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인도네시아는 인구가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나라로 일본의 약 두배인 2억5천만명이 살고 있는 거대 국가입니다. 그런데 종교적으로는 무슬림이 86%가 넘는 대표적인 무슬림 국가이기도 합니다. 감사하게도 여기에도 기독교인들이 있고 신학교도 있습니다. '래디컬' 책에 이 나라의 신학생들에 대한 은혜로운 이야기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신학교를 졸업하려면 반드시 이슬람 공동체 안에 교회를 세워야 합니다. 그것도 새로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은 교인이 30명이 넘어야 개척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졸업식 때에 보면 전도하다가 무슬림의 손에 목숨을 잃은 신학생들도 있습니다.
크리스천이 되기 전엔 싸움꾼이었던 라덴이라는 신학생의 간증입니다. 그는 예수라는 이름이라고는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마을에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마을은 무당이나 주술사들이 마을 전체를 주무르고 있었습니다. 주술사가 라덴에게 시비를 걸며 복음을 방해했습니다. 라덴은 무술을 했기 때문에 단숨에 때려 눕히고 싶었지만, 주님이 주시는 마음에 순종하여 싸움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위해 친히 나서시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친히 하실 일을 기대하며 주술사 앞에 앉기만 했습니다. 순간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주술사가 말대꾸를 하려고 입을 여는 순간 갑자기 기도가 막혀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했습니다. 몇 분이 지나지 않아 주술사는 바닥을 구르다가 죽고 말았습니다. 온 동네 사람들이 그 장면을 똑똑히 지켜 보고 다들 놀랐습니다. 그 때 라덴은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수님이 참 구세주이심을 전했습니다. 바로 그날 수많은 마을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기로 결단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도 교회가 서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은 라덴의 지혜로운 말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직접 역사하셨기 때문입니다. 초대교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도들과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서 주님이 역사하심으로 하루에 3천명도 믿게 되는 기적들이 일어난 것입니다.
일본 땅도 한가지 희망은 있습니다. 주님이 직접 나타나시면 됩니다. 그런데 주님은 믿음의 사람을 통해서 나타나십니다. 통로가 막히면 주님은 나타나실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성령께 민감해야 합니다. 만약에 라덴이 자신의 무술 실력을 의지해서 주술사와 싸웠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물론 싸움은 이길 수 있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싸움판으로 끝나 버립니다. 만약에 싸워서 주술사를 죽였다면 그는 살인자로 손가락질을 받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는 죽고 주님이 나타나시도록 했기 때문에, 그는 가만히 앉아서 손끝 하나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에, 그 주술사의 죽음이 오히려 많은 사람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잘 나타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자연히 주님을 만나게 되었고, 믿게 되었던 것입니다.
문제는 믿는 우리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가장 큰 방해꾼들입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주님이 나타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자기를 나타내려고 합니다. 특히 세상에서 배운 무술 실력으로 전능하신 주님의 앞을 막고 있습니다. 내가 죽어야 예수님이 삽니다. 내 주먹이 먼저 나가면 우리는 늘 사고만 치는 사고뭉치가 되고 맙니다. 나의 잘난 무술실력으로 세상을 때려 눕히려고 하지말고 오직 주님이 나타나셔서 세상을 살리도록 해야 합니다. 능력은 오직 주님입니다. 나는 그 주님이 나타는 통로에 불과합니다.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고린도전서2:4)
인도네시아는 인구가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나라로 일본의 약 두배인 2억5천만명이 살고 있는 거대 국가입니다. 그런데 종교적으로는 무슬림이 86%가 넘는 대표적인 무슬림 국가이기도 합니다. 감사하게도 여기에도 기독교인들이 있고 신학교도 있습니다. '래디컬' 책에 이 나라의 신학생들에 대한 은혜로운 이야기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신학교를 졸업하려면 반드시 이슬람 공동체 안에 교회를 세워야 합니다. 그것도 새로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은 교인이 30명이 넘어야 개척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졸업식 때에 보면 전도하다가 무슬림의 손에 목숨을 잃은 신학생들도 있습니다.
크리스천이 되기 전엔 싸움꾼이었던 라덴이라는 신학생의 간증입니다. 그는 예수라는 이름이라고는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마을에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마을은 무당이나 주술사들이 마을 전체를 주무르고 있었습니다. 주술사가 라덴에게 시비를 걸며 복음을 방해했습니다. 라덴은 무술을 했기 때문에 단숨에 때려 눕히고 싶었지만, 주님이 주시는 마음에 순종하여 싸움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위해 친히 나서시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친히 하실 일을 기대하며 주술사 앞에 앉기만 했습니다. 순간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주술사가 말대꾸를 하려고 입을 여는 순간 갑자기 기도가 막혀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했습니다. 몇 분이 지나지 않아 주술사는 바닥을 구르다가 죽고 말았습니다. 온 동네 사람들이 그 장면을 똑똑히 지켜 보고 다들 놀랐습니다. 그 때 라덴은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수님이 참 구세주이심을 전했습니다. 바로 그날 수많은 마을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기로 결단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도 교회가 서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은 라덴의 지혜로운 말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직접 역사하셨기 때문입니다. 초대교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도들과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서 주님이 역사하심으로 하루에 3천명도 믿게 되는 기적들이 일어난 것입니다.
일본 땅도 한가지 희망은 있습니다. 주님이 직접 나타나시면 됩니다. 그런데 주님은 믿음의 사람을 통해서 나타나십니다. 통로가 막히면 주님은 나타나실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성령께 민감해야 합니다. 만약에 라덴이 자신의 무술 실력을 의지해서 주술사와 싸웠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물론 싸움은 이길 수 있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싸움판으로 끝나 버립니다. 만약에 싸워서 주술사를 죽였다면 그는 살인자로 손가락질을 받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는 죽고 주님이 나타나시도록 했기 때문에, 그는 가만히 앉아서 손끝 하나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에, 그 주술사의 죽음이 오히려 많은 사람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잘 나타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자연히 주님을 만나게 되었고, 믿게 되었던 것입니다.
문제는 믿는 우리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가장 큰 방해꾼들입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주님이 나타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자기를 나타내려고 합니다. 특히 세상에서 배운 무술 실력으로 전능하신 주님의 앞을 막고 있습니다. 내가 죽어야 예수님이 삽니다. 내 주먹이 먼저 나가면 우리는 늘 사고만 치는 사고뭉치가 되고 맙니다. 나의 잘난 무술실력으로 세상을 때려 눕히려고 하지말고 오직 주님이 나타나셔서 세상을 살리도록 해야 합니다. 능력은 오직 주님입니다. 나는 그 주님이 나타는 통로에 불과합니다.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고린도전서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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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숙
2014-11-23 04:2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