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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누가 화목제물이 되어 줄꼬?

이용규목사, 2016-01-21 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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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화목제물이 되어 줄꼬?

성경에 많은 형제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애있게 잘 살았던 형제들은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인류 첫 형제였던 가인과 아벨은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임으로 막을 내렸고, 노아의 3아들 중에서 함은 저주를 받게 되었습니다. 야곱의 12아들들은 요셉을 애굽에 종으로 팔아 버렸고, 다윗의 아들들은 서로 죽고 죽이는 큰 아픔을 겪었습니다. 조선 왕조시대에도 왕자들의 불화가 많았고, 지금도 재벌 형제들 뿐만 아니라 일반 형제들 사이에도 원수된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133:1)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요일3:15,16)
하나님은 형제가 하나되어 함께 행복하게 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형제를 미워하는 것을 절대로 가볍게 보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은 형제를 죽이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더 심각한 것은 영생이 없다고 분명히 했습니다. 영생을 가진 믿음의 사람이라면 형제들을 위해서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형제간의 사랑을 위해서, 화해를 위해서 나는 무엇을 했는가? 꼭 자신에게 질문을 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하나님은 내게 무엇을 하길 원하시는지도 여쭈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야곱은 20년간 원수가 되어 한번도 만나지 않았던 형 에서를 만나러 떠났습니다. 그 때에 형은 군사 400명을 이끌고 야곱에게로 왔습니다. 야곱은 엄청난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그 때 그는 얍복강 가에서 밤을 새워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허벅지 관절이 골절되도록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 응답해 주실 때까지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거기서 야곱에서 이스라엘이라는 응답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야곱의 12지파는 이스라엘의 12지파로 불리게 됩니다. 야곱은 먼저 기도로 원수를 친구로 바꾸길 원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바꾸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사람의 마음도 하나님은 바꾸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야곱은 형 에서를 위해서 많은 선물을 준비해서 미리 보냈습니다. 그것도 세 팀으로 나누어 차례로 동생이 형에게 드리는 선물로써 계속 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형을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그는 걸어가면서 7번이나 땅에 엎드려 형을 향하여 절을 했습니다. 그는 형과의 화목을 위해서 모든 것을 내려 놓았습니다. 자존심도 내려 놓고, 재산도 내려 놓고, 건강도 내려 놓았습니다. 그야말로 형제를 위해서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하신 성경의 말씀을 그는 오래 전에 이미 실천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형제를 위해서 모든 것을 버렸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 형제를 얻었고, 화해를 얻었습니다.
형제간의 화해를 위해서 나는 무엇을 양보했던가? 무엇을 희생했던가? 무엇을 버렸던가?
형제간의 화목을 위해서 나는 얼마나 기도했던가?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화목제물이 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화해를 위한 투자에 너무 인색합니다. 성경은 목숨까지도 투자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는데 말입니다. 내가 제물이 되는 곳에는 반드시 화목과 화해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주님은 지금도 이 제물이 될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누가 화목제물이 되어 줄꼬?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엡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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