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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씨와 밭

이용규목사, 2008-02-25 16: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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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와 밭

말씀//눅8:11-15

1.        열매의 법칙
만약에 식물들이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
말할 것도 없이, 인류는 곧 멸망하고 말 것이다. 먹을 것이 없는데 어떻게 살 수가있겠는가? 그렇다면 만약에 하나 심은 데서 하나만 나온다면 어떻게 될까? 이것 또한 개수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지구는 멸망하고 만다. 나무나 식물은 땅에 떨어지면 적어도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해마다 만들어 낸다. 도토리 나무 같은 경우에는 10000개나 되는 도토리를 해마다 만든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자연 속에 주신 풍성한 열매의 법칙이다. 이것 때문에 인류는 부족함이 없이 살 수가 있는 것이다.
나무도 이렇게 수많은 열매를 맺게 해 주시는 하나님께서, 어찌 우리 인생에 열매를 주시지 않겠는가?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1:2-3)
나무도 100배, 1000배 열매를 맺는데, 사람인 우리가 어찌 열매를 못 맺는다는 말인가?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최고의 하나님의 작품들이기 때문에, 훨씬 더 많고 귀한 열매를 맺는 것은 상식적인 일이다. 자신감과 확신을 가져라. 그리고 선포하라. ‘내 인생에는 수많은 열매가 맺어지고 있다.’
그런데 단 조건이 있다. 말씀을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열매도 멀어진다. 인생의 열매는 말씀과 직결된다. 말씀을 즐거워하며,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마음 속 깊이 심는 자들에게는 반드시,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 같은 열매의 축복이 있다.  
예수님은 우리 인생에도 나무 못지 않은 풍성한 열매가 있음을 비유를 통해서 가르쳐 주고 계신다.

2.        인생의 열매는 어떻게 맺어질까?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최소한 두 가지가 필요하다. 씨와 밭이 있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주신 ‘씨’는 과연 무엇일까?
모든 씨앗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씨앗 속에 열매의 신비가 들어 있다. 조그마한 씨앗 속에 생명과 풍성이 다 들어 있다. 그렇게 귀한 인생의 씨앗은 무엇일까?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눅8:11) 인생의 씨앗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다. 말씀 속에 모든 것이 다 들어 있다. 인생에 귀한 열매가 맺기 위해서는, 말씀을 귀하게 여겨 잘 심어서 가꾸어야 한다.
그러면 말씀의 씨앗이 뿌려지는 ‘인생의 밭’은 무엇일까? ‘마음’이다.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눅8:12)    
말씀에 대한 마음의 태도가 인생의 열매를 좌우한다.
씨앗이 정확하게 그 씨앗의 열매를 맺듯이, 말씀 또한 말씀 그 자체의 열매를 맺는다. 말씀이 형통한다고 했으면 형통의 열매를 맺고, 말씀이 치유한다고 했으면 반드시 치유의 열매를 맺고, 말씀이 높인다고 했으면 반드시 높임의 열매를 맺는다. 나무가 동일한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추호도 의심하지 않으면서, 어찌 말씀의 열매는 그대로 믿지 못한단 말인가?
인생에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원하는가? 말씀이 말씀대로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믿어야 할 것이다.
링컨 대통령은 말씀의 열매를 그대로 믿은 사람이었다.
남북 전쟁의 힘든 상황에서도 그는 늘 평안했다. 그는 이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했다. ‘나는 지금까지 성경을 묵상하며,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국가의 미래를 그 분께 맡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 있기만 하면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는 전쟁 기간 중에 늘 시편34:6을 붙잡고 살았다고 한다. 그 말씀이 그에게 날마다 힘을 더해 주었고, 결국엔 승리의 귀한 열매를 맺게 해 주었다. 지금도 스프링필드의 링컨 도서관에 가면 이 성경 구절이 펴져 있다.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 모든 환란에서 구원하셨도다.’(시34:6)
말씀의 힘이 얼마나 위대하고, 말씀의 열매가 얼마나 정확한지를 잘 말해 주고 있다.

3.        당신은 어떤 인생의 밭을 가지고 있는가?
미국 사우스다코타주의 러슈모어 산에 가면 ‘큰 바위 얼굴’이 있다.
그야 말로 높이가 20미터나 되는 큰 바위에 4명의 대통령의 얼굴들이 조각되어 있다. 이 4명의 대통령의 공통점은 물론 미국 최고의 위대한 대통령들이기도 하지만, 그들은 한결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로, 누구보다 성경을 사랑했던 인물들이었다.
그들의 성경에 대한 말을 들어보자.
조지 워싱턴(1대 대통령) : 하나님과 성경을 모르고 바른 정치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토머스 제퍼슨(3대 대통령) :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인간에게 주신 가장 유익한 도덕률이며, 이 나라는 성경의 기초 위에 서 있다.
시어도어 루스벨트(26대 대통령) : 자기 인생을 참되게 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성경을 주의 깊게  연구하라.
아브라함 링컨(16대 대통령) :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대의 값진 선물이다.
그들이 위대했던 것은 성경을 보는 눈이 위대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같이 성경을 인생 최고의 능력과 값진 선물로 보았다. 그래서 인생에서 최고로 소중히 여겼던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지금도 소중한 존재로 사람들 속에 남아 있는 것이다.
위대한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성경을 보는 눈이 위대한 사람이 위대한 사람이다. 당신은 성경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그것이 당신의 인생의 열매를 결정해 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성경을 어떻게 보고 있느냐에 따라서 말씀을 받는 태도가 달라진다. 즉 마음의 밭이 결정 되어진다.
물론 ‘큰 바위 얼굴’의 대통령들은 모두가 ‘좋은 밭’의 마음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말씀의 열매를 풍성히 맺은 사람들이었다. 말씀에 대한 당신의 밭은 어떤가?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첫 번째 밭은 ‘길가밭’이다.
말씀을 듣기는 듣는데, 전혀 말씀에 관심이 없다. 말씀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말씀에 대한 느낌이 전혀 없다. 어쩌면 말씀이 부담스럽고, 짜증스러울지도 모른다. 말씀을 듣지만, 자신의 보배로 전혀 들어올 수가 없다. 이런 사람은 예배도 마지 못해서 드리는 사람이다.  
두 번째 밭은 ‘바위 밭’이다.
그래도 길가밭보다는 조금 낫다. 말씀을 받는 순간은 느낌이 있다. 그래서 기쁨으로 ‘아멘’하며 받는다. 그러나 곧 은혜를 잃어 버린다. ‘잠깐 믿음’이다. 사람들은 여기에 스스로 자주 속는다. 자신의 믿음이 좋은 줄로 말이다. 뿌리가 내리지 않은 믿음은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른다. 바람 앞에 등불 같은 믿음이라고나 할까? 옆에서 보기에 늘 불안할 뿐이다.
세 번째 밭은 ‘가시덤불 밭’이다.
밭 자체는 좋은데, 주위 환경이 안 좋은 밭이다. 주위에 가시덤불이 진을 치고 있기 때문에 기운을 다 빼앗겨 버려서 열매를 맺을 수가 없다. 말씀의 기운을 빼앗는, 인생의 3가지 가시덤불은 세상의 염려와 재물과 쾌락이다.(눅8:14) 우리는 이 3가지를 너무 가볍게 보는 경향이 있다. 염려를 해도 그것이 인생에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재물에 대한 욕심이 인생의 파멸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모른다. 쾌락에 대한 유혹이 온 가문에 패가망신의 위협이 된다는 사실을 모른다.
열매 맺기를 원하는가? 3대 금기 사항이 있다. 염려하지 말라, 재물욕을 멀리하라, 쾌락의 유혹을 이겨라. 그러면 말씀이 당신의 인생에서 왕성히 자라서, 때를 따라 풍성한 열매를 선물해 줄 것이다. 이것이 성경의 약속이다.
링컨은 이런 의미 있는 말을 했다.
‘꽃이 자라는 곳에는 언제나 잡초가 나기 마련이다.
나는 잡초를 뽑고 꽃을 가꾸는 사람이고 싶다.’
이 말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말이지만, 아무나 쉽게 행동으로 옮길 수 없는 말이다.
보통 사람들은 꽃은 팽개치고 잡초를 가꾸려고 한다. 그래서 그들은 기회만 있으면 염려하려고 애쓰고, 늘 재물에서 마음을 놓지 않고, 쾌락을 찾아 여기 저기 기웃거린다.
그러나 위대한 사람은 다르다. 그들은 기회만 있으면 말씀 묵상에 애쓰고, 늘 말씀에서 마음을 놓지 않고, 말씀을 찾아 여기 저기 기웃거린다. 링컨은 이런 행동의 사람이었다. 그래서 링컨이 위대한 사람인 것이다. 당신의 인생은 어떤가? 혹시 꽃은 뽑고, 잡초만 키우는 인생은 아닌가? 꽃을 잘 가꾸어 볼 생각은 없는가?
네 번째 밭은 ‘좋은 밭’이다.
100배의 열매를 맺는 밭이다.
말씀의 씨에 최고로 ‘좋은 마음의 밭’이다. 이 밭은 말씀의 씨앗을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듣고, 잘 지키어, 인내로 100배의 열매를 맺는 밭이다.(눅8:15)
인생의 열매는 말씀을 통해서 열린다.
말씀을 버리지 말라. 많은 사람들이 그 좋은 것, 그 비싼 것을 그냥 다 버린다. 성경 읽기를 통해서, 예배를 통해서, 제자훈련을 통해서 말씀을 듣기만 하고 버려 버린다. 말씀을 버리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버리는 사람이다. 말씀을 소중히 간직하라. 마음에 잘 심어라. 그래야 열매가 열린다.
귀한 걸 귀한 줄로 아는 사람이 귀한 사람이다.
귀한 걸 귀한 줄로 모르는 사람은 값싼 인생을 스스로 자청한다.
말씀보다 귀한 것은 없다. 말씀은 하나님이 주신 인생의 무한한 씨앗이기 때문이다.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요6:63)
‘성경은…너로 하여금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3:15)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느니라.’(딤후3:17)

49 コメント

최현숙

2008-02-25 17:53:41

[위대한 사람은 성경을 보는 눈이 위대하다, 성경을 보는 눈이 위대한 사람은 반드시 위대한 인물이 될 수 밖에 없다]
지난주에 위대한 지도자는 위대한 원칙을 가지고 위대한 의지로 그것을 끝까지 사수하는 사람이란 말씀을 듣고 한 주일 동안 이 말씀을 적용하기 위해서 내 나름대로 세운 원칙에 성실하기 위해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시간이였다. 영의 식탁에 나가기 전에 육의 식탁에 나가는 일이 없는 시간을 지켜 오고 있지만, 그것이 정성을 들린 시간이였는가? 하고 반문해 보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시간이였다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 없다. 그런 중에서도 늘 은혜로 시간 시간을 인도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감사할 뿐이다. 위대한 지도자는 결국은 성경을 보는 눈이 위대한 사람이란 결론을 이번 주 말씀을 듣고 내리게 되었다. 성경 말씀을 귀히 여기는 사람은 위대한 지도자로써 이 땅에서 열매를 맺게 된다. 열매 맺는 삶을 성경은 많이 강조하고 있다. 그러고 보니 이 땅의 모든 만물들은 열매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 내는 것 같다. 식물이든 동물이든 사람이든….. 성경말씀도 열매를 맺지 못한 것은 찍어서 불에 태워 버리라고 하신 말씀처럼 모든 사람들은 이 열매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가꿔가는 것 같다. 나도 그렇다. 하나님을 잘 몰랐을 땐 내가 맺고 싶은 열매는 지극히 세상적인 열매였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맺고 싶은 열매는 성령의 열매인 인격의 열매와 말씀의 열매인 축복의 열매를 맺고 싶은 소망이 있다. 열매의 모습을 보면 자신이 먼저 아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누군가가 열매가 맺혔다고 이야기를 하듯이 남이 먼저 알아 보고 증거해 주는 것이 진정한 열매이란 것을 깨닫는다. 좋은 밭에 열매가 뿌려질 때 100배의 결실을 가져오듯, 좋은 나무에서 또한 좋은 열매를 거둔다고 했다.
예전에 어떤 집회에서 목사님께서 이런 질문을 하셨다. “훌륭한 사람이 좋은 일을 해서 훌륭한 사람입니까? 훌륭한 일을 하닌까 좋은 사람입니까? 언듯 들으면 이상한 질문같지만, 답은 좋은 나무에서 좋은 열매를 맺듯이 훌륭한 사람은 좋은 일을 하고, 휼륭하지 않는 사람이 결코 좋은 일을 할 수 없다는 결론이다. 이 질문에 많은 사람이 좋은 일을 하닌까 훌륭한 사람이라고 대답을 한 기억이 있다. 가끔은 이 말씀을 기억해 내면서 좋은 밭, 좋은 나무가 참 중요하구나. 이렇게 생각에 생각을 해 본다. 밭의 비유의 말씀은 많이 들은 기억이 있다. 그러나 그때마다 새롭다. 가시밭의 말씀을 들으면서 가시가 많은 나무를 생각해 봤다. 그러고 보니 가시가 많은 나무옆에는 정말로 다른 것들이 잘 자라지 못하고 가시만 무성한 나무만 가득 있었던 것 같다. 어릴적 산에 올라가 보면 가시에 걸려서 옷이 찢어지고 살갗이 찢어지는 경험과 가시 덩굴에 한 번 걸리는 곤욕을 치렀던 기억이 떠올랐다. 정말로 예수님의 말씀의 비유처럼 가시가 막고 있는 기운이 너무 강하다는 것에 실감은 해 본다. 가시가 막고 있는 기운으로 인해 내가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내 인생의 열매가 없다면 ….아 !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세상 끝에서 나를 기다리고 계시는 주님 앞에 내가 빈 바구니 들고 서 있다고 생각하니….
밭을 가꿔야 한다. 말씀을 귀담아 듣고 잘 간직하고 끝까지 인내하는 것으로….
그리고 링컨처럼 나는 잡초를 뽑고 꽃을 가꾸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 인생에 나도 꽃을 꽃으로 볼수 있는 눈으로 나의 마음의 밭을 늘 손질하고 가꿔서 열매가 풍성하게 맺어지는 인생으로 만들고 싶다.

최홍근`

2008-02-25 23:30:17

그들은 기회만 있으면 말씀 묵상에 애쓰고, 늘 말씀에서 마음을 놓지 않고, 말씀을 찾아 여기 저기 기웃거린다

요즘 들어 점점 말씀 묵상을 게을리 하고 있던 나였다. 이번주의 설교 말씀은 나로 하여금 나도 다시 말씀 묵상을 게을리 하지말아야겠다는 생각을 갔게 했다..
하지만.. 오늘도 생각보다는 늦게 일어나.. 말씀 묵상은 하지 못하고 기도만 하고 집을 나섰다. 내일 부터는 조금 더 마음을 굳게 먹고 기도와 말씀 묵상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겠다. 그리고 이것들이 작심삼일이 되지 않고 미국의 유명 대통령들이 했던것 처럼 성경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여야겠다.
그래서 성경을 바탕으로 내 마음을 가꾸어가는 훌륭한 농부가 되고싶다.

김명화

2008-02-25 23:40:33

두 번째 밭은 ‘바위 밭’이다.
그래도 길가 밭보다는 조금 낫다. 말씀을 받는 순간은 느낌이 있다.
그래서 기쁨으로 ‘아멘’ 하며 받는다. 그러나 곧 은혜를 잊어 버린다.
‘잠깐 믿음’이다. 사람들은 여기에 스스로 자주 속는다.
자신의 믿음이 좋은 줄로 말이다.
뿌리가 내리지 않은 믿음은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른다.
바람 앞에 등불 같은 믿음이라고나 할까? 옆에서 보기에 늘 불안할 뿐이다.

열매 맺기를 원하는가? 3대 금기 사항이 있다. 염려하지 말라, 재물 욕을 멀리하라, 쾌락의 유혹을 이겨라. 그러면 말씀이 당신의 인생에서 왕성히 자라서,
때를 따라 풍성한 열매를 선물해 줄 것이다. 이것이 성경의 약속이다.


나의 믿음이 최악의 밑바닥을 기고 있을 때 나를 위해 기도 해 주시고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나도 나의 문제점을 확실히 알고 있다.
머리로는 쉽게 답이 나와 있지만은 마음이 울어나서 행동으로 실천한다는 것이 너무 어렵다. 그래서 나는 목사님의 눈을 피해서 살려고 노력했고 성도와의 관계에도 삼팔선을 긋고 지냈다.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려는 복을 막고 못 들어오게 하고 있었다. 하나님은 성도를 통해 종을 통해 나의 마음 문을 빨리 열수 있도록 돕고 계신다. 아빠 아버지께서는 준비된 자를 쓰시고 세워주신다고 하셨다.
나는 옛 명화를 버리고 주님이 내 삶의 유일한 목표로 삼기 원한다.
갈대 같은 믿음을 버리고 참나무 같은 믿음을 갖기 위해 애쓰겠습니다.
정처 없이 뜨다니 다 뿌리도 못 내린 체 죽는 것이 아니라
포도송이 같은 열매를 맺기 위해 몸으로 실천하겠습니다.

최수진

2008-02-26 03:42:02

어제 강풍으로 인해서 평소보다 일찍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교회까지 오는데 3시간이나 걸렸다
찬양대로 못하고 예배에 참석도 못하고 너무나도 속상한 하루였다

대신 설교 리플을 빨리 달려고 아르바이트 끝나자 마자 교회로 달려왔다
내용을 읽어보니 이렇게 좋은 말씀을 내가 내 귀로 듣지 못한 것이 너무나도 속상하고 아쉬운 마음이 든다

나는 과연 어떤 밭일까
가시덤불 밭? 바위밭?
예전에는 정말 딱딱하기 그지 없는 바위밭이었던 것 같다
말씀을 들을때는 아 저건 내 얘기야 하면서 아멘 하지만
예배 끝나자마자 전부 잊어버리고 또 세상에 나가 룰루랄라 놀기만 하던 나

그래도 제자훈련을 하면서 점차적으로 마음이 부드러워진것 같다
한번쯤 참아보려고 노력도 하고 말씀을 생각하고자 노력하고
하지만 아직까진 나에게 열매가 없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열매 맺기를 원하는가? 3대 금기 사항이 있다. 염려하지 말라, 재물욕을 멀리하라, 쾌락의 유혹을 이겨라. 그러면 말씀이 당신의 인생에서 왕성히 자라서, 때를 따라 풍성한 열매를 선물해 줄 것이다. 이것이 성경의 약속이다.]

쾌락의 유혹은 조금 이겨낼 자신이 생겼다
예전에는 음주가무?! 라는 것을 아주 즐겨했었고 내 나름에 타당한 근거로 그것을 당연히 했었을 때가 있었다
이제는 확실하게 거절 할 수 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만 해야하니까

하지만 아직까지 약한 것은 재물욕과 염려
역시 생활과 직결되는 것이라서 그런지 완전히 자유할 수가 없다
정말 돈이 하나님과의 라이벌이라는 생각이 자주 든다

이겨내야지 이겨내야지
돈이야 있다가도 없는거고 없다가도 있는거지만
하나님 말씀은 내가 어디로 사라져도 내 마음에 남는 것이니까
이렇게 내 머리속에서 생각하는 것을 행동으로 나타내야지

그리고 염려하는 것
시작하기도 전부터 걱정만 하다가 포기해왔던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안 그렇게 생겨서(?) 겁이 많다
그렇지만 요즘 성경을 읽으면서 조금은 힘이 난다
담대하라 하는 말씀이 자주 나오기 때문인가?

내일 대학원 연구생 면접이 있다
예전같았으면 걱정하고 한숨쉬고 떨다가 그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테지만
지금은 마음이 많이 편하다

나는 너무 보잘것없지만 내 뒤에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신다
나 한 사람은 너무 작지만 나 주위에는 이런 나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많은 가족들이 있다.
요즘은 이렇게 나에게 힘을 주는 모든 것들에 감사하다
이렇게 많은 사랑 받은 만큼 많은 열매를 맺는자가 되고 싶다

이정미

2008-02-26 04:09:01

위대한 사람은 기회만 있으면 말씀 묵상에 애쓰고,늘 말씀에서
마음을 놓지않고 말씀을 찿아 기웃 거리는 사람이다.
말씀의 씨을 좋은밭에 심어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듣고,잘지키며
인내로 100배 열매맺는 밭을 가꾸고 싶다.
그리고 꼭 그렇게 해야한다.
요즘처럼 성경을 가까히 한적은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다.
예전에도 가까히 해야한다는것은 있었지만 습관처럼읽었다
남편과 나는 단지 성경을 읽는다는 것보다 더중요한 것을 깨달았다.
말씀속에 하나님의 능력으로 서로적용하고 예전에 그냥 지나쳐 버렸던
말씀도 몇번씩이나 다시읽고 또 줄을끄으며 어떤때는 너무벅찬 나머지
말씀에 손을 얻고 기도하고 그다음장을 넘긴적도 많았다.
왜 하나님께서 이런말씀을 나에게 주시는지..?
또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
왜 그토록 말씀을 사모하라고 하시는지..
아 ! 그렇구나 성경 한절한절이 너무도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그져 감사할뿐입니다.
때로는 말씀속의 두려움으로 잠시 멍하게 있던적도 있었 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 이시기에 언제나 나와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말씀에 내안에 들어 오면서 순간 ..내가 이렇게 살면 안되는것 아니야
나를 돌아 보게 하시고 또한 깨닫게 하심으로 진정한 하나님의 기쁨의
삶이 되도록 실천해야 함을 느낌니다

이동훈

2008-02-26 04:15:06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최소한 두 가지가 필요하다. 씨와 밭이 있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주신 ‘씨’는 과연 무엇일까?
모든 씨앗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씨앗 속에 열매의 신비가 들어 있다. 조그마한 씨앗 속에 생명과 풍성이 다 들어 있다. 그렇게 귀한 인생의 씨앗은 무엇일까?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눅8:11) 인생의 씨앗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다. 말씀 속에 모든 것이 다 들어 있다. 인생에 귀한 열매가 맺기 위해서는, 말씀을 귀하게 여겨 잘 심어서 가꾸어야 한다

이 말씀은 내가 이제부터 무엇을 붙잡고 살아가야 하는가를 제시해 주는것 같다
제자훈련을 받기전에 나의 인생은 아마도 지식과 돈을 기본으로 하고 하나님은
그저 나를 지켜주시는 수호신 정도로만 생각했음을 고백한다
하지만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인생의 목적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고 진정한
삶의 방향에 대해서 생각할수 있는 시간을 갖었다. 인생의 초첨을 바꾸면 그만큼
삶을 지탱해주는 요소도 바뀌는것 같다. 이전까지는 그저 학벌과 돈을 중시해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학교에 더 실용성 있는 공부를 할까란 생각과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재산을 모아 편안하게 살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인생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말씀이고 기도란걸 알게 되었다.
이 말씀은 그런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메세지인것 같다. 인생을 뭘 가지고
살아가야하는지 제시해주는것 같다.
모태신앙이면서도 아직 황량한 내 밭에 이제부터 하나님의 말씀에 씨앗을
뿌리고 그걸 잘 가꾸며 나중에 하나님께 그 밭을 보여줄 목적으로 사는
인생을 사모해야겠다.

김 정숙

2008-02-26 04:34:37

인간의 열매가 말씀에 있읍니다.
그래서 말씀의 열매가 사람의 씨앗입니다.
예수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말씀의 씨앗이 항상 나의 가까이에서 보고 듣어서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 행복하고 기쁜날 속에서
감사로 즐거운 시간이 온통 나의 것인것 처럼 지낼수 있는
영적인 축복속에 있읍니다.

사람의 마음밭에 하나님의 말씀이 심어져
길가밭에도 돌짝 밭에도 가시덤불사이밭에도
떨어진다 해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택하심을 입은 선택 받은 자녀들 입니다.

세상의 유혹 제물의 욕심앞에 그리고 삶에 염려를
이기고 승리 하기가 때때로 지금의 나이에도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초월할수없는 세상의 삶이 있기에
우리는 날마다 넘어지고 일어나지만
말씀이 가까이에 있고
하나님의 사랑 이 나에게 이길 힘을 주심니다.

미국의 대통령 4분의 모습들 처럼 살지 못하였지만
지금도 따라 가려고 노력하며
깨닫게 가르쳐 주시는 말씀을 읽고 보고
날마다 나의 마음밭에 열매를 맺어려 노력합니다.

무섭게 불어서 대문밖으로 나갈수 없었던 주일아침 바람
차갑게 부는 바람이 옷깃을 더욱여미게 하는 주일9시30분 예배
말씀을 사모하여 교회에 나온 주목자님들이 아닐지라도
교회안을 가득히 채우고 계셨읍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기는 나의 영에 형제들의손길들을
축복합니다.섬김의 참사랑의 마음밭을 가진 모두의모습들이
천사 같았읍니다.

새벽에 기도 할때 웃도리를 입고 기도할수가 없읍니다.
언제부터인지 마음과 가슴깊은 곳에서
주목자님들 때문에 회개 할수있었고
하나님께 마음가득히 감사 할수 있엇읍니다.
세상에서 그냥두면 아무것도 모르는 나를 택하여주시고
배우고 알고 깨닫게 하시고
진정한감사와 사랑을 나누게 하셔서....

기도 하며 닮아가기를 배워가기를 사모합니다.
나를 훈련하시는 하나님의 참 사랑으로 말씀으로
나의 작은 마음 밭을 가꾸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서조은

2008-02-26 06:04:25

‘성경은…너로 하여금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3:15)

요즘 들어 제 자신에게 ' 지금 똑바로 살고 있니?'라고
묻곤 합니다.
전공을 정해야 하는데 왜 이리도 하고 싶은건 많은지...
갈팡질팡 제 길을 못 찾고 있습니다.
그럴만도 할것이 요즘 기도도 안하고 말씀도 안보니 제 인생길이
보일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더 문제는 이러면 안되는걸 알고 있는데...
어떻게 사는것이 정답인지 알고 있는데 육체의 게으름 때문에
정답으로 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참 미련하지요...
말씀을 원칙을 제 인생의 원칙으로 삶아 제대로 한번 살아보고 싶습니다.

정향연

2008-02-26 06:53:02

******링컨 대통령은 말씀의 열매를 그대로 믿은 사람이었다.
남북 전쟁의 힘든 상황에서도 그는 늘 평안했다. 그는 이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했다. ‘나는 지금까지 성경을 묵상하며,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국가의 미래를 그 분께 맡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 있기만 하면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주셨습니다.’******
믿음이 있다고하면서도 걱정을 하고 있을때 나의 믿음에대한 의문을 가져봅니다..
아직 긴 인생은 아니지만 지난날을 뒤돌아볼때 모든것이 내계획인듯하지만 하나님의 오묘하신 섭리..그대로 였습니다...
주위의 사람중에 항상 걱정을 안고사는 사람들이 있을때. 나름대로 긍적적이고또 복잡하게 생각안하는 나로써는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걱정한다고 나아질일도 아니고,걱정하는것은 내가 매일 3시세끼먹는것처럼 습관이기때문입니다. 항상 걱정하다보면 그게 버릇이 되어버리는것 같습니다..
저는 하루일을 끝내고 집에 올때면 (피곤하다..)라는 말을 많이 했는데..현재 일하고있는곳에서는 일본분들이 18분이 계시는데,지금이 회계사무소가 가장바쁜때라 매일 늦게까지 야근과 아침에도 8시40분 출근에도 불구하고...아침과 저녁얼굴의 표정이 변함이 없고,피곤하다는 말을 잘 안하십니다.제가 가장 널널하게 일하면서 아마도피곤하다는 말은 제일 많이 쓰고 있습니다...
내가 이런말을 내뱉듯 걱정하는것도 아주 나쁜 습관임을 알기에.나쁜생각이 밀려올때는 얼른 좋은생각,기쁜생각,찬양을 떠올리려 노력합니다.또 이렇게 걱정하는이가 있을때는 내 이야기를 들려주게 됩니다..
전혀 완벽하지도 않지만.그래도 모든일은 주님손에 달렸음을 알기에,
주위에 있는사람들을 그 진리로 돕게 하고,.나또한 그 진리로 든든히 세워져나가려고 합니다...작은사람에게 아주 큰산처럼 보이는일도 큰사람들은 그런일도 돌다리 건너듯 쉽게 건너게 됩니다...
저도 그런사람이 되고싶습니다...건너게 하시는 분은 당연히 주님이시기에
주님.저에게 돌다리되어주세요...하고 주님을 의지하게 합니다..

양미옥

2008-02-26 07:21:01

씨앗이 정확하게 그 씨앗의 열매를 맺듯이, 말씀 또한 말씀 그 자체의 열매를 맺는다. 말씀이 형통한다고 했으면 형통의 열매를 맺고, 말씀이 치유한다고 했으면 반드시 치유의 열매를 맺고, 말씀이 높인다고 했으면 반드시 높임의 열매를 맺는다. 나무가 동일한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추호도 의심하지 않으면서, 어찌 말씀의 열매는 그대로 믿지 못한단 말인가?

계속해서 말씀의 설교를 듣고 읽으니 전에 저의 모습을 뒤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말씀읽을때 아무 생각없이 읽던지, 아님 의무적으로 읽을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묵상하는건 전혀 없고, 눈은 성경에 적혀있는 글만 읽어 내려가고 생각은 다른곳에 가있는적이 많았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 불만, 불평이 가득해서 기도한적도 있었습니다.
주일날 말씀을 들으면서 새삼 깨닫게 된것과 마음에 많은 찔림이 있었습니다.
'왜 내가 지금까지 아무 생각이 없었을까.. 말씀 그 자체가 열매를 맺는다는것을 왜 의식하지 못했을까..동일한 열매 맺는 법칙을 왜 깨닫지 못했을까..'
하지만 지금은 알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더 더 더 많이 적용할려고합니다.
생각없이 읽어내려갔던 말씀을 읽는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다시 묵상의 습관을 지금보다 적응을 시키시면서 말씀을 읽으며, 적용하므로 살아계신 하나님 말씀의 열매를 맺는 자가 되길원합니다.

박빛나

2008-02-26 08:47:56

말씀의 씨앗이 뿌려지는 ‘인생의 밭’은 무엇일까? ‘마음’이다.

요즘 마음을 지키라는 말씀을 많이 들었던 때문인지, 마음에 대해 많이 생각합니다. 마음가는데로 행동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 또한 마음 가는데로 행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픔들이 자꾸만 염려를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인생의 밭이 되는 마음이 이토록 어수선 하면, 씨앗이 올바로 자라지 못하겠죠?
참, 신기하기도 하지.. 싶을 만큼 주일 사역훈련이 끝나고 나면, 생활 숙제로 나온 과제에 너무나도 딱 맞는 시련들이 어쩌면 이렇게도 괴롭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머리로는 하나님이 날 사랑하신다니깐!!! 너무 사랑하셔~~~ ㅡㅜ
하는데, 마음으로는 참 오만 잡 생각들이 왔다갔다 합니다.
인내심에 한계는 없는거야!!!! 인생의 열매 맺어야지!!! 성령의 열매!!!
외치고는 있지만, 참... 홧병으로 쓰러질 것 같습니다. 성질을 못내니 눈물이 많이 지는 것 같습니다. 말씀 한 구절 구절에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귀한 것을 귀한 줄 아는 사람이 귀한 사람인데...
귀한 줄은 아는데... 지켜 가는 것은 참 힘이드는 것 같습니다. 아직 생각이 자라지 못해서 일 겁니다. 마음이 온전해 지길 기도합니다.
마음을 살피시는 이도 하나님 이시니까... 주님이 인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홍인철

2008-02-26 09:03:20

우선 위에 있는 미옥아!! 생일 축하한다!!

제 인생은 어떠한 환경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교회를 통해 말씀의 씨앗은 참으로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 말씀의 씨앗이 그때 잘 자랐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약 그 때부터 잘 자랐다면 지금 아마… ^^
이런 저를 생각해보면 그 시절 저의 마음의 밭은 전혀 준비되지 않고 엉망인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행이 다른 분들로부터 많은 믿음의 씨앗이 뿌려졌기 때문에 그 중에 하나씩 핀 말씀의 꽃들이 제가 나쁜 길로 가거나 힘든 삶으로부터 구원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저의 마음이 많이 변화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너무 부족한 모습이어서 매주 훈련을 받으면서 목사님께 늘 죄송스런 마음을 갖을 수 밖에 없는 저이지만 그래도 목사님께서 열심히 저의 마음을 농부처럼 갈아주시는 덕분에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것을 느끼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인생에서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이란 덤을 얻어 제가 스스로 해야 할 일들을 목사님께서 대신 해 주시는 셈입니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목사님께서 해주실 수는 없는 일 일 것입니다. 이제는 제가 스스로 갈고 가꾸어서 말씀을 받기에 정말 훌륭한 밭으로 변화하여야 할 것입니다. 말씀의 씨앗도 매일 열심히 뿌리고 저의 마음의 밭도 스스로 열심히 갈고 가꾸어 정말 훌륭한 믿음의 열매를 맺는 인생을 갈구하겠습니다.

늘 말씀을 사모하고 저의 마음의 밭을 일구는 인생을 살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훈련생들처럼 늘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김영희

2008-02-26 14:02:51

지난 주일은 왠지 조금 서둘러 교회로 나가야 겠다는 생각에 성령님이 인도
하시는대로 일찍 집에서 나섰다.정말 거센 강풍으로 인해 많은사람들이 택시
를 이용하고 있었던 모양이다.걸어서 가자니 교회까지 30분은 족히 걸린다.
좀처럼 택시가 오진않고 빨리 교회로 가고싶은 조바심에 안절부절 하고
있을때,저 멀리서 내가 서있는 쪽으로 차한대가 오고있다.그런데 자세히보니
예약차,표시판이 꺽여져 있었다.순간 나는 예수님이름으로 가 내입에서
자동으로 나오고 있었고,주님!도와주세요.저차가 저를 태우고 가게 해 주세요.
저차를 제앞에서 멈춰 서게 해주세요. 주님께 맡깁니다.
가까이 오고있는 택시에 손울 들었더니 거짓말 같은 현실이...차가섰다.
그리고 아침인사까지 친절하게 하는것이다.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저를 도우셨습니다.=지금뭐라고 하셨죠? 기사님이 궁금해 했다.
네,제가 이택시를 탈수 있게 해주세요.예수님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감사합니다.는 인삿말씀을 올렸지요.^^
기사님은 예약이 되어 있는차를 세워 저를 태워주셨고 또 아침인사까지
친절하게 해 주시니 제게는 너무도 감사한 일입니다.
아! 그럼 저도 감사해야겠네요.사실은 잠시 휴식을 취했을때 돌려놓았던
메타기를 그만 깜빡하고 잊고 있었습니다.=당연히그러셔야죠^^
예수님께 감사하세요.
제가 아니었으면 기사님은 그냥 계속 달리고만 계셨을테고 보통사람들은
예약되어 있는차는 세우지않는 걸로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만 제말이
틀렸나요?=아닙니다 맞네요.정말 감사합니다.=그렇죠기사님?
예수님,꼭 잊지 마세요.다음은 후쿠다쇼리대표가, 이 명박 대통령과, 회담을
하기 위해 한국으로 방문한 일에관해 이야기를 했다.물론 북한(평양)의
문제에 관한 회담이긴 하지만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기독교인
으로서의 당선자인 인물입니다. 만일 한.일.대표가 서로 협심하여 좋은
회견으로 연합된다면 일본도 공평한 경제적 나라운영의 정치개선이 될수
있을것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말이죠,앞으로 일본도 예수님을 찾는
발걸음들이 바빠질줄 믿고 기도 하겠습니다.기사님,기회가 된다면 여기가
저희 교회이니 시간날때 한번 들러주세요.기사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회로 들어가 성전에 앉아 잠시 기도를 드리고 선교사님과 함께 주목자
도시락 봉사를 시작하고있을때,하나님께 기쁨의 선물을 안고온 부부집사님,
주목자 봉사하는일이 참으로 은혜로워 보여서요,라며 든든한 두분이 참여를
해 주신다.잉꼬부부에다 성실하고 지식있고 거기다 겸손까지 늘 본으로
생각했었는데 오늘은 정말 우리하나님 기뻐하시겠다.속으로 중얼거리며
저희들도 무지무지 즐겁고 행복합니다.하나님!
즐거움에 피곤은 사라지고 내손도 따라 즐겁게 움직이고 있었다.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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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씨는 다름아닌 하나님의말씀이다.
"인생이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원하는가?말씀이 말씀대로 맺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것이다."
말씀의 씨앗이 뿌려지는 '인생의 밭'은 무었인가? 마음이다.
이번주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한다.그런데 예수님께 드릴말씀이 없다.
잘다듬어 가꾸어 놓지 못했다는 느낌이 나를 자책한다.
하지만 그것을 깨닫고 있다는것이 중요하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으며 그래.....
바로 그거야,깨달았을때 그때야 말로 늦은것이 아니다.새로운 시작이야,
길가밭,바위밭,가시덤불밭, 이런 밭엔 절대 씨앗을 뿌리는일이 없어야겠다.
"꽃이 자라는 곳에는 언제나 잡초가 나기 마련이다.
나는 잡초를 뽑고 꽃을 가꾸는 사람이고싶다."
의미있는 링컨의 말을 묵상하며.....
늦지 않았다 할때 그때가 바로 때 라는것을 깨닫게 된다.
지금 이순간부터 내마음의 잡초부터 뽑아내는 작업으로 당장 들어가는
실천으로 깨끗하고 예쁜 마음 의 꽃밭 을 가꾸리라,.........
말씀을 소중히 간직하고 마음에 잘 심어 마음밭 을 잘 가꾸어 나가리라,.........
인생의 풍성한 열매를 맺기위해 말씀이 말씀대로의 열매를 맺게하는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이 뿌려지는 인생의밭,마음의밭을 예쁘게 가꾸리라,......
거룩하고 위대한 기록이 담긴 성경을 읽고 그것을 주야로 묵상하며,
마음속 깊이 심는자로, 말씀 듣는 태도 또한 가장 반듯한 인격자로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같은 축복있는 예쁘고 아름답고 우아한 자태의 옥같은 마음의 밭,
을 다듬고 가꾸고 일구어 나갈것이라,...........다지고 다진다.

주님! 성경을 보는 눈이 위대한 사람이,위대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말씀이 담긴 성경을 보는 위대한 눈을 제게도 주소서,
감사합니다.

탁성아

2008-02-26 20:15:54

위대한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성경을 보는 눈이 위대한 사람이 위대한 사람이다.
당신은 성경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그것이 당신의 인생의 열매를 결정해 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성경을 어떻게 보고 있느냐에 따라서 말씀을 받는 태도가 달라진다.

-  성경 .. 인생의 정답지라는 사실을 알고 믿고 있긴한데
성경을 꾸준히 읽어 나가며 성경대로 사는것은 참 힘든것 같다 .
사역훈련을 받고 있는 훈련생으로써 하루에 읽어야 할 성경조차
제대로 꾸준히 못 해나가는 내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너무 부끄럽다.
누구나 다 그런 것일지는 모르겠지만 ..
나는 위대한 사람이 될 거라는 기대와 믿음은 마음속에 항상 품고 있다 .
하지만 막상 세상속에서 살아가면서의 내 모습은 미래가 보이지 않는 것 같다 .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생각하고 고민한다 .
하나님의 딸이고 제자인 내 삶에는 왜 성장이 없고 변화가 없을까 ..
사실 방학동안 이런 생각 속에
내가 지금 받고 있는 훈련이나 하고 있는 봉사들이
전부 가치 없는 것들이라는 생각에 많이 힘들었다 .
그런데 이번 설교를 통해 나는 다시 한 번 큰 깨닳음을 얻었다 .
내가 성장하지 못하고 변화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성경을 너무 멀리하고 있는 점이었다 .
가끔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성경책과 훈련숙제장이
보이면 얼른 불끄고 자버리곤 했다 .
이런 일을 반복하는 내 모습을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속상하셨을까 ..

‘꽃이 자라는 곳에는 언제나 잡초가 나기 마련이다.
나는 잡초를 뽑고 꽃을 가꾸는 사람이고 싶다.’

참 내 인생에는 잡초가 많이 나 있는 것 같다 .
뽑고 뽑아도 자꾸만 생겨서 꽃을 가꿀 시간 조차 없는게 내 인생인 것 같다 .
어린 나이에 무슨 저런 생각을 .. 하시며 혀를 쯧쯧 찰지도 모르겠지만 ..
정말 그렇다 ..
'귀한 걸 귀한 줄로 아는 사람이 귀한 사람이다.
귀한 걸 귀한 줄로 모르는 사람은 값싼 인생을 스스로 자청한다.'
귀한 걸 귀한 줄로 아는 사람이 되어 잡초 투성인 내 인생을
잘 뽑고 다듬어 그 속에 묻혀 있는 꽃을 피우는 탁성아가 되어야겠다 .
그러기 위해서 오늘도 성경대로 살려고 노력하면서 말이다 ..

박유진

2008-02-27 00:12:57

"열매 맺기를 원하는가? 3대 금기 사항이 있다. 염려하지 말라, 재물욕을 멀리하라, 쾌락의 유혹을 이겨라. 그러면 말씀이 당신의 인생에서 왕성히 자라서, 때를 따라 풍성한 열매를 선물해 줄 것이다. 이것이 성경의 약속이다."

아침에 레위기의 제사법 있는 곳을 읽고 있었는데, 집중을 잘 하지 못했다. 분명히 중요한 부분일텐데도, 오늘의 분량만큼만 딱 읽고나니 더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 시계를 보니, 남편을 깨워야 할 시간까지 15분정도 시간이 남아있었다. 순간, 따뜻한 이불속으로 다시 들어가고 싶은 유혹이 강하게 일었다 (그냥 말씀이나 더 읽었더라면 좋았을걸!). 그 때, 얼마 전에 읽은 잠언의 말씀이 생각났다.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좀더 눕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올 것이요...' 마음속에서는, 더 자버리면 가난하게 된대!! 하는 음성이 들렸지만 ,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이불속으로 들어가버렸다. 눈을 뜨니, 일어나야 할 시간보다 20분이나 더 자버렸다. 그리고, 내가 화들짝 놀라 일어나버리는 바람에, 좀 더 자야할 아기까지도 같이 깨워버리고 말았다. 말씀 읽고, 바로 말씀대로 실천했으면, 그리고 말씀을 좀 더 사모했으면, 아침이 여유로웠을 것을. 오늘은 더군다나 출장 떠나는 남편 와이셔츠까지 다려야 해서 정말 정신이 없었다. 잠시의 '쾌락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다니. 내 마음을 좋은 밭으로 만들 의지가 좀 더 필요한 것 같다.

‘꽃이 자라는 곳에는 언제나 잡초가 나기 마련이다.
나는 잡초를 뽑고 꽃을 가꾸는 사람이고 싶다.’

토요일날, 남편과 언쟁을 하게 되었다.
화가 나도 큰소리로 남편과 소리내서 싸운 적은 거의 없었는데 , 그 날은, 선호가 앞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나도 모르게 화를 참지 못하고 같이 언성을 높여버렸다. 그리고 나서 얼마나 후회를 했는지를 모른다. 내가 아이 앞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주다니. 그리고, 말씀을 읽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씀대로의 삶을 살지 못하다니.
처음에는, 소리를 지른 것에 대해, 후련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렇지만, 지나면 지날수록, 아직도 내 안에는 내가 너무 많이 살아서, 나를 죽이는 것이 참을 수 없게 싫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남편은 자신의 입장에서 나에게 불만이었고, 나는 내 입장에서 남편에게 불만이었다. 서로의 입장에서 보아주면 되었을 것을, 순간적으로 서운한 마음을 누를 수 없었다. 그렇게 토요일을 보내고 나자, 주일까지 좋지 않은 마음으로 지낼수 밖에 없었다. 아침에도 감정이 풀려지지 않아서, 일본어 예배 시간에 맞추어 교회에 갈 수 없었고, 일본어 설교를 듣지 않은 탓에, 통역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아직도 내 안에는 잡초가 너무나 많은 것 같다. 잡초를 뽑고 깨끗한 마음으로 꽃을 가꾸는 사람이 되도록 말씀을 더욱 가까이 해야 겠다.
주님, 제가 말씀의 사람으로 변화되도록 도와주세요...

최승우

2008-02-27 01:52:15

지난 주 내내 한국에서 놀러 온 동생들과 동고 동락을 하며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나는 내 안에 나만 알고 있는 이 놀라운 영적 비밀을 그들에게 얘기하며 간증을 나누면서 나누지 않고는 참을 수 없는 기쁨과 희열을 맛 보았다.
그리고 한 말씀이라도 더 얘기하고 싶고 더 알려 주고 싶은 안타까움도 있었다.
내가 간증을 하는데 너무나 닭살이 돋아서 주체 할 수 없었다.
나는 하루 종일 그들과 같이 다니며 가이드를 해 주면서도 피곤 한 줄 모르는 기쁨이 샘 솟아 나서 감사하고 그 와중에서도 성경에서 한 번도 눈을 돌린 일이 없어 더욱 감사하다.
읽는데 그치지 않게 하시고 삶 속에서 말씀을 적용하려 하다 보니 내 삶에 무한한 관심을 가지고 나를 사랑하시는 우리 주님을 발견 할 수 있어 감사하다.

나는 좋은 밭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그래서 내 삶에 풍성한 하나님의 열매가 주룩 주룩 맺어지기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김수영

2008-02-27 08:03:56

말씀의 기운을 빼앗는 인생의 3가지 가시덤불은 세상의 염려와 재물과 쾌락
이다. 나는 이것들이 시키는대로 노예처럼 살아 오면서 많은 후회와 자괴감
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삶을 살아왔다.

최근 하나님을 알게 되면서 하나님 말씀을 듣고 바로 이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말씀을 많이 듣고 읽다보니 나의 주변환경이 바뀌게 되었고
말씀을 알기 전에는 환경에 이끌려 다니다 지금은 내가 환경의 주도권을
쥐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져 간다. 나는 가시덤불 밭에서 좋은 밭
으로 옮겼다. 그리고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더 많은 수고와 인내가
필요 하겠지만 나는 할 수 있다.

한영진

2008-02-27 09:22:18

[나무가 동일한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추호도 의심하지 않으면서,
어찌 말씀의 열매는 그대로 믿지 못한단 말인가?
인생에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원하는가?
말씀이 말씀대로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믿어야 할 것이다.]
지난 주 금요일의 일이었다.
중요한 일 때문에 어떤 일본남자분과 출장을 가게 되었다.
그와 나 단둘이 打ち合わせ부터 모든 일을 처리하기에는
무리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나는 나의 주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고, 기도 드리고, 그리고
잘 알지 못하는 분과의 자칫 어색해 질 수 있는 차 안에서의 이동 시간을
전도에 써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소소한 화제부터 시작한 대화를 조심스럽게 이끌어
신앙을 갖게 됨으로써, 성경 말씀이 삶의 지표가 됨으로써
나의 삶과 생각이 얼마나 윤택해지고 안정되었는지 들려줄 수 있었다.
그리고 목적지에 도착하고, 돌아가는 길에 전도의 마무리를 잘 지으려면
오늘의 일이 무사히 잘 끝나야 한다고
신중에 신중을 기하며 기도하는 심정으로 일을 시작했다.
그런데……왜 그런 일이 일어났을까?
데이터를 보니 내가 한두군데도 아니고 여러군데에 실수를 한 것이다.
좀처럼 없었던 일이 왜 하필 그 날 일어났는지
나는 내가 저질러 놓고도 도통 이해할 수가 없다.
하지만 사실 내가 놀란 것은 그 날 비로서 대화하긴 했지만
일견 온화해 보이던 그의 성내는 모습이였다.
어떻게 맨정신으로 저럴 수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그는 한참 연상인 나에게 소리를 버럭버럭 질러댔고,
그쪽 책임자가 놀라 뛰어 오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나는 그 순간 얼마나 두려움에 떨었는지
이젠 거의 잊혀지고 아물었다고 생각했던 아픈 과거의 시간이
되돌아 온 듯한 느낌까지 받았다.
사실 확율로 따지면 0.5% 미만에 달하는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실수였지만
내 실수에 대한 변명을 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처음엔 머리가 하얗게 빈 채로 마음 속으론 덜덜 떨면서도
의연하게 그에게 사과를 하고 다시 일을 시작하며 주님께 말씀드렸다.
‘제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저의 능력에 대해 교만했었던 것은 아닌지요…
지금의 일로 인해 저에게 겸손과 더욱 주님께 의지할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지금 제 안에 일어나고 있는 이 감정들을,
이 두려움과 분노와 억울함과 낙망을 그에 대한 진정한 연민과
주 안에서의 사랑으로 바꿔 주시길 원합니다….’
그러자 복잡하게 일어나고 있던 나의 감정들이 조용히 정리되기 시작했다.
간단히 수정할 수 있는 나의 실수에 대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인인 나 때문에’ 그가 그렇게 성내게 된 것이 진정으로 미안했다.
주님께 죄송했던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
그 점에 대해 나는 다시 분명하게 그에게 사과를 했다.
그리고 내가 더욱 속이 상했던 것은 이 일로 인해
그를 전도하려던 나의 계획이 완전히 틀어져 버린 것이었다.
나중에 다른 사람들이 내게 이야기 해 준 바에 의하면
그는 원래 그렇게 ‘短気’에 ‘切れやすい人’로 유명하고
그 성격으로 인해 종종 문제를 일으키곤 한다는 것이다.
자랄 때는 장녀로써 내 의견을 항상 존중받으며 자랐고
이제껏 사회 생활을 하면서 누구에게도 그렇게까지 일방적으로?
당한 경험이 없는 내가 이번 일로 느낀 내면의 반응이 스스로 좀 놀랍다.
이전 같으면 목소리 크기로는 남에게 지지않는 내가
그까짓 데이터 미스 정도야 내가 30초 내로 수정하면 될 거 아니냐고,
어디 감히 내게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며 성을 내냐고,
중요한 거래처에서 조용히 넘어갈 수 있는 문제에 경거 망동한 그를 나무라며
도리어 따지고 들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그가 내게 심한 짓을 했는데도
나는 그에게 진심으로 화가 나지 않았다.
그가 진정으로 가엾었다……
자신도 주체하지 못하는 순간의 감정에 지배당하며 사는 그.
이미 저질러버린 스스로의 행동에 후회와 부끄러움이 역력했던 그의 모습에서
이전의 나의 모습을 겹쳐 보고, 나는 다시 주님께 감사드릴 수 밖에 없었다.
집에 돌아와 놀란 가슴을 가라 앉히느라고 우황청심환을 다 먹어야 했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나는 그를 전도하는 일을 마무리 짓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
그를 변화 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믿음으로 거듭나는 것 밖에 없는데….
오직 말씀 밖에 없는데……
처음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어느 시기까지는 삶과 성품에 전혀 변화가 없는듯한
자신에게 실망하고 좌절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아직도 언행과 행동에 있어서 너무도 부족한 나이지만
나는 내가, 나의 내면과 삶에 대한 자세와
무덤까지 안고 들어 갈 수 밖에 없다고 포기했던 타고난 성격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고 감히 스스로 평가한다.
내가 변화되고 있다고 느끼기에 다른 이들도 나의 편견으로,
남의 말로 판단하지 않게 되었다.
말씀이 나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믿는다면 다른 이들도 변화시킨다고
믿어야 당연한 것이 아닌가.
우리에게 이전의 모습은 오직 주님께 드리는 감사와 영광을 위해서만
필요하다고 여긴다.

밭에 심어진 씨앗이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차갑고 무거운 지면을 뚫고 나와야 하는 큰 수고와 용기가 필요하고
비바람과 거친 태풍을 견뎌내야 한다.
고난과 내가 져야 할 십자가로 부터 도망가 안락한 삶만을 추구해서
어찌 달디단 말씀과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가 있겠는가….
오늘도 나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기도로 내 마음 밭을
깨끗이 호미질하고 말씀의 씨앗을 기쁨으로 품는다…

신왕수

2008-02-27 09:26:47

"말씀을 소중히 간직하라. 마음에 잘 심어라. 그래야 열매가 열린다. 귀한 걸 귀한 줄로 아는 사람이 귀한 사람이다. 귀한 걸 귀한 줄로 모르는 사람은 값싼 인생을 스스로 자청한다. 말씀보다 귀한 것은 없다. 말씀은 하나님이 주신 인생의 무한한 씨앗이기 때문이다."

⇒ 좋은 열매를 가지고 싶다면 좋은 씨앗을 좋은 밭에 심어야한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가장 좋은 씨앗인 말씀을 주셨다. 하지만 과연 나는 그것이 귀하고 좋은 걸로 인식하고 있는 것일까? 반성을 해보게 된다.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면 과연 나의 행동은 그것을 뒷받침하고 있을까? 정말로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겠다. 돼지 목에 걸린 진주와 깉이,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말씀이 그런 상황이 아니길 소망한다. 말씀의 존귀함을 깨닫고 생활해 나아가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를 원한다.

인선정

2008-02-27 10:40:17

예수님께서는 본문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반응으로 사람을 네가지 패턴으로 구분하였습니다. 얼뜻 생각하면 혈액형도 아니고 네가지 패턴은 너무 단순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고대에나 지금이나 사람의 속성은 그다지 변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대처럼 노골적인 자본주의 사회가 아닌 고대에도 돈은 대단한 위력을 발휘했나 봅니다. 핵무기도 없고, 인공위성도 없고, 출퇴근 러시아워도 존재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대부분 사람들이 양이나 치면서 평화롭게 살았을지도 모른다고 추측되는 시기에도 지금의 사회처럼 염려가 있고, 쾌락이 존재했었나 봅니다. 고대나 현대나 변함없이 악이 있고, 마귀가 있고, 시험이 존재하나 봅니다. 사람 사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별다를 것이 없나 싶습니다. 과연 난 살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부터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왔고, 저주받은 세가지 패턴에서 과연 얼마나 벗어나 있는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좀 자신이 없습니다. 전 그다지 착하지도 좋은 마음도 아닌데다가 인내도 별로 없습니다... 교회밖에 나오면 .. 성경의 가르침이 아니라, 최악의 경우 성격이... 좀 나은 경우 이성으로 사는 것 같습니다.
목사님께서 예로 드신 미국의 큰 바위얼굴의 인물들은 지금의 미국이 있게 한 인물들입니다. 그분들은 국가가 위기에 놓일 때 선명하게 성경의 원칙들을 지켜나가신 분들이라고알고 있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본 비디오에서 ^^;; 루즈벨트 대통령에 관한 언급이 잠깐 나왔습니다. 경제공황때 대통령이 된 그 분은 경제공황을 극복하고, 2차대전을 연합국의 승리로 이끈 대통령입니다. 그 비디오에서 놀라웠던 것은 2차대전 중에 영국에서는 민주주의가 거의 붕괴되다 시피되어, 처칠에 의한 독재국가 비스름한 체제가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루즈벨트는 진주만이 일본군에 의해 하룻만에 불타고, 태평양이 일본군에 넘어가는 위기에 놓일때도 젊은이들을 전쟁터로 강제징집을 하지 않았고, 미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나갔다고 합니다. 미국의 민주주의 이념은 큰 바위얼굴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토마스 제퍼슨이라는 분이 독립선언서에서 출발하는데, 그 독립선언서는 성경의 가르침에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힘든 상황 속에는 슬며서 성경의 가르침을 고의적으로 잊거나, 무시하며 살기 일쑤였던 것 같습니다. 큰바위얼굴의 등장인물들처럼 성경의 원칙에 따라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제 삶에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소망합니다.

김민정

2008-02-27 11:31:06

‘꽃이 자라는 곳에는 언제나 잡초가 나기 마련이다.
나는 잡초를 뽑고 꽃을 가꾸는 사람이고 싶다.’

말씀이 마음에 떨어져 꽃으로 자라나려고 할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사탄의 잡초의 씨도 뿌리는 것을 문득 생각하게 되었다.
이번주부터 마음을 새롭게 하여 남은 훈련기간을 열심으로 채우려 새로운 각오를 했다. 그동안 감정의 기복에 따라 훈련을 받아서인지 영적훈련에 임하는 것인지 매주 그냥 자리만 차지하는 것인지... 의미없이 보낸 시간도 있었음을 고백한다.
그러다 마음이 먼저 지쳐있다가 이래서는 아무것도 안되겠다는 마음으로부터의 경고가 다시 일어나게 했다.
그런데 그러다가 바로 몇 시간전에 남편과 서운한 말들을 했다.
내 입장에서는 '왜 그렇게 날 이해를 못하는지...'하는 생각에 남편의 마음을 힘들게 했다.
저녁을 먹으면서 수요예배와 훈련의 의지를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잡초를 뽑아야겠다. 내 마음에 다툼의 잡초를 뽑자.
남편과 새벽기도를 나가는 길에 남편의 마음을 풀어줘야겠다.
사실 지금 잡초의 마음 그대로라면 자고 있는 남편을 깨워서 서운한 마음을 다 얘기하고 싶지만,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마음이 아닌 것이 분명하므로 잡초의 마음을 냉정하게 뽑아버리자.
수요예배에 나가 은혜의 꽃을 가꾸는 하루를 만들어야겠다.

이성훈

2008-02-27 18:01:56

제 마음 밭은 어떠한지 돌아봅니다. 말씀을 들을 때는 은혜롭게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설교를 들으면서 그래도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이 있고, 잘 하자고 다짐도 합니다. 훈련을 받을때도 이번주까지는 좀 못했지만, 이번주는 정말 성공하자라고 매주 다짐합니다. 그런데, 자꾸 제자리 걸음을 반복합니다. 지난 주에 생각한 것을 이번 주에 또 생각하고, 지난주에 은혜 받은 설교 내용을 이번주에 떠올릴려고 하면 무슨 내용이었더라..하고 생각을 한참 더듬어야 합니다. 바로 바위밭의 전형적인 모습인 것 같습니다. 내 속에 들어온 씨앗이 내 속에서 뿌리를 내리고 점점 성장 해 나가야 하는데, 심고서는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변함이 없습니다. 순간 은혜 받고 (혹은 은혜받았다고 착각하고) 뿌리가 내리지 않습니다. 열매가 나오질 않습니다. 열매를 맺으려고 해도 몸 속에 왜 이렇게 강한 오뚜기 본능이 있는지, 한두번 열심히 하다가 다시 돌아오고, 다시 그래도 이러면 안되지하고 하려다가 어느새 보면 다시 돌아와있고.. 이런 모습을 반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 마음 밭을 갈아야 하겠습니다. 내 마음 속에 있는 바위들. 여러 바위가 있겠지만, 그 바위들 중심에는 내가 더 편하고, 더 쾌락적으로 살고, 내 정욕대로 살려고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게으름. 정말 큰 유혹에 할까 말까 계속 고민하다가 하나님 너무 죄송해요 하면서 저지르는 죄라면 그나마 이해는 갈텐데, 고작 귀찮다는 것 하나에 내 게으름때문에 모든 게 무너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 속에 바위처럼 버티고 있는 옛 습관들, 편안함을 추구하는 마음을 뽑아내기 원합니다. 그리고 그 속에 말씀이라는 씨앗을 심기 원합니다. 일단 말씀을 읽음으로써 시작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꾸준히 읽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성섭

2008-02-28 01:32:52

------ 남북 전쟁의 힘든 상황에서도 그는 늘 평안했다. 그는 이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했다. ‘나는 지금까지 성경을 묵상하며,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국가의 미래를 그 분께 맡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 있기만 하면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주셨습니다.’ ------

링컨을 보면, 말씀의 사람은 어떤 환경과 문제 앞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강건한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금 확인하게 됩니다. 링컨이 시편 34:6 말씀을 붙잡고 승리했듯이, 저는 요즘 빌립보서 4:19 말씀을 붙잡고 있습니다. 옥토를 가시밭으로 만드는 적 가운데 하나인 염려가 올 때마다 이 말씀을 묵상하고 외칩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교회 재정에 대한 걱정이 내 마음에 잡초를 뿌리려고 하면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렇게 선포합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치바영광교회의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이 말씀을 묵상하고 선포하면 염려는 자리를 잡지 못하고 도망가고 맙니다.

어제 저녁 한 성도님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요즘 경제적인 문제로 너무나 힘들어 하고 있는 분입니다. 그분과의 통화를 끝낸 다음에 제 마음도 답답했습니다. 그러나 같이 염려하는 것은 결코 하나님의 뜻이 아니기에, 빌립보서 4:19 말씀을 묵상하며 이 말씀으로 그분을 위해 기도하며 선포했습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의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이렇게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으로 기도하고 선포하고 나면, 마음의 걱정과 두려움이 사라지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함이 마음과 생각을 주장하기 시작합니다. 빌립보서 4:6-7말씀을 체험하게 됩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교회적으로 보면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될 문제들이 있어, 어찌 보면 다른 때보다 더 신경 쓰일 시기인데, 오히려 아무 문제없을 때보다 더 큰 평안과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정말 말씀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이 목사님께서 설교 가운데 “말씀을 소중히 간직하라. 마음에 잘 심어라. 그래야 열매가 열린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들으면서 더욱 소망이 생깁니다. 여러 문제 앞에서도 이렇게 말씀의 씨앗을 뿌릴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서 어떤 열매를 주실지 기대하게 됩니다. 시절을 좇아 풍성한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는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되기를 기도합니다.

전한나

2008-02-28 01:40:16

귀한 걸 귀한 줄로 아는 사람이 귀한 사람이다.
이번주 설교시간에는 사무엘이 발버둥을 치는 바람에 밖에서 예배를 드렸다.
집중 당연히 안되고 설교시간에는 너무 소란스러워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설교에 집중 할수없었다.
예전엔 설교시간에 본당에 앉아서 예배드리는 것이 귀한줄 몰랐으나 지금은 알수있을꺼 같다.
이렇듯 사람은 어떤것이든 귀한줄 알면 그존재에 대해서 자기만의 가치를 부여한다.난 그것이 요즘 목사님께서 강조하시는 성경에 부여하고 싶다.
매일 많은 장수의 성경을 읽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읽어나가려고 한다.
말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귀한걸 귀하게 여기는 사람이 되자.

김정아

2008-02-28 01:55:50

인생의 열매는 말씀과 직결된다. 말씀을 즐거워하며,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마음 속 깊이 심는 자들에게는 반드시,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 같은 열매의 축복이 있다.
당신은 성경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말씀을 읽어야지... 읽어야 하는데... 라는 의무감 식의 어떤 표현보다 요즘은 말씀을 사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 누군가를 생각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생각이 나고 마음이 가는 것처럼, 말씀에 대한 나의 태도가 그렇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말씀을 읽으려고만 하지 않고 그 말씀에 대한 사모함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게 해 달라고...
다윗은 "주의 말씀이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이 꿀보다 더 달다고 표현할 수 있을까. 부끄럽지만 난 아직도 하나님의 말씀이 꿀처럼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꿀보다 달다라는 것은 어떤 마음일까... 생각해보면,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면서 살았던 다윗의 삶을 보면 그 고백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 감사하게도 말씀을 접할 수있는 기회와 시간들이 제겐 너무도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예전엔 일주일에 한 번 듣던 예배 설교말씀도 이젠 새벽마다 들을 수 있게 되었고, 늘 시간에 쫓겨 살면서 매일 말씀 읽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던 예전의 삶과는 달리 요즘은 매일 매일 말씀을 읽고 그 말씀에 대해 생각해 볼 수있는 이 시간과 환경들이 제겐 너무나 감사하고 큰 축복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나 스스로가 말씀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점검할 수 있고 노력해 갈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합니다. 말씀 듣기전에 항상 기도하는 것은 오늘도 그 말씀을 내 말씀으로 받게 해 주시고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말씀을 들으면 설교가 끝나도 말씀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그 중에 마음에 와 닿는 말씀이 맘 속에 맴돌고 하루의 일과 속에서도 말씀을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삶의 일부가 아닌 삶의 순간순간이 말씀으로 채워지길 소망하면서...
늘 말씀을 생각하고 묵상하는 삶이 되는 그날까지 더 많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
하고 내 속을 말씀으로 채워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다윗의 그 고백이, 다윗이 말씀을 사랑한 것처럼 나도 그렇게 고백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
위대한 사람은 기회만 있으면 말씀 묵상에 애쓰고, 늘 말씀에서 마음을 놓지 않고, 말씀을 찾아 여기 저기 기웃거린다고 한 본문의 말씀처럼 나 또한 입과 마음에서 말씀을 놓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김준근

2008-02-28 02:30:42

하나님과 성경을 모르고 바른 정치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인간에게 주신 가장 유익한 도덕률이며, 이 나라는 성경의 기초 위에 서 있다.
자기 인생을 참되게 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성경을 주의 깊게 연구하라.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대의 값진 선물이다.

러슈모어 산에 조각되어 있는 사람들이 대통령인것은 알았지만,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는 하나님의 자녀인줄은 몰랐다.
주님께서는 자신을 낮추고, 주님을 높여 부르짖는 자들에게 높임을 얻는 자가 되게 하신다고 했다. 지금에야 그들이 왜 절벽에 얼굴이 새겨져 기록되어 전세계에 이름이 알려졌는지 알것같다.
지금도 그렇긴하지만, 주님의 말씀대로 살기란 참 어렵다는게 솔찍한 심정이다.
물론 주님께서 주시는것들이 어느 이에겐 시험, 어느 이에겐 축복으로 느껴지겠지만, 그래서 새운 목표가 그것이었다.
제자 이전에 어떤 시험이 닥쳐도 적어도 내게 있어서는 그것이 주님이 주시는 사랑이라고 느끼는 것이다. 마음은 늘 그렇게 생각하지만 막상 닥치면 그게 아니니말이다. 마음의 여유와 큰 부를 얻게 되면 사람은 대부분 흔들리게 마련이지만, 위의 대통령들은 한결같이 하나님의 법안에서 정치를 해왔다.
그점에서 존경스럽고, 닮고싶다. 나라면 저럴 수 있을까? 라면서 말이다.
언제나 나는 기도할때면 그런기도를 한다.
주님의 뜻으로 보며, 듣고, 행동할 수 있고, 성경으로 말미암아 나와 관계되는 사람들을 변하게 할 수있도록 해달라고 말이다.
그래서 요즘은 가장 작은 것부터 나를 바꾸고 있다.
시간, 물질적인 것들, 그리고 생각
작지만 이런것들을 주님께 드리고, 계획적인 생활로 바꿔 생각을 바쁘게 하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김진희

2008-02-28 03:39:03

링컨 대통령은 말씀의 열매를 그대로 믿은 사람이었다.
남북 전쟁의 힘든 상황에서도 그는 늘 평안했다. 그는 이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했다. ‘나는 지금까지 성경을 묵상하며,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국가의 미래를 그 분께 맡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 있기만 하면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주셨습니다.’

지난 주 목사님 설교를 듣고 집에 미옥이 책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링컨 이라는 책이 생각나서 읽어 보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읽었을 때와 다른 기대하는 마음과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단숨에 읽었습니다. 나도 링컨처럼 말씀을 사모하며 사는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 졌습니다. 그런 지난주였지만 삶은 완전 엉망 이었습니다. 남들과 마음을 합쳐서 뭔가를 하는일에 서투른 내가 학교에서 그룹을 지어서 하는 작업을 해야 했고, 친구들로 부터 좋지 않은 얘기들을 듣고,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서의 사람과 트러블 여러가지가 나를 예민하게 했고, 나는 좀 더 낫게 생각할려고 하기 보다는 짜증으로 침묵으로 대응했습니다. 처음에는 나는 아무 잘못이 없는데 주위 사람들이 나를 괴롭히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말씀은 읽으니 처음에는 나에게 잘못했으니 니가 사과 하고 사랑하라고 했지만 피하고만 싶었습니다. 그러면서 나 자신까지 미워졌었습니다.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하나님께 구하고 마음을 바꿔 먹기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훨씬 마음이 평안해 지고 일들도 풀려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몇 가지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이 조금은 마음을 불편하게 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읽고 위인전을 읽으며 감동을 받는 것은 믿고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전쟁상황에서 대통령 신분으로 있는 사람보다 힘들겠습니까? 남은 문제들도 링컨처럼 말씀대로 하나님께 믿고 맡겨서 평안한 마음으로 살아야 겠습니다.

배준형

2008-02-28 06:10:31

인생에 귀한 열매가 맺기 위해서는, 말씀을 귀하게 여겨 잘 심어서 가꾸어야 한다.

사람들은 무엇이가 목표를 향해 늘 뛰어다니고 분주하다. 그리고 나도 그렇다. 나도 나지만 대체 다른 사람들의 목적과 열매의 내용은 무엇일까? 전차를 타고 다니다 보면 늘 생각되는 부분이다. 누가 나에게 물어본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산다고 하겠지만 정말 내 삶 깊은곳에서 열매 맺기위한 준비가 되고 있는지 스스로 묻게 되었다.
여러가지 모양으로 하나님의 귀한 열매가 되기 위해 이런 저런 모습으로 땀을 흘리고 있지만 가끔 그목적을 읽어버리는 농부같은 생각이 든다. 내 욕심만을 위해 땅을 갈고있지는 않는지... 열매를 잘 키우지 못해 그냥 시들게 내버려 두던지...
설교 말씀에서도 그렇지만 목적이 이끄는 삶에서도 말씀이 없는 삶과 그 목적은 정말 위험하다고 표현한다.
당연한 말이다. 그렇지만 평생 새겨 들어야 할 정말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요즘 부족한 말씀 교제에 딱 맞는 말씀이 설교 말씀과 책을 통해서 내 영혼을 다시 깨우는 듯 하다. 감사하다. 귀한 열매를 물론 주님이 허락하시는 것이지만 그 가운데는 내 스스로의 헌신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누가 뭐라고 해도 변하지 않고 말씀으로 무장하여 열매를 맺게될 때까지 주님이 하신 말씀에만 의지하여 순종하는 농부가 되자.

박재훈

2008-02-28 10:30:03

바위 밭, 가시덤불 밭.
내 밭은 아직도 개간 중이다.
말씀을 듣고 읽는 그 순간은 마음에 감동이 오지만,
기억력이 없는 건지, 얕은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서인지
생활 속에서 말씀이 상기되는 일이 그다지 없다.
때때로 염려와 재물과 쾌락에 빠진 마음에 말씀이 흔들리기도 한다.
비록 인간이 추구하는 성공을 얻지 못한다고 해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 바로 선 자가 되길 원한다.
씨 뿌린 곳에서 열매를 얻는 자연의 이치만이라도
내 삶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길 원한다.

새 프로젝트로 옮기고 나서는 시간이 나니까 마음에 여유도 생겼다.
퇴근 길에 덴샤에서 성경말씀도 읽을 수 있다.
감사하게도 성경이 눈에 들어오고 마음에도 들어온다.
극도로 달한 스트레스와 피곤에서 성경을 읽고 싶지도 않을만큼
지쳤지만 또 다시 하나님이 주신 여유에서 말씀을 만나게 되니
감사하다.
말씀으로 자라나는 내 삶이 자리잡아서 어떤 상황과 역경에서도
주님의 말씀을 떠나지 않는 내 마음이 되길 원한다.
매일매일 개간되어서 좋은 옥토가 되어가는 기름진 땅이 되어
말씀의 풍성한 열매를 맺어갈 수 있길 바란다.

황미

2008-02-28 21:32:30

한국에 있다보니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맞는
믿음의 그릇을 만들어 가는 작업에 "기도원"
이라는 곳도 가게 하시고 보게 하시고 알게 하신다.
나야 몇 번이고 간 곳 이지만 우리 남편은 생소 한
곳이다. 말씀과, 찬양과, 기도로 날마다 영의 양식을
채워 가는 중 이다. 할렐루야!
나도 모르게 나의 믿음이 습관 처럼만 되어 버렸음을
알았고 영의 양식을 매일 같이 먹으므로 회복됨을 깨닫고
"말씀의 힘"을 들으므로, 읽으므로, 행함으로 잔잔했던
나의 마음의,믿음의 밭에 아름다운 열매로 맺게 되었다.
나를 내려놓는 순간 순간 제자훈련 암송구절 "내가 그리스도
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
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이 말씀을 묵상하며 인내 하며 푯대를 향하여 한걸음 한걸음
가는 중 이다.
좋은 밭의 역활을 총실히 행하는 참된 일꾼의 모습처럼...........

마준철

2008-02-28 21:40:28

"세 번째 밭은 ‘가시덤불 밭’이다. 밭 자체는 좋은데, 주위 환경이 안 좋은 밭이다. 주위에 가시덤불이 진을 치고 있기 때문에 기운을 다 빼앗겨 버려서 열매를 맺을 수가 없다. 말씀의 기운을 빼앗는, 인생의 3가지 가시덤불은 세상의 염려와 재물과 쾌락이다.(눅8:14) 우리는 이 3가지를 너무 가볍게 보는 경향이 있다. 염려를 해도 그것이 인생에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재물에 대한 욕심이 인생의 파멸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모른다. 쾌락에 대한 유혹이 온 가문에 패가망신의 위협이 된다는 사실을 모른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예수님이 말씀하셨던 네 가지 밭 중에서 나는 어떤 밭에 해당될까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늘 100배의 열매를 맺는 좋은 밭이 되기를 소원하지만 그렇지 못한 내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특히 제 자신의 모습 속에서 예수님이 세번째로 말씀하셨던 "가시덤불 밭" 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정말 사람은 염려(염려도 어떤 면에서는 욕심의 연장인 것이겠죠)와 재물과 쾌락에 대한 욕심이 끝이 없나 봅니다. 성도들에게 설교를 하거나 상담을 할 때는 마치 나는 이 세 가지 문제에 대해서 초월한 사람처럼 말하지만, 뒤돌아서서 내 자신의 모습을 보면 여전히 염려하고, 재물과 쾌락이 주는 기쁨을 탐닉하는 상황을 자주 보게 됩니다.

이 중에서 특히 염려는 정말 고질적인 병 같이 저를 따라옵니다. 어떤 때는 염려가 거의 하루의 일과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특히 성도 수가 줄거나 재정의 어려움이 오면 그 때부터 염려는 눈덩이처럼 커져서 항상 염려하라, 쉬지말고 염려하라, 범사에 염려하라... 로 바뀌져버리고 맙니다.

한 때는 염려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목사가 교회를 염려하지 않으면 누가 염려한다 말인가? 이런 면서 말이죠. 그러나 염려야말로 믿음의 정 반대말이며, 하나님이 가장 슬퍼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그래도 또 다시 상황이 바뀌면 염려하는 내 모습이 정말 싫습니다.

링컨 대통령의 경우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이라는 씨앗을 주시지 않았다면 이 염려를 이겨낼 사람은 아무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염려를 이겨내기 위해 붙들었던 말씀이 있어서 같이 나눕니다. 베드로전서 5장 7절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라" 그리고 빌립보서 4장 6절, 7절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위의 두 말씀이 이번 한 주간 염려를 이겨내도록 품게 해 주셨던 말씀입니다. 정말 말씀은 그 자체에 생명력이 있음을 믿습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생명의 씨앗인 귀한 말씀을 주신 주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김헌규

2008-02-29 08:19:45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1:2-3)
인생의 열매는 말씀을 통해서 열린다.
말씀을 버리지 말라. 많은 사람들이 그 좋은 것, 그 비싼 것을 그냥 다 버린다. 성경 읽기를 통해서, 예배를 통해서, 제자훈련을 통해서 말씀을 듣기만 하고 버려 버린다. 말씀을 버리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버리는 사람이다. 말씀을 소중히 간직하라. 마음에 잘 심어라. 그래야 열매가 열린다.

제자훈련시간의 암송과제에도 있었고, 지금까지 수없이 들어온 말씀인데, 그냥 듣고 지나갈 뿐이었던 말씀이었던 것 같습니다.
복받고 싶다고 입으로만 중얼거릴뿐 복을 스스로 심지도 않았으면서, 복만 달라고 했던 사람이 바로 저였던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 창피한 저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성경읽기를 통해서, 예배를 통해서, 제자훈련을 통해서 들었던 그 수많은 좋은 말씀들을 듣기만 하고, 그냥 버려버렸던 사람이 바로 저 자신이었습니다.
말씀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음밭에 대한 말씀또한 지금까지 많이 들어서 잘 아는 말씀이었는데, 오늘 말씀을 들으며 다시한번 제 마음밭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제 마음밭이 세번째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밭자체는 좋은데, 주위환경이 안 좋아서 결실을 맺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통해서 자세히 살펴본 제 마음밭은 세번째보다는 두번째에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두번째밭이나 세번째밭이나 결국에 결실치 못한다는 점에서는 마찬가지이겠지만, 말씀을 받는순간 기쁨으로 받지만, 곧 은혜를 잊어버리고 스스로의 생각을 좇아서 생활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스스로의 생각에 속을때가 많이 있습니다.
스스로 믿음이 좋은줄로 착각하면서 말입니다.
주님안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믿음을 소유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는 것처럼, 늘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그 말씀으로 인해 제 삶의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말씀을 소중히 생각하여, 말씀을 마음에 심어서 결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심은대로 거두고, 자신이 노력한 만큼 이루는 것이 세상의 명확한 이치요, 자연의 섭리인데, 심지도 않고 거두려고만 했던 제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 자신은 노력하지도 않고, 주님께 달라고 기도만 하면 좋은 것으로 선물을 받듯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던 제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많이 부족하지만, 말씀을 들으면서 다짐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말씀을 늘 생활화해서, 그 말씀을 따라서 사는 삶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것입니다.
제 인생이 도토리나무처럼 만배 이상의 결실을 맺는 삶이 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저희 가정이 풍성한 결실을 맺는 가정이 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김선아

2008-02-29 08:32:02

세 번째 밭은 ‘가시덤불 밭’이다.
밭 자체는 좋은데, 주위 환경이 안 좋은 밭이다. 주위에 가시덤불이 진을 치고 있기 때문에 기운을 다 빼앗겨 버려서 열매를 맺을 수가 없다. 말씀의 기운을 빼앗는, 인생의 3가지 가시덤불은 세상의 염려와 재물과 쾌락이다.(눅8:14) 우리는 이 3가지를 너무 가볍게 보는 경향이 있다. 염려를 해도 그것이 인생에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이번주중 나는 많은 염려속에 힘들어 잠을 설쳤다...
왜이리 생각할 것도 많고 고민도 많고 두려운 것도 많은지...
그런 마음 밭으로 말씀을 읽으니 말씀을 소중히 다루기는 커녕 얼른 읽어 버리자 라는 생각에 대충 읽어 느낀 점도 별로 없었다..
인생의 열매는 말씀을 통해서 열린다. 말씀을 소중히 간직 한 사람만이 인생의 열매를 맺는 것인데..
정말 중요한 말씀 읽기보다 막상 닥친 나의 문제를 중요시 하고 그 문제가 해결되어 편안한 마음이 될때야 말씀을 들여다 보게되는 나를 반성하게 된다.
말씀을 소중히 여기는 내가 되어 하나님이 계획하신 인생의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

전수희

2008-02-29 08:32:57

열매 맺기를 원하는가? 3대 금기 사항이 있다. 염려하지 말라, 재물욕을 멀리하라, 쾌락의 유혹을 이겨라. 그러면 말씀이 당신의 인생에서 왕성히 자라서, 때를 따라 풍성한 열매를 선물해 줄 것이다. 이것이 성경의 약속이다

몇 달만에 다시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가 아프고 속이 뒤집히고 있는 중이다. 이 좋은 말씀을 해주신 날에 몸저 누워버리고 만데다가 아무래도 지금의 현실이 두 달에서 석 달은 더 갈 거라는 생각을 하니 땅바닥이 내 얼굴을 향해 올라오고 세상이 돈다. 그런데 이번 말씀에서 열매를 맺기 위한 금기 사항에서 염려하지 말라 하신다. 내가 그간 세상적으로 힘들다고 하나님의 말씀과도 멀리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등에 업고 하는 것이 걱정과 염려로 인해 하나님이 주신 귀한 몸에 스트레스를 쌓아 아파 쓰러지는 꼴이라니… 얼마나 한심한 일인가?
걱정할 시간이 있으면 말씀을 좀 더 보고 기도하며 매시간 충실히 살아내면 분명히 열매가 맺히리라.
믿음으로 감사하며 오늘부터 다시 열매를 위해 노력해야겠다.

김장호

2008-03-01 03:46:13


나는 내 자신에 밭에 대하여 기름진 밭인지 아니면 씨를 받아 농작을 할 수 없는
밭인지 내 자신에게 물어보는 시간이 였습니다.
나의 마음에 대답은 1초의 주저 함도 없이" 너의 밭이 있긴 한거니" 라고 내
마음에게 반문하며 물어보는 듯 하였습니다.
기름진 땅이라곤 찾아 볼수 없는... 나의 마음은
황폐하여진 사막과도 같은 땅만이 존재 하는 듯 합니다.
나의 인생관이 어떠했고 삶이 어떠했는지 처음으로 봐라볼수 있는 마음에 밭이였
습니다.
예수님은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어도 못 할것이 없다고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우리의 마음에 겨자씨만한 믿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 믿음을 믿고 행함이 없어 우리 마음속의 밭에서 씨가 자라 큰 나무가 될수 없음을 보시고 그러하시지 않았을까하고 생각 해 봅니다.
나의 믿음에 밭에 겨자씨만한 씨앗이 심어져 잘 자라나 큰나무가 될수 있도록 지금부터라도 나의 밭을 잘 관리하여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씨앗인 말씀 안에서 살아야
겠습니다. 참 힘든 일 이지만, 아버지! 도와 주옵소서.


홍은미

2008-03-01 08:11:30

말씀에 대한 마음의 태도가 인생의 열매를 좌우한다.
씨앗이 정확하게 그 씨앗의 열매를 맺듯이, 말씀 또한 말씀 그 자체의 열매를 맺는다. 말씀이 형통한다고 했으면 형통의 열매를 맺고, 말씀이 치유한다고 했으면 반드시 치유의 열매를 맺고, 말씀이 높인다고 했으면 반드시 높임의 열매를 맺는다. 나무가 동일한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추호도 의심하지 않으면서, 어찌 말씀의 열매는 그대로 믿지 못한단 말인가?
인생에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원하는가? 말씀이 말씀대로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믿어야 할 것이다.

말씀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그 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하고 유혹을 이기지 못하는 것은 나의 의지가 약해서인가! 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하나님이 이런 건 싫어하실텐데...라고 뻔히 알고 생각도 하고 있으면서도 내 자신을 이기지 못할 때가 있다.
씨앗을 올바로 심었다면 그 씨앗대로 열매가 열리기만 하면 되는 것인데 간혹 내가 심은 씨앗이 제대로 열매를 맺지 못하면 어쩌나?를 걱정하며 고민하며 안달복달하며 살아가곤 한다.
부모님도 점점 나이가 들어가시고 나도 더이상 20대로 자유롭게 살 수는 없는데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 지 말씀대로 온전히 기다리지 못하고 초조해 하는 내 자신을 보며 아직도 내 믿음이 미약함을 느낀다.
겨자씨 아니 그 보다 더 작은 믿음의 씨앗이 내 안에서 움트기를 기도한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하제란

2008-03-01 08:47:37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1:2-3)

인생에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원하는가? 말씀이 말씀대로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믿어야 할 것이다.

나는 올해 들어 나에게 욕심이 많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어떠한 의미로는 목사님의 말씀의 가르침에 상반되는 것 일수도 있기에 청개구리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하지만, 나는 지금 욕심이 고프다. 하나님을 아는 것에, 말씀에, 재물에, 성공에, 신앙생활에, 인간관계에, 학업에, 지식추구에, 추진력에...나는 이 모든 것을 욕심이라는 단어에 함축하여 그것들이 나를 앞으로 박차고 나아 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게 하고 싶다.
말씀대로의 능력을 믿을 줄 아는 것.. 어째서 이같은 말씀의 진리가 누구에게는 엄청난 파워로 거듭나게 하는데.. 나에게는 그렇게하지를 못하는 것일까.. 그리고
나는 설교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라는 밭과 나에게 심어진 씨를 생각해 본다. 그리고 나는 그 텃밭에서 흔들리고 있는 나를 본다. 나는 지금 잡초에 흔들리고 있고, 여러가지 세상사에 흔들리고 있다. 그리고, 그 흔들림에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의지한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세계의 생명력에 삶이라는 것들을 부여해 주셨다. 그것들은.. 그들은.. 어떠한 주어진 자리에서 흔들림에도 아름답게 피어난다. 아름답게 삶을 영위해 나간다. 그래서 나에게도 그러한 욕심이 있었으면 한다. 어떠한 것 보다 예수님이 주신 이 생명의 삶에 더 없이 감사 할 수 있도록...

이진애

2008-03-01 10:10:45

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씨로 내 마음밭을 잘 가꾸고 있는가?
내 밭에 지금 꽃이 자라고 있는지 잡초가 자라고 있는지 제대로 보고 있나?

말씀이라는 씨를 뿌리고 내 밭을 예쁘게 가꿔나가며 더러 자라는 잡초는 뽑아내고 그 자리에 예쁜 꽃을 심는 일..
참 예쁜 일.. 귀한 일인데..
여전히 잘 하지 못하고 있고 어렵게 느껴진다.
‘꽃이 자라는 곳에는 언제나 잡초가 나기 마련이다.’라는 평범한 진리를 애써 무시한 채 쉴 새 없이 비집고 들어와 무성하게 자라는 잡초들이 꽃인 줄 착각하고 열심히 물까지 줘가며 키우다 정작 꽃들이 죽어가고 있는 것은 눈치조차 못 채고 살고 있는 것 같다.

이번 주에는 오가는 차 안에서 또는 집에서 부단히 말씀을 읽으려 노력했고 다행히 매일 성경읽기는 지킬 수 있었다. 그러나 마음 밭은 뿌린 씨대로 제대로 가꾸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내 밭에 아직 잡초가 너무 많아서일까?
본의 아니게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또 내가 상처를 받기도 하고..
말씀으로 잘 가꾼 꽃밭을 일구어서 하나님께 칭찬도 좀 받고 그 밭으로 내 사랑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품었으면 좋겠는데..

쉬운 일은 없는 법이니 아무래도 좋은 밭 가꾸기 프로젝트라도 하나 만들어야 할까 보다.

남철

2008-03-01 20:19:04

말씀을 버리지 말라. 많은 사람들이 그 좋은 것, 그 비싼 것을 그냥 다 버린다. 성경 읽기를 통해서, 예배를 통해서, 제자훈련을 통해서 말씀을 듣기만 하고 버려 버린다. 말씀을 버리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버리는 사람이다. 말씀을 소중히 간직하라. 마음에 잘 심어라. 그래야 열매가 열린다.
귀한 걸 귀한 줄로 아는 사람이 귀한 사람이다.


듣기만 하고 실천을 하지 않는것은 나자신을 속이는 자요 하나님께 거짓말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항상 말씀을 듣고 깨닫았을때 조금 피해가 와도 하나님 말씀 되로 살아야겠다
실천 적 행함이 중요하다...

박은주

2008-03-01 20:19:10

그러나 위대한 사람은 다르다. 그들은 기회만 있으면 말씀 묵상에 애쓰고, 늘 말씀에서 마음을 놓지 않고, 말씀을 찾아 여기 저기 기웃거린다. 링컨은 이런 행동의 사람이었다.

밭이라고 하면 나는 늘 우리집 포도밭이 생각난다. 어릴 때 아버지가 거름을 치고 밭갈기를 하고 난 후 맨발로 포도밭에 들어갔을 때의 그 부드러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다. 그때마다 이상화 시인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한 구절인 “(어머니의)살진 젓가슴과도 같은 부드러운 이 흙”이란 구절도 머리에 떠오른다. 그런 밭에서 자란 포도는 가을이 되면 정말 주위 다른 밭들과는 비교도 되지않을만큼 열매가 좋다. 매년 아버지밭의 포도는 다른밭보다 가격이 좋다.
그런 좋은 결실은 남들보다 많은 노력이 있음을 안다. 게으르지 말아야하고 인내해야하고 땀을 흘려야함을 말이다. 그런 아버지 밑에서 보고 자랐음에도 이모양이니 아버지보기에도 부끄럽고 하나님 보시기에는 더더욱 부끄럽다.
지난주 월요일 이사를 하고 그 주 목요일날 한국에서 동생부부가 오고 주말에는 아는 언니가 집에 와서 묵었다. 일주일이 지나도 이사짐은 풀지도 못하고 그대로였다. 이번주는 천천히 말씀보면서 새롭게 해야지 제자훈련마치고 돌아오는 주일날밤 결단했는데 목사님 말씀처럼 매일 결단만 하는 여자가 나란 생각이 든다. 말씀 읽고 공부좀 할려고하면 쌓인 짐들이 눈에 들어오고 하나 정리하고 나면 지쳐 결국에는 하려고 했던 것도 또 하루 미루고 미루고…
정말 영천일등포도집 딸로 부끄럽지않게 하나님의 딸로 부끄럽지 않게 살고 싶다.
그리고 성경읽는 엄마의 모습이 어린 진수의 기억속에 남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야겠다.

소대섭 전도사

2008-03-02 00:42:38

예수님은 우리 인생에도 나무 못지 않은 풍성한 열매가 있음을 비유를 통해서 가르쳐 주고 계신다.

나무를 심은 사람이라는 짧은 동화를 보면 황무지에 매일 매일 도토리를 심는 사람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자랄 수 없을 것 같은 땅에 매일 매일 같은 간격으로 도토리를 심습니다. 아무도 알아 주는 사람도 없고, 동참하는 사람도 없었지만, 그는 매일 도토리를 심었습니다. 시간이 흐른뒤 그 땅은 결국 아름드리 나무들이 울창한 숲으로 변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그저 동화와 같은 이야기 이지만, 이번 주일 설교를 들으면서 그 무명의 양치기가 생각났습니다.
길가, 자갈밭, 가시밭, 좋은 밭... 물론 이 네가지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가시밭에 있다고 하신 말씀을 들으면서... 또 가장 비참한 밭이 가시밭이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지금 그 가시밭과 같음 마음으로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며 반성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노력하기에 따라서는 또한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잃지 않는다면 황무지가 울창한 숲이 되듯이 변화될 수 있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대신에 매일 매일 좋은 씨앗을 심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길가라도... 자갈밭이라도... 가시밭이라도... 꾸준히 끊임없이 포기하지 않고 좋은 씨를 매일 매일 뿌린다면 심는다면 반드시 좋은 옥토로 변할 줄로 믿습니다. 다만 시간과 노력이... 무엇보다 주님의 은혜가 필요할 뿐이겠지요...
내 마음의 밭에 생기는 잡초를 뽑으면서 이 세상 가장 좋은 말씀의 씨앗인 주님의 말씀을 내 마음에 내 영혼에 뿌리기를 결단합니다. 물론 이제 곧 태어날 우리 '나무'를 위해서도 그 씨뿌리기를 멈추지 않기를 결단합니다.

박정선

2008-03-02 09:24:12

인생에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원하는가? 말씀이 말씀대로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믿어야 할 것이다.
귀한 걸 귀한 줄로 아는 사람이 귀한 사람이다.

말씀은 살아서 역사한다는 것을 진정으로 믿는다면 말씀을 적용하는 훈련을 이렇게 게을리 하거나 잊어버리지 않을 것이다. 이번 설교 말씀을 읽으면서 나의 믿음 없음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말씀의 능력을 믿는다고 안다고 고백하면서도 적용하는 것이 왜 어려울까?!
귀한 것일수록 사탄이 알고 마음밭을 망가뜨려놓는 다는 것. 그렇기에 말씀의 열매 맺는 자에게는 형통함과 동시에 상급에 주어진다는 것. 잊지말고 세상의 없어져 버릴 것에 내가 주목하는 것인지 늘 상기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노재훈

2008-03-02 09:33:45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 모든 환란에서 구원하셨도다.’(시34:6)
늘 어려울때만 하나님께 부르짖은것 같다.
과거를 생각해보면 좋을 때 부르짖은적이 몇번 없는것 같다.
말씀의 적용이란 늘 해야하는건 알지만 잘안된다.
링컨처럼 늘 한결같이 전쟁중에도 평안을 유지했다고 하는데....
링컨처럼 말씀가운데서 살수 있도록 하나님 도와주시옵소서.

이지영

2008-03-02 09:48:57

귀한 걸 귀한 줄로 아는 사람이 귀한 사람이다.

말씀을 읽게 하시고, 그 말씀의 귀함을 가르쳐주셔서 감사해요.
말씀을 읽으면서, 참으로 힘을 얻는것같아요.
..성경이 눈에 보이게 하시고,
...손에 닿는곳에 성경이 있게 하심을 늘 감사해요.

성경이 없었으면, 어떻게 있을까..싶어요.
이 귀한 말씀을 잊어버리고 멀리하는 어리석음을
이제는 범하고 싶지 않아요.
기쁠때나 슬플때나 늘 성경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 싶어요.


성경은 제 삶의 무기이고,
평생의 반려자입니다.

김철중

2008-03-02 10:47:08

세 번째 밭은 ‘가시덤불 밭’이다.
밭 자체는 좋은데, 주위 환경이 안 좋은 밭이다. 주위에 가시덤불이 진을 치고 있기 때문에 기운을 다 빼앗겨 버려서 열매를 맺을 수가 없다.

요즘은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그런지 개인시간이 너무적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가 정말 힘들다. 그렇다고 회사일을 대충할 수도 없고..... 암튼 가시덤불길을 걷고 있는 시기인것 같다. 얼른 좋은 밭으로 되길 기도한다.

홍인기

2008-03-02 11:45:52

내인생의 열매...
살아오면서 맺은 열매는 무엇인가? 어느때 내 삶에 가장 소중한 열매들이 맺혔는가? 되짚어보면 역시나 하나님을 따르고 신앙에 열심인 때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것 같은데... 되돌아보면 아무 열매도 없는건 이번 말씀처럼
"말씀을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열매도 멀어진다." 가 원인이 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말씀보다 귀한 것은 없다. 말씀은 하나님이 주신 인생의 무한한 씨앗이기 때문이다."

말씀의 씨앗, 씨앗이 수북히 들어있는 성경 말씀을 묵상하지 않고서는 씨를 뿌릴 수 없고, 씨를 뿌리지 않는데 열매가 맺혀질 기대를 하는건 정말이지 어리석은 자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나.... 이번 말씀중
"성경 읽기를 통해서, 예배를 통해서, 제자훈련을 통해서 말씀을 듣기만 하고 버려 버린다. 말씀을 버리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버리는 사람이다. "

라는 말씀... 매주 예배를 드리고, 매일은 아니지만 성경을 읽으면서, 게다가 제자훈련,사역훈련까지 마친 상황에서 열매가 제대로 맺히지 않는것은 말씀을 꾸준히 접하고 다윗처럼 말씀을 즐거워하며,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마음 속 깊이 심는 삶을 살고 있지 않아서이리란 확신이 듭니다.

다윗과 같은 말씀을 대하는 자세로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 같은 열매의 축복을 받기를 기도해봅니다.

최현경

2008-03-02 12:36:00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1:2-3)
나무도 100배, 1000배 열매를 맺는데, 사람인 우리가 어찌 열매를 못 맺는다는 말인가?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최고의 하나님의 작품들이기 때문에, 훨씬 더 많고 귀한 열매를 맺는 것은 상식적인 일이다.

어렸을 때 10년 후, 20년 후의 나의 모습에 대한 상상을 하게 되면 막연히 성공적인 삶을 그려보곤 했다. 그 후로 10년 , 20년이 지난 나의 모습은 내가 상상한 것에 비하면 어떤 모습일까? 나름 감사하고 만족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 보다는 내가 그렸던 나의 미래와는 다른 삶을 살고 있다. 또 다시 앞으로 10년 후, 20년 후의 나를 생각해 본다. 내가 설계한 나의 미래 설계도가 물론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따라 바뀔 수도 있겠지만, 풍성한 열매를 맺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지금 나의 사고와 행동에 달려있다. 지금의 나는 과거의 내가 만든 결과인 것 처럼… 정말 될 수 있는대로 많은 열매를 맺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나의 말씀 밭을 좋은 밭으로 만드는 데 게으르면 안 된다. 설교 말씀을 듣고 나서 나는 과연 어떤 밭일까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때론 바위 밭이기도 하고, 때론 가시 밭이기도 하다. 이런 밭을 갈아 엎는 방법은 늘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 뿐이다. 말씀을 가까이 하며 늘 마음판에 새기려 노력하고 묵상할 때와 그렇지 못할 때를 알 수 있는 것은 나의 지금의 마음에 가장 잘 나타나는 것 같다. 내 마음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할 때는 역시 말씀과 멀어져 있을 때이다. 알면서도 그것을 내 삶에 적용하지 못할 때는 참 많이 답답하다. 늘 말씀길에 의지해 탈선하지 않는 신앙생활을 하고 싶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대의 값진 선물이다.’

어제 남편에게 구두를 선물 받았다. 지난 주에 신발을 보다가 맘에 들었던 것이 있었는데 망설이다 사지 못한 것을 남편이 사 주었다. 기분이 참 좋았다. 새 신이 생겨 너무 좋아 밤 잠을 설치고 며칠 동안은 머리 맡에 두고 아까워서 안 신었던 어린 아이마냥 기뻤다. 그리 비싼 것은 아니었지만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받은 선물로 인해 마음이 따뜻해 지고 기뻤다. 저녁에는 아는 분으로부터 소포가 왔는데 자기 딸이 입던 옷을 우리 아이들 입히라고 택배로 보내 주신 것이었다. 상자를 풀어보니 남자 아이들이 입을 만한 옷은 별로 없었지만, 차곡 차곡 접어서 보낸 분의 정성과 마음을 생각하니 참 감사했다. 이렇듯 작은 선물에도 감사하고 감동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최대의 값진 선물인 말씀의 귀함을 모르고 그냥 버리고 살았던 것을 생각하니 하나님께 너무 죄송하기만 하다.
남편을 보며 배우고 싶은 점이 있는데,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받으면 꼭 자기가 쓰려고 한다. 그것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일지라도 그것을 준 사람의 마음을 생각해서… 처음에는 그게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선물을 준 사람의 마음을 생각하니 남편의 행동이 옳은 것 같다. 사실 나는 선물을 받아도 내 맘에 안들거나 나보다 다른 사람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나눠주곤 했었다. 그래서 남에게 받은 것을 절대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지 않는 남편이 욕심을 부리는 게 아닐까 생각했다. 하지만 그게 아니었다. 남편은 귀함을 알았던 것이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실거란 생각이 들었다. 우리에게 그렇게 귀한 말씀을 주셨는데 거들떠 보지도 않고 돼지가 진주를 다루듯 한다면 얼마나 슬프실까 생각하니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더욱 귀히 그리고 내 마음판에 간직하고 내 삶에 나타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승은

2008-03-02 13:22:47

-씨앗이 정확하게 그 씨앗의 열매를 맺듯이, 말씀 또한 말씀 그 자체의 열매를
맺는다.... 나무가 동일한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추호도 의심하지
않으면서, 어찌 말씀의 열매는 그대로 믿지 못한단 말인가? /
밭 자체는 좋은데, 주위 환경이 안 좋은 밭이다. 주위에 가시덤불이 진을
치고 있기 때문에 기운을 다 빼앗겨 버려서 열매를 맺을 수가 없다.
말씀의 기운을 빼앗는, 인생의 3가지 가시덤불은 세상의 염려와 재물과
쾌락이다.(눅8:14) -

한주동안 내 마음밭을 점검하며 되돌아보니, 가시덤불 밭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믿음 생활을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제자훈련을 거쳐
사역훈련까지 받게 된 덕분에,농부이신 주님 손에 몇 번을 뒤엎어 갈려진
내 마음밭은 처음보다는 좀더 단단하게 말씀의 씨앗이 뿌리내릴 수 있게
되었고,말씀의 씨앗이 제대로 뿌리 내릴 수 있는 안전한 보호막도 세워
주셨다.이것이 얼마나 큰 주님의 사랑과 은혜인가..!!
하지만 여전히 [염려]라는 가시덤불은 내 삶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일부분으로 자리하고 있는 것 같다.너무 오랫동안 뒤엉켜 마음 밭에 뿌리내려
자라고 있어서 도무지 쉽게 뽑혀지지가 않는다.
물론,나머지 [재물과 쾌락]의 가시덤불들 또한 그리 호락호락 내 안의
생명나무가 풍성하게 열매 맺도록 내버려두지 않았지만 말이다.
특별히 [염려]는 말씀을 빼앗기게 만드는 독소가 되어 내 삶을 위협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사실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염려]가
얼마나 치명적인지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 보지 못했었다.
그런 의미에서 한주간 나의 마음밭을 돌아보며,날마다 말씀을 읽고,묵상하며,
기도하고 있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깨닫게 되어 감사하다.

주일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얼마 전에 읽었던 민14:28 말씀이 번뜩
떠올랐다.[민14: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소리를 들으시고 주님께서 말씀 하신 구절인데,
기도하는 중간에도 염려를 끌어안고,혹은 내 삶의 일부분들에 대해 여전히
불평하고,자책하고,걱정으로 한숨지으며 내뱉던 나의 속절없이 흘러나오는
부정적이기만 말들 또한 주님께서는 빼놓지 않고 듣고 계심을 다시한번
상기시켜 주셔서,내가 걱정하며 말씀을 붙들고 있는 모습을 돌아보게 하셨다.
고난 앞에서 나는 형통과 회복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했고,주님께 간구함으로
매달렸지만,감사함만으로 구하기 보다는 기도하는 만큼 나는 걱정했고,
염려하며 혼란스러워 하기도 했던 것 같다.
나의 이런 모습들을 주님께서 묵묵히 지켜보시다가, 씨앗이 제대로 자라
열매를 맺기도 전에 너무 쉽게 죽어버리고 마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농부의
심정으로 이번 주 말씀을 내게 허락하셨음을 깨닫고 너무 죄송하고,
부끄러웠다. 결국, 나의 믿음의 한계는 여기까지였던가!!는 사실에 더더욱..

출애굽 시키시고,광야를 거쳐 가나안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시는
주님의 놀라운 능력과 사랑에 마음을 두기 보다는, 광야의 고난 앞에
쓰러져,기적과 같은 주님의 은혜를 누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가나안으로
인도하신다고 말씀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그 때를
오히려 그리워 하던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이 바로 내가 아니였던가!!!
말씀을 묵상하는 내내 마음속에서 3가지 가시덤불 내용과 함께
계속 떠올랐다.광야를 거쳐 가나안으로 가는 과정 가운데, 나는 지금도
세상것들에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고,재물과 내가 붙들었던 편안함과
안락함들을 조금이라도 붙들고 싶어하는 세상 사람들과 전혀 구별되지
않는 모습으로 그저 말씀을 읽고,묵상하고 암송한 몇 구절들을
움켜쥐었다,놓았다를 반복하며,혹시라도 가나안으로 영영 못들어가면
어쩌나..염려고 애태우며 한숨쉬던 모습들이 참으로 어리석과 한심해
보이기까지 했다.

이런 나의 모습들을 다시 주님 앞에 내려놓고, 한주 동안 생활 속에서
염려를 붙들지 않기 위해서 입과 마음을 말씀과 기도 안에서 지키려고
애써 보았다. 시간을 다투며 이번 주 내에 해결되어야 했던 개인적인
3가지 일들을 두고, 염려가 아닌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구하며,
말씀을 읽고 바로 그 자리에서 그 말씀들을 붙들고 기도하였다.
[나의 기억력의 한계를 알고 있기 때문에..]
감사했던 것은 3가지 모두 이번 주 내에 해결되었는데,그 중 한가지
부분은 예상한 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았음에도,역으로 기도의 손을
내려놓지 않고 붙드시는 주님의 또다른 은혜라고 말하는 내 모습에
순간 스스로 놀라기도 했었다.[평소엔 기도에 앞서 늘 한숨을 쉬며,
이제 어쩌지..라고 했을텐데 말이다.]
[사57:19입술의 열매를 짓는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찌어다.평강이 있을찌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개역개정>]라는 말씀이 떠올라 찾아
줄을 그으며,내 삶도 입술의 열매가 맺어지길 소원한다고 기도하였다.
또한 진심으로 내 인생에 말씀의 열매가 풍성하게 열리길 기도하며,
내 마음밭이 온전히 말씀으로 가득하여,올바른 믿음의 고백으로 말미암아
입술의 열매가 맺어지길,말씀과 동행하여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평안함으로 가득하길 소원한다.
말씀에 관한 믿음이 바로 귀한 열매의 풍성함 결정한다는 사실을
링컨을 통해 다시한번 깨달으며,그가 지녔던 말씀을 향한 사랑과 열정,
무엇보다 그의 믿음을 나도 붙들고 승리하고 싶다.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 모든 환란에서
구원하셨도다.’(시34:6)]
내 삶을 정리하는 순간에 링컨과 같은 고백을 할 수 있는 축복을 허락해
주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최정민

2008-03-03 00:38:34

그러면 말씀의 씨앗이 뿌려지는 ‘인생의 밭’은 무엇일까? ‘마음’이다.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눅8:12)
말씀에 대한 마음의 태도가 인생의 열매를 좌우한다.
씨앗이 정확하게 그 씨앗의 열매를 맺듯이, 말씀 또한 말씀 그 자체의 열매를 맺는다. 말씀이 형통한다고 했으면 형통의 열매를 맺고, 말씀이 치유한다고 했으면 반드시 치유의 열매를 맺고, 말씀이 높인다고 했으면 반드시 높임의 열매를 맺는다. 나무가 동일한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추호도 의심하지 않으면서, 어찌 말씀의 열매는 그대로 믿지 못한단 말인가?

이번 주 말씀을 듣고 반성이 많이 되었습니다. 말씀을 읽으면 복을 주신다는 말씀을 듣고 말씀을 읽지만 얼마나 그 말씀을 믿고 그대로 이루어짐을 기대 했느냐…를 생각해 보면 굳게 믿고 읽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한국에 가 있는 동안 집안이 어렵고 부모님의 몸이 좋지 않아 마음 속으로 근심이 많이 되었지만 전 말씀을 듣고 읽으면서 다 해결해 주실 거라는 말씀을 믿지 않고 있었던 것 아닌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내 사정 다 아시는 하나님이 다 해결해 주실 것이니 우리는 하나님만 전하면 된다고 저에게 말씀 해 주셨습니다….제자훈련을 받고 사역을 훈련을 통해서 훈련을 받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실제 생활은 훈령생의 마음가짐이 되어있지 않음이 너무나도 부끄러웠습니다… 말씀을 받는 마음이 진정으로 순수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믿고 그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가야 한다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말씀을 사모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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指導者の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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