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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내가 너를 택한 이유

이용규목사, 2007-01-29 20: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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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택한 이유

말씀//요한복음15:16-17

우리는 택함 받은 사람들이다.
대기업의 회장으로부터 택함 받은 것도 아니요, 유명한 대학의 총장으로부터 택함 받은 것도 아니요, 대통령이나 왕으로부터 택함 받은 것도 아니다.
우리는 만 왕의 왕이요, 만 주의 주시요, 만물의 주인이신 예수님께 피택된  행운아요, 최고로 복된 사람들이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요15:16)
만약 이 확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삶을 살게 될까? 그는 분명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늘 감사와 감격의 모습으로, 자신을 택하여 주신 예수님을 위해서 기쁨으로 최선을 다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구원의 감격과 십자가의 은혜를 아는 사람의 모습이다. 믿음은 바로, 이것을 회복하는 것이다.
그러면 예수님은 왜 우리를 불러 주셨을까? 왜 나를 택하셨을까? 다른 성경책에는 ‘택하여 세웠다’는 말을 ‘임명했다’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다. 우리는 예수님께 임명 받은 ‘전권 대사’다. 임명 받은 자는 반드시 수행해야 할 일들이 있다. 예수님께 임명 받은 나는 과연 무슨 일을 해야 할 것인가?
예수님은 그 사명을 정확하게 말씀하셨다.
임명 받은 우리는, 임명권자인 예수님으로부터 두 가지 임무를 부여 받았다.
이 두 가지 임무를 잘 완수하는 사람이야말로 예수님을 참으로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다. 그 내용을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하자.

1.        과실을 풍성히 맺으라
택함 받은 자의 첫 번째 임무는 과실을 풍성히 맺는 것이다.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요15:16)
그러면 이 과실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1)        가지의 사명
다음과 같은 인생이 있다면 얼마나 복될까?
‘하나님은 그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고, 예수님은 그를 보고 ‘너야말로 참된 내 제자다’라고 칭찬하시고, 그리고 그 자신 속에는, 세상이 주는 잠시 있다가 없어지는 기쁨이 아니라, 기쁨의 근원되시는, 예수님의 기쁨이 늘 충만한 사람’ 말이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자신을 모두 만족시키는 진짜 행복한 사람이요, 능력 있는 사람이다.
어떤 사람이 3자 만족의 복을 누리는 사람일까?
예수님은 그 정답을 비유의 말씀을 통해서 쉽게 설명을 해 주고 계신다.
예수님은 참포도나무요, 하나님은 농부이고, 우리는 가지라고 했다.
만약 가지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농부에게는 더 없는 기쁨이 될 것이고, 포도나무에게는 자신의 유전 인자를 그대로 품은 열매 자체가 참 제자의 모습이요, 많은 열매를 맺은 가지에게는 당연히 기쁨이 충만하게 될 것이다.
성도의 사명은 곧 가지의 사명이다.
가지의 사명이, 많은 열매를 맺는 것이듯이, 성도의 사명 또한 과실을 풍성히 맺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예수님께는 참 제자의 모습이요, 자신에게는 기쁨이 충만한 인생이 된다.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요15:8)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요15:11)
2)        열매의 모습
포도나무 가지는 ‘포도 열매’를 맺으면 되는데, 예수님의 가지인 우리는 무슨 열매를 맺어야 할까? ‘예수 열매’를 맺어야 한다.  그러면 ‘예수 열매’는 무엇일까? 그것은 십자가에서 보여 주신 열매요, 성령의 첫 번째 열매에서 가르쳐 주신 열매이다. 그것은 바로 ‘사랑의 열매’이다.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에 포도 열매가 맺히듯이, 우리가 예수님께 붙어 있다면, ‘예수의 열매’인 사랑의 열매가 맺어지는 것은 상식적인 일이다. 이것이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진정한 모습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계속해서 말씀하셨다.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요15:12)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로라’(요15:17)
예수님이 우리를 택하여 가지 삼으신 것은, 그 분의 열매인 사랑의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서이다.  

3)        박보영 목사님의 삶
사랑의 열매는 위대하다. 사람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꾸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이 세상을 어둠에서 빛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인도했듯이, 예수님의 제자로서 귀한 삶을 살고 계시는 목사님이 계셔서 잠깐 소개하고자 한다. 박보영 목사님이라는 분이신데, 그는 원래 잘 나가는 의사였는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목사가 되었다. 교회를 개척했지만 1년 반 이상이나 성도가 없었다. 그러다가 하나님이 보내주신 성도는 다름 아닌 불량 청소년들이었다. 어릴 때부터 담배, 본드, 도둑질, 싸움 등으로 마음이 중병에 걸린 아이들이었다. 부모와 사회로부터 버림 받은 아이들이었다. 이런 아이들이 예수님께 택함을 받아 교회로 오게 된 것이다. 물론 한 동안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 아이들이 나쁜 버릇들을 끊지 못하고 계속 대형 사고들을 치고 다녔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아이들이 변화되기 시작했다. 목사님을 통해서 예수님을 보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사고를 치면 가서 대신 무릎 꿇고 사과하고, 대신 욕 듣고 모욕을 받았다. 십자가의 예수님이, 나 때문에 죽음의 고통을 대신 당하시고, 모욕을 대신 받았듯이…
목사님의 변함 없는 사랑과 헌신, 인내를 통해서 아이들은 예수님을 만났고, 이제는 그 귀한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서 신학생들이 되었다고 한다.
목사님은 교회에서 아이들과 함께 살았다.
그들에게 제일 고통스러운 것은 가난이었다. 혹독한 가난 속에서도 목사님은 한가지 원칙만은 사수했다.
‘굶어도 사람이 주는 것은 안 받겠다.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것만 받겠다.’
그래서 그 분은 친척이나 아는 사람의 도움은 일절 받지 않았다. 너무 가난하여 온 식구가 아침 굶는 일은 당연한 일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이 드디어 100만원을 주셨다. 그들은 너무나 기뻤다. 그것으로 라면을 사서 실컷 먹기로 했다. 그런데 이게 웬 일인가! 하필이면 그 때 아는 목사님 한테 전화가 왔는데, 태풍으로 교회가 다 무너져 버렸다고 했다. 그래서 자기와 아이들은 굶고 있으면서도 무너진 교회를 위해서 100만원을 몽땅 헌금해 버렸다.
그리고 얼마가 지나서 하나님이 이번에는 200만원을 주셨다. 이번에는 진짜 라면을 사서 쌓아 놓고 배불리 먹을 수 있으리라 확신했다. 그런데 또 이상한 일이 생겼다. 잘 모르는 전도사가 몸도 안 좋은 데다가, 돈이 없어서 대학원 등록금을 못냈다는 말을 전해 듣게 된다. 등록금이 얼마냐고 물었더니 200만원이라고 했다. 그래서 또 그 금쪽(?) 같은 돈을 등록금으로 주어 버렸다. 자신들은 굶어가면서…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사랑이 아닌가! 자신은 아파하면서, 자신은 죽어가면서 끝까지 나를 치료해 주시고, 나를 살려 주신 그 사랑의 열매가 바로, 박목사님을 통해서 귀한 열매를 맺었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53:5)
그리고 나서 또 얼마간의 시간이 지났다.
카톨릭 신자가 교회에 왔다가 목사님은 강대상에서, 아이들은 의자에서 자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헌금을 했다. 100만원까지만 기대했는데, 하나님은 1억원을 주시고, 3일 뒤에 또 5천만원을 더 주셨다.
너무나 기뻐서 그들은 그렇게 소원하던 라면이 아니라, 자짱면 곱배기, 탕수육, 피자, 불고기… 등을 질릴 정도로 마음껏 먹었다.
그런데 놀라운 현상이 벌어졌다. 돈이 많으니까 기도할 필요가 없었다. 기도해야 할 이유가 없었다. 돈이 없을 때에는 새벽 3시부터 낮 12시까지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나님! 오늘 점심 좀 주세요, 저녁 좀 주세요…’ 그런 간절한 기도가 자취를 감춰 버렸다. 주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돈이 1억 이상 들어오니까 돈에 밀려 자취를 감춘 기도, 돈에 자리를 빼앗겨 버린 하나님의 모습을 보고 그 분은 깜짝 놀랐다. 자신은 남다른 혹독한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변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돈이 들어오니까 순식간에 타락해 버린 자신의 모습, 옛날로 돌아가 버린 자신의 모습, 하나님은 안 계시고 돈방석에만 앉아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 때부터 그 분은 늘 이 문구를 묵상하고 있다고 한다.
‘너는 용수철이다.’ ‘주여! 늘 진실하게 하소서!’
환경이 바뀌면 금방 본래대로 돌아가려는 속성을 가진 것이 용수철이다. 용수철은 조금만 방심하면 다시 원위치로 돌아가 버린다. 조금만 환경이 좋아지면 금방 타락하려고 하는 것이 바로 인간의 타락한 본성이다.
그래서 그 분은 당장 돈을 몽땅 돌려 주어 버렸다고 한다.
'주 떠나 가시면 내 생명 헛되네'(찬송가500장3절)
돈보다 기도가 중요하고, 돈보다 하나님이 훨씬 더 소중하기 때문이다. 그 분은 돈을 버리고 하나님을 지켰다. 하나님 때문에 돈을 과감히 버렸던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한다.
‘참으로 수고 많았다. 내가 너를 보아 왔다.
네가 나를 지켜 주었으니 이제는 내가 너를 세워 주리라
너는 세계를 다닐 것이요, 네 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거듭남의 역사가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그 분은 수 많은 교회들을 다니시며 거듭남의 역사를 일으키고 계신다.  
돈보다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첫 번째 사랑의 열매요,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두 번째 사랑의 열매이다.(마22:37-40)  

2.        내 이름으로 구하라  
택함 받은 사람의 두 번째 임무는 축복성 임무이다. 예수님이 우리를 택하신 두 번째 이유는 예수 이름으로 구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요15:16)
예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 구하는 것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 이것은 예수님이 우리를 부르신 2대 이유 중의 하나요, 반드시 완수해야 할 임무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첫 번째 임무인 ‘사랑의 열매’는 헌신과 희생의 임무이지만, 두 번째 임무인 ‘예수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축복과 능력을 주시는 임무이다. 예수 이름으로 구할 때 다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요15:16) 복과 능력을 받는 것도 성도의 임무임을 명심하자.
우리는 이 두 가지 중 어느 것 하나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가는 곳마다 예수 이름으로 사랑의 열매를 맺어야 하고,
하는 일마다 예수 이름으로 복과 능력을 선포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우리를 택하신 이유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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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민

2007-01-29 22:11:46

---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요15:16)
만약 이 확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삶을 살게 될까? 예수님은 왜 우리를 불러 주셨을까? 왜 나를 택하셨을까? ---

부희를 낳고 나서 모든 시간과 삶의 우선순위가 아기가 되었습니다. 제 손이 가지않으면 안되는 아기를 보는 일은 생각만큼 싶지도 간단하지도 않았습니다. 친정언니가 산후조리를 위해 와서 도와주고 일본에 있는 아가씨가 도와주고 해서 힘이 덜 든적도 있었지만 엄마로서 제가 해야할 일은 꼭 있었습니다.
주일날 교회를 가서도 온전한 예배생활을 드릴 수 없어 조금씩 가슴이 답답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만족할만한 영적충족이 없으니 점점 병이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유로이 다닐수가 없으니 집에서 말씀을 보고 기도를 더 하기 시작했지만 충만한 만족감이 없었습니다. 영의 공급이 끊어진 상태이다보니 몸이 괜찮아도 힘이 들었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소리를 지르며 기도를 했습니다. 그 날이후 조금 마음이 안정이 되었습니다. 환경에 밀려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나누지 못함을 통해 다시 한번 하나님이 아니면 난 아무것도 아님을 체험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부희라는 말할 수 없는 귀한 선물을 허락하셨는데 매일 매일 지치며 내가 하나님의 아기를 제대로 못 보살피고 있다는 중압감에도 시달려 봤지만 그런 나의 모습을 하나님은 말씀으로 감싸안아 주셨습니다. 이렇게 삶가운데서도 힘들다고 어렵다고 신음하는 나의 기도를 하나님께선 귀기울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연약한 저를 하나님께선 택해주셨습니다. 연약한 나의 모습을 하나님께선 너무 사랑하셔서 버리지 못한다고 세워주셨습니다.
어제 밤에 잠투정하면 우는 아기를 달래며 그동안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을 통해 암송했던 말씀들을 다시 보았습니다. 그전에는 새벽까지 안자는 아기를 안고 울고싶은 마음으로 달랬는데 어젠 하나님께서 지헤를 주셔서 암송카드를 놓고 읽으며 아기를 달랬습니다. 그랬더니 아기가 언제 잠들었는지 말씀을 들으며 아기가 잠이 들었습니다. 그 가운데서 갈라디아서2장20절을 암송하며서 울었습니다. 내가 사는 이유는 그것은 고귀한 하나님을 나타내기 위함이라는 사실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어쩜 전 이 받은 은혜를 또 금방 잊어버리고 또 답답하다고 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나의 옆에서 힘을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나는 약하고 아무것도 아니지만 나를 택하여주신 분이, 나를 세워주시는 분이 다름아닌 하나님 이시기에 저는 귀한 은혜의 삶 속에서 충만하게 살 것을 믿습니다.
나를 택하신 이유 그 귀한 의미를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이런 연약하고 어리석은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오직 내 입술과 나의 온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정미

2007-01-29 22:42:21

성도의 사명은 곧 가지의 사명이다.
가지의 사명이 많은 열매맺는 것이듯이 성도의 사명 또한
과실을 풍성히 맺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예수님께는 참제자의 모습이요
자신에게는 기쁨이 충만한 인생이 된다.

몇일전 새벽기도 시간에 이런말씀을 들은적이 있다.
잘못된 제자훈련을 받게된 그들의 자만이 빠져들면 오히려 안한것 보다 못하다..
정말 겸허하게 받고 또 많은 제자훈련생들이 함께듣길 원했다.
말씀을 겉할기식듣고 자리를 체우거나 나도 제자훈련을 받았다가 정말 중요
한것이 아니라 말씀을 하나님 말씀으로 듣고 그말씀을 생활속에 적용한다면
결코 양이 이리가 돌변할수는 없을것이다.
한국 교회 목회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또한 말씀으로 양육 하였는데 은혜
받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더 힘들게 하고 언제나 자만심으로 공격 자세를 취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교회는 지도자인 목사남께서 예수이름으로 굳건히 서계시니
어느누가 감히 하나님의 영권에 도전할수 있을까?
진정한 크리스찬 이라면 말씀이 내안에 들어오면 나는 없고 오직 예수만
존재할뿐이다.
내가 주의일을 하느것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친히 인도하심으로 나는 내려
놓고 오직 예수이름으로 승리할것임을 확신하며 제자훈련, 사역훈련 그모든
훈련을 통하여 더욱 겸손하고 하나님 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목적에 따라
교회을 섬기며 말씀속에 적용하는 것이다
적용은 곧 순종이라고 하였다.
예수의 열매가 가득맺는 중앙영광 교회가 되길 기도 합니다.

이성훈

2007-01-29 22:56:13

아는 친구를 너무 전도하고 싶어서 주님에 대해 예수님에 대해 이것저것 친구에게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고, 우리가 그것을 믿으면 산다고 계속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논리적인 토론이 되었을 뿐 그 친구를 전도하진 못하였습니다. 계속 이 친구를 전도할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준비하고 이야기하면서도 계속 성령님께 내 입이 잘 표현할 수 있도록 기도했지만 그 친구가 마음문을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결국은 가슴 아파서 그리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친구에게 잘 전하지 못하는 제가 안타까워서 혼자서 울었었습니다. 그러면서 깨달은 것이 내가 입으로 주님을 전파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알리고 싶어해도 내 삶속에서 예수님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나에게서 예수 믿지 않는 사람과는 다른 무엇인가가 나타나지 않았기때문에 친구에게는 내가 많은 종교중의 하나를 믿고 있을뿐으로 비쳐졌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내가 삶으로 사람을 전도할 수 있게, 내 속에서부터 예수님이 흘러나오고, 내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싶습니다. 그 친구에게 사랑으로서 예수님의 사랑을 줌으로서 친구를 전도하고 싶습니다. 사람을 바꾸는 힘은 논리가 아니라 사랑인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만큼 더 어렵고 오히려 내가 예수님의 모습을 더럽히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나에게 사랑을 주셨기 때문에, 나를 위해 십자가로 돌아가셨기 때문에, 나 때문에 죽으셨기 때문에 그 사랑을 기억하며 그 사랑을 내 속에도 품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에 감격합니다. 그 사랑의 조금이나마 내가 나타내기 원합니다.

김기웅

2007-01-29 23:03:25

‘너는 용수철이다.’ ‘주여! 늘 진실하게 하소서!’

맞습니다. 저의 모든것이 얼마나 용수철인지 모릅니다.
조금 제자훈련의 완성도가 떨어져도 진실하게만 산다면, 그보다 더 좋은것은
없을것이라는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세아이의 육아에 모든것을 빼앗겨버린 집사람을 늘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육체적으로 힘이든것은 어찌됬든 괜찮다는 생각을 하지만,
영적으로 예수님과 교제가 끊어진것이 얼마나 요즘 저희 부부를 힘들게
하는지 모릅니다. 자녀 육아를 통해 용수철 신앙보다는 진실함이 무엇인지
배우게 하는 하나님. 그 쉼없는 인내를 통하여 자녀앞에 진실하듯이
주님 앞에서도 진실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더 갈급해야 합니다. 자녀를 핑계삼아 기도를 멈추면 아니되고,
일을 핑계삼아 ,수면부족을 핑계삼아 주일을 건성으로 보내면 안됩니다.
형편으로는 모든것이 불가능하지만 지금도 사역훈련의 일정에
모든것을 맡기시고 생활하시는 저희 사역훈련생들을 보면서
말할수 없는 감동과 감사를 느낍니다. 모든 일정에 중심에 계시는 하나님
을 의지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 하고 싶습니다.

이용준

2007-01-29 23:28:28

너는 용수철이다.’

맞습니다 저는 용수철입니다
나에게 어두웠던 과거가 나를 눌러도
다시 돌아와 방긋웃는 용수철입니다
늘 부정적인 말로 주눅들어 눌려도
다시 팅하고 제자리로 돌아와
긍정적으로 사는 용수철입니다
사탄이 나를 땅으로 밀어넣으려해도
다시 하늘을 향해 핑 솟아 오르는 용수철입니다
세상이 나를 주님으로 부터 멀리해도
다시 주님 곁으로 돌아오는 용수철입니다
내 아내에 대한 사랑도 늘 다시
풍족하게 돌아오는 용수철입니다
제 닉네임은 용준철입니다
주님 너무 많이 주시면 용수철이 늘어납니다
더도 덜도 말고 늘 당신을 사모하는 용수철되게 하여주시고
내 아내와 가족들을 사랑하는 용수철되게 하여주세요 !!!

김부영

2007-01-30 00:14:47

예수님이 우리를 택하여 가지 삼으신 것은, 그 분의 열매인 사랑의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서이다

저는 주일 예배시간 맨 앞자리에 앉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있는
관계로 앞자리가 아닌 맨 뒷자리여만 했고 요즘은 뒷자리도 아닌
성전을 나와 이층방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아니 잠깐 목사님께서
강대상에서 설교하시는 것이 제 귀에 들릴뿐입니다
설교를 듣지 못해서인지 이 홈페이지의 설교말씀이 어느누구보다도 저에게는
은혜로운 말씀으로 다가옵니다.
주일 12시예배가 시작할때 어린이들의 예배가 끝나는 관계로 아이들은
윗층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저의 임무는 예배를 드리고 있는 엄마들에게
가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차단하는 일입니다.
근데 그 중심의 인물들이 다 저희 속에 아이들입니다.
속회를 드리다 보면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 말씀에 대해 교회의 봉사
, 순종, 헌신,인내... 많은 얘기를 나누게 됩니다.
속장으로써 먼저 본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자훈련을 받은 사람으로써 한 속의 속장으로써 이 정도는 내가 희생을
해야 되지 않나 하고 처음에 시작한 일이였지만 예배를 못드린다는것이
매일 아이들과 싸움아닌 싸움을 한 내가 주일날 그 많은 아이들을 돌본다는
것이 만만치 않은 일이였습니다
지쳐가고 있을 요즘 주님이 사람을 붙여주셨습니다
2월부터 격주로 빛나자매님이 아이들에게 아동미술을 지도해 주시기로
하셨고 또 지영이어머니 강 집사님께서 한 주씩 돌아가면서 보자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두분께 하지만 주님께 더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이 저에게 말씀하십니다
"너를 내가 택한 이유는 사랑의 열매를 받기 위해서라고"
저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말씀을 늘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사랑이 많은 사람이길 원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다듬어 주시는 손길을 느껴서 저는 기쁘고 행복합니다.


전한나

2007-01-30 02:31:00

환경이 바뀌면 금방 본래대로 돌아가려는 속성을 가진 것이 용수철이다. 용수철은 조금만 방심하면 다시 원위치로 돌아가 버린다. 조금만 환경이 좋아지면 금방 타락하려고 하는 것이 바로 인간의 타락한 본성이다.
돈보다 기도가 중요하고, 돈보다 하나님이 훨씬 더 소중하기 때문이다. 그 분은 돈을 버리고 하나님을 지켰다. 하나님 때문에 돈을 과감히 버렸던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한다.
‘참으로 수고 많았다. 내가 너를 보아 왔다.
네가 나를 지켜 주었으니 이제는 내가 너를 세워 주리라
요즘엔 매주일 목사님의 말씀이 기다려집니다.
저는 일본에 워킹비자로 작년 4월에 왔습니다.
그때 기숙사비3개월분을 제외하고 여유돈으로 30만엔 정도가 있었습니다.
일본에와서 처음 3주간은 돈이 너무아깝고 아껴야 한다는 생각에 100엔짜리 음료수 하나 사먹지 못하고 돈을 아끼다가 어학교를 다니다보니 학교애들과 어울리고 쇼핑하고 놀러다니다보니 3개월만에 30만엔이 어디로 갔는지 후딱 써버렸습니다.
당연히 바이트도 안하고 주머니엔 돈이 자꾸만 없어지고...
그런데 갑자기 기숙사비를 3개월치를 먼저 한달전 선불로 내라고 합니다.
전 한국처럼 매달매달 내는줄 알았고 3개월치를 한번에 낸다 하더라도 한달전에 내라는걸 생각도 못했지요.
그때 속장인 광옥언니한테 제 사정을 이야기하고 속회기도제목으로 제 기숙사비가 채워질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했고 저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으니 어떻합니까 새벽기도를 나가자 하나님께서 채워주실꺼다 하면서 그날부터 좀창피한 이야기지만 기숙사비를 위한 새벽기도를 나갔습니다.
그리고 새벽기도를 나간지 일주일만에 바이트를 구했고 그리고 당연히 한달뒤 십일조를 제외한나머지 금액을 정확히 하나님께서 기숙사비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뒤 이제 먹고살만하니깐 당연히 새벽기도는 안나가게 되고 또 하나님과 새벽에 교제가 끊어졌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가끔 아주 가끔 새벽기도를 나가고 있습니다.
요즘 하는 긍정의힘 새벽기도도 첫날나갔다가 평상시 맡지않았던 새벽공기 마시고감기 걸려서 그핑계로 나가지 못하는 나의 모습.
어제 목사님의 설교말씀중에 조금만 환경이 좋아지면 금방 타락하려고 하는 것이 바로 인간의 타락한 본성이다.
그말씀에 너무나 찔려서 그리고 하나님께 너무나 죄송했습니다.
기숙사비가 없을때 그렇게 하나님께 매달렸던건 어디가구 해결되니 내가 언제 그랬냐듯이 하나님과 멀어졌던 내모습...
반성하고 회개합니다.
제가 어렵고 아쉬울때 힘들때가 아니라 좋을때 기쁠때 하나님을 더 찾을수 있도록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지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서조은

2007-01-30 04:43:58

가지의 사명..

예수님께서는 왜 하필이면 그 많은 나무들 중에서
포도나무에 비유를 하셨을까?? (또 저의 엉뚱한 상상이...^^;;)

7년전쯤.. 포도를 먹다가 쓰레기통까지 갖다 버리기 싫은 귀찮이즘에
베란다 화분에 그냥 버린적이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이듬해 봄에 싹이 나더니 포도 나무가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전 속으로 "아싸~ 이제 집에서 주렁주렁 열린 포도를 따먹을 수 있겠구나"
상상만해도 달콤한 포도내음이 제 입안을 가득 채우는 듯 했지요..

그러나 이게 웬걸...
1년이 지나도... 2년이 지나도...3년이 지나도...
잎은 나는데 포도는 열리지 않는겁니다.
허걱..ㅡㅡ;;
거름이 부족한가? 화분이 넘 작은가?
전 포도가 나지 않는 원인을 찾기 위해 끙끙 거렸드랬습니다.

얼마후.. 전 우연히 프랑스 와인농장의 이야기를 실은 책을 보았지요...
뻘건 흙에 앙상한 나무들이 줄지어 꽂혀 있는 볼품 없는 사진과
포도 열매가 먹음직 스럽게 열린 사진이 나란히 실려있었죠..
사진 밑엔 'XX포도나무 농장 30년 전과 후'라고 적혀있는데...
앙상한 나무들만 심겨있는 그 밭이 최고급 포도농장으로 변해 있는
사진을 보고 저도 모르게 '와~ '하며 탄성이 나왔습니다.

책의 내용은...
포도나무는 매년 가지치기를 해 줘야 열매를 맺고, 해가 거듭날수록...
가지치기를 잘할수록... 좋은 포도를 맺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제서야 잎만 나는 저희집 포도나무의 원인을 알았죠..

가지를 쳐 나갈 수록... 달고 맛좋은 포도열매를 맺는 포도나무처럼...
예수님도 우리의 흠있고 못난 부분을 말씀으로 쳐 나가길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말씀의 가위를 들고 저의 연약한 가지를 쳐서
튼튼하고 생산성 있는 가지로 바꿔가야 겠습니다.*^.^*

박유진

2007-01-30 05:17:56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사랑이 아닌가! 자신은 아파하면서, 자신은 죽어가면서 끝까지 나를 치료해 주시고, 나를 살려 주신 그 사랑의 열매가 바로, 박목사님을 통해서 귀한 열매를 맺었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53:5)"

오늘 새벽에 남편이 나흘의 일정으로 중국 샹하이로 출장을 떠났습니다.
남편이 해외 출장을 떠날 때면, 전날 항상 남편과 다투게 됩니다.
독일에 갈 때도, 인도에 갈 때도 그랬고, 이번에도 역시 그랬습니다.
교회 다녀와서 저녁을 먹고, 아기를 챙기고, 짐을 싸고 하다 보면
언제나 시간이 늦어지게 됩니다. 어제도 몸은 피곤한데 어느덧 시간이
새벽 1시반이 되었습니다. 남편은 출장 가기 전에 끝내야 할 일을 하느라
계속 인터넷을 하고 있고, 저는 그 와중에서도 남편이 이것저것 시키는
일들을 하느라 좀 신경질이 나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하루종일 아기를 보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있느라 피곤하고 졸린데, 남편이 시키는 일은 많고, 당장 써야 하는
물건들을 제가 찾아주지 못해서 다툼이 나고...(예를 들어, 남편의 암송카드를
제가 빌려갔었는데, 어디다 두었는지 도무지 생각이 안났습니다.
남편은 늘 제가 가져가면 어디로 물건이 가버리는지 모른다며 화를 내었고,
저는 저대로 그냥 내거 가져가면 되지 왜 꼭 그렇게 까지 말해야 하나 하며
못마땅한 마음이었습니다.)
아침에도, 마일리지카드를 가져가는 걸 잊은 남편이 전화로 번호를 알려달라고
몇번이나 부탁했는데도, 아침에 선호를 밥먹이고 보육원에 데려다주고,
학교에 갈 준비를 하다보니 또 까맣게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남편은 또 잊어버렸다고 기분 안좋아했고, 저는 또 그런 말을 듣고 며칠이나
출장을 가는데 꼭 그런 걸로 화내야 하는지라고 생각하며 속상해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선호가 잠든 뒤, 설교 말씀을 읽는데, 다시 한번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일깨워주셨습니다.
바로 전 남편을 사랑으로 대하지 못하고, 제가 힘들고 아픈 것만 생각했던
것입니다. 내가 졸리고, 내가 피곤하니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고, 남편을 위해
예수님의 사랑으로 대하지 못했습니다. 나를 희생하기를 싫어했고,
나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모습이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남편에게마저 이렇게 대하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나타낼 수 있겠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흘 뒤 남편이 돌아오면, 무엇보다도 반갑게 맞아주고, 남편이 해달라는 대로
다 해줄 생각입니다. 그리고, 2월 중순에 떠나는 중국 출장 때는, 사탄에게 지지 않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의 열매로 승리하겠습니다....

"예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 구하는 것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 이것은 예수님이 우리를 부르신 2대 이유 중의 하나요, 반드시 완수해야 할 임무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축복과 능력이 우리의 임무 중 하나라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요...요즘 기도를 게을리한 것을 이 말씀을 읽으며 회개했습니다.

말씀대로, 하나님과 예수님, 나 자신을 만족시키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강정임

2007-01-30 10:36:19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에 포도 열매가 맺히듯이, 우리가 예수님께 붙어 있다면, ‘예수의 열매’인 사랑의 열매가 맺어지는 것은 상식적인 일이다. 이것이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진정한 모습이다

예수님의 작은 제자로서 예수의열매, 사랑의 열매을 맺어야 한다는 것은 정말 당연한 것인데 차별이 없이 모든 사람을 포옹하고 사랑으로 대하고…
그리 쉬운것은 아닌것 같다
요즘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조금 하다보니 얄미운 성도이 모습의 눈에 띈다. 속회등 봉사활동은 안하면서 부정적이고 불평이 많은 성도님.
그래도 미워하면 안되지 사랑으로 감싸주어야지 하며 미운마음을 다스렸다.
그 성도님을 보면서 언뜻 얼마전 나의 모습 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회일에 전혀 관심이 없었고 속회도 별로 참석하지 않았다.
그래도 주일마다 따뜻한 말을 건네주었던 예전 속장님에게 감사하고 미안하다.
그리고 제자훈련을 받고 있는 나에게는 더 예수님의 제자로서 사랑이 열매 맺기에 힘써야 함을
믿는 성도들을 위해서도 믿지않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교회의 본, 크리스천의 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의 사명이 되어야 한다고, 동시에 무거운 중압감도 느낀다.
한번은 어느 성도님께서 믿음이 사람에게 상처를 받아 그 상처가 더 크다고 울며 제자훈련을 받는 사람이 왜 그러냐고 …
정말 조심해야지
잘못하면 오히려 하나님에 영광을 가리기 쉽다는 점을 인식하며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진정한 모습이 삶을 통해서 나타나도록

홍인철

2007-01-30 21:41:55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2가지 임무가 가지된 자로서 사랑의 열매를 맺는 것과 예수님께 구함으로 받은 복과 능력을 선포하는 것이란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이 성경구절을 어렸을 때 많이 들어본 적은 있는데 그 진정한 의미를 오늘에야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어떤 마음으로 사랑하고 계신지 이 말씀을 통해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란 포도나무에 달린 가지로서의 우리는 예수님의 일부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런 가지가 썩고 병들면 농부로서 공의의 하나님께서 자르시겠지요.
우리의 신체 중 한 부분이 썩고 병들어 잘라내야 한다고 생각할 때 얼마나 낙심하고 힘들어 할까요. 예수님도 우리가 썩고 병들어 잘라내야 한다면 이보다 더 힘들고 괴로우실 것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죄악에 썩고 병든 우리가 잘라지지 않게하기 위해 자기몸을 버리시고 대신 십자가에 달리셨을 것입니다.

다음 주 제자훈련의 구절 중 바울의 마음이야 말로 예수님께서 진정 우리에게 바라시는 가지로서의 사명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오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서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안에서 사는 것이라.”

저도 바울과 같은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용수철일 뿐입니다. 말씀듣고 깨우치면 줄어들었다가 다시 일상에서는 늘어나버리는… 저의 이러한 용수철같은 마음을 예수님의 말씀으로 부셔버리고 바울과 같은 변함없는 믿음을 갖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바울과 같은 믿음으로 예수님께서 주신 2가지 임무, 가지된 자로서 사랑의 열매를 맺는 것과 예수님께 구함으로 받은 복과 능력을 선포하는 것을 충실히 행하는 복된 가지의 삶을 살겠습니다.

이미령

2007-01-30 22:38:57

왜...나를 택하셔서...
예수님의 맘을 눈치체게 하시는지...
교회가서 눈만 감으면.....
우릴 통해 하실일이 너무나 많은데....
내가 우둔하여...
하나님 일할실 없도록
예수님의 손과 발을 묶는 사람이 아닌지...
아무것도 할수 없음에 눈물만 흘립니다....
주님...제가 무얼 할까요 제가 어떻게 할까요...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넌...그저 너의 자리 지키며 기도만하라고....

이렇게 기도 한판하고 나면....
내 마음의 짐을 주님이 다 져 주시기에...
오늘도 내가 부를 노래는....
전능 하신 나의주 하나님은 능치 못할일 전혀 없네....
내가 부르짖을 기도는...
나를 불쌍히 여기시사 도와 주세요....

오늘도 나를 보고 웃고 계시는 주님의 얼굴보며....
주님..사랑합니다 라고 고백합니다...

김은하

2007-01-30 23:22:45

오늘 아침 유난히 눈에서 떨어지지 않고
다시 보고 또 보게된 말씀이 있었습니다.
…만물이 주의 종이 된 연고니이다… (시119:91)

만 왕의 왕되시고
만 주의 주되시며
만 물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택하셔서 자녀 삼으시고 친구 삼으셨으니
우리가 누려야 할 것 또한 만물이 아니겠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를 세상과 구별하신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삶 또한 구별된
삶을 살라하십니다.
만물을 누리는 것 또한 세상 사람과는 구별이 되어야 겠지요.
그래야 택하심의 이유 또한 되시겠지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며 가지로서의 사명을 다하라 하십니다.
주님은 저희들이 주님이 이름으로 구하여 복과 능력을
받으실 줄 아셨습니다.
하지만 저희의 사랑이 부족한 것을 아시고 예수님은
예수님의 계명을 주십니다.
서로 사랑하라고…..
사랑없는 열매,
사랑없는 기쁨은 빈껍질뿐 인것을 주님은 자꾸 말하십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한 것 같이 우리도 서로 사랑하라십니다.
이것이 경건이고, 이것이 거룩이며,
또한 만물을 누리는 법이라고 인자하신,
세미한 음성을 들려 주십니다.




김 정숙

2007-01-31 00:40:42

“만왕의 왕이시요, 만유의 주께서 택하여 주신 행운아 김정숙집사,
최고로 복받은 사람.”
들어서 행복하고 좋은 말씀 속에서 택함 받은 자가
택함 받은 자의 사명을 얼만큼 최선을 다해서 지키고 자부심을 가진 자로,
감사와 감격의 모습으로 예수님위해 기쁨으로
은혜를 아는 사람의 모습으로 지금 살아가고 있는가?
그리고 삶에서 적용하며 말씀을 따라 행하며 열매를 맺어가고 있는가?
지난 주일 말씀,
리플을 써 내려가다 끝을 마무리 할 수 없어 하나님 앞에 밤새워 회개했던,
잠을 잘 수 없었던, 무어라 말할 수 없는 마음의 자책들이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오지 못한 어느 성도의 집사 직분을 대신 받으면서
신앙생활의 시작부터 오늘까지 참 그리스도인의 모습이였는가를 돌아보며
나같은 죄인된 자에게 주신 하나님의 직분 “집사”.
길가다 누군가 나 아닌 남을 부르는 “집사님” 소리에
고개를 돌려 보게 되면서도
주신 직분에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최선을 다해 왔는가?
질문을 받으면서 대답할 말이 없고 회개의 눈물만 나왔습니다.
주일 1부 예배를 드리면서 일본어를 70~80%는 알아 듣지만 이 땅에서
마지막 생명 주신 날까지 살려면 이 땅의 말을 우리나라 말처럼 하고 싶어서
그래서 일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 이 복음을 전하고 싶어서,
이유는 그럴싸한것 같은데 일본사람 앞에서
아직도 한번도 하나님을 전하지 못했습니다.
박보영 목사님의 삶의 간증을 들으면서
나는 그렇게 할 수 없을 것 같은 것이 솔직한 마음이었습니다.
마음과 생각, 행동, 의지가 각각 순식간에 달라지는 사람의 모습.
돌아다보니 나는 남에게 얼마나 베풀고 살고 있었나?
받은 사랑과 은혜에 비해 정말 한 일이 너무 없었습니다.
날마다 학원설교와 장애인 선교를 꿈꾸며 기도하면서도
한 일이 너무 없어 하나님 정말 죄송해요!
나눔으로 내가 받는 큰 기쁨을 알면서도 이 땅에 와서
행하지 못하는 내 모습을 회개합니다.
일본에 와서는 가끔씩 일년에 한번 정도 보내드렸던 선교비.
장애인 설교를 하시는 한국의 상일동 한빛 사랑교회 김상희 목사님에게
한달에 한번 선교비를 꼭 보내 드리기로 하나님 앞에 다시 약속합니다.
첫사랑의 믿음을 회복하여 교회에서도 주일만 지키고
새벽만 깨우는 집사가 아니고
집사로서 주신 직분에 작은 봉사라도 꼭 지켜 행하고 싶습니다.
베품으로 주신 하나님의 기쁨을 맛보며
“할 수 있다” 하신 이의 능력과 권세로 2007년에는
기도의 모든 제목이 하나님의 방법대로 이루어져
참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회복하고 싶습니다.
조엘 오스틴 목사님의 긍정의 힘 보다 더 큰 비전과 꿈이
내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믿으면 믿으면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달려 갑시다.
사랑하는 중앙영광교회 교우들이여!

백인화

2007-01-31 01:49:57

“예수님이 우리를 택하여 가지 삼으신 것은, 그 분의 열매인 사랑의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서이다. 가는 곳마다 예수 이름으로 사랑의 열매를 맺어야 하고, 하는 일마다 예수 이름으로 복과 능력을 선포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우리를 택하신 이유이기 때문이다.”

사랑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을 택하여 세우셨다는 것을 전적으로 부인하는 것임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용서는 사랑의 최종테스트라고 하는데 도대체 얼마만큼 용서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제가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나 사람을 만나면 ‘하나님 제가 떠나는 것을 원치 않으시면 그 환경이 , 그 사람이 제 곁을 떠나게 해 주세요’라고 아주 담대히 기도하던 제 악함을 예수님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끝까지 참아주심이 어찌나 고맙고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용서를 매일 경험하는 제 자신은 정작 아무도 사랑하고 살지 못하고 있음을 예수님께서 자꾸 확인시켜주십니다.
저를 사랑해 주고 제가 사랑하는 가족들조차도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랑하지 못하면서 하나님의 가족인 성도님들을 감히 사랑한다고 웃음지어보이는 제게 지난주일 예배는 완전히 삶으로 적용하기 원하시는 실천의 장이었습니다. 이제 예수님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다고 다짐하며 제 생각과 감정도 정리하겠다고 했더니, 교회의 화평을 핑계 삼으며 떠나보내 주시길 기도드렸던 두 분의 집사님을 다시 보내주셔서 함께 예배를 드리게 하셨습니다. 예배드리기 전에 먼저 화목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잊고 살아 온지가 얼마만인지 모를 시간이 흐른 지금, 하나님께서 이렇게 마련해 주신 자리를 더 이상은 거부할 수 없는 힘에 이끌리어 형용할 수 없는 마음으로 인사를 전했습니다. 사랑의 열매가 그냥 순간에 열리는 아무 아픔이 없는 싸구려 열매가 아니라는 것을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무척 고통스럽고 정말 마음에 못이 박히는 아픔을 느끼지 않으면 맺을 수 없는 열매라는 것을, 예수님께 그 십자가의 고통 앞에 고스란히 내려놓지 않으면 함부로 맺을 수 없는 값비싼 열매라는 것을 드디어 경험해봅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위해 예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을 예수님의 능력을 힘입어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여 열매를 맺는 그리하여 제 안에도 기쁨이 충만한 인생이 날마다 되어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김정아

2007-01-31 06:47:00

십자가의 예수님이, 나 때문에 죽음의 고통을 대신 당하시고, 모욕을 대신 받았듯이…

십자가의 예수님을 생각하면 못할일이 없고, 못참을게 없을 것 같지만...
왜 삶가운데에서는 죽니 사니 하며 힘들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어쩌면, 아니 정말로 내 안에 예수님의 사랑이 충만하지 못해서 ...
예수님의 그 은혜가 충만하지 못해서 일것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가 나를 위해 대신 고통 당하고, 또 나를 위해 대신 죽어 준다면
혹 이 세상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보다 더 큰 사랑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우리 예수님이 그렇게 해 주셨습니다.
그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가 내 안에 충만하다면 나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그 사랑을 흘려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이 있는곳에 변화가 있고 또 그 곳에 예수님이 있는데...

하지만 제가 제 자신을 봤을 때 참 이기적인 면이 많습니다.
다른 사람을 먼저 돌아보기 보다는 내 자신을 먼저 보고 있는
제자신을 발견합니다.
다른 사람의 입장을 먼저 살피기 보다 내 입장을 먼저 살핍니다.
사랑에는 헌신과 투자가 필요한 것인데...
시간을 투자하고 수고와 섬김 그리고 희생이 필요한 것인데..
전 이러한 것들이 너무 부족합니다.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도 대신해서 고통받고,
대신해서 모욕까지 받을 수 있는 그 십자가의 사랑이
내겐 너무 식어져 버린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예수님의 그 사랑을 전하겠다고 입으로만 외치는 것이 아니라..
나의 행실과 몸으로 그 사랑을 전할 때..
비로소 예수님이 증거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우리 주님은 사랑 그 자체이기 때문에
사랑이 있는 곳에 그 곳에 함께 하시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 사랑의 소유자가 되기를.. 다짐해 봅니다.

박순애

2007-01-31 20:48:40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요15:16)
만약 이 확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삶을 살게 될까? 그는 분명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늘 감사와 감격의 모습으로, 자신을 택하여 주신 예수님을 위해서 기쁨으로 최선을 다하게 될 것이다.---
내가 주님은 택한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나를 택해 주셨다. 온 천지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이 보잘 것 없는 인생을 택해 주셨다. 그리고 사용하고 계신다. 정말 감사하다. 이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려 드린다. 주님께서 나를 택하여 주지 아니하셨다면 내 인은 어떠했을까? 상상할수가 없다. 상상하기도 싫다.만약 내가 주님을 택했다면 나는 나의 의에 매여서 더할 수 없이 교만한 인생을 살았을 것이다. 어리석고 미련하고 욕심 많고 부족하기만 한 나를 이런 체질까지 다 아시는 주님이시지만 택하셨고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주셨다. 그러나 이 감사와 감격은 항상 나에게 있지 못하다. 정말 용수철과 같다. 제자리를 찾았다 싶으면 어느새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있는 자신을 볼 때 얼마나 상심하게 되는가. 그러나 오늘 이 말씀을 통해 다시 자세를 바로 하고 택하신 주님이 후회하시지 않도록 감사하고 기뻐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성도의 사명은 곧 가지의 사명이다.
가지의 사명이, 많은 열매를 맺는 것이듯이, 성도의 사명 또한 과실을 풍성히 맺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예수님께는 참 제자의 모습이요, 자신에게는 기쁨이 충만한 인생이 된다.---

사역 훈련도 어느덧 개학을 앞두고 있다. 방학이 끝날 때만 되면 후회만 남아 이번 방학만은 하던 대로 해 보자고 다짐했었지만 돌아보면 썩 잘 했다고 할 수는 없다. 상황 되는 대로 따라가려는 어리석음 때문에 환경에 맞추어 지냈던 것 같다. 자신에게 충분한 변명이 된다고 생각하면 우선순위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목사님께서 목사 사모 반에 변화가 제일 없다는 말씀을 여러 번 하셨다. 그 동안은 부끄럽게도 나는 그 대상이 아니라 생각했다. 이 정도면 됐다고 스스로를 세우는 어리석은 제자였다. 그러니 당연히 자신을 돌아볼 생각도 하지 않고 이 정도면 잘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내 교만함이 너무 죄송하고 부끄럽다. 그러나 지난 번 모 모임에서 그 말씀을 우스갯소리로 하시는데 이번에는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구나 하고 생각이 되었다. 마지막 경고처럼 들렸다.가장 많이 변화 받아야할 내가 가장 변화가 없었던 것이다. 이 사실을 사역 훈련이 종반을 향해 달려가는 이 시점에서라도 깨닫게 된 것을 감사하지만 너무 부끄러웠었다. 요즘 교회에서 제자 훈련, 3권을 하면서 훈련생들에게 강하게 변화를 요구하는 내 모습에 본능적으로 모순을 느꼈기 때문일 것 같다. 아니 성령께서 내 속에서 말씀하시는 것일 것이다. 내가 참 제자가 되지 못하면서 어떻게 훈련생들에게 제자가 되라고 할 수 있는가.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 내 안에는 주님만 사신다고 고백하면서도 그것이 입술만의 고백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확실히 내가 주님께 붙어 있음을 말하고 나타내는 삶이 되기를 소원한다. 예수께 붙어서 예수의 열매를 맺는 삶이야말로 가장 기대되는 인생이 아니겠는가. 할렐루야!!

정향연

2007-02-01 03:47:29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요15:16)
만약 이 확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삶을 살게 될까? 그는 분명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늘 감사와 감격의 모습으로, 자신을 택하여 주신 예수님을 위해서 기쁨으로 최선을 다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구원의 감격과 십자가의 은혜를 아는 사람의 모습이다.

이말씀과 연관지어 베드로의 변화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붙잡히게 되자 예수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그 뒤를 쫒아가
모닥불을 쬐던중 예수님의 예언대로 *닭이 울기전 3번 예수님을 부인하는*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아마도 이때만해도 인성의 예수님만을 사모하던 베드로였지않았나 생각이 되어집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물고기를 잡던 베드로에게 다시 나타나셔서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주었을때
그 잡아온 물고기로 식사를 준비해주며 예수님을 *베드로야 너가나를 사랑하느냐*하고 같은 질문을 3번이나 반복하십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지 주님이 아옵니다* 이때의 이대답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전에 한 말과 같지만 그때와는 동일하지않은 대답이었음에 틀림이 없었다.참하나님으로 예수님을 인정하는, 자기의 인생의 목표인 예수님을 인정하게되는 베드로의 변화가 있었던것이다.
그러기에 십자가에서의 죽음의 고통, 그것도 거꾸로매달린채 십자가에서 처형당하는 운명을 순종하며 받아들였던것이었다...
피가 얼굴로 다 쏠려 죽어가는 베드로 였었지만 그 내면은 예수님을 생각하였기에
예수님을 위한 죽음이었기에 하나님만이 주시는 평강이 있었음에 틀림없다.

예수님과 십자가의 은혜를 알고 있기에, 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것에 예수님을 떠올리며 말씀을 적용하며 나아갈수있다는게 얼마나 큰 은혜인가????
생활에서 일어나는 작은것들에 연연하기엔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귀합니다.
작은것에 초연하는 문제에 초연하는 십자가의 은혜가 있기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김영희

2007-02-01 04:03:00

과실을 풍성하게 맺으라"
'예수님은 참 포도 나무요 하나님은 농부이고 우리는 가지라고 했다'

"우리는 가지라고 했다" 라는 말씀이
지난주일에 있었던 일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스프츠센터에서 만나 친목회원이 되었고 언제나 골프를 같이 다녔던
10년 정도 가깝게 지내온 언니 한 분이 있습니다.
요즈음은 이 “성님아”를 하나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가끔 집으로 찾아 갑니다.
마침 우리 교회에서 4-5분 거리의 맨션에 살고 있기에
지난 주일에도 예배를 드린 후 잠시 들렀습니다.
마침 강아지 산보 시키려던 참이라며 운동복을 빌려주고
운동화를 꺼내 주며 같이 가자고 합니다.
긴 가로수 길을 한바퀴 돌려면 약 한시간 정도 걸립니다.

한국말을 하며 걷고있는 우리들을 봐 두었다가 산보를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청년 두사람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우리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청년들: 안녕하세요 한국분들이시죠?
성님: 네 그런데 저희들을 아세요?
청년들: 그게 아니구요 사실은 교회에서 나왔습니다.
교회에 나가 보실 생각 없으신지 해서...
청년의 말끝에 “지금 내 옆에 있는 동생이 기독교인 인데요” 라며
고맙게도 성님아가 말해줍니다.
“아 그러세요 어느교회에 나가십니까?” 청년이 묻습니다.
“저희 교회는 중앙영광교회입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이 성님아도
저희 교회로 나가게 될테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근데 두분 어느 교회에서 나오셨는지...? 대단한 열성이시네요?”
청년들 침묵... 대답이 없습니다.
돌아 오는길에 잠시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우리가 풍성한 열매를 맺기 위한 가지라면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 하는 일,
이 일이 바로 건강한 가지를 뻗히는 일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해봅니다.

순간 한가지 의문점이 남게 됩니다.
왜 그 청년들은 어느 교회에서 나왔다는 말을 떳떳하게 밝히지 않았을까?
그 순간 “예수이름으로 예수이름으로 승리를 얻었네
예수의 이름은 세상에 소망이요 예수의 이름은 천국의 기쁨일세... ” 찬양을 한뒤
“성님아 다음에 또 저 사람들 만나면
동생이 다니는 교회 나가기로 했다고 말해 알았지...?”
몇 번씩을 일러두며 나는 떳떳하게 중앙영광 교회라고 밝혔는데
저 사람들은 밝히지 않는걸 보면 뭔가 석연치 않은 점이 있는 것만 같습니다.
일본에도 이단 교회가 많다는데...? 걱정이 됩니다.
사람을 의심하는 것은 좋지않은 일이지만
미리 예방해서 나쁠것은 없다라는 생각에
이단에 관한 이야기를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열심히 설명했습니다.

성님아가 구원받을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본명:최형순. 전북 출신으로 착실한 사람입니다.

풍성한 열매를 맺기위해 항상 말씀과 기도로 생활을 하며
많은 사람들을 사랑으로 품을 수 있는 가지가 되게 하소서...

한영진

2007-02-01 04:12:35

[‘너는 용수철이다.’ ]
지난 주 목요일에 개학을 하고 제자훈련 이후 처음으로
QT도 독후감 숙제도 없는 일주일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 두달 동안의 방학 동안 말씀과 기도를 의무나 숙제로서가 아니라
자신의 좋은 습관으로 몸에 붙이고야 말겠다고 나름 노력을 하기는 했다고
멋대로 후한 점수를 매기고 있었지요.
뭐 한국 갔을땐 너무 피곤해서 성경을 수면제로 삼기는 했지만
그래도 매일 보려고 노력했다는게 어디야? 이런 식으로요.
거기에 “암송시험에서 틀리면 창피하니까……” 이렇게 매번
자기의를 앞세우는 자신을 회개하는 기도를 정말 매일, 매번 드려도
다음 날 암송구절을 외울 때는 또 용수철처럼
전날과 같은 상태로 돌아가 있었습니다.
그저 그런 자신을 진심으로 부끄럽게 여기고
면목없는 기도를 계속 드릴 수 밖에 없었지요.
그래도 그렇게나마 계속 외운덕에 그 말씀들이 완전히 제것이 되어
오고가는 전철 속에서 지긋이 눈을 감고 그 말씀들을 묵상하면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은혜를 받으니
역시나 말씀의 능력이 대단함을 느낍니다.
또 실수만 하지 않으면 하나도 틀리지 않을 자신이 있었는데
시험을 보지 않게 된 것도 자기의를 내세울 기회를 아예 없애주신
예수님의 배려로 여겨져 참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넘어지고 엎어져 가며 의무감이든 무엇이든
꾸준히 하려고 했던 노력들이
아주 짧은 시간에 허사가 되고 마는 경험을 이번 주에 했습니다.
말씀이야 진도보다 앞서가고 있으니 됐고,
기도는 새벽예배 드리러 가니까 됐고,
감사찾기는 필수도 아닌데다 아무도 안내는데 나만 해서 내는 것도
유난떠는 것 같으니까 됐고,
구절큐티는 다음 주부터 다시 하지 뭐…......아이구 신나라!
방학 전의 기특한 결심과 그나마의 쥐꼬리 만큼씩의 자율적인 노력들은
어디론지 자취도 없이 다 날라가 버리고 그
저 숙제 없는 것이 어찌 그리 나의 맘을 가볍게 하든지..…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요15:16)
만약 이 확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삶을 살게 될까?
그는 분명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늘 감사와 감격의 모습으로,
자신을 택하여 주신 예수님을 위해서 기쁨으로 최선을 다하게 될 것이다.]
숙제가 없다는 것을 안 순간부터 그저 온갖 핑계를 만들어내어
아무 것도 안하고 놀 궁리만 했던 제게 무슨 선택받은 자로서의 자부심이나
예수님을 위해서 기쁨으로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이 있었을리 만무합니다.
도데체 나같아도 선택 안할 이런 나를 선택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놀랍기만 합니다.
우리 예수님께선 이런 저를 정말 사랑해 주십니다.
실컷 놀아주고 말리라고 생각했던 첫날부터 감기로 떨어져
어디에도 못 가고 이부자리 속에서 뒹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딱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드린 것 만큼,
새벽예배 드리러 가고 주일예배 드리러 갈 때는 멀쩡해지고
희한하게도 집에만 오면 기침에 콧물에 열이 나기 시작하는 겁니다.
결국 누워서 따로 할 수 있는 일도 없고 해서 존번연의 “천로역정”
이용규(우리 목사님 아님) 선교사님의 “내려 놓음” 을 읽었는데,
아, 어찌나 은혜가 되든지…..
올해 나의 말씀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로 정해놓고
찐드기 처럼 주님께 딱 붙어 지내겠다던 굳은 결심도 소용없이
틈만나면 어느새 용수철 처럼 튀어 멀어지려는 제게
방학 없이 5개월 남은 제자훈련은 임명받은 전권대사로서의 자각을 일깨우는
귀한 성장의 시간이 되어 주리라고 기대합니다.
이 리플 올리고 나면 이번 주에도 귀한 깨달음을 주신 예수님의 이름을
감사를 담아 부르고,다시 감사찾기도 쓰고
읽었던 곳이라도 다시 오늘 분 말씀 되돌아가 읽겠습니다.
앞으로 매일 그렇게 하겠다고 다시 다짐을 합니다…











박빛나

2007-02-01 06:43:32

하나님이 주신 두가지 사명..
너는 과실을 풍성히 맺으라. 그리고, 너는 축복을 받으라...

하나님은 내게 연약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쉽게 상처받고, 쉽게 흔들리고, 쉽게 도망쳐버립니다.
나는 이런 내가 너무나 싫었습니다.
나는 나를 더욱 숨기려 했고, 나는 누구보다 강한 사람이라는 자기 최면을 걸며
힘겹게 힘겹게 한 걸음 한 걸음을 걸었습니다.

이런 바보같은 나를 주님은 여러 방면으로 불러주셨습니다.
네게 연약한 마음을 준 것은,
더욱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게 하려함임을 알겠니?
약한 것을 사랑하게 하고, 강한 것을 포용할 줄 알게하는 그런 마음을
주신 주님.

내게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지 못하고, 내 목소리로 기도할때 알지 못했던
소소한 일들까지 기억나게 하시는 우리 하나님...

나는 요즘 일부러 눈물을 흘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예수님 생각만해도, 마음이 뜨거워져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리기 때문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한사람 한사람 예수님 붙잡아 주세요.. 기도할때, 얼굴을 타고 내리는 눈물은
내 회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은 얼마 살지도 않은 내 짧은 인생에서
내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내가 아팠기 때문에 강팍했던 내 마음에 다른 사람을 포용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나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내가 더이상 아프지 않도록, 나를 붙잡아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내 딸아... 축복받기 원하노라..

나는 예수님 이름을 붙잡고, 내 평생 연약한 사람들과 함께 걸어가고 싶습니다.
저 처럼 마음에 멍이 많아 울지 않도록...
나는 예수님의 사랑을 평생토록 가슴에 품고 살고 싶습니다.

제 평생 기도제목 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내 이웃을 사랑하게 하소서...

신왕수

2007-02-01 08:18:55

"택함 받은 자의 첫 번째 임무는 과실을 풍성히 맺는 것이다.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요15:16)"
⇒ 그렇다. 택함 받은 거 자체에 기분좋다고 룰루랄라하는 것은 임무를 제대로 감당하지 않는 것이다. 가지의 사명...열매를 맺어야 한다. 혼자서 열매를 맺으려고 하면 힘들다. 아니, 불가능하다. 나는 가지이기에 예수님께 온전히 붙어있어야만 열매가 맺어진다. 열매가 맺어지기까지는 인내가 필요한 듯하다. 큰 열매일수록 더 큰 인내가 필요할 것이다. 나는 그때까지 예수님의 뜻을 믿고 예수님의 일하심을 가슴에 품고 기다려야 할것이다.

"예수님이 우리를 택하신 두 번째 이유는 예수 이름으로 구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요15:16)"
⇒ 나의 천부 하나님께 무엇으로 구하여야만 할것인가? 아니 무엇으로만 구해야 얻을 수 있을까? 성경에서도 명확히 나와 있듯이 오직 예수이름으로 구해야한다. 그리고 그 예수 이름은 우리가 선한 일을 함으로써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은혜이다. 나같이 죄인을 우리 주님께서 손수 택하셨으니말이다.

요번 주 제자 훈련 내용과도 매우 관련이 깊다. 예수님의 죽으심이 다른 사람, 다른 그룹 때문이 아니라 우리라는 그룹, 더욱이 나를 위해서 죽으셨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하여 돌아가심으로써 나를 택하신것이다. 우리나라 고전 홍길동의 홍길동 처럼, 그 십자가 상에서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오직 죄인으로서의 그것도 나의 죄를 대신 지신 죄인으로서 하나님이라고 외치심으로 나를 택하신것이다. 예수님께서 그러한 헌신적인 사랑으로 나를 택하셨으니, 나는 그 분을 위하여 살아 마땅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런 헌신적인 사랑의 열매를 맺어야 하며, 예수님과 동일하게 하나님 아버지께 부르짖어야 한다.

황은영

2007-02-01 16:14:17

"우리는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한다
사랑이 전해지는 곳은 역사가 일어난다
최고의 복된말은 예수님이름이다

내인생의 열매는 무엇일까 하나님 생각과 내생각이 같을까 생각해본다
내인생의 열매는 하나뿐이 없었다
어제는 한국에 목사님을 하고 계시는
고모부한테 안부 전화를 했는데 고모부께서 하나님께 구체적인기도와
하나님뜻을 따르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강아지처럼 순수히 따라
가라고 말씀하셨다 서라면 서고 가라면 가고 그런 믿음이 너에겐 필요한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다 내가 이런생활 을 하는것도 내 뜻과 내고집때문이고
순수하지 못한 믿음과 행동이기 때문에 ...
좋지도 않은머리 이리굴리고 저리굴려야 나만 손해 이기때문에
예수님이름 보다 더귀한것없네
인생의 열매는 사랑이다
무엇보다 예수님이름을 귀하게 여기는 황은영입니다

최승우

2007-02-01 16:32:03

이번 주도 어김없이 예수님은 나에게 말씀하신다. 박보영 목사님의 간증을 듣고는 얼마나 회개가 되던지. 지금의 내 모습을 예수님께서 깨닫게 하시려는 것을 알았다.
나는 학교 들어갈 때 하나님께 기도한 것이 있다. 학교를 다니는 동안 아르바이트에 시달려 내 본래의 신분을 잃지 않게 해 달라고. 그래서 하나님은 필요한 때에 적절한 사람들을 통해 장학금 등을 받게 하시며 필요한 만큼 공급해 주셔서 힘들지 않게 학교 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아는 사람을 통해 물질적으로 여유가 생겼다. 처음에는 감사합니다로 입을 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기도에 대해 간절함이 없어짐을 느꼈다. 그냥 건성이 되어버린 기도. 사실 기도가 그리 필요 없었다. 여유가 있으니 무엇을 할까 무엇을 살까 세상적인 것에 관심과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정말 부끄러운 나의 모습을 보시며 예수님은 아마 울고 계셨을 것이다. 돈이란 것에 가장 약하고 타락한 나를 보시면서...
정말 내가 천국에서 주님을 만났을 때 무엇을 대답할까. 지금 내 모습도 기억하고 계실텐데, 나는 돈의 있고 없음에 웃고 울었다.
하나님! 주님과 같이 할 영생을 생각하면 지금의 부는 정말 헛되고 헛되다 하셨는데 내 자신이 헛된 것에 연연한 삶이었네요. 주님. 주님을 위해 살기 원한다면서 전혀 그런 삶이 아니었네요. 저는 이세상 어는 것과도 주님을 바꿀 수 없습니다. 세상에서 나 혼자라고 느껴질 때에도 주님께서 나를 버리지 않으시기에 감사하고 행복하고 기쁨이 되는 것을 고백합니다. 저에게 주님이 호흡이 되게 하시고 모든 것이 되어 주심을 믿고 다시 주님만을 의지하기로 결단합니다. 아멘...

정승은

2007-02-01 21:21:52

1.‘너는 용수철이다.’

박목사님의 간증은 내 믿음의 한계가,바닥이 훤히 드러나 거울처럼 보여지게
했다.말씀하신 일화 사이사이 다른 분들 틈에 섞여 웃으면서도 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다.환경에 왔다갔다 하는 나의 믿음,통장 잔고 액수에 따라
올라갔다,내려갔다 하는 나의 믿음의 한계가 주님의 마음을 얼마나 아프시게
했을지 부끄럽다 못해 너무 한심하기까지 했다.
내 지갑의 주인이 바로 나의 주인이다,내 돈의 주인이 바로 내 주인이다.
라는 사실을 깨닫고 얼마 안되서 설교를 듣게 된 것이다.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갖고 싶은 소망과는 반대로 십일조를 제외한
나머지 액수를 가지고 조금이라도 많을 때는 [오우~주님!감샤합니다!
주 안에서 잘 쓰겠습니다]감사기도 쎄게 드리고는 룰루랄라~반찬 업그레이드
되고,가족들한테 그만큼 쓰는 것을 시작으로,단지 내 것은 최대한 안사려고
애쓰긴 했지만..박 목사님 만큼의 큰 액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주 약간만
여유가 생겨도 내 안에서 아주아주 간절한 기도는 사라지고 마는 것을 발견했다.
그나마 십일조가 없었다면 나란 인간은 결코 환경면에서 주님 앞에 자유하지
못했을 것이다.
돈에 붙들린 내 믿음의 한계를 다시한번 이번 주 말씀을 통해 깨닫고 나니,
환경의 변화 보다 내 믿음의 한계를 극복하게 해달라는 기도가 우선시 되어야
함을 깨닫는다.어려울땐 시키지 않아도 주여,주여!수만번 잘 만 부르다가,
숨 쉴만하면 드문드문 힘빠진 주.여 한마디~
아마 내가 박 목사님과 같이 통장 잔고가 현재 보다 훨씬 두둑하다면 더 심한
기도 결핍증에 빠지고 말았을 것이다!
사실 박목사님과 같이 환경이 갑자기 너무나 좋아진 경험은 아직 없다.
오히려 생각지 못한 어려운 상태,조건으로로 몇년이 흘러가고 있다.
하지만 오히려 다행스럽게도 아주 적절한 시기에 말씀을 통해 내 믿음을
돌아보게 해주신것에 감사하다.
환경이 좋아지기 전에,통장에 잔고가 두둑해 지기 전에 내가 용수철
이란 사실을 깨달았으니,조건도 환경도 나아지지 않은 이 상황에서부터
환경에 붙들리지 않은 믿음으로 차근차근 훈련해 나갈 수가 있지 않겠는가?!
요사이 기도하면서 소망을 얻고,인내를 갖게 되었으며,무엇보다 예수님을
만났다는 그것에 감사하다.
결국 내가 변화되고,언제가 환경도 변화 되었을때,고개숙은 잘 익은 벼와
같이 겸손하되,한결같은 믿음으로 내 안의 주인되신 예수님을,내 믿음을
지키려면 계속 훈련하는 수밖엔 없단 생각이다.
정말 돈 쓰는 것도 반드시 훈련이 필요한것 같다.그리고 언제나 내 지갑의
주인은 주님 이심을 잊지 말아야 겠다.
환경에 지배 받지 않는 믿음으로 성장해 가는 속도 만큼 분명 주님도
내가 주님을 지켜드리기 위해 조금이라도 애쓴 만큼 주님도 나와 우리 가정을
지켜주실 것임을 믿는다.

2.가는 곳마다 예수 이름으로 사랑의 열매를 맺어야 하고,
하는 일마다 예수 이름으로 복과 능력을 선포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우리를 택하신 이유이기 때문이다.

이번주 주일. 마음으로 친해진 동생으로 부터 전화를 받고 집앞으로 나갔다.
주님께서 붙여주신 믿음의 동역자요,친구며,왜 더더욱 이 시기에 친하게
해주신것인지 깨닫고 감사했다.
우리 교회로 인도해서 잘 적응하게 해주고,좋으신 목사님 만나게 해주고,
무엇보다 믿음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준것에 고맙다면서 좋아하는 커피와
예쁜 커피잔,그리고 사랑의 편지를 선물해 주었다.눈물이 글썽거렸다.
너무 부끄러워서 받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오히려 나와 남편이 기뻐하며
고마워 하고 있었던 터에 이런 선물을 받다니..아무것도 준것 없이 마음이
가득 담긴 이 선물을 받는 다는 것이 너무 부끄러웠다.
마음으로 그저 동생이 좋은 속을 만나 교회에 잘 적응할 수 있길 기도하는
그 마음 밖엔 준것이 없는데..사실 오히려 더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은 것은
나와 남편인데 마음을 서로 주고 받은 그 사실이 고맙고,또 고마웠다.
무엇보다 주님께서 내 믿음의 중심을 어느 곳에 두어야 할지 생각하게
해주심에 감사했고,사랑의 열매와 축복과 능력 선포 이 말씀을 확실하게
맘에 새기고 적용하라는 깨달음을 이렇게 주시니 감사할 뿐이였다.
좋은 만남을 허락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다.만남의 축복을 놓고 기도하는
가운데 믿음안에서 한분씩,한분씩 만나게 해주시니..얼마나 감사한지..
그렇게 예수의 이름으로 사랑의 열매를 맺기위해 힘써야 한다는 말씀을
마음에 품고, 다시 믿음을 되찾게 해주고 싶은 언니를 놓고 계속 기도하는
가운데,언니와도 친한 좋은 동생을 기도 동역자로 붙여주신 것은 물론이고,
나와 남편,동생, 서로 각자에게 사랑의 선한 열매가 맺어지게 해주신 결과가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그래서 이제 그 동생과 나는 한마음이 되어 그 언니의 믿음을 위해 함께
기도할 수 있게 되었다.

예수님께서 나를 택하신 이유를 명백히 알게 되었으니,
게으른 육체의 한계,통장 잔고와 내가 가진 환경에 치우치던 믿음,
입으로는 쉬우나,행동으로는 쉽지만은 않았던 사랑의 열매,
쉽게 포기하며 구하지 않았던 예수 이름을 통한 복과 능력 선포를
이번 기회를 통해 뛰어 넘을 수 있길 기도한다.

김명화

2007-02-01 21:26:48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요15:16)
저는 교회에 다닌지 1년이 되어서도 내가 하나님을 선택하여
교회에 나온 것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새벽에 일을 마치고 일하는 분들과 함께 술을 마시러 갔습니다.
술을 마시다 보니 술을 비몽사몽 상태에 이르기까지 술을 마셨고
그상태로 술을 풍기며 새벽기도에 갔습니다.술을 마시고나니
담대해져서 민망한줄도 모르고 교회의 뒤자석에 앉았습니다.
예배드리는 과정에 졸기 시작하면서 머리를 꺼득꺼들 졸면서
아-멘 소리는 큰 소리로 잘 외쳤습니다.
이런 내 모습을 하나님께서는 다 보고 계셨고 꿈에 나다나셔서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내 딸아 정신 차리고 내 말좀 들어라.
어찌하여 내 성전에 내가 아니있고 세상의 쾌락에 방탕하느냐?
십자가를 보고 느낀것이 없느냐?술을 계속 마실시에는 꼭
큰 망신이 있을것이니 정신차리고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을 알고 있느냐? 하시면서 나는 깨어났습니다.
깨어나서 마음으로 다짐하고 머리로 다짐하고 정신차리자고
스스로에게 위로 했습니다.
한주간을 통해서 이 깨우침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믿음을 다짐합니다.
나를 택하여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예수님의 이름을 즐겨 부르는 명화가 될것을 다짐합니다.

김성섭

2007-02-02 01:27:58

------ 성도의 사명은 곧 가지의 사명이다. 가지의 사명이, 많은 열매를 맺는 것이듯이, 성도의 사명 또한 과실을 풍성히 맺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예수님께는 참 제자의 모습이요, 자신에게는 기쁨이 충만한 인생이 된다. ------

사랑의 열매를 맺는 것이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예수님께는 참 제자의 모습이요, 자신에게는 기쁨이 충만한 인생이라는 말씀을 체험했던 지난 한 주간 이었습니다.

우리 교회 성도님 가운데 간이 좋지 않아 한국에 몇 달간 요양을 갔다가 몇 주 전에 다시 일본으로 돌아온 C집사님이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에 온지 며칠이 지나자 한국에 가기 전 보다 더 좋지 않은 증상들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주일 주일예배 시간에 오지 않아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다른 집사님이 교회에 오기 전에 그분이 계신 곳을 잠시 들렀다 왔는데 상태가 너무 좋지 않다는 말을 했습니다. 교회 일을 마무리하고 교회 권사님, 집사님들과 함께 집사님이 누워있는 사촌 동생 집(일본에 있는 유일한 친척)에 갔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상태가 훨씬 좋지 않았습니다. 온 몸은 부어있고 의식이 거의 없었습니다. 권사님, 집사님들과 함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나서 사촌동생에게 물어보니 토요일 늦은 저녁부터 계속 이렇게 누워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야 하지 않겠냐고 하니 자기도 교회 분들이 오면 상의해서 그렇게 하려고 했다고 대답을 합니다.

구급차를 불렀습니다. 구급차에는 보호자가 한 명 타야 하는데, 나는 당연히 사촌동생이 나서서 같이 갈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머뭇거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타겠습니다.” 했더니 사촌동생이 “죄송합니다. 나중에 전화주세요.” 그러는 것입니다. 하기야, 사촌동생이 구급차에 탔어도 걱정이 되어 나중에 병원에 갔을 것이니 오히려 잘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병원에 도착하니 오후 5시 30분이었습니다. 응급조치를 받고 입원을 시키고 나니 9시가 다 되었습니다.

아침에 했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아내에게 “여보,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집에 일찍 올 수 있겠소.” 1기 제자훈련도 수료했고, 당회도 끝났고, 대심방의 피곤으로 인해 감기에 걸려 고생하고 있었는데 주일 저녁시간만이라도 좀 쉴 수 있겠다 싶었던 것입니다. 월요일부터 또 심방이 계속되기에 정말 금쪽같은 휴식을 가질 계획이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10시가 다 되었습니다. 몸은 피곤했지만 마음은 참 기뻤습니다. 왜냐하면 병원에서 사촌동생과 나눈 대화 때문이었습니다.

입원수속을 밟고자 사촌동생에게 전화를 해서 병원으로 오게 했습니다. 수속을 기다리면서 잠시 동안 사촌동생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집사님을 통해서 사촌동생이 교회를 다니지 않을 뿐 아니라 교회 다니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비판적이라는 이야기를 여러 번 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로비에서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다가 목사에게 신세졌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을 때, 교회에 오라고 권했습니다. 인사치레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되었건 사촌 동생 입에서 ‘교회에 한 번 가겠습니다.’ 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촌 동생과 대화를 나누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던 교인들만 보아왔던 이분의 마음속에 ‘교회 다니는 사람이 다 나쁜 것은 아니구나’ 하는 마음이 조금씩 생기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그 순간을 기뻐하지 않으셨겠습니까!

월요일 늦은 오후에 잡혀있던 심방이 취소가 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피곤했는데 좀 쉴 수 있겠다, 속으로 좋아하고 있을 때 병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C집사님에 대한 문제로 상의할 것이 있는데 집사님이 사촌동생이 아니라 저와 상의하기를 원한다고 해서 연락했다는 것입니다.(하나님은 어쩜 이렇게 정확하신지) 그래서 병원에 가서 집사님에 현재의 상태에 대한 설명과 차후의 일에 대해서 상의를 했습니다. 화요일에는 오전 심방을 마치고 오후 심방을 가기 전, 빈 시간을 이용해서 집사님이 부탁하신 일을 처리하기 위해 구약쇼에 갔습니다. 어제 수요일 예배를 마치고 어느 성도님 댁에서 심방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차를 나누면서 병원에 입원해 있는 C집사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대화 도중에 한 집사님이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나도 아무 걱정 없어요. 내가 나중에 아파도 교회 사람들이 이렇게 돌봐줄 거 아니예요?” 그 말을 들으면서 C집사님을 섬기던 우리의 모습을 통해 조금이나마 예수님의 제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심방 기간이라 시간을 내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이렇게 저렇게 역사하셔도 집사님이 필요로 할 때마다 정확해서 그 시간이 나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랑으로 섬기는 시간들을 통해 제 마음에 기쁨이 충만해져가는 것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목요일이 되어서야 이 목사님의 설교를 접하게 되었지만 지난주일 저녁부터 어제까지 마치 이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그대로 살았던 시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던 사랑의 열매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참 제자의 모습, 그리고 기쁨 충만을 경험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나흘 동안에 일어났던 일들을 통하여 사랑의 열매를 맺는 것이 얼마나 복된 것임을 체험하게 하시고, 이렇게 말씀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정확하게 정리해주시고 확인시켜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유광옥

2007-02-02 03:56:51

1.‘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요15:16)
만약 이 확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삶을 살게 될까?
그는 분명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늘 감사와 감격의 모습으로,
자신을 택하여 주신 예수님을 위해서 기쁨으로 최선을 다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구원의 감격과 십자가의 은혜를 아는 사람의 모습이다.
믿음은 바로, 이것을 회복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택해 주셨다는 이유 만으로도 무한히 행복하다고
느끼는 삶이기를 원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木下가 어제 나보고 요즘 하고 있는 100일 기도에 참석해야 한다고
충고를 하였다. 이유는 내가 요즘 너무 긍정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다.

요즘은 남편 얼굴을 잊어 버릴 정도로 남편이 일찍 나갔다가
너무 늦게 돌아 오니까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얼마나 힘이들까?
걱정도 되고 불만도 조금 생겨서 어제는 12시 넘어서 돌아온
남편을 붙들고 대화를 시작 하였다.
아침에는 7시전에 출근을 해서 빠르면10시 30 늦으면12시에 집에
돌아오는 남편에게 도대체 왜 그렇게 일을 열심히 하느냐고 물었다.
다른 사람은 회사에 없냐고??.... 본사에서는 매일 이렇게 늦게까지
일하는 것을 아느냐고??.... 왜냐하면 잔교를 해도 잔교 수당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남편은 나에게 자기는 하나님을 위해서 이렇게 일한다고
대답을 했다. 현실에 충실하고 싶다고 한다.
요즘 일본어 판으로 긍정의 힘을 읽고 있는데 한국어로
읽을 때보다도 더 감동이 되어 긍정적으로 생각을 바꾸고 있다고
하면서 늦게까지 일을 해도 스트레스는 전혀 받지 않고 있다고
대답을 하였다. 오히려 내가 회사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얼마전에 침을 맞으러 간 곳에서 남편의 몸 상태가 지금 ボロボロ라고
하는 것이다.

정말 남편은 자신을 택하여 주신 예수님을 위해서 기쁨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다짐을 했다.

주님께 다 맡기자 주님께서 택하여 세워주셨는데 알아서 해 주시겠지!!
그리고 감사와 감격과 은혜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새벽기도에
나가도록 노력해야지!! 내가 늦게까지 일하는 남편에게 불만을 쏟을것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회사에 보충 인원이 들어 오도록
기도를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인내하면서....

탁성아

2007-02-02 07:48:34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요15:16)

내가 하나님을 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셨다 ..
나는 항상 이 말씀에 은혜를 받는다 .
이 세상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나를 택하여 주신 주님께
나는 왜 몹쓸짓만 보이고 있는지 ..
떠나지 못해 발버둥치는 나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다 ..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사는 사람 ..
예수님께 인정받는 제자 ..
예수님의 기쁨이 늘 충만한 사람 ..
정말 내가 꿈꾸는 나의 모습은 바로 이런 모습이다 ..
예수님께 인정받는 내가 되면 얼마나 행복할까 ?

예수님이 우리를 택하여 가지 삼으신 것은,
그 분의 열매인 사랑의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서이다.

나는 일본에 와서 여러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 .
지금도 만나고 있고 , 앞으로도 만나게 되겠지만 ..
내가 그 사람들을 사랑하고 , 감싸주는 것에는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다 ..
예수님께서는 나를 통해 ..우리를 통해 사랑의 열매를 맺길 원하시는데
아직 많이 부족한 내 모습은 정말 부끄럽고 죄송하다.

이번주 목사님의 설교말씀 중 박보영목사님의 간증은 참 은혜가 되었다 .
설교를 들으면서 나라면 박보영목사님처럼 지금 내가 처한 힘든 상황 보다
이웃을 더 생각하고 더 도와줄 수 있을까 ? 라는 생각을 해봤다 .
역시 아직 부족한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


우리는 이 두 가지 중 어느 것 하나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가는 곳마다 예수 이름으로 사랑의 열매를 맺어야 하고,
하는 일마다 예수 이름으로 복과 능력을 선포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우리를 택하신 이유이기 때문이다.


木下 

2007-02-02 20:20:23

第一の任務である「愛の実」は、献身と犠牲の任務であるが、第二の任務である「イエスの御名によって求めることは、祝福と能力を与えてくださる任務である。イエスの御名によって求める時、すべて与えてくださると約束してくださったからである。(ヨハネによる福音書15:16) 祝福と能力を受ける聖徒の任務であることを覚えておこう。

霊的な愛の力によって、人生を豊かにしていきたいです。その源は、わたしの中から生じてくるものではなく、ただ聖なる全能の救い主であるイエス・キリストから与えられるものであることを信じます。
神様は愛であり、愛はイエス・キリストであり、愛は真理であり、愛は美しさを感じさせてくださり、愛は与えるものであり、愛はすべてを変える能力があり...完全である霊的な愛の力を想像すると、私たちを全て益となるように導かれる聖なるお方・神様そのものであるイエス・キリストに到達す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イエス・キリストの御名を呼ぶことによって、すべてを与えてくださると約束されました。イエス・キリストのことを考えながら、イエス・キリストの御名によって、お祈りをして願い、多くの祝福と能力をいただき、豊かな霊的な愛の実を結ぶ人生を歩んで生きたいです。

소대섭 전도사

2007-02-02 21:35:03

:: 우리는... 예수님께 피택된 행운아요,
최고로 복된 사람들이다.

신학대학교에 다닐 때 제가 걷고 있는 이 길을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이 길을 선택했다'하는 생각이
마음을 가득 채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내가 주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고,
내가 이 길을 선택한 것이 아니고,
내가 이런 복을 받을 짓을 한 것이 아니라...
만왕의 왕이시고, 만물의 주인이신 주님께서 나를 부르시고
나를 택하셨다는 것을 생각하니 다시 힘이 생겼습니다.
그럴 때마다 주변의 친구들이 격려해 주고,
주변의 어른들이 도와주시고,
주변의 사람들이 날 보고 웃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 안에서 주님의 격려와 주님의 도움과 주님의 미소가 비쳤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로 주님의 인도하심이 아니면
오늘의 제가 있을 수 없음을 고백할 수 밖에 없는데....
아직도 제 아집과 고집 때문에 그 복된 삶을 더욱 힘있게
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아직도 내 안에 있는 욕심과 자존심, 그리고 '내가...'라는 못된
생각이 자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끔 별일도 아닌데..
힘들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 때마다 이렇게 선포하기로 결단합니다.
"난 예수님께 선택받은 사람이야!!"

:: 이런 사람은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자신을 모두 만족시키는
진짜 행복한 사람이요. 능력있는 사람이다.
... 예수님이 우리를 택하여 가지 삼으신 것은
그분의 열매인 사랑의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서이다.

지난 화요일에 교회에서 색채심리상담을 받았습니다.
그 때 가장 마음이 와 닿았던 말이...
'자신에 관해서보다 주변의 것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진단을 받은 것은 내가 하는 말..
내가 하는 행동.. 내가 그린 그림과 색채에 나타나 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과 모 집사님과 대화를 하던 도중에
행복을 주는 사람이고 싶다는 말을 무심코 던졌는데...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 결국 그 행복을 남에게 주는 사람'이라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열매를 많이 맺는 가지는 농부와 포도나무, 그리고 가지 스스로
만족함을 얻게 된다는 비유의 말씀이 나에게 적용되려는 순간입니다.
내가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내게 만족함이 없고, 내가 흐뭇하지 않으면
남에게 행복을 끼치지도, 만족을 주지도, 흐뭇하게 하지도 못한다는 것을
가슴깊이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 선택해 주신 나의 삶이 행복하지 못할,
만족스럽지 못한, 흐뭇하지 못한 이유가 전혀 없음에도
저는 내 안에 있는 참 복을 챙기지 못하고, 주변에 있는 조건들만 생각하고
그것에 연연해 하며 살고 있었던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사랑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내가 사랑을 품지 않고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남에게도 그런 사랑을 끼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제게 주신 하나님의 참 복과 참 사랑을 찾아내기로 하고 매일 아침
"난 예수님 때문에 행복해!!, 예수님은 나를 사랑해!!"라고
선포하기로 했습니다.

라문진

2007-02-03 00:59:49

“그래서 자기 아이들은 굶고 있으면서도 무너진 교회를 위해서 100만원을 몽땅 헌금해 버렸다…그래서 또 금쪽 같은 돈을 등록금으로 주어버렸다. 자신들은 굶어가면서.. ”

지난주 콧물과 기침으로 고생했는데 이번주는 다시 열과 목의 통증으로 정신이 없다. 열때문에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는데 실험때문에 늦게 들어오는 남편에게 야속해 할 뿐, 나한테 옮긴 감기로 또 새벽까지 이어지는 실험으로 피곤해하는 남편은 뒷전이다. 내 육신의 아픔이 먼저일 뿐 사랑하는 남편에게조차도 위로만 받고 싶어한다.
하지만, 남편은 나와 다르다. 한번은 세미나 시간 때문에 일찍 나오는 바람에 아무것도 챙기지 못하고 그전 날 새벽에 들어온 남편보다 먼저 학교에 왔는데 세미나 끝나고 내 책상에 와보니 도시락 두개와 편지가 놓여져 있었다. 자신도 많이 피곤할텐데 날 위해 준비한 도시락과 위로와 사랑의 편지는 너무나도 고마웠다. 자신의 닉네임이 용준철이라는 것에 정말 많은 은혜를 받았다. 사실이기 때문이다. 지금에서야 리플을 달 수 있는 것 또한 내 사랑에 찔림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감기 때문에 힘들뿐이지 죽지는 않을 것이다. 당장 눈앞에 먹을것이 없는 상황에서 모든것을 다 희생한 박보영목사님까지는 못가더라도..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서는 나보다 더 바쁘고 피곤해하는 남편의 아픔을 내 자신보다 더 챙기는것이 당연한것 아닌가? 사랑하는 사람에게조차도 베풀지 못하는 사랑을 과연 이웃에게 베풀 수 있단 말인가?
내 형편이 괜찮을 때에만..
내 사정이 허락하는 한에서..가 아니라,
내 자신보다도 다른사람을 먼저 생각하는것이 진정한 사랑일것이다.
가정에서부터 실천해야겠다.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알 것 같다.

이지영

2007-02-03 06:15:08

가는 곳마다 예수 이름으로 사랑의 열매를 맺어야 하고,
하는 일마다 예수 이름으로 복과 능력을 선포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우리를 택하신 이유이기 때문이다.

아 멘 !!!
말씀을 읽으면서, 바로 예수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예수이름은 부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넘 좋아요~
나의 창이 되고, 방패가 됩니다.

지난 번 제자훈련때, 죄를 다 적은 종이를 태우는 행사를 가졌었는데,
벌써, 또, 마음의 죄성이 늠실늠실 생깁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물리치고, 예수의 이름으로 사랑의 마음을 가지며,
예수의 이름으로 걱정과 염려를 뿌리치고
복과 능력을 선포합니다.

사람들에게 매이고 싶지 않습니다. 단 한 분 예수님의 이름에 매이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사랑은, 언젠가는 변질되는 유한한 사랑이지만,
예수이름으로 맺어지는 사랑은 수많은 오해와, 위기가 와도, 변함없는
진실한 사랑이라는 것을 요즘들어 더 느낍니다.

나의 하는 일, 그리고, 이웃의 하는일, 모두 예수이름으로 복과 능력을 선포할
수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지영이 될 것입니다.

양미옥

2007-02-04 05:28:04

‘예수 열매’는 무엇일까? 그것은 십자가에서 보여 주신 열매요, 성령의 첫 번째 열매에서 가르쳐 주신 열매이다. 그것은 바로 ‘사랑의 열매’이다.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에 포도 열매가 맺히듯이, 우리가 예수님께 붙어 있다면, ‘예수의 열매’인 사랑의 열매가 맺어지는 것은 상식적인 일이다. 이것이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진정한 모습이다.

오늘 아침 예배를 드리면서 쭉정이 제자가 되지 말고 알곡 제자가 되어라..
그리고 용서하세요 라는 메세지를 들으면서. 한주동안의 일을 돌아 보았습니다.
한주한주가 제게 있어서 알수 없는 일들이 저의 내면에서 터지는데.. 올해 들어와서 더 많았던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충성된 일꾼이 되자 라고 다짐했는데 자꾸만 회사에서 사람들과 부딛히기도하고 하는 일들마다 꼬이는것들도 많았던 한달이었습니다. 처음엔 알수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하나님께서 훈련시키시기위한 것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일들로 인해 맘이 약해지는 저를 강하게 하실려는. .하나님의 선한뜻을 오늘이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제게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시기위한것.. 이번주에도 저의 내면에 많은 아픔을 격으면서도 결론은 사랑하라는 말씀의 메세지였던 것입니다.
이것이 또한 예수의 열매이고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진정한 모습이라는 답까지 주시는것 같습니다.
왜 이걸 잊고있었는지.. 바쁘다는 이유로 홈페이지를 열어볼수 없었는데 한주가 끝나가는 어제 열어보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는것도 하나님의 계획(?)이 아니었나라는 생각도 했습니다.-리플은 나중에 달지만 항상 화요일쯤에는 홈피 열어서 말씀을 읽습니다. -아무튼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실려면 어떤 방법을 사용하시던지 깨닫게하시는 한주의 마지막이 날이 된것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흔들림없는 믿음을 소유하고 그러므로서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제자가 되어서 알곡 제자가 되어서 100배 이상을 꿈꾸는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홍인기

2007-02-04 05:44:01

택함받은 자부심..... 택함받은데 있어서의 감사, 감동은 느끼지만.. 그에 대한 자부심은 얼마나 있는지 돌아봅니다. 또한 예수열매=사랑의 열매라는 공식을 기억해두고자 합니다.

"돈이 많으니까 기도할 필요가 없었다. 기도해야 할 이유가 없었다. "

흔히들 생각하는 로또 당첨.... 그 기대를 저또한 해본적은 있지만 오히려 당첨 된사람들이 행복해 지는 케이스보다는 불행해지는 케이스가 많다는 얘기들을 듣곤 합니다. 아마도 례의 케이스와 같은 맥락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 운에 의존하지 않는 하나님께 구하고 하나님께 받는것들을 기대하고 구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예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 구하는 것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는 말씀 .... 그게 나자신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 떠나 가시면 내 생명 헛되네'(찬송가500장3절)" 이 고백이 제 고백이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인선정

2007-02-04 06:04:43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선택한 이유는 과실이 있게 하게 하기 위함이고, 하나님 아버지께 예수님의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서로 사랑하게 하게 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설교 말씀 중의 사랑의 열매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예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일본에 와서 친절해야만 살아남는? 문화적 성격상 성격이 겉으로 많이 부드러워진 것은 사실입니다. 누구도 시키지 않았지만, 타인에 대해 겸손한 자세라던가, 웃으며 친절하게 인사하거나 말하는 습관?은 무뚝뚝한 제가 이 나라에 와서 배운 것 중에 가장 큰 소득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친절한 겉모습이 과연 내면의 사랑인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겉으로야 많이 친절해졌지만, 내면으로는 여전히 싫은 사람은 싫고, 좋은 사람은 좋은 어찌보면 어린애 수준의 사랑?!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고난 성품을 벗어버리고, 모든 사람을 모두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칭찬받을 것이 무엇이뇨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느니라 (눅 6:32)
오늘은 주일학교 선생님 모임에서 전도사님께서 예수님의 이름을 아무일 없는? 평탄한 일상 가운데서 부르는 습관을 가지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아무런 특별한 일 없는 일상?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물론 아주 쉬운 일들로 매꾸어져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어느때는 전쟁터 같기도 하고, 어느때는 정말로 힘듦니다.) 시간동안 예수님을 부른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여호수아 1장 8절)

김태우

2007-02-04 06:12:24

나는 택함을 받은사람이다. 하지만 택함받은 만큼의 삶을 살고있을까??

스스로의 이질문에 얼굴을 못들 정도입니다.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늘 감사와 감격의 모습으로, 자신을 택하여 주신 예수님

을 위해서 기쁨으로 최선을 다하게 있을까??

언제나 예수님을 슬프게 했던거 같습니다.

이번주에 제자훈련 생활숙제에 십자가를 생각하면서 예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울기인데 정말 한번 울기가 너무 힘들정도로 제삶에 십자가의 예수님은 너무

도 제마음속에서 멀리 있지 않았나 생각이들때 가슴이 정말 아파왔습니다.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요15:12)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로라’(요15:17)
예수님이 우리를 택하여 가지 삼으신 것은, 그 분의 열매인 사랑의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서이다.

예수님이 우리를 택하신 사랑의 열매를 맺기위해 택함받은 만큼의 보답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경환

2007-02-04 07:46:24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에 포도 열매가 맺히듯이, 우리가 예수님께 붙어 있다면, ‘예수의 열매’인 사랑의 열매가 맺어지는 것은 상식적인 일이다. 이것이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진정한 모습이다.###

일본에 와서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한 아름다운 모습중에 제일 귀한 것은 사랑의 실천과 본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을 베풀고 난 후의 어떠한 결과를 기대하면서 했을때에는 역시 실망뿐이였습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한 영혼을 바라보면서 베푼 사랑에는 후회도 없었고 그 사랑을 통해 한 영혼이 변하게 하시는 귀한 주님의 능력도 보았습니다. 목사를 보면 그 교회 성도를 알 수 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 목사에 그 성도라는 말일 것입니다. 저는 이 말을 들을때마다 당연한 말이라 너무 떨립니다. 목회를 하면서 우리 교회 성도님들이 저같다는 말을 듣는다면 어떤 평가가 주어질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부족한 모습이 많아서 저에게는 건강만큼은 자신이 있었기에 사랑을 몸소 나누는 목사가 되길 원했고 가능한한 힘써왔습니다. 가끔은 성도님들을 보면서 저 성도님은 왜 저럴까? 라는 의문을 가져 본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통해서 바로 제가 그러니까 성도님의 모습이 그대로 나타나는 것이라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렇기에 먼저 제가 예수님께 붙어 있으면 저희 교회 성도님들도 예수님께 붙어 있는 모습이 될 것입니다. 요코하마 영광교회는 오직 믿음으로 주님을 따르는 교회가 되자! 는 2007년 표어를 삼았습니다. 예수님때문에 사랑의 종이 될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붙어있는다는 말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붙어 있을 수 있다는 말은 아닐것입니다. 사랑을 실천하고 그 사랑의 열매로 말미암아 끝까지 예수님께 붙어 있는 목사가 되어 저희 교회 모든 성도님들도 사랑의 열매를 많이 맺어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주님의 제자로서의 진정한 모습을 잃지 않는 요코하마 영광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열매를 위해 선봉에 서서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 2주 전에 기도부탁 드렸던 우키베 시로우 성도님은 지난주 수요일 0시8분에 소천하셨습니다. 기도 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장래를 치르는 일에 교회의 많은 성도님들의 헌신적인 섬김으로 너무너무 은혜롭게 잘 마쳤습니다. 부인 되시는 김집사님은 믿음과 기도로 용기를 얻어 새롭게 어린 아들(초등3)과 함께 살고 계십니다. 김집사님은 저희 교회 제자훈련 주일반에 속해 있습니다. 바로 지난 주일에도 훈련에 참여하는 열심으로 교회 전체가 귀한 도전과 힘을 얻었습니다. 이렇듯 언제 어디서나 사랑의 열매를 친히 맺기 위해 저뿐만이 아니라 요코하마 영광교회 전체가 달려 가겠습니다.---

노재훈

2007-02-04 08:19:18

‘너야말로 참된 내 제자다’ 라는 칭찬을 예수님께 듣고 싶은것은 크리스챤으로서이보더 더 큰 칭찬은 없을것이다.
세상이 주는 기쁨이 아니라 정말 예수님의 기쁨이 늘 충만한 사람으로 살고 싶다.
나자신은 현재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나의 삶에 예수그리스도가 없다면 지금의 이 행복이 진정한 행복일까라고 생각해볼때 예수그리스도가 없다면 빈껍데기 행복이 아닌가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나의 삶을 어떻해야 되는가?
포도나무 가지는 ‘포도 열매’를 맺으면 되는데, 예수님의 가지인 우리는 무슨 열매를 맺어야 할까? ‘예수 열매’를 맺어야 한다.
예수 열매을 얻기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열매를 본받아야 하는데 내삶은 그렇지 못할때가 많다.
올해를 통해 주여! 저의 삶이 변하게 하여주시고 예수님의 기쁨이 늘 충만한 사람으로 늘 새롭게 예수로 채워 주시옵소서.사람이요, 능력 있는 사람이다.

노재훈

2007-02-04 08:20:03

‘너야말로 참된 내 제자다’ 라는 칭찬을 예수님께 듣고 싶은것은 크리스챤으로서이보더 더 큰 칭찬은 없을것이다.
세상이 주는 기쁨이 아니라 정말 예수님의 기쁨이 늘 충만한 사람으로 살고 싶다.
나자신은 현재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나의 삶에 예수그리스도가 없다면 지금의 이 행복이 진정한 행복일까라고 생각해볼때 예수그리스도가 없다면 빈껍데기 행복이 아닌가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나의 삶을 어떻해야 되는가?
포도나무 가지는 ‘포도 열매’를 맺으면 되는데, 예수님의 가지인 우리는 무슨 열매를 맺어야 할까? ‘예수 열매’를 맺어야 한다.
예수 열매을 얻기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열매를 본받아야 하는데 내삶은 그렇지 못할때가 많다.
올해를 통해 주여! 저의 삶이 변하게 하여주시고 예수님의 기쁨이 늘 충만한 사람으로 늘 새롭게 예수로 채워 주시옵소서.

박정선

2007-02-04 08:34:46

"돈보다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첫 번째 사랑의 열매요,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두 번째 사랑의 열매이다."
"두 번째 임무인 ‘예수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축복과 능력을 주시는 임무이다. 예수 이름으로 구할 때 다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요15:16) 복과 능력을 받는 것도 성도의 임무임을 명심하자."
모든일에 하나님을 먼저 생각한다는 것 습관이 되지 않은 저에게는 쉽지 않습니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먼저 고민부터 하고, 감정이 먼저 올라와 먼저 판단부터 하게 됩니다. 모든 일에 하나님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가장 먼저 의뢰하기를 원합니다.
설교를 들으면서 예수의 이름의 권세와 능력 축복을 계속 외칠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복주시길 원하는데 그에 합당한 자가 되길 계속 애쓰겠습니다. 주님 제가 예수의 이름을 생각에서 입술에서 떨어뜨리지 않게 하옵소서!

김철중

2007-02-04 08:58:0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요15:16)
이것이 바로 구원의 감격과 십자가의 은혜를 아는 사람의 모습이다. 믿음은 바로, 이것을 회복하는 것이다.

지난주는 중국에 다녀오느라 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지나갔다. 갑자기 계획된 일이고 손님에게 공장을 안내하며 평가를 받는 일이라 많이 긴장이 되었지만 결과는 합격으로 잘 마무리가 되었다. 중간중간 날카로운 지적들로 여러 위기가 있었지만 속으로 예수님의 이름을 찾으며 겨우겨우 위기를 모면하였다. 저에게 딱딱하게 굴던 상사도 일이 잘 끝나자 안마를 해주며 수고했다고 해 주었다. 일본인뿐인 직장에 들어와 살길을 찾기위해 여러가지 애쓴 보람을 느끼며 주님께서 택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리게 되었다.

남철

2007-02-04 16:42:47

계획은 항상 네가 하지만 그 일을 이루어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라고 하셨는데
어리석은 나는...
나의 생각되로 나무가 자라길원하고 나의 생각되로 열매가 맺어지길원했습니다.
주님의 뜻을 알기원하면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길을 발견하길 원합니다.
그리고 항상 예수이름을 항상 생각하며 살아 갈수 있는 자가 되가 하여주옵소서

최정민

2007-02-04 18:12:52

‘너는 용수철이다.’ ‘주여! 늘 진실하게 하소서!’

저는 유난히도 약한 용수철 인가 봅니다..
말씀과 기도를 하루만 하지 않아도 많이 약해지고….
하나님의 사람의 모습과 마음가짐을 잃게 되니 말입니다.
그리고 세상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

주일예배와 제자훈련을 마친 후 레포트를 하기 위해서 급히 집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같은 수업을 듣는 학교 동생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내일 레포트를 내고 싶으니 프린트를 빌려 달라는 것 이었습니다. 저는 ‘나도 해야 하는데 얘는 말도 없다가 갑자기 이렇게 연락을 하면 어쩌나 .. 왜 내 입장은 생각도 안 하나 .. ’ 조금씩 화가나기 시작했습니다. 나의 상황을 묻지도 않고 자기가 내일 레포트를 내고 싶으니 빌려달라니.. 그래서 저는 ‘오늘은 좀 안될 것 같으니 내일 빌려 주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내일 꼭 내고 싶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나도 내일 낼 수 있을지 모르겠어 ’ 라고 하니 , ‘아~ 그래? 그럼 나도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천천히 하지모~ 내일 빌려줘 그럼~’ 이러는 것이었습니다. 급하지도 않았던 일인데 그렇게 까지 무리를 해서 까지 꼭 빌려야 할 필요가 있었나… 평소에 프린트 좀 챙겨 놓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조금 화가 났습니다. 겉으로는 나쁜 티를 내지 않았지만…

그리고 나서 설교말씀을 생각해보니 .. 제 자신이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우리에게 사랑의 열매를 맺으라고 하셨는데 .. 저는 이런 사소한 일에 화를 내고 마음에 안 좋은 생각을 했습니다. 좀더 그 동생을 이해하고 도와 줄 수도 있었을 문제인데 .. 하나님을 믿는 다 하면서 사랑을 배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날 동생에게 프린트를 주고 격려 해주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연락을 하라고 말했습니다. 그 동생은 고마워 했고 제 마음도 편해졌습니다. 이렇게 사랑을 배풀면 되는 것 이었는데 왜 그렇게 이기적이었는지 제 자신이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언제나 제가 용수철 임을 잊지 않고 살아 가야 겠습니다.

박성옥 선교사

2007-02-05 20:12:03

가는 곳마다 예수 이름으로 사랑의 열매를 맺어야 하고,
하는 일마다 예수 이름으로 복과 능력을 선포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우리를 택하신 이유이기 때문이다.

지난주는 감기로 예수님을 가장 마니 부른거같다.
그래서 몸은 고통스러웠지만 감기 걸린것조차 감사했다.
예수의 이름으로 사랑의 열매를 맺어야 되고 예수의 이름으로
복과 능력을 선포해야 되는데 단지 내 육신의 아픔으로 예수의 이름을
사용하는것이 죄송하게 느껴진다
올해에는 예수의 이름을 많이 블러 사랑의 열매를 많이 맺고 복과 능력을
선포하여 많은 사람들을 주님 앞으로 이끌어야 겠다

마준철목사

2007-02-05 21:58:05

예수님은 왜 우리를 불러 주셨을까? 왜 나를 택하셨을까? 다른 성경책에는 ‘택하여 세웠다’는 말을 ‘임명했다’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다. 우리는 예수님께 임명 받은 ‘전권 대사’다. 임명 받은 자는 반드시 수행해야 할 일들이 있다. 예수님께 임명 받은 나는 과연 무슨 일을 해야 할 것인가?

삼 주 전에 저희 교회 주일예배에 주일 대사로 수고하고 계시는 라종일 대사님께서 방문하여 함께 예배를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대사님께서 저희 교회를 방문하신다는 연락을 받고는 무척 긴장되고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막상 예배를 같이 드리고 난 다음에 수수하고 털털한 인상에 오히려 제가 많은 도전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한 5분 정도 간증을 하셨는데, 잠깐 들었지만 한 나라의 대표로 일본에 와서 대사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이 그리 쉬워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말 한마디 한 마디에서 엄중한 책임감과 속에 배여 있는 자신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 역시 대사는 다르구나!"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늘 말씀과 삼 주 전의 일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께서 나를 이 땅에 대사로 보내주셨다는 사실에 대해서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겉 모습만 보아도 주일 대사는 자신의 할 일에 대해서 참 명확하게 알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007년도가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이 지나가고 있는데, 하루 하루를 사는 동안에 하나님께서 이 땅에 대사로 보낸 나에게 주신 사명을 잊어버리고 그냥 시간 흐르는 대로 쫓겨 사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반성이 되는 지 모릅니다. 언제나 내 삶을 보면 급한 일에 쫓겨 사는 모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한번 망치로 두둘겨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다시한번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을 붙들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의 열매를 맺는 진정한 주님의 제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 일을 위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복과 능력을 선포하는 주님의 종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최현숙

2007-02-06 03:33:25

오늘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말씀은 너무도 은혜가 넘쳐서 어떻게 정리를 해야될지 몰라 망설이다가 그만 일주일이 후딱 지나가 버렸다. 사역훈련 방학을 마치고 오늘 개강을 했는데 말씀 리플을 쓰지 못해서 맘 속에 짐으로 남아 있었는데 역시나 성령님은 목사님을 통해 나를 가만두지 않으시고 벌금을 물게 만드셨다. 벌금이 문제가 아니였지만, 순종하지 못한 내 모습을 통해서 많은 회개가 되는 시간이였다. 예수님의 제자로써 훈련에 임하면서도 리더이신 목사님께조차 순종하지 못하면서 어찌 예수님을 순종하겠는가...하는 마음이 들어서 눈물이 나왔다. 예수님이 나를 택하여 가지를 삼으신 것은 그 가지에 열매를 맺기 위함인데 나의 가지엔 무엇이 지금 달려서 대롱거리는가를 보니, 오늘 사역훈련 시간에 다시 한번 내 가지엔 먹을수 없는 열매가 있었던 것이다. 조금만 내 버려두면 어느새 제자리로 돌아와 버린 나의 모습은 박목사님이 고백한 대로 용수철이였던 것이다. 사명과 사역을 동시에 실천한다고 하면서 예수님보다 세상것에 한눈 팔고 있었던 나약한 나의 모습을 돌아보니 부끄럽기 그지 없다. 박목사님의 귀한 간증을 통해서 택한 받았던 내가 어떤 모습으로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해야함을 다시금 말씀으로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다.

김준근

2007-02-06 05:30:33

하나님께서 나를 일본으로 부르신것에는
뜻이 있음을 믿습니다.
일본에 와서 주님을 안것과 믿음을 품은것..
그리고 다시 알게된 주님의 뜻..
오로지 감사함으로 멋진 일꾼이 되겠습니다.

하제란

2007-02-07 09:37:03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요15:16)
우리는 예수님께 임명 받은 ‘전권 대사’다. 임명 받은 자는 반드시 수행해야 할 일들이 있다. 예수님께 임명 받은 나는 과연 무슨 일을 해야 할 것인가?

제자훈련을 받으며 무너졌던 믿음을 다시 세우고 전에 없는 자신에 대한 긍정과 자신감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우며.. 요즘 예수님의 은혜의 퍼즐을 하나씩 맞춰보고 있습니다.. 내가 처음 예수님을 느꼈던 때.. 영접하던 때.. 갈급하던 때.. 열정적이 었을 때.. 그리고.. 불신 하였을 때.. 그리고 지금.. 나를 향한 주님의 은혜의 시간.. 들이 하나씩 하나씩 퍼즐조각 맞추듯 정교하게 그려지고 짜여져 있음에 새삼 놀랍고 감사함을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요즘.. 문득 나에게 주시는 마음은 인생의 절반을 지나오면서 주님의 영광을 위해.. 주님이 기뻐하실 만한 일을 한 것이 없구나 라는 것입니다.. 그저 지레짐작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고 있는데.. 혼자서 앞서가서는 저는 주님의 일을 할 사람이 아닙니다.. 그것이 겸손인 야 거부만 하고 있었던 제 모습들이 한심스럽기만 합니다.. 예전에는 정말 나 같은 사람이 어떻게 주님의 일을 감당 할 수 있을까.. 세상적인 학벌이나 지식이나.. 그렇다고 재주를 겸비한 것도 아니어서.. 이런 내가 어떻게 주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머리로는 압니다.. 우리는 다 선택받은 민족으로 세상끝까지 복음 을 전파하라는 사명을 갖고 있다고.. 그렇지만.. 나는 아니야.. 하면서 참 오랜 시간을 나 스스로를 겸손이라는 보기 좋은 보자기로 싸서 스스로를 내어 드리지 못하고 감추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 제자훈련을 받으며 성실히 임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주시는 은혜는 시간의 시급함이 제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많은 시간을 돌아서 왔구나 라는 조금 절박함을 느끼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전에는 거부만 하던 것.. 주님이 감당하게 하시는 것이라면 이제는 "안되요.."가 아니라 "네.. 주님 하겠습니다.." 입니다.. 그래서 요즘 구하게 됩니다.. 주님.. 내가 감당해야 할 것이라면 구체적인 모습으로 제가 느끼게 해주세요.. 내 장점 .. 나의 달란트.. 이런 것들을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구체적인 모습을 저에게 보여주세요.. 제가 알 수 있게요.. 라고 말입니다..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내가 주님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요.. 확신하는 것은 나를 택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세우셨고.. 그 길로 인도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 시간들을 지나면서 은혜의 퍼즐 조각을 잃어버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나중에 이가 빠진 완성품이 되면 안되니까요..그리고 새벽에 목사님이 말씀하셨듯이 나를 향한 주님의 큰 뜻을 기대해 봅니다..아멘!!

최현경

2007-02-08 21:46:09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요15:16)
만약 이 확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삶을 살게 될까? 그는 분명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늘 감사와 감격의 모습으로, 자신을 택하여 주신 예수님을 위해서 기쁨으로 최선을 다하게 될 것이다.

예수님이 우리를 택하여 가지 삼으신 것은, 그 분의 열매인 사랑의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서이다.

사랑의 열매는 위대하다. 사람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꾸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 나를 자녀 삼아 주셨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감사한 일인가. 나를 위해 주님은 십자가의 고통도 마다하지 않으셨다는 것을 생각할 때 마다 나도 그런 주님을 위해 살아야 한다고 결심한다. 하지만 나의 삶이 늘 이런 감사와 감격의 모습으로 예수님을 위해 살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자신있게 그렇다고 대답하기 어려울 것 같다.
요즘의 나를 보면 나 자신은 없어진 듯 하다. 아이들과 남편을 챙기다 보면 나 자신을 가꾸고 돌본다는 것이 사치이다 싶을 정도로 여유가 없다. 어느 순간 나라는 존재는 무엇인가 생각하니 우울해졌다. 내가 육아와 내조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지금 나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어느 순간 나의 희생을 아무도 몰라주고 고생하는 것만 같다는 어리석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내 마음 속에 나쁜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하나님께 기도 했다. ‘하나님, 나는 뭡니까? 나는 이제 없는 것 같아요. 내가 하는 일이 왜 당연하게 여겨져야 하나요. 억울해요…’ 처음에는 하소연하는 식의 기도를 하는데 그 때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이 떠올랐다. ‘나 만큼 억울하고 힘든 일을 겪고 있니?’ 하시는 것만 같았다. 다시 회개가 되었다. 잠시 마귀에게 나의 생각을 빼앗겼음을 알 수 있었다. 지금 내가 처해 있는 위치가 얼마나 중요하고 귀한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 내가 당장 힘들고 희생해야 한다는 사실이 싫다며 헛된 욕심에 사로 잡혀 있었다. 십자가의 예수님이 떠오르니 내가 얼마나 어리석고 교만한 사람이었나 깨달을 수 있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갖은 고난과 수모를 겪으시면서 한 번이라도 원망하셨던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그 고통도 마다하지 않고 돌아가심으로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는 것인데, 나는 예수님의 그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며 내가 해야 하는 아주 작은 희생에 대해서는 인색해 하고 있었다. 가족을 사랑하고 희생하는 것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내가 예수님의 사랑을 전한다는 것이 얼마나 가식적인 것인가? 예수님을 묵상하며 내 안의 더러운 것들을 씻어낼 수 있었다. 다시 사랑의 모습을 회복할 수 있었고 내 안에 기쁨이 넘치게 되었다. 이 예수님의 능력을 이제는 나와 가족만 간직하고 만족할 것이 아니라 세상에 이 사랑의 향기를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 이다.
예수님! 저도 예수님 나무에 달린 가지로서 사랑의 열매를 우리 가정과 세상에 풍성히 맺는 자가 되게 도와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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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番号 タイトル 投稿者 日付 閲覧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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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葉の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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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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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去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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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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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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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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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힘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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考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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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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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分の価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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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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ダビデの自画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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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자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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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の宝探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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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보물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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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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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택한 이유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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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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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이름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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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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