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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순종의 손

이용규목사, 2005-05-30 19: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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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종의 손

흔히들 말씀을 영의 양식이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육도 매일 양식을 먹어야만 성장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듯이
영 또한 양식을 공급 받지 힘을 쓰지 못하고 시들어갑니다.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능력을 발휘하면서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말씀을 받아 먹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능력을 소유한 자들입니다.
그 능력은 하나님에게서 옵니다.
그 능력의 씨앗이 ‘성령’이고
그 능력의 양식이 ‘말씀’입니다.
따라서 양식인 말씀을 받지 못하면
성령은 성장을 멈추게 되고 능력도 발휘할 수가 없습니다.
다시 말해 믿음의 모양은 있지만
믿음의 능력은 사라진 자인 것입니다.
그러면 말씀은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
물론 말씀도 양식이기 때문에 먹어야 합니다.
말씀을 열심히 듣기만 하면 먹는 것이 될까요?
‘너희는 말씀을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약1:22)는
말씀처럼 듣는 것은 먹는 것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수영을 배우고 싶을 때
이론을 아무리 듣고 머리로 외운다고 해서 수영을 잘 할 수 있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직접 물속에서 이론대로 연습을 많이 해야 만이 수영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귀로 듣고 머리로 이해해서 먹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직접 삶 속에서 말씀대로 많이 실천할 때 비로소
말씀의 능력이 내게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육의 음식을 손으로 떠서 먹듯이
하나님의 말씀도 손으로 먹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귀로 받았을 때
그것을 즉시 손으로 행동화할 때에 말씀은 내 속에 들어 옵니다.
말씀을 손으로 받는다는 말은 그 말씀을 듣는 순간 곧 행동으로 옮긴다는 말입니다.
말씀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사람은 절대로 그 말씀을 받는 사람이 아닙니다.
말씀은 내가 그대로 행한 만큼만 내 것이 됩니다.
우리는 말씀의 진정한 소유자가 되어야 합니다.
말씀을 많이 소유한 자가 진정한 부자입니다.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보다 부유하고 능력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 속에는 말씀이 풍성하게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는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마:7:24)
말씀의 양식을 먹어야 합니다.
말씀의 양식은 손으로 먹습니다.
말씀을 따라 손이 행동할 때마다
말씀은 내 속에 들어갑니다.
말씀은 귀나 눈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먹습니다.
말씀을 듣고 행함이 없으면 그 믿음은
빈 믿음이요, 죽은 믿음입니다.
찬 믿음, 산 믿음은 손을 통해서만 옵니다.
우리의 작은 손이 말씀에 늘 순종할 때
하나님의 큰 손이 우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순종의 손이 축복의 손이요
능력의 손입니다.

13 コメント

이용규목사

2005-05-30 19:18:32

리플의 나눔을 통해서
제자훈련의 준비 운동을 잘 합시다.

박유진

2005-06-01 03:47:19

전 오늘 여호수아1:8의 말씀을 묵상했어요.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래서, 오늘부터 "주야"로 말씀을 읽고 말씀을 매일 암송하려고 해요.
오늘 아침은 읽었으니, 이제 저녁때 읽는 것만 남았네요.
끝까지 승리하는 제가 되길, 그리고 말씀을 실천하면서 영의 양식을
충만히 쌓는 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최수연

2005-06-01 18:12:31

아멘아멘!!!
항상 말씀을 듣고 마음판에 세기고도,, 뒤돌아서서 실천하지 못하는 제자신을 발견합니다..
말씀은 손으로 먹는것입니다..
정말 큰은혜를 받았다 할찌라도 손으로 먹지 못한다면..그건 자신을 속이는일밖에 안되는것이겠지요..
저의 작은손이 말씀에 순종할때... 하나님께서 저를 떠나지 않을것을 믿으며
아주 사소한것이라도 순종하겠습니다..
순종의 손이 즉 축복의 손,능력의 손이 될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박성옥 선교사

2005-06-01 20:28:39

아무리 진수성찬이 차려 있을지라도 손으로 먹지 않으면 힘을 못쓰듯이, 아무리 좋은 말씀이 있어도 행함이 없으면 영혼이 메말라 있음을 경험합니다.
주여, 행함이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김부영

2005-06-01 20:55:32

목사님의 새벽기도 로마서 8장의 강해를 듣고 그 마지막구절이 제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있을때
일본에서 우리 교회를 같이 섬겼던 자매중 한국에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자매와 통화를 하게 됬습니다 그 자매는 두 아들의 엄마인데
두 아이중 둘째가 난치병이란 소릴 그래서 혼서 앉지도 설 수도 없다는 얘길
너무나 덤덤하게 당당하게 하는지 제 맘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 자매를 통해
주님이 제게 주신 그 말씀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하늘의 권세들이나,
현제 일이나 장래 일이나, 어떤 힘이나
가장 높은 것이나 깊은 것이나, 그 밖의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하신 말씀을 정말 행함으로 실천하는 그런 큰 고통을 그런 큰 슬픔을
이기고 주님께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말을 듣고
제 맘속에 있는 죽은 믿음에 대해 맘 속에 뿌리를 내리지 못한 제 믿음에
대해 회계기도를 합니다 언제나 회계기도만 하는 저를 언제나 용서해
주시는 주님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에서 끊지 않고 저를 돌봐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박인수목사

2005-06-01 21:36:11

목사님께서 강조하시듯이 말씀은 적용, 삶에서의 실천이 없으면 아무 힘이 없더군요
이제 Q.T를 시작한지 11년째 되어가면서 늘 깨닫는 것은 말씀을 머리로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삶에서 살아내지 않으면 머리만 커져서 교만함의 통로가 된다는 것입니다

너희는 말씀을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약1:22)

나를 속이는 것은 무엇일까?
예를 들면 너무 많이 들어 익숙해진 고전을 마치 자신이 직접 읽은 것처럼 착각할 때가 있습니다. 내용은 그저그렇게 알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직접 읽지 않은 것은 분명합니다.
말씀 역시 들은 내용은 알기에 머리와 입으로는 떠들어 대지만 나는 정작 적용과 내 삶에 실천이 없었기에 나는 변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 역시 스스로를 기만하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나 자신에게 먼저 정직하고 싶습니다

정승은

2005-06-02 00:52:37

40일 새벽기도를 통해 많은 영적인 은혜와 만남의 축복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기뻐하며,더욱더 무릎으로 살겠다는 결심으로 한국으로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환경과 현실앞에 주저앉아 넋을 놓고 있는 제 자신을 경험하였습니다.
힘들고,불안하고,초조하고,긴장하며 주님께 매달리는 가운데,받았던 많은 영적인 은혜를 잃어버렸습니다.영적으로 다운되어서 너무나 기운을 잃어버린채,한달이 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성령께서 처음에 싸인을 주신 관계회복은 무사히 이루어졌지만,
그 후에 죽으면 죽으리라 매달리며 하던 기도는 희미해져 갔습니다.
결국,더더욱 복잡하고,힘든 상황과 현실만 눈에 보이고,믿음은 사라져버렸습니다.

주님께서 제게 주셨던 예레이야 33장 3절 말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내가 응답하겠고,네가 알지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알게하리라]는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던 중에,
주님께서 저 같은 믿음 없는자에게도 이런 말씀을 정말 주신것일까?
하는 의심하는 맘이 들었을때,
바로 윗절 2절 말씀 [일을 행하는 여호와,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로 저와 동행하심을 믿게 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육신의 나약함과,끝도없어 보이는 힘든 상황 앞에서 기도를 잃어버렸습니다.스스로 너무나 부족하고,부모님께도 너무나 죄송스럽단 생각과 함께,
모든것이 힘들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상황에 눌려버렸고,못난 제 자신에 눌려있었습니다.

다시금 말씀을 받고,순종하고자 [주님,제 기도 살려주세요..!]라고 기도하는데,
어찌나 예배를 통해 은혜받고,찬양하며 기뻐했던 우리교회가 생각나던지..
저번주일 예배를 마치고 돌아오던 중에,
저도 모르게..너무나 오랫만에 [참,행복해..]리는 말이 입밖으로 튀어나왔습니다.

이제 말씀으로 돌아가서,예배를 통해서 혹은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간증을 통해서 많은 은혜를 듣고,깨닫고,느끼지만,
제 스스로 기도를 쌓고,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매일 긴장하며,
무릎꿇고 나아가지 않는다면,
늘 주님께 구하는 [오늘의 양식]은 먹을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영의 양식인 말씀은 손을 통해 행위로 나타날때 먹을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변화되지 못한 모습에 부끄러워서 말씀앞에 리플다는것도
쉽지 않았습니다만,
앞으로 제 중심을 주님께 두고,다시 기도하고,순종하며 나아가자는 마음에
용기내어 봅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는 말씀을 이번주는 더욱 마음에
새기고,어떤 환경에서도,어떤 상황 앞에서도 감사할 것을 찾기위해
매일 노력하겠습니다.

김경희

2005-06-02 16:18:05

목사님의 말씀에 큰은혜가 넘침니다!할렐루야.
말씀이 꿀송이보다 더 달다는 말씀이 이제야 깨달아 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귀로 듣고 마음에만 새겼던 저,
이제부터는 말씀을 행함으로
주님의 뜻을 실천해나가는 삶이 되기 원합니다.
매일매일의 삶이 감사가 넘치며,새벽기도가 기다려지구,주일날이 넘 행복해여.

이미령

2005-06-02 22:26:40

할렐루야!!! 말씀에 순종하여 마음놓고 축복과 능력 받을수 있는
주님과의 관계을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최현숙

2005-06-02 22:55:34

하나님이 손을 통해 육의 양식을 먹게 하듯이
손을 통해 영의 양식도 먹게 하신 다는 표현이 어찌 그리 절묘한 표현인지요..
행함이 없는 믿음은 눈으로, 소리로, 귀로 음식을 구경하는 육적인 모습처럼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이 실재적인 체험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거리를 걸으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해 봤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그런데 말씀은 내 가까이 있다는
것과, 눈으로 볼수도 있고, 읽을수도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하게 다가오더군요.
보이지 않던 주님을 추상적인 생각을 갖고 그려봤다면,
구체적이고 손으로 행할수 있도록 인도하신 말씀을 생각해 봤습니다.
하나님을 본사람은 없지만, 보이는 하나님이 내 가까이 계신다는 것을
또한 깨닫게 되었지요. 그것은 말씀입니다.
내가 손으로 말씀따라 순종하는 것, 그것이 주님의 마음을 기쁘게 한다는 것,,,,
하나님의 마음에 기쁨을 주는 저가 되길 바라면서, 나의 나눔의 손길로
내가 만나는 사람에게 사랑을 베풉니다. 이 실천이 오래가도록 늘 성령님의
역사를 간구할 뿐입니다.
깨닫지 못한 말씀을 깨닫고 행할수 있도록 가르쳐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박은주

2005-06-05 07:02:02

지난주 성가대 영성훈련을 하고 딱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평소, 회사에 일로서  어쩔 수 없이 같이 있지만  개인적으론 별로 친해지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을 대할 땐 늘 사무적이었습니다. 일 이외에는 사적인 이야기나 농담도 잘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회사의 다른 사람들과는 언니,동생하면서 잘 지내는데 그사람과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잘못인 걸 알고 회개도 하다가 또 어떤 때는 '모든 사람과 다 친해질 수 없어''이 회사 그만 두면 저 사람과는 만날 일 없을꺼야'라고 넘겨 버리기도 했습니다. 다른 직원들이 그 사람 흉을 볼 때, 같이 맞장구쳤습니다.
하지만 남들처럼 속 시원하지 않았습니다. 늘 가슴이 무겁고 그 사람얼굴을 제대로 볼 수가 없었습니다.  
한주간 미옥자매와 하나님 앞에 약속한 것,실천해 보얐습니다.
매일 그 사람에게 한 가지씩 칭찬의 말을 내가 먼저 건내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칭찬거리를 찾기가 힘들더군요.^^ 별로 좋은 감정이 아닌 사람인 탓도 있었지만 참 칭찬에 인색했던 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사람과 어떻게 되었을까요?
오늘, 점심을 먹고 오니 그사람이 제 책상에 음료수 병을 하나 놓으면서 수고한다고, 마시라고 하더군요^^
저도 고맙다고, 그사람을 향해 미소를 지어 보였더니 그사람도 머슥해하며  웃더군요.

김태순

2005-06-08 17:51:18

지금 제손은 무엇을 하는지 지금 움직이는 이손은 주님을 위해 움직이는걸까 손과행함은 하나이며 뇌가 명령하는데로움직이며 우리들의 뇌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 뇌와 말씀과 손이 아름답게 조화을 이룬다면 모든교회와 이세상은 아름답게 변하겠지요 .

조정현

2005-06-11 23:35:32

목사님의 말씀을 읽고 서로 리플로 받은 은혜를 나누는것 참 좋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시는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을때 그 말씀대로 행할 용기가 없이 낙심해있을때 내 자신이 지금 충만해 있지 못하거나 하나님앞에 거북한 것이 있다면 이 작은 글을 하나 올리는것도 얼마나 부담스럽고 힘든일인지 알것 같습니다.
제 삶이 지금 그런 삶을 보내지 못하고 있기에 어제는 하루종일 야고보서 말씀을 묵상했습니다..."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혹이 가로되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영혼없는 몸이 죽은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그런데 아직도 말씀앞에 순종하지 못하고 내 자아가 앞서서 사망으로 향하는 육신의 생각을 멈추게하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저에게 깨달을수 있도록 더욱 기도할수있도록 그리고 그 뜻을 따라서 행동할수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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