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죄에 대하여 마음으로 통회하고 애통하는 자는 위로의 복을 주신다는 말씀이 내내 나의 마음을 붙잡습니다.
날마다 주님앞에 나아가 나의 끝이없는 죄성을 보게하시며 이기적인 나의 마음에 대한 주님의 완전한 용서를 바라며
그 죄가 싫어 질 때까지 나를 회개하게 하시는 사랑이 많으신 주님을 내가 찬송합니다.

주님의 한량없는 은혜를 받으며 잘못을 용서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님은 죄인인 우리에게 복을 더하신다는 말씀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기도 생활을 시작하며 늘 나를 따라 다니던 회개의 기도가 나의 죄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죄를 대신 회개 함으로
그 사람에게도 복을 주신다 하십니다.
가족을 위해..지인들을 위해 더 나아가 사회와 민족을 위해서 내가 주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시는 주님의 넘치는
사랑은 나약한 우리 인간들의 생각과는 차원이 다름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어떻게든 우리에게 복을 주시려는 주님의 뜻을 바로 알고 우리가 그분을 기만하는 행위를 멈춰야 함도 다시금 마음에
심어 주시니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의 율법적인 생활보다는 매순간 주님앞에 머리숙여 우리의 죄를 통회 하고 자복함으로 우리에게 천국을 선물로
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하루 하루를 살아가게 하소서..
성령께서 우리의 기도의 약함을 도우러 탄식하고 오심을 깨닫고 더욱더 성령님의 조명하심을 구할 수 있는 내가
되게 하옵시고, 나의 상한 심령을 만져 주셨듯이 나의 가족과 이웃의 상한 심령을 만지시는 주님의 손길을 기대하며
내가 주님의 축복의 통로로써 살아갈 수 있기를 원하오니 그들을 위해 더욱더 깨어서 주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오직 성령으로 채움 받기를 간절히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