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중앙영광교회

11시11분

이용규목사, 2012-08-15 23:51:04

閲覧数
94
推奨数
0
11시11분

유도에 김재범이라는 선수가 있습니다.
그는 2008년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땄는데, 2012년에는 금메달을 땄습니다.
그 비결에 대해서 그는 먼저 이렇게 말했습니다.
‘’4년 전에는 죽기 살기로 해서 은메달을 땄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죽기로 해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죽기 살기’와 ‘죽기를 각오’하는 것은 다릅니다. 물론 무슨 일을 할 때에 죽기 살기로 열심히 하는 것도 대단한 것입니다. 그러나 죽기를 각오하는 사람에는 비할 바가 못됩니다. 죽기 살기로 하는 사람에게 은메달이 주어진다면, 죽기를 각오하고 하는 사람에게는 금메달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그의 표현을 빌리자면, 은메달과 금메달은 한 등수의 차이가 아니라,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날 젊은이들에게 가장 부족한 것이 열정과 열심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흘린 땀만큼 자라게 되고, 올라가게 됩니다.
하나님은 부지런한 만큼의 복과 명예를 약속하셨습니다.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잠10:4)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잠12:24)
그리고 김재범 선수의 또 다른 비결은 기도였습니다. 그는 힘 있는 어떤 분의 도움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만약 그가 심판 진들의 도움으로 금메달을 땄다면 온 세계가 용서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부정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약물의 힘으로 땄다면 바로 실격 처리되었을 것입니다. 그는 확실히 큰 힘의 도움을 받았음을 시인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그를 비방하거나 실격 처리시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모두가 더 감동을 받았습니다.
금메달을 딴 후에 기자회견장에서 러시아기자가 트집을 잡기 위해서 질문을 했습니다.
‘경기장과 시상식에서 하늘을 향하여 기도를 하던데 어떤 의미였습니까?’ 김재범은 당당히 대답했습니다. ‘예, 저는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왼쪽 어깨, 팔꿈치, 무릎, 손가락, 허리 등 정말 부상이 많은 몸인데, 하나님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금메달을 따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린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감사기도로 온 세상에 시인한 것입니다.
그는 결승전을 앞두고 대기실에서만도 3번이나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누구보다도 금메달을 사모했던 김재범 선수가 하루에 두 번 알람을 맞추어 놓고 했던 것이 있습니다. 이 때에는 감독도 누구도 그를 방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 독대하는 기도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는 너무나 1등을 하고 싶어서 11시11분을 기도시간으로 정했습니다. 이 시간은 하루 중 1이 4개가 들어 있는 유일한 시간입니다. ‘하나님! 이번에는 꼭 1등을 하고 싶습니다. 1등, 1등, 1등, 1등, 꼭 1등 하게 해주세요.’ 하나님은 그를 도와 주셨습니다. 한 손과 한 다리만 온전했던 그에게, 하나님이 친히 그의 다른 한 손과 다리가 되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돕는 자를 누가 감히 이길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그는 1등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잠8:17)
김재범 선수의 금메달은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훈련1등과 기도1등이 올림픽1등을 낳았을 뿐입니다.  

1 コメント

최현숙

2012-08-16 03:18:36

간절히 사모해서 기도한 것도 있겠지만, 하나님 도움 없이는 1등을 할 수 없다는 겸손의 고백이
기도를 더욱 사모하게 한 것 같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자신의 약함을 고백하는 시간이기도 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기도로 깨어있지 않으면 이같은 1111의 숫자도 발견하지 못했겠지요.
저에게도 도전이 되는 말씀입니다.

Board Menu

リスト

Page 23 / 35
番号 タイトル 投稿者 日付 閲覧数
241

선물

1
이용규목사 2012-12-23 70
240

나무와 뿌리

1
이용규목사 2012-12-09 169
239

유혹

이용규목사 2012-11-24 76
238

感謝

1
이용규목사 2012-11-17 93
237

감사

1
이용규목사 2012-11-01 96
236

今日、私が生きていく理由

1
이용규목사 2012-11-01 255
235

怒り

1
이용규목사 2012-11-01 75
234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1
이용규목사 2012-10-18 183
233

분노

2
이용규목사 2012-10-03 118
232

大統領夫人の子育て方法

이용규목사 2012-09-30 101
231

영부인의 교육법

2
이용규목사 2012-09-20 102
230

億万長者の嫁

1
이용규목사 2012-09-15 83
229

帆と棹(さお)

1
이용규목사 2012-09-15 72
228

猿の欲望

1
이용규목사 2012-09-15 164
227

「11時11分」

이용규목사 2012-09-05 62
226

ビニールハウス

이용규목사 2012-09-05 68
225

억만 장자의 며느리

2
이용규목사 2012-09-05 92
224

돛과 삿대

이용규목사 2012-08-30 112
223

원숭이의 욕심

이용규목사 2012-08-21 125
222

11시11분

1
이용규목사 2012-08-15 94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