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교재 14-6-4  ‘팔복교회 우리교회'                               2014-6-22

*중요 사항 : 속회를 은혜롭게 잘 나누기 위해서는 반드시 말씀 실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주일 예배 때에 설교를 요약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매일 의식적으로 적용할 내용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말씀에 깨어 있는 삶입니다.

예배보다 앞서는 것// 마12:1-8
성경에는 예수님과 바리새인의 논쟁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율법 전문가들이었습니다. 말씀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사사건건 예수님을 공격하며 정죄하려고 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저지르고 맙니다. 오늘 사건은 이 일의 시작부분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누구십니까?(마12:6) 율법은 예수님에 대해서 증언하는 일을 합니다.(요5:39) 말씀은 우리에게 예수님을 알게 하는 도구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사람들 중에는 성경은 잘 아는데, 예수님은 잘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이 시대의 바리새인같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특징은 정죄입니다. 그들은 사람 뿐아니라, 예수님과 말씀도 정죄하려고 합니다. 본질을 놓치고 껍데기만 붙잡고 있는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당신은 안식일을 섬깁니까? 안식일을 통해서 예수님께 예배하는 사람입니까? 당신에게 예수님은 정말 안식일의 주인입니까?

(나눔 내용)
1.       자유롭게 서로의 간증을 나눠 봅시다. (예, 예수 믿게 된 간증, 은혜 받은 간증, 섬기는 일에 대한 간증, 전도했던 간증, 속회가 얼마나 좋은지 간증, 예배시간에 받은 은혜(감동, 깨달음, 회개, 도전 받음), 어떻게 십일조를 드리게 되었는지, 어떻게 헌금을 드리게 되었는지…)

2.      8복을 함께 천천히 묵상해 봅시다. 그리고 지난 한 주간 동안 요일 별로 묵상하며 실천한 8복의 성품을 구체적으로 나눠 보는 시간을 가집시다. 당신은 팔복 실천을 얼마나 의식하며 살았습니까? (마가, 애통, 온유, 주목, 긍휼, 청결, 화평의 날+ 매일 주의 날, 가능한 구체적인 사례를 말할 것)

3.       ‘예배보다 앞서는 것'의 말씀을 듣고 자신이 적용해 보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나눠 봅시다. 그리고 지난 주에 적용한 것에 대해서 간증해 보세요.  

(보충 질문 1) 남의 밀밭에서 이삭을 잘라 먹는 것은 죄가 되나요?(신23:25)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의 무엇을 정죄했습니까?(마12:2) 그들은 왜 그것이 죄가 된다고 생각했습니까?(출31:15) 여기에 대해서 예수님은 무어라고 했습니까?(마12:7) 말씀 전문가인 배리새인들이 왜 이런 잘못을 저질렀을까요? 당신은 말씀으로 다른 사람을 정죄한 적이 없습니까? 있다면 서로 나눠 봅시다.

(보충 질문 2) 다윗은 분명히 죄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것이 죄가 되지 않을까요? 안식일에 성전 안에서 제사장들이 안식을 범하는 것은 죄가 안됩니다. 왜 그럴까요? 예수님이 제사보다 기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헌법이 법률을 앞서듯이, 성경에도 앞서는 것이 있습니다. 율법, 사람, 예배, 사랑 중에서 주님이 우위에 두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가치관과 비교해 봅시다. 이것이 잘못되면 예수님도 정죄하는 어리석음에 빠집니다. 자비란 무엇일까요?(마12:7)
‘팔복 인생 우리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