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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산 믿음

이용규목사, 2007-12-24 17: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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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믿음

말씀//약2:17

1. 예수님과의 데이트
오늘은 성탄 주일예배와 목적 축제예배로
성부 성자 성령님께 찬양과 영광을 드리고자 한다.
이 두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이유는, 오직 예수님께서 이 땅에 와 주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안 계신 크리스마스는 영혼이 없는 몸과 다를 바 없다. 그런데 정작 세상의 수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이 없는, 죽은 크리스마스를 당연한 듯이 즐기고 있다. 오히려 크리스마스 때 예수님 이야기를 하면 귀찮아하고, 이상히 여기는 모습까지 보인다.
세상이 이상하다고 우리마저 이상해서는 안 된다. 세상을 진리로 바로 세우는 것이 바로 성도의 사명 중의 사명이다.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이 주인공이다.
예수님 때문에 즐겁고 기쁠 때야 말로 진짜 merry Christmas! 인 것이다.
당신의 크리스마스는 어떤가?
선물 때문에 행복한가? 환경 때문에 행복한가?
아니면 예수님 때문에 행복한가?
크리스마스에 참 행복을 누리고 싶은가?
사람의 손에 있는 선물을 기대하지 말고, 하나님의 손에 있는 참 선물에 흥분하라.
‘예수님 환영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예수님 고맙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예수님과 데이트하고 싶어요. 예수님 생각만 할래요 하루 종일 말입니다!’
예수님이 외롭지 않는 크리스마스!
예수님이 소외되지 않는 크리스마스!
예수님이 즐거워하시는 크리스마스가 진짜 merry Christmas임을 알자!

2. 산 믿음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다.’(약2:17)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살리기 위해서 오셨다.
‘하나님이 독생자(예수)를 보내(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살 수 있다. 그런데 믿음에도 종류가 있다.
죽은 믿음이 있고, 산 믿음이 있고, 또 잠들었다 깼다 하는 비몽사몽 믿음이 있다.
이 중에서 산 믿음만이 살리는 능력이 있다.
그러면 과연 무엇이 ‘산 믿음’일까?
‘행함이 있는 믿음’을 말한다.(약2:17) 행함이 있는 믿음에는 반드시 축복의 역사가 따른다. 그래서 예수님은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요13:17)라고 하셨다.
알았으면 스스로(자-自) 행해 보라 그러면 반드시 복이 있으리라.
이것이 바로 ‘알짜 행복’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쭉정이 행복을 쥐고 있다. 알고는 있지만 행하지 않기 때문에 속이 여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믿음의 사람은 모름지기 행함의 능력과 복을 체험해야 한다. 그래야만 간증으로 주닝의 증인이 될 수 있다.
세상 사람들에게는 설교보다 간증이 더 설득력이 있고 감동이 있다.  
릭 워렌 목사님의 말씀처럼 ‘설교는 세일즈 맨의 말과 같고, 간증은 만족한 고객의 말’과 같기 때문이다.
간증은 반드시 말씀의 실천을 통해서 오고, 실천은 희생과 헌신이 없이는 할 수 없다.
‘위대한 헌신은 실천을 낳고 실천은 간증을 낳고 간증은 위대한 증인의 삶을 만든다.’
이번 목적이 이끄는 40일 동안 수많은 간증을 부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떤 유학생 자매님은 말씀대로 살아야겠다는 강한 도전으로 주일 성수와 십일조, 그리고 목적이 이끄는 40일을 목숨같이 기쁨으로 지켰다고 한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그녀에게 영의 충만은 물론이고, 육의 필요까지 완벽하게 채워주시더라는 것이다. 한국으로 돌아갈 때, 그녀는 주목자님들을 위해서 썼으면 좋겠다며 헌금 봉투 하나를 내 놓았다. 그녀는 ‘이 모든 것은 주님이 주신 것입니다. 주님의 기쁨을 따라 쓰고 싶습니다.’고 하면서 일본에서 번 전 재산(?)을 내 놓고 활짝 웃으며 떠났다. 아쉽게도 40일의 첫째날 새벽에 전차를 잘 못 타서 놓치는 바람에 하루 부족한 40일을 채우기 위해서 비행기 스케줄을 하루 늦추어 21일 날 일본을 떠났다. 그 외에도 자신의 회복, 가정의 회복, 소그룹의 회복, 가치관의 회복… 수많은 회복의 기적을 40일을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 교회에 주셨다.
여기에 몇 사람의 간증의 일부를 싣는다.    

3. 간증 축제
1)A 자매의 간증
‘은혜라는 것이, 나누면 나눌수록 배가 된다고는 하지만, 직접 은혜를 받아본 사람만이 그 은혜의 넓이와 깊이를 알 수 있고, 40일을 완주해 본 사람만이 승리의 값진 맛을 알 수 있는 것은 자명하다.’
‘이번 40일은 작년 40일과 또다른 방향의 교훈을 때로는 단비같이 때로는 소나기같이 내 마음에 은혜로 내려주셨고, 내 삶의 목적을 깨닫기까지 하나님과 나와의 독대의 시간을 갖게 한 40일이었기에, 귀하고 더 귀하다. 게다가 말씀을 올리는 사역까지 주셨으니, 처음에는 나의 시간과 열정을 내려놓을 자신이 없어서 부담스럽고 불평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하루하루가 지나면서 이제는 다른사람에게 이 사역을 빼앗기고 싶지 않을만큼의 욕심이 나고, 나의 사역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실 생각을 하니,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말씀을 올리게 되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내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이 함께 있었기에 나의 환경과 시간을 내려놓고, 아무 문제없이 40일을 승리할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중간중간 몸이 아파서 후들거리는 팔로 자판을 두들기면서, 또 수면 부족으로 가끔씩 졸면서 말씀을  올리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면서, 하나님이 이런 나를 보시고 얼마나 기뻐하실지를 생각하니, 기쁨이 솟아나고, 열정이 솟아나고, 감사와 은혜가 넘쳤다. 사실 나는 그저 목사님이 말씀하신 것을 노트에 필기하고, 컴퓨터로 옮기는 일만 한 것 뿐인데 이렇게 은혜를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솔직히, 이 부분은 개인적인 이야기로 내려놓고 싶지않지만.. ) 내게 한국에 있는 너무나 착하고, 예쁘고, 믿음이 큰 친구로 정말 천사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친구가 한 명있다. 그 친구에게 없는 것이 있다면, 그 친구는 환경이 너무나 열악하다. 어릴적에 나는 늘 궁금했다. 이렇게 믿음 좋은 친구인데, 이렇게 믿음 좋은 가정인데, 하나님은 왜 그 친구의 가정에게는 복을 주시지 않으실까?
그래도 힘든 환경에서 자라면서, 믿음 하나는 제대로 자란 친구인데, 이제는 하나님께서 그 친구의 집까지 내려놓으라고 하신다. 그 친구는 반지하에 살고 있는데 주인이 집 값을 천오백만원이나 올려달라하며 12월안까지 나가든지, 돈을 주던지 결정하라는 통보를 했다. 빚을 갚고있는 처지라, 대출은 물론이고 천오백만원을 빌릴 곳이 없다고 한다.
그 순간 나는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
천오백만원짜리 명품가방을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몇 개씩이나 들고다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천오백만원이 없어서 집을 나가야 하는 사람이 있다는 이 사실이...
이날, 받은 말씀이, 바로 종의 마음이었다. 내게 당장 능력은 없지만, 내가 필요할 때에, 핑계를 대지말고 종의 마음으로, 즉시 섬겨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럴때 어떠한 반응을 하셨을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이 기뻐하실지를 생각해 보았다.
내 통장을 꺼내보았다. 빈곤했다. 학생인지라 학비등을 빼고 5년동안 받은 장학금과 아르바이트들로 저축해 놓은 돈이 전부이다. 유학와서부터는 부모님으로부터 일체 돈을 받지않고 있는 상황이라, 학비를 내야하고 방값을 지불해야하고 생활해야 한다. 하지만 나는 빚을 갚아야 하는 형편도 아니고, 학비를 낼 수 있고, 방값을 낼 수 있는, 그 친구보다는 훨씬 넉넉한 통장인 것이다. 이때, 내 마음에는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하는 일이 곧 하나님을 위해서 하는 일이라는 말씀이 하염없이 내 마음을 두드렸다. 내 통장의 주인이 이제 내가 아님을 알고있으면서 지금까지 내려놓지 못하고 있었던 나의 부족함을 알고, 또 내 인생의 목적은 돈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에 있기 때문에, 나는 어디까지나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예수님의 긍휼한 마음과 십자가의 사랑으로, 어렵고 힘든 특히 믿음의 사람들에게 나누어 써야만 한다고 생각하면서 잠시 묵상에 잠겼다. 이야기를 마치고 한 시간도 생각하지 않고 나는 큰 도움이 안되겠지만 그 돈의 1/3을 돕겠다고 메일을 보냈다. 그리고 이것은 나의 마음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기에 제발 꼭 받아줬으면 좋겠다고..
그리고 그 다음날 연락이 왔다. 내가 기도로 돕는 것도 고마운데, 망설임 없이, 섬기려고 하는 내 마음이 그 돈보다 더 힘이 되었다고…, 또한 삼일금식까지 하면서 열심으로 기도한 자신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계신다는 것을 나를 통해 다시한번 확인하면서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자신은 참으로 행복한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는 인사와 함께, 그 친구는 결국 받을 수 없겠다고 연락이 왔다. 그래도 나는 계속 주고싶다고 연락을 했지만,  몇일 후, 그 친구에게서 대출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연락이 왔다.
너무나 안타까웠지만, 이번 기회로 하나님이 나의 믿음을 테스트해보신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내 인생의 목적을 깨닫게 하시고, 내게 이 친구를 보내셔서 나를 통해서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시도록 확인시키신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번 40일을 시작으로 지금부터 나를 통해 하나님이 이루시려는 선한 일에 기대가 되고, 내가 하고 있는 공부가 나의 부와 성공을 위함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내게 주신 하나님의 물질과 환경을 오직 하나님이 도우시는 선한 일에만 쓰고 싶다고 결심하면서, 쉽지만은 않은 이 목적들을 내 의지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루어 낼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이번 40일동안, 비록 평소보다 공부의 시간이 줄었고, 수면도 부족했고, 은혜받은 만큼 육체도 함께 힘들었지만, 깨닫지 못한 것을 깨달았고,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되었고, 듣지 못했던 것을 들을 수 있었던,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귀중한 40일이었다고 생각한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싶은 40일이고, 무엇보다 영육간으로 가장 수고하신 목사님께 감사말씀을 드리고 싶다.’

2) B 자매의 간증
이번 기간동안 온 가족이 하나되어 새벽을 깨우게 해 주심이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이번 40일 기간을 통해 우리 가정이 사랑으로 하나가 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매일 목적삶을 예습,복습 하시고 새벽에 선포되는 목사님의 말씀과 목적 일기를 쓰셔서 일하시는 곳에서도 틈틈히 보시며 묵상하시고 그것을 실제적으로 적용하려 했던 아빠..
그러니 안 바뀌실래야 안 바뀌실 수 없었을 것입니다.작은 일도 기쁨으로 하시고 늘 행동에 본을 보이셨던 아빠를 보면서 감사가 넘쳤습니다.
또 때마침 한국에 있던 동생을 일본에 보내 주셔서 동생 또한 많은 변화와 성장을 하게 해 주셨습니다.가기전에 동생이 한 말이 기억납니다.이번에 와서 제자 훈련과 40일을 통해 얻은 은혜와 감사할 일들도 너무나 많았지만 그것보다 아빠에게 사랑받은 것이 가장 귀하고 아빠를 진짜로 사랑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말을 했습니다.그정도로 저희 가정에 사랑이 회복되었습니다. 이 기간은 정말 저희 가정을 위해 준비해 주신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이렇듯 저희 가정은 목적 삶 교재의 주옥같은 말씀들을 통해 치유되었고 영적,육적인 가족을 더욱 사랑하고 하나가 되어 섬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이번 40일 기간동안 온전히 새벽예배를 지킬 생각은 없었습니다.그저 수요 예배만 꼭 참석해야겠다고 나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하지만 강대상에서 이번 40일을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임하시는 목사님의 외침과 눈빛을 보고 목사님의 헌신하시는 모습에 제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가 되었습니다.그래서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달려나가리라를 결심할 수 있었습니다.저는 지금까지 매년하는 새벽 기도를 온전히 지킨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작은 일에도 핑계대고 육신의 약함으로 넘어질때가 참 많았던 저였습니다.그런 제가 죽는 한이 있어도 이번 40일을 지켜보자고 다짐을 하고 육신의 약함을 영의 생각으로 이기려는 일을 반복하면서 죽으면 산다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몇번은 너무 심하게 아픈 적이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주님 아파도 승리하겠습니다 죽어도 교회에서 죽겠습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그러면 그날 그렇게도 힘들었던 몸이 새벽이면 거짓말처럼 회복되어 나 정말 아팠 던 사람 맞아? 할 정도로 말끔히 나았습니다.이런 일들을 통해 내가 죽는 것이 살 길임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프다고 핑계 댈 수 없었고 내 마음과 몸과 정성을 다해 늘 예배의 모습으로 영적인 것에 눈을 뜨고 욕심을 갖게 되었습니다.영적인 것들을 사모 할수록 점점 세상적이고 육신적인 것들에 흥미를 잃어가는 제 자신을 발견하였습니다.

또 한가지 40일 동안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소그룹이었습니다.
매일 30분씩 이것만을 위해 기도로 하나님은 준비시키셨는데 내가 해야 할 사람이 너무 많았지만 시간상 다섯 그룹을 먼저 만들게 되었습니다.
한 일본 친구는 교회를 나가기는 하지만 꼭 소그룹을 통해 많은 것을 알려주고 싶었고 그 친구와 너무 진지하게 비디오를 보고 많은 얘기를 나눴습니다.나를 통해 예수님을 알게 되어서 너무 고맙다는 말을 눈물 글썽이며 얘기해 주어서 나 또한 눈물이 났고 또 감사한 것은 그 친구의 부모님을 위해 이년 전부터 기도했었는데 그 부모님이 이 친구의 변한 모습을 통해 교회에 나간다는 소리를 들고 하나님은 이런 내 기도를 잊지 않고 들어 주심을 너무나 감사해 하며 행복해 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계속해서 소그룹을 할 생각입니다.너무 나에게는 재밌있고 소중한 시간들이었고 비디오를 통해 자연스레 하나님을 알릴 수 있고 나 또한 여러번 같은 것을 보면서 새로운 은혜로 다가옴을 느꼈습니다.
매일 꿀보다 더 단 말씀을 들으며 기도를 시작한 내 인생은 예전과 다름을 고백합니다.많이 회개하고 울며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며 잘 몰랐던 부분을 깨달게 하셨습니다. 특히 지금 내 인생은 몰래 카메라에 찍히고 있다라고 말씀하셨던 목사님의 말씀을 생각하면서 내 행동에 대해 부끄럽지 않도록 살려고 하고 하나님을 늘 의식하면서 지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또 전도에 대한 확신과 소망을 가질 수 있었고,내 삶이 주님곁으로 점점 가까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어떤 보석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시간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또 제일 감사드리고 싶은 것은 저녁 금식으로 40일을 기도하시며 준비하셨던 목사님께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늘 교회에 모범이 되시는 목사님을 사랑합니다.
제 기도를 들으시고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응답해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제가 육신의 장애를 이기고 깨웠던 새벽 기도라서 저에게는 더 기쁨이 큽니다.40일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어떤 날은 새벽기도를 빨리 가고 싶어 잠 못 이룬 날도 있었습니다.이제는 내 자신을 주님께 다 내어 드리고 헌신하기를 원합니다.내 모든 촛점을 오직 그분께 맞추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사랑을 고백하고 싶습니다.하나님..사랑합니다.고맙습니다..

3) 일본 성도의 간증

人生を導く5つの目的 - 中森千草

神様が私の人生に、40日間早天礼拝に参加することをご計画してくださったことに感謝と、神様のみ力によって起こった奇跡には驚きと感動の日々でした。
とても弱く、忍耐心のない私に勇気と希望を与えてくださり、そして私を用いてくださいました。
神様が望まれていること、神の喜びのため、神様の栄光のために生きることが何であるか、そして私がこの世界でやるべきことを、たった40日間でしたがとても深く基礎作りしていただいたと思います。
まず神様に正直に目を向けられ、そして常に意識することができ、どんなに面倒で嫌いなことに対しても、神様のためにと心から仕える姿勢で行動ができたこと、そして与えられている使命への働きに情熱が加わりました。
意図的ではなく、自然に神様を最優先に考えられるようになり、すべては神様によって創造され、私たちも造られた存在であるということが私の意識を大きく変えてくださいました。
何かを勝ち得ようとか、自分の利益のためにとか、そういった考えは一切なく、ただ神様のためという純粋な心で早天礼拝に参加できたことに感謝の気持ちと、早天礼拝が恵みの宝庫であることを身をもって体験できたことはこれからの信仰に大きな影響を与えると思います。
早天礼拝は私たちの最善が何であるか、そして歩くべきの道を正してくださるとても貴重な時間であり、また挑戦をいただき、神様の弟子として成長のチャンスが与えられる最も恵みの多い時間だと思いました。
私たちの喜びのために働かれている神様に、与えられている生きる目的を果たすことが神様に対する愛であり、愛することはすべてを幸せの道へと導く大きな力が最も働かれる美しい行動であると思いました。
神様のために生きることの喜び、感動そして神様の愛に触れられる私は最高に幸せです。


위의 간증들은 메일로 보내 온 간증과 한 일본 성도의 간증이다. 종이로 보내 온 간증들을 올리지 못함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리플을 통해서 서로의 산 믿음의 간증들을 이어 갔으면 한다.

17 コメント

김 정숙

2007-12-24 19:52:07

"믿음에 행함이 따르지 않으면,
그 자체만으로는 죽은 것이다" 야고보서 2장 17절 말씀.
행함이 없는 믿음이 죽은 믿음이다.
배우고 훈련 받은 바를 행하는 것이 믿음인데
얼마나 많이, 많은 시간을 하나님을, 예수님을
전하며 배운것을 행하고 있을까...?
마음에 담아만 두고 행함이 없다는 뜻이 무엇인가
그것 자체가 죽은 믿음이라면
우리의 삶이 나의 모든 모습이 하나님이 기뻐하신
참 믿음의 모습일까.....?

사람과 사람이 어울려 사는 세상과
교우와 교우가 모여 은혜 받는 교회.
그속에서 내가 행하고 해야하는 모습들이
사람을 의식 하지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하나님만 증거 하는 모습들인가.
회계할 것들 이 너무 많은 것 같은 나의 모습을 봅니다.

40일 목적 삶을 통하여 배운것을 행하는 하루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 합니다.
내 힘으로는 어려운 모든 것들을 보며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의, 성령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작은 것 하나라도 최선을 다하여
나 보다 남을 높이기 원하며 진실한 사랑 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가. 교회를 얼마나 더 사랑 하는가.
영에 형제를 얼마나 더 섬기는가. 예수님을 닮은 모습인가.
얼마나 더 좋은 소식을 전하고 있는가.
이다섯 가지를 날마다 질문하면
꼭 한 가지 이상 모자라는 하루 하루의 마지막 시간 은
항상 회개의 시간이 되는 부끄러운 나의 모습입니다.

간증을 통하여 충만한 우리 교회 우리교우들
모두 모두 정말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날에
조금씩 조금씩 더 노력하며 행하고 배우라고
나에게 좋은 교회를 좋은 교우들을 주시고 만나게 하심에
감사 합니다.
오늘이 나에게 있음이 기적입니다 고백 하면
오늘도 많은 선한 도전을 받읍니다.
그리고 다시 배운 모든 것을 내가 스스로 행하여야
축복이 있음을 "알자 행복" 이 "알짜 행복"이 되기를
소망 하며 따라 갑니다.

김헌규

2007-12-25 01:01:21

죽은 믿음이 있고, 산 믿음이 있고, 또 잠들었다 깼다 하는 비몽사몽 믿음이 있다.
이 중에서 산 믿음만이 살리는 능력이 있다.
그러면 과연 무엇이 ‘산 믿음’일까?
‘행함이 있는 믿음’을 말한다.(약2:17) 행함이 있는 믿음에는 반드시 축복의 역사가 따른다. 그래서 예수님은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요13:17)라고 하셨다.
알았으면 스스로(자-自) 행해 보라 그러면 반드시 복이 있으리라.
예수님을 알고, 교회에 다닌다고 다 같은 믿음을 가진 것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산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죽은 믿음으로 붙잡고도 그것이 산믿음인 양 살고 있는 사람도 있을테고, 죽은듯 산듯한 믿음을 가지고 사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과연 저의 믿음은 어떤 믿음일까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제 딴에는 나름 믿음이 있다고 자부하고 열심히 그 믿음을 붙잡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목사님 말씀에 비추어 생각해 볼 때, 죽은 믿음이거나 아니면 비몽사몽믿음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됩니다.
물론, 그 기준에는 행함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목사님의 설교말씀이나 성경을 읽고 알게 된 것들에 대해서 실천함이 없었기 때문에 항상 머리로만 생각하지, 몸의 행함이 없는 믿음이었던 것입니다.
지난주에 40일 새벽기도가 끝이 났습니다.
처음에 계획했던 만큼 행함이 없었기에 아쉬움도 크고, 후회도 많이 남습니다.
그 가운데에 사역에 대해 말씀하실때, 새들백교회의 헌금제도에 대해서 말씀하셨던 적이 있었습니다.
십일조, 십이조, 십의 사조등에 말씀하시면서, 우리교회도 메일로 그 신도의 헌금에 대해서 알려주는 것과 재정에 대해서 여러가지 말씀을 하셨는데, 그 순간 제 머리에 떠올랐던 생각이 있었습니다.
아내가 재정부에서 일하면서도 알게 모르게 띄엄띄엄 주어들은 게 있다보니, 우리교회의 재정은 거의 수작업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것을 프로그램으로 만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제뜻과는 상관없이 이 직업을 갖게 되었고, 어쩌다보니 일본에 오게 되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 생각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순간 왜 하나님께서 나에게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을 갖게 하셨고, 일본에 오게 하셨는지, 그 계획하심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그 생각을 이야기하였더니, 너무나 기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생각함에 그치고, 행함이 없었는데, 아내가 우연한 기회에 목사님께 말씀을 드렸다고 저에게 이야기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름 생각에 그치고 말 것이 행함에 이르지 않을 수 없게 만드신 하나님!!!
사람이 계획할지라도 그것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처럼, 계획은 제가 할지라도 그것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이번에 같이 제자훈련을 받는 일요반에는 프로그래머가 몇분 계십니다.
그분들에게 저의 뜻을 전했더니, 다들 혼쾌하게 도와주시겠다는 대답이 나왔습니다.
역시나, 너무나 멋지게 하나님께서는 예비해두신 사람을 통해 자신의 뜻을 이루어가시는 분이십니다.
아직까지는 계획단계입니다.
하지만, 그 계획을 한단계, 한단계 이루어가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저의 등뒤에서 저를 도우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자신의 크고 비밀한 일을 우리를 통해서 이루어가시고, 우리와 함께 일하시기를 원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는한, 하나님의 역사는 이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최승우

2007-12-25 08:03:22

이번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이 주인공이다.
예수님 때문에 즐겁고 기쁠 때야 말로 진짜 merry Christmas! 인 것이다.
당신의 크리스마스는 어떤가?
선물 때문에 행복한가? 환경 때문에 행복한가?
아니면 예수님 때문에 행복한가?
크리스마스에 참 행복을 누리고 싶은가?
사람의 손에 있는 선물을 기대하지 말고, 하나님의 손에 있는 참 선물에 흥분하라.
‘예수님 환영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예수님 고맙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예수님과 데이트하고 싶어요. 예수님 생각만 할래요 하루 종일 말입니다!’
예수님이 외롭지 않는 크리스마스!
예수님이 소외되지 않는 크리스마스!
예수님이 즐거워하시는 크리스마스가 진짜 merry Christmas임을 알자!

이번 성탄 예배를 주님께 기쁨으로 드릴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사실 이번 속별로 하는 모임에 무엇을 해야 주님의 기쁨이 될까를 고민하고 기도했었는데 어떤 것도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고 막막하기만 했다.
또 다 같이 모일 시간이 없음 또한 우리의 어려운 현실이었다.
그래서 인간적인 내 생각은 그냥 하지 말까를 생각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예수님을 축하하는 일인데 어떤 것이든 기쁨으로 준비해보자로 마음을 다시 바꾸어 먹고 나는 선아랑 둘 밖에 시간이 안되는 관계로 교회에서 만남을 가졌다.
감사하게 선아가 지난번에 하자고 했던 곡을 보니 바로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조금은 격렬한 댄스를 소화해 낼 수 있을까 하면서도 나름 열심히 안무를 짰던거 같다.
시간을 낼 수 없었던 준근이가 늦게 와주어 우리는 셋이서 연습을 했다.
근데 그렇게 여러번 되풀히 해서 연습하는 동안 힘들 줄 몰랐고 그저 재밌고 기쁘기만 했다.우리는 속원이 다 같이 모이는 시간이 어려워 따로따로 세번의 연습을 거쳐 무대에 오르기 전에 “오직 주님의기쁨이 되기만을 원합니다”라는 기도와 한두번을 겨우 마쳐보고 무대에 설 수 있었다.
사람 의식하지 말고 오직 예수님을 기쁘게 해 드린다는 마음만을 가지고 주님께 모든 것을 촛점 맞추니 나는 앞에 앉아계신 성도님들이 하나도 눈에 들어오지 않고 기쁨으로 나도 모르는 열정이 나옴을 느끼고 놀랐다.춤을 추면서 성령님 기쁘세요를 여줘보니 나도 모르게 그 기쁨이 몇배가되어 내가 전달 됨을 또한 경험했다.
우리는 그날 하나됨을 느끼고 감사했다.
처음엔 이런 걸 어떻게 해 하는 속원들이 다 열심히 웃으면서 연습에 임해줬고,매일 바쁜 시간 속에서 시간을 쪼개 어떤 불평도 하지 않고 나보다 더 열심이었던 모습을 보며 나 또한 더욱 감사로 연습에 임할 수 있었던 거 같다.
환경에 굴하지 않고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그저 예수님의 탄생일을 축하하고 싶은 마음에서 우러난 우리의 모습은 감사하게 생각지도 않은 상까지도 받게 되었다.
그날 저녁 식사를 하러 가게 됐는데 너무나 감사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다시 생각하며 주님과 대화를 하다가 눈물의 밥을 먹게 되었다.내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주님은 내가 그때 그냥 포기했으면 이런 감사를 알리 가 없었을 것이고,예수님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그 기쁨을 나누려 하니 예수님께서도 우리에게 좋은 결과를 통해 기쁨을 나타내 주신 것 같다.예수님이 주신 이 선물에 얼마나 감사가 되는지..
늘 모든것을 선으로 이루시는 주님을 또 한번 느끼며 이번 기간 우리 속원들과 더욱 애뜻한 정이 생겼고 너무나 아무말 없이 열심히 노력해 준 속원들이 사랑스럽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우리 속원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에 될 것이고,예수님이 온전한 주인공이 되신 크리스마스를 우리가 만들어서 예수님이 쓸쓸하지 않으시게 만들고 싶다.특별한 예수님을 위한 일을 무언가 하고만 싶다.
예수님 사랑합니다.예수님 고맙습니다.

한영진

2007-12-25 08:14:04

[그러면 과연 무엇이 ‘산 믿음’일까?
‘행함이 있는 믿음’을 말한다.(약2:17) 행함이 있는 믿음에는 반드시
축복의 역사가 따른다. 그래서 예수님은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요13:17)라고 하셨다.
알았으면 스스로(자-自) 행해 보라 그러면 반드시 복이 있으리라.]
작년 40일은 출장과 늦잠으로 이틀 빠졌었다.
올해는 인플루엔자와 그로인한
‘에이, 나도 모르겠다. 이왕 이렇게 된거….’ 하는 유혹 때문에
열흘이나 뒤늦게 참가하게 되었는데도
작년 처럼 아쉬움이 크게 남지 않는다....... 왜 그럴까?....
우선 다시 일어나 나아갈 결단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이번 은혜와 감동의 간증의 주인이기도 한 자매님이 수고하며
올려 준 말씀을 다시 들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아름다운 그 자매님에게 쪽지로 고마움을 전하기는 했지만
나를 다시 뒤돌아 볼 수 있었던 귀한 간증까지 더해서
오늘 다시 더욱 감사함을 느낀다.
이젠 나도 그녀의 깨친으로써 매일 하루도 빼놓지 않고
그녀를 위한 기도로 고마움을 갚으려 한다.
작년엔 은혜 넘치는 간증을 들으며 어딘가 마음 한편에
질투까지는 몰라도 샘이 났었는데 올해는 전혀 그런 마음이 들지 않았다.
이번 40일에 주님께서 내게도 커다란 은혜와 기적을 허락하셨기 때문이다.
속회 소그룹을 통한 하나 됨이 그 중 가장 커다란 소득이다.
연배도 신앙 생활에 있어서도 대선배이신 우리 속원님과 나는
둘 다 올 해로 두번째의 40일을 함께하게 되었는데
전혀 처음인 것 처럼 새롭고 너무나 큰 은혜를 받았다는 점에서
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나와 달리 하루도 빼놓지 않고 새벽을 깨우신 우리 속원님과
그 날 그 날 받은 말씀대로 작은 실천을 통해
하나 됨의 큰 기쁨을 우리의 것으로 할 수 있었음을 감사드린다.
중3인 딸을 하다하다 결국 돈으로 꼬여 목적 삶을 한편 같이 보았는데
늘 “신은 없다.”고 의미도 모르고 겉멋들은 말을 하던 딸의 변화도
내겐 이번 목적 삶이 준 기적에 다름아니다.
시큰둥해서 대충 한시간만 떼우려는 태도가 역력했던 아이가
“네가 태어나기 전부터 하나님께선 너를 선택하시고
이 땅에 바로 이 시기에 태어나게 하신 것에는 특별한 목적이 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선 너를 특별한 사랑으로 인도하실 것이다.”라는
내 말에 귀를 솔깃해서 흥미를 나타냈던 것이다.
결국 딸은 자신이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받아들여 주었다.
그것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받아들인 것이다.
신은 없다!고 하던 딸이 하나님을 인정한 것만 해도
내겐 놀라운 변화라고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딸이 대충 고교나 졸업해서 어디 적당한데 취직하겠다고 나이답지 않게
꿈도 희망도 없는 소리를 해서 은근히 속을 태우고 있었는데
이젠 최소한 전문대나 단대라도 진학을 하겠다고 진로를 바꾼 것도
또 하나의 이번 40일로 인해 얻은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토요일 밤에 딸의 눈치를 슬슬 보다
“내일 크리스마스 특별 예배 있는데 같이 교회 가지 않을래?”했더니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안된다며 “다음에.”한다.
‘다음에?! 다음이라고!’ 나는 내가 권해 놓고도 기절하게 놀랐다.
기껏해야 신경질이나 안내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교회에 나갈 의향이 있다는 대답이 아닌가 말이다.
정말 장족의 발전이라고 아니할 수가 없다.
우리 딸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있는 분들의 얼굴이 떠오르며
그 분들과 주님께 감사가 넘친 순간이였다.
곧, 내 소원대로 우리 딸과 같이 우리 교회에서 예배드릴 날이
머지 않아 오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 외에도 서류제출 삼일만에 내 비자가 나온 것도 놀라운 일이였다.
부탁했던 보증인에게서 아무런 연락이 없어 속을 태우고 있는데
부탁하지도 않은 사랑하는 친구가 몰래 서류를 준비해 연락해 온 때부터
나는 하나님께서 움직이고 계심을 느꼈다.
비자가 나오자 “나올 줄 알았다.”고 하는 주변 분들에게
나는 강하게 그것을 부인했다.
내 조건 때문에 어려운 비자가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전문가도 이런 경우는 처음본다는 삼일만에 나온 사실이 증명한다고.
오직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이루셨다고.
투자경영과 달리 아무런 활동제약을 받지 않는 재류자격을
내게 허락하신 이유는 바로 이 땅에서 내가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목적대로 그 일을 행하며 살기를 바라시는 것이라고 믿는다.
이외에도 크고 작은 기적들이 이번 40일 동안에 내게 일어났다.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나게 된 것은 무엇 때문일까?
나는 이번 주 말씀을 듣고 그 해답을 얻게 되었다.
자의로, 타의로 작년보다 새벽을 깨운 횟수는 줄었지만
그것을 상쇄하기 위해서라도 남은 날들을 더 열심히
배운 것들을 바로 ‘오늘’ 적용하고 실천하려 애썼기 때문이라고 깨달았다.
더 열심히 했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도 남지만
이제 나는 ‘행함’이라는 산 믿음의 열쇠를 쥐었으니
더 이상 부러움과 미련에 연연해 하지 않는다.
40일은 끝났지만 끝나지 않았다.
다섯 가지 질문은 지금 이 순간에도 앞으로도 매일
나를 목적이 이끄는 바른 삶으로 인도해 줄 것이다.

김영희

2007-12-26 01:32:03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것이다.'(약 2 : 17)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것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살리기 위해서 오셨다.]
'하나님이 독생자(예수)를 보내(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 : 16)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살리기 위해 이땅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
이번 성탄 예배는 예수님을 위해 무언가를 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성탄 주일을 맞이하기 두주 전 속회 소그룹 나눔에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목사님께서 지으신 '찬양 곡' 을 한복을 입고 덩실 덩실 춤을 추며
주님을 찬양하는 것도 좋을것 같다는 의견이었다.
우리속은 노장분들로 구성되어 있어 가장 잘 맞아 떨어지는 구상이란
생각을 하게 된것이다. 그것도 괜찮을것 같다며 선교사님 과
이 권사님께서 장고를 빌릴수 있을까? 하신다. 올해는 친구가 병원에
입원을 하기위해 한국을 가고 없어 장고를 빌릴수가 없었다.
아쉽지만 장고 없이도 할수있는 곡이라 생각한 나는 욕심을 부리고 싶었다.
지난 금요일 마지막 소그룹에서 많은 은혜를 나누는 대화가 길어지는
관계로 연습 할 시간이 없어 그냥 헤어지게 된다.
게시판에 글을 올려 목사님께 용기내어 허락을 받았는데 어떻게 하지?
다 같이 하는걸로 알고 있었던 나는 혼자 연습할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있었다.

[40일 목적.삶,을 통해 책임 지지 못할 일을 먼저 저질르는 일이
없어야 한다.] 배운 말씀(행함)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아 고민 고민 하던
끝에 지난 토요일 교회로 전화를 하지만 아무도 피아노 연주와 함께 연습
할 시간이 비어 있지 않았다.결심한다.좋아! 육성!으로 주님!을 찬양하자!
주일 감사하게도 우리 착한 조은이 집사님이 잠시 미팅 할 시간을 내어준다.
세상 사람들은 '찬송' 하면 먼저 재미없다.지루하다.그렇게들 역 반응들을
많이한다. 가사 하나 하나가 얼마나 은혜로운지를 모르기 때문일것이라는
생각으로 목사님이 지으신 '찬양 곡'을 우리 교회 주제 곡으로 세상에
주님을 알리는 '유행가' 로 한번 만들어 보자.^^
조은이 집사님과 입으로 잠시 맞춰 보고 잠깐동안 비게 되는 피아노에
코드만 찾아 옮겨 적어 예수님만 의식하는 찬양 이 되게 해 주세요.
기도하며 용기를 얻게 된다. 예수님 사랑합니다.가 나도 모르게 입밖으로
나오고 있었다. 움츠리고만 있었던 겁쟁이가 드디어 앞으로 나가는
대범이로 변신시켜 주신 주님께 감사가 절로 나오게 된다.
내가 생각한 아이디어(한복에 깜찍하게 춤을 춘 귀염둥이들)가 주일학교
선생님들과 일치 되었다는 점에 더욱큰 은혜를 받게 되고 최고의
성탄 주일을 맞이하게 된다.

잠시후 저녁 외식에 예수님을 알리는 전도지 를 한 영혼도 빠짐없이
꼭 받아 읽게 해주세요...예수님, 사랑합니다.

오늘 새벽 택시 기사 아저씨가 한말 눈에 잘 띄지 않아서일겁니다.
일본에도 크리스천 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줄 압니다.
교회까지 잠시면 가는 시간에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인도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기사 아저씨...그 사람들이 불쌍하단다.
지금 인도는 일본보다 크리스천들이 많이 늘고 있는줄로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만...아?그래요? 그거 잘된 일이네요...허허허~
그런데 천국이 정말 있을까요?
그럼 아저씨는 지옥은 정말 있을까요?
지옥! 네,지옥은 있다고 믿어요.
그럼 천국은 당연히 있어야 되는거 아니겠어요?
어~그게 그렇게 되네요...허허허~
좋은 크리스마스 되세요 아저씨...감사합니다.

비몽 사몽 잠들었다 깼다 하는 믿음이 아닌 살아있는 믿음...
행함 이 있는 믿음으로 희생할줄 아는 믿음...
헌신 할줄 아는 믿음을 세우는 제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교회 전 가족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정승은

2007-12-26 06:46:27


40일을 시작하면서 사역과 개인적으로 나의 달란트에 맞게 주님이
주시는 일, 비전에 대해 기도를 했었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매일매일 기도로 준비하고,기도로 마무리 해야 할 만큼 집중했던
기도제목이였다.사역은 작게나마 결정했지만,아직 일에 대해서는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한지도 모르겠다.
이에 못지않게, 나의 소심하고,예민한 성격에 붙들려 담대함을
얻지 못했던 전도와 소그룹 교제 부분이 40일의 과제 중에 비중있는
기도 제목이였다.
나의 목적이,나의 푯대가,나의 목표가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면,
어떤 권세를 가지고 있다고 한들,어떤 사역을 하고 있다고 해도,
또 능력 가운데 있다고 하더라도 마지막은 주님께 영광돌릴 수 없을
뿐더러,마지막이 그리 아름답지는 못할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목적이 이끄는 40일 내내 하게 되었다.
이 부분을 성령님께 의지하여 지금도 깊이있게 기도 해야함을 나는
날마다 느끼고 있다.이것을 40일 동안 깨닫게 해주신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분명 이번 40일 목적이 이끄는 삶은 프로그램이 아닌,내 삶의 목적을
바로 알고,나를 내려놓고,일하시기 원하시는 주님의 손에 나를
맡기고,나는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순종하며,주님의 뜻을 따라갈 수
있도록 바른 길을 알려주는 은혜로운 안내문과 같았다.아니,인생의
정답을 가르쳐 주는 사전과도 같았다고 말하고 싶다.

그 중에서 특별히 이번 소그룹은 주변에 내가 알고 있는 새로운 분들이
없는 관계로 우리 교회에 오신지 얼마 되지 않으신 부부와 형제 한 분께
집중하기로 결단하고,또한 우리 속이 한마음으로 주님 안에서 연합되게
해달라고,마지막에 우리가 참으로 영적인가족이 된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40일 후에 갖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되었다.
그렇게 소그룹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가운데,새벽기도를 시작한 바로 그
이튿날,개인기도 시간에 흐느껴 우는 한 형제의 음성이 들려 나도 모르게
손을 그 형제분을 향해 뻗어 기도하기 시작했다.
기도가 끝난 뒤에서야, 그 형제가 목적삶 송을 작곡한 y형제 였음을
확인했고, 주일 간증 시간에 소개된 직설적이고,자세한 내용이 소그룹
시간엔 깊이있게는 나눠지지 않았기에,누구보다 놀랐고,그제서야 왜
주님께서 함께 그 시간에 기도를 시키셨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분에게는 회복의 40일이 되었던 만큼, 개인적으로 내게는 작은 자
한명을 찾아 섬기고,기도하겠다고 결단했던 나의 너무나 부족한 기도가
주님께 작게나마 열납 되었음을 주일 설교 시간에 떨리는 마음으로 확신하며
감사할 수 있었다.
더군다나 새벽기도를 시작하고 일주일 안에 목적삶 주제곡을 만들어
온것에 이어, 바로 각자 연습,그리고 모여서 함께 찬양을 드리는
그 시간은 마치 주님께서 예비해둔 시간이 아니였나 싶을 정도로
목적송과 소그룹을 통해 한 마음이 되어가고 있었다.
사실 바베큐 파티 준비가 처음이였던 나는 남편의 도움을 받아가며,
여건상 혼자서 준비해야 했는데, 분명 손이 느린 나로서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했었다.그러나 새벽이 다 되어 가는 중에도 찬송을
부르고 기도하며 일을 하고 있는 모습에 스스로 놀라기까지 했다.
물론, 육체적 타격은 그 후에 상당히 컸지만, 영은 기뻐 춤을 추는 듯
하였다. 나의 성격으로는 도저히 그 분들과 어울려서 찬양하고,음식을
나누는 장면이 지금도 어색하고,상상이 잘 되지 않은 6주간의 소그룹은
분명 주님의 연출에 나를 맡길 수 있도록 은혜를 부어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
무엇보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기도의 지경이 그리 넓지 않았던 내가
목사님과 교회전체,그리고 기도 부탁하는 분들,가족과 믿지 않는 집안
식구들,친한 몇몇의 동지들을 제외하고는 그렇게까지 간절하게 기도하지는
못했었는데, 이제는 나도 모르게 그분들 기도를 우리 가족 기도와 함께
영과 입술 모두를 움직여 기도하게 되었으니, 이것도 또다른 은혜가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정말 남 앞에서 찬양하는 일은 내 인생에 절대 없는 일이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을 만큼 어렵고,괴로운 일임에도,40일 동안 내가 목적삶 송을
몇번을 앞에 나가서 불렀던가?!있을 수도,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였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는 찬양하는 내내, 벽에 붙어 있는
열매 하나를 보게 해주셨다! 바로 그 열매들이 바로 내가 되기를 소원하면서
매주 부를 수 있게 해주셨다.
물론, 지금 나보고 찬양을 하러 나가라고 하신다면, 시험대 위에 오른
기분으로 괴로운 모습으로 나가야 할 것이다.ㅜㅜ
이번 40일 내게 주님, 단 한분만을 위해 찬양할 수 있게 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l권사님 소개로 우리 교회,그리고 우리 속에 오신
두분,l형제님은 특별히 찬양에 은사가 넘치는 분이시지만, 사역으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으신 터라 여러번 권면하다가 내려놓고 조용히 기도해
드리기로 결단했었는데, 매주 수요일,마지막 목요일까지 목적삶 송을
부르고,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새벽길을 달려와 주셨다.
그러던 마지막 새벽기도가 끝나고 서로 받은 은혜를 나누고, 주일 찬양대회
준비를 하기 위해 모이기로 했던 토요일!
그 두분의 오토바이에 알지 못하는 어떤 한 사람이 검은 페인트를 위에서
아래로 부어버려서 오실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그때 전화로 사정을 말씀해 주시면서,그분들을 위로하려 했던 내게 도리어,
처음엔 일본인들이 정말 미워지려고 했었는데,바로 그 순간 목적삶에서
배운 [예수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를 생각 하면서 마음을 바꾸어
페인트를 닦아내기 시작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였다.
어쩜 나였다면 바로 그런 반응을 보이지는 못한채로, 새로산지 얼마 안되는
오토바이인데,그런 몹쓸 짓을 했다니,꼭 잡으리라! 라고 마음 먹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두분의 삶에도 목적삶을 통한 열매들이 맺어져
가고 있음을 확인하면서 기쁘고 감사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토요일 오전에 찬양 연습을 위해 모이기로 했던 그 시간,
우리 속,어느 한명 제대로 모일 수 없을만큼 상황은 이미 어긋나 있었고,
한분은 교회에 왔다가,또 우리가족은 교회 앞까지 왔다가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지난 한주동안 기도하는 중에 주님께서 주신 생각은 마음과 몸을
다하여,정성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말씀이였다.
주님이 주신 생각에 절대적으로 순종해야 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음에도,
어떤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고자 하는 그 과정 중에 주님께
올려드릴 그 마음이 내게는 너무나 중요하게 느껴졌고,내 생각이 아닌,
주님이 주신 마음이였기 때문에 이 부분을 속원분들에게도 미리 알리고
모이기로 마음 먹었었음에도,결국 일이 늦어지고,상황에 밀려 어긋나 버린
것이였다.
순간 낙심되는 마음 끝에는 분명,하나님만 바라본 것이 아니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을 돌려,간절히 기도하면서 주일 예배에 참석하였다.
그런데 업친데 덮친 겹친 격으로 중요한 논문 주제 하나를 놓고 교수님과
개인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상황인 지금,주일날 발표와 모임에 꼭 참석하라고
메일을 받은 상황이였고, 예배와 크리스마스에 관한 개념조차 제대로 갖지
못하고 계신 교수님에게 크리스찬이므로 특별히 크리스마스 대예배는
빠질 수 없다고 말씀 드려야 하는 상황이 생각보다 어렵게 되어 버렸었다.
토요일 밤, 남편에게 기도하고,마음 결정한 대로 기도하고 메일 보내라고
말한 뒤에 속으로 얼마나 애타게 기도했는지 모른다.
결국 남편은 모든 사실을 솔직하게 교수에게 말씀 드리고,교수님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메일을 보냈다. 아침에 교수님은 정직하게 말해줘서 고맙고,
다른 핑계 대지 않고 솔직하게 말해줬으니, 특별히 이번에 보내준다고
답장을 보내주었다. 할렐루야!
그렇게 달려온 성탄예배,주님께 찬양을 못올려 드려서 속상하다는
표정으로 속원분들과 모여 앉아있는데, 속원분들 얼굴은 모두 어떻게든
찬양을 올려드립시다!라는 표정이였고,결국엔 간절한 기도 한마디로
준비 연습도 제대로 못하고,진욱이의 독창만을 수십번 연습시킨 후에
앞에 나가게 되었다.앞에 나가서 놀란 것은 우리 가족을 제외하고는
우연인지 연출한듯 모두 빨간색 옷을 입고 왔고, 처음 맞춰서 부르는
찬송이 화음을 이루어 어색하지 않고,편안하게 불려진 것이였다.
남편이 늘 주의하라던 찬양할때 나도 모르게 은혜받았음을 알리는
신호이자 특유의 이상한 포즈마저 나오고 있었다.
이때,주님께서는 형식도,화려한 장식보다,그 어떤 것보다도 크리스마스가
파티가 아닌, 세상에 빛으로 오신 바로 그 분,예수 그리스도로 채워지길
원하신다는 생각이 마음을 관통하듯 박혔다.그분을 기쁘시게 하려는
마음의 순종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그 순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나는 그때 찬양을 드릴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한 나머지 눈물이
맺혔고,우리 속의 마음을 기뻐 받으신다는 사실 때문에 더욱 감사할 수
있었다.또 다른 분들의 멋진 찬양과 성극과 워십에도 많은 은혜를 받을
만큼 내게는 뜻깊은 성탄 축제가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모든 순서마다 목사님께서 말씀 하신대로,성부,성자,성령님!
영광 받아 주옵소서!로 영으로 고백하는 가운데,
[주님! 주님이 제겐 너무나 필요합니다! 아시죠!
제 안에 주님만으로 가득 채워주세요!라는 기도를 드리며,
주님! 제 모든 것! 제 인생,저희 가족의 모든 것,인생을 드리길 원합니다!
주님께 그저 받기만 하는 인생이 아니라,드려지는 인생이 되길 원합니다]
라는 고백이 나도 모르게 나오기 시작했다.
[나의 구원자, 나의 모든 것,전부! 오직 한분,예수 그리스도!
그 분이 나의 중심 되시는 삶, 우리 가정에 주인이시고,바른 길로 인도
해주시는 분! 나는 그 분 뜻대로 순종하며,살아가길 원합니다!]라고 말이다.
또한 40일 동안 차 안에서 은혜를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달려왔던
s자매의 간증은 이미 들어 알고 있었음에도 코끝이 찡하게 감동을 주었고,
한국으로 이미 돌아간 한 자매의 간증과 c자매님의 간증도 내게는 감동과
도전으로 와닿았다.물론,일본분의 간증은 말할것도 없고 말이다.

사실 내게는 40일이 끝나고 생각보다 힘든일들이 줄줄이 생기고 있다.
받은 은혜 만큼,시험이 큰걸까?! 라고 생각할 만큼..
정말 이러다가 크게 시험에 드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내 마음과 같지 않은 일들이 벌어질때가 요즘 생기고 있다.
기도 조차 입밖으로 나오지 못할때도 있을 정도로 힘들 순간들이
찾아오기도 한다.
하지만 나는 환경과 문제 때문에 받은 은혜를 뒤로 하고...
내멋대로 살고 싶지않다!
내가 40일을 시작하면서 붙들었던 말씀과 기도 제목들,
그리고 평생을 붙들고 달려가야 할 5가지 내 삶의 목적을 깨달은 만큼
행하면서 사는 내가 되고 싶다!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진욱이는 아직도 저녁이건,아침이건 일어나면 바로 엄마! 교회가야지!
하면서 목적삶송을 목이 터져라 부른다.
40일동안 엄마,아빠 은혜 받으라고 잠만 자는 줄 알았는데,잠꼬대로
목적삶 송을 부를만큼 새벽기도에 익숙해져 있다.
우리 가족에게 특별했던 40일은 이제부터 시작인 것 같다!
시험도,문제도,아픔도,나의 모든 것,내 삶을 오늘 주님께 모두 드린다고
고백했다.이제 주님 앞에선 언제나 生 믿음으로 드려지고 싶다!
주님 안에서 언제나 生인생 이고 싶다!
행함이 없는 믿음으로,죽은 믿음,나로 가득찬 인생으로 주님을 슬프시게
하는 일은 이제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다.

주님께서 인도하시는대로 저는 따라가면서 나의 목적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닮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
언젠가 내가 진정 듣고 싶었던 한마디! 충성된 나의 종,승은아!
정말 잘했다!내가 말한대로 지키고 순종하여 행하여,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이 음성을 주님께 듣게 될 날을 기대하면서 말이다!

이정미

2007-12-26 16:11:45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자체가 죽은 믿음이다."

올한해를 돌이켜 보면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은것이 하나도 없다.
우리 교회를 통하여 말씀으로 하나되게 하시고...
사랑 하는 목사님과 교우들의 사랑으로 진정한 종의 사명을 깨닫게
하시며 ...
진정한 종은 사역이 의무가 아닌 기회로 여긴다는 말씀과...
깨달았으니 마음속에만 두지않고 행하여야 한다.
정말 그리스도를 닮은 삶이 진정 이루어지길 기도한다.
처음 일본교회에 올때 하나님께 기도했다.
내가 일본가서 주변 주재원들과 함께 어울려 운동이나 하고 쇼핑하며
시간을 보내는 헛된일을 결코 없을 것이며 정말 내가 할수 있는 일이 있을것이
분명히 있을것이예요 하며 눈물 흘리며 기도하였다.
정말 마음이 외로워 힘들어 하는친구들도 많고 물질 때문에 힘든 친구들과
어려운 가운데 학업에 임하는 친구들 , 또는 사람과의 관계 때문에 괴로워하는친구들 역시 너무 많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상담하고 내가 품고 함께 아파하고
그러는 가운데 성령께서 그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시고
간섭 하시는지 참으로 놀라운 기쁨과 행복을 느낌니다.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선물은 사람의 손에 선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기쁨이 아닌가 생각한다.
또 40일 여정 가운데 다시 새롭게 내가 주신 목적의 삶이 무엇인가?
깨달께 하셨으니 더더욱 감사를 드리며 ..
나의 가치관을 세상보다 하나님을 중요하게 오직 그분만을 위한 삶이
되길 진심으로 원한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황미

2007-12-27 08:47:27

오늘은 12월 26일 입니다.
"예수님 오신날 " 어제는 25일. 크리스마스였죠.
감동과 내 생에 잊지못할 크리스마스 였습니다.
한국에 온 뒤로 꾸준히 섬기는 개척 교회에서 있
었던 하루를 소개 할까 합니다.
이 교회에 식구 라고는 목사님, 그리고 어른 여섯분,
아이들이 열 두 세명 정도 입니다, 그것도 우리 부부
빠지면 너무도 작은 가족이죠.
그러나 이 작은 숫자의 식구들이 어제는 하나가 되는
모습에 놀랍고 또, 우리 부부가 부러울 정도 였습니다.
어른들은 많은 것을 준비 했습니다. 선물, 과일, 케익
떡국 등등 사비들을 모아서 한것 같았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예수 안에서의 사랑을 볼 수 있었
고 누가 뭐라 할것없이 친 형제, 친 자녀들을 섬기듯
하는 그 모습들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우리 "하나님 백성"의 모습 들 이었습니다. 어린이들
의 (예수님 생일 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께 보내는 사랑 편지, 찬양, 율동, 주기도문,신
앙고백을 영어로 하기(놀라움)암송까지, 대단 했습니다.
세상사람들이 이 즐거움을 아실런지.....그 어떤 연속극
보다 더 감동이요 은혜의 하루였습니다. 개척 교회라
더욱 하나가 된 모습에,또 어린 생명들이 눈을 감고 기도
하며 예배를 드리는 모습들을 보면서 살아계신 주님이
함께하심을 체험하며 감사, 감사 했습니다.
그어린 생명들이 저 모습 그대로 성장한다면 "산 믿음"의
주인공들이 되지 않을런지요. 또 어린이들이 보고, 듣고,
행하는 연습이 계속 될때 이 땅에 태어난 목적의 사명을
감당해 나가지 않을까요!
한 교회의 울타리 안에서 아무 조건 없이 사랑을 나누는
선물을 우리 예수님은 최고로 좋아 하실것 같습니다.
감사한, 귀한, 생에 잊을 수 없는 "예수님 오신 날" 을
허락 하심에 하나님! 감사 드립니다.

소대섭 전도사

2007-12-27 17:37:17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다.’(약2:17)


살아 있는 믿음을 갖기 위해서 알고 있는 것을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그걸 알면서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는 때가 너무도 많습니다. 특별히 혼자 살 때와 지금 새로운 가정을 이루면서 살아갈 때 더 많이 실천할 것들이 늘어나는 것을 느낍니다. 전에는 혼자서 실천의 여부를 결정했고, 또 그에 대한 평가도 혼자서 하면 그만 이었습니다. 특별히 결심한 것을 실천하지 않으면 전에는 양심을 가책을 느끼고도 그냥 며칠 있으면 잊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감시(?)하는 눈초리 때문에 말도 아끼고 결심도 아끼게 됩니다.
그렇지만 참 좋은 것은 말로 뱉었던 것은 반드시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역시 사람은 혼자서 살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요즘 그 전보다 더 많이 깨닫고 느끼게 됩니다. 인간과의 교제도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데... 하물며 하나님과의 교제는 어떨까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쉽게 나에게 많은 것들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매일 핑계거리가 생기고 매일 변명거리가 생깁니다. 아직도 믿음이 부족하여 나의 상황과 나의 핑계거리가 믿음의 생활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에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세례식을 준비하며 세례 받으실 분들과 토요일 오후와 주일 오전에 세례교육을 함께 했습니다. 매번 하는 세례 교육이지만, 이 번 교육 시간에는 저 자신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의 모든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나의 모든 문제들을 해결해 주시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을 기념하는 주일에 세례를 받는 여러분은 참 행복한 사람이며.. 여러분이 바로 기적의 주인공입니다." 라고 말씀을 드리면서... 나도 성탄주일에 세례를 받았는데.. 나도 기적의 주인공인데... 하는 마음이 들면서 속으로 매우 송구한 마음이 일었습니다. 우선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 송구한 마음이 들었고, 또한 그 자리에 함께 앉아서 세례의 의미에 대해서 배우는 분들께도 송구한 마음이 들었고, 무엇보다 아직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지 않는 어머니께 송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미 2007년 성탄절이 지났습니다. 근데 어머니께 전화도 못했습니다. 어른들께 카드도 못 보냈습니다. 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꼭 어머니께 전화를 해서 예수님이 어머니를 사랑하신다고... 나도 어머니를 사랑한다고 말씀드려야 겠습니다.

박유진

2007-12-28 09:59:46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다.’(약2:17)
간증은 반드시 말씀의 실천을 통해서 오고, 실천은 희생과 헌신이 없이는 할 수 없다.
‘위대한 헌신은 실천을 낳고 실천은 간증을 낳고 간증은 위대한 증인의 삶을 만든다.’

*이번 40일은, 내게 은혜도 컸지만 시련도 컸다.
우선, 새벽기도를 가지 못하게 막은 장벽이 3가지 있었다. 나의 육신의 나약함과, 남편과, 선호였다. 처음에 2주정도는 선호가 천식발작을 일으켜서 시험에 지고 말았고, 그 다음은 남편의 반대가 있었다. 그렇지만, 선호도 건강을 회복하고 남편도 내가 선호를 놓고 새벽에 다녀오는 것에 대해서 크게 반대를 하지 않게 되어, 3주째부터 중간 중간 결석은 했지만, 꾸준히 새벽기도를 나갔었는데, 결정적으로 40일의 마지막날 새벽예배를 지키지 못한 것 때문에, 두고 두고 나 자신을 자책할 수 밖에 없었다. 마지막날이라고, 방심했던 것 같다. 2개 맞추어두었던 알람 소리를 전혀 듣지 못한 것이다. 그런 일이 한번도 없었는데...정말 속상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를 깨닫게 되었다.
바로, 40일 마지막날과 이 설교를 통해서 목사님께서 말씀해주신 '행함(실천)'에 관한 부분이었다.
사실, 23일 주일날 아침, 나는 남편과 교회에서 오는 차 안에서 내내 말다툼을 하게 되었다. 시작은 사소한 것이었는데, 그동안 쌓였던 예전일까지 불어져나와서, 말다툼이 커지게 된 것이다. 급기야, 남편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일인) 선호 앞에서 소리를 지르기까지 했고, 교회에 도착해서 예배를 드리는데, 정말이지 온전한 예배를 드릴 수가 없었다. 마음이 엉망이 되어있었던 것이다.
그러면서, 주님께 기도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제가 실천을 할 수 있을까요? 정말이지 남에게 부당한 소리를 듣거나, 힘든 일을 당했을 때, 어떻게 화내지 않고 참고 웃을 수 있을까요? 막상 내게 그런 상황이 닥치자, 실제적으로 적용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러한 과제를 안고 24일 한국에 왔다. 사실, 한국에 오면 늘 나는 마음이 안 좋게 불만을 가지고 하네다 공항을 떠날 때가 많았다. 일본와서 있는 4년동안, 한국에 갈 때 한번도 친정에 먼저 가본 적이 없었다. 결혼한 아내들에게는 그것이 당연한 일이겠지만, 늘 시댁 먼저 가야 하고, 친정은 언제 보내주나 눈치를 보며, 어떨 때는 친정에 며칠 못 가 있었다고 남편과 싸우기도 하고, 마음이 안좋을 때도 많았다. 이번에도, 시댁에서 첫날을 지내면서 친정에 언제가나 눈치만 살피면서 마음이 조금 우울했었는데, 주님께서 내 그런 마음을 아셨는지, 그 다음날 이틀이나 친정에서 머물 수가 있었다. 이런 일로 마음 상하고 그러면 안되는데, 결혼 6년차가 되어가니, 이제는 이런 일로 대범하게 마음을 쓸만한도 한데, 왜 나는 아직 시댁을 먼저 우선시 하는 일로 마음이 상하려고 하는지.
그런데, 오늘 읽은 누가복음 6장 말씀에서 주님은 강하게 내 마음을 치셨다.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그리고, 그 바로 아래 구절에는 말씀대로 행하는 자가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자라는 말씀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또, 눅6:38절에 있는 '주라'는 말씀이나,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받을 것이 무엇이냐'는 말씀들을 읽으면서, 내가 힘들어하고, 적용하지 못하던 것들에 대한 마음을 내려놓을 수가 있었다.
앞으로는, 누가 나를 힘들게 하거나, 나에게 부당한 말을 해서 화를 돋구거나, 내 맘에 들지 않는 상황이 왔을 때, 그것을 맞받아쳐서 같이 화를 내고, 불만을 쌓아놓는 것이 아니라, '행함'으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자녀가 되도록 나의 반응을 바꾸어 나가야 겠다.
40일을 온전히 지키지 못하고, 특히나 마지막날을 드리지 못한 것 때문에 내내 마음이 무거웠는데, 전도서 9장 7절의 말씀으로 또 내게 위로를 주셨다. 이런 위로를 내가 받아도 되나, 하나님의 벅찬 사랑으로 인해서 또 감사할 수 밖에 없었다.
40일은 지키지 못했지만, 나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목적삶을 1과부터 다시 찬찬히 하루에 한장씩 읽어나가면서, 끊임없이 나를 바꾸어나가는 연습을 해야 겠다.

"당신의 크리스마스는 어떤가?
선물 때문에 행복한가? 환경 때문에 행복한가?
아니면 예수님 때문에 행복한가?"

이번 크리스마스는 한국에서 보내면서, 예수님 생각보다는 가족들과 만나서 보내는데 마음을 다 빼앗겨버렸다. 그러면서, 일본에서 새벽 촛불예배를 드리는 분들이 그렇게 부러워보일 수가 없었다. 한국에 오면, 오랫만에 가족들을 만나서 좋지만, 영적인 면에서는 일본에 있을 때가 더 풍성해지는 것 같다.
늘 예수님을 의식하며 사는 내가 되길...

安間チョウコ

2007-12-28 19:45:56

御降誕祭
イエス様がお生まれになられるクリスマスを迎える前に、この教会は40日の神様を覚える目的の旅を、朝の礼拝に参加し、40日のノートを書くことで、訓練し、また奉仕の意味を具体的にするため、奉仕博覧会をすることで、時間を無駄にすることなく、神様の喜びを奉げることになった。40日の讃美歌を作詞作曲された方、同時通訳の挑戦訓練を受けられた方、40日完全参加することにより信仰が強まり証をされた方、完全参加されながら多額の献金を奉げ(主目者に温かい防寒着とし)韓国にお戻りになられた方、それぞれが証をし、それを牧師様は礼拝で形とし、実りとし、40日の旅のスライドショーまで作られ、降誕祭にこの行為の全てをお奉げすることが出来た。何という教会!!!
誇りに思う教会、みんなが神のために働き、奉仕を体で学び、伝道に燃えつつある教会。
私もその小さい一人として参加し、共に御降誕祭を迎えることが出来たのは何よりもの喜びであった。また今年もみんなで何日も前から教会に集まって練習をした成果を各訓練グループ、属会の出し物として神に奉げ、神様に喜んでいただき、ただ祝会としておいしいものを自分たちが食べて終わる教会が多い中で、本当の実をお奉げすることが出来、御降誕祭は非常な感謝であった。牧師様、伝道師様、宣教師様だけでなくみんなで作っている教会です。ありがとうを全ての方に申し上げます。b

홍은미

2007-12-29 00:51:31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살 수 있다. 그런데 믿음에도 종류가 있다.
죽은 믿음이 있고, 산 믿음이 있고, 또 잠들었다 깼다 하는 비몽사몽 믿음이 있다.
이 중에서 산 믿음만이 살리는 능력이 있다.
그러면 과연 무엇이 ‘산 믿음’일까?
‘행함이 있는 믿음’을 말한다.(약2:17) 행함이 있는 믿음에는 반드시 축복의 역사가 따른다. 그래서 예수님은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요13:17)라고 하셨다.
알았으면 스스로(자-自) 행해 보라 그러면 반드시 복이 있으리라.

전에 들은 말이지만 한국에 다녀오면 후유증이 있다고 하는데 내가 그걸 앓고 있는 것인지 다녀와서 내내 몸과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런데 그 이유도 모르고 하루하루를 나약하고 게으름속에 보내며 그냥 입으로만 하나님, 하나님하며 하나님만 부르고 있었다. 주일 날 목사님이 읽어주시는 간증속에서 부끄러운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저렇게 예쁜 사람들도 있는데 나는 왜 이렇게 나약할까를 자책하며 내가 아직도 멀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실 어제 내게 큰 시험이 있었다. 남자친구 어머니가 나를 반대하시는 건 기도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국에서 오기전에 선물로 "목적이 이끄는 삶"과 면세점에서 산 목걸이를 선물로 드렸었는데 오늘 남자친구랑 통화하는 걸 옆에서 들어보니 내가 자신을 가르치려든다고 말씀하시는 듯 했다. 함께 밥을 먹다 받지 않겠다고 하는 걸 어머니전화니까 받으라고 한 거였는데 그 통화 내용이 다 들려 목이 메여 밥이 넘어가지 않았다.

사실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는 주제와 내용이 너무 좋아서 오기 전에 친구들과 교회 선생님과 동생과 부모님에게도 다 드린거였는데 그 책을 드렸다고 그런 반응이 올 줄 몰랐다. 게다가 편지까지 써서 드렸는데.... 내 진심이 그렇게 닿았다고 생각하니 너무 서럽고 아팠다. 순간 정말 다 놓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지금 일본에 왜 있는 건지... 지금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그 분과 다시는 보지 않으면 그만인데 왜 내가 그런 취급을 받고 이렇게 마음이 아파야 하는 건지 도저히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하나님이 이런 시련을 주시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정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방안에 가만히 누워있기만 했다.

기도를 한다고 해서 금방 응답이 오는 것도 아니고 인내를 갖고 계속해서 적용하고 실천해야만 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정말로 산믿음을 갖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그냥 하나님은 아시겠지요..하며 기도하는 수밖에....

최홍근`

2007-12-29 02:52:28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다.’(약2:17)

이번 설교 시간에 다른 사람들의 간증이야기를 들으면서 나의 실천력 부족을 많이 느꼈다. 나는 되는 되로 40일 동안 새벽예배를 나가자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나는 결국 40일중 34일 출석이라는 결과는 낳아버렸다..
이번 결과는 나의 믿음과 기도의 부족이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다..
34일 동안 새벽예배를 나왔어도... 항상 피곤하다는 이유로 너무 졸아서 새벽 예배때 목사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머리속에 남아 있지 않다. 너무나도 부끄러운 사실이다. 이번 주일날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들으면서 다음에는 나도 다름 사람들처럼 은혜로운 간증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다음에는 나도 열심히 기도로 준비하여 정말 은혜로운 간증을 나눌 수 있는 한사람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진애

2007-12-30 00:51:41

2007년 한해가 저물고 있다.

나의 올 한해 이슈를 꼽으라 한다면 단연 제자훈련과 목적 40일일 것이다.
그 이전의 시간들은 잘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목사님께서 노아에 관한 말씀으로 5주간 설교를 하셨을 때 나는 다짐했다. 노아와 같은 삶이 아닌.. 후반부가 아름다운 인생을 살겠노라고..
얼마가 남아 있을 지 알 수 없는 내 인생이나.. 적어도 남은 시간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합한 자의 모습으로.. 멋지게 살아봐야겠다는 도전도 받게 되었다. 그러하기에.. 2007년 꿀꿀한 전반부를 보낸 내게 멋진 후반부를 보낼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그리고 목사님께 참 많이 감사드린다.

목적 40일이 올해가 세 번째라고 하셨는데.. 그러고 보니 나도 그 자리에 늘 있기는 있었다. 한 번은 37일, 또 한 번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암튼 일본에서 40일을 다 채운 건 이번이 처음이다. 40일 동안 예배에 참석하고 말씀을 듣는 일이 참으로 귀했지만, 돌아보면 목적일기도 소그룹도 처음 계획한 것처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다.

같은 회사 사람과 그 가족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고픈 마음에 나름대로 시도는 많이 했지만.. 정말 상황이 도와주지를 않았다. 겨우 2주의 소그룹을 끝내고, 그 다음주에는 한국에서 장기 출장자들이 오는 바람에 이 사람은 회사에 아예 나오지도 않았고, 그 다음 주에는 아이가 수족구병에 걸려 모임을 할 수 없었다. 그리고 그 다음 주엔 여태까지 살면서 감기조차 거의 걸린 적이 없다고 자랑하던 이 튼튼한 사람이 독감에 걸려 완죤 맛이 간지라.. 거기다 대놓고 소그룹 꺼내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도 난 전해야 한다. 전해야 한다. 분위기 파악 못하는 사람 될 거 뻔히 알면서도 용기를 내어 말을 꺼내 보았는데 예상대로 참 어이없어 하며 날 약간 이상하게 보기도 하는 것 같았다. 이쯤 되니 ‘그래, 나도 할 만큼 다 했다’ 싶은 마음도 들었고 더 어떻게 해볼 수 없는 상황이 안타깝기도 했다. 이렇게 6주를 보낸 내 마음이 씁쓸한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리라.

그래도 그 와중에 크리스마스 이브날 내 친구에게서 날아온 메시지가 나에게 적쟎은 기쁨을 준다. 제자훈련 숙제로 전도편지와 함께 목적삶 책을 보냈던 친구인데.. 물론 그 친구가 당장 교회에 나가게 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게 이런 글을 남겼다.
“어제 ○○ 만났는데, 일본에서두 나 기도해주는 니 얘기하니까 나더러 복 터진 거라구 하더라 ㅎㅎ” (중략)
“너 요즘 허리 안 아픈 게 어디냐.... 짐 생각해보니 너가 ○○가 될 게 아니라 일본으로 가야 하는 하나님의 뜻이 있어서 공부할 때 허리가 아팠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

아.. 그랬었지. 내가 그 때 많이 아팠었지. 일본에 오기 전에 난 어떤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 때 허리가 많이 아파 중도에 포기했었다. 똑같은 경험을 두 번째 하고 있던 터라 몸보다는 마음이 더 많이 지쳐 있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난 지금 건강하게 잘 살고 있고, 그 일들은 잊혀진 지 오래인데 이 친구를 통해 하나님께서 지금 내가 얼마나 감사한 상황에서 살고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신다. 그리고 교회도 안 나가는 친구 입에서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이 나오게 하시니.. 정말 놀랍고 감사한 일이다.

이제 2008년이 다가오고 있다.
새해에는 하나님께서 어떤 일들을 또 계획하고 계실까?
기대하는 마음과 설렘이 있다. 그리고 내가 ‘산 믿음’의 사람으로서 행해야 할 일들이 무엇일까 생각하게 된다.
작년이 그랬고 올해가 그랬던 것처럼 내년에도 나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선택해야 하고, 또 그 선택에 책임을 지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젠 그 어떤 선택도 내게 부담이 아니길 원한다. 하나님의 뜻과 기쁨이 무엇인지 구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원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을.. 이 놈을 잘 좀 지켜보자. 잘 한 번 다스려 보자. 그 마음 가지고 자알 좀 행하며 살아보자!
멋진 새해! 그렇게 출발하는 거다!!

김장호

2007-12-30 01:05:20

즐거운 성탄절 주일예배를 드림에 행복했습니다.
어린성도들과 같이 창양과 꽁트, 암송을 나누면서 도전과 나의
나태함까지 보시게 하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런 반면에 참 안타까운 것 또한 볼수 있었습니다.
어린 성도들에게 오늘이 무슨 날인지 물어보니 대답이 놀라왔습니다.
어린아이 대답이 오늘은 산타할아버지가 오신날이라는 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신문에 기재된 내용중에 일본 국민들 또한 크리스마스의 참
의미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 예수님을 알기보단 크리스마스을 생각
하면 산타의 날로 착각하고 보낸다는 것이었습니다.
전 세계의 인구중 단 10%로의 크리스천이 있다고는 하나 그들또한
크리스마스의 참 의미와 뜻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항상 예수님을 생각하고, 우리의 죄지음을 회개하고 반성하며, 예수님
을 알려 수많은 구원 받지 못한 영혼들을 위하여 전도에 힘 쓸 그날에,
산타에 가려 선물에 가려 성탄의 참 의미는 모르고 잔치에만 눈이 멀어
예수님이 조금씩 잊혀져 가는 것이 마음이 답답해 왔습니다.
저는 회개하고 반성합니다, 저도 항상 위에 있는 내용들과 같이 생각하
고 놀고 잔치에만 눈이 멀어 있었으므로.......주여! 용서 하옵소서.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다.’(약2:17)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살리기 위해서
오셨다.
‘하나님이 독생자(예수)를 보내(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지금 나는 믿음이 투철하다고 내 자신이 말할수는 없다, 하지만 요즘
은 기도 할 때마다 내 평생 하나님께 충성할 수 있는
믿음만을 주시라 기도한다.
나의 믿음이 부족하고 별볼일이 없다해도 이것만은 알수 있다, 내가
태어나고 이 세상에 사는 한가지 목적이 있다면 하나님의 계획아래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을 위해 구원의 손길과 전도의 사명만이 존재
함을 말이다.
이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행함을 더디하거나 할 수 없다면 그것이야
말로 죽은 믿음인 것이다.
행함으로 이어지는 산 믿음을 이시간도 소망하며 이 한해가 가기전에
구원 받지 못한 영혼들에게 예수님을 소개 하여야겠다.
주님 함께 하옵소서.

최수연

2007-12-31 04:09:16

이번 40일 내게도 정말 귀한 날들이었다.
나는 관광비자가 3개월이 다 차는 바람에 아쉽게도 36일밖에 못채우고
왔지만, 나의 중심을 아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그리고 새벽기도에 대한 소중함을 누구보다 깊이 체험한 사람이다.

나는 처음에 40일 새벽기도를 해야 한다는 목사님의 권유가
부담감으로 다가왔다. 왜냐하면 회사가 너무 늦게 끝나고 집에서도
가깝지 않은 거리인지라 집에오면 10시도 넘을때가 태반이었다.
그럼 집에와서 씻고, 밥먹고, 그리고 아무것도 못하고 자야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엄마 , 아빠, 언니가 나에겐 너무 큰 모범이었고,
새벽에 잘래야 잘 수도 없는 분위기였다.
그래서 마지못해 시작한 새벽~
하루 하루 갈수록 은혜가 뜨거워졌고 하나님의 임재가 느꼈졌으며,
모든 해답을 얻은 마음도 들었고, 내가 생각했던 모든것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맨날 머리로만 알고 있던 진리들이 마음으로 내려오기 시작 한 것이다.
출근길에 하나님의 은혜가 내게 너무 충만해 방실 방실 뛰어 다닌적도
있으며, 또 출근길에 너무 깊은 진리를 깨닫게 하셔서 너무 기쁜 나머지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마음이 든적이 있었다.
그러면서 생각했던것 한가지는, 왜 목청터져라 우리를 새벽기도에
이끄실려했는지 목사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는 이 기쁨 ,충만함을 놓치지 않으려는 마음이 점차적으로
커지기 시작했다.

그 마음이 한국에 와서도 이어져
지금도 새벽을 깨우려 노력하고 있다.

때론 하나님께서는 나의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신다.
나는 그저 거저주신 은혜도 모잘라 맨날 더 받기만 하려 했던 마음이 있었지만,
이젠 좀 더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살고 싶다.
그리고 나의 의지로 깨어 기도하는 모습은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바람직한 모습인듯 싶다.

나는 새벽기도의 힘을 체험한 사람이다.
이젠 그 하나님의 사랑을 놓치는 사람이 되기 싫다.




양미옥

2008-01-17 08:04:33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다.’(약2:17)

말씀이 가슴에 많이 와 닿습니다. 외우는 말씀이지만 과연 얼마나 실천하고 있는지요..아마 저의 일상생활에서 믿음의 행위를 손꼽으라고하면 열손가락안에 꼽혀 끝날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붙잡아 주시는 주님의 손길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저는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길기 때문에 회사에서 부딪히고 사람들한테도 깨질때도 많이 있습니다. 일에 치여서 보낼때도 가끔씩은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라는 생각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말입니다.
하지만 믿음의 행위를 많이 보이지 못할때도 있지만 저는 항상 감사한것은 하나님께서 저의 첫 기도대로 움직여주신다는것입니다.
제가 회사에 가면 처음에 하는것은 기도입니다.
기도하고 시작하는 하루와 그렇지 못한 하루가 다를정도입니다.
유일하게 회사에서 하는 믿음의 행위라고할까요.. 그것은 기도인데.. 하나님께서 는 그 기도로 하루동안 저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해주신다는것을 깨닫게 됩니다. 급하게 하나님을 찾을때도 하나님은 절대 외면하지 않으시고 제곁에 계셔주셨다는것입니다.. 이것이 제겐 얼마나 힘이 되고 감사가 되는지 모릅니다.
가끔은 비몽사몽간의 믿음을 가질때도 있지만 여전히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고 지키시는분이심을 알기에 놓칠수가없다는것을 깨닫게됩니다
이제는 좀 더 행함을 보이는 믿음의 소유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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