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교재 14-10-4         ‘팔복교회 우리교회'                               2014-10-26

*중요 사항 : 속회를 은혜롭게 잘 나누기 위해서는 반드시 말씀 실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주일 예배 때에 설교를 요약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매일 의식적으로 적용할 내용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말씀에 깨어 있는 삶입니다.

전통이냐? 계명이냐?// 마15:1-9
예수님은 진리입니다. 예수님께 오는 사람은 두 종류입니다. 한 종류는 진리를 영접하기 위해서 오는 사람이고, 또 다른 한 종류는 바리새인들같이 예수님께 반박하러 오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 진리라고 예수님께 와서 따지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는 진리의 복음이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진리를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고, 늘 배척하기 때문입니다. 병든 자들처럼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들만이 진리의 은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찾아온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100킬로가 넘는 먼 거리에서 예수님을 일부러 찾아 왔지만 전혀 반갑지 않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잘못되었다고 책망하러 왔기 때문입니다. 비 진리가 진리에게 망치를 휘두르는 꼴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왜 잘못되었는지를 잘 설명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받지를 못하고 오히려 예수님께 분노했습니다. 주님의 말씀 앞에서 분노한 적은 없었습니까?

(나눔 내용)
1.       자유롭게 서로의 간증을 나눠 봅시다. (예, 예수 믿게 된 간증, 은혜 받은 간증, 섬기는 일에 대한 간증, 전도했던 간증, 속회가 얼마나 좋은지 간증, 예배시간에 받은 은혜(감동, 깨달음, 회개, 도전 받음), 어떻게 십일조를 드리게 되었는지, 어떻게 헌금을 드리게 되었는지…)

2.      8복을 함께 천천히 묵상해 봅시다. 그리고 지난 한 주간 동안 요일 별로 묵상하며 실천한 8복의 성품을 구체적으로 나눠 보는 시간을 가집시다. 당신은 팔복 실천을 얼마나 의식하며 살았습니까? (마가, 애통, 온유, 주목, 긍휼, 청결, 화평의 날+ 매일 주의 날, 가능한 구체적인 사례를 말할 것)

3.       '전통이냐? 계명이냐?'의 말씀을 듣고 자신이 적용해 보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나눠 봅시다. 그리고 지난 주에 적용한 말씀에 대해서 간증해 보세요.  

(보충 질문 1)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떡을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않는 것을 심각하게 생각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단지 위생적인 문제로 그랬을까요?(마15:2) 장로들의 전통은 아무리 훌륭해도 사람이 만든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더 잘 지키기 위한 보조 수단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전통이 중요합니까? 계명이 중요합니까? 전통 때문에 계명이 무시되기 쉬운 예를 한번 나누어 봅시다.

(보충 질문 2) 당신은 대계명을 잘 지킨다고 생각합니까?(마22:37-40) 예수님은 전통을 잘 지키고, 계명을 무시하는 것을, 입술로는 공경을 하는데, 마음은 주님에게서 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행위는 결국 하나님을 헛되이 경배하는 것이라고 단언하셨습니다. 오늘 감사예배를 드리는 당신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당신이 드리는 예물, 예배에는 얼마나 많은 마음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까? 헛된 예배가 아니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습니까?

‘팔복 인생 우리 인생'