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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제자의 4단계

이용규목사, 2005-07-25 13: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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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의 4단계

말씀/눅5:1-11

요즘 한국에서 온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는 사람이 있다.
서울대학교의 황우석 교수이다. 그는 국보급 인물이다. 사람들은 그의 연구 업적을 영국의 산업혁명에 비견할 만한 업적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런데 막상 그의 연구실에서 함께 연구하는 석박사 과정 제자들은 너무나 힘든 연구의 과정을 밟아 가고 있다. 그들의 출근시간은 새벽5-6시, 퇴근시간은 밤11시, 그리고 쉬는 날은 1년 중 단 하루도 없다.
이런 힘든 환경인데도 불구하고 그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 세계에서 학생들이 몰려 들고 있다. 2수 3수는 보통으로 한다고 한다.
왜 이런 고생을 하면서 황교수의 제자가 되고 싶을까?
황교수가 능력있는 교수이기 때문이다. 그와 함께 세계적인 연구에 동참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황교수의 제자가 되는 것과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 중에 어느 것이 낫겠는가?
당연히 예수님의 제자다. 황교수와 예수님은 비교도 안되기 때문이다.
감히 하나님과 사람을 비교할 수 있겠는가!
피조물과 창조주를 어떻게 비교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런데 재미있는 현상은, 사람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데,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데는 별 관심도 안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 땅에서 예수님의 제자만큼 보람 있고, 가치 있고, 능력 있는 제자는 없다.
예수님은 우리 최고의 스승이자 구세주이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베드로, 요한, 야고보 이 3대 제자를 부르실 때에 구체적으로 어떤 과정을 거치셨는지 본문을 중심으로 ‘제자의 4단계’를 알아 보고자 한다.
1.        말씀의 단계(1-3절)
말씀 없이 제자가 되는 길은 없다. 예수님의 제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시작된다.
따라서 제자훈련은 오직 말씀훈련임을 명심해야 한다. (1-3절)이 이것을 잘 말해 주고 있다. 어느 날 예수님이 갈릴리 호숫가에 가셨는데 마침 어부들이 고기잡이를 갔다가 그물을 씻고 있었다. 그들은 밤새도록 수고를 했지만 한마리도 잡지 못했다. 배고픔과 피곤, 좌절감에 젖어 있었다. 그들에게 당장 필요한 것은 좀 쉬면서 허기진 배를 채우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는 그것보다 더 중요하고 급한 것이 있었다. 예수님은 이것을 늘 최고의 우선순위로 삼아 사셨다. 이것이 무엇일까?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밤새 고생하고 허기진 사람들 앞에서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던 것이다. 예수님은 자신도 이것을 몸소 실천하신 분이시다. 40일 금식 후, 사단의 유혹에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라며  떡보다 말씀을 철저히 우선시 하셨다.
제자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 인생의 최고의 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
유대인들만큼 하나님의 말씀을 중요하게 여기는 민족은 없다. (비록 구약만 인정하지만)
지금도 그들은 자녀들이 암송말씀구절을 외우지 않으면 저녁을 먹이지 않는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엄격한 말씀주의식 교육이다. 이 말씀주의식 교육의 효과는 지금 그들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그들은 겨우 0.25%의 숫자로 세상의 25%를 쥐고 있기 때문이다. 말씀이 있는 사람은 말씀이 없는 사람 100명 몫을 감당하는 능력이 있다. 쉽게 말해 1당 100인 셈이다. (기드온 용사들 처럼 말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민족이 세계의 주인이 된다.
왜냐하면 온 세계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이다.
제자훈련의 시작은 오직 말씀이다.
2.        순종의 단계(4-5절)
하나님이 말씀을 주시는 것은 듣고 그대로 하라고 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무리 귀해도 순종이 없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역사가 없다.
베드로를 보라. 그는 현실적으로 도저히 순종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오직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린다’고 했다. 내가 이해가 되어지면 하겠다는 것은 순종하지 않겠다는 말보다 더 무습다. ‘이해’를 구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한다. ‘이해’는 순종의 가장 큰 적임을 알아야 한다. 베드로처럼 단순한 사람이 주의 영광을 본다.
복잡한 사람은 자꾸 머리를 굴린다. 그래서 자기 머리를 벗어날 수가 없다. 모든 결정은 늘 자기 머리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순종은 자신의 지경을 넓혀 준다.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면 하나님의 머리가 내 머리가 된다. 이것이 순종의 위대한 능력이다.
3.        체험의 단계(6-9절)
순종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반드시 다음의 두 가지를 보여 주신다.
베드로가 순종하여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배가 가라앉을 정도의 하나님의 기적을 보았다.
이처럼 순종하는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의 능력을 자기 눈으로 보게 되어 있다. 볼 수 없는 것이 기적이다. 반드시 본다.
두번째는, 내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 베드로도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라고 했다. 말씀에 순종을 하면 그 말씀이 나를 비추기 때문에 나의 허물, 죄, 약함이 그대로 내게 보이게 된다. 그래서 자신을 정확하게 진단하게 된다.
‘나는 내 힘으로는 절대로 구원 받을 수 없는 사람이다. 나는 예수님이 안 계시면 죽는다.’
하나님의 능력과 자신의 죄성을 보는 사람처럼 지혜로운 사람은 없다. 이것이 진짜 체험이다. 이 체험은 오직 말씀의 순종을 통해서 우리에게 오는 축복이다. 사람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과 자기 자신을 바로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4.        제자의 단계(10-11절)
말씀이 씨앗이라면 ‘제자의 모습’은 그 열매이다.
제자의 단계에도 두가지 과정이 있다.
먼저 예수님의 ‘부르심의 과정’이 있다.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우리를 제자로 맞이하는 것은 오직 그 분의 소관이다. 제자를 뽑는 분은 오직 스승이기 때문이다. 그 분이 불러 주지 않으면 안된다. 세상의 유명한 교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대단히 까다롭다. 특히 학력제한이 심하다. 그러나 천국대학의 예수제자의 조건에는 학력제한이 없다. 베드로도 배우지 못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예수님이 그를 제자로 부르실 때에 ‘제자’라는 철학적인 용어 대신에 그들이 쉽게 알아 들을 수 있는 ‘사람 낚는 어부’라고 했다. 제자에 대해서 부담을 갖지 말라. 주님은 누구나 쉽게 사명을 담당할 수 있게 그 현장에서 그 모습으로 우리를 부르신다.
주님께는 ‘수능 성적’보다 ‘순종 성적’이 중요하다.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순종 성적’을 올려라. 그러면 주님이 반드시 불러 주실 것이다.
두번째는, 나 자신의 ‘전적 위탁 과정’이다.
‘저희가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배드로와 야고보, 요한은 만석이 된 배를 다 버리고 예수님을 좇았다. 이것은 제자가 되는 마지막 모습으로, 자신의 인생을 전적으로 주님께 위탁하는 모습이다.
나는 내 인생을 누구에게 맡기고 사는가? 돈인가, 지식인가, 명예인가, 능력있는 사람인가, 자기 자신인가. 절대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존재들이 아니다. 돈이 갑자기 날아가 버려서, 명예가 갑자기 추락해서 그 인생이 망가진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우리가 영원토록 확실히 믿을 만한 분은 오직 예수님 한분 밖에 안계신다.
나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예수님을 좇아가는 이 시대의 베드로를 꿈꾸는 자들이 되자!  

11 コメント

박유진

2005-07-25 18:01:15

이번 주 설교를 들으면서, 제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말씀은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던 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먹고 싶은 말씀만 먹고, 어렵다, 와 닿지 않는다, 잘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말씀들은 버리는 모습을 제가 가지고 있는지 여태껏 깨닫지 못했었습니다...
예수님처럼, 육의 양식보다 영의 양식을 소중히 여기고 온전한 순종으로 하나님과 나 자신을 체험하고 주님의 제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세상의 어떤 유명한 교수의 제자가 되는 것 보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걸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자랑스러워하는 제자가 되고 싶습니다.

이용규목사

2005-07-26 02:53:30

이번 말씀은 꼭 본문을 펴 놓고 대조하면서
적어도 3번 정도 읽기를 권하고 싶네요.
그래야만 깊은 뜻을 깨닫게 되니까요.

최수연

2005-07-26 03:00:49

아브라함이 이삭을 하나님께 받쳤던 순종...
나의 자식을 하나님의 제물로 바치기란 쉬운것만은 아니었을텐데
하나님의 말씀이었기에.. 그는 그렇게 했던것입니다..
나도 아브라함처럼 이것저것 따지고 생각치 않고 순종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그것이 어쩔땐 저에게 말도 안되는 어려운 일일찌라도,
하나님이 나에 대한 사랑만 생각하렵니다..
나를 끔찍히 사랑하시기에 어려운일도 시키시는거 아닐까요??
이제 나는 그분만을 위해 살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의 시작이고, 우리의 삶에 근원이기에..
나를 위한 삶은 이제 포기하렵니다..
나의 모든걸 그분께 맡기고, 그분만 좇고 싶습니다..

최정민

2005-07-26 07:54:44

노아는 술취한 사람이었고...
아브라함은 너무 노쇠하였고...
이삭은 공상가였고...
야곱은 거짓말장이였고...

레아는 못생겼었고...
요셉은 학대를 받았었고...
모세는 말을 잘 못했지요.
기드온은 두려워했고...

삼손은 긴 머리에 바람둥이였고
라합은 기생이었고
예레미아와 디모데는 너무 어렸었고
다윗은 간음하고 살인하였지요...
엘리야는 심한 우울증 환자였고

이사야는 벌거벗은 설교자였고
요나는 하나님을 피해 도망하였습니다.
나오미는 과부였고
욥은 파산하였고
세례 요한은 벌레를 먹었고...

베드로는 그리스도를 부인하였고
제자들은 기도하다 잠이 들었고...
마르다는 모든 일에 대해 근심하였고...
막달라 마리아는 귀신이 씌웠었고
사마리아의 여자는 이혼했었고... 그것도 한번 이상...


삭개오는 키가 너무 작았습니다.
바울은 너무 율법적이었고...
디모데는 궤양이 있었고...
나사로는 죽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그들은 쓰신것은....
오직 주님 말씀에 순종하였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
그것이 하나님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아무리 미약한자라도 ...주님만을 의지하고
주님말씀에 순종하는 자....하나님은 그런자에게 능력주시고 ... 써주십니다 ...
저도 ...남들에게 보여주는 신앙 ..입술로만 고백하는 순종이 아닌...
주님께서 보시기 좋은 딸...제자되길 소망합니다....


이미령

2005-07-27 02:50:39

주님께 칭찬받는 제자가 되고 싶습니다....

주님!! 입술로는 일본사람을 살리는 능력을...
손으로는 아픈사람을 만질때 위로하며 치료할수있는 은사을...
돈을 벌면 주님의 사랑을 전할곳에 배달꾼으로...
내가 여기 있사오니,..나를서주옵소서...

최현숙

2005-07-27 19:52:18

제자 훈련 과정을 보면 제자의 4 단계처럼
말씀을 듣고, 깨닫는 과정을 통해 점점 하나님과 함께 그 생각을
공유하게 되는 것 같다.
제자는 스승의 모든 생각을 곧 자신의 생각으로 바꾸는 사람이다.
그래서,스승인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바를 배우고 ,익히고, 순종해야 한다.
제자 훈련이라고 생각하면 대단한 것 같지만,
실은 단순하게 생각하면 지극히 단순한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단순한 삶을 살지 못한것 같다.
이 말씀을 통해 어제 읽은 소책자 내용이 생각났다.
우선순위가 바로 선 사람만이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하는 것이라고..
예수님께서도 무지 바쁘게 사역을 하셨다. 밥먹을 시간도 없이....
그런 그분이 하나님의 뜻을 다 완성했던 비결은
하나님의 말씀중심으로 자신의 삶을 드렸기 때문이다.
새벽미명에 주님은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하나님께서 나아갔던 것이다.
모든 것을 버려두고 주님을 따랐던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내 자신을 주님께 전적으로 의탁하자
그러면 제자로써 살아가는 그 기쁨을 누리는 체험을 할 것이다.
베드로가 누렸던 기쁨처럼,,,,

신왕수

2005-07-27 23:34:58

요번 주일...1시 예배와 3시 예배를 통해서....
역시 하나님은 한 분이시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저에게 가장 필요하면서 부족한 부분의 말씀을...
전혀 다른 두 분 목사님으로부터...
완전 같은 말씀을 들을걸보니...^^;;

체험의 단계에서 멈춰서는 어리석은(아쉬운) 짓은 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최수연

2005-07-30 00:24:27

하루종일 헛일을 한 베드로가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긴 했지만..
머리속으론 이해가 가지 않았을것입니다..

저는 이해한 다음에 순종해야지..
아님 조금만 더 생각해보고 해야겠다..
이런적이 많이 있어 하나님의 체험을 느끼지 못한적이 한두번 아닙니다..
하나님에앞에서 순종이 있어야 나의 허물,죄,약함을 볼수있듯이..
무조건 순종하며 나아가길 원합니다..단순한 믿음이길 소망합니다!!
나는 내 힘으로는 절대로 구원 받을 수 없는 사람이다. 나는 예수님이 안 계시면 죽는다는 믿음으로 그를 좇길 원합니다..

읽어도 읽어도 은혜가 되는것도 나의 간증입니다..

유광옥

2005-08-01 18:25:10

볼 수 없는 것이 기적이다..이 말씀에 이제는 은혜를 느낍니다.초신자 시절
주님을 내 눈으로 확인하고자 얼마나 애쓰고 힘쓰면서 진을 뺏는지 모릅니다.
할얼산, 믿음기도원에서 발악하던 내 모습이 이제는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하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 저 또한 하나님과 나 자신을 바로 보기를 원합니다.
말씀 안에서 내가 하나의 열매로 맺어지는 영광이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이해를 구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따르기 위해 순종 하기를
원합니다.사람 낚는 어부로 예수님을 쫓아가는 소망을 꿈꾸며...
목사님 왜 이리 좋은 말씀을 주셔서 가슴이 벅차게 하시는지..너무 은혜롭습니다~!

김태순

2005-08-02 05:35:58

내가 예수님을 믿고있다는 이사실조차도 감사로 벅이차는데,하나님이 대순이를 그리고 우리 이또집살를 택했주셨음을,그런데 이제는 제자까지 삼아주신다니,하나님의 은혜는 측량할수없고 측랑할려고 해서도 안되는것같읍니다 주께서 부르신부름에 그저 감사와 순종에 마음으로 9월에 있을 제자훈련을 위해 기도로써 준비하겠읍니다.

이지영

2006-01-17 09:11:07

주님의 제자가 되는 영광이 제게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제자로 인정받는 것~~ 참으로 기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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