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교재 14-6-5  ‘팔복교회 우리교회'                               2014-6-29

*중요 사항 : 속회를 은혜롭게 잘 나누기 위해서는 반드시 말씀 실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주일 예배 때에 설교를 요약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매일 의식적으로 적용할 내용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말씀에 깨어 있는 삶입니다.

양보다 귀한 존재// 마12:9-21
예수님의 가르침은 너무나 실제적입니다. 예수님은 사건이 발생하면 그 사건을 통해서 구체적인 진리의 말씀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 가르침도 결코 추상적이지 않습니다. 말씀을 삶으로 보여 주시면서 삶으로 확실히 증명해 주십니다. 오늘 말씀도 그렇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잘 안다고 하면서도 삶에서는 스스로 모순됨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예를 정확히 끌어 내셨습니다. 양이 귀하냐? 사람이 귀하냐?의 질문에는 누구나 사람이 훨씬 더 귀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율법의 적용에서는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안식일날 양은 구덩이에 빠지면 누구나 급하게 바로 건져 줍니다. 이것을 아무도 죄로 여기지 않습니다. 그런데 안식일날 사람을 병에서 건져 주면 중죄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리새인들의 거짓된 율법 적용의 논리입니다. 바리새인들에게는 사람 위에 율법 있고, 율법 위에 양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위해서 율법을 어기면 중죄인이 되고, 양을 위해서 율법을 어기면 그것은 죄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당신의 말씀 적용 원리는 어떻습니까? 당신에게는 양(재물)이 더 귀합니까? 사람이 더 귀합니까?

(나눔 내용)
1.       자유롭게 서로의 간증을 나눠 봅시다. (예, 예수 믿게 된 간증, 은혜 받은 간증, 섬기는 일에 대한 간증, 전도했던 간증, 속회가 얼마나 좋은지 간증, 예배시간에 받은 은혜(감동, 깨달음, 회개, 도전 받음), 어떻게 십일조를 드리게 되었는지, 어떻게 헌금을 드리게 되었는지…)

2.      8복을 함께 천천히 묵상해 봅시다. 그리고 지난 한 주간 동안 요일 별로 묵상하며 실천한 8복의 성품을 구체적으로 나눠 보는 시간을 가집시다. 당신은 팔복 실천을 얼마나 의식하며 살았습니까? (마가, 애통, 온유, 주목, 긍휼, 청결, 화평의 날+ 매일 주의 날, 가능한 구체적인 사례를 말할 것)

3.       ‘양보다 귀한 존재'의 말씀을 듣고 자신이 적용해 보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나눠 봅시다. 그리고 지난 주에 적용한 것에 대해서 간증해 보세요.  

(보충 질문 1) 바리새인들은 왜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을 죄라고 했습니까? 그렇다면 안식일날 양을 끌어 내 주는 것은 왜 죄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사람이 양보다 귀하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당신은 혹시 율법 때문에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정죄하며 거부해 본 적은 없습니까? 양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할까요?

(보충 질문 2) 예수님은 모든 병을 고쳐 준 후에 왜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고 경고했나요? 예수님은 어떤 분인가요?(마12:17-21) 예수님은 온유한 분이셨습니다. 온유한 사람의 모습은 어떻습니까?(마12:16, 19) 혹시 당신의 마음에는 자랑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까? 그렇다면 무엇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까?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예수님과 당신의 모습을 비교해 보세요.
‘팔복 인생 우리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