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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능력있는 제자

이용규목사, 2005-06-20 12: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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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눅5:4-6

참 믿음은 삶의 현장에서 나타난다.
많은 사람들은 예배 드릴 때, 기도할 때, 찬양드릴 때만 믿음의 모습을 보이고
일상생활에서는 주님과 전혀 다른 자기만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예배 속의 주님은
예배를 드리는 사람으로부터 산 제물을 받으신다. 우리는 찬양을 드리고, 예물을 드리고, 감사기도를 드리면서 하나님을 경배한다.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이다. 그래서 예배를 ‘본다’보다는 ‘드린다’는 용어가 타당한 표현이다.
우리는 예배의 구경꾼이 아니라, 직접 내 제물을 드리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구경꾼은 가만히 앉아서 구경만 하면 되지만, 선수는 운동장에서 땀을 흘리며 열심히 뛰어야 한다. 이것이 예배 드리는 자의 진정한 모습이다.
예배 속의 주님은 우리를 통해서 찬양과 영광을 ‘받기’를 원하시지만
생활 속의 주님은 우리에게 은혜와 사랑을 ‘주기’를 원하신다.
따라서 우리가 살아계신 주님을 세상 가운데 증거하는 길은
일상생활 속에서의 신앙생활을 더 잘 해야 한다. 그래야만 세상 사람들이 우리에게 부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일상생활 속에서의 주님은 은혜를 ‘주시’는 분이시다.
일상생활은 주님이 역사하시는 시간이다. 이 시간을 막지 말아야 한다.
주님이 마음껏 우리 속에서 역사하시도록 주님의 손을 묶는 일이 없어야 한다.
일상생활 속에서의 살아있는 믿음은 우리의 ‘순종’에 달려 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삶의 현장을 찾아 오셨다. 그는 고기잡는 어부였다.
뱀을 새워 고기를 잡았지만 한마리도 못잡고 돌아온 베드로에게 예수님은 크신 복을 주신다.
그 복이 무엇인지 아는가?
그것은 바로 ‘주님의 말씀’이었다.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4)
여기에 비밀이 있다. 예수님은 ‘고기’를 주시지 않고 ‘말씀’을 주셨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당장 필요한 것을 주님으로부터 직접 받기를 원한다.
그러나 주님은 ‘말씀만’ 주신다. 말씀은 우리의 행할 길이다.
주님의 말씀은 때로는 우리의 논리에 전혀 맞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자주 주님의 말씀을 버린다. 베드로에게도 마찬가지였다.
베드로는 이런 표현을 썼다.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5절 전반부)
순종할 수 없는 3가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첫째는 ‘우리들(we)’이다.
자기 혼자만 경험한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경험한 것이기 때문에 ‘안된다’는 것이다.
둘째는 ‘밤이 맟도록(all night)’이다.
잠깐 한 것이 아니라 밤새도록 해볼 만큼 다해봤기 때문에 ‘안된다’는 것이다.
셋째는 ‘수고를 하였으되(work hard)’이다.
놀아가면서 한 것도 아니고 최선을 다해봤기 때문에 ‘안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려고 하면 꼭 이 3가지 방해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이 3가지 불순종의 산을 넘어야 한다.
산이 없기 때문에 순종하는 것보다 산이 있기 때문에 순종하는 것이 훨씬 귀하다.
그는 이 산들을 3가지의 비법으로 넘었다.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5절 후반부)
첫째는 ‘말씀에 의지하여(because you say so)’이다.
어떤 방해물의 힘보다 주님의 말씀의 힘을 더 믿는 것이다.
말씀의 능력과 권위를 최고, 최상으로 인정해야 한다. 말씀의 권위보다 앞서는 게 있으면 그 사람은 그 권위에 복종하지 절대로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다.
순종은 말씀의 권위를 인정함에서 출발한다.
둘째는 ‘내가(I)이다.
불순종의 이유인 ‘우리들이(we)’와  참으로 잘 대조되는 말이다.
순종은 무리와 의논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무리와 의논하면 절대로 순종을 할 수가 없다.
제일 잘 순종할 수 있는 길은 먼저 ‘내가’ 하는 것이다. 그러면 베드로처럼 순종의 무리를 생산하게 된다. 순종은 같이 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 하는 것이다. ‘같이’해야 한다고 속삭이는 사탄의 유혹을 들어서는 안된다.
셋째는 ‘내리리이다(will do)’이다
의지의 결단을 의미한다. 순종의 마무리는 자신의 ‘의지’로 한다.
우유부단한 사람은 절대로 순종을 할 수가 없다. 말씀 안에서 의지가 강한 사람만이 순종의 대가가 될 수 있다.
오직 말씀을 최고의 권위자로 삼아 나 혼자서 강한 의지로 서는 모습이 진정한 순종의 모습이다.
주님은 ‘말씀만’ 주셨다.
나는 그 말씀에 ‘순종만’ 하면 된다.
그러면 하나님의 역사인, 기적은 오늘도 일어난다.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은 것’처럼 말이다.
이 시대는 기적의 가뭄 시대가 아니라 순종의 가뭄시대임을 바로 알아야 한다.
다음의 화학 방정식을 믿는가
2H2+O2=2H2O  : 수소+산소=생명수
그러면 이 믿음의 방정식을 의심하지 말라.
2B2+O2=2B2O : 말씀+순종=기적
(B2:신약, 구약 성경(BIBLE) ; O:순종(OBEDIENCE)
능력있는 제자는 베드로처럼 가는 곳마다 기적을 동반한다.
그 삶이 늘 말씀+ 순종의 삶이기 때문이다.

11 コメント

최현숙

2005-06-20 14:11:37

순종이 없어서 기적을 보지 못한 시대라는 말씀에 찔림이 옵니다.
베드로의 모습을 통해서 진정한 순종의 모습과 그 후의 기적의 결과를 보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말씀은 제자도에서 아주 유명한 말씀이기에 각각의 다른 많은 해석을
통한 설교를 들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하나님께서 다시금 내게
큰 깨닫음을 주셨습니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과 노하우를 가진 어부 베드로가 밤이 새도록 고기 잡는
일을 했지만, 결과는 아무 것도 없는 그 심정! 그 때 주님께서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라" 만일 주님께서 내게 그런 말씀을 했다면 난 어떤 반응을
보일까를 생각해 봤습니다.
베드로처럼 순종할수 있을까? 그렇게 쉽게 순종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주위의 반응을 살피면서 의논했을지도 모르지요.
어부인 우리들이 이 바다를 더 잘알지, 예수님께서 어찌 잘 알겠어,,,,
주위에선 이런 말들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저도 베드로처럼 ,,, 말씀에 의지하여 그 답을 찾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내 삶이 늘 기적을 맛보길 원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보았습니다. 베드로처럼 되라.....
베드로처럼 순종하라...
주님~ 감사드립니다. 내 영혼에 샘솟는 기쁨을 주신 하나님 찬양합니다.

김태순

2005-06-20 21:02:19

삶속에서의 순종을 하지못한 저를 책망하는 주님에 말씀이기에 교회에서나 일상생활속에서도 주님께순종하는 삶을 살자고 이또집사와 결심하며어제하루를 마무리 했읍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것이 아닌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것을 말씀의권위가 우리부부를 충만하게 채워주시가를 가도합니다.

이미령

2005-06-20 22:03:52

예수님의 보혈로...이렇게 보잘것없는날....
겸손과 거룩의 옷을입혀 의인 만들어주신 은혜가 감사해서....
욕심을버리고 순종 하길 몸부림치며 ...
내안에 계시는 예수님 말잘 듣기를 소원기도하는...
이것이 내게는 기적입니다...

최수연

2005-06-20 23:17:49

어제는 선한목자교회에 갔었습니다.
저도 어제 설교말씀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는데
오늘 이렇게 영광교회 홈피에 들어오니 또 순종이란 말씀으로
은혜를 부어주심이 하나님께서 꼭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신것 같습니다.
순종보단 항상 여러가지 핑계가 앞섰던 저의 모습에
오늘 또 한번 회계합니다.

또 사람을 의지하며 살아왔던 제게 요즘 하나님께선 많은걸 깨닫게 하시네요.
한국생활은 혼자라는 생각에 힘들고 외롭기만 했는데
그래서 사람에게 더욱 의지를 하게 되었는데..
그럴수록 하나님만 바라보지 못한 저의 어리섞음을 고백합니다.

오직 말씀을 붙잡고
금방 흔들릴 나의 신념이 아니라
강한 의지로 서서
오직 순종이란 모습으로
그렇게 주님께 인정받을 수 있었음 좋겠네요~

박유진

2005-06-21 02:40:04

일상생활을 통해 순종하는 모습이 기적을 나타낸다는 말씀을 듣고
마음에 많은 반성을 했습니다. 특히 목사님께서 말씀해 주신
이집사님의 예화는, 진실한 크리스챤의 모습이 어때야 하는가 제 모습을
돌아보게 하여 주었습니다. 나는 얼마나 주는 크리스챤인가...
받는 걸 더 좋아하고 주는 걸 아까와하지는 않았는지...

일상 생활에서, 예수님의 제자의 모습이 나타나도록 더욱 더
말씀에 순종하여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왕수

2005-06-21 07:55:25

나의 순종....그 누구의 순종이 아닌 나 자신의 순종...
순종은 믿음의 표현이라고 하셨던 것이 기억납니다...
항상 주님께 순종하는 삶...
주님께 믿음을 표현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비록 매일매일 넘어지고 쓰러지는 연약한 제 자신이지만...
조금이라도 바로 전날 보다 더 주님안에 살려고 합니다.

이용규목사

2005-06-21 22:04:49

(박 유진 자매님의 글입니다.)
어제 주일 예배 때 목사님께서 들려주신 이금숙 집사님의 간증은,
제게 많은 뉘우침을 주었습니다.

제게는 마음으로부터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을 대할 때마다 나에게 잘해주면 좋아하고, 조금만
싫게 대하면 금방 싫어하곤 했었습니다.
그 사람이 나에게 잘해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내가 그 사람에게 잘해주는 것은 특별한 서비스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지난 주 말씀 때,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요한복음의
말씀을 들려주셨었죠.
이 말씀을 받기 며칠 전 "The passion of the Christ"라는 영화를 봤었습니다.
이 유명한 영화를 남들 다 보고 난 뒤늦게서야 봤지만, 보면서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장면이, 예수님께서 이 계명을 말씀하시는 장면이었습니다.

이 말씀은, 그냥 평소처럼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이 아니라,
목사님께서도 설명해 주셨듯이, 돌아가시기 바로 전 제자들에게 주신
마지막 말씀, 아니 명령이셨죠. 그렇기에, 이 말씀이 얼마나 중요한 말씀인지,
그리고 자신의 목숨을 버려가면서까지 서로 사랑하라고 하신 이 말씀이
마음에 와 닿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사모님께서 제게, 미워하는 사람이 있을 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사랑을 생각하며 그 사람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해 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전 그 때 그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왜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그 사건을 생각해서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해야 할까.

영화를 보며,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정말이지…저의 죄를 깨달았습니다.
이런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주님이신데, 이런 나를 용서해 주신
그 사랑을 생각하며 서로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은
주님의 그 피의 사랑을 헛 것으로 만든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왜…이제서야 이렇게 귀한 사실을 알게 되었을까요.

그리고나서 계속 제 마음에 박혀있던 그 사람을 사랑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생각보다는 쉽지 않더라구요.
좋은 관계일 때는 그렇게 하기가 쉽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다시금 힘들어지니까요.

그런데, 또 어제 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 이니라” (눅6:38)

이 말씀으로 제가 얼마나 남에게 주기를 인색해 하는 사람인지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 마음껏 주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했더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제게 있는 수많은 나쁜 “쓴 뿌리”들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씩 제거되었으면 합니다.
이렇게 부끄러운 고백을 올리는 것도, 제게 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말하고 싶은 마음에서 쓰게 되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참 크리스챤이 되기 위해.

이용규목사

2005-06-21 22:10:45

(서 원형님의 글입니다.)
오늘.. 설교말씀시간에..
목사님께서.. 성경의 구약과 신약에 순종하면.. 응답의 열매를 맺는다는 좋은 말씀을 들려주셨는데..
우리가.. 어쩌면.. 기도하면서도.. 응답받지 못하는 부분에..
사실.. 말따로.. 행동따로... 언약의 말씀에.. 많이 순종치 않고..
그럼으로 말미암아..
말씀의 능력이 살아 역사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았던 부분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기도는... 마치 씨와 같아서..
밭에 씨를 심었으면.. 오랜 기다림으로.. 꾸준히.. 가꾸고.. 열매맺을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순종과 인내...
근데.. 순종이 없어도.. 열매가 없고..
인내가 없어도.. 응답의 열매를 따지 못하니..
이 두가지는.. 모두 소중하네요..

기도를 하였으면... 꾸준한 기다림으로.. 믿고.. 바라보는것이...
오늘.. 예배시간의 포인트로..
생각해 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바라는 것들의 실상은.. 바라는 것들의 실제모습인데..
이게 믿음과 동일하다고 하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제모습이네요...

그래서...
무언가.. 아직 이뤄지진 않았지만..
반드시 이뤄진다고 생각하고.. 믿으면서.. 바라보면...
결국은..
믿으면서.. 바라본대로... 나중에는.. 응답의 결실로..
제게.. 다가오리라.. 믿습니다..

오직..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살리라 하신..하나님 말씀...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볼렵니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것은.. 받은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라는 말씀이..
눈에 띄이길래...
얼른 적었는데...

오늘.. 설교말씀과.. 연결된 부분이 되는것 같아..
여러가지로.. 은혜가 되었던 말씀입니다..

단순하게 믿는것..
때론.. 어린아이와 같이.. 단순하게 생각하고.. 믿는것이..
어쩌면... 더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주일에 저에게 온.. 귀한 테마말씀은..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줄로 믿으라.. 는 말씀이구요...
여기에...
설교말씀중에 들었던..
성경의 구약과 신약에 순종하는거..

씨를 뿌렸으면... 열매가 맺힐때까지 기다리는.. 오랜 기다림의 인내...
그리고..
확실한 믿음으로 다가올때까지 .. 꾸준하게 기도하는것..

어느것하나..
중요하지 않는게 없네요...
하나님의 말씀은...
어느것하나.. 소중하지 않는게 없네요..

오늘은..
날씨가.. 우중충 했는데..
교회가는길에.. 부채를 사야하나.. 도중에.. 비닐우산이라도..사야하나..
한참을.. 망설이면서.. 갔었는데..

도중에.. 부채를 사면서도..
괜시리..
이게 아닌가벼..
우산을 사야 했나봐.. 금방이라도.. 떨어질것 같은.. 먹구름을 바라보며..
근데..
오늘.. 다행이.. 비는 내리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목사님의 칼럼란에...
성경은...인생예언서라는 말씀이 있었는데...

날씨는.. 가끔씩.. 기상청에서 오류가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인 .. 성경은... 절대.. 오류가 없지요..
우리의 인생은.. 반드시.. 성경의 예보되로 된다고 하셨는데...

칼럼에 나온 말씀처럼...
성경에 귀를 많이 기울이는 사람이되어서..
저의 인생에... 앞으로.. 절대.. 부끄러움이 되지 않는 인생이 되어보기를...
바라마지 않으며..

꾸준한 기도로.. 장성한 기도의 사람이 되어 보기를 희망해 봅니다..

박인수목사

2005-06-22 01:06:41

내 마음에는 쓴 뿌리 아닌 쓴 뿌리가 있습니다.
아마도 어릴적 성장과정과 인문학적 상상력이 결합된 낭만에 연유하기도 하지만 어찌되었든 나에게는 여전히 인문주의적 의지가 남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니체의 표현대로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이상을 향한 꿈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의지와 꿈에 의한 하나님 나라 실현이라는 이상아닌 이상...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99%가 아닌 100%의 순종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머리로 알면서도 가슴과 삶으로 전이되지 않고 있는 오늘의 나에 대한 변명 아닌 변명이지요

더 깊은 영성을 향한 몸부림의 과정이란 이것을 무너트리는 것이라 믿습니다
이것이 제가 꿈꾸는 영적변화이며 훈련의 목적입니다

하나님 순종하게 하소서

주님의 삶과 뜻이 제 삶에 이루어져
제 삶에서 주님의 오상을 체험하는 복을 주셔도
감사하며 받게 하소서

조정현

2005-06-23 01:45:12

음...제목을 보고 능력있는 제자..언뜻 읽다가 제목과 글이 다르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까지 읽고 보니 결국 말씀에 순종하는 자만이 능력있는 제자가 될수있다는 말씀이네요..읽을 수록 그렇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능력은 세상이 아닌 주님으로부터 오는것이라 그렇겠죠..정말 베드로의 이야기는 많은 목사님께서 여러가지로 해석을 하시지만 이렇게 절묘하게 순종할수 없는 핑계(?) 조건과 그것을 순종으로 이기는 순간을 말씀으로 깔끔하게 정리하신 목사님 ...탁월하십니다..(ㅋㅋ 아부 아님?)
저는 이때까지 하나님께 말씀과 그에따른 순종보다 직접 생선을 주시기를 바라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하나님 모든것을 주실 준비하고 계시는데 받을 그릇이 안되어 못받는 일이 없도록 아버지 도와주세요...

서영호

2005-06-29 00:32:53

목사님의 말씀에 제 자신이 부끄러워 "지금부터는 어떻게 하겠습니다."이런 말 조차도 못하겠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제가 될수 있도록 말씀을 많이 읽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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