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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지도자의 길(3)

이용규목사, 2008-02-04 19: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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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길(3)

말씀//신17:18-19

지난 시간에, 지도자는 모름지기 3가지를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그것은 모두 욕심에 관한 것이다. 권력욕, 여자욕(성욕), 돈욕심에서 늘 자신을 지켜야 한다.
이번 시간에는 지도자가 열심을 내야 할 3가지에 대해서, 말씀을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도자가 늘 조심해야 할 것이 ‘욕심’에 관한 것이라면, 열심을 내야 할 것은 모두가 ‘성경’에 관한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고 그 분은 참되시다. 그래서 성경은 진리 중의 진리요. 능력 중의 능력이다.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성경)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5:18)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히4:12)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성경 최고의 지도자(왕)는 누가 뭐래도 다윗 왕이다. 하나님이그를 크게 축복하고, 최고의 지도자로 세워 주신 것은 ‘마음에 합한 자’였기 때문이요, ‘마음에 합한 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늘 하나님의 뜻(말씀)을 따라 살려고 했기 때문이다.
‘내가 의롭게 산다고 하여 주님께서 나에게 상을 내려 주시고, 나의 손이 깨끗하다고 하여 주님께서 나에게 보상해 주셨다.
진실로 나는 주님께서 가라고 하시는 그 길(여호와의 도)에서 벗어나지 아니하고, 무슨 악한 일을 하여서 나의 하나님으로부터 떠나지도 아니하였다.
주님의 모든 법규(말씀)를 내 앞에 두고 지켰으며, 주님의 모든 법령(말씀)을 내가 버리지 아니하였다.
그 앞에서 나는 흠 없이 살면서(완전하여) 죄짓는 일이 없도록 나 스스로를 지켰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내가 의롭게 산다고 하여 나에게 상을 주시며, 나의 손이 깨끗하다고 하여 나에게 상을 주셨다.’(시18:20-24;새번역)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완전하다’고 할 정도로, 말씀의 삶을 철저히 살아간 사람이다. 그가 하나님께 상을 받은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몇 번이나 고백하고 있다. 다윗이 다윗이 된 것은 여호와의 도를 벗어나지 않으려는 그의 삶의 모습 때문임을 쉽게 알 수 있다.
물론 다윗도 사람인지라 실수를 한 적이 있었다. (밧세바 사건)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도 말씀하셨듯이 이 일 외에는 하나님 앞에서 완전했다.(왕상15:5) 다시 말해서 다윗은 만가지 일 중에서 9999가지는 완전했고 1가지만 잘못했던 것이다. 사람으로서 정말 대단한 삶을 산 사람이 아닐 수 없다. 우리의 삶과 비교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우리 중 어떤 사람은 다윗과 완전히 거꾸로, 겨우 몇 가지만 말씀 따라 살고 9990가지 이상은 말씀을 거역하며 사는 것이 일상생활이 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것을 보면, 다윗의 말씀의 삶의 위대함을 조금은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된다.
지도자는 말씀으로 만들어진다. 말씀을 버린 사람은 하나님도 그를 버린 것을 성경은 보여 주고 있다. 다윗 같은 지도자가 되기를 원하는가? 말씀 앞에 다윗처럼 완전한 자가 되려고 열심을 다해 보라. 다윗의 하나님은 분명히 당신의 하나님이시다.
그러면 말씀에 대해서 어떤 3가지 열심을 다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읽자
‘그가 왕위에 오르거든 (이 율법 책을)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신17:18-19)
지도자가 되려면 무엇보다도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독서력이 지도력이다.
그런데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읽을 것인가는 훨씬 더 중요하다. 읽는 내용이, 그 사람을 그대로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어느 항공사의 재미있는 보고에 의하면, 승객들이 읽는 신문의 종류가 자리에 따라 다르다고 한다. 일반석의 사람일수록 스포츠 신문, 일반 신문을 읽는 사람이 많고, 비즈니스, 일등석으로 갈수록 경제신문을 많이 읽는다고 한다. 무엇을 읽는가가 그 사람을 만든다.
영적인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은 성경을 읽는 사람이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다. 진짜 지도자가 되려면 늘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말씀을 읽어야 한다. 매일 읽어야 한다. 꼭 기도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읽어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에 줄을 치며, 동그라미를 하면서 읽어야 말씀의 능력이 배가가 된다. 새들백 교회의 유명한 사역인 ‘회복 프로그램’사역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치유를 받는데, 그 비밀은 은혜로운 말씀을 읽으면서 중요한 부분에 줄치고 동그라미하는 것이 전부라고 한다.
올해는 온 교인이 적어도 성경을 한번 이상 읽는, 귀한 말씀의 해가 되기를 축복한다. 아직도 시작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괜찮다.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다. 하루 15분만 투자하면 그것이 당신의 인생을 바꾸어 줄 것이다. 컴퓨터는 입력한 대로만 출력을 낸다. 당신이 저속한 것을 자주 읽으면 저속한 삶을 살게 되고, 경제 관계 책을 많이 읽게 되면 그 분야에 전문가가 되듯이, 매일 성경을 읽는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천국의 삶을 살게 된다.

2.        배우자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신17:19)
록펠러가 늘 입버릇처럼 한 말이 있다고 한다. ‘성공하려면 귀는 열고 입은 닫아야 한다.’ 남의 말을 귀담아 듣고 배우려고 하는 자세가 그 사람을 성공의 자리에 올려 놓는다는 말이다. 이 말은 영원불변의 진리이다. 항상 남의 말을 무시하고 자기 고집만 주장하는 사람치고 성공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왜냐하면 이런 사람은 스스로 자신의 감옥을 만들어 놓고 그 감옥을 우주라고 착각하며 살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에게 찾아보기 어려운 단어는 ‘변화’이다. 변화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변화의 필수요소는 ‘배우려고 하는 자세’이다.
배우려고 하는 자가 지도자가 된다.
배우는 것도 내용이 중요하다. 무엇을 배울 것인가?
‘하나님 경외하기’를 배우라고 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당연히 말씀을 경외하게 되어 있다. 왜냐하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요1:1)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싶은가? 그러면 보이는 하나님이신 ‘말씀’을 먼저 경외하라.
오늘날 교회의 심각한 문제 중의 하나는 ‘말씀에 대한 과소평가’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감동이 없을 뿐 아니라 전혀 느낌도 없는 경우가 많다. 이것이 과연 말씀을 경외하는 모습일까?
말씀이 경시 당하던 시대에는 신자도 세상에서 경시 당하였지만, 말씀이 경외 받았던 시대에는 믿음의 사람도 세상에서 높임 받았다.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살전2:13)
데살로니가 교인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야 한다. 그래야 말씀의 역사가 나타난다.
잠언에서 하나님은 이 점에 대해서 정확하게 못을 박고 계신다.
‘말씀을 멸시하는 사람은 스스로 망하지만, 계명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상을 받는다.’(잠13:13-새번역) 그래서 다윗은 큰 상을 받은 것이다.
말씀에 대한 과소평가는 곧 하나님에 대한 모독일 뿐 아니라, 자신에 대한 저주이다. 지도자는 말씀에 대한 경외로, 하나님을 진짜 경외하며 자신을 축복하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을 지은 목적이 무엇일까? 주님의 언약궤를 모셔오기 위해서였다.(왕상8:21) 그래서 성전을 완성하자 마자 언약궤를 성전으로 옮겼다.(왕상8:1) 그러면 언약궤 안에는 과연 무엇이 들어 있었을까? ‘모세가 넣어둔 두 개의 돌판 말고는 아무 것도 없었다.’고 했다.(왕상8:9)
결국 7년이나 걸쳐, 성전을 어마어마하게 지은 것은, 언약궤 즉 말씀을 모시기 위해서였다. 언약궤는 바로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었다.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말씀에 대한 생각이 어떠하면 하나님에 대한 생각도 그러하다.
오늘날 참 성전은 우리 몸이다.(고전6:19)
그러면 우리 속에는 무엇이 있어야 할까? 하나님이 우리 몸을 친히 이렇게 신묘막측하게 만드신 목적은 과연 무엇일까? ‘말씀’을 두기 위해서이다. 말씀이 성전의 존재이유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 속에는 늘 말씀이 충만해야 한다. 말씀을 경외하는 사람이 참 하나님을 모시고 있는 참 성전이다. 신약시대에 와서 예수님은 또 한가지 귀한 보배를 우리에게 주셨다. 그것은 바로 성령이다.(행1:5, 고전6:19)
우리 몸이 ‘말씀의 집’+’성령의 집’이 될 때, 하나님이 보실 때 온전한 집이 된다.

3.        지키자
지도자는 약속을 잘 지켜야 한다. 그래야 다른 사람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게 된다. 사람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신뢰를 얻는 사람이 큰 지도자가 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두가 약속이다. 말씀을 잘 지켜 행하는 자가 복된 지도자다. 말씀을 읽고, 경외하는 것도 결국은 말씀을 지켜 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아무리 말씀을 많이 읽고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해도 ‘말씀의 지킴’이 없다면 그것은 가짜다. 말씀의 열매는 ‘지키는 것’이다. 사탄도 지키지 않겠다면 제자훈련도 마음껏 하라고 하지만, 지키겠다고 하면 당장 비상대책회의를 연다. 자기들이 박살나게 생겼기 때문이다. 사탄은 제자훈련을 받는 것을 무서워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지키는 것을 무서워한다.
천국에서 진짜 큰 자는 누구일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고 계신다.
‘자신이 말씀을 지키고, 또 그렇게 살도록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는 사람이야말로 천국에서 큰 자라고 일컬어 질 것이다.’(마5:19-일본어번역)
말씀을 지키고 가르치는 자보다 큰 지도자는 없다.
모세를 이어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지도자의 길을 친히 말씀해 주셨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수1:8)
말씀을 읽음으로 입으로 들어가서, 늘 묵상함으로 생각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어, 말씀을 다 지켜 행하는 것이 능력 있는 지도자의 길임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말씀이 막히지 말아야 한다. 입에서 마음으로, 마음에서 손(지킴)까지 잘 흘러가야 한다.
말씀이 당신의 어디에서 흐르지 못하고 막혀 있는가? 아직도 입 안에 들어오지도 못했는가? 아니면 입에서만 머물고 있는가? 아니면 생각까지는 왔는가? 손에서 막혀 있는가? 말씀이 뚫려야 인생이 뚫린다.
말씀이 손(지킴)까지 흐르면, 당신의 인생은 말씀으로 인해 반드시 형통하게 되어 있다. 여호수아처럼 당신이 가는 곳엔 여리고도 무너질 것이다.
‘주여! 내 인생에 말씀의 혈관이 활짝 열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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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숙

2008-02-04 20:24:49

말씀을 받기전에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렸다. 주님, 주님께서 무슨 말씀을 주시든지 온전히 순종하겠습니다. 이런 기도를 드리고 말씀을 듣게 되었는데 하나님께서 말씀을 읽고, 배우고 실천하라신다. 이 말씀은 특별한 말씀이 아니다. 내가 항상 듣는 말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말씀을 들으면서 나는 깨달았다. 하나님께서 내게 무슨 특별한 말씀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것에 충실함이 나의 특별함이란다 라고 말씀하고 계심을 다시 알게 되었다. 새해 첫날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말씀을 읽고 깨닫고 생각하는 것에 재미를 맛보고 있는 요즘, 나는 하나님의 임재안에 더 깊이 들어가고픈 욕심이 강하게 나를 지배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 임재가 정말 주님과의 교제를 위한 순전한 마음인가를 보니, 그렇지도 않는 것이다. 매일 말씀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는 실천이 나름 내게 내 의가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새해가 되면 결심을 하고 실천을 하지만 작심삼일로 끝나고 마는 상황을 보면 ,나는 그래도 잘 하고 있구나,,하는 자만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보기 때문이다. 이 시간에 이 일을 회개합니다.

어제의 말씀으로 성전의 존재 이유를 더 실감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내 몸은 하나님이 거하신 거룩한 성전이라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성전에 말씀이 없다면 어찌 성전으로써 역할을 감당할 수 있겠는가….그래서 주님께서 말씀이 늘 너의 양식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셨나 보다….. 솔로몬이 지은 건물의 성전에도 주님의 지성소에 거룩한 말씀이 놓여져 있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전인 내게 말씀이 늘 존재하지 않는다면 나는 성전으로써 존재가치를 잃어버린 셈인 것이다. 참 무서운 말씀이다. 다윗의 모습을 보면서 그가 복을 받을 수 밖에 없음을 다시 인정하게 되었다. 참 지혜와 능력은 말씀 안에 있는데 이것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잊고 사는지…. 핑계일 것이다. 중요성을 알고 있다면 잊지 않기 때문이다. 어쩌면 나도 말씀을 만만하게 보고 있기 때문에 들어도 온마음을 다해 순종하지 않고 있는지도 모른다.
지도자는 말씀을 읽고, 배우고, 지키는 자라고 했다. 보이는 말씀을 경홀히 여긴고 있다면, 어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다고 말 할 수 있을까….
집에 성경이 여러 권 있는 것으로 자랑하지 말고, 읽고 배우고, 지키는 것으로 예수님 안에서 자랑하길 원한다.
내 인생에서 말씀이 입에서 마음으로 그리고 손으로 흘러내려 나는 주님의 은혜의 통로의 파이프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주님! 나의 어리석음을 말씀으로 깨우쳐 주심 감사드립니다.

김 정숙

2008-02-05 00:14:26

"주여"
"내 인생의 혈관이 활짝 열리게하소서"
말씀의 마지막 부분의 구절이 가슴 깊은 곳을 찔러
아프기도 하며 기뻐기도하며 행복하기도 한 이상한 느낌이
한참을 멍하니 무언지는 정확하지 않치만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체험 합니다.

말씀을 읽고, 배우고, 지키는
오직 하나님 한분 만으로 기뻐며, 감사하며, 행복 할수있는 시간
사람과 사람의 생활 가운데 특별히 있다가 없다는 시간에
특별한 부모와 자식의 관계를 잠깐 생각 했읍니다.
시간이 없어 3일 동안 같이 있다가 돌아간 아들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보내고 돌아온 시간....
교회로 바로 돌아가 새벽 말씀을 들어며
나는 정말 "아버지 때문에 행복 합니다 " 고백 할수 있었읍니다.

6년의 학교 과정 속에서
이부족한 어머니 때문에 편안치 못한 환경을 견디며
열심히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여준 아이가 고마웠지만
앞에서 준비 하시고 이끌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그아이도 알고 느끼며 감사 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니다.

12번의 학비를 3번 만 부담 하고 졸업하게 하신 하나님은
진로를 놓고 기도 하는 새벽 제단에
초등학교 1학년 때 의 작은일을 필림같이 사진으로 보여 주셨읍니다.
그때 "내가{하나님이} 너의 눈물과 헌신을 보았다"
말씀하시며 위로 하시며 전능하신 아버지는 부족한 어머니의 역활을
대신 하고 계셨읍니다.
아주 작은 일이였읍니다.내가 한일은 건축헌금 이였고
교회의 상낭식 이였읍니다.
물질이 없어 몸으로 작은일 하나라도 새벽 재단이후에
헌신 하였읍니다.

분명 아버지는 우리의 하는 모든 일을 보고 계심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를 배신 하지 않읍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기쁨, 축복, 사람 삶을 주셨읍니다.
내가 받고 있는 모든것을 세어보면
어찌 이리도 많은 지요.
말씀을 읽고 배우고 지키는 비밀은
내가 해야 하는 것입니다.

가르쳐 주시고 지켜 행할수있는 교회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우리모두 작은 지도자의 모습이 되도록 기도하며
따라갑시다.

전한나

2008-02-05 01:01:28

올해는 온 교인이 적어도 성경을 한번 이상 읽는, 귀한 말씀의 해가 되기를 축복한다. 아직도 시작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괜찮다.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다. 하루 15분만 투자하면 그것이 당신의 인생을 바꾸어 줄 것이다. 컴퓨터는 입력한 대로만 출력을 낸다. 당신이 저속한 것을 자주 읽으면 저속한 삶을 살게 되고, 경제 관계 책을 많이 읽게 되면 그 분야에 전문가가 되듯이, 매일 성경을 읽는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천국의 삶을 살게 된다.
요즘엔 비교적 시간이 많이 생긴다.
사무엘이 혼자서도 잘놀고 잠자는 시간도 규칙적인데다가 잠잘때도 알아서 혼자잠을 자서 예전보다는 시간도 많이 생겼고 힘도 덜 든다.
오늘 청소를 하면서 성경책 두권 현대인의성경과 새번역판을 책장에서 꺼내어 테이블위에 올려놓고 읽기로 했다.
책장에 보니 어머나 우리집에 성경책이 7권이나 있는게 아닌가 성경책도 종류별로 세상에 읽지도 않으면서 소장용도 아니고 목사님의 설교말씀과 너무 흡사에서웃음이 나왔다.
이제 슬슬 읽어볼까 사무엘을 무릎에 앉히고 신약부터 읽어나간다.
마태복음1장 읽어볼까 하고 성경을 보여주니 너무나 좋아해서 캬 하고 웃는다.
난 아 사무엘이 역시 이름값을 하는구나 어릴적부터 남 달라 하면서 내심 흐뭇해하며 성격을펼쳤다.
근데 이건 나의 생각과 전혀 다르게 사무엘의 고사리같은 손이 성경책을 확 낚아채 입에 넣을 여고 하는것이다.
잡고싶어서 만지고 싶어서 입에넣고 싶어서 난 성경의 침이 뭍을까봐 찢어질까봐 언넝책을 숨겼다.근데 갑자기 내마음에 이런것이 생각이 났다.
사무엘과 같은 어린아니는 성경의 내용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겉표지 그 겉모양이 좋아서 만지고 놀고 싶은건데 혹시 내가 성경을 읽을때 집중해서 마음에서 읽어 나가야 하는데 그냥 이번에 속장이니 훈련생은 일독을 해야한다 그냥 성경의 표면만 핣고 안은 제대로 읽지 않는다면 아무소용이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사무엘이 놀고 있는 틈에 성경을 읽으면서 한손에는 색연필로 줄을 치면서 성경을 읽기전 기도하면서 몇장 읽어 나갔다.
성경을 읽는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그말씀을 마음에 생각하면서 읽는것조 중요핝한지 알게되었다.

김영희

2008-02-05 05:31:23

지난 금요일 개인적인 일이지만 내겐 중요한 일이었으므로 시골 언니집에서
머물게 되었다.토요일 마지막 전철을 놓치지 않기를 기도하며 일을
진행시켰지만 주님의 뜻이 아니셨는지...이렇다할 결정을 확실하게 내리지
못한채 토요일 하루더 머물수밖에 별도리가 없었다.
주일 언니와 동생과 함께 그곳에있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는데,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교회로 온것인지 파티장에 온것인지 구별이 안갈
정도였다. 예배드리는 시간 여기저기서 웅성웅성 산만해서 설교에 집중할수
가 없을 정도였다.볼펜과 메모를 준비한 신도는 찾아볼수도 없었음은 물론
그동안의 자기들의 안부를 예배시간에 묻는것은 보통이었다.
(하나님 좋은 안식일 주셔서 감사합니다)가 아닌 자기네들이 우선...ㅋ
늘 준비하고 다니는 성경과 메모노트, 펜 몇개,볼펜과 메모노트를 꺼내
마음에 와닿는 말씀이 있으면 메모하려고 말씀에만 집중하고 있을때,옆에서
언니가 말을 건낸다.이야기 좀 하면서 들어...심심하잖아? 심심하다니! 하나님
말씀에집중해야하는 경건한 예배시간에 심심해?!나는 언니다리를 힘껏 때려
주었다.도대체 산만해서 말씀에 집중할수도, 하나님 생각으로만 채울수도,^^:;
하나님을 보고 교회 가는 것이지 목사님을 보고 교회가는 것은 아니란것을
알면서도...그 목사님께는 죄송하지만 나와는 맞지않다고 해야 할까?!!
가르치시는건지 그냥 믿으러 나오기만 하면 된다는 것인지 예배 드리는 시간,
웅서대는 소리,에도 당연하듯이 설교를 하고 계신것이었다.
(성경,말씀,기도,하나님,예수님,성령님...배우려는 자세가 되어있지 않음에도)

우리집(중앙영광교회)이 그리웠다.
훌륭한 지도자아래,지도자,또 그 지도자아래,지도자(바로 우리)들이 있는
우리교회 가 내가 있어야 할 내집이란것을 절실하게 실감나는 순간이었다.
그 어떠한 중대한 일이라도 뒤로 미루고 토요일 만큼은 외출(장거리)을
금하기로 한다.
지금까진 성경(말씀)을 눈으로 읽고 마음으로 전달해 왔던 나였다.
또한가지,남의 말을 들을때 끝까지 들어주기는 하는 편이지만 귀로 듣고 일단
머리에 집어넣어 그다지 좋은말이 아니다싶은 말은 머리속에서 제거하고
좋은말만 마음으로 넣는 방식을 동원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말씀을, 입에서 마음으로,마음에서 손(지킴)까지 잘 흘러가야한다.
귀한 깨달음의 말씀에 감사드린다.
주님!말씀이 입 안에서만 머물지 않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막힘없는 뚫린 말씀의 능력을 부어주소서!.아멘,

서조은

2008-02-05 05:59:36

‘하나님 경외하기’를 배우라고 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당연히 말씀을 경외하게 되어 있다. 왜냐하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요1:1)

지난주에 일어나자 마자 남편 출근시키고 저도 등교를 하려고 준비하는데
갑자기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난생 처음으로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이 내게서 떠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역훈련 방학동안 기도생활 말씀생활을 게을리 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제게서 멀어진것 같았습니다.
불안감에 몸이 떨려왔습니다.
눈에서는 눈물이 주룩 흘러내렸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예수님~ 예수님~하고 불렀습니다.
그래도 전 계속 혼자인것 같았습니다.

목사님께서 연말연시때부터 강조하셨는데도 읽지 않았던
성경을 그날부터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등하교길에 로렌스 형제를 다시 읽기 시작했습니다.
기도와 말씀을 제 생활에서 회복시키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일주일을 하고 난 지금 조금씩 하나님과 가까워져
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던 방학내내 전 고삐풀린
망아지였습니다.
이제 다시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울타리안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목사님 말씀처럼 줄치고 동그라미 쳐가며 칼라풀하게
성경을 읽었습니다.
제 삶도 말씀안에서 칼라풀하게 원더풀하게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지영

2008-02-05 07:41:34

말씀을 읽음으로 입으로 들어가서, 늘 묵상함으로 생각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어, 말씀을 다 지켜 행하는 것이 능력 있는 지도자의 길임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말씀이 막히지 말아야 한다. 입에서 마음으로, 마음에서 손(지킴)까지 잘 흘러가야 한다.


말씀의 소중함에 대해 알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말씀을 읽을때마다 느끼는것이지만.
역시 생명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아플때 읽으면, 머리가 맑아집니다.
마음이 상했을때 읽으면, 용기와 위로를 얻습니다.
공부전에 읽으면, 하나님을 더 의지함으로 인해
지혜가 생깁니다.
이외에도 많은것을 체험하면서도
영적으로 아프면, 우선 손을 놓는것이 말씀을 읽는것인 것 같습니다.
그럴수록 읽어야하는데 더욱더 말씀을 안읽게 되는것은
참으로 무서운 일인것같습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지키는 것을 습관화시켜야겠습니다.
나쁜것들은 보고 생각하고 실천에 금방 옮기면서,
귀한 말씀을 행동에 옮기는데까지는 참으로 노력이 필요한것같습니다.
반성합니다...
기쁜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데 힘쓰겠습니다.

신왕수

2008-02-05 22:34:05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고 그 분은 참되시다. 그래서 성경은 진리 중의 진리요. 능력 중의 능력이다.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성경)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5:18)"
→ 예전에 친구에게 이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대학교 강의 시간에 종교에 대해서 교수님이 질문했다고 한다. '불교가 종교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 누군가가 '불교는 종교가 아니라 자기수양입니다'라고 답했다고 했다. 그리고 '기독교가 종교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질문에 또 다른 누군가가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진리입니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나는 그 사람이 너무 멋지다고 생각을 했다. 강의시간에 기독교(성경)는 단순한 종교가 아니라 진리라고 선포하는 모습에 고개가 저절로 숙여졌다. 정말 그렇다. 말씀은 진리이다. 우리 주님 역시 말씀이 진리이기에, 주님 스스로가 말씀을 완전케하시기 위해서 말씀을 지키셨다. 물론 예수님의 공생애에서 보여지듯이 성경을 많이 읽으셨기에 순간순간에 딱 맞는 말씀을 하시는 것을 볼수 있었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성경에 대해서 계속 배우셨다.
성경을 읽고, 배우고, 지키는 것!! 이것은 나랑 비교할 수도 없는 능력을 지니신 예수님조차도 열심이셨던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된 자로서 예수님의 분량까지 자라나기 위해서는 나도 성경을 일고, 배우고,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시고, 얼마나 존귀한 것으로 여기셨는지를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나는 아직 그러지 못하고 있다. 아직 너무 미약하다. 믿음이 미약하다 보니 간혹 믿음이 없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이 들 정도이다. 이런 마음이 들 때마다 사탄은 어김없이 나를 공격해온다. 아니 그런 마음이 드는 것 자체가 사탄이 공격을 하고 있는 것일 것이다. 이것 역시 항시 경계해야겠다.

최홍근`

2008-02-06 00:36:56

‘하나님 경외하기’를 배우라고 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당연히 말씀을 경외하게 되어 있다. 왜냐하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요1:1)

나는 요즘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을려고 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거 같다. 누군가가 나에게 뭐라고 하면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는 흘려버린다. 가끔은 '너나 잘해'라는 생각도 한다.
요즘 이렇게 사람들의 말을 잘 듣지 않다 보니 하나님의 말씀도 잘 듣지 않으려고 하는 것 같다. 무슨 일이 있으면 하나님께 기도도 안하고 그냥 내 생각대로 내 뜻대로 하려고만 하고 있다. 이제까지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쭉 들어주셨건만 나는 지금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려고 하지 않고 있다.
앞으로는 이러한 나의 행동을 반성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는 홍근이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이성훈

2008-02-06 00:38:29

말씀을 읽고 배우고 지키자.
정말 단순한 세가지인데, 하나하나의 무게가 크게 다가옵니다. 사실은 막상 실천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읽으면 나에게 이득이라는 사실을 제쳐놓고서라도 단순히 생각해 읽을 것인가 말 것인가에서 읽기를 선택하면 되는 것 뿐인데, 읽는다를 선택하는 경우가 반이 안됩니다. 말씀을 읽으면 좋다는 사실을 아는데 왜 읽지 않을까요. 마찬가지로 말씀대로 행하면 좋다는 것을 아는데, 왜 말씀대로 행하기는 이렇게 어려울까요.
중학교때쯤에 설교시간에 믿음은 아는것과 행하는 것의 곱이라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처음 믿기 시작한 사람이 무언가 지키고 싶은데, 아는게 없어서 아는것이나마 실천해나가는 것과, 믿는지 오래되서 아는 것은 많지만 행하는게 없으면 실질적으로 믿음이 있는것이라 말할수 없다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제자훈련을 받고, 사역훈련을 받으며 어떻게 하면 된다는 사실은 많이 알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그대로 행동하기 원합니다.
말씀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말씀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서 말씀에 대해 이야기 하는 사람이 아니라, 말씀을 읽는, 성경을 읽는 제가 되겠습니다. 솔직히 올해가 들어오며 성경을 읽어야지라고 계속 생각만 하면서 막상 읽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내일부터 구정이니 새로운 시작이란 심정으로 오늘부터 읽기 시작하겠습니다. 그리고 내 속에 있는 습관적으로 지키지 못하고 둔감해져있는 부분들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하나님께 의지하면서 알고 있는대로 말씀대로 행하여나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김성섭

2008-02-06 01:21:32

------ ‘자신이 말씀을 지키고, 또 그렇게 살도록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는 사람이야말로 천국에서 큰 자라고 일컬어 질 것이다.’(마5:19-일본어번역)
말씀을 지키고 가르치는 자보다 큰 지도자는 없다 ...... 말씀이 막히지 말아야 한다. 입에서 마음으로, 마음에서 손(지킴)까지 잘 흘러가야 한다. 말씀이 당신의 어디에서 흐르지 못하고 막혀 있는가? 아직도 입 안에 들어오지도 못했는가? 아니면 입에서만 머물고 있는가? 아니면 생각까지는 왔는가? 손에서 막혀 있는가? 말씀이 뚫려야 인생이 뚫린다. ------

목사에게 가장 큰 부담이 있다면 그것은 자신도 그 말씀대로 살지 못하면서 강단에 서서 성도들을 향해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라고 설교하는 것일 것입니다. 그래서 외면하고 싶은 말씀인데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전하라고 하시니 어쩔 수 없이 무거운 마음으로 말씀을 전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 얼마나 죄송한지 모릅니다. 아마도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 전에, 순종하지 못하고 있는 나에게, 먼저 그 말씀으로 강한 도전을 주시고 계시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삶이 뒷받침 되지 못하는 말씀을 전할 때에는 성도들 보기도 부끄럽습니다. 그래서 ‘저도 잘 못하고 있지만, 저도 힘들어서 자주 실패하는 말씀이지만’ 하고 변명아닌 변명을 서두에 붙이지만, 그것으로 말씀이 손까지 흘러가지 못하는 병을 그냥 덮어둘 수는 없는 것입니다.

나에게 있어서 입에서 마음까지 잘 가는데, 마음에서 손까지 잘 흘러가지 못하는 말씀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가정 안에서 아이들에 대한 나의 태도일 것입니다.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엡6:4)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 전에 내 입에 익은 말씀이요, 마음에 심어진 말씀입니다. 그런데 여전히 손에서 제대로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부끄럽지만 아이들과 함께 가정 예배를 드린 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식사할 때 기도하고, 아침에 학교 갈 때 기도해 주고, 그것이 요근래 내가 아이들을 위해 하는 신앙교육의 전부였습니다. 가끔 아내가 잠자기 전에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거나 성경을 읽어주어서 그나마 감사하지만, 나는 아이들을 위한 신앙교육에 거의 시간을 쓰지 않았습니다. 집에 오면 피곤하다고 누울 자리 살피기에 바쁘고, 책 읽기에 바쁘고, 내 시간 갖기에 바빴습니다. 이 시간들은 마땅히 아이들에게 성경을 읽어준다든가 함께 찬양하고 기도한다든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 자신에 몰두함으로 아이들을 희생시키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는 TV 많이 본다, 게임 많이 한다 야단만 쳤으니...

요즘 큐티할 때 성령님께서 계속해서 지적하시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큐티의 적용으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저녁 아이들과 찬양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로 결단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어제 시작했습니다. 기다렸다는 듯이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릅니다. 둘째가 더 찬양하자고 조르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서 내일 하자고 미루었답니다. 막내는 제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해주었습니다. 우리 교회와 집을 통틀어 마음대로 제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주선이 밖에 없습니다. 오랫동안 막혀있던 말씀이 이제 아주 조금 손까지 흘러갔을 뿐인데도 잔잔한 마음의 평안은 무어라 말할 수 없었습니다.
말씀이 뚫려야 인생이 뚫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 가정에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믿습니다.

최승우

2008-02-06 05:47:19

어느 항공사의 재미있는 보고에 의하면, 승객들이 읽는 신문의 종류가 자리에 따라 다르다고 한다. 일반석의 사람일수록 스포츠 신문, 일반 신문을 읽는 사람이 많고, 비즈니스, 일등석으로 갈수록 경제신문을 많이 읽는다고 한다. 무엇을 읽는가가 그 사람을 만든다.

얼마전 한국에 갈 일이 있었는데 마일리지가 쌓여 있어서 비지니스를 타게 되었다.
나는 일반석이랑 다르면 얼마나 다를까 했는데 역시 서비스부터 나오는 음식에까지 정말 차별된 모습이었고,좌석이 넓어서 너무나 편하게 있을 수 있었다. 또한 티켓팅 하는것도 기다릴 필요 없고,기다리는 시간 동안에도 따로 라운지가 있어서 얼마나 승객을 배려를 해 주는지 알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2시간이 아닌 20분만에 도착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로 그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나는 옛날에 목사님이 말씀하신 것이 기억나서 사람들이 무슨 신문을 읽나 자세히 보게 되었고 역시 말씀하신대로였다.
나는 자랑스럽게 성경을 피고 읽기 시작했고 또 기도했다.
내가 이제부터 비행기를 탈때면 비지니스를 타게 해 달라고…믿는 사람이 차별된 복을 누려야 하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 기도와 더불어 다음에도 또 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게 된다.

木下 

2008-02-06 06:20:07

聖書の御言葉を読むことの重要性を感じています。口は慎み、人の話は聞き学ぶ姿勢を持ち続け、心は聖書の御言葉によって磨い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言葉は心にあるものがそのまま口から出るとするならば、心の管理をすることが本当に重要である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聖書の御言葉を読むとすぐに効果が現れて、心がきれいに洗われるとは思いませんが、少しずつ効果がでて心に作用する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継続して少しずつ聖書を読んでいきたいと思います。

남철

2008-02-06 07:13:33

방학동안 숙제를 하지않아 2000엔 벌금을 내었지만 ...^^
항상 하나님과 함께하기위해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하나님께 기도하고 마치고 집에 돌아 와서 하나님께 기도를 한다
그러나 나에게는 변화가 없다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는 순간은 정말 모든것을 내려놋고 이제 세사람이 되었냥 기쁨으로 10분정도는 생활은 하지만 나에게 문제가 닥쳤왔을때는 10분이 아니라 기도를 끝낸지 1분이 되지 않았는데도 세상 사람과 같은 생활을 하는 나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화를 내고 ...짜정을내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일을 하기위해 나자 신부터 생각을 바꾸어야 겠다
항상 말씀을 지켜행하며 하나님과 기도로써 약속한 모든것을 지켜야겠다

김민정

2008-02-06 09:24:45

하나님의 말씀은 모두가 약속이다. 말씀을 잘 지켜 행하는 자가 복된 지도자다. 말씀을 읽고, 경외하는 것도 결국은 말씀을 지켜 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아무리 말씀을 많이 읽고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해도 ‘말씀의 지킴’이 없다면 그것은 가짜다. 말씀의 열매는 ‘지키는 것’이다.

방학동안에 몸은 잘 지냈지만 영적으로는 하나님 말씀을 지켜행하는 시간이 적었다.
약속을 꾸준히 지키는 것이 어려워서 약속을 만들고 싶지 않다고 느낄때도 있었다.
생활 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행하는 지혜가 간절하다.
이제 출산이 가까워 질수록 마음이 훈련의 대한 의지보다 출산에 대한 두려움과 육아에 대한 두려움이 많아짐을 느낀다.
특히 아이를 낳고 아이 돌보기에 힘이 다 빠져서 지금 있는 영적상태가 유지될까 하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그동안 익혀온 말씀들을 가지고 실전으로 들어가는 것이라는 생각도 들고...
환경에 좌우되지 않고 묵묵히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켜 행하는 자가 되고 싶다.
지난 주에는 한국에서 애기 옷과 용품들이 소포로 왔다. 짐을 정리하는 중에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모르게 남편이 미워지는 생각이 들었다. 나만 애기한테 신경쓰는 것 같고, 괜히 서운한 생각이 들었다.
그런마음을 이틀정도 가지고 있으니 집안일도 엉망이 되고 남편 얼굴보기도 힘들어졌다. 그러다 토요일 저녁에 남편과 얘기를 하면서 풀어졌긴 했지만, 그 사이 시간이 많이 힘들었다.
생활중에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해야하는 순간임을 깨닫는다.
예전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몰랐더라면 이 힘든 시간이 더 오래가고 감정도 더 안좋았을것이다.
하나님 말씀을 지켜 행하는 믿음의 성장이 이렇게 생활가운데 있음을 보게된다.
올해는 말씀의 열매를 넉넉히 맺는 한해가 되기를 노력해야겠다.

박빛나

2008-02-06 10:13:18

그러면 우리 속에는 무엇이 있어야 할까? 하나님이 우리 몸을 친히 이렇게 신묘막측하게 만드신 목적은 과연 무엇일까? ‘말씀’을 두기 위해서이다. 말씀이 성전의 존재이유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 속에는 늘 말씀이 충만해야 한다. 말씀을 경외하는 사람이 참 하나님을 모시고 있는 참 성전이다. 신약시대에 와서 예수님은 또 한가지 귀한 보배를 우리에게 주셨다. 그것은 바로 성령이다.(행1:5, 고전6:19) 우리 몸이 ‘말씀의 집’+’성령의 집’이 될 때, 하나님이 보실 때 온전한 집이 된다.

지난 40일 동안 하나님의 목적과 나의 존재성에 대해, 나눴음에도 불구하고
1월 한달은 무척이나 힘든 시간을 보냈다.
회사를 옮길까 싶기도하고, 마음이 많이 흔들린 시간이었다.
언니가 건네준 새번역성경을 한장.. 두장.. 읽어 가면서, 나도 모르게 읽는 장수가 늘어가고 있다.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던 새번역 성경이 한장 두장 석장...
읽어 갈 수록 말씀을 내 안에 담아주고 있었나보다.
말씀을 겨우 입에만 가져다댄 나는 주님의 육체를 만드신 목적을 듣는 순간
나는 많이 소중하다는 것을 또 한번 깨닫게 되었다.
주님의 소중한 말씀을 담아두는 그릇을 소중히 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매일 매일 늘어만가는 야근과 피로감으로 돌보지 않던 내 몸을 소중히 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먼지에 덮인 보석들을 깨끗이 닦아주기로 했다.
하나님께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오늘은 그동안 내게 씌워진 더러운 먼지들을 닦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내일 부터는 반짝반짝하게 윤을 내어줄꺼다. 녹이 슬지 않게 잘 관리도
해야한다. 그래야, 나중에 우리 주님이 칭찬해 주시지 않을까?
아빠, 아버지... 그렇죠??

한영진

2008-02-06 12:24:38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완전하다’고 할 정도로, 말씀의 삶을 철저히
살아간 사람이다. 그가 하나님께 상을 받은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몇 번이나 고백하고 있다. 다윗이 다윗이 된 것은 여호와의 도를
벗어나지 않으려는 그의 삶의 모습 때문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세가지 주의해야 할 것과 열심을 내야 할 세가지.
머리에 쏘옥 들어와 박혀 잊혀지지 않아 참으로 감사하다.
작년 12월 말부터 새번역 성경 읽기를 시작했다.
원래부터 속독인 편이지만 어찌 감히 귀한 성경을
그렇게 읽어 치울 수가 있겠는가,
이제까지는 이해 못하고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그냥 그대로 넘기고
가능하면 진지하고 거룩한 자세와 마음을 가지고 성경읽기에 임해 왔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런 마음의 부담?을 덜어버리고 그저 나는 매일 열심히
거르지 않고 읽겠다는 다짐만으로 시작했다.
그렇다고 물론 소설을 읽어 치우듯 한다는 것은 아니다.
자신만이 아는 어떤 것을 버리고 말씀을 대함으로써
얻게 된 것이 얼마나 많은지…
언젠가는 우리 목사님처럼 성경 속에서 매번 보물을 캐어낼 수 있을 거라는
목표를 가지고 능동적으로 하고 있는 요즈음의 성경 읽기에
나의 매일이 참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열심히 읽다보면 살아있고 운동력 있는 말씀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이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지난 주에 내가 가지고 있는 것보다 더 얇은 것으로 성경을 하나 더 구입했다.
가지고 다니면서도 읽을 요량으로.
성경이 총알도 막고 강도의 칼도 막지만 이렇게 들고 다니며 그걸 펴게 되면
차마 남부끄러운 짓은 하지 못하게 막아주기도 할 것이다.
그리고 누가 아는가.
성경 읽는 나를 보고 잃어버린 한 영혼이 주님께로 다시 돌아오고 싶어할지.
올해 나의 목표는 정말로 삼독이다.
말씀이 나를 더욱 변화시켜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유광옥

2008-02-06 16:50:17

다윗의 하나님은 분명히 당신의 하나님이시다.

성경의 나오는 인물들은 하나님께서 참 많이도 복을
주셨구나! 하고 느낄 때가 많다.
하지만 동시에 느끼는 것은 참 많이도 나와는 다른 인생을
살아 왔다는 것이다.
대부분 환경이 힘이 들어도 환경을 두려워 하거나
탓하지 않고 오직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찬양하고 자기 판단에 의해서 일을 처리하지 않았다는
것이 다르다. 요즘 사실 속장을 하는 것을 힘에 겹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그냥 내 몸도 피곤하고 일도
갑자기 많아지고 하다보니 제대로 말씀과 가까이 하지
못하고 기도도 부족하고 원인은 전부 나에게 있는 것을
다른 곳에서 문제를 찾으려고 하다보니 불평 아닌 불평이
입에서 나왔던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이번주에는 속원들도
많이 나오지를 않아서 이번주에 설겆이 당번 이었는데
오래 간만에 주방에서 설겆이를 늦게까지 해 보았다.
물론 속원 한 사람이 팔 걷어 부치고 열심히 도와 주어서
잘 끝냈지만 설겆이를 하는 동안 내내 왜 모두들 안왔을까??
하는 마음이 앞섰다. 나는 비가 많이 오거나 이번주 처럼
눈이 펑펑 오면 너무 싫다. 아직까지 믿음으로 완전하지
못한 속원들이 많다보니 날씨에 변화에도 민감해 진다.
집으로 돌아가서 저녁을 먹고 주일을 범한 속원들에게
전화를 할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한 사람 , 한 사람
오늘 못나와서 미안하다는 둥 한국에 갔다가 오는 길이라는 둥,
눈이 많이 와서 가까운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는 둥...
전화가 걸려왔다.
비록 주일을 함께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전화라도 걸어서
내 마음을 평안케 해준 속원들에게 감사를 했다.
그리고 다시 마음을 굳게 먹고 속원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이끌어 주기 위하여 내가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기도를 시작했다. 내 마음이 바뀌니 다음날 부터
성경을 펼쳐서 읽는 열심을 내게 되고 지금껏 게을리 했던 속원
들을 위한 기도도 천천히 다시 하기로 마음을 먹고 시작 하였다.
다윗의 하나님은 분명히 나의 하나님이신 것을 믿는다.
다만 다윗과 같이 나또한 온전히 지키고 행할 때 하나님께서도
다윗과 같은 동일한 복을 주시리라 믿는다.
속원들에게도 말했지만 이제 방학도 끝났으니 다시 분발하자고..
사실은 속원들에게 말한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에게 한
말이었다.
지도자는 말씀으로 만들어진다. 말씀을 버린 사람은 하나님도
그를 버린 것을 성경은 보여 주고 있다. 다윗 같은 지도자가
되기를 원하는가? 말씀 앞에 다윗처럼 완전한 자가 되려고
열심을 다해 보라. 다윗의 하나님은 분명히 당신의 하나님이시다.
이 말씀을 의지 하면서 다시 열심을 품어본다.

김헌규

2008-02-06 17:00:52

말씀에 대해서 어떤 3가지 열심을 다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읽자
2. 배우자
우리 몸이 ‘말씀의 집’+’성령의 집’이 될 때, 하나님이 보실 때 온전한 집이 된다.
3. 지키자
모세를 이어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지도자의 길을 친히 말씀해 주셨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수1:8)』
말씀을 읽음으로 입으로 들어가서, 늘 묵상함으로 생각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어, 말씀을 다 지켜 행하는 것이 능력 있는 지도자의 길임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말씀이 막히지 말아야 한다. 입에서 마음으로, 마음에서 손(지킴)까지 잘 흘러가야 한다.

 목사님께서 계속해서 지도자의 길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고 계시는데, 수요예배에 참석해서 말씀을 들으면서, 문득 제 자신이 지도자의 자질이 있는 사람인가에 대해서 자신에게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신년초부터 말씀을 읽자고 목사님께서는 목이 터져라고 외치고 계시는데, 정작 그 말씀을 듣고 실천해야 할 저 자신은 말씀을 읽는데에 너무나도 게으릅니다.
하루에 겨우 말씀을 3장정도 읽으면서도 제 할일을 다 했다는 듯이 뻔뻔스럽습니다.
몸을 말씀과 성령으로 채워야 함에도 세상 좋다는 건강식품으로 건강을 생각하면서도 정작 말씀과 성령으로 채우는 것에는 너무나 인색하기 그지없습니다.
겨우 제자훈련 과제물로 나오는 하루 30분 기도와 매일성경읽기에도 헉헉거립니다.
암송구절로 줄줄 외우기는 하는데, 정작 몸으로 실천하는 것에도 인색하기만 합니다.
요즘에 제자훈련의 개학을 맞이하여 집에서 암송구절을 외우곤 하는데, 제가 암송구절을 외우는 모습을 보던 대연이가 옆에서 지난해 주일학교의 암송구절을 외웠습니다.
그러더니, 나중에 하는말, 아빠! 대연이는 아빠가 성경을 암송해 줘서 고마워요. 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실로, 말씀의 힘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요즘, 대연이는 잠들기 전에 예전에 제가 선물해 준 자기 성경책을 들고 와서 읽어달라고 하고, 성경을 들은 다음에는 기도를 합니다.
대연이가 작은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이마자와 마꼬토상을 위해서 기도하고, 주기도문으로 마무리까지 해야 잠자리에 듭니다.
대연이를 보면서, 너무나 큰 깨달음을 얻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대연이가 성경을 읽어달라고 해도, 아빠가 피곤하다고 나중에 읽어준다고 하곤 하는데, 대연이의 주기도문을 들으면서, 저절로 회개가 되고, 부족한 아빠의 모습때문에 하나님앞에서 죄스러웠습니다.
정작 제자훈련을 받고 있는 아빠는 아들앞에서 너무나 작고 초라해지곤 합니다.
대연이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 하나님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아들이 되기 위해서,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가정에서도 제대로 된 지도자의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데, 회사에서 제대로 된 지도자는 못 될 것입니다.
가족앞에서 제대로 된 지도자의 모습을 회복할 수 있도록, 더욱 말씀과 기도에 힘쓰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지도자의 모습을 갖추기를 소원합니다.

박성옥 선교사

2008-02-06 20:14:22

영적인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은 성경을 읽는 사람이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다. 진짜 지도자가 되려면 늘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말씀을 읽어야 한다. 매일 읽어야 한다. 꼭 기도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읽어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에 줄을 치며, 동그라미를 하면서 읽어야 말씀의 능력이 배가가 된다. 새들백 교회의 유명한 사역인 ‘회복 프로그램’사역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치유를 받는데, 그 비밀은 은혜로운 말씀을 읽으면서 중요한 부분에 줄치고 동그라미하는 것이 전부라고 한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고 하신것 처럼 올 한해는 성경을 3-4 독을 하려고생각하니 벌써 삼하를 읽고 신약은 고전을읽게되었다
시편과 잠언은 한번씩 읽고,... 새번역 성경이 어찌나 꿀송이 같이단지 손에서 놓기가 싫을정도다.
그전에는 빠쁘다는 탓으로 일년에 일독도 못하였는데.....
사울과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못하였다는 차이점이었다.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기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야지만 하나님을 만날수 있지않을까.
성경을 보면서 회개도하고 내 삶을 돌아보게 되었다.
얼마나 감사하던지 줄을 치며보니 더욱 그말씀이 마음판에 새겨지며 다시 볼수있어서 좋았다.
오늘날의 성전은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전이라고 했는데 우리속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서 실천하며 살아야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지도자가 될것이다
올한해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씀을 매일 보며 적용하는 한해가 되기를 간구하며.....

김부영

2008-02-06 21:34:57

아무리 말씀을 많이 읽고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해도 ‘말씀의 지킴’이 없다면 그것은 가짜다. 말씀의 열매는 ‘지키는 것’이다.

옛날에 바리세인 율법학자들은 참 말씀을 많이 읽은 사람들이지만
형식에 취우친 나머지 "이 독사같은 자식들아"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저에 모습도 한번 돌아봅니다.
내가 말씀을 매일 사모하며 읽는다고 읽어도 내가 도대체 무슨 말씀을 지키며
사는것인지
어느순간에는 너무 많은, 이해않가는 성경말씀 속에서 저 자신에게 매우
혼란스러울때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성경을 일년에 10독하면 너에게 천국문이 열릴것이라 하면
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말씀배우는것을 사모하라 하면
인터넷강의를 들어서라도 배우겠습니다. 하지만 "말씀대로 지키라"하시니
너무 어렵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예를들어 오늘 마태복음 5장의 말씀을 받고 그 중에서 저에 마음에 남는
말씀이 있습니다.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만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는냐
너를 핍박하는 사람, 원수를 사랑해야 한다 저 나름대로 세상과 구별되게
살아야 한다는 말씀으로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실천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한가지씩 작은것부터 말씀을 받고 행하는 사람이되길 소원합니다.
그리고 요즘 새삼 새해에는 교인들에게 말씀사랑을 가르치시는
목사님께 우리들의 따뜻한 격려를 보내드려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받기에만 익숙한 우리들이 지금은 목회자분들께 용기와 힘 사랑을
드려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소대섭 전도사

2008-02-06 21:44:31

>> 당신이 저속한 것을 자주 읽으면 저속한 삶을 살게 되고,
경제 관계 책을 많이 읽게 되면 그 분야에 전문가가 되듯이,
매일 성경을 읽는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천국의 삶을 살게 된다.

>>오늘날 교회의 심각한 문제 중의 하나는 ‘말씀에 대한 과소평가’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감동이 없을 뿐 아니라 전혀 느낌도 없는 경우가 많다.


올 해 성경을 읽고, 또 읽고, 또 읽기로 결심하고 매일 매일
나름대로 열심히 읽고 있지만, 그 내용을 온전히 파악해 가면서
읽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누구는 3독을 한데.. 누구는 벌써 어디까지 읽었데... 와~~ 정말 대단하군...
하는 소문을 들으면 많이 찔립니다. 왜냐하면 저는 그렇게 빨리 빨리
읽어나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연초에 시작할 때는 어서 새번역을 한 번 읽고, 일본어랑
영어 성경까지 합해서 3독을 하자고 다짐했지만,
그저 다짐으로 끝날 위기에 있습니다.
비율로 따져서 4개월씩 일독을 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읽은 분량을 보면....
솔직히 할 말이 없습니다. 핑계는 많지만... 어쩌면 아직도 내 안에 말씀보다는
세속적인 욕심이 더 많이 들어있기 때문은 아닐까.. 하고 반성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읽는 시간에도 읽은 분량에 쫓겨서 그 참 내용을 묵상하려는 마음을
무시하고 넘어갈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직도 입에 머물고 있는 말씀이 마음으로..
그리고 손으로 흘러가도록 더욱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내 안에 세속적인 지식을 채우기위해서 할애했던 시간들을
말씀으로 채우기 위해 전환해야 합니다.
내 안에 말씀을 과소평가하고 세속의 지식을 우선했던 마음이
있었음을 회개합니다.
분량으로 자랑할 것이 아니라, 말씀이 손으로 흐르기를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타인들에게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 자신이 스스로에게도 칭찬할 수 있는 말씀의 사람으로 살기를 기도합니다.

인선정

2008-02-07 00:56:32

본문의 신명기 말씀을 통해 목사님께서 지도자가 반드시 해야 하는 세가지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읽고, 배우고, 지킨다.
성경에서의 가르침은 어떻게 보면 단순해보입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제 삶을 통틀어서, 배움을 멀리하라는 가르침이나, 무지를 칭송하는 가르침을 그 어디에서도 들어 본 바가 없습니다. 심지어 어찌보면 배우는 거랑은 그다지 상관이 없어 보이는 교회라는 종교활동?에서 조차 독서를 요구합니다. 우선 기본 교과서 ^^?가 천오백페이지 정도 됩니다. 어떻게 보면 나와는 그다지 상관도 없어보이는 수천년전의 유대인들의 역사도 읽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 상관도 없어 보이는 그 이야기들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아마도 목사님 말씀대로 성경은 읽는 것만으로도 인간을 회복시키는 힘이 있으며, 궁국적으로 삶을 하나님과 함께 천국의 삶을 이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문의 말씀을 통해 배움에 대해 하나님 경외하기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말씀을 배우는 것,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교회에 헌금 많이 내는 것일까?
내지는 이번달은 헌금을 조금밖에 못내서 죄의식에 시달리는 것일까? 내지는 예배시간에 지각해서 목사님에게 미안한 마음드는 것일까?
하나님의 경외한다는 것은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나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무려 4년이란 시간을 교회에는 왔다가고, 성경도 읽고, 나름대로는 성도들과 교제도 하고, 봉사도 하고, 제자훈련과 같은 교육프로그램에도 참가하지만, 내 자신은 가슴 깊은 곳에는 여전히 옛사람의 얼음같이 차가운 냉정함과 잔인함, 그리고 사랑없음이 지배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목사님 말씀대로 변화되지 않는 삶은 목사님 말씀대로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이자, 자신에게는 저주이자, 하나님안에서의 형제자매에게는 절망을 안겨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자신을 돌아보며 내가 진정 얼마만큼 하나님을 경외 해왔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형제자매들에게 희망이었는지 아니면, 절망이었는지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본문에서 끝으로 말씀을 지키는 것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산상수훈 말씀을 배웠습니다. 마태복음 5장 말씀을 접할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나열된 항목 중에 빌린 돈 있으면 갚으라는 항목 말고는 뭐 하나 제대로 지키기 어렵다는 절망감이 밀려듭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내 안의 욕심, 자아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린도전서 15장 31절) 바울 선생님의 이 말씀은 말씀 실천에 대한 키워드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의지로 마태복음 5장 딱 두 페이지의 말씀조차 실천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바울 선생님의 말씀처럼 날마다 날마다 죽어 하루 하루 예수님께로 변화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보시기에 형통한 삶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박유진

2008-02-07 02:11:17

"말씀이 당신의 어디에서 흐르지 못하고 막혀 있는가? 아직도 입 안에 들어오지도 못했는가? 아니면 입에서만 머물고 있는가? 아니면 생각까지는 왔는가? 손에서 막혀 있는가? 말씀이 뚫려야 인생이 뚫린다."

새번역 성경으로 말씀을 읽고나서부터, 예전보다는 말씀을 많이 보게 되었다는 사실에 자만하고 있었던 것 같다. 말씀이 내 입에서만 머물고 있는 모습이었던 것 같다. 아침에 말씀을 읽어도, 그 날 하루 그 말씀들이 살아서 내게 적용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도 없는데, 나는 그저 읽었다는 것에 하루의 의무감을 끝냈다는 생각으로 말씀을 덮어버리지 않았는지 후회가 되었다. 말씀이 나의 생각을 바꾸고, 나의 행동을 바꾸는 단계로 나오도록 하루에 한가지씩 꼭 적용을 해야 겠다.

이번주부터 학교가 방학에 들어갔다. 방학이라고는 하지만, 며칠전에 학교에 가서 봄학기에 수업을 쉬겠다고 이야기하고 왔다. 원래는 이번학기까지 하고 싶었는데, 학기가 끝나는 7월말까지면 임신 9개월까지 일을 하게 되는 거라서, 너무 부담이 클 것 같았다. 한명이면 아마 밀고 나갔을텐데, 쌍둥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학교를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린 결단이었다. 학교가 쉬게 되니까, 수업준비를 하지 않아도 되어서 선호를 보육원에 보내고 시간이 매우 한가하게 되었다. 그러자, 그동안 밀렸던 일,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해야지..했던 것들을 모두 제쳐두고, 이틀동안 인터넷 서핑 (그것도 쓸데없는!)만 붙들고 있었다. (심지어, 너무나 죄송스럽게 설교 번역까지 제쳐두고...) 후회했지만 이미 엎지러진 물이었다. 시간이 없을 때보다 시간이 많을 때 자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저번주 말씀과 함께, 말씀의 지킴이 없다면 그것은 가짜라는 이번주 말씀이 얼마나 콕콕 박혀오던지.
말씀으로 인해 나의 생각과 행동이 변화되길...

정승은

2008-02-07 02:53:50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싶은가?
그러면 보이는 하나님이신 ‘말씀’을 먼저 경외하라.
오늘날 교회의 심각한 문제 중의 하나는 ‘말씀에 대한 과소평가’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감동이 없을 뿐 아니라 전혀 느낌도 없는
경우가 많다. 이것이 과연 말씀을 경외하는 모습일까?
말씀이 경시 당하던 시대에는 신자도 세상에서 경시 당하였지만,
말씀이 경외 받았던 시대에는 믿음의 사람도 세상에서 높임 받았다.-

속장을 내려놓기로 하면서 말씀을 전해야 한다는 생각보다 심한 압박감과
긴장감에서 벗어났기 때문인지 예전과 같은 평안함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감사하다.
특별히 이번 1년 동안은 새번역 성경을 통하여 어렵다고 느껴지는 말씀을
꼭꼭 씹어먹으며, 마음속에 가득 담아두려고 애쓰고 있다.
하지만 오늘 새벽기도 말씀을 통해서도 느낀바이지만, 말씀이 행동으로,
열매로 나타나지 않는다면 결코 하나님을 경외하며,영광 돌리는 삶이
될 수 없음을 깨닫는다.
사소한 이유부터 가슴에 못이 박히는 큰 사건들까지, 크고 작은 이유로
마음에 분노도,상처도, 혹은 걱정과 두려움도 담아둘 때가 있다.
요즘 개인적으로 그런 문제들이 내 마음을 어렵게 만들었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분노와 상처들을 그저 삭히는 일에 급급하기 보다는
기도와 말씀에 의지하여 쓴뿌리를 거두어 내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아픔 가운데서도 깨닫게 해주셨다.
만일 서툴고,느린 속도이지만 말씀을 읽고,묵상하고,기도하고 있지 않는
상황이였다면,또 때로는 너무 힘겨워 말씀 조차 마음에 새겨지지 않을땐
기도 동역자로부터,혹은 남편과 아이로 부터 주님의 말씀이 생각나게 하시고,
다시 기도하게 하시니 이는 분명 하나님이 말씀의 본질이심을, 하나님이심을
친히 드러내시고자 함이 아닐까 싶다.
말씀을 가까이 하지 않는다면 제대로 하나님을 경외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이번 주 가슴에 새기길 원한다.
하나님은 영적인 삶 뿐만이 아닌,육적으로도 내가 온전하고,흠없길
바라신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내 삶에 고통과 상처가 나서 아물지 않고,
계속 곪아가고 있었던 순간에 말씀을 듣게 하시고,배우고,묵상하게 하시며,
기도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오늘도 감사하다.
비록 리더의 삶은 아닐지라도,주님께서 주시는 어떤 자리에서든 섬기는
자의 역할,소금과 빛의 역할을 기쁨으로 감당하려면 내게는 다른 어떤
것보다 말씀의 양식으로 매일 든든하게 나를 살찌워야 함을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하다.이제 말씀을 통하여 선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살 수 있길
소원한다.



마준철

2008-02-07 06:22:52

"아무리 말씀을 많이 읽고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해도 ‘말씀의 지킴’이 없다면 그것은 가짜다. 말씀의 열매는 ‘지키는 것’이다. 사탄도 지키지 않겠다면 제자훈련도 마음껏 하라고 하지만, 지키겠다고 하면 당장 비상대책회의를 연다. 자기들이 박살나게 생겼기 때문이다. 사탄은 제자훈련을 받는 것을 무서워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지키는 것을 무서워한다."

2008년의 시작과 함께 저희 교회에 두 가지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첫번째는 새벽기도회의 변화입니다. 물론 이전에도 새벽기도회 시간은 늘 가졌습니다. 참석하시는 성도가 별로 없는 이유로 설교보다는 대부분 통독 시간을 30분 정도 갖고 바로 기도하는 시간으로 보냈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처럼 말씀에 대한 열심으로 통독하는 것은 매우 유익함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통독은 읽는 것이 마치는 순간과 함께 대부분 기억속에서 사라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읽고 지키는 자가 복되다고 하신 말씀을 이루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매일 설교를 하는 것도 참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기도 중에 하나님이 마음에 감동을 주신 것이 있었는데, 저희 교회 새벽기도회에서는 하루에 성경을 한 장씩 읽고, 간단히 제가 말씀의 대지를 요약해 주고, 그 다음에 개인 묵상 시간을 갖고, 돌아가면서 한 사람씩 오늘 주신 말씀을 짧게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인원이 적기에 가능한 스타일이지만 참석한 성도들이 얼마나 많은 은혜를 받는지 모릅니다. 더 감사했던 것은 나눴던 말씀을 하루 종일 묵상하며 그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것을 성도들이 경험한다는 사실입니다. 말씀을 지키기 위해 말씀을 붙드는 습관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주신 그 말씀을 붙들고 기도를 하니 기도가 더 잘 되고, 깊어진다는 고백을 들으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마침 지난 주에 제자훈련 2과를 공부하면서 다시금 점검했던 내용인데, 말씀을 대하는 두번째 태도가 말씀을 지키는 것, 즉 순종하는 것이었는데 오늘 말씀을 통해서 말씀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저희 교회에서 일어난 변화는 속회의 시작입니다. 개척 후 만 3년이 되도록 저희 교회에서는 아직 속회모임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속회를 인도해 갈 지도자가 세워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난 일년간 양육과정을 통해 몇 명의 리더들을 세워주시고, 드디어 올해부터는 속회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저희 교회에서는 속회 모임을 주중에 하지 않고, 주일날 오후에 갖습니다. 되도록 많은 인원이 참석하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그렇게 하였습니다. 속회 모임을 위하여 오후 찬양예배도 과감하게 조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반신반의하게 시작했던 속회모임을 보면서 저는 저희 교회의 비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성도들 안에 친교에 대한 개념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나눔의 주제가 말씀이 되고 보니 대화의 질이 너무나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말씀이 우리의 마음을 깨뜨리고 다시 세워주시는 작업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직은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마음의 문을 온전히 여는 것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나 말씀을 지키기 위해 진지하고 고민하며 반응하는 성도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얼마나 이쁘고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 소그룹을 통한 나눔의 시간(새벽기도회, 속회)이 우리가 말씀을 지키는 자리에 나아가도록 얼마나 큰 힘을 주는 가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오늘도 말씀을 지키는 자리에 나아감으로 사탄을 당황시키며 골탕먹이는 즐거움을 누리기 원합니다!

배준형

2008-02-07 07:27:30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수1:8)

믿음과 구원에 관한 말씀이 나에게 들려오면 늘 걸려오는 부분이 늘 위에 말씀에나오는 '다 지켜 행하라'는 부분이다. 예수님 믿는 사람은 교회와 세상에 넘쳐난다고 하는데 정말 온전한 믿음을 갖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그리고 나 또한 평탄하고 형통한 길을 걸어갈 자격을 갖고 있는가??
스스로 믿음을 평가하고 판단 하는 것은 무서운 부분일 수도 있지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그게 나라면 늘 이 질문에 깨어 있어야 된다고 생각된다.

말씀을 들으면서 지도자와 이 말씀의 뭔가 연관성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보았다. 말씀을 읽기만 한다면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내가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증거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바로 행하는 부분에서 인것같다. 그리고 그 가운데 하나님이 원하시는 빛의 자녀로서 살게 되는것이 아닐까? 그리고 믿음의 리더인 내가 하나님을 알아가고 지켜 행해야만 다른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이 모습대로 따라오지는 않을까 생각이된다.

회사에 취직을 하고 정직원이 되면서 나는 하나의 갈등에 직면하게 되었다. 초교파로 섬기는 찬양단의 활동을 해야하기에 한주에 한번 조금 일찍 회사일을 마치고 교회로 가야되는 것이다. 사장님과 점장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눈치도 있기에 그냥 포기하고 늦게 기리기리로 가서 예배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그런 모습을 원하지 않으셨다. 그래서 결단을 하고 말씀을 드렸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게 허락을 받게 되었다. 하나님을 택하고 결정한 길이었기에 생각 이상의 결과를 감사함으로 보게 되었다. 이렇게 나를 그리스도인 이라고 알리고 최선을 다해 일을 하니 다른 눈으로 나를 인정해 주기 시작했다.
내가 한 일이 아니다. 나는 그저 하나님의 길을 걸어 간 것이고 다른 사람이 이것을 보고 내 안의 하나님을 본 것이다. 역시 하나님의 말씀은 조금도 틀림이 없다.

이렇게 말씀의 열매를 알게되니 함부로 행동하는 것이 이제는 무섭다. 사회적으로 세상적으로 리더는 아니지만 하나님을 먼저 믿는 나를 세상의 리더로 세우신 하나님이 계시기에 늘 말씀과 함께하고 그것을 지켜 행하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승리해야겠다. 때로는 영적으로 지친 나를 보면 한탄하고 속상하기도 하지만 다시 일어설 모습과 승리를 기대하고 제자훈련으로 나를 성장시켜 나가야겠다.

양미옥

2008-02-07 08:03:03

자신이 말씀을 지키고, 또 그렇게 살도록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는 사람이야말로 천국에서 큰 자라고 일컬어 질 것이다.’

사역훈련개강과 함께 속회도 개강한 이번주..
오랜만에 속회를 인도하려니 긴장도 되고 무슨말을 꺼내야할지몰라 어리둥둥했었습니다. 또 일주일 이상을 가고있는 감기때문에 목은 잠겨서 목소리도 안나오고.. 속회를 인도하면서 속원들에게 말씀 읽기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속원들은 시쿵둥한 표정과 저의 눈치를 보는듯했습니다.
저를 포함한 우리 속원들은 학생보다는 거의 직장을 가진 속원들이 많이 계시는데 솔직히 그분들의 마음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었습니다.
저 역시 못 읽을때도 있었으니간요.. 하지만 제 스스로도 반성하면서 속원들에게 반드시 읽으라고 권면했습니다.
말씀을 읽고 배우고 지킴으로인해 하나님의 능력을 맛보고 그것을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가르치는 것이 얼마나 복된일 (복직)인지를 속원들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신정은

2008-02-07 20:52:49

배우려고 하는 자가 지도자가 된다.
배우는 것도 내용이 중요하다. 무엇을 배울 것인가?
‘하나님 경외하기’를 배우라고 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당연히 말씀을 경외하게 되어 있다. 왜냐하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요1:1)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싶은가? 그러면 보이는 하나님이신 ‘말씀’을 먼저 경외하라.

나는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 내가 모르는 것을 알아가고 그것이 내 지식이 되는 것이 너무 기쁘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학을 결심했었고, 인간은 죽을때까지 배워야 한다는 말에 절대적으로 동감하면서 나도 끊임없이 배우고 살아야지 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이번 설교말씀을 들으면서 잠시 생각해봤다. 나는 무엇을 죽을때까지 배우고 싶은 것인가? 사실 지금 이 세상에서의 지식이나 지혜는 잠깐의 유익함은 있을수 있겠고, 세상에서 어느정도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말씀을 모른채 내 육이 죽어 천국에 들어가서 영생을 살게 될 때에, 나는 무엇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까?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고 하셨는데, 말씀도 제대로 모른채 하나님을 어떻게 뵐 수 있을까..
사실 나는 모태신앙이고, 어릴적에는 열심을 다한적도 있지만, 중간에는 중도하차도 해가면서 날라리 신앙생활을 해왔기에, 말씀에 대해서는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그나마 현재는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말씀을 조금씩 읽어가고, 훈련시간에 배우는 귀중한 말씀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그리고 말씀을 피동적이 아닌, 능동적으로 읽어가면서, 먼저 남의 생각을 바꾸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내 생각을 변화시켜가려고 노력하는 내 삶이 즐겁고 행복하다. (물론..아직도 말씀 읽는 것이 확실하게 습관이 되어있지 않지만…??...)
올해는 꼭 말씀을 일독하는 것을 목표로 매일 말씀을 읽고, 배우고 또 지킴으로써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한해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드린다. 말씀을 읽고 배우고 지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설교말씀을 통해 다시한번 깨닫게 하시고 행하게 하시니 우리를 이토록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인선정

2008-02-07 21:33:13

어제 저와 잠시 함께 살고 있는 C모 자매님으로부터 놀라운(평범한 얘기기는 하지만, 저에게는 참 놀라웠답니다.) 간증을 들어 나누고자 글을 적습니다. - 주일설교 내용과 관련이 있는거 같아서 이곳에 적습니다.
사족이지만.... C모 자매님은 거의 반년간 개인적인 사정상 주일예배에는 참석하지는 못하지만, 수요일 새벽 예배를 사모합니다. 어제는 날도 춥고, 너무 이른 새벽이고, 낮에 피곤하니까 새벽기도를 가지 말라고 권면?했습니다. @_@;; 나 혼자간다고 함에도 불구하고, 궂이 자전거 타고 먼저 훵-----하고 가더군요 ^^;;
어제 새벽예배 말씀은 마태복음 5장 말씀이었습니다.
말씀 가운데 마태복음 5장 44절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말씀이 있는데, 그와 관련해서 목사님께서 싫은 사람일수록 인사하라고 가르쳐주신 기억이 납니다.
어제 오전 그 친구가 일년만에 우연히 길에서 "원수!!!!!"를 만났다고 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모른척하고 뭐씹은 얼굴로 대하고 빨리 자리를 피했을텐데... 목사님 설교말씀이 기억이나 싫었지만, 인사를 건네고 안부를 물었다고 합니다.
상대방이 무척 놀랬다고 합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 작년 이 맘때도 일년만에 우연히 만났을때는 인상구기며 아무 말도 안 하고, 재빨리 자기 길을 갔었다고 합니다. -
하나님의 놀라운 섬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세상에는 정말로 우연이란 없는가 봅니다.
배운 것을 그대로 실천한 C모 자매님의 마음에 원수에 대한 미움의 자리에 앞으로도 계속 예수님의 평안으로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사실 어제 그와 관련해 "미움"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는데, 미움 중에는 세월이 지나면 "내가 왜 미워했는지 조차 기억이 안 나는 미움" 참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따지고 보면 미움은 유치한 감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원수를 사랑하라고 가르치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처럼 말씀의 실천은 삶을 놀랍게 변화시킵니다. ^-^

황미

2008-02-08 01:25:39

신앙 생활을 오래 하면 할수록 두려워 집니다.
말씀이 두렵고, 그 말씀 따라 온전히 살지 못하는 나 이기에
더욱 그 분한테 죄송한 마음에 부족함을 늘 고백 하며 살아 갑니다.
사랑 합니다. 주님!
나의 삶 속에서 주님은, 주님의 말씀은 나의 힘이시요, 나의 반석 이십니다.
주님을 만나면서 부터 나의 힘든 인생에 인내와 절재와 사랑과 용서와.......
많은 것을 알았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행할때 그 분의 기쁨이 되는 축복이 차고 넘침을 압니다.
견고한 그 말씀을 읽고, 배우고, 지키는 일이야 말로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사명이자, 이 땅에 우리을 보내신 "주님의 뜻" 인 거 같습니다.
성경의 한 구절이 내 말씀이 되어 살아서 역사하면 우리의 삶은 놀라운 변화!
하늘의 빛 가운데로 들어가는 축복이 되는 것 입니다.

홍은미

2008-02-08 06:47:23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 속에는 늘 말씀이 충만해야 한다. 말씀을 경외하는 사람이 참 하나님을 모시고 있는 참 성전이다. 신약시대에 와서 예수님은 또 한가지 귀한 보배를 우리에게 주셨다. 그것은 바로 성령이다.(행1:5, 고전6:19)
우리 몸이 ‘말씀의 집’+’성령의 집’이 될 때, 하나님이 보실 때 온전한 집이 된다.

이 말씀을 들을 때 정말 '아, 그렇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놀랍고 신기했다. '우리 몸과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을 심는 귀한 곳이기에 하나님이 그토록 정성들여 우리들을 만드셨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한국에서 친구들이 와 요 며칠 짧은 시간동안 온 동경을 여기저기 누비고 다니느라 너무 피곤하고 힘이 들었다. 사실 내가 일본에 올 때 나는 사람들에게 놀러오라고 말하고 떠나왔지만 막상 일본에서 살면서 누군가 놀러 온다고 하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같이 다니면서 쓰는 교통비와 식비를 비롯한 돈 문제도 있거니와 아르바이트나 학교 수업등을 빼먹으며 그들을 도와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친구들이 오기전에 간절히 기도했었다. 제발 짜증내지 않고 친구들이 비싼 비행기값 내고 나만 믿고 오는 여행을 후회없이 해 줄 수 있도록 ..기도도 하고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던 때문인지 예전에 아는 분이 왔을 때와는 달리 나는 더욱 친절하게 그들을 여기저기 데리고 다녔다. 매일 아침 먼저 일어나 아침까지 꼬박꼬박 챙겨 먹이고...
그런데 주일 날 아침, 이 친구들이 나를 따라 교회에 갈 생각은 않고 기다릴테니 혼자 갔다오라고 하는 거다.... 처음엔 갖은 아양을 떨며 꼬셨었는데 점점 화가 치밀어 올랐다. 이럴수가 있나! 그렇게 내가 헌신하고 학교까지 빼먹고 알바도 희생해 가면서 도왔는데 그 한시간 예배에 가기 싫어 계속 누워서 게으름을 피우는 거였다... 세 사람중에 한 사람도 '그래 은미야 같이 가자'하는 사람이 없었다. 물론 화도 참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위해 기도하며 끝까지 설득해서 데리고 가긴 했지만 예배때도 집중도 하지 않고 자꾸 옆에서 소곤거리는 것이 너무 짜증이 났다.
제자 훈련 개강날이기도 해서 아침부터 이것저것 신경 쓰이는 것이 많았는데.. 예전에 함께 열심히 교회 봉사도 하고 기도도 하던 친구들이 이제는 교회를 떠나 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안타깝고 마음이 아팠다.
그래도 내가 하나님께 붙들려 있고 말씀이 나의 가까이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그날 위로가 되었는지 모른다.
그리고 내가 좀더 말씀을 많이 외우고 있고 또 말씀을 많이 알고 있다면 친구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려 주었을 텐데... 아직 나의 믿음이 내 입을 통해 술술 나와 가까운 사람들을 감동시키지 못한다고 하니 너무너무너무 안타까웠다.
사실 방학동안 제자 훈련을 열심히 지속하지 못한 탓도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 소중한 성전들을 내게 보내 주셨는데 좋은 말씀을 채워주지 못해 하나님께 부끄럽고 죄송했다. 제자훈련을 좀 더 열심히 해서 편지라도 한 통씩 보내주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김선아

2008-02-08 08:42:19

우리 몸이 ‘말씀의 집’+’성령의 집’이 될 때, 하나님이 보실 때 온전한 집이 된다.

읽자, 배우자, 지키자
지도자가 열심히 해야할 3가지... 모두 나에게 부족한 부분인거 같다.
나는 지금까지 성경일독을 해본 적이 없다. 그나마 제자훈련중이라 말씀을 보고 있지만 가끔은 주간평가표에 동그라미를 치기 위해 읽는 건지 말씀을 사모해서 읽는 건지 헷갈릴 때가 있었다.;;;
훈련이 방학하고는 하루하루 미루다 개강전에는 왕창 미뤄졌었다. 밀린 양을 어떻하지..하고 걱정만하고 방학내 읽을 생각을 하지 못했었는데..
지난주 개강과 함께 다시 읽기 시작했다.
말씀을 읽음으로 입으로 들어가서, 늘 묵상함으로 생각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어, 말씀을 다 지켜 행하는 것이 능력 있는 지도자의 길이다.
올 한해 어쩔 수 없이 읽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말씀을 사모하고 그 안에서 깨달음을 얻고 그 말씀을 지키는 내가 되길 소망한다.

전수희

2008-02-08 10:39:25

지도자가 되려면 무엇보다도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독서력이 지도력이다.
그런데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읽을 것인가는 훨씬 더 중요하다.

출퇴근시 멍하니 밖을 처다보거나 사람들에게 눈돌리지를 못해 이리저리 고개돌리는게 제자훈련을 시작하고 나서는 참 어색한 행동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성경을 봐야 하던지 밧데리가 없으면 뭐라도 읽어야 겠기에 버릇처럼 책을 들고 다닐 정도가 되어버렸는데 말씀을 읽고 시작하는 하루와 하루를 지내고 말씀을 읽는 하루는 정말 차이가 나는 것이 느껴집니다. 하루의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당연히 일하는 부분에서도 평소의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단순한 활자라고 보이에는 너무나 신비한 힘을 가진 하나님의 말씀이 대단함이 읽을 때 마다 느껴집니다.
좋은 습관은 만들기가 힘들다는데 역시 성경을 읽는 것도 게을러지면 시작이 아닌 하루의 마무리로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좀 더 노력해서 아침을 말씀으로 시작해 하루를 기쁨으로 살려 더 노력하겠습니다.

말씀이 막히지 말아야 한다. 입에서 마음으로, 마음에서 손(지킴)까지 잘 흘러가야 한다.
말씀이 뚫려야 인생이 뚫린다. ‘주여! 내 인생에 말씀의 혈관이 활짝 열리게 하소서!’

말씀을 읽고 끝내는 삶들이 아닌 그 말씀이 손까지 잘 흐르기를 기도합니다.

박재훈

2008-02-08 11:27:56

☆매일 성경을 읽는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천국의 삶을 살게 된다.
☆우리 몸이 ‘말씀의 집’+’성령의 집’이 될 때, 하나님이 보실 때 온전한 집이 된다.
☆말씀이 뚫려야 인생이 뚫린다.

말씀을 펴기까지 참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막상 읽기 시작하면,
꿀처럼 달고 마음의 평안을 주고 하나님의 음성이 들릴 것 같은
영의 세계에 발을 담그는 것을 체험한다.
그 좋은 걸 왜 그리 실천하기 어려운지 모르겠다.
사탄비상대책회의에 말려든 것일까?
얼마 전엔 여호수와 말씀을 읽으면서 왠지 인생의 도전감이 들었는데,
내 맘대로 해석을 하든 참 하나님의 말씀의 힘이
전해져서 든든해졌었던 흐뭇한 기억이었다.
알면서 지키지 못하고 행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에 사탄의 공작에 넘어감에
한심하지 않을 수 없다.
말씀으로 성령님을 모시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내가 기쁜 윈윈인생이 될텐데, 참으로 어리석은 나다.
말씀이 뚫리면 무엇이 문제랴,
내 인생의 해답은 다 성경에 있는데, 왜 절망할까.
사탄에게 띄엄띄엄 보이지 말자.
말씀과 함께 하는 삶이 되길 , 사탄에게 넘지 못할 상대가 되길,
말씀으로 인해 내 인생의 길이 탄탄대로가 되길
소망해보고 또 소망한다.
읽기에도 배우기에도 또한 지켜 행하기에도
내 인생에서 말씀이 영원히 함께 하길 바란다.

정향연

2008-02-08 18:59:06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수1:8)********

지도자의 길3가지열심(읽자,배우자,행하자)
올해는 성경일독의 해여서 그런지 성령님이 성경읽을때 힘이되어주시는듯합니다.
구약이 아닌 신약부터 시작하였는데..이번에는 한말씀한말씀이 내맘속에 많이 남아있고,그 말씀 잡고 기도도 하게됩니다..
특히 시어머니가 세례를 받던 날은 아침에 사도행전,로마서를 읽었는데.그곳에서 바울이 나사렛예수님의 이름으로 병든자를 치료하는장면이 있어,그것을 회상하며 저또한 흉내내어 기도했습니다..그렇지만 시어머니의 기도는 하지못했었는데,목사님을 통한 세례식과 그외 기도를 통해 ,바울의 기도처럼 시어머니를 위해 기도드리지 못한점이 생각나 회개하며 지금은 시어머니를 위해 그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남편이 병든자를 치료하고 있기에,,환자분들을 위해 바울의 기도를 하고 싶습니다..
배우자......
말씀과 함께 사역훈련, 그외 독서로써 하나님을 늘 경외하는 맘을 잃지않고 싶습니다.강준민 목사님이나,.전병욱목사님등 독서광이라고 불리우는 분들은 한달에 50권-100권의 책을 읽으신다고 합니다..전 지난달에 3권읽었는데..
올해는 더 열심을 내어 한달에 최소 5권은 읽고 싶습니다.
말씀에서 주는 은혜를 책을 통해 더 보강해주고 나의 그릇된생각을 폭넓게 해주어 책은 그야말로 나의 약점을 계속 볼수있게 해줍니다,
행하자....
여호수아,모세등..지도자들은 항상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고 행함을 하는자들이라고 하십니다.. 말씀이 우선 내 마음판에 잘 새겨져야하는데.금방 잊어버리기 일수입니다...그러나 이번에 사역훈련에 배웠듯이...가정과...회사 ...모든 생활이 말씀의 실습장...참 예배장소라고 생각하고,예배를 잘 드리는자되도록 노력하고싶습니다.

조정현

2008-02-08 21:10:44

.....말씀을 읽고, 경외하는 것도 결국은 말씀을 지켜 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아무리 말씀을 많이 읽고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해도 ‘말씀의 지킴’이 없다면 그것은 가짜다. 말씀의 열매는 ‘지키는 것’이다......

제자훈련을 받고 여러 세미나를 참석하며 옛날 보다는 말씀이 더욱 내 속에 풍족해진것을 느낀다...하지만 정말 내 속에 말씀이 있기만하고 지켜지지 않는다면 그것이 무슨 열매를 맺을수 있을까? 하는것을 느끼는 귀한 일이 있었다. 교회 자매중에 자꾸만 눈에 걸리는 자매가 있었다..자기가 옛날에는 새벽예배도 다 드리고 전도도 다할것이고 무지 믿음이 좋았노라..말은 하는데 주일도 온전히 지키지 못하는 내가 보기에는 말만하는 것같은 자매가 영 눈에 차지 않고 자꾸만 집에오면 불평이 나오는 것이었다. 사모가 그래선 안되고 그냥 넘어갈수 있는 일도 그 자매가 자꾸 눈에 가시가 되는것이었다. 집에와서 목사님께 그 이야기를 하자 그러면 안된다고 그럴수록 사랑해 주라는 것이었다. 그럴수록 더 관심을 표현해주라며 내게 선물을 사주기를 권하는것이었다. 작은것이라고 괜챦으니 꼭 무언가를 사서 마음을 표현하라는데 나는 처음에는 싫다고 준것도 뺏고 싶은 마음이라고 했더니 그래선 않된다며 나를 말씀으로 권면하셨고 몇십분 실랑이 끝에 목사님의 말을 따르리라 하고 다음날 작은 정말 작은 선물을 사서 ...아르바이트하느라 힘들지 끝나면 손이 트니까 꼭 발르라며...선물을 건냈다. 그러자 그 자매도 그 다음부터 나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고 나도 그 자매의 언행을 다시 비판하는 일이 없어졌다.주일학교 공과공부를 시키며 아이들에게는"하나님은 사랑이시다"를 반복시키며 외우게 하면서 내가 그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다면 그 자매를 늘 판단하며 죄를 범했을것인데 그 말씀에 순종할수 있게끔 이끌어주고 그 말씀에 열매를 맺을수 있게 해준 남편에게도 하나님께도 정말 감사한 경험이었다.

최수진

2008-02-08 21:36:37

말씀을 읽고 배우고 그것을 지켜나가는 것
단순한 진리이지만 여태까지 나는 아무것도 해 놓은 것이 없었던 것 같다.
금식을 시작하면서 새번역성경을 구입했다
워낙 성경을 안 읽어 온지라 처음에는 시편 5편 잠언1장을 읽는 것부터 시작했다
처음에는 습관이 안 들어 가끔 빼먹기도 했는데
한달이 지나 시편과 잠언을 다 읽고나니 성경 읽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었다
자기전에 감사노트를 쓰고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것이 이제 겨우 습관이 들었다

제자훈련 한학기가 끝나고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었다
정말 힘들게 매주 겨우겨우 마지못해 따라가던 훈련생활에서
많이 공부하고 열심으로 배우고 그것을 지키는 훈련생활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변화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변화의 필수요소는 ‘배우려고 하는 자세’이다."

지금까지의 나는 나 스스로 감옥을 만들고 그 안에서 그게 전부라고 살아왔다
2008년 새로운 해에는 그 감옥을 깨부수고 나와 예전과 다른 삶을 살아가고싶다
아니,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

하나님을 더 알고자 하나님을 더 닮고자 배우고 실천하는 내가 되도록
말씀 읽는 것에 더 충실해야겠다.

이정미

2008-02-09 01:43:55

말씀을 멸시하는 사람은 스스로 망하지만 계명을 두려워 하는
사람은 상을 받는다 잠13:13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사역훈련은 뒤로하고 남편과 홋가이도를 다녀왔는데 가면서...?
계속 영~~마음에 걸렸다
그런데 가면서 부터 비행기 안에서도 또 호텔에서도 시간에 주어
지면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둘다 성경을 보고 하였다
새번역 성경을 읽게 하여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사실 어디에 갈때
약간의 두려운 마음에 가져갔지만 항상 그대로 가져왔다 그런데 이번
은 말씀을 읽으면서 정말 하나님의 임재와 그분을 경외하는 마음이
더욱더 간절하였다.
또 말씀속에 도전을 받고 정말 살아있는 동안 말씀을 손에 놓지말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요한건 말씀을 지키는 것인데...
말씀이 지킴 까지 흐르면 반드시 형통한다는 말씀을 진정 믿고
확신 하는 마음이 생겼다
홋가이도 이곳 저곳이 온통 눈으로 덮혀 평생 볼수 있는 눈을 다본 느낌이다
정말 하나님께서는 어찌그리 아름답게 세상을 만드셨는지...
그리고 계속 감사가 넘쳤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또 좋은 남편을 주심에도
감사했다 나같은 부족한 존재가 누구 덕분에 그좋은 환경에서 보고 느끼고
깨닫게 되었는지 마음속에 계속 감사가 넘쳤다
깨끗한 해산물과 온천 맛있는 먹거리 온통 다 주님 덕분임을 고백하며
다시한번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김정아

2008-02-09 03:19:48

‘하나님 경외하기’를 배우라고 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당연히 말씀을 경외하게 되어 있다. 왜냐하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살전2:13)


몇주전 아이들과 함께 교회학교 예배를 드리면서 아이들에게 한 말이
있습니다. 그 말을 하게 된 이유는 찬양이 끝나고 설교 시간이 되어서
전도사님이 설교를 하시는데 한 아이가 전도사님의 말씀에 무조건
NO를 하는 하는 것이었습니다. 말씀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뜻한 우리를 향한 바램과 삶의 방향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또 아이들에게 이해와 동조를 구할 때에 한 아이는 무조건
"싫어, 안할래, 못해, 아니야" 이런 말들만 반복합니다.
예배 설교 진행이 안 될 정도로... 뒤에서 보고 있던 저는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분반공부 들어갔을 때에 그 아이와 더불어 반 아이들에게
공과를 먼저 시작하기 전에 예배 신간에 받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으로 전도사님이 직접 설교를
하시지만 그것은 하나님께서 전도사님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고 또 그렇다면 사람이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각하고 받을 때 정말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그렇게 싫어 안해 안해....
라고 말할 수 있을까.... 한참을 설명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제법 진지해 보였습니다. 나름대로 잘 이해해 주는 것 같이
보였지만... 뒤돌아서서 한편으로 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가... 얼마나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고 있는가...
주일날 듣는 말씀, 매일 새벽마다 듣는 말씀, 그리고 성경통독으로
집에서 읽는 말씀.... 정말 나의 삶은 말씀의 홍수 속에 살아가고 있다.
참 감사하게도 너무나 축복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그 속에서 말씀은 과연 나에게 어떻게 다가오고 있는가...
'목적이 이끄는 책'에 보면 성경의 권위 인정하기 란 소제목으로 한 부분이
나오는데 한 때 진지하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정말... 진실로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고 삶 속에서 말씀의 권위가 인정되는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면
내 삶엔 참 많은 변화가 있었을 텐데...
아이들에게 말했지만 참 부끄럽다.
새벽에 마태복음5장 팔복에 대해 설교가 계속 되고 있는데
5장 19절에보면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말씀을 행하며 가르치는 자가 천국에서 큰자임을 깨닫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과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아이들을 통해서 또 말씀을 통해서 배우고 깨닫게 하시니 감사하다.

최정민

2008-02-09 08:39:51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완전하다’고 할 정도로, 말씀의 삶을 철저히 살아간 사람이다. 그가 하나님께 상을 받은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몇 번이나 고백하고 있다. 다윗이 다윗이 된 것은 여호와의 도를 벗어나지 않으려는 그의 삶의 모습 때문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진실로 나는 주님께서 가라고 하시는 그 길(여호와의 도)에서 벗어나지 아니하고, 무슨 악한 일을 하여서 나의 하나님으로부터 떠나지도 아니하였다. 주님의 모든 법규(말씀)를 내 앞에 두고 지켰으며, 주님의 모든 법령(말씀)을 내가 버리지 아니하였다. 그 앞에서 나는 흠 없이 살면서(완전하여) 죄짓는 일이 없도록 나 스스로를 지켰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내가 의롭게 산다고 하여 나에게 상을 주시며, 나의 손이 깨끗하다고 하여 나에게 상을 주셨다.’(시18:20-24;새번역))]

[말씀을 읽음으로 입으로 들어가서, 늘 묵상함으로 생각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어, 말씀을 다 지켜 행하는 것이 능력 있는 지도자의 길임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말씀이 막히지 말아야 한다. 입에서 마음으로, 마음에서 손(지킴)까지 잘 흘러가야 한다.]

이번 주 말씀중의 다윗의 예화를 듣고 제 자신과 너무 많이 비교가 되어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주께서 가라는 하는 길을 벗어나지도, 악한 일을 하지도 않고, 주님의 모든 법규를 다 지켜 행했다고 고백할 수 있는 다윗이 너무나도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그런 다윗을 사랑하시고 모든 왕의 기준으로 삼으신 하나님의 마음을 알 것 같았습니다. 저도 그런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싶다라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비록 지금은 지은 죄도 많고, 하나님의 말씀을 다 지켰다고 절대 고백 할 수 없는 저이지만 장래에는 저 또한 다윗처럼 고백 할 수 있음을 마음 속으로 소망하고 간절히 바랬습니다.
다윗이 그런 고백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목사님께서 제시해 주신 지도자가 해야 할 3가지 방법을 지켜서 그랬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3가지 방법(읽자,배우자,지키자) 제 생활에도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 라고 느꼈습니다. 사실 언제나 작심 3일에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걱정도 많이 되지만 노력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다윗처럼 고백하는 제 모습을 상상하며 실패하면 다시 일어나고 또 실패하면 또 도전하는 모습으로 노력하고 싶습니다.

김준근

2008-02-09 09:00:54

약속.. 하나님과 나와의 약속..
목자와 나와의 약속..
훈련생들과의 나와의 약속..
요즘 마음이 많이 흔들리는 저를 보고 있습니다.
개학을 맞이한 사역훈련시간.. 목사님의 말씀에 다시 열리는듯했지만..
역시나 해답을 지나치고 있나봅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보고 기쁜마음으로 지켜가며, 맡은것에 최선을 다하고,
후회없는 삶을 살다 약속의 열매를 얻어 가면 되지만..
세상에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지는 않은지.. 됩니다.
위에 말한 주님, 목자, 훈련생들과의 약속이 흔들리는 절 보고는 늘 괴로웠습니다.
요즘 사역반이면, 꼭 거쳐야 하는 로마서 암송.. 처음부터 다시 보고 있는데..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던차라 그런지.. 너무나 가슴이 아파지는 내용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너무 새롭게 보여지는것입니다.
어찌나 힘들던지.. 역시 나의 지도자는 성경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지금에도 많이 힘든 제가 보입니다.
이제부터라도 꼬박꼬박 성경을 읽어가며, 사람의 겉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으로, 그들을 알고 이해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이동훈

2008-02-09 10:47:29

지도자는 약속을 잘 지켜야 한다. 그래야 다른 사람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게 된다. 사람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신뢰를 얻는 사람이 큰 지도자가 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두가 약속이다. 말씀을 잘 지켜 행하는 자가 복된 지도자다. 말씀을 읽고, 경외하는 것도 결국은 말씀을 지켜 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아무리 말씀을 많이 읽고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해도 ‘말씀의 지킴’이 없다면 그것은 가짜다. 말씀의 열매는 ‘지키는 것’이다.

약속을 지키는거... 살아오면서 느끼는 거지만 약속을 지키는것 만큼 상대방을 배려 하는 예우는 없다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어쩌다 친구나 아는 사람이 약속을 안 지키면 왠지 날 무시하는것 같아서 기분이 나쁜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 평소의 사람과의 약속은 잘 지키는 편이지만 내 자신과의 약속과 하나님과의 약속을 자 지키지 못 하는것 같다. 약속을 어기는것에 바로 영향이 오는 다른사람과의
약속은 중시하면서 안 지켜도 크게 보이지 않는 내 자신과 또 하나님과의 약속을 안 지키는것 같다. 그렇기에 난 아직 내 자신을 믿지 못하는것 같다. 조금더 내 자신과 하나님과의 신뢰를 쌓을 필요가 이다고 느껴진다.

박은주

2008-02-10 00:17:32

긴 방학이 끝나고 제자훈련이 개강을 시작하여 숙제기에 오랫만에 쓰는 리플이 좀 어색하고 쓰면서도 내 자신이 참 속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오랫만이다보니 손이 녹슬었다고 해야하나, 머리가 녹슬었다고 해야하나, 아니 믿음이 녹슬었다가 맞겠네요^^ 어째든 몇일을 설교말씀을 읽고 다른 성도님들의 리플을 읽고 해도 정작 쓸 말이 생각나지 않았는데 오늘에서야 발등에 불떨어졌으니 리플을 달지 않고는 내일 제자훈련시간에 어찌 얼굴을 들까싶어 솔직히 두려운 마음으로 적습니다.
성경말씀, 읽기는 읽어야하겠는데 또 읽어도 말씀의 깊이는 배워도 배워도 새롭기만 하니 배우기도 하여야겠고 또 그 말씀은 생명력이 있으니 내 자신의 삶에 적용해서 지키지 않으면 소용없는 일인 것인데, 왜 읽는 것조차도 저에게는 어렵기만 한지…
어제는 남편의 성경읽기표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읽은 부분을 빼곡히 형광팬으로 칠을 해놓은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나는 당신 성경 읽는 것 못봤는데 언제 그만큼 읽었냐’ 했더니 출퇴근 전철안에서 읽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덧붙이는말, 그냥 읽기만 했어….
이런 배신감, 그냥 읽기만 했어라는 말이 나를 더 부끄럽게 만들었습니다.
은근히 남편의 믿음보다는 내가…..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게 왠말입니까? 정말 하나님 앞에서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설교말씀을 듣고 읽으면서 떠오르는 인물이 저도 한사람 있었습니다.
미국 백화점 창시자이자 백화점왕 존 워너메이커, 10살때 일년반동안 벽돌을 날라 번 돈으로 산 빨간 가죽 성경이 자신의 인생을 만들었고 최고의 투자였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앞으로 저희 가정의 소원이 있다면 남편과 제가,진수가, 또 태어날 둘째가 성경을 아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매순간 성경 말씀을 실천하며 꿈을 성취하는 것으로 채워나갔으면 하는 것입니다.

김진희

2008-02-10 01:06:19

항상 남의 말을 무시하고 자기 고집만 주장하는 사람치고 성공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왜냐하면 이런 사람은 스스로 자신의 감옥을 만들어 놓고 그 감옥을 우주라고 착각하며 살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에게 찾아보기 어려운 단어는 ‘변화’이다. 변화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변화의 필수요소는 ‘배우려고 하는 자세’이다.

내 뜻대로 하면서 실수도 많이 하고 후회도 많이 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말을 좀 처럼 들을려고 하지 않는다. 학교에서도 왠만하면 질문을 하지 않는다. 배울려고 학교에 들어간 건데, 선생님들에게 물어보거나 조언을 구한다거나 하지 않는다. 그래서 얼마전 주얼리 시간에도 되겠지 하고 했다가 나중에 일이 커져서 끝낼려고 했던 시간의 배나 걸린 것 같다. 말씀을 들으며 나도 내 안의 감옥을 우주라고 착각하며 남의 말의 귀기울이지 않고 배울려고 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말씀이 막히지 말아야 한다. 입에서 마음으로, 마음에서 손(지킴)까지 잘 흘러가야 한다.
말씀이 당신의 어디에서 흐르지 못하고 막혀 있는가?

요즘 같아서는 전체적으로 다 막혀있는 느낌이다. 말씀은 읽고 있지만 메모리카드 없는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것처럼 보고는 있는데 전혀 입력이 되고 있지 않는 것 같다. 얼마전 읽었던 게으름이라는 책에서 보았던 말씀이 은연중에 잊혀지는 것이 다행으로 여기면서 세상쪽으로만 귀 기울이고 세상 얘기하는 것에 더 흥미를 느끼면서 조금의 양심의 찔림같은 걸 느끼고 싶지 않으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답은 알고 어떻게 해야 될지 알겠으면서도 한 걸음 나가는게 망설여 진다. 하루 빨리 하나님 앞으로 하나님 가까이로 가고 싶다.

김철중

2008-02-10 01:21:39

자신이 말씀을 지키고, 또 그렇게 살도록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는 사람이야말로 천국에서 큰 자라고 일컬어 질 것이다.’(마5:19-일본어번역)
말씀을 지키고 가르치는 자보다 큰 지도자는 없다.

요즘 회사에서 진급을 하는 바람에 여러가지 스트레스가 많다. 외국인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사람을 이끌고 통솔하는것은 정말 쉽지 않은것 같다. 오늘 설교 말씀중에 자신이 말씀을 지키고 또 그렇게 살도록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는 것만이 올바른 지도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피곤에 지친몸과 영혼을 회복하기 위해 다시 성경을 열심히 읽어야 겠다.

하제란

2008-02-10 02:31:22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성경 최고의 지도자(왕)는 누가 뭐래도 다윗 왕이다. 하나님이그를 크게 축복하고, 최고의 지도자로 세워 주신 것은 ‘마음에 합한 자’였기 때문이요, ‘마음에 합한 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늘 하나님의 뜻(말씀)을 따라 살려고 했기 때문이다.

예전세대와 비교하여 지금은 무엇하나 부족함이 시대가 되었다. 나도 나의 어릴적 시간들과 비교하여 보면, 지금은 풍족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것.
신앙생활도 그런 것 같다. 다윗처럼 될 수 없나.. 돌이켜 보면 그 원인은 멀리서 찾지 않아도 나에게 있는 것은 말 할 것도 없고, 부족함이 없고 풍족하기 때문이라 하기에는 무언인가 걸리고.. 계시판에 올려져 있는 팔복을 보고 그분에게는 있는데 나에게는 없는 것.
그분은 한국에서도 그 어려운 시대에 태어났지만, 풍족한 집안에서 태어나서 그 시대에 다른 어떤 이보다도 부족함이 없었을 터인데..

지금 내안에 하나님보다 내가 더 많은것 같습니다. 어느 유행가 가사처럼 나의 창조주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나는 나를 너무 사랑하여.. 그래서 이 세상을 그저 허망하게 보내고 있구나 생각해 봅니다.

홍인철

2008-02-10 02:38:53

사역훈련개강을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나의 모습을 보고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이런 모습을 보면서 배움에 있어서 시간이나 그 밖에 우리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다 핑계거리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무엇보다 나의 마음과 생각, 그리고 의지가 배움에 있어서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의 이러한 마음과 생각은 나의 의지로 다스리기가 너무 어려운 것이어서 나의 모든 생각의 주관을 예수님께 맡기지 않는다면 꾸준히 지속되기가 참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주님께서 선택하신 독수리인 것을 믿습니다. 지난 주 목사님께서 “홍인철은 독수리 맞아?” 물으실 때 “예”라고 대답하였더니 목사님께서 “그럼 날아봐.”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농담처럼 들려 웃어버렸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니 하나님께서 저에게 네가 독수리인 것을 알고 힘껏 세상을 날아보아라 라는 말처럼 들렸습니다.
세상의 온갖 잡새들이 자기의 생각과 마음 다스리기 위해 바람도 없는 낮은 곳에서 끊임없이 날개 짓을 하지만 독수리인 우리는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압니다. 오직 주님께서 불어주시는 순풍에 몸을 맡겨 넓은 날개를 펼쳐 그저 높은 하늘을 활공하기만 하면 됩니다. 가끔 나의 생각에 덫에 걸려 다른 새와 똑 같은 몸짓을 하려고 하지만 그것은 저에게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과 생각을 마음에 간직하여 독수리처럼 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읽고 배우고 지키며 하나님께서 내게 정해주신 목적의 삶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장호

2008-02-10 06:48:20

저는 일본에서 주님을 만나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지금은
몸건강히 아내와 함께 한국에서 주님의 은혜속에 더욱 큰
은혜을 경험하면서 일본으로 다시 갈 준비을 하고 있답니다.
한국에 들어 오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했으면서도
환경에 어려움이 닥쳐오니 살아계신 하나님은 간곳없이
사라지고 나의 머리 속엔 온통 세상속의 생각들로만 채워
졌던 그 때가 기억이 납니다. 많은 회개의 시간 들 이었습니다.
어려운 환경속에 저희 부부의 나약한 믿음을 보며
하나님께선 우리 부부을 위해 준비하신 특별한 훈련이라고

생각하며 아내와 하나님께 감사 했었습니다.
어려운 환경을 이길수 있는 힘은 오직 말씀과 기도 뿐임을,

체험했으며 사명을 쫓아 가는 자 또 지도자의 길을 가는 자

는 더더욱이 더욱 충만 하여 믿음위에 바로 서야함을 알았습

니다. 내 자신도 목적을 향하여 부족 하지만 말씀 붙들고

승리 하는 "주님의 아들" 이고 싶습니다.

김수영

2008-02-10 07:56:02

성경을 올해는 반드시 한번 이상은 읽어야 겠다는 마음을 먹은게 한달 이상
되는데 아직 창세기에서 머무르고 있다. 건망증인지 아니면 다른 일에
신경을 더 써서인지 자주 잊어버린다. 이러면 안되는데...

그러나 나는 성경을 읽을 수 밖에 없다. 작업 하기전에 성경을 읽고 나서
작업을 하게 되면 마음의 안정이 되서 그날 일들이 순조롭게 처리가 된다.
내가 성경을 읽는 것을 동료들도 좋아 한다. 부러워 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성경 안에는 하나님의 뜻과 내가 참된 인간으로 살아 가는 길을
명확히 제시 해 주고 나에게 유익한 정보를 준다는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
이다. 내 인생의 하나님과 성경만 있다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매일 매일 빼먹지 말고 읽어야 겠다.

박정선

2008-02-10 08:48:21

말씀을 읽음으로 입으로 들어가서, 늘 묵상함으로 생각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어, 말씀을 다 지켜 행하는 것이 능력 있는 지도자의 길임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감동없이 느낌 없이 들은 적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때로는 내가 원하는 말씀만 촛점을 맞추고 하나님이 정말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었는지 고민하지 않고 넘어갈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예배와 말씀에 대한 준비와 기도가 부족했음을 깨닫고 회개합니다.
올해 제게 주시는 말씀은 "말씀읽기"입니다. 하나님은 제가 무지해서 분별하지 못해서 헤매기를 원치 않으시기에 말씀의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는 것, 올해 정말 목사님을 통해 강조하고 반복해서 말씀하십니다.
제가 능동적으로 실천적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일구어 가길 하나님이 정말 원하시는 구나 하는 것을 느낍니다.
요즈음은 레위기를 읽으면서 집중이 잘 안되어 진도가 잘 나가지가 않습니다.
왜 이렇게 복잡한 제사 의식을 길게 기록해 적어놓았을까 생각하면서 제가 보기엔 별거 아닌 일인것 같은 잘못에 제사장들을 죽이신 내용을 보며 깨달은 것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일을 보신게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속에 정말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었는지를 보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또한 사함받지 못한 죄는 정확하게 심판하실 것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설교 말씀을 통해 제게 사랑의 메세지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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