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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맡김의 축복

이용규목사, 2005-07-11 19: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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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맡김

말씀//잠언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우리에게는 늘 이런 바램이 있다.
어떤 일을 하고 나면 늘 최고의 결과를 기대한다.
그래서 내가 그 결과에 만족하기를 원한다. 기대 이하로 나오면 짜증이 나기도 하고
의욕도 많이 떨어지고 만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대 이상의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는 비법을 말씀해 주신다.
아주 간단하다.
하나님께 맡기기만 하면 우리가 계획하고 있는 일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하신다.
다윗 왕은 이렇게 고백한다.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대상29:12)
모든 만물과 사람이 다 주님의 손에 있다는 말이다.
그야말로 생사화복이 주님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이 제 아무리 애를 쓰고 발버둥을 쳐도 하나님이 ‘NO’하시면
괜한 고생만 하게 안된다는 뜻이다.
이 믿음이 있는 사람은 누가 말하지 않아도 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길 것이다.
믿음의 양은 맡기는 양에 비례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 우리의 일, 염려, 짐을 하나님께 다 맡기라고 명령하고 계신다.
그러면 ‘밑기라’고 하는 말의 뜻은 무엇일까?
무엇을 어떻게 맡기는 것이 진정 하나님이 원하시는 ‘맡김’일까?
일손을 놓고 하나님께 손벌리는 모습이 하나님이 원하는 모습일까!
결코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렇게 나약하고 게으른 자로 전락하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달란트 비유에서 한달란트 받은 자에게 ‘악하고 게으른 자’로 책망하시는 모습을 보면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종이 아니라 경영자이다.
종업원은 늘 놀고 경영자가 공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회사는 망하는 회사다.
주님을 종으로 부려 먹으려고 하지 말고 경영자로, 주인으로 잘 모셔야 한다.
우리는 종업원이다.
충성된 종업원은 주인의 뜻에 따라 열심히 일하고
생산된 물건은 내 것이라고 주장할 것이 아니라 모두 주인의 뜻에 맡겨야 한다.
주인의 것이기 때문이다. 내 것인 양 내 맘대로 팔아 먹는 것은 불법행위임이 분명하다.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은 종업원의 마음을 가지라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온전한 경영자이신 주님의 뜻에 따라 열심히 일하고, 결과(물건)의 처리를 온전히 주님께 맡기라는 것이다.
결과를 주장하는 사람은 ‘맡기는 사람’이 아니다.
결과를 온전히 하나님께 넘겨 드리는 사람이, 하나님이 원하는 ‘진정한 맡김이 있는 사람이다.
뉴기니아에서 사역하던 선교사님이 7년간 겪었던 원주민과의 알력은
우리에게 진정한 맡김에 대한 깊은 교훈을 전해 주고 있다.
이 선교사님은 선교지에 파인애플을 심는 계획을 세운다.
100개의 묘목을 사 와서 원주민에게 품삯을 지불하고 심었다.
3년 뒤에 희망에 부풀어서 파인애플을 수확하러 간 선교사는 실망과 화로 참을 수가 없었다. 원주민들이 자기의 파인애플을 다 훔쳐 먹어 버렸기 때문이다.
화가 난 선교사는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이 그렇게 만만치 않은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 병원문을 닫기도 하고, 다 뽑고 새로 심어 보기도 하고, 상점문을 닫아 보기도 하고, 심지어 독일산 세퍼드 개를 사와서 지키게도 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원주민들은 변함없이 선교사의 파인애플을 몽땅 훔쳐 가 버렸다.
원주민들의 도둑벽 때문에 자신의 사명에도 많은 회의를 느낀 선교사는 고국으로 돌아와
삶의 기본 원리에 대한 세미나에 참석하여 해결의 실마리를 발견하게 된다.
세미나의 결론은 이것이다.
‘네가 가진 것을 하나님께 모두 드려라. 하나님은 너를 풍성히 채워 주실 것이다.’
자기 개인의 권리를 하나님께 드리며 포기하라는 것이다.
선교사는 당장 그것을 자신의 파인애플 밭에 적용했다.
동기는 그렇게 아름답지 못하지만, 어차피 못 먹을 것 속이나 편하게 하나님께 드리자!
그는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했다.
‘하나님! 지금까지 이 밭 때문에 제가 얼마나 속상했는지 아시지요. 저는 이제부터 이 밭의 소유권을 포기합니다. 이 밭을 주님께 드립니다. 이제부터 주님 마음대로 하십시오. 저는 더 이상 상관하지 않겠습니다.’
이 일 후에 이상한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며칠 후 원주민들이 찾아와서 ‘당신이 이제사 비로소 그리스도인이 되었나 보군요 그렇죠?’
‘우리가 당신 것을 훔쳐 먹어도 화를 안내니 말입니다.’
선교사는 ‘이미 그 밭은 내 밭이 아니요. 나는 그 밭을 하나님께 몽땅 드렸소. 그러니 내가 화를 내는 것이 이상하지 않소.’라고 했다.
재미있는 것은 원주민들 속에 스스로 회개의 사건이 일어났다.
우리가 하나님의 것을 훔쳐 먹었기 때문에 사냥도, 물고기 잡이도 안된다고 하면서
그 다음부터는 파인애플 도둑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한다.
그리고 원주님들도 자원하여 모두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한다.
선교사가 밭에 대한 소유권을 쥐고 있을 때에는 그 밭이 그의 골치 덩어리였다.
자신의 어떤 방법도 그 문제를 해결해 주기는커녕 계속 궁지로 몰아 넣었다.
그러나 모든 소유권을 하나님께 맡겨 드렸을 때,
밭의 문제가 기적같이 해결되었을 뿐 아니라, 자신도 화를 내지 않게 되었고, 원주민들도 그를 그리스도인으로 인정하며 스스로 그리스도인이 됨으로 선교에도 성공하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 맡기면 어떻게 되는가를 보여 주는 좋은 예다.
진정한 맡김은 마음을 비우는 것이다.
주님이 원하는 맡김은 소유권을 포기하는 것이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맡김은 내 개인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다.
종업원의 맡김은 일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결과를 맡기는 것이다.
맡김의 기적을 보기 원하는가?
그러면 손은 늘 충만하라
그리고 마음은 늘 깨끗이 비워라
권리, 욕심, 이익, 주장을 깨끗이 비워 버리라.
마음이 깨끗한 자가 기적을 본다. 자신의 추한 것을 모두 하나님께 맡겨 버렸기 때문이다.
마음을 졸이는 것는 맡기지 않았다는 사인이다.
마음을 비우라! 그러면 주님이 채워주실 것이다. 풍성히 풍성히!!!
  
  

8 コメント

박유진

2005-07-11 23:56:26

어제 설교말씀을 들으면서, 전 제 손이 해야 할 일마저도 주님께 맡기려고 한 적이 얼마나 많은 지 반성했습니다. 주님께 맡길 부분은 마음, 그리고 내 손은 열심히 일해야 하는데, 그걸 간과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손은 나의 몫, 마음은 주님 몫이라는 말씀을 길이 새기면서, 온전히 주님께 맡기는 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미령

2005-07-12 01:01:42

맡김의 은혜을 주심을감사 합니다...

전... 이세상것은 다 하나님의것이라고 믿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이므로..고로 어떤것이라도...
주님께 물어보고 승락하시면....
주인의 권세를 가질수있으리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어제저녁도 아사쿠사 강변을 산책하며...
아버지 이렇게 넓은 정원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해하며...
나 때문에 행복해 하는 주님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주님!! 늘 마음이 깨끗하여....
마음놓고 축복 할수있는 자녀되게 도와주소서...
받은 은혜를 감사하며 그사랑을 퍼지게 할수있도록....
항상 나와 함께하심을. 내가 믿나이다...

신왕수

2005-07-12 12:10:03

권리까지 맡기라...
결과는 주님이 주관 하시는 것...

역시 어려운 일인거 같습니다.
사람인지라 아무리 주님께 맡긴다고 하면서...
준비하고 계획한 거에 대한 대가(권리)를 기대하게 되고...

주님이 채워주시는 것이 최상임을 깨닫고 그렇게 행하길 원합니다.

김태순

2005-07-12 17:06:16

때를 따라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늘 찬양합니다 지금저에게 너무도 절실히 필요한 말씀이라고 정신이 번적들었읍니다 새로운 삶에 기로에서 두려워하는 저에게 아무것도 염려하지말고 네 경영권 권리 그모든것을 능히다스리는 하나님께 맡기라고 주님이 제곁에서 속삭이는것처럼 들렸읍니다 결과는 주님것 최선은 나에것 그럼으로 근심걱정 물러 가고 기쁨오네 .

최현숙

2005-07-13 22:43:34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은 종업원의 마음을 가지라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온전한 경영자이신 주님의 뜻에 따라 열심히 일하고,
결과(물건)의 처리를 온전히 주님께 맡기라는 것이다.
결과를 주장하는 사람은 ‘맡기는 사람’이 아니다.
결과를 온전히 하나님께 넘겨 드리는 사람이,
하나님이 원하는 ‘진정한 맡김이 있는 사람이다
진정한 맡김은 마음을 비우는 것이다.
주님이 원하는 맡김은 소유권을 포기하는 것이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맡김은 내 개인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다.
종업원의 맡김은 일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결과를 맡기는 것이다.
------------------------------------------------------------------------------------------
위의 말씀을 읽기 전 주님께 맡기는 삶이란 나의 모든 것 즉 내가 해야
할 일도 맡기고 주님께 마음을 의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었다.
그런데 진정한 맡김이란 내가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주님께 맡기는 것이란다...내 생각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를 알려주는
귀한 말씀이였다.
나는 종종 결과만 취할려는 욕심이 내 안에 있다는 걸을 느낀다.
기도를 하고, 말씀을 보면서, 내가 이정도로 열심히 했으닌까 하나님께서
내가 하는 일에 기대치 이상으로 주실것이란 결과에 집착한 적이 있었다.
이 말씀을 받고서 내 자신이 참 부끄러웠다.
종종 이런 변명도 했었다. 직장다닐때 회사 업무를 태만히 하고선
종종 주의 일을 했었던 적이 있었다.
이런 내 모습을 다른 직원들에게 보여주면서도 내 자신 합리화 하기에 바빴던
내가 지금 생각하니 참 부끄럽다.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란 말씀의 진정한 뜻은 내가 하고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를 주님께 맡기란 뜻임을 알았다면 나았을까....
지금이라고 깨닫게 되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예전에 전도훈련을 받을 때 외웠던 말씀이 생각이 난다.
"오직 주님만 전하고 그 결과는 하나님께 맡겨라"
복음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그가 영접하든 아니든 그 결과는 주님께
맡기는 것이다. 내가 몇사람을 전도했는가 숫자에 신경쓰지 말라는 뜻이였다.
그때는 훈련이였기에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 말씀을 묵상하다 보니 맡기는 부분은 내 삶의 전영역에서
이루어져야 함을 깨닫게 된다.
.....잠시 후에 다시 써야겠다. 일이 생겨서,,,

김부영

2005-07-14 01:40:14

며칠전 저번주부터인가 봅니다 저희집 태연이에게 제가 언성높혀하는말이
"한국말로 해라" 저번주는 문득 어느새 이렇게 일본말만 하는 제 딸모습을
보고 신경질부터 냈습니다. 그리고 내 말을 금방 잊어버리는 네살된
아이에게 매도 들고 그아이가 내말을 무시했다는 생각에... 너무나 감성적
으로 그리고 주님께 맡기지 못한 저를 지금은 엄청 회계를 하고
후회를 합니다.
태연이가 보육원생활을 한지 2년반쯤 된거같습니다. 한국말을 어느정도 하고
들어가선지 곧잘 집에서는 한국말, 보육원에서는 일본말을 하더니
요즘은 그렇게 잘하던 한국말도 일본말로 다하는것입니다. 이렇게 계속
놔두면 안되겠구나 생각에 윽박지르고 조용히 타일러도 보고
이제는 주님께 기도합니다. 그리고 전 태연이가 한 일본말을 또 한번
한국말로 얘기를 합니다. 제가 요번주 주님이 제게 주신 말씀을 듣고
아 내가 또 잊어먹고 있었구나 생각했습니다.
주님께 맡기지 못한 제 요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자식을 내 맘대로 하려고 하면 안된다는 말씀을 듣고 공감을 했습니다.
이제부터 저도 시작인가 봅니다. 다들 자식키우기 어렵다고 하시는데
어떻게 키워야 잘키우는건지...
자식이 어디에 있든 어느곳에서 무엇을 하든 주님께 맡길수 있는 믿음을
갖길 원합니다. 내 거울 속에 모습이 자식이라고 했고
내 뒷모습보고 자라는 것이 자식이라고 했던 목사님말씀을 기억하며
제 자신이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기를 원합니다.

최수연

2005-07-18 05:41:03

저는 항상 주님께 다 맡긴다하면서
행동은 그렇지 않은 적이 태반입니다..
말과 행동이 다른 제가 주님 보시게에 얼마나 속상하셨을까요~!!
이젠 정말 저의 작은부분까지 그분께 맡기기 원합니다.
나의 머리카락까지 세시는 그분께
나만의 것 나만의 고집을 모두 버리며,,
항상 그분과 상의하며 그분의 뜻을 따르겠습니다..

이지영

2006-01-17 08:53:20

마음을 졸이는 것은 온전히 맡기지 못했다는 말씀이 참으로 마음에 찔립니다.
^^;;기도하면서도, 걱정하고,,믿음없는 모습 회개하고,,,
휴~ 언제나, 항상 한번에 확 맡기고, 마음을 비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쩔때는 그러고, 어쩔때는 그러지 못한,,나의 모습..참 부끄럽습니다.
말씀 속에 능력이 있다고 하셨으니, 말씀읽기를 더욱 열심히 하고, 머리는 아프지만,^^;;암송을 더 좋아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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