없는 사람들로 주의 자녀답게 살게 되기를 바랐다. 감사하고 기쁜 날이었다. 그들에게도 잊지 못할 날이 되겠지만 우리에게도 이날은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내가 세례 받던 날 나에게는 이런 기쁨이 없었다. 주님 안에서 내 신앙 고백을 가지고 세례를 받았다기보다 열심히 하니까 목회자가 받으라고 해서 받게 되었던 것 같다. 그래서 많이 아쉽다. 그 기쁨과 감격을 누려보지 못한 것이 많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러나 비단 그것이 문제는 아닐 것이다. 나는 지금 당당한 하나님의 자녀이고 그 권세를 가지고 사는 사람이니 내가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의 영광을 누리고 산다면 그것이 훨씬 더 행복한 일이리라. 주님은 나를 위해 부활하셨다. 이것을 믿는다. 죽음으로 끝난 신앙이라면 얼마나 초라하고 허무할 것인가. 그러나 주님은 부활하셨고 나도 주님처럼 부활할 것이다. 주님이 나를 위해 죽으심으로 내가 살 소망을 얻었으니 이제는 내가 주님을 위해 죽어야 할 것이다. 주님을 위해 죽어야 한다. 나를 위해 죽으신 주님을 기억한다면 지금 당장 죽을 것 같은 고난도 고통도 감사함으로 받을 수 있으리라. 그 후에 올 부활의 영광은 지금 나의 죽음과 감히 비교되지 않을 크고 놀라운 것임을 믿기 때문이다. 우리 삶은 매일 십자가의 고통과 부활의 영광이 반복되는 것 같다. 그러나 십자가가 싫다고 도망만 다니면 십자가는 더 무거워 질뿐이며, 부활의 영광은 점점 멀어져만 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겠다. 신앙의 연륜이 더해갈 수록 믿는 자에게는 감사할 일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 알게 되어 가는 것 같다.






박성옥 선교사

2007-04-12 19:50:49

부활 신앙은 바로 ‘산 신앙’이요, ‘생명 신앙’이요, 사망권세를 이기는 천하무적의 신앙이다. 부활절을 맞이하여 당신은 반드시 이 신앙을 되찾아야 한다. 이 엔진을 수리해야 한다. 당신이 지금 어떤 어렵고 힘든 환경에 갇혀 있더라도, 부활 신앙으로 달려나가 보라. 반드시 사탄의 견고한 진은 무너질 것이다. 견고한 진을 파하는 능력이 될 것이다.(고후10:4)


고난이 크면 클수록 축복도 크게 다가오는 것을 알리 듯이 주님의 엄청난 고난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는 구원의 축복은 받아보지 아니한 사람은 모른다.
죽음에서 부활하신 주님!
우리의 믿음이 부활하게 하시고 우리의 가정이 우리의 교회가 우리들의 직장이 우리들의 자녀들이
부활될것을 생각하니 너무 감사하다
우리가 할일은 주님이 내려주신 지상명령에 순종 하여야 함에 감사하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내 제자를 삼아라'(19) 명령하신 예수님!
온전한 주님의 제자되기 원합니다
세상이 감당치 못할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전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 합니다

조정현

2007-04-12 23:14:14

.....부활 신앙은 고난의 십자가를 달게 지고 갈 수 있는 능력이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의 믿음이 바로 이런 것이었다.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 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 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히11:35-37).......

예수님의 부활이 나의 부활이 된다...생각 할수록 기쁘고 감사해서... 죽음의 권세까지 이기는 그 큰 권세로 인하여 토요일은 괜히 가슴이 뛰고 설레서 잠까지 설쳤습니다...그렇게 부활이 너무나 기뻤는데 나의 죽음 없이 부활이 가능한 것인가 생각해 보았습니다...사람이 죽지 않고는 부활할수 없는데 아직도 죽지 못하고 나의 십자가를 달게 지고 가지 못하는 나의 모습이 정말 부활을 온전히 믿는 모습인지 ....어떤 성도들은 돌로 치는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것 까지도 감당했는데..나는 나의 쥐꼬리 만한 자존심에 상처가 났다고 죽을것 같다고 불평하고 있지 않았는지 되돌아 보게 됩니다..단지 예수님의 부활이 기쁜것이 아니라 그것이 나의 부활이 됨이 온전히 믿어지고,인하여 그 십자가 까지 기쁘게 지고 갈수 있을때 정말 그것이 나의 부활의 신앙이 된다는것을 깨닫습니다...

마준철

2007-04-13 00:29:50

"부활 신앙은 고난의 십자가를 달게 지고 갈 수 있는 능력이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의 믿음이 바로 이런 것이었다. 그들이 온갖 핍박과 고통 죽음도 힘들어 하지 않았던 것은, 더 좋은 부활을 확실히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죽으면 더 좋은 일이 있는데, 어찌 죽음을 피하겠는가? 부활신앙은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세상의 어떤 능력도 감당치 못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 세상 어떤 어려움도, 아픔도, 힘든 것들도 결코 그들을 힘들게 할 수도, 포기하게 할 수도 없었다. 그들 속에는 부활의 엔진이 있었기 때문에 끊임없이 부활을 향하여 힘찬 발걸음을 내 디뎠다. 아무도 그들의 행진을 막을 수 없었다. 이것이 부활 신앙을 가진 사람들의 능력이다."

너무나 감사하게 그리고 충만하게 이번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보내도록 하신 하나님께 마음속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뒤 이제까지 수많은 부활절의 시간을 보냈지만 이번처럼 부활하신 예수님을 묵상하고 그리고 감격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을 통해 부활의 믿음이 무엇인지 새롭게 정리할 수 있어서 더욱 감사합니다.

신앙생활을 시작한 이래로 부활절은 제게 있어서 해마다 찾아오는 하나의 명절과도 같았습니다. "아! 고난주간이 왔구나! 또 금식을 해야하는 주간이 왔네! 고난주간 얼른 보내고 부활절날 계란은 몇 개나 먹지?" 그저 그런 식으로 부활절을 그냥 습관처럼 보냈던 적이 참 많았던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사순절을 보낼때부터 하나님이 마음에 강한 도전을 주셨습니다. "왜 부활의 영광이 말할 수 없이 큰 것임을 알면서도 내 마음에는 감격과 충만함이 없는 걸까?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이 까닭은 무엇일까" 묵상하고 또 묵상하면서 주님께서 깨달음을 주셨던 것은 내가 예수님을 믿지만 십자가의 길을 가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가는 사람에게만 부활은 기쁨이요, 감격이요, 확신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부활이라는 말 자체가 죽음을 전제로한 단어가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이 나의 부활이 되려면 나 역시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죽었음을 고백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이번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보내며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고백이 진심으로 되니까 예수님의 부활의 영광이 제 안에 벅찬 감격으로 오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부활신앙만이 십자가의 길을 온전히 걷게 하는 능력임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 주신 말씀 속에도 나왔듯이 모든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힘들고 무서운 존재는 바로 죽음이라는 것입니다. 이 사실은 누구나 예외가 없으리라 믿습니다. 예수님을 3년이나 따라다녔던 제자들도 얼마나 죽음을 두려워했습니까? 죽음이 두렵지 않았다면 그들이 예수님을 부인하고 도망갈 이유가 없었겠죠. 그랬던 그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난 뒤 한결같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의 사람으로 변했다는 사실입니다. 무엇이 그들을 이렇게 만들었을까? 그들을 순교의 자리까지 갈 수있도록 했던 원동력은 다름아닌 부활의 믿음이었던 것을 보게 됩니다.

십자가의 길을 걷는 것과 부활의 믿음은 마치 동전의 앞 뒷면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나의 부활이고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을 소유하게 되었다면 이제 무엇때문에 열 받고, 기죽고, 열등감 느끼고, 서러워하고, 분내고, 싸울 일이 있겠습니까?

그리고 이 믿음을 키우기까지 저희로 하여금 제자훈련을 알게 하시고, 함께 훈련받게 하신 하나님과 이용규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주에 이제 한 주만 더 훈련을 받으면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의 모든 과정이 다 끝난다는 이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가슴 한 켠에 얼마나 큰 허전함과 안타까움이 밀려왔는지 모릅니다. 지나간 시간 동안 나는 얼마나 주님의 제자로 세움을 입을 수 있었을까? 진지하게 돌아보게 되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오늘 목사님 말씀에 부활의 증인이 되기 위해 십자가의 길을 걷는 자가 되려면 반드시 주님의 명령하셨던, 먼저는 제자가 되고 그리고 또 다른 제자들을 세우라는 말씀을 진심으로 가슴속에 새기기 원합니다. 지난 2년간의 훈련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하나님과 이 목사님, 그리고 제 자신에게도 꼭 열매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진정으로 남은 인생을 부활의 증인으로 살기 원합니다!!!

최현경

2007-04-13 02:33:14

예수님이 죽으신 것도 부활하신 것도 다 당신을 위해서 이루어진 일이다.
비록 당신의 인생이 죽을 것 같이 힘들더라도 걱정하지 말라. 부활의 주님을 보았지 않은가? 그 부활이 바로 당신의 부활이다. 부활절 달걀의 의미처럼 비록 사방이 딱딱한 껍질로 둘러 쌓여 있더라도, 돌 무덤 속에 갇혀 있더라도, 희망의 빛이 전혀 들어오지 않더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어미 닭이 달걀을 품고 있으면 그 두꺼운 껍질을 뚫고 새 생명(병아리)이 탄생하듯이 당신의 인생은 주님의 품 안에서, 반드시 부활한다. 그 증거가 예수님의 부활이지 않는가? 이것이 바로 부활신앙이다.

가슴이 무너져 내리고 예수님이 안 계셨더라면 죽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 때 부활의 주님을 생각하며 계속 되뇌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십자가를 지신 주님 만큼 힘들지는 않아. 나는 이겨내고 다시 살 수 있어. 반드시 살아날거야.’ 십자가의 예수님, 부활의 예수님을 생각하면 나의 마음을 컨트롤 할 수 있음을 주님으로 인해 나의 어려움 때문에 힘들어할 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다시 살아남을 느낍니다. 부활의 주님이 아니면 이겨낼 수 없었을 것입니다. 주님,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생각하니 내 힘든 것이 아무 것도 아니었고, 부활의 능력을 생각하니 충분히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겨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우리 가정이 항상 십자가의 사랑과 부활의 능력으로 늘 승리하는 삶을 살 줄 믿습니다.

김정아

2007-04-13 04:41:41

비록 당신의 인생이 죽을 것 같이 힘들더라도 걱정하지 말라. 부활의 주님을 보았지 않은가? 그 부활이 바로 당신의 부활이다.
부활신앙은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부활신앙이라....... 부활신앙을 되내이며 부활신앙의 의미를
잠시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또 나에게 있는 부활신앙이란
과연 어떤 것인가... 내 삶속에서 나타나고 있는 부활신앙이란..
과연 어떤 형태인가...
예수님이 주신 부활의 메세지.. 곧 내 삶속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말씀이지만... 큰 차이가 있는 듯....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처럼 내 인생이 그렇게 될 것을 믿지만...
또다시 현실은 맘과 다르게 돌아갈 때 걱정부터 앞서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세상의 어떤 염려와 근심 걱정도 부활의 신앙을 이길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 부활하신 이 때에 정말 내 안에는
참 부활의 신앙이 충만하지 못함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참된 부활의 신앙이 있다면 어떤 현실도 능히 이길 수 있을 것인데...
예수님의 부활이 주는 참된 소망과 희망이 내 안에는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문제앞에 나약해 지는 내 자신..
오히려 그 문제앞에 크신 하나님을 선포해야 하는데 그 문제가
크다고 한탄만 합니다. 부활신앙은 엄청남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엄청난 힘의 소유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木下 

2007-04-13 06:17:53

「イエス様は聖書の数多くの箇所で御自身を「生命」と紹介されている。イエス様は生命であるため、私たちは信仰によってイエス様をお迎えすれば私たちはその生命を受けることになり永遠の存在になる他ないのである。イエス様の復活はイエス様に永遠の生命があることを実際に見せてくれる証拠、事実なのである。」
イエス様は、道であり真理であり命であることを信じています。イエス様は命そのものであり、イエス様によって私たちは永遠の生命が与えられるという事実は、本当に喜ばしいことです。イエス様の復活を祝う日に教会で感謝の祈りができとてもうれしかったです。雨が降らずにいると、野に咲いている草木は、人工的に水を与えない限り生気を失い枯れてしまいます。しかし、雨が降るとたちまち元気になります。私の心はどうなのでしょうか。いつも喜びに溢れているのでしょうか。イエス様によって永遠の命を与えられているにも関わらず虚しさや否定的な感情で溢れていないでしょうか。常にイエス様を心にお迎えしていれば心に生命の息吹で溢れているはずですが...
イエス様に感謝しています。心の扉を開いていますので、入ってきてください。私の心が枯れていましたら生命そのものであるイエス様御自身が活力を与えてくださいますように。

탁성아

2007-04-13 06:24:50

부활 신앙은 바로 ‘산 신앙’이요, ‘생명 신앙’이요,
사망권세를 이기는 천하무적의 신앙이다.

저번주일은 부활주일이었다 ..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고통과 핍박을 당하신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아주 기쁘고도 기쁜 그런 날이었다 .
특별히 예수님께서 그런 기쁜고 행복한 날 나에게 찬양대회에 나갈 기회를 주셨다.
엄마가 섬기고 있는 긴시쵸 교회에서 찬양대회를 나가는데
반주자가 필요하다는 말에 엄마가 나를 얘기했다고 한다 .
사실 부활절에 우리교회에서 교회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부족한 그 시간에 .....
내가 다니는 교회도 아닌 전혀 모르는 분들의 찬양과 맞춰서
반주를 한다는건 나에게 참 귀찮고 따분한 일이었다 ..
더군다나 대회라니 .... ;;
마음속에 부담감만 커져가고 .. 짜증만 더 해갔다 .,.
우리교회 주일 예배를 마친 후
점심도 먹지 않고 바로 긴시쵸 교회로 향했다 ..
정말 가기 싫었지만..어쩔수 없는 관계로 내가 가는 경우가 되어버렸다 .
무거운 마음으로 긴시쵸 교회에 도착해 잠깐 기도를 하고 있는데
이 어리석고 모자란 나의 모습에 눈물이 나왔다 ..
이렇게 좋은 날 .. 이렇게 기쁜 날 ..
왜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고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당연스럽게 찬양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지 못했을까 ..
왜 주님을 찬양으로 높여드리는 것이 짐이라고 생각했었을까 ..
연습을 몇 번하고 다같이 대회를 하는 그 장소로 향했다.
우리팀이 첫 순서였다 .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반주를 했다 ^^

그리고 바로 그 날 저녁 엄마가 집에 와 있었다 ..
엄마와 안 좋은 감정으로 가득했던 나의 마음을 주님께서도 아셨기에..
서로에게 상처 입히고 마음에도 없는 냉정하고 차가운 말들로
대했던 그 아픔들을 .. 우리 주님이 치료해 주셨다 *
다음 날 월요일 아침 ..
자고 일어나니 내 책상 위에는 엄마가 써 놓고 가신 작은 편지 한장이 있었고..
그 편지를 읽어 내려가면서 그동안의 미움들과 삐뚤었던 생각들이
모두 제자리로 차분하게 돌아옴을 느꼈다 ...

너무 감사하다 ..
역시 나의 하나님은 최고이다 ..

주님 ,,,죄송해요 ,,,
제자훈련으로 작은 예수가 되겠다고 다짐한 나인데..
항상 이렇게 부족하고 연약한 모습만 보여드리네요 ...
이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나를 더 잘 아시고 사랑하시는 나의 아버지...
내가 당신만을 위해 살겠습니다 ..
아직 부족한 나의 모습 ... 채워주시고 변화시켜 주세요 ...
사랑합니다 ..


노재훈

2007-04-13 06:35:20

초대교회의 성도들의 믿음이 바로 이런 것이었다.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 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 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히11:35-37)
예수를 믿는다는것은 어떤 면에서는 자기의 목숨을 내어놓는것이다. 그분에게...
자기 십자가는 자기가 지고가야한다.
내 십자가를 내가진다고 상상을 해보았다. 내가 질수 있을까? 예수님처럼 할수있을까? 라는 생각이들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안에서 내게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빌4:13-

그러나 믿음의 초대교회 선배들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기의 목숨을 내어놓았다. 그것도 구차히 면하지 않았다.
세상 어떤 어려움도, 아픔도, 힘든 것들도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장해가 되지않았다.
하나님 저에게도 부활의 신앙으로 더 굳건히 세워주시옵소서.

정향연

2007-04-13 07:31:49

**********예수님은 참 생명이시다*********

제자훈련을 통해 성경의 처음이자 마지막,핵심인 예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뉴질랜드의 사람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신은 크리스챤이라고 하고 또 어디에가서나 자신은 크리스챤이라고 당당하게 말한다고 합니다. 반면 그들은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니,,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내 생명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맘으로 살아가는 것은 쉬운일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참된 예수님을 나를죄인에서 의인으로 승격시켜주시고,,부활로써 참하나님의 모습을 연약한 제자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세상에나가 나를 전하라고 하신 예수님을 .. 인정하며 죄인의 심정으로 살아가고,,또 의인의모습으로 살아가는것은 그리 쉬운일은 아닐지 모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부활신앙으로 나는 크리스챤이라오..하며 나아가야합니다.

제자훈련을 하기전에는 그저 막연한 감정으로 모든것을 해결하려고했고...이것은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것임에 틀림없어,,,라며 내 감정에 모든 판결을 위탁할려고 했었는데 ,,, 훈련의 중점적인 내용..모든것은 말씀에서 부터라는 ..
그 훈련을 몸에길등이면서...모든상황에 법률과도 같은 말씀으로 판결하려고 하는 버릇이 생긴것 같습니다...나의 모든 상황은 말씀에 나오는 믿음의 조상들의 과정에 모두 나와있기에..그곳에 또 한 정답이 있고 ,,하나님의 응답이 있기에...
훈련을 통해 나의 감정중심의 생활에서 예수님중심의 생활로 전환시켜주신것에 감사를 드리며

김진희

2007-04-13 07:45:36

비록 당신의 인생이 죽을 것 같이 힘들더라도 걱정하지 말라. 부활의 주님을 보았지 않은가? 그 부활이 바로 당신의 부활이다. 부활절 달걀의 의미처럼 비록 사방이 딱딱한 껍질로 둘러 쌓여 있더라도, 돌 무덤 속에 갇혀 있더라도, 희망의 빛이 전혀 들어오지 않더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어미 닭이 달걀을 품고 있으면 그 두꺼운 껍질을 뚫고 새 생명(병아리)이 탄생하듯이 당신의 인생은 주님의 품 안에서, 반드시 부활 한다. 그 증거가 예수님의 부활이지 않는가? 이것이 바로 부활 신앙이다.

몇 주간 세상에 기대어 정말 힘든 시간들을 보내었다. 자꾸 지쳐만 가는 나를 보면서 회생할 힘이 없을 것만 같았다. 그렇게 예수님의 고난을 동참함으로 힘든 것이 아니라 내 안에 문제와 싸운다(싸운다기보다는 일방적으로 당하듯이)고 힘들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나를 잊지 않으셨다. 다시 일어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나의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여러 상황들에서 말씀해 주셨다. 그래서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처럼 부활절 즈음해서 계란껍데기에 갇혀서 빛이 없는 것처럼 살고 있었던 나도 다시 부활시켜 주신 것 같다. 이렇게 넘어지면 일으켜 주고 넘어지면 일으켜 주고 하시는데 왜 자꾸 힘들때는 하나님이 없는 것 처럼 내 멋대로 생각하고 행동해 버리는 지 모르겠다. 그래도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고 잡아주시는 것 같다. 아직은 부족하고 삐뚤어 나갈 때도 많지만 예수님의 부활로 우리에게 우리의 부활을 보여주신 하나님을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 경채

2007-04-13 19:53:28

사랑의 예수님
우리를 위해 당신의 사랑을 다주셨는데...
우리는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요!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어졌어요.
모든 말씀안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내안에 살아있게 하고 싶은데..
늘 무너집니다.
난 예수님의 부활로 모든 죄에서 다시태어남을 믿기에 희망을 갖습니다.
예수님이 붙여주신 사람을 통해서 사랑을 나누고 싶었는데.. 제뜻인가요...
어떤 고난과 피박이 있더라도..
늘 겸손히...
그안에서도 당신이 하실 일을 기대해 봅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말로 행동으로 상처준 사람들을 기억하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위로해주실
예수님의사랑으로...
예수님의 부활의 되새김이 나를 다시 태어나게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로써 증인될수있는 자리에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이 하신 능력이...
나에게도 주실 그사랑에 ...
떨며 한 걸음씩 조심스럽게 예수님을 닮기위해 달려가는 진실된 모습이..
나의 마음에 가득하길 간절히 원합니다.

김기웅

2007-04-13 22:50:46

자신의 마음에 드는 말씀만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 한다. 이 두 말씀은 말씀훈련을 얼마나 강하게 시켜야 하는지를 잘 깨우쳐 주고 있다. 참 제자가 되는 훈련은 바로, 말씀순종훈련이다.

부활주일을 맞춰서 한국에서 사춘동생들이 부부동반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일본에 놀러왔습니다.
잠시나마 왜 주일을 끼어서 놀러다니고들 난리냐고 나 혼자 되내었었는데
순간 나 혼자 제법 제자다운 나를 발견하고 놀랐었습니다.
그나마 조금 다른것이 있구나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부활신앙의 말씀을 듣고 이제는 나쁜 나를 좀 잊고 좋은 나를 발견해나가는
일주일을 살아보겠노라 생각해봅니다.
일정을 다 마치고 돌아가는 사춘동생들 내외에게 뭐 딱히 해줄말보다는
"우리 예수 열심히 믿자"
라는 말을 하며 헤어지는데 기분이 또 좋아졌습니다.
우리 애들은 쑥쑥 크는데 내 훈련의 성과는 어떤지 생각하니 조금 기분이
안좋아지지만 주일교회안가고 놀러다니는 애들보면 딱해보이는것은
나름대로의 성과입니다.
참제자가 되는 훈련은 바로, 말씀순종훈련이다라는 사실을 가슴에 새기고
얼마남지 않은 일정 끝까지 예수님만 바라보고 달려나가겠습니다.

신왕수

2007-04-14 01:56:02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말씀 훈련에만 헌신해 보라. 당신과 항상 함께 하고 계시는 예수님이 모든 능력을 공급해 줄 것이다."
→ 정말로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을수 있는 믿음을 지녔으면 좋겠다. 대학원 진학과 동시에 금전적인 압박이 있다. 장학금 신청을 위해서는 교수님의 추천이 필요한데 저희 교수님은 연구 실적이 좋지 않으면 추천서를 안 써주시는 방침이라서 솔직히 조마조마한 상황이다. 좀더 예수님을 아니 온전히 예수님을 믿고 맡길수 있는 믿음을 소유하고 싶다.

*******부 활 주 일 예 배********
요번 부활주일예배 때 매우 많은 은혜를 받고 많이 회개를 하였다. 성가대의 찬양을 비롯하여 토요제자반의 영상, 그리고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워쉽찬양....
성가대의 찬양으로 예수님이 정말 기뻐받으셨겠다라는 느낌을 받아서 약간 흥분된 기분으로 토요제자반의 영상을 보았는데...나도 모르게 계속하여 눈물이 흘렀다. 내가 외형적으로는 그러한 것을 범하지는 않았지만 생각으로는 그러한 것을 행한 듯한 느낌을 받아서인가 같다. 그리고 주일학교의 워쉽과 동시에 나오는 '아'라는 음성...너무나 가슴이 아펐다...ㅠ.ㅠ
나는 요번 부활주일예배에 우리 주님을 위하여 무엇을 하였나 하면서 정말 반성하고 회개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영민

2007-04-14 02:13:44

지난 고난 주간에는 다른 어떤 고난 주간보다 예수님을 생각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교회에서 하는 특별새벽기도를 참석하지 못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부희가 세례를 받기 때문에 더 의미 있게 보내고 싶었는데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제가 처한 상황에서 더 예수님을 생각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세상에서 살다보면 때로는 사람을 통해 어려움을 겪게 되는 일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다른 때 같았다면 많이 힘들어 했을텐데 이번에는 이런 생각으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예로, 나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일이 생기면 우리 예수님은 더 한 조롱도 견디셨는데, 몸의 통증을 느끼면 예수님의 찔림은 이보다 더 하셨을텐데) 이런 생각이 드니 모든 것이 감사 했습니다. 예수님이 나를 대신하셔서 이렇게 감당해 주셨구나 하는 감사의 마음이 들었고 십자가의 사랑이 더 크게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부희의 세례를 통해서 믿음으로 양육하는 믿음의 귀한 엄마가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믿음으로 양육한다는 것은 정말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아니면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생각을 어떻게 하면 잘 심어줄 수 있을까? 육신으로는 자녀이지만 똑같은 하나님의 귀한 자녀인 부희. 온전히 하나님을 먼저 안 자로서 하나님의 증인으로서 말씀을 가르치며 기도하여야겠다는 지혜가 오늘의 말씀을 통해 깨달음으로 다가옵니다.

김준근

2007-04-14 04:16:38

감사합니다 주님.
제게 가장 큰 주님의 힘은 제가 주님의 말씀으로 인해 감사함으로 예수님을
입으로 말하는 것이며, 저 같은 죄인으로 하여금 구원의 선물을 주신 것입니다.
부활절을 계기가 아닌 늘 그뜻으로 제가 매 순간 살아 갈 수 있도록
잡아주옵소서.

결코 지금은 내가 주님을 위해 헌신하고, 세상속에서 주님의 뜻으로 사는
온전히 주님을 위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난 주님의 의지로 죽으시고, 사신것, 그리고 그의로 우리로 하여금
죄악을 씻어주시고, 다시 생명을 불어넣어주신 것을 믿는다.

누구나 사람이기에 죄를 짓고, 그 죄가 아니더라도 원죄로써 살아가야한다
하지만, 내가 망나니 같다하더라도, 그런나를 사랑하시기에 나에게까지
은혜로써 손을 내밀어 주셨다.
부활절 우리 토요제자반에서 맛잃은 소금이라는 노래로 제자반이 힘을 모아
영상물을 제작하였다.
만들면서도 그 내용이 하나하나 나라는 사실을 알고는 웃음반 씁쓸함반이였다.

예수님을 모시는 나의 모습이 저럴 수 있는지..
각자 생각해봐야할 문제인것 같다

늘 감사합니다. 주님, 제가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으로 살 수 있도록 하소서.

박빛나

2007-04-14 07:42:03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은 바로 당신을 위해서 부활하셨다.

바로 나를위해 죽으시고, 또 나를 위해 부활하신 예수님...
이번 지난 주간은 내게 있어, 주님을 깊이 생각하게 하는 주였다.
셀 수 없을 만큼 듣고 또 듣게 된 맛잃은 소금이라는 노래는 너무나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고, 내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었다.

고난주간에 고난이 많은 사람은 사랑받는 사람이예요..
목사님이 설교 말씀중에 하신 말씀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었던지...

고난 주간은 유난히도 일도 많고, 탈도 많은 한 주간이었다.

그래서인지, 부활주일이 내게는 너무나 깊은 감동을 주었는지도 모르겠다.

찬양하는 순간부터, 온 몸의 힘을 다 빼버린 것 같은 하루였다.

요즘 읽어가고 있는 [내면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이라는 책을 통해
하루 하루... 나를 돌아보면서, 반성하게 해주신 시간 시간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주님은 정말 나를 위해서 부활하셨다...
그리 확신한다.
그래서, 나도...
나를 사랑하는 주님의 사랑처럼, 섬기면서 살고, 낮은 자의 삶을 살기로
실천하기로 맘 먹은 한주간 이었는데..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먼저, 말이 다듬어 지지가 않고, 말을 참으니 행동이 말을 듣지 않았다.

말씀 순종 훈련이..
내 멋대로의 습관으로 물든 내 몸뚱아리를 변화시킬 때 까지...
주님.. 나를 붙드소서...

이지영

2007-04-14 07:57:0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말씀 훈련에만 헌신해 보라. 당신과 항상 함께 하고 계시는 예수님이 모든 능력을 공급해 줄 것이다.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가 됨으로 부활의 진정한 증인이 되자!

나의 부족한점을 매일 발견하면서, 나에게 부활로 오신 예수님께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나마 제자훈련을 통해, 조금씩조금씩 변해갈 수 있다는것에 감사드리고, 언젠가는 예수님의 성품을 가질 수 있게 되리라는 희망을 갖고 삽니다.
이제 제자훈련이 얼마 안남았지만, 지금 생각해도..전에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고백한것처럼,,제자훈련을 받을 수 있는 자체가 축복인것 같아요.
올해, 9월에 3기제자훈련이 시작되는데, 욕심내어 바라기는 일본어 제자훈련이 생기어, 일본인들도, 훈련을 받아 귀한 제자가 배출되는 것이에요.
오늘도 죄를 짓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한심스럽지만, 나는 하나님의 딸이라는 자아상을 가지고, 회개로서, 다시 일어섭니다.
나와함께하시는 예수님의 능력으로 알곡제자가 되겠습니다.

홍인기

2007-04-14 08:07:52

"기독교는 ‘산 종교’, ‘생명 종교’이다."

기독교가 타 종교와 다른점, 인격수양이나 특정인을 숭배하는게 아닌 생명자체, 그리고 사후 영생에 대해서 다루기에 중요하고 진정한 종교가 아닐까 싶다.
항상 느끼는점은 어릴때 타 종교가 아닌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는것이 나에게 있어서의 축복이요 하나님이 선택해주신다는 말씀에 대한 감사가 생긴다는 점이다.

이와 같이 우리 죄를 짊어진 채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돌아가신 사건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믿음의 대상이 되지만 그 부활사건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신 결정적인 증거이므로 믿음의 중심이 되는것 같다.
그래서 더욱 부활사건이 중요한게 아닌가 싶다.

부활에 대한 믿음을 통해 세상의 어떤 능력도 감당치 못할 능력을 가지게 되기를 기도해본다.

양미옥

2007-04-14 19:07:58

부활 신앙은 바로 ‘산 신앙’이요, ‘생명 신앙’이요, 사망권세를 이기는 천하무적의 신앙이다. 부활절을 맞이하여 당신은 반드시 이 신앙을 되찾아야 한다. 이 엔진을 수리해야 한다. 당신이 지금 어떤 어렵고 힘든 환경에 갇혀 있더라도, 부활 신앙으로 달려나가 보라. 반드시 사탄의 견고한 진은 무너질 것이다. 견고한 진을 파하는 능력이 될 것이다.(고후10:4)

이번한주간은 다른날보다 분주한 날이 많았습니다
제자훈련 숙제중에 세족식숙제가 있는데 저는 회사직원에게 손을 씻겨주면서 축복의 기도와 말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막 교회에 나오기 시작한 자매이기도하지요.. 부활주일에 못 나와서 조금은 속이 상했었지만 그래도 월요일부터 손을 씻겨주는데 진지해지는 모습을 보게되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반성하는 시간이였다고나할까요.. 또 그날은 일을 늦게까지해서 저는 그 자매님에게 저녁으로 섬기게되는것까지 연결이 되었습니다. 저녁을 먹으면서 여러가지 고민들을 제게 털어놓는 자매.. 이제 막 믿기 시작한 자매에게 여러가지 사단의 방해가 있는것 같았습니다. 듣기만 하는 입장이 많았지만 마지막에 자매님은 속이 후련하다라는 말을 건내왔습니다.. 저는 자매님을 위해 기도를 더 많이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활의 신앙을 가질수 있도록 산 신앙 생명신앙 사망권세를 이기는 천하 무저의 신앙.. 그 자매님뿐만아니라 저역시 다시회복되길 깊숙한 기도를 해야하겠습니다. 반드시 사탄의 견고한 진 자매을 방해는 모든것 그리고 저의 맘을 방해하는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리치고 나아가는 자가 될것을 믿습니다.

김명화

2007-04-14 21:42:57

예수님이 부활하신 목적이 무엇일까? 자신의 위대함을 보여주기 위해서 일까?
아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위해서 부활하지 않았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은 바로 당신을 위해서 부활하셨다.
예수를 믿는 당신에게 부활이 있음을 정확하게 확인시켜 주기 위해서였다.
예수님이 죽으신 것도 부활하신 것도 다 당신을 위해서 이루어진 일이다.
나는 분명 예수님이 우리때문에 십자가에 돌아가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런데 때로는 십자가의 돌아가심에 감격하여 눈물을 흘리고
때로는 나의 마음이 기복이 심하여 전혀 못느낄적도 많습니다.
왜 일까요를 나에게 물었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나를 위해 부활하신 예수님을 내가 정녕 사모하지 않고
기분에 따라 사모해왔다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배신자라는 생각뿐... ...
하지만 이번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통해서 나는 내가 지금이라도 늦지 않고
이제라도 정신차려 믿으도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나는 찬송하리라.
나에게는 예수님의 부활이 있습니다.

김태우

2007-04-14 23:37:17

예수님의 말씀의 핵심은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것임을 다시한번 알았습니다.
최대지상명령인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내 제자를 삼아라’(19)
그러기위해서 먼저 진정한 제자가 되어서 증인이 되기위한 초석을 다지는 과정이 바로 제자훈련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지금까지는 예수님을 제대로 증거하지 못한 내자신이 정말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는 왜 예수님을 증거하지 못했을까??

이제부터는 정말 알곡 제자가되어서 예수님을 증거하는데 있어서 삶이 모범이되고 삶이 예수님 자체를 닮을수있는 사람이되어서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는
증인이 되겠습니다.

安間チョウコ

2007-04-15 00:59:51

フランスのブルージュという小さい町にサンテ テインヌ大聖堂というのがあり、そこはどの窓もステンドグラスで、聖書の物語をステンドグラスで教えている、その絵の見事さ、緻密さ、精巧さといったらない、30分の時間では表面を滑ってみただけで、一日見ていても飽きないと思う。
13,14世紀に出来たものだというが、よくぞ、あのようにすごいものが出来たと思う。
日本人が宗教のためにお金を使うことはお正月のときか特別なときくらいだ。ほとんど自分のために使う。家族のために使うことも最近はないのでないか?なぜなら老後になった親の面倒をみますか?というアンケートで日本の子供の答が一番低かったからだ。
お金をどこに使うか?お金の使うところにその人の心もあるからだ。ブランド品にと買う人はその物が心なのだ。自分だけおいしいものを食べる人は自分だけに投資をし、人と分かち合う喜びは重要ではない。日本人の最近の人々はこのようだ。たくわえも自分のためにだけたくわえる。
家族のため、宗教のためと考える人はどのくらいいるのだろう。
消費物に溢れ、それに踊らされ、日本の国全体がソドムとゴモラになり、日本人の心もモノ化していると思う。
日本が戦前教育された天皇とか、武士道とかのモラルは戦後崩壊し、目覚しい経済復興に浮かれ、物をつくり、管理をする手段的なものは優れたかもしれないが、家庭も顧みず、モラルも失い、経済発展していくことだけに、人間の心や愛もモノ化のマインドコントロールされてしまったのではないか?
人間がいかに生きてきたか、いかに生きていかねばならないかのルールを見失い刹那的になってしまい貧弱な魂になってしまったのではと思う。
キリスト教は日曜ごとに礼拝に、誰に強制されるのではなく行き、キリストの愛を実践する。キリストのためにお金を使い、家族を愛し、信徒も愛で結ばれる。キリスト教は紀元前4000-3000年も昔から続いて、代々神と人間が一体となって地を受け継いできたのである。神にささげる奉げ物を忘れず、神がいつも生きて働いてくださるように、神にささげ物を忘れず、神に献金し、神と共に生きてきたのである。
そこから愛とは何かを学んできた。自分中心に食べるのではない。神に祈り、神中心に食べさせていただくのだから粗食で、その分愛の交流や知的生活を
大切にするのではないかと思った。現代の日本人には到達しがたいことのように思う。その点キリスト教人口の多い韓国の方々には望みがあると思っている。

소대섭 전도사

2007-04-15 07:07:37

:: 세상에서 가장 큰 힘은 '죽음을 이기는 힘'이다.

제가 한 때 무척 좋아하던 대중가요 가수가 있습니다.
김광석이라는 가수 입니다. 대체로 우울한 노래를
많이 불렀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그 가수의
노래는 전과 마찬가지로 아직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습니다.
그 노래 중에 '서른 즈음에'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흘러가는 세월을 막을 수도 없고, 자신이 원해서 시간이
흘러가는 것도 아니며, 자신이 시간을 흘려보낸 것도
아니라는 가사가 나옵니다.
고등학교 동창과 오랜만에 만나서 청계천을 산책을 하다가
길거리 가수가 부르는 그 노래를 들으며
우리 인간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어도 시간을 조절할 수 없다는 것이
우리를 겸손하게 한다는 내용의 대화를 주고 받았습니다.
죽음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죽음을 이기는 힘이 진정 큰 힘이라면 그 힘에 순종하고 복종하는
것도 큰 힘을 빌릴 수 있는 방법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죽음을 이기신 분의 그 큰 능력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은 바로 당신을 위해서
부활하셨다. ... 예수님이 죽으신 것도 부활하신 것도
다 당신을 위해서 이루어진 일이다.

신학대학에 다닐때 조직신학 시간에 기독론을 배우면서
죽음과 부활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또한 고통의 문제에 대한 종교철학 시간에도 죽음과 부활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강의시간에 논의한 일이 있었습니다.
무미건조한 이야기들이 많았기 때문에 다 기억나지는 않지만,
한가지 기억하고 있는 것은
'반드시!! 죽음이 있어야 부활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죽음을 이기는 능력은 죽음을 피할 능력을 말하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죽지 않는 능력이 아니라...
죽음을 조절하는 능력일 것입니다.
나를 위해서... 나와의 인격적인 관계를 위해서 죽음을
조절하는 능력을 발휘하셔서, 죽음을 피하지 않고 당당히
죽음을 체험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삶을
사는 것이 바로 나를 위해 죽음을 필수로 선택하신 그분께
기쁨을 드리는 삶일 것입니다.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거저 받은 은혜의 삶을 사는 사람으로서...

:: 모든 민족을 예수님의 제자로 만드는 것이,
성경에 쓰여 있는 부활절의 메시지의 핵심이다.
... 참 증인은 ... 인스턴트 제품이 아니다.
말씀을 통한 긴 훈련을 통해서만 만들어진다.

하나님께서 참 많이 참아주시고 계신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참 많이 기다려주시고 계신 것 같습니다.
김광석의 노래를 함께 들었던 친구와 믿음에 관해 이야기 하다가...
내가 하나님을 믿으면 그 만큼 하나님께서 나를 믿어 주시고
하나님께서 나를 믿어주시는 만큼 내가 고난과 시련 시험을
이기는 능력을 갖게 될 것이라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인스턴트 제자로 버려지지 않게 하시기 위해
나를 믿어주시기 위해서... 아직도 기다리시고 계신 것입니다.
죽음을 이기신 그 분의 능력에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을 때까지
저도 함께 훈련받으며 기다려야겠습니다.

:: 참 제자가 되는 훈련은 바로, 말씀순종훈련이다.

죽음을 이기는 능력을 가지신 예수님...
기나긴 훈련 시간을 함께 견디고 계시는 하나님...
말씀순종훈련을 통해서 성령님의 소욕에 합한 사람이
되어서 참제자, 참증인 되도록 기도합니다.

이성훈

2007-04-15 07:09:00

친구에게 부활을 전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했다고 2000년 전에 실재하셨던 분이고 죽으셨고 부활했다고 말은 했지만 잘 전달이 되지 않았습니다. 2000년 전에 예수님이 죽으시고 낙담해있던 사도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보고 성령을 받았을 때 완전히 바뀌어 온 세상을 향해 주님을 전파하여서, 그 복음이 지금 나에게까지 와있는 것 처럼 저도 주님을 전하고 싶었는데 저는 너무 부족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 사도행전과 로마서를 읽었는데, 제자들의 담대한 모습에서 너무 살아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모습과, 사도들의 담대한 모습들, 무엇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움직이는 그 모습 속에 너무 큰 도전과 함께 숙제로 다가왔습니다. 제자훈련을 받으며 제자가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저와 사도들의 모습과는 너무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제가 주님의 부활을 믿는 것처럼 다른 사람이 예수님의 부활을 믿을 수 있도록 제가 담대하게 주님을 전파하기 원합니다. 저에게서 힘이 있고, 파워가 있기 원합니다. 더욱 더 온전히 예수님께 의지하겠습니다.

남철

2007-04-15 07:10:17

순종하지 않는 말씀은 자신과 상관없는 말이다
순종해야지 순종해야지 하면서도 조금 일이 바빠지면 이것만해놓게 순종해야겠다고 생각한적이 많았던것 같다
이번 제자훈련을 통해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순종할수 있는 마음을 길러야겠다

백인화

2007-04-15 07:50:50


“부활 신앙은 고난의 십자가를 달게 지고 갈 수 있는 능력이다.”

고난의 십자가가 있어야 부활의 영광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망각한 체 고난과 고통은 살짝 내려놓고 영광의 자리에만 앉아 있으려고 하는 모습을 봅니다. ‘예수는 나의 힘’이라고 좋을 때는 찬양하지만 막상 어려움이 닥치면 십자가의 고난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온데 간 데 없고 세상의 권세를 잡고 있는 마귀에게 속아서 온통 저를 힘들게 하고 좌절시키는 사람과 환경에만 마음을 빼앗기고 무너지고 맙니다. 제자훈련 시간에 영적전투를 배우면서 ‘패하는 자는 언제나 패하는 버릇이 있고, 이기는 자는 항상 이기는 버릇이 있다’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항상 이기는 좋은 습관을 정착시켜야 한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었는데...

“참 증인은 부활을 한번 보여 줌으로 즉석에서 만들어 지는 인스턴트 제품이 아니다. 말씀을 통한 긴 훈련을 통해서만 만들어진다.”

이제 사역훈련도 마지막 시간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30년이 넘게 붙들려왔던 세상의 가치관들에서 그리고 이기적인 게으름과 욕심에서 벗어나기에는 제겐 너무도 짧은 기간이라는 생각이듭니다. 분명 2년 전의 제 모습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영적 가치관들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아직도 참 증인된 모습은 멀게만 느껴집니다.

“지킨다는 말은 순종한다는 것이다. 순종하지 않는 말씀은 자신과 상관없는 말이다. 자신의 마음에 드는 말씀만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 한다. 참 제자가 되는 훈련은 바로, 말씀순종훈련이다.”

모든 말씀을 지키는 ‘말씀순종훈련’, 머리로는 아는데 매일 매일의 삶 속에서 다른 사람을 비판하고 판단하는 잣대가 아닌 제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는 체질의 변화로 제게 정착되지 못했음을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직도 성경의 모든 말씀을 제게 주시는 말씀으로 적용하려고 하기보다는 마음에 드는 말씀만을 순종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강합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말씀 훈련에만 헌신해 보라. 당신과 항상 함께 하고 계시는 예수님이 모든 능력을 공급해 줄 것이다.”

제자훈련을 통해 터다지기를 한 말씀 훈련을 이제부터는 스스로 해야 한다는 부담이 크지만 그것이 예수님의 능력을 공급받기 위한 통로임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가 되어서 부활의 진정한 증인이 되’기 위해 하루도 쉼 없이 말씀 훈련에 헌신할 것을 오늘부터 다시 새롭게 다짐합니다

최정민

2007-04-15 10:04:34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은 바로 당신을 위해서 부활하셨다. 예수를 믿는 당신에게 부활이 있음을 정확하게 확인시켜 주기 위해서였다. 예수님이 죽으신 것도 부활하신 것도 다 당신을 위해서 이루어진 일이다. 비록 당신의 인생이 죽을 것 같이 힘들더라도 걱정하지 말라. 부활의 주님을 보았지 않은가? 그 부활이 바로 당신의 부활이다.-

이번 한 주는 학기가 시작되는 주여서 참 바쁜 하 주였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고 아르바이트도 많아지고 여러 가지로 정신이 없어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었습니다. 잠이 부족해 두통이 오면 괜히 짜증만 나고 … 이번 한 주는 왜 이렇게 할 일이 많은지 정말 쉴 틈이 없었습니다. 그런 중에 제자 훈련 숙제를 하면서 지난 주일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부활절 주일날 한없이 흘러나오던 .. 눈물이 생각났습니다. 나도 모르게 너무 기뻐서 눈물을 멈 출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부활 주일이 지나고 세상 속에 다시 돌아가니 세상에 힘들어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언제나 부활의 예수님을 생각하면 감격의 눈물이 멈추지 않을 것이며 언제나 감사가 멈추질 않을텐데… 제가 잊고 살았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은.. 바로 저 때문입니다. 그 감사함을 언제나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부활의 주님을 생각하며 이겨내겠습니다.

홍인철

2007-04-15 17:02:01

우리는 우리 자신의 힘으로 부활의 증인이 될 수 없다. 자신의 나약함을 누구보다 자신이 더 잘 알지 않는가? 그래서 예수님은 그 모든 능력을 친히 주신다고 약속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말씀 훈련에만 헌신해 보라. 당신과 항상 함께 하고 계시는 예수님이 모든 능력을 공급해 줄 것이다.

지난주에 배운 내용이 생각납니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셨는데 주변에 있는 군중들은 예수님께 물질적인 기적만을 바랬습니다. 저도 말로는 아닌 척 하지만 예수님 주위에서 기적만을 바라던 군중과 같은 마음을 갖고 있지 않는가 반성해봅니다. 언제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의 증인된 삶을 살겠다고 마음먹지만 나의 나약한 정신과 몸으로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조그만 일에 무너지고 흐트러지는 저를 볼 때마다 오직 예수님을 붙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분에서 능력받고 참된 증인된 삶, 믿음의 삶을 살기 원합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예수님께 간구하는 삶을 살게 해 주시옵소서.

하제란

2007-04-22 14:39:41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은 바로 당신을 위해서 부활하셨다. 예수를 믿는 당신에게 부활이 있음을 정확하게 확인시켜 주기 위해서였다. 예수님이 죽으신 것도 부활하신 것도 다 당신을 위해서 이루어진 일이다.

부활의 예수님.. 내가 제자이기 전에 나로 인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전심으로 느끼를 원합니다. 말로 듣고 보고 아는 것이 아니라 내안에서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싶습니다. 짧은 순간의 애매한 느낌이 아니라 나의 모든 것을 통해 나를 붙들고 계시는 예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 안에 어떠한 것 보다 예수님의 부활이 이루어 지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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