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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자유

이용규목사, 2005-03-01 01: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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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말씀//데살로니가후서3:6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2)
기독교는 자유의 종교이다. 이 세상에는 온전한 자유가 없다. 누구나 죽음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류를 죽음에서 자유케 하실 수 있는 분이 계시다면 믿겠는가?
그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시다. 예수님은 친히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이 땅에 온전한 자유를 주신 분이시다. 따라서 이 예수님을 알면 그분께서 우리를 자유케 하신다.
그런데 요즘 자유를 빼앗긴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보인다.
술, 담배, 섹스, 인터넷, 마약, 도박... 등에 자기자신을 송두리째 빼앗겨 버린 사람들의 천국이 되어가고 있다. 주님은 사망권세까지 이겨가며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는데 우리는 스스로 세상 것의 노예로 전락해 가고 있다.
한국에 알코올 중독자가 약 360만 명으로 성인 5명당 1명이 알코올 중독자라고 한다. 그리고 술로 인한 연 피해액이 자그마치 16조원이나 된다고 한다. 이 액수는 일본의 소니 회사 16개의 연 수익과 맞먹는다고 하니 술 문제만 잘 해결한다면 대한민국 경제문제는 금방 해결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그나마 20%의 크리스천이 한국에 있었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한국경제는 이미 거들이 났을 지도 모를 일이다.
물론 크리스천 중에서도 아직 술을 못 끊는 어려운 분들도 간혹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도박 중독자는 340만명, 마약 중독자는 20만명 이상, 인터넷 중독자는 초중고생의 20%이고 신용카드 남용의 소비중독자는 약 200만 명이라니 괴히 대한민국은 중독대국의 타이틀을 차지할 만하다고 본다.
그러면 과연 이 중독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가?
중독은 하나님과도 원수이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어 놓으신 자유를 마구잡이로 약탈해 가기 때문이다.
사람은 무엇인가에 중독이 되면 자기 의지대로 생활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된다. 중독의 힘에 이끌리어 자기 뜻과 상관없이 가게 되어 스스로를 통제하지를 못한다.
결국은 통제력을 잃은 사람이 되고 만다.
중독의 습성은 이렇다.
처음에는 우리에게 세상 모두를 다 줄 것처럼 자유의 나래를 주지만
결국은 우리의 손과 발, 마음과 정신을 꽁꽁 묶어버린다.
중독물의 노예로 추락하고 만다.
중독자는 온전히 자유가 박탈당하고 만다.  
자기 통제력만 있으면 우리는 중독에서 자유할 수 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에게 엄중히 명하신다.
‘규모 없이 행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여기는 규모는 질서, 절제, 통제 등을 의미한다.    
규모 있는 사람은 자기 통제력을 가진 사람이다.
따라서 이 사람은 안전한 사람이요, 자유한 사람이다.
자기 통제력이 없는 사람은 ‘자유’의 주인이 될 수가 없다.  
모순되게 들릴지 모르지만, 규모가 없는 사람, 즉 통제력을 잃은 사람은 자유도 잃게 된다.
적당한 규모를, 통제를 가지고 있을 때, 비로소 온전한 자유의 꽃이 피어난다.
자유는 규모를 통해서만 완성이 된다.
자신을 통제하기가 싫으면 자유도 꿈꾸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이 ‘규모(통제)’의 틀은 어디에서 만들어질까?
주님은 다시 말씀하신다.
‘우리에게 받은 유전(말씀)대로 행하라’
우리를 온전히 자유케 하는 규모는 말씀을 통해서 만들어진다는 말이다.
세상에서 누가 제일 자유를 많이 누리며 살고 있을까?
세상에서 누가 제일 안전하게 살고 있을까?
말씀의 집 안에서 사는 사람이다.
진정한 자유를 얻기를 원하는가?
자신의 말씀의 틀(규모)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 틀을 부수지 말아야 한다.
말씀의 틀은 인생의 작은 천국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자!
우리 모두 말씀의 틀 안에서 규모 있게 한번 살아보자.
주님이 주시는 참 자유의 샘이 넘쳐날 것이다.

7 コメント

박유진

2005-03-01 06:21:14

무제한의 자유는 방임이라고 했던가요...그런 말이 생각나네요.
말씀의 통제(규모, 틀)안에서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매주 주일날 목사님 설교를 들으면서도, 이렇게 글로 읽으면
또다른 은혜가 오네요. 저도 제 자신을 통제할 수 있도록
그리고 온전히 말씀의 틀 안에서 살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한영진

2005-03-01 07:26:56

중독의 종류가 그렇게 많은지 몰랐고 그 숫자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문제는 그중의 몇이나 자신이 무엇인가에 중독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인정하고 있느냐는 것 일것입니다.
중독은 주님이 주신 귀한 존재 가치를 말살해버리는 무서운 병이고,
한번 그것에 빠지면 벗어나기가 정말 힘이듭니다.
먼저 내가 무엇인가에 얽매어 있지않나 자신을 뒤돌아보고,
그 다음에 자기가 지은 잘못과 실패의 철저한 검증과 회개,
그리고 주님의 말씀에 온전히 기대어 자신을 갈고 닦으며,
내 나약한 의지만으로는 안되는 일을,
자신을 전부 주님께 맡깁니다.
우리가 건강하게 살기를 원하시고 그것을 기뻐하시는
우리 사랑 많으신 주님의 의지에....
규제가 없으면 자유함을 느낄 수도 없으며,
주님말씀 안에서야 비로서 진정한 자유함을 느낍니다....
주님중독자, 오로지 이 세상에서 최후까지 기쁨과 행복을 보증하는
중독은 오직 주님에 중독되는 것 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태순

2005-03-01 19:06:54

중독이란 족쇄가 나에게 접근하지못하도록 말씀사각속에 제자신있을수 있도록 기도하여 언제나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살려고 다짐합니다 인터넷이 참총네요 주일 설교을 언제고 볼수있고 또 혼자서 은밀히 은혜도받으나까요.

최현숙

2005-03-03 00:44:02

규모있게 행하지 못하고 자신의 통제력을 상실한 시간이 지금도 나에게서
흘려가고 있는듯 합니다. 주님안에서 온전한 자유롭고만 싶군요.
자유하기 위해서 주님께 더 매이길 원합니다.

박인수목사

2005-03-05 17:11:15

진리 안에서 자유하고 싶습니다. 바람이 되고 물이 되고 그렇게 길이신 주님을 따라 자유롭고 싶습니다. 그 자유를 향한 훈련은 내 힘으로 안되더군요. 나와 늘 동행하시는 그분에게 전적인 의지함이 없이는 규모있는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어디까지 진리 안에서 자유할 수 있을까? 제가 성령 하나님과 하나되는 만큼 나는 자유로울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기도해야 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이미령

2005-03-08 23:17:00

죄에서 자유함을 얻게함은 참놀라운 능력이로다.
주의보혈..능력의보혈...

박성옥

2005-03-10 23:01:45

할렐루야!
'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주님 안에서 자유함을 얻은 우리는 행복하군요.
내 자신이 주님의 말씀(진리) 가운데 거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먼저 우리가 진리 안에 거하고, 많은 사람을 주님의 말씀에 거할 수 있도록...
자유함을 누릴 수 있도록...
그러면 이곳이 천국인 줄 믿습니다.
목사님! 매 주마다 은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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