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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본질

이용규목사, 2005-04-08 01: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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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

말씀//엡2:19-20

1. 본질을 회복하자
아무리 비싸고 아름다워도 시간을 알려 주지 못하는 시계는 쓸모가 없다.
고장 난 시계를 계속 차고 다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것은 시계가 자신의 본질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세상 모든 것이 같은 이치이다. 본질을 잘 간직하고 있을 때에 그것이 귀하고 아름답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남편으로서의 본질, 아내로서의 본질을 회복했을 때, 가정이 화목하게 되고, 사장으로서의 본질, 사원으로서의 본질을 지키고 있을 때에 좋은 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무엇이든지 본질을 잃어버린 것을 우리는 ‘변질’되었다고 한다.
변질되면 신선도를 잃어버리고 결국은 냄새가 나며 썩어버린다.
그러면 못쓰게 되어 결국 버림받게 된다.
교회가 하나님으로부터, 사람들로부터 버림받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교회의 본질’을 꼭 회복해야 한다.
본질이 회복된 교회는 건강한 교회요, 아름다운 교회요, 사랑받는 교회가 된다.

2. 교회의 본질
교회는 무엇일까? 교회를 어떻게 보는가는 교회의 본질을 깨닫는데 중요한 출발점이 된다.
교회는 절대로 ‘건물’이 아니다. 건물은 교회의 비본질적인 것의 하나에 불과하다.
교회는 ‘사람’이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고, 몸의 각 부분은 믿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엡1:23, 고전 12:13,14)
그러면 교회는 어떤 사람들의 모임일까?
1) 교회는 특권층의 모임이다
본문의 19절에서 보면 교인은 더 이상 외부인도 아니요, 손님도 아니라고 했다.
우리는 교회에서 구경꾼이나 나그네가 아니라는 말이다. 바로 교회의 주전 멤버요, 주인이다. 주일마다 구경꾼이나 손님처럼 교회에 오지 말아야 한다. 자신을 예배 군중으로 전락시키지 말아야 한다. 평신도가 모두 교회의 주인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자리를 회복해야 한다. 선수처럼, 주인처럼 열심히 챙기며 뛰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이렇게 말씀하셨다.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19)
이 말씀은 ‘교회는 세상에서 부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요 가족’이라는 말씀이다.
즉, 세상에서 뽑힘 받은 특권층이요,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교회에는 늘 이 구원 받은 자의 감격의 찬송이 있어야 한다.
2) 교회는 소명 받은 자들의 모임이다
20절에서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고 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지금은 신약의 사도들도 구약의 선지자들도 없다. 그런데 그들이 없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설 수 있는 기초가 되었다고 했다.
이 말씀은 사도들이나 선지자들은 우리의 뿌리가 되어 주셨고 우리는 그 줄기가 되어서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하시던 일을 계속 하시고 계심을 말해 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교회가 지금은 사도직을 자연히 계승해야 함을 말한다.
그런데 교회의 약99%는 평신도이다. 목회자만 사도직을 계승한다면 교회의 99%는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평신도가 깨어 일어나야 한다. 평신도가 이 귀한 사도직을 계승하게 될 때에 교회는 비로소 그 본질을 회복하게 될 것이다.
평신도의 사도성을 되찾아야 한다. 그래야 교회가 건강해지고 교회가 산다.
그래서 교회의 두번째 본질은 교회가 사도성의 소명을 감당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교회는 세상으로 보냄 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임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는지라’ (20)
이 말씀에서 더욱 분명히 나와 있는 것처럼 주님은 우리의 원뿌리가 되셔서 그 원뿌리에 붙어있는 우리를 통해서 주님의 구원의 사역을 이루시기를 원하심을 알 수 있다.
교회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세상으로 나가서 사도들이 담당했던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이것은 목사 한 사람만의 몫이 아니라 교회의 99%를 차지하는 모든 평신도들의 소명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따라서 지금까지 교회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사도성을 잃은 평신도는 없어야 한다.
평신도가 모두 사역자로 바뀌어야 한다. 한 사람(목사)이 뛰는 것과 100명(평신도)이 뛰는 것은 전혀 다르다. 평신도가 사도성을 회복하면 교회는 반드시 폭발적인 변화를 맛보게 될 것이다.

3. 결론
‘교회는 세상에서 부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요
‘교회는 세상으로 보냄 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이다.
이것이 바로 교회가 회복해야 할 모습이요, 교회의 구성원인 평신도들이 회복해야 할 본질이다.
마지막으로 이 말을 꼭 기억하자!
‘교회에 손님은 없다 모두가 주인일 뿐이다.’
‘교회에 평신도는 없다 모두가 사역자일뿐이다.’
따라서 나는 교회의 주인이요, 주님의 제자이다.
이것이 바로 교회의 본질이요, 평신도의 본질이요, 나 자신의 본질이다.

9 コメント

DongCheol

2005-04-08 01:39:15

이제 저의 본 의미를 그리스도 안에서 찾아내고 지키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요즘들어 자꾸만 본질의 의미를 새기게 됩니다. 복잡한 사람보다는 단순한 사람이 엉켜있는 실타래를 풀기 쉬워하는것 처럼 저도 제 자신을 하나님앞에 온전히 내어보려 합니다.

최현숙

2005-04-08 02:04:27

본질을 잃어버린 모든 사물은 추하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교회도 그 본질을 상실한다면 세상속의
한 공동체일 뿐이겠지요.
교회는 세상 어떤 조직체와 비교할수 없다는 것을 요즘들어 절실히 깨닫습니다.
내 자신의 본질도 이 교회안에서만 회복할수 있고,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본질도 교회안에서만 깨닫을수 있기 때문이겠죠.
사도, 선지자가 기초를 닦아주고
예수님께서 모퉁이가 되어 주시고
나는 그위에 주님이 맡긴 사명을 위해...나의 본질의 회복을 위해.....
사도 바울선생님처럼 하나님의 사명에 순종하면서 달려가길 원합니다.
주님의 제자의 길을.....
제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되어 진다 라는 도슨트로트맨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목사님! 좋은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늘 말씀으로 회복시켜
주시는군요. 그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박성옥 선교사

2005-04-08 02:36:42

"예수님께서 나와 일러 가라사데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네게 분부한 모든것을 가르치며 지키게 하라"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서 선교의 선교의 사명을 받은것 처럼 평신도 한사람 한사람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가르치며 지키게 하면 이땅의 복음의 뜻이 활짝 피리라 믿습니다. 평신도가 사도성을 회복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나라를 만듭시다.

한영진

2005-04-09 08:17:20

전 완전한 제 자신의 자유 의지로 나의 본질에 충실하며 산다고,
그렇게 본질을 악마의 본능과 착각하며 썩은 삶을 살아왔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런 삶은 제 자신의 본질을 송두리채 소멸시켜버렸고,
제 자신의 본질을 찿을 수 있었던 곳은 바로 교회였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저의 본질.
그 본질에 충실하려 애쓰는 지금이 본능에 충실 할 때 보다
행복하고 충실합니다...
귀한 제자로서의 사명은 제 자신의 가치를 더욱 높여줍니다...


박유진

2005-04-12 18:55:25

"아내로서의 본질"을 하지 않아서 신랑과 다툰 적이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교회에서도, 목사님의 말씀대로 "평신도의 본질, 나의 본질"을
바로 알고 깨닫고 실천해야 하는 게 얼마나 중요할까요.
주님, 저의 본질을 바로 알고 그대로 실행하게 하소서..

이미령

2005-04-12 20:42:08

주님께서 주신 은사를 주을 위해 쓸수있도록..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박인수목사

2005-04-13 19:10:49

주님이 원하셨던 바로 '그 교회'를 생각하면 늘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현실과 타협하고 인간이 만들어낸 제도와 관습에 숨차하는 그런 교회가 아닌 주님이 가르치셨던 본질에 충실한 교회...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예수님을 그리스도라 고백하는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즉 사람들로 이루어진 살아있는 생명체입니다
목사님 말씀대로 손님이 아닌 우리 모두가 주인이라 믿습니다

이지영

2005-04-20 20:57:17

바쁘다는 핑계로 정작 본질을 잃고 살아가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봅니다.

크리스챤이라 고백하는 사람으로서의 본질....
그것을 회복하기위해 그 이상의 희생과 절제가 필요하겠지요..

교회를 이루는 한 조각으로서 , 올해도 그리스도의 충실한 일꾼이 되고 싶습니다.

김태순

2005-04-21 04:37:42

본질, 잠시 제가 중앙영광교회의 주인임을 잊고 행동했던 부끄러운 모습이 떠올라 얼글을 들기가 챙피합니다,내집은 열심히 쓸고 딱아지만 그리스도의 몸된 성전은 얼마나 쓸고 딱았는지 자문해보지만...같은 설교지만 받는 은혜가 틀린것은 분명 우리모드는 지체라서 일까요.나부터 주인 의식을 갇자로 목사님감사드리립니다 심혈을 기울인 설교가 헛되지않도록 <듣고 행하는자가 복이 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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